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타일러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퇴원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캠핑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성지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제철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73
  • 외계행성 비밀 품은 타이탄의 ‘몽환적 석양’

    외계행성 비밀 품은 타이탄의 ‘몽환적 석양’

    토성의 달인 타이탄의 몽환적인 연무를 통해 비치는 석양을 관측하는 카시니호의 모습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을 통해 27일(현지시간) 공개됐다. 이 이미지는 아티스트가 디지털 렌더링(rendering) 기술로 구현한 것이지만, 카시니는 실제로 이런 기술을 사용해 아주 먼 거리에 있는 외계행성의 대기 상태를 예측할 수 있다고 NASA 에임즈연구센터 연구팀은 밝히고 있다. 외계행성의 대기 상태를 알기 위해서는 그 행성의 모성인 별빛의 굴절을 분석해야 하지만 정확한 수치를 결정하기 전에 많은 미지의 모호성을 해결해야 한다. 따라서 우리 태양에서 나오는 빛이 타이탄의 고도 높은 연무를 통과할 때 굴절되는 빛의 성분을 분석한 수많은 데이터를 통해 이와 마찬가지로 아주 먼 곳에 있는 외계행성의 대기도 이전보다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다는 것. 연구를 이끈 타일러 로빈슨 박사는 “그런 석양을 관측하는 것으로 행성 대기에 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우리 지구에서 일몰이 일어나는 동안 태양으로부터 나온 빛은 가스와 먼지에 의해 굴절되는 데 이때 우리가 볼 수 있는 빛의 파장에도 영향을 미친다. 즉 햇빛이 프리즘을 통해 다양한 빛으로 나뉘는 것처럼 스펙트럼 상의 색상 성분을 분석해 역으로 대기 상태를 알 수 있다고 한다. 천문학자들은 최근 수년간 외계행성의 대기를 분석하기 위해 스펙트럼을 수집하는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런 굴절된 빛에 대한 정보는 외계행성의 대기를 분석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연구팀은 이번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카시니가 관측한 타이탄의 일몰 데이터를 사용했는데 타이탄 지표면 위로 약 150~300km 사이에 있는 짙은 연무를 통과하는 빛의 굴절을 분석했다. 한편 이번 연구성과는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26일 자로 게재됐다. 사진=NASA/JPL-Caltech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세계 최고 부자 배우 Top 10…3위 톰 크루즈, 1·2위는?

    세계 최고 부자 배우 Top 10…3위 톰 크루즈, 1·2위는?

    세계에서 가장 부자인 배우는 톰 크루즈(51)도 조니 뎁(50)도 아니었다. 그는 바로 제리 사인펠트(60)라는 이름의 미국 배우라고 세계적 자산정보업체 웰스엑스(Wealth-X)가 발표했다. 미국 ABC뉴스 등 외신은 이 업체의 정보를 인용해 제리 사인펠트의 개인 자산이 8억2000만달러(약 8391억원)가 된다고 밝혔다. 그가 출연한 1990년대 전설적 시트콤 ‘사인필드’는 1998년에 종영했다. 하지만 그는 이후에도 라이센스 비용으로 지난해까지 4억달러(약 4093억원)를 벌어들였다. 여기에 2007년작 애니메이션 ‘꿀벌 대소동’을 비롯한 여러 편의 영화 출연료가 더해져 이런 액수가 됐다고 한다. 이어 발리우드 슈퍼스타 샤룩 칸(48)이 개인 자산 6억달러(약 6140억원)로 2위에 올랐다. 그는 50편 이상의 인도 영화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로, 인도의 오스카로 불리는 인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8회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또한 인도의 인기 스포츠 크리켓의 프로팀 콜카타 나이트 라이더스를 소유하고 있으며 뭄바이, 델리, 두바이, 런던에 집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위는 최근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를 통해 컴백한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약 4912억원)로 나타났다. 4위는 타일러 페리(약 4605억원)라는 배우와 조니 뎁이 이름을 올렸다. 조니 뎁은 최근 영화 ‘트렌센더스’로 컴백했으며 타일러 페리는 아프리카계 미국인을 위한 TV 프로그램과 영화라는 틈새 시장에서 배우와 감독, 제작자로 자산을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잭 니콜슨(약 4093억원), 톰 행크스(약 3991억원), 빌 코스비(약 3888억원), 클린트 이스트우드(약 3786억원), 아담 샌들러(약 3479억원)와 같은 쟁쟁한 배우들이 뒤를 이었다. 순위는 다음과 같다. 1. 제리 사인펠트 8억2000만달러(약 8391억원) 2. 샤 룩 칸 6억달러(약 6140억원) 3. 톰 크루즈 4억8000만달러(약 4912억원) 4. 타일러 페리 4억5000만달러(약 4605억원) 4. 조니 뎁 4억5000만달러(약 4605억원) 6. 잭 니콜슨 4억달러(약 4093억원) 7. 톰 행크스 3억9000만달러(약 3991억원) 8. 빌 코스비 3억8000만달러(약 3888억원) 9. 클린트 이스트우드 3억7000만달러(약 3786억원) 10. 아담 샌들러 3억4000만달러(약 3479억원)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마녀사냥 가희 “집착 전 남친, 연예인이라고 한적 없다” 어땠기에..

    마녀사냥 가희 “집착 전 남친, 연예인이라고 한적 없다” 어땠기에..

    ‘마녀사냥 가희’ ‘마녀사냥’에 출연한 가수 가희의 발언이 화제다. 가희는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의 코너 ‘그린라이트를 꺼줘’에 게스트로 출연해 전 남자친구와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마녀사냥’에 소개된 집착남 사연에 가희는 “비슷한 경험이 있었다”며 “헤어지자고 했더니 죽겠다고 그러더라. ‘3층인데 뛰어내리려고 베란다에 나와 있다’고 했다. 빨리 대답안하면 뛰어 내린다고 하는데 세 시간을 타일러도 말을 안 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마녀사냥’ MC 신동엽은 “결국 그냥 텔레비전에 그냥 나오죠?”라고 물으며 남자친구를 연예인으로 몰아갔고 MC 성시경 역시 “그냥 잘 나오겠지”라고 거들었다. 이에 가희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손을 내저으며 웃음을 터뜨렸다. 네티즌들은 “마녀사냥 가희 전 남친 혹시..”, “마녀사녕 가희 전 남친, 신동엽은 알고 있다”, “마녀사냥 가희 전 남친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발언이 화제가 되며 전 남자친구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자 가희는 3일 트위터에 “마녀사냥 이야기 지금 알았네요? 나 그 사람 연예인이라고 한 적 없는데? 왜들 이러심”이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 JTBC(마녀사냥 가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마녀사냥 가희 “집착 심했던 전 남친, 헤어지자고 하자..”

    마녀사냥 가희 “집착 심했던 전 남친, 헤어지자고 하자..”

    가수 가희는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의 코너 ‘그린라이트를 꺼줘’에 게스트로 출연해 전 남자친구와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마녀사냥’에 소개된 집착남 사연에 가희는 “비슷한 경험이 있었다”며 “헤어지자고 했더니 죽겠다고 그러더라. ‘3층인데 뛰어내리려고 베란다에 나와 있다’고 했다. 빨리 대답안하면 뛰어 내린다고 하는데 세 시간을 타일러도 말을 안 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마녀사냥’ MC 신동엽은 “결국 그냥 텔레비전에 그냥 나오죠?”라고 물으며 남자친구를 연예인으로 몰아갔고 MC 성시경 역시 “그냥 잘 나오겠지”라고 거들었다. 이에 가희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손을 내저으며 부인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마녀사냥 가희 해명 “집착 전 남친, 연예인이라고 한적 없다” 어땠기에..

    마녀사냥 가희 해명 “집착 전 남친, 연예인이라고 한적 없다” 어땠기에..

    ‘마녀사냥 가희 해명’ ‘마녀사냥’에 출연한 가수 가희가 방송에서 언급한 전 남자친구에 대해 해명했다. 가희는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의 코너 ‘그린라이트를 꺼줘’에 게스트로 출연해 전 남자친구와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마녀사냥’에 소개된 집착남 사연에 가희는 “비슷한 경험이 있었다”며 “헤어지자고 했더니 죽겠다고 그러더라. ‘3층인데 뛰어내리려고 베란다에 나와 있다’고 했다. 빨리 대답안하면 뛰어 내린다고 하는데 세 시간을 타일러도 말을 안 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마녀사냥’ MC 신동엽은 “결국 그냥 텔레비전에 그냥 나오죠?”라고 물으며 남자친구를 연예인으로 몰아갔고 MC 성시경 역시 “그냥 잘 나오겠지”라고 거들었다. 이에 가희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손을 내저으며 웃음을 터뜨렸다. 해당 발언이 화제가 되며 전 남자친구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자 가희는 3일 트위터에 “마녀사냥 이야기 지금 알았네요? 나 그 사람 연예인이라고 한 적 없는데? 왜들 이러심”이라고 해명했다. 네티즌들은 “마녀사냥 가희 해명, 연예인 아니구나”, “마녀사녕 가희 해명, 신동엽은 알고 있다”, “마녀사냥 가희 전 남친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JTBC(마녀사냥 가희 해명)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가희, 집착 강한 전 남친 사연 고백

    가희, 집착 강한 전 남친 사연 고백

    가수 가희는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의 코너 ‘그린라이트를 꺼줘’에 게스트로 출연해 전 남자친구와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집착남 사연에 가희는 “비슷한 경험이 있었다”며 “헤어지자고 했더니 죽겠다고 그러더라. ‘3층인데 뛰어내리려고 베란다에 나와 있다’고 했다. 빨리 대답안하면 뛰어 내린다고 하는데 세 시간을 타일러도 말을 안 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MC 신동엽은 “결국 그냥 텔레비전에 그냥 나오죠?”라고 물으며 남자친구를 연예인으로 몰아 가희를 당황케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가희 “전 남친, 이별통보에 투신기도” 신동엽 의미심장 발언에 ‘화들짝’

    가희 “전 남친, 이별통보에 투신기도” 신동엽 의미심장 발언에 ‘화들짝’

    가수 가희는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의 코너 ‘그린라이트를 꺼줘’에 게스트로 출연해 전 남자친구와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집착남 사연에 가희는 “비슷한 경험이 있었다”며 “헤어지자고 했더니 죽겠다고 그러더라. ‘3층인데 뛰어내리려고 베란다에 나와 있다’고 했다. 빨리 대답안하면 뛰어 내린다고 하는데 세 시간을 타일러도 말을 안 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MC 신동엽은 “결국 그냥 텔레비전에 그냥 나오죠?”라고 물으며 남자친구를 연예인으로 몰아갔고 MC 성시경 역시 “그냥 잘 나오겠지”라고 거들었다. 이에 가희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손을 내저으며 웃음을 터뜨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가희, 집착남 사연에 전 남친 떠올려..

    가희, 집착남 사연에 전 남친 떠올려..

    가수 가희는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의 코너 ‘그린라이트를 꺼줘’에 게스트로 출연해 전 남자친구와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집착남 사연에 가희는 “비슷한 경험이 있었다”며 “헤어지자고 했더니 죽겠다고 그러더라. ‘3층인데 뛰어내리려고 베란다에 나와 있다’고 했다. 빨리 대답안하면 뛰어 내린다고 하는데 세 시간을 타일러도 말을 안 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MC 신동엽은 “결국 그냥 텔레비전에 그냥 나오죠?”라고 물으며 남자친구를 연예인으로 몰아 가희를 당황케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제시카 스캔들, 타일러권 열애설..규현 대리 해명 이유? ‘경악’

    제시카 스캔들, 타일러권 열애설..규현 대리 해명 이유? ‘경악’

    제시카 스캔들 언급이 화제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우리 결혼했어요’ 진실 혹은 거짓특집에는 남궁민, 홍진영, 정준영 등이 출연했다. 방송 오프닝에서 MC들은 지난주 온라인을 달구었던 제시카와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 권의 열애 보도를 언급했다. MC 윤종신은 “당시 녹화에서 제시카가 연애 이야기에 경직된 표정을 지었다. 스킨십 요즘 하고 있으니까”라며 “들키면 공개연애를 한다는 등 빌미가 되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에 같은 소속사인 MC 규현은 “그때 우리가 열애 아니고 스킨십 얘기를 했지 않나. (두 사람은) 내가 알기로 지인이다”라고 대신 해명하는 분위기를 자아냈고, 윤종신은 “지인과 제시카가 만나는 건 알았느냐”고 꼬집자, “보도를 보고 알았다”고 대답해 폭소케 했다. 앞서 지난 13일 제시카는 타일러 권과 열애설이 보도됐다. 뉴욕에 본사를 둔 코리델 캐피탈 타프너스의 연예 사업부 CEO인 타일러 권은 한국 연예인들과도 깊은 친분을 유지했다. 이에 제시카 소속사 측은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 밝혔다. 또 지난 회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제시카는 “공개 연애할 수 있나”라는 질문에 “들키면 공개하는 거다”라는 쿨한 반응을 보였다. 제시카는 연애에 대한 의견에 “멤버들끼리 서로 조심하라고 한다”라면서도 “연애하는 건 나쁜 건 아니다”며 소신있는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규현의 제시카 열애설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시카 스캔들, 열애설 들키면 쿨하게 공개하기로 했죠”, “제시카 스캔들, 규현 SM 대리인?”, “제시카 스캔들, 타일러권 열애설 사실이면 공개하겠지”, “제시카 스캔들, 정말 사실일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MBC (제시카 스캔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부모보다 韓아이돌 소중” 막말한 친딸을 흉기로…

    최근 중국에서 자신의 딸을 살해해 체포된 한 남성의 범행 동기가 국내 아이돌그룹 때문으로 알려져 충격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21일 중국 파즈완바오(法制晩報)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8일 오전 베이징에서 41세 남성이 자신의 13세 딸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무참히 살해한 뒤 자신의 손목을 그어 자살을 시도했지만 경찰에 체포돼 미수에 그치는 사건이 벌어졌다. 저우카이(周凯)라는 이 남성은 연필깎기용 칼을 찾지 못해 학교에 가지 않겠다고 난리를 피우던 중학생 딸 샤오난(小南)과 말다툼을 벌이다가 그만 씻지 못할 과오를 저지르고 말았다. 그는 딸 샤오난이 휴대전화와 책을 내던지며 대들었을 때 참지 못하고 그녀의 뺨을 때린 게 화근이었다고 회상했다. 저우카이는 샤오난에게 “매일 컴퓨터 한다고 늦게 자고 아침에 일어나지 않고 돈만 쓰고 있느냐?”고 호통쳤다. 그러자 샤오난은 “커서 갚으면 되지 않느냐?”고 대꾸했다. 그러자 그는 “부모의 돈은 갚지 않아도 된다. 갚는 것이 아니다”면서 “스타만 쫓지 마라. 스타가 아무리 좋아도 부모만큼은 아니지 않으냐? 그들이 네게 뭘 해줄 수 있느냐? 공부에도 영향을 주지 않느냐?”고 타일러보려 했지만, 샤오냔은 “난 부모보다 스타가 더 소중하다”고 반박했다. 그는 당시 스타(아이돌) 때문에 벌어졌던 안 좋은 기억들이 떠올랐었다고 회상했다. 샤오난은 생전 국내 아이돌그룹 엑소(EXO)의 열성적인 팬으로 방안을 온통 엑소와 관련한 물품으로 도배했다. 엑소의 사설 팬사이트 운영자이기도 했던 그녀는 집에 있는 동안 방문을 걸어잠그고 새벽 4시가 다 될 때까지 컴퓨터만 했다. 그녀는 지난해 10월 19일 베이징에서 열린 엑소 콘서트 티켓(1200만 위안)과 자신이 좋아하는 멤버에게 줄 선물까지 총 2700만 위안(약 47만원)을 달라고 부친에게 요구했다. 그의 가족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였기에 갑자기 그런 큰돈을 줄 수 없어 거절했다. 하지만 샤오난은 부친에게 “돈이 없다면 일을 해라!”고 막말을 내뱉으며 다퉜고 이를 보다 못한 할머니가 모아뒀던 쌈짓돈을 주면서 일은 무마됐었다. 그런 일이 떠오르자 화가 머리끝까지 난 저우카이는 부엌으로 뛰어가 흉기를 들고 나와 식탁 위에 놓으며 “정말 그렇게 생각하느냐?”고 다시 한 번 되물었다. 그러자 샤오난은 아랑곳하지 않고 “스타가 부모보다 더 좋다”며 소리 질렀다. 저우카이는 급기야 이성을 잃고 식탁에 올려둔 칼을 들고 자신의 딸아이를 무참히 살해했다. 그는 자신이 당시 딸아이를 몇 차례 찔렀는지 기억하지도 못했다. 이어 모든 것을 포기한 그는 자신의 왼쪽 손목을 그어 자살을 시도했다. 하지만 그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구조돼 목숨을 건지게 됐다. 그는 지난 11일 고의살인혐의로 기소돼 법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집 마당서 70대 노인이 찍은 놀라운 태양 사진

    집 마당서 70대 노인이 찍은 놀라운 태양 사진

    대부분의 노인이라면 집 마당에 앉아 나무나 새들을 보며 즐거움을 얻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 노인의 취미는 유별나다. 바로 1억 5000만 km나 떨어져 있는 태양을 생생히 촬영하는 것이다.최근 영국매체 바크로프트 미디어가 한 아마추어가 촬영한 놀라운 태양 사진들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사진들이 모두 집 마당에서 촬영됐다는 사실이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 뺨치는 태양 사진을 촬영한 주인공은 영국 버킹엄셔에 사는 72세의 할아버지 데이브 타일러. 할아버지는 집 뒷 마당에서 5인치짜리 굴절망원경을 사용해 매일 태양을 관측한다.할아버지는 “누구나 망원경으로 태양을 본다면 정신이 번쩍 들 것”이라면서 “마치 예술작품을 보는 것 같은 감탄이 저절로 나온다”고 밝혔다. 그가 처음 하늘에 빠진 것은 29살 때. 이때부터 그는 장비를 조금씩 늘려가며 마당에 그만의 미니 천문대를 만들어갔다. 할아버지는 “태양의 매력에 빠진 이후 40년 이상을 관찰해 왔다” 면서 “흑점이 폭발하는 순간은 정말 눈 앞에서 3D효과를 보는 기분”이라며 흥분했다. 이어 “지난 10년 이래 가장 왕성한 태양폭발이 최근 일어나고 있다” 면서 “특별한 장비없이 직접 태양을 촬영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다”고 밝혔다.    사진=Top photo/Barcroft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제시카 타일러 권 열애설, 前 여친 질리언 청 ‘10개월만에 결별’ 이유는..

    제시카 타일러 권 열애설, 前 여친 질리언 청 ‘10개월만에 결별’ 이유는..

    제시카 타일러권 열애설에 타일러 권의 전 여자친구 질리언 청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13일 한 매체는 연예계 소식통의 말을 빌려 “제시카가 재미교포 금융맨인 타일러권과 지난해부터 교제 중”이라고 열애설을 보도했다. 타일러권은 미국 미시건 대학에서 경영을 전공한 후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투자회사 코리델 캐피털 파트너스(이하 코리델)의 연예 사업부 CEO를 맡고 있다.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영화 ‘지.아이.조2’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며 관심을 받았다. 당시 타일러 권은 홍콩스타 질리언 청과 동반 참석하며 연인임을 공개했다. 그러나 10개월 만에 열애 종지부를 찍었다. 중국 매체들은 “스케줄이 바빠 두 사람이 자주 만날 수 없었다. 장거리 연애에 대한 어려움이 지속됐다”고 결별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국내에서 타일러권은 한류스타들의 지인으로 여러 차례 소개됐다. 빅뱅의 지드래곤, 이병헌, 2PM, 김희선, 2AM의 조권, 에프엑스는 물론 이번에 열애설에 휩싸인 소녀시대와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제시카 타일러권 열애설에 대해 “친한 지인일 뿐이다”며 일축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영화 ‘교감’ 스틸컷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제시카 타일러권 열애설 “들키면 공개연애 한다”더니..

    제시카 타일러권 열애설 “들키면 공개연애 한다”더니..

    ‘제시카 타일러권; 걸그룹 소녀시대 제시카가 타일러권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13일 한 매체는 연예계 소식통의 말을 빌려 “제시카가 재미교포 금융맨인 타일러권과 지난해부터 교제 중”이라고 열애설을 보도했다. 타일러권은 미국 미시건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코리델(Coridel) 캐피털 파트너스의 연예 사업부 CEO로 일하고 있다. 앞서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제시카는 “공개 연애 할 수 있나”라는 질문에 “들키면 공개하는 거다”라며 쿨한 입장을 보인 바 있다. 제시카는 또 “멤버들끼리 서로 조심하라고 한다. 하지만 연애하는 건 나쁜 건 아니다”라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제시카 타일러권 열애설에 대해 “친한 지인일 뿐이다”며 일축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제시카 타일러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소녀시대 제시카·타일러 권 ‘열애설’ SM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은?

    소녀시대 제시카·타일러 권 ‘열애설’ SM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은?

    소녀시대 제시카·타일러 권 ‘열애설’ SM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와 관련한 열애설이 화제인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13일 “교제는 사실무근”이라고 공식 부인했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eNEWS와의 전화통화에서 “제시카가 타일러 권과 사귄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친한 지인일 뿐”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날 한 온라인 매체는 “제시카가 재미교포 금융맨 타일러 권(한국명 권녕일)과 지난해부터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타일러 권은 미국 미시건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코리델(Coridel) 캐피털 파트너스의 연예 사업부 CEO로 알려졌다. 한편 소녀시대는 윤아와 수영이 연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녀시대 제시카 열애설 “친한 지인일 뿐” 타일러 권 누구?

    소녀시대 제시카 열애설 “친한 지인일 뿐” 타일러 권 누구?

    소녀시대 제시카 열애설 “친한 지인일 뿐” 타일러 권 누구?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와 관련한 열애설이 화제인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13일 “교제는 사실무근”이라고 공식 부인했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eNEWS와의 전화통화에서 “제시카가 타일러 권과 사귄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친한 지인일 뿐”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날 한 온라인 매체는 “제시카가 재미교포 금융맨 타일러 권(한국명 권녕일)과 지난해부터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타일러 권은 미국 미시건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코리델(Coridel) 캐피털 파트너스의 연예 사업부 CEO로 알려졌다. 한편 소녀시대는 윤아와 수영이 연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제시카 타일러 권 열애설 사실무근 다행이네”, “제시카 타일러권 열애설 역시 사실무근이었네”, “제시카 타일러 권 열애설 뭐 때문에 나온 거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농구] 오리온스 “우리도 4위”

    [프로농구] 오리온스 “우리도 4위”

    치열한 4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프로농구 오리온스와 전자랜드의 희비가 엇갈렸다. 오리온스가 접전 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승리를 따낸 반면, 전자랜드는 충격의 역전패를 당하며 무너졌다. 오리온스는 4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앤서니 리처드슨(19득점)과 성재준(16득점)의 활약에 힘입어 80-71로 이겼다. 26승(26패)째를 올린 오리온스는 전자랜드, KT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6위에서 공동 4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오리온스는 지난 시즌 6강 플레이오프에서 인삼공사에 2승3패로 무릎을 꿇었으나 올 시즌에는 6전 전승으로 톡톡히 앙갚음을 했다. 경기 내내 시소게임을 하던 오리온스는 4쿼터 후반 승기를 잡았다. 성재준이 4분 15초를 남겨 놓고 3점슛을 꽂아 넣었고, 이현민과 리온 윌리엄스가 잇따라 득점에 성공해 인삼공사의 추격을 따돌렸다. 반면 경기 전까지 단독 4위를 달리던 전자랜드는 전주에서 KCC에 허무한 역전패를 당했다. 11점을 앞선 채 4쿼터에 돌입했으나 종료 직전 김민구와 타일러 윌커슨에게 연달아 3점슛을 얻어맞고 동점을 허용, 연장에 들어갔다. 연장에서도 김민구에게만 7점을 내줘 결국 83-91로 무릎을 꿇었다. 전자랜드와 KT, 오리온스는 각각 두 경기씩만 남긴 상황. 세 팀 모두 5전 3선승제 6강 플레이오프에서 3경기를 홈에서 치르는 4위에 오르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3위 팀과 싸워야 하는 6위는 피하고 싶어 한다. 오는 9일 정규 시즌 최종전을 치러야 순위가 판가름 날 전망이다. 전자랜드와 오리온스는 6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대결을 펼치는데, 두 팀 다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이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프로농구] 선두 추격…SK·LG 각각 1승씩 보태

    [프로농구] 선두 추격…SK·LG 각각 1승씩 보태

    SK와 LG가 나란히 웃으며 선두 모비스에 따라붙었다. SK는 2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으로 불러들인 프로농구 KCC와의 정규리그 홈 경기를 71-56으로 이겼다. 애런 헤인즈가 더블더블(22득점 14리바운드)을 작성했고, 슈터 변기훈(15득점)도 고비마다 3점포 세 발을 터뜨렸다. 3위 SK는 35승14패로 모비스(36승13패)에 한 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SK는 김선형, 변기훈, 헤인즈, 김민수, 최부경, 코트니 심스 등 호화 진용을 앞세워 초반부터 압도했다. KCC는 가드 김민구(11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득점 선두 타일러 윌커슨(21득점 10리바운드)이 분투했으나 SK의 파상 공세를 견뎌내지 못했다. SK는 1쿼터를 25-15로 달아난 뒤 2쿼터 상대 득점을 5점으로 막으며 13점을 몰아쳐 전반을 38-20으로 마쳤다. KCC는 3쿼터 들어 김민구와 김효범이 반짝 힘을 내면서 점수 차를 한 자릿수로 좁혔으나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SK는 55-43으로 앞선 채 4쿼터가 시작되자 갑자기 힘을 냈다. KCC를 1분30초 동안 무득점으로 막고 변기훈과 헤인즈가 연속 7점을 몰아쳐 62-43으로 승기를 잡았다. LG도 원주 원정에서 동부를 74-73으로 힘겹게 따돌리며 시즌 10개 구단 최다인 9연승을 내달렸다. 2위 LG는 36승14패로 모비스에 0.5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데이본 제퍼슨이 25점, 루키 김종규가 15점을 넣어 승리를 이끌었다. LG는 종료 34초 전 동부 김주성에게 미들슛을 내주며 72-73으로 뒤졌지만 제퍼슨이 결승포를 터뜨렸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미러리스·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고급화 전략

    미러리스·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고급화 전략

    카메라 업계가 올해 고급 기종에 한층 주력할 모양새다. 스마트폰 대중화로 급속하게 위축된 콤팩트 카메라 시장의 열세를 뒤집기 위한 돌파구로 고급형 카메라를 전면에 내세운다. 업체들은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연초부터 전문가급에 가까운 성능의 렌즈 교환형 미러리스 카메라, 하이엔드 카메라 등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카메라 시장은 고급형이 대세를 이룰 전망이다. 스마트폰 카메라의 화질이 월등히 좋아지면서 ‘똑딱이’로 불리는 콤팩트 카메라들이 소비자의 선택지에서 빠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미러리스, 하이엔드 기종을 제외한 콤팩트 카메라의 시장 규모는 줄어들 대로 줄어든 상태.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2012년 1억 1만대였던 콤팩트 카메라 판매 규모는 2013년에는 9500만여대를 기록하더니, 2014년에는 8878만대, 2015년에는 8152만대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세계 최대 가전쇼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4’에서 프리미엄 미러리스 카메라 ‘NX30’을 선보였다. 해당 카메라는 미러리스 카메라에서 주로 사용하는 콘트라스트 자동 초점(AF)과 DSLR 카메라에서 주로 사용하는 위상차 AF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AF로 피사체의 움직임이나 노출 변화에도 정확하고 신속한 촬영이 가능하다. 콘트라스트 AF는 빛으로, 위상차 AF는 거리로 초점을 잡는다. NX30은 또 상하 270도, 좌우 180도 회전하는 슈퍼 아몰레드 스위블 터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고, 최대 80도까지 3단계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전자식 틸트 뷰파인더를 적용해 다양한 앵글에서 촬영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가격은 18~55㎜ 번들 렌즈를 포함해 119만 9000원이다. 올림푸스도 올해 첫 신제품으로 하이엔드 카메라 ‘올림푸스 STYLUS 1(스타일러스 1)’을 내놓는다. 렌즈 교환 없이 DSLR과 유사한 성능을 자랑한다. 초점거리(28~300㎜) 전역에서 F2.8의 밝은 고정 조리개를 유지하는 대구경 렌즈를 장착해 접사와 망원 촬영 모두에서 아웃포커싱(배경을 흐리게 처리하는 기법)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144만 화소에 시야율 100%로 눈에 보이는 것과 흡사한 촬영이 가능하다. 12일 정식 출시되며 가격은 79만 9000원으로 책정됐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도 연초부터 전문가급 미러리스 카메라 ‘X-T1’을 공개하며 프리미엄 시장 공략의 고삐를 죄고 있다. X-T1은 밝고 선명한 뷰파인더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초당 54프레임을 제공해 밝은 곳은 물론 어두운 곳에서도 잔상 없이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0.005초 만에 뷰파인더를 통해 촬영 이미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가격과 출시일은 아직 미정.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프로농구] 종료 4.4초 전 갈린 사투… SK, LG에 1점차 승

    [프로농구] 종료 4.4초 전 갈린 사투… SK, LG에 1점차 승

    4.4초를 남기고 혈투의 향배가 갈렸다. SK는 2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LG와의 5라운드 종료 4.4초 전 애런 헤인즈가 자유투 두 방을 모두 꽂아 넣어 73-72 짜릿한 재역전승을 거뒀다. 5연승을 달린 SK는 LG를 3위로 밀어내고 이틀 만에 단독 선두를 되찾았다. 3쿼터 중반만 해도 SK의 완승이 점쳐졌지만 열심히 추격한 LG에 55-54로 앞선 채 4쿼터에 들어갔다.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이 이어졌다. LG가 데이본 제퍼슨의 연속 6득점을 앞세워 60-58로 경기를 뒤집었다. 제퍼슨의 슛블록으로 기세를 올린 뒤 조상열의 3점포가 꽂히면서 69-62까지 달아났다. 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SK 편이었다. 헤인즈의 자유투로 추격을 시작한 SK는 변기훈의 3점포에 이어 헤인즈가 2개의 자유투를 성공하며 69-71까지 따라붙었다. 종료 30초를 남기고 헤인즈의 자유투로 71-72를 만든 뒤 종료 4.4초를 남기고 또다시 헤인즈가 자유투를 얻어내며 접전을 끝낼 수 있었다. 전자랜드는 부산 사직체육관을 찾아 1쿼터에만 14점을 올린 리카르도 포웰의 25득점 9리바운드 활약을 앞세워 KT를 96-69로 일축했다. 3연패에서 탈출한 전자랜드는 KT와 나란히 21승17패가 되며 92일 만에 공동 4위로 올라섰다. 6강 플레이오프에서의 기선을 제압한 한판이었다고 할 수 있다. 전자랜드는 1쿼터 야투 성공률이 82%에 이르며 포웰과 정영삼이 24점을 합작하는 등 34득점으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KT는 포웰의 적극적인 돌파를 막지 못했고 1쿼터에 리바운드가 하나도 없었다. 조성민은 단 4득점에 묶이는 등 외곽포가 터지지 않아 참패했다. 그는 자유투 기회조차 잡지 못해 최다 연속 성공 기록을 다음으로 미뤘다. 공동 7위끼리의 연패 탈출 다툼은 KCC의 승리로 끝났다. KCC가 타일러 윌커슨의 46득점 13리바운드 활약에 힘입어 84-78로 삼성을 눌렀다. 5연패에서 벗어난 KCC는 삼성을 8연패 수렁에 빠뜨렸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증시 전망대] 엑소에 싸이까지… ‘엔터주’ 날개 달까

    [증시 전망대] 엑소에 싸이까지… ‘엔터주’ 날개 달까

    아이돌 가수의 등장은 소녀 팬과 삼촌 팬들만의 관심사가 아니다. 아이돌 가수를 키우고 데뷔시키는 기획사의 투자자들에게도 초미의 관심사다. 지난해 주가 하락을 면치 못했던 엔터테인먼트 관련주(엔터주)가 새해 들어 주목받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엔터주 3인방’ 가운데 하나인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의 주가는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 6.30% 올랐다. 같은 기간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3.42%,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53%씩 올랐다. 이들 ‘엔터주 3인방’은 지난해 실적 악화로 주가가 하락세였으나 올해는 지난해와 다른 주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 기획사는 일본 시장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최근 엔화 가치 하락에도 불구하고 큰 타격을 받지 않았다. 김창권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엔터주 가치를 평가하는 가장 큰 기준은 콘텐츠 경쟁력으로 기획사 소속 연예인들의 인기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기획사들이 일본 시장만이 아니라 더 넓은 중국 시장으로 범위를 넓히겠다고 목표를 세워 엔저 타격을 덜 입게 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새로운 아이돌 그룹 데뷔와 인기 가수들의 컴백도 주가 상승이 기대되는 요소다. 가장 주목받고 있는 종목은 가수 싸이가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다. 싸이가 2월 말에서 3월 초 컴백을 앞두고 스티브 타일러, 스눕독 등 다수의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등의 내용이 알려지면서 기대를 더 키우고 있다. 에스엠 주가는 그룹 엑소가 주요 포인트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엑소의 SM엔터테인먼트 매출액 기여도는 2013년 7%, 2014년 11%, 2015년 13%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또 엑소는 올해부터 중국 매니지먼트사와 손잡고 체계적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다소 주춤한 모양새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간판 스타인 수지 외에 다른 가수들의 인기가 예전만 못한 상황이라 다른 기획사와의 경쟁에서 밀리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최근 그룹 2PM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탄생시킨 그룹 갓세븐이 얼마만큼 인기를 끌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엔터주 3인방’은 아니지만 배우 배용준이 최대주주인 기획사 키이스트의 주가도 볼 만하다. 소속 배우 김수현이 출연하고 있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시청률 20%를 넘는 인기를 끌면서 주가도 지난달 18일 드라마 시작 때보다 17일 현재 28.21% 올랐다. 진홍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드라마의 시청률이 높을 경우 그 주연배우가 앞으로 더 좋은 역할을 맡고 광고에도 출연하는 등 인기를 모을 것이라는 기대심리에 따라 상장된 소속 기획사의 주가가 뛰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