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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건 메이저리그 시구, 기립박수 받은 완벽 투구 ‘류현진 시즌 4승’

    장동건 메이저리그 시구, 기립박수 받은 완벽 투구 ‘류현진 시즌 4승’

    장동건의 시구에 힘입어 류현진이 시즌 4승에 성공했다. 배우 장동건은 7일 류현진이 등판한 경기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장동건은 이날 뉴욕의 시티필드 야구장에서 열린 ‘아리랑TV 데이’ 행사에 한류 스타로 참여해 홈 팀 뉴욕 메츠와 원정팀 LA다저스의 경기가 시작되기 직전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연예인 야구단에서 투수로 활동하고 있는 장동건은 수려한 외모와 완벽한 투구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마운드에서 모자를 벗어 관중을 향해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한 후 가볍게 와인드업 자세를 잡고 오른손으로 공을 던졌다. 공은 스트라이크존까지 빠르고 정확하게 날아갔고 심판은 스트라이크를 선언했다. 장동건은 연예계 소문난 야구광이다. 앞서 장동건은 2009년 한국시리즈 6차전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완벽한 포즈를 선보이며 공을 스트라이크 존에 정확히 던져 박수 갈채를 받았다. 2010년 6월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한 허구연 해설위원은 당시 장동건의 시구에 대해 “3만 관중의 기립박수를 세번이나 받은 사람은 장동건 밖에 없다 시구 당시 시속 130km 강속구를 던졌다”며 장동건의 멋진 시구를 칭찬한 바 있다.한편 이날 류현진은 7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이로써 시즌 4승째를 따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4G 연속 홈런 버나디나, KIA 승리 견인…한화에 7-1 설욕

    4G 연속 홈런 버나디나, KIA 승리 견인…한화에 7-1 설욕

    KIA 타이거즈의 ‘복덩이’ 로저 버나디나가 4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내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버나디나는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방문경기에서 1-1로 맞선 3회초 결승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이날 경기에서 KIA는 한화에 7-1로 이겼다. 버나디나의 홈런은 1일 kt wiz와 홈 경기부터 4경기째 계속됐고, 이날 홈런은 올 시즌 21호다. 버나디나는 2일 kt와 경기가 비로 취소된 뒤 3일 kt전에서는 시즌 19호 홈런을 날려 전신 해태를 포함한 타이거즈 소속 외국인 선수 최초의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했다. 시즌 21개의 도루를 기록 중인 버나디나는 전날 한화전에서는 20호 홈런을 쳐 올해 KBO리그 처음이자 역시 타이거즈 구단 외국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20홈런-20도루를 달성했다. 이날은 승부를 가르는 홈런으로 팀에 보탬이 됐다. 버나디나는 4타수 2안타를 치고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한화에 3-7로 진 KIA는 이날 1회초 1사 후 2안타와 몸에 맞는 공으로 만루 찬스를 잡은 뒤 안치홍의 내야 땅볼로 선취점을 냈다. 그러나 1회말 이용규의 안타와 도루에 이은 연속 내야 땅볼로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자 버나디나가 3회 해결사로 나섰다. 선두타자로 나와 한화 선발 김범수를 상대로 우월 솔로 아치를 그려 KIA에 다시 리드를 안겼다. 3볼-1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시속 143㎞의 직구가 가운데로 몰리자 이를 놓치지 않았다. KIA는 5회 2사 1, 2루에서 나지완이 우중월 석 점 홈런포를 쏴 5-1로 달아나며 승리를 굳혔다. KIA 선발 팻딘은 7⅓이닝 동안 사사구 없이 8안타만 내주고 삼진 4개를 빼앗으며 1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성적은 6승 5패. 다섯 번째 선발 등판에서 홈런 두 방에 울고 5이닝 5실점 한 채 물러난 한화 김범수는 시즌 첫 승리 대신 4패째를 안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복덩이’ 버나디나 가장 먼저 20-20

    [프로야구] ‘복덩이’ 버나디나 가장 먼저 20-20

    버나디나(KIA)가 타이거즈(해태 포함) 외국인 선수 최초로 ‘20(홈런)-20(도루)’을 달성했다. 버나디나는 4일 대전에서 열린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출장해 0-5로 뒤진 6회 초 무사 2루에서 선발 비야누에바를 상대로 중월 2점포를 쏘아 올렸다.전날까지 19홈런-21도루를 달리던 버나디나는 이로써 20홈런-21도루로 ‘20-20’ 클럽을 개설했다. 개인 1호이자 올 시즌 처음이며 리그 통산 45번째다. 그는 2003년 ‘바람의 아들’ 이종범 이후 14년 만에 ‘20-20’을 작성한 KIA의 두 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전신 해태를 포함한 타이거즈 출신으로는 통산 10번째이며 타이거즈 출신 외인 선수로는 사상 처음이다. 버나디나는 이날 ‘호타준족’의 상징인 ‘20-20’ 달성으로 이틀 연속 진기록을 생산했다. 그는 전날 kt전에서 리그 통산 24번째이자 타이거즈 출신 외인 최초로 ‘사이클링 히트’도 일궜다. 그러나 KIA는 한화에 3-7로 졌다. ‘한솥밥’ 양현종과 다승 공동 선두를 달리는 KIA 선발 헥터는 5이닝 동안 10안타 5실점으로 부진해 단독 1위 탈환에 실패했다. 8위 한화는 비야누에바가 6이닝을 3점으로 막고 장단 15안타를 몰아쳐 승리했다. 상승세의 ‘한 지붕 맞수’가 맞붙어 관심을 모은 잠실 경기에서는 두산이 홈런 두 방 등 장단 16안타로 LG를 11-4로 완파했다. 3위 두산은 5연승의 신바람을 냈고 4위 LG는 5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두산 선발 보우덴은 6이닝을 6안타 2볼넷 3실점으로 막아 지난달 4일 kt전 이후 한 달 만에 승리를 챙겼다. 하지만 LG 선발 임찬규는 2이닝 동안 홈런 2방 등 8안타 8실점(6자책)으로 일찍 무너졌다. SK는 수원에서 장단 13안타로 kt를 6-5로 따돌리고 4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SK 선발 다이아몬드는 6이닝 4실점으로 버텼으나 kt 선발 로치는 6과 3분의1이닝 동안 6실점(5자책)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사이클링 히트 친 버나디나…외국인 타자 4번째

    사이클링 히트 친 버나디나…외국인 타자 4번째

    KIA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로저 버나디나(33)가 KBO리그 역대 24호이자 외국인 타자로선 4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버나디나는 3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 홈경기에 3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루타와 2루타, 3루타, 홈런을 한 차례씩 치며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했다. 이날 버나디나는 1회말 1사 3루, 우익수 쪽 3루타를 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중견수 왼쪽에 ‘단타성 타구’를 치고도 전력으로 2루까지 달려 ‘2루타’를 만들었다. 5회 중전안타를 친 버나디나는 8회 선두타자로 나서 조무근의 초구를 공략해 우중간 담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치며 사이클링 히트 조건을 채웠다. 한편 2001년 LG 트윈스 마르티네스가 외국인 타자로는 처음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고, 에릭 테임즈가 NC 다이노스에서 뛴 2015년에 두 차례 사이클링 히트를 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세현 유재신 KIA 영입…이승호 손동욱과 트레이드

    김세현 유재신 KIA 영입…이승호 손동욱과 트레이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31일 오전 우완투수 김세현(30)과 외야수 유재신(30)을 받고,반대급부로 좌완 투수 손동욱(28)과 이승호(18)를 내줬다고 발표했다.김세현은 지난 시즌 36세이브를 올려 리그 구원왕에 올랐다.올해는 1승 3패 10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점 6.83으로 고전하다 시즌 중 유니폼을 갈아입게 됐다.김세현의 통산 성적은 296경기 27승 31패 46세이브 15홀드 평균자책점 5.04다. 유재신은 주로 대주자로 활약한 선수다.2006년 현대 유니콘스 지명을 받아 김세현과 입단 동기인 유재신은 통산 390경기에서 타율 0.240,53도루,26타점,106득점을 올렸다. 넥센으로 건너가게 된 손동욱은 2013년 KIA 1라운드 5순위 지명 선수로,1군 출전은 2013년 13경기(평균자책점 12.34)가 전부다.최고 시속 147㎞의 강속구가 강점이며,현재 퓨처스리그에서 선발 전환을 위해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또한,이승호는 올해 2차 1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한 유망주다.올해 2월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았으며,8월부터 단계별 투구 훈련(ITP)에 들어갈 예정이다. KIA는 30일까지 63승 33패 1무로 리그 선두를 달리며 2009년 이후 8년 만의 우승을 노리고 있다. 불펜 평균자책점 5.84(리그 9위)로 시즌 내내 뒷문 불안에 시달린 KIA는 이번 트레이드를 놓고 “중간계투진과 백업 외야수를 보강할 수 있게 됐다”고 자평했다. 넥센 구단은 ‘현재’를 내보낸 대신 ‘미래’를 영입했다. 고형욱 넥센 단장은 “올해 공격적인 트레이드로 좌완 유망주를 많이 보유하게 됐다.손동욱과 이승호 모두 높은 잠재력을 지녔다.지난 5월 영입한 김성민이 선발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이들도 기대에 부응할 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쇼미더머니6’ 슬리피 탈락 ‘죽음의 조’서 맞이한 최후 “예능인 아닌 래퍼”

    ‘쇼미더머니6’ 슬리피 탈락 ‘죽음의 조’서 맞이한 최후 “예능인 아닌 래퍼”

    ‘쇼미더머니6’에서 래퍼 슬리피가 탈락했다. 28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에서는 래퍼들의 팀 선택을 위한 랜덤 싸이퍼 대결이 전파를 탔다. 싸이퍼 1위를 차지할 경우 프로듀서 선택권을 갖게 되며, 7위는 자동 탈락한다. 이날 랜덤 싸이퍼 2조에는 원조 프리스타일 최강 JJK를 비롯해 리듬파워의 행주, 블랙나인, 해쉬스완, 자메즈, 이용진, 슬리피가 호명됐다. 비트가 흘러나오자 슬리피가 가장 먼저 마이크를 뽑아들었고 이어 행주, JJK, 자메즈, 해쉬스완, 블랙나인, 이용진 순으로 싸이퍼가 이어졌다. 슬리피는 실수 없이 무대를 마쳤지만 싸이퍼가 끝났을 때 “나 꼴찌 아니냐”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무대가 끝나자 타이거JK는 “지코 딘이 죽음의 조를 뽑았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개코는 “다들 뭘 맞고 온 거 같다”라며 감탄했다. 최자 역시 “누구 하나 실수 했으면 싶을 정도로 고르기 너무 힘들다”고 털어놨다. 최하위는 예상대로 슬리피였다. 슬리피는 “래퍼로서 인정 받고 싶다는 것보다는 내 자신에 대한 편견을 깰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더 좋은 음악하고 싶다. 수고했으니 이제 가서 자라고 나에게 말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슬리피는 “나를 래퍼가 아닌 예능인으로 본다”며 ‘쇼미더머니6’에 출사표를 던졌다. 그러나 개코는 “우리보다 본인이 더 본인에게 색안경을 끼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표한 바 있다. ‘쇼미더머니6’를 통해 자신에 대한 편견을 깬 슬리피의 행보에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쇼미더머니6’ 올티 VS 주노플로, 치열한 접전 “실수를 바랄 정도”

    ‘쇼미더머니6’ 올티 VS 주노플로, 치열한 접전 “실수를 바랄 정도”

    판단이 어려워 누구 한 명의 실수를 바랄 정도로 래퍼들의 실력이 무시무시하다. Mnet ‘쇼미더머니6’ 참가자 래퍼들이 ‘팀 선택 싸이퍼’ 미션을 통해 진가를 드러냈다. 강력한 우승 후보들의 압도적인 무대가 프로듀서들과 시청자들을 흥분 시켰다. 28일 방송에서는 3차 예선에서 살아남은 래퍼들이 자신과 함께 할 프로듀서 팀을 정하기 위한 미션인 ‘팀 선택 싸이퍼’가 진행됐다. 프로듀서가 무작위로 호명하는 7명이 한 조가 되어 조를 결성, 무작위로 흐르는 비트에 맞춰 즉석에서 랩을 선보여야 하는 미션이다. 각 조의 1등만이 자신이 원하는 팀을 골라 들어갈 수 있으며, 각 조의 최하위는 즉시 탈락하게 되기 때문에 참가자들의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쇼미더머니6’ 5화는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 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2%(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최고 2.7%를 기록했고, Mnet의 타깃인 남녀 15~34세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동시간대 1위자리를 거머쥐었다. 첫 번째 조에는 더블케이, 한해, 매니악, 영비와 같은 강자들이 집중돼 있어 이목이 집중됐다. 비트가 흐르기 시작하자 제일 먼저 마이크를 잡은 한해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매니악은 폭풍 같은 랩을 쏟아내 듯 내뱉어 관객들을 흥분시켰고, 영비 역시 독특한 자신만의 스타일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심사 결과, 1위는 노련한 랩 실력으로 흠잡을 데 없는 무대를 선보인 더블케이가 차지했고, 그는 “제일 편하고 제일 잘 맞는 팀을 선택하게 되더라”는 말과 함께 박재범&도끼 팀을 선택했다. 두 번째 조 역시 누구 한 명 떨어질 사람이 없는 그야말로 ‘죽음의 조’였다. 프리스타일 챔피언 JJK부터, 행주, 블랙나인, 해쉬스완, 자메즈 등 실력파 래퍼들이 밀집해 있었기 때문. JJK는 자신의 장기인 프리스타일 느낌을 한껏 녹여냈고, 자메즈는 자신의 차례에 갑자기 바뀐 비트에도 흔들림 없이 실력을 발휘해 감탄을 자아냈다. 해쉬스완은 특유의 톤과 스타일을 살려 프로듀서들의 환호를 받았고, 블랙나인은 공격적이면서도 빈틈 없는 랩을 선보였다. 무대가 끝나자 타이거JK는 “지코 딘이 죽음의 조를 뽑았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개코는 “다들 뭘 맞고 온 거 같다”라며 감탄했다. 최자 역시 “누구 하나 실수 했으면 싶을 정도로 고르기 너무 힘들다”고 털어놨다. 치열한 경쟁을 펼친 ‘죽음의 조’ 1위는 행주가 차지, 지코&딘 팀을 선택했다. 자신과 같은 리듬파워 소속인 보이비를 탈락시키며 진출한 블랙나인을 꼭 한 번 이기고 싶다던 그의 열망이 실현된 순간이었다. 최하위를 기록하며 탈락의 쓴 맛을 본 래퍼는 슬리피. 비트가 나오자마자 첫 번째로 마이크를 잡고 안정적인 랩을 선보인 슬리피였으나, 유독 강자가 많았던 팀을 만난 탓에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다. 세 번째 조의 대결은 넉살의 압도적인 승리였다. 자신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심리적 압박이 심했던 상황에서도 넉살은 남다른 발성으로 귀에 꽂히는 듯한 완벽한 랩을 선보였다. 무대를 본 프로듀서들은 “넉살은 무조건 잡아야 한다”며 그를 영입 희망 1순위 참가자로 꼽기도 했다. 이변 없이 1위는 넉살에게 돌아갔고 그는 다이나믹 듀오 팀과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네 번째 조에는 유력한 우승 후보 중 한 명인 주노플로가 호명돼 다른 래퍼들에게 위기감을 선사했다. 여기에 페노메코를 떨어뜨리며 화제를 모은 여성 래퍼 에이솔, 면도, 올티, 트루디가 호명돼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에이솔은 여성 래퍼 뿐 아니라 전체 래퍼들 중에서도 돋보이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보여주며 다시 한 번 눈도장을 찍었고, 면도는 언제나처럼 흔들림 없는 노련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올티는 같은 조 참가자들의 이름을 넣어 만든 즉석 프리스타일 랩을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의 순발력과 재치에 지코가 “미쳤다”며 혀를 내두를 정도. 하지만 1위는 주노플로에게 돌아갔다. 마치 물을 만난 물고기처럼 자연스럽고 매끄러운 랩, 스탠드 마이크를 이용한 퍼포먼스를 곁들인 무대매너, 모든 게 완벽했다는 심사 위원들의 평가. 그는 자신이 함께 할 팀으로 박재범&도끼 팀을 선택했다. 마지막 조에는 개성 강한 래퍼들이 모이게 됐다. 라이노는 다른 래퍼들에 비해 기대가 낮았던 참가자였으나 예상을 깨는 파워풀한 랩으로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며 눈길을 끌었다. 조우찬은 참가자 중 최연소인 나이를 의심하게 할만 큼 센스 있는 가사와 완성도 높은 무대로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래퍼들과 차별화 되는 자신만의 분위기로 1차, 2차, 3차에서 놀라운 성적을 거둔 우원재는 많이 경험해 보지 못한 싸이퍼 미션에 취약한 모습을 보이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 조의 1위는 당당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자신만의 신선한 색깔을 보여준 킬라그램이 차지했고, 지코&딘 팀을 골라 배정받게 됐다. 한편 다음 주에는 각 팀의 프로듀서들이 나머지 멤버들을 영입하는 과정, 팀으로서의 첫 무대를 함께 준비하는 모습이 짧게 공개돼 궁금증을 자극했다. ‘쇼미더머니6’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선동열, 대표팀 감독으로 “성적 못 내면 프로팀 못 갈수도”

    선동열, 대표팀 감독으로 “성적 못 내면 프로팀 못 갈수도”

    대표팀 에이스로 뛴지 35년 만에 사령탑에 앉은 선동열(54) 야구대표팀 전임감독이 27일 연합뉴스 인터뷰를 통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선 감독은 대표팀에서 성적을 내지 못하면 프로팀에 못 갈 수도 있다는 점도 인정했다. 선 감독은 “누구라도 대표팀 감독을 맡아서 해야 하는 것이다. 막중한 책임감과 부담감을 느끼지만, 한 번 대표팀 감독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전임감독을 수락한 배경을 설명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전임감독으로 계약하면서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오로지 대표팀만 생각하겠다고 공언했다. 오는 11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한국·일본·대만 3개국의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에서 대표팀 감독으로 데뷔전을 치른다. 1982년 서울에서 열린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의 태극마크를 단 선 감독은 홀로 3승을 올리며 한국의 우승에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선 감독은 “태극마크를 단 자부심, 희생정신, 헝그리 정신, 그리고 한·일전하면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정신력 등이 지금 대표 선수들에게 결여되지 않았나라고 생각해 본다”라면서 “시대가 변했는데 그런 걸 또 강조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우리가 일본보다 실력에서 약간 부족한 건 사실이나 실제 경기에서 이길 수 있던 건 그런 정신력 덕분”이었다며 태극마크를 다는 선수는 달라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1977년 니카라과 슈퍼컵에서 한국을 국제대회 첫 우승으로 이끈 국가대표 사령탑 출신 김응용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선 감독에게 “책임이 무거울 것”이라면서 “마음대로 잘 풀리지 않아 힘들 것”이라고 조언했다고 한다. 선 감독은 “김 회장님은 야구 대선배이자 해태 타이거즈 시절 내 스승이고, 삼성 라이온즈 감독 시절엔 사장님으로 모시기도 했다”면서 “또 지금은 아마추어야구협회장과 대표팀 감독으로 이어져 참 각별한 인연”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님이 재직하시는 동안 나도 좋은 성적을 내 계속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야, 제2의 황제’ 스피스, 디오픈 품으며 메이저 3승…우즈보다 빨라

    ‘나야, 제2의 황제’ 스피스, 디오픈 품으며 메이저 3승…우즈보다 빨라

    24세 생일 직전 ‘새 황제’ 예약…“커리어 그랜드슬램, 삶의 목표” 24일(한국시간) 디오픈 골프 4라운드 9번홀. 조던 스피스(24·미국)는 70㎝ 안팎의 파 퍼팅을 남기고 긴장한 얼굴이었다. 평소와 달리 캐디와의 대화도 길었다. 결국 자신을 못 믿고 시도한 퍼팅은 이날 네 번째 보기로 이어졌다. 1~3라운드 통틀어 보기 4개였던 데 견줘 4라운드 전반 9홀에서 보여준 플레이는 ‘그’가 아니었다. 마치 지난해 마스터스 4라운드 5타차 선두에서 역전패한 악몽을 떠올리게 했다.그러나 13번홀이 전화위복의 계기였다. 최악의 티샷 실수로 더블 보기 이상이 예견됐지만 캐디의 조언에 힘입어 가까스로 보기로 틀어막았다. 2위로 내려와 부담감을 덜었던 걸까. 각성한 그는 남은 5개 홀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의 신들린 샷과 퍼팅으로, 2위 맷 쿠처(39·미국)를 3타차로 따돌리며 마침내 메이저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자연뿐 아니라 자신과의 싸움에서 살아남은 자만이 ‘클라레 저그’(디오픈 우승컵)에 입맞춤할 수 있다는 사실은 어김없이 들어맞았다. 그는 “공동 선두를 내줬다가 선두로 복귀할 때까지 몇 개 홀에서 정신을 못 차리다 돌아왔다”면서 “골프를 했던 그 어떤 날보다도 오늘 나에게서 많은 것을 끄집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피스가 ‘빅4 시대’를 끝내고 ‘골프 황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영국 사우스포트의 로열버크데일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남자프로골프(PGA) 투어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디오픈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1~4라운드 연속 1위) 우승은 타이거 우즈(42·미국)의 후계자임을 알리기에 충분했다. 오는 27일 24번째 생일을 맞는 그는 이로써 잭 니클라우스(23세 6개월)에 이은 역대 두 번째 어린 나이에 메이저 3승을 일궜다. 우즈의 메이저 3승 기록(24세 6개월)보다 6개월 빨랐다. 다음달 열리는 올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다면 PGA 역사상 7번째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이룬다. 보비 존스(1930년)를 시작으로 진 사라젠(1935년), 벤 호건(1953년), 게리 플레이어(1965년), 잭 니클라우스(1966년), 타이거 우즈(2000년) 등 6명에게만 허용된 대기록이다. 스피스도 “(커리어 그랜드슬램이) 삶의 목표이자 선수 생활의 목표”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성공한다면 우즈와 니클라우스를 뛰어넘는 역대 최연소 기록을 세운다. PGA 챔피언십이 황제의 대관식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된 文대통령…‘피겨퀸’ 김연아 만나 명함 받기도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된 文대통령…‘피겨퀸’ 김연아 만나 명함 받기도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별도의 위촉장은 없었지만 대회 홍보대사인 ‘피겨퀸’ 김연아로부터 홍보대사 직함이 찍힌 명함도 받았다.평창 동계올림픽이 200일 앞으로 다가온 이날 문 대통령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대회 조직위원회 주최로 70분간 열린 ‘G-200 평창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라는 주제의 행사에 참석해 국가 차원 홍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문 대통령은 우선 평창올림픽에 대한 소개 영상을 시청한 뒤 손님맞이 준비 보고를 받았다. 이어 이번 대회 홍보대사인 ‘피겨퀸’ 김연아로부터 ‘홍보대사 명함’을 받았다.문 대통령은 태블릿 PC에 ‘2018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 하나 된 열정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작성해 유승민(IOC 선수위원), 마크 저커버그(페이스북 최고경영자), 김연경(배구선수)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인사말을 통해 평창올림픽 준비위원들을 격려하고 홍보대사로서의 각오를 밝힌 문 대통령은 이후 김연아·개그맨 정찬우와 함께 홍보 화보를 촬영했다. 화보 촬영은 조세현 사진작가가 전담했다. 문 대통령은 광장으로 이동해 영어로 된 평창(PYEONG CHANG)을 형상화하고 ‘하나 된 열정 평창 화이팅’이라는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에 동참했다. 이 퍼포먼스는 드론을 이용해 영상 촬영돼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김연아·정찬우 등과 함께 감자전과 메밀전병 등 강원도 음식 나누기 행사를 했다. 행사에는 이희범 대회 조직위원장과 아이스슬레지하키(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정승환,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등을 비롯해 국회 평창동계올림픽 및 국제경기대회지원 특위 위원장인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평창이 지역구인 염동렬 자유한국당 의원, 국회 교문위원인 조훈현 한국당 의원,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최문순 강원지사 등이 참석했다. 정찬우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광의 순간 평창롤림픽d-200 문재인대통령님과 김연아선수 행사중에 대본없이 셀카요청에 찰칵응해주신 대통령님감사합니다 당황한청와대분들껜 죄송 여러분 우리 하나가됩시다 의미있엇다 내인생에 대한민국만세 #대통령님 #문재인#정찬우 #김연아#평창올림픽 #화이트타이거즈 #하얀악마 @whitetigersfriends 모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리 너머 야생 호랑이…이색 숙박시설 화제

    유리 너머 야생 호랑이…이색 숙박시설 화제

    최근 90종에 달하는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있는 영국 포트림(Port Lympne) 보호구역에 독특한 숙박 시설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타이거 로지’(Tiger Lodge)라는 이름의 이 숙박 시설은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경치로 주목받고 있다. 바닥부터 천장 근처까지 크게 펼쳐진 창문으로 보이는 것은 바로 시베리아 호랑이들이다. 특수 강화 유리로 안전하게 분리돼 있다고 해도 가슴이 두근두근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이곳은 2층 구조로 각 층에 침실이 있으며 거실과 주요 침실에는 큰 창문이 설치돼 있다. 물론 창문은 안전을 위해 열리지 않게 돼 있다. 또한 2층 발코니에서는 바다가 보이며 석양을 즐길 수도 있다. 포트림 보호구역이 홍보용으로 사용한 사진을 보면 정말 숙박하고 있을 때 호랑이가 가까이 다가올지 의심이 들 수도 있지만, 페이스북에는 벌써 이 시설을 이용한 사람들의 목소리가 전해지고 있다. 투숙객들은 친절한 직원들도 시설도 “대단히 좋았다”며 매우 만족하고 있는 것 같다. 리아나 하워드라는 이름의 한 투숙객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호랑이 근처에 있으려고 창가에서 잤다”고 말했다. 포트림 보호구역은 동물원은 아니지만 일반인 관람객을 받아 자연 그대로의 야생 동물들을 볼 수 있게 하고 이런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알리는 시설이다. 하지만 타이거 로지에는 투숙객만이 갈 수 있고, 이때 전용 버기카를 이용한다. 요금은 평일에 1박 기준 450파운드(약 65만 원), 주말에는 1박 기준 800파운드(약 116만3000원)부터 시작된다. 숙박 시설을 이용하면 공원 입장은 추가 요금 없이 들어갈 수 있다. 이 보호구역의 페이스북에는 “너무 비싸다”는 목소리도 전해지고 있지만, “언젠가 꼭 숙박하고 싶다”는 소리도 다수 전해지고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권은진, 태국서 육감자태 뽐내 ‘팔등신 래시가드 몸매’ [화보]

    권은진, 태국서 육감자태 뽐내 ‘팔등신 래시가드 몸매’ [화보]

    최근 수상레포츠 전문 업체 슈퍼링크가 슈퍼모델 권은진의 화보를 공개했다. 태국에서 진행된 이번 래시가드 화보에서는 슈퍼모델 출신 권은진이 자신의 팔등신 몸매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이번 화보를 공개한 슈퍼링크 관계자는 “권은진의 래시가드 화보에는 일반 비치웨어, 래시가드 이런 단어보다는 처음부터 섹시가드 라는 이름을 붙이고 싶다, 몸 전체에서 여성의 우아함과 섹시함이 우러난다”며 감탄을 자아냈다. 권은진은 2012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내면서 국내외 30여 편의 광고에 출연했고, 지난달에는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의 시구자로 나서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슈퍼링크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하프타임] 우즈 세계랭킹 1005위로 추락

    타이거 우즈(41·미국)가 17일(현지시간)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1005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987위보다 18계단 떨어졌다. 우즈는 1998~2010년 683주 동안 1위를 지켰지만 허리 수술을 받은 2014년 말 32위, 2015년 말 416위, 2016년 말 652위로 하락했다. 우즈는 2016년 이벤트 대회인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18명 중 15위를 차지한 이후 올해 1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컷 탈락했고, 2월에는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2라운드에서 기권했다.
  • ‘쇼미더머니6’ 에이솔, 페노메코 1대1 배틀 승리 “뒤통수 맞은 기분”

    ‘쇼미더머니6’ 에이솔, 페노메코 1대1 배틀 승리 “뒤통수 맞은 기분”

    ‘쇼미더머니6’ 페노메코와 에이솔의 1대1 배틀 결과는 충격 그 자체였다. 14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 3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2차 예선이 이어졌다. 곧이어 완전히 새롭게 바뀐 3차 예선은 1대1 배틀로 진행됐다. 이날 페노메코는 에이솔을 선택해 1대1 배틀에 나섰다. 페노메코는 “솔직하게 인지도가 가장 낮으신 분을 골랐다”라고 털어놨다. 에이솔은 “그냥 될 대로 되라는 마음으로 했다”라고 밝혔다. 페노메코와 에이솔은 예상 외 박빙의 대결을 펼쳤다. 심사위원들은 페노메코의 등장에 술렁였다. 페노메코와 에이솔은 기대 이상의 무대로 심사위원들을 만족시켰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개코는 “둘다 ‘FAIL’로 나가고 바로 앨범을 준비하라”고 말했다. 타이거JK는 “둘다 반전이다. 춤을 안추고 있었다. 진짜 너무 힘들다”고 했다. 개코 역시 “생각보다 결정하기 되게 힘든데?”라며 신중함을 보였다. 페노메코의 오랜 동료인 지코는 “페노메코는 우리와 함께 못 가게 됐다”면서 에이솔의 합격을 알렸다. 예상하지 못한 충격의 결과였다. 최자는 “뒤에서 한 대 맞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결과에 대해 지코는 “에이솔이 돋보였다. 이기는 랩을 했다”고 말했고, 도끼는 “여자 래퍼가 폭격랩을 한건 처음 봤다”고 놀라워했다. 아쉽게 탈락한 페노메코는 배틀 현장을 떠나며 “제 생각엔 저는 아쉽게 떨어졌다”고 전했다. ‘쇼미더머니6’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프로야구] 김상현, kt 못돌아온다

    [프로야구] 김상현, kt 못돌아온다

    음란 행위로 물의를 빚었던 김상현(37)의 소속팀 kt 복귀가 좌절됐다.kt는 14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김상현의 임의탈퇴 복귀를 신청하고 곧이어 ‘웨이버 공시’(권리 포기) 접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잇단 선수들의 일탈로 골머리를 앓던 kt는 품위 손상 행위에 대해 예외 없이 ‘원 아웃 원칙’을 적용하기로 했고 김상현에게 처음으로 칼을 들이댄 것이다. 향후 일주일 안에 김상현을 원하는 구단이 나오면 이적할 수 있다. 어느 구단에서도 의사를 내비치지 않으면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돼 시즌이 끝난 뒤 입단을 노려야 한다. 김상현은 지난해 6월 전북 익산시 주택가에서 음란 행위를 하다가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kt는 선수로서 품위를 손상하고 구단 이미지를 훼손했다고 판단해 같은 해 7월 13일 김상현에게 임의탈퇴 중징계를 내렸다. 그 뒤 리그 복귀를 신청할 수 있는 시점(임의탈퇴 공시 후 1년)이 다가오자 김상현의 복귀 여부를 놓고 야구계에서는 여러 갈래 의견이 나왔다. kt 내부에서도 그의 복귀를 놓고 고심이 많았지만 결국 방출로 결론을 내렸다. 다만 웨이버 공시를 통해 이적하지 않고 무적 신분이 되면 임의탈퇴 기간을 제외한 내년까지의 잔여 연봉은 지급된다. 김상현은 2015시즌 종료 후 생애 처음으로 FA 자격을 얻어 원소속 구단인 kt와 3+1년 최대 17억원(계약금 8억원)에 계약했다. 현재는 독립리그 저니맨 외인구단 소속으로 뛰면서 야구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김상현은 2000년 해태(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한 뒤 LG, KIA, SK를 거쳐 2014년 신생팀 kt에 합류했다. KIA에서 뛰던 2009년에는 타율 .315(7위), 141안타(10위), 127타점(1위), 36홈런(1위)의 활약으로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프로야구] 양현종 ‘100승의 위엄’

    [프로야구] 양현종 ‘100승의 위엄’

    백창수, 이틀 연속 1회초 선두포… 리그 17일까지 ‘올스타 휴식기’ 양현종(KIA)이 통산 100승 고지를 밟으며 기분 좋게 전반기를 마쳤다. 홈런 선두 최정(SK)은 31호포를 터뜨렸다.KIA는 전반기 마지막 날인 13일 광주에서 열린 KBO리그에서 NC를 7-1로 격파했다. 5연승의 신바람을 낸 선두 KIA는 2위 NC와의 승차를 무려 8경기로 벌리며 후반기 독주 채비를 갖췄다. NC는 3연전 ‘싹쓸이’패를 당하며 후반기 중위권 싸움으로 밀려났다.KIA 선발 양현종은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솎아내며 4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6연승으로 시즌 13승째를 챙긴 양현종은 개인 통산 100승 고지에 우뚝 섰다. 통산 100승은 역대 28번째이자 타이거즈 역대 좌완 처음이다. 그러면서 다승 선두인 ‘한솥밥’ 헥터(14승)와의 다승 양강 구도도 이어갔다. KIA는 1-1로 맞선 4회 특유의 집중력을 발휘했다. 연속 볼넷으로 맞은 2사 1, 2루에서 김선빈, 이명기(2루타), 김주찬의 연속 3안타로 4득점을 올려 단숨에 승기를 잡았다. 치열한 중위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넥센-두산의 잠실 경기에서는 두산이 니퍼트의 호투와 김재호의 만루포를 앞세워 8-4로 이겼다. 5위 두산은 4위 넥센에 1경기 차로 다가서며 전반기를 끝냈다. 선발 니퍼트는 6과3분의2이닝 동안 7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막아 9승째를 따냈다. 김재호는 3-2로 쫓긴 3회말 자신의 데뷔 첫 만루포를 폭발시켰다. LG는 인천에서 홈런 3방 등 장단 16안타로 SK를 9-1로 완파했다. 1번 타자, 좌익수로 나선 LG 백창수는 1회초 윤희상을 상대로 우중간 솔로 아치를 그렸다. 전날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을 친 그는 이로써 역대 두 번째로 이틀 연속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을 일궜다. 첫 번째는 1999년 6월 24일과 25일 대구 삼성전에서 유지현(LG)이 기록했다. SK 최정은 0-9로 뒤진 8회 솔로포를 날려 전반기를 31홈런으로 마감했다. 전반기를 마친 KBO리그는 14일부터 ‘올스타 휴식기’를 가진 뒤 18일부터 후반기에 돌입한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황재균 무안타…두 경기 연속 ‘침묵’

    황재균 무안타…두 경기 연속 ‘침묵’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거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두 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황재균은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의 AT&T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에 6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그는 전날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도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틀 연속 출루에 실패한 황재균의 시즌 타율은 0.227에서 0.200(25타수 5안타)으로 떨어졌다. 황재균은 상대 우완 선발 댄 스트레일리에게 제압당했다.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스트레일리의 시속 147㎞짜리 직구를 건드려 1루 뜬공으로 물러났다. 5회말에도 스트레일리의 시속 146㎞ 직구에 막혀 평범한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마지막 8회 타석에서는 시속 133㎞ 슬라이더를 그대로 흘려보내 3구 삼진을 당했다. 메이저리그 시즌 7번째 삼진이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1-6으로 패했다. 마이애미는 1회초 무사 1루에서 장칼로 스탠턴의 우월 투런포로 선취점을 뽑더니 2사 후에는 4타자 연속 안타로 2점을 추가했다. 5회초 J.T.리얼무토의 좌중월 솔로포로 6-0까지 달아났다. 스트레일리는 9회말 1사 후 디나드 스팬에게 솔로포를 맞은 뒤 마운드를 내려가 개인 통산 첫 완봉, 완투 기회를 놓쳤다. 하지만 8⅓이닝 동안 4안타만 내주는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7승(4패)째를 챙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타이거JK, ‘쇼미더머니6’ 인맥 논란에 결국 공식 사과 “미숙한 판단 죄송”

    타이거JK, ‘쇼미더머니6’ 인맥 논란에 결국 공식 사과 “미숙한 판단 죄송”

    래퍼 타이거JK가 ‘쇼미더머니6’ 디기리 합격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8일 타이거JK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쇼미더머니6 제 2회의 논란과 많은 분들의 질타는 100% 옳으신 말씀”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TV미디어에 많이 미숙한 제 판단에 제작진과 참가자까지 욕을 먹고 있는 상황이 죄송스럽다”면서 “매회 녹화를 전혀 객관적이지 않고 제 맘이 가는대로 임했기 때문에, 이 프로에 부적합한 사람이 프로듀서 역할을 맡았던 게 아닌가 고민도 해본다”고 밝혔다. 타이거JK는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계속 채찍질해주시면 열심히 좋은 방향으로 가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앞서 타이거 JK는 7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 2차 경연에서 1세대 래퍼 디기리의 부족한 실력에도 패스 버튼을 눌러 ‘인맥힙합’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당시 타이거 JK는 “도저히 탈락 버튼을 못 누르겠다. 논란이 될 거라 예상한다”라며 논란을 예상했다. 사진=Mnet ‘쇼미더머니6’ 방송 캡처, 타이거JK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쇼미더머니6’ 디기리, 쇼미더인맥의 정석? 실수에도 타이거JK 합격 눌렀다

    ‘쇼미더머니6’ 디기리, 쇼미더인맥의 정석? 실수에도 타이거JK 합격 눌렀다

    허니패밀리 출신 1세대 래퍼 디기리가 ‘인맥 합격’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7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 2차 예선에는 래퍼 디기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디기리는 “리듬의 마법사에서 괄약근 마법사가 된 디기리다”라고 인사했다. 디기리가 언급한 괄약근 마법사는 병역기피 논란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과거 그는 커피를 많이 섭취한 뒤 괄약근을 조여 혈압을 높게 나오게 해 병역을 기피했고, 병역법 위반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디기리는 “심사위원들이 다 아는 사람들이라 게임하다 걸려 벌칙하는 느낌이다”라면서 “1세대 래퍼들의 안 좋은 결과는 대다수 가사 까먹어서더라. 나이가 있어 기억력이 감퇴되다 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디기리는 과거의 잘못을 딛고 출전했음에도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심사위원 래퍼들은 가차없이 ‘FAIL’을 눌렀다. 그러나 타이거JK과 비지 팀만 홀로 패스를 유지했다.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타이거JK는 “도저히 탈락을 못 누르겠더라. 논란이 되겠지만”이라며 “3차 예선에서 실력을 발휘 못하면 디기리는 떨어질 것 같다”고 속내를 밝혔다. 결국 디기리는 ‘쇼미더머니6’ 2차 예선을 아슬아슬하게 통과해 합격 목걸이를 받았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쓴소리를 쏟아냈다. 앞서 또 다른 우승후보였던 나상욱은 후반부 가사 실수로 아쉽게 탈락했기 때문. 네티즌들은 “이건 무조건 인맥 합격이다”, “누가봐도 다른 잘하는사람이 저렇게 많은데”, “다른 걸 떠나서 태도가 정말 별로였다” 등의 의견을 내놨다. 사진=Mnet ‘쇼미더머니6’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프로야구 수원·잠실 경기, 우천으로 취소

    프로야구 수원·잠실 경기, 우천으로 취소

    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릴 예정이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KIA 타이거즈(수원), LG 트윈스-한화 이글스(잠실)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이 경기는 추후 재편성될 예정이다. kt는 8일 선발투수로 돈 로치를, KIA는 양현종을 각각 예고했다. LG는 8일 데이비드 허프에서 류제국으로, 한화 역시 김범수에서 윤규진으로 선발투수를 교체해 예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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