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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별영상] 눈썹 타투하다가 눈썹 사라진 여성

    [별별영상] 눈썹 타투하다가 눈썹 사라진 여성

    “내 눈썹이 어디로 갔지?” 영국에 사는 포피 개슨이라는 여성은 인터넷으로 주문한 눈썹용 타투 제품을 사용했다가 한동안 말을 잃었다. 타투가 착색되기는커녕 기존에 있던 눈썹마저도 몽땅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 포피가 구입한 제품은 원하는 눈썹 모양으로 제품을 발라놓았다가 닦아내면 착색이 돼 또렷한 눈썹을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그 자체에는 이상이 없었다. 해프닝은 포피가 중국산 제품을 구입한 데서 비롯됐다. 중국어로 된 설명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5분간만 사용해야 될 제품을 30여 분간 그대로 놓아둔 것이다. 이 사실을 모른 채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제품을 닦아낸 포피의 눈썹은 온 데 간 데 사라졌다. 사라진 눈썹을 본 포피는 허탈한 웃음을 지어 보일 뿐이었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워너원, 컴백 티저 이미지 추가 공개..손가락에 끼워진 황금반지

    워너원, 컴백 티저 이미지 추가 공개..손가락에 끼워진 황금반지

    워너원의 컴백 티저 이미지가 공개돼 화제다.19일 워너원 공식 SNS에는 “2018년, 황금기가 시작된다. 끝의 시작이 아니라, 황금기의 시작일 것(Golden Age Begins. It’s not the beginning of the end. It is the beginning of the Golden Age)”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워너원 멤버들의 검지에 반지가 끼워진 모습이 담겼다. 흑백 사진에서 금색으로 돋보이는 반지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앞서 워너원 멤버들의 목, 손가락, 손목, 팔 등에 새 앨범에 대해 설명하는 문구가 타투로 적힌 모습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된 바 있다. 티저 이미지가 연이어 공개되면서 워너원의 컴백 앨범에 대한 궁금증도 더해지고 있다. 한편, 워너원은 3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사진=페이스북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새봄맞이 다양한 전시 눈길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새봄맞이 다양한 전시 눈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새봄을 맞아 다양한 기획전시를 마련,관람객을 맞고 있다. 설 연휴를 앞둔 13일~3월 25일 라이브러리파크 극장3 로비에서 무술년을 맞아 ‘개’를 주제로 한 ‘아시아의 개’ 테마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8000년 전 암각화에서부터 근·현대 미술작품에 이르기까지 아시아 문화예술 곳곳에서 ‘개’의 흔적을 살필 수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몽골, 인도 등 아시아의 각종 문화 예술에 투영된 ‘개 ’ 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문화전당 개관 2주년 기념 기획전인 ‘아시아의 타투’도 오는 6월 24일까지 열린다. ‘타투’를 통해 아시아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인류의 문신 문화는 기원전 3000천년 경의 유물에서부터 확인할 수 있다. 문신에는 각 집단 고유의 종교적 세계관, 신화와 민담, 역사적 사실 등 다양한 사상적 배경과 이야기가 녹아있다. 문신을 표현하는 문양 역시 추상적이고 기하학적인 무늬부터 자연으로부터 따온 사실적이고 세밀한 묘사까지 다채로운 방식으로 시각적 독창성과 상징성을 드러낸다. 태국, 필리핀, 일본 등지에서의 현지조사를 기반으로 수집된 자료들이 망라됐다. 전통 문신과 관련된 다양한 사진,삽화,영상과 함께 태국 왓방프라의 큰스님,올해 100세가 된 필리핀 깔링가(Kalinga)주의 전통문신사 황옷 오가이 할머니가 사용하던 도구 등이 전시된다. 또 국립대만박물관이 제공한 대만 소수민족의 영상 기록, 호리요시 3대를 비롯한 일본 전통 문신사들과의 인터뷰 등을 통해 관람객의 이해와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건축과 미디어,오브제 작품을 선보이는 ‘파킹찬스 전’이 3월 9일~7월 8일 전당내 문화창조원 복합5,6관에서 열린다.영화감독인 박찬욱·박찬경 형제의 공동신작 쇼케이스 ‘거울과 늪’과 전통과 분단 등을 담은 다큐멘터리 등을 만날 수 있다. 같은 기간 ‘ From Vietnam to Berlin’전도 문화창조원 복합3,4관에서 이어진다.1960년~1990년 세계적으로 발생했던 역사적 사건과 정치·사회적 이슈들을 다룬 작품이 소개된다.퐁피듀센터,키란나다르미술관 등 15개국 35개 기관 협력 전시로 이뤄졌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황금기의 시작”...워너원, 컴백 티저 이미지 공개 ‘타투 눈길’

    “황금기의 시작”...워너원, 컴백 티저 이미지 공개 ‘타투 눈길’

    워너원의 컴백 티저 이미지가 공개돼 화제다.5일 워너원 공식 SNS에는 “2018년, 황금기가 시작된다. 끝의 시작이 아니라, 황금기의 시작일 것(Golden Age Begins. It’s not the beginning of the end. It is the beginning of the Golden Age)”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워너원 멤버들의 목, 손가락, 손목, 팔 등에 새 앨범에 대해 설명하는 문구가 타투로 적힌 모습이 담겨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워너원은 지난 2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져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워너원 소속사 YMC 측은 “구체적인 컴백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 중인 상태”라고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포토] 2018 그래미 어워드, ‘섹시 타투’ 드러낸 줄리아 마이클스

    [포토] 2018 그래미 어워드, ‘섹시 타투’ 드러낸 줄리아 마이클스

    가수 줄리아 마이클스가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제60회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해 레드 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AP·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와우! 과학] 인간과 상어 조상이 갈라진 시기는 4억 4000만년 전

    [와우! 과학] 인간과 상어 조상이 갈라진 시기는 4억 4000만년 전

    인간을 포함한 척추동물의 조상은 적어도 5억 년 이전에 등장했다. 초기 척추동물의 진화에 대해서는 아직도 모르는 부분이 많지만, 턱이 없는 원시적인 물고기에서 척추동물의 이야기가 시작되었다는 점은 분명하다. 시간이 지나면서 척추동물의 가장 강력한 무기인 턱이 진화했고 단단한 등뼈와 더불어 골격이 진화하면서 척추동물은 그 모습을 갖춰나갔다. 동시에 다양한 종류의 동물로 분화하기 시작했다. 턱이 있는 물고기인 유악류는 크게 세 종류로 분화했는데, 지금은 멸종한 무리인 판피류와 현생 어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경골어류, 그리고 상어와 가오리를 포함한 연골어류가 그것이다. 이 중에서 단단한 뼈를 가진 경골어류는 육지로 진출해 양서류, 파충류, 조류, 포유류를 포함한 육상 척추동물로 진화했다. 연골어류는 현재 생태계에서 상대적으로 비중이 작지만, 그래도 상어라는 매우 성공적인 포식자로 진화해 지금까지 번성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경골어류와 연골어류가 갈라진 시점이 적어도 4억 2000만 년 전이라고 보고 있지만, 정확한 시점은 확실하지 않다. 시카고 대학, 케임브리지 대학, 더블린 대학의 연구팀은 이 시점을 추정하기 위해 매우 오래된 고대 상어인 '글라드바쿠스 아덴타투스'(Gladbachus adentatus)의 화석을 면밀히 분석했다. 2001년에 발견된 이 고대 상어는 3억 8,500만 년 전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며 연골어류와 경골어류의 중간에 해당되는 극어류(Acanthodii)의 특징을 일부 지니고 있다. 따라서 연골어류와 경골어류가 갈라진 시점에서 상대적으로 가까운 시기에 등장한 어류로 생각된다. 연구팀은 글라드바쿠스의 화석과 다른 여러 어류의 골격을 분석해 연골어류와 경골어류의 조상이 갈라져 각자의 길을 간 시점이 실루리아기 초기인 4억 4000만 년 전일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를 ‘영국왕립학회보 B’(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 Biological Sciences)에 발표했다. 이 연구 결과가 옳다면 상어와 인간의 조상이 갈라진 건 대략 4억 4000만 년 전인 셈이다. 사실 여러 가지 증거를 종합하면 최소한 4억 2000만 년 전에는 이미 경골어류의 조상이 등장했기 때문에 그보다 이전에 분리되었다는 점은 확실하다. 하지만 뒤집어 말하면 영겁의 세월 이전에 우리와 상어가 같은 조상을 가졌다는 사실이 더 흥미롭게 다가온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하늘 떠난 할머니 음성, 문신으로 새긴 여가수

    하늘 떠난 할머니 음성, 문신으로 새긴 여가수

    미국의 한 가수가 최근 몸에 특별한 문신을 새긴 영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해 화제가 됐다. 미국 시카고에서 활동하는 가수 사키라 안젤리크(Sakyrah Angelique)는 한 달여전 세상을 떠난 할머니의 음성 메시지를 ‘사운드웨이브 타투’(Soundwave tattoo)라는 기술을 이용해 쇄골 부분에 새겼다. ‘사운드웨이브 타투’는 소리의 음파를 타투 형태로 만들어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만든 기술이다. 사키라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에는 스마트폰을 문신에 갖다대자 ‘사랑해. 생일 축하해’라고 말하는 할머니의 음성이 음파를 따라 재생되는 장면이 담겼다. 과거 사키라의 생일에 그의 할머니가 보낸 음성이다. 사키라는 “할머니의 음성 메시지를 타투로 새기기로 결정했다. 할머니의 목소리는 영원히 내 가슴 속에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영상=sakyrahangelique_/인스타그램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유전자 가위술로 ‘슈퍼휴먼’ 만드려는 NASA 출신 박사

    유전자 가위술로 ‘슈퍼휴먼’ 만드려는 NASA 출신 박사

    미국항공우주국(NASA) 출신으로, 미국 유전공학 회사 ‘디 오딘’(The Odin)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조시아 제이너(36) 박사는 최근 자기 몸에 직접 ‘유전자 편집’ 실험을 시행했다. ‘크리스퍼 캐스9’(CRISPR-Cas9)으로 불리는 유전자 가위 기술을 사용해 왼팔에 있는 근육 성장 억제 단백질의 유전자 기능을 무력화함으로써 자기 자신에게 초인적인 힘을 주려고 시도했던 것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은 최근 이런 시도로 화제를 모았던 미국의 생화학자 조시아 제이너 박사의 근황을 전했다. 제이너 박사는 본인에게 생체실험한 뒤 아직 어떤 효과도 보지 못했지만, 동물을 대상으로 한 비슷한 실험에서도 4~6개월은 지나야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는 자기 팔의 근육 세포에 있는 DNA에 변형이 있으리라 예상하지만, 이를 확인하는 실험은 진행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왜냐하면 실제로 그의 팔 근육 크기가 변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제이너 박사는 사람들이 스스로 본인의 유전자를 편집할 수 있도록 도와 ‘슈퍼휴먼’이라는 신인류를 만들어내는 데 앞장서고 싶다고 주장한다. 그는 가디언과의 최신 인터뷰에서 “우리는 항상 우리가 지닌 게놈의 노예였지만, 유전자 편집 기술 덕분에 이제 거의 모든 것을 바꿀 수 있게 됐다. 이는 공상과학(SF)적이고 꾸며낸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실제로 우리는 1990년대부터 의료적인 이유로 소수의 사람들의 유전자를 변형해 왔다”면서 “난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유전적으로 바꾸는 걸 돕고 싶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난 사람들이 타투(문신) 시술소 같은 어떤 장소에 가서 타투를 하는 대신 자기 자신을 근육질로 만들거나 머리카락이나 안구 색상을 바꾸는 어떤 DNA를 선택하는 미래를 상상한다”면서 “DNA는 종이 무엇인지 정의하는데 인간이 이런 유전자 편집 기술 덕분에 새로운 인간으로 변하는 미래는 그리 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너 박사는 지난 2016년 한 해에만 생체 발광 맥주를 만드는 효모용 키트나 집에서 항생제를 발견할 수 있는 키트 등 200만 달러 상당의 제품을 만들어 팔았다. 그리고 이런 입문용 키트를 가지고 스스로 더욱 발전해 실험하기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무료 지침을 발행하기도 했다. 사진=조시아 제이너 박사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포토] 릴리 콜린스, 옆 깊게 파인 드레스…보일 듯 말듯한 타투

    [포토] 릴리 콜린스, 옆 깊게 파인 드레스…보일 듯 말듯한 타투

    모델 겸 배우 릴리 콜린스가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의 나사 에임스 연구센터에서 열린 ‘제6회 브레이크스루 상’ 축하 이벤트에 참석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생민의 영수증’ 김생민 화나게 한 의뢰인 ‘월 소비 520만원’

    ‘김생민의 영수증’ 김생민 화나게 한 의뢰인 ‘월 소비 520만원’

    ‘김생민의 영수증’ 김생민이 한 의뢰인의 소비 패턴에 한숨을 내쉬었다.26일 첫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에서는 김생민이 의뢰인의 영수증을 분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의뢰인은 4200만원의 대출금을 갖고 있는 35세의 직장인이었다. 한 달에 190만원을 벌고 있는 그는 월 500만원 이상 지출하는 보였다. 그 중 190만원은 대출금을 갚는데 다 쓰고 있었다. 갚아야 할 돈이 있지만 의뢰인은 반려견 용품, 운동, 타투, 마사지, 기부 등 많은 곳에 소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윳돈 마련을 위해 이미 있는 대출금에 새로운 대출을 받을 정도였다. 김생민은 한숨을 쉬는 것도 잠시, 의뢰인을 도와주기 위해 애썼다. 김생민은 “앞으로 한 달에 90만원 이상의 부가 수입을 만들어야한다. 주말, 퇴근 후 시간에 아르바이트를 해서라도 90만원을 만들어라”며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또한 “‘김생민의 영수증’을 지인들과 같이 보고 재정상태를 밝힌 후 도와달라고 말해라”고 엄벌을 내렸다. 사진=KBS2 ‘김생민의 영수증’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울플러스 기고] 자랑스러운 한국인/최도열 행정학박사·국가발전정책연구원장

    [서울플러스 기고] 자랑스러운 한국인/최도열 행정학박사·국가발전정책연구원장

    세계는 지금 236여 개국에 75억여 명이 살고 있다. 2016년 4월 29일자 일본 후쿠다 토모히로가 쓴 ‘지도로 먹는 세계사 이야기’에 의하면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는 로마 교황청이 다스리는 인구 1000여명, 세계 236위, 이탈리아 로마 안에 있는 도시국가 바티칸 시국이다. 가장 큰 국가는 한국의 171.5배, 면적 1710만㎢인 러시아이다.우리나라는 전 세계가 부러워하고 벤치마킹(bench-marking)하려고 하는데 우리는 스스로 폄하하고 있어 냉정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리 한국인이 모르는 게 세 가지 있다고 한다. 첫째, 한국이 얼마나 잘 사는 국가인지? 세계가 부러워하는 한강의 기적을 이룬 10위권의 경제대국이다. 둘째, 북한은 얼마나 무서운 국가인지? 세계 최강 미국을 상대로 큰소리치는 나라가 북한이다. 셋째, 이웃나라 중국과 일본의 국력이 얼마나 대단한 국가인지? 세계 G2인 중국과 미국과 중국이 두려워하는 경제대국 일본 등 세계 4대 강국을 우습게 아는 배짱 있는 민족이 한국인이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이며 아직도 휴전 중인 나라, 남북한이 손잡고 힘을 합치면 미국, 중국, 일본을 능가할 수 있는 나라가 바로 한국이고, 세계가 부러워하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조선일보 2017년 10월 23일자 A18면에 ‘미국은 생존한 전직 대통령 5명 전원’이 허리케인 ‘어마’와 ‘하비’로 피해를 입은 텍사스와 루이지애나 및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지난 21일 텍사스주 A&M대학 리드 아레나에서 열린 자선 음악회에 참석한 모습, 한국 정치와는 상반된 모습을 보면서 우리도 손에 손잡고 화합의 신바람 나는 정치를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20세기 국력은 넓은 국토, 많은 인구와 부존자원이라면 21세기 국력은 인재가 있느냐 없느냐이다. 오늘날 세계사의 큰 흐름은 첫째, 국경의 개념이 무의미하고 둘째, 무력침략에서 경제침략으로 셋째, 힘의 사회에서 지혜의 사회로 넷째, 남성 중심에서 남녀 동반자 사회로 다섯째, 민족주의에서 다문화 지구촌 시대로 변하고 있다. 개인의 건강은 키, 몸무게, 혈액, 대소변, 혈압, 온도, 심장맥박 수 등이라면 국가 건강은 수출입, 채권, 채무, 인구, 국토, 문맹률, 대학 수, IT 보급률 등 이라고 볼 때 대한민국은 청년국가라고 한다. 일제 식민지 36년, 6·25동란 폐허에서 한강의 기적 등 제2차 세계대전 독립국 중 유일하게 원조받는 국가에서 원조 주는 국가가 한국이다. 지능·손재주·눈썰미·氣·끈기는 우리의 자부심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구체적으로 열거해보면 첫째, 세계적 지능연구 전문가인 영국 얼스터대학 리처드 린 교수와 핀란드 헬싱키대학 타투 반하넨 교수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한국인의 평균 지능지수가 IQ 106으로, 연구 당시 전 세계 185개국 중 1위라고 한다. 미국 하버드대학, 영국, 핀란드, 스위스 대학 공동으로 국민소득과 성장에 대한 민족 IQ의 연관 관계에 의하면 한국 106, 미국과 프랑스는 98이다. 하버드대 성기수 박사와 물리학에서 만점을 받은 이민성군, 수학경시대회 7, 8, 9, 10회 4년 연속 세계 1등, 중국정부가 기념관을 짓고 신(神)같이 모시는 황소의 난을 평정한 최치원 선생 등이다. 둘째, 손재주다. 미국인은 2시간쯤 걸린다는 자동차 펑크는 우리는 5분이면 끝난다. 2년마다 열리는 세계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총 26회 참가, 17차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1997년부터 2011년까지 8회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손기술의 극치(極致)인 인쇄기술도 세계 최초라는 1445년 구텐베르크보다 211년이 빠른 1234년이다. 이처럼 세계에서 최초로 금속활자를 사용하였던 현존 금속활자 인쇄본인 직지심체요절이 현재 프랑스 국립 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다. 요즈음 한국인이 잘하는 스포츠 종목들도. 손 감각이 필요한 양궁, 골프, 반도체와 정보통신 분야와 정밀 용접의 조선 산업, 성형수술 등이다. 벽안의 외국인들이 6~7세 어린이가 가는 쇠 젓가락질을 예술이라고 감탄한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은행원들의 지폐 세는 것을 마술 같다고 했다. 셋째, 직관력과 눈썰미다. 척 보면 아는 한국인, ‘척 보면 삼천리’라는 속담처럼 영국 대영박물관을 1시간에 둘러보고 사진 찍으면 끝이고, ‘오 필승 코리아!’ 등 카드섹션을 준비 없이 할 수 있는 한국인, 일본 하청업체였던 삼성전자 수익이 일본 전(全) 전자업체의 두 배가 넘고, 병아리 감별은 한국인은 95%인데 다른 나라들은 50% 정도이다. 넷째, 세계에서 가장 기(氣)가 강한 민족이다. 일본이 1932년 중국에 만주국을 건설하고 1945년 패망 13년 동안, 난징대학살을 포함 일본에 의해 죽은 사람은 3200만 명에 육박했다. 그러나 중국인이 일본 고위층을 암살한 경우는 거의 전무했다. 그에 비해 한국은 만 35년 동안 3만 2000명으로 중국 피학살자의 1000분의 1에 불과했지만 안중근 의사, 이봉창 의사, 윤봉길 의사, 나석주 의사, 일본 고위층 암살 시도와 성공 횟수는 세계가 감탄할 정도였다. 신바람이 있는 민족, 한다면 하는 결기(決紀)가 강한 민족이다. 다섯째, 은근과 끈기와 강한 생명력은 우리 민족정신의 맥이자 혼이다. 재외동포재단에 따르면 2015년 기준, 175개국에 726만여명이 세계를 누비는 해가 지지 않는 나라, 부지런한 한국인이다. 반만년 역사 동안 중국, 일본 등 수많은 침략을 당했지만 이를 잘 극복하고 오늘의 번영을 이루고 있다. 국화(무궁화)처럼 ‘송이송이 피고 또 피어서 영원히 지지 않는 꽃’ 날마다 청초한 새 꽃을 보여주는 무궁화는 여름과 가을에 걸쳐 무려 100여 일간을 무궁무진하게 피는 무궁화의 꽃말은 은근과 끈기란다. 다른 나라 침략하지 않은 유일한 신사국 우리에게 2011년 12월 5일은 역사적인 날이다. 한국이 무역 1조 달러 클럽 가입은 1948년 건국 63년만이고, 1962년 경제개발 5개년 수출주도 50년 만이고, 수출 1억 달러 돌파, 47년 만에 세계 8개국, 경제 선진국으로 진입했다. 1달러 지폐를 가로로 늘어놓으면 지구 3370바퀴이다. 원조받던 나라로는 처음이고 인구 5000만, 소득 3만불, 민주주의를 실시한 나라 7개국이고, 다른 나라를 침략하지 않은 유일한 신사국은 한국뿐이다. 케이팝(K-pop) 등 음악 수준이 가장 빠르게 발전한 나라 한국인. 미국 여자 프로골프와 세계 유수 대학의 우등생 자리를 휩쓸고 있지만, 다만 성격이 급해서 “빨리빨리”가 세계 공용어가 되었고, 에스컬레이터 타고 들고 뛰는 민족, ‘다이내믹(dynamic) 코리아’가 초고속시대에 장점도 되지만, ‘다이너마이트(dynamite) 코리아’가 되지 않도록 되돌아보는 여유를 가진다면, 또한 한국인의 단점인 배고픈 건 참지만 배 아픈 건 못 참는 점과 급한 성격, 대충대충 적당히만 점차 보완해 가면 세계 최고! 자랑스러운 한국과 한국인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국회입법지원위원 국회예산정책처 평가위원 베델선생기념사업회 회장 숭실대 행정학과 겸임교수
  • 나탈리아 무초바, ‘야해’ 뮤비 속 허벅지 ‘섹시 타투’

    나탈리아 무초바, ‘야해’ 뮤비 속 허벅지 ‘섹시 타투’

    모델 나탈리아 무초바가 섹시한 허벅지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나탈리아 무초바는 최근 타투브랜드 ‘타티스트tatist’ 소속 아티스트 시아Xia와 모델 육성 화보 프로젝트 ‘모델군단’, 허니패밀리 출신 주라의 프로듀싱 싱글 앨범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Honey Family BeeHive Project Vol.5 야해’ 뮤직비디오에서 허벅지에 치카노레터링 타투를 하고 등장했다. 이번에 공개된 현장사진에는 타투를 한 허벅지를 강조한 나탈리아 무초바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Honey Family BeeHive Project Vol.5 야해’ 앨범은 지난 9일 공식 발매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왕 신해철의 생각’을 생각하다

    ‘마왕 신해철의 생각’을 생각하다

    서울 종로구 통의동 골목에 자리한 붉은 벽돌건물에 검은 선글라스를 낀 남자가 코 파는 시늉을 하면서 유쾌하게 웃는 그림이 등장했다. 3년 전 어이없이 우리 곁을 떠난 가수 신해철의 모습을 그린 구나현 작가의 작품이다. 천연덕스럽게 대중 앞에서 코를 후빌 정도로 거리낌 없이 세상을 대했고, 그래서 많은 이에게 용기와 소신을 안겨 줬던 ‘마왕’ 신해철의 3주기 기념 전시가 진화랑에서 열리고 있다.지난해 신해철의 작업실이 위치한 경기도 성남에 ‘신해철 거리’ 조성 작업을 하면서 인연을 맺은 사단법인 ‘꿈 이루는 세상’과 신해철의 오랜 팬인 양수인 건축가가 전시를 처음 구상한 것이 올해 봄이었다. ‘꿈 이루는 세상’은 신해철의 유지를 받들어 2016년 설립된 법인으로, 부인인 윤원희씨가 현재 대표를 맡고 있다. 카카오스토리 펀딩으로 5개월 동안 7000만원을 마련하고 진화랑이 장소를 제공하면서 전시가 성사됐다. 건축, 사진, 회화부터 주얼리, 타투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와 디자이너 22명이 참여한 전시의 제목은 ‘생각생각’이다. 진화랑 측은 “전설적인 뮤지션에 대한 추모의 의미를 넘어 신해철의 생각이 지금 이 시대에도 살아 꿈틀거리도록 다른 예술가들의 생각을 얹어 봤다”고 설명했다. 예술가들은 신해철을 새로운 각도로 조명한 후 다양한 방식으로 창작한 작업을 4개의 공간에서 선보인다.1층 전시장은 신해철의 개성을 표현한 작업으로 구성됐다. 노은아 작가의 ‘마왕의 정원’은 수염틸란드시아에 가려진 선인장을 통해 신해철을 기억한다. 선인장은 가까이 보면 날카로운 가시만이 느껴지지만, 거리를 두고 보면 생명력이 가득한 아름다운 생명체로 보인다. 신해철이 표현했던 말 한마디는 독설일지라도 전체적인 메시지를 살피면 그가 전달하려 했던 방향이 많은 이에게 양분이 됐음을 상징적으로 보여 준다. 신해철의 생각을 조명하는 1관(2층 전시장)에서는 가사에서 발췌한 단어와 문장들을 재조합한 영상을 선보인 양수인 작가, 신해철이 지니고 만졌던 사물들을 투명 합성수지로 박제한 양자주 작가의 작품 등을 만날 수 있다. ‘오기사’로 잘 알려진 오영욱 작가는 신해철을 소재로 창작한 뮤지컬 영화 ‘굿바이 얄리’의 시나리오를 책으로 출판해 관객들이 읽을 수 있도록 했다.지하 1층의 3관에서는 신해철의 공간에 대한 생각을 관찰할 수 있다. 신경섭 작가가 촬영한 신해철의 작업실 모습과 그 일부를 실제 그곳에 있던 오브제와 가구들과 함께 되살렸다. 전시 기간 동안 이곳에서는 신해철이 방송했던 ‘고스트 스테이션’이 재방송된다. 별도의 건물인 4관에서는 신해철 음악을 소재로 재해석한 작업들을 감상할 수 있다. 강석호, 손현주 등 12명의 작가는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 ‘붉은 바다’, ‘매미의 꿈’ 등 신해철의 음악 중 17곡을 선곡해 일정한 크기의 박스 안에 곡의 의미를 재해석하는 예술적 실험을 담아냈다. 야외 공간에는 조현수 작가가 강화플라스틱으로 제작한 신해철의 흉상이 전시돼 있다. 참여 작가 중 한 명으로 이번 전시의 공간 디자인을 맡은 양수인 건축가는 “가사에 철학적인 내용이 담긴 신해철의 음악을 열심히 들었다”며 “항상 그의 생각을 음악으로만 느끼는데 이번에는 시각이나 다른 차원에서 공유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신경섭 작가는 “고민이 많았던 어린 날의 나를 치유하고 위로해 준 신해철에게 진 빚을 갚는다는 마음으로 작업했다”고 밝혔다. 진화랑의 신민 기획실장은 “상업적으로는 주류가 아닐지 몰라도 자신만의 길을 꾸준히 가는 작가들을 섭외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그들이 신해철의 생각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시는 유료(8000원)다. 수익의 절반은 ‘꿈 이루는 세상’으로, 나머지 절반은 작가들에게 돌아간다. 전시는 11월 30일까지. 글 사진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신하균X도경수 ‘7호실’ 11월 15일 개봉 확정 “DVD방 사장과 알바생”

    신하균X도경수 ‘7호실’ 11월 15일 개봉 확정 “DVD방 사장과 알바생”

    신하균과 도경수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은 영화 ‘7호실’이 11월 15일 개봉을 확정 짓고, 망해가는 DVD방 사장과 알바생의 웃픈 블랙코미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시키는 보도스틸 15종을 공개했다. 서울의 망해가는 DVD방 ‘7호실’에 각자 생존이 걸린 비밀을 감추게 된 사장과 알바생, 꼬여가는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남자의 열혈생존극을 그린 영화 ‘7호실’이 11월 15일 개봉을 확정 짓고, 사는 것 그 자체가 스릴러인 캐릭터들의 웃픈 코미디를 담은 보도스틸 15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각자 들키면 큰일 날 비밀을 감춘 문제의 방 ‘7호실’을 둘러싸고 격돌하는 사장 ‘두식’(신하균)과 알바생 ‘태정’(도경수)의 강렬한 존재감과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매일 파리만 날리고 10개월째 밀린 월세와 관리비 때문에 대리운전을 뛰어도 감당이 어려운 노답 상황에 놓인 ‘두식’의 스틸은 하루 빨리 가게를 처분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는 모습들로 그에게 닥친 상황에 몰입하게 만든다. 신하균은 절박할수록 의도와 결과가 어긋나는 인물을 실감나게 연기해 깊은 공감과 아픈 웃음의 한가운데로 관객들을 이끌 예정이다. 꿈은 있지만 현실은 빚만 1,800만원, 밀린 알바비를 받기 전까지는 관둘 수도 없는 알바생 ‘태정’의 스틸은 현 시대의 출구 없는 청춘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갑갑한 현실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청춘으로 분한 도경수의 속내를 알 수 없는 무표정과 날카로운 눈빛은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또한, 손에 잡히는 대로 화분과 장식품을 들고 대립하는 ‘두식’과 ‘태정’의 모습을 통해 각자의 생존을 위해 공존할 수 없는 두 사람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은 물론, 살아남기 위한 절박한 몸부림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DVD방에 새로 들어온 조선족 출신 복덩이 알바생 ‘한욱’(김동영)을 비롯해, 혼자 사는 동생을 살뜰히 챙기는 ‘두식’의 누나(황정민), ‘두식’에게 병 줬다 약주는 ‘부동산 중개인’(김종수), ‘태정’에게 빚을 해결해주는 조건으로 마약을 부탁한 ‘타투남’(김도윤)까지. 의도치 않게 ‘두식’과 ‘태정’의 일상에서 상황적으로, 심리적으로 압박하는 주변 인물들의 모습이 담긴 스틸은 이들이 선사할 ‘7호실’만의 빈틈 없는 재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신하균은 “‘촬영하면서 오늘은 스릴러네요. 오늘은 호러인데, 오늘은 액션인데?’ 라고 했었다. 다양한 장르들이 잘 버무러져 있어서 아주 풍성한 영화가 나온 것 같다”며 극과 극의 장르인 코미디와 스릴러가 공존하는 블랙코미디적 재미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이렇듯 각자의 생존을 위해 발버둥치는 사장과 알바생을 현실감 있게 그려낸 신하균, 도경수와 한 번만 봐도 잊을 수 없는 강한 개성을 가진 배우들의 연기 호흡을 담은 보도스틸을 공개한 ‘7호실’은 캐릭터 코미디의 웃음과 스릴러의 긴장감 등 복합 장르적 재미를 예고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흥미로운 스토리, 신하균-도경수의 신선한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7호실’은 2017년 11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여기는 남미] 교도소 안 집단폭행…난장판 만든 얼굴

    [여기는 남미] 교도소 안 집단폭행…난장판 만든 얼굴

    끔찍한 체형을 당한 재소자가 교도소 밖에서 옥살이를 하게 됐다. 무장강도 혐의로 붙잡혀 징역을 살게 된 구스타보 마린(22)은 지난 4월 아르헨티나 지방 멘도사의 교도소에 수감됐다. 조용히(?) 2년 징역을 살고 나갈 생각이었지만 마린은 이튿날 끔찍한 일을 당했다. 일단의 재소자들이 갑자기 달려들어 집단 폭행을 시작한 것. 폭행은 장장 7시간이나 계속됐다. 폭행에 가담한 재소자들은 만신창이가 되어 쓰러진 마린의 얼굴과 목 등에 타투까지 새겨넣었다. 여기저기 부어오른 얼굴에 타투까지 새겨진 마린의 몰골은 중세에 체형을 당한 사람 같았다. 마린은 억울한 피해자였다. 경찰에 따르면 무자비하게 마린을 공격한 가해자들은 마약을 밀매하는 조직원이다. 가해자들은 교도소에 들어온 마린을 ‘양켈리나의 조직원’으로 판단하고 공격을 계획했다. 앙켈리나는 가해자들과 천적처럼 경쟁하는 또 다른 마약조직이다. 앙켈리나는 두목의 이름에서 따온 마약조직의 명칭이다. 여자인 조직의 리더 양켈리나 바르가(41)도 지금은 교도소 신세를 지고 있다. 하지만 마린은 마약과는 무관했다. 가해자들이 그를 천적 마약조직원으로 착각한 건 순전히 비슷한 외모 때문이었다. 경찰에 따르면 실제 마약조직 앙켈리나엔 마린과 비슷하게 생긴 조직원이 있다. 착각에 의한 것이지만 집단폭행에 담뱃불로 지지기, 강제타투 등으로 엉망이 된 마린은 현재 독방에 지내면서 특별보호를 받았다. 그는 사법부에 “신변안전을 보장해달라”고 호소했다. 교도소가 너무 무서워 도저히 수감생활을 할 수 없다며 대책을 부탁했다. 사법부는 처참한 그의 당시 사진 등을 보고 특단의 결정을 내렸다. 사법부는 11일 마린에게 “자택에서 남은 형기를 보내도 좋다”고 허락했다. 마린에겐 가택연금으로 형이 낮아진 셈이다. 치료도 국가가 책임지기로 했다. 현지 언론은 “국가가 재소자를 보호하지 않은 책임을 인정했다”면서 “타투를 지우기 위한 레이저시술도 국가가 비용을 대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사랑의 온도’ 서현진♥양세종, 냉장고 키스 “참았던 거 폭발 중”

    ‘사랑의 온도’ 서현진♥양세종, 냉장고 키스 “참았던 거 폭발 중”

    ‘사랑의 온도’ 서현진과 양세종이 제대로 불붙었다. 5년 만에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의 뜨거운 키스로 안방극장의 역대급 온도 상승이 일어났다.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애를 시작한 이현수(서현진)와 온정선(양세종). 정선의 레스토랑 ‘굿스프’ 테라스에서 주방을 거쳐 냉장고까지 이어진 키스에 시청자들의 반응은 폭발했다.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한 현수와 정선은 그동안 참아왔던 애정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새로 들어갈 작품의 취재를 위해 보조작가 황보경(이초희)와 함께 굿스프를 찾은 현수. 눈빛을 주고받으며 간질거리는 현수와 정선을 보는 경에게 “이해해 줘. 그동안 참고 눌러왔던 거 폭발하고 있는 중이라 그래”라며 설레는 마음을 그대로 드러냈다. 레스토랑을 마치고 현수가 있는 테라스로 향한 정선. 연애를 시작한 이후 매일 아침 정선에게 “뭐 해”라는 문자를 보냈던 현수는 “뭐 해를 다른 말로 하면 뭔지 알아?”라고 물었고, “보고 싶어”라고 말하는 현수를 정선이 안아 당겼다. 정선과 가까워진 현수는 팔뚝에 있는 흉터와 타투에 대해 물었고, 힘들었던 정선의 어린 시절을 들은 현수는 연민과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렸다. 정선이 현수의 눈에 입을 맞추자 현수가 “키스하고 싶어”라고 말하며 “피해, 싫으면”이라며 5년 전 정선의 말을 따라 했다. 정선은 다가오는 현수를 피하고선 “선택해. 10대 버전, 20대 버전, 30대 버전”이라며 선택지를 주었고, 이에 현수는 “다 받고, 냉장고 키스!”라고 답했다. 현수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굿스프’의 주방을 가로지르며 키스를 나눈 두 사람. “냉장고 문이 고장 나서 갇히는 일은 없냐”던 현수의 바람처럼 냉장고에서 함께 담요를 덮은 채 키스를 주고받으며 사랑을 속삭였다. 한편 박정우(김재욱)는 현수와 정선의 관계를 알게 됐지만, 현수를 향한 마음을 멈추지 않았고, 승부수를 띄우기로 했다. 정선을 찾아가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다른 남자를 좋아하고 있어. 그럼 포기할 거야?”라고 물었고, 정선은 “포기할 때 포기하더라도 끝까지 가 봐야지”라고 답했다. 이에 “그 남자가 형이라고 해도 끝까지 갈래?”라고 정선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한 질문을 던졌고, 정선은 “당연한 거 아니야? 형은 안 그래?”라며 소신을 답했다. 이에 정우 역시 “나도 그래. 프러포즈 다음 주에 할 거야”라는 결심을 전했다. 아직까지 정우와 같은 여자, 현수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정선은 여전히 좋아하는 형을 위해 “내가 멋지게 준비해줄게. 그 여자가 다른 남자를 사랑하더라도 그 날은 형이 주인공이 되게 해줄게”라고 큰소리쳤다.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하고 뜨겁게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있는 현수와 정선. 그러나 정우 역시 포기할 의사가 없음을 간접적으로 전하며, 다음 회를 더욱 기대케 한 ‘사랑의 온도’, 오늘(10일) 오후 10시 SBS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경찰 ‘이영학 3대 미스터리’ 본격 수사…전담팀 가동

    경찰 ‘이영학 3대 미스터리’ 본격 수사…전담팀 가동

    경찰이 ‘어금니 아빠’ 이영학(35·구속)을 둘러싼 의혹을 풀기 위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서울 중랑경찰서는 이영학 살인 사건 수사과정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형사과와 수사과에 전담팀을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아내 최모(32)씨의 투신자살 사건, 아내에게 성매매를 강요했다는 의혹, 성매매 알선 의혹 등은 살인 사건을 전담했던 중랑서 강력팀 등 형사과 2개 팀이 맡는다. 최씨는 지난달 6일 0시 50분쯤 자신의 집 5층에서 떨어져 숨졌다. 경찰은 아내의 이마에 상처가 있는 것을 보고 상해 혐의로 이영학에 대해 내사를 진행해왔다. 최씨는 지난달 1일 이씨의 의붓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강원 영월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숨지기 전날인 9월 5일에도 추가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최씨의 사망이 이영학의 폭행 또는 계부의 성폭행 의심 사건과 관련이 있는지를 들여다보고 있다. 아울러 이영학의 기부(후원)금 유용과 재산 형성 관련 수사는 중랑서 지능팀이 전담하기로 했다. 경찰은 이영학이 기부금을 어디서 얼마나 받아서 어떻게 썼는지 등의 사실관계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랑구청과 서울시청에도 자료 제출을 요청할 계획이다. 중랑서 사이버팀은 이영학이 퇴폐업소와 즉석만남 카페를 운영했다는 의혹에 대해서 수사를 벌인다. 이영학은 과거 트위터에 “나이 14부터 20 아래까지 개인룸 샤워실 제공. 기본 스펙 착하고 착한 일. 기본 타투 공부하고 꿈을 찾아라”라는 글을 올리며 10대 청소년을 모집한 정황을 보였다. 경찰 역시 그의 휴대전화에서 불특정 다수의 남녀가 나오는 성관계 동영상이 있는 점을 확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금니아빠’ 이영학, 트위터에선 ‘양아오빠’…청소년 모집·음란계정 팔로우

    ‘어금니아빠’ 이영학, 트위터에선 ‘양아오빠’…청소년 모집·음란계정 팔로우

    딸의 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이영학(35)의 행적이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다.이영학은 ‘유전성거대백악종’이라는 희소병을 앓으면서도 딸을 살뜰히 챙기는 ‘어금니아빠’로 방송에 출연하고 책을 출간했다. 이씨는 전과 18범에 무직이지만, 언론 보도 이후 각계로부터 적지 않은 후원금을 받았다. 그러나 그 이후의 행적은 충격적이었다. 트위터에서는 ‘양아오빠’라는 이름의 계정으로 미성년자를 모집했다. 팔로워 팔로잉 등 관련 트위터들도 음란사진과 단어로 된 계정이 대부분이었다. 그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계정에 “함께할 동생 구함. 나이 14부터 20 아래 까지 개인 룸 샤워실 제공. 기본 스펙 착하고, 하는 일 기본 타투 공부하고 꿈을 찾아라. 성공해라. 개인 문제 가정, 학교 문제 상담환영. 기본급 3~6개월 기본 60~80. 이후 작업 시수당 지급”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외에도 “독립 시 까지 룸 제공. 식대 생활비 모두 제공 부분 모델 겸 연수함. 특수직업 전문직 소믈리에, 바리스타, 미용 메이크업 아티스트 추천”, “꿈꾸는 아이만 열심히 배우고 배워서 성공해라. 참, 피팅모델 언니 유명한 언니 있다. 운동 함께 해라. 암튼 멋지게 살자. 힘내라 동생들아”등의 글을 올렸다. 포털사이트에도 청소년들의 질문에 집중적으로 댓글을 달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신 가능성을 걱정하는 게시물에 휴대전화 번호를 알려주겠다며 고민 상담을 자청했다. 주변 이웃들은 90만원짜리 월세집엔 젊은 여성들이 상주하고, 고급 차를 번갈아 타고 온몸에 문신을 한 이영학을 보고 “유흥업소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으로 알았다”고 증언했다. 이영학 스스로는 주변에 자신의 직업을 방송 작가나 학원 원장, 자동차 개조 전문가, 중식당 요리사 등으로 소개해 왔다. 반면 한 달 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아내 최 모 씨에 대해서는 이영학처럼 문신이 많이 눈에 띄었지만, 웃는 것을 본 사람도, 대화를 나눈 사람도 없었다. 최씨가 숨진 뒤, 이영학은 부쩍 이웃들에게 친절하게 인사하며 교류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중랑경찰서에 따르면 이씨는 딸의 친구인 여중생 A양을 살해한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은 현재 그의 살해 동기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타투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외국의 반응은?

    타투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외국의 반응은?

    우리나라에서는 타투(문신)에 대한 인식이 좋은 편이 아니다. 외국의 유명 스포츠 스타들 보면 타투 안 한 사람이 거의 없다.그렇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타투한 사람은 조폭 아니면 불량배의 느낌을 준다. 연예인과 스포츠 선수들이 타투를 하면서 길거리에서도 타투한 사람들은 이전보다 많이 볼 수 있다. 그래도 타투한 사람은 한 번 더 쳐다볼 정도로 꺼려하는 사람이 많다. 역사적으로 문신이 형벌의 하나였던 것도 부정적인 이미지에 한몫을 했을 터다. 외국에서는 한국이 타투에 호의적이지 않은 사회 분위기가 특이했나 보다. BBC가 올린 ‘한국의 불법 타투아티스’라는 1분 31초짜리 동영상(www.bbc.com/news/av/world-asia-41444469/south-korea-s-tattoo-taboo)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동영상은 서울에서 ‘타투 아티스트’를 운영하는 김기수(45·Aerok Kim)가 “국제 공인 타투이스트이다. 한국에서는 아니다”로 시작한다. 이어 그는 “사람들은 내가 불법적이라고 말하지만 나는 합법적이다”고 선언한다. BBC는 한국에서 합법적인 타투아티스가 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김기수는 미국에서 타투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했다. 한국에서는 소용없어 피부관리가게로 허가를 받아야 했다. 김기수는 타투가 우리나라에서 하나의 문화로 예술로 받아들여지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는 “거리를 다니면 아줌마들이 다가와 (타투를 한) 내 몸을 만지지만 이로 인해 그들이 타투를 알게 된다면 상관없다”며 “아줌마에게 나는 마네킹이지만 타투를 체득하게 된다면 정말로 상관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영중 기자 jeunesse@seoul.co.kr
  • 치타 “왼팔에 있는 아버지 얼굴 문신, 항상 함께 하고 싶어서”

    치타 “왼팔에 있는 아버지 얼굴 문신, 항상 함께 하고 싶어서”

    가수 치타가 자신의 왼팔에 새겨진 문신에 대한 의미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12일 SBS 모비딕 ‘방송국에 사는 언니들’ 페이지에는 ‘쎈마이웨이’ 3회가 공개됐다. 사연의 주제는 ‘내 여친의 타투’였다. 사연의 주인공은 “얼마 전 여자친구가 민소매에 핫팬츠를 입고 왔는데 평소 보이지 않던 타투가 보였다”며 “여자친구가 청순한 이미지라 타투가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여자 몸에 문신이 있다고 하면 부모님도 안 좋아하실 것 같다. 여자친구가 타투를 지우도록 어떻게 설득해야 할지 고민된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아는 “성격과 타투는 정말 상관이 없다. 이건 성격이 순하고 순하지 않고의 문제는 아니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치타 또한 “저도 타투가 있는데 성격이 굉장히 순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치타는 “그 타투에 어떤 의미가 있는건지 물어봤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제 몸에는 타투가 세 개 있는데 모두 제게 소중한 의미다. 왼팔에 있는 문신은 제 아버지의 얼굴이다. 아버지가 지금 (곁에) 안 계신 만큼 소중한 가족을 제가 항상 보는 팔에 새긴 것”이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치타는 “무대 위에 있을 때 제가 보는 것들을 아버지와 함께 보고 싶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그는 이어 “타투를 했다고 해서 여자친구가 바뀌는 건 아니다”라며 사연자에게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SBS ‘방송국에 사는 언니들-쎈마이웨이’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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