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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반에 너무 달렸나… 선두 지키다 꼴찌 바로 앞까지 간 우즈

    “아직 사흘이나 남았다.” ‘골프 황제’ 탈환을 벼르는 타이거 우즈(41·미국)가 1년 4개월 만에 치른 복귀전에서 아쉬움과 자신감을 동시에 드러냈다. 2일 바하마 뉴 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클럽(파72·7302야드)에서 열린 히어로 월드챌린지 1라운드에서 우즈는 버디 5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2개와 막판 더블보기 2개를 함께 적어내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8번홀까지 버디만 4개를 뽑아내 공동 선두까지 올랐던 우즈는 그러나 16번, 18번홀(이상 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는 바람에 결국 출전선수 18명 가운데 17위까지 순위가 떨어졌다. 6번(파5)~8번(파3)홀 연속 버디로 선두가 된 우즈는 그러나 이후 9번홀(파5)부터 난조를 보이며 타수를 잃더니 후반홀 중반 이후 거푸 더블보기를 범하며 경기를 망가뜨렸다. 페어웨이 적중률은 간신히 절반을 넘겼고, 그린적중률도 61.1%(11/18)로 좋은 편이 아니었다. 퍼트 수는 26개였다. 지난해 8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챔피언십 이후 16개월 만에 필드에 등장한 우즈로서는 아쉬움이 남는 결과가 됐다. 우즈는 “대체로 느낌은 좋았다”면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지만 몇 차례의 티샷 실수로 타수를 유지하지 못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도 우즈는 경기 감각이 생각보다 일찍 돌아왔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공백기가 길었기 때문에 이런 공식대회의 흐름에 얼마나 빨리 적응하느냐가 관건이었다”며 “다행히 2번홀 무렵부터 그런 흐름에 적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선두 JB 홈스(미국)와는 9타 차이가 나지만 공동 10위 선수들과는 불과 3타 차이로 얼마든지 추격이 가능한 상태에서 2라운드에 들어가게 된 우즈는 “막판에 나온 실수들은 내가 좀처럼 하지 않는 것들”이라며 “아직 사흘이 남았기 때문에 만회할 여지는 있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그는 또 “주말에 바람이 좀더 불 것으로 예상하지만 나도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2라운드 이후 반격을 예고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포토] 우즈 아쉬운 복귀전

    [포토] 우즈 아쉬운 복귀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1·미국)가 1년 4개월 만에 치른 복귀전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우즈는 2일(한국시간) 바하마 뉴 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클럽(파72·7천302야드)에서 열린 히어로 월드챌린지(총상금 3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았으나 보기 2개와 더블보기 2개를 함께 적어내며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8번 홀까지는 버디만 4개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까지 올랐던 우즈는 16, 18번 홀에서 더블보기가 나오는 바람에 결국 출전 선수 18명 가운데 17위까지 순위가 내려갔다. 사진 =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타이거 우즈 1년4개월 만에 복귀전

    [포토] 타이거 우즈 1년4개월 만에 복귀전

    1년 4개월 만에 필드에 돌아오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1·미국)가 12월 1일부터 바하마에서 열리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출전한다. 지난해 8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에 출전한 이후 허리 부상으로 대회에 나오지 못했던 우즈는 이번 대회를 통해 복귀전을 치른다. 2016. (AP Photo/Doug Ferguson) 사진= AP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다’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다’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다.’ 1년 4개월 만에 필드에 돌아오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1·미국)에게 해당하는 말이다. 지난해 8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챔피언십에 출전한 이후 허리 수술을 받아 필드를 떠나 있었던 우즈는 세계 랭킹이 898위까지 내려가 있다. 12월 2일 개막하는 히어로 월드챌린지를 통해 복귀전을 치르는 우즈는 이 대회를 통해 세계 랭킹을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회는 PGA 투어 공식 대회는 아니지만 성적에 따라 랭킹 포인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골프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18명이 출전하는 이 대회에서 우즈가 최하위를 하더라도 다음 주 세계 랭킹에서 745위 안팎에 자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주보다 150계단 정도 올라가는 것이다. 만일 우즈가 10위를 하면 550위, 5위를 하면 450위 정도까지 순위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준우승할 경우 250위 안쪽으로 진입할 수 있고 우승을 차지하면 125위 안팎까지 순위가 오르게 된다. 그러나 만일 우즈가 이 대회를 마치지 못하고 기권하면 900위 밖으로 밀려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 아직 안 죽었어”

    “나 아직 안 죽었어”

    “나 아직 안 죽었어.” 타이거 우즈(41·미국)가 잃어버린 ‘골프 황제’ 자리에 다시 앉을 수 있을까.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28일 “우즈가 히어로 월드챌린지가 열리는 바하마에 도착해 ‘나 안 죽었다’고 농담을 던졌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8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챔피언십에 출전한 뒤 허리 수술을 받은 우즈는 새달 1일부터 바하마에서 열리는 히어로 월드챌린지를 통해 복귀전을 치른다. 이 대회는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며 PGA 투어 공식 대회는 아니다. 세계 정상급 선수 18명이 출전해 나흘간 72홀 경기를 펼친다. 우즈는 지난 27일 바하마에 도착, 9개 홀을 돌며 몸을 풀었고 28일에는 연습장에서 2시간 30분 정도 스윙 연습을 했다. ESPN은 “후원사 나이키가 골프 클럽 생산을 중단하면서 우즈는 새로운 장비를 시험하느라 분주하게 하루를 보냈다”고 전했다. ESPN에 따르면 우즈는 아이언은 여전히 나이키 제품이었고 3번과 5번 우드는 테일러메이드였다. 공은 브리지스톤을 사용할 예정이다. 우즈는 “골프백 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이라며 “일단 공만 정하면 나머지 부분은 큰 어려움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우즈는 드라이버로 300야드를 보내는 데 어려움이 없어 보였다”고 그의 연습 장면을 전했다. 우즈는 “긴장이 되기는 하지만 사실 어느 대회든 출전을 앞두고는 긴장이 되기 마련”이라며 “적당한 긴장은 집중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PGA 투어 세이프웨이 오픈 개막 사흘을 앞두고 불참을 결정한 데 대해 “당시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겨루기에는 아직 부족하다고 판단했다”면서 “이제 경기에 나갈 준비가 됐다”고 복귀를 앞둔 각오를 밝혔다. 한편 글로벌 베팅업체인 북메이커는 ‘우즈가 복귀전에서 5위 안에 들 가능성’에 대해 ‘5위 안에 든다’가 +400, ‘그렇지 않을 것’이 -650으로 5위 안에 들기 어려울 것이라는 쪽에 베팅이 몰렸다고 밝혔다. ‘+400’은 100달러를 걸었을 때 맞히면 400달러의 수익을 내고 ‘-650’은 650달러를 걸었을 때 맞히면 100달러를 받는다는 의미다. 실현 가능성의 확률이 높을수록 받는 액수는 적다. 또 ‘우즈가 히어로 월드챌린지를 마치지 못하고 기권할 것’이라는 항목에서는 ‘기권할 것’이 +230, ‘기권하지 않을 것’이 -320으로 이 대회에서는 끝까지 경기를 마칠 것으로 보는 사람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3관왕 니퍼트 MVP…KBO 사상 4번째 외국인 수상, 신인왕은 신재영

    3관왕 니퍼트 MVP…KBO 사상 4번째 외국인 수상, 신인왕은 신재영

    올 시즌 투수 부문 3관왕에 오른 더스틴 니퍼트(35·두산 베어스)가 프로야구 최고의 별로 선정됐다. 니퍼트는 2016년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 뽑히면서 타격 부문 3관왕 최형우(33·삼성 라이온즈)를 제쳤다. 평생 한 번 뿐인 신인왕의 영광은 넥센 히어로즈의 중고 신인 신재영이 가져갔다. 니퍼트는 14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MVP·신인상 및 부문별 시상식에서 올해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 프로야구 취재기자단 투표 결과 니퍼트는 총 642점을 얻어 얻어 최형우(530점)를 112점 차로 제치고 MVP의 영광을 안았다. MVP 선정 방식은 과거 다수결에서 올해에는 점수제로 바뀌었다. 1위부터 5위까지(1위 8점, 2위 4점, 3위 3점, 4위 2점, 5위 1점) 개인별로 획득한 점수를 합산해 최고 점수를 받은 선수가 영광의 수상자로 결정됐다. 니퍼트는 1위 득표 102표 가운데 절반이 넘는 62표를 쓸어담아 35표에 그친 최형우를 따돌렸다. 김태균(171점·한화 이글스), 에릭 테임즈(118점·NC 다이노스), 최정(106점·SK 와이번스)이 3~5위를 차지했다. 외국인 선수가 정규시즌 MVP에 오른 건 1998년 타이론 우즈(OB 베어스), 2007년 다니엘 리오스(두산 베어스), 2015년 테임즈에 이어 2년 연속이자 역대 4번째다. 최장수 외국인 선수인 니퍼트는 지난 6년간 올스타로 3차례나 뽑힐 만큼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다. 하지만 개인 타이틀과는 인연이 없었다. 2011년 평균자책점 2.55, 탈삼진 150개를 기록했지만 모두 해당 부문 2위에 만족해야 했다. 당시 ‘트리플 크라운(승리·평균자책점·탈삼진)’의 위업을 이룬 윤석민(KIA 타이거즈)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6승 5패, 평균자책점 5.10으로 주춤했던 니퍼트는 올 시즌 다승(22승)과 평균자책점(2.95), 승률(0.880)에서 3관왕에 오르며 완벽하게 부활했다. 니퍼트는 22승 3패를 기록하며 2007년 리오스(22승 5패) 이후 9년 만에 외국인 투수 한 시즌 최다승 타이기록을 이뤘다. 평균자책점에서도 유일하게 2점대를 찍으며 두산이 21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니퍼트를 위협할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꼽힌 최형우는 타율(0.376), 타점(144개), 최다안타(195개) 등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타자 쪽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표심은 올해 극심한 타고투저 시즌을 거스르는 활약을 펼친 투수 니퍼트에게 향했다. 니퍼트는 트로피와 3600만원 상당의 기아자동차 K7 하이브리드를 받았다. 니퍼트는 투수 3개 부문 수상으로 상금 900만원도 챙겼다. 신인왕에 오른 신재영은 취재기자단 투표에서 1위(5점) 득표 93표 중 90표를 독식하는 등 465점 만점에서 453점을 획득하고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상을 손에 넣었다. 케이티 위즈와 넥센의 루키 투수 주권(21)과 박주현(20)이 각각 147점, 81점으로 뒤를 이었다. 이로써 넥센은 2012년 서건창 이후 2번째 신인왕을 배출했다. 올 시즌 1군 무대를 처음 밟은 우완 사이드암 투수 신재영은 15승 7패 평균자책점 3.90을 남겼다. 다승 부문 공동 3위, 평균자책점 7위, 소화 이닝(168⅔) 11위를 기록했다. 신재영은 개막 전 꼴찌 후보로 첫 손으로 꼽혔던 넥센이 정규시즌 3위를 차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신재영의 15승은 역대 넥센 토종 투수 최다승이다. 종전 기록은 2009년 이현승(현 두산 베어스)의 13승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즈, 이번엔 나올까

    이번에는 정말 나올까. 복귀를 미뤄 왔던 타이거 우즈(미국)가 다음달 자신의 재단이 주최하는 대회에 출전 신청을 했다. 다음달 1일(현지시간) 바하마에서 열리는 히어로 월드챌린지다. 18명의 선수만이 출전해 나흘 동안 샷 대결을 벌인다. 2일 발표된 선수 명단에는 버바 왓슨, 더스틴 존슨, 지미 워커, 조던 스피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8월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출전 이후 허리 수술을 받고 재활해 온 우즈는 지난달 PGA 투어 2016~17시즌 개막전인 세이프웨이 오픈에 출전한다고 했다가 번복했다.우즈는 2014년에도 부상과 재활 뒤 4개월 만의 복귀전으로 이 대회를 택한 적이 있다. 자신의 재단이 주관하는 대회라 심리적인 부담이 덜한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훈 브러더스’ 안병훈·왕정훈 터키 유럽플레이오프 출격

    ‘올림픽 브러더스’ 안병훈(25·CJ그룹)과 왕정훈(21)이 유러피언프로골프(EPGA) 투어 플레이오프에서 2016년을 마무리한다. 둘은 3일부터 나흘간 터키 레그넘 카리아 골프장(파71·7127야드)에서 열리는 EPGA 투어 플레이오프(PO) 1차전인 터키항공오픈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회는 3개 플레이오프 대회 중 첫 번째 대회로 투어 상금 상위 랭커 78명만 나갈 수 있다. 2016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EPGA 투어를 병행한 안병훈은 EPGA 투어 상금 랭킹 33위에 올라 지난해에 이어 PO 출전권에 따냈다. 안병훈은 지난해 유럽투어 PO에서 7위에 올랐고, 한국 선수 최초로 신인왕을 차지했다. 왕정훈은 올해 유럽 투어에서 혜성처럼 등장한 신인이다. 모리셔스 오픈과 트로피 하산 2세 대회에서 연속 우승, 상금 순위 37위 올랐다. 더욱이 둘은 지난여름 나라별 2명만 참가할 수 있는 리우올림픽에 나란히 나가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린 터라 ‘올림픽 브러더스’의 모습을 다시 보여 줄지 주목된다. 이 대회는 EPGA가 야심차게 마련했지만 스타 플레이어가 대거 불참했다. 타이거 우즈(미국)가 출전 신청을 했다가 일찌감치 준비 부족을 이유로 출전을 포기했고, PGA 투어 PO 우승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터키의 치안 불안을 이유로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테니스 황제 이름값도 황제

    테니스 황제 이름값도 황제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전 세계 스포츠 선수 가운데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로 평가됐다. 가장 브랜드 가치가 높은 스포츠 구단은 메이저리그(MLB) 명문 구단 뉴욕 양키스가 차지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28일 스포츠 선수와 팀, 대회, 사업 등 4개 분야에 걸쳐 ‘브랜드 가치 순위 톱 10’을 발표했다. 페더러는 선수 부문에서는 3600만 달러(약 412억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돼 지난해 3위(2700만 달러)에서 올해 1위로 올라섰다.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우승을 이끈 르브론 제임스(미국)가 3400만 달러로 2위에 올랐다. 골프 선수 필 미컬슨(미국)이 2800만 달러로 3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육상 남자 100m 우승 등 3관왕을 차지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는 2500만 달러로 4위였다. 지난해 이 조사에서 3000만 달러로 1위에 오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브랜드 가치 평가액 2300만 달러가 되면서 5위로 내려섰다. 스포츠팀 부문에서는 MLB의 뉴욕 양키스가 6억 6000만 달러로 1위에 올랐고, 미국프로풋볼(NFL) 댈러스 카우보이스가 5억 7700만 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러브 3세 등 ‘골프 명예의 전당’ 입성

    러브 3세 등 ‘골프 명예의 전당’ 입성

    데이비스 러브 3세(왼쪽·미국)와 로레나 오초아(오른쪽·멕시코)를 비롯한 5명의 골프 스타가 세계골프 명예의전당에 입회했다. 명예의전당 선정위원회는 19일 “러브 3세와 오초아, 이언 우즈넘(웨일스)와 멕 맬런(미국), 고 헨리 롱허스트(영국)을 명예의전당 회원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선정위원회는 잭 니클라우스, 낸시 로페즈, 게리 플레이어, 안니카 소렌스탐 등으로 구성됐다. 이달 초 열린 유럽과의 골프대항전 라이더컵에서 미국팀 단장을 지내기도 한 러브 3세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21승을 올린 ‘베테랑’으로 내년 프레지던츠컵에서도 타이거 우즈와 함께 부단장을 맡았다. 오초아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27승을 올린 멕시코의 골프 영웅이다. 맬런은 LPGA 투어에서 18승을 거뒀고, 세계랭킹 1위에도 올랐던 우즈넘은 1991년 메이저 골프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제패했다. 1978년 숨진 영국 BBC 골프해설가이자 칼럼니스트 헨리 롱허스트도 명예의전당 회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입회식은 2017년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사업가’ 우즈는 잘나가네

    ‘사업가’ 우즈는 잘나가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사진 위·41·미국)가 새 사업 브랜드를 발표하며 선수보다는 사업가로서 이미지를 굳히고 있다. 우즈는 18일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 ‘타이거우즈닷컴’을 통해 ‘타이거의 다음 계획’이라는 글을 올리고 자신의 새 사업 브랜드인 ‘TGR’(사진 아래)을 발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최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6~17시즌 개막전인 세이프웨이 오픈에 출전하려다가 계획을 바꿔 불참한 우즈는 “코스 복귀를 앞둔 시점에 골프 인생 2막을 알리는 발표를 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또 새 브랜드를 발표하는 것에 대해서는 “코스 밖에서 경쟁자로서 한 단계 발전”이라고 자평했다. 다시 말해서 선수가 아닌 사업가로서 한 걸음 전진이라는 의미다. TGR은 그의 이름인 ‘Tiger’에서 모음을 뺀 것이다. 로고에 있는 3개의 삼각형은 각각 나무를 뜻하는데 이는 우즈 이름의 뜻(Woods·산림)을 의미한다. TGR은 퀴큰 론스 내셔널, 제네시스 오픈 등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PGA 대회 운영과 골프장 코스 설계, 식당 경영 등 우즈가 관여하는 다양한 사업 분야에 적용되는 브랜드다. 그동안 자신의 이름 이니셜에 따라 ‘TW’라는 약칭과 이를 형상화한 사업 로고를 사용하던 우즈는 이날부터 ‘TGR’이라는 브랜드와 이에 따른 새 로고로 통일하기로 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우즈 왜… 14개월 만의 복귀전 돌연 포기

    2016~2017 시즌 미프로골프(PGA) 투어 개막전에서 복귀하기로 했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대회 직전 돌연 출전 포기의사를 밝혔다. 이로써 전 세계가 기다려온 14개월 만의 복귀전은 오는 12월로 연기됐다.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우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 리조트에서 열리는 세이프웨이 오픈 개막을 사흘 앞둔 10일(현지시간)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 불참을 공식 선언했다. 우즈는 “심사숙고 끝에 아직 PGA 투어에서 뛸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건강도, 기분도 좋지만 경기 실력은 여전히 부족하다”고 불참 사유를 설명했다. 다음달 3일부터 열리는 터키항공 오픈도 불참한다고 밝힌 우즈는 대신 12월 1일부터 바하마에서 타이거 우즈 재단 주최로 열리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 대회에는 출전하기로 했다. 우즈는 지난해 허리 수술을 두 차례나 받고 재활에 집중해 왔다. 우즈는 한 차례 허리 수술을 받은 2014년에도 기권이 잦았고, 지난해에는 11개 대회에 출전해 톱 랭커들이 불참한 윈덤 챔피언십에서 남긴 공동 10위가 최고 성적일 정도로 참담한 성적을 거뒀었다. 그러나 우즈가 “건강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밝히면서 복귀전 연기가 부상 때문은 아닌 것으로 풀이된다. 우즈는 이번 시즌을 준비하며 지난달 유럽과 골프대항전 라이더컵에 부단장으로 참가하는 등 연습 시간이 부족했다. 그는 두 달여 동안 샷을 좀 더 가다듬어 팬들 앞에 설 계획이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복귀하는 우즈, 부상만 없어도 성공”

    “부상 없이 4라운드만 돌아도 대성공이다.” “72홀을 무사히 마친다면 그건 ‘작은 우승’이나 다름없다.” 타이거 우즈(미국)의 복귀전을 앞두고 우즈 자신은 물론 전문가들도 한결같은 예상을 내놨다. 나흘 동안의 성적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만큼 우즈의 공백과 그에 따른 상실감은 상상 이상으로 컸다. 우즈는 오는 13일 밤(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 골프장(파72·7203야드)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세이프웨이 오픈을 통해 투어에 복귀한다. 지난해 10월 윈덤챔피언십 이후 14개월 만이다. 미국 골프전문 매체 ‘골프웹’은 ‘골프 황제’라는 종전의 수식어 대신 ‘큰 고양이’(Big Cat)라는 용어를 쓰면서 그동안 위상이 격하된 우즈의 복귀를 전했다. 우즈는 허리 수술을 두 차례 받았다. 그러나 허리가 완쾌될 무렵 한 행사에 나갔다가 100야드도 안 되는 거리에서 친 웨지샷을 물에 빠뜨리기도 했다. 따라서 우즈로서는 스코어보다 한 단계 나아진 몸 상태를 보이는 게 더 중요하다. 미국의 골프채널은 “우즈가 이 대회에서 4라운드를 부상 없이 마치는 것이 최고의 성공”이라고 전망했다. 우즈는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스테픈 커리와의 프로암 라운드도 예정돼 있어 실제로는 5라운드를 치른다. 골프채널의 윌 그레이는 “(복귀전 성공의) 기준을 낮게 잡아야 한다”면서 “우즈가 72홀을 무사히 통과한다면 ‘작은 우승’을 달성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PGA 62승 ‘골프 전설’ 하늘로

    마스터스 4회 등 메이저 7승 공격적 플레이… 첫 TV 스타 팬과 소통하며 대중화 이끌어 ‘골프 전설’ 아널드 파머가 26일(한국시간) 미국 피츠버그대 메디컬센터에서 87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이날 “가장 위대한 ‘골프 대사’의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백악관 집무실에서 고인으로부터 골프 레슨을 받는 사진과 함께 “고마운 추억을 남겨 줘서 감사하다”는 글을 올렸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도 트위터에 “당신 없는 골프는 상상하기 어렵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파머는 잭 니클라우스(76·미국) 등과 함께 가장 위대한 골퍼 가운데 한 명이다. 1955년 프로에 데뷔한 이후 프로 통산 95승을 올렸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62승을 쌓아 다섯 번째로 많은 우승을 차지했다. 1958년부터는 2년 간격으로 네 차례나 마스터스를 제패했다. 메이저대회에서 수집한 우승컵은 모두 7개다. 1974년에는 세계 골프 명예의전당에 올랐다. 골프 사상 최초의 ‘TV 스타’였던 그의 애칭은 ‘더 킹’이다. 언론은 파머의 열성 팬을 ‘아니의 군대’(Arnie’s Army)라고 불렀다. 잘생긴 얼굴과 화려한 경기 스타일,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는 가장 큰 무기였다. 시원한 장타와 어떤 상황에서도 버디를 노리는 공격적인 플레이, 승부처에서 어김없이 홀에 떨구는 퍼팅은 수많은 시청자를 TV 앞으로 불러 모았다. 그는 이른바 ‘흙수저’였다. 소아마비를 앓으면서 골프장 관리를 생업으로 삼던 아버지 밀프레드 파머가 3살 때 손에 쥐여 준 여성용 클럽으로 골프를 시작했다. 이후 네 차례나 PGA 투어 상금왕에 오르면서 생애 수입 100만 달러를 돌파한 첫 프로골퍼로도 이름을 남겼다. 골프위크 칼럼니스트 애덤 슈팩은 “파머의 인기는 엘비스 프레슬리와 맞먹었다”면서 “그러나 다른 점은 늘 팬들과 소통하고 접촉했다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골프 전설 아널드 파머 별세…전인지 “파머 할아버지, 영원히 기억할게요”

    골프 전설 아널드 파머 별세…전인지 “파머 할아버지, 영원히 기억할게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잭 니클라우스 등이 ‘골프 전설’ 아널드 파머(미국)의 타계에 추모 메시지를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26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골프 코스에서 탁월한 기량을 발휘했고 필드 밖에서는 사람들에게 항상 관대했던, 왕이라고 불린 그에게 이 메시지를 전합니다. 고마운 추억을 남겨줘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파머가 자신에게 골프 레슨을 해주는 사진을 함께 올렸다. 메이저 대회에서 7승을 거뒀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62승을 기록하며 시대를 풍미한 파머는 현대 골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인물이다. 오바마 대통령 외에 빌 클린턴,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도 추모 행렬에 동참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파머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수많은 역전승을 일궈냈던 그의 모습에 가장 큰 찬사를 보낸다”라고 추모했다. 부시 전 대통령 역시 “파머가 마지막 홀 그린을 향해 걷는 장면과 같은 멋진 모습은 지금껏 본 일이 없다”고 그의 타계를 아쉬워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도 자신의 트위터에 “그동안 나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고 애정을 보여준 아널드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싶다. 그는 또 나에게 많은 웃음을 주기도 했다”는 글을 올렸다. 파머의 생전 라이벌이었던 잭 니클라우스(미국)는 “파머는 골프라는 게임을 초월한 존재”라고 말했다. 올해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전인지(22·하이트진로)도 인스타그램에 “아놀드 파머 할아버지, 제게 편지를 보내주신 게 엊그제인데 영원히 기억할 거에요. 천국에서의 안식을 두 손 모아 빕니다”라고 추모했다. 그는 파머가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을 축하하며 보낸 편지를 함께 올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타이거 우즈 우승 확률은? .. 2016~17 개막전 통해 투어 복귀

    2016~17시즌 개막전을 통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복귀하는 타이거 우즈(미국)의 우승 확률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의 베팅업체 ‘보바다’는 우즈의 복귀전이 될 세이프웨오픈에서의 예상 성적 배당률을 9일 공개했다. 허리 부상으로 1년 넘게 대회에 나서지 못한 우즈가 오는 10월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서 컷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한 베팅 배당률은 -175로 나타났다. 이는 우즈의 컷 통과에 175달러를 걸었을 때 100달러를 번다는 뜻이다. 또 우즈가 우승할 것으로 보는 베팅 배당률은 +5000으로 나타났다. 우즈의 우승에 100달러를 걸면 5000달러를 벌 수 있다. 종합해 보면 우즈가 세이프웨이오픈에서 컷은 무난하게 통과하겠지만 우승은 힘들 것이라는 전망인 것이다. 이 밖에 우즈가 ‘톱10’에 들 때 배당률은 +400, ‘톱20’은 +175, ‘톱5’는 +900으로 나타났다. 한편 세 차례의 허리 수술로 은퇴설까지 나돌던 우즈는 지난 8일 자신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다음 시즌이 시작되는 10월부터 3개 대회에 출전하겠다고 밝혔다. 세이프웨이오픈 외에 11월 3일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리는 유러피언투어 터키항공오픈, 12월 1일 바하마에서 타이거 우즈 재단이 개최하는 이벤트 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 등이다. 세계 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는 “우즈의 복귀를 무척 기다렸다”고 환영 뜻을 나타냈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우즈의 복귀전에 내가 출전하지 않아 다행이다. 남다른 카리스마를 지닌 그가 투어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반겼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매킬로이, 477일 만의 우승컵

    퍼터 교체·특훈… 퍼팅 난조 극복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6개월 만에 미국프로골프투어(PGA)에서 우승했다. 매킬로이는 6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파71·7214야드)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2차전 도이체방크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몰아치고 보기 1개를 기록해 합계 15언더파 269타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5월 웰스파고 챔피언십 우승 이후 무려 477일 만에 거둔 PGA 우승이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세계랭킹을 5위에서 3위로 끌어올린 그는 타이거 우즈(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PGA 플레이오프에서 3승을 거둔 선수가 됐다. 매킬로이는 2012년 도이체방크 챔피언십과 BMW 챔피언십에서 연승했다. 이날 매킬로이는 선두에 6타 뒤진 채 출발했다. 전반에만 5타를 줄인 그는 12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맹추격했다. 그러나 17번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벙커에 빠뜨려 보기를 적어냈다. 매킬로이는 18번홀(파5)에서도 두 번째 샷을 벙커에 빠뜨렸으나 벙커샷을 홀 50㎝에 붙인 뒤 버디를 잡아내 우승을 확정했다. 경기 후 미국 스포츠매체 ESPN은 “오래 기다려 온 이번 우승으로 시즌 내내 매킬로이를 따라다닌 퍼팅 논란도 사라질 것”이라고 논평했다. 실제로 매킬로이는 지난 시즌부터 퍼팅 난조에 시달렸으나 이번 대회 직전 퍼터를 바꾸고 올해 디오픈 우승자인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의 퍼팅 코치에게 특훈을 받은 결과 슬럼프에서 벗어났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플레이오프에서 살아남은 김시우(21·CJ대한통운)는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와 공동 15위에 올랐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올림픽-<골프> 안병훈, 무난한 출발…1R 5타차 공동 9위

    선두는 호주 프레이저 8언더파, 스텐손 5언더파 공동 2위 안병훈(25·CJ)이 112년 만에 올림픽에 복귀한 골프 첫날 무난하게 출발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안병훈은 11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파71·7천128야드)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골프 1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낚았으나, 보기를 4개 범했다. 3언더파 68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9위에 랭크했다. 그가 경기를 마쳤을 때에는 공동 4위였으나, 늦게 출발한 선수들이 일부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순위가 5계단 내려갔다. 안병훈은 아디우손 다 시우바(브라질), 그레이엄 딜렛(캐나다)과 함께 올림픽 정식종목에 복귀한 골프 경기의 첫 조에 편성됐다. 선두권에 자리했지만, 짧은 파 퍼팅을 2개 놓쳐 다소 아쉬웠다. 1번 홀(파5)부터 짧은 파 퍼팅을 놓치면서 대회 첫 보기를 적었다. 그러나 2번 홀(파4)에서 5m 남짓의 버디 퍼팅을 홀에 집에 넣어 만회했다. 안병훈은 112년 만의 올림픽 골프 첫 버디의 주인공이 됐다. 몸이 풀린 안병훈은 3번 홀(파4)에 이어 5번 홀(파4)에서도 1타씩을 줄였다. 8번(파3)과 9번 홀(파4)에서는 연속 버디를 잡으며 공동 선두까지 올라갔다. 10번 홀(파5)에서 세 번째 샷이 턱이 높은 벙커에 빠지면서 아쉽게 1타를 잃어 순위가 한 계단 내려갔다. 13번(파4)과 14번 홀(파3)에서 버디와 보기를 맞바꿨다. 17번 홀(파3)에서 버디 퍼팅이 살짝 홀을 벗어났다. 짧은 파 퍼팅마저 홀을 돌고 나오면서 다시 보기를 기록하며 2언더파로 내려앉았다. 그러나 18번 홀(파5)에서 벙커에 빠진 티샷을 두 번째 샷으로 만회한 뒤 다시 1타를 줄였다. 왕정훈(21)은 1언더파 70타를 치며 공동 17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그는 버디를 3개 잡았지만 13번 홀에서 아쉬운 더블보기로 타수를 까먹었다. 호주의 마커스 프레이저가 첫날 버디를 9개 잡고 보기는 1개로 막는 신들린 샷으로 8언더파를 치며 2위에 3타 앞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이번 올림픽에는 총 60명이 출전했다. 제이슨 데이(호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조던 스피스(미국) 등 세계 톱 랭커들과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등이 모두 나오지 않았다. 출전 선수 중 가장 랭킹이 높은 스웨덴의 헨리크 스텐손은 5언더파 66타를 치며딜렛과 함께 공동 2위로 프레이저를 추격했다. 영국 대표로 나온 저스틴 로즈는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로즈는 이날 4번 홀(파3)에서 112년 만의 올림픽 첫 홀인원을 작성했다. 스페인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2언더파 69타로 공동 11위를 달렸다. 미국 대표로 나온 버바 왓슨은 2오버파 71타로 공동 42위, 리키 파울러는 4오버파 67타로 공동 56위로 부진했다. 연합뉴스
  • 골프 안병훈, 기분좋은 출발…3언더파 공동 4위로 1라운드 마쳐

    골프 안병훈, 기분좋은 출발…3언더파 공동 4위로 1라운드 마쳐

    안병훈(25·CJ)이 112년 만에 올림픽에 복귀한 골프 첫날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다. 안병훈은 11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파71·7천128야드)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골프 1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낚았으나, 보기를 4개 범했다. 3언더파 68타를 기록한 그는 오후 11시 50분 현재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4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안병훈은 아디우손 다 시우바(브라질), 그레이엄 딜렛(캐나다)과 함께 올림픽 정식종목에 복귀한 골프 경기의 첫 조에 편성됐다. 선두권에 자리했지만, 짧은 파 퍼팅을 2개 놓쳐 다소 아쉬웠다. 1번 홀(파5)부터 짧은 파 퍼팅을 놓치면서 대회 첫 보기를 적었다. 그러나 2번 홀(파4)에서 5m 남짓의 버디 퍼팅을 홀에 집에 넣어 만회했다. 안병훈은 112년 만의 올림픽 골프 첫 버디의 주인공이 됐다. 몸이 풀린 안병훈은 3번 홀(파4)에 이어 5번 홀(파4)에서도 1타씩을 줄였다. 8번(파3)과 9번 홀(파4)에서는 연속 버디를 잡으며 공동 선두까지 올라갔다. 10번 홀(파5)에서 세 번째 샷이 턱이 높은 벙커에 빠지면서 아쉽게 1타를 잃어 순위가 한 계단 내려갔다. 13번(파4)과 14번 홀(파3)에서 버디와 보기를 맞바꿨다. 17번 홀(파3)에서 버디 퍼팅이 살짝 홀을 벗어났다. 짧은 파 퍼팅마저 홀을 돌고 나오면서 다시 보기를 기록하며 2언더파로 내려앉았다. 그러나 18번 홀(파5)에서 벙커에 빠진 티샷을 두 번째 샷으로 만회한 뒤 다시 1타를 줄였다. 왕정훈(21)은 12번 홀까지 버디만 2개를 잡아냈으나, 13번 홀 더블보기를 하면서 이븐파를 기록 중이다. 호주의 마커스 프레이저가 14번 홀까지 버디를 7개 잡고 보기는 1개를 막아 6언더파로 안병훈에 4타 앞선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번 올림픽에는 총 60명이 출전했다. 제이슨 데이(호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조던 스피스(미국) 등 세계 톱 랭커들과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등이 모두 나오지 않았다. 출전 선수 중 가장 랭킹이 높은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은 오후 11시 9분 맨 마지막 조에서 플레이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골프 첫날’ 안병훈, 11번홀까지 3언더파로 공동 3위…‘산뜻한 출발’

    ‘골프 첫날’ 안병훈, 11번홀까지 3언더파로 공동 3위…‘산뜻한 출발’

    안병훈(25·CJ)이 112년 만에 올림픽에 복귀한 골프 첫날 선두권에 올랐다. 안병훈은 11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파71·7천128야드)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골프 1라운드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안병훈은 이날 오후 10시 15분 현재 11번 홀까지 마친 상황에서 버디 5개를 낚고 보기는 2개로 막았다. 그는 중간합계 3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안병훈은 아디우손 다 시우바(브라질), 그레이엄 딜렛(캐나다)과 함께 올림픽 정식종목에 복귀한 골프 경기의 첫 조에 편성됐다. 출발은 좋지 않았다 1번 홀(파5)에서 짧은 파 퍼팅을 놓치면서 대회 첫 보기를 적었다. 그러나 2번 홀(파4)에서 5m 남짓의 버디 퍼팅을 홀에 집에 넣어 만회했다. 안병훈은 112년 만의 올림픽 골프 첫 버디의 주인공이 됐다. 몸이 풀린 안병훈은 3번 홀(파4)에 이어 5번 홀(파4)에서도 1타씩을 줄였다. 8번(파3)과 9번 홀(파4)에서는 연속 버디를 잡으며 공동 선두까지 올라갔다. 10번 홀(파5)에서 세 번째 샷이 턱이 높은 벙커에 빠지면서 아쉽게 1타를 잃어 순위가 한 계단 내려갔다. 마커스 프레이저(호주)와 토마스 피터스(벨기에)가 안병훈에 1타 앞선 4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안병훈보다 44분 늦게 출발한 왕정훈(21)은 전반 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를 1개 낚으며 1언더파로 공동 11위권에 올라 있다. 이번 올림픽에는 총 60명이 출전했다. 제이슨 데이(호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조던 스피스(미국) 등 세계 톱 랭커들과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등이 모두 나오지 않았다. 출전 선수 중 가장 랭킹이 높은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은 오후 11시 9분 맨 마지막 조에서 플레이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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