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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스포츠] 두 다리 없는 고교생 레슬러 시온 셰이버를 만나다

    [포토 스포츠] 두 다리 없는 고교생 레슬러 시온 셰이버를 만나다

    미국 오하이오주 북동부의 마실론 워싱턴 고교 3학년 레슬러 시온 셰이버입니다. 1997년 이 주의 콜럼버스에서 태어난 그는 날 때부터 두 다리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당당한 레슬러입니다.  미국 ESPN은 장애인의 날인 20일(현지시간) 셰이버가 지난달 오하이오주 고교들의 포스트시즌 대회인 ‘타이거 타운 인비테이셔널’ 출전 모습을 소개했습니다. 하반신이 없는 그의 몸무게는 40㎏을 넘지 않아 48㎏ 이상급에 출전하는데 이 학교 레슬링팀에서 가장 강한 선수 중 한 명으로 손꼽힙니다. 올 시즌을 20승4패로 시작한 그가 이 대회를 끝으로 고교 시절 성적을 33승15패로 장식한 뒤 코치와 힘껏 껴안자 관중들은 기립 박수를 보냈습니다. 방송은 이 장면이 훗날 그의 인생을 담은 영화의 피날레를 장식해도 좋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어릴 적 거리에 버려져 양육가정을 전전하고 그 바람에 전학을 밥먹듯이 했습니다. 삶을 꾸려갈 환경은 매우 불안정해 이리저리 떠도는 신세였지만 두 살 때부터 시작한 레슬링만이 그의 얼굴에 많은 미소를 번지게 했습니다.  22년 동안 레슬링 코치로 일하면서 질 도너휴 코치는 셰이버 같은 선수를 보지 못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시각에서 코치 일을 바라보게 했다. 당신이라면 다리가 없는 아이를 어떻게 코치하겠는가? 우리는 그가 성공한 기술과 사용할 수조차 없는 기술을 구분해냈다. 그의 몸에 맞춰 쓸 수 있는 기술들만을 갈고닦아 그의 레슬링 스타일이 만들어지게 됐다. “ 셰이버는 말합니다. “레슬링이 내 인생에서 장애와 마주칠 때와 장소를 일러주는 식으로 내 삶을 바꿨어요. 난 즉각적으로 뚫고 나갈 방법을 알아내곤 합니다.”  어릴 적 그는 자신과 비슷하게 다리가 없는 조지아주 고교생 레슬러 출신으로 유명 강연카 겸 저술인이며 최근에 킬리만자로산 정상을 기어 올라 화제가 된 카일 메이너드의 책 ‘핑계 대지 마(No Excuses)’를 읽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를 좇아 내 스스로를 모델로 만들었다. 그는 내가 닮고 싶어하는 유형의 인물이다.”  휠체어에 앉은 채로 자신의 몸무게와 맞먹는 40㎏짜리 바벨을 거뜬히 들어올립니다.( 단 사진은 건축학 수업 도중 교사와 농담을 주고받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수세에 몰린 상황에서도 그는 기어이 1점을 따냈습니다.  그는 켄트 주립대에 진학, 건축학을 공부하면서 그 대학 레슬링팀에 들어갔으면 하는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모든 비장애 선수들과 똑같은 규칙을 적용받는데 단 하나 예외가 있습니다. 코치들이 오하이오주선수협회에 편지를 써서 셰이버가 늘 중립 포지션에서 경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예외를 인정받았습니다. 셰이버가 섹션 예선인 이 경기를 이겨 디비전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그의 어머니 킴벌리 호킨스입니다. 2년 전 양육가정으로 셰이버를 받아들여 그에게 가정을 선물해야겠다고 느껴 그를 입양하기로 마음먹었고 지난 2월 입양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아들이 디비전 진출을 확정하자 격하게 끌어안고 있습니다. 그녀는 “시온은 역경을 극복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준다. 우리는 독특하고 특별한 유대를 갖고 있다”고 말합니다.  세이버는 레슬링 말고도 하는 일이 많습니다. 마실론의 한 교회 밴드의 드러머인 그가 연주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트럼펫도 연주하고 학교 합창단에서 노래도 부르는 그에게 음악은 두 번째 열정이라고 합니다.  셰이버와 절친 다리세 스파크맨이 교회를 떠나 집으로 향하고 있다. 이웃 페리 고교에 재학 중인 스파크맨에 대해 셰이버는 “무슨 일이든 그를 위해서라면 해줄 수 있는 친구”라고 말합니다.  디스릭트 본선에 오른 그는 이날 두 번째 경기에서 지며 이번 시즌과 고교 시절 경력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모바일픽]美 해군 위용 과시하는 항공모함 사진 21장

    [모바일픽]美 해군 위용 과시하는 항공모함 사진 21장

    미 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의 위용을 보여주는 사진이 대거 공개됐다. 미국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18일(현지시간) 미 해군이 사진공유 사이트 플리커(Flickr)의 공식 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는 니미츠급 이상의 항공모함 사진 21장을 선정해 소개했다. 사진 속 항공모함은 저마다 임무 등을 수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 매체는 “항공모함은 미 해군 능력의 초석”이라면서 “항공모함은 지리적인 기지에 의존하지 않고 세계 어느 곳에서도 공군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실제로 항공모함은 엄청나다”면서 “축구장 3배에 달하는 전장 332.8m의 USS 조지 H.W. 부시(CVN-77)호는 니미츠급 항공모함 가운데 가장 크다”고 전했다. 이어 “미 항공모함이 실제로 얼마나 대단한지 궁금하면 아래 사진들을 보라”고 덧붙였다. 1번 사진=2011년 10월 11일 샌프란시스코에서 니미츠급 항공모함 USS 칼 빈슨(CVN-70)호가 출항하고 있다. 당시 USS 칼 빈슨호는 샌프란시스코(SF) 지역 경비를 맡고있는 해군·해병대 등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되는 지역 축제 SF 플릿위크(Fleet Week·함대주간)에 참여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에 머물렀다. USS 칼 빈슨호는 니미츠급 항공모함의 제3번함이자 미 해군 제7함대에 배속돼 있다. 함명은 미국 상·하원의원을 50년간 지낸 칼 빈슨의 이름을 땄다. 칼 빈슨은 1914년 조지아주에서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된 이래 26번 당선됐다. 칼 빈슨은 나이 31세에 최연소 하원의원으로 당선된 기록과 1980년 칼 빈슨호가 진수할 때 생존 인물로는 최초로 항공모함에 이름을 붙인 기록을 갖게 됐다. - 취역 1982년 3월 13일, 퇴역예정 2032년(US Navy photo by Lt.j.g. Pete Lee/Released) 2번 사진=2013년 12월 7일, 태평양에서 제11항공모함비행단(CVW-11)이 항공모함 USS 니미츠(CVN-68)호에 이른바 타이거 크루즈(tiger cruise)로 불리는 가족 초대 여행 목적으로 탑승한 승조원과 그 가족들을 위해 접근 비행 공연을 선보였던 모습이다. 니미츠급 항공모함의 제1번함(네임십)이다. 함명은 제2차 세계대전의 태평양 전선을 승리로 이끈 체스터 니미츠 제독의 이름을 따서 명명됐다. 해군의 소수정예화 계획에 따라 건조된 니미츠급 항공모함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며, 니미츠급 중 1977년에 준공된 USS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CVN-69)호에 이어 2번째로 완성됐다. - 취역 1975년 5월 3일, 퇴역예정 2025년(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Seaman Aiyana S. Paschal/ Released) 3번 사진=2011년 2월 1일 대서양에서 작전을 수행 중인 항공모함 USS 해리 S. 트루먼(CVN-75)호의 비행갑판에서 한 항공기 이륙 감독이 F/A-18C 호넷전투기를 사출기(캐터펄트)로 안내하고 있다. USS 해리 S. 트루먼(CVN-75)호는 니미츠급 항공모함의 제8번함이자 중동 지역을 담당하는 미 해군 제5함대에 배속돼 있다. - 취역 1998년 7월 25일, 퇴역예정 2048년(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2nd Class Kilho Park/Released) 4번 사진=2012년 2월 16일 아라비아해에 진입한 니미츠급 항공모함 USS 칼 빈슨(CVN-70)호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다. USS 칼 빈슨호와 제17항공모함비행단(CVW-17)은 미 해군 제7함대 관할해역(AOR)에 진입했다. – 취역 1982년 3월 13일, 퇴역예정 2032년(US Navy/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3rd Class John Grandin/Released) 5번 사진=2012년 7월 2일 태평양에 머물고 있는 항공모함 USS 조지 워싱턴(CVN-73)호의 승조원들이 비행갑판을 청소하고 있다. 이 항모는 니미츠급의 6번함이자 미 해군 7함대의 핵심전력이었지만 현재 정비를 위해 미국으로 돌아가 있는 상태다. 함명인 조지 워싱턴은 미국의 초대 대통령이다. 지난 1992년 실전 배치된 이후 2008년 8월 일본 요코스카 해군기지에 영구배치돼 일본은 물론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작전임무를 수행해왔다. - 취역 1992년 7월 4일, 퇴역예정 2042년(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3rd Class David A. Cox/Released) 6번 사진=2015년 8월 31일 미 샌디에이고에 있는 코로나도 해군기지(NBC)를 출항하고 있는 니미츠급 항공모함 USS 로널드 레이건(CVN-76)호의 난간에 승조원들이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다. USS 로널드 레이건호는 그해 10월 1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스카 해군기지로 입항했다. 이 지역에서 활동하던 항공모함 USS 조지 워싱턴호가 정비를 위해 5월 미국으로 돌아가면서 투입됐다. USS 로널드 레이건호는 니미츠급 제9번함으로 현재 미 해군 제7함대의 핵심 전력이다. - 취역 2003년 7월 12일, 퇴역예정 2052년(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3rd Class Nathan Burke/Released) 7번 사진=2013년 11월 24일 대서양에서 혼성부대훈련(COMPTUEX)를 수행 중인 항공모함 USS 조지 H.W. 부시(CVN-77)호가 항해하고 있다. USS 조지 H.W. 부시호는 니미츠급 제10번함이자 마지막함이다. 함명은 미국 해군 항공모함의 조종사이자 제41대 대통령이었던 조지 H.W. 부시의 이름을 땄으며, 아들이자 제43대 대통령인 조지 W. 부시가 자신의 아버지 이름으로 항공모함 이름을 정했다. - 취역 2009년 1월 10일, 퇴역예정 2059년(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Seaman Brian Stephens/Released) 8번 사진=2013년 10월 11일, 미국 버지니아주(州) 동남부 뉴포트 뉴스 조선소의 12번 건조독에 항공모함 USS 제럴드 R. 포드(CVN-78)호가 진수식을 갖고 있다. USS 제럴드 R. 포드호는 포드급 제1번함으로 미 해군의 차기 항공모함이다. 니미츠급 항공모함의 기본 선체 설계를 그대로 사용했지만, 새로운 A1B 원자로를 사용해 소음을 줄였다. 증기 캐터펄트에서 전자기식 캐터펄트로 바꾸었다. 착륙장치를 개선했고 자동화와 최신 첨단 장비를 통해 승무원수를 줄였다. 애초 일정보다 6개월가량 늦게 오는 9월에 취역한다.(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1st Class Joshua J. Wahl/Released) 9번 사진=2014년 12월 10일 미 해군 특수비행팀 ‘블루 엔젤스’의 호넷(F/A-18) 전투기 편대가 대서양을 항해 중인 항공모함 USS 조지 H.W. 부시(CVN-77)호 위를 비행하고 있다.(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1st Class Terrence Siren/Released) 10번 사진=2015년 5월 1일, 제14해상전투헬기비행대대(Helicopter Sea Combat Squadron 14·HSC-14)에 소속된 MH-60S 시호크 중형 헬기 1대가 태평양에 있는 항공모함 USS 존 C. 스테니스(CVN-74)호 근처에서 플레인 가드(plane guard)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니미츠급 제7번함인 USS 존 C. 스테니스호의 함명은 미시시피의 정치가 존 C. 스테니스의 이름에서 따왔다. 소속항은 워싱턴 주의 브레머턴이다. 다수의 미국 영화와 게임등에서 공격당하거나 반파, 대파되는 항공모함으로 나오는 이색적인 이력이 있다. 직접적인 항모의 이름은 언급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으나 항모의 번호 ‘74’가 노출됐다. - 취역 1995년 12월 9일, 퇴역예정 2045년(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Seaman Matthew Martino/Released) 11번 사진=2013년 12월 3일 진주만에 입항한 항공모함 USS 니미츠(CVN-68)호의 비행갑판 난간에 승조원들이 서 있는 모습이다.(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Seaman Apprentice Kelly M. Agee/Released) 12번 사진=2014년 12월 8일 아라비아해에 진입한 항공모함 USS 칼 빈슨(CVN-70)호가 페르시아만을 통과하고 있는 모습이다. USS 칼 빈슨호는 이슬람 수니파 무장 테러집단 이슬람국가(IS)를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퇴치하는 미군 주도의 연합군 작전 ‘타고난 결의 작전’(Operation Inherent Resolve) 지원하고 있는 미 해군 제5함대 관할해역(AOR)에 진입했다.(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2nd Class Alex King/Released) 13번 사진=2015년 5월 5일 대서양에서 항공모함 USS 로널드 레이건호의 승조원들이 USS 존 C. 스테니스(CVN 74)호를 관찰하고 있는 모습이다.(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2nd Class Jacob Estes/Released) 14번 사진=2013년 11월 28일 필리핀해에서 항공모함 USS 조지 워싱턴(CVN-73)호와 조지 워싱턴 항모타격단, 그리고 일본 해상자위대의 함선들이 미일 합동해상훈련(AE 13)에서 전술기동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3rd Class Ricardo R. Guzman/Released) 15번 사진=2012년 1월 9일 미 워싱턴주(州) 키트삽 해군기지로 입항하고 있는 항공모함 USS 로널드 레이건(CVN-76)호의 모습이다. USS 로널드 레이건호 샌디에이고 코로나도 해군기지에 있던 승조원들과 그들 차량 모두를 수송했다. 항공모함 건조 비용 약 5조1000억 원에 해당하는 주자창을 이용한 셈이다. 예상 낭비 같지만 자동차를 일일이 해상이나 육로로 옮기는 것보다 훨씬 싸다고 한다. 이후 USS 로널드 레이건호는 키트삽 해군기지 조선소에서 유지·보수 작업을 받았다.(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s Specialist 3rd Class Shawn J. Stewart/Released) 16번 사진=2012년 7월 8일 대서양에서 항공모함 USS 해리 S. 트루먼(CVN-75)호가 시험 운항하는 동안 최대 출력으로 키 조작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이다. (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3rd Class Kristina Young/Released) 17번 사진=2013년 4월 24일, 태평양에서 톱해터스 제14전투비행대대(VFA-14)의 F/A-18E 슈퍼 호넷 전투기 2대가 항공모함 USS 존 C. 스테니스(CVN-74)호의 공군력을 선보이는 모습이다.(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Seaman Apprentice Ignacio D. Perez/Released) 18번 사진=2012년 3월 10일 항공모함 USS 칼 빈슨(CVN-70)호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다.(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3rd Class John Grandin/Released) 19번 사진=2012년 3월 22일 대서양에서 항공모함 USS 엔터프라이즈(CV-6)호와 엔터프라이즈 항모타격단이 함께 항해하고 있는 모습이다. 엔터프라이즈급 항공모함은 원래 6척이 계획됐으나 제1번함인 CVN-65 엔터프라이즈호만 건조됐다. 세계 최초의 원자력 항공모함으로 제2차 세계대전 중의 재래식 동력 항공모함이었던 CV-6 엔터프라이즈의 함명을 계승했다.(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Seaman Harry Andrew D. Gordon/Released) 20번 사진=2012년 2월 17일 항공모함 USS 존 C. 스테니스(CVN-74)호가 하와이 진주만-히캄 합동기지(JBPHH)로 되돌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USS 존 C. 스테니스호는 지난 7개월 간 미 해군 제5함대의 관할해역(AOR)에서 활동했다.(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2nd Class Daniel Barker/Released) 21번 사진=2012년 1월 19일 아라비아해에서 항공모함 USS 에이브러햄 링컨(CVN-72)호가 그동안 임무를 수행해 온 USS 존C.스테니스(CVN-74)호와 임무 교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USS 에이브러햄 링컨호는 니미츠급 제5번함이다. 함명은 미 남북전쟁에서 북군을 지도해 점진적인 노예 해방을 이룬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의 이름을 따서 명명됐다. - 취역 1989년 11월 11일, 퇴역예정 2039년(US Navy photo by Chief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Eric S. Powell/Released)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한 경기에 무려 파울볼 5개 잡은 美 ‘아주라’ 아저씨

    프로야구 관람 중 단 1개도 잡기 힘든 파울볼을 한 경기에 무려 5개나 잡아낸 사나이가 있어 화제에 올랐다. 특히 이 남자는 역대 수백 여개의 파울볼을 잡아내 현지 팬들사이에서는 '럭키가이' 혹은 '끈적거리는 손'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미국 AP통신 등 현지언론은 메이저리그 디트로이드 타이거스의 팬인 빌 더건(39)의 흥미로운 사연을 전했다. 이날 디트로이트의 홈구장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는 그는 8이닝이 끝나기도 전에 무려 5개의 파울볼을 잡아냈다. 주로 홈플레이트 뒤에 자리잡는 그는 이날도 '끈적이는 손'으로 타자들이 친 빗맞은 공들을 나홀로 쓸어담았다. 자신의 자리를 중심으로 반경 약 5m 정도에 떨어지면 모두 그의 손에 들어간다는 것이 현지 중계진의 설명. 특히 그는 파울볼을 잡자마자 공을 주위 어린이에게 모두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국으로 치면 '아주라'(아이에게 공을 주라는 뜻의 부산 사투리)를 몸소 실천하는 셈. 더건은 "이날 총 5개의 파울볼을 잡아 역대 최고기록을 세웠다"면서 "연습 타격까지 포함하면 모두 6개로 2002년 세운 4개 기록을 깼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내가 첫번째 파울볼을 얻은 것은 지난 1980년대 초로 당시 아빠와 함께 잡았다"고 덧붙였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더건은 디트로이트팬 들 사이에서 선수 못지 않은 유명인사로 방송에 나오거나 트위터를 통해 일거수일투족이 중계된다. 그러나 파울볼의 명수인 그도 아직 한번도 잡지 못한 야구공이 있다. 더건은 "단 한번도 홈런볼을 잡지는 못했다. 언젠가는 반드시 잡아 '꿈'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골프 특집] 왕년의 우즈도 장타자 데이도 딱 맞는 장비가 잘 치는 지름길

    [골프 특집] 왕년의 우즈도 장타자 데이도 딱 맞는 장비가 잘 치는 지름길

    남자골프 세계 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의 드라이버샷 최고 비거리는 381야드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에 들린 드라이버는 테일러메이드사의 ‘M1’. 그런데 헤드에 로프트 ‘10.5도’가 또렷이 각인돼 있다. 세계를 호령하는 프로 선수인데 10.5도라니. ‘낮은 로프트의 드라이버를 사용하면 폼도 나고 공도 더 멀리 보낼 수 있을 것’이라는 환상이 깨지는 순간이다. 데이는 한때 11도 로프트의 드라이버를 사용하기도 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도 한창때는 6도짜리 드라이버를 주로 사용하다가 10도 드라이버를 들고 나와 효과를 본 적이 있다.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역시 11도 드라이버를 사용한 적이 있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고 장타자인 버바 왓슨(미국)은 7도 드라이버를 쓰다가 지금은 9도로 돌아섰다. 내로라하는 프로 골퍼들이 로프트에 변화를 준 이유는 단 하나. 공을 높이 띄워야 체공 시간이 길어지고 비거리가 더 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자신의 몸과 능력에 적합한 로프트를 고른 것이다. 본격적인 골프 시즌이 돌아왔다. 아마추어 골퍼들의 시즌 첫 고민은 장비다. 새로 사거나 교체할 시기도 바로 지금이다. 그러나 대부분은 그저 유명 브랜드의 드라이버나 우드 혹은 아이언을 로프트 몇 도에 샤프트의 종류와 강도 정도만 보고는 훌쩍 장바구니에 넣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유능한 목수는 연장 탓을 하지 않는다’는 속담이 있지만 연장을 용도에 맞게 잘 선택하지 못하는 사람을 과연 유능한 목수라고 할 수 있을까. 골프도 마찬가지다. 자신의 몸과 능력에 맞는 연장을 잘 선택하는 것이 골프를 잘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바로 ‘피팅’이 그것이다. 대부분의 골프용품들은 기성화되고 찍어내듯 양산되지만 그렇다고 백화점에서 양복 고르듯 구입하는 건 금물이다. 역시 대부분의 용품사들은 자체 피팅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구입 전 자신의 스윙 스피드와 근력, 스윙 스타일에 맞는 옵션을 얼마든지 맞출 수 있다. 피팅은 골프채에만 국한되는 건 아니다. 골프공과 골프화, 심지어는 골프 안경에까지 적용된다. 돌아온 골프 시즌. 피팅으로 시작해 보자.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노·장·불·멸

    노·장·불·멸

    ‘미스터 피트니스’ 플레이어 파3 콘테스트 최고령 홀인원 오거스타에서 은퇴한 톰 왓슨 클라레 저그 5개 모은 노신사 2007년 시니어투어 데뷔 랑거 챔피언스투어 ‘우즈’로 군림 2013년 6월 미국의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이 매체 기획잡지인 ‘보디 이슈’(Body Issue)에 스타 플레이어 21명의 아름다운 누드 화보 소식을 전했다. 스포츠 각 분야에서 정상급 활약을 펼친 선수들의 단련된 몸을 보여주는 사진으로 꾸민 별쇄물이었다. 당시 미국프로농구(NBA) 드와이트 하워드, 필리핀 복싱영웅 매니 파키아오, 독거미’로 불린 한국계 여자 당구의 재닛 리, 테니스 스타 비너스 윌리엄스 등이 조각 같은 몸매를 자랑해 화제가 됐다. 이 가운데 단연 ‘핫이슈’가 된 인물은 당시 77세의 한 할아버지 스포츠맨이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수로는 남자프로골프 세계 4대 메이저대회를 모두 섭렵한 ‘골프의 전설’ 게리 플레이어(80)의 사진이었다. 그는 1959년 브리티시오픈 우승을 시작으로 모두 9차례나 메이저대회 정상에 올랐던 인물이다. 플레이어의 누드 사진에 대해 USA투데이는 “플레이어의 몸을 보는 순간 독자들은 그의 나이에 절반도 안 되는 자신의 허접한 몸매에 기분이 나빠질 것”이라고 극찬했다. 플레이어는 현역시절에도 피트니스의 중요성을 설파하며 꾸준히 몸 관리를 해온 선수다. ‘흑기사’, ‘골프홍보대사’ 외에 ‘미스터 피트니스’라는 또 하나의 별명이 붙었다. 플레이어는 올해 마스터스 토너먼트에도 어김없이 모습을 드러냈다. 아널드 파머(87·미국), 잭 니클로스(76·미국) 등과 함께 골프계 ‘빅3’인 그는 1라운드 시타로 80번째 맞은 대회의 개막을 알렸다. 플레이어는 또 전날 치러진 파3 콘테스트에서도 홀인원을 해 니클로스를 밀어내고 이 부문 최고령 달성 기록을 새로 썼다. 50·60대 선수들이 20·30대 혈기왕성한 선수들과 겨룰 수 있는 유일한 스포츠가 골프다. 플레이어가 상징적인 인물이었다면 ‘노신사’ 톰 왓슨(70·미국)은 실전의 인물이다. 올해 시타 티박스에서 모습을 감춘 파머를 대신해 ‘빅3의 막내’로 시타에 참가한 왓슨은 63세이던 2009년 브리티시오픈에서 연장까지 올라 화제가 됐다. 지난해 “마지막 브리티시오픈은 죽음과도 같다”며 자신이 다섯 개나 수집한 ‘클라레 저그’와 영원히 작별한 왓슨은 역시 마지막 출전이었던 올해 마스터스에서는 최고령 3라운드 컷 통과가 기대됐지만 결국 뜻을 이루지 못하고 오거스타와도 이별을 고했다. 그는 지난해 마스터스에서 “81타를 친다는 것은 골프를 그만둘 때가 됐다는 걸 의미한다”며 올해 대회가 마지막이 될 것이라는 걸 암시했다. ‘랑거 그립’이라는 해괴한 모양의 퍼팅 그립으로 한때 세계 1위까지 오른 베른하르트 랑거(59·독일)는 올해 마스터스에서 가장 성공한 노장이었다. 그가 마스터스에서 처음 우승한 1985년은 현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28·호주)가 태어나기 2년 반 전이었다. 로리 매킬로이(26·북아일랜드)도 4년 후에야 세상 빛을 봤고, 조던 스피스(22·미국)는 1993년 랑거가 두 번째 그린재킷을 입고 나서 몇 달 후 비로소 태어났다. 2라운드 컷을 통과해 메이저 최고령 우승 기록(줄리어스 보로스·48세)을 깰 것이라는 ‘주연급’ 기대 속에 랑거는 3라운드에서 자신보다 30살이나 적은 데이와 동반 플레이를 펼치며 힘보다는 관록의 중요성을 일깨워줬다. 2007년 시니어 투어에 데뷔한 랑거는 무려 7차례나 상금왕에 오르며 ‘챔피언스 투어의 타이거 우즈’로 군림하고 있다. 올해도 벌써 3승을 수확했다. 이 밖에 우즈의 스승 마크 오메라(59·미국)를 비롯해 데이비스 러브 3세(52·미국), 비제이 싱(53·피지) 등 시니어 투어에서 뛰는 50·60대의 관록파들이 여전히 마스터스를 빛냈다. 빛이 바래질지언정 결코 노장들은 죽지 않는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월드피플+] 한 경기에 파울볼 5개 척척…美 ‘아주라’ 아저씨

    프로야구 관람 중 단 1개도 잡기 힘든 파울볼을 한 경기에 무려 5개나 잡아낸 사나이가 있어 화제에 올랐다. 특히 이 남자는 역대 수백 여개의 파울볼을 잡아내 현지 팬들사이에서는 '럭키가이' 혹은 '끈적거리는 손'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미국 AP통신 등 현지언론은 메이저리그 디트로이드 타이거스의 팬인 빌 더건(39)의 흥미로운 사연을 전했다. 이날 디트로이트의 홈구장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는 그는 8이닝이 끝나기도 전에 무려 5개의 파울볼을 잡아냈다. 주로 홈플레이트 뒤에 자리잡는 그는 이날도 '끈적이는 손'으로 타자들이 친 빗맞은 공들을 나홀로 쓸어담았다. 자신의 자리를 중심으로 반경 약 5m 정도에 떨어지면 모두 그의 손에 들어간다는 것이 현지 중계진의 설명. 특히 그는 파울볼을 잡자마자 공을 주위 어린이에게 모두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국으로 치면 '아주라'(아이에게 공을 주라는 뜻의 부산 사투리)를 몸소 실천하는 셈. 더건은 "이날 총 5개의 파울볼을 잡아 역대 최고기록을 세웠다"면서 "연습 타격까지 포함하면 모두 6개로 2002년 세운 4개 기록을 깼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내가 첫번째 파울볼을 얻은 것은 지난 1980년대 초로 당시 아빠와 함께 잡았다"고 덧붙였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더건은 디트로이트팬 들 사이에서 선수 못지 않은 유명인사로 방송에 나오거나 트위터를 통해 일거수일투족이 중계된다. 그러나 파울볼의 명수인 그도 아직 한번도 잡지 못한 야구공이 있다. 더건은 "단 한번도 홈런볼을 잡지는 못했다. 언젠가는 반드시 잡아 '꿈'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홀인원 ‘파3 콘테스트’만 같아라

    홀인원 ‘파3 콘테스트’만 같아라

    가족·친지 동반 ‘파3’ 워커 우승 파울러·토머스 연속 홀인원 기록80세 플레이어도 최고령 홀인원 80번째 ‘그린 재킷’의 주인을 가리는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7일 밤(한국시간)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지난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데뷔 106개 대회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린 짐 하먼(미국)의 티샷을 시작으로 마스터스를 두 차례(1977년·1981년) 제패한 ‘노신사’ 톰 왓슨(미국),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 랭킹 2위 조던 스피스(미국)가 차례로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435야드) 1번홀인 ‘티 올리브’의 티잉 그라운드에 섰다. 마스터스 챔피언을 상징하는 그린 재킷과 함께 89명의 출전 선수가 1000만 달러(약 120억원)의 총상금을 놓고 벌이는 ‘명인 열전’에 현역 중 최다(4회) 우승자인 타이거 우즈(미국)는 올해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하지만 우즈와 스피스가 함께 보유한 역대 최저타수(18언더파)를 갈아치우기 위한 경쟁은 계속될 전망이다. 앞서 전날 같은 코스에서 열린 이벤트 대회 ‘파3 콘테스트’에서는 리키 파울러(미국)와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연속 홀인원을 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야구로 치면 ‘랑데부 홈런’이다. 스피스와 한 조를 이뤄 참가한 둘 가운데 먼저 홀인원을 기록한 이는 토머스였다. 4번홀에서 친 티샷이 홀보다 조금 뒤에 떨어진 후 내리막을 타고 굴러 내려와 홀컵으로 떨어졌다. 이어 파울러가 친 티샷도 토머스와 비슷한 곳에 떨어진 뒤 홀로 빨려들어가 갤러리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그러나 마지막 티박스에 선 스피스는 홀인원에 성공하지 못했다. 스피스는 “세 사람 연속 홀인원 샷을 한다는 것은 내 평생 가장 어려운 일이었다”면서 “오늘은 갤러리로 지켜만 봐도 재미있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만 80세인 게리 플레이어(남아공)도 7번홀에서 한 차례의 티샷으로 볼을 홀에 넣었다. 그의 홀인원은 파3 콘테스트 역사상 최고령 선수가 한 것으로 기록됐다. 우승자는 지미 워커(미국)였다. 그는 2번홀 홀인원을 앞세워 8언더파 19타를 쳐 공동 2위 크레이그 스태들러, 키건 브래들리(이상 미국·5언더파 22타)를 따돌렸다. 그러나 마스터스에서는 파3 콘테스트 우승자는 본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한다는 징크스가 있는 터라 그의 본 대회 우승 여부가 눈길을 끌게 됐다. 특히 출전 선수와 캐디, 가족, 친지들이 함께하는 파3 콘테스트에는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9)도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나흘 전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통산 두 번째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리디아 고는 이날 재미교포 케빈 나(33·나상욱)의 백을 메고 9개홀을 돌았다. 그는 ANA 대회 우승 당시 “남자 선수들의 경기를 보고 파3 콘테스트에도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코스 세팅 더 어려워진 마스터스

    코스 세팅 더 어려워진 마스터스

    안병훈 목 부상… 이벤트 안 갈 듯 80회째를 맞는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의 올해 우승 스코어는 지난해 역대 최다 언더파(18언더파) 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던 조던 스피스(미국)의 기록을 깨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세계 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는 오거스타 크로니클과의 인터뷰에서 “대회 관계자들은 올해도 18언더파로 우승하는 선수가 나오기를 바라지 않는 것 같다”면서 “아마 코스 세팅이 좀더 어려워질 것이다. 13언더파 정도에서 우승이 갈리지 않겠느냐”고 내다봤다. 데이는 맷 쿠처(미국), 어니 엘스(남아공)와 함께 8일 오전 2시 6분(이하 한국시간) 티오프한다. 7일 오후 10시 48분 폴 케이시(잉글랜드), 브라이슨 디셈보(미국)와 동반 플레이에 나서는 1라운드 디펜딩 챔피언 스피스도 “그린 속도가 매우 빠르다. 지난해에 비하면 좀더 많은 도전이 생긴 코스”라고 지적했다. 1997년 타이거 우즈가 역대 최저타로 우승한 이듬해 마크 오마라(미국)의 우승 스코어는 9언더파였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8일 오전 3시 1분 빌 하스(미국), 마르틴 카이머(독일)와 경기를 시작한다. 트로이 메릿(미국), 이언 우즈넘(웨일스)과 8일 0시 27분 티샷을 날릴 예정인 안병훈은 목 부상으로 파3 콘테스트를 건너뛸 전망이다. 매니지먼트사인 ISM은 “안병훈이 목 통증 때문에 대회장에 도착한 뒤에도 연습 라운드를 하지 못했다”고 6일 밝혔다. 안병훈은 지난달 26일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매치플레이 16강전에서 목에 통증을 느껴 경기 도중 기권했다. 그는 개막 전날 열리는 이벤트 대회인 파3 콘테스트에서 어머니 자오즈민씨에게 캐디백을 맡길 예정이었다. ISM 관계자는 “현재 안병훈이 휴대전화도 안 받을 정도로 조심하고 있다”며 “파3 콘테스트 참가여부는 현지시간 6일 아침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아멘 코너’ 11~13홀 넘어야 우승 그린재킷 4파전… 안병훈도 출전

    조던 스피스(23·미국)의 2연패냐, 로리 매킬로이(27·북아일랜드)의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이냐.‘명인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2016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가 7일 밤(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에서 막을 올려 나흘간 열전에 들어간다. 올해 총상금은 1000만 달러(약 120억원). 출전 선수는 89명이다.스피스는 지난해 마스터스에서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생애 처음으로 ‘그린 재킷’의 주인공이 됐다. 당시 스피스는 타이거 우즈(41·미국)가 세웠던 72홀 코스 레코드인 270타와 동타를 이루며 필 미컬슨(46·미국)과 저스틴 로즈(36·잉글랜드)를 4타 차로 따돌리고 여유 있게 우승했다. 오거스타의 딱딱하고도 빠른 ‘유리 그린’을 무색하게 만드는 퍼트 실력이 압권이었다.스피스는 지난해 마스터스 우승을 신호탄으로 US오픈을 제패하는 등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5승을 올리며 골프의 최강자로 우뚝 섰지만 올해 1월 현대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우승 이후 극심한 슬럼프를 겪고 있다. 2월 이후 ‘톱10’ 성적을 한 번도 내지 못한 그가 대회 2연패로 자존심을 다시 곧추세울지 지켜볼 일이다.US오픈(2011년), 브리티시오픈(2014년), PGA 챔피언십(2012년·2014년) 정상에 섰던 매킬로이는 마스터스에서만 우승하면 4대 메이저대회를 한 번 이상 우승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2009년 마스터스에 데뷔한 뒤 올해가 여덟 번째 출전이다. 가장 좋았던 성적은 지난해 4위. 그러나 그는 2011년 대회 3라운드까지 4타 차 선두를 달리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80타를 적어내 공동 15위로 떨어진 아픈 기억도 있다. 둘에 못지않게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선수는 제이슨 데이(29·호주)다. 지난달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과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매치플레이를 연속 제패, 랭킹 1위에 복귀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2011년 마스터스에서 공동 2위, 2013년 단독 3위의 성적을 낸 만큼 데이가 우승한다고 해서 이변은 아니다. 다만 그는 최근 독감에 걸려 11파운드(약 5㎏)나 체중이 줄어드는 바람에 100% 기량을 발휘할지는 미지수다.한국 선수 중에서는 안병훈(25·CJ그룹) 혼자 출전한다. 지난해 마지막 주 세계랭킹에서 50위 안에 들어 마스터스 출전권을 확보한 안병훈은 올해가 두 번째 출전이다. 첫 출전이었던 2010년에는 컷 탈락했다.누가 됐든 악명 높은 ‘아멘 코너’를 넘는 이가 그린 재킷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높다. 아멘 코너는 오거스타 내셔널의 11~13번홀까지, 숲을 시계 방향으로 끼고 도는 각각 파밸류 4,3,5의 3개 홀을 가리킨다. 18개 홀 가운데 최고의 난코스다. 1958년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의 허버트 워렌 윈드 기자가 이 코스들이 너무 어려워 선수들 입에서 ‘아멘’ 하는 탄식이 절로 흘러나왔다고 한 전언에 따라 이름이 붙여졌다. 2014년 대회 1라운드 제이슨 더프너(39·미국)는 13번홀 그린 앞 개울에 공을 2개나 빠뜨린 끝에 ‘쿼드러플 보기’로 9타 만에 홀아웃했다. 한 해 앞서 현재 랭킹 4위인 버바 왓슨(38·미국)은 4라운드 12번홀에서 연못에 세 차례나 공을 빠뜨려 이름도 생소한 ‘셉튜플 보기’(기준타수+7타)에 통곡하기도 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누구의 기도발 먹힐까‘

    누구의 기도발 먹힐까‘

    조던 스피스(23·미국)의 2연패냐, 로리 매킬로이(27·북아일랜드)의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이냐. ‘명인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2016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가 7일 밤(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에서 막을 올려 나흘간 열전에 들어간다. 올해 총상금은 1000만 달러(약 120억원). 출전 선수는 89명이다. 스피스는 지난해 마스터스에서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생애 처음으로 ‘그린 재킷’의 주인공이 됐다. 당시 스피스는 타이거 우즈(41·미국)가 세웠던 72홀 코스 레코드인 270타와 동타를 이루며 필 미컬슨(46·미국)과 저스틴 로즈(36·잉글랜드)를 4타 차로 따돌리고 여유 있게 우승했다. 오거스타의 딱딱하고도 빠른 ‘유리 그린’을 무색하게 만드는 퍼트 실력이 압권이었다. 스피스는 지난해 마스터스 우승을 신호탄으로 US오픈을 제패하는 등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5승을 올리며 골프의 최강자로 우뚝 섰지만 올해 1월 현대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우승 이후 극심한 슬럼프를 겪고 있다. 2월 이후 ‘톱10’ 성적을 한 번도 내지 못한 그가 대회 2연패로 자존심을 다시 곧추세울지 지켜볼 일이다. US오픈(2011년), 브리티시오픈(2014년), PGA 챔피언십(2012년·2014년) 정상에 섰던 매킬로이는 마스터스에서만 우승하면 4대 메이저대회를 한 번 이상 우승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2009년 마스터스에 데뷔한 뒤 올해가 여덟 번째 출전이다. 가장 좋았던 성적은 지난해 4위. 그러나 그는 2011년 대회 3라운드까지 4타 차 선두를 달리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80타를 적어내 공동 15위로 떨어진 아픈 기억도 있다. 둘에 못지않게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선수는 제이슨 데이(29·호주)다. 지난달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과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매치플레이를 연속 제패, 랭킹 1위에 복귀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2011년 마스터스에서 공동 2위, 2013년 단독 3위의 성적을 낸 만큼 데이가 우승한다고 해서 이변은 아니다. 다만 그는 최근 독감에 걸려 11파운드(약 5㎏)나 체중이 줄어드는 바람에 100% 기량을 발휘할지는 미지수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안병훈(25·CJ그룹) 혼자 출전한다. 지난해 마지막 주 세계랭킹에서 50위 안에 들어 마스터스 출전권을 확보한 안병훈은 올해가 두 번째 출전이다. 첫 출전이었던 2010년에는 컷 탈락했다. 누가 됐든 악명 높은 ‘아멘 코너’를 넘는 이가 그린 재킷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높다. 아멘 코너는 오거스타 내셔널의 11~13번홀까지, 숲을 시계 방향으로 끼고 도는 각각 파밸류 4,3,5의 3개 홀을 가리킨다. 18개 홀 가운데 최고의 난코스다. 1958년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의 허버트 워렌 윈드 기자가 이 코스들이 너무 어려워 선수들 입에서 ‘아멘’ 하는 탄식이 절로 흘러나왔다고 한 전언에 따라 이름이 붙여졌다. 2014년 대회 1라운드 제이슨 더프너(39·미국)는 13번홀 그린 앞 개울에 공을 2개나 빠뜨린 끝에 ‘쿼드러플 보기’로 9타 만에 홀아웃했다. 한 해 앞서 현재 랭킹 4위인 버바 왓슨(38·미국)은 4라운드 12번홀에서 연못에 세 차례나 공을 빠뜨려 이름도 생소한 ‘셉튜플 보기’(기준타수+7타)에 통곡하기도 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부고]

    ●오현표(기아타이거즈 운영실장)현영(이오공감학원 대표)씨 부친상 김영균(국민일보 전남취재본부장)씨 장인상 5일 전남 구례 산림조합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9시 (061)782-8200 ●김충제(옥천농협 조합장)씨 모친상 5일 충북 옥천농협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9시 (043)731-4443 ●김남석(한양대 교통공학과 교수)씨 별세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2)3010-2237 ●이우모(전 구일고 교장)씨 별세 병준(미국 거주·사업)씨 부친상 전승범(율촌화학 상무이사)신대현(기술보증기금 지점장)씨 장인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30분 (02)3410-6914 ●정붕해(전 동산초 교장)씨 별세 현숙(수원대 교수)씨 부친상 소광섭(전 서울대 교수)이성호(엘그린 대표이사)씨 장인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3410-6920 ●류성애(울산시차량등록사업소장)씨 부친상 5일 경남 양산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10시 (055)366-4440 ●김미경(전 강남대 미술학과 교수)씨 별세 4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6일 오전 11시 30분 (02)2258-5940 ●장재목(사업)재옥(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대외협력처장)영숙(경인교대 유아교육학과 교수)씨 부친상 강경석(인하대 사범대학 교수)씨 장인상 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 오전 5시 (02)2227-7547 ●김재우(IFT코리아 대표이사)재식(IFT코리아 이사)씨 부친상 윤현배(목양건축사무소 부사장)김창우(흥국생명 법인본부장)씨 장인상 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30분 (02)2227-7587 ●고향숙(광주시교육청 정책기획관)씨 모친상 5일 광주 스카이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8시 070-4481-9125
  • 해외여행 | 신들의 휴양지 안탈리아 Antalya-Golf, Hotel

    해외여행 | 신들의 휴양지 안탈리아 Antalya-Golf, Hotel

    ●Golf in Antalya 유럽 최고의 골프 파라다이스 골프팬이라면 지난해 11월 열린 EPGA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선전한 안병훈의 플레이를 기억할 것이다. 쟁쟁한 유러피안 선수들을 제치고 19언더파로 당당히 4위에 오른 안병훈의 플레이 만큼이나 화면에서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환상적인 경치와 코스였다. 그곳이 안탈리아의 명문코스 몽고메리 맥스 로얄 골프클럽이다. 터키의 24개 골프클럽 중 17개가 안탈리아의 벨렉Belek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10km의 해안선을 따라 15개의 18홀 골프코스가 그림같이 자리 잡고 있어 마치 하나의 거대한 골프 파라다이스를 보는 듯하다. 남쪽으로는 아름다운 지중해, 북쪽으로는 눈이 덮힌 토러스 산맥을 바라보며 그림 같은 샷을 날릴 수 있다. 뒤편에 자리 잡은 50여 개의 5성급 호텔들은 골프여행객에게 편안한 숙박과 식사를 책임져 준다. 각종 골프관련 매거진 및 협회에서 선정하는 ‘유럽 최고의 골프여행지’ 단골수상자이기도 하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골프코스의 수준을 좌우하는 것은 잔디인데 안탈리아의 지중해성 기후는 버뮤다 잔디에 제격이다. 매년 전 세계에서 16만명의 골프선수가 몰려와 50만 게임 이상을 플레이한다. 터키항공은 2012년부터 유럽프로골프투어인 터키항공오픈을 매년 개최하며 거액의 초청료를 투자해 타이거 우즈 등 거물급 골퍼들을 안탈리아로 불러들이고 있다. 한국과 다른 점은 안탈리아의 골프장엔 캐디가 없으며 2명이 탈 수 있는 버기Buggy도 예약을 해야만 이용할 수 있다. 대부분의 유로피안처럼 트롤리Trolley를 직접 끌고 플레이해 보았는데 몸은 좀 힘들지만 운동효과는 기본이고, 온몸으로 18홀을 만끽한 기분이었다. ●Hotel in Antalya​ 올 인클루시브의 진수 뷔페는 기본, 바에서 위스키는 물론 미니바에 스파도 무료.카리브 해에 칸쿤이 있다면 지중해엔 안탈리아가 있다. 정확히 얘기하자면 무료는 아니다. 안탈리아의 호텔과 리조트들은 대부분 객실료에 모든 것이 다 포함되어 있는 올 인클루시브All-inclucive 시스템이다. 그런데 지중해를 낀 천혜의 경치와 5성급 시설에 비해 가격대가 비싸지 않다. 호텔마다 차이가 있지만 비수기엔 1인당 100유로 정도로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 정문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극진한 샴페인 공세가 펼쳐진다. 호텔 내 어떤 레스토랑을 가도 식음료가 무료다. 아이리시 바에 가면 고급맥주가, 바에 가면 위스키를 주문할 수 있다. 디저트 카페에선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와 마카롱, 아이스크림도 무료다.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터키식 사우나와 스파에서 호사를 누릴 수도 있고 실내외 수영장, 키즈클럽, 극장 등 레저시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추가요금을 내면 더 고급스런 서비스를 선택할 수도 있지만, 기본적인 무료 서비스만으로도 과분한 느낌이다. 물론 호텔마다 제공하는 서비스엔 차이가 있지만 안탈리아 인근 벨렉에는 5성급 호텔이 50여 개나 있다. 대부분이 해변가 광활한 부지 위에 골프장이나 워터파크 등과 함께 고급스럽게 지어져 있다. 스위트룸도 많고 가족들을 위한 개별 빌라도 다수 갖추고 있다. 터키정부에서 전략적으로 종합 관광단지로 밀어붙인 벨렉 지역에는 긴 해안선을 따라 지금도 계속 새로운 호텔과 골프장들이 들어서고 있다. 이러한 막강한 인프라 때문에 작년 G20 정상회담 유치도 가능했다. 지중해를 바라보며 몇일간 맘 편하게 먹고 마시고 쉬다 보니 오래된 역사의 유적지도 멋스럽지만, 안탈리아 특급호텔의 무제한 서비스에 흠뻑 빠져 버린 탐욕을 부인하진 못하겠다. 레그넘 카라야Regnum Carya 호텔 엄청나게 긴 메인풀이 인상적이다. 파도 풀과 슬라이더를 갖춘 대규모 워터파크인 아쿠아 월드, 200m에 달하는 해변이 있다. 키즈클럽도 잘 되어 있다. 다른 호텔과 비교할 때 레그넘은 화려함보다 실속이 넘치는 호텔이다. 식음료의 수준도 높고 종류도 많으며 레스토랑도 다양하다. 아이스크림부터 머랭, 마카롱, 고급 케이크를 잔뜩 장전하고 있는 디저트 카페는 여자들과 아이들이 손꼽는 인기명소다. 글로리아 세레니티Gloria Serenity 리조트 실내에도 풀과 나무가 우거져 있는 자연친화적인 호텔이다. 화려함보다는 친근함 속에서 즐기는 편안한 휴식을 추구하고 있다. 글로리아 호텔 & 리조트는 약 212만 평방미터의 광활한 부지에 글로리아 골프 리조트, 글로리아 세레니티 리조트, 글로리아 베르데 리조트모두 5성급와 글로리아 빌라 그리고 45홀에 달하는 골프클럽을 갖고 있다. 글로리아의 야외수영장은 마치 강처럼 메인빌딩의 안과 밖을 순환하는 독특한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 릭소스 프리미엄Rixos Premium 호텔 릭소스는 칼라브리언 파인과 피스타치오 숲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리조트 호텔이다. 규모보다는 고급스러운 서비스와 세련된 분위기가 돋보이는 곳이다. 리조트에서 1km 거리에 따뜻한 모래해변이 있다. 레스토랑도 수준급인데, 특히 프렌치 레스토랑 ‘라 망뜨La Mante’는 전문 소물리에와 특급 요리사의 내공이 느껴진다. 2개의 상영관이 있는 아담한 영화관도 있다. 저녁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화려한 분수 쇼가 장관이다. 타이타닉 딜럭스Titanic Deluxe 리조트 타이타닉은 터키의 안탈리아와 이스탄불 등 총 12개의 호텔에서 3,803개의 객실을 운영하고 있는 대규모 호텔그룹이다. 그중에서도 600개의 객실을 갖춘 대규모 딜럭스급은 안탈리아 벨렉에만 있다. 방 크기도 시원하다. 스파도 넓고 다양하다. 추가요금을 내면 호화로운 단독 스파룸을 이용할 수 있다. 호텔이 바다 바로 앞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멀리 지중해가 보이고, 베쉬게즈강을 옆에 끼고 있어서 보트나 카약 등을 즐길 수 있다. 맥스 로얄Maxx Royal 호텔 터키 최정상급 골프장인 몽고메리 골프클럽을 옆에 끼고 있다. 5성급다운 고급스런 시설과 서비스를 자랑한다. 투숙객은 맥스 로얄 전용 공항라운지와 빠른 출입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든 객실이 스위트룸이다. 상상력이 돋보이는 현대적인 인테리어도 강점. 아시아 고객에겐 스시 바가 있어서 반갑다. 무엇보다 300m에 이르는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오후엔 지중해의 햇빛을 맘껏 즐길 수 있다. 글·사진 한정훈 기자 취재협조 터키문화관광부 한국홍보사무소 www.naspr.com, 터키항공 www.turkishairlines.com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 KIA 입단 임창용, 18년 만에 고향팀 복귀… “연봉 3억원 전액 기부”

    KIA 입단 임창용, 18년 만에 고향팀 복귀… “연봉 3억원 전액 기부”

    임창용(40)이 고향 팀으로 복귀한다. KIA 타이거즈는 28일 무적 신분이었던 임창용과 연봉 3억원에 입단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임창용과 KIA 구단은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했고 27일 입단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괌에서 개인 훈련 중인 임창용은 귀국하는 대로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향후 일정도 귀국 후 구단과 직접 만난 자리에서 정할 예정이다. 임창용은 지난 2014년 11월 마카오에서 4000만원 대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어 KBO로부터 등록 시즌 50% 출장 정지 징계까지 받았다. 임창용은 야구 발전을 위해 연봉 3억 원 전액을 기부하고 지속해서 재능 기부 활동을 펼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창용은 “자숙하고 반성하며 그라운드에 설 수 있기를 고대했고 저에게 기회를 준 KIA 구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야구를 다시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고, 다른 말 필요 없이 야구를 통해 백의종군하며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셨던 팬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싶다”고 밝혔다. KIA 구단은 임창용과의 계약에 대해 “고향 팀에서 야구 인생을 마무리하며 자신의 과오를 씻고 싶다는 뜻을 수차례 밝힌 데 따른 것이며 구단은 임창용에게 반성과 재기의 기회를 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임창용은 광주 진흥중-진흥고를 졸업한 뒤 1995년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했다. 이후 1998년 12월 삼성으로 트레이드 됐고, 18년 만에 고향팀 복귀가 이뤄진 것이다. 임창용은 KBO 리그 통산 15시즌 114승 72패 232세이브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금기 깬 트럼프/구본영 논설고문

    미국 수정 헌법 제1조는 “의회는…의사 표현이나 언론의 자유를 제한하는…그 어떤 법도 만들 수 없다”고 규정한다. 세계 어느 나라보다 ‘표현의 자유’에 지고지선의 가치를 부여하고 있는 징표다. 그러나 미국에서도 소수자나 약자를 차별하는 말만큼은 철저한 금기다. 특히 인종 문제는 극히 민감한 토픽이다. 명우 그레고리 펙이 가짜 유대인으로 나오는 고전 영화 ‘신사협정’의 한 장면을 보자. 주인공이 유대인을 사절하는 백인 전용 호텔에 들어서자 지배인이 “손님은 ‘헤브라이 종교’ 쪽입니까”라고 우회적으로 묻는다. 미국 사회에서 대놓고 소수 인종을 비하했다가는 ‘한 방에 훅 갈 수도’ 있음을 알려 주는 삽화다. 몇 년 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에게 잘린 캐디 스티브 윌리엄스도 실언으로 큰 곤욕을 치른 적이 있다. 백인인 호주의 애덤 스콧을 도와 우승시킨 뒤 “검둥이를 확 밀어뜨리는 게 목적이었다”고 했다가 우즈와 미국민들에게 백배사죄해야 했다. 1980년대 미국 대학가에서 ‘정치적 올바름’(PC·Political Correctness) 캠페인이 시작된 배경이 뭐겠나. 성·인종·종교상의 소수자를 차별하는 표현을 삼가자는 취지였다. 인도에서 온 게 아닌데도 인디언으로 부르는 대신 쓰는 ‘네이티브 아메리칸’(원주민 미국인)이나 흑인을 대체한 ‘아프리칸 아메리칸’이란 표현 등이 이때 나왔다. 이 과정에서 사회적 약자를 ‘정치적으로 올바르게’ 배려한다는 게 지나쳐 위선적이거나 어색한 표현을 낳기도 했다. 키 작은 이를 ‘위로 오르는 데 어려움 겪는’(vertically challenged) 사람으로 지칭하는 식이니…. 올 미 대선 공화당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태풍의 눈’이다. 그의 본선 경쟁력에 회의적인 공화당 지도부가 주저앉히려 하지만, 여전히 선거판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미국 사회의 금기를 깨는 독설과 함께. 얼마 전 후보를 사퇴한 마크 루비오 상원의원이 무슬림을 경원시한 그의 발언을 문제 삼자 트럼프는 태연하게 응수했다. “9·11 테러를 봐라. 또 이슬람 국가에서 여자들은 얼마나 끔찍한 대우를 받나. 당신은 ‘정치적으로 올바르고’ 싶겠지만 난 아니다”라고…. 미국 사회의 주류는 와스프(WASP·White Anglo-Saxon Protestant), 즉 앵글로색슨계 백인 프로테스탄트다. 트럼프의 뜻밖의 돌풍 비결은 거친 입담으로 와스프 저소득층을 비롯한 주류 일각의 가려움을 일정 부분 긁어 주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하지만 ‘PC 언어’에 구애받지 않겠다는 트럼프의 행보가 큰 부작용을 낳고 있는 것도 분명하다. 유세장마다 그의 지지자와 반대자 간 폭력 충돌 사태가 빚어지고 있지 않나. 이는 다양성을 존중해 온 미국이란 ‘용광로 사회’의 파열음일 게다. 연일 미국 사회의 금기에 도전하는 트럼프의 직설적 화법에 대해 ‘아메리카 합중국’ 시민들이 내릴 최종 판단이 궁금하다. 구본영 논설고문 kby7@seoul.co.kr
  • 기립박수 받은 오연준·박예음의 세월호 추모곡 ’천 개의 바람이 되어’

    기립박수 받은 오연준·박예음의 세월호 추모곡 ’천 개의 바람이 되어’

    “나의 사진 앞에 서 있는 그대 제발 눈물을 멈춰요. 나는 그곳에 있지 않아요. 죽었다고 생각 말아요.” 세월호 추모곡 ‘천 개의 바람이 되어’가 아이들의 때묻지 않은 목소리에 실려 감동과 위로를 전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net ‘위키드’에서는 어린이들이 각자 다른 팀 어린이들과 짝을 이뤄 듀엣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앞서 ‘바람의 빛깔’로 이목을 끈 오연준과 ‘온 마이 온’(On my own)을 부른 박예음은 한 팀을 이뤄 ‘천 개의 바람이 되어’로 무대 위에 올랐다. ‘천 개의 바람이 되어’는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직후 각종 추모행사 등에 널리 쓰이자,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세월호 공식 추모곡으로 헌정한 노래다. 세월호 참사 2주기를 한달여 앞둔 시점에서 아이들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이 노래가 불리자 관객석은 금세 숙연해졌다. 조용히 노래를 듣던 유연석은 “두 눈에 감정이 다 들어있다”며 뭉클해했고, 지금까지 눈물을 보인 없던 타이거JK마저 아이들의 노래를 듣고 눈시울을 붉혔다. 노래가 끝나자 관객들은 열렬한 기립 박수로 두 어린이의 무대에 화답했다. 엠넷 ‘위키드(WE KID)’는 ‘우리 모두 아이처럼 노래하라(WE sing like a KID)’의 준말로, 어른과 어린이 모두가 사랑하는 노래, 2016년판 ‘마법의 성’을 만드는 전국민 동심저격 뮤직쇼다. 뛰어난 재능의 어린이들과 함께 어른과 어린이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창작동요대전을 펼친다. 매주 목요일 밤 9시 40분 엠넷, tvN 방송. 영상=위키드/네이버tv캐스트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제주소년’ 오연준이 부르는 ‘바람의 빛깔’ 영상☞ ‘위키드’ 박예음 감동의 ‘온 마이 온’
  • 골프장 부지 물색에 바쁜 우즈

    골프장 부지 물색에 바쁜 우즈

    허리 부상으로 재활 중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1·미국)가 새로운 골프장 부지를 물색하느라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홈페이지는 부동산 업체 웹사이트를 인용해 우즈가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인근의 ‘톰프슨 스테이션’이라는 마을을 방문했다고 15일 전했다. 비컨 랜드 디벨로프먼트라는 부동산 업체는 우즈가 이 지역 1200에이커(약 485만 6000㎡)의 땅을 살펴본 뒤 깊은 관심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부동산 업체는 우즈가 최근 텍사스주 휴스턴에 블루잭 내셔널 골프장을 개장할 때 함께 일한 곳으로, 톰프슨 스테이션 지역에서 1억 5000만 달러 규모의 골프장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 허리 수술을 받은 이후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있는 우즈는 지난 12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글을 자신의 웹사이트에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지난주에는 휴스턴 북쪽에 있는 블루잭 내셔널의 10홀 쇼트 코스 개장식에 참석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씨줄날줄] 부처 멘털/최광숙 논설위원

    [씨줄날줄] 부처 멘털/최광숙 논설위원

    1972년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에서 열린 체스 세계 챔피언전은 역사상 가장 극적인 대결 중 하나로 꼽힌다. 그동안 소련 독주 체제이던 체스계에 미국의 ‘체스 천재’ 바비 피셔가 무패의 신화를 기록하던 러시아의 ‘체스 황제’ 보리스 스파스키에게 도전장을 낸 것이다. 6세에 체스에 입문해 13세에 미국 체스계를 평정한 바비는 첫 대국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악수를 두면서 스파스키에게 졌다. 다음날 바비는 극도의 압박감을 이기지 못해 2차전에 불참했다. 3차전에 복귀한 바비는 관객과 카메라가 방해된다는 이유로 관객이 없는 곳에서 대결하겠다고 했다. 투숙한 호텔방에도 도청 장치가 있다며 전화기를 분해하고 TV를 떼어 달라고 난리 법석을 떤다. 스파스키 역시 자신이 앉은 의자가 수상쩍다면서 의자에 대한 엑스레이 촬영까지 요구한다. 결국 이상한 물체가 발견됐는데 다름 아닌 죽은 파리 두 마리였다. 당시 냉전 대립이 극에 달했던 시기라 이들의 대회는 개인의 천재성 대결을 넘어 미·소 간의 체제 경쟁으로 비화하면서 선수들을 극한의 긴장 속으로 몰아넣었다. 두 선수의 ‘기행’은 영화 ‘세기의 매치’에서 실감 나게 그려진다. 체스처럼 골프도 멘털 게임이다. 그래서 상대와의 심리전이 중요하다. 지금은 몰락했지만 세계 최정상에 있던 타이거 우즈는 “상대방의 머릿속에 들어가 무너뜨릴 수 있게” 멘털 게임에 집중함으로써 상대 선수를 제압했다. 골프 여제 박인비가 지금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는 이유 중의 하나도 ‘부처 멘털’, ‘강철 멘털’에 있다. 게임이 잘 풀리든 안 풀리든 그의 표정에는 변화가 없다. 여유 있게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한다. ‘조용한 암살자’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게 아니다. 어떤 대회에서든 선두를 달리다가 우승에 대한 부담감을 이기지 못해 스스로 무너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반대로 뒤처지다 강한 정신력으로 반전을 꾀하는 일도 있다. 최근 인공지능 알파고와 세기의 바둑 대결을 벌인 이세돌 9단은 “그동안 이토록 심한 압박감과 부담감을 느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알파고에 3연패한 뒤 4번째 대국에서 기보에 없는 창의적인 바둑 한 수로 알파고를 이겼다. 한 치의 오차도, 흔들림이 없을 것 같던 기계도 신의 한 수에 그대로 무너진 것이다. 이로써 그는 상대방이 싫어하는 수를 두어 판을 흔드는 심리전의 고수이자 팔을 내주고 머리를 취하는 진정한 전사임을 여실히 증명했다. 하지만 어제 마지막 대국에서 아쉽게 졌다. 사람과의 대국 때는 상대방의 호흡, 손떨림, 기운 등 육체적·심적 상태를 느낄 수 있지만 기계와의 대국에선 불가능하다. 그렇기에 역설적으로 기계와의 대국은 ‘부처 멘털’이 더 요구되는 고독한 싸움이리라. 그런 싸움에서 1승이라도 일군 이세돌은 인간 승리, 그 자체다. 최광숙 논설위원 bori@seoul.co.kr
  • ‘위키드’ 어린이들의 합창 무대 들어보니 ‘가슴 뭉클’

    ‘위키드’ 어린이들의 합창 무대 들어보니 ‘가슴 뭉클’

    ‘위키드’가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어린이들의 합창 무대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엠넷 ‘위키드’에서는 17명의 어린이들이 팀 결정전을 마치고 팀별로 합창 미션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최명빈, 우시연, 조이현 등이 속한 타이거 JK의 레드 팀은 더 클래식의 ‘마법의 성’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에 앞서 진행된 합숙캠프에서도 서로를 배려하며 호흡을 맞췄던 이들은 동화 같은 가사와 잘 어울리는 맑고 순수한 목소리로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타이거 JK의 ‘아빠 미소’를 이끌어 냈다. 이어 홍의현, 이하랑, 곽이안 등의 어린이들과 유연석 ‘쌤’이 호흡을 맞춘 블루 팀은 예상을 뛰어넘는 환상적인 무대로 이목을 끌었다. 산울림의 ‘안녕’을 선곡한 이들은 각자의 톡톡 튀는 개성에 무대 리허설까지도 제각각인 목소리로 화음이 맞지 않아 고전했지만, 우려를 불식시키듯 완벽한 호흡과 아름다운 화음으로 감동적인 무대를 보여줬다. 동요 작곡가 김방옥, 지휘자 겸 음악감독 서희태, 팝페라 가수 임형주, 싱어송라이터 김현철, 가수 별 등 이날 합창 미션의 특별 심사위원들도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무대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김방옥은 뭉클한 얼굴로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노래를 겪게 해 준 친구들에게 감사하다”라는 심사평을 남겼고, 서희태도 “오케스트라에서는 그 여러 가지 악기가 각기 자기의 소리를 내야 하는데, 우리 친구들은 오늘 한 소절 한 소절씩 노래 부르면서 본인의 개성들을 잘 보여줬다.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 엠넷 ‘위키드(WE KID)’는 ‘우리 모두 아이처럼 노래하라(WE sing like a KID)’의 준말로, 어른과 어린이 모두가 사랑하는 노래, 2016년판 ‘마법의 성’을 만드는 전국민 동심저격 뮤직쇼다. 뛰어난 재능의 어린이들과 함께 어른과 어린이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창작동요대전을 펼친다. 매주 목요일 밤 9시 40분 엠넷, tvN 방송. 영상=위키드/네이버tv캐스트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위키드’ 박예음 감동의 ‘온 마이 온’…노래 부르다 ‘울컥’☞ ‘위키드’ 최연소 5세 어린이가 부르는 뽀로로 주제가
  • 대구국제공항 이용객 250만 명 달성 향해 잰걸음

     대구국제공항의 이용객 수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연이용객 250만 명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대구시와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에 따르면 올 2월까지의 대구국제공항 이용객은 34만 2836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28만 9058명에 비해 18.6%(5만 3778명)가 늘어났다. 올 연말에는 대구국제공항 개항 이래 최고 실적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 국제선 이용객은 4만 1288명에서 7만 4221명으로 79.8%(3만 2933명)가 증가했으며, 국내선은 24만 7770명에서 26만 8615명으로 8.4%(2만 845명) 늘었다. 지난해 대구국제공항 이용객이 2003년 이후 12년 만에 200만 명을 재돌파하고, 대구의 잠재력과 시장성이 확인되면서 국적사는 물론 외항사의 대구국제공항 취항 협의가 활발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대구시와 티웨이항공은 대구국제공항의 국제선 노선의 항공 공급력을 확대하기로 하고, 올해 티웨이항공에서 도입 예정인 항공기 중 2대를 대구 노선에 배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5월 5일부터 대구~타이페이 노선을 주 3회(화·목·토)로 늘려 ‘정기성 부정기 노선’으로 운항한 뒤 7월부터는 정기노선으로 취항할 예정이다. 또, 현재 주 3회 운항 중인 대구~오사카(경유)~괌 노선을 주 4회(화·목·토·일)로 증편할 계획이다. 부정기 노선도 4월부터 중국 계림, 이창, 우시, 난창, 창저우, 몽골 오르도스 운항을 시작으로 취항지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향후 하반기 신규 취항지는 대구시와 공항공사, 티웨이항공에서 최적의 노선을 찾기 위해 세부적으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일부 외항사와 국내 저가 항공사들도 대구국제공항 취항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화항공의 저가 항공사인 타이완의 ‘타이거항공 타이완’에서는 대구~타이페이 노선을 5월 중 정기노선 취항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타이거항공 타이완의 한국 진출은 대구국제공항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와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는 공항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준비에 나섰다. 대구시는 지난해 말 공항 제2공영주차장(166면 규모)을 개장했으며, 도시철도 및 동대구역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교통환승지점(도시철도역, 동대구역 복합환승시설)과 시티투어 도심순환테마노선을 연계하는 대구공항 셔틀버스를 상반기 중에 도입할 방침이다.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도 대구발 노선 신·증설이 가시화됨에 따라 현재 6면인 주기장을 8면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720면 규모의 주차빌딩 신축을 연내에 마무리하기로 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국제공항이 다시 살아남에 따라 550만 대구·경북 시도민들이 관광, 비즈니스 및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대구시는 대구국제공항의 국제선 노선 신·증설은 물론 현재 취항 중인 노선을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책을 강구하는 등 대구국제공항 이용객 250만 명 달성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뉴스부 iseoul@seoul.co.kr
  • ‘위키드’ 박예음 감동의 ‘온 마이 온’…노래 부르다 ‘울컥’

    ‘위키드’ 박예음 감동의 ‘온 마이 온’…노래 부르다 ‘울컥’

    Mnet 창작동요대전 ‘위키드’에서 뮤지컬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의 무대가 펼쳐졌다. 지난 3일 방송된 Mnet 동심저격뮤직쇼 ‘위키드’에서는 박예음 어린이가 출연해 뮤지컬 ‘레미제라블’에서 에포닌이 부르는 애절한 사랑의 넘버인 ‘온 마이 온’(On my own)을 불렀다. 박예은의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깊은 울림과 섬세한 감정 표현은 뮤지컬의 한 장면을 보는 듯했다. 특히 노래가 클라이맥스 부분으로 치닫자 감정에 젖어 눈물을 흘리는 박예은의 모습은 뮤지컬 속 역할인 에포닌의 안타까운 상황을 그대로 느껴지게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예음은 2013년 방송된 엠넷 ‘보이스 키즈’에 출연했던 꼬마 소녀. 당시에도 박예음은 청아한 목소리와 귀여운 외모로 출연진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날 위키드로 컴백한 박예음은 근황에 대해 “뮤지컬 ‘레미제라블’에서 어린 코제트 역을 맡아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엠넷 ‘위키드(WE KID)’는 ‘우리 모두 아이처럼 노래하라(WE sing like a KID)’의 준말로, 어른과 어린이 모두가 사랑하는 노래, 2016년판 ‘마법의 성’을 만드는 전 국민 동심 저격 뮤직쇼다. 최정상급 스타인 박보영, 타이거JK, 유연석 등이 출연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엠넷, tvN 공동 방송. 사진·영상=위키드/네이버tv캐스트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위키드’ 최연소 5세 어린이가 부르는 뽀로로 주제가☞ ‘제주소년’ 오연준이 부르는 ‘바람의 빛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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