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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연걸 근황, 갑상선 기능 항진증 투병 이후 ‘황비홍은 어디 가고...’

    이연걸 근황, 갑상선 기능 항진증 투병 이후 ‘황비홍은 어디 가고...’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앓고 있는 중국 배우 이연걸의 최근 모습이 공개돼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지난 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측은 배우 이연걸이 최근 티베트 한 사원에서 포착됐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이연걸이 주위 사람들 부축을 받아 걸었다는 목격담과 함께 그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백발머리에 수척해진 이연걸의 모습이 담겼다.1963년생인 이연걸은 50대라곤 믿기지 않을 정도로 노쇠한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앞서 지난 2013년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진단받은 후, 활동이 뜸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어떠한 원인에 의해 과다하게 분비되면서 갑상선 중독증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한다. 이 때문에 이연걸은 안와 내압이 높아지면서 안구가 돌출되거나 각막, 시신경 등에 문제가 생겨 안와감압술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연걸은 1979년 영화 ‘이연걸의 소림사’로 데뷔, 1991년 영화 ‘황비홍’에 출연하며 이소룡과 성룡을 잇는 액션 스타로 주목받았다. 사진=KBS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파격 ‘쇼트 커트’ 전인지 연장접전 끝 준우승...“다음주 US여자오픈 기대하세요”

    파격 ‘쇼트 커트’ 전인지 연장접전 끝 준우승...“다음주 US여자오픈 기대하세요”

    파격적인 ‘쇼트 커트’로 분위기를 바꾼 전인지(24)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약 14억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이 대회 2년 연속 준우승이자, 2016년 10월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여섯 번째 준우승이다. 이쯤 되면 준우승이 징크스로 이어질 만 하다. 그럼에도 긍정적인 것은 다음주 US여자오픈을 앞두고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는 점이다. 전인지는 21일(한국시간)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리조트 리버코스(파71·6445야드)에서 열린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199타로 공동 1위에 오른 전인지는 에리야 쭈타누깐(23·태국), 하타오카 나사(19·일본)와 함께 연장전에 들어갔다. 그러나 연장 첫 번째 홀에서 파를 기록해 나란히 버디를 잡은 두 선수에게 밀려 탈락했다. 이 대회는 이상 날씨 탓에 3라운드(54홀) 경기로 축소됐다. 한 타 차 선두로 출발한 전인지는 3라운드 전반 9홀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몰아치기에 성공한 쭈타누깐에게 추월을 허용했다. 하지만 전인지가 13번홀(파3)에서 7m짜리 버디 퍼팅을 넣은 반면 쭈타누깐은 15번홀(파5)에서 1타를 잃어 둘의 격차는 한 타로 좁혀졌다. 그 사이 하타오카도 15번홀까지 4타를 줄여 14언더파로 쭈타누깐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 타 차 공동 3위였던 전인지도 17번홀(파3)에서 6m짜리 버디퍼팅을 홉컵에 떨어뜨려 기어이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 명이 치른 18번홀(파4) 연장 1차전에서 전인지는 5m 거리의 버디 퍼트 기회를 잡았지만 아쉽게도 오른쪽으로 살짝 빗나갔다. 반면 쭈타누깐은 비슷한 거리에서 버디를 잡았고 하타오카도 2m의 짧은 버디 퍼팅을 성공시켰다. 연장 2차전에서 쭈타누깐이 또 버디를 낚아 투어 통산 8승째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전인지는 LPGA 투어 연장전 3전3패로 아쉽게 됐지만 올 시즌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다음주 US여자오픈을 기대케 한다. 그는 “연장전 버디 퍼트를 넣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경기를 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US여자오픈을 앞두고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 US여자오픈은 2015년에 (제가) 우승해 LPGA 투어에서 뛰겠다는 꿈을 이루게 해준 대회”라고 덧붙였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연장 승부 끝에… 권성열 생애 첫 우승

    연장 승부 끝에… 권성열 생애 첫 우승

    필드에서 항상 밝은 미소를 짓던 권성열(32)이 주먹을 뿔끈 쥐더니 크게 포효했다. 주변 선수들이 축하한다고 물을 뿌리자 흠뻑 젖어서는 자리에 주저앉아 한동안 흐느꼈다. 지켜보던 선수들마저 눈시울을 붉혔다. 힘들었던 시간이 머릿속에서 지나가는 듯했다. 2013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해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지 못했던 권성열이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권성열은 20일 인천 스카이72 하늘코스(파72)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오픈(총상금 12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마무리한 권성열은 고향 선배인 류현우(37)와 연장 두 번째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티업 지스윙 메가오픈 공동 5위가 최고 성적이었던 무명 선수의 반란이었다. 선두에 2타 차 뒤진 공동 5위로 출발한 권성열은 3·9·10·15번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보기는 12번홀 딱 한 차례였다. 18번홀에서 7.7m짜리 버디 퍼트를 넣으면 바로 우승이었지만 아쉽게 홀컵을 돌아나와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홀에서 펼쳐진 연장 첫 번째 경기에서는 류현우가 버디 찬스를 잡았지만 짧은 퍼트를 놓쳤다. 결국 두 선수 모두 파를 기록했다. 가슴을 쓸어내린 권성열은 겉옷까지 벗고 연장 2번째 홀에 나서 침착하게 버디 퍼트를 시도했고 공은 살짝 돌아 홀에 빨려 들어갔다. 류현우는 앞서 파에 그쳐 승부는 그대로 끝났다. 권성열은 “그저께 꿈에서 흰 바지와 빨간 티셔츠를 입고 우승을 해서 오늘 그렇게 입었는데 현실이 됐다”며 “이렇게 물세례를 맞을 수 있다는 게 정말 믿기지 않는다. 혼자 침대에 누워 눈물을 흘릴 정도로 너무 하고 싶었던 우승”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해리·마클의 ‘파격 로열 웨딩’

    해리·마클의 ‘파격 로열 웨딩’

    英해리 왕자·美배우 마클 ‘세기의 결혼식’ 영국 해리(33) 왕자와 미국 할리우드 배우 메건 마클(36)이 19일(현지시간)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다. 미국 성공회 흑인 주교가 설교에 나서고 솔음악이 축가로 불리는 등 다양성을 포용한 파격적인 결혼식이었다.두 사람은 이날 정오 윈저성의 왕실 전용 예배당 세인트 조지 교회에서 영국 성공회 수장인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의 주례로 백년가약을 맺었다. 해리 왕자와 흑백 혼혈이면서 연상, 이혼 경력이 있는 마클의 ‘동화 같은 로열 웨딩’은 결혼 전부터 큰 화제를 몰고 왔다.결혼식은 파격의 연속이었다. 우선 신부 아버지가 신랑에게 신부를 인계하는 절차는 없었다. 마클은 아버지의 에스코트 없이 혼자 입장하다가 중간에 시아버지 찰스 왕세자와 함께 걸었다. 평소 마클이 성평등과 여성 인권운동을 해온 만큼 신부가 신랑에게 건네지는 형식을 거부한 것으로 보인다.설교는 미국 성공회 최초의 흑인 주교인 마이클 커리(65) 신부가 맡았다. 커리 신부는 흑인 인권운동의 상징인 마틴 루서 킹 목사의 설교를 인용해 “사랑의 다른 어떤 것이 해내지 못하는 일을 해낸다”고 강조했다. 축가도 흑인 위주로 구성된 20여명의 합창단이 미국 솔팝송 음악 ‘스탠드 바이 미’(Stand by me)를 불렀다. 이런 파격은 영국 왕실이 다양성을 포용하는 등 변화에 나선 것으로 해석됐다.결혼식엔 10만명의 인파가 몰렸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제러미 코빈 영국 노동당 대표 등 국가 정상과 정치 지도자들은 초청받지 못했다. 대신 신랑 신부와 직접 친분이 있는 사람 600여명이 초청됐다. 세계적 축구스타인 데이비드 베컴 부부와 미국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 부부, 테니스 스타 세리나 윌리엄스 등이 참석했다. 해리 왕자의 전 여자친구 첼시 데이비와 크레시다 보나스도 결혼식장을 찾았다.신부 측에서는 신부를 스타로 만든 미 법정 드라마 ‘슈츠’의 주연 가브리엘 막트 등 배우들이 초청을 받았다. 마클의 아버지는 파파라치 사진 판매 논란과 건강상 이유로 끝내 불참했다. 결혼식 비용은 4280만 달러(약 463억원)로 추산된다. 이 중 하객들의 경비·보안 비용이 결혼식 예산의 94%인 4010만 달러에 이른다.해리 왕자는 왕위 계승 서열 6위다. 마클은 ‘슈츠’와 영화 ‘스트레스를 부르는 직장상사’ 등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두 사람은 2016년 11월부터 교제해 지난해 9월부터 공식 석상에 동행했다. 해리 왕자가 결혼식을 앞두고 서식스 공작 작위에 오름에 따라 마클은 서식스 공작부인이 된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외칠과 귄도간 독일 대통령 만나 “난 독일인” 밝힌 이유

    외칠과 귄도간 독일 대통령 만나 “난 독일인” 밝힌 이유

    독일 축구대표팀의 메주트 외칠과 일카이 귄도간은 지난 14일 영국 런던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을 만나 기념 촬영에 응했다가 독일 여론의 따가운 질책을 받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구단 아스널 소속인 외칠은 독일 대표팀의 간판스타로 전술의 핵심이고, 맨체스터 시티 소속인 귄도간은 미드필더로 대표팀에 승선했다. 이들은 에르도안 대통령을 만나 각자 소속팀 유니폼을 전달했다. 더욱이 귄도간은 유니폼에 ‘나의 대통령에게 경의를 담아’라는 문구를 적어넣어 빈축을 샀다. 독일 여론이 민감하게 반응한 것은 에르도안 대통령이 다음달 24일 조기 대통령 선거에서 연임을 노리고 있는데 인권과 언론 탄압을 자행한 에르도안 대통령의 정치적 야심을 간파하지 못한 채 놀아났다고 봤기 때문이었다. 특히 2016년 불발 쿠데타에 가담했다가 독일로 망명한 인사들을 인도해 달라는 터키 정부의 요구를 독일이 일축하면서 양국 외교 관계도 급속히 악화됐다. 독일 정부가 자국 내에서 터키의 개헌 찬성 집회를 불허한 뒤 터키 정부가 독일 특파원과 인권운동가들을 체포하면서 갈등은 더 깊어졌다. 이 과정에 에르도안 대통령은 터키를 외교적으로 제재하려는 독일 정치권을 겨냥해 “나치즘적이고 파시즘적”이라고 비판해 독일내 감정에 불을 질렀다. 연초 터키가 구금 중인 특파원 등을 석방하면서 긴장이 누그러지긴 했지만 터키계 이민자 2세인 두 선수가 에르도안 대통령에 부화뇌동하는 것 아닌가 싶었던 것이다.이런 상황에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 두 선수가 베를린 대통령궁으로 찾아왔다며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귄도간과 외칠이 날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면서 “당면한 오해를 푸는 것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뿌리의 다양성에 대한 존중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의 모든 시민과 가치에 대한 헌신이라는 점을 말했다”고 적었다. 특히 그는 “외칠은 ‘나는 여기서 자라났고 국가에 충성한다’고 했고, 귄도간은 ‘독일은 명백히 나의 국가이고 (대표팀은) 나의 팀’이라고 했다”면서 이들의 확고한 국가관을 강조해 악화한 여론을 다독이려 했다. 두 선수는 요하임 뢰브 대표팀 감독과 함께 라인하르트 그린델 독일축구협회(DFB) 회장과도 면담했다. 그린델 회장은 에르도안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이 논란을 일으키자 “독일축구와 DFB가 추구하는 가치는 에르도안 대통령과 다르다”며 “우리 선수들이 선거운동에 이용당해선 안 된다”고 비판했던 인물이다. 하지만 면담 후 그린델 회장은 “외칠과 귄도간은 어떤 정치적 신호를 보내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우리를 안심시켰다”고 누그러진 태도를 보였다. 앞서 귄도간은 둘 외에도 터키계인 세 번째 선수랑 함께 에르도안 대통령을 만났으며 터키 학생들을 돕는 터키의 한 재단 관련 행사에 참석했다가 우연히 만났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가족들의 조국 대통령을 만났는데 무례하게 굴어야 한다는 얘기인가?”라고 되묻고 “우리는 현직 대통령이고, 우리의 터키계 혈통을 지닌 그를 향해 예의바르게 행동하려고 했을 뿐”이라고 답했다. 독일 대표팀은 다음달 27일 신태용호와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마지막 경기에서 맞붙는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최지만, 6번 유니폼 입고 시속 153km 직구 받아 홈런

    최지만, 6번 유니폼 입고 시속 153km 직구 받아 홈런

    최지만(27·밀워키 브루어스)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리는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방문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회 첫 타석에서 중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0-0이던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 최지만은 상대 선발 카일 깁슨의 시속 153㎞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을 넘겼다. 뉴욕 양키스 소속이던 2017년 7월 8일 밀워키전 이후 226일 만에 터진 빅리그 개인 통산 8호 홈런이다. 밀워키는 19일 미네소타전을 앞두고 최지만을 현역 로스터(25명)에 포함했다.허리 쪽이 경직되는 증상을 앓는 라이언 브론이 부상자 명단에 오르자, 최지만을 대체 선수로 뽑았다. 최지만은 현역 로스터에 등록되자마자 6번 지명타자로 밀워키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선발 출전하는 기쁨을 누렸고, 첫 타석에서 선제 솔로포를 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1월 총액 150만 달러에 밀워키와 계약한 최지만은 개막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고, 2018시즌 개막전인 3월 30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방문경기에서 12회초 대타로 등장해 2루타를 치고, 결승 득점까지 올렸다. 최지만은 현재까지 밀워키 소속으로 나선 두 경기, 두 번의 타석에서 모두 안타를 쳤다.안타 두 개 모두 장타(홈런 1개, 2루타 1개)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비홍’ 이연걸, 쇠약해진 근황…“지난해 3급 장애 판정”

    ‘황비홍’ 이연걸, 쇠약해진 근황…“지난해 3급 장애 판정”

    홍콩의 대표적인 액션 배우 이연걸(56)의 수척해진 근황이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지난 16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시나연예 등은 최근 티베트 라싸 지역에 있는 사원 ‘대소사’를 방문한 이연걸의 모습을 공개했다. 라마교 신자인 이연걸은 종종 사원에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지난 3월만해도 이연걸은 옆에 스태프가 도와줘야 일어나는 모습이었다. 이날은 지난 3월보다 컨디션이 좋아진 상태”라고 보도했다. 1980·90년대 액션 배우로 활약한 그는 2013년 갑상선기능항진증(그레이브스병)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과거 액션신 촬영 중 입은 부상으로 3급 장애 판정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이연걸은 ‘소림사’,‘황비홍’ 등으로 이름을 알리며 할리우드까지 진출, 세계적인 액션 스타로 활약했다. 건강은 쇠약해졌지만 작품활동은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최근 실사판 영화로 리메이크 제작이 결정된 영화 ‘뮬란’에서 중국 황제 역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12타자 연속 범타… ‘에이스 본색’ 로저스

    김민성 투런포 등 승리 견인 넥센, KIA 상대 위닝시리즈 김민성(넥센)이 500타점을 자축하는 투런포로 팀의 2연승에 앞장섰다. 롯데는 NC를 제물로 5연승 신바람을 냈다. 넥센이 17일 고척돔에서 열린 KBO리그 KIA와의 홈경기에서 홈런 세 방으로 8-2 역전승을 거뒀다. 넥센의 에이스 에스밀 로저스는 7이닝 4피안타 7탈삼진 2실점 호투로 4승(2패)째를 신고했다. 기선은 KIA가 잡았다. 2회 선두 타자 최형우의 볼넷과 김주찬의 중전 안타로 차려진 무사 1, 2루 기회에서 로저스의 연속 폭투 둘로 선취점을 가볍게 뽑았다. 그러나 후속 타자들이 범타로 물러나며 추가점 기회를 놓쳤다. 그나마 4회 나지완이 길었던 슬럼프에서 벗어나는 비거리 120m의 솔로포(시즌 9호)를 터뜨려 2-0으로 달아났다. KIA 선발 팻딘의 노련한 투구에 말려든 넥센 타선도 4회 2사 후 반격에 나섰다. 장영석이 좌전 안타로 포문을 열었고, 이어 김민성이 역대 81번째 500타점을 올리는 동점 투런 5호를 연이어 작성했다. 5회엔 로저스의 낮은 공을 네 차례나 놓쳐 선취점을 내준 포수 박동원이 역전 솔로포(4호)를 쏘아 올려 로저스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7회엔 ‘빅이닝’을 만들어냈다. 김혜성과 박동원, 김규민의 연속 안타로 추가점을 뽑은 데 이어 임병욱이 1사 1, 2루에서 팻딘을 강판시키는 싹쓸이 2타점 2루타를 때려 6-2로 달아났다. 이택근은 12일 만에 1군에 올라온 KIA 마무리 김세현을 상대로 시즌 첫 홈런을 쏘아 올려 쐐기를 박았다. ‘바뀐 투수 초구를 노려라’는 야구 격언을 제대로 실천한 투런포였다. 득점 지원에 힘이 난 로저스는 나지완 홈런 이후 12타자 연속 범타로 처리했다. 반면 팻딘은 6과 3의1이닝 동안 호투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롯데는 ‘낙동강 더비’인 NC와의 경기에서 7-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7연속 ‘위닝 시리즈’를 달성하며 4위(21승 20패)를 굳게 지켰다. 대전에서는 한화가 ‘영건’ 김민우의 역투를 앞세워 KT를 5-3으로 눌렀다. 한화는 이날 경기가 없었던 2위 SK와의 격차를 2경기로 좁혔다. 김민우는 6이닝을 6피안타 2실점으로 막고 2015년 9월 6일 두산전 이후 984일 만에 승리를 챙겼다. KT 선발 더스틴 니퍼트는 6이닝 9피안타 4실점(3자책)으로 4패(2승)째를 당했다. 대구에선 LG가 삼성을 8-5로 이겼다. SK와 두산의 잠실 경기는 비 때문에 취소됐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그 어려운 ‘일’을 해냅니다… 이 언니들은

    그 어려운 ‘일’을 해냅니다… 이 언니들은

    국제배구연맹 VNL대회 쾌거 한국 여자배구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챔피언인 세계랭킹 1위 중국을 완파했다. 높이를 활용한 단순 공격을 앞세운 상대를 수비와 순발력으로 제쳤다.세계 10위 한국은 17일 중국 닝보 베이룬 스포츠아트센터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대회 1주차 2조 3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15 25-15 25-13)으로 이겼다. 전날 2차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을 3-2로 눌러 1패 뒤 첫 승리와 승점(2)를 챙긴 한국은 승점 3을 보태 2승 1패, 승점 5로 1주차 경기를 마쳤다. 한 세트도 잃지 않던 중국은 2승 1패, 승점 6을 기록했다. 세트스코어 3-0, 3-1로 이기면 승점 3을 챙긴다. 3-2로 이기면 승점 2, 진 팀은 승점 1을 받는다. 한국은 1세트 초반부터 중국을 거세게 몰아붙였다. 블로킹 2개와 서브 에이스 2개, 중국의 잇단 범실에 편승해 10-5로 벌렸다. 여기에 김연경의 대각 강타에 이은 백어택, 라이트 김희진의 밀어넣기, 이재영의 터치 아웃 득점을 보태 19-12를 만들었다. 2세트 중반 8-9에서 김연경의 직선 강타로 동점을 이룬 한국은 중국의 범실 3개와 김연경의 가로막기 득점을 묶어 13-9로 달아났다. 이효희와 교체돼 들어간 이나연은 16-13에서 중국의 리시브 라인을 흔드는 강력한 서브를 꽂았고, 이재영의 밀어넣기, 박정아의 강타가 잇달아 터져 21-13으로 승부를 갈랐다. 한국은 3세트에서 19-9 10점 차로 크게 리드한 끝에 완승을 마무리했다. 블로킹에서 7-3, 서브 에이스에서 6-2로 중국을 눌렀다. 범실도 8개로 중국(21개)을 밑돌았다. 한국은 오는 22∼24일 경기 수원체육관에서 러시아(5위), 이탈리아(7위), 독일(13위)과 2주차 6조 리그전을 치른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방탄 슈퍼히어로의 귀환…‘마블 루크 케이지’ 시즌 2 예고편

    방탄 슈퍼히어로의 귀환…‘마블 루크 케이지’ 시즌 2 예고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블 루크 케이지(Marvel’s Luke Cage)’ 두 번째 시즌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마블 루크 케이지’ 시즌 2는 방탄 피부를 가진 뒤, 억울한 누명을 벗고 할렘의 스타로 떠오른 루크 케이지가 뉴욕을 위협하는 새로운 악의 세력과 맞서는 이야기다. 공개된 예고편은 인기 스타가 된 루크 케이지의 등장으로 시작한다. 이어 범죄자들에겐 악몽 속의 괴물, 대중들에겐 스타로 자리매김한 그를 주먹 한 방으로 쓰러뜨리는 새로운 악당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빌런과 여왕의 등장에 할렘을 지켜야 할 이유가 더욱 강해진 루크 케이지는 곧 자신의 한계를 깨닫게 된다. 그럼에도 악당을 찾아 나선 그가 다시 한 번 초인적인 힘을 총동원하는 모습은 그의 특별한 활약을 기대케 한다. 넷플릭스 마블의 방탄 슈퍼히어로 루크 케이지의 귀환을 알리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마블 루크 케이지’ 시즌 2는 오는 6월 22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서울광장] ‘가자 북으로, 오라 남으로’/문소영 부국장 겸 정치부장

    [서울광장] ‘가자 북으로, 오라 남으로’/문소영 부국장 겸 정치부장

    “1960년 단편소설 ‘판문점’을 쓸 때는 판문점이 1988년쯤에는 박물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지. 분단이 이렇게 오래갈 줄 알았나. 요즘 분위기면 2050년은 돼야 통일이 되지 않을까 싶다.”한국 분단문학의 대표 주자였던 소설가 이호철은 2013년 1월에 만났을 때 이렇게 말했다. 한국 나이로 82세인 그는 몹시 상심한 표정이었다. 1951년 1·4후퇴 때 혈혈단신으로 월남했을 때가 19살이었으니, 남쪽에서 63년을 쭉 살았는데도 고향이 뭔지 함경남도 원산을 그리워하며 눈빛이 촉촉해졌다. 단편 ‘판문점’을 쓴 지 52년 만인 2013년에 쓴 중편 ‘판문점2’에 그는 전작에 못 담은 비밀을 털어놓았다. 자신의 사촌형이 북한 국가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이고 외육촌형이 정치국 후보위원이라고 북한 여기자에게 털어놓았고 남은 가족의 안부를 물었던 후일담과 판문점을 두 번째 방문했을 때 ‘북과의 내통’을 폭로할 소련 신문고의 인터뷰를 고사한 덕분에 일주일 뒤에 발생한 5·16군사정변 이후 북한 간첩으로 내몰리지 않았던 이야기 등이다. 그는 “남북이 만날 일이 있으면 무조건 만나고, 자꾸 한솥밥을 먹어야 하고, 남북이 왔다 갔다 하면서 서로 익숙해져 물이 차오르면 넘치듯이 통일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며 주름 가득한 얼굴로 남북 교류를 절박하게 희망했다. 지난 4월 27일 오전 9시 30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두 손을 꼭 잡고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남쪽으로 북쪽으로 왔다 갔다 하는 장면을 보면서 소설가 이호철이 문득 떠올랐다. 2050년은 돼야 통일이 될 것 같다며 낮은 목소리로 우울해하던 그가 이 장면을 보았더라면, 통일이 손에 잡힐 듯해 뛸 듯이 기뻤을 텐데. 그러나 이호철은 이제 이 세상 사람이 아니다. 지난 2016년 9월에 돌아가셨다. 월남한 실향민 수가 8만명에서 7만명으로, 다시 6만명으로 주는 것은 이호철과 같은 사람들이 마음에 한을 품고 천수를 다하는 탓이다. 이호철에게 각종 문학상을 안겨 준 단편 ‘판문점’은 어찌 보면 이승만 독재를 끌어내린 1960년 4·19민주화운동의 산물이다. 이승만 독재가 물러가자 4·19혁명 이후 각계각층의 민주화 요구와 통일운동 등이 봇물 터지듯 했다. 남북 학생회담 등이 추진되는 등 통일운동도 무르익었다. 당시 학생들은 “가자! 북으로, 오라! 남으로”와 같은 구호나 “이 땅이 뉘 땅인데 오도 가도 못 하느냐”를 외쳤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해 이호철은 1960년 9월 정부 공보과에서 가짜 통신원 자격을 얻어 낸 뒤 판문점에 가서 북한 여기자와의 대화까지 시도하게 된 것이다. 물론 그런 통일운동은 5·16쿠데타로 민주 정부가 전복되면서 침체기를 맞이했다. 1960년 학생들의 통일 구호는 1980년대도 익숙한 구호다. 1987년 6·10민주화운동으로 사회 민주화 분위기가 크게 고조되자 그해 8·15광복절 서울 시내에서 “가자! 북으로, 오라! 남으로, 만나자 판문점에서”라는 대학생들이 외쳤다. 27년 전 4ㆍ19혁명에서 비롯된 통일운동의 맥을 이은 것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1960년부터는 58년, 1987년부터는 31년이 지난 2018년 4월 “가자! 북으로, 오라! 남으로, 만나자 판문점에서”라는 외침은 남북 정상들의 만남으로 그 꿈이 일부 실현됐다고 하겠다. 4ㆍ27 판문점 회담을 앞두고, 남북 의전 담당들은 남북 정상 사이의 거리를 반팔 간격으로 하느니, 주먹 두 개로 잡느니 하면서 아옹다옹했지만, 다들 방송으로 확인했듯이 남북 정상은 손 붙잡고 다녀서 의전들 간의 합의를 무용지물로 만들었다. 남북 관계가 어려울 수도 있지만, 잘 풀릴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일화가 아닐까 싶다. 6·12 북·미 정상회담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합의가 제대로, 잘, 완전히, 확실하게 이뤄져야만 올해로 58살 된 “가자! 북으로, 오라! 남으로”라는 외침이 현실화될 수 있다. 분단의 피해자이자 실향민이었던 이호철의 바람대로, 이제 판문점이 남북이 한때 분단됐었다는 과거를 기록한 박물관으로 변화하는 시대가 빨리, 제대로 오길 바란다. symun@seoul.co.kr
  • 양현종 ‘V6’… 에이스의 빛난 역투

    양현종 ‘V6’… 에이스의 빛난 역투

    올 시즌 9경기 중 7번째 QS KIA, 넥센에 2-1 승리KIA가 ‘에이스’ 양현종(30)의 역투를 앞세워 2연승을 달렸다. KIA는 15일 고척돔에서 열린 2018 KBO리그 넥센과의 방문 경기에서 2-1로 승리를 챙겼다. 20승(20패)째를 신고하며 5할 승률에 복귀했다. 지난해 정규시즌·한국시리즈에서 모두 최우수선수상(MVP)의 영광을 안았던 양현종은 이날도 에이스다운 투구를 뽐냈다. 8이닝 동안 110구를 던지며 6피안타(1홈런) 2사사구 9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올시즌 9경기 중 벌써 3경기에서 8이닝 이상을 소화하고 있다.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는 7개째다. 최고 구속 147㎞까지 기록한 직구(55개)를 주로 던지다 슬라이더(28개)와 체인지업(21개), 커브(6개)를 적절히 섞어 상대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았다. 1회말 김규민(넥센)을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시키며 1460타자 연속 무사구 행진이 중단된 게 아쉬웠지만 이를 승리로 보상받았다. 시즌 6승(2패)째를 올렸고 시즌 평균자책점도 3.05에서 2.81로 내려갔다. 양현종은 1·2회 연속 병살타를 잡은 뒤 3회에는 삼진 2개를 뽑아내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큰 위기 없이 경기를 이어가던 도중 유일한 실점은 7회에 나왔다. 넥센의 장영석에게 던진 시속 126㎞짜리 체인지업이 좌측 담장을 넘어가 1-1 동점이 됐다. 이후 양현종은 8회말까지 책임지며 추가점을 내주지 않았다. 9회초 2사 1·2루 때는 KIA 정성훈의 적시타로 이명기가 홈을 밟아 승리 투수 요건까지 확보한 뒤 마운드에서 내려올 수 있었다. 9회말 등판한 KIA의 마무리 임창용은 후배의 승리를 지켜줬다. 안타와 볼넷으로 연달아 주자를 내보내며 위기를 맞았지만 넥센 장영석과 김민성을 각각 7구째에 아웃시키며 경기를 매조졌다. 지난 13일 삼성전에서 최고령 세이브 기록을 세웠던 임창용은 자신의 기록을 41세 11개월 11일로 늘렸다. 공동 1위끼리 맞붙은 잠실에서는 두산이 김재환의 끝내기 투런포에 힘입어 SK를 6-4로 이기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올 시즌 처음으로 벌어진 포항전에서는 삼성이 LG를 4-2로 눌렀고, 대전에서는 KT가 금민철의 6이닝 무실점 호투로 한화를 3-0으로 이겼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美 래퍼, 자신의 곡 때문에 해고당한 알바생에게 ‘통큰 임금’ 건네

    美 래퍼, 자신의 곡 때문에 해고당한 알바생에게 ‘통큰 임금’ 건네

    미국의 한 래퍼가 자신의 노래 때문에 해고당한 바리스타에게 ‘통큰 임금’을 전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허프포스트US 등 미국 현지 언론이 14일 보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유명 래퍼인 영 돌프(Young Dolph)로, 그는 최근 마이애미에서 열린 한 음악페스티벌에 게스트로 참석한 뒤 무대 로 특별한 초대 손님들을 불러 올렸다. 무대로 오른 사람들은 듀크대학 학생인 브리트니 브라운과 케빈 시먼스로, 이 두 학생은 돌프의 노래를 자신들이 일하는 카페에서 틀었다는 이유로 해고당한 사연을 가지고 있었다. 교내에 있는 커피전문점에서 바리스타로 아르바이트 하던 브라운과 시먼스는 돌프의 2016년 발표곡인 ‘겟 페드’(Get Paid, ‘돈 또는 임금을 받다’의 뜻) 등 여러 가수의 곡을 선곡해 카페에 틀어놨는데, 당시 카페에 들렀던 학생처장이 해당 노래가 못마땅하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이에 브라운은 학생처장이 두려워 곧바로 노래를 끈 뒤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학생처장에게 무료 머핀을 권했다. 하지만 학생처장은 카페에 대한 불만을 듀크대 카페사업 담당자에게 말했고,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소식을 접한 카페 대표가 브라운과 시먼스를 카페에서 해고했다. 이 같은 소식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고, 소식을 접한 돌프는 “학생들에게 이기적인 행동을 가르치려는 의도로 보인다”며 비난했다. 돌프는 두 학생을 위해 비행기표를 직접 구매하면서까지 마이애미의 음악페스티벌에 초대했다. 그리고 무대에 오른 뒤 “(해고당한) 두 사람이 새 아르바이트를 구할 때까지 도움이 좀 되라고 2만 달러를 드립니다”며 그 자리에서 한화로 약 2150만원에 달하는 현금다발을 건넸다. 다만 돌프가 각각의 학생에게 2만 달러를 준 것인지, 두 사람에게 합쳐서 2만 달러를 준 것인지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듀크대 학생처장과 해당 카페 대표는 논란이 불거지자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나섰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우즈, 아직은… 2% 부족해

    우즈, 아직은… 2% 부족해

    무섭게 타수를 줄여 나가는 타이거 우즈(43·미국)에게 쏟아지는 갤러리의 엄청난 함성과 환호, 압박감을 이기지 못하고 무너지는 ‘챔피언조’, 그리고 마침내 역전승을 일구는 우즈.전성기 시절 최종 라운드에서 종종 봤던 풍경이었다. 더러는 ‘빨간 셔츠의 힘’이라고 했다. 우즈가 3년 만에 복귀한 ‘제5의 메이저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 달러·약 118억원)에서 이를 재현할 뻔했다. 전성기에 견줘 2% 모자란 기량이 발목을 잡았다. 그럼에도 관중 수만명이 엄청난 추격전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우즈 공동 11위… 올 3번째 호성적 우즈가 14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 TPC 소그래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와 더블보기 각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11위를 기록했다. 올해 출전 8개 대회 중 세 번째(발스파 챔피언십 공동 2위·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공동 5위)로 좋은 성적이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중반까지 기세는 전성기를 떠올리게 했다. 3~5번홀 연속 버디와 9번홀 버디를 더해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이어 11·12번홀 버디로 2위에 올랐을 땐 대역전승을 기대하는 열기가 모락모락 피어났다. 그러나 뒷심이 부족했다. 14번홀에서 첫 보기로 추격의 힘이 떨어졌고, 17번홀에선 티샷이 워터해저드에 빠져 더블보기를 저질렀다.●심프슨 우승… 토머스 세계 1위 올라 웨브 심프슨(오른쪽·33·미국)이 18번홀에서 두 번째 샷을 물에 빠뜨려 더블보기를 쓰고도 18언더파 270타로 챔피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013년 10월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 이후 첫 우승이자 통산 5승째다. 저스틴 토머스(25·미국)가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11위를 기록해 더스틴 존슨(34·미국)을 제치고 ‘세계 넘버원’ 자리를 꿰찼다. 안병훈(27)이 8언더파 280타 공동 30위에 자리했고, 디펜딩 챔피언 김시우(23)는 공동 63위(3언더파 285타)에 머물렀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그린피 걱정하던 소녀… 4년 만에 그린의 여왕으로

    그린피 걱정하던 소녀… 4년 만에 그린의 여왕으로

    연장 2차전서 끝내기 2m 버디 와이어 투 와이어로 트로피 안아 “힘 빼고 치는 데만 3년 걸려”지옥과 천당을 오간 험난한 최종 라운드였다. 초반 징검다리 보기와 어이 없는 더블 보기로 우승 경쟁에서 멀어지는 듯하다 후반 오뚝이처럼 일어났다. 하지만 ‘갑툭튀’ 김소이(24)의 등장으로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마침내 연장 2차전에서 2m 오르막 버디 퍼팅을 집어넣은 인주연(21)이 감격에 겨워 눈물을 펑펑 쏟았다. ‘힘주연’ 인주연이 ‘와이어 투 와이어’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생애 첫 챔피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지난 시즌엔 생애 첫 우승자가 11명이었는데 올해는 인주연이 첫 테이프를 끊었다.인주연은 13일 경기 용인시 수원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로 맞바꿔 이븐파 72타를 쳤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로 김소이와 연장 승부에 들어갔다. 연장 1차전에선 파를 기록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2차전에서 인주연이 버디를 낚아 파에 그친 김소이를 제치고 프로 데뷔 4년 만에 첫 승의 기쁨을 누렸다. 그는 “이틀 연속 긴장한 탓에 잠을 못 이뤘다. 오늘도 전반에 실수를 했지만 기회가 올 것으로 믿고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간 게 우승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2타 차 선두로 출발한 인주연은 우승에 대한 부담감 탓에 초반에 흔들렸다. 1번홀에 이어 3번홀에서도 보기를 범했다. 티샷은 짧았고 어프로치샷은 길었다. 결국 3.5m의 부담스러운 파 퍼팅도 놓쳐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그제서야 긴장이 풀려서인지 파5인 4·8번홀에서 버디를 낚아 까먹은 타수를 회복했다. 그러나 9번홀에서 투 온 뒤 4퍼트로 더블 보기를 저질렀다. 다행히 11번홀에서 버디를 낚아 다시 공동 선두로 복귀했고, 승부처인 파5 17번홀에서 5m짜리 버디 퍼팅을 홀컵에 떨어트렸다. 8번홀 첫 버디 이후 파 행진으로 타수를 지키며 조용히 따라오던 김소이는 18번홀에서 환상적인 두 번째샷으로 홀 1m에 붙인 뒤 다시 버디를 잡아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지만 거기까지였다. 인주연은 이날 미디어센터에서 가진 인터뷰에서도 감정이 복받쳐 울먹였다. 우승 후 떠오른 생각을 묻자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안 나와서 힘들었다”며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 골프를 했던 지난 과거를 털어놨다. 그는 “그린피와 카트비 걱정을 했던 시절이 있었다. 고3 때는 골프를 포기해야 할 상황이었는데 최경주재단 장학생이 되면서 금전적으로 큰 도움을 받았다”며 “우승 상금 1억 4000만원을 부모님께 드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티샷부터 퍼팅까지 힘으로만 쳐 “힘 빼는 데 3년이 걸렸다”는 그는 흔들릴 때마다 야디지북에 적은 ‘차분하게’라는 글을 보며 마음을 다스렸다. 그는 “이번 우승으로 자신감을 얻은 만큼 앞으로 약점을 보완해 더 좋은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샷 감각 찾은 우즈

    샷 감각 찾은 우즈

    8언더파 공동 9위… 김시우 55위 그쳐“나 자신의 플레이가 돌아온 느낌이었다.” 타이거 우즈(43)가 지난 1월 25일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출전으로 1년 만에 허리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최고의 샷을 뽐냈다. 우즈는 13일(한국시간) 플로리다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5의 메이저’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 달러·약 118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65타는 올해 한 라운드 최저타 기록이자 역대 이 대회의 가장 좋은 성적이다. 이로써 공동 68위로 가까스로 컷을 통과한 우즈는 공동 9위(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수직 상승했다. 우즈는 “라운드 초반에 버디를 잡으면서 좋은 출발을 했고 그 흐름을 이어 가려고 했다. 오늘 좋은 샷이 많이 나오고 퍼트들도 들어가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늘 전반적으로 좋은 샷을 많이 했다. 65타는 아마 나의 최고 성적일 것”이라고 만족스러워했다. 우즈는 이날 첫 5개홀 중 4개홀에서 버디를 쓸어 담았다. 그는 “드라이버가 더 많이 편해졌다. 그래서 좀더 공격적으로 티샷을 할 수 있었고, 9번 아이언을 많이 사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시우(23)는 이날 2오버파 74타를 쳐 합계 3언더파 213타 공동 55위로 대회 2연패가 사실상 물 건너갔다. 웨브 심프슨(33·미국)이 19언더파 197타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2위 대니 리(28·뉴질랜드·12언더파 204타)보다 무려 7타나 앞서 있어 PGA 투어 통산 5승을 눈앞에 뒀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장하나, 3승 향해 산뜻한 출발

    장하나, 3승 향해 산뜻한 출발

    우승 없는 인주연 6언더 깜짝 선두 이정은, 9홀 돌고 팔 통증에 기권장하나(26)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3승을 향해 순조롭게 첫발을 내디뎠다. 장하나는 11일 경기 용인시 수원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엮어 3언더파 69타 공동 6위에 자리했다.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김해림(29), 디펜딩 챔피언 김지영(22)과 한 조로 10번홀부터 출발한 장하나는 전반 9홀에서 보기 2개와 버디 1개를 기록했지만 후반 6~9번홀에서 4연속 버디로 상큼하게 1라운드를 마쳤다. 그는 현재 대상포인트(166점), 상금(4억 532만원), 평균타수(69.939타)에서 모두 1위다. 김해림은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 김지영은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꿔 이븐파 72타로 각각 공동 32위, 공동 48위에 자리했다.KLPGA 투어 우승이 없는 인주연(21)이 6언더파 66타로 조윤지(27)에게 한 타 앞선 ‘깜짝 선두’에 올랐다. 그는 4번홀 보기로 주춤했지만 14~17번홀 4연속 버디를 포함해 7개의 버디를 쓸어 담았다. 올해 출전한 7개 대회에서 네 차례 컷을 통과했고 지난 3월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에서 9위, 지난주 교촌 허니 레이디스오픈에서 11위를 기록했다. 그는 “오늘 티샷을 멀리 잘 쳤다. 두 번째 샷은 좀 아쉬웠지만 퍼팅이 잘 따라 줘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웃었다. 이어 “정규 투어 3년간 단독 선두에 오른 적이 몇 번 있었지만 지킨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올해는 기술도 많이 발전하고 멘탈 트레이닝도 열심히 한 만큼 앞으로 남은 라운드를 잘 마무리하고 싶다. 내일은 날씨가 좋지 않다니 좀더 수비적으로 경기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고국 무대에 선 김효주(23)와 이미림(28)도 2언더파 70타 공동 16위라는 나쁘지 않은 성적으로 1라운드를 마쳤다. ‘슈퍼 루키’ 최혜진(19)은 버디 2개, 보기 2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한편 해외 출전이 빈번했던 ‘핫식스’ 이정은(22)은 전반 9홀을 소화한 뒤 오른팔 통증으로 기권했다. 매니지먼트사 측은 “팔 통증은 부상이 아니라 근육이 뭉쳐서 생긴 것 같다”며 다음 대회인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출전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김시우 “제5 메이저 왕관 내 품으로”

    김시우 “제5 메이저 왕관 내 품으로”

    김시우(23)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5 메이저’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 달러·약 118억원) 2연패를 향해 산뜻하게 첫 라운딩을 마쳤다.김시우는 11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쳐 선두에 한 타 뒤진 공동 7위에 자리했다. 그는 “디펜핑 챔피언이라 부담을 느끼지만 타이틀 방어에 애쓰겠다”고 말했다. 1라운드 결과에 대해 “좋은 플레이를 펼쳤다. 그러나 마지막 3개 홀에서 실수가 있었다. 내일(12일) 더 나은 플레이를 보여드리겠다”고 미소를 지었다. 10번홀부터 출발한 그는 11·12번홀 연속 버디를 포함해 14개 홀을 버디만 7개를 쌓았다. 한때 단독 선두에 올랐지만 후반 7·8번홀 연속 보기로 타수를 잃었다. 마지막 9번홀에서도 아쉬운 버디 기회를 놓쳤다. 지난해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운 김시우가 이번에 챔피언 트로피를 꿰차면 1974년 첫 대회 이후 44년 만의 2연패다. 그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꿈꿀 만한 일이지만 매우 어렵다. 오늘 라운드를 잘 마무리했지만 내일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PGA 측은 “TPC 소그래스로 무대를 옮긴 1982년 이후 김시우가 디펜딩 챔피언 1라운드 성적 가운데 가장 좋았다”고 전했다.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34)과 맷 쿠처(40·이상 미국) 등 6명이 6언더파 66타로 공동 선두를 차지했다. 타이거 우즈(43·미국)는 이븐파 공동 69위에 머물렀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하트시그널2’ 안미나 일일 썸록홈즈로 출연 “이규빈 활약 기대돼”

    ‘하트시그널2’ 안미나 일일 썸록홈즈로 출연 “이규빈 활약 기대돼”

    배우 안미나가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뇌섹녀 매력을 뽐낸다.안미나는 11일 방송되는 채널A ‘하트시그널 2’에 일일 썸록홈즈로 나선다. 추리소설 작가이기도 한 안미나는 “시즌1때부터 ‘하트시그널’의 애청자였다. 시즌2를 보며 출연자들의 성향을 타입별로 분석한 보고서를 가져왔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이에 윤종신은 “혹시 타로점도 볼 줄 아느냐. 거의 타로 보시는 분 같다”며 감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날 안미나는 “남자 입주자 이규빈은 위기 상황이 오면 대단히 활약할 것 같다”며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 다른 썸록홈즈들의 격한 공감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오후 11시 11분에 방송되는 ‘하트시그널2’에서는 오영주를 향해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이규빈의 모습과 오영주와 쌓인 오해를 풀고 싶어하는 김현우의 모습이 방송된다. 사진=채널A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프로야구] 최정·로맥 ‘백투백’ 홈런 셋 폭발한 SK

    [프로야구] 최정·로맥 ‘백투백’ 홈런 셋 폭발한 SK

    SK가 ‘홈런 공장’을 다시 바쁘게 돌렸다. SK는 10일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홈런 세 방을 섞어 6-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1패 뒤 2연승으로 위닝시리즈를 낚았다.SK는 2015년 정의윤과 최승준, 2016년 김동엽을 영입하며 거포급을 규합해 빛나고 있다. 선수들은 플라이볼로 잡히더라도 땅볼보다는 과감한 스윙을 시도하고, 시즌 중임에도 강도 높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파워를 키웠다. 더군다나 안방인 문학구장은 좌우 펜스 길이(95m)가 짧은데다 담장 높이(3m)가 낮아 홈런에 유리한 환경까지 두루 갖췄다. 지난해 경기당 1.625개의 홈런을 뽑은 SK는 올해 경기당 1.710개(38경기에서 총 65개)로 빨라진 페이스를 뽐낸다. 꾸준함을 유지한다면 지난해(총 234개)에 이어 팀홈런 1위가 유력하다. 이날도 0-1로 뒤지던 4회초 무사에 주자가 없을 때 등장한 정의윤은 상대 선발 정수민의 3구째 시속 128㎞짜리 포크볼을 받아쳐 좌월 홈런을 만들었다. 5회초 무사 1루 때는 최정이 나서 우월 투런포를 때렸다. 홈런 레이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최정이 일주일 만에 터트린 16호포다. 뒤이어 타석에 선 ‘홈런 2위’ 제이미 로맥은 곧바로 좌중간 홈런(13호)을 폭발시켰다. SK의 올시즌 4번째 나온 연속 타자 홈런이다. NC는 곧바로 정수민을 강판시켰지만 이미 승기는 SK로 기울었다. 마운드에서는 SK의 선발투수 박종훈이 제 몫을 다해 줬다. 6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9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5승(1패)째를 거뒀다. 올시즌 첫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에다가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 탈삼진이다. 고척에서는 한화가 넥센의 에이스인 에스밀 로저스마저 제압하며 3-1로 승리를 거뒀다. 무려 2174일 만에 넥센과의 3연전 싹쓸이다. 잠실에서는 롯데가 6과 3분의2이닝 동안 2실점한 레일리의 호투를 앞세워 LG를 7-2로 눌렀다. 수원에서는 연장전 끝에 kt가 삼성을 5-4로, 광주에선 KIA가 연장 11회말 안치홍의 끝내기 안타로 두산을 6-5로 물리쳤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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