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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女앵커 솝차크, 내년 3월 대선출마 선언

    러시아 女앵커 솝차크, 내년 3월 대선출마 선언

    내년 3월 러시아 대선에 미녀 여성 앵커이자 배우인 크세니야 솝차크(35)가 출마하겠다고 18일(현지시간) 선언했다. 러시아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유명 여성 방송인이자 배우, 사교계 명사인 솝차크는 4선 도전이 유력시되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경쟁자로 나서 투표율 상승을 위한 흥행 요소가 될 전망이다.솝차크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개설한 선거운동 계정을 통해 “다른 모든 러시아 시민과 마찬가지로 나도 대선에 입후보할 권리가 있으며 그 권리를 사용하려 한다”며 “나의 출마가 러시아에 아주 필요한 변화를 향한 길의 한 행보가 되고, 야권뿐 아니라 사회 전체를 위해서도 유용한 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솝차크의 대선 출마는 푸틴 대통령이 마지막 출마가 될 내년 대선에서 역대 최고 투표율로 당선되도록 하려는 크렘린의 공작이라는 비판도 있다. 러시아 일간지 베도모스티는 크렘린이 내년 대선에 입후보할 푸틴 대통령의 주요 경쟁자로 여성을 선택하려고 한다며, 솝차크가 그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푸틴의 정적으로 통하는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는 솝차크의 대선 출마는 크렘린의 야권 분열 공작에 말려드는 것이라며 만류했다. 솝차크는 2000년 사망한 부친 아나톨리 솝차크 전 상트페테르부르크 시장에 관한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최근 푸틴 대통령을 인터뷰하고 전격적으로 대선 출마 의사를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1990년대 당시 솝차크 시장 밑에서 부시장으로 일한 바 있다. 솝차크는 모스크바국립국제관계대를 졸업한 뒤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누드사진 촬영, 재벌과의 시한부 결혼 등으로 화제를 뿌려 ‘러시아의 패리스 힐턴’으로 불린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보우덴·해커 어깨에 곰·공룡 운명 걸었다

    보우덴·해커 어깨에 곰·공룡 운명 걸었다

    최대 승부처로 떠오른 3차전 운명은 외국인 어깨에서 갈릴 태세다. KBO리그 두산-NC는 20일 오후 6시 30분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한국시리즈를 향한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세 번째 판을 벌인다. NC가 두산 에이스 니퍼트를 무너뜨리며 잠실 1차전을 가져갔지만 두산도 2차전에서 김재환의 3점포 두 방과 최주환의 역전 만루포 등으로 반격에 성공했다.PO 운명이 걸린 3차전 선발 중책은 우완 보우덴(31·두산)과 해커(34·NC)에게 맡겨졌다. NC는 허리 강화를 위해 불펜으로 돌린 맨쉽이 주저앉았고 두산은 굳게 믿었던 ‘원투 펀치’가 모두 수모를 당했다. 이런 탓에 보우덴과 해커의 어깨는 더욱 무거워졌다. 두 투수 중 누가 오래 버티느냐가 승부의 관건이다. ●보우덴, NC 대결에 강한 면모 김태형 두산 감독은 PO 미디어데이에서 선발 등판 순서를 과감히 공개했다. 지난해 ‘판타스틱4’로 불린 선발진에 대한 자신감에서다. 1, 2선발이 실망을 준 만큼 보우덴은 두산의 자랑인 선발진 명예를 회복해야 한다. 지난해 18승을 따낸 보우덴은 올 시즌 어깨 통증으로 17경기에서 3승 5패, 평균자책점 4.64에 그쳤다. 하지만 9월 이후 5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3.81로 회복해 기대를 부풀린다. 보우덴은 NC에 ‘악몽’ 같은 존재다. 올해 NC전 1경기에 나서 6이닝 7안타 2실점으로 승리했다. 특히 지난해는 NC전 3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1.17로 호투했다. 지난해 6월 30일 잠실 NC전에서는 9이닝 무실점으로 ‘노히트 노런’을 작성했고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도 7과 3분의2이닝 2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를 뽐냈다. 하지만 올해 나성범과 박민우에게 각 3타수 2안타를 허용해 주의가 요구된다. ●해커, PS 13.1이닝 단 1실점 2015년 다승왕(19승) 해커는 올 시즌 26경기에서 12승 7패, 평균자책점 3.42로 잘 던졌다. 두산 상대로는 2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2.77로 더 강했다. 무엇보다 ‘이번 가을’ 무섭게 기세를 올려 희망을 더한다. 롯데와 준PO 2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에 평균자책점 0.68로 쾌투했다. 13과 3분의1이닝 동안 단 1실점이다. 불펜이 승리를 날린 1차전에서도 7이닝 1실점했다. 포스트시즌 세 번째 등판인 PO 3차전 등판은 지난 15일 준PO 5차전 이후 나흘 휴식을 가져 체력적으로 문제가 없다. 단 허경민(6타수 3안타)과 박건우(5타수 2안타)를 조심해야 한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600조 국민연금 주거래은행에 ‘우리銀’

    신한銀 독점 10년 아성 깨져 3년 계약… 1년 단위 2년 연장 세계 3대 연기금이자 자산 600조원을 굴리는 국민연금공단 주거래은행에 우리은행이 선정됐다. 10년 만에 주거래은행이 바뀐 것이다. 금융계에서도 ‘뜻밖의 결과’라는 반응이다. 국민연금공단은 연금보험료 수납과 연금 지급, 운용자금 결제 등 공단의 금융 업무를 수행할 주거래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우리은행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18년 3월부터 3년으로 하되 평가를 통해 1년 단위로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이번 계약의 관전 포인트는 10년간 주거래은행을 수성해 온 신한은행의 방패를 어느 은행이 어떻게 뚫느냐였다. KB국민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이 일제히 입찰에 참여했다. 금융권에서는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의 2파전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이번에 우리은행이 주거래은행을 따내면서 저력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우리은행은 물밑에서 국민연금 주거래은행을 따내기 위해 전담 조직을 구성해 역량을 집중했으며 주거래업무뿐 아니라 정보화 사업이나 중장기 전략까지 준비했다. 내부적으론 전담 조직 인원은 물론 철저한 사업계획까지 비밀리에 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직접 전주로 내려가 시중은행 중 가장 많은 해외 영업점을 활용한 상품 네트워크와 내년 2월 선보이는 차세대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인 정보기술(IT)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순수 민족자본으로 설립됐으며 189개 공공기관, 102년 서울시 주거래은행으로서 노하우를 보유하고 시중은행 최초 기관고객본부를 운영한 점도 좋은 점수를 얻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원희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국민연금 주거래은행은 연금 사업 전반에 걸친 금융 업무를 수행하는 만큼 엄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했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10년째 국민연금 주거래은행이던 신한은행은 비상이 걸렸다. 최근 2012년부터 신한은행이 5년간 맡아 오던 경찰공무원 대출사업(무궁화대출)을 KB국민은행이 따낸 탓이다. 한편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과 국내 채권, 국내 대체투자, 사무관리 등 4개 분야를 맡을 수탁은행 선정 절차에 관심이 쏠린다. 역시 국민·신한·KEB하나·우리 등 4대 은행이 각각 국내 주식과 국내 채권, 국내 대체투자 수탁은행 자리를 노리고 있다. 사무관리의 경우 신한아이타스와 우리펀드서비스 등이 경쟁하고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북한 최고인민회의 부의장 “주권 수호 위해 핵개발 외 선택지 없다”

    북한 최고인민회의 부의장 “주권 수호 위해 핵개발 외 선택지 없다”

    안동춘 북한 최고인민회의 부의장이 미국의 대북 압박에 맞서 자신들의 주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핵 개발 외에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말했다.타스 통신에 따르면 안 부의장은 15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의회연맹(IPU) 총회 본회의 연설에서 “우리나라는 위협에 처해 있으며 조선의 존재 자체가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안 부의장은 북한을 완전히 파괴하겠다고 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난달 유엔 총회 연설을 언급하며 “역사는 자주방위 능력을 갖춰야 함을 증명하고 있다”면서 “핵 프로그램은 우리의 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핵 억제력 프로그램이다. 우리에겐 핵 프로그램을 발전시키는 것 이외에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미국이 대조선 적대정책을 중단하기를 바란다”며 “미국이 평화 협상의 장애물을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IPU 총회에 한국에서는 정세균 국회의장이, 북한에서는 안 부의장이 대표단을 이끌고 참석 중이다. 정 의장은 이날 안 부의장에 앞서 한 총회 연설에서 “북한이 더 이상 핵실험을 중단하고 대화 테이블로 조속히 나올 수 있도록 IPU 각국 대표단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한다”고 호소했다. 안 부의장이 이끄는 북한 대표단은 정 의장 연설 직전 회의장을 빠져나가 휴식 시간이 끝난 뒤에야 돌아왔다. 러시아의 중재 노력에 힘입어 IPU 총회장에서 성사가 기대됐던 남북 대표 간 회동은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하원 부의장 표트르 톨스토이는 자국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남북한 대표 간 직접 접촉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 대표단 관계자도 타스 통신에 “남조선 대표를 만날 계획이 없다”고 확인했다. 이 관계자는 “미국의 유례없는 대북 제재와 조만간 있을 한반도 인근에서의 한미 연합훈련 등을 고려할 때 협상 테이블에 앉는 문제에 대해 어떻게 얘기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관계자는 이어 유엔 총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한 ‘북한 완전 파괴’ 연설을 상기시키며 “신성한 장소인 유엔에서 이루어진 그런 발언이 우리를 놀라게 했다”면서 “트럼프는 깡패이며 인간성이 없는 존재”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핵 위협을 그만두고 대조선 적대시 정책을 중단하지 않는 한 우리가 남조선이나 미국과 대화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러시아 상원 의장은 16일 총회장에서 남북한 의회 대표와 각각 만나 남북 접촉을 거듭 제안할 것이라고 콘스탄틴 코사체프 상원 국제문제위원회 위원장이 전했다. 한국 대표단과의 접촉을 거부하는 안 부의장은 이날 총회장에서 알리 라리자니 이란 의회 의장과는 반갑게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 대표는 서로 반갑게 악수를 나눈 뒤 한동안 열띤 대화를 주고 받았다고 타스 통신이 전했다. 안 부의장은 특히 이란과의 핵 합의 파기를 추진하는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의 대외 정책을 강하게 비판한 라리자니 의장의 총회 연설을 “멋졌다”고 칭찬하면서 “두 나라가 불의에 맞서 정의를 위해 함께 싸워나가자”고 제안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北 “핵무기 협상 절대 없다…핵무력 완성 보게 될 것”

    리용호 북한 외무상은 “핵무기가 대상이 되는 어떤 협상에도 절대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 조선중앙통신사의 초청으로 방북한 타스 통신사 대표단에게 “우리는 미제(미국)와 실질적 힘의 균형을 이루는 최종 목표를 향한 길에서 거의 마지막 지점에 도달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타스 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 외무상은 어떤 조건에서 미국과의 대화가 가능하냐는 질문에 “미제의 대조선(대북) 압살 정책이 근원적으로 사라지지 않는 한 우리의 핵무기는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리 외무상은 “안보리 제재 결의에 대한 대응으로 최후 수단(핵무기) 사용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를 수용할 수 없다는 점도 재차 확인했다. 리 외무상은 러시아와 중국이 제안한 한반도 위기의 평화적 해결 방안을 담은 ‘로드맵’(단계적 문제 해결 방안)도 “미국이 최대한의 압박과 제재, 도를 넘는 대조선 군사위협에 집착하고 있는 현 상황은 협상을 진행할 분위기가 아니다”라며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다.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에는 “문제는 그들이 조선 민족의 자력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한다는 원칙을 어기면서 미국의 대조선 적대 정책을 맹목적으로 추종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비판했다. 또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2일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가 저들의 제재·봉쇄와 군사적 압살 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어 버리며 국가 핵 무력 완성 목표를 어떻게 달성하는가를 제 눈으로 똑똑히 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고강도 도발이 예상됐던 지난 10일 노동당 창건기념일은 조용히 보냈지만 핵 무력 완성을 위한 추가 도발 의지가 여전하다는 사실을 분명히 한 것이다. 특히 신문은 최근 미국 전략폭격기 B1B 편대의 한반도 출동과 한·미 연합훈련 계획 등을 거론하며 “미국은 핵 전략자산을 조선반도(한반도)와 주변 지역에 전개하면서 북침전쟁 광기를 부리고 있다”고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김아중 전현무, ‘제1회 더 서울어워즈’ MC 확정 “완벽한 조합”

    김아중 전현무, ‘제1회 더 서울어워즈’ MC 확정 “완벽한 조합”

    배우 김아중과 방송인 전현무가 ‘제1회 더 서울어워즈’ MC로 확정됐다. 27일 배우를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축제 ‘제1회 더 서울어워즈’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더 서울어워즈’는 한류문화의 근간인 드라마, 영화 장르를 중심으로 대중과 배우가 하나가 될 수 있는 특별한 시상식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10월 12일 ‘제1회 더 서울어워즈’의 공식MC로 김아중과 전현무가 확정됐다. 각자 배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서 뚜렷한 개성은 물론 유려한 진행 실력까지 갖춘 두 사람의 만남인 만큼 ‘더 서울어워즈’의 역사적 첫 포문을 화려하게 열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배우 김아중이 진행자로 나선다. 대표적인 ‘믿고 보는 배우’ 김아중은 매 작품 남다른 선구안과 열연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는 연기자다. 2017년에는 tvN ‘명불허전’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 받았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상식의 진행자로도 활약하며 주목을 모았다. 배우, 진행자로 모두 인정받은 김아중이야말로 ‘제1회 더 서울어워즈’에 MC로서 완벽한 조합이다. 또한 전현무는 SBS ‘판타스틱 듀오2’, MBC ‘나혼자 산다’,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JTBC ‘비정상회담’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유의 재치 있는 말솜씨, 독보적 예능감을 과시하며 ‘대체불가 MC’로 인정받고 있는 것. 수많은 시상식의 MC로서 탁월한 진행 능력을 입증한 전현무이기에 이번 ‘제1회 더 서울어워즈’에서의 활약이 더 기대된다. 김아중과 전현무. MC를 확정하며 축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제1회 더 서울어워즈. 대중과 연기자들이 함께 호흡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제1회 더 서울어워즈‘는 10월 27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SBS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류화영, 옷 입은 거 맞아? ‘떡잎부터 알아본 섹시한 자태’

    류화영, 옷 입은 거 맞아? ‘떡잎부터 알아본 섹시한 자태’

    류화영이 드라마에서 활약한 가운데 그의 섹시한 자태가 눈길을 끌었다.11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매드독’의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장하리 역으로 인기를 모은 배우 류화영에게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류화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구색 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피부색과 비슷한 컬러의 드레스는 옷을 안 입은 듯 착시 효과를 준다. 특히 그의 볼륨감 있는 몸매가 돋보였다. 한편 류화영은 지난 2010년 걸그룹 티아라에 미니앨범 2집 ‘템타스틱’ 활동부터 참여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티아라 탈퇴 이후 2014년부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류화영은 tvN ‘구여친클럽’, JTBC ‘청춘시대’,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등을 통해 연기자로서 자리매김했다. 류화영이 출연한 ‘매드독’은 사설 보험 범죄 조사팀 ‘매드독’의 활약을 통해 천태만상 대한민국의 현실을 신랄하게 드러내는 보험 범죄 조사극이다. 류화영은 뛰는 놈 위를 날아다니는 체조 선수 출신 홍일점 보험 조사원 ‘장선수’ 장하리를 연기하게 됐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옥’ 김혜수 “이선균 이희준 연기에 놀라..그런 얼굴 처음 봤다”

    ‘미옥’ 김혜수 “이선균 이희준 연기에 놀라..그런 얼굴 처음 봤다”

    ‘미옥’ 김혜수가 이선균, 이희준과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10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영화 ‘미옥’ (이안규 감독)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미옥’은 범죄조직을 재계 유력 기업으로 키워낸 2인자 ‘나현정’(김혜수)과 그녀를 위해 조직의 해결사가 된 ‘임상훈’(이선균), 그리고 출세를 눈앞에 두고 이들에게 덜미를 잡힌 ‘최대식’(이희준)까지, 벼랑 끝에서 마지막 기회를 잡은 세 사람의 물고 물리는 전쟁을 그린 느와르다. 이날 김혜수는 배우 이선균에 대해 “매번 할 때마다 상대 배역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는다. 이번에 굉장히 놀랐다. 이선균 캐릭터가 짧게 소개가 되는데 그런 얼굴을 처음 봤다”며 “이 사람은 불덩어리 자체다. 스크린이나 브라운관에서 만나지 못한 모습을 봐서 놀랐다”고 극찬했다. 이어 “극중에서 많이 만나지지 않는다. 이선균에 우리 너무 조금 만난다고 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희준에 대해서는 “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함께 했다. 그때는 내면과 외면이 모두 바른 인물이었다면, 이번에는 정 반대의 인물을 연기한다. 전형적인 속물 이상의 캐릭터다. 드라마 때 ‘악역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만나서 좋다. 놀라운 면을 많이 발견했다. 희준씨의 연기에 대한 현실감, 굉장히 놀라웠다”고 칭찬했다. 이선균은 김혜수의 칭찬에 “과찬”이라면서도 “선배님과 연기한다는 것 자체가 큰 영광이었다. 현장 스태프들을 대하는 태도부터 리허설에서도 상대배우에게 뭔가 주려고 하는 모습이 많이 배운 현장이었다. 이희준은 학교 후배다. 워낙 연기 잘하는 것으로 소문이 났던 배우”라고 화답했다. 이희준 또한 “선배들과 하는게 좋아 선택했다”면서 “김혜수 선배님에 항상 배우는 점은 주인공을 떠나 작품 전체를 안고 가는 힘이 있다. 이선균 형의 미담을 하자면, 연극할 당시 후배들에게 ‘화차라는 영화를 찍는데 소설을 읽고 오디션을 봐라’라고 알려주셨다. 그래서 모두 다 참여할 수 있었다. 저도 후배들에게 그렇게 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안규 감독은 “모 유명 감독님께서 고삿날 ‘이 영화는 너만 잘하면 된다’라고 하셨다. 현장에 단단히 마음 먹고 나갔는데 진짜 슬픈 인정을 하게 됐다”며 배우들을 치켜세웠다. ‘미옥’은 세계 4대 장르 영화제 중 하나인 제50회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의 오르비타 부분에 초청됐으며 37회 하와이 국제 영화제, 제2회 런던 동아시아 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오는 11월 9일 개봉.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옥’ 김혜수, “가짜 피가 달다. 그래서 감정 깨져” 이번엔?

    ‘미옥’ 김혜수, “가짜 피가 달다. 그래서 감정 깨져” 이번엔?

    김혜수가 영화 ‘미옥’으로 액션 연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배우 김혜수는 10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미옥’ 제작보고회에서 “보기와 다르게 다치는 걸 싫어한다. 쫄보다. 그래서 그간 액션 연기는 내가 할 게 아니라고 생각해 피했다”고 토로했다. 이날 김혜수는 “그러다가 너무 뒤늦게 (액션) 이야기와 캐릭터에 끌리면 하게 되더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예상한 대로 체력과 맷집이 아주 좋구나”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김혜수는 “그간 왜 남자배우들은 얼굴이 안 나오는 데 액션 연기를 하는 데 대역을 안하고 직접 하는지 몰랐다”며 “그러다가 다치고 장애등급을 받은 남자 배우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액션연기를 하면서) 느낀 건, ‘차이나타운’을 할 때 마지막 액션 연기를 하는 데 감정이 깨지더라”고 토로했다. 피가 뿜어져 나오는 장치가 입 속에서 작동하자 막상 감정이 깨지더라는 것. 처음 경험이니 더욱 몰입하기가 힘들었다는 것이다. 김혜수는 옆자리에 있던 이선균, 이희준 등에게 “자기들은 잘 아시죠”라면서 “가짜 피가 달더라. 그래서 감정이 깨지더라”고 말했다. 이어 “남자 배우들은 이렇게 액션을 하면서 감정 연기를 같이 하는 경험들을 하는구나”라고 덧붙였다. 김혜수는 “나는 이런 것 때문에 액션을 못 하겠구나란 생각을 했다. 그러다가 ‘미옥’을 하면서 어느 순간 춤 추는 듯한 기분이 들더라. 느와르는 ‘미옥’이 마지막이라 생각했는데 기회가 되면 좀 더 잘해야지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미옥’은 개봉 전 세계 4대 장르 영화제 중 하나인 제50회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의 오르비타 부분에 초청됐고, 37회 하와이 국제 영화제, 제2회 런던 동아시아 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오는 11월 9일 개봉.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긴 황금연휴 해외로...북새통 인천공항

    긴 황금연휴 해외로...북새통 인천공항

    대한항공을 포함해 주요 항공사의 체크인 시스템에서 한때 오류가 발생해 인천공항 등 각국 공항에서 혼선을 빚었다.28일(이하 현지시간) 미 CNN 방송 등에 따르면 각국 주요 도시의 공항에서 항공사 체크인 소프트웨어인 아마데우스(Amadeus)가 이날 일시적 오류를 일으켜 승객 접수와 수화물 처리 등이 최소 수십분 간 중단됐다. 현재까지 오류가 확인된 항공사는 대한항공, 에어프랑스, 사우스웨스트, 차이나에어, 콴타스, 루프트한자, 브리티시에어웨이즈 등이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을 포함해 도쿄 하네다, 파리 샤를드골, 취리히, 프랑크푸르트, 런던 히드로·개트윅 등에서 혼잡이 빚어졌다. 이 때문에 수십만 명의 승객이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의 한 승객은 트위터에 “인천공항에서 대한항공의 시스템이 다운됐다”면서 “여러 대의 항공기가 연착되고 있다. 추석 연휴에 대한항공에는 좋지 않은 일로 보인다”고 썼다. 콴타스 항공 대변인은 “승객 체크인 시스템인 아마데우스가 작동을 멈췄다가 현재 복구됐다”면서 “체크인도 조속히 재개됐다”고 말했다. 아마데우스 측은 “네트워크 문제”로 차질을 빚었다고 밝히고 체크인 시스템이 미국 동부 시간으로 오전 9시 30분 현재 복구됐다고 설명했다. 체크인 시스템은 인터넷 브라우저와 모바일 앱에서도 오류를 일으키면서 영국 공항에서는 승객들이 두 시간 가까이 대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크림반도 - 우크라이나 국경 50㎞ 길이 ‘푸틴장벽’ 세운다

    러 지배 쐐기박으려는 의도 美·유럽 인정 안 해 갈등 계속 러시아가 크림반도(크림공화국)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이른바 ‘푸틴 장벽’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타스 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가 2014년 합병한 크림반도에 장벽을 건설, 크림반도의 지배권을 확실히 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그러나 미국, 유럽 등에서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을 인정하지 않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러시아 연방보안국 크림지부는 크림반도 안보를 위해 우크라이나와의 국경에 높이 2m, 길이 50㎞의 장벽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장벽은 크라스노페레코프스키 지역에 설치되며 장벽 건설엔 2억 루블(약 40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연방보안국은 시공권 입찰을 공시하면서 오는 연말까지 장벽을 완공하겠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의도는 장벽 건설을 통해 크림반도에 대한 러시아 지배를 기정 사실화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크림반도가 속했던 우크라이나는 물론 미국, 유럽 등은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을 인정하지 않고 있어 크림반도를 둘러싼 갈등은 더욱 악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6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난 뒤 “프랑스는 우크라이나 기존의 국경선과 관련한 주권을 존중한다”며 합병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도 합병을 비난하면서 대러시아 제재를 철회할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크림반도는 냉전 시기 러시아에 속해 있다가 1954년 구소련 공산당 서기장인 니키타 흐루쇼프가 연방 일원이었던 우크라이나에 친선의 의미로 양도했다. 이후 우크라이나가 소련으로부터 분리 독립하면서 자치공화국이 됐다. 그러나 2014년 러시아군은 무장 병력을 투입해 크림반도를 점령했다. 크림 의회는 즉시 합병 찬반의사를 묻는 주민투표를 실시했고 90%가 넘는 압도적 찬성으로 합병이 이뤄졌다. 러시아계 주민들이 수적으로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가능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구름 위 산책하듯… 달달한 열흘간의 마법

    구름 위 산책하듯… 달달한 열흘간의 마법

    최장 10일에 이르는 황금연휴가 곧 시작됩니다. 흔치 않은 기회다 보니 해외를 포함한 여러 ‘옵션’으로 고민이 많을 겁니다. 다소 흔한 ‘옵션’이긴 해도 놀이공원은 온 가족이 명절을 즐길 만한 곳으로 늘 첫손 꼽히지요. 접근성과 가성비 모두 뛰어나다는 뜻일 겁니다. 리조트 역시 휴식을 즐기며 다양한 한가위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꼽힙니다. 각 놀이공원과 리조트들이 한가위 이벤트를 쏟아 내고 있습니다. ‘역대급’ 연휴에 맞춘 ‘역대급’ 이벤트들입니다.[가자, 테마파크로] # 에버랜드, 가을 머금은 장미원에서 낭만 캠핑 연휴 기간 카니발광장에서 ‘한가위 민속 한마당’이 매일 펼쳐진다. 제기차기부터 주리틀기까지 12종의 전통놀이를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조선 명탐정’ 이벤트도 열린다. 흥부와 놀부, 홍길동 등 전래동화 캐릭터들이 고객들과 전통놀이 대결 등 게임을 벌인다. 알파인 스테이지에서는 10월 2일과 9일 인디밴드의 한가위 특별 콘서트가 하루 3회 열린다. 세계 각국의 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레드 앤 그릴 바비큐 페스티벌’은 10월 5~15일 진행된다. 지난해 9일간 5만 접시의 바비큐가 팔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축제다. 올해는 60만 송이의 가을 장미가 장관을 이루는 장미원에서 ‘자연 속 바비큐 캠핑’을 주제로 열린다. 돼지목살 스테이크(독일), 캘리포니아 백립(미국) 등 세계 8개국 26종의 바비큐가 와인, 맥주와 함께 선을 보인다. 연휴 기간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문을 연다.# 롯데월드, 신분증에 3·4·6·9 있으면 40% 할인… 월드타워 117층서 보는 보름달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추억의 놀이터& 민속놀이’를 비롯해 복주머니 속 행운을 잡는 ‘복불복 호박 잡기’ 등의 이벤트를 마련했다. 신분증에 ‘3, 4, 6, 9’ 중 2개 이상 숫자가 포함된 고객은 자유이용권이 40% 할인된다. 1~9일 출생 연도 끝자리가 9인 고객(동반 1인)도 자유이용권이 약 45% 할인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3~5일 매일 선착순 500명에게 벨루가, 해마 등 해양생물로 장식된 떡을 준다. 메인수조에서는 소원 풍등 날리기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인 서울스카이는 117층에서 달 미디어 영상을 선보인다. 서울 야경을 배경으로 유리 외벽에 송출되는 보름달을 보며 추석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김해의 롯데워터파크는 30일~10월 9일 고객들에게 스크래치 복권을 나눠 준다. 에어부산의 괌 왕복 항공권, 워터파크 할인권 등 풍성한 경품이 마련됐다.# 서울랜드, 박남정·김정민·박상민 등 느낌 있는 ‘오빠’들이 온다 1990년대 대표 감성 발라더들의 라이브 콘서트가 한가위 메인 이벤트다. 4~8일 진행된다. 추석 당일인 4일 ‘전설의 댄스 머신’ 박남정을 시작으로 5일 90년대를 풍미한 싱어송라이터 이현우, 6일 록 발라드의 제왕 김정민, 7일 감성을 자극하는 허스키 보이스 박상민, 8일 감미로운 발라더 김형중이 무대에 올라 변함 없는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을 선보인다. 본공연에 앞서 여성 4인조 퓨전국악팀 연리지가 오프닝 무대를 펼친다. 공연은 오후 6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지구별 무대에서 진행된다. 토크쇼, 경품 이벤트 등도 마련됐다. 가을밤과 음악, 맥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옥토버 비어 파티’는 30일~11월 5일 열린다. 추석 연휴 기간 세계의 광장 일대에서는 상모 돌리기 등 우리 민속놀이뿐 아니라 일본, 중국, 태국 등의 민속놀이도 선보인다. # 일산 원마운트, 황금 품은 보름달 잡아라… 윷놀이 최강자 찾아라 워터파크와 스노우파크에서 30일~10월 9일 황금 보름달 따기, 투호던지기, 장원급제퀴즈쇼, 제기차기대회, 가족팔씨름대회, 한복그리팅 등 6종의 이벤트가 열린다. 황금 보름달 따기는 50만원 상당의 추석 선물이 담겨 있는 박스의 비밀번호 4자리를 푸는 게임 이벤트다. 순금 3.75g(1돈)을 경품으로 내걸었다. 투호던지기나 제기차기 등에서 미션을 완수하면 쌀 5㎏, 명절 선물세트 등 선물도 준다. 5일엔 ‘윷놀이챔피언십대회’가 열린다. 역시 푸짐한 경품이 준비됐다. 홈페이지(www.onemount.co.kr) 참조. # 키자니아, 아이들 용돈 봉~투 봉~ 투 열렸네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는 ‘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 증정용 특별판을 선물로 준비했다. 다만 한정 수량이어서 서둘러야 한다. 키자니아 서울에서는 31일까지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키자니아 서울 2개월 무료 이용권, 소다스트림 탄산수 제조기, 캐논 포토 프린터 등을 준다. 연휴 기간 방문한 아이들에겐 ‘용돈 봉투’도 준다. 키자니아 부산은 ‘일요일 아빠 무료 이벤트’가 진행된다. # 베어트리파크, 국화꽃 향기를 그대 품안에 세종시의 베어트리파크는 10월 3~6일 방문 고객 중 하루 선착순 50명에게 국화 화분을 준다. 9월 30일~10월 6일 사진 인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당일 수목원을 관람하며 찍은 사진을 바로 인화해 준다. 하루 선착순 30명에게 인화권을 준다.[오라, 리조트로] # 한화, 백암온천 숲 트레킹… 대명, 전통음식 만들기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각 지역 업장별로 추석 이벤트를 선보인다. 백암온천에서는 2, 6일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트레킹 행사를 연다. 6일은 공연의 날이다. 각 업장별로 팝페라와 퓨전 국악, 어쿠스틱 콘서트가 열린다. 한화 아쿠아플라넷63은 30일~10월 3일 홈페이지에서 ‘얼리 추석 할인 쿠폰’을 캡처 후 현장에서 제시하면 종합권을 40% 할인한다. 10월 4일 한복을 입은 고객은 종합권을 1만원에 살 수 있다. 대명레저산업의 델피로 골프& 리조트는 3, 4일 ‘전통음식 만들기 클래스’를 연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삼색 경단을 빚을 수 있다. 거제마리나리조트의 콜럼버스 키친은 4일 ‘한가위 소원을 말해봐 룰렛 돌리기’ 이벤트를 연다. 다양한 상품이 준비됐다. 샤인빌 리조트는 ‘리얼 제주를 만나다’ 클래스를 7일 연다. 문화유산 해설가가 제주의 문화와 역사를 제대로 설명해 준다.# 곤지암, 곤돌라 타고 정상서 소원 빌기… 휘닉스평창, 추석 당일 합동 차례 곤지암리조트는 10월 3~5일, 곤돌라를 타고 슬로프 정상휴게소까지 올라 소원 캘리그래피와 타로 체험을 할 수 있는 ‘정상 이벤트’를 연다. 환상적인 마술을 선보이는 ‘판타스틱 매직쇼’, 신나는 팬터마임으로 꾸며진 ‘사일런트 코미디쇼’ 등 ‘한가위 특별 공연’도 연다. ‘추석 패밀리 마켓’과 사진전 ‘메이플 프로모션’도 펼친다.휘닉스 평창은 추석 당일 전통적인 합동차례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문자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차례 음식은 함께 나눠 먹는다. 다양한 요리들을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 존도 마련된다. 4, 7일엔 각종 레크리에이션과 캠프파이어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에선 4일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제기차기대회와 가족 대항 윷놀이대회가 열린다. 휘닉스 섭지코지 숙박권과 레스토랑 이용권, 레고 블록세트 등 푸짐한 경품이 마련된다. 하이원리조트는 불꽃쇼가 볼만하다. 30일~10월 8일 강원랜드잔디광장에서 매일 밤 8시 50분 불꽃쇼가 펼쳐진다. 팝페라와 퓨전국악, 전자현악 등의 공연이 함께 열린다. 같은 기간 카사시네마에서는 매직쇼, 넌버벌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매일 저녁 6시에 무료로 진행된다. 연휴 기간 내내 회화, 조각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앨리스 인 원더랜드’ 전시회도 열린다. 윷놀이 등 ‘한가위 대축제’는 3~5일 마운틴잔디광장에서 열린다. 경품이 걸린 ‘윷놀이 가족 대항전’도 진행한다. 오크밸리는 유튜브 스타 ‘헤이지니’ 팬미팅 행사를 30일 연다. 마술쇼 등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1970년대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안녕 자두야’ 이벤트는 30일~10월 9일 열린다. 밤 8시부터 가을 콘서트도 열린다. 공연은 무료다. 가족대항 추석 놀이마당도 마련했다. # 부산관광공사, 연휴기간 10명씩 호텔 숙박권 제공… 남이섬, 민속놀이 공연 풍성 부산관광공사는 다음달 9일까지 ‘한가위 부산의 매력에 풍덩 빠지다!’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매일 10명을 추첨해 호텔 숙박권, 부산시티패스 BIG3 이용권, 시티투어 탑승권, 영화관람권 등 푸짐한 경품을 준다. 이달 30일까지 황령산 전망쉼터에서는 1만원 이상 이용 고객에게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준다. 낙동강 생태탐방선 탑승권도 2000원 할인된다. 재개장한 용두산공원 부산타워도 입장권을 20% 할인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참조.단풍만큼 풍성한 야외 공연-남이섬 경기 가평의 남이섬에서는 연휴 기간 줄타기의 명인으로 꼽히는 어름산이 박희승의 공연을 시작으로, 크로스오버 그룹 ‘라온’의 팝페라 공연, 사물놀이의 대가 ‘김창기와 향음예술단’의 신명 나는 사물놀이 한마당이 연이어 펼쳐진다. 1970년대를 풍미했던 포크듀오 ‘4월과 5월’의 특별 공연은 7일 열린다. 한국 대중음악 ‘명예의 전당 프로젝트’도 같은 날 에코스테이지에서 펼쳐진다. 하동의 명품 공연 ‘최참판댁 경사 났네’와 ‘해외 9개국 초청 공연’도 눈길을 끈다. 남이섬에선 한가위 연휴 이후에도 거대 인형 퍼레이드 ‘이상한 나미나라의 앨리스’ 등 가을 이벤트가 진행된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프로야구] 양보 없는 ‘웅호상박’

    [프로야구] 양보 없는 ‘웅호상박’

    지난 7월 13일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마칠 때만 해도 KIA와 두산의 격차는 엄청났다. 당시 KIA는 57승(승률 .671)으로 1위, 두산은 42승(승률 .519)으로 5위를 달리고 있었다. 두 팀 승차는 13경기.디펜딩 챔피언 두산은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개막 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8명이나 차출돼 선수들의 컨디션이 궤도에 오르지 못했다. 더군다나 막강 선발진인 ‘판타스틱4’의 한 축을 맡던 마이클 보우덴(31)이 시즌 초반 어깨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했다. 반면 KIA는자유계약선수(FA) 4년 총액 100억원을 쏟아 넣어 영입한 최형우(34)와 ‘막강 원투펀치’ 헥터 노에시(30)·양현종(29)을 앞세워 승승장구하고 있었다. KIA의 무난한 우승이 예상됐지만 시즌 막판 치열한 순위 다툼이 벌어졌다. 두산이 야금야금 승수를 쌓더니 25일 기준 82승 3무 55패로 KIA(82승 1무 55패)와의 공동 선두까지 치고 올랐다. 시즌 종료까지 두산이 4경기, KIA가 6경기 남은 상황에서 쫓기는 쪽은 이제 KIA다. 남은 6경기를 모두 가져올 경우 여전히 자력 우승이 가능하지만 최근 10경기에서 4할 승률에 그친 KIA로선 쉽지 않다. 두 팀이 남은 경기에서 똑같이 5할 승률을 거둘 경우 두산(승률 .5957)이 오히려 KIA(승률 .5944)를 따돌린다. 두산의 저력은 단단한 수비에서 비롯됐다. 김강률(29)과 김명신(24)이 각각 9월 평균자책점 0.66과 1.00으로 뒷문을 단단히 잠그고 있다. 여기에 두산 특유의 호수비가 경기마다 이어지면서 스스로 무너지는 모습을 거의 보이지 않는다. 주축인 양의지(30), 민병헌(30), 김재호(32)가 시즌 도중 차례로 이탈하면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이들의 공백을 훌륭하게 메꾼 백업요원(박세혁·정진호·류지혁)의 등장으로 오히려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반면 KIA는 헥터, 양현종, 팻딘을 뒷받침할 4~5선발이 무너지면서 고전을 면치 못한다. 전반기 선발투수로 좋은 활약을 보였던 임기영(24)이 후반기 부진에 빠졌다. 시즌 초부터 지적되던 불펜진에서도 김윤동(24), 임창용(41), 김세현(30)이 각각 9월 평균자책점 8.10, 6.48, 4.91을 기록하며 기대를 저버리고 있다. 전반기에는 타격으로 만회했으나 ‘4번 타자’ 최형우가 9월 타율 .232로 최악의 부진을 겪는 데다 리드오프를 도맡던 이명기(30)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이순철 SBS스포츠 야구해설위원은 “KIA는 지난 4월부터 선두를 놓치지 않다가 갑자기 따라잡히니 엄청난 부담감을 안았다. 팀 분위기를 편하게 만들려는 코칭스태프와 선배 선수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두산의 경우 지금 그대로 하면 된다. 1위를 하면 좋지만 2위만 해도 가을야구에서 KIA와 해볼 만하다는 자신감이 생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러 폭격기-서방 전투기 1시간여 신경전

    러시아 장거리 폭격기와 서방 전투기들이 20일(현지시간) 발트해와 노르웨이해 상공에서 1시간 이상 근접 비행을 펼치며 신경전을 벌였다고 타스 통신이 전했다. 러시아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인 폴란드와 발트 3국 인접 지역에서 ‘자파드 2017’(서부 2017) 군사훈련을 실시하며 서방과 각을 세운 가운데 우발적 군사 충돌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는 21일 성명을 통해 “러시아 장거리 폭격기 투폴레프(Tu)22M3 2대가 전날 발트해 상공을 비행하던 도중 일정 구간에서 미국 공군 전투기 F15, 벨기에 공군 전투기 F16, 핀란드 공군 전폭기 F18, 스웨덴 공군 전투기 사브 JAS 39 등이 70분 동안 근접거리에서 경계 비행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어 “또 다른 Tu22M3 2대가 노르웨이해 상공을 비행할 때도 일부 구간에서 미국 공군 F16 전투기들이 27분 동안 경계 비행을 벌였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폭격기들의 비행은 서방의 우려를 고조시켰던 러시아·벨라루스의 연합군사훈련 ‘자파드’ 마지막 날에 이루어져 관련국들을 더욱 긴장케 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그러나 “발트해와 노르웨이해에서의 장거리 폭격기 비행은 정례 훈련의 일환”이라면서 “다른 나라 영공 침범 없이 상공 이용에 관한 국제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이루어졌다”고 강조했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18일 제72차 유엔총회에 불참하고 ‘자파드’ 훈련을 참관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북핵 위기가 고조되며 서방과 ‘신(新)냉전’ 구도가 심화되는 가운데 군사 대국 러시아의 존재감을 과시하려는 행보로 분석된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판듀2’ 백지영, 최종 판듀로 ‘부산 채소가게 왕엄마’ 선택…“음색 소름 돋았다”

    ‘판듀2’ 백지영, 최종 판듀로 ‘부산 채소가게 왕엄마’ 선택…“음색 소름 돋았다”

    가수 백지영이 부산 채소가게 왕엄마를 최종 판듀로 선택했다.10일 오후 방송된 SBS ‘판타스틱 듀오 2’(이하 ‘판듀2’)에는 스타 가수로 발라드 여왕 백지영이 출연했다. 이날 수많은 백지영 판듀 지원자들 가운데 면목동 충무초 똥개쌤, 부천 청순 보조개, 부산 채소가게 왕엄마, 대전 택시기사 막내딸, 수원 은행 보디가드가 베스트 5로 선정돼 무대에 설 기회를 얻었다. 1:5 대결에서 다섯 사람은 ‘총 맞은 것처럼’을 불렀고 부천 청순 보조개, 부산 채소가게 왕엄마, 수원 은행 보디가드가 2라운드에 진출했다. 1:3 대결에서는 ‘대시’로 경쟁이 이어졌다. 이들은 시원한 가창력에 안무를 더해 무대를 압도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무대를 감상한 백지영은 부산 채소가게 왕엄마의 모습에 감탄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백지영은 “타고난 음색톤이 너무 고급스럽다”며 감상평을 전했고, 심사위원들 역시 “모든 노래를 본인의 색깔로 소화하시는 것에 놀랐다”며 감탄했다. 결국 백지영은 부산 채소가게 왕엄마를 최종 판듀로 선정했다. 사진=SBS ‘판타스틱 듀오 2’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언니네’ 박미경, 김건모와 남매? “어머니와 남다른 인연 있다”

    ‘언니네’ 박미경, 김건모와 남매? “어머니와 남다른 인연 있다”

    가수 박미경이 김건모 어머니 이선미 여사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9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박미경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미경은 “대학생 때부터 김건모의 어머니와 인연이 있었다”며 “김건모 형제가 3형제 밖에 없어서 양딸이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인연은 박미경의 무명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박미경은 6년의 무명생활을 겪으며 타향살이를 했는데, 당시에 그녀를 뒷바라지 한 게 바로 이선미 여사였다고. 이어 그는 “어머니가 돈을 모아주셔서 분당에 전세로 살다가 집을 사게 됐다”며 “분당 어머니 집 앞집을 샀다. 정말 큰 은혜다. 지금은 김건모의 돈을 관리하는 것도 힘들어 하신다”고 말했다. 앞서 김건모의 어머니 이선미 여사는 지난 7월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2’에 등장해 “사실 박미경은 내 수양딸”이라며 “딸을 응원하기 위해 스튜디오를 찾아왔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기본소득 부르는 ‘노동 소외자’ 양산시대

    기본소득 부르는 ‘노동 소외자’ 양산시대

    한국의 불안정 노동/이승윤, 백승호, 김윤영 지음/후마니타스/232쪽/1만 5000원1965년 30억 달러이던 한국의 국내총생산(GDP)은 지난해 1만 4044억 달러로 증가했다. 우리 경제는 이렇게 압축 성장했다. 숫자가 말해 준다. 세계 11위다. 삶의 질 또한 세계 11위 수준으로 상승했을까. 우리의 압축 성장은 외형적으로 보면 경제적 안정을 달성한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허구로, 오히려 불안정성을 일상화해 왔다고 저자들은 주장한다. 언론에 보도되는 중위 소득을 보며 자신은 50% 안에 속하는지 자괴감이 들고, 쥐꼬리만큼 상승하는 최저 임금으로 복장이 터지는 건 일상이다. 이 책은 우리 노동시장의 불안정성을 분석하고 있다. 이미 체득하고 있는 사실이라 뭐 ‘중뿔’난 게 있냐 싶은데, 저자들은 대중에게 익숙지 않은 ‘프레카리아트’(precariat)라는 개념을 가져온다. ‘불안정한’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프레카리오(precario)와 노동 계급을 의미하는 독일어 프롤레타리아트(proletariat)의 합성어다. 저임금·저숙련 노동에 시달리는 집단을 가리키는 이 신조어를, 저자들은 표준적이지 않은 계약, 상용직이 아닌 계약, 무기 계약이 아닌 고용 형태를 넘어 비경제활동 인구 가운데 일할 능력이 있음에도 일을 포기하는 장기 실업자, 프리터, 니트 등 기존 노동권 영역에서 포괄하지 못하는 집단으로까지 확대한다. 이 책에 그 얼굴들이 있다. 거울에 비친 우리 모습이자 자화상이다. 그리고 저자들의 시선은 필연적으로 기본 소득으로 향한다. 인공지능 시대가 본격 도래하면 일하고 싶어도 일할 수 없는 사람들이 현재보다도 훨씬 더 큰 규모로 양산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 준비를 해야 한다고 저자들은 말하고 있다. “임금노동의 정의가 모호해지고 가격이 매겨지는 노동의 필요가 총량적 측면에서 점차 줄어드는 현시점에서 기본 소득의 개념은 한층 중요한 현실적인 논점을 제시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판타스틱 듀오2’ 백지영도 감동시킨 출연진들의 ‘총 맞은 것처럼’

    ‘판타스틱 듀오2’ 백지영도 감동시킨 출연진들의 ‘총 맞은 것처럼’

    가수 백지영이 ‘판타스틱 듀오2’에 출연한다.8일 SBS 예능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2’ 측은 “모든 출연진들의 눈물을 글썽이게 한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에는 백지영이 ‘판타스틱 듀오2’ 출연진들과 함께 자신의 히트곡 ‘총 맞은 것처럼’을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진심으로 노래를 부르는 출연진들의 모습에 이날 패널로 출연한 김범수, 김준현, 딘딘, 바다 등은 물론 게스트인 태양과 위키미키 최유정까지 무대가 선사하는 감동 흠뻑 젖은 듯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2’는 오는 10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지금은 최고 강도 北제재 필요… 대화할 때 아니다”

    北 대화의 길로 나오도록 압박러, 북핵 적극적인 역할 기대사드, 안보 위한 불가피한 조치 문재인 대통령은 5일 “북한 핵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면 나는 어떠한 차원의 대화도 피하지 않겠지만 지금은 대화를 말할 때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러시아 순방(6~7일)과 6일 한·러 정상회담에 앞서 이날 러시아 국영 ‘타스 통신’, 일간 ‘로시스카야 가제타’와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은 북한의 위험천만한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고 압박해야 할 때”라면서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추가 도발을 중단하고 대화의 길로 나오도록 최고의 강도로 제재와 압박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궁극적으로는 북한이 도발할 때마다 강력히 규탄하고 압박을 강화하는 악순환에서 벗어나 북핵 문제를 근원적이고 포괄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문제는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돼야 하며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오직 평화”라면서 “북한 체제의 안전을 보장하는 가운데 북핵 문제를 해결하며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와 관련해 “사드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배치하는 것인 만큼 북핵·미사일 문제가 해결되면 (사드도)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라면서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핵 능력이 과거와 다른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 분명한 상황에서 한국의 안보를 확보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신속한 사드 임시 배치를 약속한 데 이어 사드 배치를 우려하는 러시아 정부에도 단호한 입장을 전달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러시아는 북한과 상당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핵 문제가 해결되고 나서 남·북·러 3각 협력으로 동북아를 포함한 러시아 극동지역 등 유라시아와의 경제협력을 활성화하는 ‘신(新)북방정책’ 추진 의지도 피력했다. 문 대통령은 “당장은 어렵더라도 한·러가 먼저 시작하고, 향후 북한도 참여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고 본다. 남·북·러 3각 협력이 북한의 올바른 선택을 유도하는 중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文대통령 “북한 핵문제 해결 도움되면 어떤 대화형식도 수용”

    文대통령 “북한 핵문제 해결 도움되면 어떤 대화형식도 수용”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 핵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면 나는 어떤 대화 형식도 거부하지 않겠다”고 5일 말했다.문 대통령은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6일 개막하는 ‘동방경제포럼’ 참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날 타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문제는 평화적 방법으로 해결돼야 한다. 우리는 북한체제를 붕괴시키거나 흡수 통일을 추진하지 않는다”면서 “북핵 문제를 북한 체제를 보장하면서 해결하려 노력하고 있고 한반도의 견고한 평화 체제를 구축하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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