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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출장 틈타 ‘헌팅포차’ 간 아내 하원미… 이유 들어보니

    추신수 출장 틈타 ‘헌팅포차’ 간 아내 하원미… 이유 들어보니

    전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최근 헌팅포차에 다녀왔다고 깜짝 고백했다. 하원미는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하원미는 “남편이 은퇴한 뒤 하고 싶은 건 다 하고 산다. 헌팅포차에도 가봤다”고 공개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하원미는 추신수의 미국 출장을 틈타 헌팅포차에 다녀왔다고 했다. 탁재훈이 “헌팅포차가 어떤 곳인지 궁금해서 간 거냐, 아니면 나를 한 번 시험해 보고 싶어서 간 거냐”고 묻자 하원미는 “보통 사람들이 20대에 헌팅포차에 가는데 저는 20대 때 수유복과 임부복만 입고 살았다”고 말했다. 하원미는 이어 “애 셋을 낳고 키우느라 20대를 다 보냈다. 보상 심리처럼 ‘나도 그런 곳에 가고 싶다’해서 갔다”고 밝혔다. 탁재훈이 “가서 헌팅을 당했냐”고 묻자 하원미는 “그러기에는 거기 친구들이 큰아들 또래였다”며 웃었다. 하원미는 헌팅포차에서 관찰한 MZ세대 문화도 소개했다. 그는 “요즘 애들은 주문 모니터로 말을 걸더라. 다른 테이블에 소주나 초콜릿 음료를 쏴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때는 스테이지 가서 춤을 췄는데 요즘 아이들은 신발 벗고 의자 위로 올라가 놀더라”라며 신기해했다. 이를 듣던 탁재훈은 “임원희, 거기 룸 하나 예약해”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1982년생인 하원미는 22세였던 2004년 12월 동갑인 추신수와 결혼했다. 결혼 1년 만인 2005년 장남 앨런을 시작으로 2009년 차남 에이든, 2011년 장녀 애비게일을 차례로 품에 안았다.
  • “현역 선수가 솔로지옥에?”…이관희, ‘프로의식’ 질문에 내놓은 대답

    “현역 선수가 솔로지옥에?”…이관희, ‘프로의식’ 질문에 내놓은 대답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 소속 이관희(37)가 지난 2023년 넷플릭스 연애 예능 ‘솔로지옥’ 시즌3 출연을 결정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이관희는 진행자들과 ‘솔로지옥’ 시즌3 출연 계기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진행자 이상민은 “현역 농구 선수가 구단의 반대를 무릅쓰고 ‘솔로지옥’에 왜 나갔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이관희는 “시즌 중에 나갔던 건 아니다”라며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이관희는 “제 친구가 ‘솔로지옥’ 시즌2에 (제 이름으로) 대신 지원해 줬는데 덜컥 돼 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팀에 새 감독님이 부임하셨는데 제가 주장이었다. 감독이 새로 오자마자 주장이 ‘솔로지옥’을 찍는다는 게 말이 안 돼서 나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솔로지옥’ 시즌2의 촬영 시기는 2022년 여름이었다. 당시 이관희의 소속 팀 창원 LG 세이커스에는 조상현 감독이 새로 부임해 2022-23시즌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관희는 이날 방송에서 “‘솔로지옥’ 시즌3 촬영을 앞두고 다시 섭외가 왔다”며 “그때는 팀 성적이 좋아서 출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2022-23시즌 창원 LG의 정규시즌 성적은 최종 2위였다. 이관희의 설명을 들은 진행자 탁재훈은 퉁명스러운 말투로 “이관희 씨, 여자가 그렇게 좋냐”고 농담했다. 이에 이관희는 “여자는 막 많이 좋아하는 건 아니다”라고 둘러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관희는 2023-24시즌까지 창원 LG에서 활약한 뒤 1 대 1 트레이드를 거쳐 2024-25시즌에는 원주 DB 프로미에서 뛰었다. 지난 2일에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친정 팀 서울 삼성과 2년간 첫해 보수 총액 2억원에 계약했다.
  • 이상민, ♥10살 연하 아내와 ‘초고속 혼인신고’ 이유 있었다…“아이 때문에”

    이상민, ♥10살 연하 아내와 ‘초고속 혼인신고’ 이유 있었다…“아이 때문에”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52)이 10살 연하 아내와 혼인신고를 서두른 이유를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이상민은 결혼 비화를 공개했다. 개그맨 김준호가 “왜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한 거냐”고 묻자 이상민은 “당연히 서로에 대한 확신이 있어 주저할 필요가 없었다”고 답했다. 그는 “나보다 10살 어리긴 하지만 아내도 나이가 적지는 않다”며 “둘 다 아이를 원하고 있는데 자연임신도 가능하지만, 혹시 모르니 병원을 함께 다니려고 혼인신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방송인 탁재훈은 “아내의 재산을 언제부터 노렸냐”고 농담했다. 이상민은 “진지하게 물어봐 놓고 급작스럽게 ‘아내 재산 노렸다’로 끝나는 거냐”며 황당해했다. 그는 “잘됐다”, “리틀 상민이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기대했다고 토로했다. 김준호가 “이상민 재혼에 내 결혼 소식은 묻혔다”고 불만을 드러내자 이상민은 “결혼 얘기 3년 우려먹었으면 됐다”라면서 웃었다. 이상민은 2004년 가수 겸 방송인 이혜영과 결혼했으나 이듬해 이혼했다. 이상민은 지난 4월 10살 연하 비연예인 사업가와 재혼했다. 이상민과 그의 아내는 올해 초 교제를 시작하고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1일 MBN 예능 프로그램 ‘알토란’에 출연한 이상민은 혼전 임신설에 대해 “그런 의심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2세는 최대한 빨리 갖고 싶다. 저도 아내도 아이를 너무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 ‘육상 카리나’ 김민지, 솔로지옥 나서나…작년엔 ‘이런 입장’ 냈다

    ‘육상 카리나’ 김민지, 솔로지옥 나서나…작년엔 ‘이런 입장’ 냈다

    ‘육상계 카리나’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육상 선수 김민지(29·화성시청)가 넷플릭스 연애 예능 ‘솔로지옥5’에 출연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 18일 마이데일리는 “김민지가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솔로지옥5’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솔로지옥’은 2021년부터 넷플릭스에 공개되고 있는 연애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시즌4가 방영 중인 가운데 올 6월부터 시즌5 제작에 돌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솔로지옥’은 ‘지옥도’라는 섬에 갇힌 여러 남녀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 짝을 이뤄야만 ‘천국도’로 탈출할 수 있다는 설정이다. 첫 시즌부터 화제가 돼 넷플릭스 TV 부문 글로벌 톱(TOP)10에 드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 예능 시리즈가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 10위권 안에 진입한 건 ‘솔로지옥’이 최초다. 다만 넷플릭스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캐스팅 관련 전달해 드릴 수 있는 바가 없다”고 했다. 김민지의 출연 가능성이 점쳐지며 과거 그가 ‘솔로지옥’ 출연에 관한 생각을 밝혔던 일이 눈길을 끈다. 김민지는 지난해 7월 유튜브 웹 예능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해 ‘솔로지옥’ 출연 제안을 거절한 적 있다며 “제가 거기에 출연할 급(級)은 아닌 것 같았다”고 말한 바 있다. 김민지는 400m와 400m 허들을 주 종목으로 하는 육상 선수다. 2017년 전국체육대회 여자대학부 육상 400m 금메달을 시작으로 3년간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6개를 쓸어 담으며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 ‘하트시그널’ 임현주 “배우 데뷔했지만…인스타 광고 수입으로 생계”

    ‘하트시그널’ 임현주 “배우 데뷔했지만…인스타 광고 수입으로 생계”

    ‘하트시그널2’ 출신 배우 임현주가 연기보다 SNS 광고 수입으로 생계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임현주, 하트시그널은 김지영이 있기 전 그녀가 있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MC 탁재훈이 “배우라면서요. 대표작이 뭐냐”고 묻자 임현주는 “하트시그널”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현주는 “사실 하트시그널이 끝나고 1~2년 후에 연기를 시작했는데 대표작이 없다”라고 밝혔다. 탁재훈은 임현주에게 “일도 잘 안 하는 것 같고, TV에도 안 나오는데 평소에 뭘 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임현주는 “저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다. 그런데 몇 년 동안 계속 구독자 수가 10만이 안 넘는다”라고 말했다. “수입은 어디서?”라는 질문에 임현주는 “인스타그램 광고”라며 “먹고 살 만큼은 된다”고 답했다. 임현주는 앞으로 계획에 대해 “배우로 만나보실 수 있게 영상이나 영화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18년 채널A 연애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2’에 출연했던 임현주는 눈웃음과 밝은 성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이후 드라마 ‘우웅우웅 시즌2’를 통해 연기에 도전했으며 유튜브 채널 ‘임현주’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영상에서 임현주는 실제 성격을 고백하기도 했다. 탁재훈이 “연애 고수냐”고 묻자 임현주는 “고수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하트시그널이 끝나고 소개팅을 했는데 ‘방송이랑 다르다’는 얘기를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귀엽고 밝은 이미지로 아시는데 생각보다 성숙하고 진중한 면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임현주는 현재 남자친구가 없다며 이상형에 대해 “해산물을 먹을 줄 알아야 하고, 운동을 너무 좋아하면 안 된다. 술도 마실 줄 알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 ‘돌싱포맨’에 돌싱이 없다…이상민 ‘재혼’→폐지 위기에 탁재훈 ‘버럭’

    ‘돌싱포맨’에 돌싱이 없다…이상민 ‘재혼’→폐지 위기에 탁재훈 ‘버럭’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자신의 결혼 이후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돌싱포맨)의 미래에 관해 말을 꺼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돌싱포맨’에는 김준호·이상민·임원희·탁재훈 등 멤버 4명이 프로그램의 미래에 관해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돌싱포맨’은 이혼을 겪은 남성(돌싱) 연예인 4명이 진행하는 토크쇼다. 이날 방송 초반 이상민을 제외한 출연자 3명은 이상민의 결혼 소식에 충격을 받은 듯 연신 한숨을 내뱉었다. 이상민은 “왜 다들 한숨을 쉬고 있냐. 내가 결혼한다는 게 안 기쁜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탁재훈은 서운한 표정으로 “순서가 틀렸잖아, ××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탁재훈과 임원희의 나이는 각각 이상민보다 5살, 3살 많다. 이상민은 “그래도 좋은 일 생겼으니 덕담 한마디씩 해 달라”고 청했다. 이에 탁재훈은 자신이 덕담하겠다며 나서더니 “너 어떻게 감당하려고 그래”라고 해 다시 폭소를 자아냈다. 이상민은 “나도 그 사랑을 감당하기 참 힘들 것 같다”고 받아쳤고, 동료들은 어이가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탁재훈은 “이제 다 정리가 됐네. ‘돌싱포맨’만 없어지면 되네”라고 했다. 이어 “남의 밥줄 다 끊어 놓는다. 나랑 쟤(임원희)랑 둘이 어떻게 하냐”라며 “그냥 끝내, 끝내”라고 성을 냈다. 이상민은 “이참에 형들도 빨리 결혼해서 ‘혼인포맨’으로 바꾸자”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임원희와 내가 커플이 되는 편이 가장 빠를 것”이라면서도 “난 ‘돌싱포맨’에 진심이었다”라고 아쉬워했다. 이상민은 지난달 30일 10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 지난 2005년 이혼 후 20여년 만의 재혼이다. 이상민은 아내의 요청으로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만 마친 상태다. ‘돌싱포맨’의 또 다른 출연자 김준호 역시 오는 7월 동료 개그맨 김지민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따라 멤버 4명 중 2명이 올해 재혼에 성공하게 됐다. ‘돌싱포맨’ 멤버 중 절반이 더는 ‘돌싱’이 아니지만, 프로그램 지속 여부에 관해서는 아직 전해진 바 없다.
  • ‘음주운전’ 배성우, 예능 프로그램 5년만 복귀…하필이면 ‘이곳’ 출연

    ‘음주운전’ 배성우, 예능 프로그램 5년만 복귀…하필이면 ‘이곳’ 출연

    배우 배성우가 쿠팡플레이 예능 ‘SNL 코리아’ 시즌 7에 호스트로 출연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배성우는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 7의 8회 호스트로 출연하며, 5월 중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배성우는 2020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술을 마신 뒤 운전하다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듬해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에 당시 출연 중이던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했다. 배성우는 지난해 넷플릭스 드라마 ‘더 에이트 쇼(The 8 Show)’에 출연했다. 음주운전 논란 4년 만에 ‘더 에이트쇼’ 제작발표회에 참석하면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같은 해에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조명가게’에서 다시 한번 시청자들과 만났다. 한편 ‘SNL’ 코리아는 과거에도 음주운전, 불법도박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연예인들이 출연한 바 있다. 이에 방송계에서 모습을 감춘 연예인들의 복귀 무대를 만들어준다는 지적과 함께, ‘이미지 세탁소’라는 비판을 받았다. 앞서 ‘SNL 코리아’에는 2012년 음주운전으로 벌금 400만원에 약식기소 됐던 그룹 2PM 멤버 닉쿤이 2016년에 출연한 바 있다. 또 2013년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던 방송인 탁재훈도 2016년에 ‘SNL 코리아’를 통해 복귀했다. 지난달 12일엔 배우 서예지가 2회 호스트로 출연했다. 서예지는 2021년 전 연인이었던 배우 김정현을 가스라이팅했다는 의혹을 사며 방송계에서 활동을 중단했다.
  • “먹고살 만하다”…차오루, 한국 떠나더니 中서 ‘대박’ 터진 사연

    “먹고살 만하다”…차오루, 한국 떠나더니 中서 ‘대박’ 터진 사연

    가수 차오루가 중국에서 라이브 커머스에서 10억 매출을 달성한 사실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2012년 그룹 피에스타로 데뷔해 예능 프로그램에서 엉뚱한 매력을 선보이며 사랑받은 차오루의 근황이 공개됐다. 차오루는 “10년 넘게 해외에 있었는데 부모님이 나이가 많으셔서 효도하고 싶어 계약이 끝나고 중국으로 갔다”고 고백했다. 차오루가 중국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도전해 큰 매출을 올렸다는 소식에 출연진은 모두 놀라워했다. 방송인 이상민이 “어마어마하다고 들었다”고 하자 차오루는 손사래를 치며 “아니다”라고 했다. 차오루는 “먹고살 만한 정도이다. 먹고 싶은 거 다 살 수 있는 정도”라고 했다. 이상민이 “차오루가 제품 하나 팔면 막 매출이 10억씩 난다고 들었다”고 했다. 차오루는 “그건 매출이지 제가 번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차오루는 지난해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판매한 화장품이 매출 10억원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를 듣고 놀라워한 방송인 탁재훈이 “지금 얼마 있냐”고 묻자 차오루는 “오빠는 얼마 있느냐”고 물었다. 이어 차오루가 “오빠가 공개하면 나도 공개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이상민 “이상형 만나 담배 끊기로”…10살 연하 아내 사진 공개

    이상민 “이상형 만나 담배 끊기로”…10살 연하 아내 사진 공개

    방송인 이상민이 10세 연하 아내와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사진을 최초 공개했다. 이상민은 지난 4월 30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이상민은 “처음 말하는데, 나 결혼한다”고 깜짝 발표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과 김준호, 임원희 등 멤버들은 농담으로 놀라움을 표현했지만, 이상민은 “결혼할 사람이 생겼다. 김준호보다 빨리 결혼할 것 같다”며 진지하게 말했다. 그는 이어 “11년 동안 복용했던 공황장애 약을 지난주부터 끊었다. 아내와 약, 담배를 함께 끊기로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이상민은 영상 통화 중 예뻐서 캡처했다는 아내 사진을 멤버들에게 보여줬고, 임원희는 “예쁘다. 미인이다”고 감탄했다. 이상민은 “입방정 때문에 말을 아꼈다. 정말 내가 만나고 싶었던 성격이다. 장모님과 셋이 여행도 다녀왔고, 허락도 받았다”고 설명했다. 결혼식에 대해선 “아내는 초혼이라 결혼식을 하려 했지만, 우리만의 추억을 만들기로 했다. 아내 성격이 완전 여자 서장훈 같다. 1월에 힘든 일이 있었을 때, 고민을 말하니 명쾌한 해답을 주더라”고 전하며 반한 이유를 밝혔다. 이상민은 아내 애칭으로 ‘똑띠’를 소개하며 “똑똑해서 붙인 이름이다. 내 모든 걸 해결해 주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멤버들이 믿지 않자 그는 직접 아내와 통화를 연결해 결혼 사실을 증명했다.
  • ‘심쿵해’ AOA 막내, ‘품절녀’ 됐다…6월 결혼 발표

    ‘심쿵해’ AOA 막내, ‘품절녀’ 됐다…6월 결혼 발표

    그룹 AOA의 도화(개명 전 찬미)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8일 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사진을 올리며 “다가오는 6월 결혼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예비 남편에 대해 “제 모든 순간을 따뜻하게 지지해 주고 곁을 지켜준 다정하고 고마운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 두 사람의 앞날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도화는 지난해 2월 작곡가 강정훈과 결혼한 유나에 이어 AOA 출신 멤버 중 두 번째로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2012년 AOA 막내 찬미로 데뷔해 ‘단발머리’, ‘사뿐사뿐’, ‘심쿵해’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도화는 2023년 배우 활동을 위해 개명했다. 그는 드라마 ‘공유의 집’, 영화 ‘창혼: 구원의 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2017년 AOA를 탈퇴한 가수 초아는 여러 차례 결혼설을 해명하기도 했다. 지난해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한 초아는 “저 결혼 안 했다”라며 “동명이인인 크레용팝의 초아 씨가 결혼하셔서 오해하신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솔로다. 요즘은 아주 맘에 드는 사람이 없으면 그냥 결혼을 안 하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 탁재훈, 성진 스님 발언에 “불교 안 믿겠다” 경악…무슨 일

    탁재훈, 성진 스님 발언에 “불교 안 믿겠다” 경악…무슨 일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이 성진 스님의 불교 세계관 설명을 듣고 두려움을 표했다. 15일 SBS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이날 오후 방송되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 181회 선공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성진 스님(불교)과 김진 목사(개신교), 박세웅 교무(원불교), 하성용 신부(천주교) 등 각 종교의 성직자 4명이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영상에서 진행자 이상민은 출연진의 죄를 고하는 시간을 갖겠다며 “(출연진이) 각 종교별로 어떤 지옥에 가게 될지 말씀해 달라”고 했다. 진행자 김준호는 “이상민씨를 고발하겠다. 죄명은 ‘입만 산 죄’”라며 이상민의 평소 허세를 폭로했다. 그러자 성진 스님은 “혀가 문제인 사람은 발설지옥(拔舌地獄)이라고 (하는 곳에 간다)”라며 “(그곳에서는 죄인의) 혀를 뽑는다”고 말했다. 이어 “혀를 최대한 늘인 뒤 소에 쟁기를 채운 후 늘어난 혀를 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인상을 쓰더니 “미안하다. (이상민의 죄를) 괜히 고발했다”라고 사과했다. 김준호는 진행자 임원희에 대해선 “토크쇼면 손님한테 질문을 해야 하는데 질문을 안 한다”며 ‘직무유기죄’라고 지적했다. 성진 스님은 “의도적으로 사람을 가려서 고통을 주거나 봐주면 거해지옥(鋸骸地獄)에 간다”고 했다. 불교 세계관에서 거해지옥은 주로 사기꾼들이 가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성진 스님은 “(거해지옥에선 죄를 지은) 사람을 맷돌 사이에 집어넣는다”며 “돌로 사람을 못 움직이게 해놓고 큰 톱으로 머리부터 자른다”고 설명했다. 임원희는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내가 그 정도로 잘못했냐”라고 해 폭소를 일으켰다. 탁재훈은 불교의 지옥 형벌이 무섭다며 “저, 불교 안 믿을래요”라고 투덜댔다. 그러자 김진 목사는 대화에 끼어들더니 “예수 믿어요, 예수”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 181회는 이날 오후 9시에 SBS에서 시청할 수 있다.
  • 달샤벳 수빈, 연예계 소문 밝혀 “그분 조심하라고…키 큰 여자 좋아한다더라”

    달샤벳 수빈, 연예계 소문 밝혀 “그분 조심하라고…키 큰 여자 좋아한다더라”

    그룹 달샤벳의 수빈(31)이 방송인 탁재훈(56)과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올라온 영상에는 수빈과 달샤벳 우희가 출연해 이야기 나눴다. ‘주변에서 탁재훈을 조심하라고 했다던데?’라는 질문에 수빈은 “예능에서 (탁재훈을) 처음 만났을 때였다. 회사 사람이 ‘재훈이 형 오면 너 조심해’ 이렇게 얘기했다”라고 답했다. 수빈은 회사 직원에게 “재훈이 형이 키 큰 여자를 좋아해”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탁재훈은 “말도 안 돼”라며 폭소했다. 수빈은 “(달샤벳) 멤버가 6명이었는데 그중에서 제가 제일 키가 컸다”라며 “(탁재훈이) 인사를 하다가 저를 위아래로 훑더니 ‘너는 키가 되게 크다’라면서 지나갔다”고 전했다. 수빈의 키는 173cm이다. 탁재훈은 “키가 큰데 왜 날 조심해. 본인 머리, 천장을 조심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영상에서 수빈은 DJ로 활동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수빈은 “세계적인 DJ로 활동하고 있다”라며 “활동한 지 1년 만에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했다”고 자찬했다. 이어 “최근 코타키나발루에서 디제잉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탁재훈이 “디제잉 하면서 어떤 옷을 입어요?”라고 묻자 수빈은 “저는 아주 멋지게 입죠”라고 답했다. 전 세계 여성 DJ 순위에서 50위 안에 들었다는 수빈은 “한국에서는 3위”라고 밝혔다. “누가 정하는 거죠?”라는 질문에 수빈은 “전 세계 EDM 팬들, 관계자들이 투표한 결과”라고 답했다. 수빈은 공연 관람객들이 치근덕대는 경우가 많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수빈은 “귀찮다”라며 “저를 DJ로 봐주는 게 아니라 술자리 온 친구처럼 대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사람들 때문에 벽을 많이 친다”라고 덧붙였다. 2023년 DJ로 데뷔한 수빈은 지난해 독일 베를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유럽 6개 도시에서 클럽 투어를 진행하기도 했다. 수빈이 소속된 그룹 달샤벳은 지난 1월 데뷔 14주년을 맞이했다. 달샤벳 멤버들은 소속사 계약 종료로 각자의 길을 걷고 있지만, 단체 사진을 공개하며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 ‘돌싱’ 임원희, 결혼한 女배우에 플러팅 “예쁘다…왜 했니, 결혼”

    ‘돌싱’ 임원희, 결혼한 女배우에 플러팅 “예쁘다…왜 했니, 결혼”

    배우 임원희가 유쾌한 ‘플러팅’ 발언으로 방송에서 웃음을 자아낸다. 8일 SBS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돌싱포맨) 180회 선공개 영상에는 배우 이요원이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진행자 탁재훈은 이요원을 소개하며 “결혼한 지 20년이 지나다 보니 최근에 설렌 적이 없다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희가 이요원씨의 ‘설렘 취향’을 찾아서 (이요원의) 남편분께 알려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1998년 배우로 데뷔한 이요원은 2003년 결혼해 슬하에 자녀 3명을 두었다. 진행자 임원희는 “제가 이요원씨의 ‘설렘 세포’를 깨우기 위해 ‘거꾸로 말하기 플러팅’을 해 드리겠다”고 해 관심을 끌었다. ‘플러팅’은 호감이 있는 대상의 관심을 끌기 위한 행동을 뜻한다. 임원희는 “저랑 눈을 마주쳐야 한다”며 이요원의 눈을 바라보더니 “참 예쁘다, 너”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재밌니? 오늘”, “왜 했니? 결혼”, “난 했다, 이혼”이라고 했다. 그러자 이요원은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더니 고개를 숙이고 폭소했다. 다른 출연자들은 “이건 ‘거꾸로 말하기’가 아니라 그냥 (문장의) 순서를 바꿔 말한 것”이라고 지적하며 황당해했다. 탁재훈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촬영장에 있던 유치장을 가리키며 “아저씨는 잠깐 저 철창에 가 계시라”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돌싱포맨은 진행자 전원이 이혼을 경험한 남자로 이뤄져 있는 토크쇼 예능이다. 이요원이 출연하는 돌싱포맨 방송은 8일 오후 9시 SBS에서 시청할 수 있다.
  • ‘원조 레이싱걸’ 오윤아, 후배들 의상에 소신 발언…“지금은 너무”

    ‘원조 레이싱걸’ 오윤아, 후배들 의상에 소신 발언…“지금은 너무”

    배우 오윤아(44)가 레이싱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올라온 영상에는 오윤아가 출연해 방송인 탁재훈과 이야기 나눴다. 탁재훈은 “수상 경력이 화려합니다”라며 오윤아의 ‘제1회 사이버 레이싱 퀸 대회’ 우승 이력을 소개했다. 오윤아는 ‘이게 언제?’라는 질문에 “2000년대”라고 답했다. 오윤아가 우승한 ‘제1회 사이버 레이싱 퀸 대회’는 2000년에 개최됐다. 탁재훈이 “레이싱걸 원조잖아요”라고 하자 오윤아는 “네”라고 답했다. 이에 탁재훈이 “차는 고칠 줄 알아요?”라며 장난을 치자 오윤아는 “모르죠. 운전도 되게 늦게 해서”라고 밝혔다. 탁재훈은 “레이싱걸은 어떻게 하는 거예요. 차 달릴 때 앞에 서 있는 거예요?”라고 질문했다. 오윤아는 “(차) 달릴 때 서 있으면 안 되죠”라며 “(차) 달리기 전에 응원하는 치어리더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의상은 어땠냐’는 질문에 오윤아는 “지금은 너무 야한데 예전에는 그렇게 막 야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오윤아의 레이싱 모델 시절 사진을 본 탁재훈은 “너무 초 미니스커트인데?”라며 놀랐다. 오윤아는 “이런 느낌이었다. 당연히 밑에 쫄바지 입으니까”라고 말했다. 탁재훈이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해 조회수 약 250만회를 기록한 레이싱 모델 유다연을 언급하자 오윤아는 “요즘 레이싱걸들은 열성 팬이 되게 많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영상에서 오윤아는 ‘노안’에 얽힌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오윤아는 “노안 인정한다”라며 “어렸을 때 일찍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까 그때는 성숙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오해가 많이 있었다”는 오윤아는 한 살 많은 동료를 ‘언니’라고 불렀다가 “너 꼬박꼬박 ‘언니 언니’ 할래?”라는 핀잔을 들었다고 전했다. 오윤아는 “(저 때문에) 자기가 나이 들어 보인다는 거예요”라면서 웃었다. 이어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언니’라고 안 한다. 재밌게 (농담) 한 건데 저는 약간 상처받았죠”라고 덧붙였다.
  • 신동 “파트 없어 바닥으로 밀려나…낙오된 적도 있어” 데뷔 초 사연 고백

    신동 “파트 없어 바닥으로 밀려나…낙오된 적도 있어” 데뷔 초 사연 고백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신동(39)이 데뷔 초창기에 겪었던 일들을 털어놨다. 신동은 1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 179회에 슈퍼주니어 동료 은혁(38)과 함께 초대 손님으로 출연해 진행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신동은 자신이 팀 내에서 센터를 맡았던 적이 거의 없다며 “센터에 익숙한 멤버는 센터 욕심이 없지만, (센터를) 많이 못 맡았던 멤버는 아직도 슬쩍 가운데로 (가는 버릇이 있다)”고 고백했다. 은혁은 “멤버가 13명이라 측면에서는 카메라에 안 들어온다”며 신동의 말을 거들었다. 신동은 한 라디오 공개방송에서 간이무대 밖으로 밀려났던 일화를 꺼냈다. 그는 “우리(슈퍼주니어)가 인원이 많은 그룹이라 혼자 바닥에서 춤춘 적이 있다. 어차피 (내) 파트가 별로 없으니까”라며 웃었다. 진행자 탁재훈은 “그 정도면 팀에서 나가란 뜻이 아니냐”고 농담했다. 이어진 대화에서 진행자 이상민은 “(팀이 이동할 때) 차에서 혼자 버려진 적도 (있다더라)”라며 무슨 일이었는지 물었다. 은혁은 “멤버가 많아 차량 3대로 이동했다. 먼저 온 사람부터 (차례로) 차에 태워서 보내고, 마지막 3번째 차까지 보냈는데 멀리서 팬들이 달려오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파 탓에) 위험해서 얼른 출발하려는데, 팬들 사이에서 익숙한 누군가가 ‘나도 데려가’라고 (외치더라)”라고 했다. 이에 대해 신동은 “난 분명 매니저에게 화장실에 다녀오겠다고 한 뒤 화장실에 갔다”고 짚었다. 그는 “소변을 보고 나가려는데 (화장실) 밖에서 누군가가 문을 두드리더니 ‘오빠, 차들 출발하는데요’라고 외치더라”라며 억울해했다. 신동은 엉거주춤 일어나더니 “아직도 기억난다. (내) 벨트가 풀어져 있었다. 풀린 벨트를 잡고 같이 가자고 소리치며 한 50미터를 뛰었다”며 당시 일을 재현해 폭소를 일으켰다. 지난 2005년 데뷔한 슈퍼주니어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는다.
  • 신동, 공개열애 1년 만에 ‘결별’…서로 전한 말

    신동, 공개열애 1년 만에 ‘결별’…서로 전한 말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종민과 슈퍼주니어 신동, 은혁, 그리고 손동표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공개 연애를 많이 해왔던 신동은 그간 연애가 들킨 것인지, 아니면 스스로 공개한 것인지에 대한 물음에 “다 들킨 것”이라며 “잘 못 숨긴다”고 말했다. 이에 은혁은 “형이 잘 (얼굴을) 잘 안 가린다”고 덧붙였다. 신동은 “제가 잘 안 가리고 신경 안 쓰는 것도 있는데, 예기치 않게 잘 걸린다”고 털어놨다. 이어 탁재훈은 “신동은 섭외가 뜸해질 때면 공개 열애를 하거나 요요가 왔다고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신동은 “요즘 이슈가 없는 것 같아 말씀드리면, 지난해 4월에 (여자친구와) 헤어졌다”며 “헤어진 걸 얘기를 안 하니까 댓글에 자꾸 이혼했냐고 묻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상민은 “지난 ‘돌싱포맨’ 촬영 때 여자친구가 있다고 하지 않았냐. 근데 헤어진 거냐”고 물었고, 이에 신동은 “헤어졌다. 오래 만났다. 3년 반 정도 만났다”며 “헤어지고 힘들었는데,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 좋은 이별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신동은 ‘2023년 첫 열애설의 주인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신동이 비연예인과 열애 중인 게 맞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 “고백하고 차이고 말 걸” 신규진, 김예원과 러브라인에 소신 발언

    “고백하고 차이고 말 걸” 신규진, 김예원과 러브라인에 소신 발언

    방송인 신규진이 방송인 김예원에게 “고백이라도 해 볼 걸”이라며 소신 발언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노빠구탁재훈’에는 ‘신규진의 고백공격을 견뎌내고 김예원 전격 컴백’이라는 영상의 제목이 올라왔다. 이날 신규진과 김예원은 ‘노빠꾸탁재훈’의 새로운 기획 콘텐츠를 회의하는 자리에 참석했다. 제작진은 “지난번에 ‘김예원의 솔로탈출’하면서 (김예원이) 마지막 회에 신규진을 선택해서 다음 콘텐츠는 신규진과 함께하겠다고 약속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김예원의 솔로탈출’은 김예원의 연애 상대를 찾기 위해 제작진들이 만남을 주선하는 내용을 담은 ‘노빠꾸탁재훈’의 예능 콘텐츠였다. 방송 당시 김예원은 가장 설렜던 맞선남으로 신규진을 꼽았다. 김예원은 “당시 영상과 내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신규진이 고백했냐. 그게 불편해서 노빠꾸탁재훈에 안 나오는 것이냐’라고 말하는 댓글을 봤다”고 전했다. 이에 신규진은 “그렇게 댓글이 달리길래 ‘이럴 거면 진짜 고백이라도 해보고 차이고 말 걸’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예원은 “안 된다. 우리 오래 봐야 하지 않냐. 불편해지고 싶지 않다”라고 호응했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고민을 많이 했다는 제작진은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다가 둘이 눈이 맞아서 프로그램 하차한다고 할까 봐 걱정했다”고 전했다. 그러자 김예원은 카메라를 응시한 뒤 “갑자기 프로그램이 마무리 없이 끝나면 신규진과 내가 둘이 만난다고 아시면 된다”고 이야기했다. 신규진은 “타이밍을 한번 보겠다. 조회수도 안 나오고 잘 안 풀린다 싶으면 고백하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 “어림잡아 OOO억 잃었다” 신정환, 도박에 빠졌던 시절 고백

    “어림잡아 OOO억 잃었다” 신정환, 도박에 빠졌던 시절 고백

    방송인 신정환이 과거 도박으로 날린 돈이 약 100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채널고정해’에는 ‘[논논논] 신정환 강병규 최초고백 도박이 내 길인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신정환은 “‘컨츄리 꼬꼬’로 활동하던 27살 시절 처음 정식 카지노에 갔다”라며 “생활비를 쓰고 남은 200만원으로 친한 형들이랑 강원랜드에 갔다”고 말했다. 이어 신정환은 “도박을 처음 경험할 때 가장 운이 안 좋은 사람은 돈을 따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나는 첫 도박에 많은 돈을 땄다. 2천만 원 넘게 땄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직도 잊지 못하는 멘트가 있다. 일행들이 ‘정환이 얘는 완전히 타고났네’라고 했던 것이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신정환은 “과거 회사에서 정산도 안 해주고, 부모님 사업도 잘못됐었다”라며 “그런 상황에서 어린 나이인데 대우를 잘 받고, 몇천만 원을 벌면서 ‘이게 내가 갈 길인가. 우리 집안을 살릴 수 있는 재능인가’라고 생각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강원랜드를 다니면서 잘못하고 있다는 생각보다 누구나 다 와서 하라고 만들어놓은 곳이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했다”라며 “대한민국에 카지노가 처음 생겼을 때는 분위기가 시장 같았다. 거기서 만난 사람들하고 친구처럼 지내고 끝나면 같이 밥도 먹고 그랬다”라고 전했다. “도박으로 얼마나 잃었냐”는 질문에 신정환은 “당시 회사에서 어음으로도 받고 보너스도 받고, 방송, 행사로 벌어들인 돈까지 어림잡아 100억 이상 되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한편 과거 신정환은 방송인 탁재훈과 함께 그룹 ‘컨츄리 꼬꼬’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X맨’, ‘상상플러스’, ‘라디오 스타’ 등 각종 예능 방송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신정환은 2005년 불법 도박 의혹,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의혹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방송가에서 모습을 거의 감췄다.
  • ‘지인 동생’과 연애 4개월만에 동거 시작한 40대 男배우 “결혼 후 달라진 건…”

    ‘지인 동생’과 연애 4개월만에 동거 시작한 40대 男배우 “결혼 후 달라진 건…”

    신혼 생활 중인 배우 엄기준(48)이 결혼 전부터 아내와 동거했음을 고백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엄기준, 조혜련, 김수로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돌싱포맨’ 멤버들은 엄기준에게 “열애설이 거의 없었는데 갑자기 결혼 발표를 했다”면서 혼인신고 여부를 궁금해했다. 이에 엄기준은 “혼인신고 했다. 결혼하자마자 했다”고 답했다. 이어 “연애 4개월 때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이후에 계속 같이 살았다. 그래서 결혼 전후 생활에 크게 달라진 게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엄기준은 연애 스토리를 궁금해하는 ‘돌싱포맨’ 멤버들에게 “2023년 2월에 지인의 동생으로 만났다. 자연스러운 만남이었다”고 설명했다. 탁재훈은 “말수가 없는데 어떻게 대화를 해서 인연이 되고, 결혼까지 한 거냐”고 신기해했다. 엄기준은 “일단 번호부터 물어봤다. 술자리가 끝날 때쯤 번호를 물어보고 먼저 메시지를 보냈다”고 했다. 이상민은 “작품 속 연기 때문인지 몰라도 차가워 보이는 느낌이 있다. 마음의 문을 연 계기가 뭐냐”고 물었고, 엄기준은 “저도 연애를 했지만, 그 친구를 만나는 순간 ‘앞으로 남은 인생을 같이 살아도 되겠다’는 생각을 만난 첫날에 했다. 저도 신기했다”고 회상했다. 엄기준은 “결혼을 결심하게 된 포인트가 있느냐”고 묻는 임원희에 “그 사람의 해맑음”이라고 답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엄기준은 지난해 12월 2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엄기준은 이에 앞서 지난해 5월 팬들에게 손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리면서 “평생 함께할 인연을 만나는 일은 저에겐 없는 일인 줄 알았다. 하지만 마음이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인연을 만나 새로운 삶을 함께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 ‘고3’ 정동원, 57평 한강뷰 자가…장민호는 “없어 보인다” 지적

    ‘고3’ 정동원, 57평 한강뷰 자가…장민호는 “없어 보인다” 지적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스타 반열에 오른 가수 정동원(18)이 재력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돌싱포맨)에는 정동원과 방송인 윤정수, 배우 지예은이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진행자 이상민은 “(정동원이 사는) 아파트가 한강 뷰고, 여기서 중요한 건 자가(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수 임영웅이 해당 아파트 펜트하우스에 거주 중이라고 언급했다. 정동원은 집이 몇 평이냐는 질문에 “57평”이라고 답해 출연진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정동원과 임영웅은 서울 마포구 합정역 인근에 있는 한 고층 주상복합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동원은 과거 자신의 명품 과시욕을 치유해 준 사람으로 미스터트롯 동료인 가수 장민호(47)를 꼽았다. 정동원은 “(민호) 삼촌이 제게 ‘진짜 없어 보이고 하나도 멋없다’며 정신 차리라더라”라며 어린 시절의 과시욕을 현재는 떨쳐냈다고 밝혔다. 이에 탁재훈이 “정작 장민호는 멋을 많이 부리는 것 같은데”라며 묻자, 정동원은 “(장민호가) 멋을 안 부리진 않는다”고 말해 폭소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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