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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미희 기상캐스터, 나지완 선수와 결혼 ‘방송인♥야구선수 커플’

    양미희 기상캐스터, 나지완 선수와 결혼 ‘방송인♥야구선수 커플’

    기아 타이거즈 나지완 선수가 기상캐스터 양미희와 결혼한다. 기아 타이거즈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아 타이거즈 외야수 나지완이 오는 12월 2일 낮 12시 광주 홀리데이인호텔 컨벤션홀에서 신부 양미희 씨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나지완 피앙세인 양미희는 KBC 광주방송에서 기상캐스터로 활약하고 있는 재원이다. 두 사람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나지완 양미희 커플은 하와이로 7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하프타임]

    [하프타임]

    페더러, 우즈 넘어 통산 상금 1위로저 페더러(36·스위스)가 영국 런던에서 진행 중인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니토 파이널스 4강에 진출, 상금 57만 3000달러를 확보했다. 이로써 페더러는 상금으로 프로 통산 1억 1042만 6682달러(약 1210억 9390만원)를 벌게 됐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2·미국)의 1억 1006만 1012달러를 넘어 개인 스포츠 종목 최다 상금 1위다. 삼성, 권오준과 6억에 FA 계약 KBO리그 삼성은 17일 투수 권오준(37)과 계약금 2억원, 연봉 1억 5000만원, 옵션 최대 1억원 등 2년 총 6억원에 FA(자유계약선수) 계약했다고 밝혔다. 프로 데뷔 후 19년 만에 FA 자격을 얻은 권오준은 이로써 2년 더 삼성 유니폼을 입게 됐다.
  • 한국 ‘임기영 변화구·이정후 결승타’로 대만 1-0으로 꺾어

    한국 ‘임기영 변화구·이정후 결승타’로 대만 1-0으로 꺾어

    젊은 한국 야구 대표팀이 잠수함 투수 임기영(KIA 타이거즈)의 변화구와 ‘바람의 손자’ 이정후의 결승타를 앞세워 대만을 꺾고 대회 첫 승을 거뒀다.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17’ 2차전에서 대만을 1-0으로 꺾었다. 전날(16일) 일본과 첫 경기에서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7-8로 패했던 ‘선동열호’는 대만을 누르고 결승행 가능성을 키웠다. 이날 한국은 대만 선발 천관위(5⅔이닝 3피안타 1실점)에 막혀 고전했다. 하지만 선발로 나선 임기영이 7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 7삼진으로 막아내며 경기를 팽팽하게 끌어갔다. 결승점은 0-0으로 맞선 6회 말 2사 후에 나왔다. 4번 타자 김하성(넥센 히어로즈)이 볼넷을 골랐고, 2사 1루에서 이정후(넥센)가 오른쪽 담을 직접 때리는 3루타로 타점을 올렸다. 이정후가 뽑은 1점은 한국에 귀중한 승리를 안기는 결승점이었다. 이날 1루 코치로 나선 ‘바람의 아들’ 이종범 코치는 아들 이정후의 활약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후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하면서 위기의 순간도 있었으나 임기영의 호투가 빛났다. 임기영은 3회 초 1사 후 옌훙준에게 2루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거우푸린을 삼진 처리하고 양다이강을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워 첫 위기를 넘겼다. 4회 1사 후에는 왕보룽과 천쯔하오에게 연속 볼넷을 내줬지만 주여우셴의 잘 맞은 타구를 좌익수 김성욱(NC)이 20m 정도를 달려가 잡아내는 호수비를 펼쳐 고비를 넘겼다. 6회 1사 1, 2루에서도 천쯔하오와 주여우셴을 내야 뜬공으로 돌려세워 무실점 이닝을 늘려갔다. 임기영은 7회를 삼진 3개로 삼자범퇴 처리하며 투구 수 109개의 역투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1승 1패로 예선을 마친 한국은 결승 진출 가능성을 한껏 키웠다. 일본(1승)과 대만(1패)은 18일 도쿄돔에서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일본이 승리하면 한국과 일본이 결승에 진출한다. 만일 일본과의 경기에서 대만이 승리하면 세 팀이 모두 1승 1패로 물려 팀 퀄리티 밸런스(TQB)로 순위를 가린다. TQB 공식은 ‘(득점÷공격 이닝)-(실점÷수비 이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평창동계올림픽 D-86] 2연패 노리는 日 피겨킹… 부활 꿈꾸는 알파인 여제

    [평창동계올림픽 D-86] 2연패 노리는 日 피겨킹… 부활 꿈꾸는 알파인 여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전통적인 설상 종목인 알파인 스키와 노르딕, 대표적 빙상 종목인 스피드스케이팅을 비롯해 모두 15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진다. 올림픽은 4년마다 각 종목을 대표하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무대다. 어느 나라에서 어떤 별들이 평창에 뜰까.●남자 피겨스케이팅 하뉴 유즈루 하뉴 유즈루(일본)는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피겨 킹’이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파이널 4년 연속, 세계선수권대회 2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는 당시 최정상이던 패트릭 챈(캐나다)을 제치고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 올림픽 정상에 섰다. 또 소치올림픽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101.45점을 받아 최초로 100점을 넘겼다. 쇼트프로그램(112.72점), 프리스케이팅(223.20점), 총점(330.43점) 등 현존하는 세계 기록도 모두 하뉴의 것이다. ISU 공인 대회에서 ‘쿼드러플(4회전) 루프’ 점프(2016년 CS 어텀 클래식 인터내셔널)와 후반부에 3번의 쿼드러플 점프(2017 월드 팀트로피)를 성공한 것도 하뉴가 최초였다.●여자 알파인스키 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한때 연인으로 유명했지만 린지 본(미국)은 사실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통산 77회의 여자 우승 최다 기록을 보유한 최고의 알파인 스키어다. 그러나 올림픽과는 인연이 없었다. 2006년 토리노올림픽 훈련 중 당한 부상을 시작으로 소치 대회를 앞두고는 훈련 도중 전복 사고로 출전을 포기했다. 지난해 2월 안도라월드컵에서 다시 왼쪽 무릎 골절상으로 ‘부상 악령’을 맞은 그는 그러나 올 초 복귀한 월드컵 활강 4위에 올라 저력을 재확인했다. 지난 3월 정선 월드컵 활강과 슈퍼대회전에서 2위에 올라 성공적인 ‘평창 전초전’을 마쳤다.●남자 바이애슬론 비에른달렌 “내가 40세라는 사실은 잊고 있었다. 인생은 뭔가를 포기하기엔 너무 짧다.” 소치올림픽 남자스프린트 10㎞에서 사상 첫 40대 개인 종목 금메달을 목에 건 올레 에이나르 비에른달렌(노르웨이)은 이렇게 말했다. 1994년 릴레함메르에서 올림픽에 데뷔, 4년 뒤 일본 나가노에서 첫 금메달을 시작으로 동계올림픽 통산 14개의 메달(금8·은4·동2)을 따낸 최다 기록 보유자다.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에서는 개인전과 스프린트, 추적, 계주를 싹쓸이하는 4관왕에 올랐다. 2010년 밴쿠버에서 계주 금메달 1개에 그쳐 ‘퇴로’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평가도 있었지만 소치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내 화려하게 부활했다.●여자 스키점프 다카나시 사라 다카나시 사라(일본)는 피겨스타 아사다 마오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는 여자 스키점프의 1인자다. 소치 직전 AFP통신으로부터 김연아, 마카엘라 시프린(미국)과 함께 ‘미녀 트리오’에 뽑혔던 그는 지난 2월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 FIS 월드컵 노멀힐에서 통산 5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남자부 그레거 쉴렌자우어(오스트리아)의 최다 우승 기록과 같다. 입문 5년 만인 2009년 대륙컵 9위로 세계 정상을 노크한 그는 여자 스키점프가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소치에서 우승 ‘1순위’로 지목됐지만 4위에 그치는 쓴맛을 봤다. 따라서 진정한 ‘여제’로 등극하기 위해서는 평창에서 금메달을 반드시 따야 한다.●남자 프리스타일 에어리얼 치광푸 치광푸(중국)란 이름은 다소 생소하지만 스키 프리스타일 에어리얼 선수들에게는 ‘롤 모델’로 통한다. 그는 2016~17시즌 7차례 열린 FIS 월드컵에서 우승 2회, 준우승 3회의 성적으로 종합 1위를 차지했고 세계선수권도 2연패했다. 소치에서는 착지 실수로 4위에 그쳤다. 세계선수권 3연패도 실패해 평창은 ‘명예 회복’의 무대다.●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고다이라 나오 평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3연패 달성을 노리는 이상화의 ‘최고 대항마’는 단연 고다이라 나오(일본)다. 그는 30대에 접어들면서 잠재력이 폭발한 대기만성형 선수다. 2013년까지 전일본종별선수권 500m, 1000m를 4연패한 ‘단거리 여제’였지만 이상화와 처음 맞선 밴쿠버대회 12위 등 국제 무대에서는 이름을 알리지 못했다. 소치에서도 이상화에게 밀려 5위로 마감했다. 그러나 2014년 28세 나이로 혼자 ‘빙상 강국’ 네덜란드로 날아가 프로팀에서 2년 동안 유럽 선수들과 경쟁하며 실력을 닦은 고다이라는 2014년 월드컵 2차 대회에서 마침내 ‘넘사벽’ 이상화를 따돌리고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손아섭·양현종·정의윤, MLB 신분 조회 요청

    손아섭·양현종·정의윤, MLB 신분 조회 요청

    FA(자유계약선수)로 풀린 손아섭(29)에 대한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이 뜨겁다.KBO는 13일 “어제(12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손아섭, 양현종, 정의윤 등 3명에 대한 신분 조회를 요청받고, 오늘 ‘양현종은 KIA 타이거즈 소속이며 손아섭과 정의윤은 FA 신분으로 국외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 체결이 가능한 신분임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구단에서는 지난달 26일에도 KBO에 손아섭의 신분 조회를 요청했다. 최소한 두 개 구단 이상이 손아섭 영입에 최소한의 관심을 둔다는 것이다. 지난 6일 KBO 시상식에서 만난 손아섭은 “신분 조회는 정말 최소한의 절차 아닌가. ‘메이저리그 구단의 관심’이라고 표현하는 것도 과하다”며 “아직 미국에서 구체적으로 들리는 얘기는 없다. 메이저리그행을 논할 시기가 아니다”라고 몸을 낮췄다. 하지만 “당연히 메이저리그 진출은 모든 야구 선수의 꿈이다. 정말 메이저리그 구단에 내게 관심을 보이는 등 좋은 상황이 온다면 정말 마음이 들뜰 것 같다”며 “메이저리그행 여부는 하늘에 맡기겠다”고 미국 진출 가능성을 열어뒀다. 손아섭은 FA 중 미국 진출 가능성이 큰 선수다. 현재 그는 국외 진출과 KBO리그 잔류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양현종은 정식 FA는 아니다. 2016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은 양현종은 국외 진출을 타진하다, KIA 잔류를 택했다. KIA는 1년 계약(22억 5000만원)을 하며 “선수가 원하면 자유롭게 풀어준다”는 단서를 달았다. 그러나 양현종은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를 석권한 뒤 “KIA에 남고 싶다”는 의사를 표했다. 정의윤의 신분 조회는 다소 의외다. 정의윤은 FA 시장에서 ‘준척급’으로 평가받는 거포 자원이다. 미국 진출에 신분상의 제약은 없으나, 국내 구단과 협상에 더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창식, 전 여자친구 성폭행 ‘구속’…“정말 안 했습니다”

    유창식, 전 여자친구 성폭행 ‘구속’…“정말 안 했습니다”

    전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프로야구 전 KIA 타이거즈 유창식(25) 선수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유씨는 프로야구 승부조작에 가담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기도 했다.대전지법 제11형사부(부장 김정민)는 9일 강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씨에게 징역 2년 6월을 선고한 뒤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유씨에게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을 40시간 이수할 것도 명했다. 유씨는 지난 1월 12일 오전 6시 자신의 집에서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여성이 원하지 않는데도 강제로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기소됐다. 이 여성은 “원치 않는 성관계를 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신고했다. 유씨는 “합의로 이뤄진 성관계였고 오히려 전 여자친구가 성관계를 끝낸 뒤 한 번 더 요구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을 부정하기 어려우며 운동선수인 피의자의 몸무게는 110kg이지만 피해자는 44kg로 왜소한 여성이다 유씨가 위에서 몸을 누르고 팔을 잡았을 때 제압당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또 “피해자가 헤어지기로 하고도 함께 동거 관계를 유지한다는 이유로 성폭행을 한 점은 죄질이 나쁘며 상당한 충격을 받은 피해자가 엄벌을 요구하는 상황이다. 실형을 선고해 도주 우려가 있기 때문에 법정 구속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유창식은 끝까지 결백을 주장했다. 그는 재판부가 마지막 한 마디를 묻자 “정말 안 했습니다”라며 혐의를 끝까지 부인했다. 앞서 유씨는 돈을 받고 고의 볼넷을 던져 프로야구 승부를 조작하고, 불법 도박까지 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창식 프로야구 전 기아 선수 법정 구속

    전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프로야구 전 KIA 타이거즈 유창식(25) 선수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대전지법 제11형사부(부장 김정민)는 9일 유씨에게 징역 2년6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명령했다. 유씨는 지난 1월 12일 오전 6시쯤 전 여자친구와 강제로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기소됐다. 여자친구는 “원치 않는 성관계를 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유씨는 “합의로 이뤄진 성관계였다”며 강제성을 강력 부인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유씨가 지난 4월 피해자를 만났을 때 신고 내용이 거짓이 아니냐고 따지지 않고 ‘이러면 앞으로 야구를 할 수 없다. 내 입장을 생각해달라’고 말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피해자의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며 “피해자가 엄벌을 요구하고 유씨가 도주할 우려가 있어 법정 구속한다”고 밝혔다. 앞서 유씨는 돈을 받고 고의로 볼넷을 던지는 등 승부조작에 가담하고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전 여자친구 성폭행한 기아 유창식 실형…법정 구속

    전 여자친구 성폭행한 기아 유창식 실형…법정 구속

    전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전 기아타이거즈 유창식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유창식은 승부조작에 가담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기도 했다.대전지법 제11형사부(부장 김정민)는 9일 강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창식에게 징역 2년 6월을 선고한 뒤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했다. 유창식은 지난 1월 12일 오전 6시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여성이 원하지 않는데도 강제로 성관계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여성은 “원치 않는 성관계를 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신고했다. 유창식은 “합의에 따른 성관계였다”며 강제성을 부인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헤어지기로 하고도 함께 동거 관계를 유지한다는 이유로 성폭행해 죄질이 나쁘고 피해자가 엄벌을 요구하는 상황이다. 도주 우려가 있어서 법정 구속한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유창식은 승부조작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취약종’ 난쟁이악어 부화 순간

    ‘취약종’ 난쟁이악어 부화 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동물원은 난쟁이악어(Dwarf Crocodile)의 부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지난 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손바닥 크기의 난쟁이악어가 알을 깨고 나오는 순간이 담겼다. 동물원 측에 따르면, 이날 태어난 난쟁이악어는 총 8마리로, 이 중 3마리는 스스로 알을 깨고 나왔고 나머지 5마리는 사육사의 도움을 받았다. 새끼 난쟁이악어의 부모는 암컷 옌디(11)와 수컷 쿰바(55)다. 옌디는 지난 8월 서식지인 타이거 강 부근에서 알을 낳았다. 사육사들은 이 알들을 모아 섭씨 30도의 인큐베이터에서 보살펴왔다. 한편 난쟁이악어는 크로커다일과에 속하는 종 중에서 가장 작은 종이다. 일반적인 성체의 크기가 1.5m 정도이며, 가장 큰 녀석이 1.9m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생존위협과 번식환경이 개선되지 않으면 절멸 위기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류한 ‘취약종’으로 지정됐다. 사진·영상=San Diego Zoo/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KIA 양현종, 사상 첫 시즌·한국시리즈 통합 MVP…신인왕은 이정후

    KIA 양현종, 사상 첫 시즌·한국시리즈 통합 MVP…신인왕은 이정후

    KIA 타이거즈를 정규 시즌과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에이스 투수 양현종(29)이 KBO리그 사상 최초로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를 동시에 수상했다.양현종은 6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털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시상식’에서 올 시즌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다. 이날 공개한 프로야구 취재기자단 투표 결과, ‘20승 투수’ 양현종이 856점 만점에 총 656점을 얻어 ‘홈런 1위’ 최정(SK 와이번스, 294점)을 제치고 정규시즌 MVP를 차지했다. 양현종은 이에 앞서 10월 31일 끝난 한국시리즈에서도 MVP에 선정됐다. KBO리그 취재기자 107명은 지난달 6∼9일 MVP와 신인왕 투표(MVP 후보는 1위부터 5위까지 각각 8∼1점, 신인상 후보는 1위부터 3위까지 각각 5∼1점)를 마쳤다. 한국시리즈 결과와 무관하게, 투표인단의 표심이 양현종을 향했다. 같은 해에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MVP를 석권한 건 양현종이 처음이다. 양현종은 정규시즌에 20승(6패 평균자책점 3.44)을 올리며 1995년 이상훈(LG 트윈스) 이후 토종 선수로는 22년 만에 선발 20승 고지를 밟았다. 그는 KIA 정규시즌 1위의 일등공신이다. 양현종은 팀 동료 헥터 노에시와 다승 공동 1위를 차지했고, 승률 2위(0.769), 평균자책점 5위, 탈삼진 3위(158개)에 올랐다. 한국시리즈에서 1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0(10이닝 무실점)의 완벽투를 선보이며 MVP에 오르기도 했다. 한국시리즈와 정규시즌 MVP 부상은 3910만원 상당의 기아자동차 고급 세단 스팅어다. 긴 정규시즌과 단기전 한국시리즈에서 모두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한 ‘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은 스팅어 두 대를 선물로 받았다. 양현종은 KBO리그에서 꽤 오랜 기간 2인자에 머물렀다. 아마 시절에는 동갑내기 김광현(SK)의 그림자에 가렸다. 프로 입단 첫해인 2007년에는 임태훈(당시 두산)에게도 크게 밀렸다. 양현종은 당시 1승(2패)만 거두며 신인왕 후보에도 오르지 못했다. 임태훈이 신인왕을 차지했다. 2년 차부터 김광현이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에이스로 떠올랐지만, 양현종은 여전히 유망주 꼬리표를 떼지 못했다. 하지만 2009년 12승(5패)을 올리며 KIA의 통합우승에 공헌했고, 2015년 평균자책점(2.44) 1위를 차지하며 개인 첫 타이틀을 따냈다. 그리고 2017년 양현종은 KBO리그 역사에 길이 남을 ‘통합 MVP’에 올랐다. 양현종은 이제 누구나 인정하는 ‘최고 에이스’다. 이정후(19·넥센 히어로즈)는 예상대로 신인왕을 차지했다. 이정후는 535점 만점에 503점을 얻어 2위 김원중(롯데, 141점)을 362점 차로 제쳤다. 1위 표 107표 중 98표를 얻는 압도적인 격차였다. 이정후는 이종범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의 아들로 입단 당시 주목받았다. 이종범 위원은 정규시즌 MVP(1994년)와 한국시리즈 MVP(1993, 1997년)에 오른 한국 야구의 전설이다. 하지만 이 위원은 신인이던 1993년 양준혁(당시 삼성 라이온즈)에게 밀려 신인왕을 놓쳤다. 이정후는 첫해 아버지보다 더 빛났다. 이정후는 KBO리그 고졸 신인 최초로 전 경기(14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4(552타수 179안타), 111득점을 올렸다. 역대 신인 최다 안타(종전 서용빈 157개)와 최다 득점(종전 유지현 109개) 기록도 모조리 갈아치웠다. 이정후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이날 KBO는 1군과 퓨처스(2군)리그 개인상 시상도 했다. 평균자책점 라이언 피어밴드(kt wiz), 다승 양현종, 헥터(이상 KIA), 승률 헥터, 탈삼진 메릴 켈리(SK), 홀드 진해수(LG), 세이브 손승락(롯데 자이언츠), 홈런·장타율 최정(SK), 타점 다린 러프(삼성 라이온즈), 타율 김선빈(KIA), 최다안타 손아섭(롯데), 득점 로저 버나디나(KIA), 출루율 최형우(KIA), 도루 박해민(삼성) 등이 각 부문 1위에 올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퓨처스리그 평균자책점 북부 이대은(경찰청), 남부 임지섭(상무), 다승 북부 김동준(경찰청), 남부 임지섭, 홈런 북부 윤대영(경찰청), 남부 문상철(상무), 타율 북부 홍창기(경찰청), 남부 유민상(kt)은 100만원 씩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밤도깨비’ 타이거JK, 예상치 못한 닮은꼴 “라미란 닮았다고 하더라”

    ‘밤도깨비’ 타이거JK, 예상치 못한 닮은꼴 “라미란 닮았다고 하더라”

    JTBC 불면 버라이어티 ‘밤도깨비’ 예능 천연기념물 타이거JK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밤도깨비’ 녹화에서 타이거JK가 등장하자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평소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드문 만큼 어색한 모습으로 등장한 타이거JK는 강력한 아우라를 뿜어내며 멤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타이거JK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오래 가지 못했다. 축구공 한번 제대로 튕기지 못하는 ‘허당’의 매력을 발산한 것. 이날 타이거JK는 “배우 라미란을 닮았다는 말을 듣는다”며 머리를 묶어 보였다. 예상치 못한 닮은꼴의 등장에 멤버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타이거JK의 예능 매력은 11월 5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밤도깨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KIA 김선빈, 발목 수술…뼛조각 제거 및 인대 봉합, 복귀에 3∼4개월

    KIA 김선빈, 발목 수술…뼛조각 제거 및 인대 봉합, 복귀에 3∼4개월

    2017시즌 KBO리그 타격왕인 김선빈(28·KIA 타이거즈)이 발목 수술을 받는다.KIA 구단은 3일 “김선빈이 7일 서울에서 오른쪽 발목 뼛조각 제거술 및 외측 인대 봉합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선빈은 이번 시즌 타율 0.370(476타수 176안타), 5홈런, 64타점, 84득점으로 맹활약하며 KIA의 통합 우승에 큰 힘을 보탰다. 한국시리즈에서도 타율 0.357(14타수 5안타), 1타점으로 구단의 11번째 우승을 주전 유격수로 지켰다. 원래 발목이 좋지 않았던 김선빈은 시즌 중에는 휴식 및 통증 관리 치료로 버티다가 한국시리즈 종료 직후 수술을 결정했다. 김선빈은 내년 개막전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들어간다. KIA 구단은 “3∼4개월가량 재활치료와 재활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즈 9개월 만에 복귀

    우즈 9개월 만에 복귀

    옛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2·미국)가 이달 30일 바하마에서 개막하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 달러·약 39억 2280만원) 출전으로 필드에 복귀한다.우즈는 30일(현지시간) 이런 계획을 발표했다. 이로써 우즈는 지난 2월 유러피언투어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1라운드를 마치고 허리 통증으로 기권한 이후 9개월 만에 공식 대회에 모습을 드러낸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는 타이거 우즈 재단에서 주최한다. 미국남자프로골프(PGA) 투어 대회는 아니지만 세계 랭킹 포인트를 부여한다. ‘디펜딩 챔피언’ 마쓰야마 히데키(25·일본)와 더스틴 존슨(33), 조던 스피스(24), 저스틴 토머스(24·이상 미국) 등 세계 랭킹 1~4위를 포함해 내로라하는 최정상급 선수 18명이 참가한다. 지난해도 우즈는 부상 여파로 16개월간 치료와 재활을 하다가 히어로 월드 챌린지 대회로 돌아왔다. 4언더파 284타로 18명 중 15위였다. 순위는 낮았지만 4라운드 동안 출전선수 중 가장 많은 버디 24개를 잡았다. 이후 지난 1월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2월 유러피언투어 두바이 대회를 시작으로 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 혼다 클래식에 잇달아 출전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선 컷 탈락했고, 두바이 대회엔 1라운드만 치르고 부상으로 기권했다. 2015년 9월부터 지난달까지 공식 대회에서 소화한 라운드는 7개에 그쳐 ‘우즈 시대의 종언’이란 평가가 많았다. 그가 필드에 돌아온다고 해도 예전처럼 우승컵을 수집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다. 그는 “다시 대회에 출전하게 돼 기쁘다. 공백에도 늘 지지해 준 팬들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우즈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스윙 모습을 공개하며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지난주에는 자신의 롱아이언 샷 동영상에 ‘스팅어(맞바람을 뚫고 공을 멀리 보내기 위해 낮게 깔아치는 샷)가 돌아왔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프로야구] 1인자, 양의 시대

    [프로야구] 1인자, 양의 시대

    김광현 그늘에 10년간 2인자 20승·팀 우승 최고의 활약양현종(29·KIA)이 마침내 대한민국의 대표 투수로 거듭난 모양새다. 좌완 양현종은 지난 30일 두산과의 한국시리즈(KS) 5차전에서 마무리로 깜짝 등판했다. 7-6의 살얼음판 리드를 지키기 위해 김기태 감독이 꺼내든 ‘카드’였다. 6차전 선발로 예고됐고 3일 휴식 뒤 등판한 그는 2볼넷과 내야 실책으로 2사 만루 위기를 맞았으나 승리를 지켜냈다. 게다가 앞선 2차전에서는 ‘신들린’ 투구(9이닝 4안타 무실점)로 1-0 승리를 맛봤다. 1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0으로 해태 시절을 포함한 타이거즈의 11번째 우승(4승1패)에 앞장서며 첫 KS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양현종은 정규시즌에서도 20승(6패), 평균자책점 3.44로 맹위를 떨쳤다. 1995년 이상훈(LG) 이후 처음으로 토종 선발 20승을 작성하며 다승왕(공동)에 올랐다. 정규시즌과 KS에서 최고 활약으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투수로 입지를 다졌다. 양현종은 “꿈을 꾸는 시즌 같다. 20승도, 정규시즌 우승도, 한국시리즈 최초 1-0 완봉승도 해 봤다. 어려서부터 꿈꾸던 모든 것이 현실로 다가왔다”고 감격했다. 2007년 프로에 데뷔한 양현종은 줄곧 ‘2인자’ 꼬리표를 떼지 못했다. 첫해 신인왕에 오른 두산 임태훈에게 밀렸고 이후에는 한국의 좌완 에이스로 군림한 김광현(SK)의 그늘에 가렸다. 특히 잘 던지고도 불펜 방화로 승리를 놓치는 바람에 ‘양 크라이’라는 달갑잖은 별명까지 얻어 지난 시즌 31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68이란 눈부신 투구에도 10승(12패)만 기록했다. 그러나 올해 김광현이 수술로 나서지 못한 가운데 양현종은 당당히 ‘1인자’다운 구위를 과시했다. 그의 내년 거취도 관심거리다. 일본 진출에 실패한 뒤 올해 1년 계약한 양현종은 “늘 KIA를 먼저 생각한다. 우승했기 때문에 구단에서 신경을 써 줄 것 같다”며 KIA 잔류에 무게를 뒀다. 양현종은 정규시즌 MVP 도전에도 나섰다. 목표를 이룬다면 정규시즌과 KS MVP를 동시에 석권한 1호 선수로 이름을 올린다. KBO는 오는 6일 신인왕과 함께 시즌 MVP를 발표한다. 양현종은 다승 공동 1위, 승률 2위, 이닝 2위(193과 3분의1이닝), 평균자책점 5위로 MVP로서 손색이 없다. 하지만 ‘한솥밥’ 헥터도 20승 5패, 평균자책점 3.48로 역투했다. 다승 공동 1위, 승률 1위, 이닝 1위(201과 3분의1이닝), 퀄리티스타트 1위(23회)를 자랑한다. 여기에 2년 연속 홈런왕(46개) 최정(SK)과 유격수로 타격왕(타율 .370)에 오른 김선빈(KIA)도 강력한 후보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프로야구] 단군 신화 고쳐쓴 ‘불패 신화’

    [프로야구] 단군 신화 고쳐쓴 ‘불패 신화’

    5차전서 두산 7-6 꺾고 4승 1패KIA가 통산 11번째 한국시리즈(KS) ‘불패 신화’를 썼다. KIA는 30일 잠실에서 열린 KBO 한국시리즈(7전4승제) 5차전에서 두산의 막판 추격을 7-6으로 따돌렸다. 이로써 KIA는 1차전 패배 뒤 내리 4연승으로 2009년 이후 8년 만에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그러면서 타이거즈(해태 포함) 통산 11번째 KS에서 한 차례도 패하지 않는 ‘불패 신화’를 이어갔다. 1차전(6이닝 5실점)에서 부진했던 KIA 헥터는 6회까지 무실점 역투했으나 7회 난조로 4실점했다. KS에서 부진했던 ‘만루포 사나이’(정규시즌 통산 16개) 이범호는 3회 짜릿한 만루포(KS 개인 1호)로 우승에 기여했다.특히 KIA는 7-6이던 9회말 2차전 완봉승의 주인공이자 6차전 선발 예정인 양현종을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양현종은 김재환 볼넷과 조수행의 기습번트 타구를 잡은 3루수의 악송구, 허경민의 볼넷으로 1사 만루에 몰렸으나 무실점으로 막아 기대에 부응했다. 3년 연속이자 통산 6번째 정상에 도전한 두산은 헥터에 무기력하게 끌려가다 7회 6득점하며 무섭게 폭발했으나 역전에는 실패했다. 두산 니퍼트는 5외 3분의1이닝 6실점으로 기대를 저버렸다.KS 최우수선수(MVP)로는 양현종이 선정됐다. KIA 우승의 원동력은 선발 마운드다. 헥터-양현종-팻딘-임기영 등을 잇는 선발진은 정규시즌 1위로 KS 직행을 견인한 데 이어 KS에서 더욱 눈부신 투구로 11번째 우승을 완성했다. 최강 ‘원투펀치’ 헥터-양현종은 1985년 김시진-김일융(이상 25승 삼성) 이후 32년 만에 동반 20승을 일궜다. 이어 팻딘이 9승(7패), 임기영이 8승(6패)으로 힘을 보탰다. 이들 선발진이 합작한 승수는 63승. KIA가 올 시즌 쌓은 팀 승리(87승)의 무려 72.4%가 선발승이다.이들의 활약은 KS에서 더욱 빛났다. 두산의 화력과 경험을 이겨내기 힘들 것으로 점쳐졌지만 정반대였다. 1차전에서 헥터가 기대에 못 미쳤지만 2차전에서 양현종이 9이닝 4안타 무실점의 ‘신들린’ 투구로 리그 첫 1-0 완봉승을 일궜다. 팻딘도 3차전에서 7이닝 3실점으로 기세를 올렸고 임기영은 4차전에서 5와 3분의2이닝 무실점으로 깜짝 호투했다. 양현종-팻딘-임기영은 KS 3경기 연속 최우수선수(MVP)에 오르며 선발투수의 힘을 확인했다. KIA 구단의 과감한 투자와 안목도 빼놓을 수 없다. KIA는 헥터와 양현종을 주저앉히고 ‘100억원 사나이’ 최형우와 버나디나를 영입해 우승 ‘퍼즐 조각’을 짜맞췄다. 모두 기대에 부응했고 버나디나는 ‘신의 한 수’로까지 평가받았다. 버나디나는 퇴출 직전까지 갔다가 화려하게 부활했다. 시즌 타율 .320에 27홈런 111타점 32도루를 기록했고 폭넓은 수비까지 돋보였다. KS에서도 4차전까지 타율 .533에 6타점 맹타로 존재감을 뽐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KIA, 11번째 한국시리즈 우승…마무리등판 양현종 MVP

    KIA, 11번째 한국시리즈 우승…마무리등판 양현종 MVP

    KIA 타이거즈가 1패 뒤 4연승을 거두고 8년 만이자 통산 11번째 한국시리즈(KS)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기아 타이거즈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7대 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해태 타이거즈 시절을 포함 통산 11번째 우승이자, 2009년 이후 8년만의 우승이다. 이날 경기는 기아의 리드로 시작했다. 3회초 버나디나의 선취점으로 기분좋게 출발한 기아는 이어 이범호의 만루홈런으로 5대0 스코어, 일찌감치 경기를 리드한 뒤 7회까지 2점을 더해 7대0으로 무난하게 승리하는 듯 했다. 그러나 7회말 내리 6득점을 기록한 두산은 양의지, 정진호, 민병헌 오재원 등 연속 안타에 힘입어 기아를 7대 6으로 바짝 따라붙었다. 9회초 기아는 마지막 공격에서 2사 1·2루 찬스를 살리지 못하면서 불안한 상황을 연출했다. KIA 왼손 에이스 양현종은 2차전에서 한국시리즈 사상 첫 1-0 완봉승을 거두고 분위기 반전의 발판을 놓은 뒤 이날은 한 점 차로 쫓긴 9회말 등판해 수비 실책 탓에 1사 만루라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였지만 끝내 무실점으로 막고 팀 우승을 이끌었다. 양현종은 기자단 투표에서 총 74표 중 48표를 받아 팀 동료 로저 버나디나(24표), 이범호(2표)를 제치고 시리즈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이범호는 5차전 MVP로 뽑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시리즈 5차전 앞두고, 양현종·KIA 벌금…3차전서 전자기기 반입

    한국시리즈 5차전 앞두고, 양현종·KIA 벌금…3차전서 전자기기 반입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한국시리즈 5차전을 앞둔 30일 KIA 타이거즈의 투수 양현종(29)과 구단에 벌금을 매겼다.양현종 선수가 지난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3차전 경기 도중 더그아웃에서 전자기기(스마트워치)를 착용해서다. KBO는 이날 “경기 도중 더그아웃에서 전자기기를 착용해 리그규정 제26조(불공정 정보의 입수 및 관련 행위 금지)를 위반한 KIA 타이거즈 양현종 선수에게 1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양현종은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스마트워치를 찬 모습이 TV 중계화면에 잡혔다. KBO는 해당 기기를 통한 정보교환 여부와 휴대전화 통신 내용을 조사했지만, 양현종이 경기와 관련한 어떠한 정보도 교환하지 않았다는 게 확인됐다면서 “다만 리그규정을 명백히 위반해 제재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KBO는 KIA 구단에도 9월 임창용의 불펜 휴대전화 반입에 이어 동일 규정 위반 재발 책임을 물어 제재금 300만원을 부과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시리즈 5차전 시구 유연석…애국가는 정은지

    한국시리즈 5차전 시구 유연석…애국가는 정은지

    30일 펼쳐지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에 배우 유연석이 시구자로 나선다. 애국가는 걸그룹 에이핑크의 메인보컬 정은지가 부른다.KBO는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5차전 KIA 타이거즈-두산 베어스 경기의 시구자로 유연석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03년 영화 ‘올드보이’로 데뷔한 유연석은 2013년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대학야구 선수인 칠봉이 역할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애국가를 부르는 정은지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 나오는 등 연기자로도 활동 중이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장 120만원” 한국시리즈 온라인 암표 극성

    “1장 120만원” 한국시리즈 온라인 암표 극성

    靑신문고에 “온라인 암표 처벌을”… 처벌 법 근거 없어 입법 서둘러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한창 진행되는 가운데 인터넷에 ‘한국시리즈 암표’가 극성이다. 10만원 상당의 티켓을 120만원에 판다는 ‘온라인 암표상’까지 등장했다. 그러나 인터넷으로 이뤄지는 암표 거래를 제재할 법적 근거가 없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기아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티켓 예매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진행됐고 표는 매진됐다. 티켓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로 인식됐다. 그러자 온라인 중고티켓 거래 사이트인 ‘티켓베이’에 암표상들이 몰려들었다. 한국시리즈 4차전이 열린 29일 티켓베이에는 한국시리즈 4차전 티켓을 판매한다는 글이 150여건 올라왔다. 2차전부터 7차전까지 티켓 판매글을 모두 더하면 785건에 달했다. 정상 가격이 10만원인 잠실야구장 중앙 VIP석을 120만원에 판매한다는 글이 올라 있는가 하면 5만 5000원짜리 블루지정석을 23만 5000원에 판다는 글도 있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3일 청와대 국민신문고에는 ‘온라인 암표 거래를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청원이 올라왔다. 그러나 온라인 암표 거래는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범죄 처벌법 3조 2항 4호 ‘암표매매’에 따르면 암표상은 ‘승차 또는 승선시키는 곳에서 웃돈을 받고 입장권·승차권 또는 승선권을 다른 사람에게 되판 사람’으로 규정돼 있다. 즉, 판매장 근처가 아닌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티켓은 경범죄 처벌법상 ‘암표’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온라인 암표상들은 한 번의 클릭으로 표를 예매하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매점매석’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암표상에 대한 처벌도 미미하다. 현장에서 암표를 판매하다 적발되면 2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과료의 형을 받게 된다. 지난 25일 광주 챔피언스필드 야구장 주변에서 암표를 팔다 경찰에 붙잡힌 백모(44)씨와 전모(55)씨는 현장에서 벌금 16만원의 즉결 심판을 받았다. 온라인 암표로 인한 피해는 문화·예술 등 전 분야에 걸쳐 있다. 지난 28일 청와대 국민신문고에는 ‘문화 예술 체육 쪽 암표 관련 법을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라는 청원이 올라왔고 29일 현재 7000여명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3월 대표 발의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온라인 암표상에게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이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제 폼 어때요?’…수지, 멋지게 해낸 한국시리즈 4차전 시구

    ‘제 폼 어때요?’…수지, 멋지게 해낸 한국시리즈 4차전 시구

    가수 겸 배우 수지가 한국시리즈 4차전 시구를 멋지게 해냈다.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 KIA타이거즈와 두산베어스 경기가 2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 전 수지는 한국시리즈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올라 시구를 했다. 2승 1패로 시리즈 우위를 점하게 된 KIA는 임기영이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군 제대 후 첫 시즌을 치른 임기영은 정규시즌서 23경기(19경기)에 등판, 8승 6패 평균 자책점 3.65를 기록했다. 2~3차전에서 연달아 패, 1승 2패에 그치게 된 두산은 유희관이 선발투수로 등판해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유희관은 올 시즌 30경기(선발 29경기)에 등판, 11승 6패 1홀드 평균 자책점 4.53을 기록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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