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타이거 우즈
    2026-04-2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525
  • 마이클 잭슨 북 어린이돕기 공연

    ◎10월 서울서… DJ 작사 노래도 부를 예정/파바르티­조던­우즈 등 초특급스타들 초청 【워싱턴=김재영 특파원】 세계적인 팝가수 마이클 잭슨이 오는 10월 10일 서울에서 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한 대규모 자선 콘서트를 가지며 이번 공연에서 김대중 당선자가 직접 작사한 노래를 부를 예정이라고 외국언론들이 17일 보도했다. 김 당선자는 지난해 11월 21일 잭슨이 한국을 방문했을때 “내가 가사를 쓰면 노래를 만들어 보라”고 당부했었다.김 당선자는 아직 가사를 보내지 않았으나 잭슨은 김 당선자의 가사에 자신이 곡을 붙여 노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CNN방송은 서울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세계 120개국에 TV방송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USA 투데이지는 ‘위 아 더 월드 2(We Are the World 2)’로 잠정 명명된 이 행사에는 세계적인 테너 파바로티,가수 휘트니 휴스턴과 셀린 디온,영화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농구선수 마이클 조던,골프 스타 타이거 우즈 등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마이클 잭슨은 이 행사를 통해 북한어린이를 위한 기금 3억 달러를 모금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황제/이규황 삼성경제연 부사장(굄돌)

    최근 비즈니스 위크와 포춘지는 동시에 타이거 우즈를 표지인물로 게재했다.그는 1997년 4월 14일 오거스타 골프클럽에서 챔피언으로 등극했다.그가 세운 기록은 벌서 타이거 이전시대와 이후로 골프사를 가를 정도로 풍성하다.1961년 마스터스 대회 이후 21세의 최연소 챔피언이다.유색인종으로는 처음이다. 우즈는 부와 명예를 한꺼번에 움켜 잡았다.이에는 정보화 시대의 덕이 크다.우즈는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에서 사상 가장 많은 4백40만명을 텔레비전앞에 끌어 모았다.무하마드 알리 이래 가장 짧은 시간에 더 광범위한 영향력을 전세계에 동시적으로 발휘하였다.우즈의 재능과 현대 첨단미디어의 행복한 결합이다. 이제까지 너무나 많은 영웅 때문에,다른 운동과 달리 골프는 새로운 스타를 갖기가 어려웠다.그러나 우즈는 스타로 갑자기 탄생하여 골프의 지평을 넓혔다.그의 등극으로 앞으로 백인이건 유색인종이건 남녀노소 누구나 골프를 즐길수 있을 것이다.골프를 칠 생각도 안했거나 노년에나 골프채를 휘둘렀을 50만명의 청소년들이 향후 10년에 걸쳐이 운동을 시작할 것이다. 공정한 경쟁을 통한 세대교체는 특히 돋보인다.그는 인종이나 성별,나이등 골프 외적 조건에 관계없이 능력으로 치열한 경쟁을 통하여 최고를 이루었다.그리고는 시장진입의 문을 더욱 활짝 열어젖혔다.자연스럽게 골프제왕의 세대교체가 물흐르듯 이루어졌다. 결국 우즈는 타고난 능력을 최대한 계발하여 경쟁을 뚫고 정상에 올랐다.정보기술은 그에게 골프산업은 물런 경제·사회 분야에도 큰 영향력을 갖도록 하였다.경쟁과 능력,정보화가 어우러진 시장질서의 상징이 아닐수 없다.정치·경제·교육·사회 시장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원리이다.공정한 경쟁의 보장,그것이 곧 개혁의 구체화가 아닐까? □굄돌 필진이 바뀝니다 6∼7월에는 유재천·이규·장윤우·하성난씨가 맡습니다. ▲유재천(40)=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중앙대 약학과·서울대 대학원 졸,일본 도쿄대 박사(독성학).고려대·연세대 대학원 객원교수. ▲이규황(50)=삼성경제연구소 부사장.서울대 정치학과 졸,미국 펜실베니아대 박사(경제학).행시 10회.건설부 국토계획국장 역임. ▲장윤우(60)=성신여대 공예과 교수·한국문인협회 시분과회장.서울미대 및 동 대학원 졸.63년 시인 등단.「사인부락」등 시집과 「금속공예론」 등 저서 다수. ▲하성란(30)=소설가.서울예전 문예창작과 졸.9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단편소설 부문에 「풀」당선.이후 「두 개의 다우징」 등 중·단편 발표. 지난 4∼5월 수고하신 박정란·유시왕·이원종·정준극씨께 감사드립니다.
  • 책임감/유시왕 동서 경제연구소장(굄돌)

    미국의 마스터스 오픈 골프대회에서 혼혈흑인인 타이거 우즈가 압도적인 점수차로 정상에 올라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그런데 동료선수인 퍼지 조엘러가 사적인 자리에서 타이거 우즈에 대해 인종 편견적인 발언을 해 구설수에 올랐다.조엘러는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경솔한 발언에 대해 공식사과를 했고 반성의 의미에서 다음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자숙하겠다는 책임있는 행동을 하여 많은 한국인들을 놀라게 했다. 비록 사소한 일이라 생각할 수 있으나 자신의 말과 행동에 책임을 지는 것이 양식있는 선진국민의 자세가 아닐까? 불행히도 요즈음 한국에서는 사회지도층 인사들조차 자신의 말과 행동에 책임을 지지않고 쉽게 번복한 뒤 구차한 변명을 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한보사태와 관련하여 많은 국회의원들이 스스로의 말을 책임지지 못했고 경제위기와 관련하여 대기업체나 그들의 모임인 전경련도 스스로 반성하고 책임을 느껴 위기극복에 매진하기보다는 정부에 책임을 미루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예를 들어 금리가 높고 금융비용이 커서 기업의 경쟁력이 없다며 정부에 금리를 낮추기 위해 통화공급을 늘리라고 요구하고 있다.한국의 연간 통화증가율이 선진국인 미국,일본의 6배가 넘고 경쟁국인 대만보다도 높은데 반해 기업체의 부채비율은 미국,일본,대만의 두세배 이상이 되어 기업들이 빚덩이에 앉아있고 물가도 통화증가율과 같이 우리가 가장 높은 나라인데도 통화를 더 풀어 빚을 더 얻어 쓰겠다하니 걱정이다. 하지만 기업체의 지나친 차입에 따른 만성적인 자금의 초과수요와 기업체들의 부실한 투자로 인한 과다한 불량채권 발생이 고금리의 원인이란 점에서 책임을 통감하고 자숙하는 자세를 보여야 하겠다.
  • 미 소수계의 인간승리/나윤도 위싱턴 특파원(오늘의 눈)

    월요일 워싱턴의 사무실들은 어디서나 지난 주말 21세의 어린 나이에 US마스터즈 대회에서 골프황제로 등극한 타이거 우즈의 통쾌한 샷에 대한 화제가 끊이지 않았다. 그같은 현상은 국무부 정오 브리핑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번스 대변인과 기자들 사이에는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자연스럽게 우즈얘기가 나왔다.그는 또 전날 발간된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미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25인」중 첫인물로 게재돼 이래저래 화제의 중심이 되지 않을수 없었다. 번스 대변인은 아침에 올브라이트 장관 주재의 간부회의에서도 그 얘기가 나왔다며 『장관이 우즈의 놀라운 승리와 그가 수립한 여러가지 신기록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오는 6월 US오픈대회에 참석차 워싱턴에 오는 그를 무척 만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한 기자가 수주전 올브라이트 장관이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시구 한멋진(?) 폼을 연상하며 『장관은 그 골프대회에서도 첫 골프채를 집어던질 것인가』라고 비아냥거렸다.대변인이 『물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티에 올려놓고 칠 것이다』라고 침착하게 대답하자 장내는 웃음바다가 됐다. 대변인은 『올브라이트 장관이 우즈와 함께 타임 표지로 난것을 매우 좋아했으며 명예로와 하는것처럼 보였다』면서 『그녀는 이제 우즈의 열렬한 팬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주 타임지는 미국내 각분야의 25인을 선정, 『힘 있는 사람은 당신의 팔을 비틀수 있지만 영향력 있는 사람은 당신의 생각을 움직인다』며 이들을 「미국의 희망」으로 소개했다. 우즈와 올브라이트는 연령,성별, 인종 등 물리적 차이 외에는 공통점이 많다.소수 이민의 자손으로 많은 역경을 헤치고 나름대로 정상에 우뚝 선 사람들이다. 비슷한 처지의 곤경에 처한 수많은 사람들에게 엄청난 꿈과 희망을 선사해왔다. 특히 아시아­아프리카계 혼혈로 기라성같은 백인들을 제치고 우뚝 선 우즈의 모습은 소수계 청소년들에게는 우상이 아닐수 없다.우즈의 쾌거는 소수계 뿐아니라 온미국인들에게 신바람을 안겨주기에 충분했다. 마스터즈 참피온의 상징인 「녹색 재킷」을 입은 우즈와 일상 좋아하는 「빨강 재킷」을 입은 올브라이트 장관의 오는 6월 그린에서의 만남은 힘찬 박수 속에 미국인들에게 또하나의 신선함을 안겨줄 것이다.
  • 미 타임지 올해의 인물 25인 선정

    ◎올브라이트­백악관 외교정책 좌우/우즈­프로골프계의 초신성/딜버트­풍자만화 주인공 “인기” 【뉴욕 AFP 연합】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과 골프선수 타이거 우즈가 올해 타임지가 뽑은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25명중에 선정됐다. 이 명단에는 팝 스타 베이비페이스 에드먼즈,로버트 루빈 재무장관,그리고 이례적으로 만화 주인공 딜버트도 포함됐다. 타임지는 14일자에서 『이들은 어려운 일을 해낸 사람들』 이라고 지적하고 『이들은 반드시 힘이 강한 사람들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이들을 모방하고,이들의 의견을 따르며 이들을 본보기로 삼는 그러한 인물들』이라고 강조했다. 이중 올브라이트 장관은 『목소리가 어느 누구보다도 멀리 전달되고 백악관으로 직접 들어간다는 사실 등을 감안해 볼 때 외교면에서 가장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인물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우즈에 대해 이 잡지는 『흥분한 기자들이 그를 예수,모차르트,간디에 견주고 있다』며 『30여년전 아놀드 파머처럼 타이거 우즈는 골프계에 충격을 주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올해의 인물중 가장 이례적인 것은 스콧 애덤즈의 작품인 풍자만화의 주인공 딜버트인데 딜버트는 『무소불위의 경영자들에게 대항해서 살아남기 위해 게릴라전을 펼치는 노동자 계급의 영웅』으로 소개됐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