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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동성 위기설 타이거펀드 수상하다 /SK텔리콤 액면분할 부결로

    미국계 대형 단기투기자본인 ‘타이거펀드’의 유동성 위기설이 퍼져 투자자들을 긴장시키고 있다.타이거펀드는 조지 소로스의 퀀텀펀드와 쌍벽을 이루는 세계적인 헤지펀드로 국제금융시장에 막대한 영향력을 갖고 있다.이 펀드가 우리나라에 투자한 돈을 일시에 빼내갈 경우 주가하락과 환율급등을 불러올 우려가 있다. 이와 관련,SK텔레콤은 이날 타이거펀드가 요구한 주식액면분할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움직임이 수상하다 타이거펀드는 지난 26일 SK텔레콤 주식을 1조원어치나팔았다.또 이날 외환시장에서 5,000만∼1억달러 어치의 원화를 팔고 달러를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5일에도 7,000만달러 가량을 환전했다.이런 상황에서 만일 타이거펀드가 SK텔레콤 매각대금(약 8억달러)을 한꺼번에 환전할 경우 외환시장(1일 거래규모 약 16억달러)이 혼란에 빠질 수 있다. 위기설 실체는? 타이거펀드는 위기설이 불거지자 27일 “아시아에서의 투자비중을 다소 줄이려는 것일 뿐 유동성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밝혔다.그러나 전문가들은 타이거펀드가 지난해부터 많은 액수의 엔화를 빌려 투자에 나섰는데 최근 엔화가 초강세를 보이면서 엄청난 손해를 본 것은사실이라고 말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아직은 ‘설(說)’로 여기는 분위기다.교보증권 김승익(金承翼)과장은 “위기설이 처음 나온 게 지난 5월쯤인데 여지껏 별일이 없는데다 타이거펀드가 돈을 완전히 빼내가지 않은 점으로 봐서 현재로서는 루머차원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액면분할 부결 SK텔레콤은 27일 본사 20층 대회의실에서 임시주총을 열고타이거펀드가 요구한 주식액면분할건을 상정,표결에 부쳤으나 부결됐다고 밝혔다.참석 주주중 참여연대와 타이거펀드 등 소액주주측인 48.43%가 찬성했으나 대주주측 51.09%가 반대해 부결됐다. SK텔레콤의 조정남(趙政男) 사장은 표결에 앞서 “현 시점에서 액면분할을할 경우 최대 주가상승 효과를 내기 어렵다”고 반대의사를 밝혔다.조 사장은 그러나 “여건이 호전되면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주식가격을 극대화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여 연내 액면분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임시주총은 사외이사와 타이거펀드가 제출한 SK그룹 손길승(孫吉丞) 회장의 이사해임안도 부결시켰고,회사측이 추천한 이상진씨(미국소재 벤처회사 사장)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김상연기자 carlos@
  • SK, 타이거펀드 소유 지분 매입

    SK그룹은 미국 타이거펀드로부터 SK텔레콤 지분 9.5%(79만1,069주)를 SK상사와 SK㈜ 명의로 사들이기로 타이거펀드와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그룹의 SK텔레콤 지분은 27%대에서 36.5%로 높아져 안정된 경영권을 확보하게 됐으며 타이거펀드의 지분은 연계지분을 합쳐 7%대로 낮아졌다. 이번에 타이거펀드가 넘기기로 한 지분의 대금은 9,849억원(주당 124만5,000원)에 이른다. 김태균기자
  • 17세 김성윤 세계그린 ‘폭풍’…US아마골프 결승 진출

    페블비치 외신 종합 연합 국가대표 김성윤(17·안양 신성고2)이 US아마추어남자골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처음 결승에 오르는 쾌거를이룩했다. 김성윤은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골프장(파71)에서 매치플레이로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헌터 하스(22·미국)에 3홀 남기고 4점을 앞서며 여유있게 승리,결승에 진출했다.김성윤은 이로써 70년대 한장상씨에 이어 국내선수로는 두번째로 마스터스대회(2000년) 출전권을 얻었다.김성윤은 23일 새벽36홀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지는 결승에서 데이비드 고셋(20·미국)과 우승을 다툰다. 김성윤이 정상에 오르면 94년 타이거 우즈(당시 18세)가 세운 대회 최연소우승 신기록을 경신하게 되며 영국의 해럴드 힐튼 이후 88년만에 처음으로북미지역 이외의 우승선수가 되는 영예를 안게 된다. 준준결승에서 재미교포 제임스 오를 제치고 4강에 오른 김성윤은 준결승전에서 8번홀까지 하스에 2홀차로 뒤졌으나 9,10번홀을 잇따라 따내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성윤은 이어 11번홀에서 하스와 나란히 보기를 범해 균형을 이어가다 이후 4홀을 연이어 따내 역전승을 거뒀다. 김성윤과 결승에서 맞대결할 고셋은 벤 크루이트(미국)와 가진 준결승에서17번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1홀차의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한편 올해로 99회째를 맞은 US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는 미국내 아마 최강을 가리는 대회이지만 외국선수들에게도 문호를 개방,사실상 세계선수권대회의 성격을 갖는다.이 대회는 미국에서는 프로 메이저대회보다도 인기가 높아대부분의 경기가 미국 전역에 생중계되는게 보통이다. 이 대회는 한때 스토로크 방식을 채택한 적도 있으나 전통적으로 매치플레이 방식을 고수하고 있으며 특히 결승전은 36홀 경기로 펼쳐진다. 이 대회가배출한 정상급 골퍼로는 최연소 우승기록과 함께 3연패를 이룬 타이거 우즈와 잭 니클로스,마크 오메라 등을 들 수 있다. - 김성윤 누구인가 김성윤은 부드러운 스윙과 경기 도중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침착성이 돋보이는 ‘초고교급 스타’다.또한 300야드에 근접하는 폭발적인 장타가일품이다. 따라서 존 댈리의 괴력과 프레드 커플스의 냉정함을 함께 갖춘 미완의 대기라는 평을 듣는다. 프로골퍼인 부친 김진영씨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골프채를 접했으며 초등학교 3학년 때 본격적으로 골프에 입문했다.골프 명문인 서원중에 진학한 뒤3년간 각종 전국대회를 휩쓸었고 중학 졸업반이던 97년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지난해 김승학프로(현 한국프로골프협회 부회장)가 설립한‘김승학골프매니지먼트(KGM)’에 발탁돼 ‘메이저챔피언’ 후보로 육성되기 시작하면서 기량이 급상승,98매경LG패션오픈과 슈페리어오픈 등에서 아마추어 1위를 차지했다. 올해를 미국 진출 원년으로 삼은 김성윤은 지난 6월 중순 도미,미국내 각종지역대회에서 경험을 쌓아왔으며 미국대학 입학 이후 2002년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노크할 계획이다. 키 176㎝,몸무게 90㎏의 거구로 느긋한 천성을 가졌지만 미국에 가기전까지수년간 새벽잠을 설치며 TV로 마스터스대회 경기를 관전했을 만큼 집념이 강하다. 쇼트게임과 경기운영능력만 보강한다면 PGA투어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것으로기대된다. 한편 김성윤은 준결승이 끝난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기기 위해 애쓰기 보다는 매순간 최선을 다한다는 자세로 경기를 하겠다”고 말하고 장래계획에 대해서는 ”빠른 시간내에 미국 무대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해옥기자 hop@
  • 스프린트 골프대회 개막

    남자골프의 새로운 라이벌인 타이거 우즈(23·미국)와 세르히오 가르시아(19·스페인)가 1주일만에 재대결에 들어갔다.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미국프로골프(PGA)선수권대회에서 막판까지 뜨거운 승부를 펼친 두 선수는 19일 밤 콜로라도주 캐슬록의 캐슬파인스골프장(파 72)에서 개막된 스프린트인터내셔널대회에 나란히 참가,우승을 놓고 또한번 격돌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2위인 데이비드 듀발,지난해 우승자인 비제이 싱,99마스터스 챔피언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 등 쟁쟁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지만 팬들의 관심은 우즈와 가르시아의 승부에 쏠려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스트로크플레이 방식 대신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펼쳐진다.앨버트로스 8점,이글 5점,버디 2점이 주어지고 보기는 1점 감점,더블보기이상은 3점 감점이 돼 4라운드를 치른 뒤 가장 많은 점수를 얻은 선수가 우승한다.
  • 가르시아-박지은, 새천년 ‘그린’ 샛별

    박지은(20)이 세르히오 가르시아(19 스페인)와 함께 21세기 세계 남녀 프로골프를 이끌어 갈 주역으로 지목됐다. 미국 CBS방송이 운영중인 골프전문 인터넷사이트‘골프웹(www.golfweb.com)’은 18일‘박지은과 가르시아는 미래의 단면’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두 선수의 활약상과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크게 다뤘다. 특히 박지은에 많은 비중을 둬 “가르시아가 미국프로골프(PGA)선수권에서타이거 우즈와 맞붙어 준우승하던 날 박지은은 LPGA 2부리그인 퓨처스투어에서 5승째를 올리며 상금왕으로 LPGA 풀시드를 따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소개했다. 이어 “박지은은 무엇보다 우즈와 비교될 정도의 장타가 트레이드 마크”라며 “우즈가 PGA투어에서 그랬듯 박지은도 LPGA에서 돌풍을 몰고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골프웹은 “주니어 시절부터 내 목표는 LPGA 무대를 밟는 것이었다”는 박지은의 인터뷰를 인용하면서 그녀가 최근 25라운드 가운데 20라운드에서 언더파를 기록한 실력파라는 사실도 전했다. 또“US여자아마추어선수권자 출신의박지은은 아마추어 신분으로 올 US여자오픈에서 공동 8위를 차지했고 나비스코다이나쇼대회와 스탠더드레지스터핑에도 출전했으며 다음달 스테이트팜레일클래식에서 LPGA 데뷔전을 치른다”고 소개했다. 한편 최근 미국 포드사로부터 7년간 1,200만달러의 스폰서 계약 제의를 받은데 이어 모빌사로부터도 비슷한 액수를 제시받은 것으로 알려진 박지은은LPGA투어에서 정상권의 실력을 입증한 뒤 정식계약을 맺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박지은의 한 측근은“스폰서 계약을 서두를 이유가 없다”며 “LPGA에 완전히 적응한 뒤인 내년초쯤 계약할 생각이며 국내기업들도 관심이 많아 신중히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28일 개봉되는 이상인감독 장편 데뷔작 ‘질주’

    한국영화는 이제 희망을 이야기해도 좋은가.최근 개봉된 ‘인정사정 볼 것없다’‘유령’‘자귀모’가 할리우드 대작들 사이에서 선전하는 가운데 또하나의 한국영화 ‘질주’(감독 이상인,제작 한울씨네)가 여름 시즌 마지막주자로 가세하면서 한국영화 붐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질주’는 한국 청춘영화의 계보를 잇는 영화다.그 시초라 할 유현목감독의 ‘잃어버린 청춘’(1957년)에서부터 60년대 김기덕감독의 ‘맨발의 청춘’,70년대 하길종감독의 ‘바보들의 행진’,80년대 이장호감독의 ‘바람불어 좋은 날’과 배창호감독의 ‘고래사냥’으로 맥이 이어졌다. 90년대 선보인 청춘영화 또한 적지 않다.대표적인 작품이 ‘비트’‘태양은없다’‘바이준’등이다.하지만 ‘비트’와‘태양은 없다’는 청춘영화의 틀에 충실하기보다는 스타에 의존해 흥행성만을 노렸으며,‘바이준’은 영상감각에 승부를 걸었지만 내출혈을 겪는 젊음의 속내를 담아내기에는 힘이 부쳤다. ‘신감각 캐주얼 무비’를 표방하는 ‘질주’(28일 개봉)에 거는 기대는 그렇기에 더욱 크다.현실과 상상의 세계가 충돌하는 영상,강렬한 록 사운드,젊은 감각의 새로운 영상리듬….이런 것들이 바로 ‘질주’의 힘이다.그러나하이틴 드라마의 분위기가 짙은 이 영화가 미국의 영화학자 테리 램세이가밝힌 “영화란 본질적으로 청춘의 정신이 낳은 산물”이란 명제에 얼마나 근접해 있는가는 의문이다. ‘질주’는 한 건물 안에서 일하는 4명의 아르바이트생들의 사랑과 우정,섹스,그리고 유머를 통해 이 시대 젊음의 자화상을 그린다.젊음이란 어차피 모순덩어리.“나는 나”라고 외치며 자기만의 삶을 추구하는 젊음이 있는가 하면 시계(視界)제로의 오갈 데 없는 젊음도 있다. “세기말의 불안한 징후가 지배하는 세상 속에 던져진 20대의 젊음,그 빛나는 개성의 자유로운 의식을 그리는 데 역점을 뒀다”는 게 이상인 감독의 말.‘질주’는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낙타 뒤에서’등의 단편영화로 주목받아온 그의 장편 데뷔작이다. ‘질주’는 기존의 스타시스템에서 벗어나 젊은 배우들을 썼다.‘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의 주인공 이민우,인디밴드 ‘허클베리 핀’의 리드보컬남상아가 각각 남녀 주인공을 맡았다.‘리모콘 세대’로 불리는 요즘의 영상세대를 겨냥한 이 영화가 최근의 한국형 블록버스터와 함께 동반 상승의 흐름을 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질주’는 9월24일 개막하는 밴쿠버국제영화제 경쟁부문인 ‘드래건즈 앤 타이거즈’에 공식 초청돼 기대를 모은다.‘드래건즈 앤 타이거즈’는비경쟁 영화제인 밴쿠버영화제의 유일한 경쟁 부문으로 재능있는 신인 감독을 발탁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김종면기자 jmkim@
  • 우즈와 라운딩 비용은 6만5,000달러

    우즈와 함께 골프 라운딩을 하려면 얼마를 지불해야 할까-.타이거 우즈가올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미국프로골프(PGA)선수권 3라운드를 치르던 지난 15일(한국시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리오슈트호텔에서 열린 ‘타이거잼Ⅱ’라는 콘서트 도중 실시한 경매에서 우즈와의 라운딩 비용은 6만5,000달러(한화 약 8,000만원)에 낙찰됐다.우즈의 집이 있는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의 라운딩 비용이다. 이번 콘서트는 우즈가 소외받고 있는 유색인종 어린이들을 위해 조성중인‘타이거 우즈 기금’ 마련을 위해 열렸다.우즈의 열렬한 팬인 인기가수 셀린 디옹의 공연 등으로 꾸며진 이번 콘서트에서 조성된 기금은 모두 24만2,500달러.이 기금은 캘리포니아 네바다 미시간주의 7개 아동자선단체에 전달될예정이다. 한편 우즈는 PGA선수권 우승으로 세계랭킹과 상금랭킹,투어 상금랭킹에서라이벌 데이비드 듀발을 제치고 1위로 올라 섰다.우즈는 또 올 시즌 PGA투어평균 스코어에서도 듀발(68.97타)을 따돌리고 선두(68.59타)를 지켰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우즈 PGA선수권 정상…생애 두번째 메이저 영예

    [메디나 외신 종합 연합] 타이거 우즈가 2년4개월여만에 생애 두번째 메이저대회 정상에 올랐다. 우즈는 16일 미국 일리노이주 메디나골프장(파72)에서 열린 제81회 미국프로골프(PGA)선수권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쳐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유럽의 우즈’세르히오 가르시아(19·스페인)를 1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이로써 우즈는 97년 마스터스대회를 포함,통산 두번째 메이저대회 정상에 오르면서 시즌 4승을 올려 데이비드 듀발과 다승 공동선두에 자리했다.우즈는 또 우승상금 63만달러(약 7억5,000만원)를 보태 듀발을 제치고 시즌 상금랭킹 1위(354만8,490달러)로 뛰어 올랐다. 10대 돌풍의 주역 가르시아는 비록 준우승에 그쳤지만 우즈와 막판까지 명승부를 연출,앞으로 우즈와 함께 세계 골프를 이끌 주역임을 과시했다.가르시아는 이날 1언더파 71차를 쳐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우즈가 11번홀에서 4개째 버디를 잡으면서 가르시아에 5타차앞서나가 싱겁게 승부가 갈리는 듯 했다.그러나 가르시아가 13번홀에서버디를 잡은 반면 우즈는 12번홀에서 파퍼팅에 실패한 뒤 13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해 격차는 순식간에 1타차로 줄었다.두선수는 이후 나란히 버디 없이 한번씩의 보기를 나눠가지며 박빙의 승부를 이어가다 1타차 격차를 유지한채게임을 마쳤다. 한편 3라운드까지 11언더파 205타로 우즈와 공동선두를 달렸던 마이크 웨어는 이날 8오버파 80타로 무너져 합계 3언더파 285타로 10위권으로 추락했다.
  • 박지은“이제 남은건 LPGA 정상 정복”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무대에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이번 지각변동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충격으로 LPGA를 휩쓸 수도 있다는 점에서 관심 또한특별하다. 그 중심에는 박지은(22)이 서 있다.실력은 충분히 입증됐다.지난 6월 애리조나주립대를 중퇴하고 프로로 전향한 그는 LPGA 2부리그인 퓨처스투어에 진출,16일 웨스트버지니아주 모건타운의 파인스골프장(파 72)에서 끝난 베티푸스카클래식에서 16언더파 200타로 우승한 것을 포함,5차례나 우승컵을 안았다.퓨처스투어 18경기 가운데 후반 9경기에 참가,2개월만에 5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전례없는 위업을 달성한 것이다.특히 이미 지난주 YWCA브라이언우드오픈 우승으로 LPGA 풀시드를 거머 쥐었던 그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상금랭킹 1위마저 확정했다. 박지은이 몰고올 지각변동의 강도는 그가 얼마나 빨리 투어 정상에 서느냐에 달려있지만 전문가들은 최소한 5개 대회 안에 가능할 것으로 점친다.지난 96년 8월 스탠포드대를 중퇴하고 프로로 전향했던 타이거 우즈가 그해 10월 5번째 대회인 라스베이거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것을 재현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박지은은 9월 4일부터 벌어지는 LPGA투어 스테이트팜레일클래식 등 2개 대회에 출전,본격적인 정상 정복에 나선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우즈 3R 공동선두 점프

    메디나 외신 종합 연합 제81회 미국프로골프(PGA)선수권대회 막판우승 다툼이 미국의 골프천재와 유럽의 골프신동간 대결로 압축될 공산이 커졌다. 미국의 ‘골프천재’ 타이거 우즈(23)는 15일 미국 일리노이주 메디나골프장(파72)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공동선두로 뛰어올라 메이저대회 두번째 우승에 한발 다가섰다.10대 돌풍의 주역인 세르히오 가르시아(19 스페인)는 선두와 2타차로 공동 3위를 기록,만만찮은 저력을 이어갔다. 우즈는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마이크 웨어(캐나다)와 공동선두로 올라섰다.가르시아는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으며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올 PGA선수권대회는 우즈-가르시아간 명승부로 대회 우승자가 가려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마스터스 우승 이후 2년째 메이저대회 징크스에 시달려온 우즈는 4번홀까지 버디를 잡지 못해 3위권을 유지했으나 5∼7번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낚아내며 선두로 올라섰다. 우즈는 특히 6번홀에서 15m짜리 버디퍼팅을 성공시켰고 14번홀에서는 벙커에 빠진 공을 버디로 연결시키는 등 위기관리 능력을 과시했다.첫날 공동선두를 달렸다가 둘쨋날 1오버파를 기록하며 5위로 밀렸던 가르시아는 1번홀버디로 전날의 부진을 털어낸 뒤 10·14·17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 PGA ‘유럽神童’ 가르시아 돌풍

    ?메디나 외신 종합 연합?‘유럽의 골프신동’ 세르히오 가르시아(19 스페인)가 미국프로골프(PGA)선수권대회(총상금 350만 달러) 첫 라운드 단독선두에 나서며 10대 돌풍을 예고했다.세계랭킹 1·2위인 데이비드 듀발과 타이거우즈는 나란히 공동10위에 올라 무난한 출발을 했다. 프로경력 4개월의 신인 가르시아는 13일 미국 일리노이주 메디나골프장(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는 완벽한 샷으로 6언더파 66타를 쳐 2위그룹인 제이 하스,JP 헤이스,마이크 웨어를 2타차로 따돌렸다.메이저대회 첫우승을 노리는 듀발은 우즈와 함께 나란히 2언더파 70타를기록했다.듀발은 버디 4개에 보기 2개,우즈는 버디 5개에 보기 3개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후반 들어 비바람과 천둥·번개 등으로 47분동안 중단돼뒤늦게 출발한 15명이 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이들은 13일 밤 2라운드 시작직전 나머지 경기를 치렀으며 이 가운데 코리 페이빈은 16번홀을 마친 채 3언더파를 유지,공동 5위권에 포진했다.
  • 가르시아는 누구

    세르히오 가르시아는 ‘유럽의 골프신동’ ‘엘니뇨’라는 별명이 말해주듯남자골프계에 일대 판도 변화를 몰고올 유망주다. 지난 4월 마스터스대회에서 유럽선수로는 처음으로 아마추어 1위를 차지하면서 관심을 끌었다. 이후 막바로 프로로 전환,유럽투어에 뛰어든 뒤 지난달 아이리시오픈에서 프로로서 첫우승을 차지하며 차세대 골프스타로 떠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면 PGA선수권대회 사상 최연소 우승자로서 또 한번 각광을 받게 될 전망이다. 80년 스페인 카스텔론에서 태어나 프로골퍼였던 부친의 영향으로 3살때 골프에 입문했고 12살때 골프장 클럽챔피언에 올랐을 만큼 일찍이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골프신동’타이거 우즈와 비슷하다. 177㎝·75㎏의 다소 마른 체격이지만 아이언샷과 쇼트게임에 능하다.샷 거리를 늘리는 게 최대 과제. 박해옥기자
  • PGA선수권 이모저모

    [외신 종합 연합] 올시즌 마지막 남자골프 메이저대회인 미국프로골프(PG A)선수권대회가 12일 밤 미국 시카고 교외의 메디나골프장에서 개막됐다.총상금 350만달러(한화 약 42억원),우승상금 63만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에는 타이거 우즈와 데이비드 듀발 등 세계적인 프로골퍼 150명이 참가했다. ■PGA선수권에 걸린 총상금은 올시즌 US오픈의 총상금과 함께 사상 최고액타이를 기록.나머지 올시즌 메이저대회 총상금은 마스터스 320만달러,브리티시오픈 275만 달러.그러나 이번 대회 우승상금은 마스터스의 72만달러보다 9만달러가 적다. ■남자골프 4대 메이저대회 가운데 가장 먼저 연장전 서든데스제를 채택했던 PGA선수권이 내년부터 3홀 연장제를 도입키로 결정.PGA는 12일 “운에 따라승부가 갈리는 서든데스를 내년부터 폐지키로 했다”며 이같이 발표. 현재 US오픈은 18홀 연장라운드,브리티시오픈은 4홀 연장제,PGA선수권과 마스터스는 서든데스를 각각 채택하고 있다.따라서 내년부터는 마스터스만이유일하게 서든데스를 시행하는 메이저대회로 남게 됐다. ■PGA선수권 경기장 주변은 미국 선수들간의 라이더컵대회(9월24∼26일 미국) 보이콧 논란으로 뒤숭숭한 분위기.이는 출전수당 증액을 요구하며 보이콧위협을 가한 우즈와 듀발에 대해 미국선발팀 주장인 벤 크렌쇼가 분노를 폭발시키면서 증폭됐다.크렌쇼는 “보상이 적다는 이유로 국가대표를 포기하겠다는 생각에 충격을 받았다”며 우즈 등을 비난. 라이더컵은 미국과 유럽대표들이 주장외에 12명씩 팀을 이뤄 격년제로 벌이는 대륙간 대항전이다.
  • 시즌 마지막 메이저 PGA선수권 내일 티오프

    세계 남자 프로골프의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미국프로골프(PGA)선수권대회가 12일 밤 일리노이주 시카고 교외의 메디나골프장(파 72)에서 개막된다.PGA선수권은 4대 메이저 가운데 유일하게 아마추어를 배제한 채 프로들만출전,남자 프로골프의 최강자를 가리는 진정한 ‘승부의 장’이다. 올해로 81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의 관전 포인트는 여러가지다.우선 또 한번 ‘메이저 징크스’를 탈출하는 선수가 탄생할 지 여부다.PGA선수권은 최근4년 연속 메이저 징크스에 시달려온 선수들에게 왕관을 선사하는 아량을 보였다.95년 스티브 엘킹턴,96년 마크 부룩스,97년 데이비드 러브3세,98년 비제이 싱 등이 이 대회를 통해 비로소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 쥐었다.이 점에서 세계 랭킹 1위이면서도 메이저 무관의 징크스에 시달려 온 데이비드 듀발이 관심의 초점이다.물론 올 마스터스 6위,US오픈 준우승의 아픔을 겪은 왼손잡이 미남 필 미켈슨도 주목된다. 다음은 길고 곧게 뻗은 코스를 눈여겨 봐야 한다.이번 대회 코스길이는 7,401야드.67년 콜럼바인골프장의 7,436야드에 이어 대회 사상 두번째로 길다. 장타자가 유리할 것은 두말 할 것도 없다.당대 최고의 장타를 자랑하는 타이거 우즈에게도 승산이 있다는 얘기다. 세번째 관건은 인내와 침착성이다.4,100여 그루의 나무로 빽빽히 둘러싸인좁은 페어웨이와 작고 빠른 그린이 이를 요구한다.페어웨이에 볼을 떨어뜨리지 못하면 우승컵은 멀어질 수 밖에 없다.40대의 관록과 수많은 라운딩에서경험을 쌓은 싱과 러브 3세 등이 앞서는 부분이다. 한편 1∼2라운드 조편성도 팬들의 관심을 자극한다.올 마스터스 우승자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US오픈의 페인 스튜어트,브리티시오픈의 폴 로리가 ‘챔피언조’로 13일 새벽 3시58분 1라운드를 시작하며 듀발은 프레드 커플스,그레그 노먼과 함께 12일 밤 11시19분,싱은 닉 프라이스,할 서튼과 12일 밤 11시46분 티오프 한다.우즈는 노장 톰 왓슨,브라이언 와츠와 같은 조로 13일 0시4분 첫 홀에 오른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우즈‘역시 매치플레이 귀재’…듀발에 2홀차 승리

    ‘역시 매치플레이의 귀재’-.전문가들의 예상대로 ‘셔우드의 맞대결’은우즈의 승리였다.그러나 간단한 승부는 아니었다.반전과 반전을 거듭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였다. 타이거 우즈(24)는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의 셔우드골프장에서 벌어진 라이벌 데이비드 듀발(27)과의 매치플레이에서 2홀차로 승리,상금 110만달러를 거머쥐며 세계 남자 프로골프의 최정상임을 재확인했다. 초반은 듀발이 우세하게 이끌었다.듀발은 1번홀(파 4) 버디,2번홀(파 5) 파로 각각 파와 보기를 기록한 우즈에 앞서나갔다.그러나 곧 반격을 펼친 우즈는 3번(파 3)·4번홀(파 5)을 각각 파와 버디로 막으며 승리로 이끌어 균형을 잡았다.파 4의 5번홀은 모두 파 세이브.결국 6번홀부터 본격적인 승부가펼쳐졌지만 186야드의 긴 쇼트홀인 6번홀 티잉그라운드에 올라서면서부터 듀발에게는 불운이,우즈에게는 행운이 찾아들었다.우즈의 아이언샷은 그린에떨어진 반면 듀발은 그린 앞 연못에 볼을 빠뜨려 기권하고 만 것.비로소 한홀 앞서나간 우즈는 쇼트홀인 8번·12번홀을 연속 버디로 따내며 3홀이나 앞서나가 사실상 승리를 굳히는 듯했다.하지만 듀발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13번홀(파 4)에서 우즈가 티샷을 페어웨이 오른쪽 해저드에 빠뜨려 보기를 범하는 사이 파를 세이브,홀차를 줄인 듀발은 14번홀(파 5)에서도 버디퍼트에성공,한홀 차로 따라붙었다. 그러나 이미 우즈의 손을 들어주기로 결심한 ‘승리의 여신’은 재역전을허용치 않았다.여전히 한홀 뒤진채 16번홀에 올라선 듀발이 회심의 티샷을날렸지만 공은 공교롭게도 페어웨이 정 중앙의 바위화단에 심어진 얕은 관목속으로 들어가고 만 것. 또 다시 이 홀을 포기, 2홀차로 뒤처진 듀발은 17번홀(파 3)에서 만회를 노렸지만 똑같이 파 세이브에 그쳐 18번홀에는 올라보지도 못하고 우승상금을 내줘야 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타이거펀드, SK텔레콤 유상증자 참여

    미국계 헤지펀드인 타이거펀드는 22일 SK텔레콤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결정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의 3대 주주인 타이거펀드의 황성국 아시아담당이사는 “유상증자참여는 현 지분율을 유지하고 회사의 사업성과 향후 주가전망을 좋게 보고있기 때문”이라며 “제1 대주주인 SK측의 일방적인 유상증자 강행을 용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타이거펀드는 또 최근 일부 언론에 보도된 신주인수권 처분을 위한 공개입찰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김균미기자 kmkim@
  • 조진호 24일 디트로이트戰 선발 등판

    조진호(보스턴 레드삭스)가 선발투수로 다시 선다. 19일 마이너리그 트리플A 포투켓으로 강등됐던 조진호가 구원투수 존 워스딘의 부상으로 하루만에 메이저리그로 복귀한데 이어 에이스 페드로 마르티티스마저 팔꿈치 통증으로 결장하는 행운으로 오는 24일 오전 8시5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하게 됐다. 조진호는 자신의 제5선발 자리를 차지한 일본인투수 오카 도모카쓰가 20일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1이닝동안 무려 5안타 5실점으로 부진,이번 디트로이트전에서 호투하면 제5선발로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바람의 神’은 로리를 택했다

    “벨드(프랑스)는 결코 우승하지 못한다”-.한 골프평론가는 3라운드까지이븐파 213타로 2위 그룹에 5타나 앞선채 선두를 지킨 장 반 드 벨드의 우승에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냈었다. 평론가의 예상은 그가 마지막 홀에 올라섰을 때까지만 해도 빗나간 듯했다. 챔피언조의 그가 18번홀에 올라섰을 때는 2위그룹에 3타나 앞서 있는 상황. 더블보기로만 막아도 우승컵은 그의 차지였다.여유를 되찾은데서 오는 방심이었을까.그가 티삿에 선택한 클럽은 드라이버.승부에 쐐기를 박으려는 욕심이었다.티샷은 오른쪽 짧은 러프에 떨어졌다.2온이 무난한 지점.하지만 이때부터 마치 악마의 장난인 듯 모든 샷이 뒤틀렸다.세컨드샷이 오른쪽으로 틀어지며 그린 옆에 설치된 관중석을 맞고 해저드 앞 갈대숲 러프에 빠지고 말았고 서드샷마저 아이언이 러프에 말리는 바람에 거리가 짧아 볼은 워터해저드(일명 ‘배너 본’으로 불리는 수로)로 들어갔다.1벌타를 먹고 날린 5번째 샷은 그린 옆 벙커에 빠졌다.결국 6온 1퍼팅.트리플보기였다.연장전이 그를기다리고 있었다. 연장전의 주역은 스코틀랜드의 폴 로리(30).벨드에 10타나 뒤진채 마지막라운드에 들어선 그는 이날 4언더파 67타를 쳐 저스틴 레너드와 같이 합계 6오버파 290타를 기록, 공동 2위에 만족하려는 순간 벨드가 마지막홀 트리플보기를 범하는 바람에 행운을 잡았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연장 첫번째와두번째홀인 15·16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한 그는 17·18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19일 새벽 스코틀랜드 커누스티골프장(파 71)에서 끝난 128회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의 우승자는 이렇게 극적인 역전극으로 가려졌다.92년 유러피언투어에 데뷔한 로리는 합계 6오버파 290타로 반 드 벨드,레너드와 동타를 이룬 뒤 4개홀(15∼18번홀)의 기록을 합산해 우승자를 가린 연장라운드에서 이븐파로 나란히 3오버파에 그친 레너드와 벨드를 제치고 35만달러(약 4억2,000만원)의 우승상금을 챙겼다.그렉 노먼(호주)은 합계 9오버파 293타로 6위를차지했고 데이비스 러브 3세와 타이거 우즈(이상 미국)는 10오버파 294타 공동 7위.한국의 최경주(슈페리어)는 합계 20오버파 304타로 봅 에스테스(미국) 등과 공동 49위에 머물렀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브리티시오픈 이모저모(I)

    ■대회 첫 날 타이거 우즈에게 달려들어 ‘키스세례’를 퍼부었던 20대 여성이 경범죄로 입건.브래지어와 팬티 차림으로 우즈를 끌어안고 키스를 퍼부어유명인사(?)가 된 이 여성은 그린에서 도망치다 곧바로 경찰에 체포돼 하룻밤 유치장 신세를 졌다는 것.스코틀랜드 애버딘의 한 술집에서 댄서로 일하고 있는 이 여성은 이번 사건후 브래지어를 벗고 팬티만 입은 토플리스 차림으로 사진을 찍는 대가로 1만파운드(약2,900만원)를 제의받기도 했다고. ■타이거 우즈가 프로로 전향한 뒤 메이저대회에서 처음으로 ‘무 버디’라운드를 기록.프로로 전향한 뒤 97년 마스터스부터 메이저대회에 개근하고 있는 우즈는 이번 대회 2라운드까지 메이저대회에서는 매라운드 최소한 1개씩의 버디를 잡았지만 3라운드에서 버디없이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3오버파를 쳤다. ■골프에 대한 관심이 낮기로 소문난 프랑스가 반 드 벨드의 선전에 한껏 들뜬 분위기.스포츠전문지이면서도 평소 골프를 홀대(?)해 온 ‘레 퀴프’의경우 반 드 벨드의 사진으로 표지를 장식하고 1,500자 분량의 관련기사를 실어 관심을 반영.골프선수의 사진이 이 신문 표지를 장식하기는 이번이 처음.
  • 브리티시오픈골프대회…佛 반 드 벨드 단독선두

    ?커누스티(스코틀랜드) 외신종합 연합? 프랑스의 장 반 드 벨드(33)가 제128회 브리티시오픈골프대회에서 3라운드까지 단독선두를 달렸다. 전날 선두로 치고 올라온 반 드 벨드는 18일 스코틀랜드 커누스티골프장(파71)에서 벌어진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로 이븐파를 쳐 합계이븐파 213타로 2위그룹에 5타 앞선 채 선두를 지켰다.반 드 벨드가 정상에오르면 1907년 아르노 마시 이후 92년만에 처음으로 프랑스 선수가 우승하게된다. 97년 챔피언 저스틴 레너드는 이븐파를 쳐 합계 5오버파 218타를 기록,이날4언더파 67타의 데일리 베스트를 친 호주의 크레이그 페리와 공동2위에 올랐다.우승후보 ‘1순위’로 꼽힌 타이거 우즈는 3오버파 74타를 쳐 합계 7오버파 220타로 공동 4위. 한편 2라운드까지 6오버파 공동 12위로 컷 오프를 통과한 최경주는 이날 버디 1개,보기 3개,더블보기 4개로 10오버파 81타를 쳐 합계 16오버파 229타로 공동52위로 밀렸다. 반 드 벨드는 신들린 듯한 퍼팅으로 선두를 지켰다.18홀을 동안 총퍼팅수가 23회에 그쳤을정도로 대부분의 홀에서 1퍼팅으로 파를 세이브했다.특히 14번홀(파 5)에서는 약 21m짜리 퍼팅을 홀컵에 넣어 버디를 잡아냈고 이어진 15번홀에서는 벙커 샷으로 볼을 홀컵 옆 약 2m 지점에 떨어뜨린 뒤 1퍼팅으로 파를 세이브했다. 2위그룹의 격차를 감안할 때 최종일 역전극이 쉽지 않지만 커누스티골프장의 변덕스런 날씨와 큰 대회 경기 경험이라는 변수로 인해 섣불리 반 드 벨드의 우승을 확신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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