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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아 재혼 “매우 행복” 일본인 재력가 시바 코타로와 1년 열애 결실

    김영아 재혼 “매우 행복” 일본인 재력가 시바 코타로와 1년 열애 결실

    김영아 재혼 소식이 화제다. 5일 배우 김영아는 자신의 블로그에 ‘웨딩’이라는 제목으로 “어제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행복한 결혼을 했다.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는 글과 다수의 사진을 게재하며 재혼 사실을 알렸다. 김영아는 2002년 MBC 시트콤 ‘논스톱3’로 데뷔해 SBS 드라마 ‘애정만세’(2003)와 MBC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2004)에 출연하며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 후 2004년 일본으로 건너간 김영아는 Youn-A라는 이름으로 일본 잡지 ‘오지’ 커버 모델과 CF 광고 모델 등으로 활동하면서 높은 인기를 누렸다. 특히 2010년에는 배우 최지우와 비타민 음료 광고를 함께 촬영하면서 ‘제2의 윤손하’라 불리기도 했었다. 그러던 2009년 한국인 사업가와 결혼했던 김영아는 작년 6월 성격 차이로 이혼한 후 지난해 여름부터 일본인 재력가 시바 코타로와 호감을 나누며 연인으로 발전해 열애 1년 만에 웨딩마치를 올렸다. 김영아 예비신랑은 ‘시바 코타’라는 일본 사업가로, 2005년 아키모토 야스시와 함께 일본 국민 걸그룹 AKB48를 기획했으며 IT 사업, 엔터테인먼트, 음식점 등 폭넓은 사업을 하고 있다. 김영아 재혼소식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김영아 재혼, 결혼 축하해요” “김영아 재혼, 행복했으면 좋겠다” “김영아 재혼,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영아 재혼 “매우 행복” 일본인 재력가 시바 코타로와 1년 열애 결실

    김영아 재혼 “매우 행복” 일본인 재력가 시바 코타로와 1년 열애 결실

    김영아 재혼 소식이 화제다. 5일 배우 김영아는 자신의 블로그에 ‘웨딩’이라는 제목으로 “어제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행복한 결혼을 했다.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는 글과 다수의 사진을 게재하며 재혼 사실을 알렸다. 김영아는 2002년 MBC 시트콤 ‘논스톱3’로 데뷔해 SBS 드라마 ‘애정만세’(2003)와 MBC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2004)에 출연하며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 후 2004년 일본으로 건너간 김영아는 Youn-A라는 이름으로 일본 잡지 ‘오지’ 커버 모델과 CF 광고 모델 등으로 활동하면서 높은 인기를 누렸다. 특히 2010년에는 배우 최지우와 비타민 음료 광고를 함께 촬영하면서 ‘제2의 윤손하’라 불리기도 했었다. 그러던 2009년 한국인 사업가와 결혼했던 김영아는 작년 6월 성격 차이로 이혼한 후 지난해 여름부터 일본인 재력가 시바 코타로와 호감을 나누며 연인으로 발전해 열애 1년 만에 웨딩마치를 올렸다. 김영아 예비신랑은 ‘시바 코타’라는 일본 사업가로, 2005년 아키모토 야스시와 함께 일본 국민 걸그룹 AKB48를 기획했으며 IT 사업, 엔터테인먼트, 음식점 등 폭넓은 사업을 하고 있다. 김영아 재혼소식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김영아 재혼, 결혼 축하해요” “김영아 재혼, 행복했으면 좋겠다” “김영아 재혼,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영아 재혼, 일본 사업가 남편 ‘상상초월 재력가’

    김영아 재혼, 일본 사업가 남편 ‘상상초월 재력가’

    배우 김영아는 5일 자신의 블로그에 “어제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행복한 결혼을 했다.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신랑의 팔짱을 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영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영아는 MBC 시트콤 ‘논스톱3’ ‘결혼하고 싶은 여자’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2004년부터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김영아의 재혼 상대로 알려진 시타 코타로는 2005년 아키모토 야스시와 함께 일본의 국민적인 그룹 AKB48를 만든 사람으로 현재는 국내외에 많은 기업을 가지고 있으며 IT관련, 예능 엔터테인먼트, 음식점 등 폭넓은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영아, 일본인 사업가와 재혼.. 남편은 누구?

    김영아, 일본인 사업가와 재혼.. 남편은 누구?

    김영아는 5일 자신의 블로그에 “어제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행복한 결혼을 했다.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신랑의 팔짱을 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영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영아는 MBC 시트콤 ‘논스톱3’ ‘결혼하고 싶은 여자’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2004년부터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김영아 남편으로 알려진 시타 코타로는 2005년 아키모토 야스시와 함께 일본의 국민적인 그룹 AKB48를 만든 사람으로 현재는 국내외에 많은 기업을 가지고 있으며 IT관련, 예능 엔터테인먼트, 음식점 등 폭넓은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아는 지난 2009년 4월 한국인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원거리 일본 활동으로 어려움을 느껴 오다 지난해 6월, 결혼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지난해 여름부터 시타 코타로와 진지한 사이로 발전했으며 1년 가까운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영아 2번째 결혼, 남편 누군가 보니..

    김영아 2번째 결혼, 남편 누군가 보니..

    모델 김영아가 재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5일 김영아는 자신의 블로그에 “어제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행복한 결혼식을 했습니다.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글과 함께 웨딩드레스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영아는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영아의 재혼 상대인 시바 코타로씨는 국내외에 많은 기업을 가지고 있으며 IT관련, 예능 엔터테인먼트, 음식점 등 폭넓은 사업을 하고 있다. 사진=김영아 블로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영아 재혼 남편, ‘연봉만 20억’에 10년전 페라리까지? 외모보니..

    김영아 재혼 남편, ‘연봉만 20억’에 10년전 페라리까지? 외모보니..

    ‘김영아 재혼 남편’ 모델 겸 탤런트 김영아가 결혼했다. 5일 김영아는 자신의 블로그에 “어제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행복한 결혼식을 했습니다.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아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남편의 팔짱을 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영아는 1985년생으로 ‘논스톱’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2004년부터는 일본으로 건너가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또 김영아는 지난 2009년 4월 한국인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지난해 6월 결혼 생활 4년 만에 파경을 맞은 바 있다. 김영아의 재혼 상대인 시바 코타로씨는 2005년 ‘아키모토 야스시’와 함께 일본의 국민적인 그룹 AKB48를 만든 사람이다. 현재는 국내외에 많은 기업을 가지고 있으며 IT관련, 예능 엔터테인먼트, 음식점 등 폭넓은 사업을 하고 있다. 김영아와 시바 코타로씨는 지난해 여름부터 교제를 시작해 1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과거 시바 코타로의 방송 출연 영상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시바 코타로는 2000만엔(약 1억9000만원)이 넘는 고급 스포츠카 페라리 모데나 F360을 몰고, 도쿄의 고급 빌라에 사는 30세 사업가로 소개됐다. 특히 연수입이 1억엔(약 20억원)이라고 밝혀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영아 재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영아 재혼 남편, 누군가 했더니 논스톱 최민용 동생역이었네”, “김영아 재혼 남편 멋지네.. 축하합니다”, “김영아 재혼 남편 스펙 후덜덜”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영아 블로그(‘김영아 재혼 남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영아 재혼 소식에 누리꾼들 관심집중...

    김영아 재혼 소식에 누리꾼들 관심집중...

    모델 겸 탤런트 김영아가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김영아 남편에게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김영아는 자신의 블로그에 “어제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행복한 결혼식을 했습니다”며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영아의 재혼 상대인 시바 코타로씨는 현재 국내외에 많은 기업을 가지고 있으며 IT관련, 예능 엔터테인먼트, 음식점 등 폭넓은 사업을 하고 있다. 사진=김영아 블로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秋男 박정권 연타석 홈런… SK ‘4강 희망가’

    [프로야구] 秋男 박정권 연타석 홈런… SK ‘4강 희망가’

    ‘가을 남자‘ 박정권(SK)이 연타석 대포로 팀의 4강 희망을 이어 갔다. 삼성은 우승에 필요한 ‘매직넘버’를 3으로 줄었다. 박정권은 5일 문학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한화와의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폭발시켜 팀의 6-3 승리를 이끌었다. 2-2로 맞선 4회 상대 선발 타투스코를 우중간 솔로포로 두들겼다. 이어 5회 2사 2루에서 박정진을 상대로 큼지막한 우월 2점포를 쏘아 올렸다. 연타석 홈런은 자신의 통산 네 번째다. 박정권은 24·25호 홈런으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과 타이를 이뤘다. 1회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린 박정권은 5타점을 기록, 자신의 첫 한 시즌 100타점(101개)을 돌파했다. 7경기를 남긴 5위 SK는 4위 LG에 1.5경기 차를 유지했다. LG는 잠실에서 4-4로 맞선 9회 말 1사 2루에서 오지환의 끝내기 안타로 넥센을 5-4로 제압, 1.5경기 차 4위를 굳게 지켰다. 삼성은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배영수의 역투와 장단 11안타로 KIA를 9-5로 눌렀다. 3연승을 달린 선두 삼성은 2위 넥센이 패하면서 4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향한 매직넘버를 3으로 크게 줄였다. NC는 두산을 5-3으로 꺾고 3연승했다. 7위 두산은 4연패에 빠져 4강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이은주 기자의 컬처K] 소녀시대도 카라도… 7년차에 멈칫하는 이유는

    아이돌 그룹은 데뷔 6~7년쯤 롱런 여부가 결정되는 갈림길에 선다. 아무리 정상급이라도 이때쯤이면 크고 작은 시련이 닥치기 때문이다. 가요 기획사들이 아이돌 그룹의 계약 기간을 통상 7년으로 잡고 재계약의 과정을 거치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실제로 올해 데뷔 7년째인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와 카라, 원더걸스도 ‘7부 능선’을 넘지 못하고 멤버 탈퇴와 교체 등의 위기를 맞았다. 그렇다면 과연 무엇이 아이돌 그룹의 롱런을 방해하는 것일까. 과거에 남자 그룹은 군대, 여자 그룹은 나이가 각각 가장 큰 걸림돌로 꼽혔다. 하지만 요즘은 경제적인 문제가 팀 존속의 가장 큰 문제로 부상했다. 아이돌 그룹은 연차가 쌓이고 국내외에서 한류스타로 인기를 얻을수록 명성을 이용해 돈을 벌 기회가 많아진다. 단적으로 인기 아이돌 그룹의 부모들이 운영하는 카페나 음식점에는 사시사철 국내외 팬들이 몰려들어 문전성시를 이룬다. 따라서 인기 스타가 될수록 회사의 개입이 느슨해지면서 사업을 통해 부수적인 수입을 올리고 싶어 하는 멤버들이 생기게 마련이다. 이번에 소녀시대 제시카의 퇴출 사건도 그가 자신의 이름을 딴 선글라스 사업을 론칭하면서 불거졌다. 물론 제시카는 멤버들과 회사의 동의를 얻고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8명의 멤버와 회사가 7년 동안 함께 일군 소녀시대라는 브랜드를 사업에 직간접적으로 이용하는 데 대해 내부 갈등이 있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멤버들의 친인척이 운영하는 가게에 멤버들이 사인을 해주는 등 경제적인 도움을 주는 것은 어느 정도 눈감아 주지만, 사업이 팀의 이미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느낌이 들면 소속사와 다른 멤버들과 갈등이 빚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최근 아이돌 스타 부모들의 치맛바람이 거세지고 있는 것도 잦은 그룹 내 갈등의 주요 배경이 되고 있다. 외부에서의 사업 제안이 소속사를 거치지 않고 멤버들의 부모에게 직접 들어갈 때가 많은데, 이런 경우 쉽게 내부 갈등이 빚어져 팀 해체로 이어지기까지 한다. 수익 정산에 불만을 토로하는 쪽도 주로 멤버들의 부모들이다. 아이돌 그룹이 소속된 대형 가요기획사의 관계자는 “수익 정산을 하는 날 그룹 멤버들의 부모들이 모여 서로 정산 금액을 비교하고 회사에 불만을 토로하기도 한다. 아무리 멤버들 간 사이가 좋아도 부모가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면 갈등의 불씨가 생긴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에는 아이돌 그룹의 개인활동이 많아지면서 수입의 격차가 생기고 이에 따른 문제점도 커지고 있다. 한 중견 가수 매니저는 “멤버들이 연기 등 개인활동을 잘 시켜주지 않는다고 불만을 표시하는가 하면, 부모들이 ‘우리 아이의 팀 기여도에 비해 대접이 섭섭하다’는 항의를 하기도 한다. 본인들의 인기를 당연시하는 데서 대부분의 문제가 발생한다”고 귀띔했다. 5인에서 4인 체제로 변화한 카라의 경우도 멤버들의 탈퇴 과정에서 부모가 직접 다른 기획사를 접촉하고 언론에도 전면적으로 나서 눈길을 모았다. 하지만 무엇보다 아이돌의 롱런을 방해하는 것은 본인의 의지다. 연예기획사 싸이더스의 김선화 홍보팀장은 “아이돌은 6~7년 동안 활동한 뒤 인기를 얻고 나면 음악에 관심 있는 ‘아티스트형’과 화려함을 좇는 ‘연예인형’으로 나뉘게 된다”면서 “결국 개인의 선택이지만 그룹의 인기는 소속사, 팬들이 함께 만든 것인 만큼 그를 지키려는 책임의식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rin@seoul.co.kr
  • 세계 1·2위 위에 이미림

    세계 1·2위 위에 이미림

    ‘루키’ 이미림(24·우리투자증권)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레인우드 클래식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미림은 5일 중국 베이징 레인우드 파인밸리 골프장(파73·6596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5개를 낚아 4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77타를 적어 낸 이미림은 카롤린 헤드발(스웨덴·13언더파 279타)을 두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8월 마이어 클래식에서 세계랭킹 2위 박인비(26·KB금융)를 연장전에서 꺾고 LPGA 투어 첫 승을 달성한 이미림은 약 2개월 만에 또 마지막 날 역전으로 승수를 추가했다.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던 세계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헤드발에게 2타 뒤진 공동 3위였던 이미림은 마지막 날 이들과의 챔피언조 경쟁에서 강한 바람에도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완벽한 역전극을 일궜다. 루이스가 14번홀(파4) 보기로 선두 경쟁에서 이탈했고, 이미림은 16번홀(파5) 버디에 이어 17번홀(파3)에서 티샷이 왼쪽 워터해저드 가장자리의 바위에 걸리는 위기를 파로 탈출하며 헤드발의 추격을 뿌리쳤다. 박인비는 마지막 날 2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280타로 강혜지(24), 브리트니 랭(미국)과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이번 우승으로 이미림은 부상 때문에 약 한 달 정도 대회에 나서지 않은 ‘슈퍼 루키’ 리디아 고(17)와의 신인왕 포인트 격차를 좁히면서 유일한 대항마의 입지를 다졌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제시카,소녀시대서 퇴출된 진짜 이유 알고보니…

     아이돌 그룹은 데뷔 6~7년쯤 롱런 여부가 결정되는 갈림길에 선다. 아무리 정상급이라도 이때쯤이면 크고 작은 시련이 닥치기 때문이다. 가요 기획사들이 아이돌 그룹의 계약 기간을 통상 7년으로 잡고 재계약의 과정을 거치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실제로 올해 데뷔 7년째인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사진)와 카라, 원더걸스도 ‘7부 능선’을 넘지 못하고 멤버 탈퇴와 교체 등의 위기를 맞았다.  그렇다면 과연 무엇이 아이돌 그룹의 롱런을 방해하는 것일까. 과거에 남자 그룹은 군대, 여자 그룹은 나이가 각각 가장 큰 걸림돌로 꼽혔다. 하지만 요즘은 경제적인 문제가 팀 존속의 가장 큰 문제로 부상했다.  아이돌 그룹은 연차가 쌓이고 국내외에서 한류스타로 인기를 얻을수록 명성을 이용해 돈을 벌 기회가 많아진다. 단적으로 인기 아이돌 그룹의 부모들이 운영하는 카페나 음식점에는 사시사철 국내외 팬들이 몰려들어 문전성시를 이룬다. 따라서 인기 스타가 될수록 회사의 개입이 느슨해지면서 사업을 통해 부수적인 수입을 올리고 싶어 하는 멤버들이 생기게 마련이다.  이번에 소녀시대 제시카의 퇴출 사건도 그가 자신의 이름을 딴 선글라스 사업을 론칭하면서 불거졌다. 물론 제시카는 멤버들과 회사의 동의를 얻고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8명의 멤버와 회사가 7년 동안 함께 일군 소녀시대라는 브랜드를 사업에 직간접적으로 이용하는 데 대해 내부 갈등이 있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멤버들의 친인척이 운영하는 가게에 멤버들이 사인을 해주는 등 경제적인 도움을 주는 것은 어느 정도 눈감아 주지만, 사업이 팀의 이미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느낌이 들면 소속사와 다른 멤버들과 갈등이 빚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최근 아이돌 스타 부모들의 치맛바람이 거세지고 있는 것도 잦은 그룹 내 갈등의 주요 배경이 되고 있다. 외부에서의 사업 제안이 소속사를 거치지 않고 멤버들의 부모에게 직접 들어갈 때가 많은데, 이런 경우 쉽게 내부 갈등이 빚어져 팀 해체로 이어지기까지 한다. 수익 정산에 불만을 토로하는 쪽도 주로 멤버들의 부모들이다. 아이돌 그룹이 소속된 대형 가요기획사의 관계자는 “수익 정산을 하는 날 그룹 멤버들의 부모들이 모여 서로 정산 금액을 비교하고 회사에 불만을 토로하기도 한다. 아무리 멤버들 간 사이가 좋아도 부모가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면 갈등의 불씨가 생긴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에는 아이돌 그룹의 개인활동이 많아지면서 수입의 격차가 생기고 이에 따른 문제점도 커지고 있다.  한 중견 가수 매니저는 “멤버들이 연기 등 개인활동을 잘 시켜주지 않는다고 불만을 표시하는가 하면, 부모들이 ‘우리 아이의 팀 기여도에 비해 대접이 섭섭하다’는 항의를 하기도 한다. 본인들의 인기를 당연시하는 데서 대부분의 문제가 발생한다”고 귀띔했다. 5인에서 4인 체제로 변화한 카라의 경우도 멤버들의 탈퇴 과정에서 부모가 직접 다른 기획사를 접촉하고 언론에도 전면적으로 나서 눈길을 모았다.  하지만 무엇보다 아이돌의 롱런을 방해하는 것은 본인의 의지다. 한 연예기획사 홍보팀장은 “아이돌은 6~7년 동안 활동한 뒤 인기를 얻고 나면 연습과는 점점 거리가 멀어지고 음악에 관심 있는 ‘아티스트형’과 화려함을 좇는 ‘연예인형’으로 나뉜다”면서 “결국 개인의 선택이지만, 그룹의 인기는 소속사, 팬들이 함께 만든 것인 만큼 그를 지키려는 책임의식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rin@seoul.co.kr
  • 성적은 2위 운영은 2류…인천아시안게임 4일 폐막

    성적은 2위 운영은 2류…인천아시안게임 4일 폐막

     미추홀을 밝히던 아시안게임 성화가 4일 꺼진다.  지난달 19일 인천에서 막을 올린 제17회 아시아경기대회는 이날 공수도, 정구, 탁구 등 남은 경기를 치른 뒤 오후 7시 서구 연희동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시작하는 폐회식을 끝으로 열전 열엿새를 마감한다. 대회기는 2018년 대회를 개최하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이양된다.  한국은 3일 복싱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고 남자농구 대표팀이 이란을 꺾고 우승하는 등 이날까지 금 77, 은 71, 동메달 80개를 수확해 일본(금 46, 은 72, 동메달 76개)을 멀찍이 밀어내고 종합 2위를 확정했다. 중국은 금 149, 은 107, 동메달 81개로 9회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한국 선수단은 목표로 잡았던 금메달 90개에는 못 미쳤지만 광저우대회(76개)를 뛰어넘으며 5개 대회 연속 종합 2위를 달성했다. 아울러 소외됐던 우슈와 카바디, 근대5종 등에서 메달을 수확하는 등 메달 지형의 변화를 예고하기도 했다. 하지만 수영과 육상에서 36년 만에, 기계체조에서 32년 만에 금메달을 하나도 따지 못해 기초 종목의 성적이 여전히 부진함을 드러냈다.  또 이번 대회는 7년 전 유치가 확정됐는데도 허술한 준비와 운영으로 따가운 눈총을 받아야 했다. 중앙정부의 지원이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무리하게 개최해 인천시와 대한민국의 이미지만 퇴색시켰다는 지적이다. 대회조직위원회는 저비용 대회로 스포츠 약소국들의 아시안게임 개최를 독려했다는 점을 강조했지만 부실하고 효율적이지 못한 운영은 두고두고 입방아에 오르게 됐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슈퍼스타 ‘꽃보다 돼지’…팔로어 무려 ‘26만’

    슈퍼스타 ‘꽃보다 돼지’…팔로어 무려 ‘26만’

    꽃보다 예쁜 미니 돼지가 네티즌 수십만 명을 팬으로 두며 온라인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각양각색의 패션으로 귀여운 포즈를 뽐내며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미니 돼지 ‘프리실라’와 ‘파플레톤’의 사연을 3일(현지시간) 전했다. 미국 플로리다 해변 가에 위치한 주택에 살고 있는 ‘프리실라’와 ‘파플레톤’는 미니 돼지 남매로 보통 돼지와 다른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온라인 스타가 됐다. 암컷인 프리실라는 피부색과 맞는 핑크 색 드레스를, 수컷인 파플레톤은 정장 스타일 셔츠에 넥타이까지 매며 멋을 부린다. 해변에 갈 때는 화사한 알로하 스타일 셔츠를, 디즈니랜드에 갈 때는 미키, 미니 마우스 복장을 훌륭히 소화한다. 압권은 애니메이션 ‘곰돌이 푸’에 나오는 돼지 캐릭터인 피클렛 복장을 했을 때인데 만화 속 피클렛이 그대로 뛰쳐나온 것 같은 착각까지 든다. 이 모든 패션 감각은 이들의 주인 멜리사 니콜슨(42)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동물 애호가인 그녀는 과거 앨라배마 대학에 다니던 시절, 인근 돼지 농장을 방문하며 미니 돼지 품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이후 생후 6주에 불과했던 프리실라와 파플레톤을 데려왔고 지금은 한 가족으로 살고 있다. 멜리사는 집 주변 해안 등으로 돼지들을 데려나가 알록달록한 옷을 입혀놓고 사진을 찍는 것을 즐겼다. 이후 그녀의 조카들이 해당 사진들을 발견, 이를 온라인 사진 공유 SNS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반향을 얻게 된다. 멜리사는 “조카가 처음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만들었을 때는 이토록 큰 반응을 얻을 줄 몰랐다. 처음에는 팔로어가 500명 정도였지만 어느 순간, 10만 명까지 늘어나는 것을 보고 정말 놀랐다”고 전했다. 참고로 현재 ‘프리실라’와 ‘파플레톤’의 인스타그램 팔로어는 총 26만 1000명에 달한다. 교사로 근무 중인 멜리사는 종종 ‘프리실라’와 ‘파플레톤’에게 멋진 복장을 입힌 뒤 학교로 데려가 학생들에게 보여준다. 그녀는 “학생들에게 동물을 키움에 있어서 요구되는 책임감을 가르치기 위해서다”라고 설명했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성적은 2위 운영은 2류…인천아시안게임 4일 폐막

    성적은 2위 운영은 2류…인천아시안게임 4일 폐막

    미추홀을 밝히던 아시안게임 성화가 4일 꺼진다. 지난달 19일 인천에서 막을 올린 제17회 아시아경기대회는 이날 공수도, 정구, 탁구 등 남은 경기를 치른 뒤 오후 7시 서구 연희동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시작하는 폐회식을 끝으로 열전 열엿새를 마감한다. 대회기는 2018년 대회를 개최하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이양된다. 한국은 3일 복싱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고 남자농구 대표팀이 이란을 꺾고 우승하는 등 이날까지 금 77, 은 71, 동메달 80개를 수확해 일본(금 46, 은 73, 동메달 76개)을 멀찍이 밀어내고 종합 2위를 확정했다. 중국은 금 149, 은 107, 동메달 81개로 9회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한국 선수단은 목표로 잡았던 금메달 90개에는 못 미쳤지만 광저우대회(76개)를 뛰어넘으며 5개 대회 연속 종합 2위를 달성했다. 아울러 소외됐던 우슈와 카바디, 근대5종 등에서 메달을 수확하는 등 메달 지형의 변화를 예고하기도 했다. 하지만 수영과 육상에서 36년 만에, 기계체조에서 32년 만에 금메달을 하나도 따지 못해 기초 종목의 성적이 여전히 부진함을 드러냈다. 또 이번 대회는 7년 전 유치가 확정됐는데도 허술한 준비와 운영으로 따가운 눈총을 받아야 했다. 중앙정부의 지원이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무리하게 개최해 인천시와 대한민국의 이미지만 퇴색시켰다는 지적이다. 대회조직위원회는 저비용 대회로 스포츠 약소국들의 아시안게임 개최를 독려했다는 점을 강조했지만 부실하고 효율적이지 못한 운영은 두고두고 입방아에 오르게 됐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네티즌 팬이 무려 26만…슈퍼스타 ‘꽃보다 돼지’ 화제

    네티즌 팬이 무려 26만…슈퍼스타 ‘꽃보다 돼지’ 화제

    꽃보다 예쁜 미니 돼지가 네티즌 수십만 명을 팬으로 두며 온라인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각양각색의 패션으로 귀여운 포즈를 뽐내며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미니 돼지 ‘프리실라’와 ‘파플레톤’의 사연을 3일(현지시간) 전했다. 미국 플로리다 해변 가에 위치한 주택에 살고 있는 ‘프리실라’와 ‘파플레톤’는 미니 돼지 남매로 보통 돼지와 다른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온라인 스타가 됐다. 암컷인 프리실라는 피부색과 맞는 핑크 색 드레스를, 수컷인 파플레톤은 정장 스타일 셔츠에 넥타이까지 매며 멋을 부린다. 해변에 갈 때는 화사한 알로하 스타일 셔츠를, 디즈니랜드에 갈 때는 미키, 미니 마우스 복장을 훌륭히 소화한다. 압권은 애니메이션 ‘곰돌이 푸’에 나오는 돼지 캐릭터인 피클렛 복장을 했을 때인데 만화 속 피클렛이 그대로 뛰쳐나온 것 같은 착각까지 든다. 이 모든 패션 감각은 이들의 주인 멜리사 니콜슨(42)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동물 애호가인 그녀는 과거 앨라배마 대학에 다니던 시절, 인근 돼지 농장을 방문하며 미니 돼지 품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이후 생후 6주에 불과했던 프리실라와 파플레톤을 데려왔고 지금은 한 가족으로 살고 있다. 멜리사는 집 주변 해안 등으로 돼지들을 데려나가 알록달록한 옷을 입혀놓고 사진을 찍는 것을 즐겼다. 이후 그녀의 조카들이 해당 사진들을 발견, 이를 온라인 사진 공유 SNS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반향을 얻게 된다. 멜리사는 “조카가 처음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만들었을 때는 이토록 큰 반응을 얻을 줄 몰랐다. 처음에는 팔로어가 500명 정도였지만 어느 순간, 10만 명까지 늘어나는 것을 보고 정말 놀랐다”고 전했다. 참고로 현재 ‘프리실라’와 ‘파플레톤’의 인스타그램 팔로어는 총 26만 1000명에 달한다. 교사로 근무 중인 멜리사는 종종 ‘프리실라’와 ‘파플레톤’에게 멋진 복장을 입힌 뒤 학교로 데려가 학생들에게 보여준다. 그녀는 “학생들에게 동물을 키움에 있어서 요구되는 책임감을 가르치기 위해서다”라고 설명했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소녀시대 서현, 혼자 롤리타 렘피카 행사 참석 ‘미모 여전해’

    소녀시대 서현, 혼자 롤리타 렘피카 행사 참석 ‘미모 여전해’

    글로벌 프리미엄 향수 브랜드 롤리타 렘피카(Lolita Lempicka)의 ‘롤리타 렘피카 3rd 칵테일 파티’가 2일, 브랜드를 사랑하는 셀러브리티들과 고객들의 성원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롤리타 렘피카 칵테일 파티’는 롤리타 렘피카를 사랑하는 패셔너블한 셀럽들과 고객들이 함께 자리해 프라이빗한 칵테일 파티를 빛냈다. 전 세계 트렌드를 선도하는 K-열풍의 주역 소녀시대 ‘서현’을 비롯하여, 사랑스러운 외모와 연기로 사랑받는 배우 ’이유비’, 세련된 패셔니스타 배우 ‘이기우’, 그리고 최근 큰 사랑받고 있는 비정상회담의 알베르토, 줄리앙, 에네스가 자리해 롤리타 렘피카 칵테일 파티를 빛내 주었다. 파티에 참석한 셀럽들은 칵테일 파티의 개최를 축하할 뿐만 아니라, 파티 현장에 머물면서 롤리타 렘피카의 대표 향수를 시향해보고, 사랑의 향수 ‘엘렘’을 형상화한 칵테일을 즐기며 매혹적이고 황홀한 롤리타 렘피카의 향수 세계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초청받은 브랜드 고객들도 파티에 참석해 연애운을 점쳐보는 타로카드 이벤트, 향수를 모티브로 한 칵테일 만들기 체험 이벤트, 파티의 생생한 현장을 간직할 수 있는 포토 프레임 이벤트를 즐기며 파티에 열기를 더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서현-이유비-이기우-비정상회담 셀럽, 롤리타 렘피카 향기에 취해

    서현-이유비-이기우-비정상회담 셀럽, 롤리타 렘피카 향기에 취해

    글로벌 프리미엄 향수 브랜드 롤리타 렘피카(Lolita Lempicka)의 ‘롤리타 렘피카 3rd 칵테일 파티’가 2일, 브랜드를 사랑하는 셀러브리티들과 고객들의 성원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롤리타 렘피카 칵테일 파티’는 롤리타 렘피카를 사랑하는 패셔너블한 셀럽들과 고객들이 함께 자리해 프라이빗한 칵테일 파티를 빛냈다. 전 세계 트렌드를 선도하는 K-열풍의 주역 소녀시대 ‘서현’을 비롯하여, 사랑스러운 외모와 연기로 사랑받는 배우 ’이유비’, 세련된 패셔니스타 배우 ‘이기우’, 그리고 최근 큰 사랑받고 있는 비정상회담의 알베르토, 줄리앙, 에네스가 자리해 롤리타 렘피카 칵테일 파티를 빛내 주었다. 파티에 참석한 셀럽들은 칵테일 파티의 개최를 축하할 뿐만 아니라, 파티 현장에 머물면서 롤리타 렘피카의 대표 향수를 시향해보고, 사랑의 향수 ‘엘렘’을 형상화한 칵테일을 즐기며 매혹적이고 황홀한 롤리타 렘피카의 향수 세계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초청받은 브랜드 고객들도 파티에 참석해 연애운을 점쳐보는 타로카드 이벤트, 향수를 모티브로 한 칵테일 만들기 체험 이벤트, 파티의 생생한 현장을 간직할 수 있는 포토 프레임 이벤트를 즐기며 파티에 열기를 더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日 없는 날 韓껏 웃다] 金현우 ‘그랜드슬램’

    [日 없는 날 韓껏 웃다] 金현우 ‘그랜드슬램’

    레슬링 간판 김현우(26·삼성생명)가 마침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김현우는 1일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75㎏급 결승에서 가나부코 다케히로(일본)를 4-0으로 꺾고 금메달을 땄다. 2012년 런던올림픽과 지난해 세계선수권, 두 차례 아시아선수권 우승을 일군 김현우는 이번 대회 금메달로 4개 메이저대회를 석권하는 ‘그랜드슬램’을 이뤘다. 한국 레슬링에서 그랜드슬램을 일군 선수는 박장순, 심권호에 이어 김현우가 세 번째다. 김현우는 “한국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하고 그랜드슬램이라는 타이틀까지 얻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나이”라면서 “2년 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까지 자만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자 그레코로만형 66㎏급 류한수(26·삼성생명)는 결승에서 마쓰모토 류타로(일본)를 2-0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류한수는 생애 첫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만년 ‘2인자’의 설움을 말끔히 씻어냈다. 류한수는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기지 못한다”고 당당히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안한봉 감독이 원망스러울 때가 많았다. 하루하루 강훈련에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였다”면서 “그래도 죽기 살기로 운동한 것을 보답받은 기분”이라며 웃었다. 이어 “아시안게임은 끝이 아니고 새로운 시작”이라며 “다음 올림픽을 위해 고칠 것은 고쳐 다시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태권도도 하루 금 3개를 쓸어담으며 종주국의 자존심을 살렸다. 조철호(23·삼성에스원)는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87㎏초과급 결승에서 올해 아시아선수권자인 드미트리 쇼킨(우즈베키스탄)을 7-6으로 꺾고 시상대 꼭대기에 섰다. 이로써 조철호는 여자 46㎏급 김소희(20)와 57㎏급 이아름(22·이상 한국체대)에 이어 세 번째이자 남자 선수 첫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또 대회 태권도 통산 5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앞서 세계 랭킹 1위의 김소희는 결승에서 린완딩(타이완)을 10-4로 제압, 자신의 첫 아시안게임을 우승으로 장식했다. 대회 첫 금메달을 움켜쥔 그는 2011년과 지난해 세계선수권 46㎏급에서 2회 연속 정상에 섰다. 이아름도 결승에서 일본의 하마다 마유를 6-4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 아시아선수권자인 이아름은 아시안게임에서도 정상에 올라 체급 최강자임을 확인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2일 개막…역대 최고의 노출은?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2일 개막…역대 최고의 노출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제인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2일 개막한다.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날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배우 문소리와 와타나베 켄이 진행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열흘간의 장정에 오른다. 79개국의 초청작 314편이 영화의 전당을 비롯한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동서대 소향시어터 등 부산시내 7개 극장 33개관에서 상영된다. 과거 레드카펫에서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이며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단숨에 스타로 떠오른 여배우들이 많았지만, 이번 행사에서는 무분별한 노출을 막기 위해 주요 초청작품의 배우나 감독, 제작자들 중심으로 꾸며질 것으로 알려졌다. 역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인 스타들을 화보에 담아봤다. 오인혜는 2011년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 초청작인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의 주연으로 부산을 찾았다. 주요 부위만 살짝 가린 채 상체를 드러낸 붉은색 드레스로 눈길을 끌었으며, 이를 통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독식하는 오인혜라는 이름 석자를 대중들에게 각인시켰다. 배소은은 2012년 갈라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된 ‘영화’ 닥터로 부산을 방문했다. 누드톤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그는, 가슴 부위만 살짝 가린 채 보디라인을 그대로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곽경택 감독의 영화 ‘친구2’에 출연한 신인배우 강한나는 등 가슴 노출이 전혀 없는 검은색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어 청순한 외모와 상반된 엉덩이 골까지 보이는 파격적인 뒤태 노출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영화 ‘망고트리’에 출연한 한수아는 상체와 하체를 모두 드러낸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었다. 그의 드레스는 가슴라인을 과감히 드러내고, 파격적인 옆 트임은 늘씬한 각선미를 과시하는 파격적인 의상이었다. 한수아는 포토월에서 가슴을 고스란히 노출해 “인지도 상승을 노린 의도적인 행동이 아니냐”는 논란을 일으켰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교류 제휴매체인 스포츠서울 기사입니다. 모든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스포츠서울에 있습니다.
  • [데스크 시각] 서울 부산, 그리고 인천아시안게임의 잔상/최병규 체육부장

    [데스크 시각] 서울 부산, 그리고 인천아시안게임의 잔상/최병규 체육부장

    28년 전 이 즈음은 군사독재정권이 완전히 터를 잡고 어떻게 하면 토라진 민심을 달랠까 고민하던 때였다. 그들은 ‘국풍8X’ 따위의 급조된 가요제를 비롯한 정부 주도의 각종 캠퍼스 ‘딴따라’ 문화를 퍼뜨려 젊은 대학생들의 정신과 이념을 분산시켰다. 여기에 빠질 수 없는 게 스포츠였다. 12·12 쿠데타로 정권을 움켜쥔 두 해 뒤 독일 바덴바덴에서 88서울올림픽을 유치에 성공한 전두환 정권은 예행연습이라는 핑계로 얼렁뚱땅 86서울아시안게임까지 성사시켜 ‘스포츠 공화국’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냈다. 축구, 야구, 씨름을 비롯한 각종 프로 스포츠도 줄줄이 생겨났다. 지금은 많은 사람이 보고 즐기는 운동이지만 그 탄생 배경에는 이처럼 독재정권을 향한 비난과 저항의 농도를 묽게 하는 데 우산과 방패 역할을 한 씁쓸한 이야기가 숨어 있다. 이 두 가지 ‘거국적’ 행사를 통틀어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건 딱 한 가지다. 88서울올림픽 주경기장으로 쓰였던 잠실종합운동장이 개장한 1984년 가을, 당시로는 상당한 액수였던 일당 3만원의 ‘알바비’를 받고 3000명의 연합합창단에 끼어 가수 패티 김 옆에서 올림픽 찬가를 불렀다는, 알싸한 기억뿐이다. 서울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이 끝난 14년 뒤 부산에서 아시안게임이 한 번 더 열렸지만, 사정은 서울과 부산의 거리만큼이나 많이 달라졌다. 정치적으로도 문민정부를 거쳐 또 한번 ‘국민의 정부’로 집권 세력이 바뀌었다. 북한은 단연 부산아시안게임의 꽃이었다. 다대포항에 닻을 내리고 쏟아져 나온 북한 미녀응원단은 대회 기간 내내 온 국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살벌한 독재가 사라진 지 10여년. 세 번째 문민정부를 준비하던 그 시절 부산에서 치러진 아시안게임은 온 국민의 통일 열망을 더욱 부채질하며 막을 내렸다. 다시 10년 남짓 뒤. 비슷한 간격으로 다른 곳에서 아시안게임이 또 열리고 있지만 들리는 소리가 심상찮다. 개막한 지 열 하루째, 폐막을 닷새 앞둔 29일에도 첫날부터 터져 나왔던 아우성이 좀처럼 끊이질 않는다. 개회식부터 밉상이다. 88서울올림픽에 대한 향수였을까. 느닷없는 굴렁쇠 소녀의 등장에다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고 집어든 역사의식 없는 프로그램, 여기에 뚱딴지 같은 한류스타의 성화 점화까지. 광저우대회처럼 돈만 펑펑 쓰는 대회는 지양하겠다던 대회조직위원회에 반응한 개회식 연출진의 사보타지는 아니었을까 하는 몹쓸 생각은 두고두고 인천아시안게임의 기억이 될 듯하다. 개회식 다음날 시간을 내 둘러본 메인프레스센터 주변은 다른 나라 대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허술함이 단박에 묻어났다.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 문제다. 7년 동안 세 명의 인천시장이 바뀌었다고 해도, 아무리 국가적인 지원이 없는 대회라 해도 스캐너 사용법조차 모르는 검색 요원이 있을 수가 있을까. 조직위 한 관계자는 “중앙 부처에서 파견됐지만 계약직인 조직위와 인천시 파견 지방 공무원 간의 갈등이 출발 때부터 대회 운영의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현장에 있는 기자들은 대회가 끝나면 대회 유치부터 개회까지 국정조사권이라도 발동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수십년 전 독재 치하에서도 문제없이 치러 냈던 아시안게임이라는 축제가 서슬 퍼런 단두대가 되지 않을까 두렵기까지 하다.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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