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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러 철도협력협정 체결

    북한과 러시아 철도부가 14일 협력협정을 체결함으로써 한반도종단철도(TKR)의 연결은 물론, TKR와 시베리아횡단철도(TSR) 연결작업의 물꼬가 트이게 됐다고 이타르타스통신이러시아 철도부를 인용,보도했다. 철도부는 이번 협정서가 무엇보다 남·북한간 철도 연결을위한 구체적인 작업을 가능케 하는 것이라고 평가하고, 이번 협정서 체결은 지난 4일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간 합의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전했다.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은 지난 4일 공동선언을 통해,TKR및 TKR와 TSR의 연결 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모스크바 연합
  • 김정일 러시아 방문 뒷얘기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이 8일(현지시간) 크렘린보석박물관, 무기고 등 모스크바 시내관광을 마친 뒤 오후5시47분 평양으로의 귀환길에 올랐다. 김 위원장의 러시아방문에 동원된 경호인원은 10만여명. 이번 방문은 ‘24일간의 길고 긴 열차여행’이라는 기록 외에도 최다 경호원동원행사로 모스크바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김정일의 신변보호= 김 위원장이 이용한 시베리아 횡단철도의 총 길이는 9,288㎞.러시아는 김 위원장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북한의 입장을 고려,100m마다 경찰 1명씩을 배치했다. 궤도를 따라 도열된 사람 수만 모두 9만3,000여명.여기에김 위원장의 특별열차가 머문 역마다 동원된 경찰,선발 경호대 등을 합치면 러시아가 경호에 투입한 인원은 10만여명에 이른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이같은 철통 경호에도 불구,김위원장이 7일 저녁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모스크바로 돌아오는 도중 선로에놓인 콘크리트 판을 피하기 위해 특별열차가 비상 정차하는 소동이 빚어졌으며 앞서 시베리아를 가로지르는 동안에도 돌이 수차례 열차에날아들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8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특별열차가 7일 트베르 마을 근처에서 긴급 정차했으며 비상 대책팀이 열차가 콘크리트에 부딪히기 전에정지시켰다고 설명했다. 수사 당국은 단순한 훌리건의 짓인지,아니면 김 위원장을 노린 조직적 시도인지 경위를 조사중이다. ■정상회담 관례에 익숙지 않은 김정일= 김 위원장의 러시아방문시 통상적인 정상회담의 관행을 따를지 여부가 큰관심사였다.북한이 종전보다 국제사회의 규칙을 따르려고애썼지만 여전히 부족했다는 평가다. 양국 정상 주최 만찬에서는 주최자가 만찬사를 읽는 것이관례. 그러나 지난해 7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 당시만찬사를 읽은 사람은 김 위원장이 아닌 백남순 외무상이었다.이에 푸틴 대통령도 배석한 이고리 이바노프 러시아외무장관이 대독하도록 긴급 지시했다는 것. 이번에 푸틴 대통령 주최로 열린 만찬에서 푸틴 대통령의만찬사 낭독에 맞춰 김 위원장이 만찬사를 읽기는 했지만준비된 내용을 끝까지 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특히 양국정상회담 이후 관례적으로 갖는기자회견도 이타르타스통신과의 서면 인터뷰로 대체했다. 이타르타스가 질문서를 전달한 것은 지난해 말.푸틴 대통령이 지난 2월 서울을 방문하기에 앞서 김 위원장이 러시아를 방문할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이었다.김 위원장은 이에 대한 답을 북·러 국경을 통과하면서 줬다. ■실질적 소득 없는 북한= 북한과 러시아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구체적 성과를 거뒀다기 보다는 서로의 국제정치적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한바탕 ‘쇼’를 벌였다는 분석이유력하다. 모스크바 선언에 포함된 주한미군 철수는 북한측의 일방적 요구에 따른 결과라는 게 현지 외교 소식통들의 평가다.북한과의 새로운 관계개선을 추진하는 러시아가 북측의요구를 단호히 거부하지 못한 셈이다.푸틴 대통령은 지난2월 방한때는 주한미군 문제에 관해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다.때문에 문구도 ‘이해했다’는 외교적 수사에 그쳤다는 지적이다. 반면 러시아는 미국과의 탄도탄요격미사일(ABM)협정 협상에서 우월한 위치를 점하게 됐다는 게 러시아 언론들의 일치된평가다. 문제는 20일 이상 러시아를 여행하고도 철도나 군사협력협정 등 주요 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한 김위원장에게 ‘상징적인 선물’이라도 건네야 한다는 러시아 정부의 고민이다.이에 따라 김 위원장의 출생지이자 김일성 주석의 항일유적지인 하바로프스크에 박물관을 지어주고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수천톤의 식량을 원조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모스크바 전경하특파원 lark3@
  • 美국방 12∼14일 訪러

    [워싱턴 AP 연합]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이 오는12∼14일 러시아를 방문,세르게이 이바노프 국방장관과 ▲탄도탄요격미사일(ABM) 협정과 ▲전략적 안정화 ▲대량살상무기 비확산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이타르 타스통신이 3일 보도했다. 럼즈펠드 장관의 방문에 앞서 미국은 오는 7∼8일 워싱턴에서 열릴 러시아 국방부 대표단과의 군사 실무협의에서양국의 미사일 정보·기술 공유 및 합동훈련을 포함한 새전략틀을 제안할 방침이라고 콘돌리자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2일 밝혔다.라이스 보좌관은 협의틀의 전제조건으로 러시아가 북한과 이란 등 이른바 불량국가에 미사일 기술 수출 등 군사지원을 중단해야 한다는 조건을 붙였다.
  • 北언론 왜 침묵하나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의 러시아방문과 관련,북한 언론은 남한이나 해외언론과는 대조적으로 침묵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김 위원장이 평양을 떠난 직후 “김 위원장이가까운 시기에 러시아를 공식 방문하게 된다”는 내용의 ‘예고성 기사’가 이제까지 보도된 뉴스의 전부다. 북한 언론들은 오히려 김 위원장이 현재 평양에 머무르고있는 듯한 보도를 계속 내보내고 있다. 31일 조선 중앙방송은 김 위원장이 이타르타스 통신과 가진 인터뷰 내용과 반응을 전하면서도 김 위원장의 ‘열차여행’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때문에 김위원장이 모스크바를 향해 전용열차를 타고 시베리아 횡단철도 위를 달리고 있다는 사실을 북한 주민들은모를 가능성이 크다. 북한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북한 언론들은 김 위원장의러시아 방문일정을 모스크바 도착 직후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본다”면서 “양국 정상회담 등 모스크바에서의 공식일정만 보도하는 것이 북한 언론의 관행”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북한 언론은 지난해 5월과 지난 1월 김 위원장의비공식중국 방문때에도 최종 목적지인 베이징(北京) 도착에서 출발까지의 활동만을 보도했다. 박찬구기자 ckpark@
  • 김정일 옴스크 일정…러 군수·식품 공장등 방문

    북·러 국경을 통과한 뒤 쉬임없이 달려온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특별열차가 31일 오후(현지시간) 옴스크에 기착,밤을 지낸 뒤 이튿날 출발할 예정이다.이타르 타스 통신 등러시아 언론들은 김 위원장이 이곳에 머무는 동안 군수 공장과 식료품 공장 등을 방문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물론잠은 특별열차에서 잔다. ■옴스크는 옴스크주(州)의 주도로 경공업과 중공업이 모두발달한 도시다.옴스크주는 시베리아의 곡창지대로 남부는 낙농업,북부는 삼림업이 활발하다. 가장 먼저 손꼽히는 방문지는 탱크 제작사인 ‘트란스마쉬’다.북한이 러시아로부터 사들이기를 원하는 T-80 전차가 제작되는 곳이다.김 위원장은이곳에서 탱크 기동훈련장을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안전상의문제로 취소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신형 지대공 미사일 S-300을 만드는 ‘폴룟’사도 방문 예정지다.이 곳은 지금까지 어느 정상에게도 공개되지 않은 곳으로 러시아의 파격적 대우를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러시아 제일의 육류 생산·가공업체인 ‘옴스크 베이컨’사다.하루에 50t의돼지고기를 생산,러시아 전역에 공급하고 있다.최근 들어 양계장 건설 등 축산을 장려하고있는 북한이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생각해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방문에서 김 위원장은 열차여행 도중 러시아의 현 상황 등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면서 간간이 영어실력을 과시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특별열차에 동승한 이고리 콜로메이체프 극동연방지구 전권대리인 대변인은 30일 “김 위원장이 그동안 열차 창밖을 통해 본 것과 러시아의 정치·경제 상황에 관해 수없이 질문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옴스크 방문에 앞서 노보시비르스크에 기착,아버지인 고(故) 김일성(金日成) 주석의 목숨을 구했던 옛 소련군 장교 유가족들에게 대리인을 통해 선물을 전달하고 귀로에 만날 것을 약속했다. 전경하기자 lark3@
  • “김정일 미사일 포기제안 北·러 선언에 언급”

    [모스크바 외신종합]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이번 주말 정상회담을 하면서 지난해 제안한 미사일 개발 포기 제안을 다시 언급할 계획이라고 알렉산드르 로슈코프 외무차관이 30일 밝혔다. 인테르팍스 통신 보도에 따르면 로슈코프 차관은 양국 정상회담 이후 발표될 공동선언에 김 위원장의 미사일 개발 포기 제안이 재차 언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7월 평양을 방문한 푸틴 대통령에게 인공위성 발사에 대한 제3국 지원을 대가로 미사일 개발계획을 포기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었다. 이번 북-러 정상회담에서는 또 원자력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 문제가 제기될 수있을 것이라고 러시아 원자력부 대변인이 밝혔다. 한편 김 위원장 일행이 탄 특별열차는 31일 오후 6시(현지시간) 옴스크에 기착,이곳에서 하루를 머문 뒤 모스크바로다시 출발할 것이라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 김정일 특별열차 점검위해 크라스노야르스크역 기착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의 특별열차가 30일 낮(모스크바 시간) 크라스노야르스크역(驛)에 잠시 기착,점검을 받았다고 이타르 타스 통신이 전했다. 통신은 역 당국을 인용,열차의 기착 이유는 순수히 ‘기술적인 이유 때문’이라면서,이 때문에 어떠한 특별한 행사도 준비되지 않았다고 전했다.열차는 크라스노야르스크역에 15∼20분 가량 기착한 뒤,다음 행선지를 향해 출발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31일 오전 노보시비르스크에서 고(故) 김일성(金日成) 주석의 목숨을 구했던 러시아인 유가족과 만날예정이며 오후 옴스크에 들러 하루동안 머물 예정이라고이타르 타스 통신이 30일 보도했다. 모스크바 연합
  • 김 위원장 “美 MD는 새 군비경쟁 촉발”

    26일 오전 북·러 국경지대인 하산에 도착, 러시아 방문을시작한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은 “북한의 로켓위협을 둘러싼 소동은 전혀 근거없는 것”으로 “미국은 우리와 다른 일부 국가들의 로켓 위협을 들어 미사일 방어체제를 구축하려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러시아와 체결한 협정을 파기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타르-타스통신과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미국의 미사일방어 체제는 새로운 군비경쟁을 촉발시킬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세계적인 논의 대상”이라고 지적한 뒤 “북한은 탄도탄요격미사일(ABM) 협정을 통해 세계의 전략적 안정화를 추구하는 러시아의 입장을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 “일본이 과거의 범죄를 은폐한다면 북한과 일본과의 관계정상화는 있을 수 없다”고 강조한 뒤 “그러나 일본이 과거사를 진지하게 인정하고 북한에 대한 적대적인 정책을 포기한다면 관계정상화는 가능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달 4일이나 5일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대통령과 회담을 갖는 김 위원장은 이날 특별열차편으로 하산에 도착,콘스탄틴 풀리코프스키 러시아 극동연방지구 대통령 전권 대리인으로부터 영접을 받은 뒤 다음 경유지인하바로프스크로 출발했다.풀리코프스키 전권 대리인은 김위원장의 모스크바 방문시까지 동행하게 된다. 푸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는 시베리아 횡단철도의 한반도 연결 문제외에도 북한의 대러시아 채무 재조정,군사원조 등 양국 현안과 한반도 정세 등이 폭넓게 논의될 것으로예상된다. [모스크바 외신종합]
  • 김정일 오늘 러 도착

    [블라디보스토크·도쿄 AP 교도 연합] 김정일(金正日)북한국방위원장이 다음달 4일 시베리아횡단 열차편으로 모스크바에 도착,5일부터 공식 방문일정을 시작한다고 이타르 타스통신이 모스크바 고위 소식통의 말을 인용, 25일 보도했다. 러시아 세관 극동지부의 한 관계자는 김 위원장이 26일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한다고 전했다.그러나 일본의 교도(共同)통신은 러시아 국경수비대의 전언을 근거로 김 위원장이 28일 또는 29일 특별 열차편으로 극동지방에 도착한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양국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및 지역의 주요 현안을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시베리아횡단 철로와 남북한 철로를 연계하는 문제도다뤄질 가능성이 있다. 러시아 관리들은 현재 해로를 이용하는 한국의 유럽 수출 물동량을 자국의 철로로 전환하기위해 로비를 펼치고 있다.
  • 김정일 방러…무기·원유 지원 요청할듯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이 8월초 러시아를 공식방문할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그 배경과 앞으로 남북관계를 비롯한 동북아 정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러시아 국영 이타르타스 통신은 25일 김 위원장은 이번러시아 방문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주요 현안들을 논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그러나 구체적인 의제는 언급하지 않았다.다만 “북한의 미사일 계획이나 미국의 MD(미사일방어)계획은 주 의제가 될가능성이 적다”고 지적했다. 외교 소식통들은 북·러 정상회담에서는 러시아무기의 대북수출 및 지원 문제가 핵심 의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북한은 그동안 탱크와 전투기 등 무기와 원유를 지원해줄 것을 러시아측에 줄곧 요청해 왔다. 지난 4월 김 위원장이 러시아방문을 돌연 취소했던 이유도이에 대한 입장 차이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군수지원 외에 양측은 부시 미 행정부 출범 이후의 동북아정세와 이에따른 양국간 협력강화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통일부 당국자는 “러시아의 대북 무기지원은 성사돼도 규모에 한계가 있다”며 “이보다 김 위원장이 중국에 이어러시아 방문으로 외교활동 범위를 넓혀 나가는 점이 더욱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그는 특히 “미국과의 관계개선에 앞서 북한은 전통 우방국인 중국과 러시아와의 우의를증진할 것”이라며 “이런 차원에서 김 위원장의 러시아방문 이후 북한은 미국과의 본격 대화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또 “미국 역시 러시아의 대북 군비지원에 무게를 싣기보다 북한의 외교활동 강화에 의미를 둬 김위원장의 방러를 긍정 평가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진경호기자 jade@
  • 뉴스피플 8월2일자 출간

    대한매일신보사가 발행하는 시사주간지 ‘뉴스피플’ 최신호(7월24일 발매 8월2일자)는 2008년 올림픽을 유치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중국을 커버스토리로 다뤘다.올해 11월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을 앞두고 있는 중국이라는 거대 시장은 기회일 수도 있지만 한국 경제의 총체적 위기가 될 수 있다는 경고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자만심과 무지 속에 어느새 우리를 앞지르고 있는 중국 경제에 대해 우리는얼마나 아는지 집중취재했다.이슈 특집에서는 최근 일본과갈등이 깊어지면서 떠오르고 있는 한국의 주적(主敵) 개념의 변화 조짐을 다뤘다.정치권과 총선시민연대 등의 선거재판에서 양면성을 보인 사법부를 이슈 추적에서 취재했다. 워크아웃을 조기 졸업하려는 대우 계열사들의 몸부림과 한국에서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매출을 늘리고 있는 수입차 업계를 밀착 취재했다.문학마을에서는 최하림 시인의 작품 세계와 삶을 만날 수 있다.신(新)장군의 비망록에서는 전과자 특수부대인 ‘캡’을 최초로 공개하는 등 전 해병대사령관 전도봉 장군의 첫번째얘기 보따리가 펼쳐진다.한·미 작가들의 독특한 현장 미학 전시회와 여름을 맞아 열리는 시인학교에 대한 궁금증도 풀었다.수녀와 경찰관 건축가 등이 함께 힘을 합쳐 버려진 노인들을 위해 문을 연 ‘요셉의 집’을 찾아 그들이 사는 모습을 담았다.화제의 인물에서는 불우이웃에 아파트를 9채나 기증한 삼포건설 양진현 사장을 만났다.스타스페셜에서는 최근 TV 역사드라마 ‘여인천하’에서 문정왕후로 연일 주가를 올리고 있는 전인화씨의 인기 비결을 취재했다.
  • 부천국제영화제 폐막

    20일 막을 내린 제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최고의영예인 작품상은 뉴질랜드 로맨틱 코미디 ‘뉴질랜드 이불 도난사건’(감독 해리 싱클레어)에게 돌아갔다.남우주연상은 ‘시체유기 자장가’(독일)의 보리스 알지노빅,여우주연상은 ‘나비’(한국)의 강혜정이 각각 받았다. 이밖의 수상작은 ▲감독상 ‘턴(Turn)’의 히라야마 히데유키 감독(일본)▲관객상 ‘시체유기 자장가’▲심사위원특별상 ‘티어스 오브 더 블랙 타이거’(태국)▲단편영화대상 ‘쥐,글을 쓰다’(영국)▲단편영화 심사위원상 ‘복사가게’(오스트리아)▲단편영화 관객상 ‘퇴짜’(미국)등이다. 황수정기자 sjh@
  • 20일 부천영화제 폐막작 ‘소름’제작진

    “요즘 굉장히 행복해요.‘소름’을 하면서 정말 배우가 된 것 같아요.” 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폐막작인 ‘소름’을 설명하기 위한 기자회견에서 여주인공 장진영(27)은 “‘소름’이삶을 바꾸었다”고 고백한다. ‘자귀모’‘반칙왕’‘싸이렌’을 거쳐 ‘소름’에서 첫주연을 맡은 장진영에게 시나리오가 40여편이 몰릴 정도로그는 이제 한국영화계의 주연급 여배우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소름’이 데뷔작인 윤종찬 감독은 “처음 봤을 때는 배우가 아니라 모델같았어요.미스코리아 출신인 줄도 몰랐죠.‘반칙왕’에서 한 여자배우가 ‘추리닝’을 입고 투박하게 나오더라구요.‘소름’의 선영역은 많은 여배우들이 원했지만,열정과 재질은 있는데 틀은 갖춰지지 않은 배우를 찾았죠”라고 장진영을 여주인공으로 뽑은 과정을 설명했다. 드라마로 데뷔했지만 장진영은 이제 방송이 두렵다고 말한다.드라마에서는 연기자가 아니라 기계라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란다.특히 이번 영화를 촬영하면서 윤감독과 사전에 철저하게 영화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눴던 것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다음 영화는 법없이도 살 수 있는 사람들이 나오는 예쁜러브스토리가 될 겁니다.” 윤감독이 차기작 계획을 밝히자장진영이 반색을 하며 눈을 반짝인다.두 사람이 다시 뭉칠거냐고 묻자 “진영이는 내가 발굴한 배우니 나한테 돌아올 수 밖에 없어요”란 윤감독의 농을 장진영이 반긴다. 남자주인공 김명민은 독실한 크리스천에 술,담배도 못하고마라톤이 취미인 그야말로 모범생.‘요즘 배우같지않은 남성미와 강한 눈빛’때문에 윤감독에게 발탁된 김명민은 영화를 찍는 동안 친구,가족으로부터 ‘이상하게 변했다’며 따돌림을 당했다고 한다.평범함과 이상성격을 넘나드는 이중 캐릭터인 용현역만 생각하다 보니 그렇게 됐다고. ‘소름’을 끼치게 하는데는 낡은 아파트도 한 몫을 하고있다.영화에 등장하는 미금아파트는 서울 서대문구 천연동과 냉천동에 걸쳐 있는 30년된 재개발 아파트로 미국에서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윤 감독이 한국사회로부터 받은 부정적이고 복잡한 이미지를 상징하는 것처럼 보인다.실제로 1동에 10가구 정도만이 산다고. ‘소름’은 20일 밤12시 부천 복사골 문화센터에서 상영된다. 부천 윤창수기자 geo@. ■ ‘소름’ 미리보기. 관객의 등줄기에 오소소 소름이 돋아나게 하는 영화.오는 8월4일 개봉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소름’(제작 드림맥스)을 두고 하는 말이다.닥치는대로 칼질해대는 ‘슬래셔 무비’도,턱턱 사지를 잘라내는 ‘스플래터 무비’도 아닌 것이 자꾸만 등뒤를 돌아보게 만드는,묘한 무섬증을 안겨준다. 내일모레면 재개발될 흉가같은 아파트에 택시기사 용현(김명민),밤마다 남편에게 매맞는 선영(장진영)이 이웃에 살게된다.거기에 또 두사람.남자친구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공포를 떨치지 못하는 피아노 강사 은수와 공포소설을 쓰며 대박을 꿈꾸는 삼류작가 이씨.나른하고 조용한 일상속에서 영화는 하나둘 공포의 조짐을 끄집어낸다.우발적으로 남편을 죽인 선영을 도와주면서 용현은 그녀를 사랑하게 되지만,갈수록 완강한 벽을 느낀다.그즈음에서 영화는 넌지시 힌트를 던져준다.고아로 불행한 유년기를 보내야 했던 용현의과거,선영이 바닥인생을 살게 된 배경,둘 사이의 운명적 고리 등을넌지시 알려준다. 용현은 소설을 써가던 이씨로부터 30년전 자신의 집이 일가족 살인사건 장소였다는 사실을 전해듣고는 관객과 함께 섬뜩한 퍼즐게임을 풀어나간다. 장진영은 줄담배를 피우며 넋빠진 연기를 잘도 해냈다.철저히 무표정한 배우들,푸른 빛으로 낮게 가라앉은 음울한 화면,줄창 내리는 비 등이 공포물의 밀도와 세련미를 높여준다. 망우리 공동묘지에서 찍은 암매장 장면은 그 자체만으로도혼자보기 섬짓하다. 황수정기자 sjh@
  • 뉴스피플 7월26일자 소개

    대한매일신보사가 발행하는 시사주간지 ‘뉴스피플’ 최신호(7월17일 발매 7월26일자)는 춤에 열광하는 10대들을 커버스토리로 다뤘다.기성세대의 눈에는 반항과 방황으로 비쳐지는 힙합댄스 마니아들의 세계를 N세대의 눈으로 들여다 보았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알뜰하고 재미있는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정보를 가득 담았다.여행사들이 내놓은 다양한 상품들을 꼼꼼히 따져 알찬 여행상품 5개를 엄선했다. 2008년 올림픽 개최도시로 결정된 베이징의 현지모습과 우리에게 미칠 경제적 효과를 특파원 리포트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했다.지난해 총리직에서 물러난 뒤 일본에서 은둔생활을 하고 있는 박태준씨의 현정권과 JP에 대한 섭섭한 심경을 최근 그를 만나고 온 인사들을 통해 들어 보았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기업들이 회사의 명운을 걸고 펼치는 산업스파이 방어 작전을 흥미진진하게 엮었으며 휴대전화로 물건구매,대금결제까지 가능해진 ‘온리 휴대폰시대’의 모든 것을 살펴보았다.더 과감하고 섹시해진 여성 노출패션을 주도하고 있는 ‘계곡패션’의 다양한 종류를 짚어보았다.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소설 ‘상도’의 저자 최인호씨를 문학마을에 초대했으며 영화팬을 위해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의 출품작들을 소개했다.신 장군의 비망록에서는8회에 걸쳐 파란만장했던 군생활을 들려주었던 안충준 장군을 마지막으로 만날 수 있다.
  • 연예인 대중문화시대 새파워로 등장

    지난달 17일 MBC ‘시사매거진 2580’프로그램에서 연예제작자와 연예인의 관계를 다룬 방송을 내보낸 이후 촉발된연예인들과 MBC의 갈등이 한달여 시간이 흘렀음에도 좀처럼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MBC가 15일밤 같은 프로그램에서 거듭 연예제작사와 연예인의 관계를 다루면서,오히려 한층 증폭되는 양상이다. 방송 이후 연예인과 매니저들은 MBC 출연거부를 지속하겠다고 밝히는 등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연예인들이 이처럼방송사에 대해 자신의 목소리를 높이는 것은 과거에는 찾아보기 힘든 일이다.대중문화시대를 맞아 연예인들이 스타로서 대중의 인기를 한몸에 모으면서 비롯된 현상이다. 과연 연예인들은 문화계의 새로운 파워로 대두하고 있는것일까. 이번 갈등을 계기로 연예계의 변화상을 짚어보고바람직한 연예인 상을 모색해본다. ■MBC·제작자협 갈등 2라운드 계기 실태점검. 사례1.갑엔터테인먼트의 신인그룹 ‘브라운 아이즈’는 TV에는 얼굴을 일절 드러내지 않고,뮤직비디오와 신문광고 만으로 두달이 채 못되는 기간동안 음반을 28만여장이나 판매하는 진기록을 세웠다.3억원을 들여 김현주,이범수,‘와호장룡’의 장첸 등 세계적인 인기스타를 등장시켜 만든 뮤직비디오에 힘 입은 것이다. 사례2.연기자겸 가수 안재욱은 중국과 타이완 등지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아시아의 스타다.최근 4억원을 받고중국의 CF에 출연했으며 타이완에서 가진 기자회견장에는방송사 수십곳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연예계가 연예제작사를 중심으로 기업화·대형화되고 있다.인수·합병및 전략적 제휴,대기업의 진입,코스닥 등록 등을 통해 덩치불리기를 서두르고 있다.에이스타스(대표 백남수)의 경우 중견부터 신인까지 최명길,이영애,한고은,안재욱 등 60여명의 인기연예인을 거느려 소속연예인 만으로도드라마를 충분히 제작할 수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연예계가 이처럼 기업화한데다 TV외의 다른 매체를 찾아내면서 이번에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제협)가 방송사인 MBC에예전과 달리 강한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방송계는 분석한다.연제협은 방송사가 연예인을 지금처럼 대접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한다.이들이 말하는 연예인의 대표는가수이다.그러나 방송사측은 제작자와 연예인의 불평등계약등 연예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연예계가 달라져야 한다고반박하고 있다. ■연예인의 커진 파워= 연제협이 MBC의 보도에 강력 항의하게 된 배경 중의 하나가 아시아에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이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고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연예산업에 대해 “왜 방송사가 ‘노예’운운하며 구시대적 발상의보도를 하느냐”고 따진 것이다. 연제협의 서희덕 대변인은 “연예인은 방송사에 콘텐츠를제공한다”고 말했다.음악전문 케이블방송이 2곳에서 4곳으로 늘었고,곧 위성방송도 출범하는 다매체시대가 도래함에따라 콘텐츠 제공자인 가수가 그만큼 우위를 점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한다.브라운 아이즈 말고도 방송에 얼굴을 비치지 않고 뮤직비디오만으로 홍보하는 ‘신비주의’전략으로성공한 가수들은 조성모,스카이 등 하나둘이 아니다.‘브라운 아이즈’의 이대희 매니저는 “오락프로그램에 나가 ‘바보짓’을 하며 음반을 팔 생각은 전혀 없다”면서“MBC등 방송사도 앞으로 연예인들이 출연할 수 있는 전문프로그램을 만드는등 연예인에 대한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TV의존도가 예전에 비해 다소 낮아졌지만 TV를 완전히 외면하기 어려운 속사정을 털어놓고 있는 셈이다. ■연예인이 달라져야 한다= 방송가는 오히려 대형 연예제작사들이 횡포를 부리고 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는 ‘PD연합회보’에서 “특정 스타의 출연을 조건으로 무명의 소속연예인들을 끼워 파는 것이 연예매니지먼트사들의 전략으로 자리잡은지 오래됐다”면서 “‘더이상 PD를 못하겠다’는 비명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MBC ‘수요예술무대’의 한봉근PD는 공중파 방송에서 노래를 제대로 부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다는 연예계의 불평에 대해 “신인가수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공중파에서이들을 모두 흡수하기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그는 이어“가수들이 공중파 방송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신문광고,뮤직비디오,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방송 관계자들은연예인들이 요구를 내세우기 전에 계약관계 등을 정상적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으며 네티즌들도 방송사와 대체로 같은 의견을 보이고 있다. 윤창수기자 geo@. ■MBC·제작자협 갈등 바람직한 변화방향은. 최근 인기가수 등 연예인들이 일부 방송의 출연을 거부하고 있는 것은 이른바 ‘스타’의 비뚤어진 ‘한탕주의’와,제작자·방송사의 역학관계가 한꺼번에 뒤엉키면서 나타난 사태라 할 수 있다. 얼마전 “대중스타는 장사속에만 치중하고 있을 뿐,진정한뮤지션이라 할 수 없다”고 꼬집은 가수 이은미의 발언을굳이 예로 들지 않더라도 연예계는 사실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따라서 연예 관계자들은 이 기회에 연예인이나제작자,방송사 모두가 환골탈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한다고 입을 모은다. 대중문화가 대중들의 문화 향수권을 충족시키는 정당한 수단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연예인과 제작자,방송사의 민주적인 관계 형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으로 지적된다.여기에 각 주체의 책임의식이 선행돼야 함은 말할 것도 없다.우선가수 등 연예인 자신이 문화예술인으로서 자세를 갖춰야 한다.스타의식에 사로잡혀 문화예술인의 정체성을 망각하고,상업주의에 쉽게 빠져드는 상황이 우리 연예계의풍토를 황폐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적지않은 연예인들이 제작사와 공중파 방송과의 불평등 계약 등 왜곡된구조를 알면서도 일단 ‘뜨고보자’는 식으로 접근하고 있다.최근 해체된 그룹 H.O.T나 한스밴드가 대표적인 예다. 그러나 공중파 방송 등 매체를 통하지 않고도 나름대로 팬을 확보한채 인정받는 연예인들도 적지 않다. 제작자와 방송사의 경우도 마찬가지.연예제작자협회 소속연예인들이 공개적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제작자와 연예인의 관계를 ‘노예계약’이라고 한 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밝힌 것은 역설적으로 진실을 보여주고 있다는중평이다.또 방송사들은 대중문화의 다양성을 제시하고 이끌어야 함에도,특정 가수나 연예인 위주의 방송진행으로대중들의 소비행태를 부추기고 있으며,이 과정에서 정상적인 연예인들이 희생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현재 스타급 연예인의 영향력은 대중에게 압도적이라 할만하다.결국 ‘연예인의 인기몰이’는 방송사와 제작자들의 ‘손’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연예인과 방송사의 중간에서 바람직한 대중문화 산업의 유통을 담당해야 할 할 제작사의 직무유기도 문제다.불법음반 유통과 적절치 못한 저작권 계약으로 인한 가수들의 불이익이 이만저만이 아니다.특히 방송사의 스타 제조에 편승한 제작사들의 이기주의는 소수의 인기중심 연예인만 키워내고 결국 시청자와 일반인들의 피해로 되돌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문화개혁시민연대 정책기획위원장인 중앙대 강래희 교수(영문학)는 “최근 일련의 사태는 우리 연예계에 잠재된 구조적인 문제들이 폭발된 단적인 사례”라면서 “대중문화와 관계된 가수 제작자 방송간의 파행적인 이해관계와 그로 인한 악순환 고리를 끊기 위해 시청자와 시민들이 연대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호기자 kimus@. ●MBC·연예제작협 사태일지. ■6월17일 MBC ‘시사매거진2580’ 연예인 대 매니저 한일비교 방송■7월3일 한국연예제작자협회 비상임시총회 소집,7일부터MBC 출연거부 등 결의■6일 연제협과 MBC 협상 결렬.연제협은 ‘뉴스데스크’에서 사과 등 요구■7일 MBC ‘생방송 음악캠프’ 뮤직비디오만으로 파행방송■10일 연제협 소속 연예인 100여명 ‘우리는 노예가 아니다’라며 기자회견 개최.MBC보도제작국 2580제작진 일동‘노예라고 방송한 적 없다’며 반박성명 발표■15일 MBC ‘시사매거진2580’에서 연예인 대 매니저 2편방송
  • “한국어선 남쿠릴 조업 금지를”

    [도쿄 연합] 다나카 마키코 (田中眞紀子) 일본 외상은 13일 한국의 꽁치잡이 어선이 남쿠릴열도 주변수역에서 조업을 하지 못하도록 해달라고 알렉산드로 파노프 주일 러시아 대사에게 요구했다. 다나카 외상은 이날 “러·일 관계 악화를 최소화하는 데 협력해달라”면서 “올해는 물론 내년 이후로도 (한국 어선의) 조업이 이뤄지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 달라”고 말했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다. 이에 대해 알렉산드로 로슈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이타르타스 통신을 통해 “”일본의 이같은 행동은 근거가 없고 부당한 압력””이라고 지적했다.
  • “벤처 제휴발표 못믿겠네”

    ‘전략적 제휴,다 믿을 수 있나’ 벤처업체간 전략적 제휴가 봇물을 이루면서 체결되지도 않은 제휴를 홍보를 위해 무리하게 발표하는 등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웹에이전시 업체 ICG는 최근 유니텔과 공동으로 중국 웹에이전시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유니텔과 함께 현지 웹에이전시 업체와 제휴를 추진,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유니텔측은 ‘사실무근’이라며 펄쩍 뛰었다.한 관계자는 “ICG측이 콘텐츠 협조차원에서 문의해 온 적은 있지만 진행된 것은 없다”면서 “확정되지 않은 사항이 알려지는 바람에 우리측 관계자가 징계를 당했다”고 말했다.유니텔측이 항의하자 ICG는 뒤늦게 “유니텔과 제휴계약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료를 냈다”고 해명했다. 게임개발업체 이투소프트도 지난달 중순 자사가 제작중인온라인게임 ‘베리타스’를 대상으로 네티즌펀드를 모집하면서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제휴,다음 사이트에서 2억원 규모의 펀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그러나 일부 언론에 보도되자다음측은 “이투소프트와 게임펀드 공모를결정한 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이투소프트측은 부랴부랴 정정자료를내고 “다음측에 구두로 펀드공모 제휴를 제안한 바 있지만 아무 것도 결정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김미경기자
  • 부천 영화제 개막

    ‘사랑ㆍ환상ㆍ모험’을 주제로 35개국 140편의 영화들이선보이는 제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2001)가 12일 오후 부천시민회관에서 9일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MBC 홍은철 아나운서와 배우 겸 MC 배유정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막식은 원혜영 부천영화제 조직위원장(부천시장)의 환영사와 김한길 문화관광부 장관,임창열 경기도지사의 축사에 이어 출품작 및 장편 심사위원단 소개순으로 진행됐다.부천필스트링 오케스트라와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의 공연도 펼쳐졌다.개막식 직후에는 대런 애로노프스키감독의 영상메시지와 함께 개막작 ‘레퀴엠’이 상영됐다. 황수정기자 sjh@
  • “유엔 對北 식량지원 효과 청소년들 사정 크게 호전”

    [평양 이타르타스 연합] 유엔의 대북 식량지원 프로그램이 최근 몇 년 간 효과적으로 수행되고 있다고 평양 주재한 유엔 대변인이 3일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날 “식량지원으로 북한내 상황,특히 청소년들의 사정이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다”면서 “지난 몇년간 북한 지도자들과 유엔 직원간 이해도 크게 향상됐다”고 말했다. 북한은 올 5월에만 미국과 한국으로부터 13만5,000t의 식량을 지원받았으며 최근 5년동안 매년 평균 80만t의 식량을 지원받았다.이 식량은 북한 전국으로 배포돼 임신부와17세이하 청소년 등에게 지원되고 있다. 유엔 대변인은 또 “유엔 등 직원들은 이제 지원계획을스스로 짤 수 있게 됐으며 식량 배포 감시 활동이 가능한지역도 북한 영토의 75% 정도로 1995년 지원활동을 시작했을 때보다 몇 배나 늘어났다”고 말했다.
  • 뉴스피플 7월12일자 소개

    대한매일신보사가 발행하는 시사주간지 ‘뉴스피플’ 최신호(7월3일 발매 7월12일자)는 벼랑 끝 대결로 치닫는 노·정 관계를 커버스토리로 다뤘다.‘6·12 연대파업’을 계기로 강경책으로 선회한 정부의 노동정책 문제점과 정권퇴진운동에 나선 노동계,노·정 대립을 바라보는 재계의 속셈등을 정밀 분석했다. 개발독재 시대 이후 수출입국의 첨병 역할을 해오다 디지털 시대에 접어 들면서 생사의 기로에 선 종합상사의 영광과 그늘을 특집으로 엮었다.또 세무조사로 촉발된 ‘신문파동’을 집중조명했다.검찰에 고발된 사주와 신문사에 대한수사 방향,정치권의 대결,조선·중앙·동아일보의 움직임등을 밀착취재했다. 최근 무세제 세탁기를 내놓을 것이라고 발표한 일본 산요전기보다 훨씬 앞서 무세제 세탁기 기술을 개발하고도 상품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는 우리나라 업체들의 속사정과 10만원권 등 고액권 발행을 둘러싼 논쟁을 살펴보았다.북한을탈출한 장길수군 가족 일행의 극적인 ‘한국 망명 드라마’를 중국 현지에서 실감나게 취재했다. ‘문학마을’에서는 우리 문단의 진정한 리얼리스트인 이성부 시인을 초대해 그의 시 인생을 들어 보았으며 ‘스타스페셜’에서는 1인극 ‘셜리 발렌타인’에서 연기력을 아낌없이 뿜어내는 배우 김혜자씨를 만날 수 있다.안충준 장군이 들려주는 ‘신(新)장군의 비망록’은 94년 홀 준위 월북사건 당시 급박했던 한미연합사의 움직임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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