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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인이 산낙지 먹고 질식사”…남자는 보험금 챙기고 연락 끊었다[전국부 사건창고]

    “애인이 산낙지 먹고 질식사”…남자는 보험금 챙기고 연락 끊었다[전국부 사건창고]

    男 “목에 통낙지 걸려 손으로 빼냈지만”경찰 ‘사고사’ 처리유족 시신 화장, ‘직접’ 증거 사라져 ‘캄보디아 만삭 아내’·‘여수 금오도 선착장 아내’ 살해 혐의를 받던 남편들이 혐의를 벗고 각각 95억원과 12억원의 보험료를 타는 재판이 잇따른다. 교도소와 돈더미 사이 담을 걷다 거금을 받는 일이 잦지만 국민들은 여전히 의심을 거두지 않는다. 10여년 전 이른바 ‘산낙지 살인사건’도 마찬가지다. 세월이 지나도 보험살인 의심 사건은 끊이지 않고, 진실규명 능력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는 얘기다. 11일 서울신문이 입수한 1~3심 판결문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사건은 김모(당시 31세)씨와 윤모(당시 22세)씨가 1년간 연인관계로 지내다 헤어진 뒤 다시 만난지 두 달도 안 된 2010년 4월에 발생했다. 김씨는 4월 19일 오전 4시 20분쯤 묵고 있던 모텔 프런트에 객실 전화로 “여자친구가 낙지를 먹고 숨을 쉬지 않는다”고 다급히 전하면서 119에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모텔 종업원 A씨는 119에 신고한 뒤 1층으로 내려온 김씨와 함께 7층 객실로 올라갔다. 윤씨는 객실 출입구 쪽에 쓰러져 있었고 2m 정도 떨어진 객실 안쪽에는 술잔, 잘려진 낙지가 담긴 일회용 그릇, 통낙지 한 마리가 들어 있는 검은 비닐봉지, 작은 수건이 있었다. 쓰러진 윤씨 옆에는 큰 수건과 함께 통낙지 한 마리가 놓여 있었다. A씨는 김씨에게 “근처에 병원이 있으니 옮기자”고 했고, 김씨는 윤씨를 둘러업고 맨발로 계단을 내려가 병원 쪽으로 뛰었다. 신고한 지 10분 만에 119구조대원을 만나 윤씨를 병원으로 후송했다. 오전 5시가 좀 넘어 윤씨의 여동생과 자기 형에게 “윤씨의 목에 낙지가 걸려 숨을 못 쉰다”라고 연달아 알렸다. 윤씨는 자가호흡을 하지 못한 채 병원 치료를 받다 사고 발생 16일 만인 5월 5일 질식사로 사망했다. 딸 이름 보험 2억 드러나자 재수사 요청사망 2년 만에 ‘남자 친구’ 구속 김씨와 윤씨는 사고 하루 전인 18일 만나 영종도를 다녀오고 영화를 본 뒤 이 모텔을 예약하고 오후 11시 20분부터 인근 주점에서 술을 마셨다. 둘은 ‘지는 사람이 술 먹는 게임’을 했다. 윤씨는 만취했다. 이튿날까지 술을 계속하다 오전 3시쯤 편의점에서 추가로 소주 2병·맥주 1병과 횟집에서 낙지 4마리를 사 모텔로 함께 들어갔다. 2마리는 토막을 쳤고, 2마리는 산 채로 바닷물이 담긴 비닐봉지에 넣었다. 김씨는 윤씨의 가족 등에게 “윤씨가 살아 있는 통낙지를 먹다 목에 걸려 내가 손가락으로 빼냈으나 숨을 못 쉬어 병원으로 후송했다”고 말했다. 사망 당일 윤씨의 시신을 검안한 검안의는 ‘변사자(윤씨)의 기도가 약 10분가량 막혀 숨을 쉬지 못하면서 뇌에 산소 공급이 안 돼 사망했다. 타살 점이 없어 사체를 유족에게 인도함’이란 의견을 적었다. 경찰은 사고사로 종결 처리했다. 윤씨 가족은 경찰 수사와 김씨의 ‘산낙지 사고’ 주장을 믿고 딸의 시신을 부검하지 않고 화장했다.묻히는 듯했던 사건은 김씨가 윤씨 명의로 든 보험금 2억원을 수령한 사실이 드러나고 연락이 끊기자 윤씨 가족이 “딸이 김씨에게 살해된 것 같다”고 사망 5개월 만에 재수사를 요구해 수면 위로 떠올랐다. 1심 무기징역↔2심·대법원 ‘무죄’ 검경 조사결과 윤씨 명의의 보험은 사망 한 달 전쯤 보험설계사인 김씨의 고모를 통해 가입했다. 보험금 수령자는 법정상속인에서 사망 보름 전쯤 김씨로 바뀌어 있었다. 김씨는 윤씨에게 “암보험을 들어주겠다. 우선 혼인신고라도 하자”고 했고, 윤씨는 못 이겨 “보험만 들어달라”고 말했다. 김씨는 고모에게 “센 사망보험을 들어달라”고 부탁했다. 고모는 동료를 통해 매달 13만원을 내는 윤씨 명의의 보험을 가입해줬다. 윤씨는 김씨가 건넨 가입서류에 자필 서명했다. 그의 가족은 전혀 알 수 없었다. 김씨는 수사 및 재판 과정에서 “수익자 변경은 ‘부모와 사이가 좋지 않다’고 윤씨 스스로 원했다”고 진술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김씨는 윤씨가 병원에 옮겨진지 이틀 만에 통장을 개설한 뒤 보험료를 2차례 납부했고, 사망 1주일 후쯤 보험금을 청구했다. 같은해 7월 23일 이 계좌로 보험금 2억원을 송금받은 김씨는 빚을 갚고 전세금을 지급한 뒤 또다른 애인 B(당시 26세)씨에게 승용차를 선물하며 대부분 탕진했다. 김씨는 2008년 3월부터 여성 C(당시 27세)씨와 연인관계로 지내면서 이듬해 2월 윤씨와 만나기 시작했다. 윤씨와 교제한지 1년 후인 2010년 2월부터 B씨를 새로 사귀었다. 이즈음 김씨와 윤씨는 헤어졌지만 얼마 안 가 예전 관계로 회복됐다. 김씨는 B씨 등 애인을 사귀면서 “돈이 나올 곳이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는 윤씨가 사경을 헤매는데도 B씨와 만나고 그의 가족과 등산도 했다고 판결문은 적었다. 인천지검 형사4부는 2012년 4월 김씨를 살인 및 보험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윤씨가 사망한지 2년 만이다. 검찰은 산낙지가 아니라 김씨가 윤씨의 입과 코를 수건 등으로 막아 질식사시켰다고 판단했다. 김씨는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지만 항소심에서 살인 및 보험 사기 혐의 모두 무죄가 선고됐고 그대로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남친이 코·입 막아”↔“저항 흔적 없다”“낙지 커 해물탕용”↔“머리 45㎜, 입에 가능”프런트 연락 “시간끌기”↔“구호조치” 재판은 ‘중범죄는 직접증거 없이 간접증거만으로 유죄를 인정할 수 있다’는 전제가 같았지만 ‘산낙지 질식사’와 ‘김씨의 살해’에 대한 증거능력, 즉 얼마나 명확히 진상규명할 수 있느냐를 놓고 치열했다. 1심을 맡은 인천지법은 2012년 10월 “산낙지가 목에 걸렸다면 몸부림 쳐 현장이 흐트러졌을 텐데 그렇지 않았다. 숨진 윤씨의 표정도 평온했다”며 “이는 김씨가 만취한 윤씨를 압도적인 힘으로 제압했기 때문이고, 흔적이 남지 않은 것은 수건 등 부드러운 천으로 코와 입을 막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했다. 반면 2심을 진행한 서울고법은 이듬해 4월 “여러 정황을 보면 윤씨의 의식이 없었다고 보기 어렵다. 저항이 불가능할 정도였다고 증명되지 않는 한 김씨의 살해가 증명됐다고 볼 수 없다”며 “갑자기 질식됐다고 반드시 강한 몸부림이 있을 수 없고, 의식을 잃으면 표정이 펴져 평온하게 보일 수 있다”고 했다. 통낙지를 먹을 수 있느냐에 대해 1심은 “김씨가 구입한 통낙지는 해물탕용으로 쓰는 큰 것이어서 통째로 먹을 수 없는 크기이고, 두 마리 다 먹던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며 “게다가 윤씨는 치아우식증으로 양 어금니의 저작기능이 현저히 떨어져 평소에도 잘 안 먹던 낙지를 먹었는다는 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김씨가 손가락으로 윤씨 입에서 낙지를 빼냈다고 주장하지만 법의학자의 증언처럼 음식물을 밀어 내리는 연하작용을 감안하면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2심은 “당시 낙지의 머리는 너비가 43.6~48.3㎜로 무심코 입에 넣으면 머리와 다리 모두 충분히 들어갈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낙지 빨판이 입안에 붙어 있거나 기도 위쪽에 걸렸다면 손가락이 인후두부까지 닿기 때문에 꺼낼 수도 있다. 윤씨가 호흡곤란에 본능적으로 뱉어내 버렸을 수도 있다”고 보았다. 신고 부분을 놓고 1심은 “김씨가 휴대전화를 갖고 있는데도 모텔 종업원에게 연락해 119에 신고를 부탁한 것은 윤씨가 사망할 때까지 시간을 끌면서 목격자를 만들기 위해서”라고 판단했다. 2심은 “윤씨가 16일간 생명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김씨가 신속히 구호조치했기 때문”이라고 했다.흉악 범죄가 급증합니다. 우리 사회와 공동체가 그만큼 병들어 있다는 방증일 것입니다. 직시하고 아우성치지 않으면 나아지지 않습니다. 사건이 단순 소비되지 않고 인간성 회복을 위한 노력과 더 안전한 사회 구축에 힘이 되길 희망합니다.1심 재판부는 “애인의 신뢰와 애정을 이용하고 살인을 계획한 점에서 지극히 비인간적이고 잔혹하다”고 무기징역을, 2심은 “증거가 합리적 의심을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확실하지 않다”고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인간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잔혹한 범죄”라며 “김씨의 범행 수법이 거의 완벽해 제2·3의 동일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있다. 이런 범죄가 사라지도록 엄벌해야 한다”고 사형을 구형했었다. 2심 후 윤씨의 아버지는 포털사이트 토론방에 “한 인간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잔인하게 죽어야 했던 우리 딸을 생각하면 소름이 끼치고 몸이 부들부들 떨린다”며 무죄 판결을 비판했지만 달라지지 않았다. 대법원은 2013년 9월 “근거가 확실하지 않은데 김씨가 신속한 구조조치를 했다고 단정한 부분은 적절하지 않다”면서도 “김씨가 윤씨의 코와 입을 막아 질식사시켰다는 증명 정도가 확신을 주기에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그의 주장이 의심스러워도 그의 이익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다”고 검찰의 상고를 기각했다. 다만 김씨는 절도 혐의가 인정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2011년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1100만원에 판 뒤 6개월 후 이 차를 담보로 빚을 얻기 위해 판매했던 벤츠를 구입자 몰래 훔친 혐의 때문이다. 김씨는 일정한 직업 없이 애인인 B·C씨 등을 통해 대출을 받거나 돈을 빌려 생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도선 한남대 경찰학과 교수는 “경찰과 검찰의 인력이 부족한 상태인데 증원이 어려우면 중대사건 전담 검사·경찰을 둬 정밀 수사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면서 “판사도 미국처럼 수사판사를 두면 현실감이 좋아져서 보험살인과 같은 중대 사건의 진실규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美서 60대 유대인,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대와 다투다 사망…반유대 범죄 급증

    美서 60대 유대인,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대와 다투다 사망…반유대 범죄 급증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시위대와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대치하던 중 물리적인 폭력이 발생해 60대 유대인 남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지상작전이 확대되면서 미국에서 반유대주의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캘리포니아주 벤투라 카운티 보안관실은 지난 5일 오후 로스앤젤레스(LA)의 서북쪽에 인접한 사우전드 오크스에서 열린 시위에 참여했던 69세 남성 폴 케슬러가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음날 사망했다고 7일 밝혔다. 카운티 검시관실은 부검을 끝낸 뒤 사인을 둔기에 의한 머리 부상, 즉 타살로 결론지었다. 보안관실은 사건 당일 오후 3시 20분쯤 대로변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며, 현장의 교차로에서는 이스라엘 지지 시위와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가 가까운 곳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었다고 전했다. 출동한 경찰관들은 머리를 다쳐 바닥에 누워있는 케슬러를 발견했고, 한 목격자는 그가 반대 측 시위대와 몸싸움을 벌이다 뒤로 넘어져 바닥에 머리를 부딪혔다고 경찰에 말했다. 보안관실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증오범죄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당국은 용의자가 누구인지, 몸싸움이 어떻게 벌어졌는지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케슬러와 함께 있었던 한 목격자는 지역 방송 ABC7 인터뷰에서 “그들(폴 케슬러와 가해자)이 서로 소리를 지르고 있었는데 ,그 남자가 확성기를 들고 폴을 때렸고 폴이 쓰러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용의자로 카운티에 거주하는 50세 남성을 특정하고 전날 구금해 조사를 벌인 뒤 석방했다. 이 용의자는 케슬러와 다툼이 있었으며 자신이 그의 치료를 요청하기 위해 911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당국은 증오범죄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수사 중이지만, 용의자가 협조적이고 아직 사건 경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체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광역 LA 유대인연맹은 성명을 발표하고 “우리 커뮤니티에 대한 폭력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이를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런 배스 LA 시장도 이날 성명에서 “이번 사망 사건은 전 세계적으로 긴장이 계속 고조되는 상황에 우리 지역에 큰 타격을 줬다”며 “우리는 폭력과 증오가 책임과 대가를 치르도록 더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CNN은 사건 당시 이 지역에서 벌어진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대한 이스라엘의 강력한 보복에 항의하기 위해 지난 일요일 미국 전역의 여러 도시에서 벌어진 시위 중 하나였다고 전했다. 미국 내 이스라엘 지지자들이 이런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 현장에서 맞불 집회를 벌이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으며, 중동의 전황이 격화함에 따라 양측 간 긴장도 점차 고조되는 양상이라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이날 애리조나주에서는 유대인 랍비에게 “유대인들을 처형하겠다”고 협박하는 이메일을 보낸 혐의로 50세 남성이 체포됐다. 또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는 이스라엘 학교를 공격할 목적으로 차를 몰고 한 건물에 돌진한 34세 여성이 지난 3일 체포됐다고 지역 매체 등이 이날 전했다. 다행히 이 사건과 관련한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언급하면서 “뉴스를 보고 있었는데 더는 숨을 쉴 수 없었다”며 자신이 평소 지나가다 본 이스라엘 학교가 생각나 일부러 차를 몰고 갔다고 진술했다. 그런데 ‘이스라엘라이트’라는 이름이 포함된 이 학교는 유대인 학교가 아니라 전통적인 유대인을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진 단체 ‘급진 히브루 이스라엘라이트’(Radical Hebrew Israelites)와 관련 있는 건물이라고 인디애나폴리스 스타는 전했다. 또 최근 미국 내 주요 대학에서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 공화당 의원 20여명은 펜실베이니아대학 총장에게 캠퍼스 내 반유대주의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학교 측을 비판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CNN이 보도했다.
  • ‘채팅남’ 만나러 미국 간 中 여성, 3개월만에 주검으로

    ‘채팅남’ 만나러 미국 간 中 여성, 3개월만에 주검으로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중국인 여성이 반년간 온라인 채팅으로 알고 지낸 미국인 남성을 만나려고 미국으로 떠났다가 석 달 만에 주검으로 발견됐다. 2일 신원천바오 등 중국 언론은 미국 사막에서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중국 여성으로 보이는 시신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숨진 여성은 지난 8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도시 샌버너디노에서 실종된 광둥성 출신 진팡(金芳·47) 씨다. 당시 진 씨는 온라인에서 알게 된 미국 남성과 만나기 위해 7월 14일 중국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LA)행 비행기를 탔고, 남성과 만났다. 그러다가 두 사람 모두 갑자기 가족과 연락이 두절돼 그달 25일 현지 경찰에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진 씨와 연락이 두절된 시점은 신고 나흘 전인 같은 달 21일 밤 10시쯤으로, 마지막으로 이동한 장소는 조슈아트리 국립공원이었다. 진 씨의 딸에 의하면 두 사람은 사막에서 캠핑할 예정이었다. 평소 굉장히 활발하고 소셜미디어(SNS) 활동을 즐겨하던 엄마가 어느 순간부터 사진을 올리지 않아 직감적으로 문제가 생겼다고 감지했다고 딸은 말했다. 진 씨와 동행한 미국 채팅남의 정체는 미 해군 특수부대 출신으로, 그 정체 탓에 미국 언론에서도 이 사건을 주목했다. 2010년 전역한 이 남성은 올해 나이 52세였는 데 진 씨가 사라진 뒤 나중에 남성의 정체를 알아보던 가족들은 놀랄 수밖에 없었다. 지난 2020년 폭행 관련 경범죄 처벌 받고, 집행유예 기간 또다시 범죄를 저질러 재판받은 이력이 있기 때문이다.  ●미 해군 특수부대 출신 채팅남도 사망 그런데 이 남성 역시 실종 후 약 2개월 뒤 사막에서 차량과 함께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다만 경찰 쪽에서 사인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진 씨의 변호인 데이비드 슈미트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의구심이 많은 사건”이라고 말했다. 사막에서 시신이 발견됐지만 법의관이 대외적으로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지 않은 채 경찰이 직접 진 씨 가족들에게 사실을 알렸기 때문이다. 또 실종 사고는 공개 수사가 일반적인데 미 경찰은 유독 이 사건에 대해서만 별다른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의아해했다. 그러면서 “타살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아 형사 사건으로 조사가 진행 중일 것”이라는 가능성을 열어뒀다. 한편 이 사건은 중국계 미국인들 사이에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왜 한 여름 가장 더운 날씨에 사막에서 캠핑을 하려 했을까?”라는 반응이다. 실제로 7월 말 현지 사막의 온도는 최소 45도 이상으로 1년 중 가장 더운 날씨인데 굳이 사막을 캠핑 장소로 꼽을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 육군 부대서 일병 숨진 채 발견…가혹행위 여부 수사

    육군 부대서 일병 숨진 채 발견…가혹행위 여부 수사

    전입한 지 얼마 안 된 육군 병사가 부대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가혹행위 의혹을 받는 선임병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달 2일 전남에 있는 한 육군 부대에서 A 일병이 숨진 채 발견됐다. A 일병이 남긴 쪽지나 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수사에 나선 군사경찰은 타살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다만 A 일병의 선임병인 B 상병이 ‘분대장만 보직 교육을 할 수 있다’는 내부 규정을 어기고 A 일병에게 열상감시장비(TOD) 운용법, 감시 근무 수칙 등을 외우게 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B 상병이 A 일병에게 정서적 학대를 가했는지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판단한 군사경찰은 지난달 27일 사건을 경찰에 넘겼다. 25일 전남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군형법상 가혹행위 혐의를 받는 B 상병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부대 내 폐쇄회로(CC)TV 녹화 영상을 분석하고, 장병 등을 대상으로 참고인 조사를 벌이고 있다. 다만 B 상병이 숨진 A 일병에게 폭언·폭행 등을 한 정황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B 상병이 A 일병에게 한 언행이 가혹행위인지, 원활한 임무 수행을 돕는 교육으로 볼 수 있는지 등을 다각적으로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남양주서 실종 신고 50대 초등학교 여교사 숨진 채 발견

    남양주서 실종 신고 50대 초등학교 여교사 숨진 채 발견

    경기 남양주시에서 50대 초등학교 여성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0시쯤 남양주시에서 50대 여성 교사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남양주시 북한강 변 근처에 주차된 차 안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타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A씨는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메모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직장인 학교생활에서 악성 민원이나 괴롭힘 등 정황은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등 관계 당국은 학교 동료 등 주변인을 상대로 A씨가 최근 어떤 상황에 처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 ‘50인 미만’ 중대재해법 늦춰지나… 고용장관 “고민 중”

    고용노동부를 상대로 진행된 1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야당은 현 정부가 반복되는 중대재해를 방치하고 노동조합을 탄압하고 있다며 공세를 벌였고, 여당은 문재인 정부 시기에 고용환경이 더 악화했다고 반박했다. 환노위원장인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국정감사를 시작하자마자 “정부는 노조를 대화의 상대로 인정하지 않는 노동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노조법 2·3조를 개정하는 일명 노란봉투법에 대해서도 반대한다”고 비판했다. 이수진 민주당 의원도 “DL이앤씨(옛 대림산업)에서 노동자 8명이 죽은 것은 뭐냐. 중대재해처벌법을 왜 제대로 작동하게 못 하느냐”며 “(고용)노동부 책임”이라고 언성을 높였다. 우원식 민주당 의원은 이정식 고용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 장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연구용역은 문재인 정부에서 한 것”이라며 전 정부가 해당 법의 완화를 추진했다는 취지로 맞받았다. 그는 또 “경제적 제재가 중요한데 문재인 정부에서 산업안전보건법을 전면 개정하면서 작업 중지 요건과 범위를 대폭 줄여 놨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내년에 시행될 예정인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과 관련해서는 “신중하게 고민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어 고민 중”이라며 유예 가능성을 시사했다. 국민의힘은 최근 감사원이 제기한 문재인 정부의 고용통계 조작 의혹을 앞세워 공격했다.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은 “본인들 입맛에 맞게 고용률이 최고였다고 자화자찬만 늘어놓고 있는데 통계 조작인가, 왜곡인가”라고 이 장관에게 질의했다. 이 장관은 “통계가 여러 가지 해석이 가능하다”면서도 “청년확장실업률은 역대 최악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현 정부의 이른바 ‘건폭(건설폭력)과의 전쟁’ 기조와 관련해 우 의원은 분신 사망한 민주노총 건설노조 간부 양회동씨를 언급하며 “정권에 의한 사회적 타살”이라고 했다. 반면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은 “이들(건폭)을 걸러 내야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을 보호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이 외 민주당은 ‘주 69시간’ 논란을 빚었던 근로시간 개편과 관련한 정부의 설문조사지를 제출하라고 고용부에 요구했으나 이 장관은 추후 공개하겠다고 했다.
  • “초안산에 부패된 시신” 신고…실종된 50대 남성이었다

    “초안산에 부패된 시신” 신고…실종된 50대 남성이었다

    서울 동대문구에서 실종 신고된 남성이 노원구에 있는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노원경찰서는 9일 오후 4시 초안산에서 근처를 지나던 시민의 신고로 50대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시신은 앞서 동대문구에서 실종된 남성과 동일 인물인 것으로 사망한 지 상당 시일이 지나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신원을 확인해본 후 동대문구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된 것을 파악했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맡겨 타살 혐의점 등 사건의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동반 극단 선택” 주장한 아들은 왜 갯벌서 혼자 걸어나왔을까

    “동반 극단 선택” 주장한 아들은 왜 갯벌서 혼자 걸어나왔을까

    지난 추석 연휴 기간 충남 태안군 안면도 갯벌에서 실종된 70대 부부가 잇따라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노부부의 아들이 “생활고 때문에 부모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9일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70대 부부의 아들 A(40대)씨를 자살 방조 혐의로 구속해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런 진술을 확보해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9시 40분쯤 안면도의 한 갯벌에서 A씨의 아버지가 숨져 있는 것을 갯벌 체험객이 발견해 신고했다. 이어 지난 6일 오전 전북 군산 연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의해 어머니도 시신도 뒤늦게 발견했다. 실종 지점에서 연도까지는 직선거리로 50㎞나 떨어져 있다. 해경은 빠른 조류에 휩쓸린 시신이 천수만 남쪽까지 밀려간 것으로 추정했다. 숨진 부부의 시신에서 특별한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추석 연휴 사흘째인 지난달 30일 오후 1시쯤 태안군 고남면에 도착한 뒤 곧바로 부모와 함께 갯벌에 들어갔다. 이후 4분 뒤쯤 A씨가 혼자서 갯벌 밖으로 걸어 나오는 모습이 인근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실종자 수색과 함께 아들의 소재를 추적하던 해경은 지난 3일 안면도의 한 모텔에 머물고 있던 A씨를 긴급 체포했다. 해경은 부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과정을 지켜보고 있었다고 판단해 A씨에게 자살방조 혐의를 적용했다. A씨는 해경 조사에서 “부모님과 함께 세상을 떠나려고 안면도에 왔다. 부모님은 바다로 들어가고 나는 마음이 변해서 나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 관계자는 “현재는 유일한 목격자인 아들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부모와 함께 극단 선택을 하게 된 동기와 갯벌에 들어가고도 혼자서만 빠져나왔는지도 수사 대상”이라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갯벌서 숨진 채 발견된 70대 부부, 경찰 ‘동반 자살하려고’ 진술확보

    갯벌서 숨진 채 발견된 70대 부부, 경찰 ‘동반 자살하려고’ 진술확보

    경찰이 추석 연휴 갯벌에서 70대 노부부가 숨진 채 발견된 것과 관련해, 구속수사 중인 아들로부터 ‘동반 자살을 하기 위해 들어갔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9시 40분쯤 태안군 고남면 장공항 인근 갯벌에서 70대 여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갯벌체험객이 발견해 신고했다. 이어 지난 6일 전북 군산 연도 인근 해상에서 A씨의 남편(70대)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의 시신에서 외관상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갯벌 인근 폐쇄회로(CC)TV에는 이들이 실종된 날 40대 아들 B씨가 갯벌 쪽으로 함께 이동했다가 혼자 빠져나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경은 지난 5일 아들 B씨를 자살방조 혐의로 구속수사를 벌여왔다. 해경 관계자는 “현재까지 확인된 사항은 노부부와 아들이 동반 자살을 하기 위해 들어갔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이라며 “정확한 경위 등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갯벌서 실종후 숨진 70대 부부…‘아들 자살방조 혐의’ 수사

    갯벌서 실종후 숨진 70대 부부…‘아들 자살방조 혐의’ 수사

    추석 연휴 갯벌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70대 노부부 실종에 함께 있던 아들이 연루됐을 가능성을 두고 경찰이 수사 중이다.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달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70대 노부부의 아들 40대 A씨를 자살방조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의 어머니 B씨는 지난 1일 오전 실종된 갯벌 인근에서, 아버지 C씨는 지난 6일 오전 전북 군산 연도 인근 해상에서 각각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부부의 시신에선 외관상 타살 흔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숨진 부부가 아들인 A씨와 함께 바다로 들어가는 CCTV 영상 확인결과 C씨만 바다에서 나오는 것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노부부의 실종 사건에 A씨가 연루됐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또 투명 아동 비극… 대전 가정집 가방서 영아 백골시신 발견

    대전에서 사망한 지 4년이 지난 영아의 백골 사체가 발견됐다. 경찰은 30대 친모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다. 4일 대전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3일 오후 3시 40분쯤 서구 괴정동 한 다가구주택에서 백골 영아 사체를 발견했다는 집주인의 신고를 받았다. 경찰은 4일 0시쯤 서구 갈마동의 한 가정집에서 친모 A(30·무직)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괴정동 다가구주택에 살다가 2021년 9월 월세를 체납한 채 연락을 끊고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집주인은 명도 소송 강제 집행을 통해 A씨 집에 있는 집기류를 다른 곳에 옮겨 보관해 왔다. 집주인은 최근 경매 처분을 위해 집기류를 정리하다가 A씨 소유의 작은 여행용 가방 안에서 영아 사체를 발견했다. 사체로 발견된 영아는 사망 후 4년 정도 지나 이미 백골화된 상태로 성별도 구분하기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출생 등록도 되지 않았다. A씨는 경찰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살아가던 2019년 9월 미혼모로 집에서 혼자 아이를 출산했다”면서 “출산 4~5일 만에 아이가 병으로 숨졌고 너무 무서워 신고하지 않았다. 아들인지 딸인지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주변인 진술 등을 통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병사인지 타살인지를 가리기 위해 영아 사체를 부검하기로 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사체 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사망 4년 지난 영아 백골 발견…30대 친모 긴급 체포 조사 중

    사망 4년 지난 영아 백골 발견…30대 친모 긴급 체포 조사 중

    대전에서 사망한 지 4년이 지난 영아 백골 사체가 발견됐다. 경찰은 30대 친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4일 대전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3시 40분쯤 서구 괴정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백골 영아 사체를 발견했다는 집주인의 신고를 받았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4일 오전 0시쯤 서구 갈마동의 한 가정집에서 친모 A(30·무직)씨를 긴급체포했다. 괴정동 다가구주택에 세 들어 살던 A씨는 2021년 9월 월세가 밀린 채 연락을 끊은 채 잠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집주인은 명도 소송 강제 집행을 통해 A씨 집에 있는 집기류를 빼내 다른 곳에 보관해오다 최근 경매 처분하려고 집기류를 정리하던 중 A씨의 작은 여행용 가방 안에서 영아 사체를 발견했다. 사체로 발견된 영아는 사망한 지 4년이 지나 이미 백골화된 상태로 성별도 구분하기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출생 등록도 되지 않았다. A씨는 경찰에서 “아르바이트로 생활하던 2019년 9월 미혼모로 집에서 혼자 아이를 출산했다”면서 “출산 4~5일 만에 아이가 병으로 숨졌고, 너무 무서워 신고하지 않았다. 아들인지 딸인지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주변인 진술 등을 통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병사인지 타살인지를 가리기 위해 영아 사체를 부검하기로 했다. 경찰은 이르면 이날 밤 A씨를 사체 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송파’ 시어머니·딸 질식 정황… 시누이는 왜 삶을 포기했을까

    ‘송파’ 시어머니·딸 질식 정황… 시누이는 왜 삶을 포기했을까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와 경기 김포시 등 3곳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일가족 5명 가운데 초등학생 딸과 할머니의 타살 정황이 발견됐다. 경찰은 송파구의 한 아파트에서 추락사한 40대 여성 오모씨가 딸을, 오씨의 남편 또는 시누이가 어머니를 살해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25일 오씨를 제외한 4명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오씨 딸의 사인은 ‘외력에 의한 경부압박질식사’(목 졸림으로 인한 질식사)로 추정된다는 구두 소견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받았다. 초등학생 딸은 오씨가 지난 22일 투숙한 김포 한 호텔 방에서 발견됐다. 오씨는 23일 오전 홀로 숙소를 빠져나가 친정이 있는 송파구 아파트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 경찰은 오씨가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 딸을 살해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일가족의 주거지인 송파구의 한 빌라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오씨 시어머니 역시 경부압박질식사가 사인이었고, 목 부위에 위력이 가해진 흔적이 있었다. 오씨 시어머니와 남편, 시누이는 지난 22일 오후에서 밤 사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오씨 시어머니는 오씨 남편과 시누이가 사망했던 방과 떨어진 작은 방에서 발견됐다. 오씨 남편과 시누이에게서는 외부적 요인을 발견할 수 없었다는 소견이 나왔다. 경찰은 오씨 딸과 시어머니에게서 저항 흔적 등의 외상이 발견되지 않은 점을 고려해 약독물 등 정밀감정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판단할 예정이다. 오씨는 사업 투자 명목으로 빌린 돈을 갚지 못해 빚 독촉과 생활고를 겪는 상황에서 사기 혐의로 경찰 소환 조사도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일정한 수입이 없어 수억원대의 빚을 감당하기 어려웠던 오씨 부부는 가족을 모두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오씨 남편과 시누이가 작성한 유서에는 채권·채무 문제로 가족 간 불화가 있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오씨 시누이가 극단적 선택을 한 이유에 대해 연대보증을 포함해 금전 관계를 들여다보고 있다.
  • ‘송파 일가족’ 국과수 부검…2명 타살 정황 발견

    ‘송파 일가족’ 국과수 부검…2명 타살 정황 발견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와 경기 김포시 3곳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일가족 5명 중 2명에게서 타살 정황이 발견됐다. 25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일가족 중 4명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추락사한 40대 여성 오모씨 딸의 사인이 ‘외력에 의한 경부압박질식사’로 추정된다는 구두 소견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으로부터 받았다. 국과수는 오씨의 시어머니 사인도 ‘경부압박질식사’로 추정하고 “목 부위에 외력이 가해진 상태”라고 경찰에 전했다. 남편과 시누이는 목을 매 숨진 것으로 보인다는 소견을 냈다. 지난 22일 딸과 함께 경기 김포의 호텔에 투숙한 오씨는 이튿날 오전 호텔에서 혼자 나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에서 추락사했다. 경찰은 오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 딸을 살해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해왔다. 경찰은 송파동 빌라에서 함께 숨진 채 발견된 3명 가운데 오씨의 시어머니에게서도 타살 정황을 발견하고, 오씨를 제외한 일가족의 시신을 부검해달라고 국과수에 의뢰했다. 경찰은 오씨의 남편 또는 시누이가 어머니를 목졸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들의 사망 이전 행적 등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이밖에 사망에 직접 영향을 미쳤을 만한 외상 등 특이한 소견이 발견되지 않음에 따라 약독물 검사 등 최종 부검 결과를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판단하기로 했다. 오씨는 지난 23일 오전 7시 30분쯤 친가가 있는 잠실동의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오씨의 동선과 유족 소재지를 확인하다가 오씨 친가 소유의 송파동 빌라에서 숨져 있는 남편과 시어머니·시누이를, 경기 김포시 호텔에서 딸의 시신을 발견했다. 한편 경찰은 가족 간 금전 관계가 얽힌 갈등이 있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구체적인 돈거래 내역을 추적하고 있다.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오씨는 평소 가족과 지인 등 주변에 돈을 빌려 달라거나 자신에게 투자하면 수익을 내주겠다고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오씨가 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수억원대의 빚을 진 것으로 파악하고 실제로 돈을 빌려주거나 투자한 이들 가운데 오씨 남편과 양가 식구들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오씨는 지난 6월 ‘2억 7000만원을 사기당했다’며 돈을 빌려준 3명에게 고소당하기도 했다. A씨를 고소한 이들 가운데 오씨 친정이나 시댁 식구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오씨 남편과 시누이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에는 채권·채무 문제로 가족 간 불화가 있다는 것과 함께 생활고를 호소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송파·김포서 일가족 5명 극단선택…“돈 문제” 유서 발견

    송파·김포서 일가족 5명 극단선택…“돈 문제” 유서 발견

    23일 서울 송파구의 아파트와 빌라, 경기 김포의 호텔 등 3곳에서 일가족 5명이 동시에 숨진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9분쯤 송파구 잠실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 A씨가 옥상에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이 아파트에는 A씨의 친정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경찰이 A씨의 동선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송파구의 한 빌라에서 A씨의 남편과 시어머니, 시누이가 동시에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남편 등 3명이 숨진 현장에서는 남편과 시누이가 작성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발견됐다. 유서에는 채권·채무 문제로 가족 간 갈등이 있었다는 내용 등이 들어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시가와 친정 등에서 수억원의 빚을 지고 괴로워하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씨가 시어머니의 집 보증금을 빌리면서 시어머니와 시누이가 송파동 빌라로 이사해 함께 살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남편과 시어머니, 시누이는 전날 오후에서 밤사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 시각 경기 김포의 한 호텔에서는 A씨 부부의 초등학생 딸이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A씨의 딸은 질식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전날 딸과 함께 김포 호텔에 투숙했다가 이날 오전 혼자 호텔을 나선 사실을 확인, A씨가 딸을 살해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 중이다. 경찰은 추락사한 A씨를 제외하고 4명에 부검으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는 한편 구체적 사망 경위와 이들 사이의 연관성도 계속 조사할 방침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목맨 채 ‘미라’ 형태로 발견…추석 앞둔 극단적 선택?

    목맨 채 ‘미라’ 형태로 발견…추석 앞둔 극단적 선택?

    충남 당진의 한 아파트 가정집에서 목을 맨 채 부패해 미라화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2일 당진경찰서와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3시 9분쯤 송악읍 한 아파트에서 50대 중반의 남성 A씨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 A씨의 시신은 친척에 의해 발견됐다. 이 친척은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며칠 동안 연락을 받지 않아 집을 찾아가 보니 목을 매고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A씨의 시신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돼 거의 검은 미라와 같은 형상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요즘 날씨가 계속 더웠기 때문에 A씨가 언제 사망했는지는 추정할 수 없는 상태”라고 했다. 경찰조사 결과 집에 외부 침입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고, A씨 시신에 특별한 외상은 없었다.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는 점을 볼 때 A씨가 가족이나 외부인과 거의 왕래하지 않고 살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시신 부검을 검토하고 있다.
  • 현직 민주당 김포시의원 길에서 숨진 채 발견…“부검 예정”

    현직 민주당 김포시의원 길에서 숨진 채 발견…“부검 예정”

    가족으로부터 실종 신고가 접수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직 김포시의원이 길가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김포시 양촌읍의 한 오피스텔 1층에서 김포시의회 소속 A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의원은 호흡과 맥박이 없이 쓰러져 있는 상태였으며 지나가던 행인이 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의원의 아내는 전날 오후 8시 23분쯤 “남편이 이상한 문자를 보낸 뒤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112에 먼저 실종 신고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A의원은 지난 18일 직무 역량 교육차 제주도로 의정 연수를 떠났다가 혼자 먼저 복귀한 뒤 가족에게 “미안하다”라며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의원이 인근 지식산업센터 건물에서 극단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로 의심할 만한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고 현장에서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아버지 죽음 인정 못 한 50대 아들…차량에 시신 태우고 다녔다

    아버지 죽음 인정 못 한 50대 아들…차량에 시신 태우고 다녔다

    주차된 차량에서 90대 남성이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시신을 차량에 은닉한 사람은 숨진 남성의 50대 아들이었다. 11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5분쯤 수원시 팔달구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주차장의 주차관리자로부터 “이상한 냄새가 나는 차량이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문제의 차량을 발견한 뒤 인근에서 차량 소유주인 50대 남성 A씨를 만났다. 차량을 수색한 경찰은 뒷좌석에서 옷가지 등에 싸여있는 시신 1구를 발견했다. A씨의 아버지인 90대 남성 B씨였다. 경찰은 시신의 부패 상태와 “열흘 전에도 B씨와 통화했다”는 유족 진술 등을 토대로 B씨가 수일 전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A씨는 생전 B씨를 부양하며 단둘이 살아왔다. 그는 현재까지 B씨의 죽음을 인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은 경찰 조사에서 “A씨가 극진한 효자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시신을 한동안 자신의 차량에 태우고 다녔던 것으로 보고 있다.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현재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인 관계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조사해봐야 한다”며 “부검 결과에 따라 A씨에 대한 입건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고양 아파트서 초교 교사 추락 사망… 유족 측“육아·직장 병행 힘들어해”

    고양 아파트서 초교 교사 추락 사망… 유족 측“육아·직장 병행 힘들어해”

    경기 고양시 내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교 교사가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7시쯤 고양시 덕양구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여성 A씨가 추락해 숨졌다. A씨는 발견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받았지만 결국 사망했다.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없었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 확인됐다. 유족 측은 “A씨가 평소 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힘들어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포렌식을 의뢰하는 등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112 신고해 “왜” 한마디 남기고…서울 강북서 40대 남녀 숨진 채 발견

    112 신고해 “왜” 한마디 남기고…서울 강북서 40대 남녀 숨진 채 발견

    서울 강북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4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숨진 여성은 시신으로 발견되기 17시간 전쯤 112로 신고해 “왜”라고만 말하고 구체적인 신고 이유와 위치는 밝히지 않았다. 경찰은 신고접수 이후 여성의 소재를 수색했지만 찾지 못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28일 오후 8시 55분쯤 강북구 미아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40대 여성 A씨와 40대 남성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30일 밝혔다. 발견 당시 A씨의 양손은 청 테이프로 묶여 있었고, 얼굴에는 폭행당한 흔적이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집 안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과 흉기도 있었다. 두 사람은 가족 관계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경찰은 A씨가 발견된 당일 새벽 3시 39분쯤 A씨의 휴대전화로 걸려 온 112 신고를 받고 소재를 추적하고 있었다. A씨는 “왜”라고만 말했고, 휴대전화 신호는 끊겼다. 경찰은 전화가 발신된 기지국을 중심으로 일대를 수색했지만 A씨를 찾지 못했다. 또 휴대전화 가입 당시 주소, 요금 청구 주소 등 2곳을 찾았지만 모두 A씨의 가족 주거지였고, 실제 A씨는 거주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왕래가 적었던 가족들은 처음에는 경찰에 주소를 말하지 못하다가 기억을 더듬어 미아동의 다세대주택을 찾아갔다. A씨 집 문이 잠겨있자 창문 바깥에 사다리를 대고 올라가 집 안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하고, 소방에 신고했다. 가족들은 당시 경찰과 동행하지는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씨 가족 모두 두 사람의 관계를 알지 못해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통해 두 사람의 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라며 “타살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부검 결과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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