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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벨벳’ 슬기·예리, 10일 교통사고...SM “당분간 활동 중단”

    ‘레드벨벳’ 슬기·예리, 10일 교통사고...SM “당분간 활동 중단”

    걸그룹 레드벨벳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11일 마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한 연예 관계자는 휴가를 보내던 레드벨벳 멤버들이 전날 이동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레드벨벳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 슬기, 예리가 어제 오후 10시경 택시를 타고 복귀하던 중 택시기사의 부주의로 청소차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슬기와 예리는 타박상 등 경미한 부상만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SM 측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현재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는 중”이라며 “당분간 레드벨벳 활동을 중단하고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른 나아요”, “그래도 큰 사고가 아닌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놀랐을 텐데 푹 쉬길”, “아프지 마요 레벨이들” 등 걱정하는 댓글들을 달았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고 백남기씨 사인…위원장 “외인사” vs 주치의 “병사…외압은 없다”

    고 백남기씨 사인…위원장 “외인사” vs 주치의 “병사…외압은 없다”

    “고(故) 백남기 씨 사망진단서는 일반적인 작성형태와 다른 것은 사실이지만, 내용과 작성 경위 등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 317일 투병 끝에 지난달 25일 사망한 농민 백남기 씨 사망진단서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서울대병원 특별위원회와 당시 주치의를 맡았던 백선하 서울대병원 교수(신경외과)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그러나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이윤성 서울대의대 법의학교실 교수는 “만약 내가 주치의였다면 ‘외인사’로 기록했을 것”이라며 이와 다른 의견을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서울대병원 특별위원회는 3일 의학연구혁신센터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백 씨 사망진단서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서울대병원은 이번 논란과 관련한 사태 수습을 위해 개천절 연휴 동안 특별위원회를 신설했다. 이윤성 서울대의대 법의학교실 교수가 위원장을 맡은 특별위원회는 오창완 분당서울대병원 교수(신경외과)·윤영호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이상민 교수(호흡기내과)·이하정 교수(신장내과)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윤성 위원장과 백선하 교수(신경외과)가 참석해 지난 10개월간 있었던 백 씨의 진료과정과 사망진단서 작성 경위에 관해 설명했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1월 심한 머리 손상(머리뼈 골절·급성 경막하출혈 등)을 입은 백 씨는 서울대병원에서 응급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해 한 번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결국 백 씨는 입원 10개월 만인 지난달 25일 패혈증과 급성신부전 등 합병증으로 끝내 사망에 이르렀다. 특별위원회는 사망진단서에 사망원인을 기록할 때 심장마비·호흡부전·심폐정지와 같은 사망에 수반된 징후는 일반적으로 기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사람은 뇌와 심장의 작동이 멎으면 당연히 사망하기 때문에 이런 증상들을 굳이 기록할 필요가 없다는게 의료계의 판단이다. 하지만 백 씨의 사망진단서에는 ‘급성신부전’의 원인인 ‘급성 경막하출혈’을 기재하고 사망의 종류를 ‘병사’로, 직접 사인을 ‘심폐정지’로 기재해 일반적인 사망진단서 작성 지침과 달랐다는 지적이다. ‘심폐정지’는 명시하지 않아도 될 사항이었다는 지적이다. 급성 경막하출혈은 뇌에 충격에 가해졌을 때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윤성 위원장은 또 “만약 내가 주치의였다면 ‘병사’가 아니라 ‘외인사’로 기록했을 것”이라며 “백 씨의 선행 사망원인이 머릿속 뇌의 좌상(타박상)을 동반한 심각한 급성 경막하출혈이 관찰됐다면 외인사로 표현하는 게 사망진단서 작성 원칙에 더 적합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사망원인의 판단은 직접 담당한 의사의 재량에 속하고 만약 주치의가 이에 대해 적절한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면 문제가 될 것 없다는 입장도 함께 밝혔다. 이 위원장은 “관계자 진술과 진료 경과를 살펴보았지만 어떠한 외압이나 강요는 없었고, 담당 교수는 오로지 자신의 의학적 판단을 따랐다”며 “또 사망진단서는 담당 교수의 지시에 따라 담당 전공의가 작성된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담당 교수(주치의)에 따르면 ‘머리 손상’에 대해 응급수술 등의 치료로 백 씨를 살게 했고 수개월 동안 헌신적인 진료를 통해 고인의 상태가 어느 정도 안정됐다”며 “그러나 ‘급성신부전’ 등 백 씨가 합병증으로 사망했으므로 병사로 기록했다고 답했으며 특별위원회는 이 모든 것이 사실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주치의를 맡았던 백선하 교수는 “백 씨의 치료 및 진단서 작성 관련해 어떠한 형태의 외압도 없었다는 점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이어 ‘급성신부전’과 관련, 유족 측이 연명의료계획서를 작성하고, 체외투석과 같은 적극적인 치료에 동의하지 않은 점에 대해 유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백 교수는 “지난 7월에도 급성신부전이 발생했으나 유족이 원하지 않아 적극적인 조처를 하지 못했고 이런 이유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백 씨의 사망종류를 ‘병사’로 표기했을 뿐 외압은 절대 없었다”고 재차 강조했다. 현재 서울대병원 특별위원회는 이번 조사결과를 서창석 병원장에게 보고한 것을 끝으로 추후 활동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윤성 위원장은 다만 백 씨의 부검 논란이 사회적으로 불거지고 있는 만큼 법의학적 관점에서 법원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300년 전 죽은 ‘아이스맨’ 생전 ‘목소리’ 복원해보니...

    5300년 전 죽은 ‘아이스맨’ 생전 ‘목소리’ 복원해보니...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25년 전인 알프스 빙하지대에서 온몸이 꽁꽁 언 채 죽은 사체가 발견됐다. 당시 이탈리아 경찰까지 나서 수사에 나섰으나 범인은 찾을 수 없었다. 그 이유는 5300여 년 전인 석기시대에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세상에 널리 알려진 이 미라의 이름은 외치(Ötzi)로 '아이스맨'으로 더 유명하다. 최근 이탈리아 볼자노에 위치한 산 마우리치오 병원 연구팀이 외치의 음성을 디지털 복원해 관심을 끌고있다. 외치 발견 25주년을 맞아 지난 2월부터 외치 목소리 복원에 나선 연구팀은 성대와 성도(聲道·성대에서 입술 또는 콧구멍에 이르는 통로)의 길이와 구조를 바탕으로 그가 낼 수 있는 근사치의 모음을 구현해냈다. 공개된 음성은 '아에이오우'의 모음으로, 외치는 마치 골초가 말하는 듯 걸걸한 남자 목소리를 낸다. 연구를 이끈 롤란도 푸스토스 박사는 "소프트웨어로 외치의 목소리를 시뮬레이션하고 발성기를 사용해 음성을 만들었다"면서 "이번 성과는 보다 상세한 연구를 위한 시작점"이라고 밝혔다.     세계적인 흥미와 관심을 얻은 외치는 150cm 키에 40대 후반의 남자로 왼쪽 어깨 부근에 화살을 맞고 피를 많이 흘려 죽은 것으로 추정돼 왔다. 그러나 지난 2013년 미라 및 아이스맨 연구소(EURAC)측은 외치의 뇌 조직에서 추출된 단백질과 혈액 세포를 현미경으로 조사한 결과, 외치가 죽기 직전 머리에 타박상을 입어 사망했다는 결론를 내렸다. 특히나 외치는 학자들에게 '과거'를 볼 수 있는 큰 연구자료가 됐다. 뼈와 피부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선사시대 인류에 대한 연구 뿐 아니라 유전자 구조, 식생활, 병 등 당시의 모든 정보를 담고있는 타임캡슐과 같았기 때문. 또한 입고있는 의복과 활 등 무기도 함께 발견돼 당시의 문화적인 수준까지 알려주는 자료가 됐다. ‘유럽 최초의 피살자’라는 별칭을 가진 외치는 유럽에서는 ‘아이스맨 저주설’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는 외치를 처음 발견한 등산가 헬무트 시몬이 2004년 등반 도중 사망하고 이후 발굴과 연구에 참여했던 6명이 사고나 질병으로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뉴저지 열차 사고에서 무사 탈출한 남성, 알고보니 9·11테러 생존자…

    뉴저지 열차 사고에서 무사 탈출한 남성, 알고보니 9·11테러 생존자…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 주 호보컨역 통근열차 충돌 사고에서 목숨을 건진 한 미국 남성이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던 9·11테러에서도 생존했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뉴저지 뉴밀퍼드에 거주하는 타히르 쿠레시(42) 씨는 전날 평소처럼 ‘뉴저지 트랜짓’의 통근열차를 타고 호보컨에 있는 회사로 출근하던 중 열차가 기차역 승강장으로 돌진해 사고를 당했다. 그는 가장 크게 파손된 열차의 제일 앞 칸에 타고 있었다. 기관사가 보이는 자리였다고 한다. 하차하려고 자리에서 일어나 있던 그는 폭발과 비슷한 굉음을 들으면서 그대로 고꾸라졌다. 그는 “눈을 떠보니 천장이 내 머리 앞에 있었다. 옴짝달싹 못 하는 상태였다”고 말했다. 사방에 비명이 가득했지만, 구조작업이 시작되면서 승객들은 한 명씩 응급 탈출구를 통해 밖으로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그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 그는 뉴욕포스트 등 지역 언론에 “축복받은 느낌이다. 살아있다니 정말 운이 좋은 것”이라고 기뻐했다. 2001년 9·11테러가 나던 아침에도 그는 출근 중이었다. 월드트레이드센터 남쪽 빌딩 98층에 있는 자신의 회사 ‘마시 앤드 맥레넌’으로 출근하기 위해 건물 1층 출입문을 들어선 후 비행기가 건물에 충돌했다. 건물이 무너져내리면서 연기를 많이 들이마시긴 했지만 그는 건물을 빠져나오는 데 성공했다. 무릎 타박상을 병원에서 치료받고 집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쿠레시의 아내는 “기적이 두 번이나 일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급성 백혈병’ 최성원, 과거 초콜릿 복근 자랑했는데..“현재 회복 중”

    ‘급성 백혈병’ 최성원, 과거 초콜릿 복근 자랑했는데..“현재 회복 중”

    급성 백혈병 최성원 회복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건강했던 모습이 재조명되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최성원이 건강미를 자랑했던 과거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화보에서 최성원은 탄탄한 복근과 근육질 몸매를 공개해 여심을 저격했다. 한편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었던 배우 최성원이 최근 큰 고비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최성원은 지난 4월 JTBC 드라마 ‘마녀보감’ 촬영 중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지만 평소와 달리 회복 속도가 더뎌 병원을 찾아 정밀 검진을 받았다. 이 때 최성원은 주치의로부터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현재까치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급성 백혈병 최성원 “상태 급격히 악화..최근 큰 고비 넘겼다”

    급성 백혈병 최성원 “상태 급격히 악화..최근 큰 고비 넘겼다”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었던 배우 최성원이 최근 큰 고비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스포츠조선은 “영화 ‘아수라’ VIP 시사회 자리에서 들은 바에 따르면 최성원이 최근 큰 고비를 넘겨 주위의 가슴을 쓰어내리게 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 28일 개봉한 ‘아수라’에 깜짝 출연한 최성원은 VIP 시사회가 끝난 후 열린 뒤풀이에 등장했다. 이 자리에서 최성원이 투병 중 건강 상태가 악화됐던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대해 최성원의 측근은 ”알려진 대로 최성원이 최근 큰 고비를 맞았다. 급성 백혈병이라는 게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완치율이 높긴 하지만 아무래도 가벼운 질병이 아니다 보니 변수가 있었던 것 같다. 최성원의 상태 역시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급격히 악화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성원의 측근은 ”최성원이 추석을 기점으로 건강을 조금씩 회복하고 있지만 아직 완전히 마음을 놓긴 힘들다“면서 ”현재 최성원은 건강을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배우로 복귀를 간절하게 원하는 만큼 최성원이 꼭 완치하리라 믿는다. 팬분들도 최성원을 위해 많은 기도와 응원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성원은 지난 4월 JTBC 드라마 ‘마녀보감’ 촬영 중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지만 평소와 달리 회복 속도가 더뎌 병원을 찾아 정밀 검진을 받았다. 이 때 최성원은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현재까치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최성원은 지난해말 인기리에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이(혜리 분) 남동생 최노을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청주의 한 야구부 감독, 야구방망이로 부원 폭행

    청주의 한 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이 1학년 야구부원 5명에게 폭력을 행사해 물의를 빚고 있다. 26일 충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A고 야구부 감독 B씨가 지난 22일 오후 8시쯤 기숙사 운동장에서 선착순 기합 후 야구방망이로 1학년 선수 5명의 머리를 때리거나 발로 가슴·배를 걷어찼다. 학생들이 저녁 시간을 지키지 않아 훈련에 늦었다는 게 이유였다. 학생 중 1명은 머리를 다쳐 병원에 입원 중이다. 이 학생의 부모는 B씨를 경찰과 도교육청에 신고했다. 도교육청은 긴급 조사를 벌여 B씨의 폭행사실을 확인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은 이날 적게는 3대, 많게는 10대 정도 맞은 것 같다”며 “머리를 다친 학생은 타박상을 입어 머리가 부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야구방망이로 때렸다는 것은 손잡이 부분으로 머리를 내리친 것으로 조사됐다”며 “B씨는 감독 계약이 해지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1990년대 프로야구에서 투수로 뛴 B씨는 이 학교에서 4년째 지휘봉을 잡아왔다. 다른 야구부원들은 코치 2명의 지도 속에 정상적으로 훈련을 받고 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대구 모녀 변사’ 초등생 아들은 어디로?…낙동강 일대 수색했으나 실패

    ‘대구 모녀 변사’ 초등생 아들은 어디로?…낙동강 일대 수색했으나 실패

    모녀 변사와 아동 실종 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 수성경찰서는 24일 낙동강 일대를 중심으로 600여명이 동원돼 대대적인 수색을 벌였으나 사라진 아들 류정민(11·초등학교 4학년)군을 찾지 못했다. 수색에는 경찰관, 119대원, 교육청 직원, 민간인 등 600여명과 수상·수중 장비를 투입했다. 류군 어머니 조모(52)씨 시신이 나온 고령대교 인근, 달성보 등 강과 주변을 집중적으로 수색했지만 뚜렷한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은 날이 어두워지자 수색을 끝내고 오는 25일 낙동강, 류군 집 뒷산 등을 중심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조씨는 지난 15일 오후 류군을 데리고 아파트를 나간 뒤 인근 네거리 CCTV에 마지막으로 찍힌 것으로 확인됐다. 조씨 시신이 나온 낙동강 고령대교 근처까지는 버스로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다. 류군은 3년 이상 학교에 다니지 않다가 올해 2학기 재취학했다. 그러나 지난 9일을 끝으로 학교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어머니는 지난 20일 낙동강 변에서, 누나(26)는 이튿날 집에서 숨진 채로 각각 발견됐다. 한편 조씨와 딸 시신 부검에서는 지금까지 타살 용의점이나 다른 특이한 사항이 나오진 않았다. 경찰은 조씨는 골절·타박상이 없는 등으로 미뤄 익사한 것으로 추정한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천시 국장과 시의원 술자리서 주먹다짐

    충북 제천시청 간부공무원과 시의원이 시가 제출한 조례 개정안을 놓고 언쟁을 벌이다 서로 폭력을 휘둘러 물의를 빚고 있다. 23일 제천시와 제천시의회에 따르면 전날 저녁 시청 이모(55) 국장과 제천시의회 홍모(48) 의원은 제천시 장락동의 한 음식점에서 술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시청 공무원 3명도 동석했다. 이들은 삼겹살을 안주로 각자 소주 1병과 폭탄주 서너잔을 마신 뒤 인근 맥줏집으로 자리를 옮겼다. 사단은 맥줏집에서 났다. 이 국장이 홍 의원에게 시의회에 상정된 ‘제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안’에 찬성해 달라며 서명을 요구하자 홍 의원이 서명을 안 하겠다고 맞섰다. 말싸움이 계속되자 홍 의원이 맥주잔을 바닥에 집어던졌고, 이에 화가 난 이 국장이 홍 의원을 밖으로 데리고 나와 두 사람의 주먹다짐으로 번졌다. 술자리에 함께 있던 시의 한 공무원은 “갑자기 이 국장과 홍 의원이 밖으로 나가 따라가 봤더니 두분 다 안경이 벗겨진 상태로 싸우고 있어 말렸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코뼈와 각막 등이 다쳐 전치 4주 진단을 받고 제천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이다. 이 국장은 타박상 등 전치 3주 진단을 받아 입원치료 중이다. 시의회는 시민에 대한 폭거라며 강력 대응하겠다는 분위기다. 이 국장은 “시장과 같은 당 소속이면서 조례개정안에 반대하고, 나이도 어린 사람이 술잔까지 던져 화가 났다”며 “두 사람 모두 만취상태여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미안하다는 전화를 걸었더니 홍 의원이 사과를 받아줬다”고 했다. 이 국장은 제천 ‘스토리 창작 클러스터’ 건립을 위해 시가 의회에 제출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안에 찬성해 달라는 부탁을 하기 위해 이날 술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회기 중인 제244회 제천시의회 임시회에 개정안을 제출했으나 소관 상임위에서 수정 통과되면서 창작 클러스터 관련 부분은 부결됐다. 시는 개정안을 오는 27일로 예정된 본회의에 수정 상정해 원안대로 통과시키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이 국장은 모 의원이 “의원 7명에게 찬성 서명을 받아오면 수정 발의를 해주겠다”고 하자 의원들을 상대로 서명을 받던 중이었다. 제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번지점프 사고, 당시 받았을 충격은 ‘몸무게 8배’…물 아녔다면 즉사할 정도

    번지점프 사고, 당시 받았을 충격은 ‘몸무게 8배’…물 아녔다면 즉사할 정도

    직원이 줄을 점프대 안전고리에 걸지 않은 상태에서 번지점프대에서 뛰어내리게 해 피해자 유모(29·씨)가 그대로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 온몸에 타박상을 입었다. 42m라는 점프대 높이와 물속에 빠진 깊이 5m, 그리고 가속도로 계산하면 이 여성이 물에 닿을 당시 받았을 충격은 체중의 8배에 달한다고 전문가는 말한다. 만약 물속이 아니었다면 즉사할 수도 있는 정도다. 김재구 강원대 물리학과 교수는 “떨어지는 시간이 짧아 공기저항이 많이 작용했을 것 같지는 않다”며 “영상을 보니 시속 100㎞ 정도로 수면에 닿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물에 떨어질 때까지 가속도가 중력가속도(9.8㎨)의 8배가량인 82㎨로 수심 5m인 물속 바닥까지 떨어졌다면 체중에 8배 가까운 충격을 받은 것으로 계산된다”고 설명했다. 치료를 받던 유 씨는 지난 17일 “떨어질 당시 고무줄 반동이 없었고 물웅덩이로 곧장 떨어졌다”며 “직원이 안전조끼에 연결된 줄을 점프대 안전고리에 걸지 않고 뛰어내리게 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업체 측은 “직원이 줄을 안전고리에 걸었으나 고리 나사가 풀리면서 1회 고무줄 반동 후 유 씨가 추락했다”고 주장했으나 거짓으로 드러났다. 유 씨 일행이 찍은 영상에서 유 씨가 반동 없이 그대로 떨어진 모습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경찰은 직원 김모(29) 씨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하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조사결과 업체는 약 8년 동안 번지점프대를 운영했으나 안전사고에 대비한 어떠한 보험도 가입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업체가 영세하고 보험가입 의무도 없어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조만간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300년 전 죽은 ‘아이스맨’ 생전 ‘목소리’ 복원하다

    5300년 전 죽은 ‘아이스맨’ 생전 ‘목소리’ 복원하다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25년 전인 알프스 빙하지대에서 온몸이 꽁꽁 언 채 죽은 사체가 발견됐다. 당시 이탈리아 경찰까지 나서 수사에 나섰으나 범인은 찾을 수 없었다. 그 이유는 5300여 년 전인 석기시대에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세상에 널리 알려진 이 미라의 이름은 외치(Ötzi)로 '아이스맨'으로 더 유명하다. 최근 이탈리아 볼자노에 위치한 산 마우리치오 병원 연구팀이 외치의 음성을 디지털 복원해 관심을 끌고있다. 외치 발견 25주년을 맞아 지난 2월부터 외치 목소리 복원에 나선 연구팀은 성대와 성도(聲道·성대에서 입술 또는 콧구멍에 이르는 통로)의 길이와 구조를 바탕으로 그가 낼 수 있는 근사치의 모음을 구현해냈다. 공개된 음성은 '아에이오우'의 모음으로, 외치는 마치 골초가 말하는 듯 걸걸한 남자 목소리를 낸다. 연구를 이끈 롤란도 푸스토스 박사는 "소프트웨어로 외치의 목소리를 시뮬레이션하고 발성기를 사용해 음성을 만들었다"면서 "이번 성과는 보다 상세한 연구를 위한 시작점"이라고 밝혔다.     세계적인 흥미와 관심을 얻은 외치는 150cm 키에 40대 후반의 남자로 왼쪽 어깨 부근에 화살을 맞고 피를 많이 흘려 죽은 것으로 추정돼 왔다. 그러나 지난 2013년 미라 및 아이스맨 연구소(EURAC)측은 외치의 뇌 조직에서 추출된 단백질과 혈액 세포를 현미경으로 조사한 결과, 외치가 죽기 직전 머리에 타박상을 입어 사망했다는 결론를 내렸다. 특히나 외치는 학자들에게 '과거'를 볼 수 있는 큰 연구자료가 됐다. 뼈와 피부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선사시대 인류에 대한 연구 뿐 아니라 유전자 구조, 식생활, 병 등 당시의 모든 정보를 담고있는 타임캡슐과 같았기 때문. 또한 입고있는 의복과 활 등 무기도 함께 발견돼 당시의 문화적인 수준까지 알려주는 자료가 됐다. ‘유럽 최초의 피살자’라는 별칭을 가진 외치는 유럽에서는 ‘아이스맨 저주설’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는 외치를 처음 발견한 등산가 헬무트 시몬이 2004년 등반 도중 사망하고 이후 발굴과 연구에 참여했던 6명이 사고나 질병으로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줄도 안 걸고 “뛰어라”…번지점프 직원 입건

    줄도 안 걸고 “뛰어라”…번지점프 직원 입건

    번지점프 운영 직원이 줄을 점프대 안전고리에 걸지 않는 바람에 번지점프를 한 손님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물이 아니라 땅에 떨어졌다면 자칫 목숨을 잃을 뻔한 사고였다. 21일 강원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14일 오후 6시쯤 춘천시 강촌의 한 번지점프대에서 유모(29·여) 씨가 번지점프를 시도했다. 유씨는 점프와 함께 안전조끼에 연결된 코드줄이 점프대에서 분리되며 아파트 14층 높이인 42m 아래 깊이 5m의 물에 그대로 빠졌다. 이 사고로 유씨는 안면마비 증세와 함께 목과 가슴에 전치 4주의 상처 등 전신에 타박상을 입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줄도 안 걸고 “뛰어라”… 번지점프 직원 입건

    번지점프 운영 직원이 줄을 점프대 안전고리에 걸지 않는 바람에 번지점프를 한 손님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물이 아니라 땅에 떨어졌다면 자칫 목숨을 잃을 뻔한 사고였다. 21일 강원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14일 오후 6시쯤 춘천시 강촌의 한 번지점프대에서 유모(29·여) 씨가 번지점프를 시도했다. 유씨는 점프와 함께 안전조끼에 연결된 코드줄이 점프대에서 분리되며 아파트 14층 높이인 42m 아래 깊이 5m의 물에 그대로 빠졌다. 이 사고로 유씨는 안면마비 증세와 함께 목과 가슴에 전신 4주의 상처 등 전신에 타박상을 입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유씨는 “떨어질 당시 고무줄 반동이 없었고 물웅덩이로 곧장 떨어졌다”며 “직원이 안전조끼에 연결된 줄을 점프대 안전고리에 걸지 않고 뛰어내리게 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업체 측은 “직원이 줄을 안전고리에 걸었으나 고리 나사가 풀리면서 1회 고무줄 반동 후 유씨가 추락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 조사 결과 당시 유씨 일행이 찍은 번지점프 영상에서 유씨가 반동 없이 그대로 떨어진 모습이 확인됐다. 이에 경찰은 코드줄을 안전고리에 걸지 않고 번지점프를 시킨 직원 김모(29)씨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하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번지점프 사고 “줄도 안 걸고 뛰어내리게 해” 직원 입건

    번지점프 사고 “줄도 안 걸고 뛰어내리게 해” 직원 입건

    번지점프 운영 직원의 과실로 이용객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6시쯤 춘천시 강촌의 한 번지 점프대에서 유모(29·여) 씨가 번지점프를 했다. 번지점프를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유씨의 안전조끼에 연결된 코드줄이 분리됐다. 유 씨는 42m 아래 깊이 5m의 물에 빠졌고 전신에 타박상을 입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유 씨는 지난 17일 “떨어질 당시 고무줄 반동이 없었고 물웅덩이로 곧장 떨어졌다”면서 “직원이 안전조끼에 연결된 줄을 점프대 안전고리에 걸지 않고 뛰어내리게 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업체 측은 “직원이 줄을 안전고리에 걸었으나 고리 나사가 풀리면서 1회 고무줄 반동 후 유 씨가 추락했다”고 주장했지만 경찰 조사결과 당시 유 씨 일행이 찍은 번지점프 영상에서 유 씨가 반동 없이 그대로 떨어진 모습이 확인됐다. 이에 경찰은 코드줄을 안전고리에 걸지 않고 번지점프 시킨 직원 김모(29) 씨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하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학교폭력으로 대인기피증까지… “가해학생과 부모가 손해 배상하라”

    학교폭력으로 대인기피증까지… “가해학생과 부모가 손해 배상하라”

    학교폭력으로 대인기피증이 걸린 피해학생에게 가해학생과 그들의 부모가 2200여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인천지법 민사14부(부장 이영풍)는 학교폭력 피해자 A(19)군과 그의 어머니 B씨가 가해학생 4명과 부모 등 12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법원은 가해학생과 부모 등 12명이 A군과 어머니 B씨에게 22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A군은 지난 2011년 전북 전주의 한 중학교에 다니면서 동급생 2명에게 머리와 얼굴 등을 수십 차례씩 맞았다. 또 다른 가해학생 2명은 “A군과 싸우라”고 동급생 2명에게 시키기도 했다. A군은 뇌진탕과 다발성 안면부타박상 등으로 20일간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고 이듬해에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을 받고 대인기피증을 앓기도 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폭행 가해자들은 원고가 입은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고 그 부모들은 자녀가 학교생활을 하면서 다른 학생을 때리거나 괴롭히는 행위를 하지 않도록 올바른 교육을 하고 보호, 감독할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게을리 한 잘못이 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의무를 위반한 행위와 A군이 입은 상해·장애와의 인과관계가 상당한 것으로 인정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재판부는 A군도 상대 학생 2명을 때린 점 등을 토대로 피고의 손해배상 책임을 70%로 제한했다. 앞서 A군의 어머니 B씨는 가해학생과 부모 등 12명을 상대로 9000만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다만 B씨는 소송을 제기한 뒤 2013년 숨졌다. 과거 남편과 이혼하고 혼자 자녀들을 키운 B씨가 사망함에 따라 B씨 몫의 배상금은 A군 등 상속인 자녀 2명이 나눠 받게 됐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한화이글스 이용규, 종아리 부상으로 교체

    한화이글스 이용규, 종아리 부상으로 교체

    한화 외야수 이용규가 자신이 친 파울 타구에 맞고 교체됐다. 이용규는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장,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메릴 켈리의 2구째 공에 파울을 쳤다. 타구는 자신의 오른쪽 종아리를 맞혔고, 충격으로 자리에서 쓰러졌다. 통증을 호소한 이용규는 결국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고 라커룸 안으로 향했다. 이용규가 빠지면서 이성열이 대타로 교체 출장했다. 한화 관계자는 “이용규가 오른쪽 종아리 타박상으로 교체됐고 현재 아이싱 중이다. 병원 검진이나 정확한 상태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같이 죽자”며 전 남친에게 납치당한 여성, 스마트 워치 덕분에 구조

    “같이 죽자”며 전 남친에게 납치당한 여성, 스마트 워치 덕분에 구조

    전 남자친구에게 납치당한 여성이 경찰이 지급한 스마트 워치 덕분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6월 16일 부산에 사는 50대 여성 A씨는 전 남자친구인 B씨에게 협박과 폭행을 당했다며 부산 모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당시 경찰은 A씨를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스마트 워치를 지급했다. 그리고 이달 4일 오후 7시 6분쯤 울산경찰청 112종합상황실에 긴급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는 A씨의 스마트 워치에서 걸려왔고, 남녀가 말다툼하는 소리가 들린 뒤 전화가 끊겼다. 위치는 울산 울주군 경부고속도로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차를 타고 이동하는 것으로 판단해 곧바로 B씨의 차량을 수배했다. 경찰은 방범용 폐쇄회로(CC)TV를 통해 고속도로 요금소를 통과하는 B씨의 차량을 찾아내고, 조수석에 A씨가 타고 있는 것을 확인한 뒤 이동경로를 추적했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4일 오후 10시 36분쯤 B씨 차량이 경북 청도군 요금소로 빠지는 것을 확인하고 추격하면서 곧바로 경북 청도경찰서에 공조수사를 의뢰했다. 이에 따라 청도경찰서 금천파출소 직원들이 운문사 주변에 서 있는 B씨 승용차를 발견하고 차 안에 혼자 있는 A씨를 구조했다. 경찰은 이어 차를 버리고 숲 속으로 혼자 달아나는 B씨를 추격해 이날 오후 10시 50분쯤 검거했다. 조사 결과, B씨는 3개월 전 자신에게 이별을 통보한 A씨에게 이날 “마지막으로 한 번만 만나자”고 울산 중구의 자신의 집으로 오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A씨에게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긴 것을 의심한 B씨는 “집으로 데려다주겠다”며 A씨를 차에 태운 뒤 스마트폰을 보자고 요구했으나 A씨가 거부하자 말다툼을 벌이고 부산인 A씨 집과 반대 방향인 청도 쪽으로 차를 몰았다. 이 과정에서 A씨가 스마트 워치를 통해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 A씨는 경찰에서 “B씨가 차에 강제로 태워 감금했고,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차 안에 시너를 뿌려 같이 죽자’고 위협했다”고 진술했다. B씨는 “A씨에게 다른 남자가 생긴 것 같아 화가 났다”고 말했다. A씨는 차에서 도망치려 했지만 B씨가 이를 제지하면서 찰과상과 타박상을 입기도 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B씨 차에선 시너가 발견됐다. 경찰은 B씨에 대해 감금치상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석앞 예초기사고 ‘주의’… 월별 발생 건수 9월 최고

    추석을 앞두고 벌초에 사용하는 예초기 사고에 비상이 걸렸다. 국민안전처는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2013~2015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관련 사고 233건을 분석한 결과 월별로는 9월에 가장 많았다고 1일 밝혔다. 사고는 7월 13건에서 8월 33건으로 늘어났다가 9월엔 71건으로 껑충 뛰었다. 이후엔 10월 58건, 11월 22건으로 다시 줄었다. 발생 유형별로 보면 칼날이 고속으로 회전하는 예초기 특성상 열상(찢어짐)이 전체의 절반을 웃도는 13건이었다. 다음으로 골절 16건(7%), 절단 6건(3%) 등 순이었다. 기타 절상(베임), 타박상, 찰과상, 관통상, 출혈도 더러 있었다. 부상 부위별로는 둔부, 다리 및 발 98건(42%), 팔 및 손 61건(26%), 머리 및 얼굴 43건(19%)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력에 손상을 끼칠 수 있는 안구 부상도 19건(8%)이나 됐다. 김광용 안전처 안전기획과장은 “예초기를 사용하기 전 칼날의 볼트 등 잠금 상태를 확인하는 게 좋다”며 “사용 땐 칼날이 돌이나 나무 등에 부딪히면서 부서진 날이나 돌에 가격을 당할 수 있기 때문에 무릎 보호대, 보안경, 안전모 등 개인장비를 착용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장갑, 장화를 갖추는 것도 좋다. 벌 쏘임도 막을 수 있다. 만약 칼날에 베였다면 맑은 물에 씻은 뒤 소독약을 바르고 깨끗한 천으로 감싸야 한다. 상처 부위에 소주나 된장을 바르는 건 금물이다. 눈 속에 부서진 돌부스러기 등 이물질이 들어갔을 땐 우선 눈을 깜박여 자연적으로 빠져나오도록 해야 한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위자료 때문에 자해극(?) 벌인 백만장자 前약혼녀

    위자료 때문에 자해극(?) 벌인 백만장자 前약혼녀

    한때 사랑했던 연인이 어쩌다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걸까?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폭스 뉴스 등은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만의 사업가 스콧 미첼(45)이 자신을 폭력혐의로 고소한 전 약혼녀 메리 헌트(29)가 자해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헌트는 지난해 8월 미첼에게 약혼을 취소당하고 미첼의 집 금고에서 다이아몬드 목걸이 등 약 23억 원어치의 보석을 훔친 혐의로 고소당했다. 그러자 헌트는 미첼에게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해왔다고 주장하며 얼굴에 난 타박상을 증거로 들었다. 법정공방은 미첼의 변호사가 헌트의 자해 동영상을 공개하며 반전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들이 함께 살던 맨션 침대 위에서 비명을 지르며 자신의 얼굴을 수차례 때리는 헌트의 모습이 담겼다. 위자료 때문에 헌트가 벌인 자작극이라는 게 미첼 측의 주장이다. 하지만 헌트 측 변호사는 해당 영상의 조작 가능성을 시사하며 영상 전문가를 고용하는 등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다. 두 사람의 재판은 현재 진행형이다. 사진·영상=유튜브, 인스타그램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방탄소년단 진 빅스 레오 부상, 팬 생각한 회복 인증샷 ‘대체 무슨 일?’

    방탄소년단 진 빅스 레오 부상, 팬 생각한 회복 인증샷 ‘대체 무슨 일?’

    방탄소년단 진 빅스 레오 부상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탄소년단 진은 소식이 전해진 29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내_말을_들어_아미 나는 괜찮아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진은 살짝 미소지으며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했음을 밝혔다. 앞서 진은 MBC ‘아육대’ 풋살 경기에 참석했다가 상대팀과 부딪혀 코피가 나는 부상을 당했다. 한편 이번 ‘아육대’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진에 이어 빅스의 레오도 코에 타박상을 입어 치료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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