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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은행 2020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추첨 때까지 북한에 문 열어 놓겠다”

    하나은행 2020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추첨 때까지 북한에 문 열어 놓겠다”

    1926년 첫 대회 이후 94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팀)선수권대회를 하나은행이 후원한다.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인 오거돈 부산광역시장과 이호성 하나은행 부행장은 11일 부산 영도구 동삼동에서 개장한 부산탁구체육관에서 협약식을 갖고 40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회 공식 ‘명칭도 하나은행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로 변경됐다. 부산세계대회는 오는 3월 22일부터 29일까지 여드레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이 자리에 참석한 정현숙 대회조직위 사무총장은 “하나은행이 참여하면서 좀 더 다채로운 대회 운영이 가능해졌다”면서 “지난달 18일 엔트리 마감까지 참가 의사를 밝히지 않은 북한에 대해서는 일단 조추첨일인 22일까지 문을 열어놓겠다”고 밝혔다. 행사 뒤에는 안재형 전 여자대표팀 감독과 양영자 대한체육회 꿈나무 탁구 감독이 ‘레전드 매치’를 펼쳤다. 부산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진주시 체육시설 5곳 휴관...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진주시 체육시설 5곳 휴관...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경남 진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 11일부터 23일까지 13일간 실내 공공체육시설 5곳에 대해 임시휴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임시 휴관하는 공공체육시설은 문산실내체육관(문산읍), 진주생활체육관(상평동), 진주실내체육관(초전동), 초전동 진주국민체육센터(실내수영장 포함), 진주탁구광장(신안동) 등이다. 시는 시민안전과 건강을 위한 적극적인 대처로 선제적 임시 휴관조치를 하고, 감염증이 확산되면 휴관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진주시 관계자는 “현재 진주를 비롯한 경남지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청정지역이지만 세계적으로 2~3차 감염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불특정 다수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체육시설에서 감염 및 확산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임시휴관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실내 공공체육시설 임시휴관에 따라 이들 시설에서 임시 휴관 기간에 개최 예정인 모든 행사 및 대회는 전면 취소된다. 진주시는 386개 민간 체육시설업체에도 감염증 예방수칙 준수와 예방용품 비치 등을 안내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원천 차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진주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완판, 단지내 상가까지 이어진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완판, 단지내 상가까지 이어진다

    우수한 입지조건과 다양한 호재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의 분양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축구장 약 50배 크기의 원주 중앙공원을 품은 총 4개 단지 2,656세대 브랜드 대단지로 분양초기부터 주목받던 곳이다. 원주 최중심이라는 우수한 입지조건에 포스코건설의 빅 브랜드파워, 랜드마크 대단지라는 메리트 때문이다. 여기에 서울 강남까지 1시간대 시대를 여는 경강선 여주-원주 연장선 개통(예정) 호재까지 겹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증폭됐다. 또한, 메이저 브랜드에 걸맞는 차별화된 단지설계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 여유로운 동간거리의 친환경 단지설계를 비롯,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목욕탕, 탁구장, 독서실, 북카페, 맘스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입주민의 생활편의를 극대화했다. 발코니 확장을 통한 넓은 서비스 면적과 맞통풍 4베이 구조로 쾌적한 여유로운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조기 완판을 이루게 되었다며, 향후 원주 NO.1의 자부심으로 완성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 분양 예정인 단지내 상가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국 유일 탁구 전용 훈련장... 부산탁구체육관 11일 개관

    전국 유일 탁구 전용 훈련장... 부산탁구체육관 11일 개관

    전국에서 유일한 탁구 전용 훈련장인 부산탁구체육관이 11일 문을 연다. 부산시는 이날 오후 부산 영도구 동삼혁신지구 내 부산탁구체육관에서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부산탁구체육관 건립은 2015년 부산시,유남규 탁구파운데이션,부산시탁구협회 협약에 따라 추진된 사업이다. 1980년대 대한민국 탁구 전성기를 이끈 부산 출신 탁구선수 유남규,현정화,안재형의 명성과 부산 탁구를 빛낸 영도구를 함께 기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엘리트 선수 전용훈련장이면서 일반 시민도 탁구를 즐길 수 있어 생활 탁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층 규모인 부산탁구체육관은 2018년 12월에 착공,지난해 12월에 준공했다.공사비는 49억6천만원이 들었다. 1층에는 일반 이용객을 위한 탁구대 10대가 설치됐고,2층은 전문 탁구선수 훈련을 위한 탁구대 15대 외에 전용 바닥 매트 및 수납형 의자,벽면 충돌방지시설 등을 갖췄다. 개관식에는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한 탁구협회 관계자,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관식 당일에는 올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막 40일 전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1980년대 이후 침체된 부산탁구계의 명성을 찾고,부산탁구의 부흥을 이끌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포토] 10대 탁구 천재 신유빈 귀국길 ‘소녀 미소’

    [포토] 10대 탁구 천재 신유빈 귀국길 ‘소녀 미소’

    한국 탁구의 ‘10대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는 신유빈이 4일 오후 국제탁구연맹(ITTF) 2020 도쿄올림픽 세계 단체예선전에 출전한 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0.2.4 연합뉴스
  • ‘탁구 신다르크’ 신유빈, 고교 대신 대한항공 선택

    ‘탁구 신다르크’ 신유빈, 고교 대신 대한항공 선택

    한국 여자탁구의 8회 연속 올림픽행을 극적으로 이끈 ‘신다르크’ 신유빈(16)이 고교 진학 대신 실업팀(대한항공)을 택했다. 2일 탁구계에 따르면 최근 중학교를 졸업한 신유빈은 대한항공 입단을 사실상 확정짓고 계약의 세부 조율만을 남겨뒀다. 신유빈의 대한항공 입단은 예정된 수순이었다. 그는 청명중 3학년이 된 지난해부터 실업팀 입단으로 가닥을 잡았다. 학교 수업과 운동을 병행하면 국제 오픈대회 출전에 어려움이 많고, 고교팀에서는 수준에 맞는 훈련 파트너도 찾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부터 ‘영입전’이 펼쳐졌다. 여자 실업팀 5곳 가운데 삼성생명을 제외한 네 곳에서 신유빈 측에 직간접적인 영입 의사를 비쳤지만 신유빈은 김포 원당동 대한항공체육관에서 합숙하며 훈련해왔다. 신유빈은 지난달 포르투갈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단체전 프랑스와의 세계예선전 플레이오프(3-1승) 가운데 두 경기를 이기는 등 한국 여자탁구가 극적으로 본선행 티켓을 따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탁구 신동’에서 대표팀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성동, 북경 자매區에 마스크 2만개 지원

    성동, 북경 자매區에 마스크 2만개 지원

    서울 성동구가 자매도시인 중국 베이징시 화이러우구에 마스크 2만개를 긴급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성동구 체육회와 지역 내 민간단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위기를 겪는 화이러우구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성동구체육회, 새마을지회, 바르게살기연합회, 자유총연맹,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지역회, 자원봉사센터, 중국 방문 성동구 모임 등 7개 단체에서 1600여만원을 모았다. 구는 이 돈으로 중국 현지에서 품귀 현상을 빚는 마스크 2만개를 구입했고, 지난달 31일 화이러우구로 발송했다. 구는 1996년 베이징시 화이러우구와 우호협력을 체결한 이후 관 중심뿐만 아니라 민간 교류도 이어 왔다. 탁구협회 친선 경기, 청소년 합창단, 소학교와 초등학교 교육협력 등 체육·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지준환 성동구 탁구협회장은 “이번 구호물품 지원은 민간차원에서 돈독한 교류를 이어 오던 화이러우구 주민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작은 보탬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뤄지게 됐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려울 때 도와주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는 말이 있듯 성동구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것이라 특히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한국 여자탁구 살린 16세 ‘신다르크’

    한국 여자탁구 살린 16세 ‘신다르크’

    프랑스 꺾고 9회 연속 올림픽 진출 탁구 신동서 어느새 에이스로 성장국가대표팀 감독과 선수 간의 알력,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난망 등으로 사면초가에 빠진 한국 여자탁구를 열여섯 살 대표팀 막내 신유빈(수원 청명중)이 구해 냈다.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신다르크’(신유빈+잔다르크)라는 별명도 회자된다. 신유빈은 27일 포르투갈 곤도마르에서 끝난 국제탁구연맹(ITTF) 2020도쿄올림픽 단체 세계예선전 프랑스와의 패자부활 결승전(4단식 1복식)에서 제1복식과 제4단식에서 알토란 같은 승수를 보태 대표팀의 3-1 승을 견인했다. 한국은 사흘 전 북한과의 대회 16강전에서 1-3으로 패해 8강 8개팀을 추리는 도쿄올림픽 직행팀에서 탈락하면서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먹구름을 드리웠다. 그러나 한국은 지난 25일부터 열린 패자부활전에서 우크라이나(3-1 승)와 스페인(3-0 승)에 이어 이날 프랑스까지 제압, 3연승을 거두면서 극적으로 이 대회에 걸린 9장 가운데 마지막 1장 남은 도쿄행 티켓의 주인이 됐다. 한국 여자탁구는 이로써 탁구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1988년 서울대회 이후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아홉 번째 올림픽 본선행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세계예선전은 ‘탁구 신동’으로만 불리던 신유빈이 이제 어엿한 대표팀의 ‘에이스’로 성장했음을 알리는 대회였다. 물론 대한탁구협회의 판단도 한몫했다. 이달 초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대표팀 선발전에서 신유빈은 등수에 들지 못하고 탈락했지만 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는 2명의 추천선수 가운데 신유빈을 낙점했다. 톱 랭커들이 대거 탈락한 데다 선수와 갈등을 빚은 유남규 감독의 자진 사퇴로 대표팀 전체가 흔들릴 판이었다. 위원회는 ‘베테랑’ 서효원(한국마사회)으로 안정감을 주고 막내이자 ‘미래’ 신유빈에게 경험을 쌓을 성장의 기회를 주겠다는 의도였는데, 결국 이는 ‘신의 한 수’ 이상으로 들어맞았다. 신유빈은 제1복식에서 최효주와 호흡을 맞춰 프랑스의 스테파니 뢰이에트, 지아난 유난 조에게 3-1(8-11 11-5 11-6 11-9) 역전승을 거뒀다. 첫 세트를 내줬지만 신유빈은 안정적인 리시브로 왼손 셰이크핸드 최효주에게 날카로운 드라이브 기회를 제공하면서 2~4세트를 내리 따내 역전 드라마를 썼다. 제2단식에 나선 이은혜가 마리에 미고를 3-1로 꺾어 팀 스코어는 2-0. 3단식의 최효주가 유안에게 0-3으로 덜미를 잡혀 1-2로 추격을 당했지만 신유빈이 4단식에서 ‘해결사’로 나섰다. 신유빈은 미고를 상대로 테이블 전체를 사용하는 폭넓은 공격을 쏟아부어 첫 세트를 11-9로 잡은 뒤 미고가 범실을 남발한 2세트도 같은 점수로 보태고 초반 한때 뒤지던 3세트에서는 대범한 드라이브 공격으로 11-7 승을 거둔 뒤 두 팔을 번쩍 들어 승리를 확인했다. 앞서 신유빈은 24일 새벽 북한과의 경기에서도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단식에서 승리했다. 여자탁구 대표팀 추교성 감독은 “탁구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선수들이 너무 잘해 줘 고맙다”며 “특히 마지막 단식에서 신유빈 선수가 어린 데도 대범하게 마무리를 잘해 줘서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신유빈, 신동에서 대표팀 에이스로 .. 한국 여자탁구 올림픽 9회 연속 올림픽 본선행 견인

    신유빈, 신동에서 대표팀 에이스로 .. 한국 여자탁구 올림픽 9회 연속 올림픽 본선행 견인

    국가대표팀 감독과 선수 간의 알력,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난망 등으로 사면초가에 빠진 한국 여자탁구를 열 여섯 살 대표팀 막내 신유빈(수원 청명중)이 구해냈다.신유빈은 27일 포르투갈 곤도마르에서 끝난 국제탁구연맹(ITTF) 2020도쿄올림픽 단체 세계예선전 프랑스와의 패자부활 결승전(4단식 1복식)에서 제1복식과 제4단식에서 알토란같은 승수를 보태 대표팀의 3-1승을 견인했다. 한국은 사흘 전 북한과의 대회 16강전에서 1-3으로 패해 8강 8개팀을 추리는 도쿄올림픽 직행팀에서도 탈락하면서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먹구름을 드리웠다. 그러나 한국은 지난 25일부터 열린 패자부활전에서 우크라이나(3-1승)와 스페인(3-0승)에 이어 이날 프랑스까지 제압, 3연승을 거두면서 극적으로 이 대회에 걸린 9장 가운데 마지막 1장 남은 도쿄행 티켓의 주인이 됐다. 한국 여자탁구는 이로써 탁구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1988년 서울대회 이후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아홉 번째 올림픽 본선행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앞서 김택수 감독이 이끄는 남자대표팀이 토너먼트 8강 진출, 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일찌감치 확보하면서 역시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출전을 확정한 데 이어 도쿄대회에도 여자대표팀과 나란히 출전한다. 도쿄올림픽 탁구는 개막 다음날인 7월 25일부터 폐막 이틀 전인 8월 7일까지 도쿄 신국립경기장과 붙어있는 도쿄메트로폴리탄체육관에서 남녀 단식과 단체전, 혼합복식 등 모두 5개의 금메달을 놓고 열전을 펼친다. 한국 남녀탁구는 나란히 첫 노메달의 치욕을 당한 2016년 리우대회를 제외한 지난 7차례의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와 은 3, 동 12개 등 모두 18개의 메달을 수확했다.이번 세계예선전은 ‘탁구 신동’으로만 불리던 신유빈이 이제 어엿한 대표팀의 ‘에이스’로 성장했음을 알리는 대회였다. 물론 대한탁구협회의 판단도 한 몫 했다. 이달초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대표팀 선발전에서 신유빈은 등수에 들지 못하고 탈락했지만 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는 2명의 추천선수 가운데 신유빈을 낙점했다. 톱 랭커들이 대거 탈락한 데다 선수와 갈등을 빚은 유남규 감독의 자진 사퇴로 대표팀 전체가 흔들릴 판이었다. 위원회는 ‘베테랑’ 서효원(한국마사회)으로 안정감을 주고 막내이자 ‘미래’ 신유빈에게 경험을 쌓을 성장의 기회를 주겠다는 의도였는데, 결국 이는 ‘신의 한 수’ 이상으로 들어맞았다. 신유빈은 제1복식에서 최효주와 호흡을 맞춰 프랑스의 스테파니 뢰이에트-지아난 유난 조에 3-1(8-11 11-5 11-6 11-9) 역전승을 거뒀다. 첫 세트를 내줬지만 신유빈은 안정적인 리시브로 왼손 셰이크핸드 최효주에게 날카로운 드라이브 기회를 제공하면서 2~4세트를 내리 따내 역전 드라마를 썼다. 제2단식에 나선 이은혜가 마리에 미고를 3-1로 꺾어 팀 스코어는 2-0. 3단식의 최효주가 유안에게 0-3으로 덜미를 잡혀 1-2로 추격을 당했지만 신유빈이 4단식에서 ‘해결사’로 나섰다. 신유빈은 미고를 상대로 테이블 전체를 사용하는 폭넓은 공격을 쏟아부어 첫 세트를 11-9로 잡은 뒤 미고가 범실을 남발한 2세트도 같은 점수로 보태고 초반 한 때 뒤지던 3세트에서는 대범한 드라이브 공격으로 11-7승을 거둔 뒤 두 팔을 번쩍 들어 승리를 확인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여자 탁구, 남한에 이겼다” 북한 매체, 올림픽 출전 보도

    “여자 탁구, 남한에 이겼다” 북한 매체, 올림픽 출전 보도

    북한 매체가 올해 7월 열리는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놓고 세계단체예선전에서 겨룬 여자탁구 남북 대결에서 북한이 남한에 승리해 올림픽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고 27일 보도했다. 대외선전매체 ‘메아리’는 이날 “2020년 국제탁구연맹(ITTF) 단체종목올림픽 참가 자격 경기 대회에 참가한 공화국의 김송이, 김남해, 차효심, 변송경 선수들이 제32차 올림픽 경기대회 참가 자격을 획득하였다”고 전했다. 매체는 특히 “우리 팀과 남조선팀 사이의 경기가 23일에 있었다”면서 “우리 선수들은 복식경기와 단식경기들에서 팀의 전술적 의도를 잘 살려 남조선팀을 3:1로 타승함으로써 제32차 올림픽 경기대회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고 소개했다. 남북 대결전은 16강 경기였으며, 남한팀은 북한에 패한 뒤 패자 부활전에서 3연승을 해 이날 올림픽 단체전의 마지막 출전권을 따냈다. 남한팀은 앞서 패자 부활전에서 우크라이나와 스페인을 잇달아 꺾고 결승에 올랐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女탁구 단체 도쿄행 ‘먹구름’

    女탁구 단체 도쿄행 ‘먹구름’

    북한은 올림픽 확정… 男단체는 16강행 유남규·전지희 갈등 스포츠공정위 회부 한국 여자탁구가 2020년 첫 남북 스포츠 대결에서 패하며 도쿄올림픽 단체전 본선 진출에 먹구름을 드리웠다.추교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탁구 대표팀(세계 7위)은 24일 새벽 포르투갈 곤도마르에서 끝난 국제탁구연맹(ITTF) 도쿄올림픽 단체전 세계예선(4단식 1복식) 16강전에서 북한(14위)에 게임 스코어 1-3으로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탁구 신동’ 신유빈(16·청명중)이 한 게임을 따낸 것에 만족해야 했다. 도쿄올림픽 탁구 단체전에는 모두 16개팀이 출전한다. 개최국 일본(2위)과 중국(1위) 등 6개 대륙별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나라들을 제외한 9개국이 이번 대회에서 도쿄행 티켓을 얻는다. 8강에 오른 8개팀은 모두 도쿄행을 확정하고 16강전에서 패한 8개팀은 패자부활 토너먼트를 벌여 막차 티켓 한 장을 다툰다. 북한은 도쿄행을 확정했고, 한국은 패자부활 토너먼트로 밀렸다. 한국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새롭게 대표팀을 구성해 북한에 맞섰으나 지난해 9월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0-3 패배에 이어 또 다시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앞서 3-0으로 손쉽게 승리를 따낸 리투아니아(54위)와의 32강전과 같은 패턴으로 경기에 나섰고, 북한은 오랫동안 손발을 맞춰온 김남해와 차효심, 김송이를 내세웠다. 1복식에서 막내 신유빈은 최효주(22·삼성생명)와 짝을 이뤄 김남해-차효심 조에게 첫 세트를 따냈으나 이후 내리 세 세트를 내주며 역전패했다. 2단식에 나선 ‘맏언니’ 서효원(32·한국마사회)도 수비 전형 맞대결에서 김송이에게 1-3으로 졌다. 3단식에서 신유빈이 차효심을 3-1로 이겨 불씨를 살렸다. 특히 신유빈은 마지막 세트에서는 단 한 점만 내주며 상대를 찍어 눌렀다. 하지만 거기까지 였다. 4단식에서 지친 기색이 역력한 서효원이 김남해에게 1-3으로 역전패하며 무너졌다. 김택수 감독이 이끄는 남자탁구 대표팀(4위)은 32강전에서 러시아(24위)를 3-0으로 누르고 16강에 올랐다. 남자 대표팀은 접전 끝에 북한(42위)을 3-2로 제압한 체코(21위)와 24일 16강전을 펼친다. 한편, 대한탁구협회는 이날 유남규 전 여자대표팀 감독과 전 국가대표 전지희(포스코에너지) 사이에 발생한 ‘녹취 공방’ 사건을 스포츠공정위에 회부했다. 외부 인사로 이뤄진 공정위는 오는 31일 회의를 열어 사실 관계를 확인해 잘잘못을 따진 뒤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유 전 감독은 여자 대표팀을 지휘하며 일부 톱랭커 선수들과 훈련 방식 등으로 갈등을 빚다가 녹취 공방이 불거지며 대표팀 사령탑에서 사퇴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한국 여자탁구, 올해 첫 남북 대결 패배···도쿄행 먹구름

    한국 여자탁구, 올해 첫 남북 대결 패배···도쿄행 먹구름

    도쿄올림픽 단체전 세계예선 16강전에서 1-3 무릎탁구 신동 신유빈이 그나마 한 게임 따내 영패 모면한국, 패자부활 토너먼트로 밀려...북, 도쿄행 확정 한국 여자탁구가 2020년 첫 남북 스포츠 대결에서 패하며 도쿄올림픽 단체전 본선 진출에 먹구름을 드리웠다. 추교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탁구 대표팀(세계 7위)은 24일 새벽 포르투갈 곤도마르에서 끝난 국제탁구연맹(ITTF) 도쿄올림픽 단체전 세계예선(4단식 1복식) 16강전에서 북한(14위)에 게임 스코어 1-3으로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탁구 신동’ 신유빈(16·청명중)이 한 게임을 따낸 것에 만족해야 했다.  도쿄올림픽 탁구 단체전에는 모두 16개팀이 출전한다. 개최국 일본(2위)과 중국(1위) 등 6개 대륙별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나라들을 제외한 9개국이 이번 대회에서 도쿄행 티켓을 얻는다. 8강에 오른 8개팀은 모두 도쿄행을 확정하고 16강전에서 패한 8개팀은 패자부활 토너먼트를 벌여 막차 티켓 한 장을 다툰다. 한국 여자탁구는 이날 패배로 패자부활 토너먼트로 밀렸다. 북한은 도쿄행을 확정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새롭게 대표팀을 구성해 북한에 맞섰으나 지난해 9월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0-3 패배에 이어 또 다시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앞서 3-0으로 손쉽게 승리를 따낸 리투아니아(54위)와의 32강전과 같은 패턴으로 경기에 나섰고, 북한은 오랫동안 손발을 맞춰온 김남해와 차효심, 김송이를 내세웠다. 1복식에서 막내 신유빈은 최효주(22·삼성생명)와 짝을 이뤄 김남해-차효심 조에게 첫 세트를 따냈으나 이후 내리 세 세트를 내주며 역전패했다. 2단식에 나선 ‘맏언니’ 서효원(32·한국마사회)도 수비 전형 맞대결에서 김송이에게 1-3으로 졌다. 3단식에서 신유빈이 차효심을 3-1로 이겨 불씨를 살렸다. 특히 신유빈은 마지막 세트에서는 단 한 점만 내주며 상대를 찍어 눌렀다. 하지만 거기까지 였다. 4단식에서 지친 기색이 역력한 서효원이 김남해에게 1-3으로 역전패하며 무너졌다.  김택수 감독이 이끄는 남자탁구 대표팀(4위)은 32강전에서 러시아(24위)를 3-0으로 누르고 16강에 올랐다. 남자 대표팀은 접전 끝에 북한(42위)을 3-2로 제압한 체코(21위)와 24일 16강전을 펼친다.  한편, 대한탁구협회는 이날 유남규 전 여자대표팀 감독과 전 국가대표 전지희(포스코에너지) 사이에 발생한 ‘녹취 공방’ 사건을 스포츠공정위에 회부했다. 외부 인사로 이뤄진 공정위는 오는 31일 회의를 열어 사실 관계를 확인해 잘잘못을 따진 뒤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유 전 감독은 일부 톱랭커 선수들과 훈련 방식 등으로 갈등을 빚다가 녹취 공방이 불거지며 대표팀 사령탑에서 사퇴했다.
  • ‘신동’ 신유빈, 한국 여자탁구 8회 연속 올림픽 진출 코 앞까지 견인

    ‘신동’ 신유빈, 한국 여자탁구 8회 연속 올림픽 진출 코 앞까지 견인

    ‘탁구 신동’ 신유빈(16·청명중)이 한국 여자탁구를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코앞까지 이끌었다.추교성 감독이 이끄는 세계랭킹 5위의 여자탁구 대표팀(5위)은 23일 포르투갈 곤도마르에서 끝난 국제탁구연맹(ITTF) 2020도쿄올림픽 세계예선전(단체·4단식 1복식) 32강전에서 리투아니아(52위)를 3-0으로 가볍게 일축하고 16강에 올랐다. 한국 여자탁구는 말레이시아를 역시 3-0으로 제압하고 8강을 건너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 북한을 상대로 23일 밤 10시(한국시간) 열리는 8강전에서 8회 올림픽 본선에 도전한다. 도쿄올림픽 단체전에는 모두 16개팀이 출전하는데, 지난해 9월 아시아챔피언십에사 우승한 중국을 비롯해 6개 대륙별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6개국과 개최국 일본을 제외한 9개 나라가 이번 대회에서 도쿄행 티켓을 얻게 된다. 남자부의 경우도 마찬가지. 16강전에서 이긴 8개 나라가 도쿄행 티켓을 가져가고, 남은 한 장의 주인공은 16강전에서 패한 8개 팀의 패자부활 토너먼트로 결정된다.대표팀에서 가장 나이가 어린 신유빈이 ‘승리와 경험’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았다. 리투아니아를 상대로 추 감독은 ‘한국 여자탁구의 미래’ 신유빈 1복식과 3단식에 배치하는 모험을 감행했다. 신유빈은 지난 16일 3명을 뽑는 대표팀 선발전에서 등수에 들지 못했지만 대한탁구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의 추천 선수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리투아니아가 약체라고는 해도 한 번 패하면 곧바로 짐을 싸야 하는 녹아웃 토너먼트 방식의 이번 대회에 두 경기를 맡긴다는 것은 당초 예상을 넘은 것이었다. 신유빈은 최효주(22·삼성생명)와 호흡을 맞춘 제1복식에서 비탈리야 벤쿠테-우녜 바스쿠티테 조를 3-0으로 완파했다. 올림픽 방식의 단체전은 5경기 중 복식을 가장 먼저 치른다. 지난해 조대성(18·대광고)과 짝을 맞춘 체코오픈 혼합복식 결승에서 일본의 미즈타니 준(세계 14위)-이토 미마(8위)를 제압하고 터득한 경험을 앞세워 첫 승을 신고했다. 2단식에서 서효원(32·한국마사회)이 코르넬리야 릴리스키테를 3-0으로 제압해 한국이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신유빈은 다시 제3단식에 나선 뒤 복식을 통해 수를 읽은 바스쿠티테를 3-0으로 돌려세워 16강행을 확정지었다. 김택수 감독이 이끄는 남자대표팀도 32강전에서 러시아를 3-0으로 누르고 16강에 올랐다. 그러나 북한이 체코에 2-3으로 져 탈락하는 바람에 남자대표팀의 남북대결은 불발됐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짧은 연휴 채울 스포츠 이벤트…이 경기는 꼭! 국내외 빅매치

    짧은 연휴 채울 스포츠 이벤트…이 경기는 꼭! 국내외 빅매치

    국내외에서 열리는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들이 짧은 설 연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씨름 인기 지금만 같아라… 설날장사대회 민속씨름이 유튜브 등을 통해 인기를 되찾아 가는 가운데 2020 설날장사씨름대회가 지난 22일부터 엿새 일정으로 충남 홍성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씨름의 희열’에서 화제를 모았던 장사들이 총출동한다. 23일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이 펼쳐진 데 이어 24일 금강장사(90㎏ 이하), 25일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이 열린다. 26일에는 백두장사(140㎏ 이하) 결정전이 개최된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여자부 개인전 및 단체전 결승이 이어진다. KBS에서 중계할 예정이다.●겨울 코트는 더 뜨겁다… 삼성·SK 서울 라이벌전 프로농구는 평소와 다름없이 코트를 달군다. 24~27일 모두 10경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2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삼성과 서울 SK의 서울 라이벌전이 주목된다. SK는 27일엔 홈에서 KGC와 선두권 맞대결을 갖는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4일과 26일 부산 KT와 창원 LG를 차례차례 안방으로 불러들여 낙동강 더비를 펼친다.여자프로농구는 24일 인천 신한은행과 부산 BNK 경기를 끝으로 3주간 휴식기에 들어간다. 다음달 6~9일 중국 포산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최종 예선을 겨냥해 대표팀이 소집되기 때문이다. 박혜진 김정은(이상 아산 우리은행), 박지수 강아정 김민정(이상 청주 KB), 신지현 강이슬(이상 부천 KEB하나은행) 등이 12년 만의 한국 여자농구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린다.●女배구 27일 ‘쌍둥이 매치’… 이재영 부상이 변수 2019~20 V리그 남녀부 배구도 연휴 없이 경기가 진행된다. 24일 남자부 OK저축은행과 한국전력의 경기를 시작으로 평소 경기가 없는 월요일(27일)에도 남자부 대한항공-OK저축은행의 경기와 여자부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의 경기가 열린다. 지난 1라운드 대결에선 흥국생명이 3-0으로 압도했지만 2·3라운드 모두 현대건설이 이겼다. 그러나 모두 풀세트 접전을 치렀을 만큼 경기가 치열했다. 국가대표 쌍둥이 이재영(흥국생명)과 이다영(현대건설)의 27일 맞대결이 하이라이트. 하지만 최근 언니 이재영이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팀 전력에서 이탈한 것이 변수다. 팀 관계자는 “당장 경기에 투입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손흥민·이강인 시원한 ‘골 세배’ 터뜨릴까 나라 밖의 굵직한 경기도 연휴를 뜨겁게 달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25일 밤 12시 사우샘프턴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전을 치른다. 출장 정지 징계에서 돌아온 이후 부진한 플레이를 보였던 손흥민이 설 세배로 시원한 골을 터뜨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앞서 토트넘도 62강전에서 2부 리그팀 미들즈브러와 재경기를 치르는 등 힘들게 32강전에 오른 만큼 손흥민의 활약이 크게 필요한 상황이다.부상에서 복귀한 이강인의 소속팀 발렌시아도 같은 시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고의 팀 FC바르셀로나와 정규리그 경기에서 격돌한다. ‘슛돌이’ 이강인과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함께 그라운드를 내달리며 대결을 펼치게 될지 주목된다. ●탁구대표팀 세대교체… 9회 연속 올림픽行 도전 도쿄올림픽 본선행에 도전하는 10명의 한국 남녀탁구대표팀은 지난 22일부터 포르투갈 곤도마르에서 열리는 세계예선(단체전)에 출전하고 있다. 탁구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1988년 서울대회 이후 한국 탁구는 한 번도 거르지 않고 8차례 올림픽 본선에 올랐다. 이 기간 한국이 따낸 메달 수는 모두 18개로 중국(53개)에 이어 2위다.26일까지 펼쳐지는 세계 예선은 최근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기존 양하은-전지희-서효원의 ‘트로이카 체제’를 허물고 새 틀을 짠 최효주·이시온·이은혜 등 새 여자대표팀의 데뷔전이기도 하다. 특히 추천 선수로 선발돼 지난해 역대 최연소에 이어 두 번째로 태극마크를 단 ‘탁구신동’ 신유빈(16·청명중)의 활약도 기대된다. ●산불에도 호주오픈 막 올라… 정현은 건염에 포기 남반구 호주에서는 역대 최악의 산불에도 불구하고 남녀 프로테니스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이 지난 20일 막을 올렸다. 1968년 오픈시대 이후 남자부 최다 우승자인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의 대회 2연패가 가장 큰 관심거리다. 세리나 윌리엄스의 24번째 메이저대회 최다 우승 여부도 걸려 있다.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에서 우승해 한국 여자선수로는 12년 만에 메이저대회에 출전한 한나래(28)는 지난 20일 여자단식 1회전에서 탈락했다. 권순우(23)도 남자단식 1회전에서 탈락했다. 정현(24)은 손바닥 건염으로 일찌감치 예선을 포기했다. 체육부 종합
  • 군사훈련까지 받은 ‘세계최강’ 中 탁구선수들

    군사훈련까지 받은 ‘세계최강’ 中 탁구선수들

    “군사훈련 통해 전투 정신·팀 정신 향상”도쿄올림픽도 금메달 4개 싹쓸이 야심중국 탁구는 세계 최강이다. 탁구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8차례 치러진 올림픽에서 모두 53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금메달만 28개, 은메달도 17개나 된다. 메달 수에서 1위지만 바로 아래 순위 한국이 금메달 3개를 포함해 총 18개의 메달을 따낸 것에 비한다면 2위조차도 범접할 수 없는 ‘천상천하 유아독존’ 격의 1위다. 4년 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도 남녀 단식과 남녀 단체전 등 탁구에 걸린 4개의 금메달을 싹쓸이한 중국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도 탁구의 올림픽 정복이라는 야심을 드러내고 있다. 국제탁구연맹(ITTF)은 20일 남자 세계랭킹 1, 2위 판젠둥과 쉬신, 지금은 6위로 밀려난 마룽을 비롯한 여자 세계랭커 딩링, 류쉬엔 등 간판급 선수들과 대표팀 코칭스태프가 올림픽 도전 정신을 다잡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심양 지역사령부의 한 포병부대에서 6일간의 군사훈련을 마쳤다고 전했다. ITTF는 “중국 탁구는 지난 리우대회에서의 월계관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큰 올림픽 목표를 위해 속도를 조절하고 있다”면서 “군사훈련은 그동안 중국 탁구가 중요한 한 해를 앞두고 준비한, 인기 있는 방법 중의 하나”라고 소개했다. 중국탁구대표팀 감독 출신의 중국탁구협회(CTTA) 류궐량 회장은 “우리는 군사 훈련을 통해 전투 정신과 팀 정신을 향상시켰다”면서 “이는 도쿄올림픽으로 가는 길에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에는 선수뿐만 아니라 코치와 협회 직원들도 군사훈련에 참여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군사훈련에 앞장선 중국체육부대 소속의 쉬신과 마룽은 “자부심과 열정을 바탕으로 적절한 군사훈련과 오성홍기 호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했다”면서 “이 훈련에 매우 엄격하고 높은 표준을 설정해 더 나은 ‘원팀’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중국이 지난해 9월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으로 이미 도쿄올림픽 본선행을 확정한 가운데 한국남녀태표팀은 22일 포르투갈 곤도마르에서 닷새 동안 펼쳐지는 세계예선전에서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티켓을 벼른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세계최강 중국탁구 “우리는 아직도 배고프다” .. 군사훈련으로 도쿄올림픽 대비

    세계최강 중국탁구 “우리는 아직도 배고프다” .. 군사훈련으로 도쿄올림픽 대비

    코칭스태프, 협회 직원까지 참여 .. 류궐량 CTTA 회장 “더 나은 원팀 이뤘다”한국남녀대표팀은 22일부터 포르투갈 세계예선전에서 9회 연속 올림픽행에 도전중국 탁구는 세계최강이다. 탁구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8차례 치러진 올림픽에서 모두 53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금메달만 28개, 은메달도 17개나 된다. 메달 수에서 1위지만 바로 아래 순위 한국이 금메달 3개를 포함해 총 18개의 메달을 따낸 것에 비한다면 2위조차도 범접할 수 없는 ‘천상천하 유아독존’ 격의 1위다. 4년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도 남녀 단식과 남녀 단체전 등 탁구에 걸린 4개의 금메달을 싹쓸이한 중국은 2020도쿄올림픽에서도 탁구의 올림픽 정복이라는 야심을 드러내고 있다. 국제탁구연맹(ITTF)은 20일 남자 세계랭킹 1, 2위 판젠둥과 쉬신, 지금은 6위로 밀려난 마룽을 비롯한 여자 세계랭커 딩링, 류쉬엔 등 간판급 선수들과 대표팀 코칭스태프가 올림픽 도전 정신을 다잡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심양 지역사령부의 한 포병부대에서 6일간의 군사훈련을 마쳤다고 전했다.ITTF는 “중국 탁구는 지난 리우대회에서의 월계관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큰 올림픽 목표를 위해 속도를 조절하고 있다”면서 “군사훈련은 그동안 중국 탁구가 중요한 한 해를 앞두고 준비한, 인기있는 방법 중의 하나”라고 소개했다. 중국탁구대표팀 감독 출신의 중국탁구협회(CTTA) 류궐량 회장은 “우리는 군사 훈련을 통해 전투 정신과 팀 정신을 향상시켰다”면서 “이는 도쿄올림픽으로 가는 길에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에는 선수뿐만 아니라 코치와 협회 직원들도 군사훈련에 참여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 군사훈련에 앞장선 중국체육부대 소속의 쉬신과 마룽은 “자부심과 열정을 바탕으로 적절한 군사훈련과 오성홍기 호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했다”면서 “이 훈련에 매우 엄격하고 높은 표준을 설정해 더 나은 ‘원팀’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중국이 지난해 9월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으로 이미 도쿄올림픽 본선행을 확정한 가운데 한국남녀태표팀은 22일 포르투갈 곤도마르에서 닷새 동안 펼쳐지는 세계예선전에서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티켓을 벼른다. 이 대회에는 6장의 대륙별 티켓과 개최국 몫인 1장을 제외한 9장의 티켓이 걸려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종합]탁구도 비디오 판독 시대...부산 세계선수권, 도쿄올림픽 도입 예정

    [종합]탁구도 비디오 판독 시대...부산 세계선수권, 도쿄올림픽 도입 예정

    최근 국제탁구연맹 이사회 열고 도입 최종 결정3월 부산세계탁구선수권이 첫 도입 무대가 될듯야구, 축구, 농구, 배구, 테니스 등 프로 경기가 발달한 종목을 중심으로 비디오 판독이 속속 도입되고 있는 가운데 탁구도 그 대열에 합류한다.국제탁구연맹(ITTF)은 최근 인도 델리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2020 도쿄올림픽 탁구 종목과 주요 메이저 탁구 대회에 비디오 판독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ITTF에 따르면 탁구에 도입되는 비디오 판독은 테니스에서 사용되는 공 추적 기술과 축구의 슬로모션 리플레이가 조합한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이 네트에 닿았는지, 테이블 모서리와 선수 몸에 맞았는지 여부, 그리고 서비스가 규정에 위반되지 않았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탁구 비디오 판독은 지난해 12월 중국 정저우에서 열린 월드투어 파이널 대회에 시범 도입되어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탁구는 다른 종목에 견줘 상대적으로 오심 가능성이 적어 판정 논란의 ‘무풍 지대’처럼 여겨져 왔다. 그러나 지난해 헝가리세계선수권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오심 논란이 불거지며 비디오 판독 도입 논의가 급물살을 탔다. ITTF 관계자는 “선수들에게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고 또 심판 판정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은 개막을 두 달 앞둔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부산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16일 “국제탁구연맹으로부터 비디오 판독 도입에 대한 내용을 통보받았다”면서 “비디오 판독 운영은 부산 조직위가 아니라 국제탁구연맹이 직접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한국 탁구 전사 10명 확정… “기다려라 도쿄”

    한국 탁구 전사 10명 확정… “기다려라 도쿄”

    2020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와 도쿄올림픽 세계예선(단체전)에 출전할 남녀 탁구대표팀 10명이 결정됐다. 대한탁구협회는 14일 충북 진천선수촌 오륜관에서 끝난 대표팀 선발전에서 남자부 임종훈(KGC인삼공사)과 안재현(삼성생명)이 1,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둘은 이미 1월 세계랭킹에 따라 자동 선발된 정영식(국군체육부대·13위), 장우진(미래에셋대우·17위), 이상수(삼성생명·20위)와 함께 남자대표팀을 꾸리게 됐다. 남자와 달리 14명이 1, 2차 토너먼트를 펼쳐 1차 1위와 2차 1·2위 등 모두 3명을 선발한 여자부에서는 전날 귀화선수 최효주(삼성생명)가 가장 먼저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단 데 이어 이시온(삼성생명)과 역시 귀화선수인 이은혜(대한항공)가 이날 대표팀에 합류했다. 협회는 이날 오후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어 서효원(한국마사회)과 신유빈(청명중) 등 2명을 추천 선수로 대표팀에 포함시켰다. 협회 관계자는 “셰이크핸드의 베테랑 서효원은 수비 전형의 장점을 고려했고, 신유빈은 미래 발전 가능성을 보고 추천 선수로 뽑았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지난 10년여 동안 양하은(포스코), 전지희(포스코), 서효원 등 세 명이 떠받치던 한국 여자 탁구대표팀은 ‘트로이카 시대’를 끝내고 20대 초반이 주도하는 새 틀로 국제무대에 나서게 됐다. 새로 구성된 10명의 남녀대표팀은 오는 3월 22일 부산에서 개막하는 세계팀선수권대회와, 이에 앞서 오는 22일부터 나흘 동안 포르투갈 곤도마르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 단체전 세계예선전에 출전한다. 도쿄올림픽 단체전에는 남녀 각 16개국이 출전하는데, 지난해 대륙별 예선을 1위로 통과한 6개국과 개최국 일본을 포함한 모두 7개국의 올림픽 출전이 이미 결정됐다. 따라서 이번 포르투갈 세계예선에는 남은 9장의 티켓이 걸려 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부산시 올해시정방향... 경제활력과 민생안정에 초점

    부산시 올해시정방향... 경제활력과 민생안정에 초점

    부산시는 올해 시정운영방향을 경제활력과 민생안정에 초점을 두고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우선, 공간·산업·교육 혁신을 통해 부산을 수도권에 대응한 남부경제권 중심도시로 만든다. 이를 위해 위해 지난해 지정된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역경제를 4차 산업중심으로 재편하고,스마트공장 확산 등 지역 주력사업을 고도화해 경제체질을 지속 개선할 예정이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로 지난해 유치한 코렌스EM을 부산 상생형 일자리로 키우고, 부산형 OK 일자리 사업과 창업지원도 확대한다. 지난해연말 발행한 지역화폐인 동백전이 자리 잡도록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출생에서 노년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로 시민 생활안정을 도모한다. 시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인프라 조성사업도 속도감을 높이는 등 문화관광도시 조성에도 힘쓰기로 했다. 시내버스 노선개편 등을 통해 도시철도 중심의 대중교통를 더욱 활성화 하고 보행혁신과 미세먼지 저감 등으로 사람중심 도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정부와 낙동강유역 지자체 등과 함께 부산시민의 숙원인 물 문제 해소를 위해 근본적인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김해신공항 재검증에 속도를 높여 동남권 관문공항을 건설하고 복합물류체계 구축, 부산대개조 핵심프로젝트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동북아 해양수도의 면모를 갖추어 나가기로 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후속성과사업과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올 3월에 개최 예정인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했다. 오거돈 시장은 “ 민생경제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 하고 소통과 협력,화합과 공존의 시민중심 시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사설] 문 대통령의 대북 5대 제안, 北은 받아들여라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청와대에서 발표한 신년사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을 위한 여건이 하루빨리 갖춰지도록 남북이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2018년 9월 평양공동선언 이후 처음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답방을 제안한 것이다. 문 대통령의 답방 제안은 지지부진한 북미협상으로 북미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남북 관계 개선을 통해 북미 관계를 이끌겠다는 복안으로 여겨진다. 우리가 중재자가 된 북미 대화와 남북 관계 진전의 선순환을 기대하며 선(先) 북미 관계 개선에 올인했으나 성과가 없자 올해는 남북 관계 개선을 우선 과제로 삼아 북핵 해결의 실마리를 찾겠다는 의지인 셈이다. 문 대통령은 또 △재해·병충해 대응 등 접경지 협력 △2월 동아시아 국제역도대회와 3월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참가, 7월 도쿄올림픽 남북 공동입장과 단일팀 구성 △비무장지대(DMZ)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동 등재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대화 등을 제안하며 “남과 북이 머리를 맞대고 진지하게 함께 논의하자”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경색국면의 남북 관계를 개선할 의지를 거듭 밝힘에 따라 북한의 호응 여부가 주목된다. 일단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에서 노딜이 된 이후 지난 한 해 동안 보인 북한의 거친 대남 비난 등으로 당장 긍정적 호응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이는 게 사실이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4월 시정연설에서 문 대통령에게 “오지랖 넓은 중재자·촉진자”라고 비난했다. 이어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8월 15일 문 대통령의 경축사를 언급하며 “삶은 소대가리도 앙천대소할 노릇, 정말 보기 드물게 뻔뻔스러운 사람”이라고 조롱까지 했다. 새해 들어서도 북한은 문 대통령과 우리 정부에 대한 비난을 그치지 않고 있다. 어제는 노동신문의 대외 부문 인터넷매체인 아리랑 메아리가 문 대통령의 해외기고문인 ‘무수한 행동들이 만들어 내는 평화·한반도 평화구상’이라는 글에 대해 “듣기에도 역겹기 그지없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북미 관계가 교착됐고 남측에 화가 난 북한이 문 대통령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북한 주민들이 보는 노동신문이나 중앙방송에서 대남비난을 삼가고 있어 완전히 대화의 문을 닫지는 않았다고 본다. 대화가 실종된 극한 대치의 끝은 전쟁의 공포뿐이라는 교훈을 미국과 이란 갈등은 잘 보여 준다. 김 위원장이 새해 첫 공개 행보로 경제 현지지도를 택할 정도로 경제발전이 시급한 북한은 문 대통령의 제의를 수용해 남북 대화와 경협의 물꼬를 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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