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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현식이 만병통치약?…정우영·함덕주·백승현, 여전한 LG 불펜 부활 과제

    장현식이 만병통치약?…정우영·함덕주·백승현, 여전한 LG 불펜 부활 과제

    장현식의 영입만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불펜진이 부활하기 위해선 2022시즌 홀드왕 정우영을 비롯해 좌완 함덕주, 백승현 등이 제모습을 되찾아야 한다.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막을 올리고 일주일이 지난 13일, 자격을 얻은 20명 중 8명이 계약을 완료했다. 각 구단이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열을 올리는 가운데 LG는 한 시즌 만에 급격하게 무너진 불펜을 보강했다. 지난 11일 KIA 타이거즈에서 뛰었던 장현식을 4년 총액 52억원(계약금 16억원, 연봉 36억원)에 합류시킨 것이다. LG는 지난 시즌 29년 만의 통합 우승을 달성한 뒤 왕조 건설을 공언했으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구원진이 문제였다. 지난해 LG 불펜은 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은 570이닝을 소화하며 팀 평균자책점 전체 1위(3.35)에 올랐다. 2위 KIA(3.80), 3위 NC 다이노스(3.92)와 압도적인 차이였다. 염경엽 LG 감독도 지난해 정규시즌 1위를 확정한 다음 “최대 강점인 불펜을 일찍 가동하겠다. 어느 팀이든 LG만의 야구를 보여준다면 충분히 승산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국시리즈 상대였던 kt wiz의 이강철 감독도 “LG 필승조만 7, 8명에 달한다. 선발 싸움에서 앞서야 한다”고 경계할 정도였다. 하지만 고우석(미국 진출), 이정용(입대)이 빠져나간 뒤 완전히 달라졌다. 올해 LG의 팀 구원 평균자책점은 5.17로 리그 6위였고 중간 투수들이 책임진 이닝(522이닝)도 1년 만에 50이닝 가까이 줄었다. 물론 자책점이 가장 낮았던 두산 베어스조차 4.54를 기록하는 등 타격이 강세였으나 그 가운데서도 LG의 하락은 두드러졌다. 정우영과 함덕주가 컨디션을 회복해야 한다. 두 선수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나란히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4월 말에 돌아온 정우영은 안정적으로 활약하다 7월부터 정규시즌 16경기 1승1패 2홀드 평균자책점 7.82로 무너졌다. 염 감독이 지난 시즌부터 “불펜 핵심은 정우영의 부활”이라며 믿음을 보였으나 제자리걸음 중이다. 함덕주는 8월에 뒤늦게 합류했는데 감각을 찾다가 시즌이 끝났다. 성적은 15경기 1패 3홀드 평균자책점 5.40이다. 지난해 42경기 2승 11홀드 3세이브 자책점 1.58로 기대를 모은 백승현도 36경기 2승1패 1홀드 2세이브 자책점 9.11로 부진했다. 지난 시즌 LG 불펜 투수 중에서 두 자릿수 홀드를 올린 선수는 5명(김진성, 함덕주, 유영찬, 정우영, 백승현)에 달했는데 올해는 김진성뿐이었다. LG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에서 유영찬, 김진성만 필승조에 남겨뒀다. 이어 선발 자원인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 손주영을 불펜으로 돌렸는데 과부하가 걸리면서 시리즈 1-3으로 패배했다. 이러한 악순환을 막기 위해선 장현식과 기존 자원들이 동반 상승해야 한다.
  • “131개 정부혁신 체험하러 오세요”…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 13일 광주 개막

    “131개 정부혁신 체험하러 오세요”…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 13일 광주 개막

    메타버스 군사훈련·해양안전 체험AR 도시관광·드론 체험 등 풍성‘잘못 보낸 돈 되찾기’ 서비스 등공공혁신 91개 전시 부스 눈길인기 공공 유튜버 토크콘서트‘정부혁신 왕중왕전’ 본선도 볼 만기아타이거즈 사인회·치어리딩도미래 정부상 제시 대국민 보고회도 정부 혁신과 디지털플랫폼정부 성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가 13일부터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디플정)는 12일 ‘내일을 위한 정부혁신, 함께 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라는 슬로건으로 중앙부처 27곳, 지방자치단체 20곳, 민간기업 52곳 등 모두 131개 기관이 참여하는 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편리한 서비스’, ‘똑똑한 정부’, ‘안전한 사회’ 등 3개 주제로 구성된 전시관에서는 현 정부가 2년 반 동안 일군 91개 공공부문 혁신사례가 전시된다. 잘못 보낸 돈을 대신 찾아주는 ‘되찾기 서비스’, 개인이 신청해야 할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알려주는 ‘혜택알리미’, 올해 최초로 도입된 인공지능(AI) 국세 상담 서비스, AI 기반 특허심사, 재외국민 119응급의료 상담서비스, AI 홍수예보 시스템 등 일상에 유용하고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정부의 우수 혁신사례를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은 행사기간 메타버스 기반의 차세대 군사훈련과 해양안전 체험,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도시관광과 드론 체험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우주시대를 열 우주항공청과 항공·우주 분야에서는 모형 조립과 누리호 발사 AR 체험이 가능하다.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해 협력해온 네이버 클라우드, KT, SKT 등 26개 민간기업의 혁신사례 역시 박람회장에서 볼 수 있다. 전시장 내 모든 부스에는 도로명주소가 부여돼 넓은 전시장을 헤맬 필요 없이 QR코드로 ‘박람회장 실내 길 찾기’ 앱을 다운받아 방문하고 싶은 부스를 입력하면 최적 경로를 안내받을 수 있다. 첫날인 개막식에는 충북안전체험관의 나경진 소방교 등 공공기관 인기 유튜브 담당자들의 효과적인 홍보 방안과 혁신적인 홍보를 가능하게 하는 조직문화에 대한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14일에는 ‘정부혁신 왕중왕전’ 본선 등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시상식이, 마지막 날인 15일 ‘대국민 보고회’에선 정부 혁신 성과와 함께 AI와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로 만들어낼 대한민국 정부 미래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보고회에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김창경 디플정 위원장, 공공기관 기관장 등 250여명이 참석하고 윤석열 대통령은 축하 영상을 보내올 예정이다. 올해 프로야구 통합 우승을 달성한 기아 타이거즈의 팬 사인회, 치어리딩 공연 등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많은 분이 박람회에서 정부혁신 성과를 체험하고 디지털플랫폼정부가 만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나보길 바란다”면서 “국민에 더 편리한 서비스 제공과 더 똑똑하고 효율적이며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경 디플정 위원장은 “이번에 보여드리는 것들은 AI, 데이터, 클라우드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공공서비스 혁신을 추진해온 결과”라면서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해 민관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FA 불펜 영입전…‘우승팀 필승조’ 장현식 LG 품으로

    FA 불펜 영입전…‘우승팀 필승조’ 장현식 LG 품으로

    ‘우승팀 필승조’ 장현식(왼쪽·29)이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품에 안기면서 자유계약선수(FA) 불펜 영입전에 본격적으로 불이 붙었다. ‘최고령 홀드왕’ 노경은(가운데·40) 등 남은 준척급 자원의 거취에 따라 내년 리그 판도가 흔들릴 전망이다. LG는 11일 장현식과 4년 총액 52억원(계약금 16억원, 연봉 36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고우석(미국 진출)과 이정용(입대)이 이탈하면서 올 시즌 급격하게 흔들렸던 구원진을 보강한 것이다. LG는 장현식에 대해 “구위와 제구력이 검증된 중간 투수라 불펜 운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현식은 올해 통합 우승을 달성한 KIA 타이거즈의 마당쇠를 자처했다. 그는 정규시즌에서 최지민, 전상현 등이 흔들리는 가운데 마운드를 굳건히 지키며 팀 내 구원 최다 75와3분의1이닝(5승4패 평균자책점 3.94)을 책임졌다. 선발 투수가 조기 강판당했을 땐 2이닝 이상 버텼고 연투도 마다하지 않았다. 4시즌 연속 50이닝 이상 소화한 꾸준함도 강점이다. 이제 시장에 남은 불펜 투수는 노경은, 이용찬(오른쪽·35), 임기영(31) 등이다. 올 시즌 성적만 놓고 보면 최상의 카드는 노경은이다. 노경은은 선발부터 마무리까지 통째로 흔들리는 SSG 투수진의 중심을 잡아 생애 처음 홀드왕(38개)을 차지했다. 내년이면 41세지만 올해 리그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30개 이상의 홀드를 올렸고, 전체 불펜 투수 중 가장 많은 83과3분의2이닝을 소화하며 내구성을 입증했다. 70이닝 소화한 구원 투수 중 노경은(2.90)보다 낮은 자책점을 기록한 건 한화 주현상(2.65)뿐이다. 롯데는 김원중(4년 최대 54억원), 구승민(2+2년 최대 21억원)과 재계약한 뒤 시장에서 철수했다. 두 선수를 중심으로 내부 육성을 통해 팀 불펜 평균자책점 9위(5.26)의 아쉬움을 털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공은 다른 구단들로 넘어갔다. 구원 자책점 7위(5.22)였던 SSG는 노경은을 잔류시키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3년간 SSG를 위해 헌신한 노경은이 떠난다면 팀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 리그 9위로 추락한 NC 다이노스도 불펜진이 SSG와 같은 수준이라 이호준 신임 감독을 위한 FA 선물이 필요하다. 올해 3승9패 16세이브 평균자책점 6.13으로 아쉬웠던 마무리 이용찬의 대체자를 구해야 한다.
  • ‘절반 옵션’ 임찬규 이상의 조건…불펜 무너진 LG, 장현식과 4년 52억 계약

    ‘절반 옵션’ 임찬규 이상의 조건…불펜 무너진 LG, 장현식과 4년 52억 계약

    불펜 투수진이 무너진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지난해 국내 선수 다승 1위(14승) 임찬규 이상의 조건으로 ‘마당쇠’ 장현식을 영입했다. 이에 염경엽 LG 감독도 포스트시즌에서 외국인 등 선발 자원을 구원으로 돌렸던 악순환을 끊을 수 있게 됐다. LG는 11일 장현식과 4년 총액 52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계약금 16억원, 연봉 36억원으로 옵션 없이 전액 보장한다. 지난 12월 FA 합의한 임찬규는 4년 총액 50억원이었는데 계약금 6억원, 연봉 20억원이었고 인센티브가 24억원에 달했다. 비교해보면 LG가 인식한 장현식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LG 관계자는 장현식에 대해 “구위와 제구력이 검증된 중간 투수라 불펜 운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LG는 시즌 내내 구원진의 부상과 부진으로 골머리를 앓았다. 고우석(미국 진출)과 이정용(입대)이 이탈한 상황에서 핵심 좌완 함덕주는 지난 1월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7개월 만에 복귀했으나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 국가대표 출신 정우영도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은 뒤 제기량을 회복하지 못했다. 김진성, 유영찬 외 믿을 카드가 없었다. 마무리로 낙점한 유영찬도 가을 야구에서 부족한 경험에 발목이 잡혔다. 외국인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 5선발 손주영이 불펜 핵심 카드로 활약했으나 결국 과부하가 걸렸다. 정규시즌 기록을 보면 지난해 전체 1위였던 LG의 팀 구원 평균자책점(3.35)은 올해 5위(5.17)까지 떨어졌다. 지난 시즌 두 자릿수 홀드를 기록한 선수도 김진성(21개), 함덕주(16개), 유영찬(12개), 백승현(11개), 정우영(11개) 등 5명이었는데 올해는 김진성(27개) 단 한명이었다. 이에 최근 4시즌 연속 50이닝 이상 소화한 장현식을 영입한 것이다. 2013년 NC 다이노스에 1라운드 9순위로 입단한 장현식은 2020년 KIA로 트레이드 이적했고 이듬해 34홀드로 해당 타이틀을 품에 안았다. 올해도 통합 우승을 달성한 KIA 타이거즈의 마당쇠를 자처했다. 그는 정규시즌에서 최지민, 전상현 등이 흔들리는 가운데 마운드를 굳건히 지키며 팀 내 구원 최다 75와3분의1이닝(5승4패 평균자책점 3.94)을 책임졌다. 선발 투수가 조기 강판당했을 땐 2이닝 이상 버텼고 연투도 마다하지 않았다. 장현식은 김진성, 마무리 유영찬과 함께 LG 필승조의 일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그는 “LG의 선후배들과 함께 최고의 성적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대만 활동’ 인기 치어리더 이다혜 “계속 미행당했다”…결국 신고

    ‘대만 활동’ 인기 치어리더 이다혜 “계속 미행당했다”…결국 신고

    대만에서 인기 치어리더로 활약하고 있는 이다혜씨가 미행을 당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이씨는 전날 대만 북부 신베이시 경찰서에 매니저와 출두해 이 같은 피해를 신고했다. 이씨는 신고 후 언론 인터뷰에서 “미행으로 인해 정말 무섭고 매우 속상해 (신고를) 결정했다”며 팬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신베이시 경찰 당국은 “스토킹·괴롭힘 방지법을 적용해 해당 사건을 접수·조사하고 있다”며 관련 용의자 2명을 특정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씨 자택 주변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만언론은 이번 미행 사건으로 인해 이씨가 이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씨는 전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지난 9일 타이베이 신광미츠코시 백화점에서 열린 한국·대만 친선 농구 경기에 참여한 후 행사장을 떠날 때부터 자신을 미행하는 신원 미상의 여성이 탑승한 흰색 차를 발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해당 차가 약 90분 동안 오토바이로 이동하던 자신을 미행했다며 미행을 따돌리고자 편의점 근처에 잠시 정차했으나 해당 차가 인근에서 계속 배회해 거처로 돌아가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대만 웨이취안 드래곤스 야구단 치어리더팀장인 이씨는 2019년 KIA 타이거즈 소속 치어리더로 데뷔해 지난해 한국 치어리더로는 처음으로 대만 야구계에 진출했다. 이씨는 이후 대만에서 코카콜라 등 광고 12개를 찍고, 가수로도 데뷔했다.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는 지난 7월 이씨를 개소 이래 첫 한국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기도 했다.
  • FA 불펜 영입전 본격화…‘최고령 홀드왕’ 노경은·‘KIA 필승조’ 장현식 어디로?

    FA 불펜 영입전 본격화…‘최고령 홀드왕’ 노경은·‘KIA 필승조’ 장현식 어디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집토끼 단속과 동시에 자유계약선수(FA) 불펜 영입전에 불이 붙었다. ‘최고령 홀드왕’ 노경은(40), ‘우승팀 필승조’ 장현식(29) 등 준척급 자원의 거취에 따라 내년 리그 판도가 흔들릴 전망이다. FA 시장 개장 닷새째인 11일, 노경은과 장현식을 비롯해 이용찬(35), 임기영(31) 등이 자신의 가치를 인정해 줄 구단을 찾고 있다. 올해 내야수와 구원 투수가 대거 FA 자격을 얻었는데 최정(SSG 랜더스), 심우준(한화 이글스), 허경민(kt wiz) 등 주요 야수들은 일찍이 계약서에 서명했다. 이제 불펜 투수의 시간이 찾아온 것이다. 올 시즌 성적만 놓고 보면 최상의 카드는 노경은이다. 노경은은 선발부터 마무리까지 통째로 흔들리는 SSG 투수진의 중심을 잡아 생애 처음 홀드왕(38개)을 차지했다. 내년이면 41세지만 올해 리그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30개 이상의 홀드를 올렸고, 전체 불펜 투수 중 가장 많은 83과3분의2이닝을 소화하며 내구성을 입증했다. 70이닝 소화한 구원 투수 중 노경은(2.90)보다 낮은 자책점을 기록한 건 한화 주현상(2.65)뿐이다. 장현식은 통합 우승을 달성한 KIA 타이거즈의 마당쇠를 자처했다. 그는 정규시즌에서 최지민, 전상현 등이 흔들리는 가운데 마운드를 굳건히 지키며 팀 내 구원 최다 75와3분의1이닝(5승4패 평균자책점 3.94)을 책임졌다. 선발 투수가 조기 강판당했을 땐 2이닝 이상 버텼고 연투도 마다하지 않았다. 4시즌 연속 50이닝 이상 소화한 꾸준함도 강점이다. KIA에서 선발, 불펜을 오갔던 사이드암 임기영도 매력적인 자원이다. 롯데는 김원중(4년 최대 54억원), 구승민(2+2년 최대 21억원)과 재계약한 뒤 시장에서 철수했다. 두 선수를 중심으로 내부 육성을 통해 팀 불펜 평균자책점 9위(5.26)의 아쉬움을 털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공은 다른 구단들로 넘어갔다. 구원 자책점 7위(5.22)였던 SSG는 노경은을 잔류시키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3년간 SSG를 위해 헌신한 노경은이 떠난다면 팀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 리그 9위로 추락한 NC 다이노스도 불펜진이 SSG와 같은 수준이라 이호준 신임 감독을 위한 FA 선물이 필요하다. 올해 3승9패 16세이브 평균자책점 6.13으로 아쉬웠던 마무리 이용찬의 대체자를 구해야 한다.
  • 류중일호 “프리미어12 최소 4강”… 불펜·방망이 ‘2강’ 있다

    엄상백·전상현 제외 4선발 체제로불펜 강점… 김도영 등 타선 기대감오는 13일 대만에서 시작하는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 나설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 28명의 명단이 확정됐다. 최소 4강을 목표로 하는 대표팀에 젊은 불펜진이 대거 합류한 가운데 선발 요원 엄상백(kt wiz)을 비롯한 6명이 최종 명단에서 제외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전력강화위원회와 대표팀 코치진은 프리미어12에 출전할 28명의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며 “대회 개막 직전까지 추가 교체가 가능한 규정을 최대한 활용하는 등 각 선수의 현재 경기력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34명이 최종 명단 승선을 노리고 지난달 말부터 전날까지 훈련했으며 대표팀은 투수 14명, 포수 2명, 내야수 8명, 외야수 4명으로 구성됐다. LG 트윈스가 가장 많은 6명을 배출했고 올해 통합 우승을 달성한 KIA 타이거즈에서는 5명이 뽑혔다. 훈련 참가자 중 엄상백, 전상현(KIA), 김시훈(NC 다이노스), 조민석(상무·이상 야구), 한준수(KIA·포수), 김영웅(삼성 라이온즈·내야수)은 최종 명단에 합류하지 못했다. 이들 중 눈에 띄는 이름은 엄상백과 전상현이다. 사이드암 선발 자원인 엄상백이 빠지면서 대표팀 선발 요원은 곽빈, 최승용(이상 두산 베어스), 고영표(kt), 임찬규(LG) 등 4명으로 줄었다. 한국시리즈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했던 전상현은 평가전 2경기를 모두 무실점으로 마쳤지만 끝내 탈락했다. 대표팀은 선발 요원 4명으로 B조 예선 5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표팀의 강점은 불펜진이다. 손주영(LG), 원태인(삼성) 등이 부상으로 낙마하면서 불펜진을 향한 기대감이 더 커졌다. 박영현(kt), 김택연(두산), 정해영(KIA), 조병현(SSG 랜더스), 유영찬(LG) 등 소속팀에서 마무리 투수로 뛰는 5명이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KBO리그 역대 최연소 30홈런-30도루 기록을 세운 김도영(KIA), 쿠바와 평가전에서 홈런을 친 윤동희(롯데 자이언츠), 다재다능한 송성문(키움 히어로즈) 등 젊은 타자와 베테랑 홍창기, 박동원(이상 LG)이 조화를 이룬 타선에도 기대를 건다. 류중일 감독은 “우리 불펜 투수가 정말 좋다. 선발이 4이닝 정도만 막아줘도 승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WBSC 순위 상위 12개국이 출전하는 국제대회인 프리미어 12에서 한국은 B조에 속했다. 한국은 13일 대만, 14일 쿠바, 15일 일본, 16일 도미니카공화국, 18일 호주와 차례대로 맞붙는다.
  • 4강 1차 목표 프리미어 12대표팀 28명 명단확정…엄상백, 전상현 제외

    4강 1차 목표 프리미어 12대표팀 28명 명단확정…엄상백, 전상현 제외

    대만에서 13일부터 시작되는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 나설 한국 국가대표 야구팀 28명의 명단이 확정됐다. 최소 4강을 목표로 하는 대표팀에 젊은 불펜진이 대거 포함된 상황에서 선발요원인 엄상백(kt wiz)을 비롯한 6명이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전력강화위원회와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프리미어12에 참가할 28명의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며 “대회 개막 직전까지 최종 엔트리 추가 교체가 가능한 규정을 최대한 활용하며 각 선수의 현재 경기력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34명의 선수가 최종 엔트리 승선을 노리고 지난달 말부터 6일까지 훈련했으며 대표팀은 투수 14명, 포수 2명, 내야수 8명, 외야수 4명으로 구성했다. LG 트윈스가 가장 많은 6명을 배출했고 올해 통합 우승을 달성한 KIA 타이거즈에서는 5명이 뽑혔다. 훈련 참가자 34명 중 투수 엄상백, 전상현, 김시훈(NC 다이노스), 조민석(상무), 포수 한준수(KIA), 내야수 김영웅(삼성 라이온즈)은 최종 명단에 합류하지 못했다. 이들 중 눈에 띄는 이름은 엄상백과 전상현이다. 사이드암 선발 자원인 엄상백이 최종 엔트리에서 빠지며 대표팀 선발 요원은 곽빈, 최승용(이상 두산 베어스), 고영표(kt), 임찬규(LG) 등 4명으로 줄었다. 한국시리즈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했던 전상현은 평가전 2경기를 모두 무실점으로 마쳤지만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대표팀은 선발 요원 4명으로 B조 예선 5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의 강점은 불펜진이다. 손주영, 원태인(삼성) 등이 부상으로 낙마하면서 불펜진을 향한 기대감이 더 커졌다. 박영현(kt), 김택연(두산), 정해영(KIA), 조병현(SSG), 유영찬(LG) 등 소속팀 마무리 투수로 뛰는 5명이 최종 엔트리에 들었다. KBO리그 역대 최연소 30홈런-30도루 기록을 세운 김도영(KIA), 쿠바와 평가전에서 홈런을 친 윤동희(롯데), 다재다능한 송성문(키움) 등 젊은 타자와 베테랑 홍창기, 박동원(이상 LG)이 조화를 이룬 타선에도 기대를 건다. 류중일 감독은 “우리 불펜 투수가 정말 좋다. 선발이 4이닝 정도만 막아줘도 승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WBSC 랭킹 상위 12개국이 출전하는 국제대회인 프리미어 12에서 한국은 B조에 속했다. 한국은 13일 대만, 14일 쿠바, 15일 일본, 16일 도미니카공화국, 18일 호주와 차례대로 맞붙는다. 대만에서 조별리그를 치르고 B조 상위 2위 안에 들면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슈퍼라운드로 향한다. 2015년 프리미어12에서 우승을 차지해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한국은 올해 대회에서 9년 만에 정상을 노린다.
  • 조세호 “유재석 덕에 결혼…많이 받았다” 축의금 대체 얼마

    조세호 “유재석 덕에 결혼…많이 받았다” 축의금 대체 얼마

    최근 결혼식을 진행한 방송인 조세호가 유재석의 축의금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수학으로 생명을 구하는 카이스트 수리과학과 김재경 교수와 통산 열두 번째 한국시리즈 패권을 거머쥔 타이거즈 양현종, 나성범 선수 그리고 배우 송승헌이 출연했다. 이날 신혼여행 뒤 방송에 복귀한 조세호는 “조심스럽게 즐겁게 잘 다녀왔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이어 “하나만 말씀드리면 아내의 키가 180㎝이냐고 하시는데, 174.5㎝다”라며 아내의 큰 키에 대한 설명을 했다. 유재석은 “결혼식에 식사를 많이 준비했다. 스테이크에 연어에 셔벗까지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조세호는 “신경을 많이 썼다”고 답했다. 한 스태프가 “국수가 없었다”고 지적하자 조세호는 “하객분들이 너무 많아서 국수를 (준비)하면 면이 너무 분다”며 “개인적으로 연락하면 직접 국수를 삶아 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또 “(주변에서) 재석이형 덕분에 결혼한 줄 알라고 하시는데, 감사한 마음이 있다”고 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축복 속에 결혼하니까 너무 보기 좋았다”며 다시 한번 조세호의 결혼을 축하했다. 유재석이 다음 게스트를 위해 준비된 꽃다발을 보며 “조세호씨한테도 이거(꽃다발) 줄 걸”이라고 아쉬워하자, 조세호는 “아니다. 많이 받았다. 금액을 말씀드릴 순 없지만 (유재석이) 축의를 너무 많이 해주셨다”고 했다. 이에 유재석은 “얘기하진 마시고”라고 당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 “팬들 선물 돌려달라” 소속사 공개 저격한 13년차 여가수

    “팬들 선물 돌려달라” 소속사 공개 저격한 13년차 여가수

    가수 주니엘이 소속사로부터 팬들의 선물과 편지를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주니엘은 지난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2022년에 발표한 데뷔 10주년 기념곡 ‘디어.(Dear.)’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소속사의 요청으로 팬들에게 받은 선물과 편지를 소품으로 제공했으나 현재까지 돌려받지 못했다는 내용의 글을 개재했다. 주니엘은 “2년이 지나가는 오늘까지 아직도 단 하나의 것도 돌려받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여러 차례 돌려달라고 요청했지만 회사에 다 정리를 해놨다는 말뿐 담당자가 매번 바뀌어서 처음 듣는 얘기라 확인해 본다는 등 회사가 여러 지역에 있는데 바빠서 가지러 갈 수 없다는 등 각종 이유로 돌려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어제 다시 요청을 했을 땐 회사가 이사를 하기도 했고 또 여러가지 이유로 그것들을 다 챙겨 다닐수 없어서 소품 전부를 챙기지 못했을 거란 말을 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스 하나에 다 정리해 두었다면서요? 잃어버린 게 하나라도 있다면 그걸 선물해 준 팬분에게 미안해서 어떡하지?”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주니엘은 “괜히 소품으로 썼나 봐. 이럴 거면 평소처럼 집에 얌전히 모셔둘걸. 그래도 10주년이고 팬분들과 나의 이야기를 쓴 노래라 의미 있다고 생각해서 선뜻 소품 요청에 오케이 한거였는데 속상하고 속이 쓰리다”고 토로했다. 이와 관련해 K타이거즈엔터테인먼트 측은 “회사에 선물과 편지가 그대로 보관돼 있다. 소통에 오류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후 소속사와 주니엘은 해당 건에 관련해 오해를 푼 것으로 전해졌다. 2012년 ‘일라 일라(illa illa)’로 데뷔한 주니엘은 2022년 6월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 야구 대표팀 최강 불펜 좌우 듀오는 나야!!…곽도규, 김서현 쌍두마차

    야구 대표팀 최강 불펜 좌우 듀오는 나야!!…곽도규, 김서현 쌍두마차

    13일부터 대만에서 열리는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 출전하는 야구국가대표팀 최강 좌우 불펜 곽도규(KIA 타이거즈), 김서현(한화 이글스)의 활약이 기대된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오후 상무와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마지막 국내 평가전을 가진 뒤 7일 국내 훈련을 마치고 8일 예선전이 펼쳐지는 대만으로 출국한다. 원태인과 문동주 등이 모두 부상으로 빠지면서 선발진이 약하지 않느냐는 평가를 받는 대표팀이지만 불펜 만큼은 최강으로 꼽히고 있다. 그중에서도 2004년생인 김서현과 곽도규의 활약 여부에 따라 대표팀의 성적이 좌우된다. 공주고를 졸업하고 2023년 KIA에 5라운드 42순위로 입단한 곽도규는 150㎞가 넘는 빠른 볼을 던지는 왼손 투수다. 올 시즌 71경기 출전 55와3분의2이닝을 던졌으며 4승 2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했다. 무엇보다도 KIA의 통합우승을 하는데 필승조로 나서서 한국시리즈에서도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한국시리즈 삼성 전 4경기 출전 4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불펜을 지켰다. 곽도규의 인상적인 활약에 류중일 감독은 “아주 볼이 인상적이었다”며 “왼손 불펜이 필요한 상황이라 더욱 관심있게 지켜봤다”고 말했다. 곽도규 못지않게 김서현 역시 중요한 자원이다. 지난해 전체 1순위로 한화 이글스 지명을 받은 김서현은 지난해 20경기에 출전해 승리없이 1세이브, 평균자책점 7.25점을 기록했다. 그렇게 만족스러운 성적은 아니지만 올 시즌들어 자신의 강점인 빠른 볼로 상대타자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명장 김경문 감독을 만나며 더욱 자신감도 가졌다. 올 시즌 승리 투수조에 들어가며 37경기 출전 1승, 2패, 10홀드. 평균자책점 3.76을 기록했다. 특히 쿠바와의 2차 평가전이 끝난 뒤 “끝까지 (대표팀에서) 살아남고 싶다”는 김서현에게 류중일 감독은 “(대회에) 가서 잘하자”고 공개적으로 약속했다. 아직까지 대표팀 최종 명단을 확정하지 못한 상황에서 35명 중 28명으로 최종엔트리를 제출해야 해서 조만간 대표팀 명단은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그중에서도 곽도규와 김서현은 승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각 팀에서 마무리투수로 활약한 박영현(kt wiz), 김택연(두산 베어스), 정해영(KIA), 조병현(SSG 랜더스), 류 감독이 쿠바전 이후 칭찬했던 김서현 등이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소형준(kt), 김시훈(NC 다이노스), 이영하(두산), 전상현(KIA), 조민석(상무) 등 5명 중에서 한명만이 승선할 것으로 전망된다.
  • FA 최대어 최정, 최소 4년 100억 이상 계약 임박…원클럽맨 예약 속 SSG와 6일 발표할듯

    FA 최대어 최정, 최소 4년 100억 이상 계약 임박…원클럽맨 예약 속 SSG와 6일 발표할듯

    KBO리그 통산 홈런 1위인 최정(SSG 랜더스)이 개인 통산 3번째 자유계약선수(FA) 계약에서 최소 4년, 100억 이상의 대박계약을 예고했다. SSG 구단과 최정은 6일쯤 계약사실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최정을 포함해 2025 FA승인 선수 20명의 명단을 공시했다. 이날 공시된 2025 FA 승인 선수는 6일부터 해외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모두 20명이 FA 승인 선수로 공시돼 KBO 규약 제173조 ‘FA 획득의 제한’에 따라 각 구단은 타 구단 소속 FA 승인 선수를 최대 2명 영입할 수 있다. 통산 3번째 FA신분을 얻은 최정은 FA승인 선수 중 최대어로 SSG 잔류가 유력한 상황이다. SSG 구단은 “최정과 6일 만난다”고 밝혔다. 최정과 2025 FA 1호 계약을 체결하는 게 SSG의 목표다. 2014년 11월 당시 FA 최고인 4년 86억원에 SK 와이번스(SSG 전신)에 잔류한 최정은 2018년 12월에는 SK와 6년 최대 106억원에 또 한 번 FA 계약을 했다. 이번 FA계약에서 4년, 100억 이상을 받게 되면 두산 베어스의 양의지가 두 번의 FA 계약(2019년 NC 다이노스와 4년 125억원, 2023년 두산과 6년 152억원)을 하며 세운 277억원을 크게 넘어선 역대 KBO리그 다년 계약 최고 총액 기록을 세운다. 특히 108억원 이상을 받으면 ‘다년 계약 300억원 시대’도 연다. 이와 함께 두산 베어스의 주전 3루수인 허경민이 FA 시장에 나온 것도 눈에 띈다. 허경민은 2021시즌을 앞두고 7년 최대 85억원에 두산과 사인했다. 당시 4+3년 계약을 한 허경민은 두산 잔류를 택하면 2025∼2027년 3시즌 동안 20억원을 받는 조항을 계약서에 넣었다. 하지만 허경민은 FA 시장에서 자신의 몸값을 평가받기로 했다. 뛰어난 수비 능력에 성실함도 갖춰 ‘3년 20억원 이상의 계약’을 따낼 가능성도 제기된다. 올 FA 시장의 ‘격전지’는 투수다. 사이드암 엄상백(kt wiz)과 오른손 정통파 최원태(LG 트윈스)는 ‘1선발급’은 아니지만 선발 투수 보강이 절실한 구단에는 탐나는 매물이다. 엄상백은 올해 정규시즌에서 13승 10패, 평균자책점 4.88, 최원태는 9승 7패, 평균자책점 4.26을 올렸다. 구원투수에서는 롯데 자이언츠 마무리 김원중과 셋업맨 구승민, KIA 타이거즈의 핵심 불펜 장현식, NC 마무리 이용찬이 눈길을 끈다. FA 자격을 갖춘 30명 중 김재호(두산), 박경수, 오재일(이상 kt), 서진용(SSG), 진해수(롯데), 이재원, 김강민(이상 한화 이글스), 심창민(NC), 10명이 FA 권리를 포기했다. 최주환은 이날 키움 구단과 계약기간 최대 4년, 연봉 최대 12억원으로 비FA계약을 체결했다. 최주환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 동안 연봉 3억원씩을 받는다. 계약이 연장되면 2027년과 2028년에도 3억원씩을 받을 수 있다.
  • 이주은표 ‘삐끼삐끼’ 이제 한국에서 못 보나…“소속사 계약 종료”

    이주은표 ‘삐끼삐끼’ 이제 한국에서 못 보나…“소속사 계약 종료”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챌린지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주은 표 ‘삐끼삐끼’를 앞으로 응원단상에서 보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5일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이주은(20) 치어리더는 최근 소속사 간의 계약이 종료됐다. 이주은은 올 시즌 국내 프로야구(KBO) 리그에서 가장 주목받은 치어리더다. 그는 이른바 ‘삐끼삐끼’ 응원과 춤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챌린지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화제를 모았다. ‘삐끼삐끼 춤’은 지난 2022년부터 국내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치어리더들이 선보인 이른바 ‘삼진아웃 송’으로, 기아 타이거즈 투수가 상대 팀 타자를 삼진 아웃시켰을 경우 치어리더들이 일어나서 추는 춤이다. 드럼 비트와 음악에 맞춰 엄지손가락을 세우고 팔을 위아래로 흔드는 동작이 특징이다. KIA 타이거즈는 2024시즌 통합 우승(정규리그, 한국시리즈)을 거머쥐었는데, 선수단과 이범호 감독 역시 팬들 앞에서 ‘삐끼삐끼’ 댄스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현재 이주은은 휴식기를 가지며 국내외 활동을 여러모로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최근 1년간 대만으로 이적해 활동하고 있는 한국 치어리더는 약 10명에 달한다. 시작은 이다혜(25)였다. 이다혜는 지난해 3월 대만 야구팀 라쿠텐 몽키스로 이적해 코카콜라 등 광고 12개를 찍고 가수로도 데뷔했다. 대만 유튜브 인기 크리에이터 1위 기록도 달성했다. 이어 치어리더 안지현(27)이 그 뒤를 이었다. 안지현은 지난 8월 대만 신생 야구팀 TSG 호크스의 팀장이 됐고, 이아영(32)도 대만 야구팀 푸방 가디언스의 치어리더팀으로 이적했다. 두 사람은 대만 예능 출연뿐만 아니라 광고까지 동반 촬영했다. 이에 대만 팬들은 치어리더 이주은의 이적을 응원하면서 한국 치어리더의 낮은 보수, 높은 노동 강도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지 팬들은 “대만에 오면 더 행복해질 수 있다”, “대만에 뺏기기 전에 처우 개선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9월에는 대만에서 이주은에게 러브콜을 보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대만 이티투데이는 “이주은이 경력을 쌓기 위해 내년에 대만에 올 수 있다”며 “대만 야구팬들로부터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주은표 ‘삐끼삐끼’는 미국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틱톡을 뒤덮고 있는 한국 치어리더는 누구인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국 치어리더의 절제된 동작이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고 온라인에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고 보도했다.
  •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과 3년 총액 26억 원에 재계약…옵션 충족시 현역 감독 최고대우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과 3년 총액 26억 원에 재계약…옵션 충족시 현역 감독 최고대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구단은 3일 “2024시즌 통합 우승을 일군 이범호 감독과 계약기간 3년간 총액 26억원(계약금 5억원, 연봉 5억원, 옵션 6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범호 감독은 올해 2월 계약기간 2년, 계약금 3억원, 연봉 3억원을 합쳐 9억원에 사인했다. KIA는 이 감독의 우승 성과를 높게 평가해 ‘우승 감독’에 걸맞은 계약 조건으로 계약서를 다시 썼다. 이범호 감독은 옵션 충족 시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 kt wiz 이강철 감독을 넘어 현역 감독 중 최고 대우를 받는다. 김태형, 이강철 감독은 각각 계약기간 3년, 계약금 6억원, 연봉 6억원 등 3년간 총 24억원을 받는 조건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이범호 감독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게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데도 신뢰를 보내준 구단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터질 게 터졌다”…야구 끝나자 ‘해지’ 몰린 티빙, 45% 할인 돌입

    “터질 게 터졌다”…야구 끝나자 ‘해지’ 몰린 티빙, 45% 할인 돌입

    “5차전 끝나고 바로 해지했어요.” 올해 준비되지 않은 야구 중계로 여론의 융단폭격을 맞았던 티빙에 비상이 걸렸다. 올해 프로야구가 지난달 28일 KIA 타이거즈의 우승으로 끝나면서 해지하겠다고 나서는 고객들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야구 관련 커뮤니티에는 최근 ‘티빙해지 타이밍 언제로 보느냐’, ‘이제 티빙 얼마나 빠져나갈까 궁금하다’, ‘한국시리즈 끝났는데 티빙 구독하실거냐’, ‘티빙을 해지해야 할 시점이 다가왔다’ 등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티빙 볼 게 없다. 다시 넷플릭스로 가겠다”, “티빙에서 야구 말고 본 게 없어서 해지예정”, “오늘 해지했다”, “바로 정기결제 취소했다. 내년에 다시 오겠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티빙은 시즌을 앞두고 3년간 총액 1350억원(연평균 450억원)의 거액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내고 프로야구 유무선 중계권을 독점적으로 확보했다. 초반에는 주자가 무사히 살아났을 때 표기하는 ‘SAFE’를 ‘SAVE’라고 적고 타순이 아닌 선수 등번호를 따 ‘22번 타자’라고 하는 등 야구의 기본도 모르는 상식 파괴 자막으로 논란이 크게 일었다. 시즌 초반인 4월까지는 무료로 중계했고 5월부터는 유료로 전환됐다. 기존에 네이버 등에서 야구를 보던 팬들은 수준 이하의 중계에 불만이 컸다. 티빙이 차츰 개선을 이뤘지만 예전 포털 중계와 끊임없이 비교됐다. 그리고 야구가 끝나자 기다렸다는 듯이 해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1000만 관중을 돌파한 프로야구의 인기에 힘입어 가입자가 크게 늘었던 티빙으로서는 고민이 크다. 이에 티빙은 이용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내년 오리지널 시리즈 라인업도 미리 공개했다. 학원 액션 활극 ‘스터디그룹’, ‘러닝메이트’, 당찬 인물들의 왕실 로맨스로 기대를 모은 ‘춘화연애담’, 청춘 판타지 로맨스 ‘내가 죽기 일주일 전’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티빙 관계자는 “차별화된 오리지널 콘텐츠로 K콘텐츠의 새로운 흥행 공식을 써내려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할인 카드도 들고나왔다. 이용자 이탈을 막기 위해 티빙은 지난 1일부터 이용권 신규 구독 회원을 대상으로 연간 이용권 최대 45% 할인 혜택을 내놓았다. 연간 베이직, 연간 스탠다드, 연간 프리미엄 요금제를 각각 6만8000원, 9만2000원, 11만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 “나라 망신”…50대 한국男, 태국서 택시 훔쳐 “비틀거렸다”

    “나라 망신”…50대 한국男, 태국서 택시 훔쳐 “비틀거렸다”

    50대 한국인 남성 A씨가 태국 방콕에서 주차된 택시를 훔친 혐의로 체포됐다고 태국 매체 채널7, 더타이거 등 현지 언론이 1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A씨는 방콕 짜뚜짝 지역의 주유소 근처에서 택시를 타고 달아났다가 잡혔다. 채널7이 공개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택시 운전사는 왼쪽 차선에 차를 세우고 차에서 내렸다. 노란 셔츠를 입은 A씨는 택시에 접근했고 처음에는 차 문을 열고 탑승해 차를 몰고 떠났다. 택시 기사가 다른 운전자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A씨는 속도를 내며 현장을 떠났다. 택시 기사는 “주유소 편의점에 들어갈 때 시동을 켜두고 갔다. 도난당할 것이라고 예상 못 했다”고 말했다. A씨는 1㎞ 정도 떨어진 철도 건널목의 방호벽에 부딪힌 후 경찰에 잡혔다. 체포됐을 당시 A씨는 술이나 마약에 취한 것처럼 보여 경찰이 조사를 할 수 없었다고 한다. A씨는 현금 602달러(약 83만원)를 들고 있었으며 마약이나 술을 소지하지는 않아 경찰이 약물 검사나 음주 검사를 하지 않았다. 여권 확인 결과 A씨는 지난달 30일 태국에 도착했으며 2025년 3월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은 A씨가 태국 형법 제358조 ‘타인의 재산을 손상시키거나 파괴하거나 파괴하게 하는 행위 벌금은 최대 3년의 징역과 최대 6만바트의 벌금 또는 둘 다’, 형법 제334조 ‘타인의 재산을 훔치는 행위 벌금은 최대 3년의 징역과 최대 6만바트의 벌금’ 혐의를 적용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 이호준·박용근 코치 떠난 LG, 베테랑 송지만 코치 영입

    이호준·박용근 코치 떠난 LG, 베테랑 송지만 코치 영입

    이호준 전 수석코치와 박용근 전 작전 코치를 떠나보낸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베테랑 송지만 주루 코치를 영입했다. 1일 LG는 “전날 송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 1군 주루 코치를 담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3시즌을 마치고 선수 생활을 마감한 송 코치는 넥센과 KIA 타이거즈, NC 다이노스에서 지도자로 활약했다. 올해까지 두 시즌 동안 NC 1군 타격을 맡았는데 2023년 NC의 팀 타율은 리그 3위(0.270), 이번 시즌엔 6위(0.274)였다. 1996년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프로 선수로 데뷔한 송 코치는 현대 유니콘스와 넥센 히어로즈에서 뛰었다. KBO리그 1군 성적은 1938경기 1870안타 1019득점 1030타점 311홈런 165도루 타율 0.282다. LG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에서 1승3패로 탈락한 다음 경헌호 전 퓨처스 투수코치가 SSG 랜더스, 이 전 코치와 박 전 코치가 NC로 이적했다. 이에 먼저 주루 코치를 채워 넣었다.
  • ‘아쉬운 준우승’ 삼성, 이병규 2군 감독·장필준·김동엽 등과 결별…“선수단 역량 강화”

    ‘아쉬운 준우승’ 삼성, 이병규 2군 감독·장필준·김동엽 등과 결별…“선수단 역량 강화”

    9년 만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아쉽게 쓴잔을 마신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후반기처럼 코치진과 선수단 개편을 통해 우승에 재도전한다. 이병규 퓨처스 리그(2군) 감독, 장필준, 김동엽 등이 팀을 떠나게 됐다. 삼성은 1일 재계약이 불발된 코치진과 선수단 명단을 발표했다. 이 감독을 비롯해 타치바나 요시이에 1군 타격코치, 이정식 퓨처스 배터리 코치, 강봉규 육성군 타격코치, 권오준 재활군 코치 등 지도자 5명과 결별했다. 박진만 감독과 이병규 수석코치 체제로 올 시즌 개막을 맞은 삼성은 지난 7월 5일 전반기를 승률 0.530(44승2무39패), 리그 4위로 마친 뒤에도 코치진 개편으로 분위기 쇄신을 꾀했다. 지난해 8위(승률 0.427)보다 높은 성적이었지만 김재윤, 임창민 등 불펜 보강으로 높아진 기대감에 미치지 못한 것이다. 특히 전반기를 KIA 타이거즈와의 시리즈 스윕패 포함 5연패로 마친 충격이 컸다. 이에 삼성은 정대현 2군 감독을 1군 수석코치 겸 투수코치에 앉히고, 이병규 코치를 퓨처스 감독으로 보내 자리를 맞바꿨다. 정민태 1군 투수코치도 2군으로 내렸다. 권오준 불펜 코치에겐 재활군을 맡겼다. 타격 부분에선 타치바나 코치를 3군에서 1군으로 승격시켰다. 또 채상병 퓨처스 배터리 코치와 강영식 퓨처스 투수코치를 1군, 이정식 배터리 코치를 2군으로 보냈다. 삼성은 이후 결국 정규시즌 최종 2위(승률 0.549)를 차지했다. 시즌이 끝나고 선수단에선 투수 김태우, 장필준, 홍정우, 김시현과 내야수 김동진, 외야수 이재호와 김동엽이 팀과 재계약하지 못했다. 2015년 삼성에 입단한 장필준은 345경기 17승29패 42세이브 47홀드 평균자책점 5.29의 성적을 남겼다. 2010년대 후반 마무리로 활약했으나 2020시즌부터 내리막을 탔다. 김동엽도 눈에 띄는 자원이다. 2009년 천안 북일고를 졸업한 뒤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와 계약한 김동엽은 2013년 방출돼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어 2016 신인 드래프트에서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전신)에 입단했다. 삼성에 합류한 건 2018년 12월이다. 당시 우타 거포에 갈증을 느꼈던 삼성은 김동엽을 받고 10년 동안 팀에서 헌신한 이지영을 넥센 히어로즈(키움의 전신)로 보낸 다음 넥센 고종욱이 SK로 이적하는 삼각 트레이드를 합의했다. 2020시즌 115경기 20홈런 타율 0.312로 활약한 김동엽은 이후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고 올해는 8경기 출전에 그쳤다. 삼성 관계자는 이날 “이번 개편과 함께 팀을 정비하고 2025시즌 선수단 역량 강화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기아타이거즈 우승 기념, 최대 12% 할인 들어간 기아

    기아타이거즈 우승 기념, 최대 12% 할인 들어간 기아

    기아는 ‘기아 타이거즈’의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고객 프로모션 ‘기아 세일 페스타’를 한다고 1일 밝혔다. 기아 세일 페스타는 총 8개 차종, 5000대 한정으로 최대 12% 할인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한정 수량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차종별 최대 할인율은 ▲더 뉴 K5 7% ▲더 2024 K8 하이브리드 7% ▲더 2024 K9 3% ▲더 2024 니로 하이브리드 3% ▲더 2024 니로 EV 9% ▲더 뉴 EV6 7% ▲봉고 Ⅲ LPG 터보 10% ▲봉고 Ⅲ EV 12%이다. 기아는 전국 기아 지점, 대리점, 드라이빙센터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운영한다. 경품은 ‘더 2025 EV9’(1명), ‘더 뉴 EV6’(1명) 등이며 참여 고객 전원에게 메가커피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 얼마면 되니?

    얼마면 되니?

    8개월 대장정의 막을 내린 프로야구가 ‘쩐의 전쟁’에 돌입한다. 이미 전설의 반열에 오른 최정(SSG 랜더스)부터 진귀한 토종 선발 최원태(LG 트윈스)와 엄상백(kt wiz), 끝판왕 김원중(롯데 자이언츠)까지. 자유계약선수(FA)를 둘러싼 10개 구단의 치열한 수 싸움이 시작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규정을 보면 한국시리즈가 끝나고 5일 이내에 FA가 공시돼야 한다. 지난 28일 KIA 타이거즈의 통합우승으로 프로야구 일정이 끝났기 때문에 다음 달 2일 이전에 FA 명단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 선수들은 이틀 안에 FA 신청서를 KBO에 제출해야 한다.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SSG의 간판타자 최정이다. 2005년 SK 와이번스(SSG 전신)에 입단한 최정은 20년 동안 한 팀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스타’다. 내년이면 38세에 접어들지만 그의 방망이는 여전히 뜨겁다. 한국프로야구 통산 최다 495홈런의 주인공이 바로 최정이다. 그는 올해에도 리그 전체 타자 중 세 번째로 많은 37개의 홈런을 쳤다. 2014시즌을 마치고 4년 86억원, 2018시즌 후 6년 최대 106억원에 계약했고 이번이 3번째 FA다. 최원태와 엄상백도 매력적인 카드다. 올 시즌은 유독 토종 선발 투수들이 맥을 못 췄는데 최원태는 2017년부터 꾸준히 선발 경험을 쌓았고 엄상백은 올해 다승 공동 3위(13승)에 올랐다. 다만 두 선수 모두 정규시즌 평균자책점이 4점대였다. 포스트시즌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도 마이너스 요소다. 김원중은 불펜 최대어로 꼽힌다. 2020시즌부터 롯데의 뒷문을 지킨 김원중은 올해 56경기 3승6패 25세이브 평균자책점 3.55의 성적을 남겼다. SSG 노경은, KIA 장현식 등 소방수들이 대거 FA가 되면서 활발하게 이적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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