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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쾅! 바람의 손자 돌아왔다

    쾅! 바람의 손자 돌아왔다

    “이정후가 돌아왔다(Jung Hoo Lee is so back)”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 시즌을 부상으로 조기 마감했던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두 번째 시범경기 만에 경쾌한 홈런을 터트리며 완벽한 부활을 예고했다. 이정후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범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팀이 0-1로 뒤진 1회 말 첫 타석에서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나와 초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동점 홈런을 날렸다. 이정후가 빅리그에서 홈런을 기록한 건 지난해 4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이정후는 지난해 시범경기에서도 홈런 1개를 기록했고, 정규 시즌 때는 어깨를 다쳐 5월 전력에서 이탈하기 전까지 홈런 2개를 쏘아 올렸다. 첫 타석부터 호쾌한 홈런을 만든 이정후는 3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눈 야구’로 출루를 이어갔다. 1사 1·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그는 콜로라도의 두 번째 투수 태너 고든을 상대로 볼넷을 얻어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다만 후속 타자들이 안타를 때려내지 못해 득점에는 실패했다.이정후는 5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으나 중견수 뜬 공으로 잡혔고, 6회 초 수비 때 조나 콕스와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1-2로 끌려가던 샌프란시스코가 9회 말 동점을 만들어 경기는 2-2로 승부를 내지 못하고 끝났다. 이정후는 앞서 23일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첫 시범경기에서는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해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난 지 290일 만의 타석에서 1회 초 텍사스 선발 타일러 말리의 초구를 공략해 깔끔한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시범경기 두 경기를 치른 이정후의 성적은 5타수 2안타(타율 0.400)다. 샌프란시스코는 경기 직후 구단 소셜미디어(SNS)에 “이정후가 돌아왔다”는 문구와 함께 그의 복귀 첫 홈런 영상을 소개하며 올 시즌 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 김혜성(26)은 이날 신시내티 레즈전에 결장했고, 배지환(26)이 뛰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 “바람의 손자가 돌아왔다” 시범경기 동점 솔로포 이정후, 완벽 부활 예고

    “바람의 손자가 돌아왔다” 시범경기 동점 솔로포 이정후, 완벽 부활 예고

    “이정후가 돌아왔다(Jung Hoo Lee is so back)”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 시즌을 부상으로 조기 마감했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27)가 두 번째 시범경기 만에 경쾌한 홈런을 터트리며 완벽한 부활을 예고했다. 이정후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시범경기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팀이 0-1로 뒤진 1회말 첫 타석에서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나와 초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동점 홈런을 날렸다. 상대 투수는 선발로 나온 우완 체이스 달랜더로 빅리그 경험은 없는 신인이다. 이정후가 빅리그에서 홈런을 기록한 건 지난해 4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이정후는 지난해 시범경기에서도 홈런 1개를 기록했고, 정규 시즌 때는 어깨를 다쳐 전력에서 이탈하기 전인 5월까지 홈런 2개를 쏘아 올렸다. 첫 타석부터 초구에 방망이를 돌려 호쾌한 홈런을 만든 이정후는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눈야구’로 출루를 이어갔다. 1사 1·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콜로라도의 두 번째 투수 태너 고든을 상대로 볼넷을 얻어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다만 후속 타자들이 안타를 때려내지 못하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정후는 5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으나 중견수 플라이로 잡혔고, 6회초 수비 때 조나 콕스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는 1-2로 끌려가던 샌프란시스코가 9회말 동점을 만들어 2-2로 승부를 내지 못한 채 끝났다. 이정후는 앞서 23일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첫 시범경기에서는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해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난 지 290일 만의 타석에서 1회 초 텍사스 선발 타일러 말리의 초구를 공략해 깔끔한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시범경기 두 경기를 치른 이정후의 성적은 5타수 2안타(타율 0.400)다. 샌프란시스코는 경기 직후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정후가 돌아왔다”는 문구와 함께 그의 복귀 첫 홈런 영상을 소개하며 올 시즌 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 김혜성(26)은 이날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 결장했고, 배지환(26)이 뛰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 9개월 만에 복귀한 이정후, 첫 시범경기서 시원한 안타…김혜성은 유격수로 나와 실책

    9개월 만에 복귀한 이정후, 첫 시범경기서 시원한 안타…김혜성은 유격수로 나와 실책

    지난해 5월 어깨 부상 뒤 9개월 만에 그라운드에 돌아온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처음 출전한 시범경기에서 시원한 안타를 뽑아냈다. 유틸리티 자원으로 나선 김혜성(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처음으로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공수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이정후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텍사스 레인저스와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가 실전 경기에 나선 건 지난해 5월 MLB 정규시즌 신시내티 레즈 전 이후 9개월여만이다. 이정후는 당시 수비를 하다 펜스에 강하게 충돌했고 수술대에 오른 뒤 시즌을 마감했다.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22일 이정후가 3번 타자로 출전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이정후도 멜빈 감독의 출전의사를 묻는 말에 출전하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고 소개했다. 될 수 있으면 빠른 실전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으로 볼 수 있다. 1회 2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텍사스 우완 선발 타일러 말러의 148.5㎞짜리 초구를 그대로 시원한 우전 안타로 연결했다. 팀이 2-0으로 앞서던 3회 1사에서 다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 1사 1루에선 1루 땅볼로 물러났다. 세 타석을 소화한 이정후는 5회말 수비를 앞두고 교체됐다. 샌프란시스코는 텍사스에 6-1로 승리했다. 이정후는 MLB닷컴과의 인터뷰에서 “경기전부터 초구를 공략하려고 생각했다”면서 “지금 당장 100%의 능력을 보여드리겠다고 장담하긴 어렵지만 더 많은 시간을 훈련에 할애할 것이며 더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1일 시카고 컵스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2루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던 김혜성(26·LA 다저스)은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에 실책과 호수비를 번갈아 선보이며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7번타자 유격수로 나온 김혜성은 1회초 수비에서 실책을 기록했다. 2사에서 프레디 페르민의 빠른 땅볼 타구를 제대로 잡지 못하면서 진루를 허용했다. 김혜성은 그렇지만 3회초 안타성 타구를 백핸드로 잘 잡아 아웃 카운트를 늘렸다. 4회초에도 유격수 땅볼을 아웃 카운트로 연결했다. 공격에 나선 김혜성은 1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으며 5-5로 맞선 3회말 무사 1루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김혜성은 9-5로 앞선 4회말 2사에서 우완 카를로스 에르난데스의 4구째 낮은 너클 커브를 공략했다가 중견수 뜬 공으로 아웃됐다. 그는 6회초 수비에서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다저스는 난타전 끝에 10-11로 졌다. 데이비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김혜성을 유격수 외에 중견수로도 기용할 생각임을 밝혔다. 로버츠 감독은 현지 취재진에 “시범경기에 김혜성을 중견수로도 기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애슬래틱스의 파비안 아르다야 기자도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다저스는 김혜성의 빠른 주력을 주목한다”며 “중견수로서 잠재력이 있다고 여긴다”고 소개했다. 김혜성의 멀티 포지션 적응은 예고된 내용이다. 스프링캠프 훈련 시작 전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에게 중견수 수비도 지시한 바 있다.
  • 학다리 3점슛·하프라인 샷까지! NBA ‘별 중의 별’ 커리

    학다리 3점슛·하프라인 샷까지! NBA ‘별 중의 별’ 커리

    미국프로농구(NBA) 역대 최고의 슈터인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가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오클라호마), 니콜라 요키치(덴버) 등 쟁쟁한 올스타 사이에서 가장 밝게 빛났다. 커리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5 NBA 올스타전에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팀 샤크’에 소속된 커리는 ‘팀 척’과의 결승에서 12점을 넣어 41-25 완승을 이끌었다. 37세의 그가 올스타전 MVP가 된 건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올스타전은 역대 처음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NBA 전설인 찰스 바클리, 샤킬 오닐, 케니 스미스가 드래프트를 통해 24명의 올스타를 8명씩 선발했고 NBA 라이징 스타스 우승팀(팀 캔디스)이 합류했다. 4개 팀이 각 경기에서 40점에 먼저 도달하면 승리하는 규칙으로 경쟁했는데 4강에선 팀 샤크가 팀 캔디스, 팀 척이 팀 케니를 격파했다. 결승은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팀 척은 생애 처음 올스타 무대를 밟은 ‘신인류’ 빅토르 웸반야마(샌안토니오)가 11점으로 분전했으나 길저스알렉산더가 4점, 요키치가 2점에 머물렀다. 반면 팀 샤크는 커리와 제이슨 테이텀(보스턴)이 27점을 합작했다. 커리는 하프라인 뒤에서 공을 던져 림을 가르는 묘기를 선보였다. 이후 연속 3점으로 승기를 가져온 것도 커리였다. 커리는 경기를 마치고 “새로운 방식이 신선했다. 앞으로도 팬들을 위해 계속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커리와 같은 팀으로 뛴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는 21번째로 올스타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전날 열린 3점슛 콘테스트에선 타일러 히로(마이애미)가 우승했다. 맥 맥크룽(올랜도)은 기아 승용차를 뛰어넘는 고난도 덩크로 NBA 역사상 처음 덩크슛 콘테스트에서 3연속 정상에 올랐다.
  • 웸반야마·요키치 제친 커리, ‘토너먼트’ 올스타전 MVP…“16년 뛴 곳에서 상 받아 영광”

    웸반야마·요키치 제친 커리, ‘토너먼트’ 올스타전 MVP…“16년 뛴 곳에서 상 받아 영광”

    미국프로농구(NBA) 역대 최고의 슈터인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가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오클라호마), 니콜라 요키치(덴버) 등 쟁쟁한 올스타 사이에서 가장 밝게 빛났다. 커리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5 NBA 올스타전에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팀 샤크’에 소속된 커리는 ‘팀 척’과의 결승에서 12점을 넣어 41-25 완승을 이끌었다. 37세의 그가 올스타전 MVP가 된 건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올스타전은 역대 처음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NBA 전설인 찰스 바클리, 샤킬 오닐, 케니 스미스가 드래프트를 통해 24명의 올스타를 8명씩 선발했고 NBA 라이징 스타스 우승팀(팀 캔디스)이 합류했다. 4개 팀이 각 경기에서 40점에 먼저 도달하면 승리하는 규칙으로 경쟁했는데 4강에선 팀 샤크가 팀 캔디스, 팀 척이 팀 케니를 격파했다. 팀 샤크는 OGs, 팀 척은 Global Star라는 이름을 달고 맞붙었다. 그러나 결승은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팀 척은 생애 처음 올스타 무대를 밟은 ‘신인류’ 빅토르 웸반야마(샌안토니오)가 고공 플레이를 선보이며 11점으로 분전했으나 길저스알렉산더가 4점, 요키치가 2점에 머물렀다. 반면 팀 샤크는 커리와 제이슨 테이텀(보스턴)이 27점을 합작했다. 커리는 하프라인 뒤에서 공을 던져 림을 가르는 묘기를 선보였다. 이후 연속 3점으로 승기를 가져온 것도 커리였다. 커리는 종료 직전 공격 시간 8초 안에 하프라인을 넘지 못해 반칙을 선언 받은 뒤 여유롭게 웃어 보이기도 했다. 그는 경기를 마치고 “16년 동안 뛰고 있는 홈구장에서 올스타전이 펼쳐지고 상을 받아 더 특별하다”며 “새로운 방식이 신선했다. 앞으로도 팬들을 위해 계속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커리와 같은 팀으로 뛴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는 21번째로 올스타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하지만 발목 부상으로 코트를 밟지 않아 선발 출전 기록은 20회에서 멈췄다. 팀 척의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도 종아리를 다쳐 결장했다. 전날 열린 3점슛 콘테스트에선 타일러 히로(마이애미)가 우승했다. 맥 맥크룽(올랜도)은 기아 승용차를 뛰어넘는 고난도 덩크로 NBA 역사상 처음 덩크슛 콘테스트에서 3연속 정상에 올랐다.
  • 날씨는 춥고, 애인은 없고…‘솔로 지옥’ 발렌타인데이에 알아야 하는 것

    날씨는 춥고, 애인은 없고…‘솔로 지옥’ 발렌타인데이에 알아야 하는 것

    발렌타인데이(2월 14일)가 다가오면서 많은 이들이 연인과의 로맨틱한 시간을 기대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발렌타인데이가 연인 간의 사랑을 기념하는 것을 넘어 우리 삶의 다양한 형태의 사랑과 관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기회로 삼을 때라고 조언한다고 AP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외로움’이 현대 사회의 새로운 위기로 대두되는 시점에서 발렌타인데이는 인간관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텍사스대 의과대학원의 임상진료소인 UT 헬스 오스틴의 사회복지사 미카엘라 프리셀은 “나이가 들수록 한 사람과의 관계가 우리에게 모든 것을 제공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며 연인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사랑과 관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하버드 대학교 인간 번영 프로그램을 이끄는 역학자 타일러 밴더윌은 사랑을 두 가지 측면에서 설명했다. 하나는 ‘통합적’ 사랑으로, 사랑하는 대상과 함께 있고 싶어 하는 욕구를 말한다. 다른 하나는 ‘기여적’ 사랑으로, 사랑하는 대상의 행복과 발전에 기여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다. 이러한 사랑의 정의는 우리가 누구를, 무엇을 사랑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을 넓혀준다. 지난 2023년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 비벡 머시는 외로움을 공중 보건 위기로 선언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인의 절반이 외로움을 경험했으며, 이는 하루에 담배 15개비를 피우는 것만큼 건강에 해롭다고 한다. 또한 사회적 관계가 빈약한 사람들은 뇌졸중과 심장 질환의 위험이 높았고, 고립은 우울증, 불안, 치매의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의도적으로 대면 접촉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는 생각보다 쉽지 않을 수 있다. 바쁜 친구와 저녁 약속을 잡거나, 대화 주제가 많지 않은 형제자매에게 전화를 걸거나, 아직 만나보지 못한 이웃과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 처음에는 어색할 수 있다. 프리셀은 이런 순간에 찾아오는 두려움을 인식하고 매일 누군가에게 칭찬하고, 받은 칭찬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도전을 하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사랑을 주는 것과 받는 것의 이점은 동일하다고 강조했다. 밴더윌은 6주 동안 매주 하루를 정해 다섯 가지 친절한 행동을 하는 연습을 추천했다. 다른 일상 업무와 마찬가지로 의도적으로 친절한 행동을 계획해 우선적으로 실천하라는 것이다. 인간이라면 특히 어려운 시기에 이해받고 인정받기를 원하며, 관계는 감정적 치유를 위한 가장 중요한 맥락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밴더윌은 심지어 ‘적에 대한 사랑’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우리와 의견이 다르거나 대립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사랑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가 이웃을 얼마나 잘 사랑하느냐가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를 형성한다”고 덧붙였다.
  • ‘생애 첫 NBA 올스타’ 웸반야마, 최다 21번의 르브론과 한 팀으로?…토너먼트 24명 확정

    ‘생애 첫 NBA 올스타’ 웸반야마, 최다 21번의 르브론과 한 팀으로?…토너먼트 24명 확정

    ‘신인류’ 빅토르 웸반야마(샌안토니오 스퍼스)가 2년 차에 생애 처음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에 선정되면서 역대 가장 많이 선발된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와 같은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생겼다. NBA 사무국은 31일(한국시간) 2025 NBA 올스타전에 참가할 리저브 선수 1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24일 발표한 선발 10명까지 총 24명이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선발 선수는 팬 투표 50%, 선수와 미디어 패널 투표 각각 25%를 더해 동·서부 콘퍼런스 5명씩 뽑았고, 리저브는 NBA 감독들의 투표로 콘퍼런스 7명씩 선정했다. 눈에 띄는 이름은 웸반야마다. 웸반야마는 이번 시즌 39경기 24.4점 10.8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리바운드는 리그 전체 8위, 득점은 16위다. 서부 콘퍼런스 리저브 명단엔 웸반야마와 함께 앤서니 데이비스(레이커스), 앤서니 에드워즈(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제임스 하든(LA 클리퍼스), 재런 잭슨 주니어(멤피스 그리즐리스), 알프렌 센군(휴스턴 로키츠), 제일런 윌리엄스(오클라호마시티) 등이 포함됐다. 동부 콘퍼런스는 제일런 브라운(보스턴 셀틱스), 케이드 커닝햄(디트로이트 피스턴스), 데리어스 갈런드, 에번 모블리(이상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타일러 히로(마이애미 히트), 데이미언 릴러드(밀워키 벅스), 파스칼 시아캄(인디애나 페이서스) 등이다. 히로와 모블리, 커닝햄, 센군, 윌리엄스 등도 처음 올스타 무대에 나선다. 이로써 24명의 명단이 확정됐다. 서부 콘퍼런스 선발 명단엔 제임스가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그는 지난해 카림 압둘자바의 19회를 넘었고 41세인 올해 최다 올스타 기록을 통산 21회로 늘렸다. 2005년부터 매년 올스타전에 출전한 제임스는 세 차례(2006, 2008, 2018)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 외 이번 정규시즌 MVP급 활약 중인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비롯해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기츠), 케빈 듀랜트(피닉스 선스)가 제임스와 함께 뽑혔다. 동부 선발은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와 제이슨 테이텀(보스턴), 칼-앤서니 타운스, 제일런 브런슨(이상 뉴욕 닉스), 도너번 미첼(클리블랜드) 등이다. 다음 달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리는 NBA 올스타전은 4개 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24명의 올스타를 3팀으로 나누는데 NBA 전설이자 농구 해설가인 찰스 바클리, 샤킬 오닐, 케니 스미스가 드래프트를 통해 8명씩 선발한다. 조합에 따라 웸반야마와 제임스 혹은 듀랜트가 함께 뛸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 NBA 라이징 스타스 우승팀(팀 캔디스)까지 4개 팀이 40점 내기로 경쟁한다.
  • PGA 투어, 야구처럼 샷 클록 및 거리측정기 사용 방안 검토…3월 개최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서 추가 논의 예상

    PGA 투어, 야구처럼 샷 클록 및 거리측정기 사용 방안 검토…3월 개최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서 추가 논의 예상

    미국프로골프(PGA)가 경기시간 단축을 위해 미국프로야구메이저리그(MLB)와 같이 샷 클록을 도입하고 경기 중 거리측정기 사용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30일 AP 통신 등에 따르면 PGA투어는 5만명의 골프팬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나온 경기 속도 및 기타 개선 사항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 일환으로 거리측정기 사용과 위반사항을 공개할지 등을 검토하고 있다. PGA 투어 앤디 웨이츠 마케팅 및 홍보 담당 책임자는 “한 달 전에 샘 번스, 조나단 베가스, 애덤 섕크 등 3명의 선수로 샷 클록 도입과 거리 측정기 허용 등을 검토하는 연구 그룹을 구성했다”면서 “연구 결과는 16명으로 구성된 선수 자문위원회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샷 클록은 정해진 시간 안에 골프 선수가 스윙을 마쳐야 하는 것으로 올해 시작된 스크린 골프 리그 TGL에서 본격적으로 선보였다. 샷 클록이 도입되면 경기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PGA 투어는 기대하고 있다. 앞서 MLB는 투수가 정해진 시간 안에 공을 던져야 하는 피치 클록을 도입한 바 있다. 통신은 오는 3월 열리는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관련 논의가 더 자세하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거리측정기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가 주관하는 PGA 챔피언십에서만 사용이 허용되고 있다. PGA 투어는 출전 선수가 적은 특급 지정 대회나 팀 대회인 취리히 클래식 등에서 시험적으로 거리 측정기를 허용해보고 경기 시간 단축에 거리측정기 허용이 효과적인지 알아볼 계획이다. PGA투어가 이 같은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은 지난 27일 끝난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최종일 경기가 무려 5시간 30분이나 걸리는 등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추구하는 PGA 투어와 맞지 않는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PGA투어는 15억 달러의 투자를 감행한 SSG(Strategic Sports Group)의 입김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SSG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카고 컵스에서 단장을 지낸 테오 엡스타인이 수석 고문으로 있다. 엡스타인은 MLB에서도 피치 클록 도입 등에 영향력을 행사한 바 있다. PGA 투어는 이와 함께 선수들의 규칙 위반을 공개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PGA 투어는 선수들의 규칙 위반과 징계 등을 공개하지 않아 왔다. PGA 투어는 경기 속도와 관련된 벌금, 징계 또는 위반 사항을 공개하는 것이 경기 속도를 더 빠르게 하고 투명성을 높이라는 팬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것이라는 입장이다. PGA 투어는 지속적으로 팬으로부터 더 많은 투명성이 필요하다는 요구를 받았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타일러 데니스 PGA 투어 회장은 “이제 이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는 진정한 순간이 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건설왕의 ‘은하수’와 투자왕의 ‘악의 제국’…LA 다저스에 소환된 1기 갈락티코

    건설왕의 ‘은하수’와 투자왕의 ‘악의 제국’…LA 다저스에 소환된 1기 갈락티코

    1947년 3월 8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한 중산층 사업가 집안에 남자아이가 태어났다. 태어나보니 고향이 마드리드였고, 어려서부터 아빠 손잡고 지역 축구단 레알 마드리드 경기를 보러 다녔다. 그는 태생부터 ‘축구=레알 마드리드’ 공식이 정해진 ‘레알 마드리드 소시오’(멤버십 회원)였다. 레알 마드리드를 사랑했던 소년은 마드리드 공과대학교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한 뒤 지역 정치권을 거쳐 건설사 경영인의 길을 걸었다. 이 회사가 현재 매출 규모로 세계 1~2위를 다투는 스페인 종합 건설 그룹 ACS다. 스페인 최고 ‘건설왕’이 된 이 남자는 자신의 재력을 유년 시절부터 평생의 꿈과 희망과 같았던 레알 마드리드를 위해 투자하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그는 2000년 세계적 축구 명문 레알 마드리드의 회장이 됐고, 구단을 세계 최고의 축구단으로 만들겠다는 야심 찬 계획에 착수했다. 플로렌티노 페레스(78) 회장의 그 유명한 ‘갈락티코’(Galáctico) 프로젝트의 시작이었다. 스페인어로 ‘은하수’를 뜻하는 갈락티코는 전 세계 각 리그에 포진한 포지션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을 레알 마드리드 구장에 은하수처럼 펼쳐 보이겠다는 페레스 회장의 구단 경영 철학을 의미한다. 건설왕의 막대한 자금을 등에 업은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 영입은 거침없었다. 2000년 리그 경쟁팀 바르셀로나에서 루이스 피구를, 2001년 이탈리아 유벤투스에서 지네딘 지단을, 2002년 인터 밀란의 호나우두에 이어 2003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 스타 데이비드 베컴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데려오며 ‘갈락티코 1기’를 완성했다. 국내 축구 애호가들은 지구상에는 이들을 대적한 상대가 없다는 의미로 ‘지구방위대’라고 불렀다. 스페인 건설왕이 축구에서 자신의 왕조를 건설했듯이 최근 야구의 본고장 미국에서는 글로벌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가 ‘야구 왕조’ 건설에 나서면서 주목받고 있다.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소유한 마크 월터(65) 구겐하임 파트너스 CEO는 2023년 당시 MLB 최고 계약금인 7억 달러(당시 환율 기준 약 9240억원)에 영입한 오타니 쇼헤이의 경이로운 활약을 바탕으로 팀이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자, 올겨울은 작심한 듯 지갑을 열고 ‘스타 쇼핑’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다저스는 이미 지난해 오타니 외에도 일본 프로야구를 평정한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12년 총액 3억 2500만 달러에 영입하고, 탬파베이 우완 에이스 타일러 글래스노우를 트레이드로 데려온 뒤 5년 1억 3650만 달러 연장계약까지 맺으며 막강한 선발진을 구축한 상태였다. 하지만 세계 최고 구단을 향한 월터 구단주의 투자는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다저스는 이번 오프 시즌에는 사이영상을 두 번 수상한 선발투수 블레이크 스넬을 5년 총액 1억 8200만 달러에 영입했다. 이어 오타니에게 유독 강해 그의 천적으로 꼽히는 좌완 불펜 태너 스캇을 4년 7200만 달러에 데려오면서 마무리 자원까지 든든히 보강했다. 이어 이번 오프 시즌 최대어로 꼽히는 일본인 투수 사사키 로키까지 다저스를 택하면서 다저스는 2025시즌 리그 우승과 월드시리즈 우승 ‘0순위’로 올라섰다. 미국 야구계에서는 막강한 자금력을 앞세운 다저스가 리그 최고 수준의 선수를 독식하자 2000년대 초 ·중반 뉴욕 양키스에 붙였던 ‘악의 제국’(Evil Empire) 타이틀을 다저스가 가져갔다는 평가가 나온다. 당시 다저스는 엘렉스 로드리게스, 데릭 지터, 마리아노 리베라, 로저 클레멘스 등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을 모두 보유했었다. 다저스의 최근 선수 영입 움직임과 관련해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MLB 최고위층도 우려할 만큼 팬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며 “다저스의 독주가 팬들에게 희망 대신 체념을 안겨주고 있다”고 전했다. 자본에 따른 ‘반전 없는 드라마’가 야구의 매력을 크게 떨어트릴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 디알로 ‘12분 해트트릭’에 맨유, 사우샘프턴에 역전극

    디알로 ‘12분 해트트릭’에 맨유, 사우샘프턴에 역전극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아마드 디알로(22)의 ‘12분 해트트릭’을 앞세워 역전승을 거뒀다. 맨유는 1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4~25 EPL 21라운드 사우샘프턴과의 홈 경기에서 혼자 세 골을 몰아친 디알로를 앞세워 3-1로 이겼다. 전반 43분 미드필더 마누엘 우가르테의 자책골로 리그 최하위(20위) 팀인 사우샘프턴에 끌려가다 후반 37분부터 12분 동안 디알로가 세 골을 터트려 역전승을 챙겼다. 디알로의 프로 데뷔 첫 해트트릭이다.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올 시즌 EPL 4∼6호 골을 한꺼번에 기록한 디알로는 6개의 도움을 포함해 공격포인트를 12개로 늘렸다. 이로써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디알로는 맨유 소속으로 단일 시즌 EPL에서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첫 번째 외국인 선수로도 이름을 올렸다. 2021년 1월 맨유에 입단한 2002년생 디알로는 최근 맨유와 2030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한 기대주다. 이날 맨유는 전반 43분 사우샘프턴에 세트피스 상황에서 선제골을 내줬다. 사우샘프턴의 코너킥 기회에서 크로스가 타일러 디블링의 머리를 스쳐 뒤로 흐른 뒤 수비에 가담한 우가르테의 등에 맞고 자책골이 됐다. 후반 디알로가 해결사로 나섰다. 후반 37분 페널티박스 오른쪽 안에서 왼발로 슈팅한 공이 수비에 막혔으나 자신의 앞에 떨어지자 재차 오른발로 차넣어 동점 골을 뽑았다. 후반 45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기회를 엿보던 디알로가 크리스티안 에릭센에게 공을 주고 골 지역 오른쪽으로 쇄도하며 이어받아 왼발 슛으로 마무리해 2-1로 역전시켰다. 추가시간인 후반 49분 상대 수비의 빌드업 과정에서 공을 가로채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 “고소하고 싶네” 미국인 타일러, 유명 카페 갔다가 ‘분노’…무슨 일?

    “고소하고 싶네” 미국인 타일러, 유명 카페 갔다가 ‘분노’…무슨 일?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에 들렀다 스마트폰 앱으로 음료 등을 주문하는 ‘스마트 오더’ 서비스로 본의아니게 피해를 입었다고 토로했다. 타일러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 이럴 수가, 미국 사람들 고소감 (생각) 드는 순간”이라면 “점점 아날로그로 살면 손해보는 느낌이 드는 것 같은데, 착각인가”라며 입을 열었다. 타일러는 “배고파서 점심시간에 카페를 갔다. 먹고 싶은 샌드위치를 골라서 결제하려고 줄을 서서 있었다”면서 “종업원이 내 손에 있는 걸 빼앗고는 ‘손님, 죄송하지만 이미 결제된 거예요’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타일러의 설명에 따르면, 타일러가 샌드위치를 골라 결제를 기다리는 동안 다른 소비자가 ‘스마트 오더’로 같은 샌드위치를 주문했다. 종업원은 타일러가 아직 해당 샌드위치를 결제한 상태가 아니었다는 점을 들어 매장에 하나 남은 샌드위치를 사이렌오더로 주문한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타일러에게서 가져간 것이다. 타일러는 “그럴 거면 애초에 왜 (샌드위치 진열장이) 앞에서 열리고 내가 손을 집어넣어 고를 수 있게 돼있나”라며 “결론은, 모든 걸 기계화한다고 다 좋은 게 아니라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타일러가 언급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은 대부분의 매장에서 샌드위치와 빵 등을 주문할 때 손님이 직접 진열장에서 꺼내 계산대로 가져가 결제하도록 한다. 타일러가 이같은 이야기를 공유하자 “비슷한 경험을 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 네티즌은 “진열대에서 컵과일을 꺼내 계산대에 가져갔는데 종업원에게 빼앗겼다”는 댓글을 달았고, 또 다른 네티즌은 “빵을 계산대 위에 뒀는데 직원이 밍기적거리더니 ‘스마트 오더’로 이미 주문된 거라면서 계산을 안 해줬다”고 주장했다. 한 네티즌은 “반대의 경험을 했다”면서 “스마트 오더로 샌드위치를 주문해 승인됐고 매장에거 기다렸는데, 직원이 내 샌드위치를 다른 손님이 결제해 가져갔다고 했다”면서 “하나 남은 샌드위치였고 화가 났지만 방법이 없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커피전문점 15곳 “‘스마트 오더’로 주문, 취소 불가”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5~6월 기준 국내 21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에서 스마트 오더 서비스를 운용하고 있다. 그러나 소비자원이 최근 6개월간 커피전문점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33.9%가 “스마트 오더로 주문 후 변경 및 취소가 불가능하다”는 불편을 겪었다고 응답하는 등, 스마트 오더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소비자원의 조사 결과 스마트 오더 서비스를 운용하는 21개 커피전문점 중 15개가 스마트 오더 앱에 주문 취소 기능이 없었으며, 3개 브랜드는 주문 이후 취소가 불가능하다는 점에 대해 사전에 고지하거나 동의를 얻는 절차가 없었다. 타일러가 겪은 사례의 경우, 매장에서 샌드위치와 빵 등의 재고를 소량만 취급하면서 매장 내 고객과 스마트 오더로 주문하는 고객에게 제공할 상품의 재고를 별도로 운용하지 않아 발생한 혼선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해당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에서 근무했다는 한 네티즌은 “이같은 상황에서는 매장이 스마트 오더 주문을 취소하고 주문한 고객에게 양해를 구한다”면서 “직원이 대응을 잘못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해당 커피전문점 본사 측은 “내부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개선할 부분은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 다저스, 올해 한 시즌 최다승 도전할 것…MLB 닷컴

    다저스, 올해 한 시즌 최다승 도전할 것…MLB 닷컴

    지난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정상에 선 로스앤제렐스 다저스가 올해 역대 한 시즌 최다승에 도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MLB닷컴은 1일(한국시간) MLB 30개 구단별 올해 예상을 한 가지씩 내놨는데 다저스에 대해 “2024년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다저스가 올해 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MLB 역대 단일 시즌 최다승인 116승에 도전할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체는 이 같은 전망을 한 근거로 다저스의 막강 선발진을 꼽았다. MLB닷컴은 “오타니 쇼헤이가 내년 시즌 중 투수로 복귀할 것”이라면서 “야마모토 요시노부, 타일러 글래스노우, 블레이크 스넬과 함께 짝을 이룰 우수한 선발 투수 한 명이 더 생긴다”고 강조했다. 2023년 12월 야마모토와 12년 3어2500만달러는 초대형 계약을 체결한 다저스는 이번 겨울에도 5년 총액 1억8200만달러로 사이영상 수상경력이 있는 블레이크 스넬을 영입했다. 여기에 지난 시즌 내내 팔꿈치 재활을 해온 오타니가 올 시즌 중 투타 겸업 재개를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투타 겸업을 펼치며 MLB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오타니는 2023년 9월 받은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토미존 서저리) 여파로 지난해 투수로 뛰지 못했다. 오타니는 2022년 마운드에 올라 15승 9패 평균자책점 2.33의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에는 타자로만 뛰면서도 타율 0.310 54홈런 13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36의 성적을 거뒀다. 내셔널리그 홈런, 타점, OPS 1위를 기록해고 54홈런, 59도루를 기록해 MLB 사상 최초로 50홈런-50도루를 작성했다. 다저스는 지난해 98승 64패를 기록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차지했다. 이를 넘어 역대 단일 시즌 최다승 기록까지 넘볼 것이라는게 MLB닷컴의 예상이다. MLB 역대 최다승 기록은 1906년 시카고 컵스, 2001년 시애틀 매리너스가 작성한 116승이다.
  • ‘리바운드 꼴찌’ KCC 최근 7경기 1승6패…송교창·데이비스 이탈에 꼬인 시즌 계획

    ‘리바운드 꼴찌’ KCC 최근 7경기 1승6패…송교창·데이비스 이탈에 꼬인 시즌 계획

    프로농구 ‘디펜딩 챔피언’ 부산 KCC가 제공권 약점을 극복하지 못한 채 최근 7경기 1승6패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야심 차게 데려온 외국인 센터 타일러 데이비스가 코트를 밟아보지도 못하고 팀을 이탈하면서 모든 계획이 꼬였다. 왼 무릎을 다친 송교창이 내년 2월 복귀할 예정이지만 높이를 책임질 외국인이 없어 반등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KCC는 30일 현재 2024~25 정규시즌 7위(10승13패)다. 전날 홈에서 1위(16승6패) 서울 SK를 상대로 분전했으나 연장 접전 끝에 86-96으로 패배했다. 핵심 포워드 최준용이 두 경기 연속 퇴장당한 부분이 뼈 아팠다. 그는 27일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홈 경기에선 리바운드를 계속 빼앗기자 신경질적으로 반칙하기도 했다. 이로써 KCC가 지난 7경기 중 승리한 건 최하위(7승16패) 안양 정관장과의 맞대결이 유일하다. 가장 큰 문제는 제공권이다. KCC는 팀 리바운드 리그 전체 최하위(34.2개)다. SK를 상대로 리바운드 싸움에서 36-52, 현대모비스전에서 27-54로 밀렸다. 특히 SK와 현대모비스는 각각 경기당 속공 성공 리그 1위(9개)와 2위(5개)로, 리바운드를 잡은 뒤 곧바로 공격하는 팀들이라 제공권에서 밀리면 승리 가능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에 KCC는 SK에 속공으로만 무려 30점을 내줬다. 이는 기존 계획했던 외국인 구성이 헝클어졌기 때문이다. KCC는 지난 시즌부터 눈여겨봤던 208㎝ 센터 데이비스를 데려온 뒤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디욘테 버튼까지 영입했다. 데이비스는 KCC 소속으로 2020~21시즌 44경기 평균 14.2점 9.7리바운드를 기록한 바 있다. 그의 몸싸움 능력과 높이로 193㎝의 단신인 버튼을 보완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런데 데이비스의 무릎 상태가 뛸 수 없는 상태였고, 결국 개막 직전 리온 윌리엄스로 급히 교체했다. 38세 노장인 윌리엄스는 198㎝의 포워드다. 골밑 장악력보다는 성실하게 움직여 팀에 공헌하는 유형으로, 지난 세 시즌 동안 SK에서 자밀 워니의 백업을 맡았다. 윌리엄스가 한 경기에서 20점 이상 올리기도 하지만 국내 정통 센터가 없는 가운데 혼자 높이 약점을 메우긴 어려운 실정이다. 지난 시즌과 같이 송교창 복귀와 함께 상승세를 탈 가능성도 남아있다. KCC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송교창은 2월이 돼야 복귀 시점을 저울질할 수 있다. 중간에 올스타 휴식기 등이 껴있는 건 다행”이라면서 “버튼만큼의 폭발력을 가진 선수를 찾긴 어렵다. 일단 송교창이 돌아올 때까지 버텨야 한다”고 말했다.
  • ‘빌트인 고압 스티머’로 꼼꼼 관리[2024 하반기 히트상품]

    ‘빌트인 고압 스티머’로 꼼꼼 관리[2024 하반기 히트상품]

    LG전자 ‘올 뉴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은 제품 내부에 핸디형 스팀다리미인 ‘빌트인 고압 스티머’를 갖췄다. 사용자는 관리하고 싶은 옷을 스타일러 문 안쪽에 걸고, 스타일러 아래에 내장된 스티머를 꺼내 스팀 버튼을 눌러 사용하면 된다. 스팀양은 3단계로 조절된다. LG 스타일러의 독자 기술인 무빙행어는 다이내믹 무빙행어로 업그레이드됐다. 기존 무빙행어는 좌우로만 움직이며 먼지를 털어줬는데 신제품은 제자리에서 회전하는 트위스트 모션이 추가돼 더욱 섬세하고 강력하게 의류를 관리해 준다. 미세먼지코스는 옷을 1분에 최대 200회 털어주던 것 대비 350회까지 털어줘 바람만으로 제거하기 어려운 미세먼지를 골고루 없애준다.
  • ‘빌트인 고압 스티머’로 더 강력해진 ‘올 뉴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빌트인 고압 스티머’로 더 강력해진 ‘올 뉴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LG전자 ‘올 뉴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은 제품 내부에 핸디형 스팀다리미인 ‘빌트인 고압 스티머’를 갖췄다. 사용자는 관리하고 싶은 옷을 스타일러 문 안쪽에 걸고, 스타일러 아래에 내장된 스티머를 꺼내 스팀 버튼을 눌러 사용하면 된다. 스팀양은 3단계로 조절된다. 공인시험인증기관인 KATRI시험연구원 테스트 결과 구김 있는 셔츠에 스티머를 2회 왕복했더니 구김이 초기 대비 2배 이상 완화됐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LG 스타일러의 독자 기술인 무빙행어는 다이내믹 무빙행어로 업그레이드됐다. 기존 무빙행어는 좌우로만 움직이며 먼지를 털어줬는데 신제품은 제자리에서 회전하는 트위스트 모션이 추가돼 더욱 섬세하고 강력하게 의류를 관리해 준다. 미세먼지코스는 옷을 1분에 최대 200회 털어주던 것 대비 350회까지 털어줘 바람만으로 제거하기 어려운 미세먼지를 골고루 없애준다. LG전자는 스타일러의 핵심 부품인 컴프레서 및 유로 개선을 통해 효율을 한층 높였다. 표준살균코스는 79분에서 64분으로, 표준코스는 35분에서 29분으로 작동시간을 줄였다. 에너지 사용량도 표준코스 기준 377Wh에서 350Wh로 약 7% 저감했다. 올 뉴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은 제품 안팎의 공기를 자동으로 순환하는 자동 환기 시스템을 적용했다. 스타일러를 열지 않아도 내부에 남은 습기를 제거한다. 제습 기능은 더욱 편리해졌다. 문을 열고 제습을 했던 기존과는 달리 문을 닫은 채로 제습이 가능하다. 하루 최대 10ℓ까지 제습해 스타일러가 설치된 드레스룸 등을 쾌적하게 한다. 바지관리기는 바지를 걸기 쉽게 사용성이 개선됐다. 공인시험인증기관 인터텍 실험 결과 바지 스타일링코스를 사용하면 바지 구김이 초기 대비 2배 이상 완화되고 바지선도 잡아준다. 기존 스타일러의 차별화 성능은 그대로 계승했다. 물을 끓여 스팀을 만드는 히터를 기존 1개에서 2개로 나눠서 스팀 분사량을 더욱 정교하게 조절하는 듀얼히팅 트루스팀을 갖췄다. 캐시미어 등 고급 의류를 관리하는 코스는 1단 히터만 사용해 스팀량을 미세하게 조절하면서 옷감을 섬세하게 관리한다. 트루스팀은 탈취와 살균에도 효과적이다. 스타일러의 위생살균코스는 인터텍 실험결과 녹농균, 폐렴간균, 대장균을 등 11종의 유해세균을 99.99% 제거한다. 바이러스코스는 인터텍 검증결과 인플루엔자A 바이러스 등 11종의 바이러스를 99.99% 없앤다. 최근에는 KATRI시험연구원 실험결과 스팀살균코스 이용 시 빈대까지 살충하는 효과를 검증했다.
  • “미래도시 표준” 동대문 ‘4N’ 비전 선포

    “미래도시 표준” 동대문 ‘4N’ 비전 선포

    주민들에게 유럽 방문 성과 보고청량마켓몰 글로벌 톱5 시장 구상“4~5년 내 글로벌 톱 수준 도시로동대문만의 탄소중립 운동 실천” “600년 역사를 품은 이 도시가 미래도시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입니다.” 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10일 구청에서 열린 ‘탄소 Talks 동대문’ 성과공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구청장은 “도시는 지속가능하고 미래와 연결돼야 한다. 우리 동대문구가 미래를 향해 간다”며 “동대문구는 4~5년 내에 글로벌 톱 수준의 도시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날 행사는 동대문구의 탄소중립 실천 성과를 돌아보고 구의 새로운 비전인 ‘좋아요 동대문! 4N(Nice·Now·New·Next) 시티’를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4N 시티 비전은 현재를 돌아보고 혁신을 통해 미래로 도약하겠다는 동대문구의 방향을 담았다. 동대문구는 비전 선포와 함께 지난달 영국, 스페인, 독일, 프랑스 등을 방문한 공무국외출장의 성과를 주민들에게 보고했다. 이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청량마켓몰을 글로벌 톱5 전통시장으로 도약시키겠다며 지역 전통시장 공간혁신 방안 구상도 밝혔다. 그는 “해외의 재래시장들은 시장 고유의 기능과 관광이 섞여 있다”며 “우리 시장을 두 축으로 나누겠다. 상품을 파는 마켓몰과 음식을 파는 푸드몰로, 각각 동부와 서부로 나누고 가운데에 문화광장을 만들겠다”고 소개했다. 이어 스마트도시 및 탄소중립 사업 강화, 교육도시로의 발전 전략 등도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방송인 타일러 라시의 환경콘서트를 들으며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다시 되새겼다. 이 구청장은 코펜하겐, 암스테르담 등 유럽의 탄소중립 선진도시들을 언급하며 “유럽의 도시들은 30~40년 전에 이미 탄소중립을 시작했고, 우리는 이제 1년이 됐다. 하지만 그사이 많은 것을 이뤄 냈다”며 “주민들이 참여하고 이끌어 주신 덕분에 동대문구가 탄소중립의 중심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운동을 하겠다. 주민 개개인이 탄소중립의 전사가 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 ‘3쿼터 3점슛 7개’ 성공한 히로…마이애미, LA레이커스에 41점차 대승

    ‘3쿼터 3점슛 7개’ 성공한 히로…마이애미, LA레이커스에 41점차 대승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 ‘간판’ 타일러 히로(24)의 외곽포 9개가 29점으로 분전한 르브론 제임스(39)가 버틴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에 대승을 거뒀다. 히로가 올린 31점 가운데 3쿼터에만 3점슛으로만 21점을 쓸어 담았다. 마이애미는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로 불러들인 레이커스를 대상으로 134-93으로 돌려보냈다. 43점 차는 마이애미가 지난달 2일 워싱턴 위저즈를 상대로 24점 차를 넘어서 이번 시즌 최대 점수 차 승리다. 이로써 2연패에서 탈출한 마이애미는 10승 10패로 동부 콘퍼런스 7위에 자리했다. 헤로가 31점(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대승을 주도했다. 2점슛 19개를 던져 11개(성공률 57.9%)를 꽂아 넣었고, 3점슛 16개 중 9개(성공률 56.2%)를 터트리며 펄펄 날았다. 히로가 3쿼터에 던진 외곽포 8개 가운데 7개가 바스켓에 빨려 들어갔다. 히로의 이날 3쿼터 21점은 팀내 역대 최다 쿼터 득점과 동률이다. 던컨 로빈슨이 2019년 11월 20일 클리블랜드와의 경기 2쿼터에 21점을 쓸어 담은 바 있다. 또 지미 버틀러 17점(9리바운드 7어시스트), 벤치 멤버 테리 로지어가 16점, 밤 아데바요(10리바운드 7어시스트)와 헤이우드 하이스미스가 각각 14점을 보태며 대승을 합작했다. 반면 레이커스는 2연패가 되면서 12승 10패로 서부 콘퍼런스 9위에 위치했다. 제임스가 이날 던진 2점슛 18개 가운데 12개(성공률 66.7%)가 들어가면서 29점(5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제임스는 최근 6경기에서 보인 야투 난조에서 벗어나는 모양새이지만 2014년 마이애미를 떠난 이후 ‘친정’ 마이애미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2승 8패의 저조한 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루이 하치무라 14점, 디안젤로 러셀 12점으로 분전했지만 레이커스는 히로의 외곽포에 꼼짝없이 당했다. 제임스와 함께 레이커스의 ‘원투 펀치’ 앤서니 데이비스가 던진 슈팅 14개 가운데 3개만 림에 꽂혀 8점(7리바운드 5어시스트)에 머무른 난조가 갈길 바쁜 레이커스의 발목을 잡았다.
  • 잉글랜드 FA컵서 39세 아버지와 18세 아들 맞대결 나올까

    잉글랜드 FA컵서 39세 아버지와 18세 아들 맞대결 나올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맞대결하는 진풍경이 나올 수도 있게 됐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애슐리 영(39·에버턴)과 그의 아들 미드필더 타일러(18·피터버러)의 이야기다. 에버턴은 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FA컵 3라운드(64강) 대진 추첨 결과 리그원(3부) 소속의 피터버러 유나이티드와 맞붙게 됐다. 두 팀의 맞대결은 내년 1월 에버턴의 홈구장인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다. 부자는 그라운드에서 맞대결에 앞서 이번 크리스마스의 만찬장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다. 애슐리 영은 잉글랜드와 이탈리아 등을 거치며 프로에서 공식전만 724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이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도 출전하는 등 A매치 39경기(7골)를 뛰었다. 반면 타일러는 지난 8월 피터버러 21세 이하 팀에 입단해 아직 리그에는 나서지 못했다. 지난 10월 리그원과 리그투(4부) 팀, 그리고 21세 이하 리그 소속팀들이 참가하는 잉글랜드풋볼리그(EFL) 트로피 경기에 한 차례 교체 투입돼 27분을 소화한 것이 1군 공식전 기록의 전부다. 이 때문에 타일러의 FA컵 출전도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애슐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X에 “와~. 꿈이 이뤄질지도”라는 글을 올려 맞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 블랙핑크 제니, 미국 음악 페스티벌 깜짝 등장…몽환적인 보컬 뽐내

    블랙핑크 제니, 미국 음악 페스티벌 깜짝 등장…몽환적인 보컬 뽐내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미국의 한 대형 음악 페스티벌에서 깜짝 듀엣 공연을 펼쳤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음악 페스티벌 ‘2024 캠프 플로그 그나우 카니발’(Camp Flog Gnaw Carnival)에 제니가 초대 가수로 등장했다. 제니는 미국 래퍼 맷 챔피언(Matt Champion) 공연 중 지난 3월 발매한 협업곡 ‘슬로우 모션’(Slow Motion)에 맞춰 모습을 드러냈다. 소셜미디어 틱톡 등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맷 챔피언이 “제니에게 함성을 보내주세요”라고 힘차게 외치자 선글라스를 낀 제니가 수줍게 등장하며 라이브를 이어갔다. 곡이 끝나자 두 사람은 힘껏 포옹하며 인사를 나눴고, 제니는 손키스를 날리며 퇴장했다. 두 사람이 무대에 함께 오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맷 챔피언은 미국 힙합 밴드 브록햄튼(Brockhampton) 출신의 래퍼다. 두 사람은 2023년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 아츠 페스티벌에서 만나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슬로우 모션’은 맷 챔피언의 솔로 데뷔 앨범에 수록됐으며, 제니의 몽환적인 음색이 잔잔한 멜로디와 어우러지는 곡이다.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펼쳐진 ‘캠프 플로그 그나우 카니발’은 미국 래퍼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가 주최하기로 유명한 음악 페스티벌이다. 지난해에는 얼터너티브 케이팝 그룹 ‘바밍타이거’(Balming Tiger)가 이름을 올리며 화제가 됐다. 10주년을 맞은 올해는 주최자인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가 지난 10월 발매한 앨범 ‘크로마코피아’(Chromakopia)를 필두로 첫날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앨범 피처링으로 참여한 래퍼 스쿨보이 큐(ScHoolboy Q), 도이치(Doechii), 싱어송라이터 다니엘 시저(Daniel Caesar) 등이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 뷰티 브랜드 루킨스, 갓심비 고속 헤어 멀티 스타일러 헤어랩 GS홈쇼핑 런칭

    뷰티 브랜드 루킨스, 갓심비 고속 헤어 멀티 스타일러 헤어랩 GS홈쇼핑 런칭

    프리미엄 기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누구나 여신 웨이브 스타일링을 손쉽게 집속초음파와 고주파 동시조사 뷰티 디바이스로 기술혁신력과 브랜드력을 인정받은 루킨스에서 총 5가지 헤드와 배럴, 노즐, 브러쉬로 구성된 고속 멀티 헤어스타일러 ‘루킨스 헤어랩’을 16일 GS홈쇼핑에서 단독 런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피부 명가로도 불리는 루킨스 뷰티 디바이스의 브랜드 네임을 붙일 만큼 자신 있게 출시한 루킨스 헤어랩은 프리미엄급 스타일러의 기능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시중의 헤어스타일러보다 1/6 정도의 판매가로 구성되어 소비자들이 원하는 높은 가성비와 만족감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루킨스 헤어랩은 강한 바람으로 젖은 모발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건조할 수 있는 고속 헤어드라이 헤드와 고속 헤어드라이 헤드에 부착하여 원하는 부위에 더 강력한 바람을 집중적으로 분사할 수 있는 집중 스타일링 노즐, 자연스럽게 볼륨을 살리거나 다운펌을 연출할 수 있는 스무딩 브러쉬, 안으로 밖으로 양방향으로 필요에 따라 자연스럽고 볼륨감 있는 헤어 컬링을 연출할 수 있는 30mm+40mm 배럴 헤드로 구성되어 있다. 기성품과 다르게 배럴의 열기로 입을 수 있는 화상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럴 헤드의 끝부분을 안전한 길이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4가지 온도조절 분사 기능(냉풍>온풍>열풍>냉온교차풍)로 구성된 루킨스 헤어랩의 온도조절 기능 중 자동순환풍은 53℃~66℃ 냉풍과 온/열풍을 교차하며 분사되는 기능으로 머리카락의 컬과 볼륨을 살린 후 오랜 시간 고정되게 하는 손쉬운 사용 기능이며, 110,000 RPM 강력한 BLDC 항공 모터를 탑재하여 높은 에너지 효율로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루킨스 헤어랩의 관계자는 “파격적인 런칭 가격으로 준비한 금번 루킨스 헤어랩 GS홈쇼핑 런칭 방송에서는 구매자 3명에게 780만 원 상당 루킨스 프리미엄 패키지 3대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하며,” “무엇보다 제품력에 자신 있는 만큼, 루킨스만의 차별화된 익스프레스 AS 서비스로 제품 불량 시 수리 후 교환이 아닌 새 제품으로 무상 교환하는 행사 또한 진행하여 소비자에게 많은 혜택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루킨스 헤어랩 런칭방송은 GS홈쇼핑에서 16일(토) 17시 25분~18시 35분까지 70분 특집 방송으로 김수정 호스트와 헤어디자이너 이범호 원장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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