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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탁구선수, 경기 이겼다고 바지에 라켓 꽂았다가 ‘시즌 퇴출’

    中탁구선수, 경기 이겼다고 바지에 라켓 꽂았다가 ‘시즌 퇴출’

    남자탁구 세계 랭킹 4위의 중국 대표선수가 경기에서 이긴 뒤 승리감에 도취해 탁구 라켓을 자신의 바지에 꽂았다가 올 시즌 전 경기 출전 자격 박탈의 중징계를 받았다. 그러나 행위에 비해 징계 수위가 과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중국탁구협회는 지난 25일 자국 대표팀 량징쿤(梁靖崑·26·4위)이 국제대회에서 벌인 승리 세리머니와 관련해 올 시즌 남은 모든 국제 및 국내대회 출전 자격 박탈이라는 고강도 징계를 내렸다. 량징쿤은 지난 19일 마카오에서 열린 ‘2022 WTT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같은 중국 대표팀 동료 린가오위안(27·林高遠·12위)과 맞붙어 승리한 뒤 지나치게 우월감을 표출하는 행동과 표정으로 빈축을 샀다. 량징쿤은 린가오위안과 세트 스코어 2대2에서 맞이한 5세트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10대2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다. 마지막 랠리에서 상대방의 백핸드 드라이브가 네트에 걸리면서 자신의 승리가 확정되자 량징쿤은 갑자기 바지에 탁구 라켓을 꽂은 채 입술을 모아 숨을 내쉬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그러나 이 행위는 외설적으로 비쳐졌고, 같은 대표팀 동료에게 무례한 행동이었다는 지적도 피해가지 못했다. 량징쿤은 2라운드에서는 프랑스 선수에게 패해 탈락했다. 대회가 끝난 뒤 중국탁구협회는 량징쿤이 보인 문제의 세리머니와 관련해 WTT컵 파이널, 전중국대회, 아시아컵 등 올해 남은 모든 국내외 대회 출전을 금지하는 강도 높은 징계 조치를 발표했다. 중국탁구협회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량징쿤은 WTT 마카오 챔피언십에서 팀 동료인 린가오위안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부적절한 퍼포먼스를 행해 사회적으로 악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협회가 정한 대표팀 행동규범에 관한 관리 규정에 의거, 처벌하기로 결정했다”며 “량징쿤이 반성하고 이를 교훈 삼아 좀더 좋은 상태에서 경기장에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중국에서는 과거 사례 등에 비춰볼 때 지나친 처벌이라는 반론이 나오고 있다.전 세계랭킹 1위 장지커(張繼科)의 경우 2014년 월드컵에서 우승한 직후 2장의 광고판 펜스를 발로 차 파손해 국제탁구연맹으로부터 우승 상금을 전액 몰수당하는 징계를 받았지만, 중국탁구협회 차원에서 량징쿤 수준의 처벌은 내려지지 않았다.
  • “좋은 사람 만나 미래 약속”…김연아, 직접 공개한 결혼식 사진 [포착]

    “좋은 사람 만나 미래 약속”…김연아, 직접 공개한 결혼식 사진 [포착]

    ‘피겨 여왕’ 김연아(32)가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겸 팝페라 가수 고우림(27)과의 결혼 소감을 밝혔다. 23일 김연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좋은 사람을 만나 미래를 약속하게 되어 어제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예쁘게 결혼식을 올렸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연아는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준비과정에서 도움주신 많은 분들께도 꼭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큰 축복 받는 만큼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더불어 김연아는 결혼식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김연아는 아름다운 본식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연이어 올린 게시물에는 결혼식 속 김연아와 고우림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한편 김연아와 고우림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3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하객으로는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 김혜진,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 탁구선수 출신인 유승민 IOC 위원, 배우 지성, 그룹 god 손호영, 에프엑스 출신 배우 정수정, 뮤지컬 배우 홍광호 등이 참석했다. 사회는 개그맨 신동엽이, 축가는 포레스텔라가 맡았다. [다음은 김연아 글 전문] 안녕하세요 김연아입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 미래를 약속하게 되어 어제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예쁘게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준비과정에서 도움주신 많은 분들께도 꼭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어요. 이렇게 큰 축복 받는 만큼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하객들도 놀랐다…김연아♥고우림이 선택한 ‘명품 답례품’

    하객들도 놀랐다…김연아♥고우림이 선택한 ‘명품 답례품’

    ‘피겨 여왕’ 김연아(32)와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겸 팝페라 가수 고우림(27)이 지난 22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3년간의 열애 끝에 이날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하객으로는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 김혜진,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 탁구선수 출신인 유승민 IOC 위원, 배우 지성, 그룹 god 손호영, 에프엑스 출신 배우 정수정, 뮤지컬 배우 홍광호 등이 참석했다. 사회는 개그맨 신동엽이, 축가는 포레스텔라가 맡았다. 비공개 결혼식이었지만 결혼식장을 찾은 하객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두 사람의 결혼 모습을 공개했다. 김연아는 어깨가 드러나는 디자인의 고급 웨딩드레스를 입었고 면사포도 썼다. 김연아가 입은 본식 드레스는 레바논 출신의 디자이너 엘리 사브의 2023 봄 컬렉션 제품으로 알려졌다. 부케는 하얀 장미를 들었다. 고우림은 깔끔한 검정 턱시도를 입었다. 두 사람은 손을 맞잡고 버진로드에 동시 입장했다. 김연아와 고우림이 하객들에게 선물한 답례품도 화제다. 답례품은 김연아가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크리스찬 디올 뷰티 제품이다. 로션, 크림, 파우치 등을 세트로 묶은 것으로 가격은 20만원 상당으로 알려졌다. ●김연아와 디올의 인연 디올은 2021년 8월 김연아를 공식 앰버서더로 발탁했다.디올과 김연아의 인연은 김연아가 현역 시절이던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캐나다를 찾은 김연아는 연기 순서 추첨을 기다리면서 립글로우를 랐는데, 이 모습이 언론에 보도되며 소비자들의 문의가 쇄도했다. 해당 립글로우는 바르면 분홍색이 은은하게 돌아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효과를 볼 수 있다. 본래 하루 1000개 팔렸던 인기제품이었지만, 김연아가 ‘내돈내산’(내 돈으로 내가 산)한 제품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하루 판매량이 3배 이상 뛰는 등 ‘김연아 립스틱’으로 인기를 끌었다.
  • 남자탁구, 유럽 최강 독일 너머 세계선수권 결승행 겨눈다

    남자탁구, 유럽 최강 독일 너머 세계선수권 결승행 겨눈다

    한국 남자 탁구가 유럽 최강 독일 너머 세계선수권 결승행을 노린다. 주세혁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탁구 대표팀은 7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2 국제탁구연맹(ITTF) 단체전 세계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홍콩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2016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3위), 2018년 스웨덴 할름슈타트(3위)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준결승에 진출했다. 2020년 부산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열리지 않았다. 한국은 프랑스를 3-2로 제친 도쿄올림픽 단체전 은메달의 독일과 8일 준결승전을 치른다. 만약 독일을 꺾으면 일본-중국전 승자와 우승을 다투게 된다. 탁구 세계선수권은 3·4위 결정전 없이 준결승에서 패한 팀 모두에게 동메달을 준다. 독일은 도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티모 볼, 디미트리 오브차로프, 파트리크 프란치스카 등 기존 베테랑 대신 세계 9위 치우 당(25), 36위 두다 베네딕트(28), 74위 발테르 리카르도(30), 87위 멩 판보(21), 103위 스툼페르 카이(20) 등 20대 위주로 팀을 꾸리며 세대교체를 단행한 팀이다. 한국 역시 세대교체가 이뤄져 세계 17위 장우진(27·국군체육부대)을 에이스로 47위 안재현(23·삼성생명), 78위 조승민(24·삼성생명), 91위 조대성(20·삼성생명), 262위 황민하(23·미래에셋증권) 등 모두 20대로 팀을 꾸렸다. 홍콩과의 8강전은 장우진이 결정지었다. 응닥팜(376위)과의 2단식을 잡은 장우진은 한국이 2-1로 앞선 채 맞이한 4단식에서 앞서 조승민을 상대로 1단식을 따냈던 ‘한국 킬러’ 웡춘팅(27위)을 3-1로 눌러 팀에 4강 티켓을 안겼다.
  • 제천은 스포츠도시로 변모중

    제천은 스포츠도시로 변모중

    충북 제천이 각종 대회 유치를 통해 스포츠의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2019년 스포츠마케팅팀을 만든 뒤 종목별 유대관계 구축과 유치활동에 주력한 결실이다. 27일 시에 따르면 내년에 70여개의 크고 작은 스포츠대회가 제천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2년에 열린 50여개 대회보다 40% 이상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다 스포츠대회 개최 횟수다. 방문인원도 선수단 규모만 따졌을때 2022년 24만명에서 35만명으로 10만명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경제효과도 580억 규모에서 850억 규모로 40% 이상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대회 유치로 내년에 제천에선 매달 굵직한 스포츠대회가 열린다. 1월 전국종합탁구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2월 종별생활체육농구대회, 3월 전국펜싱선수권대회, 4월 종별배구선수권대회, 5월 종별체조선수권대회, 6월 종별하키선수권대회, 7월 종별탁구대회, 8월 추계 중등축구대회, 9월 추계 유도연맹전, 10월 전국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등 전국규모 스포츠대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시는 대학축구연맹전, KOVO컵 남녀 프로배구대회, 아시아 기계체조선수권대회 유치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지역상가와 숙박업소 특수가 기대된다”며 “1일 5000명 체류형 스포츠도시 실현을 위해 스포츠대회 유치에 더욱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 2024년 부산세계탁구선수권 조직위 출범… 남북 단일팀도 모색

    2024년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첫발을 내디뎠다. 대한탁구협회와 부산시는 22일 부산 해운대구 웨스틴조선호텔에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 행보에 들어갔다. 유승민 대한탁구협회 회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이 조직위 공동위원장에 선임됐다. 부산 출신의 현정화 한국마사회 감독이 조직위 수석부위원장을 맡는다. 또 양재생 은산해운 회장이 운영위원장에, 정현숙 한국여성탁구연맹 회장이 사무총장에 선임됐다.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2024년 2월 16~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국내에서 탁구 세계대회가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대한탁구협회는 남북 단일팀 성사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다.
  • 3년 만에 돌아온 생활체육 축제 ‘서울시민체육대축전’ 17일 개막

    3년 만에 돌아온 생활체육 축제 ‘서울시민체육대축전’ 17일 개막

    서울시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돌아온 ‘2022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이 오는 17~18일 잠실실내체육관 등에서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은 유소년부터 어르신, 동호인과 일반시민까지 생활체육을 사랑하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최대 축제다. 이번 대회에는 총 23개 종목에 8000명의 시민들이 참가한다. 동호인 종목은 생활체조, 탁구, 배드민턴, 파크골프 등 9개 종목이다. 시민참여 종목은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윷놀이, 릴레이게임 등 14개 종목이다. 이밖에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스포츠게임 체험 등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색 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뉴스포츠 체험존’,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아케이드 게임존’,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스포츠 트릭아트 포토존’ 등이 꾸며질 예정이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서울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항제철소 살린 민관군 총력 복구…해병대, 장갑차 동원

    포항제철소 살린 민관군 총력 복구…해병대, 장갑차 동원

    ●7일부터 피해 복구…50여 민관군단체, 장비·인력 지원태풍 힌남노와 냉천 범람으로 창사 이후 최대 침수 피해를 입은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큰 고비를 넘기는 데는 민관군의 총력 지원에 힘입은 바가 크다. 군은 장갑차까지 동원하는 등 고객사와 협력사 등이 인력은 물론 각종 장비와 물품을 지원했다. 14일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긴급하게 시작된 피해 복구 작업에는 포항제철소와 그룹사 및 협력사는 물론 전국 50여 민·관·군과 단체로부터 지원이 쇄도했다. 포항제철소는 이들의 총력 지원에 힘입어 위기 상황을 극적으로 넘기고 12일부터 전 고로 정상 가동 체제에 들어갔다. 앞서 해병대는 9일 소방펌프와 양수기, 분뇨수거차량을 지원하고, 11일에는 직원들의 근무복을 세탁해 주는 등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해결사로 나섰다. 앞서 제철소 침수가 시작된 6일에는 장갑차를 투입해 제철소 내부 진입을 도왔다. ●소방청, 국내 2대뿐인 대용량포 지원…“불꺼진 야경, 심장 무너져”소방청은 7일 울산화학센터에 있는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2대를 포항제철소에 배치했다. 국내에 2대뿐인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은 분당 최대 7만 5000 리터의 물을 배출할 수 있는 장비로, 제철소 주요 침수 지역의 배수작업에 속도를 붙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경북도 소방본부와 포항남부소방서는 8일부터 소방인력은 물론, 소방차량 41대와 소방펌프 224대 등을 투입했으며, 배수작업 전반을 총괄하면서 장비 및 소방대원의 효율적인 배치와 더불어 철야작업 등 일 단위 작업 진도 관리를 도왔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영롱하게 빛나던 포항제철소 야경이 꺼진 모습을 보니 심장이 무너지는 듯 마음이 아팠다”면서 “포항제철소가 타격을 입으면 지역 경제와 국가 경제가 다 같이 무너진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했다”고 말했다. ●현대제철, 토페도카 5대 지원…고객사 지원 줄이어고객사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이 이어졌다. 포스코 후판제품 최대 고객사인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등 조선 3사는 소방펌프, 고압세척기, 발전기 등을 지원해 긴급 복구에 힘을 보탰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는 토페도카(쇳물을 담아 운반하는 용기를 실은 차) 5대를 포항으로 급파했다. 침수로 사용이 어려웠던 포항제철소 토페도카를 대신해 현대제철의 토페도카가 포스코의 쇳물을 성공적으로 옮기면서 위기 상황에서 철강업계 간 협심이 빛을 발했다. SK그룹의 사회공헌 네트워크인 ‘행복얼라이언스’는 3일간 밥차를 지원했고,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세탁구호차량을 통해 직원들의 작업복 세탁을 지원했다. ●이철우 지사, 현장서 복구 장비 즉각 지원 지시도광양시에서도 지원군들이 포항제철소로 한 걸음에 달려왔다. 광양제철소 약 20개 협력사는 370여 명의 전문 인력을 파견해 각종 수리 작업에 값진 일손을 보탰다. 광양제철소 협력사인 ‘광양기업’은 피해 복구 작업 개시 즉시 진공청소차량과 살수차량 등을 지원하고, 10일에는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직원들을 위해 떡을 마련해 제공하기도 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지난 9일 포항제철소 복구 현장을 재차 방문해 점검하던 중 포스코로부터 추가 복구 장비 지원을 요청받았고, 이 지사는 현장에서 관계기관에 즉각적인 지원을 지시한 바 있다. 이밖에 국방부·포항시·영덕군·의성군·한국도로공사·철강관리공단·포항상의·광양상의·육군 50사단·LS산전 등에서도 각종 장비와 물품, 식음료 등을 보내와 포항제철소의 안전하고 신속한 복구를 응원했다. ●압연지역 90% 배수…최정우 “제철소 조기 정상화로 보답”한편 포스코는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24시간 복구작업을 지속해 조업 정상화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침수피해로 가동이 중단됐던 제철소 내 식당을 14일부터 다시 열고 복구 작업 인력들에게 도시락 대신 정식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냉천의 범람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본 포항제철소 압연지역은 약 90% 정도 배수가 완료돼 일부 공장은 전기 공급이 시작됐다. 포스코는 배수작업과 지하시설물 점검이 완료되면 피해 규모 추산 및 압연라인 가동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포항제철소 초유의 위기 상황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포스코그룹 임직원을 대표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보내주신 성원과 응원을 통해 국가 경제에서 우리 제철소가 가진 막중한 책임감을 다시 느끼며, 제철소 조기 정상화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 “인구급증으로 생활체육시설 확충 시급…지원 아끼지 않을 것”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 “인구급증으로 생활체육시설 확충 시급…지원 아끼지 않을 것”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병용)가 하남시체육회(회장 구본채)와 간담회를 갖고 생활체육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지난달 31일 망월동에 소재한 하남시체육회 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각종 체육 관련 정책과 생활체육계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탁구, 농구, 족구, 체조, 산악, 검도, 배드민턴 등 종목별 체육회 관계자들은 각 체육 종목을 연습하고 훈련할 수 있는 공간이 확충돼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와 함께 ▲학교 체육시설 개방 ▲각 종목 공유 사무공간 조성 ▲하남시 체육회관 건립 ▲운영보조금 지원‧확대 등 생활체육과 관련된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정병용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은 “하남시는 2020년 대비 인구가 무려 2만6천명 증가해 9.2%의 높은 인구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공공체육시설 인프라  구축과 생활체육 지원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해 하남시민 누구나 불편함 없이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체육인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돼 하남시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자치행정위원회가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구본채 하남시체육회 회장은 “하남시 체육계 자립과 체육인의 자긍심을 위한 체육회관 건립과 몇 년째 동결된 운영보조금 지원‧확대 시급 등 체육인들의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적극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박지성, 으리으리한 거실 공개…탁구도 가능

    박지성, 으리으리한 거실 공개…탁구도 가능

    SBS 아나운서 출신 김민지가 가족들의 행복한 모습을 공개했다. 김민지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실에서 치는 ‘티 테이블’ 테니스에 빠진 아이들”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티 테이블에서 탁구를 하고 있는 박지성과 딸 연우 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즐겁게 운동을 즐기는 박지성과 딸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 런던 집 거실의 감각적인 인테리어도 시선을 모은다. 한편 김민지는 전 축구선수 박지성과 2014년에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현재 영국 런던에서 거주 중이다.
  • 출석 인정되는 결석 10일뿐…복학 포기한 윔블던 챔피언

    출석 인정되는 결석 10일뿐…복학 포기한 윔블던 챔피언

    월드스타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학생 운동선수들이 ‘탁구 신동’ 신유빈(18·대한항공)처럼 학교를 떠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정부는 학생 운동선수의 학업권 보장을 강화하고 있으나, 정작 현장에선 아예 학교를 포기하는 현상이 빚어지는 것이다. 31일 전북도교육청과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윔블던 14세 이하 남자 단식 초대 챔피언 조세혁(14)은 지난 3월부터 전주 전일중에 다니지 않고 있다. 현재 소속은 남원거점스포츠클럽이다. 중학교는 의무교육이기 때문에 현재는 학년 유예 처분이 내려진 상태다. 세혁군은 내년 6월 15일까지 복학하는 것을 포기하고 검정고시로 방향을 틀었다. 역시 테니스 유망주인 동생 민혁(전일중 1학년)군도 운동에 집중하기 위해 학교를 떠나기로 했다. 권영선 전일중 교장은 “두 형제가 현재는 학교 소속이지만 형은 학년 유예 처분을 받아 정원 외로 관리 중이고 동생도 지난 5월 이후 학교에 나오지 않고 있다”며 “민혁군도 형의 전철을 밟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이 학교를 떠난 이유는 한 해 7~8개월에 이르는 국외 경기 일정을 소화하려면 도저히 학교 수업일수를 맞출 수 없기 때문이다. 현재 학교장의 ‘학생 선수 출석 인정 결석 허용 일수’는 초등학교 0일, 중학교 10일, 고등학교 20일에 불과하다. 남원거점스포츠클럽 변길주 국장은 “골프, 테니스, 탁구 등 개인 종목 선수들은 일찌감치 학교를 그만두고 방송통신중고교 등을 다니며 운동하는 게 현실”이라며 “선수로 등록된 학생은 진로가 정해진 만큼 교육당국이 출석일수 인정 등 유연하고 현실적인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인 신준섭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현실과 맞지 않는 스포츠혁신위원회 권고안에 대한 개선책을 내놓겠다고 발표했으나 체육계의 요구가 얼마나 반영될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했다. 스포츠혁신위는 2019년 6월 출석 인정일수 축소 및 학기 중 주중 대회 금지 등을 해당 부처에 권고했다. 이에 선수, 학부모, 지도자, 스포츠 전문가들은 현실성이 없는 정책이라고 반발했다.
  • 윔블던 챔피언 조세혁 동생도 학교 떠난다…제도 개선 절실

    윔블던 챔피언 조세혁 동생도 학교 떠난다…제도 개선 절실

    월드 스타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학생 운동선수들이 학교를 떠나는 사례가 많아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 문체부가 최근 학업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학교체육 정책을 정상화 시키겠다고 밝혔으나 반대 여론도 만만치 않아 체육계가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31일 전북도교육청과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윔블던 14세 이하 남자 단식 초대 챔피언 조세혁(14) 선수는 지난 3월부터 전주 전일중에 다니지 않고 있다. 현재 소속은 남원거점스포츠클럽이다. 중학교는 의무교육이기 때문에 현재는 학년 유예 처분이 내려진 상태다. 조 군은 내년 6월 15일까지 복학을 하는 것을 포기하고 검정고시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더구나 조 군의 동생 민혁(전일중 1학년)군도 테니스에 두각을 나타내자 학교를 떠날 계획이어서 엘리트 선수 양성을 가로막는 학교체육 정책이 도마에 올랐다. 권영선 전일중 교장은 “조세혁·민혁 두 형제가 현재 학교 소속이지만 형은 학년 유예 처분을 받아 정원 외로 관리 중이고 동생도 지난 5월 이후 학교에 나오지 않고 있다”며 “민혁군도 가까운 시일 내에 학년 유예 신청을 하고 형의 전철을 밟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조 군이 학교를 떠난 것은 한해 7~8개월 국외 경기 일정을 소화하려면 도저히 학교 수업일수를 맞출 수가 없기 때문이다. 현재 학교장의 ‘학생 선수 출석 인정 결석 허용 일수’는 초등학교 0일, 중학교 10일, 고등학교 20일에 불과하다. 이때문에 조 군처럼 세계적인 기량을 보유한 선수들이 운동을 위해 학교를 떠나는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남원거점스포츠클럽 변길주 국장은 “골프, 테니스, 탁구 등 개인 종목 선수들은 일찌감치 학교를 그만두고 방송통신중고교 등을 다니며 운동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며 “선수로 등록된 학생은 진로가 정해진 만큼 교육당국이 출석일수 인정 등 유연하고 현실적인 정책을 하루빨리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복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준섭 전북체육회 사무처장도 “현행 제도 아래서는 세계적인 선수가 나오기 어렵다”며 “최근 문체부가 현실과 맞지 않는 스포츠혁신위원회 권고안에 대한 개선책을 내놓겠다고 발표했으나 체육계의 요구사항이 얼마나 반영될 수 있을지, 언제나 시행될지 걱정”이라고 우려를 감추지 않았다. 한편 스포츠혁신위는 2019년 6월 학생선수 관련 ▲출석 인정일수 축소 및 학기 중 주중 대회 금지 ▲학기 중 주중 대회의 주말 대회 전환 ▲소년체전 개편 등을 해당 부처에 권고했다. 이에 선수, 학부모, 지도자, 스포츠 전문가들은 현실성이 없는 정책이라고 반발했다. ‘탁구 신동’ 신유빈(18·대한항공)과 김나영(17·포스코에너지)이 고교 진학을 포기하고 실업팀에 직행했고, 윔블던 테니스 14세부 남자 단식 챔피언 조세혁도 중학교를 떠나는 등 역효과가 심각해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 롯데그룹, 구호단체와 재해 복구·‘워크온’ 기부

    롯데그룹, 구호단체와 재해 복구·‘워크온’ 기부

    롯데그룹은 재난이나 재해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구호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를 돕고자 지난 12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원을 기탁한 롯데는 그룹사별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그룹의 유통군은 피해가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긴급구호물품 9000여개와 이재민 구호키트 400여개, 임시대피소칸막이 120여개를 선제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추가로 이동식 샤워실과 화장실을 지원하고 복구 작업 현장에 세탁구호 차량을 배치할 예정이다. 또 롯데물산은 서울 송파구청에 생수 2500개와 생필품 300여개를 전달했으며, 롯데정보통신은 서울 금천구 일대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침수 피해를 입은 상가들을 방문해 시설장비 및 폐기물 정리, 바닥 물청소 등 현장 복구 작업을 도왔다. 아울러 지역사회와의 온정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서울 영등포구 소외계층 200가구에 ‘보양식 패키지’를 전달했다. 삼계탕, 갈비탕, 미숫가루 등 식품 6종으로 구성됐다. 이는 2015년 시작된 롯데홈쇼핑의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수라간’의 일환으로 정기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활동이다. 롯데월드는 온라인 플랫폼 ‘워크온’을 활용한 이색 기부 챌린지 ‘기다리면서 기부하자’를 진행했다. 챌린지에 참여한 인원만큼 평소 롯데월드 방문이 쉽지 않은 취약계층을 초청한다. 롯데월드를 방문한 고객은 놀이기구 탑승을 기다리며 워크온 앱에 접속해 기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 장애인 탁구에 장애는 없어요… 포기만 없다면

    장애인 탁구에 장애는 없어요… 포기만 없다면

    “하루에 몇 번씩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는데 지금까지 하는 것을 보면 탁구를 정말 사랑하나 봅니다.” 탁구의 묘미는 탁구공이 쉴 새 없이 네트를 넘나들며 내는 ‘또각또각’ 소리다. 청각장애 탁구 선수 이창준(41·서울시청)은 중학교 시절부터 이런 소리가 점점 희미하게 들리기 시작했다. 한때는 장애를 숨기기에 급급했지만, 피땀 어린 노력과 용기 있는 도전 끝에 정상에 올랐다. 이 선수는 2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전북 고창 가평초등학교에서 특별활동으로 시작한 취미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게 꿈만 같다”며 ‘탁구 인생’ 30여년을 돌이켰다. 그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그는 “귀가 점점 안 좋아져 눈치를 보게 됐고 잘 듣지 못한다는 이유로 더 꾸지람을 받아야만 했다”며 “그럼에도 장애라는 꼬리표가 싫어서 숨기면서 생활했다”고 말했다. 이 선수는 상대방의 입 모양으로 뜻을 알아듣는 구화를 터득해 선수 생활을 이어 갔다. 그러던 중 탁구 선배였던 최용중 전 국가대표 감독에게 농아인 올림픽 출전을 권유받았다. 2010년 복지등록을 한 이 선수는 현재까지 베테랑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5월 열린 2021 카시아스두술 하계 데플림픽 남자복식 1위·남자단식 2위를 기록했고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3관왕(단식·복식·단체전)을 차지했다. 최종 목표인 금메달 획득의 꿈을 이미 달성한 것이다. 그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지도자가 돼 청각장애인 선수들에게 기술을 나눠 주고 싶다”고 했다. 후배들을 향해서는 “미리 포기하지 말고 도전 정신을 가졌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현재 몸담은 서울시 장애인체육회를 향해서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울시청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는 8개 종목에 41명의 선수가 소속돼 있다. 장애인 운동선수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공공기관뿐 아니라 민간기업 등도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를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이 선수는 “청각장애인이 참가하는 데플림픽은 장애인 올림픽과도 분리돼 있을 만큼 소외됐다”며 “대회에 출전한다고 해도 예산이 부족하고 환경도 열악하다”고 말했다.  
  • “계곡살인 피해자, 사망 10일 전 이은해와 헤어지는 것 고민”

    “계곡살인 피해자, 사망 10일 전 이은해와 헤어지는 것 고민”

    ‘계곡 살인사건’ 피해자 윤모(사망 당시 39세)씨가 사망하기 전, 당시 아내이자 피의자 이은해(31)씨와 헤어지는 것을 고민했던 사실이 알려졌다. 23일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이규훈)는 살인 및 살인미수,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미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은해씨와 공범인 내연남 조현수(30)씨의 10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검찰은 피해자 윤씨가 사망하기 직전 재직한 회사 동료 등 8명을 증인으로 불러 신문했다. 증인 A씨는 “윤씨가 사망하기 10일 전 이은해와 헤어지는 걸 진지하게 생각해본다고 했다”면서 “이전에는 윤씨가 이씨와 헤어진다는 식의 말을 한 적이 없었다”고 증언했다. A씨에 따르면 당시 윤씨는 미국에 있는 친구로부터 “마지막으로 2000만원을 빌려줄 테니 이걸 계기로 이씨와의 관계를 정리하면 이 돈을 갚지 않아도 된다”는 제안을 받았다. A씨는 “윤씨가 근무 중인 제게 전화해 힘들다고 하소연하면서 이야기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평소 윤씨가 직장 동료들한테 말 못하는 속 이야기를 미국에 있는 친구에게는 하는 것처럼 느껴졌다”면서 “윤씨가 이은해씨 때문에 힘든 상황을 그 친구에게는 토로했고, 그 친구로부터 일부 금전적 도움도 받은 것으로 안다”고 진술했다. 이어 A씨는 “당시 윤씨가 상황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 그 친구를 만나러 미국에 가려고 했었다”고 회상했다. “윤씨 목욕탕서도 허우적…물에 전혀 뜨지 못하는 체질” 이날 직장 동료와 친구들은 고인에 대해 물을 무서워했다고 입을 모았다. 증인 B씨는 고인에 대해 “겁이 많았고 목욕탕에 같이 가서 물장난을 해도 허우적거렸던 기억이 있다”며 “탁구를 하더라도 스매싱을 때리면 무서워 피했다”고 증언했다. 2017년 윤씨에게 수영을 7∼10회가량 가르친 적이 있다는 윤씨의 회사 선배 C씨도 윤씨에 대해 “물에 아예 뜨지 못했고 수영장에서 수심이 1.5m인 곳에만 가도 기겁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윤씨의 사망 1∼2개월 전에도) 윤씨로부터 이후 수영을 한 번도 배운 적이 없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이씨와 함께) 수상스키를 타러 다닌다고 해서 ‘위험할 수 있으니까 수영을 배워야 하지 않느냐’고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윤씨의 중학교 동창인 D씨도 “1999년 함께 수영을 배우기로 하고 수영장 강습을 받으러 갔는데 (고인은) 물에 뜨지 못하는 체질이었다”며 “물이 가슴 높이 정도 오는 수심 1m 20㎝인 곳에서 팔을 쓰지 못했고 입수하면 가라앉아버렸다”고 설명했다. 이씨와 조씨의 다음 공판은 26일 오후 2시에 같은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이씨 등은 지난 2019년 6월30일 오후 8시24분 경기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수영을 못하는 이씨의 남편 윤모씨에게 다이빙을 강요해 물에 빠져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 피고인은 앞서 2019년 2월 강원 양양군 펜션에서 윤씨에게 독이 든 복어 정소와 피 등을 섞은 음식을 먹이거나, 3개월 후인 같은 해 5월 경기 용인시 소재의 한 낚시터에 윤씨를 빠뜨려 살해하려 한 혐의 등도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이 보험금 8억원을 노리고 범행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씨와 조씨는 검찰의 2차 조사를 앞둔 지난해 12월 14일쯤 잠적한 뒤 4개월 만인 지난 4월 16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3호선 삼송역 인근 오피스텔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 신체나이 23세 현정화, 22세 딸과 ‘서먹’

    신체나이 23세 현정화, 22세 딸과 ‘서먹’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54세임에도 23세 신체나이를 갖고 있는 현정화의 동안미부터 그녀와 똑닮은 딸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 모녀는 사이가 어색하게 된 계기부터, 트라우마까지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했다. 12일 방송된  채널 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탁구 레전드로 금메달만 무려 75개를 획득한 남북단일팀 우승신화의 주역, 현정화 감독이 방문했다. 이날 방부제 외모로 등장한 현정화를 보며 박나래는 “어쩜 똑같다‘며 감탄,  게다가 실제나이 54세이지만 신체나이 23세라고 했다. 비결을 묻자 그는 “규칙적인 생활, 새벽 6시~반 사이 일어난다 매일 반신욕을 하고 출근한다”고 추천했다.  이어 현정화는 딸을 소개했다.  독수리 엄마라는 현정화는 “보고싶을 때 망설임없이 찾아가, 독수리 생활 만 10년차”라고 말했다. 딸 서연은 “초6때 떨어져 미국에서 아빠랑 살다가 중국으로 유학, 현재 미국에서 교환학생으로 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엄마랑 지금 안 친한 사이”라면서  심지어 엄마 현정화에 대해 30%정도 안다고 했다.이어 “TV속 모습만 엄마를 알고 있어, 엄마 현정화로 아는게 없어 할말이 없다”고 했다.  중국 대학 유학시절을 떠올린 그는 “친구들은 엄마랑 전화 통화하는 걸 봤는데 1~2시간 길게 하더라   나도 엄마랑 몇 시간씩 통화하고 놀러가고 싶지만 이런 사이가 괜찮을까”라며 근황을 전했다.
  • ‘탁구전설’ 현정화, “엄마가 날 신경 안써” 딸 고백에 충격

    ‘탁구전설’ 현정화, “엄마가 날 신경 안써” 딸 고백에 충격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탁구 전설’ 현정화가 출격한다. 12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탁구 감독 현정화와 딸 김서연의 고민이 공개된다. 딸 서연은 10년째 해외에서 유학 생활을 하고 있다. 현정화는 그런 딸을 위해 10년째 기러기 생활을 이어왔다. 서연은 “엄마와 친하지 않은 것 같다”며 “엄마에 대해 30%만 알고 있다”고 고백했다. 심지어는 “탁구선수 현정화로서는 설명할 수 있지만 엄마 현정화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고 속마음을 토로했다. 이에 현정화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듯 놀람과 동시에 서운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딸의 고민을 들은 오 박사는 국경을 넘어 생활하고 있는 ‘초국적 가족’ 모녀의 유대감을 점검해봐야 할 필요가 있다며 모녀의 일상에 대해 물었다. 현정화 모녀는 1년 중 함께 지내는 시간이 한 달 남짓밖에 되지 않았다. 통화 역시 안부 인사만 전하는 5분이면 충분하다고 밝혔다. 현정화와 길게 통화하고 싶은 마음이 있냐는 질문에 서연은 “딱히 그러고 싶은 생각은 없다”고 대답하며 엄마와의 긴 통화가 오히려 부담스러울 것 같다고 해 고민의 심각성을 드러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현정화 모녀의 대화 패턴을 분석, “꼭 필요한 말만 하다 보니 서로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는 거 같다”고 짚어냈다. 엄마 현정화는 서연에 대해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잘하는, 일명 ‘손이 안 가는 딸’이라며 서연의 고민과는 정반대의 속내를 털어놨다. 최근 서연이 진학 문제로 고민이 있었을 때도 “네가 원하는 대로 해”라고 딸을 존중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서연은 “엄마가 자신을 신경 쓰지 않는다”며 “진중한 고민 상담은 엄마한테 안 한다”고 말해 현정화를 당황케 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자녀에게 선택을 전적으로 맡기면 자녀는 결과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을 하게 된다”고 우려를 전한다. 서연은 오은영 박사의 말에 강하게 수긍하며 “사소한 결정조차 혼자 하는 게 힘들다”고 털어놨다. 진중한 서연의 고백에 오은영 박사는 “혼자 결정한 것이 잘못될까 걱정하는가”라고 물었고, 서연은 “그렇다”고 답하며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드러냈다. 모녀의 이야기를 유심히 듣던 오은영 박사는 현정화 모녀가 자기 통제력이 강하다고 분석, 특히 서연은 자기 통제력이 지나치다 못해 자신이 선택한 결과가 기대에 못 미쳤을 땐 본인의 통제를 벗어나 아예 포기해버린다고 분석했다. 이에 딸 서연은 엄마 따라 초등학교 때 탁구를 시작했지만 예선 탈락 후 바로 포기했던 때를 떠올리며 “탁구 했던 것을 후회한다, 인생의 흑역사”라고 고백, ‘현정화 딸’이라서 포기했던 양궁, 댄스 등 진로 고민을 했던 순간들도 털어놨다. 딸의 속내를 전혀 모르고 있던 현정화는 다소 놀란 듯한 모습을 보였고, 딸 서연은 감추고 있던 엄마를 향한 속마음을 솔직하게 밝혀 현정화에게 연이은 충격을 안겼다. 10년이라는 긴 세월이 만들어낸 모녀 사이 감정의 공백을 채워줄 오은영의 ‘특급 모녀 코칭’은 무엇일지 기대가 모인다.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이날 오후 9시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 현대자동차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20억 전달

    현대자동차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20억 전달

    현대자동차그룹이 최근 중부 지역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수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성금 20억원을 기탁하고 긴급 구호 활동에 나섰다.현대차그룹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하고 성금 기탁과 별도로 임직원 긴급 지원단을 꾸렸다고 11일 밝혔다. 임직원 긴급지원단은 피해 지역에 생수와 라면 등 기본 생필품을 지원하고 오염된 세탁물 처리를 돕는 등 피해 지역 방역에 나선다. 이를 위해 이동식 세탁구호차량 4대와 방역구호차량 1대를 투입했다. 현대차그룹은 앞서 지난 10일 수해지역 고객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자차 미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해 피해 차량 입고 시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줌으로써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수리 완료 후에는 세차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아울러 수해 차량을 입고한 고객이 렌터카를 대여하면 최장 10일간 렌터카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우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성금, 수해차량 특별지원, 긴급구호활동을 통해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전자전 아니면 청출어람? 오상은 고교생 아들 오준성 대통령기탁구 일반부 제패

    부전자전 아니면 청출어람? 오상은 고교생 아들 오준성 대통령기탁구 일반부 제패

    올림픽 탁구 메달리스트인 오상은 미래에셋증권 코치의 고교 1년생 아들 오준성(대광고)이 국내 최고 수비수 강동수(미래에셋증권)를 제압하고 제38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 남자 개인전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오준성은 5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풀게임 접전 끝에 3-2(11-9 11-7 9-11 8-11 11-8)로 강동수를 물리치고 우승했다.이로써 오준성은 대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대회 가운데 세 번째로 권위가 높은 대통령기에서 개인 단식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에서 고교생이 일반부 우승을 차지한 것은 오준성이 처음이다. 대회는 올해부터 저연령부 선수들의 ‘월반 도전’을 허용했다. 올해 초 중학생 신분으로 도전한 2022년도 탁구대표 선발전에서 잇달아 ‘형님’들을 돌려세우고 최종 선발전까지 올라 주목받은 오준성은 이날 대통령기 우승을 거머쥐며 성인무대 신고식을 화려하게 치렀다. 오준성은 경기를 마친 뒤  “하고 싶은 플레이 다 해보자는 생각만 했는데, 끝나고 보니 우승까지 했네요”라면서 “ 2024년에는 부산세계선수권대회에 파리 올림픽까지 열린다. 앞으로 국가대표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준성은 2012년 런던올림픽 단체전 은메달, 2008베이징올림픽 단체전 동메달을 따낸 오상은 미래에셋증권 코치의 아들이다. 이 때문에 오 코치가 제자인 강동수의 코치석에 앉아 아들 오준성을 상대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오준성은 첫 두 게임을 가져갔지만 3, 4게임에서 잇따라 실책을 범하며 동점을 내줬다. 이어 5세트에서도 앞서나가다가 8-8로 따라잡혀 역전까지 우러됐지만 과감한 공격으로 강동수의 수비를 무장해제시키고 승리컵을 들어올렸다. 오준성은 앞서 8강에서는 박강현(한국수자원공사), 준결승에서는 올림픽 출전 경험이 있는 ‘베테랑’ 이상수(삼성생명)를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실업팀과 대표팀에서 ‘선수 오상은’을 오래 지도했던 김택수 대한탁구협회 전무는 “오상은은 힘과 기술을 고루 갖췄으면서도 큰 무대에서 심리적인 부분에서 흔들리곤 했는데, 아들 오준성에게서는 그런 단점이 보이지 않는다. 아버지보다 나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대로 꾸준히 성장해 준다면 3~5년 안에 국제대회에서 아버지 이상 가는 성과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탁구협회는 유망주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종별탁구대회, 대통령기대회의 연령별 출전 제한 규정을 풀었다. 이 덕에 고교생 오준성이 ‘계급장’을 떼고 일반부 경기에 출전할 수 있었다. ‘탁구 신동’ 초등학생 이승수(동문초)도 단식 8강까지 올랐다.
  • 석 달 만에 돌아온 세계 28위 신유빈, 10위 꺾었다

    석 달 만에 돌아온 세계 28위 신유빈, 10위 꺾었다

    신유빈(세계랭킹 28위·대한항공)이 돌아왔다. 신유빈은 4일(한국시간) 튀니지에서 열린 ‘WTT 컨텐더 튀니지 2022’ 여자단식 32강전에서 세계랭킹 10위 아드리아나 디아스(푸에르토리코)를 상대로 3-1(5-11 11-8 11-8 11-5) 역전승을 거두고 16강을 밟았다. 지난 5월 미국 WTT 피더 대회에서 손목 피로골절이 재발해 부상 부위에 핀을 박는 수술을 받은 뒤 3개월 만에 테이블로 복귀한 신유빈은 첫 실전을 역전승으로 장식하며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그는 지난해 11월 세계선수권에서 같은 부상을 당한 이후 9개월 동안 제 기량을 보이지 못했다. 신유빈이 제압한 디아스는 남미와 북중미 여자탁구 최강으로 꼽힌다. 종합대회인 팬아메리칸 게임 2019년 대회에서 탁구 3관왕, 2019 팬아메리칸 선수권대회 2관왕에 올랐다. 신유빈의 다음 상대는 대만의 정이징(31위)이다. 신유빈은 2019년 아시아선수권 단식 32강전에서 정이징을 한 차례 만나 3-2로 제압한 적이 있다. 세대교체의 쌍두마차 김나영(103위·포스코에너지)도 예이톈(327위·대만)을 3-1(14-12 11-6 6-11 11-6)로 제압하고 2회전에 안착했다. 김나영은 윤효빈(251위·미래에셋증권)을 꺾고 올라온 일본의 이시카와 가스미(29위)와 8강 진출을 다툰다. 1회전에서 시벨 알틴카야(91위·튀르키예)를 3-1(12-10 11-1 6-11 14-12)로 물리친 이시온(65위·삼성생명)도 하리모토 미와(66위·일본)와 한일전을 펼친다. 14세인 하리모토 미와는 일본 남자탁구 ‘에이스’인 하리모토 도모카즈의 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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