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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ICC 체포영장 받고도 ‘당당’…키르기스스탄 보란 듯 방문

    푸틴, ICC 체포영장 받고도 ‘당당’…키르기스스탄 보란 듯 방문

    국제형사재판소(ICC)로부터 체포 영장이 발부된 상태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하는 등 첫 공개 행보에 나섰다. 지난 3월 우크라이나 출신 어린이 수백명을 강제로 이주한 전쟁 범죄 혐의 ICC로부터 체포 영장이 나온 직후 푸틴 대통령은 해외 출국을 줄곧 자제해왔다. 12일 러시아 국영 타스 통신은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의 초청으로 푸틴 대통령의 이번 공식 방문 일정이 결정됐으며 수도 비슈케트에서 13일부터 열리는 독립국가연합(CIS) 정상 회담에 참석하게 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1991년 창설된 CIS는 소위 ‘옛 소련’ 국가들의 모임으로 불리는데,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아제르바이잔, 우즈베키스탄, 아르메니아, 벨라루스 등이 참여하는 모임이다. 푸틴 대통령은 이번 CIS 정상회의에 참석한 직후에도 러시아 항공우주군이 주둔해 있는 칸트 공군 기지의 창설 20주년 행사에도 모습을 드러낼 것이 점쳐지는 등 이전과는 다른 발 빠른 공개 행보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불과 두 달 전이었던 지난 8월, 푸틴 대통령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렸던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 비대면 온라인으로 참여했던 것과 크게 달라진 태도다. 또, 지난 9월에도 그는 인도에서 열렸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도 불참한 바 있다. 이 같은 그의 첫 해외 출국 일정이 키르기스스탄이 ICC 비준 당사국이 아니라는 점이 주요하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키르기스스탄은 ICC 설립 협정인 로마 규정을 비준한 당사국이 아닌 탓에 푸틴 대통령의 출입국이 확인되더라도 국제형사재판소의 명령에 따른 체포 의무가 없기 때문이다. 한편, ICC는 지난 3월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서 이주한 수백명의 어린이들을 불법적으로 추방하는 등 각종 범죄 혐의가 입증됐다면서 체포 영장을 발부한 바 있다. 이후 푸틴 대통령은 단 한 차례로 러시아를 떠나지 않았다. 당시 체포 영장 발부 사실이 알려진 직후 러시아 대통령실은 ‘푸틴 대통령에 대한 영장 발부가 러시아에 대한 서방 국가들이 가진 적대감의 증거’라며 날을 세운 바 있다. 또, 러시아 당국은 그에 대한 보복으로 푸틴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 발부 명령을 내린 인물로 국제형사재판소 피오트르 호프만스키 소장을 지목, 지명 수배를 내리는 등 강력 대응을 시사했다.  
  • 장수정·백다연, 코리아오픈 2회전 탈락…“졌지만 얻은 게 많다”

    장수정·백다연, 코리아오픈 2회전 탈락…“졌지만 얻은 게 많다”

    한국 여자테니스 간판 장수정(162위·대구시청)이 코리아오픈 단식 2회전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장수정은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단식 2회전에서 미국의 에미나 벡타스(116위)에 0-2(3-6 4-6)로 졌다. 장수정은 1회전에서 2020년 호주오픈 챔피언 소피아 케닌(30위·미국)을 2-0으로 제압하고 10년 만에 다시 8강 진출에 도전했지만 2회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장수정은 2013년 이 대회에서 8강에 진출한 적이 있다. 장수정은 1세트 1게임, 2게임 모두 듀스까지 가면서 팽팽하게 맞붙었지만 연달아 게임을 내줬다. 이후 추격에 나섰지만 1세트를 가져오진 못했다. 2세트에선 전략을 바꿔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하려고 했다는 장수정은 4-2로 앞서나가며 초반 흐름을 가져왔으나 후반에 따라잡혔다.장수정은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나 “경기는 졌지만 얻은 게 많았다. 공격적으로 리스크를 안고 갔으면 세트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돌아봤다. 이어 “(1회전에서) 케닌을 이긴 뒤 대진표가 괜찮다고 생각했다”며 “어떻게 보면 기회일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 기회를 못 살린 게 아쉽다”고 말했다. 메이저대회 우승자인 케닌을 꺾은 것에 대해선 “자신감을 얻은 경기였다”고 뿌듯해했다.1회전서 오스타펜코 꺾은 백다연2회전에선 힘에서 밀려 0-2 패배“메이저대회에서 뛰어보고 싶다” 단식 1회전에서 2017년 프랑스오픈 우승자인 옐레나 오스타펜코(13위·라트비아)를 이기고 2회전에 올라온 백다연(569위·NH농협은행)도 이날 킴벌리 버렐(102위·호주)에 0-2(0-6 1-6)로 졌다. 백다연은 “상대가 힘이 좋아서 시합을 할 때 압박을 많이 느꼈다”면서 “오스타펜코와 경기에선 ‘버티면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오늘은 상대가 공격적으로 하고 에러도 없어서 시합하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오스타펜코를 이긴 것에 대해선 “자랑거리가 될 것 같다”며 해맑게 웃은 백다연은 “더 높은 시합에 도전해보고 싶다. 메이저대회에서도 너무 뛰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강한 남자’ 푸틴? ‘이·팔’ 분쟁에 “남자들끼리 싸우게 둬라”

    ‘강한 남자’ 푸틴? ‘이·팔’ 분쟁에 “남자들끼리 싸우게 둬라”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국제형사재판소(ICC)로부터 공개 체포 영장이 발부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근 벌어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참혹한 분쟁에 대해 독특한 견해를 공개했다. 러시아 타스 통신 등 현지 매체는 지난 11일 열린 ‘제6회 러시아 에너지 주간 본회의’에 참석했던 푸틴 대통령이 “남자들이 서로 싸우기로 결정했다면 싸우게 하라”면서 “다만 여성과 어린이는 전쟁에 끌어들이지 말라”고 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푸틴 대통령은 “이·팔 분쟁에서 여성과 어린이, 노인 등 민간이 피해를 ‘제로’ 또는 최소화하기 위해 상호 양측 간에 노력해야 한다”면서 “하지만 남자들이 서로 싸우기로 결심했다면 싸우게 해라. 이·팔 양측 모두 그렇게 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여러가지 시각에서 봐도 이번 분쟁이 남자들 사이에 해결되어야 하며, 여성과 어린이가 피해를 입게 해서는 안 된다”면서 “여성과 어린이 등 민간인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국제 사회가 더 큰 관심을 보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그는 이번 이·팔 분쟁의 결정적 해결 방법으로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을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근본적인 정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현 정세에서의 분쟁 조정은 불가능하다”면서 “미국이 정치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대신 물질적인 베풀기만 시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에 앞서 전날이었던 지난 10일, 모하메드 시아 알 수다니 이라크 총리와의 면담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국 간의 대규모 충돌은 미국이 중동 국가 정책에 실패했다는 것이 증명된 것”이라면서 “(미국은)팔레스타인의 이익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발언하는 등 미국과 서방국가에 대한 책임론을 연일 제기해오고 있다. 한편, 이스라엘군(IDF)과 팔레스타인 하마스 측의 집계에 따르면 11일 기준으로 이미 양측에서 최소 2300명이 숨지고 80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어린이의 피해가 큰 것으로 전해졌는데,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만 어린이 260명을 포함해 최소 1100명이 숨지고 5339명이 다쳤다고 팔레스타인 보건 당국은 밝혔다.  
  • ‘항저우 동메달’ 백다연·정보영, 코리안오픈 복식 1회전 아쉽게 탈락

    ‘항저우 동메달’ 백다연·정보영, 코리안오픈 복식 1회전 아쉽게 탈락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테니스 여자복식에서 동메달을 따낸 백다연(21)-정보영(20·이상 NH농협은행) 조가 코리안오픈 복식 1회전에서 세계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하고 탈락했다. 백다연-정보영 조는 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복식 1회전에서 2번 시드 베서니 매틱샌즈(38·미국)-마리 부즈코바(25·체코) 조에 0-2(0-6 2-6)로 패했다.백다연은 전날 단식 1회전에서 2017년 프랑스오픈 챔피언인 옐레나 오스타펜코(26·13위·라트비아)를 2-1로 제압해 이변을 일으켰지만 이날 복식에서는 아쉽게도 1회전 탈락의 쓴맛을 봤다. 백다연-정보영 조는 복식 세계랭킹(793위, 794위)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 매틱샌즈(64위)와 부즈코바(27위)를 상대로 1세트에서는 한 게임을 따내지 못할 정도로 힘겨운 경기를 펼쳤다. 2세트에도 3게임을 먼저 내줬지만 네 번째 게임과 여섯 번째 게임을 가져오면서 2-4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더 이상 추격은 하지 못한 채 경기를 내줬다. 투어 통산 438승을 따낸 ‘베테랑’ 매틱샌즈는 몸이 빠르진 않아도 상대 선수의 스타일을 파악하는 능력이나 위치 선정이 탁월했다. 부즈코바와의 호흡도 좋다 보니 백다연-정보영 조가 상대하기엔 버거운 측면도 있었다. 아시안게임에서 맞붙은 선수와 세계적인 선수의 격차가 아직은 커보였다.백다연-정보영 조는 지난 8일 폐막한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합작하며 한국 여자 테니스 기대주로 각광받았다. 한국 여자 선수가 아시안게임 테니스에서 메달을 따낸 것은 13년 만이다. 한편 백다연은 단식 2회전에서 킴벌리 버렐(25·호주)을 상대한다. 단식 1회전에서 2020년 호주오픈 챔피언 소피아 케닌(25·미국)을 제압한 여자테니스 간판 장수정(28·대구시청)도 2회전에서 에미나 벡타스(30·미국)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장수정은 2013년 코리아오픈 8강에 진출해 역대 이 대회 한국 선수의 단식 최고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 [포토] 이어진 이스라엘 보복공격…연기 솟는 가자지구

    [포토] 이어진 이스라엘 보복공격…연기 솟는 가자지구

    1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보복 폭격으로 첨탑만 앙상하게 남겨진 가자지구 건물 뒤로 시커먼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이 계속되면서 가자지구는 곳곳이 폐허로 변하고 있다.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닷새째 무력 충돌 중인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주거지역에 국제적으로 금기시되는 백린탄을 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0일(현지시간) 이타르타스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당국은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스라엘 점령군이 가자지구 북부 카라마에서 팔레스타인 주민을 향해 국제적으로 금지된 백린탄을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엑스(옛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쏜 백린탄이라고 주장하는 동영상이 확산하고 있다. 인권운동가 라미 압두는 중심도시 가자시티 북서부 인구밀집지역에서 촬영했다며 곳곳에 채 꺼지지 않은 불티가 도로 곳곳에서 연기를 내뿜는 주택가 영상을 인터넷에 올렸다. 이스라엘군이 이번 충돌에 개입한 레바논 남부의 무장조직 헤즈볼라를 상대로도 백린탄을 쐈다는 주장과 관련 영상도 소셜미디어에 올라왔다. 인(P)을 주성분으로 하는 백린탄은 산소와 접촉해 불이 붙으면 대량의 열과 열기·섬광이 발생하고 소화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인체에 치명적이어서 제네바협약과 특정재래식무기금지협약(CCW) 등에 따라 주거지역이나 민간인 밀집시설에서 사용이 금지돼 있다. 다만 조명·연막 목적의 백린탄 사용까지 막는 규정은 없다. 상황에 따라 사용 가능 범위가 모호한 데다 화염이 비처럼 쏟아지는 시각적 강렬함 탓에 무력 분쟁이 벌어질 때마다 백린탄 사용 여부가 논란이 돼왔다. 우크라이나는 지난해 개전 초기부터 러시아가 민간시설에 백린탄을 썼다고 비난했다. 러시아는 줄곧 “국제협약을 위반한 적 없다”며 부인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하마스와 교전 과정에서 백린탄을 사용했는지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2009년 1월 가자지구 내 유엔 팔레스타인난민기구(RWA) 단지에 백린탄을 쏴 구호품을 태운 사실을 인정하고 고위 지휘관 2명을 징계한 적이 있다. 하마스가 점령한 가자지구에서는 이스라엘군이 과거와 달리 학교와 모스크·병원 등 다수 민간인 피해가 예상되는 지점을 경고 없이 폭격한다는 비난도 나온다. 뉴욕타임스(NYT)는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이 시작된 지난 7일 이후 가자지구 내 건물 168곳이 파괴됐고 이 가운데 병원이 7곳, 학교는 48곳이라고 팔레스타인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가자지구 주민들은 몇몇 고층건물을 제외하면 사전에 이스라엘 측으로부터 구체적인 공습 경고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측은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특정 지역을 떠나라고 경고했지만 과거처럼 구체적으로 알리지는 않은 사실을 인정했다고 NYT는 전했다.
  • ‘이변의 주인공’ 백다연·장수정, 프랑스·호주오픈 챔피언 꺾었다

    ‘이변의 주인공’ 백다연·장수정, 프랑스·호주오픈 챔피언 꺾었다

    백다연(569위·NH농협은행)과 장수정(162위·대구시청)이 코리아오픈에서 메이저 대회 챔피언 출신을 잇따라 꺾고 16강에 동반 진출했다. 한국 선수 2명이 코리아오픈 2회전에 진출한 것은 2013년 이후 처음이다. 백다연은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총상금 25만 9303달러) 단식 본선 1회전에서 2번 시드 옐레나 오스타펜코(13위·라트비아)를 2-1(3-6 6-1 7-6<7-4>)로 제압했다. 백다연은 3세트 게임스코어 3-5로 끌려가다가 오스타펜코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타이브레이크에서 7-4 승리를 거두며 2시간 13분 접전에서 이겼다. 오스타펜코는 2017년 프랑스오픈과 코리아오픈에서 우승한 선수다.2002년생 백다연은 “오스타펜코는 워낙 혼자 플레이하는 선수다. 혼자 잘 치고, 혼자 에러 내는 선수”라면서 “정보영 선수가 팁을 주기를, 작년에 자신도 1회전에서 엄청나게 버텼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도 ‘버티면서 해보자’ 하다 보니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기록을 세워) 새삼 멋지다는 생각이 든다. 국가대표가 되고 나서도 계속 멋진 기록을 스스로 세우고 있는데 뿌듯하다”고 기뻐했다. 정보영은 지난해 대회 1회전에서 오스타펜코에게 1-2로 역전패했다. 첫 세트 6-4로 승리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여자복식에서 동메달을 합작한 백다연과 정보영은 11일 여자 복식 1회전에 나선다.장수정도 이날 소피아 케닌(30위·미국)을 2-0(6-1 6-4)으로 제압했다. 케닌은 2020년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선수다. 장수정이 세계 랭킹 30위 이내 선수를 꺾은 것은 처음이다. 2013년 코리아오픈 8강에 진출한 장수정은 2회전에서 에미나 벡타스(116위·미국)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장수정은 경기 후 “어려운 상대를 이겨 기쁘다”며 “상대가 좋아하는 유형의 공을 주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상대가 타이밍을 잡는데 어려워하면서 실수가 잦았다”고 돌아봤다.
  • 세계 162위 장수정, 호주오픈 챔피언 격파 이변…코리아오픈 16강행

    세계 162위 장수정, 호주오픈 챔피언 격파 이변…코리아오픈 16강행

    세계 162위 장수정(대구시청)이 2020년 호주오픈 챔피언이자 현재 세계 30위인 소피아 케닌(미국)을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총상금 25만 9303달러) 단식 2회전(16)에 올랐다. 장수정은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케닌을 2-0(6-1 6-4)으로 물리쳤다. 장수정은 2회전에서 116위 에미나 벡타스(미국)-118위 라우라 피고시(브라질) 경기 승자와 만나 8강 진출을 타진한다. 장수정이 WTA 투어 단식 본선에서 승리한 것은 올해 2월 태국오픈 이후 8개월 만이다. 코리아오픈 단식 본선 승리는 2013년 이후 10년 만이다. 2013년 대회에서 장수정은 8강까지 진출했다. 케닌은 장수정이 꺾은 가장 높은 순위의 선수다. 이전에는 2013년 코리아오픈 1회전에서 물리친 클라라 자코팔로바(체코)의 순위(당시 33위)가 가장 높았다. 케닌은 2020년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에서 우승했고, 같은 해 프랑스오픈 준우승했던 강호다. 그해 세계 랭킹 4위까지 올랐고 투어 단식에서 5차례 우승했다. 최근 랭킹이 다소 내려갔으나 지난달에도 과달라하라오픈 4강, 샌디에이고오픈 준우승 등의 성적을 냈다. 그런데 장수정은 2018년 케닌과 처음 만나 2-0(7-6<8-6> 6-3)으로 이긴 데 이어 5년여 만의 재회에서도 승리하는 등 2전 전승으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장수정은 이날 1세트 1-1에서 5게임을 연속으로 따냈고, 2세트에서는 4-3으로 앞선 상황에서 자신의 서브 게임을 듀스 끝에 따내며 1시간 31분 만에 16강행을 확정했다. 장수정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어려운 상대를 이겨 기쁘다”며 “상대가 좋아하는 유형의 공을 주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그러다 보니 상대가 타이밍을 잡는데 어려워하면서 실수가 잦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세트 4-3으로 앞선 상황에서 이기고 싶은 마음이 확 생겨서, 집중력이 떨어졌다”며 “그때 실수도 이어지면서 위기였지만 다행히 서브 게임을 지켜 이길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 [포토] ‘2023 미스 러시아’

    [포토] ‘2023 미스 러시아’

    8일(현지시간) 바르비카 럭셔리 빌리지 콘서트홀에서 ‘2023 미스 러시아 미인대회’가 열렸다. 톨리아티를 대표하는 옐리자베타 두디나(왼쪽 첫 번째),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대표하는 2023년 미스 러시아 마르가리타 골루베바(가운데), 류보프 호클로바(오른쪽 첫 번째)가 입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타스 연합뉴스
  • [현장사진]수백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전쟁의 현장...이스라엘-하마스 전쟁[포토多이슈-월드]

    [현장사진]수백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전쟁의 현장...이스라엘-하마스 전쟁[포토多이슈-월드]

    7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공습으로 시작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전쟁으로 양측 사망자가 현재 집계된 통계만으로 500명을 넘어섰다. 8일(현지시간) dpa 통신과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하마스가 쏜 수천발의 로켓포탄이 쏟아진 이스라엘에서 300명이 넘는 시민이 숨졌다고 알렸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이스라엘 전투기 등이 동원된 보복 공습으로 가자지구에서도 최소 200명이 넘는 시민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하루만에 양측의 폭격과 공격으로 최소 500여명이 목숨을 잃었고 3천명이 넘는 부상자가 나온 것이다. 다음은 외신이 전해온 참혹한 폭격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전쟁 현장들 사진을 모아봤다.
  • 이스라엘, 기습 공격한 하마스에 “군인과 민간인 수십명 인질로 붙잡혀”

    이스라엘, 기습 공격한 하마스에 “군인과 민간인 수십명 인질로 붙잡혀”

    이스라엘 당국이 7일(현지시간) 새벽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게 군인과 민간인 수십명이 인질로 억류돼 있다고 확인했다. 하마스 군사 조직의 대변인인 아부 오베이다는 “오늘 이스라엘 남부지역 침투 작전 과정에서 수십명의 이스라엘 군인들을 인질로 잡았다”면서 “인질 중에는 장교도 몇 명 포함되어 있다”며 “인질들은 안전한 장소와 무장단체의 터널에 억류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을 통해 “하마스에 상당수의 인질이 잡혀 있다”고 확인했다.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인 이슬라믹 지하드는 앞서 이스라엘에 갇혀 있는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이 풀려날 때까지 이스라엘 인질들을 잡고 있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마스는 이날 새벽 이스라엘을 향해 수천발의 로켓을 쏘고, 무장 대원들을 이스라엘에 침투시켰다. 침투한 무장대원들은 아직도 22곳에서 이스라엘군과 무력 대치 중이다. 이날 기습 공격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500여명 수준으로 급증했다. 8일 dpa 통신과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일간 예루살렘 포스트는 이스라엘 보건부를 인용, 하마스가 쏜 수천발의 로켓포탄이 쏟아진 이스라엘에서 300명이 넘는 주민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부상자도 1500명 이상으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또, 이스라엘이 전투기 등을 동원해 보복 공습을 감행하면서 가자지구에서도 최소 232명이 죽고 1700명 가까운 주민이 부상했다고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부는 집계했다. 이런 내용대로라면 채 하루가 되지 않는 시간 양측에서 최소 532명이 목숨을 잃고 3200여명이 다쳤다는 이야기가 된다. 평소 저고도 방공망 아이언돔으로 철통 경계를 하는 이스라엘은 전날 유대 명절 초막절(수코트)이 끝난 직후 안식일에 이뤄진 대공세에 허를 찔려 상당한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스라엘 입장에서 이날은 유대 명절인 ‘속죄의 날’에 시리아와 이집트 군대가 무방비 상태의 이스라엘을 침공하면서 시작된 1973년 4차 중동전쟁 전쟁(일명 욤키푸르 전쟁) 이후 가장 굴욕적인 사태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일간 하레츠와 BBC, 알자지라 등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무장 정파 하마스는 이날 새벽 6시 30분쯤 이스라엘 남부를 겨냥해 대대적인 로켓포 공격을 감행했다. 하마스 TV는 하마스 최고사령관이 공세 초기에 발표한 5000발에 더해 2000발의 로켓이 추가로 발사됐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군(IDF)은 가자지구에 이날 오전 최소 2500발의 로켓이 날아왔다고 밝혔다. 지상에서도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인 이슬라믹 지하드까지 합류해 대대적인 공세가 이뤄졌다. 세계 최고의 정보력을 자랑하는 이스라엘 모사드가 하마스의 기습 공격을 감지하지 못한 점은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밤 성명을 통해 “하마스의 전투 능력을 파괴하기 위해 이스라엘군이 모든 물리력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그들을 끝까지 공격할 것이며, 그들이 이스라엘과 이스라엘 국민에게 가져온 이 암울한 날을 되갚아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 전쟁은 시간이 필요하고 어려울 것이다. 힘든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하지만 우리가 힘을 모으고 이스라엘에 대한 믿음을 가지면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 전화 통화에서 팔레스타인 주민에 대한 부당한 대우가 이스라엘과의 갈등을 폭발하게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진행 중인 확전은 식민주의자와 이스라엘 점령군의 관행, 이슬람교도에 대한 적대행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을 규탄하며 군사·정보를 포함한 전 분야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흔들림 없는 지지를 확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긴급 연설을 통해 “미국은 이스라엘과 함께 한다”며 “우리는 결코 그들의 뒤를 지키는 일에 실패하지 않을 것이며, 이스라엘이 자위에 필요한 도움을 받는 일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전에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를 하고 현재 상황 및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와 통화에서 테러 공격을 당한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전달했다”며 “이스라엘은 스스로를 지킬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테러 공격에는 어떤 정당화도 있을 수 없다”며 “바이든 행정부의 이스라엘에 대한 안보 지원은 바위처럼 단단하고 변함없다. 지금은 이스라엘에 적대적인 어떤 정파라도 이 공격으로 이익을 추구할 때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군사력에는 군사력으로, 정보에는 정보로, 외교에는 외교로 미국은 이스라엘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확보하도록 할 것”이라며 “네타냐후 총리와 긴밀한 접촉을 유지하며 추이를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 엔타스, 목동 SBS 사옥 내 신규 브랜드 ‘히카리서울’, ‘미미화방’ 오픈

    엔타스, 목동 SBS 사옥 내 신규 브랜드 ‘히카리서울’, ‘미미화방’ 오픈

    10월까지 주문 고객 대상 서비스 메뉴 증정 외식문화 기업 엔타스가 30대에서 50대를 대상으로 만든 신규 브랜드 ‘히카리서울’, ‘미미화방’ 2곳을 목동 SBS PARK161 2층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식브랜드 ‘히카리서울’은 ‘빛’을 뜻하는 ‘히카리’와 ‘서울’을 합친 이름으로, 따뜻한 빛이 스며드는 공간에서 편안한 사람들과 함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는 모던 캐쥬얼 재패니즈 다이닝이다. 달마새우롤, 이쿠라 도미솥밥, 우대꽃갈비 등 기존 일식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미미화방’은 ‘가장 뛰어난 맛’이라는 뜻의 ‘미미’와 ‘불을 다루는 공간’이라는 뜻의 ‘화방’이 합쳐져 화려한 불꽃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다채로운 중화요리와 최고의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로 소갈비살 자장면, 비풍당 소프트크랩, 딤섬 플래터 등을 선보인다. 엔타스 관계자는 “고급 한우요리로 유명한 경복궁으로 성공을 거둔 엔타스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캐주얼한 컨셉의 신규 브랜드”라며 “새로운 형태의 매장에서 고객들에게 고급스러운 일식과 중식요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최근 유통 업계에서 F&B가 중요해진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께 맛있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엔타스는 ‘히카리서울’, ‘미미화방’ 두 매장 오픈 기념 이벤트로 10월까지 약 한 달간 주문 고객 대상 서비스 메뉴를 증정할 예정이다.
  • [생생우동]서울 맥주 축제와 함께 가을에 취해볼까

    [생생우동]서울 맥주 축제와 함께 가을에 취해볼까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정작 우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는 쉽게 접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딱딱한 행정 뉴스는 매일 같이 쏟아지지만 그 안에 숨겨진 알짜배기 생활 정보는 묻혀버리기 십상입니다. 서울신문 시청팀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내놓은 행정 소식 중 우리 일상의 허기를 채우고 입맛을 돋워줄 뉴스들을 모은 ‘생생우동’(생생한 우리 동네 정보)을 매주 전합니다.바야흐로 축제의 계절이다.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지역마다 가득하다. 특히 특색 있는 수제 맥주를 마시면서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서울 축제가 눈에 띈다. 친구나 가족과 함께 맥주를 나눠 마시며 가을의 향취에 흠뻑 젖어보는 건 어떨까. 중구 6~8일 ‘명동 맥주 페스티벌’… 수제 맥주 40종에 디제이 공연도 서울 중구는 6~8일 명동 일대에서 맥주 페스티벌을 연다. 행사가 진행되는 3일간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명동의 거리 가게 음식과 수제 맥주 40종을 즐길 수 있다. 중구에 따르면 수제 맥주 업체 아트몬스터, 쉐퍼호퍼 자몽 생매주, 로덴바흐 와인 맥주, 더핸드앤몰트 등 8개 업체가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 인기 디제이 13명이 무대에 올라 흥을 돋울 예정이다. 맥주 취향을 분석하는 큐레이션 행사도 열린다. 진단표를 바탕으로 개인의 성향에 맞는 맥주를 추천받을 수 있다. 구는 환경 보호를 위해 다회용 맥주 컵을 무료로 빌려주는 친환경 축제로 운영한다. 지난해 대박 난 용산용문시장 ‘용금맥축제’… “10월 매주 금·토요일에 만나요” 용산구 용산용문시장에서는 ‘용금맥 축제’가 열린다. ‘맥주 폭포’라는 콘셉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이달 6~21일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리는 용금맥 축제는 ‘용산용문시장 금빛 맥주 축제’의 줄임말이다. 시장 방문객들이 점포에서 안주나 먹거리를 구매하면 맥주 무료 교환권을 받아 노상 테이블에서 즐길 수 있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행사 당시 방문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마지막 회차에는 5000여명이 시장을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구는 올해 더 많은 방문객이 행사장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행사를 주최하는 상인회로부터 안전 관리 계획서를 제출받아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에서 ▲안전관리 조직·임무 ▲비상시 조치 사항 ▲안전관리 준비 사항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을 심의했다. 구는 하루에 30명씩 행사 지원반을 편성해 행사 기간 총 180명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행사장 주변에 도로 살수차를 배치해 물청소를 진행하고, 행사 종료 후에는 생활 폐기물과 재활용품을 수거할 계획이다. 동작구, 6~15일 노량진 축구장에서 ‘서울맥주판타스틱페스티벌’ 동작구는 6~15일 노량진동 노량진 축구장에서 ‘서울맥주판타스틱페스티벌’을 연다.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다이나믹듀오, 코요태, 백지영, 이찬원, 브레이브걸스 등 인기 가수와 디제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7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노량진 축구장에서 맥주를 마시면서 감상할 수도 있다. 입장과 관람은 무료이나 테이블, 돗자리, 먹거리는 유료다. 불꽃 축제 당일은 입장료를 내야 입장할 수 있다. 구는 행사의 안전을 위해 안전 관리 실무협의회와 구청장 주재 최종 대책 회의를 열고 ▲안전요원 배치 강화 ▲행사장 일대 특별 순찰 ▲현장 상황실 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다. 축제 나흘째인 9일 오후 3시에는 축구장 특설 무대에 ‘제26회 노들가요제’도 열린다. 가요제가 4년 만에 열리는 만큼 신청 단계에서 직장인, 대학생·대학원생 등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고 구는 전했다. 예선은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열렸으며 본선 진출자 17팀을 선정했다. 본선에서는 동작구 홍보대사인 방송인 김병찬이 사회를 맡으며 참가자 17팀의 경연과 초대 가수의 축하 무대가 펼쳐진다.강동구, 7일 ‘가맥 파티’, 노원구는 7~8일 ‘ 댄싱 노원’서 수제 맥주 판매 강동구는 7일 올림픽공원과 한국체육대학교 인근에 있는 ‘강동 스포츠 맛의 거리’에서 맥주 축제를 선보인다. 오후 2시 ‘가맥(거리 맥주) 파티’를 시작으로 오후 4시부터 밴드 공연과 아시안게임 거리 응원이 진행된다. 행사장의 총길이는 150m로 응원 구역에는 대형 모니터가 설치되며 편하게 바닥에 앉을 수 있도록 돗자리가 마련된다. 행사가 열리는 스포츠 맛의 거리는 2021년 서울시 지역 특화 골목 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2022년에 조성됐다. 거리 입구에는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핸드 프린팅과 발광다이오드(LED) 스포츠 영상 창(미디어 월)을 설치해 볼거리를 더했다. 한편 7~8일 노원역 일대 롯데백화점~순복음교회 앞 555m 구간에서 펼쳐지는 ‘댄싱 노원’ 축제 현장을 찾으면 다양한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다. 국내 수제 맥주 양조장 1세대로 19년 이상 노원구에서 자리를 지켜온 ‘브로이하우스 바네하임’과 노원을 대표하는 ‘노원수제맥주협동조합’이 총 10종의 수제 맥주를 판매한다. 맥주를 마시면서 스트리트 댄스, 브레이킹 등 여러 장르의 춤 공연과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광진구 10월 한 달간 전통시장 7곳서 맥주 축제… 막걸리 시음 행사도 광진구는 이달 한 달간 가을을 맞아 전통시장을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별로 맥주 축제를 연다. 이달 27일까지 7개 전통시장에서 지역 특색에 맞는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신상전통시장은 13일 노래자랑과 제기차기를, 자양전통시장은 17일에 가수 공연과 맥주 부스 등을 선보인다. 영동교시장과 노룬산시장은 20일에 이벤트와 공연을, 화양제일시장은 24일 맥주 부스와 거리공연을 운영한다. 면곡시장은 26~27일 막걸리 시음 행사를 진행한다. 구는 행사 기간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대피로를 확보하는 등 시장별로 안전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사고에 대비했다고 전했다.
  • 日오염수 7800t 오늘부터 2차 방류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1차 해양 방류 이후 희석 설비 일부에서 도장(도료를 바른 것)이 부풀어 있음을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도쿄전력은 오염수 방류에는 이상이 없다며 5일 예정대로 2차 방류에 나설 예정이다. 도쿄전력은 이날 외신기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8월 24일부터 지난달 11일까지 오염수 1차 방류를 마친 뒤 방류 관련 설비를 점검한 결과 오염수 희석 설비 중 상류 수조 4곳에서 도장이 10㎝ 정도 부푼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도쿄전력의 설명과 자료에 따르면 작업 관계자와 현장 시찰자 등이 정판(수조 위를 막아 놓은 구조물) 위를 빈번하게 오가면서 정판에 발라 놓은 방수 코팅이 벗겨졌고 그 결과 수조와 수조 사이의 틈을 타고 빗물이 유입됐다. 이 유입된 빗물이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압박이 커져 도장이 부풀어 오르게 됐다는 설명이다. 도쿄전력은 도장이 부풀었지만 방수 기능 자체는 문제없다고 강조했다. 도쿄전력은 “도장이 부풀어 오른 곳이 더이상 확대되지 않도록 대책을 완료했다”며 “빗물 침투 대책으로 정판 부근에 방수 도장을 계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쿄전력은 도장이 부푼 것 외에 측정·이송·방류 설비 등에 이상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전날 2차 방류를 위한 준비 작업을 이미 시작했다. 1차 방류 때와 마찬가지로 약 7800t의 오염수를 오는 23일까지 방류한다. 하루 방류량은 약 460t으로 내년 3월까지 오염수 3만 1200t이 방류된다.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오염수 방류 계획이 문제없다는 입장이지만 방류를 반대하는 주변국과의 마찰은 계속되고 있다. 중국에 이어 러시아도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를 검토하기 시작했다. 러시아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측은 오염수 방류에 따른 방사능 오염 피해 여부를 점검하기 위한 위원회를 지난달 말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극동 지부에 설립했다. 러시아의 위원회는 오염수 유입 가능성이 있는 해상 및 육상에서 과학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 “러 방공망, 크름반도 인근 ‘우크라 넵튠 대함 미사일’ 격추”

    “러 방공망, 크름반도 인근 ‘우크라 넵튠 대함 미사일’ 격추”

    우크라이나의 넵튠 대함 미사일이 러시아 방공망에 격추됐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3일(현지시간)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측은 아직 이에 대해 어떤 언급도 하지 않았다. 러시아 국영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 방공군이 크림 반도 인근 흑해 북서부 상공의 우크라이나 넵튠 대함 미사일을 탐지해 격추시켰다고 밝혔다. 크림 반도는 크름 반도의 러시아식 명칭이다. 러시아 국방부는 해당 성명에서 “모스크바 시간으로 10월3일 오후 8시30분쯤 키예프(키이우) 정권이 러시아 연방 영토의 시설들을 대상으로 넵튠 대함 미사일을 이용한 테러 공격을 가하려던 시도가 저지됐다”고 썼다. 러시아 공군도 크름 반도 해안 근처 흑해 북서쪽 상공에서 우크라이나의 미사일을 탐지해 격추시켰다고 밝혔다. 다만 이 미사일이 넵튠 미사일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크름 반도의 내부 소식을 전하는 텔레그램 채널 ‘크림스키 비테르’(크림의 바람)는 “세바스토폴에서는 공습 경보가 여러 곳에서 울리고 있다”며 “그전에 폭발이 있었다”고 전했다. 세바스토폴은 크름 반도 남서부에 위치한 항구 도시다. 같은 시간, 러시아가 임명한 미하일 라즈보자예프 세바스토폴 시장은 도시 상공에서 자폭 드론이 격추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시 구조대가 한 지역의 주거용 건물 지붕에 드론 부품이 떨어졌다는 신고를 받았다. 아무 피해도 없었다”며 “다만 드론 파편 탓에 몇몇 아파트 유리창이 깨졌다”고 전했다. 이어 “구조대가 현장으로 출동했다. 파편 처리에 대한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세바스토폴 도로·교통 기반 시설 담당 부서도 성명을 통해 해당 경보와 관련해 수상 및 육로 운송이 중단됐다고 밝혔다.이번에 러시아가 격추했다고 주장한 넵튠 미사일은 지난해 4월 러시아 흑해 함대의 기함인 순양함 모스크바함을 격침시킨 두 발의 미사일과 같은 종류다. 사거리가 208㎞로 알려진 이 미사일은 최근 러시아군의 S-400 대공미사일 방어체계를 파괴한 넵튠 지대지 미사일의 구형 버전이다. 신형 넵튠 미사일의 사거리는 최대 362㎞로 알려졌다.
  • 日 오염수 희석시설 도료 부풀어…5일 예정대로 2차 방류

    日 오염수 희석시설 도료 부풀어…5일 예정대로 2차 방류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1차 해양 방류 이후 희석 설비 일부에서 도장(도료를 바른 것)이 부풀어 있음을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도쿄전력은 오염수 방류에는 이상이 없다며 5일 예정대로 2차 방류에 나설 예정이다. 도쿄전력은 이날 외신기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8월 24일부터 지난달 11일까지 오염수 1차 방류를 마친 뒤 방류 관련 설비를 점검한 결과 오염수 희석 설비 중 상류 수조 4곳에서 도장이 10㎝ 정도 부푼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도쿄전력의 설명과 자료에 따르면 작업 관계자와 현장 시찰자 등이 정판(수조 위를 막아놓은 구조물) 위를 빈번하게 오가면서 정판에 발라 놓은 방수 코팅이 벗겨졌고 그 결과 수조와 수조 사이의 틈을 타고 빗물이 유입됐다. 이 유입된 빗물이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압박이 커졌고 도장이 부풀어 오르게 됐다는 설명이다. 도쿄전력은 도장이 부풀었지만 방수 기능 자체는 문제없다고 강조했다. 도쿄전력은 “도장이 부풀어 오른 곳이 더 이상 확대되지 않도록 대책은 완료한 상황”이라며 “빗물 침투 대책으로 정판 부근에 방수 도장을 계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쿄전력은 도장이 부푼 것 외에 측정·이송·방류 설비 등에 이상이 없다고 했다. 이에 따라 전날 2차 방류를 위한 준비 작업을 이미 시작했다. 1차 방류 때와 마찬가지로 약 7800t의 오염수를 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방류한다. 오염수 하루 방류량은 약 460t이다. 도쿄전력은 내년 3월까지 오염수 3만 1200t을 방류하기로 했다.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오염수 방류 계획이 문제없다는 입장이지만 방류 반대 주변국과의 마찰은 계속되고 있다. 중국에 이어 러시아도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를 검토하기 시작했다. 러시아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측은 오염수 방류에 따른 방사능 오염 피해 여부를 점검하기 위한 위원회를 지난달 말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극동 지부에 설립했다. 위원회는 오염수 유입 가능성이 있는 해상 및 육상에서 과학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측은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가 캄차카반도와 알래스카 인근으로 유입될 것으로 전망하는데 해당 수역에는 오호츠크해와 캄차카·연해주 해역에서 잡히는 어류들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269편 영화의 바다… 이건 놓치지 말아요”

    “269편 영화의 바다… 이건 놓치지 말아요”

    4일 막 오른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는 열흘 동안 세계적인 거장의 신작을 비롯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외국 영화 등을 만날 수 있다. 전체 상영작 269편 가운데 BIFF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작품들을 주목하자. 3명의 프로그래머가 추천한 9편을 소개한다.●일탈 결심한 은행원 사연 ‘비행자들’ 박가언 프로그래머는 아르헨티나 뉴웨이브 시네마를 이끄는 로드리고 모레노 감독의 ‘비행자들’을 우선 꼽았다. 쳇바퀴 같은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금고를 털기로 한 은행원 모란의 사연을 다룬다. 박 프로그래머는 “전통적인 문법에서 완전히 벗어나 예상치 못한 경로로 이탈하고 변주하며 관객의 호기심을 붙든다”고 설명했다. ●한 고교의 일주일 ‘모든 것의 설명’ 가보르 레이츠 감독의 ‘모든 것의 설명’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한 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일주일을 그린다. 졸업 고사를 앞두고 있지만, 시험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는 아벨과 그가 짝사랑하는 여학생 얀카, 역사 교사 야캅의 관계가 얽히고설킨다. 박 프로그래머는 “때로는 애국이라는 이름으로 국가에 대한 일방적 헌신을 강요하고, 협치를 거부하는 입장 차이로 분열을 향해 치닫는 우리 사회를 반추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카메라 200년 고찰 ‘판타스틱 머신’ 인류의 생활 양식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은 카메라의 200년을 고찰한 악셀 다니엘손과 막시밀리언 반 아에르트릭크 감독의 다큐멘터리 ‘판타스틱 머신’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 단체들이 NG컷을 연발하는 모습은 우스꽝스럽고 나치 프로파간다 영상을 제작한 감독이 촬영 및 편집 기법이 얼마나 정교했는가를 자랑하는 모습 등은 소름 끼친다.●환생 남녀와 이들의 관계 ‘더 비스트’ 서승희 프로그래머는 베르트랑 보넬로 감독의 ‘더 비스트’를 우선 추천했다. 세 시대에 걸쳐 환생하는 한 여자와 남자 그리고 매번 두려움 때문에 실패하는 이들의 관계를 담았다. 보넬로 감독은 음악가 출신으로, 2021년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수상작 ‘티탄’에서 배우로도 활약했다. “감독의 영화적 경험과 연출력이 집대성된 작품으로, 망설임 없이 갈라 섹션의 작품으로 선정했다”고 서 프로그래머는 밝혔다. ●빅토르 에리세 귀환 ‘클로즈 유어…’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50년 동안 단 3편의 영화만 찍은 빅토르 에리세 감독이 30년 만에 내놓은 장편이다. 친구이자 주연인 훌리오 아레나스가 갑자기 사라지는 바람에 촬영을 중단한 미겔 가레이 감독의 이야기다. 서 프로그래머는 “올해 가장 기다렸던 영화를 묻는다면 바로 이 영화이고, 올해 본 영화 중에 가장 감동적인 작품을 꼽으라면 역시 이 영화”라고 엄지를 치켜들었다. ●깊은 교감의 순간을 경험한 ‘히어’ 다른 추천작은 바스 데보스 감독의 ‘히어’다. 브뤼셀에서 건설노동자로 살고 있는 루마니아 출신의 스테판이 고향으로 휴가를 떠나기 전 정성껏 끓인 수프를 들고 가까운 지인들을 만나러 다닌다. 우연히 이끼를 연구하는 중국계 여성 선태학자 슈시우와 만나게 되고 숲속에서 깊은 교감의 순간을 경험한다. 서 프로그래머는 “비밀처럼 마음속에 간직하고 싶은 영화, 자꾸 생각나는 영화”라고 소개했다.●폭력성과 빈곤에 대한 통찰 ‘모로’ 박성호 프로그래머가 추천한 ‘모로’는 필리핀 뉴웨이브 감독 브리얀테 멘도사의 작품이다. 필리핀 서부의 마긴다나오 지역에서 성실하게 살아가는 형 자심과 노름에 빠져 가산을 탕진하고 있는 동생 압델의 이야기다. 어머니는 두 아들을 화해시키려 노력하지만, 예상치 못한 정부군의 개입으로 지역 전체가 심각한 폭력 사태에 휘말린다. 비극적인 인간의 폭력성과 구조적 빈곤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보여 준다. ●10년 뒤 디스토피아 ‘10년: 미얀마’ ‘10년: 미얀마’는 10년 뒤의 디스토피아를 옴니버스로 담아냈다. 홍콩을 시작으로 일본, 대만, 태국에서 제작됐다. “5명의 미얀마 감독이 한 치 앞을 알기 어려운 구조적인 공포가 지배하는 세상에서도 꿈과 열정을 저버리지 않는 인간의 강인함을 보여 주는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박 프로그래머는 추천 이유를 밝혔다. ●유망주 감독 5인의 단편 모음 ‘특별기획 프로그램: 인도네시아 영화의 르네상스’는 장편 데뷔작을 준비 중인 유망한 미래가 엿보이는 감독 다섯 명의 단편을 모았다. ‘바스리와 살마의 네버엔딩스토리’ 같은 코믹하고 발칙한 상상력이 엿보이는 작품, 뜻밖의 반전으로 따스함과 감동을 주는 ‘바다가 나를 부른다’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 푸틴 中 국경절 축전 “일대일로 국제포럼서 러중정상회담 기대”

    푸틴 中 국경절 축전 “일대일로 국제포럼서 러중정상회담 기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일 신중국 건설 74주년 국경절을 축하하는 전문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보냈다고 러시아 국영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축전에서 다음달 중국에서 예정된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이 양국 관계는 물론 전 세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푸틴 대통령은 “일대일로 국제포럼에서 열릴 우리의 회담이 러시아와 중국의 건설적인 관계를 모든 범위에서 더 확장해 (양국의) 우호적 국민들을 유익하게 하고, 유라시아 대륙 및 세계의 안전과 안정을 보장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또한 “시 주석의 리더십 아래 중국이 사회경제·과학·기술 발전의 길을 자신 있게 나아가고 있으며 세계 무대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가장 중요한 지역 및 글로벌 의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썼다. 이어 “러시아와 중국의 관계는 포괄적 동반자 관계 및 전략적 협력의 정신으로 발전해나가고 있다”며 “(양국은) 모든 분야에서 협력하며 결실을 내고 있으며, 국제문제에서 노력을 효율적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푸틴 대통령은 다음 달 일대일로(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구상 발표 10주년을 맞아 베이징에서 열리는 일대일로 정상 포럼에 참석하는 것을 계기로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0일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만나 “시 주석의 10월 중국 방문 요청을 기꺼이 수락한다”고 말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지난달 26일 푸틴 대통령의 방중 일정을 조만간 공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국제에너지기구 회의서 ‘원전’ 강조한 방 신임 장관…산업부, 핵심 광물 공급망 공조 강화

    국제에너지기구 회의서 ‘원전’ 강조한 방 신임 장관…산업부, 핵심 광물 공급망 공조 강화

    산업통상자원부는 방문규 산업부 장관이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에너지기구(IEA) 핵심광물·청정에너지 고위급 회의에 참석해 핵심 광물 안정화를 위한 노력에 지지를 표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방 장관은 이날 고위급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기술혁신과 자원화,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 장관은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 원전과 수소를 활용한 에너지 전환의 중요성을 피력하고 핵심 광물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한 IEA 내 실무작업반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제니퍼 그랜홈 미국 에너지부 장관과 만난 방 장관은 원전 등 한·미 에너지 관련 현안에 대해 미래지향적인 협력 관계를 모색하기로 했다. 또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산성 대신과의 면담에서는 한·일 정상 간 합의사항 이행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고 첨단 산업·핵심 광물 등 통상 현안에서 공조를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방 장관은 매들린 킹 호주 연방 자원·북부호주 장관과의 면담에서 국내 기업의 호주 내 핵심 광물 투자 프로젝트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호주 정부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아리핀 타스리프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과의 만남에서는 천연자원이 풍부한 인도네시아와 우리나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내는 협력 관계를 공조해나가기로 했다. 산업부는 “브뤼노 르 메르 프랑스 경제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현재 진행 중인 프랑스 전기차 보조금 제도 개편과 관련해 한·프 양국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원만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며 “항공·우주 및 원전을 포함한 무탄소 에너지 협력을 강화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 산업장관, IEA 회의 참석…핵심광물 공급망 강화 협의

    산업장관, IEA 회의 참석…핵심광물 공급망 강화 협의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에너지기구(IEA) 핵심광물·청정에너지 고위급 회의에 참석해 전 세계 주요국과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9일 산업부에 따르면 방 장관은 미국, 일본, 호주 등 에너지 담당 장관 및 IEA 사무총장, 프랑스 경제부 장관과 양자 면담을 진행했다. 방 장관은 미국 제니퍼 그랜홈 에너지부 장관과 면담에서 원전 등 양국 간 에너지 현안과 관련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지향적인 협력 관계도 모색하기로 했다. 일본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산성 대신과 면담에서는 한·일 정상 간 합의 사항 이행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첨단산업, 핵심광물 등 통상 현안에 있어서도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방 장관은 호주 매들린 킹 연방 자원·북부호주 장관에게 우리 기업들의 호주 내 핵심광물 투자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호주 정부가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인도네시아 아리핀 타스리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과는 천연자원이 풍부한 인도네시아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우리나라가 시너지를 내도록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IEA 사무총장, 프랑스 경제부 장관도 양자 면담을 이어갔다. 방 장관은 IEA 파티 비롤 사무총장과 면담에서 에너지 전환 중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한국은 핵심광물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에 기여하는 IEA 내 핵심광물 관련 논의 및 실무작업반 활동을 지지하고 앞으로도 적극 참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브뤼노 르 메르 경제부 장관과 면담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프랑스 전기차 보조금 제도 개편과 관련해 양측이 원만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항공·우주, 원전 등 무탄소 에너지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 요트 투어부터 북 큐레이션까지 진화하는 아파트 커뮤니티 서비스

    요트 투어부터 북 큐레이션까지 진화하는 아파트 커뮤니티 서비스

    과거 구색 갖추기에 급급했던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과 입주민 대상 서비스가 진화하고 있다. 커뮤니티 고급화가 주요 입지 정비사업 수주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추후 집값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1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최근 조식 서비스는 물론 영화관, 수영장, 사우나 등 다른 단지와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과 서비스가 단지의 정체성으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도시개발회사 DK아시아는 분양 단지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프라이빗 요트 투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달 분양을 앞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입주민들은 아라뱃길을 통해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정서진까지 모두 18.2㎞ 거리 요트투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GS건설은 자이 커뮤니티센터인 ‘클럽자이안’에 입주민이 직접 커피를 추출하고 향미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픈 커피 스테이션이라는 커피 문화 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입주민을 대상으로 미술 시장 전반과 경매 등에 대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CGV, 금영엔터테인먼트, 아워홈, 자란다, 째깍악어, 놀담, 클래스101, 모빌리, 그린카, 도그메이트, 와요, 청소연구소, 세차왕 등 파트너사와 같이 호텔과 같은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3월 198.8대 1이라는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흥행에 성공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교보문고와 협약을 통해 입주민에게 2년간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앞세웠다. 광주 서구 쌍촌동에 선보인 ‘상무센트럴자이’의 경우 입주민 전용 프리미엄 영화관인 CGV살롱과 게스트하우스 등을 도입해 수요자의 관심을 받았다. 기존 아파트 단지에서 보기 어려웠던 커뮤니티 시설로 차별화를 내세운 곳도 있다. 지난 7월 분양에 나섰던 경기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 풍경채 2BL’은 스크린 야구장과 스크린 테니스장을 도입했다. 지난 5월 선보인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더퍼스트’의 경우 지역 최초로 볼링장을 제공한다는 점을 내세우기도 했다.주변을 파노라마 뷰로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 역시 각광을 받는 커뮤니티 시설 중 하나다. 서초구 반포동 최근 입주한 ‘래미안 원베일리’의 스카이브릿지는 반포대교와 세빛 둥둥섬이 한눈에 들어온다. 스카이브릿지 옆에는 스카이 북카페도 조성돼 있다. 조식 서비스는 프리미엄 아파트에서는 빼놓지 말아야 할 서비스가 됐다. 성동구 성수동 트리마제, 강남구 개포 래미안 포레스트, 용산구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서초구 래미안 리더스원 등은 아파트 전용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서 나아가 이달 입주를 앞둔 영등포구 ‘브라이튼 여의도’는 셰프가 직접 요리하는 호텔식 조식 서비스를 선보이며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는 입주민 건강식, 저염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대형 건설사 한 관계자는 “한동안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에 수영장에 대한 수요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사우나 시설을 요청하는 곳이 늘고 있다”며 “시대 흐름에 따라 선호하는 커뮤니티 시설이나 서비스가 달라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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