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타이틀전
    2026-03-29
    검색기록 지우기
  • 북한 선박
    2026-03-29
    검색기록 지우기
  • 주말 집회
    2026-03-29
    검색기록 지우기
  • 소위원회
    2026-03-29
    검색기록 지우기
  • 항공기
    2026-03-2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28
  • 백종권 “챔피언 명예회복”

    WBA 슈퍼페더급 챔피언 백종권(29·숭민체)이 22일 새벽 미국 캔자스시티 하라노 카니노호텔 특설링에서 2차 방어전을 갖는다. 상대는 동급 1위 쿠바의 호엘 카사마요르(20전승 12KO).92년 바로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답게 빠른 발과 뛰어난 기량으로 최강의 도전자라는 평이다.이번 경기가 원정경기인 동시에 지명방어전인 만큼 백종권으로서는 ‘롱런 가도’에 1차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백종권은 이번 원정경기를 통해 ‘답답한 경기를 한다’는 그동안의 평을한방에 날려버릴 각오다.백은 지난해 10월 라크바 심(몽골)과의 타이틀전에서 판정시비가 일었고 올 1월 국내선수와의 1차 방어전에서도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상당히 자존심이 구겨진 상태다. 백종권은 지난 3일 일찌감치 미국으로 건너가 LA에서 현지 적응훈련을 하고있다. 백종권은 상대의 빠른 발을 잡기위해 초반부터 거칠게 몰아부쳐 원정경기의 불리함을 극복하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현재 백의 전적은 22전 21승(18KO) 1무. 경기대전료로 백종권은 20만달러를 받는다. 박준석기자 pjs@
  • WBC슈퍼플라이급 조인주 5차방어 성공

    조인주(30·풍산체)가 5차 방어에 성공했다. WBC(세계복싱평의회) 슈퍼플라이급 챔피언 조인주는 14일 쉐라톤 워커힐호텔 특설링에서 벌어진 타이틀전에서 동급 7위 훌리오 세자르 아빌라(24·멕시코)를 3-0(118-110,117-111,118-109)으로 심판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조인주는 18전 전승(7KO)을 이어갔고 아빌라는 15승(7KO) 4패를 기록했다. 당초 예상은 챔피언의 낙승이었지만 조인주는 컨디션이 좋지않은 듯 초반부터 고전했다.아빌라의 저돌적인 투지에 조인주는 시종 고전했으나 아웃복싱으로 착실하게 점수를 쌓았다. 조인주는 8라운드 들어 도전자의 턱에 오른손 짧은 훅을 명중시켜 휘청거리게 만들었다.모처럼 기회를 잡은 조인주는 파상공세를 폈으나 도전자의 두터운 방어벽을 끝내 뚫지 못했다. 대전료는 조인주가 8,000만원,아빌라가 3만달러를 받았다. 조인주는 6차 방어전을 일본 원정경기로 치를 예정이다. 박준석기자 pjs@
  • 루이스, 그랜트에 통쾌한 KO승

    [뉴욕 DPA AFP 연합] 레녹스 루이스(영국)가 프로복싱 세계 헤비급 타이틀전에서 마이클 그랜트(미국)를 KO로 눕혔다. WBC·IBF 통합챔피언인 루이스는 30일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 특설 링에서열린 경기에서 2회 2분53초에 육중한 오른손 올려치기를 턱에 적중시켜 그랜트를 캔버스에 눕히는 데 성공,타이틀을 지켰다. 루이스는 상금 1,0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36승(28KO)1무1패로 승수를 늘렸고,그랜트는 첫 패배를 안아 31승1패.그랜트는 400만 달러를 손에 넣었다. 파괴력 뛰어난 오른손 공격을 절제한 루이스는 이날 왼손 끊어치기로 상대를 몰아붙여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아 1만7,000여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 세계헤비급 통합챔프 루이스,WBA타이틀 박탈

    [뉴욕 AP 연합] 세계헤비급 통합챔피언 레녹스 루이스(영국)가 세계복싱협회(WBA) 타이틀을 박탈당했다. 루이스 카플란 판사는 13일 프로모터 돈 킹 등이 제기한 WBA 헤비급타이틀박탈 소송에서 “루이스가 에반더 홀리필드와 대진 때 약속했던 의무방어전계약을 위반한 것이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이로써 루이스는 WBA,국제복싱평의회(WBC),국제복싱연맹(IBF) 등 3개의 챔피언벨트중 WBA타이틀을 잃게 됐다. 루이스는 돈 킹이 요구한대로 7월중 런던에서 조니 루이츠와 의무방어전을치르겠다고 WBA에 호소했으나 돈 킹은 이미 6월3일 홀리필드-루이츠의 타이틀전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돈 킹은 지난해 11월 홀리필드를 꺾은 루이스가 동급1위 루이츠와 의무방어전 약속을 어기고 그랜트와 타이틀매치를 벌이기로 하자 ‘약속을 위반했다’며 타이틀 박탈 소송을 제기했다.
  • ‘핵이빨’ 타이슨 모시기 경쟁 치열

    올 가을에 열릴 예정인 ‘핵이빨’ 마이크 타이슨(33)의 논타이틀전유치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스코틀랜드축구협회(SFA) 데이비드 테일러 사무총장은 13일 “SFA가 소유한 5만2,000여석의 햄덴파크는 전세계 헤비급챔피언 타이슨이 경기를 하는데아주 적합한 장소”라며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다. 재미교포 김호일씨(미국명 폴 김)가 운영하는 스포츠마케팅업체 콤마인터내셔널사도 타이슨의 국내 경기를 위해 나섰다.김호일씨는 현재 입국해 중계권등에 대해 협상하고 있다. 또 프랑스 복싱선수 출신으로 카날 플러스 TV의 고문을 맡고 있는 장 클로드 부티에는 에펠탑 밑에 특설 링을 만들어 이벤트를 가질 계획이라고 최근밝혔다. 이밖에 스페인 바르셀로나,네덜란드 암스테르담,덴마크 코펜하겐,핀란드 헬싱키 등 수많은 도시들이 거론되고 있다. 이처럼 유치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것은 타이슨의 경기가 흥행에 대성공을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철혈女帝 또‘돌부처’잡다/ 루이나이웨이9단 이창호9단에 불계승

    루이나이웨이(芮乃偉)9단이 3일 이창호(李昌鎬)9단을 또다시 격파해 바둑계를 뒤흔들었다. 중국 출신의 ‘철혈여제(女帝)’는 이날 KBS 창사특집으로 마련된 특별대국에서 흑을 잡고 161수만에 ‘바둑황제’에게 불계승을 거두었다. 대국은 덤 6집반,제한시간 40분에 40초 초읽기 5회인 준속기 방식으로 진행됐다. 루이9단은 처음부터 특유의 두터운 바둑을 두어나갔으며,이9단은 속기전에서 백이 불리한 점을 의식해 실리 위주로 안전운행을 했다. 중반까지는 백이 집에서 앞서는 듯했으나 루이9단이 하변 백 대마에 강공을퍼부으면서 이9단이 초읽기에 몰려 꽃놀이패에 빠지는 실수를 저질렀다.이9단은 팻감이 부족하자 돌을 던졌다. 루이9단은 올들어 제43기 국수위 도전자결정전과 타이틀전에서 이창호9단,조훈현(曺薰鉉)9단에게 잇따라 승리를 거둔데다 이날 대국에서도 이9단을 눌러 세계바둑 정상권에 한축을 단단히 구축했다. 이창호·조훈현·유창혁(劉昌赫)·서봉수(徐奉洙)9단 등 ‘4인방’과의 역대 전적을 보면 루이9단은 이9단에게 3승1패,조9단에게 2승1패로 우세하며유9단에게만 1승2패로 뒤진다.서9단과는 아직 대국이 없었다. 특히 ‘세계 최강’인 이9단 ‘킬러’로 떠올라 앞으로 세계 바둑판도에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국은 타이틀이 걸리지 않은 특별대국이지만 세계 정상을 다투는 두기사의 격돌이라는 점에서 바둑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대국료로 이9단은 500만원을,루이9단은 300만원을 받았다. 한편 KBS는 이 대국을 낮12시10분부터 1TV와 위성TV로 생방송했으며 KBS의인터넷방송인 ‘크레지오’(www.crezio.com)를 통해서는 중국어로도 중계했다.TV중계 해설은 조훈현9단과 노영하(盧永夏)9단이 맡았다. 이용원기자 ywyi@
  • ‘무패’ 조인주 진땀 4방

    ‘무패의 세계 챔프’ 조인주(30.풍산체)가 힘겨운 판정승으로 세계타이틀4차 방어에 성공했다. 세계복싱평의회(WBC) 슈퍼플라이급 챔피언 조인주는 2일 오후 쉐라톤 워커힐 호텔 특설링에서 벌어진 세계타이틀 매치에서 동급 1위 제리 페날로사(27.필리핀)를 2-1(116-113,115-112,114-115)로 힘겹게 눌러 챔피언 벨트를 지켰다. 롱런의 고비가 됐던 페날로사와의 지명방어전을 무사히 넘긴 조인주는 다음 방어전에서는 도전자를 선택할 수 있어 당분간 슈퍼플라이급 타이틀을 수월하게 지킬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빠른 발을 이용해 아웃복싱을 구사한 조인주는 1라운드 출발이 불안했다.지난 해 8월 조인주에게 타이틀을 뺏겼던 페날로사는 1라운드 종이 울리자 마자 적극적인 공격으로 큼직한 라이트 훅을 챔피언의 턱에 터뜨려 조인주를위기에 몰았다. 조인주는 2라운드 들어 정확한 스트레이트를 상대 안면에 꽂아 반격을 시작했고 3라운드부터는 철저한 아웃복싱으로 쫓아다니는 페날로사를 지치게 만들었다. 두 선수 모두 이렇다할 득점타 없이 팽팽하게이어지던 접전은 10라운드에서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승부가 갈라졌다.페널로사측이 코너쪽의 물기를 제대로 닦지 않아 조인주가 2차례나 미끄러지자 미국인 주심 마틴 댄킴이 1점벌점을 내려 승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조인주의 빠른 발을 제대로 묶지 못한 페날로사는 1-2로 판정패하자 한동안 링바닥에 드러누워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로써 조인주는 17전 전승 7KO승으로 무패 가도를 달렸고 페날로사는 40승3패2무 24KO승을 기록했다.대전료는 조인주가 8,000만원,페날로사는 5만달러를 받았다. 조인주는 “1라운드가 가장 힘들었지만 큰 충격은 없었다”면서 “앞으로체력을 보강해 롱런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인주의 승리로 세계복싱협회(WBA) 동급 챔피언 도다카 히데키(일본)가 제안한 통합타이틀전 성사가 발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조인주, 前챔프 페날로사와 4防戰

    세계복싱평의회(WBC) 슈퍼플라이급 챔피언 조인주(30·풍산체)가 새천년 1월2일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동급 1위 제리 페날로사(27·필리핀)와 4차 방어전을 치른다. 조인주는 16전(7KO) 전승을 달리고 있으며 지난해 8월 페날로사로부터 타이틀을 빼았았다.40승(24KO)2무2패로 경량급치곤 파괴력있는 주먹을 가진 페날로사는 14명의 한국 복서를 차례로 꺾어 ‘한국복서 킬러’로 불린다. 120라운드의 스파링을 소화한 조인주는 특유의 빠른 발을 이용해 경기 초반치고 빠지는 아웃복싱을 구사하다 7·8회 이후 상대가 빈 틈을 보이면 적극공략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조인주는 “지난해에는 소극적인 경기로 판정승했지만 이번에는 KO로 승부를 내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까다로운 왼손잡이에 유연한 상체를 바탕으로 다양한 편치를 날리는 페날로사는 챔피언 벨트를 되찾기 위해 설욕을 다짐하고 있어 이번 타이틀전이 조인주의 롱런 여부를 판가름 할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경기는 MBC-TV가 오후 2시 중계방송할 예정이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루이스, 헤비급 통합챔프

    레녹스 루이스(33·영국)가 세계 헤비급 3대 기구 통합챔피언에 등극했다. 1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토머스-맥센터에서 열린 12라운드 통합타이틀전에서 세계복싱평의회(WBC) 헤비급 챔피언 루이스가 세계복싱협회(WBA) 및 국제복싱연맹(IBF) 챔피언 에반더 홀리필드(37·미국)에게 심판전원일치 판정승했다. 3명의 심판은 각각 116-112,117-111,115-113으로 채점,3-0으로 루이스의 승리를 확정했다.루이스는 35승(27KO)1무1패,홀리필드는 36승(25KO)1무4패를기록했다.대전료는 두 선수 각각 1,500만달러(180여억원)씩을 받았다. 지난 3월 첫대결에서 홀리필드를 압도하고도 무승부를 기록했던 루이스는재대결에서 승리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금세기 마지막 헤비급 최강의 자리에오르게 됐다. 이날 경기는 첫 대결처럼 단조롭고 지루한 경기를 펼쳐 화끈한 격돌이 거의없었다. 하지만 루이스는 홀리필드보다 10㎝ 긴 리치를 이용한 잽과 위력적인 오른쪽 어퍼컷으로 착실하게 점수를 챙겼다.홀리필드는 7회 루이스에게강력한 왼쪽훅을 날리는 등 거센공격과 몇차례 접근전을 시도했으나 루이스의 홀딩작전에 말려 제대로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루이스는 “첫대결이 명백한 나의 승리였기 때문에 자신 있었다”고 승리의기쁨을 표시했다. 홀리필드는 “모든 사람들이 판정에 실망했다”며 심판 판정에 불만을 나타냈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홀리필드­루이스 14일 재대결

    에반더 홀리필드(37·미국)와 레녹스 루이스(33·영국)가 프로복싱 세계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다시 맞붙는다. 세계복싱협회(WBA) 및 국제복싱연맹(IBF) 헤비급 챔피언 홀리필드와 세계복싱평의회(WBC) 루이스는 지난 3월 첫 대결 이후 8개월만인 1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토머스-맥센터에서 12라운드 통합타이틀전을 갖는다.첫 대결에서는루이스가 홀리필드를 압도했음에도 무승부 판정이 나와 시비를 불러 일으켰었다. 홀리필드는 36승(25KO)1무3패,루이스는 34승(27KO)1무1패를 기록중이다. 첫 대결 때 홀리필드의 우세를 점쳤던 전문가들은 이번엔 루이스의 9-5 우세를 예상하고 있다.도박사들도 8-5로 루이스쪽으로 기울고 있다.루이스가 1차전에서 선전했고 홀리필드가 노쇠 기미를 보이고 있어서다. 루이스는 “더 이상 판정에 기대하지 않겠다.초반에 홀리필드를 KO시키겠다”며 승리를 장담하고 있다.홀리필드는“확실하게 이겨 명예를 회복하겠다”고다짐했다.대전료는 각각 1,500만달러(180여억원).첫 대결에서 홀리필드가 2,000만달러,루이스가 1,000만달러를 받았으나 이번에는 둘다 같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백종권 새 챔피언 올라

    ‘돌주먹’ 백종권(28·숭민체)이 난타전 끝에 세계복싱협회(WBA) 슈퍼페더급 새 챔피언에 올랐다. 동급 10위 백종권은 31일 부산 구덕체육관에서 열린 몽골의 강타자 라크바심(28)과의 12라운드 타이틀전에서 10라운드에 그로기 상태까지 몰리는 위기를 맞았으나 끝까지 패기 넘치는 경기를 펼쳐 2-1 판정승을 거뒀다.이로써한국은 세계복싱평의회(WBC) 슈퍼플라이급 조인주(풍산체)와 주니어플라이급 최요삼(숭민체) 등 세계챔피언 3명을 보유,80년대의 황금기를 재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라크바는 경기가 끝난 뒤 10여분동안 링 위에 주저앉아 판정에 대한 항의를 해 감독관인 심양섭 WBA 수석부회장이 비디오 테이프를 분석해 문제가 있으면 재경기를 하겠다고 약속하는 등 개운치 않은 뒷맛을 남겼다.백종권은 21전승(18KO)을 기록했고 지난 6월 일본의 하다케야마를 KO로 누르고챔피언에 올랐던 라크바는 이번 1차 방어전에서 고배를 들어 11승(9KO)1무2패가 됐다. 4라운드까지 다소 우세를 보인 백종권은 초반 접근전에서 복부를 많이 맞은탓에 5라운드 이후 스피드가 떨어졌으나 7·8라운드 반격에 나서 점수를 만회하는 등 물러서지 않았고 11라운드 이후 아웃복싱으로 점수를 쌓았다.라크바는 후반 럭키펀치 한방을 노렸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핵이빨’ 타이슨 복귀전 무효처리

    [라스베이거스 외신 종합 연합] ‘핵이빨’마이크 타이슨(33·미국)의 복귀전이 무효처리돼 팬들에게 또 실망을 안겼다. 프로복싱 전 헤비급 통합챔피언 타이슨은 2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벌어진 올린 노리스(34·미국)와의 10라운드 논타이틀전에서 1라운드 종료를 알리는 버저가 울린 뒤 상대 얼굴을 왼손으로 가격하는 반칙을 해 2라운드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중단됐다. 심판위원회는 일단 타이슨의 행위가 고의가 아닌 것으로 판단해 감점 2점을주고 노리스에게 충격에서 회복할 수 있는 추가시간을 준 뒤 속개하려 했다. 그러나 노리스는 몇년 전 수술받은 오른쪽 무릎에 이상이 생겼다고 주장,결국 링닥터의 확인을 받은 주최측은 무효게임으로 판정했다. 한편 네바다주 체육위원회는 타이슨의 대전료 1,000만달러 지급을 비디오테이프 정밀분석이 끝나는 26일까지 보류했다.
  • 트리니다드 웰터급 통합챔프 등극

    [라스베이거스 AP 연합] 국제복싱연맹(IBF) 챔피언 펠릭스 트리니다드가 세계복싱평의회(WBC) 챔피언 오스카 델라 호야를 꺾고 웰터급 통합챔피언이 됐다. 트리니다드는 1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만델레이베이 특설링에서 열린 통합타이틀전에서 시종 적극적 공세를 펼쳐 아웃복싱으로 일관한 호야를 2-0판정으로 제압했다. 3명의 심판은 114-114,115-114,115-113으로 트리니다드의 우세를 판정했다. 대전료 1,050만달러(약 126억원)를 받은 트리니다드는 36전승(30KO)으로 무패행진을 이어갔고 최소 2,100만달러(약 252억원)를 확보한 호야는 첫 패배를 당해 31승(25KO)1패가 됐다. 금세기 마지막 빅카드로 전세계 복싱팬들의 관심을 모은 이날 대결은 처음부터 어느 한쪽의 우열을 점치기가 힘들었다. 85.7%의 KO율을 보유한 트리니다드는 처음부터 접근전을 펼치며 결정타를노렸으나 노련한 호야는 긴 리치와 스피드를 이용해 치고 빠지는 아웃복싱을했다. 3회부터 적극적인 공격으로 오른손 훅 2방을 얼굴에 적중시킨 트리니다드는5회 이후 호야의 날카로운잽에 이은 연타에 고전해 경기의 실마리를 풀지못했으나 단발 유효타를 터뜨려 착실히 점수를 쌓았다. 트리니다드는 왼쪽 눈 주위와 코를 다쳐 경기중 피를 많이 흘리기도 했으나호야의 잽과 왼손 훅을 잘 피해 호야가 지금까지 상대했던 선수들보다는 분명 한 수 위임을 입증했다.
  • 프로복싱 호야·트리니다드 19일 충돌

    무패의 챔피언 오스카 델라 호야(26·미국)와 펠릭스 트리니다드(26·푸에르토리코)가 19일 낮 12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프로복싱 웰터급 통합타이틀전을 벌인다. 세계복싱평의회(WBC) 챔피언 호야는 31승(25KO)무패,국제복싱연맹(IBF) 챔피언 트리니다드는 35승(30KO)무패로 가공할 펀치력을 지녀두 선수의 맞대결은 지난 81년의 슈거 레이 레너드와 토머스 헌스와의 웰터급 통합타이틀전에 버금가는 빅이벤트로 꼽힌다. 94년 슈퍼페더급을 시작으로 웰터급까지 4체급을 석권한 호야는 그동안 헥토르 카마초,훌리오 세자르 차베스,퍼넬 휘태커 등 중량급 강자들을 무너뜨렸다. 반면 트리니다드는 93년 챔피언에 올라 14차 방어전까지 치르면서 93년 56연승을 달리던 캄파스,94년 32연승의 오바 카 등을 무너뜨려 ‘푸에르토리코전사’라고 불리운다. 대전료는 호야가 1,500만달러(한화 약 180억원),트리니다드가 850만달러(약 102억원)로 헤비급을 제외하고는 최고액. 한편 트리니다드는 “내 주먹을 맞고 쓰러지지 않은 복서는 없다.호야도 예외는 아니다”라고 호언했고 호야는 “트리니다드를 꺾은 뒤 슈퍼웰터급으로체급을 올려 5체급 챔피언에 도전하겠다”고 여유를 보였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프로복싱 홀리필드-루이스 재격돌

    [라스베이거스 AFP 연합] 에반더 홀리필드(36·미국)와 레녹스 루이스(33·영국)가 프로복싱 헤비급 최강자리를 놓고 재격돌한다. 프로모터 돈 킹은 1일 “지난 3월14일 논란의 무승부 판정을 받은 홀리필드와 루이스가 각각 1,500만달러(한화 약 180억원)의 대전료를 받고 11월14일미국 뉴욕 토마스 앤드 맥센터에서 다시 맞붙는다”고 발표했다. 루이스는“새 천년에는 단 한명의 챔피언만 존재할것”이라고 말했고 홀리필드는 “첫 대결에서와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겠다”고 받아쳤다. 세계복싱협회(WBA) 국제복싱연맹(IBF) 챔피언인 홀리필드와 세계복싱평의회(WBC) 챔피언인 루이스는 지난 3월 뉴욕에서 통합타이틀전을 가졌으나 루이스의 근소한 우위에도 불구,석연치 않은 무승부 판정이 내려짐으로써 논란을 빚었다.홀리필드는 36승(25KO)3패1무,루이스는 34승(27KO)1패1무를 기록중이다.
  • 베일벗은 北프로복싱 ‘세계수준’

    베일속에 가려있던 북한 프로복싱이 세계수준에 근접해 있음이 확인됐다. 범아시아복싱협회(PABA)와 숭민프로모션 주최로 22일 중국 선양에서 처음으로 열린 남북한 프로복싱 대결에서 북한선수들은 힘과 투지는 물론 기술에서도 빼어난 모습을 선보였다.특히 북한 최초의 동양챔피언에 오른 92올림픽금메달리스트 최철수(30)와 세계랭커 출신인 한국의 박명섭(25)을 KO로 이긴김기환(23) 등은 세계정상을 노릴만한 실력을 갖췄다는 평. 전문가들은 북한선수들이 외부세계와의 교류 부족으로 노련미는 떨어지지만정신력이 강해 프로무대에서도 통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하지만 북한은모든 선수들을 국가가 관리하고 있는데다 자금력과 로비력마저 떨어져 스스로 세계타이틀 도전권을 따낼 능력이 없다는 것이 약점.현재 북한 프로복싱의 유일한 대외창구는 심양섭 PABA회장.심회장의 도움 없이는 세계타이틀전은 물론 국제대회 출전도 어렵다.이에 따라 한국 프로모터들의 북한선수 매니지먼트가 조심스럽게 추진되고 있다.북한도 최철수 김기환의 세계정상 도전에 적극적인데다 숭민프로모션 심영자회장이 북한선수 매니지먼트에 강한의지를 나타내고 있어 조만간 북한선수들이 세계챔피언에 오르는 기회가 올것으로 점쳐진다. 북한은 지난 92년 외화벌이의 일환으로 프로복싱을 처음 도입했으며 95년세계복싱평의회(WBC),97년 세계복싱협회(WBA)와 PABA에 잇따라 가입했다.등록선수는 200여명.또 여자 프로복싱도 남자와 비슷한 시기에 도입돼 2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홀리필드-루이스 재대결…3대 복싱기구회장 “6개월내” 명령

    ┑뉴욕AP연합┑무승부 판정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에반더 홀리필드(36,미국)와 레녹스 루이스(33,영국)가 6개월 이내 재대결을 펼친다. 봅 리 국제복싱연맹(IBF) 회장과 길베르토 멘도사 세계복싱협회(WBA) 회장,호세 슐레이만 세계복싱평의회(WBC) 회장들은 14일 뉴욕에서의 통합타이틀전이 석연치 않은 무승부로 끝난 직후 긴급모임을 가진 결과 홀리필드와 루이스는 6개월 내에 통합타이틀전을 다시 치르라고 명령했다.
  • 싱겁게 끝난 ‘세기의 주먹대결’ …헤비급 통합타이틀전

    ‘금세기 마지막 빅카드’로 전세계 복싱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헤비급통합타이틀전이 판정 시비만 남긴 채 싱거운 무승부로 끝났다. 14일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 특설링에서 열린 에반더 홀리필드-레녹스 루이스전은 1971년 무하마드 알리-조 프레이저전 이후 첫 헤비급 통합타이틀전으로서 지대한 관심을 모았으나 시종 무기력한 경기 끝에 1-1 무승부를 기록,복싱팬들을실망시켰다. 이로써 세계복싱협회(WBA) 및 국제복싱연맹(IBF),세계권투평의회(WBC) 등헤비급 3대 타이틀을 동시에 거머쥐어 누구도 시비걸지 못할 진정한 최강자로서의 통합챔피언 탄생의 꿈은 물거품이 돼버렸다. 이날 경기에 대해 3명의 심판 가운데 미국의 진 윌리엄스(여)는 115-113으로 홀리필드의 승리로 판정했고 남아공의 스탠리 크리스토도루는 116-113으로 루이스의 승리라고 판정했다.그러나 영국의 래리 오코너는 115-115 무승부 판정을 내렸다. 한편 AP통신은 자체 집계에서 117-111로 루이스가 승리한 경기라고 보도했다.AP는 루이스가 모두 613차례 주먹을 내밀어 348회를성공시켜 57%의 적중률을 보인 반면 홀리필드는 385번 주먹을 뻗어 130차례 성공시켜 34%의 적중률에 그쳤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그러나 루이스는 펀치의 대부분이 잽 수준을 넘지 못했을 만큼 소극적인 경기를 펼침으로써 파이팅이 부족했다는 지적을 받았다.홀리필드 역시 장담했던 “3회 KO”는 커녕 큰 키와 긴 리치를 이용한 루이스의 견제에 밀려 제대로 접근조차 못한 채 12라운드 내내 상대를 쫓아다니기만 해 결국 거짓말장이가 되면서 실망감을 안겨줬다.
  • 홀리필드-루이스”황제는 하나”

    진정한 세계 최강자는 바로 나.-세계복싱협회(WBA) 및 국제복싱연맹(IBF)헤비급챔피언 에반더 홀리필드(36)와 세계복싱평의회(WBC) 헤비급챔피언 레녹스 루이스(33)가 14일(한국시간)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에서 헤비급 통합타이틀전을 통해 누가 세계 최고의 철권인지를 가린다. 이번 타이틀전은 두사람의 자존심 대결 뿐만 아니라 루이스가 시합을 앞두고 홀리필드의 사생활을 들어 그를 ‘위선자’라고 비난한데 이어 홀리필드는 3회에 루이스를 KO로 쓰러뜨릴 것이라고 예언,장외 입씨름도 헤비급 감이다. 루이스는 혼외정사를 통해 5명의 자식을 둔 홀리필드가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자처하는 것을 빗대 홀리필드를 위선자라고 비난했다.홀리필드는 모두 9명의 자녀를 두었는데 이중 첫 부인에게서 얻은 3명,둘째 부인에게서 얻은 1명외에 5명의 자식은 혼외정사에서 생긴 아이들이다. 홀리필드는 과거 자신의 행위는 잘못된 것이며 마땅히 비난받을 일이지만그 이후 잘못을 뉘우치고 있으며 성실한 기독교인으로 살아왔다면서 자신은결코 위선자가 아니라고 주장했다.그는 또 루이스를 3회에 KO시키겠다고 한것은 3이라는 숫자가 성부와 성자,성령을 뜻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의 예상은 6-5로 홀리필드 우세.루이스가 결코 만만한 상대는 아니지만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을 두차례나 이긴 바 있는 홀리필드가 결국 WBC 챔피언까지 차지,통합타이틀을 거머쥘 것이라는 것, 그러나 외형적 조건으로는 홀리필드보다 루이스가 좋아보인다.루이스는 우선 나이가 홀리필드보다 세살이나 적고 키는 6㎝나 더 크며 몸무게도 13.5㎏이나 더 나간다.전적도 34승(27KO)1패로 36승(25KO)3패의 홀리필드보다 좋다. 다만 홀리필드는 3패 가운데 2패를 안긴 리딕 보위와의 대결 경험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보위는 체격이나 권투 스타일이 루이스와 비슷한데 홀리필드는 결국 보위와의 세번째 대결에서 앞선두번의 대결 때와는 전혀 다른 전략으로 보위를 꺾고 빼앗겼던 챔피언 타이틀을 되찾았었다.
  • ‘핵이빨’ 타이슨 5회 종료 11초남기고 KO승

    마이크 타이슨(32)이 치욕의 ‘핵이빨’에서 다시 공포의 ‘핵주먹’으로서의 위용을 되찾았다. 타이슨은 17일 라스베이거스 MGM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남아공의 프랑수와 보타(30)와의 복귀전에서 5회 종료를 11초 남겨놓고 통렬한 라이트 스트레이트를 보타의 턱에 작렬시켜 KO승을 거뒀다.타이슨은 이로써 46승(40KO)3패를기록했다. 97년6월2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에반더 홀리필드와의 챔피언전에서 홀리필드의 귀를 물어뜯어 실격패와 자격정지를 당한지 1년7개월만에 불명예를 깨끗이 씻어낸 것이다. 타이슨의 재기 성공으로 긴 침체에 빠졌던 세계 복싱계는 다시 중흥의 기대에 한껏 부풀게 됐다.우선 오는 2월말이나 3월초쯤 세계권투협회(WBA) 및 국제복싱연맹(IBF)챔피언 홀리필드와 세계권투평의회(WBC)챔피언 루이스 레녹스의 통합타이틀전이 예정돼 있는데다 이 대결에서의 패자 또는 승자와 타이슨간의 대전 등 빅카드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오랜 자격정지 끝에 링에 오른 타이슨은 전성기 때와 거의 다름없는유연한 몸과 파워를 과시했으나 초반 긴장한 듯 수비위주 전략으로 나온 보타를 효과적으로 공격하지 못했다.그러나 5회 종반 터져나온 그의 오른주먹은 ‘핵주먹’이란 그의 별명이 주는 공포심을 새삼 느끼게 해주었다. 한편 타이슨은 한편 경기시작 전부터 “내가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핵주먹이 아니라 핵이빨”이라며 신경전을 편 보타의 말에 자극된 듯 1회 종료공이 울린 뒤에도 서로 끌어안고 난타전을 벌이는 신경질적 모습을 보였으나 경기가 끝난 뒤에는 제대로 서지 못하고 비틀거리는 보타를 부축하는 이례적인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그러나 타이슨으로서는 아직도 넘어야 할 큰 산이 또 남아 있다.강간과 폭력 등으로 보호관찰과 재판절차에 계류중인 타이슨이 다음달 중요한 재판을남겨두고 있기 때문이다.이런 점에서 볼 때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절제하느냐는 것이 그의 복싱 인생에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경기로 타이슨은 2,000만달러를,보타는 194만달러를 각각 대전료로 받았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