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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넘기는 사나이

    [프로야구] 넘기는 사나이

    “내가 홈런왕이다.” 프로야구 사상 첫 4년 연속 홈런왕을 노리는 박병호(넥센)가 9일 목동구장에서 KIA를 제물로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그것도 만루 홈런과 3점 홈런, 묵직한 두 방이었다. 박병호는 올 시즌 홈런 개수를 27개로 늘렸다. 홈런 선두 자리가 한층 단단해졌다. 만루포는 개인 통산 두 번째, 연타석 홈런은 열세 번째였다. 박병호는 또 7타점을 폭격,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타점 타이기록을 세웠다. 박병호는 2013년 두 차례 그리고 지난해 한 차례, 총 세 번 한 경기에서 7점을 쓸어담은 적이 있다. 박병호는 2-0으로 앞선 2회 2사 만루 상황에서 KIA 선발 홍건희의 초구 시속 143㎞ 직구를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9-0으로 앞선 3회 2사 2, 3루 상황에서는 KIA 문경찬의 7구 시속 122㎞ 슬라이더를 퍼올려 또 한 번 아치를 그렸다. 넥센이 KIA에 16-4로 대승했다. KIA는 0-12로 뒤졌던 7회 초 이범호의 투런 홈런을 포함해 4점을 따냈지만, 따라잡기에는 격차가 너무 컸다. 오히려 7회 말 넥센에 4점을 헌납하면서 주저앉았다. 토종 에이스 김광현(SK)과 외인 에이스 피가로(삼성)의 대결로 기대를 모은 대구 경기는 연장 접전 끝에 삼성의 2-1 승리로 끝났다. 11회 말 대타 김재현이 생애 첫 끝내기 안타를 쳤다. 정작 두 에이스는 자웅을 가리지 못했다. 김광현은 7과3분의2이닝 1실점(1자책)했고 피가로 역시 7이닝 동안 1실점(1자책)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대전에서는 두산이 한화에 6-5로 역전승했다. 대타 고영민이 4-5로 뒤진 8회 동점 솔로포를 쏘았고 9회 양의지가 결승 적시타를 만들었다. 두산 유희관은 그러나 시즌 12승 사냥에 실패했다. 6이닝 동안 2개의 홈런을 포함해 11개의 안타를 얻어맞고 5실점(5자책)했다. 4-5로 뒤진 상황에서 오현택에게 공을 넘겼다. LG는 이진영의 끝내기 홈런으로 잠실에서 롯데에 2-1로 이겼다. 이틀 연속 끝내기 승리였다. 1-1로 팽팽했던 9회 말 2사 주사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선 이진영이 롯데 심수창의 5구를 때려 경기를 끝냈다. NC는 마산에서 11-0으로 완승, kt의 4연승을 저지했다. NC는 1회 나성범과 테임즈의 연속타자 홈런으로 kt의 기를 눌렀다. 테임즈는 홈런 25개를 쌓아 단독 2위로 치고 나갔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4번 타자 강정호, 2루타 포함 멀티히트…피츠버그 5연승

    4번 타자 강정호, 2루타 포함 멀티히트…피츠버그 5연승

    강정호(27·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적극적인 주루로 2루타와 득점을 만들고 쐐기타까지 터뜨렸다. 강정호는 지난 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계속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내셔널리그 홈 경기에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2루타 1개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9에서 0.263으로 올랐고 타점은 27개, 득점은 23개로 늘었다. 멀티히트는 지난달 26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12경기 만이다. 연속 안타는 4경기째 이어졌다. 강정호는 첫 타석에서 폭풍 같은 주루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0-2로 끌려가던 2회말 첫 타자로 나온 강정호는 샌디에이고 선발 앤드루 캐시너의 첫 5구를 지켜보면서 풀카운트를 만든 다음 파울에 이어 7구째 시속 155㎞짜리 속구를 받아쳐 중견수 방면으로 타구를 보냈다. 샌디에이고 유격수 알렉시 아마리스타가 슬라이딩하면서 잡으려다가 놓쳐 공이 굴절된 사이 강정호는 2루까지 내달려 단타성 타구를 올 시즌 10번째 2루타로 만드는 끈기를 선보였다. 급히 달려와 맨손 포구를 시도한 샌디에이고 중견수 멜빈 업튼 주니어는 공을 제대로 잡지 못해 강정호의 2루 안착을 지켜만 봤다. 프란시스코 세르벨리의 내야 땅볼 때 3루로 진루한 강정호는 페드로 알바레스가 좌익수 뜬공을 치자 홈으로 쇄도했다. 타구가 다소 짧았지만 좌익수 윌 베너블의 송구는 정교하지 못했고, 강정호는 선 채로 홈을 밟으며 팀의 첫 득점을 올렸다. 4회말 2사 두 번째 타석에서 좌익수와 유격수 사이 지점으로 타구를 날려 안타를 기대했으나 이번엔 아마리스타가 머리 위로 넘어온 공을 놓치지 않고 유격수 뜬공으로 만들었다. 강정호는 1-2로 끌려가던 7회말 무사 1, 2루에서 다시 캐시너를 상대해 초구에 방망이를 휘둘렀으나 큼지막한 중견수 뜬공으로 2루 주자를 3루로 보내는 데 만족해야 했다. 강정호는 팀이 2사 후 안타 2개와 볼넷 2개로 3득점하며 4-2 역전에 성공한 8회말 2사 1, 2루 네 번째 타석에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샌디에이고 두 번째 투수 브랜던 마우러의 6구째 슬라이더를 당겨쳐 1타점 좌전 적시타를 기록, 리드를 3점으로 벌리고 2경기 연속 타점을 올렸다. 전날 2-2로 팽팽하던 8회말 2사 2루에서 좌중간 결승 3루타를 터뜨린 그레고리 폴랑코는 이날도 2-2로 맞선 8회말 2사 1루에서 결승타를 날려 이틀 연속 승리의 주역으로 우뚝 섰다. 강정호는 9회초 수비 2사 1루에서 데릭 노리스의 강습타구를 넘어지면서 잡아내 1루로 뿌려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직접 만들어냈다. 5-2로 승리한 피츠버그는 5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부터 5연승을 달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번 타자 강정호, 2루타 포함 멀티히트…피츠버그는 5연승

    4번 타자 강정호, 2루타 포함 멀티히트…피츠버그는 5연승

    강정호(27·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적극적인 주루로 2루타와 득점을 만들고 쐐기타까지 터뜨렸다. 강정호는 지난 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계속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내셔널리그 홈 경기에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2루타 1개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9에서 0.263으로 올랐고 타점은 27개, 득점은 23개로 늘었다. 멀티히트는 지난달 26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12경기 만이다. 연속 안타는 4경기째 이어졌다. 강정호는 첫 타석에서 폭풍 같은 주루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0-2로 끌려가던 2회말 첫 타자로 나온 강정호는 샌디에이고 선발 앤드루 캐시너의 첫 5구를 지켜보면서 풀카운트를 만든 다음 파울에 이어 7구째 시속 155㎞짜리 속구를 받아쳐 중견수 방면으로 타구를 보냈다. 샌디에이고 유격수 알렉시 아마리스타가 슬라이딩하면서 잡으려다가 놓쳐 공이 굴절된 사이 강정호는 2루까지 내달려 단타성 타구를 올 시즌 10번째 2루타로 만드는 끈기를 선보였다. 급히 달려와 맨손 포구를 시도한 샌디에이고 중견수 멜빈 업튼 주니어는 공을 제대로 잡지 못해 강정호의 2루 안착을 지켜만 봤다. 프란시스코 세르벨리의 내야 땅볼 때 3루로 진루한 강정호는 페드로 알바레스가 좌익수 뜬공을 치자 홈으로 쇄도했다. 타구가 다소 짧았지만 좌익수 윌 베너블의 송구는 정교하지 못했고, 강정호는 선 채로 홈을 밟으며 팀의 첫 득점을 올렸다. 4회말 2사 두 번째 타석에서 좌익수와 유격수 사이 지점으로 타구를 날려 안타를 기대했으나 이번엔 아마리스타가 머리 위로 넘어온 공을 놓치지 않고 유격수 뜬공으로 만들었다. 강정호는 1-2로 끌려가던 7회말 무사 1, 2루에서 다시 캐시너를 상대해 초구에 방망이를 휘둘렀으나 큼지막한 중견수 뜬공으로 2루 주자를 3루로 보내는 데 만족해야 했다. 강정호는 팀이 2사 후 안타 2개와 볼넷 2개로 3득점하며 4-2 역전에 성공한 8회말 2사 1, 2루 네 번째 타석에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샌디에이고 두 번째 투수 브랜던 마우러의 6구째 슬라이더를 당겨쳐 1타점 좌전 적시타를 기록, 리드를 3점으로 벌리고 2경기 연속 타점을 올렸다. 전날 2-2로 팽팽하던 8회말 2사 2루에서 좌중간 결승 3루타를 터뜨린 그레고리 폴랑코는 이날도 2-2로 맞선 8회말 2사 1루에서 결승타를 날려 이틀 연속 승리의 주역으로 우뚝 섰다. 강정호는 9회초 수비 2사 1루에서 데릭 노리스의 강습타구를 넘어지면서 잡아내 1루로 뿌려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직접 만들어냈다. 5-2로 승리한 피츠버그는 5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부터 5연승을 달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번 타자 강정호, 2루타 포함 멀티히트…시즌타율 얼마나 올랐나?

    4번 타자 강정호, 2루타 포함 멀티히트…시즌타율 얼마나 올랐나?

    강정호(27·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적극적인 주루로 2루타와 득점을 만들고 쐐기타까지 터뜨렸다. 강정호는 지난 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계속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내셔널리그 홈 경기에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2루타 1개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9에서 0.263으로 올랐고 타점은 27개, 득점은 23개로 늘었다. 멀티히트는 지난달 26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12경기 만이다. 연속 안타는 4경기째 이어졌다. 강정호는 첫 타석에서 폭풍 같은 주루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0-2로 끌려가던 2회말 첫 타자로 나온 강정호는 샌디에이고 선발 앤드루 캐시너의 첫 5구를 지켜보면서 풀카운트를 만든 다음 파울에 이어 7구째 시속 155㎞짜리 속구를 받아쳐 중견수 방면으로 타구를 보냈다. 샌디에이고 유격수 알렉시 아마리스타가 슬라이딩하면서 잡으려다가 놓쳐 공이 굴절된 사이 강정호는 2루까지 내달려 단타성 타구를 올 시즌 10번째 2루타로 만드는 끈기를 선보였다. 급히 달려와 맨손 포구를 시도한 샌디에이고 중견수 멜빈 업튼 주니어는 공을 제대로 잡지 못해 강정호의 2루 안착을 지켜만 봤다. 프란시스코 세르벨리의 내야 땅볼 때 3루로 진루한 강정호는 페드로 알바레스가 좌익수 뜬공을 치자 홈으로 쇄도했다. 타구가 다소 짧았지만 좌익수 윌 베너블의 송구는 정교하지 못했고, 강정호는 선 채로 홈을 밟으며 팀의 첫 득점을 올렸다. 4회말 2사 두 번째 타석에서 좌익수와 유격수 사이 지점으로 타구를 날려 안타를 기대했으나 이번엔 아마리스타가 머리 위로 넘어온 공을 놓치지 않고 유격수 뜬공으로 만들었다. 강정호는 1-2로 끌려가던 7회말 무사 1, 2루에서 다시 캐시너를 상대해 초구에 방망이를 휘둘렀으나 큼지막한 중견수 뜬공으로 2루 주자를 3루로 보내는 데 만족해야 했다. 강정호는 팀이 2사 후 안타 2개와 볼넷 2개로 3득점하며 4-2 역전에 성공한 8회말 2사 1, 2루 네 번째 타석에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샌디에이고 두 번째 투수 브랜던 마우러의 6구째 슬라이더를 당겨쳐 1타점 좌전 적시타를 기록, 리드를 3점으로 벌리고 2경기 연속 타점을 올렸다. 전날 2-2로 팽팽하던 8회말 2사 2루에서 좌중간 결승 3루타를 터뜨린 그레고리 폴랑코는 이날도 2-2로 맞선 8회말 2사 1루에서 결승타를 날려 이틀 연속 승리의 주역으로 우뚝 섰다. 강정호는 9회초 수비 2사 1루에서 데릭 노리스의 강습타구를 넘어지면서 잡아내 1루로 뿌려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직접 만들어냈다. 5-2로 승리한 피츠버그는 5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부터 5연승을 달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좌투수에 약한 추신수 또 트레이드설 ‘솔솔’

    추신수(33·텍사스)의 트레이드 가능성이 다시 불거졌다.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현지 보도도 나왔지만 추신수의 부진이 길어지면서 시선을 끌고 있다. 미국 폭스스포츠의 켄 로즌솔은 지난 7일 칼럼을 통해 “텍사스는 좌투수 상대로 아메리칸리그 바닥권(13위)의 OPS(출루율+장타율)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텍사스 관계자는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추신수의 트레이드를 시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8일 현재 텍사스는 타선 불균형에 시달리고 있다. 올 시즌 좌투수 상대로 팀 타율 .231을 기록해 빅리그 30개 팀 중 26위다. 특히 추신수는 1할대(.153) 타율에서 허덕이고 있다. 이 매체는 이런 타선으로는 텍사스가 포스트시즌 진출 이상의 성적을 내기 어렵다며 우타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애리조나전에서 추신수(2타수 무안타)를 8번타자, 우익수로 내세운 텍사스(서부지구 3위)는 2-4로 져 4연패를 당했다. 하지만 와일드카드 경쟁(4경기 차)이 남아 승부수를 던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하지만 그의 트레이드 가능성은 높지 않다. 우선 5년간 떠안아야 할 1억 200만 달러(약 1154억원)의 몸값이 큰 부담이다. 지난 5월 CBS 스포츠는 텍사스가 부진한 추신수의 몸값을 부담스러워하고 있다며 트레이드설을 제기한 바 있다. 여기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에서 10개 구단과의 트레이드 거부 조항을 담아 이적 구단의 폭은 그만큼 좁다. 폭스스포츠는 “좌투수에 너무 약해 영입할 팀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점쳤다. 한편 강정호(피츠버그)는 이날 샌디에이고전에서 4번, 3루수로 나서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1-2이던 5회 1사 2루에서 밀어친 타구를 우익수 맷 캠프가 뒤로 흘리면서 데뷔 첫 3루타로 인정됐다. 강정호의 타율은 .259로 올랐고 팀은 3-2로 이겨 4연승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제2 박찬호 꿈꾼 유망주들, 첫 경기는 완패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제2 박찬호 꿈꾼 유망주들, 첫 경기는 완패

    1993년 미국 뉴욕주 버펄로에서 열린 제17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U대회). 야구가 처음으로 U대회에 진입한 이 대회에서 앳된 동양인 투수 박찬호(당시 한양대)는 최고 156㎞의 강속구를 미트에 꽂아 넣으며 메이저리그(MLB) 스카우터의 눈길을 한몸에 받았다. 이듬해 박찬호는 120만 달러의 거액을 받고 MLB 대표적 명문 구단 LA 다저스에 입단, 성공 신화를 썼다. 광주U대회 야구가 6일부터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이건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 유망주들도 ‘제2의 박찬호’를 꿈꾸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최근 KBO리그 신인 1차 지명에서 한화의 부름을 받은 김주현(왼쪽·경희대)이다. 그는 천안 북일고 졸업 당시에는 프로의 지명을 받는 데 실패했지만, 대학에 와서 일취월장하며 거포 내야수로 발돋움했다. 대학 4년 동안 통산 .342의 타율과 5홈런 52타점을 기록 중이다. 투수 중에서는 좌완 최채흥(오른쪽·한양대)이 기대를 받고 있다. 아직 2학년인 최채흥은 대학리그 통산 5승5패 평균자책점 1.88을 기록 중이다. 이 밖에 사이드암 김재영(홍익대)도 국제대회 경험이 있는 유망주다. 대표팀은 그러나 이날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첫 경기 일본전에서 0-8 완패를 당했다. 상대 선발 야나기 유야 등 네 명의 투수에게 삼진 15개를 헌납하는 등 4안타 빈공에 그쳤다. 투수진은 선발 최채흥이 3이닝 무실점으로 잘 버텼으나 임서준(인하대)과 최동현(동국대), 김성재(원광대) 등 계투진이 잇따라 무너졌다. 야구는 버펄로대회에 이어 1995년 일본 후쿠오카까지 두 차례 정식종목으로 치러진 뒤 U대회에서 사라졌다가 20년 만에 부활했다. 한국은 두 대회 모두 은메달을 땄다. 버펄로에서 뛰었던 선수 중에는 박찬호 외에도 박재홍, 진갑용, 유지현, 위재영, 임선동 등 훗날 대성한 스타가 많았다. 후쿠오카대회에서도 손민한, 김동주, 조인성 등이 활약했다. 광주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프로 2군의 ‘메이저’ 경찰야구단이 있다

    프로 2군의 ‘메이저’ 경찰야구단이 있다

    3번 타자 안치홍(25)이 타석에 들어섰다. 투수와 포수의 얼굴에 긴장이 역력하다. 치기 좋은 볼을 주지 않으려 공 하나하나에 신중을 기한다. 그러나 타자는 웬만한 유인구에는 꿈쩍하지 않는다. 볼 셋, 스트라이크 하나. 숨을 고른 투수의 손끝에 바른 로진이 허공에 뿌려졌다. ‘딱!’ 하늘 높이 치솟은 하얀 포물선의 궤적이 날고 날아 왼쪽 담장 밖으로 훌쩍 넘어갔다.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경찰야구단의 13번 안치홍은 지난 1일 경기 수원 장안구 성균관대학교 야구장에서 열린 KT 위즈 2군과의 경기에서 좌월 홈런 2개를 포함, 4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경찰야구단은 이날 경기에서 17대 9로 이겼다. 프로 2군인 퓨처스리그에 ‘메이저’급 팀이 하나 있다. 서울경찰청이 운영하는 경찰야구단이다. 야구선수들이 21개월 국방의 의무를 이곳에서 대신한다. 1군에서 날고뛰던 선수들도 머리를 박박 밀고 이곳에 들어온다. 오전 7시에 일어나 9시에 경기장으로 가는 버스에 오른다. 경기가 끝나고 숙소로 돌아오면 청소를 하고 점호를 받은 뒤 밤 10시에 잠자리에 든다. 경찰야구단에 들어오면 원 소속 구단에서 수억원대의 연봉을 받던 선수들도 일단 몸값 상한이 4500만원으로 정해진다. 그런 다음에 여기에서 25%에 해당하는 만큼을 연봉으로 받는다. 이를테면 연봉 2억원을 받던 선수도 이곳에서는 일단 4500만원을 받았던 것으로 치고, 이를 기준으로 25%를 받는다. 연봉 상한이 1125만원(4500만원×0.25)이다. 한 달 100만원이 채 안 되는 금액이지만 똑같이 의무복무를 하는 일반 전·의경과는 비교가 안 되는 ‘고액 연봉’이다. 경찰야구단 복무는 선수로서 실력 향상을 위한 절호의 기회다. 병역 부담을 해결하면서 여러 가지 기술적 시도를 할 수 있는 기회다. 그래서 이곳을 거쳐 간 선수들은 1, 2군을 막론하고 ‘잘나간다’는 것이 정설. 2005년 1군에서 6경기를 뛰고 방출됐던 삼성 최형우는 경찰야구단 복무 뒤 첫 시즌에 신인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지금은 삼성의 붙박이 4번타자다. 넥센 손승락은 경찰야구단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2010 시즌부터 마무리 투수로 전향, 6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올리고 있다. 야구선수들 사이에 경찰야구단의 인기는 하늘을 찌른다. 자리가 없어서 못 들어온다. 포지션 별 모집공고를 내면 프로야구 10개 구단 별로 각각 엄선한 2명만 지원서를 낼 수 있다. 1987년과 1989년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포수 출신의 유승안(59) 감독은 “퓨처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동시에 제대 이후의 프로선수 생활을 준비하는 2가지 목표를 이뤄내야 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MLB 또 넘긴 추신수

    추신수(33·텍사스)가 3경기 연속 홈런포를 터뜨렸다. 추신수는 2일 미국 메릴랜드 볼티모어의 캠던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전에서 3회 초 선두타자로 나와 솔로포를 날렸다. 시즌 11호 홈런이자 3경기 연속 홈런이었다.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0-0으로 팽팽했던 3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천웨이인(대만)를 상대로 홈런을 만들어냈다. 1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였지만 추신수는 집중력을 잃지 않고 천웨이인의 150㎞ 직구를 강타했다. 공은 우중간 펜스를 넘어 123m를 날아갔다. 이로써 추신수는 이번 볼티모어와의 4연전 중 1~3차전에서 모두 홈런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4회 뜬공, 7회 땅볼로 물러나면서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32에서 .233으로 소폭 올랐다. 추신수의 홈런에도 불구하고 텍사스는 2-4로 역전패했다. 7회 말 텍사스 선발 닉 마르티네스가 볼티모어의 JJ 하디에게 결승 2점포를 얻어맞았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프로야구] 김태균 방망이, 7월에도 뜨겁다

    [프로야구] 김태균 방망이, 7월에도 뜨겁다

    뜨거운 6월을 보냈던 김태균(한화)의 방망이는 7월에도 식지 않았다. 한화는 2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14-7 완승을 거뒀다. 경기 전까지 6위 KIA에 반 경기 차로 쫓긴 한화는 패배 시 5위 자리를 빼앗겼으나 수성에 성공했다. 이날 한화의 안타는 13개로 득점보다 적었지만 타선의 집중력이 빛났다. 지난달 타율 .405 9홈런 34타점으로 KBO리그 월간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김태균이 4타수 2안타 2타점의 맹타를 휘둘렀고, 한상훈도 2타수 2안타 3타점의 매서운 방망이를 뽐냈다. 이용규와 이종환도 각각 3타점과 2타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한화는 1회부터 KIA 선발 김병현을 두들겼다. 송주호의 몸 맞는 볼과 김태균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2루에서 이종환이 중전 안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한상훈의 볼넷으로 계속된 만루 찬스에서 권용관의 몸 맞는 볼이 나와 밀어내기 추가점에 성공했다. 한화는 2회에도 이성열과 이종환, 한상훈의 연속 적시타로 넉 점을 추가,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KIA가 석 점을 쫓아온 5회에는 타자 일순으로 대거 여섯 점을 더 뽑아 추격 의지를 꺾었다. 선발 탈보트는 5이닝 동안 5실점(5자책)했으나 화끈한 타선 도움으로 시즌 8승에 성공했다. KIA는 선발 김병현이 1과3분의2이닝 동안 6실점(6자책)으로 무너져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구원 나온 신창호와 심동섭도 각각 석 점을 허용하는 등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 최용규와 김다원이 홈런포를 쏘았지만 빛이 바랬다. 목동에서는 넥센이 선발 피어밴드의 7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2-0 영봉승을 일궜다. 전날 연장 패배를 설욕하며 선두권 도약에 다시 탄력을 붙였다. 피어밴드는 이틀 만의 자원 등판에서 시즌 최고의 피칭을 했다. 넥센은 1회 상대 실책으로 선취점을 냈고, 6회 윤석민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달아났다. NC는 마산에서 롯데에 3-2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2-1로 앞선 채 9회 초에 들어간 NC는 마무리 김진성이 황재균에게 뼈아픈 동점 홈런을 얻어맞았다. 그러나 9회 말 공격에서 선두 타자 이종욱의 2루타에 이어 지석훈이 끝내기 우전 안타로 경기를 매조졌다. 잠실 라이벌 간 맞대결은 LG가 두산에 7-2로 이겼고, SK는 문학에서 kt를 5-2로 꺾었다. 광주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추신수, 3경기 연속 홈런…경기 상황 보니?

    추신수, 3경기 연속 홈런…경기 상황 보니?

    ‘3경기 연속 홈런’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3)가 3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 올렸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캠든야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7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솔로포를 날렸다. 추신수는 대만 출신 볼티모어 선발투수 천웨인을 상대로 1볼-2스트라이크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시속 약 150㎞ 직구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3m의 시즌 11호 홈런을 날렸다. 추신수는 이번 볼티모어와의 4연전 중 1∼3차전에서 모두 홈런을 터트리며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그는 1차전 솔로포로 메이저리그 개인통산 500타점을 채웠고, 2차전 솔로포로는 4시즌 연속 두자릿수 홈런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날 추신수는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32에서 0.233으로 조금 올랐다. 이전 1·2차전에서 추신수의 홈런은 모두 텍사스를 승리로 이어졌으나, 이날 경기에서 텍사스는 추신수의 선제 홈런에도 2-4 역전패의 쓴맛을 봤다. 텍사스는 4회초 라이언 루아의 중월 솔로포로 2-0으로 앞서나갔다. 그 직후 두 번째 타석을 맞은 추신수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텍사스 선발투수 닉 마르티네스는 4회말 볼티모어 지미 파레데스에게 솔로 홈런을 맞아 1점 차로 추격당했다. 6회말 텍사스는 3루수 애드리안 벨트레의 실책으로 내준 무사 1,3루에서 파레데스의 땅볼에 3루 주자 라이언 플라허티가 홈을 밟으면서 2-2 동점을 허용했다. 추신수는 7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7회말 텍사스는 볼티모어의 J.J 하디에게 2점포를 얻어맞아 2-4로 역전당했다. 볼티모어의 천웨인은 추신수와 루아에게 홈런을 맞았지만 8이닝을 4피안타 2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지키고 시즌 4승(4패)째를 올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LB] 넘겼다, 먹튀 논란

    [MLB] 넘겼다, 먹튀 논란

    추신수(33·텍사스)가 이틀 연속 대포로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일궜다. 추신수는 1일 캠든야드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볼티모어와의 원정 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나서 5-4로 앞선 5회 통쾌한 1점포를 쏘아올렸다. 1사 후 우완 선발 미겔 곤살레스를 상대로 노볼 투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상황에서 시속 92마일(148㎞)짜리 직구를 밀어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전날 홈런 등 3안타로 통산 500타점 고지를 밟은 추신수는 이날 2경기 연속 아치로 시즌 10호 홈런을 작성했다. 그러면서 2012년 16개, 2013년 21개, 지난해 13개에 이어 4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의 기쁨도 함께 누렸다. 빅리그 11년째를 맞는 추신수는 2008년 첫 두자릿수 홈런(14개)를 시작으로 2011년(8개)을 제외한 올해까지 7시즌 동안 해마다 10개 이상의 홈런을 폭발시켰다.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은 2010년(클리블랜드)의 22개다. 추신수의 통산 홈런도 127개로 늘었다. 팀 내에서도 미치 모어랜드(14개), 프린스 필더(12개)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올린 추신수는 타율 .232를 유지했다. 2경기 연속 홈런과 3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 가면서 다시 살아나는 모양새다. 텍사스는 홈런 4방을 앞세워 8-6으로 이겨 2연승했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2위 LA 에인절스가 뉴욕 양키스를 2-1로 꺾으면서 텍사스는 1경기 차 3위를 유지했다. 1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2-2이던 3회 값진 볼넷을 골라 무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텍사스는 적시타와 땅볼로 2점을 뽑았다. 추신수는 5회 홈런을 터뜨렸지만 7회와 9회에는 각 뜬공과 삼진으로 돌아섰다. 한편 이날 강정호(28·피츠버그)는 디트로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데뷔 첫 7타석에서 6타수 1안타 1볼넷에 그쳤다. 3경기 만에 안타를 터뜨렸으나 타율은 .262로 떨어졌다. 팀은 5시간 30분간의 연장 14회 혈투 끝에 5-4로 이겼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프로야구] 연장 혈투 끝에… 삼성 1위 수성

    [프로야구] 연장 혈투 끝에… 삼성 1위 수성

    삼성이 ‘대항마’ 넥센을 천신만고 끝에 물리치고 선두를 굳게 지켰다. 삼성은 중반 선두 싸움의 최대 변수로 관심을 모은 1일 KBO리그 넥센과의 목동 경기에서 연장 10회 사투 끝에 13-10으로 이겼다. 선두 삼성은 4위 넥센과의 승차를 3경기로 벌리며 고공 행진을 계속했다. 삼성 주포 최형우는 홈런 공동 선두 박병호(넥센·24개)가 지켜보는 가운데 21호포를 날려 홈런왕 경쟁의 고삐를 조였다. 테임즈(NC)도 23호 대포로 선두에 1개 차로 다가섰다. 시종 뜨거웠던 공방은 10-10이던 연장 10회에서야 막을 내렸다. 삼성은 상대 3루수 실책과 이승엽의 안타로 만든 1사 1, 2루에서 박해민(2루타)과 이지영이 손승락을 상대로 거푸 적시타를 터뜨리고 김상수가 땅볼로 3루 주자를 불러들여 3득점해 승부를 갈랐다. 앞서 삼성은 9회 말 10-8로 앞서 승리가 무난해 보였다. 10일 만에 등판한 마무리 임창용은 아웃카운트 2개를 잡고 김민성에게 2루타를 내줬지만 승리를 지키는 듯했다. 하지만 다음 윤석민에게 믿기지 않은 동점 2점포를 얻어맞아 연장으로 끌려 갔다. KIA는 광주에서 임준혁의 역투와 타선의 집중력으로 한화를 6-1로 꺾고 2연승, 공동 6위에서 단독 6위로 올라섰다. 선발 임준혁은 5이닝 동안 삼진 3개를 곁들이며 4안타 1볼넷 1실점으로 막았다. 반면 한화 선발 유먼은 4이닝 3실점으로 기대에 못미쳤다. KIA는 1회 신종길이 1점, 이범호가 2점포를 터뜨려 기선을 잡은 뒤 고비마다 적시타로 한화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2위 두산은 잠실에서 스와잭의 역투와 로메로의 2점포 등으로 맞수 LG를 8-4로 제쳤다. 두산은 4-3이던 6회 1사 1, 3루에서 폭투로 3루 주자가 홈을 밟은 뒤 김현수의 1타점 2루타와 로메로의 1타점 적시타가 거푸 터졌다. 8위 롯데는 경남 더비로 열린 마산 NC전에서 4-3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kt는 문학에서 SK를 4-2로 눌러 2연승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카페형 고깃집 ‘나이스투미츄’, 소자본 창업에 안성맞춤

    카페형 고깃집 ‘나이스투미츄’, 소자본 창업에 안성맞춤

    창업시장에서 치킨집, 고깃집 등의 외식업 프랜차이즈 아이템은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기본적으로 수요가 많은데다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고 소자본 창업까지 가능하기 때문. 하지만 외식업은 어느 상권에서나 다수의 경쟁자들이 포진해 있기 때문에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니지 않으면 성공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최근 외식업 유망 창업 아이템으로 평가 받는 ‘나이스투미츄’는 특화된 메뉴와 세련된 인테리어, 획기적인 매장 운영 시스템을 두루 갖춘 곳으로 예비창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테이스티로드’, ‘생생정보통’, ‘찾아라 맛있는 TV’ 등 각종 맛집 프로그램에 소개되기도 했다. 고기가 가장 맛있게 익는 불판 온도인 250도에서 고기의 육즙을 가장 잘 살려주는 시간인 44초 동안 웨이트를 통해 고기를 눌러 굽는 것이 특징으로, 웨이트가 마치 다리미처럼 생겨 ‘다리미 삼겹살’로도 유명하다. 무쇠 그릴과 더불어 나이스투미츄만의 고기 숙성 방식을 결합시켜 고기 맛이 촉촉하고 고소하다. 치즈 계란찜, 매쉬드 포테이토, 맥 앤 치즈부터 자몽에이드, 청포도에이드, 진저오렌지에이드 등 젊은 층의 입맛을 공략하는 색다른 사이드 메뉴도 마련되어 있다. 고깃집 같지 않은 세련된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주목도 높은 세견된 외관에 고객에게 편안함을 제공하는 카페 같은 내부 인테리어는 기존 고깃집과 확실히 차별화된다. 여기에 주방 인력이 절반으로 줄어든 획기적인 주방 시스템과 고기 맛의 극대화를 이룬 조리 시스템은 나이스투미츄만의 또 다른 경쟁력이다. 나이스투미츄 관계자는 “나이스투미츄는 제대로 맛을 낸 전문적인 메뉴에 집중하고 그와 어울리는 사이드 메뉴를 수년에 걸쳐 개발했다”며 “쉽게 표준화되어 주방에 전문가가 필요 없으며 인건비 및 관리 효율이 뛰어나 예비창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나이스투미츄는 점주를 위한 다양한 지원 시스템을 마련해놓고 있다. 매장 운영 지원 시스템과 교육 훈련 시스템은 물론 물류 배송 콜드체인 시스템으로 직접 운영하는 식자재 공장을 통하여 고품질의 원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한다. 안정적인 물품 공급과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며 우수 가맹점 시상 및 슈퍼바이저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것도 장점. 이에 힘입어 현재 나이스투미츄는 현재 홍대점, 라페스타점, 경북대점, 평택역점, 화성 병점점, 김포 사우점, 부산 서면점, 대구 광장점, 서울 대학로점, 성서계대점, 동성로점, 구미 인동점 등의 직영 및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 부산대점과 대구 상인동점이 곧 오픈할 예정이다. 만족스러운 매출로 추가 오픈하는 매장도 있다. 대구 경북대점은 오픈 6개월 만에 대구 동성로점을 추가 오픈했고 부산 서면점 역시 오픈 1개월 만에 추가 매장을 계획 중이다. 나이스투미츄 창업에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nicetwomeatu.co.kr) 또는 전화(1644-9234)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쉽다, 후보로 두기엔… ‘프리미어 12’ 대표팀 주전 1루수 경쟁

    아쉽다, 후보로 두기엔… ‘프리미어 12’ 대표팀 주전 1루수 경쟁

    “내가 ‘김인식호’의 주전 1루수다.” 오는 11월 일본과 대만에서 열리는 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 12’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팀의 주전 1루수 자리를 놓고 내로라하는 거포들이 뜨거운 경합을 벌일 태세다. KBO리그에서 불방망이를 휘두르는 박병호(넥센)와 김태균(한화)이 유력한 후보다. 여기에 일본에서 맹활약하는 이대호(소프트뱅크)가 가세할 경우 1루수 자원이 넘친다. 박병호는 홈런 한 방으로 경기를 뒤집을 힘에서, 김태균은 꾸준히 점수를 내는 능력에서 비교 우위에 있다. 김태균은 한국의 숙적인 일본 야구를 체험해 봤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가진다. 그는 2010~11시즌 지바롯데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올 시즌 타율은 백중세다. 박병호가 .349, 김태균이 .341이다. 4년 연속 홈런왕에 도전하는 박병호답게 홈런 경쟁에서는 크게 앞선다. 박병호가 김태균(16개)보다 8개나 많은 24개의 홈런을 쳤다. 안타도 박병호가 97-63으로 우세하다. 김태균은 허벅지 부상으로 타석에 자주 서지 못했다. 당연히 타수에서 밀린다. 김태균은 185타수를, 박병호는 278타수를 찍었다. 홈런, 안타 등 기록 싸움에서 박병호가 유리하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확률로 눈을 돌리면 결과가 달라진다. OPS(출루율+장타율)는 김태균이 1.164로 1.116인 박병호보다 우세하다. 승부처에서 집중력도 김태균이 나았다. 김태균의 득점권 타율은 무려 .419에 달했다. 박병호는 .361로 거기에 미치지 못했다. 무엇보다 둘의 타점이 흥미롭다. 김태균의 타수가 박병호보다 93이나 적은데도 타점에서는 64-62로 오히려 많았다. 실책은 박병호가 7개로 김태균(5개)보다 약간 많다. 올 시즌 73경기에 나선 박병호는 경기당 약 0.09개, 67경기에 출전한 김태균은 약 0.07개의 실책을 범한 셈이다. 결국 김인식 대표팀 감독이 박병호의 ‘큰 거 한 방’을 선호하느냐, 아니면 김태균의 효율성을 택하느냐에 따라 주전 4번 타자나 1루수 얼굴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이대호가 합류하면 얘기가 달라진다. 이대호는 올 시즌 일본야구기구(NPB) 퍼시픽리그 주요 타격 부문 상위권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타율 .329, 홈런 17개, 타점 50으로 각 부문 4위를 달리고 있으며 장타율은 .597로 2위다. 리그가 달라 직접 비교를 할 수는 없지만 박병호와 김태균에게 밀리지 않는 성적이다. 현재 일본 야구를 꿰뚫고 있는 데다 한국과 일본 양국의 야구판을 뒤흔든 원조 ‘4번 타자’라는 후광도 무시할 수 없다. 김 감독은 지난 29일 “오승환(한신)과 이대호가 합류하기를 바란다. 직접 만나서 의중을 묻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30일 열릴 예정이던 NC-롯데(마산), KIA-한화(광주), 두산-LG(잠실), SK-kt(문학), 넥센-삼성(목동) 등 프로야구는 비로 취소됐다. 하루 다섯 경기 모두 비로 취소된 것은 처음이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10년을 쉼 없이 달린 ‘추추트레인’ 한국인 첫 MLB 500타점

    10년을 쉼 없이 달린 ‘추추트레인’ 한국인 첫 MLB 500타점

    추신수(33·텍사스)가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MLB) 통산 500타점 고지를 점령했다. 500타점은 30일 캠던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볼티모어와의 원정경기에서 완성됐다. 2번 타자, 우익수로 나선 추신수는 4-0이던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상대 우완 선발 버드 노리스의 시속 148㎞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우중간 담장을 넘는 1점포를 쏘아 올렸다. 지난 3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27일 만에 그린 시즌 9호 아치다. 추신수는 이 홈런으로 16일 만에 타점을 보태면서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500타점을 채웠다. 2005년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은 이후 꼬박 10년이 걸렸다. 당시 시애틀 소속이던 그는 5월 4일 LA 에인절스전에 대타로 나서 첫 타점을 기록했다. 빅리그에 진입한 뒤 치른 세 번째 경기였다. 추신수는 이날 홈런 등 4타수 3안타 1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타율은 .225에서 .232로 올랐고 팀은 8-1로 이겼다. 추신수는 1회 내야진이 모두 1루 쪽으로 이동하는 ‘추신수 시프트’를 뚫고 좌전 안타를 뽑았다. 그러나 2루 도루를 감행하다 아웃됐다. 추신수는 올 시즌 도루에 성공하지 못했다. 3회 삼진으로 돌아선 그는 5회 짜릿한 홈런을 터뜨렸고 7회에는 불펜 토미 헌터로부터 우전 안타를 빼앗았다. 한편 이날 폭스스포츠는 ‘메이저리그 플레이오프 레이스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5대 부상’이라는 기사에서 류현진(28·LA 다저스)의 부상을 네 번째로 꼽았다. 류현진의 빅리그 내 높아진 위상을 입증하는 보도다. 이 매체는 텍사스 에이스 다르빗슈 유의 팔꿈치 부상과 시애틀 우완 이와쿠마 히사시의 어깨 부상을 1, 2번으로 꼽았다. 류현진은 엉덩이 수술로 시즌을 일찍 접은 신시내티 포수 데빈 메조라코에 이어 네 번째에 이름을 올렸다. 폭스스포츠는 “다저스는 류현진의 이탈이 뼈아프다”며 “브렛 앤더슨, 마이크 볼싱어가 3~4선발 역할을 잘 해내고 있지만 5선발이 불안해졌다”고 지적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고교 동창생 잠실 라이벌로…KBO 지역 연고 선수 1차 지명

    고교 동창생 잠실 라이벌로…KBO 지역 연고 선수 1차 지명

    서울 선린인터넷고의 원투펀치 이영하와 김대현이 잠실 라이벌 두산과 LG의 유니폼을 입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9일 kt와 NC를 제외한 8개 구단의 지역 연고 1차 지명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191㎝의 큰 키에 최고 150㎞의 강속구를 던져 최대어로 평가받는 이영하는 두산으로부터 지명을 받았다. 이영하는 올해 9경기에서 5승 평균자책점 1.34를 기록하는 등 팀의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이영하와 함께 선린인터넷고의 쌍두마차로 꼽히는 김대현은 188㎝, 100㎏의 단단한 체격을 갖췄고 140㎞대 중후반의 묵직한 공을 던진다. 올해는 8경기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2.91을 기록 중이다. 두산, LG에 이어 서울권 3번째 지명권을 행사한 넥센은 포수 주효상(서울고)을 선택했다. 주효상은 올해 14경기에서 타율 .404 19타점 9득점의 맹타를 휘둘렀고 강한 어깨를 가졌다. SK는 정동윤(성남 야탑고), 삼성은 최충연(경북고), 롯데는 박종무(부산고), KIA는 김현준(광주제일고)을 각각 지명하는 등 모두 투수를 뽑았다. 그러나 한화는 내야수 김주현(경희대)을 선택했다. 한화 연고지인 천안북일고 출신인 김주현은 188㎝, 98㎏의 건장한 체격으로 대학 4년간 74경기에 출장해 타율 .342 5홈런을 기록했다. 향후 거포로 성장할 자질을 갖췄다. 지역 연고를 기반으로 한 1차 지명제도는 지난해 부활했으며 9, 10구단 NC와 kt는 3년간 예외 조항을 적용받았다. 기존 8개 구단이 1차 지명을 마친 후 연고 지역에 상관없이 전체 선수 가운데 1명을 지명할 권리를 갖는다. NC와 kt는 다음달 6일 1차 지명 선수를 발표할 예정이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거포 이대호 50타점…불펜 이대은 시즌 7승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의 거포 이대호(33)가 시즌 50타점을 완성했다. 이대호는 28일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의 코보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쿠텐과의 방문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1타점을 기록해 50타점을 채웠다. 최근 3경기 연속 멀티 히트 행진이 끊긴 이대호는 시즌 타율이 .336에서 .331(254타수 84안타)로 내려갔다. 소프트뱅크는 라쿠텐을 7-3으로 꺾고 3연승을 이어 갔다. 한신의 수호신 오승환(33)은 평균자책점을 1점대로 끌어내렸다.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요코하마와의 홈 경기에 6-2로 앞선 9회초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오승환은 4타자를 상대로 안타 1개를 내줬으나 실점 없이 팀 승리를 지켰다. 오승환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2.00에서 1.95로 낮아졌다. 투구 수는 9개로 직구 최고 시속은 148㎞를 찍었다. 롯데의 우완 투수 이대은(26)은 시즌 7승을 기록했다. 이대은은 이날 지바현 QVC마린필드에서 열린 오릭스와의 홈경기에서 1-1로 맞선 7회 초 1사 2루에서 등판해 3분의2이닝 동안 폭투 1개를 내줬으나 안타 없이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이대은의 호투 속에 역전 위기를 넘긴 지바롯데는 공수교대 후 1점을 뽑아냈다. 이대은의 직구 최고 시속은 150㎞를 찍었고 평균자책점도 4.66에서 4.60으로 내려갔다. 시즌 초반 9경기에 선발로 뛰다 불펜으로 보직을 변경한 이대은은 불펜 전환 이후 7경기 만에 구원승을 거두며 시즌 7승(2패)째를 따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최진행 반도핑 규정 위반으로 30G 정지 징계, 한화도 벌금 제재…최진행 해명은?

    최진행 반도핑 규정 위반으로 30G 정지 징계, 한화도 벌금 제재…최진행 해명은?

    최진행 반도핑 규정 위반으로 30G 정지 징계, 한화도 벌금 제재…최진행 해명은? 최진행 반도핑 규정 위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외야수 최진행(30)이 금지약물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30경기 정지 징계를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반도핑위원회를 열고 KBO 반도핑 규정을 위반한 최진행에게 30경기 출장 정지의 제재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출장 정지는 이날부터 적용된다. KBO는 지난달 초 실시한 도핑테스트 결과 최진행의 소변 샘플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경기 기간 사용을 금지한 약물인 스타노졸롤(stanozolol) 성분이 검출됐다고 설명했다. 스타노졸롤은 남성 호르몬 수치를 늘려 근육을 강화하는 스테로이드 계열의 WADA 금지약물 성분이다. 반도핑위원회는 이날 최진행의 소명을 듣고 심의해 반도핑 규정 6조 1항에 의거해 징계를 부과했다. 한화 구단에도 제재금 2000만원을 부과했다. 최진행은 반도핑위원회에 참석해 “체력이 떨어져서 지난 4월 지인의 권유로 영양보충제를 섭취했으며 금지약물 성분이 들어 있는지 전혀 몰랐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진행은 또 이날 오후 구단을 통해 “어떠한 이유와 관계없이 팬 여러분을 비롯한 구단과 선수단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그동안 선수들이 흘린 땀들이 저 때문에 왜곡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사과한 뒤 “이와 관련된 모든 징계는 달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한화 구단도 “앞으로 선수단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 KBO의 징계는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팬들에게 사죄했다. 최진행은 올 시즌 6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1(209타수 63안타)에 13홈런, 42타점을 기록했다. 팀 타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선수라 한화로서는 적지 않은 타격을 입게 됐다. 앞서 KBO는 지난달 엔트리에 등록된 선수 중 구단별로 5명씩, 총 50명의 선수를 표적검사 방식으로 도핑 테스트를 실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도핑컨트롤센터에 의뢰해 샘플을 분석한 결과 최진행을 제외한 나머지 49명의 선수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진행 반도핑 규정 위반, 소변에서 금지약물 검출 ‘30게임 출장정지’ 구단도 벌금 2천만원

    최진행 반도핑 규정 위반, 소변에서 금지약물 검출 ‘30게임 출장정지’ 구단도 벌금 2천만원

    최진행 반도핑 규정 위반, ‘KBO 반도핑 규정 위반’ 소변샘플에서 금지약물 검출… ‘30게임 출장 정지’ ‘최진행 반도핑 규정 위반’ 한화 이글스 중심타자 최진행(30)이 KBO 반도핑 규정을 위반해 3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지난 5월 KBO가 실시한 도핑테스트 결과 최진행의 소변 샘플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 규정상 경기 기간 중 사용 금지 약물에 해당하는 스타노조롤(stanozolol)이 검출됐다”고 최진행 반도핑 규정 위반 사실을 밝혔다. KBO는 이날 반도핑위원회를 개최해 최진행의 소명을 듣고 심의한 결과 반도핑 규정 6조 1항에 의거 최진행 선수에게 30경기 출장 정지의 제재를 부과하고 한화 구단에게도 반도핑 규정 6조 2항에 의거 제재금 2000만원을 부과했다. 이번 도핑 테스트는 지난 5월, KBO리그 엔트리에 등록되어 있는 선수 중 구단 별로 5명씩 총 50명에 대해 전원 표적 검사로 실시했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도핑컨트롤센터에 의뢰하여 분석한 결과 나머지 49명은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반도핑 규정 위반 최진행은 한화의 중심타자로, 24일까지 타율 3할1리 13홈런 42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김태균과 함께 팀내 가장 많은 홈런을 치며 두 번째로 많은 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KBO는 지난 2007년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반도핑 위원회를 구성하여, 국제 기준에 맞는 강도 높은 도핑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도핑 테스트의 실효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표적 검사를 실시하고, 구단 별 검사 일자를 통일하지 않고 시즌 내내 불시에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외국인 선수의 경우 전체를 대상으로 도핑 테스트를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사진=더팩트(최진행 반도핑 규정 위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최진행 반도핑 규정 위반으로 30G 정지, 한화도 벌금 제재…최진행 해명은?

    최진행 반도핑 규정 위반으로 30G 정지, 한화도 벌금 제재…최진행 해명은?

    최진행 반도핑 규정 위반으로 30G 정지, 한화도 벌금 제재…최진행 해명은? 최진행 반도핑 규정 위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외야수 최진행(30)이 금지약물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30경기 정지 징계를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반도핑위원회를 열고 KBO 반도핑 규정을 위반한 최진행에게 30경기 출장 정지의 제재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출장 정지는 이날부터 적용된다. KBO는 지난달 초 실시한 도핑테스트 결과 최진행의 소변 샘플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경기 기간 사용을 금지한 약물인 스타노졸롤(stanozolol) 성분이 검출됐다고 설명했다. 스타노졸롤은 남성 호르몬 수치를 늘려 근육을 강화하는 스테로이드 계열의 WADA 금지약물 성분이다. 반도핑위원회는 이날 최진행의 소명을 듣고 심의해 반도핑 규정 6조 1항에 의거해 징계를 부과했다. 한화 구단에도 제재금 2000만원을 부과했다. 최진행은 반도핑위원회에 참석해 “체력이 떨어져서 지난 4월 지인의 권유로 영양보충제를 섭취했으며 금지약물 성분이 들어 있는지 전혀 몰랐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진행은 또 이날 오후 구단을 통해 “어떠한 이유와 관계없이 팬 여러분을 비롯한 구단과 선수단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그동안 선수들이 흘린 땀들이 저 때문에 왜곡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사과한 뒤 “이와 관련된 모든 징계는 달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한화 구단도 “앞으로 선수단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 KBO의 징계는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팬들에게 사죄했다. 최진행은 올 시즌 6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1(209타수 63안타)에 13홈런, 42타점을 기록했다. 팀 타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선수라 한화로서는 적지 않은 타격을 입게 됐다. 앞서 KBO는 지난달 엔트리에 등록된 선수 중 구단별로 5명씩, 총 50명의 선수를 표적검사 방식으로 도핑 테스트를 실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도핑컨트롤센터에 의뢰해 샘플을 분석한 결과 최진행을 제외한 나머지 49명의 선수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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