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타로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 주주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 외모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 성명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 추락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9,949
  • 여고생 이지민, 첫출전 프로 대회서 ‘깜짝’ 우승

    여고생 이지민, 첫출전 프로 대회서 ‘깜짝’ 우승

    여고생 아마추어가 처음 출전한 프로 골프 대회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이지민(원주방송통신고등학교 3년)은 16일 충남 태안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3부 투어인 솔라고 점프투어 9차전(총상금 3000만원)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2라운드 합계 7언더파 137타로 정상에 올랐다. 첫날 3언더파 69타를 친 이지민은 이틀 동안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뽑아냈다. 18세의 이지민은 점프투어 대회에 처음 출전했다. 점프투어에서 상위권에 오르면 KLPGA 투어 준회원과 정회원 자격을 얻어 드림투어에 진출할 수 있다. 점프투어에서 아마추어 선수가 우승한 것은 2021년 XGOLF·백제CC 점프투어 3차전 챔피언 김나영 이후 3년 만이다. 또 아마추어 선수가 점프투어 대회에 처음 출전해서 우승한 사례는 2014년 손승희와 지한솔에 이어 이지민이 세 번째다. 이지민은 작년 강원도 골프협회장배, 강원도지사배, 그리고 올해 명지대 총장배에서 준우승했다. 이번 우승은 이지민에겐 생애 첫 우승이어서 의미가 깊다. 골프 레슨 코치로 일하는 부친 덕분에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골프채를 잡았다는 이지민은 “아마추어 대회에서도 우승한 적이 없는데 그동안 힘든 기억을 씻어낸 느낌”이라면서 “내년에는 꼭 KLPGA 정규투어에 진출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 “변우석이 ‘어무이’ 답장… 빛 발해 좋아” 신애라, ‘청춘기록’ 인연 언급

    “변우석이 ‘어무이’ 답장… 빛 발해 좋아” 신애라, ‘청춘기록’ 인연 언급

    배우 신애라가 요즘 대세 스타로 떠오른 변우석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신애라는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게스트로 출연해 청취자의 질문을 받고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변우석을 처음 봤을 때를 회상했다. 한 청취자는 “변우석씨한테 빠져서 ‘청춘기록’까지 다시 봤다. 그때 신애라씨가 엄마로 나오셨다. 촬영하는 동안 진짜 엄마처럼 챙겨주고 조언을 많이 해줬다고 하더라. 요즘 또 보면 남다를 것 같은데”라고 질문했다. 이에 신애라는 변우석을 처음 봤을 때를 떠올리며 “좋은 배우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얼굴에 많은 모습이 있었다”며 “악역, 선역, 재미난 역을 맡을 수 있겠고 함께 작업하면서 선한 친구고 사랑도 많이 받았을 것 같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청춘기록’이) 2020년 작품이니까 4년 만에 드디어 빛을 발하게 돼 너무 좋더라”며 “주변 잘 챙기고 이런 거 못 하는데 일부러 축하문자를 보냈다. ‘그럴 줄 알았다’고 했더니 ‘어무이’하면서 반갑게 답 문자를 줘서 기분 좋았다”고 전했다.
  • 박연수, 딸 송지아 골프시합 못 나가자 “내 잘못이지만 억울”

    박연수, 딸 송지아 골프시합 못 나가자 “내 잘못이지만 억울”

    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가 스코어를 잘못 기재해 골프 시합에 나갈 수 없게 되자 불만을 토로했다. 박연수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늦게 시작한 지아는 프로 입문을 최대한 빨리 하는 게 소원이다. 왜 아빠처럼 국가대표가 되고 싶지 않겠는가”라며 “엄마 고생 덜어준다고 국가대표나 상비군 패스하고 빨리 프로 되는 게 목표였고 아직 생일이 안 지나서 프로 턴을 못 하는 선수들에게 세미를 미리 주는 시합에서 5등 안에 들겠다는 마음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회장배를 위해 요즘 두 배 더 열심히 살고 있었는데, 시합 일주일 남겨놓고 참가를 못 한다고 어젯밤에야 전화를 주신 KLPGA. 참가 신청서는 한 달 전에 접수했는데 타 시합 스코어를 74타로 기재했는데 찾아봤더니 71타라서 못 나간다고 하신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박연수는 “고창 시합과 빛고을비니 스코어가 헷갈려서 더 많이 써서 냈는데(물론 100% 내 잘못이 맞다) 이 시합이 열 번 있는 것도 아니고 수정할 수 있는 기회조차 주지 않고 바로 컷이라니”라며 “회사에 입사 서류 내놓고 면접도 못 본 건데 억울하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다음주 월요일이 시합인데 일주일 전 조 편성도 안 나오고 일주일 전 스코어 확인하고 밤에 연락을 주셨다. 자격이 적합한지 부적합한지 미리 알려주셔야 수정도 할 수 있다”며 “그 확인을 해주는 게 KLPGA 아닌가. 제발 관행을 이야기하지 마시고 발전 있는 KLPGA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연수는 2006년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으나 2015년 이혼한 후 현재 두 자녀를 홀로 양육 중이다.
  • “학폭 인정하며 배구 안 해” 이재영 은퇴 암시

    “학폭 인정하며 배구 안 해” 이재영 은퇴 암시

    학교폭력 논란으로 국내 배구계에서 퇴출된 배구선수 이재영이 “제2의 인생을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은퇴를 암시했다. 16일 배구계에 따르면 이재영은 지난 15일 팬카페 ‘재영타임’에 글을 올려 “지금까지의 배구선수 이재영의 좋은 모습, 그리고 멋지게 날아올랐던 저의 모습 잊지 말고 꼭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며 “부끄럽지 않은 이재영으로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예상치 못했던 상황에 아주 힘들었고 3년이 넘은 지금 팬들에게 저의 상황에 대해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그간의 심경을 토로했다. 이재영은 “복귀를 위해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합의하길 바라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지만, 내가 하지 않은 일까지 인정하면서 다시 배구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저의 잘못은 사과하고 반성하지만, 허위 사실에 대해서 정정해 주고 바로잡아주지 않는 이상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면서 자신을 둘러싼 학교폭력 의혹을 부인했다. 또 “해외에서 오퍼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리스 이후 해외는 생각한 적 없다. 동기부여도 생기지 않았다”면서 해외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의사가 없음을 시사했다. 프랑스 리그에서 뛰고 있는 이재영의 쌍둥이 동생 이다영(볼레로 르 꺄네)은 이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했다.2010년대 중반 국내 여자 배구계 최고의 스타로 인기몰이를 했던 이재영과 이다영은 2021년 과거 학창 시절 배구부원들을 상대로 학교 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배구계에서 퇴출됐다. 당시 소속팀이었던 흥국생명은 이들에게 무기한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고, 대한배구협회도 국가대표팀 자격 무기한 박탈이라는 징계를 내렸다. 이에 소속팀에서 방출된 이재영과 이다영은 그리스 리그로 진출해 PAOK 테살로니키에서 활약했다. 이듬해 이재영은 신생팀인 광주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에 입단을 타진했으나 여론의 반발로 무산됐고, 이후 소속팀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다영은 루마니아 리그를 거쳐 프랑스 리그에서 뛰고 있다. 이다영은 지난해 8월 프랑스로 출국하면서 “이재영은 학교폭력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 눈물 펑펑 쏟다 ‘활짝’…‘라스트 댄스’ 메시의 표정 변화

    눈물 펑펑 쏟다 ‘활짝’…‘라스트 댄스’ 메시의 표정 변화

    2024 코파 아메리카 미국에서 아르헨티나가 2회 연속 우승을 거머쥔 가운데,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결승전에서 보인 표정 변화가 축구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1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서 콜롬비아를 꺾고 우승했다. 양팀이 90분 동안 득점을 하지 못하면서 경기는 연장전으로 이어졌고, 연장 후반 7분 터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밀란)의 극적인 결승골로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날 메시는 전반 34분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리자 콜롬비아의 산티아고 아리아스(EC 바이아)가 태클을 시도하고, 직후 착지하는 과정에서 발목을 다쳤다. 영국 가디언 등 외신들은 ‘비접촉 부상’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그라운드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고, 간단한 처치를 받은 뒤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갔다.메시는 부상을 참고 뛰었으나 후반 19분 스프린트 도중 통증을 호소하며 다시 그라운드에 드러누웠고, 결국 교체됐다. 벤치에 앉은 메시는 고통을 주체하지 못하고 오열했다. 손으로 얼굴을 거머쥔 채 어깨를 들썩일 정도로 눈물을 쏟자 동료 선수들이 그를 위로했다. 국내외 축구팬들은 “메시가 경기 도중 이 정도로 슬프게 우는 모습은 처음”이라는 반응이다. 외신들도 메시의 눈물에 주목했다. 가디언은 “메시는 대회 기간 내내 다리 부상으로 불편함을 겪었다”고 전했다. 이후 남은 경기를 벤치에서 지켜본 메시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결승골로 우승을 거머쥔 뒤 언제 울었냐는 듯 환한 얼굴로 승리를 만끽했다. 올해 37세인 메시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선수 생활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남지는 않았다”며 은퇴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아르헨티나는 코파 아메리카 2연패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까지 메이저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코파 아메리카 우승은 아르헨티나의 통산 16번째 우승으로, 우루과이(15회)를 넘어선 최다 우승 단독 1위다.
  • 메시, 눈물의 ‘라스트 댄스’…아르헨, 16번째 코파 우승컵

    메시, 눈물의 ‘라스트 댄스’…아르헨, 16번째 코파 우승컵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가 28경기 무패 행진의 콜롬비아를 제압하고 코파 아메리카 2연패를 달성했다. 16번째 코파 아메리카 우승컵을 들어 올린 아르헨티나는 우루과이(15회 우승)를 밀어내고 대회 최다 우승 국가로 등극했다. 아르헨티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4 코파 아메리카’ 콜롬비아와의 결승에서 연장 후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2021 코파 아메리카 대회에 이어 2연패를 차지한 아르헨티나는 메이저 대회 기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포함해 세 대회 연속 우승 업적을 달성했다. 2008~2012년 스페인이 기록한 메이저 대회 3연패와 동률을 이뤘다.‘축구황제’ 리오넬 메시(37)는 주장으로서 마지막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 영광을 안았다. 메시의 국제경기 ‘라스트 댄스’가 눈물로 얼룩졌다. 후반 18분 메시는 상대를 압박하는 과정에서 혼자 미끄러졌다.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한 메시는 직접 교체 사인을 보냈다. 메시 자리는 니콜라스 곤살레스가 메웠다. 아르헨티나 팬들은 고개를 숙이고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메시에게 기립 박수를 보냈다.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코파 아메리카 경기를 부상으로 마무리한 메시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며 울음을 쏟아냈다. 메시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출전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메시는 이번 대회 준결승전에서 캐나다를 상대로 득점한 것이 유일한 골이다. 에콰도르와의 준준결승전에서는 페널티킥을 실축하는 등 기량이 황혼기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줬다.승부는 연장 후반 6분 결정됐다. 교체 투입된 마르티네스가 중원에서 지오바니 로 셀소가 절묘한 원터치 패스를 전달했다. 공을 받고 침투한 마르티네스는 골문 상단을 향해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작렬했고, 골망을 그대로 열었다. 아르헨티나가 1-0 앞섰다. 콜롬비아는 경기 끝까지 동점골을 노렸으나 아르헨티나 벽을 뚫지 못했다. 콜롬비아는 2022년 2월 아르헨티나에서 패한 이후 28경기 무패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콜롬비아는 2001 코파 아메리카 이후 23년 만의 우승에 도전했으나 아르헨티나에 패하면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입장권이 없는 관중들이 무단 진입을 시도하면서 경기가 80분가량 늦게 시작됐다. 또 전반전 직후 콜롬비아 팝스타 샤키라의 공연으로 휴식 시간은 25분간 이어졌다.
  • 작년엔 아마, 올해는 프로…‘군산 2연패’ 장유빈 진기록

    작년엔 아마, 올해는 프로…‘군산 2연패’ 장유빈 진기록

    장유빈이 프로 전향 후 첫 승리를 따냈다. 또 군산CC오픈에서 사상 처음으로 2연패에도 성공했다. 장유빈은 14일 전북 군산시 군산 컨트리클럽 토너먼트 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군산CC 오픈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로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우승했다. 정한밀을 2타차로 제친 장유빈은 지난해 10월 프로 전향 이후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특히 그는 지난해 8월 열린 군산CC오픈에서 아마추어 초청 선수 신분으로 우승한 뒤 프로로 전향해 2연패에 성공하는 진기록을 남겼다. 지난해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따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KPGA투어에서 뛰는 장유빈은 대회 전까지 7차례 톱 10에, 세 번이나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정상급 활약을 펼쳤지만 정작 우승과는 연이 없었다. 그렇지만 이날은 달랐다. 장유빈은 군산CC오픈에서 이수민에 이어 아마추어로 우승한 뒤 프로로 전향해 또 우승한 두 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공동 2위 그룹 5명에 3타 앞선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장유빈은 이날 2번 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연못에 빠뜨려 더블보기를 기록하는 등 위기를 맞았다. 6번(파4), 7번 홀(파4) 연속 보기로 흔들리는 기색이 역력했다. 하지만 장유빈은 9번 홀(파5)에서 이글을 성공시키며 바운스백에 성공했다. 정한밀이 꾸준하게 추격했지만 16번 홀(파5)에서 승부가 갈렸다. 정한밀은 버디 퍼트에 실패했지만, 장유빈은 두 번 만에 그린에 볼을 올려 가볍게 버디를 잡아내면서 사실상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고지우,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정상 한편 이날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대회에서는 2022년 데뷔 후 투어 통산 1승을 기록했던 ‘버디폭격기’ 고지우가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치며 2위 전예성을 두 타 차로 누르고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고지우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 시즌 첫 승이자 통산 2승에 성공했다. 이날 전까지 올 시즌 16개 대회에서 3차례 톱 10에 올랐을 뿐 우승은 없었던 고지우는 시즌 전반기 마지막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하며 기분 좋은 마무리를 했다.
  • 임성재, 스코틀랜드오픈 3라운드서 상위권경쟁 이어가

    임성재, 스코틀랜드오픈 3라운드서 상위권경쟁 이어가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총상금 900만달러) 3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치며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다. 임성재는 14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70·723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2라운드까지 10언더파로 공동 3위를 달렸던 임성재는 중간합계 13언더파 197타로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17언더파 193타로 단독 선두를 질주한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와는 4타 차다. 임성재는 시즌 6번째 톱10 진입이 가능해 보인다. PGA 투어 통산 2승의 임성재는 이번 시즌 5차례 톱10에 진입했다. 지난달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의 공동 3위가 최고 성적이다. 2번(파4)과 4번(파4), 6번 홀(파3)에서 버디를 잡으며 상승세를 탄 임성재는 7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8번 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잡으며 바운스백에 성공했다. 임성재는 14번 홀(파3)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16번 홀(파5) 보기로 타수를 더 줄이지 못했다. 임성재는 “비가 와서 중간에 신경 쓸 일이 많아지다 보니 경기하는 게 어려웠다”며 “스코틀랜드는 항상 비가 내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 때가 있어 변수가 있다. 내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지난 사흘처럼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의 이정환은 3라운드에서 나란히 한 타를 줄여 공동 43위(6언더파 204타)에 올랐다. 김시우는 공동 67위(2언더파 208타)로 3라운드를 마쳤다. 2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몰아쳐 선두로 나섰던 오베리는 이날 5타를 더 줄여 지난해 11월 RSM 클래식에서 PGA 투어 첫 승을 신고한 이후 8개월 만의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가 두 타 차 2위(15언더파 195타)에 자리했고 애덤 스콧(호주)이 3위(14언더파 196타)에 올랐다.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임성재 등과 공동 4위(13언더파 197타)다.
  • 이동은, 시즌 첫 루키 우승 정조준…하이원리조트 오픈 2R도 선두

    이동은, 시즌 첫 루키 우승 정조준…하이원리조트 오픈 2R도 선두

    이동은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 둘째 날에도 선두를 지키며 시즌 첫 루키 우승을 정조준했다. 이동은은 12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6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뽑아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이동은은 전날에 이어 단독 선두를 내달렸다. 공동 2위 전예성. 고지우와는 1타 차다. 올해 신인 중 가장 먼저 우승할 기회를 잡은 이동은은 “샷 감각은 어제와 비슷했는데 퍼트가 어제만큼 따라주지는 않아서 흐름이 끊길 뻔했다”면서 “위험한 홀을 파로 잘 막아 보기 없이 끝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전날 단독 2위였던 전예성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이며 이동은과의 간격을 유지했다. 5년 차 전예성은 2021년 첫 승 이후 두 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통산 1승을 올린 3년 차 고지우는 버디 6개를 뽑아내며 전날 공동 8위에서 공동 2위로 뛰어올라 이동은을 추격했다. 고지우는 “아이언 샷이 잘 맞아서 홀에 가까이 붙였다. 그린 스피드가 나랑 잘 맞아서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고 말했다. 이승연은 172야드의 16번 홀(파3)에서 6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을 기록해 7000만원 상당의 고급 차량을 상품으로 받았다. 홀인원과 버디 1개로 3타를 줄인 이승연은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6위에 자리했다. 한편, 이날 2라운드는 낙뢰 때문에 두 차례 중단됐다가 재개하고 일몰로 일부 선수가 경기를 마무리하지 못하는 등 진행에 차질을 빚었다.
  • 반바지 입고 8언더 폭풍타 장유빈, 군산CC오픈 2연패 정조준

    반바지 입고 8언더 폭풍타 장유빈, 군산CC오픈 2연패 정조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흥 장타자 장유빈이 군산CC오픈 둘째 날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뽑아내며 대회 2연패를 정조준했다. 장유빈은 12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 토너먼트 코스(파72)에서 열린 2024 KPGA) 투어 군산CC 오픈 2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몰아쳤다. 전날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던 장유빈은 중간 합계 14언더파 130타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며 대회 사상 첫 2연패에 청신호를 켰다. 이날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2위 김백준과는 2타차다. 이번 시즌 평균 비거리 311.42야드로 유일하게 310야드를 넘긴 장유빈은 이날 4개의 파 5홀에서 모두 버디를 잡아내며 장타력을 뽐냈다. 백나인으로 2라운드를 시작한 장유빈은 오른쪽이 모두 페널티 구역인 11번 홀(파5·569야드)에서 두 번째 샷을 끊어가는 공략을 선택해 이날 첫 버디를 뽑아냈다. 16번 홀(파5·563야드)에서는 313야드 티샷에 이어 두 번째 샷으로 그린에 공을 올리며 3개 홀 연속 버디를 완성했다. 2번 홀(파5·574야드)에서는 321야드를 날아간 티샷에 이어 236야드를 남기고 두 번째 샷을 때려 연못 넘어 그린에 공을 올렸고, 마지막 9번 홀(파5·596야드)에서는 티샷을 326야드나 때리고 두 번째 샷으로 그린 앞 40야드 앞에 공을 떨궈 가볍게 버디를 수확, 기분 좋게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비즈플레이·원더클럽오픈에서 허인회에 대역전패하며 눈물 범벅의 준우승을 했던 장유빈은 경기 뒤 “역전패의 기억은 싹 지웠다”면서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면 좀 힘들어졌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장유빈은 “군산CC와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작년에 잘했던 기억도 난다”며 코스에 상당한 자신감을 보였다. 또 “우승을 욕심내기보다는 즐기면서 플레이하고 싶다. 오늘도 캐디 형과 재밌는 이야기도 많이 하고 즐기면서 경기를 했다. 주말에도 물론 긴장이 되겠지만 그 긴장을 최대한 즐기려고 노력하면 남은 이틀도 좋은 성적이 나올 것 같다. 지금 페이스대로 최종일까지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회 개막 하루 전 KPGA 투어는 무더위를 고려해 사상 처음 경기 중 반바지 착용을 허용했다. 전날 긴 바지를 입었다가 이날은 반바지를 입은 장유빈은 “전지훈련 갔을 때도 항상 반바지만 입고 훈련을 하고 해외 대회에 나가면 반바지를 입고 경기를 한 적이 있다. 아직 KPGA 투어에서 반바지를 입는 것이 어색하긴 하지만 편하고 좋다”고 말했다.
  • 한국에서 기 받아 간 최혜진·김효주, 에비앙 첫날 공동 선두에 1타차 공동 4위

    한국에서 기 받아 간 최혜진·김효주, 에비앙 첫날 공동 선두에 1타차 공동 4위

    최혜진과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첫날 상위권에 포진했다. 최혜진은 12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523야드)에서 열린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쳤다. 10년 전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미국 무대에 진출한 김효주는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솎아냈다. 최혜진과 김효주는 리디아 고(뉴질랜드), 후루에 아야카(일본) 등과 함께 공동 4위에 자리했다. 7언더파 64타를 치며 공동 선두를 형성한 제마 드라이버그(스코틀랜드), 잉그리드 린드블라드(스웨덴), 패티 타와타나낏(태국)과는 불과 1타차다. 지난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오픈에 출전해 기운을 받아 간 최혜진은 페어웨이와 그린을 각각 4번과 두 번만 놓치는 안정된 플레이로 11번 홀(파4)까지 버디 6개를 뽑아냈다. 7번(파5), 8번(파3), 9번 홀(파5)에서는 3연속 버디를 낚기도 했다. 12번 홀(파4)에서 나온 보기가 이날 유일한 옥의 티였으나 18번 홀(파5)에서 버디로 만회하며 대회 첫날을 마무리했다. 김효주는 그린을 네 번 놓치며 아이언 샷이 다소 흔들렸지만 퍼트를 26개로 줄이는 노련한 쇼트게임으로 보기 없는 경기를 펼쳤다. 유해란은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낚아 5언더파 66타로 공동 10위, 양희영과 안나린, 고진영, 이미향, 이정은은 2언더파 69타로 공동 21위에 자리했다. 이번 시즌 LPGA 투어에서 6승을 몰아친 세계 1위 넬리 코르다(미국)도 공동 21위에 이름을 올렸다. KLPGA 투어 멤버로 대회에 출전한 박지영은 1언더파 70타로 임진희 등과 함께 공동 38위. 이번 시즌 KLPGA 투어에서 3승을 올린 이예원은 1오버파 72타를 치며 황유민 등과 함께 공동 75위로 밀려 컷 통과를 1차 목표로 삼아야 하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조디 이워트 섀도프(잉글랜드)는 16번 홀(파3)에서,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한 우준웨이(대만)가 5번 홀(파3)에서 티샷을 한 번에 홀에 집어넣는 등 두 차례 홀인원이 나왔다. 섀도프는 부상으로 포르셰 자동차를 얻었다.
  • ‘루키 김백준 주의보’…군산CC오픈 첫날 9언더 폭풍

    ‘루키 김백준 주의보’…군산CC오픈 첫날 9언더 폭풍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인 김백준이 군산CC 오픈 첫날 9언더파의 폭풍타를 휘둘러 돌풍을 예고했다. 국가대표 출신 김백준은 11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 토너먼트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10개와 보기 1개를 묶어 9언더파 63타를 때리며 리더보드 맨꼭대기에 이름을 올렸다. 백나인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백준은 10~12번 홀에서 3개 홀 연속 버디로 포문을 연 뒤 15, 16번 홀 2개 홀 연속 버디에 이어 18번 홀부터 2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뽑아냈다. 3번 홀(파4)에서 3m 파 퍼트를 놓쳐 잠시 숨을 골랐으나 4번 홀(파4) 이글이 될 뻔한 버디로 만회했다. 7번 홀(파4)에서는 두 번째 샷을 홀 1m 거리에 붙여 이날 10번째 버디를 만들었다. 63타는 김백준의 개인 18홀 최소타다. 아마추어 시절에는 11언더파 61타를 기록하긴 했으나 프로 무대에서는 KPGA 선수권대회 2라운드 때 기록한 7언더파 64타가 개인 최소타였다. 뉴질랜드 교포 이창기가 지난해 세웠던 대회 18홀 최소타 기록에는 두 타가 부족했다. 2019년 전국체전 개인전 금메달을 떴던 김백준은 2021년 아마추어 초청선수로 출전한 KPGA 투어 특급 대회 SK텔레콤오픈에서 준우승하는 등 일찌감치 기대를 모았다. 지난해 2부 투어에서 두 차례 우승한 김백준은 올해 1부에 데뷔해 10개 대회 중 8개 대회에서 컷을 통과하고 SK텔레콤오픈 공동 3위, KPGA 선수권 공동 5위에 오르는 등 신인 가운데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다. 신인왕 레이스에서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공동주관한 KEB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JGTO 소속 오기소 타카시(일본)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티에서 그린까지 생각한 대로 플레이가 잘 됐다. 특히 버디 퍼트가 잘 들어갔다”고 이날 경기를 자평한 김백준은 “아이언 샷은 KPGA 투어에서도 경쟁력이 있다고 자신한다. 약점으로 생각한 쇼트게임이나 퍼트를 동계 훈련 때 집중적으로 보완해 효과를 보고 있는 것 같다”고 짚었다. 이미 KPGA 투어에서 우승을 신고한 또래 장유빈, 조우영, 김민규 등과 친하게 지낸다는 김백준은 “잘하고 있는 친구들을 보면 기분도 좋지만, 동기부여가 되는 효과도 있다. 서두르지 않겠지만 하루빨리 우승해 친구들과 같은 수준으로 올라가는 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년 상금왕과 대상을 석권한 뒤 지난해에는 유럽 무대에서 뛰었던 김영수가 8언더파 64타를 치며 1타차 2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장유빈은 6언더파 66타로 공동 6위에 자리했다.
  • 김하성, 2경기 연속 침묵…타점 기회 아쉽게 놓쳐

    김하성, 2경기 연속 침묵…타점 기회 아쉽게 놓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8)이 2경기 연속 침묵했다. 특히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병살로 이어졌다. 김하성은 11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8번 타자 겸 유격수로 나와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침묵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7에서 0.225(316타수 71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김하성은 2회에 아쉬운 타점 기회를 잃었다. 0-1로 끌려가던 2회 1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시애틀 선발 브라이스 밀러의 직구를 맞춰 중견수 방향으로 공을 보냈다. 깊은 타구는 아니었지만 충분히 3루 주자가 태그업해서 김하성이 타점을 올릴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렇지만 시애틀 중견수 훌리오 로드리게스가 홈에 던진 공이 정확하게 포수에게 전달되면서 태그업을 시도하던 3루주자도 아웃되고 말았다. 순식간에 아웃카운트 2개가 사라지면서 무득점에 그치는 순간이었다. 김하성은 5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잘 맞췄지만 2루수 직선타로 물러났고 8회에는 좌익수 뜬공으로 진루하지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4안타의 빈공에 허덕이면서 0-2로 패해 4연패의 늪에 빠졌다.
  • 최초! 또 최초… 양현종, KBO 첫 400경기 선발 등판

    최초! 또 최초… 양현종, KBO 첫 400경기 선발 등판

    30대 중반에 접어들었는데도 가장 꾸준하게 선발 투수로 등판하며 활약하는 양현종(KIA 타이거즈)이 프로야구 KBO리그 최초로 400경기 선발 등판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양현종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 방문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양현종은 직전 선발 등판일인 지난 4일 대구 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스를 상대로 5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그리고 다음 경기에 곧바로 또 다른 대기록을 수립한 셈이다. 이날 양현종은 4회말 선두 타자 오스틴 딘을 투수 직선타로 잡아내 올 시즌 100이닝을 채우면서 프로야구 역대 세번째로 11시즌 연속 100이닝 기록도 세웠다. 2007년 KIA에 입단하며 프로무대에 데뷔해 올해 36세인 양현종은 데뷔 시즌 6경기, 2008년 9경기 선발 등판했으며 2009년부터는 고정 선발 투수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2021년을 제외하면 매년 KIA에서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책임지며 30경기 안팎을 소화하는 꾸준함을 과시했다. 양현종은 현재 KBO리그 통산 최다승 2위, 최다 이닝 2위, 최다 탈삼진 2위도 달리고 있다. KBO리그 최다승(210승), 최다 이닝(3003이닝), 최다 탈삼진(2048개) 기록은 모두 송진우(은퇴)가 갖고 있다. 이날 KIA는 9회 2사에서 나온 최형우의 동점 적시타와 연장 10회에 터진 박찬호의 역전 결승 희생타로 LG에 짜릿한 5-2 역전승을 거두며 5연승으로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먼저 50승 고지에 선착했다. 양현종은 5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팀 타선이 침묵하면서 승패를 기록하진 못했다. 이범호 KIA 감독은 “양현종이 KBO리그 최초로 400경기 선발 등판한 경기였는데 호투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안겨주지 못해 아쉽다”며 “그래도 대기록 달성을 축하한다”고 박수를 보냈다. 그는 “8회까지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는데 9회 박찬호의 안타로 만든 기회에서 최원준의 따라가는 적시타로 희망을 살렸다”면서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을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 송중기, 두 아이 아빠 된다…♥케이티 1년 만에 둘째 임신

    송중기, 두 아이 아빠 된다…♥케이티 1년 만에 둘째 임신

    배우 송중기(39)와 영국 배우 출신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40) 부부가 둘째를 가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8일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에 따르면 송중기의 부인인 케이티는 지난해 6월 아들을 출산한 후 1년 만에 둘째를 임신했다. 소속사 측은 “출산 시기나 아이 성별은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송중기와 케이티 부부는 지난 2021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이 됐다. 송중기는 지난 2022년 12월쯤 열애 소식을 알리고 이듬해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송중기는 “제 곁에서 저를 응원해 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온 케이티와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다”며 “존경스러울 정도로 현명하고 멋진 그녀 덕분에 저는 더 나은 사람이 돼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앞서 지난해 이탈리아에서 지내면서 첫째를 품에 안은 것으로 알려져 둘째는 어느 나라에서 출산할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영화 ‘보고타’ 개봉을 앞둔 송중기는 열아홉살에 보고타로 이민 온 국희 역을 맡았다. ‘보고타’는 1990년대 낯선 나라 콜롬비아로 이민을 떠나 정착하기 위해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 전날 3안타 폭발 김하성, 2경기 연속안타 행진

    전날 3안타 폭발 김하성, 2경기 연속안타 행진

    전날 올 시즌 두번째로 3안타 경기를 펼쳤던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8)이 상승세의 타격감을 이어가며 2경기 연속안타에 성공했다. 김하성은 8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와의 경기에 8번 타자 겸 유격수로 나와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은 시즌 타율을 0.229(309타수 71안타)로 유지했다. 3회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상대 선발 라인 넬슨의 공을 공략하지 못한 채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어 5회 2사에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1볼 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상황에서 라인 넬슨의 시속 149㎞ 공을 가볍게 밀어치며 안타를 만들어냈다. 1루에 진루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진루에는 실패했다. 8회 다시 타석에 오른 김하성은 3루수 땅볼로 아웃당하며 타격을 마무리했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안타를 포함해 겨우 4안타로 1점을 얻는데 그쳤다. 특히 1-1로 맞서던 7회 에우제니오 수아레스에게 2점 홈런을 얻어 맞은데 이어 9회에 5점을 내주며 1-9로 패했다. 2연패를 당한 샌디에이고는 애리조나와 홈 3연전을 1승 2패 루징시리즈로 마쳤다. 시즌 성적은 49승 45패를 기록했다.
  • 프로야구 후반 사상 첫 관중 1000만명 예감… 1위부터 꼴찌까지 승차 불과 13경기 ‘꿀잼’

    프로야구 후반 사상 첫 관중 1000만명 예감… 1위부터 꼴찌까지 승차 불과 13경기 ‘꿀잼’

    올 시즌 프로야구는 개막 후 418경기 만인 지난 4일 6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세우며 역대 최소 경기 600만 관중 기록(419경기·2012년)을 12년 만에 깼다. 이런 추세라면 단순 계산으로도 시즌 후반부에 사상 최초로 누적 관중 1000만명을 넘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5~6일 올스타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프로야구는 9일부터 후반기 리그를 시작하는데 순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후반기 302경기를 남겨 둔 상황에서 전반기 한 경기 평균 관중은 1만 4491명이다. 단순 계산으로 후반기에 약 437만명이 입장한다고 보면 충분히 1000만명 돌파가 가능한 상황이다. 이런 역대급 흥행에는 선두 KIA 타이거즈부터 10위 키움 히어로즈까지 10개 팀이 승차 13경기 안에서 가을야구 티켓을 향해 치열하게 싸우는 것이 주된 배경으로 분석된다. 1위부터 포스트시즌 막차를 타는 5위 SSG 랜더스까지 승차는 8경기에 불과하다. 5위부터 키움까지 6개 팀은 승차 5경기 안에 촘촘히 모여 있어 언제라도 연패를 당하는 순간 나락으로 떨어지게 돼 있다. 시즌 시작 전부터 3강으로 꼽힌 KIA와 LG 트윈스가 변함없는 저력을 보여 주는 상황에서 시범경기 1위를 차지했던 두산 베어스도 김택연, 이병헌, 최지강 등 젊은 불펜을 앞세워 끈끈한 전력을 과시했다. 여기에 한때 7연승을 달리며 돌풍을 일으켰던 한화 이글스와 ‘우승 청부사’ 김태형 감독을 영입한 롯데 자이언츠도 후반기 반등을 노리고 있다. 특히 6년 만에 KBO리그에 복귀한 김경문 한화 감독은 후반기에 앞서 양승관 수석코치, 양상문 투수코치 등 베테랑 지휘부를 영입해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고 있다. 올 시즌 처음으로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이 도입되면서 판정 시비가 사라진 것도 흥행몰이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선수와 구단에서 일부 불만이 제기됐지만 KBO가 조사한 결과 90% 안팎의 팬이 ABS 도입에 만족도를 보인 것도 흥행에 도움이 됐다. 한편 16년 만에 인천에서 6일 열린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는 나눔 올스타(KIA·LG·NC 다이노스·한화·키움)의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솔로 홈런을 포함,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한 최형우가 미스터 올스타로 선정됐다. 최형우는 40세 6개월 20일의 나이로 2011년 이병규(현 삼성 2군 감독·당시 36세 8개월 28일)를 제치고 올스타전 최고령 최우수선수(MVP) 기록도 세웠다.
  • ‘나는 네 최애의 최애야’ 요즘 빌보드서 핫한 역주행 아이콘 [아몰걍듣]

    ‘나는 네 최애의 최애야’ 요즘 빌보드서 핫한 역주행 아이콘 [아몰걍듣]

    지난 6월 무서운 기세로 빌보드 차트를 치고 올라온 앨범이 있다. 지난해 발매한 앨범이 차트 10위에 진입하더니 6위까지 올랐다. 붉은색 곱슬머리에 화려한 화장을 한 소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2024년 역주행의 아이콘이 된 싱어송라이터 채펠 로안(Chappell Roan)을 소개한다. 너무 일찍 찾아온 기회와 실패 미국의 보수적인 기독교 가정에서 자란 그녀는 일찍이 스타가 되고 싶었다. 그래서 10대 초반부터 노래를 쓰기 시작했다. 17세가 되던 해 유튜브에 올린 자작곡 영상 덕에 대형 레이블과 계약을 맺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그래미 상을 받을 줄 알았던” 자신만만한 소녀였다. 2020년 코로나가 세상에 퍼졌고 음악 산업은 직격탄을 맞았다. 채펠 로안도 예외는 아니었다. 레이블에서는 차트 성적이 저조하다는 이유로 계약을 종료했다. 그녀 나이 23살 때였다. 채펠 로안은 영국 가디안지 인터뷰에서 “모든 걸 포기하고 싶었다” 절망스럽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LA에서 고향으로 돌아와 바리스타로 일하며 생계를 꾸렸다. 기적의 ‘역주행’ 주인공이 되다 채펠 로안은 그해 가을 LA로 다시 향했다. “돈은 없지만 해볼 것”이라며 “1년이 지나고도 아무런 반응이 없으면 집으로 돌아간다”고 결심했다. 아르바이트와 음악 작업을 병행하며 독립적으로 노래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소셜미디어 틱톡을 활용해 메이크업 영상이나 챌린지 안무 등을 공유하며 음악을 알리고 팬을 모았다. 지난해에 새 레이블과 계약을 맺고 ‘더 라이즈 앤 폴 오브 어 미드웨스트 프린세스’(The Rise and Fall of a Midwest Princess)를 발표했다. 무려 4년 간의 여정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발표한 데뷔 앨범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채펠 로안은 올해 초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월드 투어 오프닝 무대를 맡았고,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서며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이어 4월 발표한 ‘굿 럭, 베이비!’(Good Luck, Babe!)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 영향으로 6월에는 지난해 발표한 데뷔 앨범이 빌보드 차트 10위로 진입하며 역주행 신화를 썼다.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를 보면, 7월 현재 차펠 론의 음악을 듣는 월간 청취자 수는 약 2940만 명으로 전세계에서 161위다. 한때 음악 생활을 끝낼 위기에 처했던 그녀가 레이디 가가, 엘튼 존, 아리아나 그란데 등 내로라하는 뮤지션들에게 응원을 받으며 뜨겁게 날아올랐다. 코첼라 무대에서 “난 당신이 최애 아티스트의 최애 아티스트”(I’m your favorite artist’s favorite artist)라고 말한 채펠 로안의 근거 있는 자신감이 여기에 있다. 무대로 완성하는 음악 채펠 로안의 음악은 80년대 여성 아티스트 스타일을 재해석한 모양새다. 신디 로퍼, 케이트 부시 등 여성 아티스트들이 떠오르는 음악인데, 여기에 마돈나나 레이디 가가 등이 떠오르는 보컬 스타일 등을 트랙마다 구사하며 차별점을 만들어낸다. 또한 퀴어(성소수자)성을 드러내는 가사가 특징이다. ‘굿 럭, 베이비!’에서는 성 정체성을 부정하는 여성과 사랑에 빠진 여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핑크 포니 클럽’에서는 보수적인 환경에서 자란 소녀가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여정을 그린다. 한 번 보면 잊기 힘든 독특한 무대 의상도 음악을 완성하는 요소다. 그녀는 화려하게 꾸미고 무대 위에 오르는 자신을 또다른 정체성으로 여기며 ‘드랙(사회가 규정하는 성별과 다르게 꾸미는 일종의 예술 행위) 페르소나’라고 칭한다. 자신의 공연에 드랙 아티스트를 세우고 공연 수익 일부를 성소수자 커뮤니티에 기부하기도 했다. 채펠 로안에게 ‘퀴어팝의 순간’, ‘과감하고 솔직한 Z세대 아티스트’라는 수식어가 따르는 이유다.채펠 로안은 다음 앨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 인기를 이어갈 수 있는 멋진 음악을 들려주길 바란다.
  • 2경기 침묵했던 김하성 폭발, 2루타 2개 포함 3안타

    2경기 침묵했던 김하성 폭발, 2루타 2개 포함 3안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8)이 지난 2경기 침묵에서 벗어나 2루타 2개를 포함해 3안타를 폭발했다. 김하성은 7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8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3안타 1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이 하루 3안타를 기록한 것은 지난 4월 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다. 지난 2경기에서 안타없이 침묵만을 지켰던 김하성은 이날 3경기 만에 안타 행진을 재개하면서 시즌 타율을 0.229로 높였다. 김하성의 타격감은 첫 타석부터 심상치 않았다. 2회 애리조나 선발 브랜든 파트의 공을 잡아당겨 좌익수 방면으로 커다란 타구를 날렸지만 아쉽게도 펜스 앞에서 잡히며 진루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김하성은 5회 선두타자로 나서 파트의 공을 그대로 받아쳐 중견수를 넘어가는 2루타를 만들었다. 김하성은 1사 후 루이스 아라에스의 내야안타 때 3루까지 향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진 못했다. 7회 유격수 방면 깊숙한 타구로 내야안타를 만들어낸 김하성은 후속타자의 연속안타로 홈을 밟는데 성공했다. 3-4로 뒤진 8회 2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상대 구원 라이언 톰슨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익수 방면 2루타로 연결했다. 2루타로 2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오면서 4-4 동점을 만들었다. 양팀이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연장전에 돌입해 5-7로 뒤지던 연장 10회 김하성은 1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섰지만 아쉽게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결국 팀도 5-7로 패배했다. 3연승이 끊긴 샌디에이고는 시즌 전적 49승44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지구 선두 LA 다저스(55승35패)와의 격차는 7.5게임 차로 벌어졌다.
  • “한강의 기적”…‘건국전쟁’ 이어 박정희 영화 2편 개봉

    “한강의 기적”…‘건국전쟁’ 이어 박정희 영화 2편 개봉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애를 조명한 영화 두 편이 잇달아 개봉된다. 이승만 전 대통령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의 바통을 이어받아 흥행몰이할지 주목된다. 먼저 스크린에 오르는 건 이달 10일 개봉하는 손현우 감독의 ‘박정희: 경제대국을 꿈꾼 남자’로 ‘뮤지컬 박정희’ 공연 실황을 담은 작품이다. 뮤지컬컴퍼니에이가 제작한 이 뮤지컬은 2021년부터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에서 무대에 올랐다. 영화는 육군 중령 시절의 박정희(신민호 분)가 육영수(김효선 분)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부터 군사 쿠데타로 정권을 잡고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일구는 과정을 거쳐 암살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일대기를 다룬다. 다큐멘터리가 아닌 뮤지컬인 만큼 역사적 사실을 엄밀하게 고증하기보다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 부인 육영수 여사의 삶을 감동적으로 그려내는 데 주력한 느낌이다. 박 전 대통령을 국가적 영웅으로 보는 관점을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가지만, 말년에 국민과 단절돼 독재에 대한 비판과 저항을 억누르는 모습과 같은 부정적 면모도 조명한다. 1960∼70년대의 기억을 가진 노년층 관객이라면 향수를 자극할 만한 장면들도 나온다. 쌀이 부족해 아카시아꽃을 섞어 밥을 지어 먹는 가난한 사람들을 육 여사가 찾아간 장면이 그렇다. 손 감독은 지난 3일 시사회에서 “우리의 할머니와 할아버지, 어머니와 아버지들은 정말 열심히 사셨다”며 “그들의 이야기를 영화에 담았다”고 말했다. 육 여사의 서거 50주기인 다음 달 15일에는 박 전 대통령 부부에 관한 윤희성 감독의 ‘그리고 목련이 필 때면’이 개봉한다. 가수 김흥국이 설립한 흥.픽쳐스가 제작을 맡았다. 다큐멘터리인 이 영화는 박 전 대통령 부부의 기록 영상이 대략 70%를 차지하고, 나머지는 이들의 삶을 극으로 재연한 영상이다. 배우 김궁과 양수아가 각각 박정희와 육영수를 연기했고, 고두심과 현석은 내레이션을 맡았다. 박 전 대통령 부부의 젊은 시절인 일제강점기로 거슬러 올라가 해방 정국과 6·25 전쟁을 거쳐 박 전 대통령이 주도한 산업화에 이르는 과정을 다룬다. 이승만 전 대통령, 김구 선생,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 백선엽 장군 등 역사적 인물도 조명한다. 박 전 대통령에 관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도 담고 있다는 게 제작사 측 설명이다. 박 전 대통령에 관한 영화가 잇달아 개봉하는 것은 ‘건국전쟁’의 흥행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월 개봉한 김덕영 감독의 ‘건국전쟁’은 정치인 다큐멘터리로는 이례적으로 117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했다.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 열기가 고조된 상황에서 보수 진영 관객의 호응을 끌어낸 것도 흥행 요인으로 분석됐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