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타스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 OSCO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822
  • 北 “‘청천강호’ 외교적 해결을”… 파나마 “유엔 소관”

    북한이 불법으로 무기를 운반하다 파나마 운하에서 억류된 선박 ‘청천강호’에 대해 파나마 정부에 ‘외교적 해법’을 제안했다가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의 현지 조사 및 제재를 무산시키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쿠바 아바나 주재 북한대사관은 지난 9일(현지시간) 파나마 정부에 보낸 구두 친서에서 청천강호 사건을 외교적으로 풀기를 원한다며, 파나마 당국에 각별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미국 마이애미헤럴드가 12일 보도했다. 그러나 파나마 측은 “이 문제는 유엔 소관”이라며 북한의 요청을 거부했다. 앞서 리카르도 마르티네이 파나마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억류된 북한 선장과 선원 35명에 대해 “외교적으로 그들을 돌려보내기 위한 일종의 합의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나, 이후 선박 수색 과정에서 다량의 무기가 적발되자 입장을 바꾼 것으로 관측된다. 이와 관련, 파나마 한 당국자는 “파나마 보안부가 다루는 문제인데다 유엔 최종 보고서가 나오지 않은 만큼 (양국 사이의) 외교적 해법은 없다”고 못 박았다. 한편 유엔 전문가단은 13~16일 현지 조사를 한 뒤 늦어도 이번 달 말까지 제재 위반 여부에 관한 경과 보고서를 낼 계획이라고 이타르타스통신이 전했다. 김미경 기자 chaplin7@seoul.co.kr
  • ‘무게’서 꼽추 열연한 조재현 몬트리올 영화제 남우주연상

    ‘무게’서 꼽추 열연한 조재현 몬트리올 영화제 남우주연상

    배우 조재현(48)이 영화 ‘무게’로 제17회 몬트리올 판타스틱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고 제작사 트리필름이 12일 밝혔다. ‘정씨의 슬픈 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은 ‘무게’에서 조재현은 ‘꼽추 정씨’ 역을 맡았다. ‘댄스 타운’ 등 ‘타운 3부작’으로 알려진 전규환 감독의 작품이다. 배경헌 기자 baenim@seoul.co.kr
  • [영상]섹시스타 ‘수영복 시구’ 화제

    [영상]섹시스타 ‘수영복 시구’ 화제

    일본프로야구 경기에서 유명 섹시스타 단미츠(33)가 수영복 차림으로 시구에 나서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단미츠는 11일 일본 프로야구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전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야쿠르트팀 야구 유니폼 상의를 원피스처럼 입고 마운드에 등장한 단미츠는 갑자기 상의를 벗어 던졌다.그리고 검은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시구를 했다.그녀는 시구전 야쿠르트 구단 측으로부터 수영복 시구 승낙을 얻었다고 했다. 그녀는 예전부터 “혼나지 않을 정도의 노출의상으로 시구에 나설 것” 이라고 예고해 왔었기에 많은 이들이 그녀의 시구에 환호했다. 그녀의 깜짝 ‘탈의 시구 ’에 양측 선수 벤치는 흥분의 도가니였다.단미츠는 “어떻게 생각될지 걱정이었다.여러분이 박수를 쳐주셔서 기쁘다” 고 시구 소감을 밝혔다. 섹시 이미지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있는 단미츠는 올 여름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TBS드라마 ‘한자와 나오키’ 에도 조연으로 출연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클라라는 ‘약과’…日탤런트 ‘수영복’ 시구 화제

    일본 탤런트 단미츠가 수영복 차림으로 마운드에 올랐다. 단미츠는 11일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 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전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그녀는 “구단 관계자에게 혼나지 않을 정도의 의상을 보여주겠다”고 예고한 적이 있어 많은 관객이 그녀의 시구를 기대하고 있었다. 등번호 32번의 야쿠르트팀 유니폼 상의를 원피스처럼 입고 나온 단미츠는 갑자기 상의를 벗어 던지고 수영복 차림으로 시구를 펼쳤다. 단미츠의 수영복 시구에 선수와 관객들은 열광했다. 단미츠는 “어떻게 생각될지 걱정했는데, 모두 박수를 보내주셔서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단미츠는 패션잡지의 독자 모델로 데뷔한 후 똑똑한 섹시스타 이미지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산케이 캡처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 美 밀피타스 시의회도 日위안부 결의안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소도시 밀피타스 시의회가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을 채택했다.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밀피타스 시의회는 7일(현지시간) 미국과 일본 정부에 위안부 문제의 해결을 촉구하는 ‘위안부 결의안’(8285호)을 통과시켰다. 결의안은 “위안부 문제와 관련된 하시모토 도루 일본 오사카 시장의 망언 등에 대한 샌프란시스코 결의안과 과거 역사 등에 대해 검토했다”며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정부에 의해 자행된 위안부 문제와 이에 대한 망언, 일본 정부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 등에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의회에 위안부 관련 주장 등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고, 조사 결과 사실로 확인될 경우 그 같은 만행을 저지른 일본 정부와 오사카 시장의 망언에 대해 비난하고 일본 정부의 사과와 피해자 보상 등을 요구할 것을 요청했다. 시의회는 이 결의안을 오바마 대통령과 존 케리 국무장관 등에게 보냈다. 김미경 기자 chaplin7@seoul.co.kr
  • 朴대통령 ‘無인사’ 스타일? 금융기관장 한달여 방기

    朴대통령 ‘無인사’ 스타일? 금융기관장 한달여 방기

    지난달 중순 전면 중단된 금융 관련 공공기관장 선임 작업이 한 달 이상 방기(放棄)된 채 팽개쳐져 있다. 한국거래소, 신용보증기금, 증권전산(코스콤) 등의 기관장이 사퇴했거나 임기가 끝났지만 후임자 선임과 관련해 어떠한 공식절차도 진행되지 않고 있다. 금융권 안팎에서 비난과 의혹을 제기해도 청와대와 정부는 마이동풍이다. 세간에는 청와대에서 특정 인사를 한국거래소 이사장에 무리하게 앉히려다 말썽이 나자 스스로 ‘동작 그만’을 선언하고 작업 중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윗선(청와대)에서 (금융 공공기관) 인사 재개에 대한 신호가 전혀 없다”고 했다. 그러나 막상 청와대 측은 “청와대는 공공기관장 선임 과정에 절대 간여하지 않으며 전문성, 업무능력, 국정철학 공유 등 3가지 요소만 충족하면 언제라도 선임한다는 입장이지만 관련 부처에서 적극성을 갖고 움직이지 않는다”고 주장해 진실게임의 양상까지 보이고 있다. 김봉수 전 이사장이 사임한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12일 후임 이사장 공모를 마감했지만 김영선 전 새누리당 의원 내정설로 파문이 일자 청와대의 지시로 작업을 중단한 이후 그 상태 그대로다. 거래소 관계자는 “최근 이사회도 열렸지만 기다렸던 이사장 선임 얘기는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이사장 공모에 지원한 사람들도 난감한 표정이다. 출사표를 던진 한 인사는 “서류 제출 후 절차가 하나도 이뤄진 것이 없어 답답한 심정이지만 어떻게,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서 “뭔가 결과가 나와야 (이사장이) 안 되면 다른 길을 찾을 텐데 이도 저도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거래소 산하기관인 코스콤 우주하 사장은 지난달 3일 사의를 표명하고도 후임자가 뽑히지 않아 여전히 출근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안택수 이사장도 임기가 지난 17일 만료됐지만 차기 이사장 인선이 지연돼 자동으로 임기가 연장됐다. 신보 관계자는 25일 “금융위원회에서 차기 이사장 선임과 관련해 지시받은 내용이 전혀 없어서 일단 기다리고만 있다”고 말했다. 정부가 대주주로 민영화를 앞두고 있는 우리금융도 사정은 비슷하다. 이순우 회장 취임 후 10여일 만인 지난달 25일 경남은행, 우리파이낸셜, 우리금융저축은행을 제외한 나머지 계열사의 사장을 전부 교체하기로 했지만 현재 차기 사장이 취임한 곳은 우리투자증권뿐이다. 나머지 계열사 9곳은 후임 사장 후보들에 대해 ‘윗선’에서 가타부타 답이 없어 마냥 기다리는 중이다. 기관장 공석이 길어지면서 경영 공백은 물론 조직 기강마저 해이해지고 있다. 최근 한국거래소에서 이틀 연속으로 전산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금융권에서는 “기강이 느슨해진 탓”이라고 한목소리로 지적하고 있다. 거래소 관계자도 “하반기 업무계획을 세우거나 큰 사업을 진행해야 할 때 기관장이 없다 보니 제대로 업무를 추진할 수 없어 어려움이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청와대와 당국이 납득할 만한 설명 없이 인사를 지연시키면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우선 공공기관장 자리에 앉힐 만한 인사가 적기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한국거래소 차기 이사장에 김 전 의원 내정설이 돌고 금융지주사 회장에 관료 출신들이 등용되자 청와대가 인사에 제동을 걸면서 정치인과 관료를 배제하려고 하자 자가당착에 빠지게 됐다는 분석이다. 김윤철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는 “인사 실패를 잇따라 겪으면서 청와대로서는 실제 많지 않은 인물들을 좀 더 꼼꼼하게 봐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의 인사 시스템이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권영준 경희대 경영학부 교수는 “청와대의 인사위원회가 소신껏 인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 눈치보기로 이것저것 따지다 보니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시절부터 총리, 장관 후보들이 줄줄이 낙마한 데 따른 인선의 부담감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고, 해당 기관에 적합한 인물을 구하는 데 실제로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오정근(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아시아금융학회장은 “공공기관장 인사 시스템의 문제는 청와대 인사추천위원회에 과도한 권한이 몰려 있지만 인원은 한정돼 있고 잇따른 인사 실패로 조심성이 지나치다 보니 과도한 업무 부담으로 작용해 공공기관장 인사가 늦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밀양·거창·춘천… 피서객 유혹 한여름 밤의 ‘연극 향연’

    밀양·거창·춘천… 피서객 유혹 한여름 밤의 ‘연극 향연’

    서울을 벗어난 지방에선 다채로운 공연을 볼 기회가 많지 않다. 그러나 지방에서도 짧지 않은 역사를 자랑하는 공연 축제들이 이어져 오고 있다. 전통극, 고전의 재해석, 인형극 등 저마다 개성과 대중성, 작품성을 겸비해 지역 주민들과 휴가철을 맞은 여행객들에게 손짓하고 있다. 지난 24일 막을 연 제13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는 ‘연극, 전통과 놀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우리나라의 전통연희양식을 무대 위에 펼쳐낸다. 개막작인 판굿놀음 ‘배돌석이’를 시작으로 고성오광대의 ‘탈놀음’, 꼭두 탈놀음 ‘산 넘어 개똥아’, 춘향전을 뒤집은 재담극 ‘탈선춘향전’ 등이 이어진다. 이를 통해 전통연희양식이 현대 연극과 결합해 변모하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전통극만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희랍극 주간’, ‘가족극 주간’, ‘젊은 연출가전’ 등을 통해 국내외 연극들이 관객을 기다린다. 연희단패거리의 오레스테스 3부작, 일본과 세네갈의 합작품 ‘타카세’, 극단 여행자의 ‘한여름밤의 꿈’ 등은 주목할 만하다. ‘열린 공연’을 추구하는 밀양여름축제는 모든 공연을 야외 무대에서 진행한다. 8월 4일까지 경남 밀양시 밀양연극촌. 무료~3만원. (055)355-4176. 26일 개막하는 제25회 거창국제연극제는 피서지에서 즐기는 ‘연극의 향연’이다. 국제연극제답게 영국, 이탈리아, 스리랑카 등 외국의 10개 단체 작품과 우리나라와 서구의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뮤지컬, 음악극, 악극 등 한자리에서 보기 어려운 장르가 모였다. 개막작 ‘100인의 햄릿’은 관객들에게 생소한 ‘사운드 이미지’ 연극이다. 몽환적인 조명과 음악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100명의 햄릿이 한꺼번에 무대에 올라 정체성 혼란을 겪는 현대인의 모습을 보여 준다. 영국 극단 리브레의 ‘아트레우스가(家)’는 에스킬로스의 그리스 고전 3부작 중 ‘제주를 바치는 여인들’을 신체극으로 각색했고, 이탈리아 극단 아바티의 ‘오셀로’는 셰익스피어의 비극을 1인극으로 응축했다. 낮 공연이 펼쳐지는 수승대 무지개극장은 계곡의 물 속에서 관람하는 시원함을 선사한다. 8월 11일까지 경남 거창군 수승대 야외극장 및 거창읍 전역. 1만~1만 5000원. (055)943-4152~3. 춘천에서는 동심을 자극하는 인형극 축제가 열린다. 다음 달 9일 개막하는 제25회 춘천인형극제는 국내외 96개 극단이 모인 가운데 인형극과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해외 초청작인 그리스 네브마 극단의 ‘레모니아’는 밀가루 반죽으로 상상의 세계를 창조해 내는 레모니아 할머니의 이야기를 그렸고 포르투갈 S A 마리오네타스 극단의 ‘ETC’는 스펀지 인형이 대사 없이 음악과 행동만으로 이야기를 전달한다. 올해는 국내 인형극의 저변 확대를 위해 ‘공식경연제도’를 도입했다. 극단 로.기.나래의 ‘소금인형’은 자아를 찾아 떠나는 소금인형의 여정을, 극단 나무의 ‘이야기 하루’는 폐지를 주워 생활하는 할아버지의 추억 여행을 따라간다. 또 ‘아기돼지 삼형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옥신각신 토끼, 자라’ 등 익숙한 동화를 인형극으로 만날 수 있다. 8월 15일까지 강원 춘천시 전역. 7000~1만원. (033)242-8450.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종교 플러스]

    26일 만해학회 학술세미나 만해학회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불교평론’ 사무실에서 ‘만해사상의 현대적 지평’이란 주제로 제13회 만해학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김광식 동국대 교수(만해사상과 현대 사조), 이승훈 한양대 명예교수(하이데거와 만해), 이도흠 한양대 교수(탈식민주의로서 만해 한용운 사상 읽기)와 김종주 라캉 분석치료연구소장(라캉의 정신분석으로 본 만해), 전형철 서울여대 초빙교수(들뢰즈와 만해의 ‘님의 침묵’), 백원기 동방대학원대 교수(서구 초현실주의 시와 만해의 시), 김종인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간디와 만해)가 발표한다. (02)739-5781. 25일 영통교회서 ‘힐링연주회’ 하나님의교회는 25일 오후 8시 수원 영통교회에서 ‘어머니의 마음을 담은 힐링 연주회’를 연다.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를 시작으로 강동구, 경기 평택·시흥시에서 상처받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잇따라 열어온 무료 순회 연주. 연주회는 실내악 앙상블과 브라스 앙상블, 남녀 혼성중창단 협연으로 진행되며 애니메이션·영화 주제음악과 새 노래 성가곡 등을 들려준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다음 달 11일 서울 영등포구와 춘천을 시작으로 수도권을 순회하는 무료 ‘힐링 연주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031)738-5805. 천주교주교회의 DMZ 순례 천주교주교회의는 26일∼8월 1일 ‘2013 DMZ 평화의 길’ 순례를 실시한다. 이번 순례는 한국전쟁 정전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연천군, 강원도 철원·화천·양구·인제군을 거쳐 고성군 통일전망대까지 DMZ 전 구간을 횡단한다. 참가자들은 초등학생과 청년, 60대까지 다양한 세대로 구성됐으며 이주민 6명, 새터민 12명도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26일 고양시에 모여 친교의 시간을 갖고 27일 오전 파주 참회와 속죄의 성당에서 평화기원 미사를 한 뒤 임진각 평화의 종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행진을 시작한다. (02)460-7681.
  • [이슈&논쟁] 제한상영가 등급제

    [이슈&논쟁] 제한상영가 등급제

    영화가에 ‘제한상영가 등급제’를 둘러싼 논란이 거세다. 논란의 불씨는 김기덕 감독의 영화 ‘뫼비우스’. 이 영화는 지난 6월 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의 첫 번째 심의에서 제한상영가 등급을 받아 일반극장 상영이 불가능했다. 극 중 아들과 어머니의 성관계 장면 등이 제한상영가 등급 판정의 이유였다. 감독은 20여컷을 수정하거나 삭제해 재심의를 요청했으나 지난 16일 영등위는 다시 제한상영가 판정을 내렸다. 이에 감독은 초강수로 맞서고 있다. 필름을 더 잘라내 영등위에 세 번째 심의를 신청하되 오는 26일 영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시사회를 연 뒤 찬반투표에서 30% 이상 반대하면 아예 개봉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한국영화감독조합은 제한상영가 등급 전용관이 없는 현실에서 제한상영가 등급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며, 영등위원장의 퇴진운동을 벌이겠다는 입장이다. 배경헌 기자 baenim@seoul.co.kr [贊] “외부로 표현되는 예술의 자유는 그 사회가 용인하는 한계 지켜야” 이우승 변호사·영등위 감사 김기덕 감독의 영화 ‘뫼비우스’가 “직계 간 성관계를 묘사하는 등 비윤리적, 반사회적 표현이 과도하여”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두 차례 제한상영가 등급을 받았다. 이를 두고 영화계 일부에서는 제한상영가 결정이 ‘사전검열’이며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데 이는 표현의 자유와 등급분류 제도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다. 예술의 자유, 표현의 자유는 외부에 표현되지 않은 채 내부에 머무는 한 절대적인 자유에 속하는 양심의 자유, 신앙의 자유와는 다르다. 외부적으로 표현되는 예술의 자유는 그 사회에서 용인하는 한계를 넘는 경우 법률로 제한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절대적 자유가 아니다. 영화계 일부에서는 “모든 예술적 표현이 가능해야 하며 어떤 영상물이든 자유롭게 상영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지만, 대한민국 헌법 제21조는 “타인의 명예나 권리 또는 공중도덕이나 사회윤리를 침해하여서는 아니된다”라고 표현의 자유의 한계를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 더욱이 헌법에 의해 보호를 받는 표현의 자유라 할지라도 언제나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표현물이 공개되고 유통될 것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 바로 여기서 제한상영가 등급의 헌법적 권위가 확인되는 것이다. 제한상영가 등급은 성인도 견디기 어려운 폭력적, 선정적 표현이 담겼거나 일반적인 사회윤리나 국민정서에 끼칠 부정적 내용이 담긴 영화라면, 이를 충분히 감안하여 제한된 공간(제한상영관)에서 상영하라는 제도이다. 영국, 호주 같은 선진국들이 제한상영가 등급을 운영하는 것도 바로 이 같은 공공성에 기반하고 있다. 현재의 우리나라의 등급제도는 이미 완성된 영상물에 대한 어떠한 변경도 요구하지 않으며 단지 관람에 적절한 연령별 등급을 결정하고 내용 정보를 제공할 뿐이다. 그것도, 대중을 상대로 상업적 상영을 할 영화에만 적용된다. 그럼에도 최근 영화계 일부에서는 “예술에 등급을 매기는 것은 위헌”이라며 등급분류의 공익적 가치와 신뢰를 부당하게 흔들고 있다. 현 등급분류제도가 “사전검열이 아니며 청소년 보호 등을 위한 이용연령분류 절차”라는 합헌 결정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주장을 되풀이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에 대한 남용이 아닌지 생각해 볼 대목이다. 등급제도는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널리 채택한 제도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10년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던 ‘세르비안 필름’이란 영화가 좋은 예다. 2012년 영국에서는 이 영화의 폭력적이고 가학적인 성행위 및 아동 성폭력 장면 등이 문제가 돼 4분 11초를 삭제한 후에야 18세 이상 관람가를 받았다(영국은 등급기구에 영화 삭제 권한이 있음) 호주에서는 ‘등급거부’ 결정이 나와 상영을 하지 못했고 스페인에서는 이 영화를 상영한 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재판을 받고 있다고 한다. ‘표현의 자유’ 선진국에서도 그 나라의 공공적 가치를 저해하는 표현에 대해서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제한상영가 등급제도는 사회의 다양한 가치와 이해를 조정하는 타협과 절충의 산물이며, 표현의 자유와 공공적 이해의 중재 역할을 맡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현재 국내에 제한상영관이 없어 사실상 상영할 곳이 없다는 문제는 원칙적으로 등급제도의 문제가 아니다. 최근 정부에서 제한상영관 운영에 대한 새로운 청사진을 내놓았으니, 이는 별도로 해결할 문제다. 제한상영가 제도의 근본적 취지를 이해한다면 ‘표현의 자유’ 논쟁은 쉽게 종식될 것으로 기대한다. [反] “제한상영 등급은 상영불가 판정… 도덕적 잣대 시험 관객에 맡겨야” 김영진 영화평론가·명지대 교수 1996년 무렵 나는 영화주간지 기자로 일하고 있었다. 그때 그 매체의 기자들은 지속적으로 수년간 끈질기게 검열철폐 캠페인 기사를 썼다. 그때까지 한국의 심의제도는 원성이 높았다. 조금씩 규제기준이 완화되긴 했으나 여전히 시대착오적인 검열이었다. 검열과 심의는 다르다. 심의는 관람등급만 매기는 것이고 검열은 제작주체에게 삭제를 강요하는 것이다. 독재정권 시절에 확립된 완고한 기준은 질긴 관성을 발휘해 누구에게는 금기를 깨는 예술적 표현인 것이 다른 누구에게는 사회적으로 유해한 불량품으로 보였다. 2000년 헌법재판소가 당시의 심의제도가 사실상 검열이라며 위헌판결을 내린 것은 시대정신의 반영이었다. 그때 이후로 한국영화는 확대된 표현의 자유를 업고 르네상스를 누렸다. 한참 영화심의제도 개선 문제로 시끄러웠던 그 시절, 장선우 감독의 ‘거짓말’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됐을 때를 기억한다. 그 영화는 예매 개시 직후 삽시간에 표가 매진됐고 극장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은 발을 동동 굴렀다. 외설 판정을 받고 극장개봉이 불투명했던 그 영화를 보고 나온 관객들의 반응은 각양각색이었다. 어떤 이들은 시큰둥했고 어떤 이들은 흥분했다. 가장 위선적인 반응을 보인 이들의 대답은 이랬다. “이 영화는 극장개봉을 못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중이 보기엔 부도덕하고 유해합니다.” 남들보다 더 많은 시간과 발품을 팔아 영화를 봤을 어떤 시민들의 이런 반응을 방송 인터뷰에서 보고 나는 아연실색했다. “당신은 봐도 되고 우리는 보면 안 되나”라고 즉각 반문하고 싶어진다. 우리 중 일부 사람들에게는 오랜 세월 내면화된 검열관의 마음이 있다. 그로부터 오랜 시간이 흘렀는데도 가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다는 착각을 받는다. 요즘 영화인들 사이에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심의기준이 퇴행적이라는 불평을 많이 듣는다. 강우석의 ‘전설의 주먹’은 학교 폭력이 나온다는 이유로 18세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이 영화에는 분명 학교 폭력이 나오지만 주제는 청소년기에 잘못된 폭력을 휘두르면 인생이 잘못될 수 있다는 걸 친절하게 설득하는 건전한 가족영화 쪽이다. 요사이 김기덕 감독의 신작 ‘뫼비우스’는 두 차례나 영등위로부터 제한상영가 등급 판정을 받았다. 제한상영가 등급을 내린 것은 상영불가 판정이다. 한국에는 제한상영가 등급 전문상영관이 없으니 일반 극장에서 상영하려면 심의위원들이 지적한 부분을 잘라야 한다. ‘뫼비우스’에 상영불가 판정을 내린 심의위원들에게 항변하고 싶다. 당신들은 판단해도 되고 우리는 판단하면 안 되나. 명색이 영화평론가인 필자도 아직 이 영화를 제대로 보지 못했다. 존재하지 않는 극장에서 상영하라니 김기덕의 ‘뫼비우스’는 사실상 포르노나 극악무도한 스너프 필름과 같은 대접을 받은 거나 마찬가지다. 나는 김기덕의 영화에 대체로 동의하지 않는 평론가지만 그가 위험한 예술가라는 점만은 존중한다. 그가 도덕적 금기를 깨는 묘사를 일삼는 감독이고 그의 영화의 표현수위가 우리를 매우 불편하게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적어도 그가 금기시된 묘사를 할 때 그럴 만한 예술적 동기를 제시하는 통찰의 소유자라는 점은 인정한다. 아마도 ‘뫼비우스’는 이전까지의 김기덕 영화에 비해 더 과격한 묘사가 들어있을 것이다. 영화평론가이자 관객으로서 나는 이 영화가 건드리는 도덕적 잣대의 시험에 기꺼이 들고 싶다. 이미 예술적으로 인정받는 한 영화감독의 신작을 밀실에서 몇 명이 자기들 마음대로 상영불가 판정을 내리는 제도에 동의하지 않는다. 김기덕은 최근 보도자료를 돌려 관계자들을 모아 시사한 뒤 여론청취라도 하겠다고 읍소했다. 예술적 표현의 자유를 도덕적 금기와 혼동하는 이런 상황에서 문화선진국 운운은 비극이다.
  • 여민정 ‘가슴노출’은 고의?

    지난 18일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아찔한 노출사고를 일으켜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 여민정이 ‘노이즈 마케팅’ 논란에 휩싸였다. 과거 비슷한 사례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오인혜, 하나경 등을 벤치마킹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여민정은 이날 두 번의 가슴 노출사고를 일으켰다. 상황을 지켜본 사람들은 이 과정에서 여민정이 손을 올려 어깨끈을 만지는 듯한 동작을 취한 것을 놓고 “노출을 위한 예비 작업”이 아니냐는 의혹을 던지고 있다. 또 여민정은 노출사고가 난 뒤에도 당황하기는커녕 오히려 손을 흔드는 등 과감한 포즈를 취했다. 가슴에 붙여둔 테이프가 드러나는 등 사실상 가슴 전체가 노출되는 큰 사고였음에도 놀라는 기색이 없었다. 여민정은 가슴노출 뿐 아니라 다리 부분이 깊게 파진 드레스를 입어 속옷 하의도 노출시켰다. 걸을 때마다 속옷이 보일 수 밖에 없는 디자인이어서 이 역시 의도적인 것 아니냐는 의심을 피할 수 없다. 일각에서는 노출사고를 통해 이슈를 일으켜 홍보에 이용하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을 하고 있다. 레드카펫에서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거나 넘어지는 등 사고를 일으켜 자신의 이름을 여배우들이 매번 등장하기 때문이다. 한 매체 기자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여민정이라는 배우의 레드카펫 노출사고가 검색순위 상위를 달리고 있다. 현장에 사진 취재를 하던 사람으로서 참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의도적인 노출사고였기 때문이다. 그것도 두 번씩이나.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라고 적었다. 반면 여민정은 영화제에 참여한 뒤 자신의 SNS에 “목요일밤의 내 친구 ‘썰전’이나 봐야지”라는 글을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슴 노출’ 여민정 “내가 태연했던 이유는…”

    ‘가슴 노출’ 여민정 “내가 태연했던 이유는…”

    지난 18일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아찔한 노출사고를 일으킨 배우 여민정이 ‘노이즈 마케팅’ 주장에 대해 “고의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여민정은 19일 스포츠서울과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협찬 등이 아닌 직접 마련한 의상이었기 때문에 준비가 미흡했다”며 “행사 전 부터 불안한 조짐이 있었는데 결국 사고를 방지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여민정은 “영화 ‘가자, 장미여관으로’가 영화제에 출품되면서 행사에 초청된 뒤 서울 마포구 웨딩타운 일대를 돌면서 드레스를 직접 찾았다”면서 “기성복이 안맞아 어머니가 수선을 해줬는데 어깨 부분이 풀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드레스 자체가 옆트임과 뒤트임이 있어서 중심을 못잡고 흘러내렸다”면서 “살이 쪄 항아리 몸매가 돼서 그런 것 뿐 원래는 예쁜 드레스”라고 덧붙였다. 여민정은 문제의 노출 뒤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내 친구 ‘썰전’이나 봐야지”라는 글을 올렸다. 여자로서 치명적인 경험일 수도 있었는데 너무 여유로운 글을 올린 것을 놓고 네티즌들의 지적이 이어진 것과 관련, 여민정은 “노출사고를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면서 “조용히 지내면 잠잠해질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민정, 이번에는 속옷 노출?

    여민정, 이번에는 속옷 노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레드카펫에서 아찔한 가슴 노출 사고를 겪은 배우 여민정이 속옷을 노출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19일 여민정의 미투데이에 따르면 핑크빛의 화사한 화보 사진 공개돼있다. 핑크색 원피스의 치마 자락을 걷어올려 분홍색 팬티를 노출한 뒤태 사진이다. 은근히 자신의 완벽한 몸매와 섹시미를 강조하는 모습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여민정의 이번 노출 사고가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비판을 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여민정 정말 섹시하다. 인정해야겠지?”, “여민정 너무 많이 노출하는 것 같아 부담스럽다”, “여민정 노출 정말 노이즈 마케팅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北선박서 무기 컨테이너 2개 추가 발견

    북한 선박 ‘청천강호’가 쿠바에서 미사일 부품을 몰래 싣고 오다 파나마 당국에 적발돼 조사를 받는 가운데 과거에도 다른 북한 선박이 유사한 항로를 이용해 쿠바에 갔다는 주장이 나왔다. 군사정보 제공 회사인 IHS는 17일(현지시간) 북한 선박 ‘어은 청년호’가 청천강호와 비슷한 경로로 지난해 항해를 했다고 밝혔다. 자동확인시스템(AIS) 정보와 위성 데이터를 근거로 2012년 5월 4∼5일 이 선박이 파나마 운하를 거쳐 쿠바 아바나에 정박했다는 것이다. 어은 청년호는 과거 인도네시아에서 대규모 마약 밀수에 이용됐다가 적발돼 억류됐던 배로 전해졌다. 한편 파나마의 호세 하울 물리노 안보장관은 이날 “청천강호에서 무기가 실린 것으로 의심되는 컨테이너 2대가 추가로 발견됐다”며 “(북한 선박에 실린) 화물은 신고되지 않았기 때문에 불법”이라고 말했다. 파나마 정부는 북한 선박에 대한 조사 차원에서 쿠바 주재 북한 외교관 2명에게 비자를 내주기로 했다가 북한이 비난성명을 발표하자 전격 취소했다고 러시아 이타르타스통신이 18일 보도했다. 파나마 정부 관계자들은 선박에 탔던 북한 선원들이 기소로 이어질 수 있는 범죄 조사의 대상이라며 이들이 현지에서 처벌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청천강호에 대한 제재 검토를 위한 내부 절차에 착수했다. 마리 하프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은 “(청천강호가) 제재 규정을 위반했는지를 판단하는 안보리의 내부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쿠바 정부와 곧 이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 김상연 특파원 carlos@seoul.co.kr
  • 여민정 과거에도 ‘풍만한 가슴’ 부각…노출 사고 의도적?

    여민정 과거에도 ‘풍만한 가슴’ 부각…노출 사고 의도적?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레드카펫에서 가슴 노출 사고를 겪은 배우 여민정의 과거 사진이 화제다. 19일 여민정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따르면 풍만한 가슴을 과감하게 부각시킨 사진이 공개돼있다. 여민정은 지난 18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드레스의 왼쪽 상이 끈이 풀려 가슴이 고스란히 노출되는 사고를 당했다. 네티즌들은 여민정의 노출이 의도적인 것 아니냐는 비난을 하고 있다. 여민정은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영화제 끝나고 부랴부랴 집에 도착, 정신없다. 목요일 밤의 내 친구 ‘썰전’이나 봐야지”라는 글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정말 예쁜 몸매”, “사고로 노출된 건지 일부러 그런 건지 알 수가 없네”, “정신이 없다고 하면서도 썰전 본다니 무슨 뜻?”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스 분석] ‘정권 vs 친노’ 싸움판 어떻게 멈추나

    막말에 선거불복 시비, 정통성 논란으로까지 옮겨붙고 있는 정치권의 싸움은 언제 그칠 것인가. 현 정권과 이전 정권세력 간의 대결 양상까지 보이면서 지켜보는 국민들을 우려스럽게 만들고 있는 요즘이다. 싸움의 수위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정통성’을 되뇌어온 친노무현(친노)계는 장외투쟁을 꺼내들었다. 정세균 민주당 상임고문은 16일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그것(장외투쟁도)도 불사해야 한다. 국정원의 국기문란 행위는 절대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정 고문은 트위터에도 “초강경투쟁에 돌입해야 한다”고 적었다. 당장 민주당 국정원개혁 운동본부 산하 국민홍보단은 지난 15일 서울 청계천에 이어 18일에는 전남 여수에서 ‘정치공작 규탄 및 국정원 개혁촉구 범국민 서명운동’을 여는 등 실제 장외투쟁을 위한 몸풀기에 들어갔다. 친박근혜계의 핵심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김한길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가 대통령의 정통성과 대선에 불복하는 것이 아니라고 분명히 말했는데도 불구하고 친노 세력 중심의 일부 세력이 대선에 불복하는 듯한 발언을 계속하고 있어 심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국정원을 비호하면 당선무효 주장세력이 늘 것”이라고 말한 이해찬 민주당 상임고문 등 친노를 직접 겨냥한 것이다. 65번째 제헌절을 하루 앞둔 이날 현 상태에 대한 전문가들의 진단은 비관적이었다. 전문가들은 여야 각당의 파벌 대결이 지금의 현상을 초래한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박원호 서울대교수는 “양당에 순탄한 국정조사를 원치 않는 강경한 세력들이 정치적인 동기와 목적으로 이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런 만큼 여야가 협상에 나서 타협을 이룰 가능성도 낮다는 얘기다.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은 “당의 전략에 따른 것이라면 정쟁도 일사분란하게 정리될 수 있지만 이번 여야 대립은 이와는 달라 계속 갈등이 이어질 것 같다”고 내다봤다. 한편으로는 “경제민주화 등 민생문제를 서로 챙기겠다고 다짐했지만 이를 통한 정치적 차별화는 쉽지 않다보니, 정당의 정략적인 이해타산이 결부돼 극한 정쟁으로 이어진 것”(김윤철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런 탓에 출구를 찾기도 쉽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판단이다. 윤성이 경희대교수는 “게다가 시민단체마저도 진영논리로 갈라져 목소리를 낼 공간도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서도 윤희웅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분석실장은 “우선 여야는 대선 전에 경험했던 것처럼 이렇게 가다간 정치권 전체가 다시 한번 불신당하는 사태에 이를 수 있다는 데에 위기감을 느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철희 소장은 일단 민생 관련 법안 등 정책 어젠다를 통해 국회와 여야 관계를 억지로라도 운용해나가면서 관계 개선을 도모할 것을 조언했다. 강창희 국회의장이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헌 65주년 기념학술대회에서 “우리 사회의 규모와 내용, 특히 미래를 제대로 담을 수 있는 의회민주주의 시스템을 만들어야 된다”고 한 것은 그 시스템을 마련하지 못한 우리 정치권의 현 주소를 역설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김효섭 기자 newworld@seoul.co.kr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러 폭격기 동해 한국방공식별구역 접근 까닭은

    러 폭격기 동해 한국방공식별구역 접근 까닭은

    ‘베어’(곰)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러시아의 전략폭격기 Tu95 MS(사진) 2대가 지난 15일 동해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접근했다가 우리 공군 전투기의 저지를 받고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KADIZ는 미 태평양 공군사령부가 1951년 한반도 주변국의 항공기가 무력충돌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설정한 공역(空域)이다. 국제법상 영공은 아니지만 외국 항공기가 진입하려면 우리 군 당국의 사전허가를 받아야 한다. 국방부 관계자는 16일 “어제 오전 11시쯤 러시아 Tu95 폭격기가 동해 상공에 설정된 KADIZ로 진입을 시도했다”면서 “공군은 F15K 전투기 2대를 긴급 출동시켜 감시·저지비행을 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에 따르면 F15K는 즉각 러시아 폭격기에 “KADIZ 내로 비행하지 말라”고 경고통신을 보냈다. 이에 러시아 폭격기는 10여분 뒤 기수를 돌려 동해 공해상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일본 전투기도 일본방공식별구역(JADIZ)에 출격하는 등 긴장감이 감돌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러시아 폭격기가 동해 KADIZ 쪽으로 비행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면서 “정찰비행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최대 시속 800㎞, 항속거리 1만 2000㎞의 제원을 갖춘 Tu95는 핵폭탄을 탑재할 수 있으며 2010년 10월에도 동해 KADIZ를 침범, 11시간 동안 정찰비행을 했다. 당시 공군 KF16 전투기 4대가 출격했다. 2011년 9월에도 Tu95 정찰기가 KADIZ와 JADIZ를 침범, 한국과 일본 전투기 10여대가 긴급 발진했다. 이번 KADIZ 접근과 관련, 러시아 국방부는 이타르타스통신 등을 통해 “Tu95 MS의 동해 비행은 동부군관구 전투태세 점검 훈련의 일환이며 7시간 15분 비행하는 동안 일부 노선에서 한국 F15K 전투기와 일본의 F4J, F15J, F2A 전투기 등이 함께 날며 경계 비행을 펼쳤다”고 밝혔다. 하지만 “공군 전투기 비행은 공해상에서의 상공 이용에 관한 국제 규범을 엄격히 준수했고, 이번에도 마찬가지다”라고 강조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러시아 공항 미아 스노든, 최종 망명지는 베네수엘라”

    미국의 국내외 사찰 프로그램 의혹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에게 정치적 망명을 허용할 의사가 있다고 밝힌 중남미 3개국 가운데 베네수엘라와 니카라과 정부가 잇따라 스노든의 망명 요청서를 받았다고 공식 확인했다. 스노든은 이들 가운데 베네수엘라를 최종 망명지로 선택한 것으로 알려져 미국의 반응이 주목된다. 9일 AFP통신에 따르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스노든의 망명 요청서를 받았다”면서 “그가 최종적으로 이곳에 오기를 원한다면 언제 올지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러시아 주재 니카라과 대사관도 스노든의 망명 신청서를 공식 접수했으며 이를 다니엘 오르테가 대통령 앞으로 발송했다고 이타르타스통신이 보도했다. 그러나 루이스 알베르토 몰리나 니카라과 대사는 “망명 절차를 논의하기 위한 대사관 직원과 스노든의 접촉은 아직 예정돼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공항에 2주 이상 체류하고 있는 스노든에 대해 부담을 느낀 러시아 정부 역시 스노든에게 망명지 선택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스노든의 향후 선택에 관심이 모인다. 이런 가운데 알렉세이 푸쉬코프 국가두마(하원) 국제문제위원장은 “스노든이 예상됐던 대로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정치적 망명 허용 제안을 수용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9일 전했다. 한편 볼리비아 정부가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이 탑승한 항공기의 영공 진입을 거부한 유럽 4개국 대사를 불러 해명을 요구했다. 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비드 초케우안카 볼리비아 외무장관은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대사와 포르투갈 영사를 만나 모랄레스 대통령이 탄 항공기에 스노든이 탔을 것으로 추측한 이유 등을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종교플러스]

    ‘혜민스님과 템플스테이’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다음 달 5∼7일 충남 공주 태화산 전통불교문화원에서 ‘혜민스님과 함께하는 마음 치유 템플스테이’를 연다. ‘마음자리에 쌓인 먼지를 쓸어내야 하는 시간’이라는 주제의 이번 템플스테이는 혜민 스님이 온라인 묵언수행을 선언한 후 오프라인에서 청년들과 만나 소통하는 자리. ‘혜민스님의 행복한 묻고 답하기’ ‘이야기로 풀어요-대화 명상’ 등 마음속 갈등과 분노, 고통을 해소하는 방법을 함께 찾는다. 숲길명상, 108배 등 불교문화와 전통을 익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템플스테이 참가비 전액은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에 기부한다. 농아목회자 성서지도강습회 한국베델성서연구원은 다음 달 8∼10일 경기 용인시 루터대에서 ‘제2회 농아목회자를 위한 베델성서지도자강습회’를 연다. 이 강습회는 기독교한국루터회 주최로 지난해부터 시작된 농아목회자·성서지도자 교육과정. 올해는 농아 목회자뿐만 아니라 사모, 전도사 등 교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루터대학교 엄현섭·박성완 교수가 강습회를 이끌며 2명의 전문 수화통역자가 동참한다. 강의를 비롯해 숙박·숙식·교재 등 강습회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한국카리타스 20주년 행사 한국천주교회의 공식 해외원조 기구인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한국카리타스·이사장 김운회 주교)은 해외원조를 시작한 지 20주년을 맞아 29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기념행사를 갖는다. 한국 카리타스는 전 세계 가톨릭교회의 복지·재난 구호활동을 담당하는 국제카리타스 회원 기구로, 지난 20년 동안 655개 사업에 약 300억원을 지원했다. 기념행사는 김운회 주교의 주례로 봉헌되는 감사미사를 비롯해 기념식, 축하공연 및 사진전시 등으로 진행된다. (02)2279-9204.
  • AFP “푸틴, 스노든 러시아 체류 인정”

    미국 정보기관의 사찰 프로그램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29)이 러시아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 환승 구역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스노든의 신병 확보에 주력해 온 미국이 러시아에 외교적으로 총공세를 하고 나섰다. 스노든 사태는 미국과 러시아 간 외교 갈등으로 비화되는 모양새다. AFP통신은 25일 “스노든이 공항 환승 구역에 있다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는 미국에 스노든을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CNN 등에 따르면 전날 스노든은 러시아에서 쿠바 아바나로 가는 여객기 ‘아에로플로트 150’ 에어버스 330의 이코노미클래스 ‘17A’ 좌석을 예약했지만 탑승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은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 보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스노든이 공항 환승 구역에 여전히 머물러 있다”고 전했다. 이 보도를 푸틴 대통령이 인정한 것이다. 통신은 “러시아 사법당국이 여권 조사를 이유로 스노든의 신병을 확보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슬란드행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폭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 소속인 아이슬란드의 사업가 올라푸르 시귀르빈손은 25일 “그를 홍콩에서 아이슬란드로 보내기 위해 3대의 개인 제트기를 공수했지만 탑승이 취소됐다”고 AFP통신에 전했다. 앞서 노르딕페이지 등 노르웨이 언론은 스노든이 아이슬란드로 가기 위해 23일 노르웨이에 도착했으며 외위스테인 야콥센 해적당 대표와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스노든의 이동에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진 위키리크스의 운영자 줄리언 어산지는 이날 “스노든이 위크리크스 회원인 세라 해리슨과 동행하고 있으며 건강하고 안전한 상태”라며 “미국 정부의 위협 때문에 지금 더 이상의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수는 없다”고 말했다. 스노든을 놓친 미국은 자신들의 신병인도 요청에도 불구하고 홍콩을 떠나 3국행 비행기를 탈 수 있도록 방조한 홍콩, 중국, 러시아를 비난하고 나섰다. 특히 스노든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러시아에 목소리를 높였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24일 “러시아는 마땅히 옳은 일을 해야 한다”면서 스노든의 신병 인도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러시아는 스노든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면서 “신병 인도를 하라는 협박이나, 러시아가 미국 법을 어겼다는 억측은 근거가 없고 용인할 수도 없다”며 발끈하고 나섰다. 이 발언이 전해지자 케리 국무장관은 “스노든 문제로 러시아와 충돌하고 싶지 않다”고 한 발 물러섰지만 갈등은 쉽사리 봉합되지 않을 전망이다. 미국은 중국과 홍콩에도 엄중히 항의했다. 제이 카니 대변인은 24일 브리핑에서 “중국의 이 같은 결정은 의심할 여지도 없이 미·중 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중국과 홍콩 당국에 항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홍콩 특구정부는 법에 따라 관련 사건을 처리했기에 나무랄 것이 없다”고 밝혔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스노든 “英 감청기관도 민간사찰”

    스노든 “英 감청기관도 민간사찰”

    미국 정보기관의 국내외 민간 사찰을 폭로한 미 중앙정보국(CIA) 전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29)이 이번에는 전 세계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영국 감청기관의 정보 수집 사실을 폭로하면서 스노든 사태가 2라운드에 돌입했다. 이런 가운데 홍콩에 머물러 온 스노든이 러시아로 떠나 쿠바를 거쳐 베네수엘라로 갈 것으로 알려지면서 스노든 신병 문제가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스노든으로부터 입수한 기밀문서를 토대로 영국의 감청기관인 정보통신본부(GCHQ)가 영국 연안을 지나는 환대서양 통신 케이블을 해킹해 각국 민간인의 전화통화, 이메일, 인터넷 사용기록 등을 수집했다고 보도했다. 스노든이 폭로한 문서에 따르면 GCHQ는 지난해 기준으로 매일 전화통화 6억건의 정보를 다루는 200개 이상의 광케이블을 해킹한 뒤 몰래 수집한 정보를 미 국가안보국(NSA)과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노든은 “영국이 미국보다 더 심하다”면서 영국의 기밀 프로그램에 대해 “인류 역사상 가장 큰 기밀 감시 프로그램”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미 정부가 스노든의 신병 인도를 홍콩에 공식 요청한 가운데 그동안 홍콩에 머물러 온 스노든이 23일 러시아로 전격 떠났다. 러시아 이타르타스통신은 항공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 “스노든이 모스크바와 쿠바를 거쳐 베네수엘라로 갈 것”이라고 전했다. 인테르팍스통신은 “스노든이 이날 오후 모스크바에 도착했지만 러시아로 입국하지 않고 쿠바행 여객기로 갈아탈 것으로 예상돼 러시아 당국이 그를 체포할 수 없다”고 전했다. 앞서 홍콩 당국은 이날 성명에서 “스노든이 합법적이고 정상적인 채널을 통해 자발적으로 제3국으로 떠났다”면서 미 정부에 스노든의 출국 사실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홍콩 당국은 앞서 미 정부가 스노든의 임시 체포영장을 발부해 줄 것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미국 정부에 추가 서류를 요청했으나 (서류에) 임시 체포영장 발부에 필요한 정보가 없었기 때문에 스노든이 홍콩을 떠나는 것을 막을 법적 근거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스노든은 22일 SCMP와의 인터뷰에서 “미 NSA가 모든 역량을 동원해 중국의 이동통신기업, 칭화대, 홍콩의 통신기업을 해킹했다”고 주장하면서 미 정보 당국에 대한 폭로를 이어 갔다. 이에 대해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23일 “사이버 공격의 피해자인 척 가장한 미국은 정보통신 스파이 행위에서 ‘가장 큰 악당’”이라고 비난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