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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왼손엔 핸들, 오른손엔 폰… 달리는 흉기 된 스몸비족 [안녕, 스마트폰]

    [단독] 왼손엔 핸들, 오른손엔 폰… 달리는 흉기 된 스몸비족 [안녕, 스마트폰]

    50대 택시 기사 김모씨는 손님이 없을 때마다 스마트폰을 거치대에 놓고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영상을 보는 게 습관이 됐다. 화면은 보지 않고 소리만 듣는다고 여기다 보니 위험하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지난해 3월 18일, 평소처럼 영상을 재생하기 위해 화면을 위아래로 움직이던 김씨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이모(12)양을 보지 못했다. 김씨의 택시는 이양을 그대로 들이박았다. 이 사고로 의식을 잃은 이양은 지금도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운전할 때도, 길을 걸을 때도 시선은 항상 스마트폰을 향하면서 각종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을 잠식한 스마트폰이 사고의 주요 원인이 된 것이다. 음주운전만큼이나 위험한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보행 중 스마트폰을 보느라 주변을 살피지 못하는 ‘스몸비족’(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이 대표적이다.최근 3년간 38명 사망음주운전보다 더 위험돌발상황서 순발력 크게 떨어져영상 시청·문자 보내다 제동 못해본인뿐 아니라 타인 생명도 위협 30일 서울신문이 입수한 경찰청의 ‘2021~2023년 휴대전화 사용 교통사고 현황’을 보면 최근 3년간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DMB 포함)으로 발생한 교통사고는 모두 1989건으로 집계됐다. 사고로 38명이 사망했고 2998명이 다쳤다.운전 중 스마트폰을 사용해 사고를 낸 운전자는 지난해 기준 30대(130건)와 20대(126건)가 가장 많았다. 다만 60대(107건), 70세 이상(35건) 등 고령층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사고를 낸 경우도 적지 않았다. 세대를 가리지 않고 스마트폰 사용 원인으로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는 얘기다. 또 사고는 경기 남부(106건), 서울(101건), 부산(47건)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대도시 중심으로 주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택시나 버스 기사 등 이른바 운전 베테랑들도 스마트폰에 잠시 한눈판 사이 생명을 앗아가는 대형 사고를 일으키기도 한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충북 보은군 당진영덕고속도로 수리티터널 내부에서 고속버스를 운전하던 A(59)씨가 승합차를 들이받아 4명의 승객이 사망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문자를 확인하느라 잠시 스마트폰을 본 사이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다. 교통사고 전문 정경일 변호사는 “스마트폰으로 인한 부주의가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부쩍 늘고 있다”며 “대부분의 가해자는 스마트폰 사용을 부인하기 때문에 경찰이 수사하면서 통신 기록까지 뽑아 스마트폰 사용 여부를 확인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은 음주운전보다 더 큰 사고로 이어진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실험 결과를 보면 시속 40㎞로 운전하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운전자는 돌발상황에서 제동 페달을 밟아 차를 정지하는 거리가 45.2m였다. 면허 정지 기준(혈중알코올농도 0.03%)보다 높은 혈중알코올농도 0.05%의 운전자는 같은 조건에서 18.6m였다. 혈중알코올농도 0.1%인 운전자도 24.3m였다. 운전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운전자는 돌발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음주운전자보다 더디다는 얘기다. 신호가 급변경될 때 정해진 시간 내에 반응하는지를 보는 실험에서도 정상 운전자는 3회 모두 통과했지만 스마트폰 사용 운전자는 단 한 차례도 통과하지 못했다. 혈중알코올농도 0.05% 운전자가 1회 통과했다는 점은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조준한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수석 연구원은 “스마트폰 사용 중 발생하는 교통사고는 제동 페달조차 밟지 못해 큰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차량 내부에 폐쇄회로(CC)TV도 없고 운전자가 자백하지 않는 이상 원인 규명도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운전자·보행자 모두스몸비족인 경우도서울시민 69% 보행 중 스마트폰경적 못 듣고 사고 나는 경우 많아“사람이 차 쪽으로 가 부딪힐 정도” ‘스몸비족’도 거리 위 안전을 위협한다. 운전자 최모(36)씨는 “좁은 골목길을 지날 땐 경적을 몇 번이나 울려도 뒤도 돌아보지 않는 사람이 있다”며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느라 차가 바로 뒤에 있어도 모르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오죽하면 스몸비족 사고를 막기 위해 바닥에도 신호등 색깔을 표시한 장치가 전국 곳곳의 도로 위에 설치돼 있을 정도다.서울연구원에서 발간한 ‘스마트폰 시대의 서울시 보행사고’ 보고서를 보면 서울시민 1000명 중 69.0%는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30대가 86.8%로 보행 시 스마트폰 사용 비율이 가장 높았고, 20대 85.7%, 10대(15~19세) 84%, 40대 71.7%, 50대 55.6%, 60대 50% 순이었다. 한영준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난 13년간 서울시에서 발생한 13만 7000여건의 보행사고를 분석한 결과 ‘사람이 차에 가서 부딪힌다’고 볼 수 있을 정도”라며 “그만큼 스마트폰이 보행자 사고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 이스라엘, 이번엔 튀르키예와 충돌… “악의 축 이란의 일원”

    이스라엘, 이번엔 튀르키예와 충돌… “악의 축 이란의 일원”

    이스라엘이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대한 보복 공격에 나서기로 하면서 미국을 비롯한 서방은 물론 튀르키예와의 갈등도 확대되고 있다.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를 오가는 항공편이 지난 27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골란고원에서 축구를 하던 어린이 12명이 사망한 참사 이후 일부 중단된 가운데 철수령도 내려졌다. 미국과 독일 대사관은 레바논에 거주하는 자국 시민들에게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즉시 떠나라고 촉구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이어 헤즈볼라, 예멘 후티 반군 등으로 전선을 확대하고 있는 이스라엘은 자국에 줄곧 비판적 입장을 보인 튀르키예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에서 축출시키라고 요구했다. 전날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연설에서 “오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완전히 파괴한 이들이 내일 아나톨리아(튀르키예 지역)로 눈을 돌리지 않을 것이라고 누가 보장할 수 있나”라며 “이스라엘이 이런 터무니없는 짓을 못 하게 하려면 우리가 매우 강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이를 침략을 시사한 것으로 판단해 나토 회원국에 튀르키예의 퇴출을 요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튀르키예가 하마스와 헤즈볼라, 예멘 후티 반군 등 이란을 중심으로 한 ‘악의 축’의 일원이 되고 있다고 비난했다. 튀르키예는 이슬람권에서 가장 먼저 이스라엘을 국가로 승인할 정도로 가까운 관계였으나 에르도안 대통령은 가자 전쟁 발발 이후 팔레스타인을 옹호하며 이달부터 교역까지 중단했다. 한편 이스라엘의 헤즈볼라 보복 공습은 극우 시위대가 군 시설을 습격하면서 늦춰지고 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30일 팔레스타인 수감자를 학대했다는 이유로 군인 9명이 구금되자 군사시설 앞에 수천명이 모여 항의 시위를 했다고 전했다. 전날 밤부터 모인 이들 중에는 이타마르 벤그비르 국가안보장관, 베잘렐 스모트리히 재무장관 등 극우 성향 정치인도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엔 팔레스타인 사무국이 가자지구 접경에 있는 군 수용소에서 이스라엘군이 수감자들을 성적·신체적으로 학대했다고 주장하자 이스라엘 헌병대는 진상 조사를 위해 수용소에 복무하던 군인을 체포했다. 이날 시위대 일부가 수용소와 군 기지에 난입하면서 시위가 격화하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군 기지 침입 사건을 규탄한다”는 성명을 내고 자제를 촉구했다.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은 총리에게 공개서한을 보내 시위에 벤그비르 장관이 연루됐는지 조사해 달라고 요구했다.
  • 광주고교생, 세계 과학자 꿈꾼다

    광주고교생, 세계 과학자 꿈꾼다

    광주 학생들이 유럽 명문대학과 기관을 둘러보며 세계를 이끄는 과학자의 꿈을 키웠다. 광주시교육청은 19~29일 9박11일 일정으로 ‘세계로 미래로 과학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의 하나로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IT분야의 세계적 동향을 경험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길러 진로를 구체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스위스 과학 명문대와 유럽입자물리연구소 등을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탐방 일정은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ETH) 방문과 진로 멘토링·이성식 교수의 특강 △스위스 로잔 연방공과대학 내 롤렉스 러닝 센터와 GCM 연구소 방문·한국인 유학생 멘토링 △세계최대 입자가속기 연구시설인 유럽입자물리연구소 방문·유인권 부산대 교수 강의 △아인슈타인 하우스, 레오나르도 다빈치 박물관 △유럽중력파 관측소 연구소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아인슈타인의 모교이자 22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취리히 연방공과대학과 로잔연방공과대학 재학생들로부터는 대학 생활과 전공 분야를 탐구하는 진로멘토링을 가졌다.8명의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 최대 입자가속기 연구 시설인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에서는 과학자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을 방문한 학생들은 K-팝 댄스와 5·18 플래시몹을 선보이면서 문화 사절단 역할도 수행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학생들이 세계 명문 과학기술 기관들을 방문하고 특강, 멘토링 등을 통해 국제적 안목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세계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미래 사회 글로벌 리더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중동-유럽 악동 된 이스라엘, 이번엔 튀르키예와 갈등 야기…각국 레바논 철수령

    중동-유럽 악동 된 이스라엘, 이번엔 튀르키예와 갈등 야기…각국 레바논 철수령

    이스라엘이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대한 보복 공격에 나서기로 하면서 미국을 비롯한 서방은 물론 튀르키예와의 갈등도 확대되고 있다.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를 오가는 항공편이 지난 27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골란고원에서 축구를 하던 어린이 12명이 사망한 참사 이후 일부 중단된 가운데 철수령도 내려졌다. 미국과 독일 대사관은 레바논에 거주하는 자국 시민들에게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즉시 떠나라고 촉구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이어 헤즈볼라, 예멘 후티 반군 등으로 전선을 확대하고 있는 이스라엘은 자국에 줄곧 비판적 입장을 보인 튀르키예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에서 축출시키라고 요구했다. 로이터통신은 29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이스라엘 침략을 시사하자 이스라엘 외무부는 회원국에 튀르키예의 나토 퇴출 요구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튀르키예가 하마스와 헤즈볼라, 예멘 후티 반군 등 이란을 중심으로 한 ‘악의 축’의 일원이 되고 있다고 비난했다. 전날 에르도안 대통령은 연설에서 “오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완전히 파괴한 이들이 내일 아나톨리아(튀르키예 지역)로 눈을 돌리지 않을 것이라고 누가 보장할 수 있겠나”라며 “이스라엘이 이런 터무니없는 짓을 못하게 하려면 우리가 매우 강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튀르키예는 이슬람권 가운데 가장 먼저 이스라엘을 국가로 승인할 정도로 가까운 관계였으나, 에르도안 대통령은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줄곧 팔레스타인을 옹호하며 이번 달에는 무역까지 중단했다. 이스라엘의 헤즈볼라 보복 공습은 극우 시위대가 군 시설을 습격하면서 늦춰지고 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30일 팔레스타인 수감자를 학대했다는 이유로 군인 9명이 구금되자 수천명의 시위대가 29일 밤 군사 시설에서 폭동을 일으켰다고 전했다. 유엔 팔레스타인 사무국은 가자지구 접경에 있는 군 수용소에서 벌어진 이스라엘 군의 만행을 폭로하면서 수감자들은 철창에 갇혀 개에 공격당하거나 구타, 모욕, 잠 안 재우기, 수갑 채우기 등 학대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축구장 참사가 일어난 골란고원을 찾아 이란과 헤즈볼라에 대한 보복을 다짐한 데 이어 시위대에는 진정하라고 촉구했다. 자국 군인들이 체포된 것에 분노하면서도 우익 폭도들에게는 평정심을 호소했다.
  • 인권위 “정신병원이 강박할 필요 없는 입원 환자 관행적으로 묶어”

    인권위 “정신병원이 강박할 필요 없는 입원 환자 관행적으로 묶어”

    최근 유명 정신과 의사가 운영 중인 정신병원에 입원한 환자가 장시간 강박 됐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싶다는 환자를 일반 병실에 장시간 묶어둔 사건이 발생해 인권위가 개선을 권고했다. 30일 국가인권위원회에 따르면 인천의 한 정신병동에 입원한 A씨는 일반병동에 장시간 강박 됐었다며 지난해 12월 진정을 접수했다. 인권위 조사 결과 이 병원은 휴대전화 사용을 요구하는 A씨를 별도로 마련된 격리실이 아닌 일반 병실 침대에 묶었다. 침대 주위로는 ‘ㄷ’자 모양의 가림막도 설치됐다. 이는 정신질환자를 격리·강박 시 ‘타인에게 인격이 보호되는 장소로써 외부 창을 통해 관찰이 가능한 조용하고 안전한 환경에 실시한다’는 복지부 지침을 위반한 것이다. 또 인권위는 4~6인실로 된 일반 병실에 입원 환자를 결박할 경우 자해 또는 환자 간의 폭행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인권위는 “A씨를 강박해야 할 만큼 의료상의 급박성이나 불가피한 사정이 없었고, 오히려 병원 측이 병실 내 강박행위를 관행적으로 허용해 왔다”며 개선을 권고했다. 인권위는 병원 관할 보건소장에게 해당 병원을 포함해 관할 정신의료기관에 대한 지도·감독을 권고하기도 했다. 최근 정신병동에서 강박했던 환자가 목숨을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부천 한 정신병원에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한 30대 여성이 입원 17일만에 사망했다. 사인은 ‘가성 장폐색’으로 추정되는데, 병원 측은 여성이 배를 잡은 채 문을 두드리자 안정제를 먹이고 손발과 가슴을 침대에 묶어 강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박한 지 2시간여 뒤 여성은 배가 부푼 채로 코피를 흘리다가 의식을 잃었고 끝내 숨졌다. 해당 병원은 정신과 전문의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 양재진·양재웅 형제가 운영중인 곳으로 알려졌다. 양재웅씨는 전날 소속사를 통해 “병원장인 본인뿐만 아니라 모든 의료진은 향후 진행될 수사에 최대한 협조하여 성실하게 임하겠다”면서 “이에 따른 의학적·법적 판단에 따라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 현대차 지원 소방관 휴식 캠페인, 유튜브 3000만뷰 달성

    현대차 지원 소방관 휴식 캠페인, 유튜브 3000만뷰 달성

    현대차그룹은 소방관 회복 지원을 위한 수소 전기버스 지원 이야기를 담은 캠페인 영상 ‘사륙, 사칠’이 지난 8일 유튜브 공개 3주 만인 30일 기준 3000만뷰를 돌파했다고 이날 밝혔다. ‘사륙, 사칠’은 각각 ‘알겠나?’, ‘알았다’를 뜻하는 소방관 무전 용어다. 영상은 33년차 선배 소방관이 후배 소방관에게 타인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신의 안전과 휴식도 중요하다는 것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전체 시청자 30%가량이 25∼34세임을 고려하면 젊은 세대가 소방관 안전과 휴식의 중요성에 대해 큰 공감을 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영상 제작에 참여했던 김민현 인천소방본부 검단소방서 소방장은 “수많은 댓글과 좋아요를 보며 많은 분들이 저희를 응원해주고 계시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힘이 난다”면서 “더욱 안전한 사회를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영상 업로드와 함께 ‘좋아요’와 댓글 수가 3만개를 돌파할 경우 간식차를 전달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목표의 10배가 넘는 34만개 이상의 ‘좋아요’와 2650여개의 댓글이 달리면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24∼26일 캠페인 영상 제작에 참여한 인천과 강원, 제주소방본부의 소방공무원 500여명에 간식차를 전달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대한상공회의소의 ‘제1차 다함께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재난현장의 소방관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강원, 경북, 인천, 전북, 울산, 충남, 제주 지역 소방본부에 회복지원차 8대를 기증했다. 대구와 충북지역에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현대차정몽구재단은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올해 상반기까지 12년간 2166명이 혜택을 받았다.
  • ‘인증샷이 뭐길래’···14살 인플루언서 소녀의 허망한 죽음

    ‘인증샷이 뭐길래’···14살 인플루언서 소녀의 허망한 죽음

    인스타그램에서 무려 15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14살 소녀가 팔로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위험천만한 인증샷을 촬영하던 중 목숨을 잃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얀마 국적의 모에 사 나이(14)는 지난 22일 미얀마 남동부에 있는 시니와 폭포 위에 서서 광활한 자연을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촬영하려 했다. 그러나 폭포 물에 젖어있던 돌을 밟고 미끄러지면서 빠르게 흐르는 물살에 휩쓸렸고, 떠내려가던 중 거대한 바위 두 개 사이에 몸이 끼이고 말았다. 소녀는 바위에서 빠져나오려 노력했지만 몸이 워낙 단단하게 끼어있어 불가능했고, 그때 폭포물이 밀려오면서 결국 현장에서 익사했다. 신고를 받은 구조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소녀는 숨을 거둔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또 구조대원들은 폭포의 거센 물살을 뚫고 소녀의 시신을 수습하는 데에도 상당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영상은 사고가 발생한 다음 날인 지난 23일 오전, 구조대원들이 이미 숨진 소녀의 시신을 바위에서 꺼내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모습을 담고 있다. 구조대원들은 결국 좁은 틈새에 끼인 시신의 손을 밧줄로 묶은 뒤 잡아 당기는 방식으로 시신을 수습했다.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이끈 한 구조대원은 “(희생자는) 젖은 바위를 밟고 폭포 아래로 떨어졌고, 뭍과 가까운 곳에 도달했지만 바위 사이에 끼어 나올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미얀마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는 인플루언서 등 많은 사람이 타인에게 자랑하기 위한 인증샷을 촬영하다 목숨을 잃는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하는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이달 초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국립공원에서 사파리를 구경하던 40대 스페인 남성이 코끼리 무리를 가까이에서 촬영하려 사파리 차량에서 내렸다가 코끼리에게 짓밟혀 사망했다.국내에서는 드라마 촬영지 등으로 입소문이 난 서울 용산구 삼각 백빈 건널목에서 인증샷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몰려 논란이 된 바 있다. 해당 장소는 정상적으로 열차 운행이 되는 곳입에도 불구하고, 셀카를 찍으려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초통령’(초등학생들의 대통령)이라고 불리는 230만 크리에이터 ‘도티’는 이 철길에서 촬영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철도안전법 위반 혐의로 고발까지 당했지만, 여전히 철로 인근에 통제 인력이 없는 등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미국 청소년 사이에서는 달리는 지하철 위에 올라타 인증샷을 찍는 ‘지하철 서핑’과 버스 지붕에 올라가는 ‘버스 서핑’이 유행하면서 인증샷을 빌미로 한 안전불감증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 14살 소녀 인플루언서, 폭포서 인증샷 찍다 사망…“바위에서 미끄러져 추락”[포착]

    14살 소녀 인플루언서, 폭포서 인증샷 찍다 사망…“바위에서 미끄러져 추락”[포착]

    인스타그램에서 무려 15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14살 소녀가 팔로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위험천만한 인증샷을 촬영하던 중 목숨을 잃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얀마 국적의 모에 사 나이(14)는 지난 22일 미얀마 남동부에 있는 시니와 폭포 위에 서서 광활한 자연을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촬영하려 했다. 그러나 폭포 물에 젖어있던 돌을 밟고 미끄러지면서 빠르게 흐르는 물살에 휩쓸렸고, 떠내려가던 중 거대한 바위 두 개 사이에 몸이 끼이고 말았다. 소녀는 바위에서 빠져나오려 노력했지만 몸이 워낙 단단하게 끼어있어 불가능했고, 그때 폭포물이 밀려오면서 결국 현장에서 익사했다. 신고를 받은 구조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소녀는 숨을 거둔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또 구조대원들은 폭포의 거센 물살을 뚫고 소녀의 시신을 수습하는 데에도 상당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영상은 사고가 발생한 다음 날인 지난 23일 오전, 구조대원들이 이미 숨진 소녀의 시신을 바위에서 꺼내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모습을 담고 있다. 구조대원들은 결국 좁은 틈새에 끼인 시신의 손을 밧줄로 묶은 뒤 잡아 당기는 방식으로 시신을 수습했다.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이끈 한 구조대원은 “(희생자는) 젖은 바위를 밟고 폭포 아래로 떨어졌고, 뭍과 가까운 곳에 도달했지만 바위 사이에 끼어 나올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미얀마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는 인플루언서 등 많은 사람이 타인에게 자랑하기 위한 인증샷을 촬영하다 목숨을 잃는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하는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이달 초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국립공원에서 사파리를 구경하던 40대 스페인 남성이 코끼리 무리를 가까이에서 촬영하려 사파리 차량에서 내렸다가 코끼리에게 짓밟혀 사망했다.국내에서는 드라마 촬영지 등으로 입소문이 난 서울 용산구 삼각 백빈 건널목에서 인증샷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몰려 논란이 된 바 있다. 해당 장소는 정상적으로 열차 운행이 되는 곳입에도 불구하고, 셀카를 찍으려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초통령’(초등학생들의 대통령)이라고 불리는 230만 크리에이터 ‘도티’는 이 철길에서 촬영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철도안전법 위반 혐의로 고발까지 당했지만, 여전히 철로 인근에 통제 인력이 없는 등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미국 청소년 사이에서는 달리는 지하철 위에 올라타 인증샷을 찍는 ‘지하철 서핑’과 버스 지붕에 올라가는 ‘버스 서핑’이 유행하면서 인증샷을 빌미로 한 안전불감증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 축구하던 어린이 12명 사망 참사에 이스라엘 대 헤즈볼라 일촉즉발

    축구하던 어린이 12명 사망 참사에 이스라엘 대 헤즈볼라 일촉즉발

    이스라엘 정부가 축구장을 로켓으로 공격해 12명의 청소년을 죽음에 이르게 한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대한 보복에 나서기로 하자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만류에 나섰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요아브 갈란트 국방부 장관 등이 4시간의 회의 끝에 헤즈볼라에 대한 보복 공격을 결정했다고 29일 보도했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우리 아들딸들을 살해한 로켓은 이란산 로켓이며, 헤즈볼라는 이 로켓을 보유한 유일한 테러 조직”이라면서 공격에 대한 정당성을 강조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란산 로켓의 파편 이미지를 공개하며 헤즈볼라의 소행을 성토했다. 헤즈볼라의 로켓 공격으로 축구를 하던 10~16세 사이의 어린이와 청소년 12명이 사망하고 40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스라엘 고위 안보내각회의는 일주일 전엔 예멘의 후티 반군에 대한 공습도 승인했다. 하마스에 이어 헤즈볼라, 후티 반군까지 직접 타격하는 ‘3면 전쟁’을 코앞에 둔 셈이다.이미 이스라엘은 전날부터 레바논 남부와 동부 베카 계곡 헤즈볼라의 주요 시설에 공습을 가했고, 헤즈볼라는 최고 수준의 경계 태세에 돌입했다. 레바논 국적항공사인 중동항공은 운항을 중단했다. 이스라엘 북부 최대 도시에 있는 하이파 대학교는 캠퍼스 내 30층짜리 대형 타워의 5층 위에서 일하는 직원들에게 재택근무를 권고했다. 레바논의 서방 외교관들도 자국민에게 탈출을 촉구했다. 미국은 지난 27일 축구장에서 발생한 끔찍한 로켓 공격 이후 이스라엘 및 레바논 측과 계속 대화를 나누며 외교적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이스라엘 군대와 헤즈볼라가 국경을 따라 매일 총격전을 벌이고 있는 갈등이 더 확대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지난해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뒤로 지난 10개월 동안 북부 이스라엘과 남부 레바논 사이에서는 거의 매일 로켓 공격과 보복이 오간 가운데 양측의 긴장이 최고조에 달했다. 지난 2006년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마지막으로 충돌한 이후 이번 축구장 참사가 국지전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보복 공격 가능성이 커지자 국제사회는 확전을 막기 위해 긴급히 움직이고 있다.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국가 안보 보좌관을 통해 “이스라엘 안보에 대한 그녀의 지원은 확고하다”고 밝혔다. 영국도 추가적인 확대에 우려를 표명했고 이집트는 이번 공격이 지역전으로 번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네타냐후 총리와 통화하며 확전 방지를 다짐했다. 미 백악관은 헤즈볼라의 공격을 규탄하면서도 “블루라인(이스라엘-레바논 국경)을 따라 모든 공격을 종식하는 외교적 해법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레바논 유엔 특별 조정관과 유엔 평화유지군도 최대한의 자제를 촉구했다.
  • “주장은 손흥민”…홍명보 감독 밝힌 축구대표팀 운영 계획

    “주장은 손흥민”…홍명보 감독 밝힌 축구대표팀 운영 계획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홍명보(55) 감독은 29일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손흥민(토트넘) 주장 체제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명보 감독은 울산 HD 팬들과 K리그 팬들을 향해 “저의 선택이 실망감을 드린 것에 대해 죄송하다”라며 “팬들로부터 용서받는 방법은 축구대표팀의 성장과 발전을 이루는 것이며 부채감과 책임감을 안고 이 자리에 섰다”라며 양해를 구했다. 홍명보 감독은 ‘존중·대화·책임·헌신’의 덕목으로 운영하겠다며 “당장 팀(축구대표팀)의 큰 변화를 주긴 어렵다. 앞으로도 손흥민을 주장으로서 신뢰하고 그 선수에게 지금까지 해왔던 역할을 제시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다만 그 선수(손흥민)가 많은 부담감을 지게 하진 않겠다. 가지고 있는 부담감을 나눠 가지면서 그 선수가 경기에 더 잘 할 수 있게 하겠다는 생각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2018년 9월 이후 6년 넘게 축구대표팀 주장을 맡게 됐다. 홍명보 감독은 대표팀 선수 선발에 대한 질문에 “새로운 감독이 선임됐고 새로운 팀이 시작됐으나 대표팀은 언제든지 열려 있고 경기력이 좋으면 어느 선수도 들어올 수 있다. 들어오는 선수들이 이 팀이 편안하고 와서 즐겁게 시간 보내고 최선 다하는 모습 보이고 가면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런 부분은 유연성 있게, 경기력 좋은 선수들 위주로 뽑아 가는 게 좋은 방법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코치진 구성에 대해서는 현재 선임 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자세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점유율 축구’ 수비 시간은 짧게 홍명보 감독은 “선수들과 수평적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 지켜야 할 선을 명확히 하겠다”라며 “많은 위험은 소통의 부재에서 온다. 선수들과 스스럼 없이 대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자신이 추구하는 축구 스타일에 대해선 “우리가 볼을 소유하면서 경기를 주도하는 게 중요하다. 이를 위해 계획과 전력을 맞추겠다”라며 ‘점유율 축구’의 소신을 밝혔다. 홍명보 감독은 “볼 소유는 전진성과 과감성을 더해야 한다. 상대를 무너뜨리기 위한 볼 소유가 돼야 한다. 상대의 역습에 확고히 대비하고 수비 시간은 짧게 가져가겠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홍명보 감독은 지난 19일 영국 런던에서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단둘이 만나 관심을 모았다. 직접 손흥민을 찾아간 홍 감독은 수행 직원도 내보낸 채 1시간가량 손흥민과 독대하며 여러 얘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둘의 독대를 두고 축구협회 안팎에 퍼져 있는 손흥민 리더십에 대한 불안감이 반영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축구해설가 서형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 감독의 유럽파 선수들 순회 방문은 대표팀 내에서 발생한 문제들을 손흥민의 리더십과 연결 짓는 협회 내부의 분위기와 맞닿아 있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9월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팔레스타인과 1차전에 나선다.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고배를 마셨던 홍명보 감독은 10년 만의 대표팀 감독 복귀전을 앞두고 있다.
  • “한국인 거부는 위법” 日변호사도 혀 내둘렀다…‘혐한’ 日식당 근황

    “한국인 거부는 위법” 日변호사도 혀 내둘렀다…‘혐한’ 日식당 근황

    일본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한 이탈리안 식당이 가게 앞에 “중국인과 한국인은 거절한다”는 등의 문구를 적어 놔 현지에서 논란이 된 가운데, 현지 변호사가 “이러한 행위는 위법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29일 일본 매체인 ‘변호사 JP뉴스’에 따르면 스기야마 다이스케 변호사는 “국적과 인종을 이유로 손님을 거부하는 것은 법적으로 따졌을 때 차별이고 위법”이라고 강조했다. 도쿄 신주쿠 오쿠보에 있는 한 이탈리안 식당은 지난 5일 엑스(X)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 식당 창문으로 추정되는 곳에 흰색 마카로 적힌 안내문이 담겨 있었다. 해당 안내문에는 “요즘 다양성과 관용을 많이 얘기하지만, 싫은 생각을 하면서 일하고 싶지는 않기 때문에 중국인·한국인은 거절합니다”라는 글이 일본어로 적혀 있었다. 혐중·혐한 감정을 드러낸 이 게시물은 일본인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일며 화제가 됐고, 이날 기준 조회수 2747만회에 달한다. 이 식당은 앞서 또 다른 게시물에서도 “돈을 쓰지 않고 태도 나쁘면 출입 금지된다. 오늘 온 한국인은 2번째니까 아웃”이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손해배상 인정될 수도”…구청, 현장점검 나서 이에 대해 스기야마 변호사는 “지금까지 손님을 거부한 기업들은 불법 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이 인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일본의 ‘인종차별 철폐 조약’ 때문인데, 이에 따르면 국적 및 인종을 이유로 입장을 거부하면 고의 혹은 과실에 의해 타인의 권리 또는 법률상 보호되는 이익을 침해한 것으로 간주한다고 한다. 스기야마 변호사는 그러면서 “문제가 있던 손님을 거부하는 것은 당연히 자유”라고 덧붙였다. 해당 식당은 이날까지도 논란이 된 게시물을 삭제하지 않고 있다. 1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게시물을 공유하는 등 엑스에서는 여전히 비난받고 있다. 현재 이 식당의 엑스에는 “14, 15일 쉽니다”라는 14일 글을 마지막으로 어떠한 공지도 올라오지 않는 상태다. 인스타그램도 16일 글이 마지막이었다. 논란이 커지자 신주쿠구도 나섰다. 신주쿠구청 관계자는 현지 언론에 “엑스에 올라온 글이 많이 조회되고 있는 사실을 파악하고 있다”며 “지난 22, 23일에 구청 직원을 파견했지만, 기재된 내용을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 같은 일이 일어난다면 해당 음식점에 문구 삭제 요청을 하겠다”라면서도 “다만 강제적으로 지우게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지울지는 음식점 측에 달려 있다”고 전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7월 29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7월 29일

    쥐 48년생 : 문서로 인한 행운이 있다. 60년생 : 타인에게 베풀 때 행운이 따른다. 72년생 : 현실에 맞게 처신하라. 84년생 : 재물운은 평탄한데 마음이 어지럽다. 96년생 : 주변과 함께 일을 추진하라. 소 49년생 : 이사 여행 투자운이 길하다. 61년생 : 재복 따르며 소망도 이루어진다. 73년생 : 일의 성과가 나타나지 않는구나. 85년생 : 인간관계를 잘 맺어라. 97년생 : 소득은 별로 없는 날이다. 호랑이 50년생 : 새로운 일을 벌이지 마라. 62년생 : 과욕만 부리지 않으면 현상 유지. 74년생 : 소신대로 행동하면 큰 성과 있다. 86년생 : 고비가 예상되니 주의하라. 98년생 : 서운한 마음은 빨리 풀어라. 토끼 51년생 : 마음을 가다듬고 마무리 잘하라. 63년생 : 큰 힘 안들이고 소득 얻는다. 75년생 : 새로운 출발을 하기에 적합하다. 87년생 : 생각했던 결과를 얻는다. 99년생 : 포기하면 시작하지 않음만 못하다. 용 52년생 : 근심 있지만 결국 잘 풀린다. 64년생 : 순풍을 만난 돛단배의 형국. 76년생 : 큰 이익을 얻는다. 88년생 : 과잉 투자는 삼가라. 00년생 : 잃었던 것을 되찾는 날. 뱀 53년생 : 어려움의 연속이다. 65년생 : 생각지 않은 일 발생. 77년생 : 가정에 경사 있겠다. 89년생 : 신용을 확실하게 지켜라. 01년생 : 심란하게 만드는 이는 단호하게 멀리해야. 말 54년생 : 작은 소망 이룬다. 66년생 : 인간 관계에선 책임감이 필수. 78년생 : 먼 곳에서 기쁜 소식 찾아온다. 90년생 : 이익이 크니 기쁨 두 배. 02년생 : 함부로 사람 믿지 마라. 양 43년생 : 안심하고 일 추진하라. 55년생 : 운이 열리고 있으니 염려 마라. 67년생 : 천천히 차근차근 쌓아가면 된다. 79년생 : 재물운 조금 따른다. 91년생 : 사람관계 신중하라. 원숭이 44년생 : 먼 거리 이동은 삼가라. 56년생 : 스트레스가 풀린다. 68년생 : 심신이 편안해진다. 80년생 : 성실함이 빛을 발하겠다. 92년생 : 아침 일찍 행운이 따른다. 닭 45년생 : 계획대로 얻기는 힘들다. 57년생 : 남의 것에 마음 빼앗기지 마라. 69년생 : 평가가 좋아져 지위가 오른다. 81년생 : 지인과 상의함이 좋겠다. 93년생 : 너무 큰일을 벌이지 마라. 개 46년생 : 시비에 휘말리지 마라. 58년생 : 감언이설에 속을까 걱정된다. 70년생 : 초조해 하면 될 일도 안 된다. 82년생 : 능력을 인정받는 날이구나. 94년생 : 약속을 잘 지켜라. 돼지 47년생 : 가족의 의견을 존중하라. 59년생 : 건강이 회복되기 시작한다. 71년생 : 좋은 성과 거두겠다. 83년생 : 작은 것에 만족하라. 95년생 : 갑자기 약속이 취소된다.
  • 이스라엘 점령지서 축구하던 아이들 11명 숨져…헤즈볼라 “우리 아냐” 공격 부인 [핫이슈]

    이스라엘 점령지서 축구하던 아이들 11명 숨져…헤즈볼라 “우리 아냐” 공격 부인 [핫이슈]

    이스라엘 점령지인 골란고원의 축구장에 로켓이 떨어져 어린이와 청소년 11명이 숨졌다. 이스라엘은 레바논의 무장정파 헤즈볼라 소행이라며 보복하겠다고 밝혀 양측 전면전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AP·AFP·로이터 통신, CNN 방송 등에 따르면, 27일 오후(현지시간) 이스라엘과 레바논·시리아 접경지대 골란고원에 있는 마즈달 샴스의 한 축구장이 폭격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 11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가 마즈달 샴스를 향해 로켓을 발사했다며 로켓 발포 장소에 대해 분석한 결과 레바논 남부의 셰바 마을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 수석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지난해 10월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 이후 이스라엘 민간인에 대한 가장 잔혹한 공격”이라며 “레바논에서 이스라엘 넘어온 약 30개의 발사체를 확인했다”고 했다. 이어 “축구장에 떨어진 로켓은 50㎏ 탄두를 탑재한 이란제 팔라크 로켓으로, 이는 헤즈볼라에서만 사용하는 모델”이라며 “헤즈볼라에 대한 대응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카츠 외무장관은 “오늘 헤즈볼라의 공격은 레드라인을 넘었고 걸맞은 대응이 있을 것”이라며 “헤즈볼라와 레바논을 상대로 전면전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미국 방문 일정을 단축하고 이스라엘로 돌아갈 예정이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에 귀국하자마자 안보 내각 회의를 소집할 계획이다. 네타냐후 총리실은 별도의 성명을 통해 “헤즈볼라가 이번 공격에 대해 지금까지 치르지 않은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했다.골란고원은 이스라엘이 1967년 제3차 중동전쟁 당시 시리아로부터 점령한 땅이다. 시아파 분파인 드루즈파를 믿는 시리아계 주민과 이스라엘 정착민들이 거주한다. 이스라엘은 1981년 골란고원법을 제정해 자국 영토로 병합했지만 국제사회의 인정을 받지는 못했다. 골란고원 내 드루즈파 일부는 이스라엘 국적을 갖고 있지만 대다수는 아직도 시리아를 동정하며 이스라엘과의 합병에 저항하고 있다. 하지만 오랜 세월을 거쳐 이들의 이스라엘 사회와의 관계는 많이 진전되고 동화한 상태다. 사망자 가운데에는 초등학교 어린이 5명이 포함됐고 현장에서는 학부모들의 울음소리와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가득했다고 이스라엘 채널12 방송은 보도했다. 이스라엘은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개전 이후 레바논 국경지대에서 헤즈볼라와 연일 충돌해왔다. 최근 들어 교전이 격해지면서 전면전 우려가 커졌다. 지금까지 민간인을 포함해 레바논 측에서 450명 이상, 이스라엘에서 34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은 집계했다. 이에 대해 미 백악관 국가안보위원회는 성명을 발표, “이런 끔찍한 공격을 끝내는 일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안보와 우리의 지원은 철통 같이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며, 거기엔 이란이 후원하는 모든 테러 조직과 레바논의 헤즈볼라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레바논 정부는 마즈달 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채 “모든 전선에서 적대행위를 당장 중지해야 한다”면서 민간인에 대한 어떤 공격도 비난한다고 말했다. 이번 골란고원에 대한 로켓 공격에 앞서 레바논 남부 크파르 킬라에서 헤즈볼라 무장대원 4명이 이스라엘 공격으로 사망했고, 헤즈볼라는 보복 차원에서 카추샤 로켓 등으로 최소 4차례 공격했다. 그러나 헤즈볼라는 이날 텔레그램 성명을 통해 “이(골란고원 공격)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이와 관련된 모든 주장은 허위”라고 주장했다. 헤즈볼라 수석 대변인 모하메드 아피프는 AP에 “마즈달 샴스에 대한 공격을 단호히 부인한다”고 말했다. AP는 “헤즈볼라가 공격을 부인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지적했다.
  • “이스라엘軍, 하마스 땅굴 침수 작전 실패”…이유 알고보니 [핫이슈]

    “이스라엘軍, 하마스 땅굴 침수 작전 실패”…이유 알고보니 [핫이슈]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땅굴을 바닷물로 침수시키겠다고 공언했으나, 해당 작전이 실패했다고 현지 언론이 2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일간지 하레츠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땅굴 침수 작전을 수행한 지 7개월이 지났으나 별다른 성과가 없다”면서 “가자지구에서 가장 복잡한 전선에 빠르고 치명적인 해법이 될 것으로 보였던 이번 작전 ‘아틀란티스’는 수개월이 지난 현재 조용히 사라졌다”고 지적했다. 아틀란티스 작전은 이스라엘군이 하마스의 지하 터널 네트워크를 무력화하기 위해 가자지구 아래 있는 지하터널에 대량의 물을 흘려보내면서 시작됐다. 현재 가자지구의 지하터널은 길이가 수백㎞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마스가 구축한 이 터널은 이스라엘군 등 적군의 진입을 막고 효과적으로 작전을 수행하는데 도움을 준다.이스라엘군의 아틀란티스 작전과 관련해 하레츠는 “이스라엘이 낡고 부적합한 계획을 채택했고, 전문가들의 조언과 납치된 인질들의 안전을 무시한 채 작전을 수행했다”면서 “이는 예측 가능한 실패였다”고 혹평했다. 실제로 이스라엘군은 지하터널 침수를 위해 물을 쏟아 붓긴 했으나, 하마스의 땅굴 구조가 예상보다 훨씬 더 복잡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싱크홀 때문에 물이 차 있지 않고 지하 등으로 빠져나가면서 침수가 불가능해졌고, 물을 퍼다 나르던 펌프에도 문제가 생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군과 가까운 한 소식통은 하레츠에 “하마스는 지하 터널 안을 경사지게 만들어서 물이 원하는 방향으로 흐를 수 있게 했다”면서 “하마스가 비가 오는 환경에서도 홍수 피해 없이 땅굴을 관리할 수 있었던 이유”라고 설명했다.앞서 이스라엘군은 수없이 하마스의 지하터널을 파괴하려는 시도를 했지만 입구 몇 개를 막거나 지하터널 일부 구간만 파괴했을 뿐, 이미 장대한 규모로 거미줄처럼 펼쳐져 있는 지하터널 전체를 무너뜨리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결국 이스라엘군은 아틀란티스 작전을 통해 터널을 비교적 손쉽게 무능화(침수) 시키고, 이후 침수를 피해 지상으로 올라온 하마스 전투대원들을 소탕하고 억류돼 있던 이스라엘인 인질을 구출하고자 했지만 큰 성과는 거두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한편 이스라엘군은 지난해 10월 하마스의 기습 공격 당시 살해된 이스라엘인 시신 5구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회수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토메르 아히마스, 키릴 브로드스키, 라비드 카츠 등 군인 3명과 오렌 골딘, 마야 고렌 등 민간인 2명의 유해를 가자지구에서 수습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했을 당시 숨졌으며, 하마스가 이들의 시신을 가자지구로 가져간 것으로 보인다. 시신은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 도시인 칸 유니스에서 작전을 하던 도중 수습됐다. 이스라엘군은 지난해 10월 하마스에 납치된 인질 251명 중 사망이 확인된 39명을 제외하고 약 111명이 가자지구에 남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 충남도, ‘베트남 경제영토 확대’…타인호아성 물꼬

    충남도, ‘베트남 경제영토 확대’…타인호아성 물꼬

    경제·문화 교류 공감대 형성베트남, 충남 수출액 3위 충남도가 베트남 타인호아성과 경제 등 여러 방면에서 우호 협력 관계 형성을 위한 물꼬를 텄다. 베트남은 충남지역 수출국 3위로 경제 교류가 급증하는 추세다. 26일 도에 따르면 전날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도 민 뚜언(Do Minh Tuan) 타인호아성장이 양 지방정부 간 경제 및 문화 분야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처음 충남을 방문한 타인호아성 방문단의 충남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는 2020년 1월 하노이에 충남 베트남 사무소를 설치, 도내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하며 베트남 여러 지역과 교류 협력을 추진 중이다. 전 부지사는 “타인호아성은 충남과 역사·문화·관광자원 등 여러 면에서 닮았다”며 “이번 방문으로 양 지역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 민 뚜언 성장은 “충남 베트남 사무소를 통해 도와 지속 협력하겠다”며 “앞으로 양 지역의 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역할 하겠다”고 화답했다. 방문단은 예산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를 방문해 수소전기차(FCEV) 부품시험평가센터 내 시설 장비를 둘러보고, 수소차 부품 시험·평가 지원 현장도 확인했다. 충남 기업들의 지난달 말까지 수출액은 438억 1400만 달러로 경기도와 울산시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충남 수출의 주요 국가 중 베트남(80억 8500만 달러)은 홍콩(82억 8400만 달러)과 중국(81억 3300만 달러)에 이어 3위다. 타인호아성은 베트남 중북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1만 1333㎢ 면적에 인구는 371만여 명으로, 유리한 교통 기반 시설을 갖춰 중북부 지역 중 가장 높은 경제 규모를 보유하고 있다.
  • “파리에 피의 강 흐를 것” 피투성이 머리 든 남성…섬뜩한 올림픽 위협 영상

    “파리에 피의 강 흐를 것” 피투성이 머리 든 남성…섬뜩한 올림픽 위협 영상

    2024 파리올림픽 기간에 파리를 공격하겠다고 위협하는 의문의 동영상이 온라인상에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는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제작한 동영상이라고 알려진 1분짜리 영상이 공유됐다. 영상에는 검은색 방탄조끼로 보이는 옷을 입고 카피예(아랍 국가에서 사용하는 머리 천)로 얼굴을 가린 한 남성이 등장한다. 이 남성은 프랑스인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겨냥해 “당신은 시오니스트들을 올림픽에 초대했다”면서 “파리의 거리에 피의 강이 흐를 것”이라고 위협했다. 또 “당신은 팔레스타인 국민에 대한 범죄 전쟁에서 시오니스트 정권을 지원했고, 그들에게 무기를 제공하고 우리의 형제자매와 아이들을 살해하는 걸 도왔다”며 “당신은 당신이 한 일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영상은 남성이 피투성이가 된 ‘마리안느’의 머리를 들어올리는 것으로 끝난다. 마리안느는 프랑스 혁명을 거치며 프랑스 공화국과 자유, 혁명의 상징으로 자리잡아 국가 인장과 유로화 동전, 우표 등에 새겨져 있다. 파리 올림픽 테러 암시하는 의문의 동영상 확산 온라인에선 영상의 신뢰도를 의심하는 의견이 잇달아 제기됐다. 영상 속 목소리가 실제 팔레스타인 억양이나 발음과 다르다는 것이다. 일간 르피가로는 가짜 뉴스를 다루는 전문가들이 해당 영상을 프레임 단위로 분석한 결과, 남성이 마지막에 들어 올린 마리안느의 머리는 인공지능(AI)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드러났다고 25일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해당 영상이 하마스 등 특정 단체를 나타내지 않는다는 것도 확인했다. 실제 해당 영상에서 남성은 ‘하마스’라는 언급을 아예 하지 않고 있으며, 동영상이 유포되는 과정에서 ‘하마스의 협박 영상’이라는 설명이 붙었을 뿐이다. 하마스 측도 텔레그램을 통해 이 영상은 위조된 영상이라고 주장했다. 테러 분석 센터의 장 샤를 브리사르 대표는 동영상의 출처에 대해 “영상의 전파 경로가 그 출처에 대한 단서를 제공한다”며 “이 영상은 주로 친러 성향이나 국제사회에 불안을 확산시키는 텔레그램 및 엑스 계정에 의해 퍼지고 있다”고 피가로에 말했다. 이 분야 전문가인 파리정치대학의 다비드 콜롱 교수도 이 영상이 ‘친(親) 크렘린’ 계정에 의해 전파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콜롱 교수는 “친러 성향 단체의 작전 목표는 개막식을 앞두고 테러에 대한 공포심을 증폭시키는 동시에 이스라엘 대표단을 겨냥한 위협 가능성을 조장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NBC는 마이크로소프트(MS)에 영상 분석을 의뢰했는데 ‘스톰(storm)-1516’이라는 러시아 단체가 이 영상의 배후로 지목됐다. 이 단체는 하마스라고 주장하고 가짜 영상을 만든 사례가 있다. 친러 단체의 ‘AI’ 영상 가능성 프랑스 당국도 이 영상이 ‘가짜’라고 확인했다. 사임한 제랄드 다르마냉 내무 장관은 전날 국내보안국(DGSI) 조사 결과 이 영상이 하마스에서 만들어진 게 아니라고 말했다. 가브리엘 아탈 총리도 25일 “초기 조사 결과 이 영상이 허위로 제작됐다는 점이 드러났다”며 “현 단계에서는 특정 국가의 소행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국가 차원에서 개입한 사건임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아탈 총리는 이어 “프랑스는 정보 조작 및 정보 간섭의 표적이 돼 왔다”며 “정보 조작을 통한 불안정화 시도가 최근 몇 달 동안에만 25건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림픽 기간 사이버 공격이 예상되고, 위협은 실재한다”며 철저히 경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 트럼프 “김정은이 우릴 아기로 봐…수치스럽다” 맹비난, 왜

    트럼프 “김정은이 우릴 아기로 봐…수치스럽다” 맹비난, 왜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친(親)팔레스타인 시위대가 성조기를 불태운 데 대해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런 시위를 벌이는 우리를 한 무리의 아기(bunch of babies)로 볼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폭스 뉴스 인터뷰에서 “성조기를 모독하는 행위를 하면 1년 이상 징역형을 받아야 한다. 블라디미르 푸틴(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중국 국가주석) 등 전 세계에서 지켜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러시아, 중국, 북한에서는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게 불가능하다”며 “세계가 우리를 보는 시선이 좋지 않다. 어제 그것은 수치스러운 광경이었다”고 비판했다. 전날 친팔레스타인 시위대 수천명은 방미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의회 합동 연설에 항의해 유니온스테이션 앞 광장에 게양돼 있던 성조기를 불태우는 등 격한 시위를 벌였다. 미국에서 국기를 태우는 것은 불법이 아니다. 대법원이 수정헌법 제1조에 의해 보호되는 표현의 한 형태라고 판결했기 때문이다. 다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통령에 당선된 뒤에도 성조기를 불태운 사람은 누구라도 감옥에 가거나 시민권을 뺏기거나 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한편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친분을 과시하며 오는 11월 치러지는 대선에서 승리해 재집권하면 북미 정상외교를 다시 추진할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8일 공화당 전당대회 후보 수락 연설에서 “난 김정은과 잘 지냈고 우리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중단시켰다. 이제 북한이 다시 도발하는데 우리가 (백악관으로) 돌아가면 난 그와 잘 지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정은 역시 내가 돌아오기를 바랄 것이고, 그가 나를 그리워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7월 28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7월 28일

    쥐 48년생 : 큰 변동은 자제하는 게 좋다. 60년생 : 분주하고 힘이 드나 곧 좋아진다. 72년생 : 어렵고 힘들어도 참고 견뎌라. 84년생 : 자만심 때문에 구설수 오른다. 96년생 : 새로운 만남에 신경 써라. 소 49년생 : 욕심 부리다 좌절한다. 61년생 : 기다리던 일 늦게 해결된다. 73년생 : 신용을 확실하게 지켜라. 85년생 : 베푸는 만큼 이득이 있을 것이다. 97년생 : 가족으로부터 도움을 받는다. 호랑이 50년생 : 약속을 어기다가 손실을 얻는다. 62년생 : 마음의 안정이 필요하다. 74년생 : 냉정하게 처리하면 성과 크다. 86년생 : 고집만 버리면 순조롭다. 98년생 : 앞에 너무 나서지 마라. 토끼 51년생 : 분주하고 힘이 드나 곧 좋아진다. 63년생 : 부당한 일은 쳐다보지도 마라. 75년생 : 가정의 갈등으로 심란하구나. 87년생 : 근심이 사라지는구나. 99년생 : 운이 서서히 좋아진다. 용 52년생 : 남의 주장에 휘둘리지 마라. 64년생 : 시기하는 이를 조심해야. 76년생 :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88년생 : 맡은 일에 충실히 하라. 00년생 : 생각지 못한 손해가 있겠구나. 뱀 53년생 : 적극적으로 밀고 나가는 자세가 필요. 65년생 : 타인에게 지나치게 의지하지 마라. 77년생 : 돈 거래는 하지 않는 게 좋다. 89년생 : 한가지 일에 집중하면 성공한다. 01년생 : 약속은 연기될 듯하다. 말 54년생 : 다음 기회를 바라는 게 좋겠다. 66년생 : 움츠리지 말고 당당히 나서라. 78년생 : 남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90년생 : 큰 화 없이 평탄한 운에 감사해야. 02년생 : 의견대립에는 양보의 미덕을 발휘하라. 양 43년생 : 체면의 손상이 따르겠다. 55년생 : 오랜 관계에서 다툼 주의. 67년생 : 겸손해야 이득 얻는다. 79년생 : 괴로움은 잠깐이구나. 91년생 : 실력으로 승부하는 날. 원숭이 44년생 :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56년생 : 때를 기다리는 모습이 필요하다. 68년생 : 조심스럽게 행동하라. 80년생 :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다. 92년생 : 피곤이 넘쳐나니 안정을 취하라. 닭 45년생 : 때가 아니니 움직이지 마라. 57년생 : 액이 사라지고 복이 오는구나. 69년생 : 인정받으려면 언행이 일치해야 한다. 81년생 : 경거망동하지 마라. 93년생 : 소원을 풀겠다. 개 46년생 : 허욕을 탐하는 자를 멀리해야. 58년생 : 자칫하면 손해 있겠다. 70년생 : 자신의 아집에서 벗어나라. 82년생 : 다른 사람 말을 새겨들어라. 94년생 : 기쁜 소식을 듣겠구나. 돼지 47년생 : 중요한 계획이 추진되는 날. 59년생 : 받아들일 줄도 알아야 한다. 71년생 : 욕심을 버리고 마음 정리하라. 83년생 : 이름을 떨치는 운세다. 95년생 : 재물이 약간 들어오는구나.
  • 합정역 7번 출구 ‘하늘길’… 나다운 멋이 있는 ‘골목길’[서울펀! 동네힙!]

    합정역 7번 출구 ‘하늘길’… 나다운 멋이 있는 ‘골목길’[서울펀! 동네힙!]

    서울 마포구 합정역 7번 출구를 나서면 흔하지 않은 것들로만 채워진 골목길이 있다. 합정동 ‘하늘길’엔 ‘나다운 멋’을 추구하는 예술가의 점포들이 홍대 앞의 시끌벅적함을 피해 온 발걸음을 맞아들인다. ●하늘 상징하는 하늘색 도로 양화진역사공원, 마포새빛문화숲까지 펼쳐지는 하늘색 도로는 하늘을 상징한다. 총면적 9만 338㎡의 하늘길 상권엔 190여개의 크고 작은 점포들이 영업 중이다. 길게는 10여년 전부터 이 골목에 주택가와 어우러진 트렌디한 카페, 새로운 요리를 선보이는 식당, 아늑한 분위기의 바, 독립 서점과 갤러리들이 조용히 자리잡고 있었다. 어떤 점포는 신촌이나 홍대 등에서 시작됐다가 높아진 임대료를 피해 이곳에 왔다. 다른 어떤 점포는 상권이나 매출 따위는 아무래도 좋으니 이 골목에서 자신이 원하는 공간을 꾸리고 싶어 둥지를 틀기도 했다. 그러다 보니 지금도 이 골목을 찾는 이들은 가게 주인들이 추구하는 ‘멋’을 이해하는 경우가 더 많다.●책 만드는 서점 ‘비플랫폼’ ‘책을 만드는 서점’ 비플랫폼이 그런 곳이다. 책이라는 물건 자체를 작품으로서 사랑하는 이들의 공간이다. 건물 3층의 넓지 않은 서점은 책을 전시하고, 만들고, 배우는 공간으로 알차게 꾸며져 있다. 여기서 보여 주고 판매하는 책들은 여느 서점에선 본 적 없는 것들이다. 평범하게 왼쪽으로 책장을 넘기며 읽는 책은 별로 없다. 각자의 방식으로 펼쳐지고, 온갖 ‘신박한’ 형식으로 내용을 독자에게 전달하는 책들이다. 진열대엔 손서란(60) 대표에게서 책 만들기를 배운 제자들 작품도 여럿 있다. “모든 독자를 저희가 다 만족시킬 수는 없잖아요. 그러고 싶지도 않고, 그냥 나하고 취향이 맞고 우리하고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만 와도 뭐 그냥 재미있게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거죠.” 화장실 휴지걸이를 그대로 가져다 만든 제자의 책을 애지중지 만지작거리던 손 대표는, 책을 만드는 우리나라 작가들과 그들의 작품이 해외에서처럼 많은 사랑과 지원을 받았으면 한다고 했다. 비플랫폼 맞은편에 있는 ‘멕시코식당’은 하늘길이 생기기 전에도 장사가 아주 잘되는 곳이었다. 이미 2022년에 이 거리에 2호점을 열 정도였으니. 하지만 마포구가 ‘홍대 레드로드’에 이은 두 번째 특화 거리로 지난해 11월 이곳을 하늘길로 조성하면서 멕시코식당은 더 높이 뛰어올랐다. 간판요리 치미창가(소고기·닭고기·치즈·콩 등을 토르티야에 싸서 기름에 튀긴 멕시코 요리)는 최근 1호점에서 판매량 20만개를 돌파했다. 차승훈(37) 점장은 “최근 선유도역에 3호점을 열 수 있게 된 건 하늘길이 조성된 뒤 유동인구가 늘고 고객 연령층이 넓어진 덕분”이라고 말했다. ●소금빵 연구 장인의 ‘폴드 베이커리’ 하늘길이 생기면서 이 골목엔 20~30대 젊은 사장들이 많아졌다. 멕시코 식당 옆옆 건물에 있는 ‘폴드 베이커리’의 이상준(33) 대표는 “임대계약할 땐 하늘길이 없었는데 개업할 땐 있었다”면서 웃었다. 프랑스 요리학교 르 코르동 블루 출신인 이 대표가 가장 자신 있어 하는 빵은 소금빵이다. “요새 소금빵이 흔하긴 하지만, 제가 가장 많이 연구하고 매달려 온 빵입니다.” 그가 내민 소금빵은 겉이 너무 딱딱하지 않은 바게트 같았고 속은 아주 부드러웠다.●커피 인플루언서가 찾아온‘덕희커피’ 폴드 베이커리를 나와 토정로3길로 건너가면 오른쪽 골목에 ‘덕희커피’가 있다. 골목에 숨어 있지만 유명 커피 인플루언서인 ‘삥타이거’도 찾아왔다고 한다. 손님들이 들어오다 말고 입구에 걸린 나무 간판을 사진에 담았다. 명조체로 세로쓰기한 나무 간판은 옛날 시골 마을회관 같고, 세워 놓은 손글씨 입간판은 다방 같지만 안에 들어서면 미국의 분위기가 있는 카페 같다. 정유정(33) 대표는 “외국인이 많이 오는데 바에 앉게 해 영어로 ‘프리토킹’ 한다”고 했다. 이색 식당 ‘피공일’(P01)에 가기 위해 골목을 나가려는데 탱고 세계챔피언이 운영하는 탱고카페 ‘타인 나 자신’이 보인다. 한 예능프로그램에 나온 ‘악동뮤지션’ 이찬혁의 단골 카페로 유명해진 곳이다. 동행한 마포구청 직원 말에 따르면 최초 하늘길이 조성될 때 하늘색 칠이 이 카페 바로 앞에서 끊어졌다. 카페 대표는 이를 서운하게 생각해 구청에 민원을 넣었다고 한다. ●본 적 없는 요리 원한다면 ‘피공일’ 피공일은 ‘이제껏 본 적 없는 요리’를 원하는 식객에게 추천할만했다. 이지호(31) 대표에게 식당의 정체성을 물어보니 “한식이 베이스지만 일식과 이탈리아식 등 좋은 건 다 뒤섞인 ‘무국적 숙성 요릿집’”이라고 했다. 냅킨에 적힌 부제는 ‘차콜(숯) 바’다. 참숯을 쓴다고 한다. 식당 한쪽에선 도미, 바라쿠다(농어목 꼬치고기과) 등 생선과 오리고기, 이베리코 돼지고기를 드라이에이징 숙성하고 있었다. 들기름막국수 맛이 나는 도미 오일 파스타, 오차즈케(일본식 차에 말아먹는 밥)처럼 먹는 쿠스쿠스(좁쌀 모양 파스타), 고수와 배추를 곁들인 이베리코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하늘길은 프랜차이즈 점포가 넘치는 여타 거리와 달리 독립 서점, 이색 카페, 식당과 마포새빛문화숲, 양화진역사공원, 잠두봉 유적 등 역사·문화 자원이 연계된 상권이 됐다. 특히 마포구는 기독교와 천주교 묘지가 함께 있는 양화진 묘원, 절두산 성지가 가진 종교적 염원과 독특성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소원을 기원하면 소원이 이뤄질 수 있는 ‘소원길’을 하늘길과 연결해 조성했다.
  • “美, 무기 주면 전쟁도 빨리 끝날 것”… 휴전 의지 없는 네타냐후에 비난 봇물

    “美, 무기 주면 전쟁도 빨리 끝날 것”… 휴전 의지 없는 네타냐후에 비난 봇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4일(현지시간) 미국 의회에서 자국 입장을 옹호하는 격정적 연설을 했지만 평화 해법이 없다는 안팎의 비난을 사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보다 팔레스타인에 더 온정적인 입장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상원의장을 맡고 있지만 연설을 뒤로하고 선거운동을 위해 인디애나주로 갔다.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은 네타냐후 총리가 역대 최악의 의회 연설을 했다며, 하마스와의 휴전 협상에 더 많은 시간을 써야 한다고 비판했다. 연설이 진행되는 동안 워싱턴DC에서는 5000명의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대가 성조기를 불태우고, 대신 팔레스타인 국기를 게양하는 등 과격한 반전시위를 벌였다. 시위대는 네타냐후 총리가 전범이라고 주장하며 그의 모형을 태웠으며 숙박하는 호텔에는 벌레를 풀어놓았다. 네타냐후 총리는 미국의 이스라엘 지원에 감사를 표현하면서도 “도구를 더 빨리 주면 우리는 더 빨리 일을 끝낼 것”이라며 바이든 정부의 신속한 무기 지원을 압박했다. 전쟁 비판에 대해서는 “우리는 단지 우리 자신을 지키는 게 아니라 여러분을 지키고 있다”면서 미국 안보 문제를 직결시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인질 석방 전망에 대해서는 “노력이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했지만 구체적 휴전 논의에 대해서는 거론하지 않았다.특히 그의 연설 가운데 일부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는 지적이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연설 가운데 인도주의적 지원, 민간인 희생자 숫자 등에서 네타냐후 총리의 말은 정확하지 않다고 꼬집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이스라엘이 고의로 가자 주민들을 굶기고 있다는 비난은 완전히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말했다. 전쟁 발발 이후 약 4만대 이상의 구호 트럭으로 50만t의 식량이 공급돼 가자지구 모든 주민이 3000㎈ 이상을 공급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국제 구호단체 옥스팜 측은 “가자지구 전체가 기근의 위험에 처한 것은 엄연한 사실”이라며 가자 북부 주민들은 하루 245㎈로 연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자 전쟁이 도시 전쟁 역사상 전투원 대 민간인 사상자 비율이 낮은 전쟁 중 하나라는 주장 역시 논란을 낳았다.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는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해 약 1200명이 사망했고, 10개월 가까이 전쟁하는 동안 팔레스타인 주민 3만 9000명이 목숨을 잃었다. NYT는 이 전쟁에서 민간인 1명당 전투원 0.8명이 사망했다고 유엔 통계를 인용해 설명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장기화하고 있어서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민간인 1명당 전투원 사망자는 2.8~6.4명이다. 하마스는 전쟁이 끝난 뒤에도 가자지구의 안보통제권을 갖겠다는 네타냐후 총리의 구상에 “순전한 망상이자 환상”이라고 반발했다. ‘중동 평화 중재자’를 노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수반의 위로 편지를 공개한 뒤 “26일 네타냐후 총리와의 회동을 고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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