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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기자의 왜떴을까TV] 김호중 “아이돌급 인기, 신기하고 감사해”

    [은기자의 왜떴을까TV] 김호중 “아이돌급 인기, 신기하고 감사해”

    ‘트바로티’ 김호중이 항상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호중은 유튜브 채널 ‘은기자의 왜떴을까TV’에 출연해 “팬분들이 저 기 안죽일려고 어딜가든 노래도 불러주시고 응원해주시는데, 너무 신기하고 감사하다“면서 ”늘 걱정되는 것은 팬들의 건강“이라고 말했다. 지난 14일 KBS ‘평화음악회’가 열린 KBS 신관 공개홀앞에도 이른 아침부터 김호중의 많은 팬들이 몰려 플래카드를 들고 구호를 외치는 등 아이돌 가수 못지 않은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김호중은 어떤 장르의 노래든 자신만의 스타일과 섬세한 감정으로 표현해 ‘장르가 김호중’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그는 ”성악을 전공했지만 장르에 상관없이 다양한 음악을 많이 듣고 좋아했다“면서 ”항상 노래 가사를 많이 읽고, 제 기억과 경험들을 많이 생각하면서 노래를 부르려고 한다“고 말했다. 20일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할무니’를 발표하는 김호중은 ”‘할무니’는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곡“이라면서 ”누가 들으셔도 편안하게 따라부르실 수도 있고 옛 생각을 하실 수도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삶의 고비 때마다 버팀목이 된 것은 ‘노래‘라고 밝혔다. 김호중은 ”노래 때문에 힘든 것 같기도 같았고, 노래 때문에 사는 것 같다“고 ”나에게 노래란 김호중 그 자체“라면서 음악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이밖에도 자신이 생각하는 인기 비결과 가장 소화하기 어려운 선배 가수의 노래, 신곡 ‘할무니’의 최초 라이브도 공개한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김호중의 더 자세한 인터뷰는 유튜브 채널 및 네이버TV <은기자의 왜떴을까TV>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일본서도 통한 BTS, 상반기 앨범 판매 1위

    일본서도 통한 BTS, 상반기 앨범 판매 1위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해외 가수로는 36년 만에 일본 오리콘 차트의 상반기 앨범 판매 랭킹 1위에 올랐다. 19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2월 발매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7’(MAP OF THE SOUL:7)은 판매량 약 42만 9000장으로 ‘오리콘 상반기 랭킹 2020 작품별 판매수 부문’의 앨범 순위 정상에 올랐다. 일본인이 아닌 해외 가수 앨범이 오리콘 상반기 앨범 판매량 1위에 오른 것은 1984년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Thriller) 이후 처음이며, 남성 가수로는 2017년 일본의 국민 그룹 스맙(SMAP) 이후 3년 만이다. 앞서 ‘맵 오브 더 솔:7’은 발매 직후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주간 앨범 차트, 주간 합산 앨범 차트 등에서 정상을 휩쓸었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싱글 ‘라이츠/보이 위드 러브’(Lights/Boy With Luv)로 ‘밀리언’(100만장 이상 판매) 인증을 받고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2년 연속 다관왕에 오르는 등 일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음 달 15일 일본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7~더 저니~’(MAP OF THE SOUL:7~THE JOURNEY~) 발매를 앞둔 이들은 이날 타이틀곡 ‘스테이 골드’(Stay Gold)를 선공개한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해외파’ 고진영·유소연·이민영, 한국여자오픈 1R 톱3 ‘싹쓸이’

    ‘해외파’ 고진영·유소연·이민영, 한국여자오픈 1R 톱3 ‘싹쓸이’

    여자골프 세계 1위 고진영(25)이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 첫날 선두에 올라 생애 첫 내셔널 타이틀을 정조준했다. 고진영은 18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솎아내 코스 레코드와 타이인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2주 전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이후 두 번째로 출전한 고진영은 이로써 국내 11번째 우승 기회를 맞았다. 그는 “전반적으로 페어웨이에 공을 잘 올렸다. 그린도 놓치지 않고 버디 기회를 노렸다”면서 “첫 대회에 견줘 경기 감각은 70% 남짓 돌아온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 대회에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6승의 유소연(30),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4승의 이민영(28)이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라 3명의 ‘해외파’가 리더보드 최상단을 점령했다. 버디 8개에 보기 2개를 기록한 이민영은 “3월 말 이후 국내에 머무르면서 매일 달리기를 하며 체력을 다졌다. 욕심을 내려놓고 친 덕에 좋은 성적이 나왔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진영과 함께 ‘노보기’ 플레이를 펼친 유소연도 “첫 홀 7m짜리 버디를 떨군 뒤 경기가 잘 풀렸다”면서 “2008년 (신)지애 언니와의 연장전에서 져 늘 아쉬움이 많은 대회였다. 그래서 반드시 우승하고 싶다”고 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송치용 의원, 경기도 학교자치 학부모 참여 확대 방안 정책토론회

    송치용 의원, 경기도 학교자치 학부모 참여 확대 방안 정책토론회

    경기도의회 송치용(정의당·비례)이 좌장을 맡은 ‘학교자치에서의 학부모 참여 확대 방안 정책 대토론회’가 18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0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이번 토론회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교자치에서의 학부모 참여 확대방안 정책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조광희(더불어민주당·안양5) 위원장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더불어민주당·광명4) 의원과 김미숙(더불어민주당·군포3) 의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손희정(더불어민주당·파주2) 의원, 서남권 소통협력국 국장이 참석했다. 주제발표는 경기도교육청 학부모시민협력과 정수호 과장이 진행했다. 정 과장은 “현재의 교육은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하는 교육”이라며 3가지로 안건으로 발제를 시작했다. 정 과장은 학부모 학교참여 정책(경기도 학교자치 조례, 교육기본법 등)과 역사, 학부모회 운영 현황과 사례, 학부모참여지원사업에 대해 이야기 했으며, 학부모참여지원 활성화 방안으로는 ▲학부모회 관련법 및 제도적 정비 보완 ▲교육 3주체의 하나로서 참여와 협력성 ▲교육공동체로 참여와 협력의 공동체 문화 형성 ▲학부모회 운영 활성화의 지원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토론자로 나선 상상교육포럼 박태현 대표는 “학부모에 대한 인식 전환과 업무시스템의 혁신이 필요하다”는 타이틀로 학부모와 교육청의 역할과 현재 학부모위원회 운영 현황의 문제점, 교육청 개선과 도의회 조례 개정 방향을 제안했다. 경기교육시민연대 원미선 대표는 학교의 3주체 중 하나인 학부모의 학교자치 참여 확대 방향으로 학부모 스스로의 역량개발과 역량 강화 교육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했으며, 특히 학부모의 역량 강화 교육에선 교육청 중심에서 벗어나 학부모 중심의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실력있고 건강한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것이라고 올바른 방향이라며 주장했다. 현장의 학부모회로 활동하고 있는 서연초등학교 유지혜 학부모회장은 박 대표의 의견에 학부모들은 적극 동의하고 있다며, 실제 현장에서 체험한 사례를 나눴다. 청북중학교 한보석 교장은 청북중 학부모회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한 교장이 함께하고 있는 학부모회의 운영 방향으로는 학부모를 학교운영의 주체 및 동반자로 인식하고, 학부모의 학교 교육과정 참여 보장과 학부모회의 적극적 예산지원, 학부모 요구반영을 위한 자치역량 교육 강화를 통해 학부모회와 학교가 함께 성장이 필요하다며 강조했다. 송 의원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교육현장도 맞춰 변화해야 할 것이며, 그러기 위해선 학부모회의 발전 또한 미룰 수 없는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토론회에는 코로나19 생활수칙에 따라 무관중,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도의회 페이스북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도민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골목식당’ 포방터 홍탁집, 위생등급 최악…“업체도 포기”

    ‘골목식당’ 포방터 홍탁집, 위생등급 최악…“업체도 포기”

    포방터 홍탁집이 위생관리 평가에서 낙제점인 D등급을 받아 ‘최악’의 불명예를 안았다. 1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위생관리 Best & Worst’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번 특집에서는 그동안 ‘골목식당’에서 솔루션을 받은 가게 가운데 베스트 3곳과 워스트 3곳을 선정했다. 포방터 홍탁집은 ‘초지일관 D등급! 업체도 포기 선언’이라는 타이틀로 위생관리 D등급을 받은 가게로 꼽혔다. 위생관리 업체는 포방터 홍탁집 사장 개선 의지가 보이지 않아, 위생관리 지원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백종원은 “업체가 포기할 정도면…. 초지일관 D등급이면 처음에도 안 좋았던 건데”라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는 “지난해 12월 이후 위생 상태가 급격히 악화됐다. 그때 백종원과 뭔가 일이 있었다. 그래서 그 후에 급격히 상태가 안 좋아졌다”고 했다. 앞서 ‘골목식당’에서는 겨울특집으로 일부 솔루션한 가게를 찾는 긴급점검에 나섰다. 포방터 홍탁집도 포함되어 있었다. 당시 포방터 홍탁집은 모범적인 사례로 꼽혔다. 가장 초심을 잃을 것 같던 가게였지만, 꾸준히 백종원과 소통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그래서 백종원도 그런 포방터 홍탁집 사장 변화를 인정하고 단체 대화방을 정리하기로 했다. 그러나 단체 대화방이 사라진 이후 포방터 홍탁집 사장이 달라졌다. 애초 위생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단체 대화방 이후에는 사실상 위생을 포기해버린 것. 화가 치민 백종원은 홍탁집을 향해 “사장님, 어머님 이러면 안 된다. 진짜로. 이러면 큰일 난다”고 일갈했다. 백종원은 “응원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이러면 안 된다. 다시 한번 생각해 봐라. 이제 와서 다시 채팅방에 들어올 수는 없지 않냐. 그건 창피한 일”이라며 “두 분 음식점은 우리 프로그램에도 상징하는 바가 크다. 응원하는 사람, 가게를 통해 희망을 얻은 사람이 많은데 충격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렇다고 해서 내가 가지는 않을 거다. 이제는 관여를 안 하기로 했지 않냐. 영상 편지로 이야기하는데 제발 부탁이다. 돌아와야 된다”고 호소했다. 앞서 홍탁집 사장은 백종원으로 인해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며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시민 68% “김포위상 개선됐다”… 수학여행비 지원 등 ‘최초’ ‘최고’ 타이틀 많아

    시민 68% “김포위상 개선됐다”… 수학여행비 지원 등 ‘최초’ ‘최고’ 타이틀 많아

    다음달이면 민선7기 경기 김포시 정하영호가 출범한 지 2주년이 된다. 17일 김포시에 따르면 민선7기 출범 2주년을 맞이해 지난 5월 28~30일 ‘김포시 주요 정책 시민인식 조사 설문’을 진행한 결과 시민 61.9%가 김포시정에 대해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김포시 도시 위상이 과거에 비해 달라졌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설문에서도 ‘개선됐다’(68.%1)가 ‘별 차이 없다’(29.1%)보다 높게 나타났다. 정 시장은 이에 대해 “시민들의 긍정적인 평가에 고무적이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포시의 인구증가율은 전국적으로 최상위권에 속한다. 그러다보니 행정수요 또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정 시장의 임기 후반기가 더 바빠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민선7기 김포시의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살펴보고 후반기 비전에 대해 상·하로 나눠 살펴봤다. ●수학여행비 지원 등 ‘최초’ ‘최고’ 타이틀 2년 민선7기 김포시정은 유난히 ‘최초’, ‘최고’의 타이틀이 많다. 정 시장 취임 전 농민운동시절부터 구상해 온 각종 개혁적·혁신적 사고가 공약 등을 통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김포시는 지난해 4월부터 전국 최초로 수학여행비를 지원했다. 저소득 가정 학생에 대한 선별 지원은 있었지만, 지방정부가 관내 전체 학생에게 일괄 지원하는 사례는 처음이다. 지난해 4월 발행한 지역화폐 ‘김포페이’는 김포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다. 가입자는 14만명, 가맹점은 9300여 개에 이른다. 김포페이는 전국 최초로 모바일과 카드 병행이 가능해 사용의 편의성면에서도 우수성이 인정돼 타 지방정부의 벤치마킹이 쇄도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전국 최초로 ‘김포시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청년기업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 대표로 경영하는 기업이다. 시는 지역경제의 근간이라 할 청년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기업 지원시책과 연계, 청년기업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대응에도 선도적이다.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모든 가정과 업체를 대상으로 2개월(4∼5월) 고지분의 상하수도 요금 전액을 일괄 감면하는 조치를 시행했다. 이는 시민 모두에게 1인당 5만원씩, 2만명의 임차 소상공인에게 100만원씩 지급하기로 한 데 이어 취한 코로나19 극복 지원정책으로 많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민선7기 들어 처음 시작한 일도 많다.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한 견인차고지 운영,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이음택시 운행, 준공영제 시내버스 2개 노선 운행, 공장총량 제한을 통한 개별입지 공장 설립 억제, 무인항공기(드론)을 활용한 환경 감시 활동, 노인성인용 보행기 지원, 경로당 입식 좌석 개선, 김포 북부권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북부보건과 신설, 참여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시민원탁회의를 실시했다. 시는 각종 성과를 인정받아 민선7기 2년 동안 중앙정부 및 경기도 등 각종 상급기관으로부터 58개 부문에서 표창을 받았다. 특히, 2018년에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경기도 1위를, 2019년에는 제24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전국 1위) 수상, 제10회 전국 기초지자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12년 만에 우수상 재수상, 지속가능교통도시 평가 4년연속 수상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철도·도로·교통분야 획기적 교통편의 시책 추진 지난해 9월 김포시민들의 최대 숙원이었던 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이 개통했다. 두 차례의 개통 연기라는 우여곡절이 있기는 했지만 정 시장은 국토교통부가 요구하는 모든 자료와 종합시험운행 결과보고서를 완벽하게 제출해 결국 성공적인 개통을 이뤄냈다. 김포도시철도는 대중교통 분담률이 12.6%로 경기도의 다른 도시철도(의정부경전철 9.5%, 용인경전철 3%)보다 높아 주요 대중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사우·풍무동 등 원도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시도5호선 도로’도 지난 해 5월 개통했다. 시도5호선 개통으로 출·퇴근과 물류수송이 원활해지고 시내구간 지체·정체가 크게 해소됐다는 평가다. 또한 김포시는 지난해 6월 국도 48호선 ‘누산IC~제촌IC’ 간 확장공사를 본격 착공했다. 김포한강신도시와 인천 검단신도시 개발계획과 함께 48국도 확장계획이 수립된 지 10여년 만에 민선7기에서 예산을 집중한 것이다. 김포는 서울시와 경계를 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이 인근에 위치해 다양한 교통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민선7기는 광역버스 확충에 집중해 지난 2년 동안 관내 버스노선을 지속해서 늘리고 맞춤버스와 이음택시 확대, 버스노선 개편 등을 통해 선진화한 김포도시철도 환승시스템을 구축했다.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 고용률 66.8% 달성 최근 5년간 김포시의 인구와 산업체 증가 속도는 전국 최고 수준이다.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기업 유치, 고용창출 등 경제 환경이 빠르게 변모하면서 김포는 전국에서도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도시로 꼽히고 있다. 이에 따라 민선7기는 늘어나는 기업의 행정수요를 전담할 제조융합혁신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조융합혁신센터 건립에 따라 30년간 발생하는 경제적 파급효과의 합계는 생산유발효과 713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17억원, 고용유발효과는 278명에 이른다.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여건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업 정책 수립을 위해 민선 들어 처음으로 오는 7월 김포산업진흥원도 발족한다. 또 청년들이 미래를 고민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사우동에 청년공간 ‘창공’을 열었으며 올 하반기 신도시에 한 곳 더 문을 연다. ●생활SOC 사업 본격화… 대형 개발사업도 안정화 민선7기 김포시는 2019년 10월 정부가 공모하는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서 ‘백년의 거리 어울림센터‘ 등 3개 사업이 모두 선정돼 75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백년의 거리 어울림센터’는 북변동 일대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2023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되며, 공공도서관, 행정복지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 돌봄센터, 일자리센터, 여성 커뮤니티 공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함께 들어선다.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원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한강시네폴리스는 1조 2700억원을 들여 고촌읍 향산리·걸포동 일대 112만 1000㎡에 문화 콘텐츠와 첨단 기술이 융합된 미래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민선7기는 출자자 변경을 통한 민간사업자 공모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토지소유자와 원활히 보상계약을 진행하는 등 사업을 정상화해 진행하고 있다. 시네폴리스 사업의 생산유발효과는 7조 8952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2조 6031억원, 고용창출효과는 3만 7526명으로 예상된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김포도시공사와 민간기업 등이 공동 추진하는 민·관 합동 도시개발사업이다. 풍무역 배후지역에 대한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와 계획적인 역세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 올해 보상협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착공 예정이다. 사우동 공설운동장은 지난 1992에 5000석 규모로 건립됐으나 노후화로 도시미관 저해와 수용인원 부족 등 이전 신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민선7기는 민관 공동개발사업으로 2026년까지 사우동 6만 6711㎡에 800대분의 주차장(지하)과 공공시설, 공원, 1360여 가구 공동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2021년까지 총 사업비 731억원을 들여 현대식 정수처리 공법으로 시설용량을 하루 4만 8000t 증설하는 사업인 고촌정수장 확장공사도 시작됐다. 사업이 완료되면 상수도 보급률을 높이고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더욱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교육경비 지원 165% 늘려… 혁신교육 만족감 정 시장의 83개 공약중 교육 관련 공약이 12개(14%)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 중 교육전문관 설치를 비롯해 고교무상급식 전면 실시 사업과 중·고교 교복비 지원, 중·고교 수학여행비용 지원 등 6개 사업이 이미 완료됐다. 시는 교육경비 지원금을 대폭 상향해 교육환경 양극화를 해소하고 학교급식시설 개선, 균형적인 고등학교 지원체계를 구축 중이다. 교육경비 지원액은 민선6기 이전과 대비해 무려 165%가 증가했다. 혁신교육지구 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 공동체 구축사업이다. 민선7기는 김포형 혁신교육 방향을 평화를 상징하는 도시에 맞게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평화누리 김포교육으로 설정하고, 남북평화시대를 맞아 평화 선도도시로서 학교에서부터 평화교육, 미래교육을 담아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9년도 조사결과 교직원 92.8%, 학생 79.5%, 학부모 61.4%가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포시 학교급식 식자재의 공적조달체계를 구축하고자 학교급식물류지원센터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준공예정이다. 센터가 건립되면 100여 곳의 김포농가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이나 쌀·가공식품·축산물 등 340개 업소에서 생산되는 식품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다. 실내체육시설 확충률도 높아졌다. 민선6기 이전 87%에서 민선7기 들어 97%까지 올라갔다. 학교 신설에도 힘쓰고 있다. 2019년 은여울초 신설에 이어 금년도 보름초, 고촌고에 이어 김포구래초, 나진초, 향산초중이 신설될 예정이다. 도서관 시설 및 규모도 대폭 확충됐다. 민선6기(2017년) 이전과 대비해 민선7기(2019년)는 장서수는 48%, 이용자수는 86%가 증가했다. 시는 공공도서관이 없는 지역인 마산동에 2021년 9월 개관목표로 마산도서관을, 운양동에는 2023년 10월 개관 목표로 운양도서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애기봉생태공원 9월 시범운영… 평화관광 첫걸음 애기봉을 남북평화의 상징으로 만들기 위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조성사업이 오는 9월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2018년 개관한 월곶생활문화센터, 지난해 개관한 김포평화문화관, 내년도 완공될 애기봉 생태탐방로 등과 연계해 김포만이 가지고 있는 생태와 평화자원을 바탕으로 다른 도시와 차별화된 공간을 만들어 나아갈 계획이다. 민선7기는 김포시민의 문화, 예술 향유와 인프라 확충을 위해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영상예술관을 갖춘 문화예술회관 건립도 추진 중이다. 김포아트홀과 아트빌리지가 운영되고 있지만, 급격한 인구 증가와 도시 성장에 따라 여전히 문화·예술 시설이 부족하다는 분석에서다. 현재 타당성 조사 중으로 2023년 착공 예정이다. 한강문예창고도 조성 중이다. 월곶면 개곡리 일원 유휴창고를 활용해 창작 및 작품 전시 공간 등을 설치하며 오는 연말 개관한다. 접경지역 10개 시·군이 협의체를 구성하여 DMZ가 가지고 있는 생태·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도보여행길’도 조성한다. 시는 접경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DMZ 평화의 길을 통해 평화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거점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향후 권역별로 문화공간 등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중인 ‘문화도시 지정’도 준비 중이다.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된 도시를 말한다. 지정될 경우 5년간 최대 200억원 이내 문화사업비가 지원된다. ●복지예산 증액… 신도시 복지·문화시설 대폭 확충 민선7기는 취약계층의 기본생활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복지예산이 민선6기 2589억원에서 민선7기 들어 4445억원 규모로 늘었다. 그 결과 기초생활보장 수급률을 2017년 1.7%에서 2020년 3월 2.18%까지 올랐다. 긴급지원 및 무한돌봄 예산도 8억 2300만원에서 21억 8500만원으로 265%를 증액했다. 민선7기 김포시는 사우동의 종합사회복지관에 이어 북부권에 제2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김포 북부 5개 읍·면의 복지 욕구를 해소하고 지역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내년 3월 착공해 2022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신도시 지역 내 부족한 복지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한 통합사회복지관 건립도 추진 중이다. 김포한강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구가 계속 유입되고 있으나 신도시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판단에서다. 현재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며 2024년 초 착공에 들어간다. 김포시 청소년 인구의 44%가 한강신도시에 집중되어 있다. 민선7기는 신도시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현재 포화 상태인 중봉청소년수련관의 기능 분담 역할을 하도록 신도시 내 청소년수련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타당성 조사 중이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도 진행 중이다.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는 민선7기 들어 2020년 말까지 5곳을 개소할 예정이며 이후 12곳을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그간 국공립어린이집의 수가 너무 적어서 신청을 해도 몇 달째 입소 대기를 하는 일이 태반이었다. 국공립어린이집에 들어가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민선7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8년부터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2017년까지 22개소, 이용자수 1,280명에서 2020년 말에는 43개소, 이용자수는 2983명으로 대폭 늘어난다. 시는 이 외에도 김포시 거주 180일 이상 임신부에게 임신축하금 50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현재 1785명이 9억여원 지원을 받았다. ●생활안전망 늘리고 생활체육시설도 착착 준공 범죄사각지대 해소와 범죄예방 등 CCTV를 기반으로 한 생활안전망 확충이 두드러진다. 2019년 CCTV를 활용한 범죄 검거실적은 600건에 이른다. 2014년 65건과 비교하면 9배 가까이 늘었다. 어린이안전체험관도 만든다. 영유아교육법 및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유치원의 원장, 학교의 장은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계획을 수립하여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김포시는 관내 어린이 안전체험관이 없어 인근 시·군에 설치된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민선7기 들어 김포는 안전체험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도 7월 착공예정으로 2022년 준공한다. 종합운동장 건립도 추진 중이다. 김포 북부권 지역의 균형발전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인구 증가에 따른 공공체육 기반시설 부족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통진읍과 양촌읍 일대에 관람석 3만석 규모의 종합운동장과 보조경기장, 다목적체육관, 야구장, 테니스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2022년 2월 착공에 들어간다. 한강신도시 운양동 지역의 부족한 공공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운양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도 추진중이다. 수영장, 실내적체육관, 다함께 돌봄센터 등을 갖춘 복합시설로 2022년말 준공 예정이다. 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운양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구현은 물론, 직장을 다니는 여성들에게도 영유아 보육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활체육시설도 순차적으로 건립된다. 올해는 서암생활체육공원, 마산동 다목적구장, 솔터체육공원 전용탁구장이 건립되고 내년도에는 율생체육공원, 김포국궁장이 들어선다. 2022년에는 양곡 복합형 생활체육시설과 풍무체육문화센터, 김포학운체육문화센터가 건립된다. 북부권 읍면동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9.8%로 동지역 10.3%, 김포시 전체 12%에 비해 그 비율이 상당히 높다. 또한 민간의료기관 설치율은 14.9%로 의료이용 접근성이 매우 취약하다. 이에 따라 민선7기 김포시는 지난 2019년 9월 김포 북부권주민 건강을 책임질 북부보건과를 신설해 업무를 시작한 이래 제2보건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민원 급감… 친환경차량 보급률 경기도 1위 정하영 시장은 민선7기 취임과 동시에 “환경오염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이어 환경대책 T/F팀을 구성하고 환경오염업체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과 더불어 영세업체에 대한 지원도 대폭 늘렸다. 그 결과 환경민원이 2018년 4313건에서 2019년 2807건으로 35% 대폭 감소했다. 특히 악취 민원은 2017년 1133건, 2018년 1232건에서 2019년 371건으로 2018년 대비 70%가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금빛수로와 실개천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아름답고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민선7기는 김포한강신도시 수체계시설의 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5월 팔당관로 매설 공사를 시작했다. 김포한강신도시 수체계시설은 한강신도시내 금빛수로, 수처리장, 펌프장, 실개천 등 수체계 운영·관리를 위한 시설로 용수 부족 문제점이 발생함에 따라 상하수도사업소를 시작으로 장기동 수질정화시설까지 12.6km 팔당관로 매설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쾌적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승용차, 전기버스 등 친환경자동차를 확대 보급하고 있다. 김포시는 오는 7월부터는 전국 최초로 어린이 통학용 전기버스 30대도 보급 예정이다. 2019년 말 기준 김포시의 친환경자동차 보급률은 경기도내 1위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미세먼지 농도는 2017년 경기도 내 최하위 수치애서 2018년 대폭 개선되어 경기도 내 중위권 수준으로 저감됐다. 생태 모니터링 등 대한민국 대표 평화도시 이미지 높여 정하영 시장은 지난해 말 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김포평화포럼에서 “한반도의 평화만이 김포의 내일이자 희망이기에 남북관계의 부침 속에서도 우리가 할 일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민선7기 김포는 평화시대 한반도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으로 남과 북의 조강을 잇는 조강평화대교 건설, 조강통일경제특구 조성 등 한강하구 일대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준비해 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2018년 7월 한강하구 평화의 물길열기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한강하구 접경지역 생태 모니터링 실시, 김포시 평화교류협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제정, 2019년 4월 한강하구 중립수역 사전답사, 2019 김포 평화 포럼 개최, 접경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산업육성 및 남북교류협력방안 연구용역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평화(통일)경제특구 지정사업도 추진 중이다. 특구로 지정되면 관광진흥법에 따라 관광단지를 지정할 수 있고 도시·택지개발이나 국가산업단지 조성도 가능해 진다. 현재 타당성 용역이 완료된 상태로 특구 유치를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김포시는 ‘국방개혁2.0 추진과제’에 의거한 경계철책 철거도 진행하고 있다. 한강 철책제거 및 수변공간 활용방안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이 오는 7월 준공될 예정이며 빠르면 2021부터 철책이 제거될 예정이다. ●경제활력화 ‘김포형 뉴딜’ 사업 총력 추진 정하영 시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한국판 뉴딜‘에 맞춰 지역경제 활력화와 공공형 일자리를 대폭 늘리는 ’김포형 뉴딜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포시는 뉴딜 사업과 지역경제 활력화를 총괄할 ’경제활력화 TF팀‘을 구성한 가운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 애로사항 파악 ▲기업애로 해소 및 피해지원 시책 발굴 및 시행 ▲지역일자리 창출 및 연계 ▲지역경제 활력화를 위한 경제예산 집중편성 및 반영 등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조성과 평화로 건설 등 김포아라마리나와 대명항 등을 엮는 평화생태문화 관광산업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정 시장은 “흙이 쌓여 산을 이룬다는 적토성산이라는 말처럼, 김포 미래 100년의 초석을 놓는 데 혼신의 다해온 2년이었다”며 ”민선7기 반환점은 그저 절반의 의미가 아니라 다시 한 번 신발 끈을 조여 매는 시기라는 생각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이 행복한 김포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인스타 플레이보이, 댓글로 자서전 타이틀 공모 ‘상금 $5000’

    인스타 플레이보이, 댓글로 자서전 타이틀 공모 ‘상금 $5000’

    인스타그램 플레이보이 ‘댄 빌저리안(Dan Bilzerian)’이 자서전 발간을 앞두고 타이틀 공모에 나섰다. 빌저리안은 SNS 댓글로 자신의 자서전에 가장 어울리는 타이틀을 단 사람에게 5000달러(약 6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그는 해당 내용을 지난 8일(현지시간) SNS에 공지하며 비키니를 입은 검수자 사진을 게시해 플레이보이의 면모를 보여줬다. 올해 39살인 그는 자신을 ‘인스타그램의 왕’이라고 부르며 호화롭고 문란한 생활을 공개하면 온라인 스타가 됐다. 3100만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를 보유하고 있는 그는 ‘인스타그램의 왕’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지 않다. 그의 SNS에는 세계를 누비는 화려한 생활과 언제나 함께하는 비키니걸들의 사진과 동영상으로 가득하다.그의 화려한 생활은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부로 가능했다. 이후 그는 도박으로 더 큰 부를 얻어 ‘도박왕’으로도 불린다. 또한 그는 수 편의 영화에도 출연한 바 있으며, 2013년 출연을 전제로 투자한 ‘론 서바이버’에서는 자신의 역할 비중이 크지 않았다는 이유로 프로덕션을 고소하기도 했다. 현재 그는 대마초 회사 ‘Ignite’를 운영 중이다. 현재 220만개가 넘는 댓글들이 달렸으며, 그를 추종하는 사람들과 조롱하는 사람들로 나뉘어 서로 상반되는 타이틀을 내 놓고 있다. 강경민 콘텐츠 에디터 maryann425@seoul.co.kr
  • 수적 열세 뮌헨, 레비 결승골 끝까지 지켜내며 분데스리가 8연패

    수적 열세 뮌헨, 레비 결승골 끝까지 지켜내며 분데스리가 8연패

    베르더 브레멘에 1-0 승리··두경기 남기고 우승 확정통산 30회 우승···레반도프스키도 득점왕 타이틀 예약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17일 새벽 베르더 브레멘과의 경기에서 후반 막판 알폰소 데이비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처했지만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1-0으로 승리, 리그 8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통산 우승 기록도 30회로 늘렸다.32라운드 브레멘 원정에서 승점 76점(24승4무4패)을 쌓은 뮌헨은 3경기가 남은 2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승점 66·20승 6무 5패)와 승점 차를 10점으로 벌렸다. 이에 따라 2경기를 남겨 놓은 상태에서 우승을 확정했다. 18개 팀이 참여하는 분데스리가는 모두 34라운드로 치러진다. 2020년 발롱도르 수상자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레반도프스키는 묀헨글라트바흐와의 31라운드에서 경고 누적으로 결장했으나 이날 경기에 복귀하자마자 정규리그 31호 골이자 시즌 46호 골을 터뜨리며 팀에 우승을 선물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전반 42분 상대 페널티 박스 중앙으로 뛰어들며 제롬 보아텡의 로빙 패스를 가슴으로 받고는 그대로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브레멘 골망을 흔들었다. 뮌헨은 후반 34분 알폰소 데이비스가 두번째 옐로카드를 받고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지만 1-0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며 조기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레반도프스키는 득점 레이스에서도 2위 티모 베르너(25골·라이프치히)에 크게 앞서 았어 분데스리가 개인 통산 5번째 득점왕 타이틀도 사실상 예약해 놓은 상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아이즈원 ‘환상동화‘, 컴백 동시에 음원 차트 1위

    아이즈원 ‘환상동화‘, 컴백 동시에 음원 차트 1위

    그룹 아이즈원이 새 앨범 발매와 동시에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 16일 소속사 오프더레코드와 스윙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즈원의 세 번째 미니앨범 ‘오나이릭 다이어리’(Oneiric Diary) 타이틀곡 ‘환상동화’가 이날 오전 7시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환상동화’는 아이즈원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표현한 EDM 댄스곡이다. 타이틀곡 외의 다른 수록곡도 발매 직후 전곡이 차트인에 성공하며 컴백 활동에 청신호를 밝혔다. ‘오나이릭 다이어리’는 ‘환상’과 ‘일기’라는 상반된 소재의 결합으로 표현한 앨범으로, “함께 꿈꾸면 그 꿈은 현실이 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2년 연속 폭우… 한라산에 고사 지내야 하나

    고사라도 지내야 하는 걸까. 코로나19도 멈추지 못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를 짖궂은 제주의 날씨가 막아섰다. 지난 12일부터 제주 엘리시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에쓰오일 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14일 “폭우와 안개 등 악천후 탓에 이틀 연속 경기가 지연돼 1라운드만으로 대회를 접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 대회는 2개 라운드(36홀)를 채우지 못해 대회 성립 요건을 갖추지 못하고 14번째 대회를 접게 됐다. 순위와 상금은 공식 기록에서 제외된다. 조직위는 폭우와 일몰로 마치지 못한 2라운드 잔여 경기를 14일 오전 7시부터 치른 뒤 3라운드를 이어 갈 계획이었지만, 기상 상황이 나아지지 않자 일차적으로 36홀 축소를 결정했다. 그러나 경기 시작 시간을 십여 차례 늦춘 끝에 ‘데드라인’인 오후 3시를 넘기고도 앞선 비와 바람을 대신해 이번엔 코스 전체를 뒤덮은 안개가 걷히지 않자 백기를 들고 말았다. 지난해에도 같은 이유로 첫날 1라운드를 거른 뒤 이틀 성적으로 최혜진(21)이 겸연쩍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올해 역시 폭우와 안개, 낙뢰까지 동반한 ‘악천후 종합세트’가 대회를 멈추게 했다. 1라운드 선두였던 최혜진은 타이틀 방어 대신 떨떠름한 2년 연속 ‘1위’에 만족해야 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고사라도 지내야 하나 .. 에쓰오일 챔피언십 날씨 탓에 결국 18홀까지만

    고사라도 지내야 하나 .. 에쓰오일 챔피언십 날씨 탓에 결국 18홀까지만

    고사라도 지내야 하는 걸까. 코로나19도 멈추지 못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를 짖궂은 제주의 날씨가 막아섰다.지난 12일부터 제주 엘리시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에쓰오일 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14일 “폭우와 안개 등 악천후 탓에 이틀 연속 경기가 지연돼 1라운드 만으로 대회를 접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코로나19 시대’인 올 시즌 네 번째로 열린 이 대회는 2개 라운드(36홀)를 채우지 못한 탓에 대회 성립 요건을 갖추지 못하고 14번째 대회를 접게 됐다. 조직위는 폭우와 일몰로 마치지 못한 2라운드 잔여 경기를 14일 오전 7시부터 치른 뒤 3라운드를 이어갈 계획이었지만, 기상 상황이 나아지지 않자 일차적으로 36홀 축소를 결정했다. 그러나 경기 시작 시간을 십여 차례 늦춘 끝에 ‘데드라인’인 오후 3시를 넘기고도 앞선 비와 바람을 대신해 이번엔 코스 전체를 뒤덮은 안개가 걷히지 않자 백기를 들고 말았다. KLPGA 투어 대회가 1라운드만 치르고 취소된 것은 강풍 탓에 첫 날만 소화한 2012년 MBN-김영주여자오픈 이후 8년 만이다. 또 이 대회가 2009년부터 엘리시안 골프장에서 열린 이후 사흘 일정을 다 채우지 못한 건 이번이 세 번째다.홍란(34)이 우승한 2010년에는 폭우 탓에 마지막 라운드를 치르지 못했고, 지난해에도 같은 이유로 첫날 1라운드를 거른 뒤 이틀 성적으로 최혜진(21)이 겸연쩍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올해는 폭우와 안개, 낙뢰까지 동반한 ‘악천후 종합세트’가 대회를 멈추게 했다. 1라운드 선두였던 최혜진은 타이틀 방어 대신 떨떠름한 2년 연속 ‘1위’에 만족해야 했다. KLPGA 규정에 따라 총상금의 75%를 1라운드 60위(공동 포함)까지 지급해 대다수는 헛걸음은 면했지만 해마다 날씨 탓에 애태우는 사태는 어떻게든 피해야 할 숙제로 남게 됐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6년 만에 정규앨범’ 이선희, 랜선 청음회 연다

    ‘6년 만에 정규앨범’ 이선희, 랜선 청음회 연다

    6년 만에 새 앨범을 내는 가수 이선희가 배우, 방송인, 후배 가수들과 함께 랜선 청음회를 연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선희가 오는 15일 발매하는 정규 16집 파트 1 ‘안부’ 발매에 앞서 유명인들이 듣고 소감을 전하는 온라인 청음회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랜선 청음회’에는 배우 윤여정, 최화정, 김혜수, 이서진, 이승기, 박신혜, 이상윤, 유아인, 개그맨 유재석, 박나래, 양세형, 가수 지코, 오마이걸, 마마무의 화사, 역사 강가 설민석 등이 참여한다. 앨범 타이틀곡 ‘안부’에 랩 피처링을 한 그룹 엑소의 찬열도 함께 한다. 이들이 앨범을 듣고 전한 소감은 12일부터 순차적으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다. 이번 앨범은 2014년 15집 ‘세렌디피티’ 이후 6년 만의 정규 앨범으로 ‘안부’는 “이선희가 전하는 소소하지만 따뜻한 안부 메시지”라고 소속사는 소개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씨줄날줄] ‘바람과 함께…’의 재평가/이동구 수석논설위원

    [씨줄날줄] ‘바람과 함께…’의 재평가/이동구 수석논설위원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미국 남북전쟁 당시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대농장 타라를 무대로 한 여성의 사랑과 인생 역정을 다룬 시대극이다. 스펙터클한 영상과 여자 주인공 스칼렛 역을 맡은 비비언 리와 남자 주인공 클라크 게이블의 뛰어난 연기로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작으로 손꼽힌다. 특히 비비언 리가 화재로 폐허가 된 농장에서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며 삶의 의지를 불태우는 장면은 영화팬들의 뇌리에 오랫동안 각인돼 있다. 1939년 영화 개봉 당시부터 많은 화제를 뿌렸다. 첫 시사회가 열리던 날 배우들은 리무진 퍼레이드를 가졌는데, 30만명이 넘는 인파가 11㎞를 늘어서서 구경했다고 한다. 개봉 후 4년 동안 미국에서만 총 6000만장의 티켓이 팔렸다. 이는 당시 미국 인구의 절반에 해당한다. 아카데미상 8개 부문을 수상했고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첫 컬러영화라는 타이틀도 갖고 있다. 평론가들이나 흑인들에게는 공격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남부중심주의적인 시각으로 노예제를 정당화했다는 지적으로 여러 도시에서 시위가 일어나기도 했다. 첫 시사회 때에는 여주인공 스칼렛의 몸종 매미 역을 맡았던 흑인 배우 해티 맥대니얼은 백인들과 함께 영화를 볼 수 없다는 조지아주의 법에 따라 행사에 참석하지도 못했다. 남자 주인공인 클라크 게이블은 이를 부당하게 생각해 행사를 보이콧하려 했으나 맥대니얼의 만류로 시사회에 참석했다는 일화도 있다. 최근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인종차별과 연관된 역사적 상징물로 지목돼 청산 대상이 됐다. 영화 스트리밍서비스 업체가 지난 9일(현지시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보유 콘텐츠 목록에서 삭제했다. 흑인에 대한 고정관념을 고착화하고 백인 노예주를 영웅적으로 묘사해 인종차별적이라는 이유에서다. 이 영화를 영원히 보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의 여파가 역사인물과 영화 등 문화예술 작품의 재평가로 번지고 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시대적 배경이었던 남북전쟁 당시 남부군을 이끌었던 ‘로버트 리 장군’ 동상도 철거 위기에 있다. “남북전쟁의 상처 치유에 방해가 된다면 기념관을 짓지 말라”는 그의 뜻과 달리 사후에 세워진 동상이 인종차별의 상징물이 되는 수모를 겪고 있다. 영국에서는 런던 의회 광장에 세워진 원스턴 처칠의 동상에 ‘인종주의자’라는 낙서가 쓰였다. 처칠을 포함한 역사적 인물과 예술작품 재평가 요구가 당분간 거세질 것 같다. 그러나 인물이나 작품을 재평가하더라도 당시 시대를 함께 이해할 필요도 있지 않을까. 그런 지적도 귀담아들었으면 한다. yidonggu@seoul.co.kr
  • [일문일답] 11년만에 국내 복귀한 배구여제 김연경 기자회견

    [일문일답] 11년만에 국내 복귀한 배구여제 김연경 기자회견

    [국내 복귀 소감] (김연경 선수) 일단 많은 분들이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 흥국생명 김연경으로 인사하게 됐다. 만나뵙게 돼서 너무 반갑고, 11년만에 흥국생명으로 복귀해서 많은 팬분들 만난다는 생각에 기대된다. 앞으로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 (김여일 흥국생명 단장) 김연경 선수 국내 복귀 및 핑크스파이더스 입단 진심 축하드린다.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김연경 선수 국내 복귀가 전세계에서 한국이 코로나19를 극복한 안전지대라는 걸 인식시켜주는 상징적 사건이다. 후배들을 위한 통큰 배려 특히 감사드린다. 앞으로 적극 지원 통해 내년 올림픽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생각이다. [질의응답] -국내복귀까지 많은 고민 있었을 거 같은데 결심 굳힌 결정적 계기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코로나19로 인해서 국가대표 훈련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훈련을 해야하는 상황이었다. 해외 상황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확실하게 리그가 재개될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있었다. 내년 올림픽 앞두고 어떻게 하면 최고 컨디션으로 준비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하다가 국내복귀가 경기력 유지하는데 좋다는 생각에 결심하게 됐다.” -국내 복귀 결심 했지만 샐러리 캡이라든지 피해 감수하고 결정했던 건데. 감내 준비가 돼있었는지 “사실 샐러리캡 부분에서 걱정을 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고 첫번째 목적은 경기력이라고 생각했고 금전적인 부분은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 경기력 때문에 샐러리캡이나 연봉은 큰 문제가 없었던 것 같다.” -세계 최고 연봉 타이틀 갖고 있었는데 그걸 내려놓은 것에 대해 아쉬운 점은 없었는지. “사실 걱정이 되게 많았다. 내가 과연 괜찮을까, 미래에 대한 생각도 하긴 했는데 배구 선수로서 가장 크게 생각하는게 뭘까 생각했을 때, 올림픽 메달이라는 걸 생각했다. 올림픽을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피해를 감내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지금도 많은 세계 구단, 많은 세계 에이전트들이 연락이 와서 놀라는 사람들이 많다. 진짜냐고. 저는 내년에 있을 올림픽에 최고의 컨디션으로 해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김연경 선수가 11년간 해외 리그 뛰시면서 V리그에서 큰 변화가 있었다. 어떤 변화가 눈에 띄었는지 궁금하다. “어려운 질문인데 제가 뛸 때만 해도 벌써 11년 전이기만 한데 와... 엄청 오래된 거 같고. 이렇게 많은 관심 속에서 배구를 하지 못할 시기였던 거 같다. 샐러리캡 부분도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지고 있는 상태다. 배구에 대한 인식 많이 바뀌었다. 전반적으로 활성화되는 상황인 것 같아서 좋다.” -어차피 우승은 흥국생명(어우흥) 이라는 말 등 흥국생명의 독주를 걱정하는 모습이 많다. 무실세트 우승, 전승우승 전망이 나온다. “이렇게 말씀 드리면 어떨지 모르겠는데 무실세트는 말도 안되는 얘기다. 스포츠라는게 쉽지 않다. 말로만 하면 저희는 전승을 했다. 말만큼 쉬우면 저도 대충할 수 있을 것. 그런게 아니기 때문에 사실 모든 팀들이 우승을 목표로 준비를 할 거다. 무실세트 우승이라는 단어 자체가 조심스러운 것 같다. 뚜껑을 열어봐야할 거 같다.” -김수지 선수, 양효진 선수 반응 궁금. 이재영 선수처럼 흥국생명 후배들하고 어떤 인사 나눴는지 궁금. “김수지 선수, 양효진 선수 등 친구들이 상당히 환영하고 너무 좋아했다. 워낙 친하다보니까 앞으로 기댈 수 있는 친구가 생겼으니까. 한국에 온다는 걸 좋아했지만 한편으로 적으로 만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싫어하는 부분들이 없지 않아 있었던 것 같다. 아직까지 흥국생명 선수들하고 인사를 하지 못한 상황이다.” -30대 중반 향해 가는데 체력적인 부분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지 궁금. “30대 초반이다. 몸상태는 괜찮은 편이고. 휴식도 많이 취했다.” -식빵언니 유튜브, 시즌 중에도 하실 건가. “계속 한다.” -후배들을 위한 통큰 배려도 주목을 받았다. 평소 후배들을 생각하는 마음은 어떤 건지. “사실 흥국생명에 들어오게 될 때 처음부터 했던 얘기들이 후배들에게 피해가 가면 안되겠다는 것이었다. 어떻게 하면 내년 올림픽을 잘 준비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을 때 샐러리캡 문제가 있겠구나 싶었다. 다른 선수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제가 피해를 감수를 하면서도 좋은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다면 괜찮겠다고 생각했다. 부모님께 제 생각을 말씀드렸더니 흔쾌히 좋은 생각이라고도 얘기해주셨고. 결정하는데 큰 문제 없이 결정하게 됐다.” -금액만큼이나 기간도 주목을 받았는데. “이번 결정을 하면서 내년 생각까지할 겨를이 없었던 것 같다. 올해를 잘해서 내년 올림픽을 해보자라는 생각밖에 없었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의문점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하시는데 그거는 또 다음에 생각을 해야될거라고 생각을 한다. 올해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다.” -단장님께 여쭤보고 싶다. 김연경 연봉이 전세계에서 예상보다 매우 낮았는데 여기에서 세이브된 예산을 어떻게 활용할지 말씀해주시고. 김연경 선수 배려에 대한 화답의 메시지도 주셨으면 좋겠다. (김여일 흥국생명 단장) “김연경 선수의 통큰 배려 때문에 구단으로서는 선수 운영이라든지, 샐러리캡 문제라든지 상당히 여유가 있게 됐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사실 김연경 선수께서 여러가지 고민하시다가 다른 선수들 후배들에 대한 거취라든지 연봉부분에 대해 문제가 되면 안된다고 누차 말씀하셨다. (김연경 선수 계약 연봉인 3억 5000만원은)구단 입장에서 다른 선수 연봉 계약 시 문제가 없는 범위 내에서 말씀드렸던 것이다. 앞으로 협상해야겠지만 다른 선수들의 연봉 협상은 문제가 없을 거로 생각하고 있다.” -올림픽이 미뤄졌을 때의 심정. 마지막 올림픽에 대한 소감. “올림픽이 미뤄졌을 때 씁쓸함이 있었다. 물론, 안전이 제일 중요하고 건강이 제일 중요한만큼 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없기 때문에 충분히 받아들였다. 내년에 하는 것도 준비하는 과정이 여유가 생긴 것이다. 준비 과정을 좀 더 단단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아무튼 잘 준비해볼 수 있도록 하겠다.” -데뷔 첫 해 신인왕, MVP 다 쓸었다. 개인 타이틀에 대한 욕심 없나. “개인 타이틀에 대한 욕심은 하나도 없다. 받을 건 다 받았잖나. 챔피언 결정전 MVP, 신인상, 정규리그 MVP 웬만한 건 다 받아서 큰 욕심은 없다. 팀 우승하는 게 더 큰 것이다. 내년 올림픽, 메달 이게 가장 큰 것 같다.” -다가오는 2021시즌 정규리그 MVP 누구로 예상하나. “만약 우승했을 때를 가정한다면. 다른 팀이 했으면 각자의 팀에 메인 선수들이 받을 거고. 아무래도 저희 팀에 잘하는 선수들이 많으니까. 투표 권한이 있으시지 않나. 기자님들 잘 좀 부탁드리겠다. 투표 권한이 있으시니까.” -흥국생명에서 이재영 이다영 선수가 국가대표 선수들이 호흡 맞추는게 어떤 도움이 될지. 중점적으로 도움이 될지. “일전에도 제가 올림픽에 대한 얘기는 많이 하긴 했다. 올림픽은 내년이다. 그래서 국가대표에서 어떻게 할 거를 소속팀 흥국생명에서 맞추겠다는 그런 것보다는, 팀이 올시즌 우승하는게 목표가 우선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승하기 위해서 준비를 할거고, 국가대표는 추후 훈련이 있을 때 국가대표팀에 가서 훈련을 할 거 같은데 그거는 그거고, 이거는 이거다. 아무래도 이재영, 이다영 선수 등이 같은 팀에서 뛰기 때문에 호흡 면에서 장점이 있을 것 같다. 팀 우승을 할 수 있게끔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 -흥국천하, 흥국독식이란 얘기가 나온다. 이 팀은 견제해야 한다, 이 선수는 견제된다는 점 말씀해주신다면 “저도 이제 국내 복귀 결심하고 팀 전력을 따져봤는데 모든 팀이 상당히 강하더라. 특히 올해 많이 강화된 팀들이 있다. 특히 IBK 기업은행 같은 경우는 팀에서 좋은 선수들을 영입을 많이 해서 팀 변화가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현대건설은 원래부터 잘했다. 다 잘하는데. KGC 인삼공사, 도로공사 잘하고 있고. GS칼텍스도 마찬가지다. 올해 재밌을 것 같다. 우리 팀이 상대적으로 강하다고 얘기하는 만큼 강하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는 걸 알기 때문에 한국 배구 리그가 그전보다 레벨이 올라갈 수 있는 장점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모든 팀, 모든 선수를 다 견제하고 경쟁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한국 쉬러 오는 곳이었는데 당분간 사는 곳이 됐는데. 거기에 대한 소감. “살러 들어오다보니까 쇼핑이나 이런 걸 할 때 눈에 들어오는게 되게 많더라. 집에 짐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예전에는 ‘어차피 잠깐 있다 갈거야’하고 안샀던 물건들을 지금은 하나씩 구입을 하면서 집에 짐이 많아지고 있고 가구들도 많아지고 있고 사람이 사는듯한 분위기가 생겨서 그런 점이 달라진 거 같다. 그전에는 잠시 들어오는 거였기 때문에 하고 싶은 거도 많고 해야할 거도 많기 때문에 스케쥴을 빡빡하게 움직였다면 여유가 많이 생긴 것 같다. 부모님이나 언니들도 좋아하고 마음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을 거 같아다.” -개인 쇼핑몰 개업할 계획은. “없다.” -11년동안 해외에서 뛰었는데요. 4팀에서 뛰면서 선수로서, 프로로서 가장 크게 느낀 점. 후배들에게 강조하고 싶은지. “11년이라고 얘기들이 많아서. 11년 얘기하면 엄청 오래된 것 같다. 지금 생각하면 어제 엊그저께 있었던 일 같은데 벌써 11년이 됐더라. 저는 일본에서도 뛰었고 유럽에서도 뛰고 중국에도 뛰었는데 배운게 많았던 것 같다. 가장 큰 건 프로정신을 배운 것 같다. 자기에 대한 책임감을 배웠다. 몸관리를 배운 것 같다. 그안에서의 시스템이나 운동을 전수적하는 부분 이런 걸 배우기도 했다. 11년이라는 세월이 배구선수로서 배울 수 있는 시간들이었던 것 같다.” -대한항공 로베르토 산틸리 감독 왔고, 라바리니 감독이 여자배구팀 이끄는 등 외국인 지도자들이 한국배구 많은 변화주고 있는데. 선진 외국 리그 다수 경험한 선수로서 지도자로서 계획도 생각하고 계신지. “지금 당장 내년도를 어떻게 해야할지를 생각하고 있는데 몇년뒤를 얘기하라고 하니까 그렇긴 한데, 지도자에 대한 생각도 조금은 있는 것 같다. 방송 쪽 생각도 한다. 행정 쪽 생각도 있다. 아직 구체적으로 정한 건 없다. 여러 방면으로 생각하고 있긴 하지만 오랫동안 선수 생활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흥국생명 단장 김연경 선수 동시에 질문 드리는데 김연경 선수 복귀에 대해 구단 뿐만 아니라 배구인들도 종사하시는 분들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데. 특히 김연경 선수 복귀 계기로 해서 제7구단 창단 됐으면 하는 바람도 있던 것 같은데. 외국인 감독 일부 의중을 비치셨고. FA 되기 전이라도 대승적 차원에서 신생팀 창단된다면 FA로 보내줄 수 있다면. 창단 작업이 수월할 거 같은데 단장님께 여쭤보려고 하는데 혹시 만약에 신생팀 창단하겠다는 기업이 나오고 김연경이 원한다고 했을 때 흥국생명은 대승적 차원에서 결단할 수 있을지. 만약 흥국생명 그런 요청하고 배구계 요청있다면 신생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김여일 흥국생명 단장) (기자에게 역으로) 구체적인 얘기가 되는 데가 있습니까. 최근에 기사에 올라와서 좀 봤습니다. 구체적으로 신생팀 관련해 가지고 있는 정보가 없는 상황이고요. 무엇보다 김연경 선수 생각이 가장 중요. 창단 문제는 한국배구연맹하고 관계돼있는 거기 때문에 같이 협의해볼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김연경 선수) “김연경 효과로 신생팀 창단된다고 하면 1팀말고 2팀이 창단된다고 하면 좋을 거 같다.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흥국생명에서 얘기해주시는데 저의 결정이 가장 중요할 거 같다. (신생팀 창단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추후에 이뤄지고 나서 결정해도 늦지 않을 것 같다.” -나머지 5개 구단 ‘잼잼이’(김연경 선수의 유튜브 팬을 일컬는 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흥국생명 많은 팬 분들께 앞으로 좋은 모습, 앞으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할 거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다. 나머지 구단 팬분들도 그렇게 얘기하시긴 하지만 제가 플레이하는 걸 가까이 보시면서 되게 즐거워하실거라는 생각이 든다. 자기가 응원하는 팀이 비록 지는 한이 있더라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면 그것 또한 좋은 경기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팬들도 흥국생명 팬으로 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자가격리 어떤 시간이었나. “갑자기 마음이 무거워지는데 자가격리 2주 상당히 힘들다. 여기 있는 분들은 웬만함녀 다 안해보셨을 것. 2주동안 집에만 있으려고 생각하니까, 힘들더라. 일주일 동안 대청소도 하고 버릴 것도 버리고 하면서 일주일은 금방갔는데, 다음 일주일은 시간이 정말 안가서 웬만한 드라마나 영화 보면서 시간 보냈다. 하지만 자가격리는 지금 시기에는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만약에 그렇게 자가격리하시는 분들이면 당연히 지켜야한다고 생각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덕분에 챌린지 대상자로 지명했다. “대통령님한테 지목을 받았을 때는 상당히 영광스러웠다. 내가 지목을 받아도 괜찮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지목해주셔서 영광스러웠고 덕분에 챌린지에 참가하게 되면서 코로나19 방역에 고생한 의료진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전부터 국내 복귀를 해왔는데 분홍색 유니폼 입은 느낌. 해외에서 우수한 것 도입할만한게 있을까. “저한테 맨날 어려운 질문이나 이렇게 난감한 질문 하시는지 모르겠다. 핑크색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괜찮은 거 같고. 많이 설렌다. 지금이라도 코트에 들어가서 경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설렌다. 제가 개선돼야 할 점 질문하시니까 갑자기 생각나는게 하나 있는데, 외국인 선수 제도가 트라이아웃 제도 잖나. 그걸 자유계약으로 바꾸면 어떨까. 죄송합니다 KOVO분들. 그 제도를 바꾸면 많은 좋은 선수들이 와서 그 선수들에게 배우는게 있고, 좋은 선수들이 서로 모여서 하면 한국 배구 수준이 많이 올라갈 거 같다. 그런 부분을 말씀드리겠다.” -국가대표에서도 주장을 했고 외국에서도 팀 주축으로 팀을 이끌었는데 흥국생명에 온 상태니까 새로 합류한다면 새로운 선수단 안에서 리더십. 강한 언니의 모습을 보여주는 건가. 11년전에는 동생의 입장이었는데. “지금 현재 팀 주장은 김미연 선수로 알고 있다. 때문에 김미연 선수를 잘 따르는 선수가 될 것이다. ‘작대기’가 없기떄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임할 수 있게 됐다. 센 언니고, 약한언니고 이런 거 없다. 선수들과 잘 화합해서 할 수 있도록 해야할 것 같다.” -‘식빵언니’ 유튜브 애청자다. 흥국생명 첫 연봉은 부모님 속옷을 사주셨는데, 이번에 받는 첫 연봉은 무엇을 하실 것인가. “7월달에 첫 월급을 받는다. 이번에는 부모님보다는 제 자신한테 큰 선물을 주고 싶다. 생각을 하고 있긴 한데, 고급 가방을 생각하고 있어서 아무튼 그렇다. TMI다 TMI.” -연경 선수 생각하기에 이 선수는 우리나라에 왔으면 통할 거 같은 선수는. 있다면 이름 밝혀줄 수 있는지. 빨리 코트에 나서고 싶은데. “외국인 선수 추천은 개인적인 친분이 들어갈 거 같은데. (해외 리그 팀)에서 같이 뛰던 선수들이 많다. 원래 받던 연봉보다도 적게 받고 간다고 하니까 나랑 같이 뛰면 한국에 오겠다고 하는 선수들이 많이 있었다. 저 개인적으로는 나탈리아 선수가 오면 우리 한국 배구가 발전도 되고 저랑도 좀 친하니까 될 것 같다.” -KOVO컵 대회에 연경 선수를 코트에서 볼 수 있는지. (박미희 감독) “아직까지는 김연경 선수 몸 상태 어떤지 체크해볼 필요가 있을 거 같다. 거기에 따라서 훈련을 진행할 생각이다.” -마지막으로 다가오는 2020-2021시즌 정규시즌 출사표를 들어보고 마무리를 짓겠다. “11년만에 흥국생명으로 복귀를 하게 됐는데 너무 설렌다. 많은 팬 분들이 기다리고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지만 훈련이나 몸을 잘 만들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 UFC가 공언한 ‘격투의 섬’은 아부다비 인공섬

    UFC가 공언한 ‘격투의 섬’은 아부다비 인공섬

    7월 UFC251 대회 등 4개 대회 개최UFC251은 타이틀 매치만 무려 3개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종합격투기단체 UFC의 ‘파이트 아일랜드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인공섬 ‘야스’로 결정됐다.UFC는 다음달 UFC251을 포함해 4개 대회를 야스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며 대회가 잇따라 취소 또는 연기되고 특히 미국 내에서 대회 장소를 구하기 힘들어지자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여행 제한을 받지 않는 개인 소유의 섬을 구해 대회를 열겠다고 공언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그 섬이 구체적으로 어디인지는 함구해 왔다. 야스는 아부다비에 있는 여러 인공섬 가운데 하나로, 인기 관광지다. 세계적인 자동차 대회 포뮬러 원(F1) 서킷이 있다. UFC 대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9월 하빕 누르고마도예프와 더스틴 포이리에가 맞붙었던 UFC242 등 몇몇 대회가 열렸던 곳이다. UFC는 아레나와 호텔, 레스토랑 등 섬의 일부를 안전지역으로 설정해 대회 관계자만 출입할 수 있도록 통제할 예정이다. 또 해변에 옥타곤 모양의 훈련장도 설치한다. 특히 UFC251 대회에서는 타이틀 매치 3개가 열릴 예정이라 주목된다. 웰터급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33·미국)과 같은 체급 랭킹 1위 길버트 번즈(34·브라질)의 타이틀전,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1·호주)와 같은 체급 1위 맥스 할로웨이(28·미국)의 타이틀전, 밴텀급 페트르 얀(27·러시아)과 조제 알도(34·브라질)의 챔피언 결정전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국내파·해외파 자존심 건 4차전

    국내파·해외파 자존심 건 4차전

    김효주(25)와 최혜진(21)이 ‘코로나 투어’ 네 번째 대회에서 해외파와 국내파의 자존심 대결에 나선다. 김효주는 12일부터 사흘 동안 제주 엘리시안 골프장(파72·6642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지난해 12월 해외 개막전까지 포함해 KLPGA 투어의 다섯 번째 대회다. 코로나19로 투어가 중단됐다가 재개된 이후로는 네 번째 대회. 김효주는 지난주 미국·일본 투어의 해외파들이 대거 나선 롯데 대회에서 우승했다. 미국·일본 투어 선수들이 국내 투어에 합류한 뒤 3개 대회 만에 해외파의 자존심을 곧추세운 그는 2연속 우승에 대해 “욕심나기는 하지만 ‘톱10’을 목표로 나서겠다”고 몸을 낮췄다. 지난겨울 피지컬을 끌어올린 뒤 롯데 대회에서 비거리를 15m나 늘려 우승까지 차지한 김효주의 업그레이드된 기량이 다시 빛을 발할지 주목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시즌 3승에 선착, 6관왕의 든든한 발판을 놓은 최혜진은 타이틀 방어는 물론 국내파의 자존심 회복에도 나선다. 앞선 4개 대회에서 ‘톱10’에 꾸준히 들면서도 첫 승은 아직 신고하지 못했다. 그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해 우승한 적이 없는데 이번에 기회가 온다면 꼭 잡고 싶다”면서 “공격적인 플레이로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엔플라잉 “‘옥탑방’ 이후 해외 팬 많아져…80세 까지 밴드 할래요”

    엔플라잉 “‘옥탑방’ 이후 해외 팬 많아져…80세 까지 밴드 할래요”

    “역주행 1위 이후 높아진 인기 실감새 앨범엔 소통하고 싶은 마음 담아”“그동안 멤버들끼리 서로 의지하며 단련된 것 같아요. 하나가 되자는 다짐도 많이 했고요. 너무 수상 소감 같나요.” 보이밴드 엔플라잉의 김재현은 최근 서울 강남구 FNC엔터테인먼트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8개월 만에 새 앨범을 낸 소감을 말하며 밝게 웃었다. 이승협(리더·보컬), 차훈(기타), 김재현(드럼), 유회승(보컬), 서동성(베이스)이 뭉친 이들은 데뷔 5년만에 지난해 ‘옥탑방’으로 음악방송 첫 1위까지 차지하며 청춘을 대변하는 아이돌 밴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옥탑방’ 역주행으로 해외 팬들도 많이 늘어난 엔플라잉은 투어와 공연을 통해 인기를 실감한다고 했다. 유회승은 “공연과 팬미팅을 할때 육성으로 외국인 팬분들의 소리를 듣기도 하고, 저희를 바라봐 주시는 분들과 눈을 마주칠 때 훨씬 큰 사랑을 받게 됐구나 느낀다”고 밝혔다. 매장이나 음식점에서 타이틀곡 외의 앨범 삽입곡이 흘러나올때도 뿌듯하다. 10일 공개되는 미니 7집 ‘소통(So, 通)’은 역설적으로 사람 간의 거리가 멀어지는 시대에 음악으로 더 소통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다. 타이틀곡 ‘아 진짜요’는 현대인의 영혼 없는 대답을 유머러스하게 담은 곡이다. 곡을 쓴 이승협은 “처음에 음악 스태프 두 분이 너무 어색하게 대화를 하는데 ‘아 진짜요’라는 말이 많이 나오는 것을 보고 영감이 왔다”며 “이 말을 외로운 감정으로 풀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옥탑방’이 많은 공감을 얻은 만큼, 이 곡도 그 이상의 공감을 얻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코로나19로 공연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만큼, 팬들과 접점을 넓히기 위해 새 앨범 활동은 최대한 다양하게 할 예정이다. ‘아 진짜요.’ 뮤직비디오에 패러디 장면으로 삽입된 프로그램 ‘TV쇼 진품명품’에도 최근 연예인 감정단으로 출연했다. 녹화를 마친 김재현은 “감정도 잘한다고 칭찬도 받았다””며 “새로운 경험이었고 많이 배웠다”고 덧붙였다. 같은 소속사에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등 경쾌한 사운드를 뽐내는 밴드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선배들과 다른 자신들만의 색깔은 만들어가는 중이라는 엔플라잉은 “이 노래는 엔플라잉 같다는 말이 가장 듣기 좋다”며 “뚜렷하게 정의할 순 없지만 어떤 느낌을 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했다. 이들은 최근 정식 멤버로 합류한 서동성까지 형제처럼 지낸다고 한다. 싸우기도 하고 풀기도 하면서 오래 음악을 하는게 목표다. “전 세계의 팬들을 만날때까지, 80세가 될 때까지 밴드를 하고 싶어요. 밴드로서 가장 좋은 소통 방법은 음악이니까 최대한 많은 분들에게 음악을 들려드리겠습니다.”(김재현)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음주운전’ 임영민, AB6IX 탈퇴... “4인 체제 재정비” [공식]

    ‘음주운전’ 임영민, AB6IX 탈퇴... “4인 체제 재정비” [공식]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그룹 AB6IX 리더 임영민이 그룹 탈퇴를 결정했다. AB6IX는 이대휘, 박우진, 김동현, 전웅 4인 체제로 재정비한 뒤 컴백 앨범 음원과 안무를 전면 재수정한다. 지난 8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임영민과 신중한 논의 끝에 더 이상 그룹에 피해를 끼칠 수 없다는 본인 의견을 존중하여 금일을 기점으로 임영민의 에이비식스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에이비식스는 향후 4인 체제로 팀을 재정비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에이비식스의 미래를 위해 당사는 더욱 최선을 다해 서포트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오는 29일 발매 예정인 새 앨범 ‘비비드(VIVID)’와 관련 계획도 공지했다. 앞서 브랜뉴뮤직은 앨범 관련 모든 콘텐츠를 100% 제작 완료한 상태였다. 이에 대해 브랜뉴뮤직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들을 전부 다 새로이 정리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현 시점에서 그렇게 하기엔 솔직히 너무나 시간이 촉박하고, 회사와 멤버들이 이를 모두 처리하고 감당하기엔 그 무게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큰 것도 사실”이라며 수정이 불가한 사항에 대해 이야기했다.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현재 앨범 수록곡 6곡의 모든 구성과 일부 가사 등을 수정해 4명의 멤버들과 파트 재분배를 거쳐 재녹음을 마친 상태다. 마지막 수정을 거친 뒤 최종 음원으로 다시 제작하게 된다. 5인 버전이었던 안무도 4인 버전으로 새로 바꾸기로 했다. 앨범 구성품과 타이틀곡 ‘답을 줘’ 뮤직비디오는 전면 재수정이 어렵게 됐다. 브랜뉴뮤직은 “앨범 초도분의 모든 구성품은 제작뿐 아니라 포장까지 모두 끝마친 상태”라며 “사진 촬영부터 앨범 디자인, 인쇄 등을 완전히 다시 하기엔 여건상 무리가 있다고 판단, 일정이 허락하는 선에서 최대한 정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뮤직비디오의 경우 1차 티저까지 공개된 후였고, 여러 협력사와 인력이 일정을 조율하는 데 따르는 한계로 재촬영이 어렵다고 판단됐다. 따라서 임영민의 출연분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완벽히 재편집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4인 체제로 새롭게 시작하는 AB6IX 멤버들의 힘찬 행보에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임영민은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김동현과 함께 듀오 MXM으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5월 에이비식스로 정식 데뷔했다. 임영민은 지난달 31일 새벽 지인들과 만나 술을 마시고 자신의 차량를 이용해 숙소로 이동하던 중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면허취소 처분을 받았다. 이에 임영민은 활동을 중단, 자필 편지를 통해 멤버들과 팬들에게 공식 사과를 전했다. 이후 소속사와 논의 끝 탈퇴를 결정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트와이스가 왜 거기서 나와… 아이돌 ‘입틀막 컴백’

    트와이스가 왜 거기서 나와… 아이돌 ‘입틀막 컴백’

    10일에도… 다현은 기상캐스터로엔플라잉도 ‘TV쇼! 진품명품’에 시청층 1020 아닌 여러 프로 도전“트와이스, 네가 왜 거기서 나와?” 지난 3일 KBS 1TV 장수 프로그램 ‘6시 내고향’에서는 의외의 손님이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1일 컴백한 걸그룹 트와이스다. ‘오!만보기’ 코너에 등장한 트와이스는 다랑이논에 들어가 모내기를 하며 노동요를 불렀다. 9개월 만에 컴백한 후 첫 지상파 방송이다. 예능과 음악 방송 위주로 신곡 활동을 펼치던 아이돌 그룹들이 기존에 나오지 않던 프로그램에 깜짝 출연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시청층이 10~20대가 아닌 교양은 물론 뉴스에도 등장했다. 가수와 방송 모두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면서 이러한 출연은 점차 늘어나는 모습이다. ‘6시 내고향’에 트와이스가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의 궁금증은 일찌감치 커졌다. 첫 회에는 양평 세미원 정원에서 신곡에 맞춰 안무를 하고 트레이닝복과 일바지, 장화 차림으로 트로트를 부르며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오는 10일에도 농사일을 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소속사의 제안으로 자연스럽게 성사됐다. 앞서 같은 회사의 보이그룹 데이식스도 ‘6시 내고향’에 나왔다. 이 외에도 멤버 다현은 지난 2일 JTBC 뉴스 ‘아침&’에 일일 기상캐스터로 등장해 날씨를 전했다. 이후 앵커와 인터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신곡을 홍보하고 실시간 검색어에도 올랐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트와이스의 뜻밖의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한 기획”이라고 설명했다.오는 10일 미니 7집으로 컴백하는 보이밴드 엔플라잉은 14일 방영되는 KBS ‘TV쇼 진품명품’ 녹화를 마쳤다. 중견 연예인들이 주로 맡아 온 감정단에 멤버 김재현과 유회승이 합류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타이틀곡 이름인 ‘아 진짜요’와 맞아떨어지고, 신곡 뮤직비디오에도 TV쇼 진품명품을 패러디한 장면이 포함돼 제작진에게 제안했다”고 밝혔다. 할아버지가 도예가인 김재현이 예전부터 ‘진품명품’에 관심이 많은 점도 영향을 줬다. 금요일 오전에 편성된 SBS 교양 ‘톡톡 정보 브런치’에서는 아이돌 멤버들이 잇달아 자신이 읽은 책을 소개하고 있다. 첫 미니앨범을 낸 보이그룹 비투비의 서은광은 지난달 1일 전역 직후 첫 방송으로 ‘브런치 북토크’ 코너에 나와 “군 복무 기간 동안 책을 많이 읽으면서 독서에 관심이 늘었다”고 말했다. 지난달 15일 보이그룹 SF9의 찬희도 자신이 읽은 소설가 이철환의 에세이에 관한 이야기를 풀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UFC와 샅바 싸움?’ 악동 맥그리거 벌써 세 번째 은퇴 선언

    ‘UFC와 샅바 싸움?’ 악동 맥그리거 벌써 세 번째 은퇴 선언

    7일 SNS에 “대단한 여정이었다”며 전격 은퇴 알려2016, 2019년에도 은퇴 선언했다 번복한 바 있어때문에 UFC와 협상 우위 점하기 위한 전략 분석도세계 최대 종합 격투기 단체 UFC의 간판이자 ‘악동’으로 악명 높은 코너 맥그리거(32·아일랜드)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또 은퇴 선언을 했다. 앞서 두 번이나 은퇴를 선언했다가 복귀한 바 있어 진짜 은퇴인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맥그리거는 7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서 “오늘 격투기에서 은퇴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모든 멋진 기억에 감사한다. 대단한 여정이었다”고 밝혔다. 맥그리거는 “라스베이거스에서 타이틀전을 치른 뒤 찍은 사진 중 하나”라며 어머니와 함께한 사진을 곁들이기도 했다. 맥그리거의 은퇴 선언은 이날 코라나 19 사태 이후 중단됐다가 라스베이거스에서 두 번째로 치러진 UFC 대회(UFC 250)가 끝난 직후 소셜 미디어에 올라왔다. 개인 통산 22승 4패의 전적을 보유한 맥그리거는 기량과 입담, 스타성을 겸비한 UFC 간판 선수 중 하나다. 페더급과 라이트급을 동시 석권했고 2017년 8월엔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복싱 대결을 벌이기도 했다. 맥그리거는 지난해 3월에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은퇴를 선언했다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재대결하겠다며 은퇴를 번복했다. 또 지난 1월 복귀전인 UFC246에서 도널드 세로니를 1라운드 40초 만에 TKO로 이기기도 했다. 이 승리로 맥그리거는 UFC 사상 처음으로 페더급, 라이트급, 웰터급에서 모두 KO승을 거둔 선수가 됐다. 그는 2016년 4월에도 네이트 디아즈와의 리매치를 앞두고 은퇴를 선언했다가 금세 번복한 바 있다. 때문에 UFC 최고의 흥행 카드로 꼽히는 맥그리거의 이번 은퇴 선언에는 향후 대회 출전을 놓고 UFC와의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한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현지 언론 분석도 나오고 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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