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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 제99주년 3.1절 기념식 참석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 제99주년 3.1절 기념식 참석

    서울시의회 양준욱 의장은 3월 1일 11시 30분 보신각에서 개최된 ‘제99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하여 타종행사에 함께했다. 3·1절 기념행사는 독립운동을 펼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올해 타종행사에는 양준욱 의장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독립유공자 후손, 3·1운동이념 계승 활동가등 12명이 타종인사로 나섰으며 이들은 3개조로 나누어 각각 11번씩 모두 33번의 종을 쳤다. 타종행사에 참석한 양 의장은 “타종행사에 참석할 때 마다 ‘대한민국 독립만세’를 외치던 시민과 독립 운동가들의 만세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숙연해진다” 고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이번 3·1운동 기념행사가 ‘3·1운동 100주년’을 1년 앞두고 시민에게 3·1운동의 숭고한 정신과 우리의 역사를 제대로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낭처럼 메고 다니는 휴대용 기지국 나왔다

    배낭처럼 메고 다니는 휴대용 기지국 나왔다

    올림픽이나 연말 제야의 종 타종행사처럼 갑자기 사람이 많이 몰리는 경우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접속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다.물론 통신사에서 철탑기지국을 추가로 설치하면 좋지만 시간과 비용소모는 물론 행사 이후 활용도가 떨어질 수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이동응용연구부 연구진은 이같은 문제를 손쉽게 해결해 줄 수 있는 배낭형 기지국(스몰 셀)을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LTE-TDD/FDD’ 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소프트웨어 기술도 확보해 곧 상용화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LTE-TDD기술은 현재 국내에서는 군용이나 재난망 같은 특수망용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중국이나 러시아, 일본에서는 상용기술로 활용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관련 기술과 소프트웨어가 없어 수입에 의존해 왔다. 이번에 개발된 배낭 기지국은 실내용의 경우 무선랜AP 크기이며 실외용은 신발박스 크기이다. 배낭형태로 만들면 스몰셀 기지국, 그룹통신을 위한 서버, 배터리팩을 포함해 10㎏ 정도 된다. 배낭형 기지국은 기존에 통신사에서 설치한 기지국 이외에 별도로 반경 수 백 m에서 수 ㎞ 내의 사용자들이 접속할 수 있는 임시 LTE망을 만들 수 있다. 또 기존의 이동식 기지국은 8명의 사용자만 수용할 수 있었지만 이번 기술은 8배가 늘어난 64명이 동시접속해도 속도나 접속에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ETRI는 설명했다. 정현규 ETRI 5G기가서비스연구부문장은 “이번 기술을 활용하면 1만명 규모의 야구장에 배낭식 기지국 100개 정도만 붙이면 기존 데이터서비스 전송속도와 비교해 50배 정도 빨라질 수 있다”며 “통신이 한국처럼 원활하지 못한 해외시장들을 공략하기 좋은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이용수 할머니·수호랑 제야의 종 친다

    이용수 할머니·수호랑 제야의 종 친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 ‘세월호 의인’ 김관홍 잠수사의 부인 김혜연씨,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반다비 등이 무술년 새해를 알리는 보신각 타종에 나선다.서울시는 올해 마지막 날이자 새해를 맞이하는 31일 밤 12시 종로 보신각에서 타종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대표 11인을 29일 공개했다. 이 할머니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실제 주인공으로 전 세계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 실상을 알린 인물이다. 김 잠수사는 세월호 참사 실종자 수색작업 후유증에 시달리다 세상을 떠난 의인이다. 이외에 ‘세계 상위 1% 연구자’로 인정받은 50대 늦깎이 과학자 박은정 교수, 올해 4월 ‘낙성대역 묻지마 폭행’으로부터 시민을 구해낸 의인 곽경배씨, 국내 최초 나이지리아계 모델로 타임지 선정 ‘2017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에 이름을 올린 모델 한현민씨 등이 타종행사에 참석한다. 방송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를 통해 동물과 행복하게 사는 법을 일깨워 준 반려견 행동 전문가 강형욱씨, 보신각 뒤에서 37년간 작은 식품가게를 운영해 온 신종균씨 등도 포함됐다. 시민대표 11인은 박원순 시장을 비롯한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주민 서울경찰청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등과 함께 총 33번의 종을 울리게 된다. 11인은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추천하고,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이용수 할머니,수호랑·반다비,모델 한현민 시민대표 11인 ‘제야의 종’ 타종

    이용수 할머니,수호랑·반다비,모델 한현민 시민대표 11인 ‘제야의 종’ 타종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 ‘세월호 의인’ 김관홍 잠수사의 부인 김혜연 씨,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반다비 등이 무술년 새해를 알리는 보신각 타종에 나선다.서울시는 올해 마지막 날이자 새해를 맞이하는 31일 자정 종로 보신각에서 타종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대표 11인을 29일 공개했다. 이 할머니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실제 주인공으로 전 세계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 실상을 알린 인물이다. 김 잠수사는 세월호 참사 실종자 수색작업 후유증에 시달리다 세상을 떠난 의인이다. 이외 ‘세계 상위 1% 연구자’로 인정받은 50대 늦깎이 과학자 박은정 교수, 올해 4월 ‘낙성대역 묻지마 폭행’으로부터 시민을 구해낸 의인 곽경배씨, 국내 최초 나이지리아계 모델로 타임지 선정 ‘2017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에 이름을 올린 모델 한현민씨 등이 타종행사에 참석한다. 방송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를 통해 동물과 행복하게 사는 법을 일깨워 준 반려견 행동 전문가 강형욱씨, 보신각 뒤에서 37년간 작은 식품가게를 운영해 온 신종균씨 등도 포함됐다.시민대표 11인은 박원순 시장을 비롯한 양준욱 서울시의회의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주민 서울경찰청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등과 함께 총 33번의 종을 울리게 된다.11인은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추천하고,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시는 우리사회를 정의롭고 안전하게 만든 의인,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하게 자기 일을 하며 사회를 훈훈하게 만든 인물,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자기 분야에서 정상에 선 인물들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서울포토] ‘대학합격기원 쓰담쓰담’

    [서울포토] ‘대학합격기원 쓰담쓰담’

    제6회 대학합격기원 타종행사가 8일 정오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열렸다.학부모와 수험생들이 타종을 한뒤 종을 만지며 소원을 빌고있다. 이호정 전문기자 hojeong@seoul.co.kr
  • 여야 구분 없앤 간소한 취임식… 대통령이 인선 설명 ‘파격’

    여야 구분 없앤 간소한 취임식… 대통령이 인선 설명 ‘파격’

    오전 8시 9분 임기 시작 10일 오전 8시 9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체 위원회의에서 김용덕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린 순간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는 시작됐다. ‘대통령 문재인’으로서의 숨가쁜 첫날의 시작이었다. 오전 8시 10분 합참의장 통화 “전군의 작전태세는 이상 없습니다.” 문 대통령은 임기 시작 직후 이순진 합참의장과 전화 통화를 하고 우리 군 대비태세를 보고받았다. 대통령 당선 뒤 첫 공식일정이었다. 문 대통령은 3분가량 통화하면서 “대통령으로서 우리 군의 역량을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합참의장을 비롯한 우리 장병들은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오전 10시 10분 현충원 참배 “금수저, 흙수저 구별하지 않는 나라.” “든든한 대한민국에서 마음 편히 노년을 맞게 해주세요.” 문 대통령의 첫 출근길에는 주민들의 소망이 담긴 팻말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오전 9시 25분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자택에서 나오자 100여명의 주민은 박수와 환호로 맞이했다. 문 대통령은 빌라 입구부터 차량이 있는 곳까지 걸으며 주민들과 일일이 악수했다. 100m가 넘게 이어진 환송 행렬이 문 대통령을 응원하며 ‘이웃 문재인’을 떠나보냈다. 문 대통령은 주민들을 향해 “우리가 함께 이뤄낸 것”이라고 말한 뒤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으로 향했다. 문 대통령은 오전 10시 10분쯤 현충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는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대통령! 2017. 5. 10 대통령 문재인”이라고 적었다.오전 10시 25분 4당대표 면담 현충원을 빠져나온 문 대통령은 곧바로 서울 여의도로 향했다. 그런데 먼저 들른 곳은 취임 선서식이 열리는 국회가 아니라 대선에서 패배한 정당 당사였다. 문 대통령은 대선 기간 “당선되면 바로 그날 야당 당사를 방문하겠다. 앞으로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손을 내밀겠다”고 약속하긴 했지만, 예상보다 파격적이고 적극적으로 통합의 손을 내민 셈이다. 문 대통령은 먼저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정우택 원내대표를 만나 국정운영의 협조를 구했다. 양측은 덕담을 나누면서도 뼈 있는 말을 주고받기도 했다. 정 대표는 “저는 문 후보의 안보관을 많이 비판한 사람인데 이제 대통령이 됐으니 불안한 안보관을 해소해 주고 한·미 관계, 대북 관계에 대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남북 관계, 안보 문제, 한·미 동맹 부분은 한국당에서 조금 협력해 준다면 잘 풀어나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면서 “안보에 관한 중요 사안들은 야당에도 늘 브리핑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선거 기간 자신을 향해 각종 비판 공세를 펼쳤던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와도 만나 협조를 당부했다. 박 대표도 언제 날을 세웠냐는 듯 활짝 웃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한테 상처받은 국민에게 문 대통령이 경험, 경륜을 갖고 선거 과정에서 좋은 약속을 공약했다”며 덕담을 건넸다. 문 대통령은 이어 바른정당, 정의당 순으로 지도부와 면담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국회의장실을 찾아 정세균 의장을 비롯한 5부 요인과 첫 상견례를 했다. 이 자리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양승태 대법원장, 김용덕 중앙선거관리위원장,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했다. 정 의장은 “아침에 대통령께서 ‘사이다’ 같은 행보를 해주셨다. 야당을 비롯한 다른 정당들을 순회하시면서 말씀도 하시고 그 행보 자체가 국민이 기대하는 협치”라고 치켜세웠다. 문 대통령은 “국민들 상처가 깊은데 위로하고 치유하는, 요즘 말로 ‘힐링’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낮 12시 靑까지 카퍼레이드 낮 12시가 가까워 오자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는 많은 사람이 몰렸다. 여야 의원, 당직자, 정부 관계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모여들어 박수를 치거나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었다. 문재인 정부의 출범을 공식 선포하는 취임식은 이날 이례적으로 유연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대통령 행사장에는 보통 통신장비 사용을 제한하지만 이날은 통제 범위가 평소보다 좁았다. 특히 당선과 동시에 임기를 시작함에 따라 행사도 선서 위주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과거 대통령 취임식과 달리 보신각 타종행사나 군악·의장대 행진, 예포 발사 등은 없었다. 국민과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듯 격식을 차리지 않은 취임식이었다. 의원들의 자리가 지정돼 있지 않아 여야 의원들이 구분 없이 섞여 앉아 있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문 대통령은 감색 정장에 푸른색 넥타이 차림으로 연단에 나와 엄숙한 표정으로 오른손을 들어 취임 선서를 했다. 연설을 마친 문 대통령이 국회 본관을 나와 잔디밭으로 향하자 기다리고 있던 지지자들이 한꺼번에 몰려들었다. 이들은 “와! 대통령이다”, “대통령 문재인”을 연호하면서 환호를 보냈다. 문 대통령도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문 대통령이 차량에 탑승하기 직전에는 한 시민이 휴대전화를 내밀어 문 대통령과 ‘셀카’를 찍는 모습까지 연출됐다. 차량에 탑승한 문 대통령은 국회에서 청와대까지 ‘카퍼레이드’를 펼쳤다. 그는 선루프를 열고서 차량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대 삼거리까지 천천히 이동했다.오후 1시 청와대 입성 청와대 앞에는 주민 100여명이 문 대통령 내외를 기다리고 있었다. 청운효자동 주민 대표가 꽃다발을 주자 문 대통령은 껄껄 웃으며 “어찌 주민들이 이렇게 많이 오셨냐”고 했다. 김 여사는 “잘 부탁드립니다. 잘할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주민들은 “세종대왕처럼 하세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후 2시 45분 인선 발표 오후 1시쯤 관계자들의 환대를 받으며 청와대에 입성한 문 대통령은 황 총리와 오찬을 한 뒤 오후 2시 45분 첫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국무총리를 비롯해 대통령 비서실장, 국가정보원장, 경호실장 등 새 정부의 첫 인선 내용을 직접 발표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문재인 대통령, 오늘 정오 국회의사당서 취임선서 행사

    문재인 대통령, 오늘 정오 국회의사당서 취임선서 행사

    문재인 대통령 취임선서 행사가 10일 정오 국회의사당 중앙홀(로텐더홀)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선서 위주로 간소하기 이뤄진다.행정자치부는 이날 취임선서 행사 계획을 알리며 “국정 현안을 신속히 타개하려는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를 반영해 취임선서 위주로 행사를 대폭 간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과거 대통령 취임식과 달리 보신각 타종행사나 군악·의장대 행진, 예포 발사, 축하공연 등은 하지 않는다. 간소하게 취임 행사가 열리는 것은 문 대통령이 당선과 동시에 대통령 업무를 시작하기 때문이다. 대통령 궐위로 치러진 이번 대선에서는 인수기간 없이 당선 확정과 동시에 임기를 시작한다. 행자부와 인수위가 협의해 취임식을 준비하는 것이 불가능한 만큼 행자부는 선거 전부터 여러 가지 시나리오별 취임식 형태를 마련해 뒀다. 당선이 확정된 이후 당선인 측에 이를 제시, 새 대통령이 선택하게끔 하기 위해서다. 협의 결과 문 대통령은 취임선서를 위주로 간소한 행사만 치르기로 결정됐다. 이런 취지를 반영해 행사에는 5부 요인과 국회의원, 국무위원(취임행사위원), 군 지휘관 등 300여명만 참석한다. 대통령 내외가 입장하면 국민의례에 이어 취임선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 발표를 한 뒤 행사가 끝난다. 일반 국민을 위해서는 국회 앞마당에 대형 LED 모니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간소한 행사가 진행되다 보니, 행자부는 이 행사를 ‘취임식’이 아닌 ‘취임선서 행사’로 명명했다. 추후 해외 귀빈 등을 초청해 별도의 취임식 행사가 열릴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취임선서 행사로 혼잡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행사 전후로 국회 정문부터 마포대교 남단까지, 광화문 효자로 진입로에서 청와대 앞 분수대까지 등 시내 일부 구간은 교통이 통제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7 어린이날 행사 풍성…서울 곳곳 ‘가볼만한 곳’

    2017 어린이날 행사 풍성…서울 곳곳 ‘가볼만한 곳’

    어린이날인 5일 서울 곳곳에서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열린다. 우선 남산골 한옥마을이 어린이 마을로 변신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한다. 활 만들기, 만화 그리기, 한글 쓰기, 대한제국 추리 RPG 게임, 제기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다. 로봇코딩, 캐릭터 쿠키 만들기, 영어 뮤지컬, 목공예 체험 코너도 있다.남산국악당에서는 국악 뮤지컬 ‘호랑이 오빠 얼쑤’를 선보인다. 오전 11시 20분까지 보신각터에 가면 어린이날 희망타종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을 하지 않았더라도 현장 추첨을 통해 8명을 뽑아 타종 기회를 준다. 아쉽게 타종에 참여하지 못한 어린이는 미래희망을 소원지에 쓰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사물놀이 관람, 문화유산 해설 등도 할 수 있다. 탁 트인 한강을 찾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한강 아라호에서는 어린이 뮤지컬 ‘태룬파이브’ 공연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아라호 대규모 LED 스크린을 통해 동화책 그림과 함께 뮤지컬이 펼쳐진다. 공연과 승선을 합한 요금은 성인·청소년 2만 9000원, 소인 2만 4500원이다. 한강 수상택시를 타고 야경을 즐기고 행성을 천체망원경으로 관찰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예약해야 하며 30분 회항코스(정원 10명)가 7만원이다. 도심에 있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잔디언덕 유니세프 놀이터에서는 야구게임, 대형 블록 쌓기, 비눗방울 놀이를 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푸드트럭에서 다양한 음식을 파는 DDP 밤도깨비야시장이 열린다. 서울대공원 동물원 정문광장에서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공을 굴리는 게임인 ‘공룡 알 굴리기’를 한다. 동물원 정문과 북문에서는 동물 복장을 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애니멀코스튬’, 정문광장에서는 페이스페인팅 행사를 한다. 친환경전시관 앞에서는 ‘왕 비눗방울 만들기’ 행사도 연다. 어린이대공원에서는 서울동화축제가 개최된다. 어린이대공원역 사거리에서 어린이대공원 정문까지 420m 왕복 6차선 구간이 전면 통제되고 아이들은 바닥에 그림을 그리고 놀 수 있다. 동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한 배우들과 어울리고 비눗방울 놀이·땅따먹기·오징어 다리 등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다. 월드컵공원, 남산공원, 어린이대공원, 보라매공원, 북서울꿈의숲, 경춘선숲길 등 8개 공원에서도 어린이날 무료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숲길 산책, 보물찾기, 움직이는 창의놀이터, 선비부채 만들기, 새들아 날아라 등이다. 일부는 40∼60 가족으로 참가가 제한되고 예약이 마감됐다. 넓은 잔디밭이 펼쳐진 여의도 국회에서는 ‘동심 한마당’ 축제가 열린다. 군악대 퍼레이드, 특전사 특공 무술 시범, 걸그룹 피터패트, 축하공연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공연이 이어진다. 어린이들로 구성된 싱잉엔젤스, 동심유스오케스트라, 웃는아이 공연팀이 무대에서 솜씨를 뽐내고, 종이문화재단의 고깔 만들기 등 종이접기 체험코너와 풍선아트,소방관 체험 교실, EBS 캐릭터 포토존도 마련된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어린이날 큰 잔치 ‘박물관에서 놀자’ 프로그램을 한다. 인형극 ‘깜찍이와 산오뚝이’, ‘매직쇼 & 달언니와 말랑씨 콘서트’ 등 공연을 선보인다. 즐거운 연극놀이, 전시유물 찾기, 즐거운 낙서 콘테스트 등 체험 코너도 마련한다. 놀이마당에서는 가족줄넘기, 딱지치기, 비석 치기, 두더지 잡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식혜, 솜사탕, 꽈배기 등을 파는 먹거리 마당도 준비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보신각 타종·설렁탕 서울 미래유산 지정

    보신각 타종·설렁탕 서울 미래유산 지정

    1946년 광복절 타종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국가기념일과 새해 시작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열리는 ‘보신각 타종행사’가 서울 미래유산으로 지정됐다. 문화자산 중에는 1960년대 성북동 일대 택지개발사업을 배경으로 한 김광섭 시인의 ‘성북동 비둘기’가 이름을 올렸다. 서울시는 시민이 제안하고 자치구 등이 추천한 후보 335개 중 미래유산보존위원회 심의와 소유자 동의조사 등을 거쳐 2016년도 서울 미래유산 54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2012년 6월 ‘근현대 유산의 미래유산화 기본구상’의 일환으로 추진돼 온 서울 미래유산은 이제 모두 426개가 됐다. ‘음식’과 ‘영화’ 부문은 서울 미래유산에 처음 포함됐다. 서울을 대표하는 막걸리 브랜드인 ‘서울장수막걸리’와 조선시대 말부터 일제강점기 사이 서울 전역에 전파된 설렁탕 등이 뽑혔다. 영화는 1960년대 서울 거리와 도시민의 일상을 배경으로 설정한 강대진 감독의 ‘마부’와 서울 젊은이들의 풍경을 그려낸 김수형 감독의 ‘맨발의 청춘’ 등이 뽑혔다. 또 1910년대 서울을 드러낸 이광수의 ‘무정’, 일제강점기 중요 문화시설인 부민관을 형상화한 채만식의 ‘태평천하’ 등 근현대 문학작품 26편이 서울 미래유산이 됐다. 한편 서울시는 40년 역사를 가진 국내 최초 민간 소극장 ‘삼일로 창고극장’, ‘체부동 성결교회’ 등 미래유산을 활용한 문화공간 조성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고흥석 문화본부장은 “역사를 담은 서울의 미래유산에 관심을 두다 보면, 보존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송박영신 촛불집회로 지하철 연장운행…새벽 2시까지

    송박영신 촛불집회로 지하철 연장운행…새벽 2시까지

    송박영신 촛불집회 및 보신각 타종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을 위해 31일 지하철 막차 시간이 2시간 연장됐다. 서울시는 이날 귀가 편의를 위해 지하철을 새벽 2시까지 운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촛불집회 장소 인근인 광화문역을 지나는 지하철 5호선에는 임시열차를 4편성 추가 투입해 8회 더 운행한다. 지하철 1∼8호선 14편성을 비상 대기해 승객이 집중되면 탄력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심야 올빼미 버스는 6개 노선에서 44대를 운행해 배차 간격을 평소보다 15분가량 줄인 25∼35분으로 한다. 집회 종료 시간대에는 심야 전용택시 2400여대를 도심 인근에 배차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 안전 관리를 위해 안전요원 344명을 집회 장소 인근 지하철 역사와 출입구 계단, 환기구 주변 등에 배치했다. 119 소방차량 33대, 구급대 등 소방관 234명은 응급 상황 발생에 대비한다. 서울시는 “촛불집회와 보신각 타종행사에 나오는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유족·위안부 할머니, 새해 첫 종 울린다

    세월호 유족·위안부 할머니, 새해 첫 종 울린다

    초인종 의인 故안치범씨 부친 포함… 촛불집회 겹쳐 10만여명 몰릴 듯 2017년 새해를 알리는 31일 밤 12시 보신각 타종행사에 시민 대표로 일본 위안부 피해자, 세월호 유가족 등이 참여한다. 서울시는 29일 제야의 종 행사에 참여할 시민대표로 사회 각 분야에서 시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인물 11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민대표 11명은 쌍문역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홍예지(21)씨, 서교동 원룸 화재의 의인 고(故) 안치범씨의 부친 안광명(62)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89)씨, 서울시 복지대상 수상자 경봉식(76)씨 등이다. 전명선(46) 세월호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도 참여한다. 리우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장혜진(29)씨, 국악인 김영임(64)씨,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 이종찬(80)씨, 종로구 공무원 양기창(59)씨, 30년 동안 폐지를 수집해 이웃을 도운 황화익(76)씨, 촛불집회 쓰레기봉투 기부자 박기범(21)씨도 타종행사 시민 대표다. 이들은 매년 타종 고정 참여인사인 서울시장, 서울시의회의장, 서울시교육감, 서울경찰청장, 종로구청장과 함께 33번 종을 치게 된다. 타종 행사에 참석했다가 늦게 귀가하는 시민들을 위해 지하철은 종착역 기준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31일 오후 11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종로, 우정국로, 청계천로 등 보신각 주변 도로 차량 진입은 통제된다. 특히 이날 촛불집회도 예정돼 10만명 이상 군중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가 우려되면 종각역에는 지하철이 정차하지 않고 통과할 예정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AI 비상에 ‘닭의 해’ 맞이 행사 줄줄이 취소

    AI 비상에 ‘닭의 해’ 맞이 행사 줄줄이 취소

    “정유년(丁酉年) 새해 해맞이 행사를 취소합니다.” 조류인플루엔자(AI)를 차단하려고 지방정부들이 제야의 타종식을 비롯해 새해 해맞이 행사까지 잇따라 취소하고 있다. 해맞이 등의 행사에 인파나 차량이 몰렸다가 흩어지면 산업기반 붕괴가 거론되는 양계농가 등이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는 탓이다. AI는 현재 경북과 제주를 제외하고 전국 농장으로 확산했다. 경북도는 매년 새해 첫날 포항시 남구 호미곶과 영덕군 강구면 삼사해상공원에서 개최했던 해맞이 행사를 모두 취소한다고 27일 밝혔다. 도 관계자는 “AI로부터 청정구역 경북을 지키기 위한 예방 조치”라고 덧붙였다. 호미곶과 삼사해상공원은 1997년부터 시작해 매년 10만명 이상이 찾는 경북의 대표 해맞이 명소다. 행사 취소는 이번이 처음이다. 경북 지역에는 아직 AI 발생 농가는 없지만, 경산의 폐사한 야생 큰고니 분변에서 AI가 검출됐고 경주 형산강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배설물에서 AI 양성 반응이 나왔다. 안동시와 김천시, 경주시도 자체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다. 시민·사회단체 등이 주최하는 해맞이 행사도 최대한 자제하도록 했다. 새해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 국내 최대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울산 간절곶도 올해는 축제를 취소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AI로 전국적으로 살처분된 가금류가 2730만 마리이고 인체 감염 우려도 있어 해맞이 축제 등 많은 인파가 모이는 각종 행사를 취소하고 있다”면서 “AI를 억제하려는 불가피한 조치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절대적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25일 AI가 발생한 경남 지역의 해맞이 행사도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경남도는 AI 발생에 따라 도내 모든 시·군에 해맞이 행사를 취소해 달라고 요청했다. 창원시는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 해맞이 축제를 이미 취소했고 함양군과 합천군도 해맞이 행사를 열지 않기로 했다. 사천시와 산청·남해·거창군 등 다른 시·군들도 해맞이 행사를 아예 취소하거나 축소를 검토 중이다. AI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세종과 충남 지역의 사정도 마찬가지다. 충남에서는 천안·보령·논산·계룡·아산시와 서천·예산·태안군 등이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고 도내 다른 시·군들도 취소를 검토하고 있다. 당진시는 시 단위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고 마을 자체 행사로 축소했다. 공주시는 금강신관공원에서 ‘직원 새해 다짐행사’로 규모를 축소해 진행한다. 세종시도 애초 호수공원에서 예정됐던 제야 행사와 해맞이 행사를 모두 취소했다. 청주·충주시와 음성·진천·괴산군 등의 지자체 역시 일체의 해맞이 행사를 열지 않기로 했다. 오리와 닭 사육 농가가 밀집한 전남 나주시와 영암군, 지난 11월 16일 AI가 최초로 발생한 해남군은 일찌감치 해맞이 행사를 비롯한 모든 행사를 취소했다. 전북도도 군산 비응항, 김제 성산공원, 임실 운암 국사봉, 고창 대산면 등에서 열릴 예정이던 해맞이 행사와 익산 웅포, 고창 구시포 해수욕장 해넘이 행사를 모두 취소했다. 반면 전주시 제야의 종 타종행사, 익산 해맞이건강기원축제, 진안과 장수 해맞이 행사는 예정대로 개최한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위안부 피해 할머니 ‘광복 71주년’ 보신각 타종

    위안부 피해 할머니 ‘광복 71주년’ 보신각 타종

    15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제71주년 광복절 타종행사에서 박원순(왼쪽) 서울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타종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양준욱(오른쪽 두 번째) 서울시의회 의장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왼쪽 두 번째) 할머니 등 12명이 참여해 3개 조로 나누어 11번씩 모두 33번 종을 쳤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서울 도심, 오늘 광복절 맞아 각종 집회·행사 열려

    서울 도심, 오늘 광복절 맞아 각종 집회·행사 열려

    광복절 71주년을 맞은 15일 서울 도심에서는 기념 타종행사와 함께 일본 규탄·사드 배치 찬성·반대 등 다양한 집회가 열린다. 서울시는 이날 정오 종로구 보신각에서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를 연다. 타종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 독립유공자 후손 등이 참석해 33번 종을 칠 예정이다. 참사랑봉사회 800여명은 타종식 전 종로구청에서 보신각까지 행진하며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는 행사를 벌인다. 평화나비네트워크는 오전 10시 종로구 일본대사관 건너편 소녀상 건너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2월 28일 한·일 위안부 합의를 규탄할 예정이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찬반집회도 예정돼 있다. 오전 10시 8.15반전평화대회 추진위원회는 대학로에서 사드 반대와 반전·평화를 주제로 집회를 열고 낮 12시 30분부터 광통교까지 3㎞를 행진할 계획이다. 국제문제연구동아리 ‘사이시선’도 오후 4시 마포구 상수역에서 사드 배치를 반대하며 충무로역까지 행진한다. 애국단체총협의회는 오후 3시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건국 68주년 기념식과 함께 사드 배치 지지 국민대회를 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능 D -100… 엄마의 기도

    수능 D -100… 엄마의 기도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9일 서울시가 종로구 보신각터에서 개최한 ‘제5회 대학 합격기원 타종행사’에서 한 학부모가 보신각종에 이마와 손바닥을 대고 자녀의 대학 합격을 기원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보신각서 3.1절 기념 타종행사…‘대한 독립 만세’ 외치는 타종인사들

    [서울포토] 보신각서 3.1절 기념 타종행사…‘대한 독립 만세’ 외치는 타종인사들

    1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제97주년 3.1절을 기념하는 타종행사에서 박원순 시장과 박래학 시의장, 김영종 종로구청장과 독립유공자 후손, 3.1운동 정신계승활동 인물 등 타종인사들이 타종후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고 있다.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보신각서 3.1절 기념 타종행사

    [서울포토] 보신각서 3.1절 기념 타종행사

    1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제97주년 3.1절을 기념하는 타종행사에서 박원순 시장을 비롯한 타종을 하고 있다.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나를 잊으셨나요” 눈물 맺힌 서울시청 외벽 글귀

    “나를 잊으셨나요” 눈물 맺힌 서울시청 외벽 글귀

    ‘나를 잊으셨나요” 눈물 맺힌 서울시청 외벽 글귀  “나를 잊으셨나요?”  28일 서울광장 옆에 있는 서울도서관 정면에 ‘평화의 소녀상’ 이미지와 “나를 잊으셨나요?”란 메시지가 담긴 꿈새김판이 걸렸다. “나를 잊으셨나요?”란 메시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89)가 직접 쓴 문구를 필체 그대로 옮긴 것이다.   서울시는 평화의 소녀상과 역사의 산 증인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메시지로 일제강점기 고난의 자화상을 표현하고, 그 시대 아픔을 현 세대와 공유·공감하고자 이번 꿈새김판 기획했다고 전했다.  꿈새김판은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의 대형 글판(19m×8.5m)으로, 시민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부터 시민들의 순수 창작 글귀가 게시되고 있다. 이번 꿈새김판은 다음달 20일까지 게시된다.  시는 또 3·1절을 맞아 신청사 정문 상단 외벽에는 ‘대한독립만세’라는 문구와 함께 어린이가 대형 태극기를 들고 있는 퍼포먼스 랩핑 게시물을 설치하고, 서측 외벽에 설치돼 있는 LED ‘시민게시판’에는 시민들이 서울시 카카오톡에 보내는 나라 사랑의 의미를 담은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띄운다.   시민청에서는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공연과 작품 전시, 손도장으로 대형 태극기 만들기, 태극기 바르게 그리기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는 다음달 1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30분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97주년 3·1절 기념식과 보신각 타종행사 현장도 라이브서울, 유튜브, 유스트림 등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김영환 서울시 시민소통담당관은 “서울시가 다양하게 마련한 제97주년 3·1절 기념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시민 모두가 그 시대의 아픔과 대한독립을 염원했던 간절한 마음을 되돌아보고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함께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보신각 상설타종행사 10년간 1만 8920명 참여

    서울시는 2006년부터 10년째 운영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보신각 상설타종행사’에 1만 9000여명이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상설타종행사는 보신각터에서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1시부터 낮 12시 20분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달까지 내·외국인 총 1만 8920명이 타종에 참여해 덕수궁 왕궁수문장 교대의식과 함께 서울의 대표적인 역사체험 행사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타종은 사전 신청을 받아 참가자들이 조별로 6번 또는 8번의 종을 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보신각종 타종을 신호로 남산봉수대에서는 5개 중 1개의 봉수대에 연기를 피워 조선시대 통신수단으로 사용됐던 것까지 재현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sculture.seoul.go.kr)에서 할 수 있고, 참여 후 증서도 제공한다. 온라인 신청을 하지 않았더라도 오전 11시부터 보신각 2층에 오면 참여할 수 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백석예술대, 기적을 노래하는 ‘박모세’

    백석예술대학교(총장 김영식) 음악학부에서 성악을 전공하는 박모세(23)군은 태어나기 전부터 뒤쪽 머리뼈가 없어 뇌가 밖으로 흘러나왔기 때문에 생존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병원의 진단을 받았다. 매우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모세의 어머니 조영애(52)씨는 하나님이 준 생명을 포기 하지 않았다. 두개골 기형을 가지고 태어난 모세는 대뇌의 90%, 소뇌의 70%를 절제하는 등 6차례 이상 큰 수술을 받았다. 덕분에 생명을 유지할 수는 있었지만, 보고 듣고 말하는 것은 물론이고 걸어다는 것조차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오래전 모세가 홍해를 가른 것과 같은 기적이 어린 ‘박모세’에게도 일어났다. 5살이 되면서 어린 ‘박모세’는 모든 소리를 따라 부르기 시작하였으며 더불어 어머니와 의사소통도 가능해졌다. 포기를 모르는 어머니는 어린 ‘박모세’에게 음악을 가르치기 시작하였고, 악보조차 읽을 수 없었던 어린 ‘박모세’는 오로지 귀로 듣고 외워서 찬양을 하기에 이르렀다. 어머니는 수 없이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어린 ‘박모세’가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며 하늘에 소망을 두고 인생을 지탱하였다고 한다. ‘박모세’ 군과 어머니가 함께 노력한 결과는 지적장애, 지체장애, 시각장애 그리고 중복장애 1급을 극복하고 세계를 다니며 노래할 수 있게 하였다. 2011년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전 총재인 김원길씨의 권유로 여자 프로농구 경기에서 애국가 재창을 시작으로, ‘박모세’군은 대중 앞에 처음 등장하였다. 이후 수원시 장애인 합창단원으로 활동하며 실력을 쌓아 2012년 R·I 세계대회 주제곡 공연 후 반기문 UN총장과 퍼포먼스와 2013년 평창동계 스페셜 올림픽 세계대회 애국가 제창 그리고 2013년 박근혜대통령 취임임기 타종행사 참여, 미국 12개주 27개 교회 순회 찬양과 2014년 뉴욕 UN본부 ‘UN세계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공연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그는 목소리로써 듣는 모든 이들의 마음에 감동을 심어주었다. 현재 백석예술대학교는 ‘박모세’군 뿐만 아니라 탈북자, 불우이웃 그리고 장애우 학생들이 음악을 통하여 세상과 소통하고 전문음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 및 예술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폭넓은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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