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타이베이
    2026-03-25
    검색기록 지우기
  • 출산 지원
    2026-03-25
    검색기록 지우기
  • 미르·K재단
    2026-03-25
    검색기록 지우기
  • 포용 투자
    2026-03-25
    검색기록 지우기
  • 국대 출신
    2026-03-2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268
  • 천수이볜 총통 취임사 타이완언론 계획적 오보?

    |베이징 오일만특파원|타이완 언론들이 20일 천수이볜(陳水扁) 총통의 취임사와 중국 반응에 대해 잇따라 오보를 냈다.타이완 독립 등 민감한 문제에 대한 입장을 애매모호하게 처리한 천 총통의 속내를 언론들이 의도적으로 대변한 것이라는 분석까지 나왔다. 그러자 천 총통의 취임 당일 공식 논평을 하지 않았던 중국이 하루 뒤 “천 총통과 타이완 당국이 말 장난을 하고 있으며 미국이 타이완의 농간에 속아서는 안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앞서 20일 타이완 최고 유력지의 하나로 꼽히는 중국시보(中國時報)는 인터넷판에서 천 총통이 취임사에서 중국에 대해 ‘하나의 중국’ 원칙을 포기하라고 촉구했다고 보도했다.하지만 정작 천 총통은 취임사에서 “중국이 ‘하나의 중국’이라는 원칙을 버릴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한다.”라고 말했다. 중국시보의 보도를 접한 타이베이 주재 외신기자들은 당초 중국에 유화적 자세를 취할 것으로 예상됐던 천 총통이 오히려 대중(對中) 강경입장으로 돌아선 것으로 판단,갑작스러운 입장 선회 배경을 파악하느라 혼란을 겪었다. ●中외교부 “미국은 타이완에 속지말라” 타이완 언론들은 또 20일 밤 중국 외교부가 천 총통 취임사 발표 수시간 만에 “천 총통이 역내 평화에 가장 큰 위협”이라고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보도했지만 중국 외교부는 성명을 발표한 바 없다고 반박했다. 일각에서 타이완 언론들이 천 총통이 명시적으로 드러내지 않은 ‘내심’을 강조하고 중국을 비난하기 위해 의도적 오보를 낸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중국 정부와 언론이 발끈했다. 류젠차오(劉建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은 타이완 당국에 속아서는 안되며 타이완 당국의 독립 책동으로 양안(兩岸)의 평화와 안정이 심각한 위협에 놓여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신화(新華)통신이 보도했다. ●中언론 “천총통 취임사 독립 로드맵” 통신은 “천수이볜 취임사는 국내외 여론을 기만하기 위해 정성껏 포장한 것으로 계속해서 타이완 독립 노선을 걷기 위한 것”이라는 베이징롄허(北京聯合)대학 타이완연구소 쉬보둥(徐博東) 소장의 분석도 소개했다. 이날 정부의 공식 논평이 나오기 전 중국 언론들은 천 총통의 취임사에 대해 “유화적 수사법을 사용했지만 결국 독립의 길로 가는 로드맵”이라고 비난했었다.관영 영자지 차이나 데일리는 “양안관계에 불신과 불확실성을 부채질했다.”고 혹평하기도 했다. oilman@˝
  • 타이완 ‘판명불가’ 투표지 3만5000장 高法이송

    |타이베이 연합|타이완 전국의 21개 지방법원에서 진행돼 온 총통선거 투표용지 재검표 작업이 18일 타이난(臺南) 등 3개 지역을 제외하고 모두 끝난 가운데 날인 위치 불명 등으로 판정하기 어려운 투표용지 약 3만 5000장이 이날 고등법원으로 이송됐다. ‘판정 불가’ 판정을 받은 용지중에는 잉크로 더럽혀졌거나 날인 위치 불분명,날인 상태 불량 등이 주류를 이뤘고 천수이볜(陳水扁) 총통은 이번 재검표로 약 3000표가 줄어들었다.야당들은 판정불가 판정을 받은 용지가 3만 5000장으로 당선자와 낙선자간 표차(2만 518표)보다 커 고등법원 판결에 따라 선거 결과가 뒤집힐 수 있다며 일말의 희망을 걸고 있다. 고등법원은 지방법원에서 실시한 재검표 결과를 취합해 다음 주중 여·야 대리인이 출석한 가운데 심리를 열어 3만 5000장에 대한 유효표 여부 판정 등 야당이 제기한 당선무효소송에 대해 판결할 예정이다. 한편 집권 민진당 관계자들은 18일 일단락된 재검표 결과 야당이 주장해 온 투개표 부정에 대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천 총통의 당선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 中 사스의심환자 추가 발견

    중국 당국은 25일 1명의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환자가 확인돼 사스 감염자가 3명으로 늘어났으며 5명의 새로운 사스 의심환자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베이징(北京) 시정부는 사스 환자와 접촉했던 13명 중 5명이 사스와 유사한 고열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당국은 전날 베이징 소재 사스 실험실 직원 2명이 사스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확인하고 이에 따라 이 실험실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당국은 오는 5월 1일 노동절 휴가를 앞두고 대규모 인구 이동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사스 환자가 발생한 중국 남부 안휘(安徽)성 주민들에게 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유의할 것을 촉구했다. 오일만 특파원 |베이징·제네바·타이베이 외신|중국에서 사스 의심환자 1명이 사망했다고 중국 정부가 23일 밝혔다. 중국 위생부는 이날 사스 의심환자로 분류돼 베이징의 병원에 입원한 안후이성 출신 간호사의 모친이 사망했으며 베이징에 입원한 26세의 간호사는 사스 환자로 공식확인됐다면서 이제까지 베이징과 안후이성 등 2곳에서 2건의 사스 환자와 2건의 사스 의심환자가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위생부는 사망한 환자는 딸이 아픈 동안 내내 곁에서 간호하다 지난 8일 고열과 폐렴 증세로 입원한 지 11일 만에 숨졌다고 밝혔다. 한편 타이완 보건당국은 24일 0시를 기해 사스 방역경보를 ‘0’급에서 ‘A’급으로 상향 조정,중국 등 사스 위험지역에서 입국하는 여객들은 검역서를 작성하게 된다고 타이완 유선 ETTV가 23일 보도했다. 타이완의 방역경보는 0,A,B,C 등 4등급으로 나뉘며 A급 경보는 외국에 사스환자 발생시 발령된다. A급 경보가 내려지면 각 기관 및 학교가 자체적으로 체온 측정을 실시하고 발병지역에서 입국하는 여객들은 보건 당국의 추적 관리를 받게 된다. 중국 베이징에서 지난 22일 사스 환자가 발생한 이후 타이완 일부 기업들은 이날 아침부터 건물 입구에 적외선 체온측정장치를 설치했고 타이완 군부대는 아침 저녁으로 체온 측정을 하기 시작했다. 타이완 시민들은 병원 또는 백화점 등 사람이 많은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기 시작했으며 베이징으로 가려던 여객들은 일정을 취소하고 있다.세계보건기구(WHO)도 중국에서의 사스 재발과 관련,종전의 단발적 사건과는 다른 ‘심각한’ 사안으로 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 [국제경제플러스] 타이완, 中은행 연락사무소 허가

    |타이베이 AFP 연합|타이완은 중국과의 상호조치의 일환으로 중국 은행들의 타이완 내 연락사무소 설치 요구를 허가할 계획이라고 일간 이코노믹 뉴스가 12일 보도했다. 타이완 행정원 내 관계 부처들은 최근 중국 은행들이 타이완에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중국측 요청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로 합의했다고 한 고위관리가 말했다.중국은 현재 7개의 타이완 은행들이 본토에 연락사무소를 설치하도록 허가했지만 지점으로 승격 허가를 받은 곳은 아직 없는 실정이다. 타이완은 중국 은행들이 타이완 내에 연락사무소를 설치하도록 허가하면서 이같은 조치에 부응해 중국이 타이완은행들의 중국 내 지점 운영을 허용하는 상호조치를 취하기를 희망했다.
  • [국제플러스] “타이완 새달 15일이전 재검표”

    |타이베이 AFP 연합|지난 3월 20일 치러진 총통선거 결과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타이완 여야가 재검표 방법과 범위 등에 합의,내달 15일 이전에 재검표가 실시될 것이라고 집권 민진당측 변호사가 12일 밝혔다.민진당 천수이볜(陳水扁) 총통의 변호를 맡고 있는 쿠리슝 변호사는 이날 “양측이 재검표 방법과 범위에 대한 합의에 도달했다.”며 “재검표가 5월15일 이전에 실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타이완 고등법원 관계자도 합의가 이뤄졌음을 확인했으나 구체적인 재검표 날짜는 밝히지 않았다.˝
  • [국제플러스] “천총통 피습 자작극 아니다”

    |타이베이 연합|지난달 20일 실시된 총통 선거 하루 전 천수이볜(陳水扁) 타이완 총통이 권총으로 피습당한 사건은 자작극이 아니고,또 전문적 암살범의 소행도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고 이 사건을 조사해온 타이완계 미국인 법의학자 헨리 리가 밝혔다고 타이완의 ‘TVBS’ 유선 TV 방송이 6일 보도했다. 헨리 리를 단장으로 하는 법의학 전문가들은 지난달 사건 발생 후 사건 현장인 타이완 남부 타이난(臺南)시를 방문해 각종 증거들과 사건 현장과 천 총통이 탑승했던 차량 등을 분석해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TVBS는 전했다.˝
  • [국제플러스] 타이완 선관위, 천수이볜 당선 공표

    |타이베이 외신|타이완 중앙선거위원회는 26일 야당 연합 롄잔(連戰) 후보 지지자들의 시위에도 불구,민진당 천수이볜(陳水扁) 총통의 제11대 총통 당선을 공표했다고 반공영인 중앙통신이 보도했다.이날 야당 지지자 수백명은 낮 1시께부터 타이베이 시내에 위치한 중앙선거위 건물 앞에 모여 “선거무효” 등을 외치며 경찰을 뚫고 건물 안으로 진입,시위를 벌였다.이들은 당선 공표 뒤에도 철야시위를 계속 벌이고 있다.˝
  • [국제플러스]타이완 시위대 “재선거” 요구

    |타이베이 연합|지난 20일 실시된 타이완 총통선거의 재검표를 요구해온 시위대가 25일부터 재검표가 아닌 ‘재선거’를 요구하고 나섰다.선거 다음날인 지난 21일부터 총통부 광장 앞에서 시위 중인 수천명의 시위대는 그동안 ‘재검표’를 요구해 왔으나 총통이 선거법 개정을 통한 재검표를 주장하며 맞서자 이날부터 시위구호를 ‘재선거’로 바꿨다.시위대에는 2위 득표자인 국민당 롄잔(連戰) 주석의 부인인 팡위(方瑀)가 참여해 연단에서 연설을 하고 구호를 지휘하고 있다.롄잔 주석은 아직 재선거에 대해서는 분명한 입장을 밝힌 적이 없다.그러나 천수이볜(陳水扁) 총통이 이끄는 집권 여당인 민진당은 법적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다.
  • 타이완 고법, 당선·선거무효소송 기각

    |타이베이 연합|타이완 고등법원은 24일 국민·친민당 연합이 지난 20일 총통선거 후 제기한 당선 무효 및 선거무효 소송을 절차상 문제를 들어 모두 기각했다고 타이완 TV들이 보도했다. 뉴스 전문채널인 둥썬(東森)TV는 고등법원이 ‘총통·부총통 선거 파면법’ 102조와 104조에 의거,야당 대리인이 제기한 2개의 소송이 절차상 문제가 있다고 판정,모두 기각했다고 전했다. 한편 고등법원의 기각 판결 소식을 들은 롄잔(連戰) 국민당 주석은 선거파면법 112조의 ‘양 후보의 동의 아래 즉각 재검표를 할 수 있다.’는 규정을 들어 즉각 재검표를 실시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롄 주석은 재검표를 위해 입법원에서 선거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결정한 여야 합의사항을 무효화했다.저우서우쉰(周守訓) 국민당 대변인은 국민당 쩡 융취앤(曾永權) 정책 주임이 총통 선거 재검표를 둘러싼 위기를 해결하기 집권 민진당과 국민당 등 여야가 “오는 25일 입법절차위원회를 열고,26일 (선거법 개정안) 의제를 입법원 회의에 상정한다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었다.˝
  • 타이완 증시 폭락

    타이완 정국이 총통선거의 후유증으로 갈수록 혼미해지는 가운데 국민당의 롄잔(連戰) 후보가 22일 천수이볜(陳水扁) 총통에게 선거부정 및 저격사건을 둘러싼 의혹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여야 영수회담을 요구하고 나서 회담 성사 여부가 새 변수로 떠올랐다.천 총통측으로부터 즉각적인 반응은 나오지 않고 있다. 타이완의 정국 혼란은 곧바로 경제에 영향을 미쳐 타이완 증시가 이날 6.68% 급락하는 등 시장 불안도 가속화되고 있다.타이완 법원은 이날 롄잔 후보가 요청한 재검표 및 선거 결과 무효화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다. ●“국민의 걱정 전달할 것” 롄잔 후보는 “타이완의 안정과 민주주의,깨끗한 정치를 위해 천 총통에게 회담을 열 것을 촉구한다.”면서 그를 만나면 국민들이 느끼는 불안을 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롄잔 후보는 또 선거무효 소송은 사법사건이 아니라 정치적 사건인 만큼 자신과 천 총통,쑹추위(宋楚瑜) 친민당 주석 등 3인이 모여 정치적 분쟁을 끝내자고 제안했다. 총통부 앞 광장에는 이날 타이베이 현·시와 타이난,가오슝 등지에서 올라온 수만명의 국민당 지지자들이 ‘천수이볜 하야’,‘즉각 재검표’ 등을 외치며 피켓 및 나팔 시위를 벌였다.롄잔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출마했던 쑹추위 친민당 주석도 롄 주석이 요구한 재검표와 저격사건 진상 조사 등을 요구하며 시위대를 독려했다. 앞서 롄잔 후보는 21일 오후 총통부 앞 광장에서 열린 부정선거 규탄 항의집회에 참석,▲법원 명령으로 봉인된 투표함을 중립적 인사들이 재검표하고 ▲19일 밤 발생한 천 총통 저격사건을 인터폴 등 국내외 수사·의료 전문가들이 진상조사할 것 등 2개 항을 시위중단의 조건으로 내세웠다. 그러나 여우시쿤(游錫坤) 행정원장은 “선거 관련 문제는 법원 결정에 따라야 한다.”면서 야당 지지자들에게 시위 현장을 떠나달라고 촉구했다. ●증권시장 불안 22일 타이완 증시는 이날 하루 하락 제한선인 7% 가까이 폭락했다.지난 96년 1월 이후 8년여 만에 가장 큰 폭의 하락이었다.특히 타이완 최고기업인 타이완 반도체와 유나이티드 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 등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주가하락을 이끌었다.반도체 관련주들은 롄잔 후보 승리 시 중국 본토 내 반도체 공장 건설을 허가할 것이란 기대로 최근 급등했었다.전문가들은 타이완 주가가 앞으로 더 떨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타이완 달러화도 달러당 34.96을 기록,지난 3월12일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야당의 이유 있는 항변? 야당측은 천 총통과 롄잔 후보간 표차가 2만 9518표에 불과한데 33만 7000표의 무효표 대부분이 롄 후보 지지 지역에 집중됐다고 주장한다.또 선거 전날인 19일 밤 발생한 천 총통 피격 사건후 군과 경찰이 대부분 비상에 들어가 20만명의 군경이 투표에 참가하지 못했다고 주장한다. ●파국으로 가지는 않을 듯 롄 후보는 22일 기자들에게 “사법부의 결정이 어떤 식으로 나오든 이를 존중하겠다.”고 밝혔다.현재의 법원 수뇌부는 대부분 천 총통이 임명한 인물들이다.따라서 롄 후보가 이미 선거 결과를 받아들이기로 결심한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이도운기자 dawn@˝
  • 타이완 野지지자 “부정선거” 시위

    타이완 전체가 20일 치러진 총통선거로 양분됐다.선거 결과에 불복,야당인 국민당 지지자 수천명은 21일 총통 관저 앞에서 재개표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재선된 천수이볜(陳水扁) 총통은 국민들에게 자제를 촉구하며 사태 진화에 나섰다. 관측통들은 이번 선거로 타이완 사회가 여·야 지지자간,대륙·타이완 출신간 사이가 더 벌어지고 갈등도 심화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시위대·경찰 곳곳 충돌 야당인 국민당 롄잔(連戰) 후보는 21일 타이베이 총통부 앞 광장에서 열린 부정선거 규탄 항의 집회에 참석,재검표와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저격사건 진상조사단을 구성하라고 요구했다.20일 밤 철야시위에 이어 이틀째다.총통부 경호실과 경찰 당국은 바리케이드로 통제선을 설치,시위대와 대치하고 있다. 롄 후보의 러닝메이트인 쑹추위(宋楚瑜) 친민당 후보도 집회에 참석해 부정선거를 규탄했다.전국의 국민·친민당 지지자 1000여명이 이 시위에 동참하기 위해 상경하는 등 항의시위가 장기화될 전망이다. 이날 새벽 제3의 도시인 중부 타이중시 지방검찰청 앞에서는 지지자들이 선거부정 조사를 요구하며 청사 진입을 시도,진압경찰과 격렬한 충돌을 빚었다.남부 항구도시 가오슝에서도 시위가 발생했다. ●천 총통,반쪽 승리 무효가 된 33만 7297표는 천 총통이 롄 후보를 누른 2만 9518표의 11배를 넘는 숫자다.무효표가 총 투표수의 2.5%로 지난 2000년 선거에서의 1%를 훨씬 넘는다.또 저격사건이 일어난 타이난은 다른 도시보다 무효표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의혹이 일고 있다. 무효표와 관련,‘100만표 무효연대’가 관심을 끌고 있다.이 단체는 상호비방과 중상모략으로 치닫는 이번 선거에 반대,유권자들에게 투표용지를 손상시키라고 촉구해왔다. 한편 총통 선거와 함께 치러졌으나 과반수 미달로 부결된 국민투표는 타이완의 첫 국민투표였다.야당은 이번 국민투표가 중국과의 긴장을 고조시킨다며 불투표 운동을 벌여왔다.최소한 국민투표에서는 야당이 이긴 셈이다.미사일 배치를 통한 국방강화안은 유권자의 45.17%,중국과 대등한 관계에서 협상을 하자는 안은 45.12%만 투표했다. ●불복,그 이후 국민당은 26일로 예상되는 선거관리위원회의 공식발표 15일 이내에 행정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해야 한다.소송이 접수되면 법원은 심의에 착수하고 법정 공방을 통해 ‘재개표’를 판정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재개표가 강행돼도 선거 결과가 뒤바뀔 것으로 보지 않는다.적어도 타이완의 법원 수뇌부는 민진당에서 임명된 사람들인 만큼 여권 지향적인 성향이 강하다고 봐야 한다.21일 고등법원이 내린 투표함 봉인 명령은 야당 지지자들의 분노를 의식한 것이라는 지적이다. 저격사건 수사도 변수다.전문가들은 야당 진영으로 흐르던 선거 판세가 저격사건으로 천 후보에게 동정표가 몰리면서 뒤집혔다고 보고 있다.저격사건이 선거를 10시간 앞두고 일어났고 사건 직후 타이난종합병원이나 청궁대학병원이 아닌 6.5㎞ 떨어진 치메이병원으로 간 점 등이 야당이 제기하는 의혹이다. 타이완 보안당국은 키 170㎝의 중년 남성을 용의자로 쫓고 있다.현장에서 발사된 두 발은 각각 구리와 납으로 집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보제공 대가로 1000만타이완달러(3억 4778만원)를 내놨고 선거에 진 야당 또한 같은 돈을 내걸었다. 베이징 오일만특파원·서울 전경하기자 외신 lark3@seoul.co.kr˝
  • 타이완 정국 급속 혼미

    |베이징 오일만특파원·서울 전경하기자|20일 실시된 제11대 타이완 총통선거에서 집권 민진당의 천수이볜(陳水扁·53) 후보가 대접전 끝에 야당 후보인 롄잔(連戰·67) 국민당 주석을 2만 9518표차로 간신히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하지만 야당이 선거 불복을 선언하고 야당 지지자들이 이틀째 전역에서 선거무효 시위에 나서는 등 타이완 정국이 극도의 혼돈으로 치닫고 있다.타이완 고등법원도 21일 롄잔 야당 후보가 총통선거 결과에 이의를 제기한 후 증거보전 필요성이 있다며 모든 투표함 봉인을 명령해 사법 절차에 따른 재검표를 시사했다. 야당 지지자들은 21일 수도 타이베이 등 곳곳에서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규탄시위를 벌였다.앞서 타이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민진당 천 총통이 647만표(50.11%)를 얻어 644만표(49.89%)를 얻은 롄 후보를 3만표 차이로 이겼다고 발표했다.선관위는 33만표의 무효표가 발생했고 투표율은 80.28%라고 밝혔다.총통선거와 함께 치러진 중국과의 관계설정에 관한 국민투표는 투표율이 과반수에 못미쳐 부결됐다. oilman@
  • 천수이볜은 누구

    천수이볜(陳水扁) 타이완 총통은 대표적 ‘타이완 독립주의자’로 2000년 3월 선거에서 타이완 사상 최초로 여야 정권교체를 이룩한 인물이다. 천 총통은 제10대 총통으로 재임하면서 전쟁까지 불사하겠다는 중국의 격렬한 반발에도 불구,수차례 독립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힐 정도로 타이완 독립에 강한 신념을 드러냈다. 천 총통은 1994년 12월 국민당의 반세기에 걸친 권력독점 체제를 깨고 타이베이 시장에 당선되면서 차세대 지도자로 급부상했으나 98년 시장선거에서 패배,좌절을 겪었다. 그러나 민진당이 ‘4년 내에는 시장이나 총통,당주석 중 하나만 맡을 수 있다.”는 당 내부의 묵계를 깨고 국민당의 반세기 일당독재를 청산시킬 수 있는 유일한 카드로 그를 선택,지도자의 길로 들어섰다. 남부 타이난(臺南) 출신으로 일용잡부의 가정에서 태어나 가난한 어린시절을 보낸 천 총통은 국립 타이완대학 3학년 재학중 법률고시에 최우수 성적으로 합격,4학년 때부터 변호사 활동을 시작한 수재다. 79년 언론자유 수호운동을 계기로 정치에 본격적으로 입문한 뒤 81년 타이베이 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됐다.85년 펑라이다오라는 반체제 잡지 제작에 참여한 혐의로 8개월간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하지만 출소 후인 89년과 92년 연속으로 입법의원 선거에 당선됨으로써 정치적 기반을 다졌다.중학교 후배인 부인 우수전(吳淑珍) 여사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었다. 이춘규기자 taein@˝
  • 천수이볜 피격 안팎

    |베이징 오일만특파원·서울 이도운기자|20일로 예정된 타이완(臺灣) 제11대 총통선거를 하루 앞두고 민진당 후보로 나선 천수이볜(陳水扁) 총통과 뤼슈롄(呂秀蓮·여) 부총통이 남부 타이난(臺南) 유세 도중 총격을 받는 중대한 돌발변수가 발생했다. ●범인은 누구인가 타이완 경찰이 이미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하고 있지만 누가 무슨 이유로 총격을 가했는지는 아직 오리무중이다.범인은 군중속에서 천 총통의 무개차를 기다리다 폭죽소리에 맞춰 총을 쏜 것으로 추정된다.저격 사건이 발생한 유세장에서는 한 의심스러운 쓰레기 차량이 총통과 부총통이 탑승한 유세 차량을 가로막고 있었다는 목격자의 증언이 나왔다. 총통선거를 앞두고 타이완 출신인 천 총통측과 중국 본토 출신인 롄잔(連戰) 국민당 후보 진영 사이에서 유권자들이 극심한 분열상을 보였기 때문에 정치적 테러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롄잔 후보를 지지하는 측에서는 선거 막판에 세불리를 느낀 천 후보측의 자작극일 가능성에 대해서도 촉각을 곤두세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 후보 경호를 담당하는 특별기동대의 전 책임자는 “차량유리 관통 흔적 등을 종합해 볼 때 2명 이상이 주변의 높은 건물에서 저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타이완 위해 맞은 총탄 자랑스럽다” 선거를 불과 하루 앞두고 천 총통 피격사실이 알려지자 타이완 주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민진당 지지자들은 천 총통이 입원한 타이난시 치메이 병원과 타이베이시 민진당 당사 앞에 모여 민진당을 상징하는 녹색 옷차림에 깃발을 들고 천 총통의 쾌유를 기원했다.당사 앞에 모였던 지지자들은 기호 1번을 뜻하는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고 폭력행위를 규탄하는 침묵시위를 10초 동안 벌이기도했다.오른쪽 무릎에 총상을 입고 입원했던 뤼 부총통은 “타이완인을 위해 총알을 막은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고 측근들이 전했다. 한편 국민당의 롄 후보는 사건 발생 직후 “이번 사태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두 사람의 조속한 쾌유를 빈다.”고 밝혔다.롄 후보는 이어 오후 5시(한국시간 오후 6시) 기자회견을 열어 “모든 형태의 폭력은 비난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롄 후보는 천 총통이 타이베이로 돌아간 뒤 관저로 찾아가 쾌유를 기원했다. ●막바지 선거판 돌발 변수 속출 재선을 노리는 민진당의 천 총통-뤼슈롄 부총통에 국민당의 롄 주석과 쑹추위(宋楚瑜) 친민당(親民黨) 주석이 각각 정·부총통 후보로 출마한 이번 선거는 막판까지 예측 불허의 접전을 펼쳐 왔다.연합보의 마지막 공식 여론조사 결과 롄잔-쑹추위측이 41%,천수이볜-뤼슈롄측이 38%로 야당이 3%포인트 앞섰다.그러나 중국시보는 천 총통이 39.9%로 롄잔(38.1%)을 앞선다고 발표,오차범위에서 대접전을 예고했다. 천 총통 피격 파문이 선거 결과에 어떤 식으로 반영될지 섣불리 예측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다만 현지의 선거전문가들은 대체로 천 총통에게 유리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사고 전에는 선거 막판에 터진 천 총통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으로 균형추가 롄잔 진영으로 기울고 있다는 조심스러운 분석도 있었다. ●안정이냐 전쟁이냐 선거 초점은 타이완 분리독립 의지를 드러낸 천 총통 재선 여부와 중국의 무력침공 위협 및 미국의 강력한 반대를 무릅쓰고 강행하는 국민투표의 통과 여부다. 천 총통은 타이완 ‘독립카드’를 승부수로 던졌다.대륙 출신의 롄잔 후보와의 차별성을 부각,타이완 출신 유권자의 표심을 잡겠다는 전략이다.그는 재선에 성공하면 2006년 타이완 독립 개헌을 추진하고 2008년 개헌 헌법을 공개하겠다고 발표한 상태다. 반면 롄잔 후보는 재계를 비롯한 안정희구 세력을 집중 공략 중이다.‘안정’이냐,‘전쟁’이냐를 유권자가 선택하라는 선거전략을 펼치고 있다. 여론조사 결과 국민투표를 거부하는 유권자가 40% 이상이 나와 국민투표 자체가 ‘과반수 투표’ 미달로 무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중국판 북풍은 잠잠 선거 때마다 ‘중국판 북풍(北風)’을 보여온 베이징 당국은 이번엔 상당히 조심스럽다.2000년 대선 당시 천수이볜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한 무력 시위 등 강경책이 역풍을 불렀다는 판단 때문이다.따라서 중국 당국은 이번엔 ‘외교전’에 몰두하고 있다.다이빙궈(戴秉國) 외교부 부부장은 특사 자격으로 워싱턴·도쿄·파리 등을 돌며 ‘하나의 중국’ 원칙을 강조하며 압박하는 전략을 택했다. oilman@˝
  • 천수이볜 타이완총통 피격

    |베이징 오일만특파원|타이완(臺灣)의 천수이볜(陳水扁) 총통과 뤼슈롄(呂秀蓮) 부총통이 19일 남부 타이난(臺南) 지역에서 유세 도중 피격돼 인근 치메이 병원에서 수술 및 치료를 받았다.천 총통은 복부 피하지방을 관통한 총탄 제거수술을 받고 14 바늘을 꿰맸다.뤼 부총통은 오른쪽 무릎에 총알이 스쳤다. 천 총통과 뤼 부총통은 수술 뒤 전용기를 타고 타이베이로 돌아간 뒤 이날 밤 “나와 타이완의 안전에 아무런 문제도 없다.”면서 “국민은 동요하지 말고 내일 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해달라.”는 내용의 회견을 TV로 녹화방송했다. 총통부의 치우이젠 사무총장도 “천 총통과 뤼 부총통 모두 생명에는 전혀 지장이 없으며 업무를 수행하는 데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천 총통의 피격사건은 타이완 총통선거를 불과 하루 앞둔 상태에서 일어나 큰 파문이 예상된다.이번 선거에서 여야 후보가 여론조사상 오차범위내에서 팽팽한 접전을 벌여왔다. 그러나 이번 사고와 관계없이 20일로 예정된 총·부총통 선거는 계획대로 실시될 것이라고 선거관리위원회가 공식 발표했다. 총통부는 “피격사건은 천 총통 일행이 탑승한 유세차량이 타이난 거리를 지나는 도중에 일어났으며 천 총통은 한동안 총알이 몸에 박힌 것도 모른 채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었다.”고 전하고 “그러나 천 총통은 걸어서 병원으로 들어갔으며 단지 뤼 부총통만이 부축을 받아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말했다.천 총통이 탑승한 붉은색 지프 유세차량의 전면 유리에서 총알 관통자국도 발견됐다. 이에 앞서 천 총통의 피격과 관련,총격설 및 폭죽 폭발설이 한때 엇갈렸다.민진당 대변인은 천 총통이 폭죽 폭발에 의해 부상했다고 밝힌 바 있다. 타이완 경찰이 이날 저녁 천 총통을 저격한 용의자를 체포했다는 현지언론의 보도가 나왔으나 범인의 신상과 범행 동기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그러나 천 총통의 분리독립주의에 반대하는 중국 본토 출신이나 기업인들이 이번 사건에 관련됐을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타이완 경찰은 총격사건뒤 요인 경계를 강화하고 범인 체포에 300만 타이완 달러(미화 8만 8000달러·한화 약 1056만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다.중국 당국은 천 총통 피격 사건에 대해 논평없이 사태의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입장만을 밝혔다. oilman@ ˝
  • “집권하면 병력 30% 감축”

    |타이베이 AFP 연합|천수이볜(陳水扁) 타이완 총통은 오는 20일 실시되는 총통선거에서 승리해 집권하면 타이완의 병력 규모를 30% 감축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천 총통은 또 현재 의무적인 징병제도 지원제로 바꿀 것이라고 말했으나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같은 선언은 정치적 라이벌인 롄잔(連戰) 국민당 주석이 오는 2008년 의무징병제를 폐지하겠다고 공약한 데 따른 대응 차원에서 나온 것이다. 하지만 중국이 전인대 2차회의에서 국방예산을 대폭 증액하겠다고 발표한 시점에 나온 발언이어서 주목된다.천 총통은 이날 TV연설에서 “병력 규모를 38만 5000명에서 27만명으로 줄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총통 선거를 2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천 총통의 지지율이 처음으로 야당후보를 앞질렀다.6일 타이완 유력 일간 중국시보(中國時報)가 유권자 3391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0%가 천 총통을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야당 후보의 지지율은 38%로 나타났다.
  • [국제플러스] 中 “6자회담기간 美군함 상하이 기항”

    |베이징·타이베이 연합|오는 25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시작되는 2차 6자회담 기간에 미국 제7함대 지휘함인 ‘블루리지’호가 상하이(上海)에 기항한다.장치웨(章啓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7일 블루리지호가 오는 24∼28일 상하이에 기항할 것이라면서도 “블루리지호의 상하이 기항은 북핵 위기와는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한편 타이완 국방부는 내달 총통선거를 앞두고 미 군함이 상하이와 홍콩에기항할 것이라고 밝혀 총통선거에 즈음해 양안간 긴장 완화 목적이 아닌가 하는 해석을 낳고 있다.
  • [국제플러스] 천수이볜 “중국과 통일 배제안해”

    |타이베이 연합|중국 정부에 의해 분리주의자로 낙인 찍힌 천수이볜(陳水扁) 타이완 총통이 시사주간지 ‘타임’ 아시아판과 가진 인터뷰에서 타이완-중국의 통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새달 20일 총통 선거를 앞둔 천 총통은 최근 (중국에 대해)덜 유화적인 입장을 나타내고 타이완의 영구 분리독립에 더 초점을 맞추어 왔는데 이와 비교할 때 이번 인터뷰 내용은 어떠한 발언보다도 유화적인 것이다.
  • 국제플러스/천수이볜 양안 대화 재개 제의

    |타이베이 AFP 연합|다음달 총통 선거에서 재선을 노리는 천수이볜(陳水扁) 타이완 총통이 양안 간 대화 재개를 3일 제의했다.천 총통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양안간 대화는 “평화 원칙”에 기초해야하며 양안간 분쟁은 평화적이고 민주적인 방법을 통해 해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 청주~칭다오 노선 신설 추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여파로 중단됐던 청주공항의 중국노선이 잇따라 재개된데 이어 칭다오 노선 신설이 검토되는 등 청주공항의 국제노선 다각화가 추진되고 있다. 18일 청주공항공사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3월부터 청주∼칭다오간 노선 신설을 추진중이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7월 신설돼 주 2회 운항되고 있는 타이베이·카오슝∼청주간 노선을 칭다오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청주공항을 가오슝∼칭다오 노선의 환승공항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청주공항공사 관계자는 “대한항공이 청주∼가오슝을 운행하는 타이베이 만다린항공측과 노선연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협의하고 있어 3월쯤부터 칭다오 운항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공항은 사스 여파로 탑승객이 줄면서 지난해 4월 중단됐던 상하이,선양노선이 지난해 7월 재개됐고,같은해 8월에는 타이베이 노선과 가오슝 노선이 신설됐다. 현재 청주공항은 제주노선이 하루 10∼12회,상하이,선양,가오슝,태국(방콕) 등 4개 국제노선은 매주 15회 운항되고있는 등 점차 국제공항 면모를 갖추어 가고 있다. 청주 연합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