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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두산도 들 기세… ‘씨름 괴물’ 석 달 만에 정상

    백두산도 들 기세… ‘씨름 괴물’ 석 달 만에 정상

    ‘씨름 괴물’ 김민재(영암군민속씨름단)가 약 석 달 만에 백두급 정상에 복귀했다. 김민재는 23일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 민속씨름리그 3차 보은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140㎏ 이하) 결정전(5판 3승제)에서 서남근(수원특례시청)을 3-0으로 제압했다. 첫째 판은 맞배지기로 불꽃이 튀었으나 김민재의 배지기가 더 강했다. 정규시간 1분에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둘째 판은 30초 연장에서 김민재가 전광석화 같은 들배지기로 따냈고 셋째 판은 들배지기에 이은 왼덧걸이로 마무리했다. 김민재는 서남근을 상대로 지난해 11월 천하장사 대회 결승, 4월 평창 대회 3·4위전에 이어 3연승을 달렸다. 이로써 김민재는 개인 통산 다섯 번째 장사 타이틀(백두 4회+천하 1회)을 품었다. 장성우(MG새마을금고)와의 8강전이 사실상 결승이었다. 앞서 평창 대회 4강에서 김민재는 장성우에게 민속씨름 데뷔 후 첫 패를 당하며 울산대 2학년 때인 지난해부터 올해 2월 말 문경 대회까지 이어 오던 연속 우승 기록을 4개 대회에서 멈춰야 했다. 한 달여 만에 장성우를 다시 만난 김민재는 잡채기에 당해 첫째 판을 내줬으나 들배지기와 밀어치기로 거푸 두 판을 따내 설욕에 성공했다. 김민재는 4강에선 고교 시절 맞수 최성민(태안군청)을 2-1로 제쳤다. 고교 때는 최성민에게 밀렸다던 김민재가 민속씨름 무대에서 2연승을 거두고 있다. 김민재는 우승 뒤 “평창 대회에서 연승이 끊겼는데 다시 연승으로 갈 기회를 얻어 기분이 좋다”면서 “5연패를 하지 못하고 끊겼으니 다시 5연패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단체전 결승에서는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울주군청을 4-3으로 제치고 우승했다. 2월 말 문경 대회에서 우승했던 영암군민속씨름단은 4월 평창 대회에선 수원특례시청에 우승을 내줬으나 2개 대회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울주군청과의 상대 전적에서는 9승5패를 기록했다. 단체전은 체급별 7명이 승부를 겨뤄 4번을 이겨야 한다. 3-3으로 팽팽히 맞선 상황에서 치러진 일곱 번째 한라급 경기에서 차민수가 송성범을 2-0으로 제압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 씨름 괴물 김민재, 백두급 정상 복귀…다시 연승 시동

    씨름 괴물 김민재, 백두급 정상 복귀…다시 연승 시동

    ‘씨름 괴물’ 김민재(영암군민속씨름단)가 약 석 달 만에 백두급 정상에 복귀했다. 김민재는 23일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 민속씨름리그 3차 보은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140㎏ 이하) 결정전(5판3승제)에서 서남근(수원특례시청)을 3-0으로 제압했다. 첫째 판은 맞배지기로 불꽃이 튀었으나 김민재의 배지기가 더 강했다. 정규 시간 1분에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둘째 판은 30초 연장에서 김민재가 전광석화 같은 들배지기로 따냈고 셋째 판은 들배지기에 이은 왼덧걸이로 마무리했다. 김민재는 서남근을 상대로 지난해 11월 천하장사 대회 결승, 4월 평창 대회 3·4위전에 이어 3연승을 달렸다. 이로써 김민재는 개인 통산 5번째 장사 타이틀(백두 4회+천하 1회)을 품었다. 장성우(MG새마을금고)와의 8강전이 사실상 결승이었다. 앞서 평창 대회 4강에서 김민재는 장성우에 민속씨름 데뷔 첫 패를 당하며 울산대 2학년 때인 지난해부터 올해 2월 말 문경 대회까지 이어오던 연속 우승 기록을 4개 대회에서 멈춰야 했다. 한 달여 만에 장성우를 다시 만난 김민재는 잡채기에 당해 첫째 판을 내줬으나 들배지기와 밀어치기로 거푸 두 판을 따내 설욕에 성공했다. 김민재는 4강에선 고교 시절 맞수 최성민(태안군청)을 2-1로 제쳤다. 고교 때는 최성민에 밀렸다던 김민재가 민속씨름 무대에서 2연승을 거두고 있다. 김민재는 우승 뒤 “평창 대회에서 연승이 끊겼는데 다시 연승으로 갈 기회를 얻어 기분이 좋다”면서 “5연패를 하지 못하고 끊겼으니 다시 5연패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단체전 결승에서는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울주군청을 4-3으로 제치고 우승했다. 2월 말 문경 대회에서 우승했던 영암군민속씨름단은 4월 평창 대회에선 수원특례시청에 우승을 내줬으나 2개 대회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울주군청과의 상대 전적에서는 9승5패를 기록했다. 단체전은 체급별 7명이 승부를 겨뤄 4번을 이겨야 한다. 3-3으로 팽팽히 맞선 상황에서 치러진 7번째 한라급 경기에서 차민수가 송성범을 2-0으로 제압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 “7월 1일부터”…‘아이유♥’ 이종석, 깜짝 소식

    “7월 1일부터”…‘아이유♥’ 이종석, 깜짝 소식

    배우 이종석이 5년 만에 팬미팅 투어를 개최한다. 23일 소속사 하이즈음스튜디오에 따르면 이종석은 오는 7월 1일 홍콩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자카르타, 두바이, 방콕, 서울 등 총 11개 도시에서 ‘이종석 2023 팬미팅 투어 [Dear. My With]’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팬미팅 투어의 타이틀 ‘디어. 마이 위드(Dear. My With)’는 With(공식 팬덤명)에게 보내는 스윗하고 따뜻한 편지를 콘셉트로, 항상 팬들을 먼저 생각하는 이종석의 다정한 마음을 담았다. 오랜만의 팬미팅 투어인 만큼 훨씬 더 다양하고 꽉 찬 코너로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종석은 “늘 기다려주는 많은 팬분들과 하루 빨리 만나 교감하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는데, 이번 팬미팅 투어로 각국 팬들을 오랜만에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며 “‘Dear. My With’라는 제목처럼, 늘 감사한 팬분들께 전하고 싶었던 마음을 공연에 담아내고자 한다. 귀한 시간 내주시는 만큼 풍성하고 즐거운 팬미팅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함께 의미 있고 오래 기억할 수 있는 따뜻한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며 개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종석 2023 팬미팅 투어 [Dear. My With]’의 티켓 오픈 일정과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된다.
  • 세계사컨텐츠그룹, 버네사 본스의 ‘당신의 영향력은 생각보다 강하다’ 출간

    세계사컨텐츠그룹, 버네사 본스의 ‘당신의 영향력은 생각보다 강하다’ 출간

    행동과학자들이 꼽은 주목할 만한 책“내면의 영향력 깨닫는 순간 자존감 상승” 세계사컨텐츠그룹은 미국 코넬대 사회심리학과 교수이자 저명한 사회심리학자인 버네사 본스의 ‘당신의 영향력은 생각보다 강하다’를 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버네사 본스는 이 책에서 자신의 자존감을 걱정하는 사람들을 판별하는 보기를 예로 든다. ▲ 상대방이 냉랭한 반응을 보이면 ‘나를 싫어하나’ 생각하면서 쉽게 잠들지 못한다 ▲ 트렌드에 지나치게 민감해서 피곤할 정도이다 ▲메일 하나를 쓸 때도 수십 번 고쳤다 지우며 고민에 빠진다 ▲남에게 무언가를 부탁할 때 많이 망설여지며, 남의 부탁은 잘 거절하지 못한다 등의 항목이 자신에게 해당하는지 묻는 질문에 2개 이상의 항목에 해당하면 자존감이 부족할 수도 있다는 신호라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대개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내 부탁을 들어줄까’, ‘내가 부탁을 거절하면 실망하고, 관계가 어색해지지는 않을까’라는 걱정을 안고 산다. 버네사 본스는 신간에서 이런 이들에게 “사람들은 당신에게 호의적이며, 그러니 자신감 있고 당당하게 진짜 생각을 말해도 된다”고 알려준다. 눈치를 많이 본다는 건 바꿔 말하면 타인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뜻이다. 남에게서 영향을 받는 것 자체는 당연한 일이다. 그린슈머, 블랙 기업 불매 같은 개념 소비는 외부의 영향력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사례다. 하지만 자존감이 부족할 때 외부의 영향력에 휩쓸리면, 가짜 뉴스, 거짓 정보에 속거나 유행하는 생각, 소비방식 등을 원래 자기 것처럼 받아들이는 경우도 많다. 최근 솔로 앨범을 발매한 BTS의 슈가가 타이틀곡 ‘해금’에서 지적한 것처럼 ‘당신의 판단과 추측에 확실한 신념이 있는지’ 장담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우리의 영향력을 자각하는 일이다.이 책에 따르면 우리 모두에겐 이미 생각보다 강력한 영향력이 있다. 무조건적으로 ‘모든 사람은 가치가 있다’ 식의 멘탈 케어법과는 다르다. 저자인 버네사 본스는 과학적 실험과 오랜 시간의 연구로 쌓아낸 견고한 증거로 ‘우리의 영향력이 강하다’는 사실을 증명해 이 책에 담았다고 저자는 전했다. 나에게 영향력이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면 내가 남의 영향을 받는 만큼, 나도 타인에게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자존감이 올라간다. 자존감이 올라가면 의무나 압박, 관계에 대한 염려 때문에 억지로 ‘예스’라고 하던 것들에 더 쉽게 ‘노’라고 말할 수 있게 된다. 거절해도 괜찮다는 자신감이 생기기 때문이다. ‘당신의 영향력은 생각보다 강하다’는 우리 모두가 지니고 있지만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는 ‘숨은 영향력’의 힘을 일깨워 새로운 잠재력을 확인시키고, 자존감을 올려줄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고 출판사 측은 전했다. 저자는 책을 마무리하며 이렇게 말한다. “이 책에서 얻은 지식으로 실제로도 더 당당하고 유능하게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당신의 요구와 당신의 신념을 더 당당히 밝히면 사람들이 당신의 목소리를 듣고 반응한다는 사실을 믿기를 바란다.”
  • ‘5개 대회 연속 우승’ 노범수, 현역 최다 타이틀 타이-1

    ‘5개 대회 연속 우승’ 노범수, 현역 최다 타이틀 타이-1

    ‘노또장’ 노범수(울주군청)가 5개 대회 연속 정상을 밟으며 금강급 임태혁(수원시청)이 갖고 있는 현역 최다 타이틀 기록(20회)에 바짝 다가섰다. 노범수는 20일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 민속씨름리그 3차 보은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5판 3승제)에서 문준석(수원시청)을 3-0으로 제압하고 개인 통산 19번째 장사 타이틀(태백 18회+금강 1회)을 품었다. 노범수는 지난해 11월 천하장사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설날 대회, 문경 대회, 평창오대산천 대회에 이어 보은 대회까지 5개 대회 연속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8강에서 정민궁(연수구청)을 2-1로 따돌리고 4강에서 전성근(영월군청)을 2-1로 제압한 노범수는 결승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다. 첫째 판과 둘째 판에서 문준석을 잡채기로 거푸 넘어뜨린 노범수는 셋째 판 시작과 동시에 밀어치기를 시도하는 문준석과 함께 모래판에 넘어졌다. 처음에는 문준석의 승리가 선언됐으나 비디오판독 끝에 판정이 뒤집어져 노범수의 우승이 확정됐다.
  • 18세 ‘종합격투기 신동’ 돌연 사망

    18세 ‘종합격투기 신동’ 돌연 사망

    지난해 종합격투기(MMA) 유망주 빅토리아 리(한국이름 이선희)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고인의 이름으로 후배 양성이 이어진다. 지난 17일 차트리 시티요통 원 챔피언십 대표는 고 빅토리아 리 생일을 맞아 어린 선수들을 위한 제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빅토리아의 대회 예정일이었던 1월 13일 ‘빅토리아 리 데이’로 지정하고 매년 기념할 것”이라며 “어린 후배 양성을 위해 ‘빅토리아 상’도 만들었다”고 밝혔다. 여기서 ‘빅토리아 상’은 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답한 훌륭한 선수에게 주어지며 장학금은 전 세계 18세 미만 청소년 및 아마추어 MMA 선수들 중에 선정할 계획이다. 빅토리아 리는 지난해 12월 26일에 사망했지만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빅토리아 리는 한국계 캐나다인 어머니와 중국계 싱가포르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아시아계 미국인으로 16세 때 종합격투기 단체 ‘원챔피언십’과 계약한 역대 최연소 선수다. 언니 안젤라는 원챔피언십 아톰급 세계 타이틀을 갖고 있으며 오빠인 크리스티앙은 원챔피언십 경량급 챔피언이다. 둘 다 세계 챔피언이다.
  • ‘투신 김남국’ 1타강사 김웅...‘비윤 밉상’의 송파 사수는[주간 여의도 WHO?]

    ‘투신 김남국’ 1타강사 김웅...‘비윤 밉상’의 송파 사수는[주간 여의도 WHO?]

    ‘투신 김남국’ 시리즈 12편까지 완성생소한 ‘코인 게이트’ 쟁점 정리 앞장서에어드롭·대선자금 ‘곁가지’ 쳐내기도5·18 광주 방문은 유승민과 함께지역구 송파갑에 파고드는 ‘친윤’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투신(투자의 신) 김남국 시리즈’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의 이른바 ‘코인 게이트’에서 ‘1타강사’로 떠올랐다. 연일 새로운 의혹이 쏟아지는 가운데 김 의원은 어떤 불법적 요소를 따져봐야 하는지, ‘곁가지’는 어떻게 배제해야 하는지, 정치적으로는 어떤 책임을 물어야 하는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친윤(친윤석열) 일색인 국민의힘 내에서 ‘유승민계’, ‘친이준석’, 때로는 ‘비윤(비윤석열)’으로 불리며 당 주류와 다른 길을 걷던 그가 대야 공세 선봉에 서면서 동료 의원들도 술렁이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11일 페이스북에 ‘투신(투자의 신) 김남국 시리즈 (1)’를 시작했다. 19일 현재까지 12개의 시리즈가 그의 페이스북에 게재됐고, 번외로 민주당의 대응에 대한 재반박 등의 글이 꽉 채워져 있다. 코인 거래 시스템에 생소한 국민의힘 의원들뿐 아니라 민주당 의원들 사이에서도 김 의원의 여러 주장에 촉각을 기울이는 분위기다. 친윤계의 한 의원은 이날 통화에서 “대통령 비판만 잘하는 게 아니라 야당 비판도 잘하는 실력 있는 국회의원이라는 걸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8일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대선후보와 지도부 구성원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P2E(Play to Earn·돈 버는 게임) 합법화에 나섰고, 그 과정에서 위믹스 코인에 ‘몰빵’한 김남국 의원이 막대한 수익을 올렸다”고 썼다. 이 대표가 김남국 의원의 입법 로비 의혹과 직접적으로 연결돼 있다는 주장이다. 또 이 대표가 경기지사 시절이던 2019년 아태평화교류협회(아태협)가 발행한 코인 ‘APP427’도 문제 삼았다. 수사가 확대되면 ‘김남국 코인 게이트’가 ‘민주당 게이트’로 확대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 것이다.김 의원의 이번 사건의 본질을 ▲자금출처 ▲내부 정보 이용 ▲P2E 로비 여부 등 3가지로 보고 있다. 김남국 의원 탈당 전 민주당 내부 조사단이 발표했던 ‘에어드롭(무상 신규 코인 제공)’에 대해선 지난 13일 “곁가지를 흘리고 있다. 대중의 관심을 쏠리게 한 후 ‘거 봐라! 별거거 없네’라고 물을 흐리려는 전략”이라고 일축했다. 여당 입장에서 정치적으로 가장 혹할 만한 ‘대선 자금’과의 연결에 대해서도 “꼰대들의 망상에 불과하다”며 선제적인 차단에 나섰다. 김 의원은 유승민 전 의원이 주축이 된 새로운보수당의 영입 인재로 정치에 입문했고,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후보로 21대 국회에 입성했다. 유 전 의원의 ‘개혁 보수’와 맞닿아 있는 김 의원은 지난 15일 유 전 의원, 진수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함께 국립5·18민주묘지를 찾기도 했다. ‘고발 사주’ 사건으로 정치적 위기도 맞았다. 이준석 전 대표에게도 힘을 실어 왔고, 당내에서는 ‘비윤’ 또는 ‘반윤(반윤석열)’으로도 불린다. 소설 ‘검사내전’의 저자로 인천지검 공안부장, 대검찰청 미래기획단장 등을 거쳐 여의도에 입성한 김 의원의 지역구는 서울 송파갑이다. 내년 총선 ‘검사 군단이 몰려온다’는 국민의힘 안팎의 흉흉한 소문이 파고드는 지역 중 하나다. ‘비윤’ 타이틀을 가진 그의 지역구에 친윤 검사를 내리꽂거나, 친윤 비례대표 또는 원외 친윤 인사들이 진출할 가능성도 나온다. 김 의원은 지난 2020년 5월 국회의원 당선자 시절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국민들이 국민의힘(당시 통합당)을 왜 싫어할까’라는 질문에 “반대로 왜 좋아해야 하는지를 물으면 답이 나온다”고 답했다. 또 “일단 권력 위에 군림하던 원죄가 있고, ‘밉상’의 요소가 너무 많다”며 “좋아할 구석이 하나도 없는 당을 바꿔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었다. 내년 총선을 1년 앞둔 국민의힘과 그가 ‘좋아할 구석’을 얼마나 만들어왔는지는 미지수다.
  • ‘SKT 제왕’ vs ‘한국의 람’… 자존심 걸린 장타왕 격전

    ‘SKT 제왕’ vs ‘한국의 람’… 자존심 걸린 장타왕 격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표 장타자 김비오와 ‘한국의 욘 람’이라는 별명을 가진 또 다른 장타자 정찬민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에서 맞붙는다. 특히 김비오는 장타자로서 자존심을 지켜야 하는 것은 물론 대회 2연패와 최다 우승 타이기록 달성도 걸려 있다. 김비오는 18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 서귀포 핀크스골프클럽 동·서 코스(파71·7326야드)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오픈에 출전한다. 2012년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상금왕에 올랐던 김비오는 지난해도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완벽하게 재기했다. 김비오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생애 첫 타이틀 방어와 대회 최다 우승 타이기록도 세우게 된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8승, 원아시아투어에서 1승 등 아홉 번이나 우승컵을 들어 올렸지만, 대회 2연패를 한 적은 없다. 또 이미 이 대회 우승컵이 두 개 있어 이번에 하나 더 수집하게 되면 최경주와 함께 대회 최다승(3승) 기록도 갖게 된다. 올해도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일단 김비오는 대회가 열리는 핀크스에 강하다. 지난해 대회 최소타 우승(265타)과 최다 타수 차 우승(7타) 기록을 세웠다. 그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서는 대회라 긴장도 되지만 설렌다”면서 “SK텔레콤 오픈과 핀크스골프클럽은 좋은 기억뿐이다. 안방 같은 편안한 느낌이다. 목표는 당연히 대회 2연패”라고 말했다.김비오의 가장 큰 경쟁자는 정찬민이다. KPGA 코리안투어 사상 최강의 장타자로 불리는 그는 GS칼텍스·매경오픈에 이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김비오와 정찬민은 같은 조에 속해 1·2라운드를 같이 뛴다. 정찬민의 드라이브 비거리는 329.6야드로 현재 KPGA 3위다. 김비오는 337.0야드로 1위다. 실제 장타력으로 치면 정찬민이 한 수 위로 평가되지만, 평균으로 따지면 김비오가 좀더 낫다. 스물한 번째 출전으로 SK텔레콤 오픈의 상징이 된 최경주는 53세의 나이에도 우승을 목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최경주는 이 대회에서 세 차례 우승했을 뿐 아니라 2008년부터 2019년까지 12회 연속 컷 통과라는 기록도 갖고 있다.
  • 김비오 vs 정찬민…KPGA 최고 장타자 가리자

    김비오 vs 정찬민…KPGA 최고 장타자 가리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표 장타자 김비오와 ‘한국의 욘 람’이라는 별명을 가진 또 다른 장타자 정찬민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에서 맞붙는다. 특히 김비오는 장타자로서 자존심을 지켜야 하는 것은 물론 대회 2연패와 최다 우승 타이기록 달성도 걸려 있다. 김비오는 18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 동·서 코스(파71·7326야드)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오픈에 출전한다. 2012년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상금왕에 올랐던 김비오는 지난해도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완벽하게 재기했다. 김비오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해 생애 첫 타이틀 방어와 대회 최다 우승 타이기록도 세우게 된다. 김비오는 KPGA 코리안투어에서 8승, 원아시아투어에서 1승 등 9번이나 우승컵을 들어 올렸지만, 대회 2연패를 한 적은 없다. 또 이번 이미 이 대회 우승컵이 2개나 있기 때문에 이번에 하나 더 수집하게 되면 최경주와 함께 대회 최다승(3승) 기록도 갖게 된다. 올해도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일단 김비오가 대회가 열리는 핀크스에 강하다. 김비오는 지난해 대회 최소타 우승(265타)과 최다 타수 차 우승(7타) 기록을 세웠다. 그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서는 대회라 긴장도 되지만 설렌다”면서 “SK텔레콤 오픈과 핀크스골프클럽은 좋은 기억뿐이다. 안방 같은 편안한 느낌이다. 목표는 당연히 대회 2연패”라고 말했다.김비오의 가장 큰 경쟁자는 정찬민이다. KPGA 코리안투어 사상 최강의 장타자로 불리는 그는 GS칼텍스·매경오픈에 이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김비오와 정찬민은 같은 조에 속해 1·2라운드를 같이 뛴다. 정찬민의 드라이브 비거리는 329.6야드로 현재 KPGA 3위다. 김비오는 337.0야드로 1위다. 실제 장타력으로 치면 정찬민이 한 수 위라는 평가지만, 평균으로 따지면 김비오가 좀 더 낫다는 평가다. 21번째 출전으로 SK텔레콤 오픈의 상징이 된 최경주는 53세의 나이에도 이번 대회에 우승을 목표로 참가한다. 최경주는 이 대회에서 3차례 우승뿐 아니라 2008년부터 2019년까지 12회 연속 컷 통과라는 기록도 갖고 있다.
  • [자치광장] ‘현장 구청장실’ 진화 이끈 소통/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

    [자치광장] ‘현장 구청장실’ 진화 이끈 소통/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

    ‘현장행정’이 트렌드다. 요즘 들어 현장행정을 표방하는 지자체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현장행정의 대표 콘텐츠인 성북구의 ‘현장 구청장실’을 벤치마킹하고자 연락하는 자치구도 많아졌다. 이러한 변화를 보면 현장행정의 선구자로서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인정받는 것 같아 뿌듯한 동시에 계속 발전하고 변화해 현장행정의 모범 사례가 돼야 한다는 책임감도 생긴다. 현장 구청장실은 민선 7기 첫해인 2018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열리는 대표적인 소통의 장이다. 처음 현장 구청장실을 운영했던 2018년 당시만 해도 ‘구청장이 현장으로 직접 가서 주민을 만난다’는 발상은 획기적이고 새로운 시도였다. 주민들께서는 현장을 찾아온 구청장에게 지역 변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직접 제안해 주셨다. 그중 미디어를 통해 익히 알려진 우리 구의 ‘도로 열선’을 비롯해 대규모 아파트 입주에 따른 교통 불편 및 접근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동소문로 좌회전 전용차로 신설’ 등은 주민들의 제안이 구정으로 직접 실현되고, 그로 인해 지역이 변화한 대표적인 사례이자 성과다. 또한 현장 구청장실을 운영하면서 어느 주민분이 손을 번쩍 들고 ‘청장님, 감사합니다’라고 응원해 주시던 순간도 있었다. 지금도 생생히 떠오를 정도로 정말 보람차고 가슴 뭉클했던 기억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으려 했다. 보다 나은 현장 구청장실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여러 방향으로 고심했다. 그 결과 매년 조금씩 변화한 현장 구청장실을 통해 많은 주민과 소통할 수 있었다. 올해도 성북구는 새로운 형태의 현장 구청장실에 도전한다. 특히 이달 8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하는 현장 구청장실은 ‘톡(TALK) 터놓고 이야기합시다’라는 타이틀 아래 진행 방식 등에 큰 변화를 줬다. 이번 현장 구청장실에서는 구정 현안과 밀접한 다섯 가지 분야인 아이 행복, 청년, 공동체, 복지, 주민자치에 관해 회차별로 주민 300여명의 의견을 듣는다. 기존 현장 구청장실은 주민 생활과 관련된 모든 영역을 다루다 보니 생활 불편 개선에 대한 주민 제안이 다수를 이뤘다. 새로운 현장 구청장실에서는 정책에 직접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주민 제안을 받아 변화하는 성북을 만드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현장 구청장실은 북 콘서트 같은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된다. 지역 대학을 찾아가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 등 주민과의 자유롭고 격의 없는 소통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현장 구청장실의 방향과 내용을 구성했다. 새로운 시도에는 항상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따른다. 그러나 두렵다고 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다면 발전과 진화도 없다. 앞으로도 성북은 현장행정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할 것이다.
  • 디펜딩 챔피언 홍정민 vs 클라스 다른 장타자 방신실… 두산 매치 후끈

    디펜딩 챔피언 홍정민 vs 클라스 다른 장타자 방신실… 두산 매치 후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유일한 매치 플레이 대회인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9억원) 첫날 디펜딩 챔피언 홍정민과 클래스가 다른 장타자 방신실이 맞붙는다. 오는 17일부터 닷새 동안 강원도 춘천 라데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홀마다 타수가 적은 쪽이 이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18개 홀에서 누가 더 많은 홀을 가져갔는지로 승부가 갈린다.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열리는 다른 대회와 달리 매번 1대 1 승부를 이겨내야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 조별리그 세 경기와 16강전, 8강전, 4강전, 결승전 등 5일 동안 최대 7경기를 치러야 하기에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대진운이 중요하다.16일 진행된 조 추첨식에선 올해 출전 선수 64명의 대진표가 정해졌다. 지난해 상금랭킹 60위 이내 선수들과 올 시즌 상금랭킹 상위 랭커가 이름을 올렸다. 조 추첨은 각 조의 시드를 받은 선수들이 3명의 선수를 뽑아 자신의 조를 만드는 방식이다. 지난해 챔피언인 홍정민은 이날 KLPGA 대형 신인 방신실과 이채은, 서연정을 뽑았다. 홍정민은 대진순서에 따라 방신실, 서연정, 이채은과 차례로 맞붙어 16강 진출을 다투게 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데뷔 첫 우승을 거둔 홍정민은 이후 스트로크 방식 대회에서는 우승하지 못하고 타이틀 방어에 나서게 됐다. 올 시즌 드라이버샷 평균 비거리 245야드(20위)를 기록 중인 홍정민이 지난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300야드에 가까운 장타를 때려내 화제가 된 방신실과 어떤 대결을 벌일 것인지 관심이다. 2021년 우승자 박민지는 전예성, 김지영2, 그리고 올 시즌 한국일보 메디힐 챔피언십 우승자인 이주미를 뽑았다. 올 시즌 국내 개막전 우승자인 이예원은 이승연, 곽보미, 김지수를 뽑아 첫날 김지수와 붙게 됐다. 이밖에 박지영은 이다연, 최은우, 배수연을 뽑아 자신의 조를 죽음의 조로 만들었고, 이가영은 장수연, 나희원, 장하나와 한 조가 됐다.
  • ‘노또장’ 노범수, 5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

    ‘노또장’ 노범수, 5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

    ‘노또장’ 노범수(울주군청)가 5개 대회 연속 우승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까. 2023 민속씨름리그 3차 보은장사씨름대회가 오는 19~23일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오는 19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20일 태백장사(80㎏ 이하), 21일 금강장사(90㎏ 이하), 22일 한라장사(105㎏ 이하), 23일 백두장사(140㎏ 이하) 결정전과 단체전 결승전이 이어진다. 이번 대회 관심은 노범수의 5개 대회 연속 우승 여부다. 노범수는 지난해 11월 천하장사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월 설날 대회, 2월 문경 대회, 4월 평창오대산천 대회까지 4개 대회를 내리 석권했다. 민속씨름 4년 차인 노범수가 이번 대회까지 꽃가마에 오르면 개인 통산 19회(태백 18회+금강 1회) 장사 타이틀로 현역 최다 타이틀 기록(20회)을 보유한 금강급 임태혁(수원시청)에 바짝 다가서게 된다. 전 대회 우승자는 예선을 거치지 않고 8강전부터 치르기 때문에 노범수로서는 더욱 유리한 상황이다. 평창오대산천 대회에서 장성우가 백두급 정상에 오르며 창단 3개 대회 만에 우승 물꼬를 튼 유일한 기업 씨름단 MG새마을금고가 기세를 이어갈지도 주목된다. 또한 평창오대산천 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영암군민속씨름단과 명승부를 연출하며 우승했던 수원시청이 이번 대회에서는 영암군민속씨름단과 16강전에서 일찌감치 리턴 매치를 벌이게 되어 관심이다.
  • 허정민 ‘유이 드라마’ 저격 “2개월 준비했는데 하차 통보”

    허정민 ‘유이 드라마’ 저격 “2개월 준비했는데 하차 통보”

    배우 허정민이 두 달간 준비하던 주말극에서 하차 통보를 당했다며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했다. 16일 허정민은 “두 달 동안 준비했어. 근데 작가님께서 허정민 배우 싫다고 까버리시네”라며 “얼굴도 못 뵙는데 왜.....제가 못생겨서인가요. 싸가지가 없어서인가요. 연기를 못하나요”라고 반문했다. 이어 “저의 준비 기간 2개월과 앞으로의 나날들은 어찌됩니까...나 참으려다가 발설해요 세상 변했어요 KBS ‘효심이네 각자도생’ 주말드라마 흥하십쇼”라고 해당 작품명을 직접 공개했다. 그러면서 “닥치라고 하지마. 나 이 바닥에 더 이상 흥미 없어 꼰대들”이라고 분노를 표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이날 불거진 허정민의 하차 관련 “김형일 감독과 허정민 배우가 지난 3월 말 단 한 차례 미팅을 가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후 제작진 논의 결과 극중 캐릭터와 배우의 이미지가 맞지 않는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캐스팅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그리고 2주 후인 지난 4월 중순 매니지먼트에 위와 같은 사실을 알렸다. 출연 불발 관련, 작가는 캐스팅에 전혀 관여하지 않음을 밝히며 배우 본인의 주장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KBS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유이가 타이틀롤을 맡은 주말극으로 현재 방영 중인 ‘진짜가 나타났다’ 후속작으로 방영 예정이다.
  • 짧은 스윙·긴 선구안… 박동원, 절정의 방망이 ‘꽉’

    짧은 스윙·긴 선구안… 박동원, 절정의 방망이 ‘꽉’

    지난겨울 한국프로야구(KBO) 리그에서 LG 트윈스의 포수 박동원(33)보다 심한 내적 갈등을 겪었던 선수가 있을까. 박동원은 2023시즌 개막 전 장정석 전 KIA 타이거즈 단장이 자신의 트레이드와 관련해 뒷돈을 요구했다는 사실을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다. 다 지나간 일이라 여기고 침묵해도 상관없었지만 그는 용기를 냈다. 마음의 어두운 터널을 이제 막 빠져나온 박동원에겐 올 시즌 기대보다 걱정이 컸다. LG 유니폼을 입고 새 출발을 한 박동원은 올 시즌을 프로 인생 최고의 해로 만들어 가고 있다. 그는 15일 현재 시즌 타율 0.257, 9홈런에 24타점, 16득점에 장타율 0.541로 홈런 부문 단독 1위이자 타점 부문 5위에 올랐다. 특히 최근 10경기 타율 0.367(30타수 11안타)로 최고의 타격감을 뽐내고 있다. 박동원은 지난해까지 ‘도 아니면 모’ 식의 ‘매우 큰 스윙’ 타자였다. 제대로 걸리면 넘어가니 최근 4년 동안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긴 했지만 스윙이 너무 크다 보니 등 뒤로 돌아간 배트가 상대 포수를 때리는 건 다반사였다. 또 바깥쪽으로 흐르는 공에 배트가 서둘러 나가다 손에서 미끄러져 1, 3루 방향으로 날아가는 경우도 있었다. 그래서 박동원이 타석에 서면 상대 수비들뿐만 아니라 양 팀 선수단과 관중까지 경기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 올 시즌 박동원에게 더이상 과거의 위험한 스윙은 찾아볼 수 없다. 지난겨울 마음이 힘들었을 텐데도 프로답게 준비를 많이 했다. 지난 14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2점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 4타점으로 팀의 8-5 역전승을 이끈 박동원은 “겨울에 준비를 많이 했다. 실투를 놓치지 않으려 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많이 나온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스윙이 짧아야 한다고 생각해 그런 연습을 많이 했고, 공을 잘 보려는 연습도 많이 했다”면서 “타구 방향이 좀더 좋아진 것 같고, 스피드도 더 빨라졌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홈런왕에 대한 욕심은 없었다. 박동원은 “저희(LG)가 잘해서 우승하고, 진짜 운이 좋다면 골든글러브를 한번 받아 보고 싶은 게 목표이긴 하지만 홈런왕 타이틀에 관한 생각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123경기에서 18홈런을 쳤던 박동원은 올 시즌 34경기에 출전해 9홈런을 때려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 성수이로 91 골프 메카로… 타이틀리스트 시티 투어밴 개관

    성수이로 91 골프 메카로… 타이틀리스트 시티 투어밴 개관

    타이틀리스트가 골프 선수들이 받던 서비스를 일반 골프팬들에게도 선사한다. 타이틀리스트는 1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타이틀리스트 시티 투어밴’ 개관식을 갖고 일반 골퍼들에게도 ‘투어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투어밴은 골프 관련 제품 제작사들이 프로골퍼들을 위해 대형 트럭에 클럽, 볼, 피팅, 수리 장비 등을 싣고 다니며 선수들에게 풀서비스를 하는 것을 말한다. 타이틀리스트 관계자는 “성수동에 마련된 시티 투어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대회장에서 선수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와 같은 수준이 될 것”이라면서 “이름을 ‘타이틀리스트 시티 투어밴’으로 정한 것도 그런 이유”라고 설명했다. 2021년 골프 브랜드 최초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명품거리에 입성한 타이틀리스트는 이번에 힙스터들의 성지 성수동을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소로 선택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늘어난 MZ세대 골퍼를 겨냥한 것이다.개관식에 참석한 윤윤수 아쿠쉬네트 회장은 “대한민국의 열정적인 골퍼들이 골프를 더 진지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이 높은 도심 한가운데서 투어밴을 만날 수 있게 ‘타이틀리스트 시티 투어밴’을 출범하게 됐다”면서 “전 세계 어느 나라보다 골프에 열정적이고, 골프산업과 인구가 꾸준하게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한국에 주목했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성수이로91에 자리 잡은 타이틀리스트 투어밴에서는 투어 수준의 클럽 피팅과 스카티 카메론 퍼터 점검 서비스 및 66종의 퍼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눈길을 끄는 것은 나만의 볼과 웨지 제작 서비스다. 이곳에서 볼을 구매한 고객은 예약을 통해 맞춤형 로고를 볼에 새길 수 있다. 또 프로골퍼들처럼 자신의 이니셜이나 넣고 싶은 문구를 웨지에 새길 수도 있다. 최인용 아쿠쉬네트코리아 대표는 “방문하는 골퍼들은 이곳에서 타이틀리스트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타이틀리스트 시티 투어밴을 이용하려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 배트 날리던 옛날의 그 박동원이 아니야

    배트 날리던 옛날의 그 박동원이 아니야

    지난 겨울 KBO(한국프로야구) 리그에서 LG 트윈스의 포수 박동원(33)보다 심한 내적 갈등을 겪었던 선수가 있을까. 박동원은 2023시즌 개막 전 장정석 전 KIA 타이거즈 단장이 자신의 트레이드와 관련해 뒷돈을 요구했다는 사실을 한국야구위원회(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다. 다 지나간 일이라 여기고 침묵해도 상관없었지만, 그는 용기를 냈다. 마음의 어두운 터널을 이제 막 빠져나온 박동원에겐 올 시즌 기대보다 걱정이 컸다. LG 유니폼을 입고 새 출발을 한 박동원은 올 시즌을 프로 인생 최고의 해로 만들어가고 있다. 그는 15일 현재 시즌 타율 0.257, 9홈런에 24타점, 16득점에 장타율 0.541로 홈런 부문 단독 1위이자 타점 부문 5위에 올랐다. 특히 최근 10경기 타율 0.367(30타수 11안타)로 최고의 타격감을 뽐내고 있다. 박동원은 지난해까지 ‘도 아니면 모’식의 ‘매우 큰 스윙’ 타자였다. 제대로 걸리면 넘어가니 최근 4년 동안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긴 했지만, 스윙이 너무 크다 보니 등 뒤로 돌아간 배트가 상대 포수를 때리는 건 다반사였다. 또 바깥쪽으로 흘러 나가는 공에 배트가 서둘러 나가다 손에서 미끄러져 1, 3루 방향으로 날아가는 경우도 있었다. 그래서 박동원이 타석에 서면 상대 수비들뿐만 아니라 양 팀 선수단과 관중까지 경기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 올 시즌 박동원에게 더 이상 과거의 위험한 스윙은 찾아볼 수 없다. 지난 겨울 마음이 힘들었을 텐데도 프로답게 준비를 많이 했다. 지난 14일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2점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 4타점으로 팀의 8-5 역전승을 이끈 박동원은 “겨울에 준비를 많이 했다. 실투를 놓치지 않으려고 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많이 나온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스윙이 짧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런 연습을 많이 했고, 공을 잘 보려는 연습도 많이 했다”면서 “타구 방향이 좀 더 좋아진 것 같고, 스피드도 더 빨라졌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홈런왕에 대한 욕심은 없었다. 박동원은 “저희(LG)가 잘해서 우승하고, 진짜 운이 좋다면 골든글러브를 한번 받아보고 싶은 게 목표이긴 하지만 홈런왕 타이틀에 관한 생각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123경기에 18홈런을 쳤던 박동원은 올 시즌 34경기에 9홈런을 때려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 23면> 배트 날리던 옛날의 그 박동원이 아니야

    지난 겨울 KBO(한국프로야구) 리그에서 LG 트윈스의 포수 박동원(33)보다 심한 내적 갈등을 겪었던 선수가 있을까. 박동원은 2023시즌 개막 전 장정석 전 KIA 타이거즈 단장이 자신의 트레이드와 관련해 뒷돈을 요구했다는 사실을 한국야구위원회(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다. 다 지나간 일이라 여기고 침묵해도 상관없었지만, 그는 용기를 냈다. 마음의 어두운 터널을 이제 막 빠져나온 박동원에겐 올 시즌 기대보다 걱정이 컸다. 하지만 박동원은 LG 유니폼을 입고 새 출발 한 올 시즌을 프로 인생 최고의 해로 만들어가고 있다. 박동원은 15일 현재 시즌 타율 0.257, 9홈런에 24타점, 16득점에 장타율 0.541로 홈런 부문 단독 1위이자 타점 부문 5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최근 10경기 타율 0.367(30타수 11안타)로 최고의 타격감을 뽐내고 있다. 박동원은 지난해까지 ‘도 아니면 모’식의 ‘매우 큰 스윙’ 타자였다. 제대로 걸리면 넘어가니까 최근 4년 동안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긴 했지만, 스윙이 너무 크다 보니 등 뒤로 돌아간 배트가 상대 포수를 때리는 건 다반사였다. 또 바깥쪽으로 흘러 나가는 공에 서둘러 나간 배트가 손에서 빠져나가면서 가끔 1, 3루 더그아웃이나 관중석까지 날아가기도 했다. 그래서 박동원이 타석에 서면 상대 수비들뿐만 아니라 양 팀 선수단과 관중까지 경기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올 시즌 박동원에게 더 이상 과거의 위험한 스윙은 찾아볼 수 없다. 지난 겨울 마음이 힘들었을 텐데도 프로답게 준비를 많이 했다. 지난 14일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2점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 4타점으로 팀의 8-5 역전승을 이끈 박동원은 “겨울에 준비를 많이 했다. 실투를 놓치지 않으려고 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많이 나온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스윙이 짧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런 연습을 많이 했고, 공을 잘 보려는 연습도 많이 했다”면서 “타구 방향이 좀 더 좋아진 것 같고, 스피드도 더 빨라졌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홈런왕에 대한 욕심은 없었다. 박동원은 “저희(LG)가 잘해서 우승하고, 진짜 운이 좋다면 골든글러브를 한번 받아보고 싶은 게 목표이긴 하지만 홈런왕 타이틀에 관한 생각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123경기에 18홈런을 쳤던 박동원은 올 시즌 34경기에 9홈런을 때려냈다.
  • 르세라핌 ‘언포기븐’ 빌보드 앨범 6위…타이틀곡 ‘글로벌 200’ 61위

    르세라핌 ‘언포기븐’ 빌보드 앨범 6위…타이틀곡 ‘글로벌 200’ 61위

    그룹 르세라핌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6위에 올랐다.빌보드는 14일(현지시간) 이번 주 차트 예고 기사에서 르세라핌의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이 ‘빌보드 200’에 6위로 처음 진입했다고 밝혔다. 르세라핌이 이 차트에서 10위 안에 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르세라핌은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로 ‘빌보드 200’에 14위로 처음 진입했다. ‘빌보드 200’은 실물 CD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언포기븐’은 4만5000장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이 중 실물 앨범 판매량은 3만 8500장, SEA 판매량은 6500장이었다고 빌보드는 전했다. 타이틀곡 ‘언포기븐’은 이번 주 ‘글로벌 200’에 61위로 진입했으며 ‘글로벌 200(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39위에 올랐다. 르세라핌의 정규 1집 ‘언포기븐’은 타인의 평가에 개의치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가겠다는 각오를 담은 음반이다. 타이틀곡 ‘언포기븐’은 미국 서부영화 ‘석양의 무법자’의 메인 테마 OST를 샘플링한 곡으로 전설적인 기타리스트이자 음악 프로듀서 나일 로저스가 연주 피처링에 참여했다.
  • “갈비뼈가 다 보인다”…무대 위 깡마른 윈터

    “갈비뼈가 다 보인다”…무대 위 깡마른 윈터

    에스파 윈터가 상당히 마른 몸매로 컴백을 해 팬들을 걱정하게 만들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에스파가 출연해 새 앨범 타이틀곡 ‘스파이시’(Spicy)와 수록곡 ‘솔티 앤 스위트’(Salty & Sweet) 무대를 펼쳤다. 윈터는 허리가 다 드러나는 핑크 브라톱에 테니스 치마를 매치해 입고 등장해 절도 넘치는 춤선을 보여줬다. 그러나 팔을 들어 올리는 안무를 할 때마다 갈비뼈가 도드라져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달 윈터가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일본 공연에 불참했기에 윈터의 부러질 듯 가녀린 팔목과 팔뚝이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 KLPGA 단일 대회 ‘대세’ 3연패 도전장

    KLPGA 단일 대회 ‘대세’ 3연패 도전장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세’ 박민지가 단일 대회 3연패에 나선다. 박민지는 12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 용인시 수원컨트리클럽(파72·6568야드)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에 출전한다. 2021년에 이어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박민지는 이번에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면 대회 3연패를 이룬다. KLPGA 투어에서 단일 대회 3연패는 고 구옥희, 박세리, 강수연, 김해림 등 4명만 가지고 있는 대기록이다. 최근엔 김해림이 2016~2018년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달성했다. 박민지는 올 시즌 아직 우승이 없다. 하지만 4차례 대회에서 2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리는 등 샷감은 나쁘지 않다. 지난주 박민지는 코스 세팅이 어렵기로 유명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살롱파스컵에 출전해 컨디션을 조율했다. 박민지는 “대기록에 도전하게 돼 영광이다. 이런 대기록에 도전하는 대회가 마침 메인 스폰서인 NH투자증권이 개최하는 대회라 더더욱 욕심이 난다”면서 “컨디션과 샷 감각은 나쁘지 않지만 뭔가 2퍼센트 부족한 느낌이라서 그 부분을 끌어올리려 노력 중이다. 곧 채워질 것 같은데, 그게 이번 대회라면 좋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박민지가 3연패를 노리고 있지만 경쟁자들이 만만치 않다. 먼저 올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화려하게 부활한 이다연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으로 자신의 복귀를 확실히 알릴 채비를 하고 있다. 이다연은 지난 7일 끝난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을 건너뛰고 체력을 보충하며 이 대회를 준비했다. 상금랭킹 1위 박지영과 국내 개막전 챔피언 이예원도 시즌 두 번째 승리를 노리고 있다. 여기에 우승 없이 상금 3위를 달리고 있는 박현경도 이번에는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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