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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개석 전 대만총통 손자/식도암 치료차 중국 방문

    【타이베이 AFP 로이터 연합】 식도암을 앓고 있는 고 장개석 전 대만 총통의 손자 장효용이 「치료 자문」을 구하기 위해 중국으로 출발했다고 대만 국영TV가 15일 보도했다.
  • 발걸음 빨라진 평양의 외교행보/미 이어 일·대북과 관계개선 공세

    ◎군축·경제대표단 연쇄 방일… 수교 타진/대만 접근 실리챙기기 중 반발에 “멈칫” 북한이 올들어 대외전략의 방향을 수세에서 적극적인 공세로 전환,세계 여러나라와의 관계개선에 외교력을 총집중하고 있다.지난 4월이후 미사일협상,실종미군유해송환 등을 내세워 미국과의 관계개선에 총력을 기울인 데 이어최근엔 대만과 일본에 각각 차관급인사와 외교실무책임자를 보내 활발한 접촉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이같은 외교공세에 나선 것은 곧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김정일의 권력승계에 대비,외국으로부터 더 많은 경제 지원을 얻어내고 외교적 고립으로부터 탈피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북한은 지난달 대만에 이성록 대외경제위원회부위원장 등 차관급 2명이 낀대표단을,일본엔 평화군축연구소대표단(단장 김련길)을 파견, 경제교류 및 국교수립타진 등을 위한 다각적인 접촉을 벌였다. 특히 대만과는 쌍방의 입장과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관계개선이 급속도로 추진되면서 급기야는 중국의 경고로 제동이 걸리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됐다. 현재 북한은 자기들이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국교를 맺은 중국을 겨냥, 「대만카드」를 십분 활용하고 있고 대만 역시 자국을 버리고 중국과 수교한 한국에 대한 앙심과 중국견제를 위해 「북한카드」를 쓰고 있는 실정이다. 북한은 대만카드로 이미 중국으로부터 상당한 지원을 얻어내는등 대만카드에 재미를 붙인 셈이다. 북한은 식량난과 경제난 해소를 위해 외교적으로 자기들과 같은 처지가 된대만에 큰 기대를 걸고 추파를 보내고 있다.외환보유고가 세계2위로 8백억달러가 넘고있음을 노려 대만쪽의 경제지원과 대만 기업인의 투자 및 관광객유치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이다. 은밀하게 추진되던 북한과 대만과의 관계개선은 지난 94년 대만 입법원 의원들이 관광단에 끼여 입북함으로써 물꼬가 트였다. 지난해 3월엔 김응렬 대외경제협력추진위원회부위원장이 대만을 방문한 데 이어 같은 해 5월엔 대만 국영무역진흥기관인 대외무역발전협회(CETR)가 북한에 시장조사단을 파견하는 등 빠른 속도로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이번 이성록 일행의 대만방문에 앞서지난 4월엔 대북에 북한 국제여행사사무소가 설치됐었다. 현재 대만과 북한측은 중국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이성록일행의 방문을 비공식적인 것이라면서 서로 쉬쉬했다. 그러나 중국측은 쌍방간 접촉이 심상치않은 조짐을 보이자 지난달 25일 외교부대변인 성명을 통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상기시키면서 북한과 대만이 무역등 비공식적인 교류를 넘은 「어떠한 공식적인 연계나 접촉에도 반대한다」고 경고했다. 중국측의 이같은 경고에 북한의 이성록 일행은 같은 날 대만 외교부를 방문하려던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 현재 북한과 대만과의 교류는 활발하게 이뤄져 대만 관광객들이 전세기를 이용,북한 관광에 나서고 있으며 오는 9월엔 평양∼마카오∼타이베이를 잇는 정기항로도 개설될 전망이다. 그리고 아직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북한측은 대만에 대해 1천만달러 규모의 식량지원을 요청해놓고 있는 상황이다. 북한은 일본과의 수교협상도 서두르고 있다. 일본을 방문중인 외교부 일본과장 이철진과 평화군축연구소의 김련길 고문 등 북한대표단은초청자인 일본외무성의 외곽단체인 국제문제연구소 관계자들을 만나 국교정상화회담을 빠른 시일안에 재개할 것을 촉구했다고 일본 지지통신은 전하고 있다. 양측의 수교회담은 지난 92년 일본측이 KAL기 폭발사건과 관련,이은혜 문제를 거론함으로써 중단돼오다가 이번 북한 대표단의 방일을 계기로 수면위로 급부상했다. 북측과 일본과의 본격적인 접촉은 이달 중순쯤 일본을 방문하는 경제사절단에 의해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북측은 두만강 개발에 대한투자 유치를 경제사절단의 방일목적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이 사절단을 이끄는 김정우 대외경제위원회부위원장이 김정일의 측근실세인 점을 감안할 때 상당히 비중있는 문제들이 다뤄질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관측이다. 북측 인사들은 일본측과의 비공식접촉등을 통해 민간단체를 주축으로한 대북 추가 식량지원문제를 제기할 공산도 크다.그러나 대만과의 접촉에는 중국견제가, 일본과의 수교협상엔 4자회담을 수용하라는 일본측의 압력이 수반되고 있어 대만 및 일본과의 접촉이 북한측의 의도대로 순조롭게 진척되지 않을것 같다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다. 북한은 이밖에 김영남 외교부장을 지난 5월 중동지역에,지난달엔 남미의 콜롬비아에 보내는가 하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등에도 각각 김광진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과 현준극 당국제부장 등 거물급인사를 파견,쌍방간 협렵증진 방안을 협의하는 등 활발한 외교활동을 벌여왔다.
  • 서울 카세트값 뉴욕의 4배/세계 8개 도시 공산품값 비교

    ◎청바지·청조기·컴퓨터 「가장 비싼 도시」/50품목중 양말 등 21개는 오히려 싼편 서울의 카세트가격은 미국 뉴욕에 비해 4배 가까이 비싸다.또 뉴욕이나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에어컨이나 청바지를 서울의 반 값 이하로 살 수 있다. 재정경제원과 소비자보호원이 지난 2∼5월 서울과 도쿄,타이베이,싱가포르,파리,런던,뉴욕,로스앤젤레스 등 7개국 8개 도시의 공산품가격을 조사해 2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가격지수를 1백으로 할때 외국도시의 평균가격지수는 93.9였으며 서울은 도쿄 및 파리에 이어 세번째로 물가가 비쌌다.이번 조사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50개 품목의 최종 소비자가격을 백화점과 할인점을 직접 방문하는 방법으로 이뤄졌다. 품목별로는 카세트의 경우 서울에서 1백원짜리가 뉴욕에서는 25.5원,로스앤젤레스에서는 27.4원만 주면 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에어컨도 서울의 소비자가격이 1백원일 경우 뉴욕은 47.8원,로스엔젤레스는 41.6원밖에 하지 않았다.청바지도 서울에서의 가격을 1백원으로 할때 도쿄는 59.9원,타이베이는 52.4원,싱가포르는 51.7원,로스앤젤레스는 49.1원에 그치는 등 서울이 가장 비쌌다. 진공청소기와 오디오 및 컴퓨터가격도 서울이 역시 최고치였다. 전체적으로는 서울이 조사대상의 58%에 해당하는 29개 품목이 다른 7개 도시보다 비쌌다.특별소비세나 부가가치세 등의 소비관련세를 제외한 세전가격기준으로는 서울이 25개 품목에서 다른 도시보다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이 외국보다 30%이상 비싼 품목은 청소기와 오디오,카세트,청바지,이불커버,카메라 등이다. 반면 양말의 경우 서울은 도쿄와 타이베이및 파리에 비해 절반이하 가격으로 팔리는 등 50개 품목중 21개는 서울이 오히려 쌌다.서울이 싼 품목은 무선전화,유선전화기,피아노,커피잔,샴푸,운동화,냉장고,소파,신사화,분유 등이다. 재경원은 세전가격이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가격인하를 추진하는 한편 대형 할인업체의 확산 등을 통해 국내외 가격차를 줄여나갈 방침이다.최종 소비재를 중심으로 수입선다변화품목을 해제하는 방안도 강구한다.〈오승호 기자〉
  • 이등휘 “중국 방문 용의”/오늘 총통취임 연설

    ◎정상회담·독립포기 제시 예정/대북선 1만여명 독립요구 시위 【대북 AP 로이터 연합 특약】 이등휘 대만총통은 20일 취임 연설에서 중국지도자들과 만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할 용의가 있다고 밝힐 예정이다. 대만정부가 이날 공개한 취임연설문에 따르면 이총통은 『장래 필요할 경우 대륙을 기꺼이 방문,대만과 중국간의 대화와 협력의 새시대를 열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안정과 평화 그리고 번영을 위해 중국 최고 지도자와 직접 만나 의견을 교환하고 싶다』고 밝힐 예정이다. 이총통은 이와함께 『대만이 중국으로부터 독립을 추구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필요하지도 않다』는 입장을 강조하고 『중국인들은 21세기에 평화적인 통일이라는 역사적 실험을 완수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혀,21세기의 평화적 통일 추구를 제시한다. 이총통의 이같은 입장표명은 지난해 6월 미국방문과 3월 실시된 대만선거를 둘러싸고 악화된 중국과 대만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이총통이 대만의 독립을 추구하고 있다는 중국의 우려를 완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총통은 그러나 중국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대만의 국제적 지위향상은 계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대북 AFP 연합】 대만인 1만명이상이 19일 이등휘 현총통의 총통 재취임을 하루 앞두고 수도 타이베이에서 대만을 중국과 공식적으로 분리하라고 요구하면서 시위행진을 벌였다. 이날 37개 야권단체소속 시위자들은 『대만은 중국의 일부분이 아니다』고 외치면서 타안공원에서 시청으로 행진해 나갔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경찰은 이날 시위로 사고는 발생치 않았으며 집회는 밤까지 계속 이어졌다고 밝혔다.
  • 대만인 북여행 돕게/북,대북사무소 개설

    【대북 AP 로이터 연합】 북한은 29일 대만인의 북한방문을 돕기 위해 타이베이에 여행사무소를 개설했다. 이 사무소의 대만인 대리인인 양치팡씨는 『「조선국제여행사」 타이베이지사로 불리는 이 사무소는 앞으로 북한의 허락 아래 대만관광객과 기업인에게 방북여행증명서를 발급하는 임무를 하게 된다』고 밝혔다.
  • 타이베이 “불안한 평온” 유지/이기동 특파원 대만 현지 르포

    ◎달러환전 급증… 이민 가려은 사람 늘어/백화점 평시와 다름없이 쇼핑인파 북적 중국의 네번째 미사일 발사실험은 대만해협의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그 팽팽한 긴장속에서도 야당인 민진당의 도전적인 대만독립의 목소리는 멈추지않고 있다.그러나 집권 국민당정부 일각에서는 정면대결을 피하자는 매우 절제된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 대북의 분위기도 정치권의 상반된 목소리만큼이나 안정과 긴장이 혼재하고 있다.중국의 대규모 군사적 위협에도 불구하고 대북의 전체적인 외형적 분위기는 비교적 차분하고 안정돼 있다. 대북에 있는 한 호텔 지배인은 13일 『나는 중국의 무력시위를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않는다.중국은 많은 희생을 각오해야하는 무력침공의 모험을 하지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북시민들의 일상생활도 비교적 안정돼 있다.학교,직장은 정상적으로 문을 열었고 시내 중심가의 대형백화점들에도 태연스런 표정으로 쇼핑나온 사람들로 북적댔다. 그러나 중국의 무력시위는 적지않은 부분에서 대만사람들에게영향을 미치고 있다.많은 사람들이 달러를 바꾸기위해 여전히 은행으로 몰리고 있으며 이민을 떠나려는 움직임도 많아지고 있다.달러를 바꾸기위해 외국은행에서 줄서있던 한 회사원은 『중국의 무력침공이 두려워 가능하면 빨리 이민을 가고 싶다』고 불안한 표정으로 말했다. 대북시민들의 불안한 모습은 거리를 지나던 사람들이 가게에 설치된 TV앞에 모여 중국의 미사일발사와 군사훈련등을 보도하는 방송뉴스를 보는 심각한 표정에서도 읽을 수 있다. 대만의 독립과 강경대응을 주장하는 민진당원들의 중국비난 목소리도 거리의 긴장을 높이고 있다.민진당은 12일 1차 미사일 낙하점인 기륭항 인근해역으로 「대만은 독립주권국가이다」라고 쓴 깃발을 배에 달고 나가 중국국기를 불태우고 돌아왔다.물론 민진당은 일관되게 2개의 국가원칙을 고수하며 대만의 완전독립을 주장해왔다. 그러나 보다 주목되는 것은 국민당의 입장이 신중한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는 징후이다.12일 대만행정원 대륙위원회의 장경육 위원장은 『정부는 1개의 중국원칙을 한시라도 포기한 적이 없다』고 천명했다.11일 전기침 중국외교부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대만에 1개 중국원칙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히라고 한 요구에 답한 셈이기도하다.그는 이에 덧붙여 본토의 중국정부가 대만의 정책에 대해 심각한 오해를 하고있다고 말했다.대만의 군부,외교부,그리고 이총통자신까지도 최근 수일 사이 중국을 자극하는 발언은 눈에띄게 삼가고있다. 지금의 위기는 결국 양안관계에 놓인 뿌리,즉「하나의 중국」문제에서부터 풀어나가야한다고 이곳 외교전문가들은 말한다.중국이 무력시위를 시작하며 내세운 구실은 「중국문제에 대한 외세개입 반대」와 「대만의 독립선언 반대」두가지였지만 실제로는 국제무대에서 대만의 외교관계 확대를 꾀하는 이총통에게 총통선거를 앞두고 타격을 주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들이 있다.대만의 외교관계 확대노력을「2개의 중국」을 향한 움직임으로 보았다는 것이다.실제로 국민당정부는「하나의 중국」원칙을 지지하되 통일의 시기가 무르익을 때까지는 지금의 2국가 체제를 가능한한 오래 지속하겠다는 대도를 취해왔다.중국으로서는 이게 못마땅했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13일 연합보와 중앙일보등 대만의 몇개 주요일간지들에 이제 강택민 총서기와 이등휘 총통 모두 상대를 자극하는 말을 삼가고 대화의 바탕을 넓혀나가야한다는 요지의 글들을 실었다.하나의 중국이라는 큰 틀에는 의견이 접근돼있으니 충분히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이었다.이총통 자신도 과거 『분리독립을 반대하고 재통일을 지지한다는 말을 1백30번도 더 했다』고 밝힌바 있고 강택민 총서기도 자신은 하나의 중국원칙 아래 평화통일을 지지한다고 밝힌바가 있다는 점을 이들 신문들은 지적했다. 중국의 군사적 위협은 그러면 언제,어느 선까지 계속될 것인가.일각의 분석대로 이총통의 선거에 악영향을 주기 위한 기도가 내포돼있는 것이라면 총통선거를 전후해 수그러들 것이라는 전망이 가능하다.설사 그렇더라도 경제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장기적으로 대만의 투자분위기 위축등 경제적으로 몰고올 후유증은 적지않을 것이라고 말한다.대만의 불안한 미래가 대북시민들을 우울하게 만들고 있는 것같다.
  • 중­대만 위기와 양안 경제교류 전망

    ◎“대만봉쇄 단행땐 경제 붕괴” 우려/대중국 무역액이 전체의 17% “의존도 점증세”/“직격탄 없을듯” 자위속 대륙투자 악재에 불안 중국이 미사일발사훈련 등 무력시위에 이어 대만에 대한 경제봉쇄를 경고,양안 경제교류에 적신호가 울리고 있다. 중국상주 대만기업인들은 최근 중국의 무력시위가 직접적으로 대만경제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생각지 않는다.그러나 대만경제의 중국의존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대만상품에 대한 수입규제,투자동결 등 경제봉쇄가 단행될 경우 대만경제가 무너질 것이란 불안이 커가고 있다.대만재벌회사 임원그룹의 한 간부는 『점증하는 중국의존도는 대만경제의 최대 딜레마며 안보위협의 단계로까지 발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대만의 대중국 수출은 1백78억달러.대중 무역액이 전체 대만무역규모중 17%다.지난 95년도 흑자 81억달러 대부분이 대륙무역에서 얻은것이란 사실도 불안을 더해준다.대만경제부는 대중국 수출품목중 4할가량인 4백62개품목이 대중 의존도가 지나치다고 밝혔다.정부는 무역의존액이 20%를넘을 경우 정치적 입김을 더욱 강하게 받을 것임을 경고하고 있으나 95%가 가족기업형 중소기업인 대만기업의 대륙러시를 막을길이 없다. 단동,상해 등에서 의류공장과 중계무역을 하고 있는 마금굉씨(58세)는 『단기적인 영향보다 장기적인 중국 압력과 양안관계 경색이 사업에 영향을 줄지 모른다는 우려가 기업인들 사이에 커가고 있지만 달리 대책이 없어 발만 구르고 있다』고 밝혔다.돌발적인 군사충돌과 금문도,마조도 등 대륙인접지역인 외곽도서에 대한 국지전과 이에따른 해안봉쇄도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대만인들의 근심거리라고 북경의 한 시계공장에 투자한 왕모씨(45)가 말했다.해안봉쇄는 사실상 쉽지 않지만 일단 현실화되면 무역에 의존하고 있는 대만경제가 무너질 것이란 걱정이 높다는 것이다. 이러한 저변에 깔린 불안은 아직 표출은 안됐지만 앞으로 중소기업가들의 투자의욕을 꺾어갈 것이 분명해 대륙투자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이미 중국의 미사일 실험으로 대만을 오가는 운수 및 해운회사들의 물동량이 줄어들고 있고 보험료는곱절로 뛰어올랐다고 타이베이 대한무역진흥공사의 안재건 관장은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현재까지 상해,광주,심천 등 남중국쪽에 집중적으로 진출해있는 대만기업 및 기업인들은 외형상 커다란 동요는 없지만 양안간의 정치·군사적 긴장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연고·인맥을 총동원,정보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고 북경에 근무하는 한국국적의 화교인 장안충씨가 설명했다. LG상사 중국지역본부장인 박영배 상무는 『전체적으로 중국·대만의 경제무역관계가 정치적인 문제로 영향을 받을것으로 보이지 않으나 정치·군사적인 긴장이 장기화될 경우는 중국·대만사이의 무역마찰이나 상호 경제제재 등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대선 직후의 양안관계를 주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중,“대만해협서 미사일훈련”/총통선거 위협 목적…8일부터 1주간

    【북경 로이터 AFP 연합】 중국은 대만의 독립 움직임과 관련,무력시위 위협을 계속해온데 이어 이번달 총통선거가 실시되는 대만에 위협을 가할 목적으로 오는 8일부터 1주일간에 걸쳐 대만해협 부근에서 미사일 발사 훈련을 실시한다고 5일 공식발표했다. 중국관영 신화통신은 이날 『중국 인민해방군은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1주일간에 걸쳐 대만해협 부근에서 지대지미사일 발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보도하고 구체적인 훈련해상은 대만해협과 복건성 및 광동성 인근해상 등 두 해역이라고 말했다. ◎대만 “영해침범땐 즉각 반격” 【타이베이 AFP 로이터 연합】 대만의 장중령 국방부장은 5일 중국의 미사일 훈련과 관련,미사일이 자국 영해에 떨어진다면 대만은 반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 “대만대표부 대표 강민수씨 임명

    정부는 7일 강민수전공군사관학교교장을 한국국제협력단 아시아연구소의 주타이베이 한국대표부 대표로 임명했다.
  • 선거후 본토와 관계 개선/서입덕 대만 부총리

    【타이베이 AP 연합】 대만은 오는 3월23일 실시될 총통선거 후 교착상태에 있는 대본토 관계를 타개하기 위한 조치를 단행할 것이라고 서입덕 대만 부총리가 29일 밝혔다. 서부총리는 『새 대통령은 국민의 강력한 지지를 받게 될 것이며 국민은 본토와의 관계 완화와 대만의 국제적 권위 증대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 대만 함포사격 훈련 돌입

    【타이베이 AFP 로이터 연합】 대만 해군이 29일 대만 해협에서 3일간의 정규 함포사격훈련을 실시하기 시작했다고 군소식통이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주 3일간에 걸쳐 실시됐던 중국의 잠수함공격에 대비한 훈련인 일명 「바다상어」훈련에 뒤이은 것으로 수척의 구축함이 동원됐다. 소식통은 이번 훈련이 대만 남부 고웅남서해안에서 실시됐으며 악천후가 닥칠 경우 취소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만군부는 매년 다양하고 규칙적인 훈련들을 실시해왔으며 대부분의 훈련이 규모가 작고 정규적인 것임에도 불구,불행히도 언론들이 마치 대만이 중국과 경쟁하기 위해 훈련을 실시하는 듯이 보도하곤 했다』고 말했다.
  • 「경제우선」의 미 외교정책/폴 브래켄 미 예일대교수(지구촌칼럼)

    ◎「안보」는 미 이익 극대화 노린 수사적 고안물 90년대 미국의 외교정책을 결정하는 지도자들의 사고에는 한가지 신화가 자리잡고 있다.역사의 잘못된 유희속에서 냉전시대는 경제가 안보에 밀려 덜 강조되던 시대였다.미국은 경제규모가 크고 건실하며 세계의 다른 지역들로부터는 독립적인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그것이 가능했다.또한 공산주의 차단에 대한 국민적 합의도 뒷받침 됐었다.그 결과 안보에 대한 경제의 종속은 의회에서도 쉽사리 지지를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냉전의 종식은 상황을 변화시키고 말았다.현재 경제는 국방문제를 종속시킴과 함께 우리 외교정책의 최우선 자리에 올라있음이 틀림없다.보다 역설적인 표현으로 하자면 외교정책의 대리자가 된 것이다.새로운 외교정책시대를 맞아 많은 지도자의 뇌리에는 『방위보다는 일자리』라는 생각이 자리잡혀 있는 것이다. 잘못 이해된 경제와 안보의 부정적 효과는 우리를 뒤에 처지게 하고 상황을 정확하게 평가토록 하고 있다.특히 우리의 중국·일본·한국과의 관계에 있어서 이같은 과거에 대한 잘못된 해석은 중요한 장래 관계에 손상을 끼칠수 있다. 미국은 2차대전 이후 세계의 어느 중요한 지역에서도 경제나 기업을 안보보다 종속적 위치에 놓지 않았다.유럽에서는 나토에서의 방위상 우위를 미국 다국적기업들의 시장진출을 탐색하는 기회로 삼았다.미국 외교정책의 추진력은 1945년 이전 런던·파리·베를린·로마 등지의 미배제정책을 대체,유럽에서의 비교이익 원칙을 간직케 하였다. 이들은 미국의 기업들이 첫 반세기동안 시장에서 보호받지 못하게 했다.1958년 유럽공동체를 창설한 로마협약은 이같은 의도의 최상의 표현이었고 한편 미국 기업들을 위한 대규모적인 해외시장의 확대이자 균등화였다. 다국적 기업의 현대적인 개념은 50년대 이같은 두번째 미국의 유럽에 대한 침공으로 대두했다.포드·코카콜라·IBM과 같은 회사들은 급격히 확장해나갔다.새로운 파워그룹들이 워싱턴에 나타났으며 대기업들은 국제주의적인 시각을 갖고 있었다.그들의 영향력은 해마다 크게 확산돼 갔고 결국 미국 외교관계 수립에 영향을 행사하는 강력한 세력이 됐다. 중동에서 워싱턴이 경제보다 안보를 우선했다는 논쟁은 심각하게 받아들여질 것이 아니다.외교의 목표는 전후 미국인에 확산돼가는 차량운전붐에 충당하기 위한 연료의 안정적 공급을 확보하자는 것이었다.미국의 주요임무는 GNP성장을 유지키 위해 석유의 흐름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었다. 동아시아에서는 어떠했는가.일본의 국내시장에 접근키 위한 요청은 닉슨행정부에서 처음 강화되었고 그후에도 계속되었다.25년동안 주된 논쟁은 관계개선과 무역 문제였지 방위가 아니었다.미국과 일본의 지난 30년간의 관계는 경제와 기업이 우선했다는 중심 내용으로부터 빗나가지 않게 한다. 한국에서 미국의 다국적기업은 현대 한국사회의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일본의 지배와 한국의 역사 그 자체와 함께 중요한 순위에 든다.서울의 시내를 걸으면서 미국의 기업들과 그들의 합작회사들을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을 정도로 쉽게 눈에 띈다. 중국과의 관계는 워싱턴이 미국 기업이 광활한 중국시장에의 진출을 지원토록 압력을 받을 정도로 철저하게 경제 위주로 이뤄졌다.인권이나 무기판매등은 이 중요포인트에서 이탈된 것이다.워싱턴은 인권문제와 관련,북경에 대한 무역제재를 위협한다.그러나 실질적인 제재는 시간적 공간적으로 제한된 것으로 중국이 바버라 스트라이센드의 CD를 불법복제하는 것에 부여됐다. 동아시아에 있어서의 위험은 많은 국가가 워싱턴이 경제를 무시하면서까지 방위에 집착해 있지는 않다는 것을 잘알고 있다는 것이다.그들은 아시아에 있어서 외교및 방위에 관한 미국의 성명들이 실제로는 미국의 경제적 이익을 장기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수사적 고안물이라는 점을 이해하고 있다.타이베이로부터 북경·도쿄에 이르기까지 싱크탱크들이 외교정책의 가능한 범위와 동아시아에서의 미국이익의 조화점의 확대를 추구하는 이유인 것이다. 미국에서 민족주의자들과 고립주의자들이 미국의 무역 적자와 맞서기 위해 미미한 위협을 가하고 있는 것이 종종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그러나 미국의 역할에 대한 분명한 이해는 국제주의자와 자유무역주의자들이 지적인 투쟁에서 이긴지가 오래됐다는 데서 읽을 수 있다.세계로부터 미국을 고립시킬 수 있는 무역장벽의 현실적 위험성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지난 40년간 미국의 기업엘리트나 의회·대학에는 엄청난 힘의 변화가 일어났다.그들은 미국이 21세기번영을 위하여 국제화되어야 한다고 확신하고 있다.이는 금세기초 농업에서 공업으로 변화하던 힘의 규모와 대등하다.그러나 이것은 새롭거나 냉전 이후 하룻밤사이에 나타난 현상은 아니다. 우리는 새로운 시대에 있다.그러나 이 시대에 경제가 갑자기 안보를 추월하게 된 것은 아니다.이것은 오래전부터 발전해온 것이다.
  • “한국서 스키를 즐기세요”/관광공사

    ◎동남아 4곳서 해외판촉 교역전 개최 『한국에서 스키를 즐기세요』 한국이 자랑하는 관광상품으로 「스키관광」이 꼽힌다.동남아관광시장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상품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스키철을 앞두고 동남아지역 스키관광객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스키관광교역전」을 개최하는 등 본격 홍보활동에 나섰다. 스키관광교역전은 1∼11일 싱가포르·콸라룸푸르·홍콩·타이베이 등 4개 지역에서 열려 스키리조트·여행업체·호텔 등 국내 업체가 현지여행사·항공사 등을 대상으로 집중판촉활동에 벌이고 있다.단일관광상품 판촉을 위한 해외교역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11∼2월) 한국을 찾은 동남아 스키관광객은 21만명.연간 동남아관광객의 40%를 점유하고 있다. 연중 눈을 볼 기회가 없는 이들은 가까운 아시아권이면서 일본보다 비용이 저렴한 한국 스키관광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일본인도 상대적으로 비용이 싼 한국에서 스키를 즐기고 있는데 지난 겨울 51만명이 한국스키장을 찾았다. 한국관광공사의 한 관계자는 『동남아인을 대상으로 하는스키상품이 해마다 2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면서 『해외에 내세울 만한 관광상품이 부족한 실정에서 스키상품이 아시아권 최고의 경쟁력을 갖고 있는 만큼 다양한 상품개발로 정상의 위치를 확고히 다져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 기능올림픽(외언내언)

    스포츠선수들에게만 올림픽이 있는 것은 아니다.젊은 기능인들을 위한 올림픽도 있다.「국제 기능올림픽 대회」.스포츠올림픽의 추구목표가 「더 빨리」 「더 높이」 「더 멀리」라면 기능올림픽의 그것은 「더 빨리」 「더 치밀하게」 「더 완벽하게」다. 기능올림픽이 처음으로 열린 곳은 스페인.2차대전직후인 1947년 스페인정부가 실의와 좌절로 방황하던 청소년들을 선도하기 위해 기능경기대회를 창설한 것이 그 효시였고 1950년 이웃 포르투갈이 이 대회에 참가,두나라 젊은이들이 기량을 겨룬 것이 제1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로 공인됐다.이후 영국·프랑스·서독·오스트리아등 유럽각국이 다투어 참가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국제대회로 발돋움했다. 다른 나라에서는 몰라도 우리에겐 기능올림픽이 스포츠올림픽 못지않게 잘 알려져 있다.우리의 젊은 기능인들이 이 올림픽에서 찬란한 업적을 쌓아 왔기 때문.우리나라가 기능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것은 67년 벨기에 브뤼셀대회.8개부문에 9명의 선수를 출전시켜 종합순위 4위를 차지했었다.첫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룩한 것은 77년 네덜란드 유트리히트대회.이 대회에서 12개의 금메달을 따내 일본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으며 91년대회까지 9연패의 위업을 이룩했다.그러나 93년 대만 타이베이대회에서 10연패의 꿈을 이루지 못한채 준우승에 머물고 말았다. 제36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가 지난 12일부터 프랑스 리용시에서 열리고 있다.33개국이 참가한 이대회에서 한국의 젊은 기능인들은 다시 정상을 정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19살에서 22살까지의 한국선수들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각분야의 전문기능을 익혀온 장한 얼굴들.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제대로 발휘한다면 10번째의 종합우승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한때 기능올림픽에서 입상한 젊은이들은 큰 환영을 받았고 갖가지 특전도 주어졌었다.그러나 언제부터인가 흐지부지,영광은 퇴색되고 관심도 줄어들었다.세태변화의 한 단면이겠지만 젊은 기능인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성원은 지속돼야 한다.
  • 한­대만과 일협상/18일 서울서 개최

    한국과 대만 간의 과일협상이 오는 18일 서울에서 열린다. 11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타이베이무역관에 따르면 대만 경제부는 한국과의 과일협상을 오는 18일 서울에서 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대만 경제부는 한국과의 협상을 시작으로 호주와 미국,캐나다,유럽연합(EU) 등 10여개국과 집중적으로 협상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군사력 압도적 우세… 점령은 “무리”/중국,대만공격 능력 있나

    ◎대만 첨단장비 무장… 충돌땐 중도 큰 타격 중국의 대만에 대한 무력시위가 강도를 더해가고 있다.이와 때를 맞춰 인민해방군의 대만침공준비설도 그럴듯하게 퍼져가고 있다. 중국의 대만에 대한 무력침공은 가능한가.군사적인 측면에서 볼때 중국군사력은 대만의 7.4배인 3백11만명.42만여명의 대만군에 비해 무려 2백69만명이 많다.대만은 북경까지 닿는 장거리 미사일이 없지만 수도 타이베이를 비롯,대만의 모든 도시는 중국 미사일의 사정거리안에 있다.대만은 핵도 없다.지난달에 이어 15일부터 재개된 대만해협부근 공해상에서의 미사일발사 훈련은 이점에서 대만인들의 안보불안을 부채질한다. 전투기도 4천2백여대 대 3백90여대,함정도 9백24척 대 96척,잠수함 1백20척 대 4척등 수치상 전력면에서 대만은 중국의 적수는 아니다.그러나 대만장비들이 최첨단의 현대무기이고 중국의 장비 노후화를 고려할 때 단순비교엔 무리가 따른다.북경의 외국군사연락관사이에도 항공모함 한척없는 중국의 대만점령은 용이하지 않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무력공격 전단계로 실시가능한 해상통로봉쇄도 약간의 경제적 타격을 제외하고는 군사·전략적으로 별 의미가 없다는 것이 이들 지적이다. 국내외적 정세를 고려할 때 중국의 대만침공 가능성은 당분간 실현성이 적다.이념이 퇴색하고 대신 경제발전성과가 정권의 정통성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쟁이 발발하면 최소한 몇년간은 중국경제의 뒷걸음질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냉전붕괴이후 중국의 급성장에 대한 주변국가들의 경계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태에서 군사적인 충돌을 야기,고립의 길을 자초하지도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계가 수수방관하지만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물론 중국국내정치가 혼란,군부가 득세하고 강한 민족주의 성향을 보일 경우 침공시나리오도 전혀 배제할순 없다. 대만에 대한 실제적인 침공여부완 관계없이 당분간 대만에 대한 중국의 무력시위와 대만 침공설은 강도를 더해갈 것으로 보인다.중국정부는 대만을 강하게 밀어붙이겠다는 쪽으로 의견을 정리했다는 북경외교가의 주장도 이와 맥을 같이한다.잇따른무력시위와 침공가능성에 대한 강조를 통해 대만내부의 민심을 흔들어 흡수통일을 위한 정치적,심리적 발판을 닦아보자는 것이 중국의 의도라고 정리할 수 있다. 올해말 총선및 내년초 총통 직접선거를 앞두고 대만내부에서 일고 있는 독립열기와 국제연합(UN)발족 50주년을 앞두고 대만당국이 벌이고있는 UN재가입등 국제무대복귀외교를 좌시할수 없다는 것이 중국의 확고한 자세이다. 뿐만아니라 중국의 무력시위는 대만뿐 아니라 대만 뒤의 미국을 겨냥하고 있다는 사실도 지나칠 수 없다.이등휘총통의 미국초청과 같이 대만을 인정하는듯한 태도를 다시는 용납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과시하자는 것이다.
  • 미­중 관계개선 실마리 찾기/내일 브루나이서 양국 외무회담

    ◎「대만 위상」 시각차 “팽팽”… 난항 예상/경제적으르론 서로 “필요”… 절충 가능성 오는 8월1일 브루네이의 수도 반다르 세르 바가완에서 열리는 중국과 미국의 외무장관회의는 두나라 관계의 발전방향을 결정짓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미 외무장관의 이번 만남은 지난 5월말 미국정부의 이등휘대만총통의 방미허용 결정이후 두나라의 최고위급 당국자 회담이라는 무게가 실려있다.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는 중·미관계를 재검토하고 두 대화 상대국의 현안에 대해 논의,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두나라 관계에 맺듭을 풀어보자는 것이 이번 만남의 직접적인 목표다. 이번 회담은 동남아국가연합의 외무장관회담을 비롯,아세안및 한국·중국·미국등 대화상대국 회담,아세안지역 안보포럼(ARF)등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안전보장및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기회를 이용,자연스럽게 마련됐다.이 점에서 지역 안정보장체제 설정문제,남북문제등 두나라의 이해가 얽혀있는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교환도 예상된다. 그러나 이번 회담의 중심은 역시 대만문제다.중국외교부 관계자들은 전기침외교부장과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의 만남에서 중국은 미국측에 대만고위지도자에 대한 방문 불허용과 대만의 국제연합복귀시도등 국제무대 복귀외교에 대한 공동대응등에 대한 약속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미국 국무부는 이같은 중국측의 요구를 받아들이기는 어렵다는 사실을 언론을 통해 흘리고 있다.이같은 점은 두나라가 쉽사리 합의점을 찾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점을 보여준다.등소평사후를 앞두고 있는 강택민정권의 군부등 강경파에 대한 부담과 상·하원의 공화당지배아래 있는 클린턴행정부의 입장으로 볼때 선택의 폭이 넓지는 못할것이란 분석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다만 이번 회담이 문제를 풀어나가는데 양측이 동의하고 있으며 서로가 경제적인 이익등의 이유로 아직은 필요로 하고 있는 불안정한 동반자란 점은 엿보게 한다.중국측으로 볼때 미국은 연2백95억달러의 흑자를 내는 황금시장이며 국제무역기구(WTO)가입등과 관련,미국의 지원을 절실하게 필요로 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은 대만이 중국에속하는 하나의 성이며 대만문제에 간섭하는 것은 중국의 주권을 침해하는 행위라며 「대만은 중국영향권」이란 사실을 기정 사실화시키려하고 있다.이에비해 미국은 표면상 중국만이 유일한 정부라는 「하나의 중국정책」을 지지하고 있지만 대만이 실제적으로 중국영향권밖에 있는 별개의 나라며 별도의 실체라는 사실을 외교정책을 통해 실천해 나가고 있다. 중국측은 이에대해 냉전이후 미국이 중국에 대한 견제정책을 노골화했으며 대만의 국제무대 복귀외교를 거들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또 대만문제를 통해 중국에 대한 견제를 시작할뿐 아니라 중국내 인권문제에 대한 공세도 강화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중국은 현재 두나라의 관계를 풀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미국정부가 이등휘의 방미허용으로 인한 악영향을 해소시킬 수 있는 상응하는 행동을 취하는 길이라고 강조하고 있다.이미 공은 미국에 가 있으며 미국의 행동여하에 따라 두나라 관계가 더욱 악화될 수 있을 것임을 경고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은 그동안 인사교류중단,주미대사 소환으로 미국의 이등휘총통 방미허용에 대해 대응하더니 지난 6월초 중국계 미국인 인권운동가 해리 우씨에 대한 구속으로 대응의 강도를 한단계 높여왔다.이어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에서 1백50㎞ 떨어진 대만해협부근에 미사일발사실험을 벌이는가 하면 대만과 마주보이는 복건성에서 군사훈련을 하는등 대만과 미국을 겨냥한 경고성 무력시위를 벌이며 대응강도를 강화시키고 있다. 중국외교부 심국방대변인은 지난20일 외신기자설명회를 통해 『미사일은 중국에 대한 침략과 대만이 분리독립을 시도했을때 사용될 것』이라며 대만의 독립시도에 대해 경고하기도 했다.중국은 이미 여러차례 대만에 대한 무력사용도 불사하겠다는 의사를 보였었다. 이러한 점에서 이번 회담은 대만문제라는 현안은 논의하지만 양측이 모두 만족스런운 해답을 얻기는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다.하지만 이총통이 미국 재방문계획을 포기하는 문제해결의 방안도 모색되고 있어 더이상 양국관계가 악회되는 것을 방지하는 해법이 찾아질 가능성도 없지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 서울/땅값 세계5위 아파트값 15위

    ◎단독택지 홍콩·상업지 도쿄 제일 비싸/일 국토청 22개도시 지가비교 서울의 단독주택지 및 상업지의 땅값은 세계에서 5번 째로 비싸다.반면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가격과 상업지역 임대료는 15번 째로 비싸 상대적으로 싼 편이다 19일 한국토지개발공사가 입수한 일본 국토청의 「세계 22개 주요도시 지가수준 비교」에 따르면 지난해 초 서울의 단독주택지 땅값은 ㎡당 30만1천엔으로 도쿄,뉴욕,파리,런던,싱가포르,홍콩,타이베이 등 세계 22개 주요 도시 가운데 5위였다. 조사기간은 지난 해 12월부터 지난 3월까지 이다.환율은 지난해 평균인 달러당 102.18엔이 적용됐고 도심에서 1시간 이내에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했다. 1위는 ㎡당 63만2천엔을 기록한 홍콩이었고 다음으로 도쿄 56만엔,싱가포르 40만1천엔,오사카 34만8천엔 순이었다. 상업지 가격은 도쿄가 ㎡당 1천8백30만엔으로 1위를 차지했다.
  • 공산품값 10∼40% 더 내릴수 있다/유통실태와 전망

    ◎인하 어디까지 가능한가/높은 물류비용·특소세가 장애/진공청소기 서울 10만원­LA선 5만9천원/「오렌지」 1병에 할인점­백화점 가격 1천원차 최근 공산품 가격을 인하하는 방법론에 대한 관계부처 간 논쟁이 한창이다.통상산업부는 냉장고와 세탁기·진공청소기·에어컨·오디오 세트·VTR 등의 가전제품에 물리는 특별소비세 때문에 가격이 외국에 비해 높다고 주장한다.특별소비세를 더 낮춰야 합리적인 가격인하가 가능하다는 시각이다.반면 물가당국인 재정경제원은 원인을 다른 데서 찾는다.특별소비세를 면세해 준다고 해도 외국보다 비쌀 뿐 아니라 특별소비세를 물리지 않는 신사복과 카메라·커피 등의 품목도 역시 외국보다 비싸다는 근거를 댄다.업계의 가격인하여지가 있다는 것이다. 지난 1일과 3일 국내 주요 가전사들은 냉장고와 에어컨 등 7대 가전제품의 가격을 내렸다.결국 정부 부처간의 논쟁이나 당사자인 가전업계의 가격인하 조치는 우리나라의 공산품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전제를 깔고 있는 셈이다.물론 일부가전업체는 경쟁사의 인하정책에 밀릴 수 없어 따라간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공산품 가격은 과연 내릴 수 있는 것일까.우리나라의 공산품 가격이 비싸다는 사실을 실감나게 해 준 것은 최근의 일이다.재정경제원과 소비자보호원이 서울등 세계 8개 도시에서 43개 품목을 조사해 지난 달 23일 발표한 「국내외 공산품의 가격차이 현황」에서 실태가 처음 드러났다. 일본의 경우 80년부터 경제기획청에서 국내외 가격차에 대한 조사를 연례적으로 실시하는등 선진국의 경우 이런 조사가 정기적으로 이뤄진다.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시도한 것이어서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줬다.조사대상 도시 중 도쿄를 제외한 싱가포르나 파리·런던·뉴욕·로스앤젤레스 등은 물가가 안정된 곳으로,우리나라가 모델로 삼기 위해 선택했다. 품목별 가격의 실태를 보면 예컨대,서울에서 10만원을 줘야 하는 진공청소기는 물가가 가장 비싸다는 도쿄에서는 9만3천4백원이면 살 수 있다.타이베이(6만4천6백원)나 싱가포르(4만5천6백원),파리(7만2천5백원),런던(5만3천5백원),뉴욕(7만2천2백원),로스앤젤레스(5만9천원)는 훨씬 더 쌌다. 서울에서 1백만원짜리인 TV를 도쿄에서는 96만8천원에 살 수 있으며,뉴욕(47만원)과 로스앤젤레스(42만1천원)의 가격은 서울의 절반도 안됐다.카메라도 서울이 가장 비쌌으며,뉴욕보다는 3배 가까이 비쌌다.시계와 컴퓨터도 8개 도시 중 서울이 최고였고,아동복의 경우 서울은 싱가포르의 4배 수준이나 됐다. 국내외 가격 차이가 큰 것은 물론 국내제품의 경우도 판매업소에 따라 가격의 차이가 천차만별이다. 소비자보호원이 지난 달 3∼10일 백화점과 슈퍼마켓 및 할인매장 등 21개 업소를 대상으로 43개의 식품 및 생활용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1.5ℓ짜리 후레시 오렌지의 경우 E마트에서는 1천3백원인 반면 애경백화점은 2천4백원으로 1천1백원(84.6%)의 가격차이가 났다.프라이스클럽에서 1천6백원하는 8백g짜리 리본표 마요네즈를 삼양유통에서는 1천1백80원(73.8%) 비싼 2천7백80원을 받았다. 나산백화점에서 4백58원밖에 안하는 1백20g짜리 리도 한방쑥 비누를 한양유통에서는 2백62원(57.2%)이 비싼 7백20원을 줘야 살 수 있었다.한신코아에서 1천7백원인 3백g짜리 오양맛살도 그랜드백화점에서는 2천5백50원으로 8백50원(50%)이 비쌌다. 12ℓ짜리 생수통인 바이오 탱크와 아트만(A­3) 칫솔도 판매업소에 따라 각각 최고 9천7백원(71.9%)과 6백10원(51.3%)의 가격차이가 났다.기호품인 커피(1백50g짜리 맥스웰 블루엣)는 판매업소에 따라 최저 3천8백원에서 최고 4천8백80원까지 거래됐으며,주류인 패스포드(7백㎖짜리)도 최저 1만8천원에서 최고 2만3천원까지 가격이 달랐다. 우리나라의 공산품 가격이 국내판매업소간에 큰 차이가 난다는 점은 인하의 소지가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의 공산품가격이 높은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물류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17.1%나 되는 등 유통산업이 낙후된 것도 한 요인이다.미국의 매출액 대비 물류비용은 7%,일본은 11.3%로 우리보다 낮다. 가전제품 및 의류를 중심으로 전속대리점 형태의 유통 계열화를 통한 공산품 가격의 통제로 유통단계에서의 경쟁이 미흡하며,냉장고와 세탁기·에어컨 등 일부 가전제품에 부과되는 특별소비세가 31∼45.75%로 3∼25%인 외국에 비해 높은 점 등도 꼽힌다. 제품의 판매장소 별 가격과 안정성 등에 대한 상품정보 및 거래조건도 대부분 제조업체에 의해 일방적으로 제공되는 실정이다.이는 결국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 및 시장경쟁을 저해해 제품의 가격을 높이는 요인이 된다. 재경원 조성익 소비자정책과장은 『공산품의 가격을 떨어뜨리기 위한 근본 대책은 국내외 업체간 경쟁을 촉진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실제로 지난 2∼3월 기성 숙녀복 제조업체의 재무구조와 가격 및 유통구조를 파악해 봤더니 가격 및 이익률이 몹시 높았다』며 『기술개발 및 유통시설의 확충 등도 중요하나,업계가 자발적으로 유통마진을 낮추려는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공산품의 가격을 유통마진 축소를 통해 인하할 수 있다는 진단이다.업계의 가격인하 노력이 기대된다. □공산품값 인하에 대한 정부·업계 입장 ◎재경원/“특소세 탓은 잘못… 물류비 줄여야” 재정경제원은 특별소비세때문에 공산품 값이 주요국보다 비싸다는 통상산업부와 업계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한다. 특소세가 공산품의 값을 높인 하나의 이유는 되지만 전적인 요인은 아니라는 얘기다.소비자보호원의 분석을 보면 냉장고와 에어컨,진공청소기 등 6개 가전제품의 경우 소비관련 세금을 전혀 안물려도 외국제품보다 1.2∼2·7배,이불이나 신사복 등 9개 제품도 1.2∼3.7배 비싸다.따라서 세금때문에 공산품 값이 비싸다는 건 어불성설이며,특소세 역시 지난 해 현실에 맞게 개편한 만큼 추가인하는 어렵다고 맞선다. 재경원은 세율인하보다는 국내 수입을 억제하는 수입선 다변화정책의 해제나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유통구조의 혁신이 오히려 시급하다고 보고 있다.여기에 상품정보와 거래조건이 제조업체에 의해 일방적으로 제공됨으로써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과 경쟁을 제한하고 있어 자율인하와 함께 불공정 유통거래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이 절실하다는 입장이다.재경원 관계자는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을 통해 값을 내리고 유통산업의 규제완화를 통한 유통혁신과 TV 등 수입선다변화 품목의 조기 해제,과다한 유통마진에 대한 공정거래조사가 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통산부/“업계 자율로… 제품 부실화 없어야” 통상산업부는 공산품의 가격인하에 원칙적으로 찬성이다.그러나 가격인하가 하청업체에 대한 가격인하 압력으로 이어져 제품이 부실해지거나 잦은 모델변경으로 연결될 경우 소비자들이 가격인하의 혜택을 보지 못하게 돼 무리한 인하는 금물이라는 입장이다. 통산부는 특별소비세 때문에 공산품 값이 외국보다 상대적으로 비싸다는 인식은 갖고 있다.따라서 가전제품 등의 특소세율을 조정하면서 한편으론 업계의 자율인하를 유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사실 통산부는 지난 해 재경원의 요청에 따라 가전3사를 닦달해 가격인하를 이끌어냈다.최근 가전업체들이 값을 다시 내린 것 역시 통산부의 입김이 음으로 양으로 작용했다. 통산부는 그러나 가격인하가 품질저하로 연결되지 않도록 공업진흥청을 통해 가격인하를 전후해 품질조사를 하겠다는 방침이다.그동안 가격인하로 인한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제품의 내용을 바꾸는사례가 더러 있었기 때문이다. 아울러 대기업이 값인하를 이유로 하청기업에 부품가격 인하압력을 행사할 수도 있다고 보고 부당거래의 단속과 함께 재경원에 특소세율의 합리적인 조정을 요청 중이다. ◎삼성전자/“손해 감수… 고객에 경영성과 환원” 재정경제원은 지난달 23일 전세계 8개 도시의 43개 공산품 가격을 조사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 물가수준이 일본 도쿄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다고 발표했다. 특히 가전제품이 다른 도시에 비해 매우 큰 가격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자료에 대해 업계로서는 두가지를 지적하고 싶다. 첫째,8개 도시의 43개 제품 비교는 각국의 문화와 제품기능을 고려하지 않은 단순 비교이다.예를 들어 외국 에어컨은 주로 창문형이고 우리나라는 분리형으로 대체로 분리형이 창문형에 비해 가격이 3배 비싸다. 둘째,국내 공산품이 비싼것은 사실상 간접세가 높기 때문이다.가전제품 특히 TV의 경우 세금이 제품값의 30%를 넘고 에어컨은 절반을 세금으로 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일「95고객신권리선언」을 발표하고 7대 가전제품에 대해 최고 16.3%에서 최저 2.8%까지 평균 6.5%의 가격인하를 단행했다. 가격인하조치로 삼성전자는 연말까지 약1천억원 상당의 손해를 감수해야 하지만 신경영 2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경영성과를 고객에게 환원하는 차원에서 실시하게 됐다. 전자업계가 자발적인 가격인하로 물가안정에 기여한데 이어 이제는 사회인프라 구축으로 물류개선과 간접세 인하를 통해 우리 제품의 국제경쟁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
  • 이등휘 총통 방미출국/고위관리 대동/“대만위상제고 외교활동 펼것”

    【홍콩·대북·워싱턴 외신 종합】 이등휘 대만총통이 부인 증문혜 여사및 일행과 함께 7일 사상 첫 미국 방문길에 올랐다. 12일까지 계속될 이 총통의 미국방문은 「개인적 방문」임에도 불구하고 행정원 외교부 진석번 차관을 비롯,정무시 국가안전회의 비서장,오백웅 총통부 비서장,정부대변인 호지강 신문국장 등 현직 고위관리들이 수행하고 있다. 이 총통은 『이번 미국방문의 중요한 의의는 나 개인에 있는 것이 아니고 중화민국의 존재를 부각시키는데 있는 것이며,나는 단지 대표하여 미국으로 가는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은 6일 이등휘 대만총통의 미국방문과 관련,최고위 경제계 인사인 정홍업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 회장의 타이베이 방문을 취소함으로써 대만에 대한 보복 조치를 취했다. 대만의 한 고위 관리는 이등휘 총통이 6일간의 「역사적인」 미국방문 기간 동안 대만의 대외 위상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 외교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말하고 대만정부가 앞으로도 대만총통의 미국방문을 적극 추진할 의사가 있음을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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