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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린 고기, 전자레인지로 해동하면 식중독 위험”

    “얼린 고기, 전자레인지로 해동하면 식중독 위험”

    얼린 음식을 녹일 때 어떤 사람은 전자레인지에 넣고, 또 어떤 사람들은 냉장고에 넣거나 부엌 조리대 위에 놔둔다. 그런데 최근 영국의 한 식품 과학자는 얼린 고기 등 식품을 해동할 때 전자레인지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일(현지시간) 이날 밤 방영하는 BBC 2 방송 프로그램 ‘인사이드 더 팩토리’의 에피소드에서 에버테이 던디대학의 식품 전문가 코스타스 스페토폴로스 교수가 밝힌 식품 해동 시 주의사항을 소개했다. 스테포폴로스 교수는 프로그램 공동 진행자 체리 힐리가 항상 냉동육을 해동할 때 전자레인지를 사용한다고 말했을 때 위와 같이 경고했다. 그는 식품을 해동할 때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는 방법을 두고 “정말로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니다. 항상 포장에 적힌 지침을 따르는 게 좋다”면서 “일반적인 식품위생 조언은 육류 제품은 냉장고에 넣어놓고 해동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온은 세균 번식을 늦춰 배탈이 날 위험을 줄여준다”고 덧붙였다. 방송에 따르면, 10명 중 1명 만이 식품을 안전하게 냉동하거나 해동하는데 자신 있어 한다. 이에 따라 스페토폴로스 교수는 육류를 안전하게 해동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기 위해 육류가 냉동된 뒤 해동될 때 얼마나 많은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지를 실험으로 보여줬다. 그는 칠면조 고기를 각각 세균 배양 실험에 사용하는 페트리 접시에 나눠 담아 비교했다. 한 접시는 냉장고에 넣어 해동하고 나머지 한 접시는 부엌 조리대 위에 올려놓고 실온에서 해동했다. 그 결과, 실온에서 해동한 칠면조 고기에는 냉장고로 해동한 것보다 대장균 등 유해세균이 두 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스페토폴로스 교수는 또 다른 실험에서도 얼려둔 식품을 전자레인지로 재가열해 녹인 경우 냉장고에 넣어 해동한 경우보다 세균이 더 많이 증식해 배탈 위험이 커질 수 있는 게 사실임을 증명했다. 끝으로 그는 식품은 냉동고 안에서 6개월까지 보관할 수 있지만, 한 번 해동하면 그후 상태가 나빠지기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사진=© Кристина Кошелева / Fotoli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제시카 알바 득남, 갓 태어난 셋째 공개 “두 누나들 벌써 푹 빠져”

    제시카 알바 득남, 갓 태어난 셋째 공개 “두 누나들 벌써 푹 빠져”

    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가 득남 소식을 전했다.2일 제시카 알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 최고의 선물이 찾아왔다. 남편과 나는 큰 축복을 받은 사람이다. 헤이븐과 아너, 두 딸은 이미 셋째 아이에게 푹 빠졌다(Hayes Alba Warren 12/31/17 Best gift to ring in the New Year!! Cash and I feel so blessed. Haven and Honor are already obsessed with their new baby bro)”고 지난해 31일 득남했음을 밝히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갓 태어난 셋째 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눈을 감고 있어도 훈훈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한편 제시카 알바는 영화 ‘다크 엔젤(Dark Angel)’, ‘판타스틱 4(Fantastic Four)’, ‘블루 스톰(Into The Blue)’ 등에 출연하며 국내에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지난 2008년 영화 제작자인 캐시 위런과 결혼해 슬하에 9세, 6세 딸이 있을 두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우새’ 대상, 이선미-지인숙-이옥순-임여순에 돌아간 ‘SBS 연예대상’

    ‘미우새’ 대상, 이선미-지인숙-이옥순-임여순에 돌아간 ‘SBS 연예대상’

    ‘2017 SBS 연예대상’에서 ‘미운 우리 새끼’의 일등공신 ‘모벤저스’ 이선미-지인숙-이옥순-임여순 여사가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지난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전현무, 추자현, 이상민의 진행으로 올 한 해 SBS의 각종 예능-코미디-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방송인들이 총출동하는 축제, ‘2017 SBS 연예대상’이 그 화려한 막을 열었다. 올 한 해 SBS 예능은 지상파-종편-케이블 채널을 통틀어 가장 두드러졌다. 스테디셀러 ‘런닝맨’, ‘정글의 법칙’, ‘백년손님’, ‘불타는 청춘’부터 현존 최고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신규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싱글 와이프’와 인기리에 시즌을 마친 ‘K팝스타6’, ‘판타스틱 듀오2’까지 고루 시청자들의 사랑을 얻으며 2017년 예능 트렌드를 선도했다. 프로그램은 물론 출연자들의 면면도 화려했던 만큼 쟁쟁한 후보들 중 과연 누가 최고의 영예, ‘대상’의 주인공이 될 지 관심이 집중됐다. 이 날 대상에는 깜짝 반전이 있었다. 세간에 유력 후보로 언급됐던 인물이 아닌 이선미 여사(김건모 어머니), 지인숙 여사(박수홍 어머니), 이옥순 여사(토니안 어머니), 임여순 여사(이상민 어머니)까지 - ‘미운 우리 새끼’의 어머니 군단, 일명 ‘모벤져스’가 ‘대상’의 영예를 안은 것. 어머니들이 출연 중인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SBS의 일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는 ‘국민 예능’이다. 2016년 8월 첫 방송을 시작한 ‘미우새’는 어머니가 다 큰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다시 쓰는 육아 일기’라는 색다른 포맷으로 화제를 모았다. 올해 4월, ‘K팝스타6’의 뒤를 이어 일요일 오후 9시 15분으로 편성을 옮긴 뒤 ‘미우새’는 최고 시청률을 거듭 경신하며 말 그대로 ‘시청률 대박’을 터트렸다. 전 세대가 공감하는 이야기로 20%를 훌쩍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는 물론 일요 예능 1위, 한 주간 방송된 지상파-종편-케이블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시청률 3관왕’을 거머쥐며 ‘현존 최고 예능’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미우새’ 성공의 일등공신은 뭐니 뭐니 해도 네 분의 어머님들이다. 늘 자식 걱정에 여념이 없는 대한민국 어머니들의 모습으로 전 세대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어머니들은 아들 못지않은 끼를 겸비했다. 베테랑 MC 신동엽과 서장훈도 쩔쩔매게 하는 입담과 “쟤가 또 왜 저럴깡”, “쓸데 없는 소리’ 등 어머니들만의 유행어도 있을 정도. 그 덕분에 한자 ‘어머니 모(母)’와 슈퍼 히어로 ‘어벤저스’를 합친 ‘모벤저스’라는 별명을 얻었다. 나이는 들었지만 여전히 철없는 아들과, 그런 아들의 모습을 보는 어머니들이 방송 의식 없이 내뱉는 ‘날 것’ 그대로의 주옥 같은 멘트들은 ‘미우새’의 가장 큰 인기 비결이다. 이선미 여사는 “꿈에도 생각지 못한 상이다. 더욱 유익하고 재밌는 프로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미운우리새끼들의 일상을 지켜보며 가슴 졸이고 안타까워했던 우리 어머니들, 우리 미우새를 방문해 주신 게스트 MC들도 감사드린다. 신동엽과 서장훈에게도 감사하다. 살림만 하던 어미를 방송이라는 큰 장으로 이끌어 준 김건모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7 SBS 연예대상’의 화려한 축제가 막을 내린 가운데 오늘(31일) 오후 9시 5분부터는 올 한해 SBS 인기 드라마를 총망라할 ‘2017 SBS 연기대상’이 신동엽, 이보영의 진행으로 생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 ‘핑크색 잘 나오게 해주세요~’

    [포토] ‘핑크색 잘 나오게 해주세요~’

    조련사가 28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니카 펫 그루밍 살롱에서 차이니스 크레스티드의 털을 염색을 하고 있다. 타스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OC·러시아, 복장·장비 ‘컬러 싸움’

    IOC·러시아, 복장·장비 ‘컬러 싸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러시아가 또 티격태격이다. IOC는 어떤 식으로든 러시아 대표 선수임을 드러내려는 러시아에 엄격한 복장 규제를 가했고, IOC로부터 영구 제명을 당한 비탈리 뭇코 러시아 체육부총리는 스포츠중재재판소(CAS) 항소를 결정했다.26일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IOC는 러시아 봅슬레이연맹에 대표 선수 봅슬레이에 도색된 빨간색을 진홍색(암적색)으로 바꾸고 선수 유니폼 디자인도 교체하라고 요구했다. 세르게이 파르코멘코 러시아 봅슬레이연맹 사무총장은 “IOC가 선수 유니폼에 박힌 빙글빙글 도는 듯한 문양을 러시아 고유의 상징으로 판단했다”며 “봅슬레이 썰매에 러시아 국기를 떠올릴 만한 빨간색도 사용하지 말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앞서 IOC는 지난 21일 회의를 열어 개인 자격으로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러시아 선수들의 경기복과 장비 규정을 결정했다. 러시아 선수들은 경기복과 장비에 러시아 국기를 상징하는 빨간색, 흰색, 파란색을 함께 사용할 수 없고 쓰더라도 러시아 출신임을 떠올릴 수 없게 좀 더 어두운 색깔로 바꿔야 한다. IOC는 평창동계올림픽에 러시아 국기와 국가명을 쓰지 못하도록 했다. 도핑 테스트를 통과한 ‘깨끗한’ 선수들에 한해 개인 자격 출전만을 허용했다. 이들은 ‘러시아에서 온 선수’(OAR)라는 유니폼을 입는다. 도핑 조작 의혹에 연루된 러시아 정부도 법적 대응 수순을 밟고 있다. 뭇코 부총리는 러시아축구협회 이사회가 끝나고 취재진과 만나 “CAS에 항소장을 제출하기로 했다. 항소 작업 때문에 러시아축구협회 업무가 방해받지 않도록 축구협회장직도 6개월 동안 정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다른 결정을 내리지 않는 한 2018 러시아 월드컵 준비뿐 아니라 정부 관리로서 임무를 계속 수행할 예정”이라며 “러시아 월드컵 조직위원장직 수행 여부도 정부 차원에서 결정할 문제”라고 덧붙였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대선은 꿈도 꾸지마, ‘푸틴 저격수’

    대선은 꿈도 꾸지마, ‘푸틴 저격수’

    최대 정적 나발니 대선 출마 불허러 선관위 “횡령 혐의 유죄 전력” 푸틴 4번째 집권 가능성 더 커져 나발니 “선거 보이콧” 강력 반발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적(政敵) 알렉세이 나발니(41)가 결국 내년 3월 열리는 대통령선거에 출마하지 못하게 됐다. 그렇지 않아도 확실시됐던 푸틴 대통령의 4선에 더 무게가 실렸다. 러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현지시간) 나발니의 대선 후보 등록을 허가하지 않았다고 타스통신 등이 전했다. 총 13명의 선관위원 가운데 12명이 등록 불허 입장을 내놨고 1명은 기권했다. 선관위는 나발니가 지난 2월 횡령 혐의로 유죄 선고를 받았기 때문에 대선 후보로 등록할 자격이 없다고 판단했다. 나발니는 2009년 키로프 주정부 고문으로 재직했을 당시 1600만 루블(당시 환율로 약 5억 6000만원) 규모의 목재 제품을 빼돌린 혐의로 징역 5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대해 선관위는 “판결이 취소되거나, 형 집행 만기 후 10년이 지날 때까지는 선거에 참여할 수 없는 중죄”라고 설명했다. 나발니는 “이미 유럽인권재판소에서 조작됐다고 증명한 선고”라면서 “대선을 보이콧하고, 불복 운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헌법재판소에 항소하겠다. 그러나 헌법재판소 역시 국가 시스템의 일부다. 판결을 뒤집을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선관위의 이번 결정은 어느 정도 예측 가능했다. 선관위는 앞서 나발니가 유죄 판결 전력이 있어 출마할 수 없다고 밝혔었다. 나발니는 헌법상 징역형을 사는 사람만 대선에 출마할 수 없고, 자신은 집행유예 상태이기 때문에 입후보에 문제가 없다고 맞서왔다. 나발니는 푸틴 대통령의 대항마로 꼽혀 왔다. 변호사 출신인 나발니는 2008년 자신의 블로그에 푸틴 정권의 부정부패 의혹에 대한 글을 올려 유명해졌다. 2015년 야권 지도자 보리스 넴초프가 피살된 이후 야권 유력인사로 떠올랐다. 반(反)푸틴 불법 집회를 기획한 혐의로 올해에만 세 차례 구금형을 선고받았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잘 활용해 젊은 층으로부터 폭넓은 지지를 받는다. 지난 24일 모스크바 등 전국 20여개 도시에서 열린 지지 집회에서는 1만 6000명의 지지 서명을 받아 대선 후보 등록 신청서를 제출했다. 나발니가 빠지면서 푸틴 대통령의 대선 승리 확률은 더 높아졌다. 지난 13일 러시아 여론조사기관 레바다센터에 따르면 현재 푸틴 대통령의 지지율은 61%다. 적극적 투표 참여층 지지율은 75%다. CNN은 러시아 전문가이자 전 CNN 모스크바 지국장인 질 도허티의 말을 인용해 “나발니가 대선 후보로 나서지 못한다고 해도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나발니를 지지하는 젊은이들이 많다. 크렘린은 이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보이콧이 투표율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겠지만, 나발니의 저항은 푸틴 대통령 집권 4기에 힘을 실으려는 러시아 당국의 노력에 타격을 입힐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남미 축구 지도자 둘 미국 대배심 유죄 평결, 양형 확정된 것도 둘 뿐

    남미 축구 지도자 둘 미국 대배심 유죄 평결, 양형 확정된 것도 둘 뿐

    남미 축구 지도자 둘이 미국 법정에서 유죄 평결을 받았다. 뉴욕 법원 대배심은 22일(현지시간) 조제 마리아 마린 전 브라질축구협회(CBF) 회장과 후앙 앙겔 나푸트 남미축구연맹(CONMEBOL) 전 회장의 여러 혐의에 대해 유죄 평결을 내렸다. 함께 갈취 등의 혐의로 기소된 마누엘 부르가 전 페루축구협회 회장에 대한 평결은 성탄 이후로 미뤄 내리기로 했다. 상파울루 주지사를 지내기도 했던 마린은 돈세탁과 전자사기 음모 등 6~7가지 혐의에 대한 유죄 평결이 내려졌고, 파라과이축구협회 회장을 지냈던 나푸트는 갈취와 두 건의 전자사기 음모 혐의에 대한 유죄가 인정됐다. 미국에서의 축구 지도자 관련 재판은 코파 아메리카와 같은 국제대회 중계권과 마케팅 권리를 둘러싼 광범위한 범죄를 다뤘으며 미국 검찰은 모두 2억달러(약 2160억원) 규모에 이른다고 밝혔다. 지난달 아르헨티나축구협회 임원이었던 호르헤 델혼은 뇌물로 200만달러(약 21억 6000만원)를 받은 혐의가 드러나 기소되자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곧바로 성명을 발표해 “지위를 남용하고 국제 축구대회를 개인의 이익을 취하는 장으로 전락시킨 이들을 단죄하려는 미국 당국의 노력을 강력히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밝혔다. 2015년 5월 미국 뉴욕 검찰은 아메리카 대륙의 축구 지도자 40명 이상을 무더기로 기소했다. 지난 10월 헥토르 트루일로 전 과테말라축구협회 회장이 가장 먼저 전자사기 혐의를 유죄 취지로 시인하며 8개월 실형을 선고받아 맨처음 양형이 확정됐다. 얼마 안 있어 케이먼제도 축구협회 회장을 지낸 코스타스 타카스가 1년 3개월 형을 언도받았다. 40여명이 기소된 가운데 둘만 양형이 확정되고 이제야 둘이 평결 절차가 완료된 것이다. 갈 길이 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안다, 만수르 방한 이유로 지목..구애+청혼 사실? ‘판타스틱 몸매’

    안다, 만수르 방한 이유로 지목..구애+청혼 사실? ‘판타스틱 몸매’

    가수 안다(26·본명 원민지)가 아랍에미리트(UAE) 자예드 만수르로부터 청혼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주목받고 있다.안다는 지난 2012년 안다미로라는 이름으로 데뷔한 댄스 가수다. 첫 싱글 ‘말고’를 시작으로 ‘Hypnotize’ ‘S대는 갔을텐데’ ‘Touch’ ‘Taxi’ ‘가족같은’ 등을 발매했다. 또한 드라마 ‘사임당’에서는 안나 역으로 캐스팅 돼 연기를 펼쳤으며, 모델로서도 활약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개성 넘치는 미모의 안다는 각종 화보를 통해 환상적인 몸매를 과시한 바 있다. 한편 22일 한 매체는 외교소식통이 UAE 왕세제의 조카인 자예드 만수르의 방한 목적을 “안다가 알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에 그가 안다에게 청혼을 하러 온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앞서 지난해 1월 셰이크 만수르 일가의 일원이 안다에게 구애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안다 측은 이날 청혼설에 관해 “현재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어그부츠 신었어? 공항 라운지 이용 금지”

    “어그부츠 신었어? 공항 라운지 이용 금지”

    호주 멜버른 공항에서 콴타스 클럽 공항 라운지를 이용하려던 여성이 입장을 거부 당했다. 다름 아닌 그녀가 신고 있는 어그 부츠때문이었다. 1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데일리는 영국 신스팝 혼성 그룹 휴먼리그(The Human League)의 보컬 조안 캐서럴이 콴타스 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 이용을 거절당했다고 보도했다. 캐서럴은 자신의 신발이 ‘잠옷류’(sleepwear)로 간주돼 라운지 접근이 허락되지 않았다는 메시지를 트위터에 올렸다. 지금껏 다른 공항 라운지에서도 문제가 된 적이 없었는데, 그 곳에서 근무하는 여성 직원은 친절하게도 상점에 가서 신발을 구매하는게 어떻겠냐는 제안까지 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멜버른 뿐 아니라 캔버라, 브리즈번 등 콴타스 항공이 취항하는 호주의 모든 공항 라운지에서는 어그부츠를 신은 승객의 입장을 금하고 있다. 콴타스 항공사는 적절한 라운지 의상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승객들에게 공지하고 있다. 여행 전문 블로거는 “‘비지니스 클래스 라운지에 들어가려면 고객들은 편안하지만 너무 격식을 잃지 않은 스마트 캐주얼룩을 착용해야 한다’는 알림문이 모든 콴타스 클럽 라운지 주변에 설치돼 있다. 웹사이트에서도 어그부츠와 슬리퍼같은 잠옷류는 지나치게 캐주얼하거나 부적절하다고 돼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캐서럴은 규정을 깨닫게 됐다고 언급하면서도 “어떤 날씨에도 내가 바깥에서 신고 다니는 어그부츠가 이 지구상에 다른 어느곳도 아닌 콴타스 라운지에서만 잠옷류로 분류돼야 하는가?”라며 다소 이해가 가지 않는 규칙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콴타스 항공측은 “우린 어느 승객도 출입구 앞에서 거절당하길 원치 않는다. 그러나 자사 라운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기준을 마련해왔고, 이는 지난 2년 동안 라운지 회원들로부터 명확한 피드백을 받은 결과다. 그들은 더 엄격한 지침이 적용되길 원했다”고 밝혔다. 사진=포토리아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윤이상 지킴이·류현진 도우미 문화체육부 유공자 9명 선정

    윤이상 지킴이·류현진 도우미 문화체육부 유공자 9명 선정

    ‘윤이상 지킴이’와 ‘류현진 도우미’가 우리 문화를 해외에 알리거나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유공자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은 독일 베를린에 있는 ‘윤이상 하우스’와 묘소를 20여년간 관리해 온 독일인 발터볼프강 슈파러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투수 류현진의 통역사로 일했던 마틴 김 등 9명을 해외 문화홍보 유공자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슈파러는 한국이 배출한 세계적인 음악가 윤이상(1917∼1995)의 음악 세계를 조명하기 위해 1996년 국제협회를 세워 활동하고 있다. 또 우리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작품 연주회, 도서 발간, 심포지엄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이 밖에 김훈의 ‘현의 노래’ 등 우리 문학 작품 14권을 프랑스어로 공동 번역한 에르베 페조디에, 유럽에 한국 영화를 알려 온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위원장 프레디 보조, 부산시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를 지낸 중국의 리신차오, 인도네시아 각지에서 예술제를 개최하며 상호 음악 교류에 앞장서 온 프랭키 라덴, 주일 한국문화원 주최 한국어 말하기 대회 실행위원으로 한국어 알리기에 힘써 온 시미즈 모에코, 한·영 상호 교류의 해를 추진한 김혜선 주한 영국문화원 팀장, 프랑스 파리관광문화센터 등의 건축 주관사로 참여한 안태준 스튜디오 아키텍처 대표도 수상자로 선정됐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약물에 울고 웃는 러 ‘최강자들’

    약물에 울고 웃는 러 ‘최강자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14 소치동계올림픽 봅슬레이 2관왕인 알렉세이 보에보다(37·러시아)의 모든 올림픽 출전을 막았다.IOC는 18일(현지시간) 보에보다의 봅슬레이 남자 2인승과 4인승 금메달을 박탈하는 한편 일련의 IOC 징계를 반영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출전 선수 명단을 작성할 것을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에 요청했다. 보에보다와 함께 봅슬레이 남자 4인승을 우승했던 알렉산드르 주코프(43) 러시아봅슬레이연맹 회장의 금메달도 박탈됐다.195㎝ 114㎏의 보에보다는 팔씨름 세계 챔피언을 지냈으며 소치 대회가 끝난 뒤 크라스노다르 지역에서 당선된 하원의원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로써 소치 대회에 출전한 러시아 선수의 샘플 재조사로 인해 46명이 의심 대상자에 올랐고, 35명이 징계를 받았으며 3명만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IOC는 설명했다. 다만 샘플 재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앞으로 몇 주 안에 추가 징계자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IOC는 한 선수의 샘플 재조사에서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으며 선수의 인권을 보호하는 측면에서 신원을 밝히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나 러시아 타스통신은 올림픽 전문매체 ‘인사이드 더 게임스’를 인용해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세계 랭킹 1위인 데니스 유스코프(28)가 도핑을 했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며 “유스코프를 겨냥한 모든 조사가 끝났다”고 보도했다. IOC로부터 ‘깨끗한 선수’라는 공증을 받은 유스코프는 평창 대회에 개인 자격으로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스코프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중거리의 최강자다. 그는 평창 대회 출전권이 걸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1, 3, 4차 대회에 출전해 남자 1500m를 석권했다. 특히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4차 대회에선 1분41초02로 세계 기록까지 경신했다. 남자 1000m에서도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차지해 세계 랭킹 3위로 평창 티켓을 거머쥐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IOC, 소치 봅슬레이 2관왕 러시아 의원 보에보다 금메달 박탈

    IOC, 소치 봅슬레이 2관왕 러시아 의원 보에보다 금메달 박탈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14 소치동계올림픽 봅슬레이 2관왕인 알렉세이 보에보다(러시아)의 향후 모든 올림픽 출전을 막기로 했다. IOC는 18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 보에보다의 봅슬레이 남자 2인승과 4인승 금메달을 모두 박탈하고 기록 삭제와 함께 향후 모든 올림픽 출전을 금지했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은 IOC의 징계 내용이 반영된 출전 선수 명단을 작성해줄 것을 요청했다. 보에보다에 앞서 러시아 봅슬레이 남자 4인승 멤버였던 알렉산드르 주코프 러시아봅슬레이연맹 회장의 금메달도 박탈돼 이미 기록이 삭제됐다. 보에보다는 팔씨름 세계 챔피언이기도 했으며 소치동계올림픽이 끝난 뒤 크래스노다르 지역을 대표하는 러시아 국회 하원의원에 당선된 인물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로써 소치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러시아 선수의 샘플 재조사로 인해 문제가 지적된 선수는 46명이 됐고, 이 가운데 35명이 출전 정지 등 징계를 받았고 3명이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IOC는 설명했다. 다만 샘플 재조사가 여전히 진행 중이어서 앞으로 몇 주 안에 다른 선수가 징계를 받을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IOC 징계위원회는 또 한 선수의 심의 결과, 아무런 문제가 없음이 확인됐으며 선수의 인권을 보호하는 취지에서 신원을 밝히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러시아 타스통신은 올림픽 전문 매체 인사이드 더 게임스를 인용해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세계랭킹 1위인 데니스 유스코프(28)가 도핑을 했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며 “IOC는 유스코프를 겨냥한 모든 조사를 종료했다”고 보도했다. IOC로부터 ‘깨끗한 선수’라는 공증을 받은 유스코프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개인 자격으로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스코프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중거리 최강자다. 그는 평창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는 1~4차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대회 중 1,3,4차 대회에 출전해 남자 1500m 우승을 싹쓸이했다. 특히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4차 대회에선 1분41초02의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그는 남자 1000m에서도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차지해 세계랭킹 3위로 평창 티켓을 무난히 거머쥐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美 NBA 농구 선수의 ‘짝짝이 흑백 운동화’ 화제

    美 NBA 농구 선수의 ‘짝짝이 흑백 운동화’ 화제

    한 농구선수의 짝짝이 흑백 운동화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미국 ABC 뉴스는 17일(이하 현지시간) 미 프로농구 협회(NBA) 소속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선수 르브론 제임스(32)가 오른발에는 검은색, 왼발에는 흰색 농구화를 신어 ‘Equality(평등)’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은 워싱턴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2017-2018 미국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열렸다. 클리블랜드는 106-99로 워싱턴 위저즈로부터 승리를 거둬 5연승 달성, 23승 8패를 기록했다. 제임스는 3경기 연속 트리플 더블을 달성하며 팀의 5연승을 견인하는 역할을 했다. 그러나 제임스의 뛰어난 활약보다 그가 신은 농구화에 현지언론의 이목이 쏠렸다. 경기 후 그는 운동화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그는 “평등은 우리가 가진 권리의 전부다. 모두에게 동등하게 주어지며,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이자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가를 알게 한다. 성별이나 인종은 중요치 않다”며 미 트럼프 대통령의 인종 차별 관련 발언에 대한 자기 생각을 밝혔다. 이어 “우리는 지금 현재 어디에 있는지, 누가 이 나라의 실권을 잡고 있는지 안다”면서 “피부색과 관계없이 이 나라는 아름다운 나라다. 우리는 ‘문제의 한 사람’이 각각의 사람들이 지닌 아름다움과 영향력을 져버리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해 미 대선에서 제임스는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했고, 대통령 당선 후에도 트럼프의 인종 차별 발언들을 지속해서 비난해왔다.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주요 언론들은 제임스가 언급한 문제의 한 사람이 트럼프 미 대통령이라 보고 있다. 한편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 9월 앨라배마주 상원지지 유세 도중 미 경찰의 소수인종 폭력진압에 반기를 든 미식축구 선수들에게 욕설을 했고, 지난달 미 상원의원에게 ‘포카혼타스’라고 인종 차별적 발언을 해 물의를 빚었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러시아 테러 CIA 도움으로 막은 푸틴, 트럼프에 전화해 “감사”

    러시아 테러 CIA 도움으로 막은 푸틴, 트럼프에 전화해 “감사”

    러시아 정보기관이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일어날 뻔한 대형 테러를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도움으로 막아낸 데 대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전화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타스통신 등 러시아 언론은 푸틴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테러 기도를 분쇄하는 데 미국이 도움이 큰 역할을 했다면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푸틴은 트럼프에게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이 미 중앙정보국(CIA)이 첩보를 제공한 덕분에 테러를 막고 범인들을 검거했다면서 러시아 역시 미국과 미국인을 표적으로 한 테러 첩보를 입수하면 미국 정부에 즉각 알리겠다고 말했다고 크렘린 궁이 밝혔다. 앞서 FSB는 지난 13∼14일 이틀간 체포 작전을 벌여 이슬람 극단주의 추종세력 7명을 테러 기도 혐의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의 분파 조직원으로 파악된 이들은 러시아 제2 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카잔 성당과 인근의 번화가를 표적으로 자살폭탄 테러 기도를 벌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의 은거지에서는 다량의 사제 폭탄과 자동소총, 탄약, 선전 문건 등이 발견됐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지난 4월 운행 중이던 지하철에서 자폭 테러가 일어나 테러범을 포함해 16명이 숨졌다. 지난 8월에도 이곳의 열차와 공공장소에서 테러를 벌이려 모의하던 IS 추종자 7명이 검거되는 등 러시아 대도시에서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출신의 이슬람 극단주의 조직원이 잇따라 테러 혐의로 체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적 “존박은 영원한 오른팔, 섹시 고음+판타스틱 저음 다 해줬다”

    이적 “존박은 영원한 오른팔, 섹시 고음+판타스틱 저음 다 해줬다”

    가수 이적이 존박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이적은 멜론 ‘라이브 원’(Live ONE)을 통해 신보 ‘흔척 파트1’ 타이틀곡 ‘나침반’을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적은 이번 신보에 대해 “세 트랙 모든 코러스에 존박이 다 참여해 줬다”라면서 “저의 음악 노예는 아니고, 영원한 오른팔이다”라고 했다. 이어 “누가 들어도 존박이다 하는 목소리는 아니다. 어렵게 부탁했는데, 흔쾌히 응했다”라며 “섹시한 고음과 판타스틱한 저음을 모아서 해 줬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11월 5집 ‘고독의 의미’ 이후, 4년여만에 ‘흔적 part 1’을 공개한 이적은 같은 소속사의 존박을 비롯해 헤이즈, 장재인, 다비치, 윤종신까지 개인 SNS를 통해 신곡 ‘나침반’에 대한 호평과 응원을 쏟아내 큰 호응을 받았다. 신곡 발표와 동시에 오는 12월 30일부터 31일까지 코엑스 Hall D에서 ‘멋진 겨울날’이라는 타이틀로 2회 공연을 갖는다. 1만2000여 전석 매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트럼프·푸틴, 북핵 논의…전화 통화에서 “한반도 핵문제 해결 강조”

    트럼프·푸틴, 북핵 논의…전화 통화에서 “한반도 핵문제 해결 강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화통화에서 한반도 상황과 양국 관계를 논의했다.크렘린 궁은 15일 푸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했다면서 이와 같이 밝혔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크렘린 궁은 성명을 내 “미국의 제안으로 두 정상이 통화를 했다”면서 “세계적인 위기 상황뿐만 아니라 양자 관계의 민감한 현안들을 논의했으며 한반도 핵 문제 해결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크렘린 궁은 양국 정상이 연락을 지속하기로 했다면서 다른 세부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디즈니, 21세기 폭스 인수…마블 캐릭터 다 모은 ‘콘텐츠 제왕’으로

    디즈니, 21세기 폭스 인수…마블 캐릭터 다 모은 ‘콘텐츠 제왕’으로

    월트디즈니가 14일(현지시간) 루퍼트 머독의 ‘미디어 제국’ 중 일부인 21세기폭스의 영화·TV 사업 부문 등을 인수했다.이번 인수의 규모는 524억달러(약 57조 1000억원)로 알려졌다. 이날 블룸버그와 AP 통신,CBS 방송 등 미국 언론들은 이와 같은 디즈니의 21세기폭스 인수 사실을 보도했다. 유명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을 잇달아 인수·합병하면서 몸집을 불려온 디즈니는 이번 인수 계약을 통해 세계 미디어 시장의 판도를 크게 뒤흔들면서 다양하고 방대한 전송 플랫폼과 채널, 콘텐츠, 캐릭터를 보유한 강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최강자인 넷플릭스와 방송·영화 콘텐츠 사업에 눈길을 돌린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 애플 등 글로벌 IT(정보기술) 기업들을 견제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미 언론들은 전망했다. 디즈니는 이번 계약으로 영화 아바타, X맨, 판타스틱 포, 데드풀 등의 블록버스터 히트작을 제작해온 21세기폭스 영화사와 20세기폭스텔레비전, FX 프로덕션, 폭스 21 등의 방송사·TV 프로그램 제작사·케이블 채널 등을 보유하게 된다. 또 OTT인 ‘훌루’, 유럽 위성방송 ‘스카이’의 최대 지분과 인도의 거대 미디어 그룹 ‘스타 인디아’도 인수한다. 디즈니는 137억달러(약 14조 9000억원)에 이르는 21세기폭스의 부채도 떠안을 예정이다. 그러나 폭스뉴스와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 폭스스포츠 1·2, 빅텐 네트워크, 더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언론사와 일부 스포츠 채널은 디즈니의 인수 대상에서 제외됐다. 앞서 미국 최대의 케이블방송통신 업체 컴캐스트도 21세기폭스 인수를 놓고 디즈니와 치열한 경쟁을 벌여오다 전날 인수 포기 의사를 밝혔다. 세계 최대 영화 제작사인 디즈니는 이번 21세기폭스 인수를 통해 명실상부한 캐릭터의 제왕 자리를 굳힐 전망이다. 미 언론들에 따르면 디즈니는 과거 마블 인수로 할리우드 최강 캐릭터인 어벤저스 대원들과 닥터 스트레인지 등의 캐릭터들을 보유했지만, X맨과 같은 일부 마블캐릭터는 21세기폭스가 판권을 소유하고 있었다. 이번 인수 계약을 통해 앞으로 다변화된 채널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동시에, 기존 공중파와 케이블TV 방송 대신 안방극장을 점령할 것으로 전망되는 OTT 서비스 시장에서 교두보를 마련한 점도 이점으로 평가된다. 마지막 남은 관문은 정부 당국의 승인 여부다. 미 법무부는 국내 2위 통신사 AT&T가 미디어그룹 타임워너 인수를 추진하자 반독점법 위반이라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법무부는 타임워너가 먼저 CNN을 다른 곳에 매각해야만 AT&T의 인수·합병 계약을 승인해주겠다고 제안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리포터 안경, 우사인 볼트…새로운 별자리 됐다

    해리포터 안경, 우사인 볼트…새로운 별자리 됐다

    영국의 천문학자들이 판타지 소설이자 영화의 주인공 해리포터와 은퇴한 육상 황제 우사인 볼트 등 오늘날 유명한 인물들에서 영감을 얻어 새로운 별자리들을 만들어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 현지언론은 12일(현지시간) 영국 청소년 과학교육 행사인 ‘빅뱅 페어’ 측이 영국 버밍엄대의 천문학 연구팀과 협력해 아동·청소년들에게 별에 관심을 두게 하기 위한 프로젝트 ‘룩 업 투 더 스타스’를 위해 새로운 별자리들을 고안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제안된 별자리는 모두 8개로 노벨평화상 수상자 말랄라 유사프자이의 책(2월), JK 롤링의 소설 속 등장인물 해리포터의 안경(3월), 동물학자 데이비드 아텐버러의 고래(4월), 우주비행사 팀 피크의 우주선(4월), 장거리 육상 스타 모 패러의 하트 세리머니 포즈(6월),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의 라켓(9월), 단거리 육상 황제 우사인 볼트의 번개 세리머니 포즈(11월), 영국 아동작가 마이클 본드의 페딩턴 베어(12월)가 있다. 새로운 별자리들을 고안한 이유로 빅뱅 페어 측은 “더 많은 젊은이에게 우주에 관심을 두게 하기 위해”라고 말했다. 또한 기존 별자리는 황도 십이궁을 비롯해 고대 그리스 신화와 로마 신화의 등장인물들에 기초한 것이므로 “기존 별자리들이 오늘날 아이들에게 꼭 밤하늘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빅뱅 페어 측이 인용한 한 조사에서는 7~19세 청소년의 29%가 고전 별자리를 하나도 알아볼 수 없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동의 72%는 밤에 별자리를 찾아본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답했다. 새로운 별자리들을 고안한 연구팀을 이끈 엠마 윌릿 연구원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에게 이런 새로운 별자리가 우주와 천문학에 관심을 두게 하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AFP 연합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투깝스’ 조정석X김선호, 한 몸 안에서 공조수사 “혜리를 구하라”

    ‘투깝스’ 조정석X김선호, 한 몸 안에서 공조수사 “혜리를 구하라”

    “우리가 잡자! 그놈!”숨 돌릴 틈 없이 쏟아진 전개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는 MBC 월화특별기획 ‘투깝스’(극본 변상순/연출 오현종/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에서 형사 차동탁(조정석 분)과 사기꾼 영혼 공수창(김선호 분)이 본격적으로 공조수사를 협의, 짜릿한 수사의 전초전을 알렸다. 12일 방송된 ‘투깝스’ 11, 12회에서는 행방이 묘연한 송지안(이혜리 분)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차동탁(수)[수창의 영혼이 빙의된 동탁. 이하 동탁(수)]의 모습이 긴박하게 펼쳐졌다. 유유자적하게 박실장(민성욱 분)에게 사기를 치고 떠나려 했던 동탁(수)가 오히려 자신이 낚인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해 흔들리는 그의 불안한 심리는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하지만 동탁(수)의 무한 긍정 마인드가 발휘시킨 또 다른 기지는 감탄을 자아냈다. 박실장이 요구한 돈을 만들기 위해 전국구의 소매치기들을 한곳에 모아 일사천리로 움직여 박실장의 요구사항과 해결방안을 찾아나가기 시작했기 때문. 이어 본격적으로 지안을 구하기 위해 도로질주를 펼친 동탁(수)를 기다린 것은 예상치 못한 사고였고 그로 인해 빙의는 해제, 동탁과 수창이 다시 한 번 마주하게 됐다. 여기에 지안의 위험천만한 상황에 처했음을 알게 된 동탁이 수창에게 분노를 쏟아내며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더욱 배가시켰다. 우여곡절 끝에 지안이 있는 곳으로 온 동탁과 수창은 선택의 기로에 서야만 했다. 지안의 생사를 손아귀에 쥔 박실장과의 팽팽한 심리게임에서 승기를 들어야만 그녀를 구출할 수 있었던 것. 뿐만 아니라 허공에 떠있는 봉고차 2대 중 한 대를 떨어트려야 하는 게임의 결말은 동탁과 수창의 차진 호흡으로 완벽하게 끝을 냈다. 동탁의 눈에만 보이는 수창이 두 차 모두에 지안이 없음을 알렸고 그런 그의 간절함에 믿음으로 답한 동탁의 화음이 모두를 살리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극 말미, 모든 사건을 해결한 두 남자 앞엔 얽히고설킨 인연의 고리가 다시 한 번 수면위로 드러났다. 수창의 아버지와 조항준(김민종 분) 형사 살해사건과 밀접하게 연결된 새로운 인물이자 이미 사라진 김종두의 존재가 밝혀져 새로운 국면을 예감케 한 것. 더불어 동탁과 수창을 위협한 정체모를 검은 헬멧이 재등장해 아직 끝나지 않은 싸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악연이 아닌 필연적으로 만난 동탁과 수창의 본격적인 공조수사가 어떻게 펼쳐질지, 또 두 남자를 노리고 있는 검은 헬멧의 정체와 그 배경에 숨겨져 있는 거대한 비밀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한편, 형사 조정석과 사기꾼 영혼 김선호의 판타스틱한 빙의 꼴라보레이션을 만나볼 수 있는 MBC 월화특별기획 ‘투깝스’는 매주 월, 화 밤 10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생각나눔] 여가부 “비타민 담배 흡연 조장” 청소년들 “금연 더 어려워졌다”

    [생각나눔] 여가부 “비타민 담배 흡연 조장” 청소년들 “금연 더 어려워졌다”

    정부가 지난 11일부터 ‘비타민 담배’라 불리는 전자담배 모양의 ‘비타민 흡입제류’를 청소년에게 판매할 수 없도록 규제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여성가족부가 “제품의 사용 방식이 흡연 행위와 똑같기 때문에 청소년의 흡연 습관을 차단해야 한다”며 규제에 나서자 흡연 청소년들은 “금연 기회를 박탈하는 처사”라며 맞서고 있다.여가부는 흡입형 비타민제인 비타스틱·릴렉스틱·비타미니·비타롱과 흡연 욕구 저하제류 타바케어·체인지 등을 ‘청소년 유해물건’으로 지정하는 행정 고시를 지난 11일 발효했다. 해당 물품을 청소년에게 팔거나 유통하다 적발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과징금이 부과된다. ‘비타민 흡입제류’는 비타민을 수증기 형태로 체내에 흡입하는 비타민 기화기다. 궐련형 담배와 구조가 유사하지만 액상에 니코틴·타르 대신 비타민 A·C·E 등이 소량 들어 있다. 국내 흡연자들 사이에서는 금단 현상을 줄여 주는 금연 보조용품으로 인기가 높다. 사용하는 방법은 담배를 피우는 것과 똑같다. 정부가 이를 청소년 유해물건으로 지정한 것도 이 때문이다. 여가부는 이번 고시를 발표하며 “해당 제품들이 청소년의 청소년유해약물 이용습관을 심각하게 조장할 수 있다”면서 “유통 규제근거를 마련함으로 청소년 흡연을 예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흡연 청소년들은 “금연을 돕는 보조제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면 이미 흡연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은 금연을 하기가 더 어려워진다”며 항변하고 있다. “청소년 금연 대책도 마땅찮은 상황에 금연용품 구매까지 막아 난감하다”는 목소리도 잇따르고 있다. 경기 수원에 사는 고교생 이모(18)군은 “비타스틱 때문에 담배를 피우게 된 친구는 본 적이 없고, 담배를 끊으려 비타스틱을 이용하는 친구들은 많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구에서 만난 흡연자 최모(18)군은 “담배를 끊고 싶지만 금연껌도 별 효과가 없었는데 이젠 비타스틱도 사용 못하니 어떻게 해야 할지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교육부·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한 ‘2016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 흡연율은 지난해 기준 6.3%로 집계됐다. 한 반에 1~2명꼴로 담배를 피우고 있는 셈이다. 지난해 중·고등학생 가운데 남학생의 9.3%, 여학생의 2.7%가 흡연자로 파악됐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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