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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도라, 유튜브 크리에이터 3인과 다이어트 유튜버 ‘판타스타’ 모집 캠페인

    판도라, 유튜브 크리에이터 3인과 다이어트 유튜버 ‘판타스타’ 모집 캠페인

    2020년을 앞두고 대대적인 브랜드 리인벤팅을 진행중인 다이어트 브랜드 판도라가 파워 유튜버 3인과 함께 판도라만의 바디 크리에이터 ‘판타스타’를 모집 캠페인을 진행한다. ‘판타스타를 찾아서’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다이어트 성공 경험이 있거나 평소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유튜버들을 대상으로, 자신만의 건강한 다이어트 노하우나 건강한 마음가짐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 기획됐다.판도라만의 바디 크리에이터인 판타스타로 선정된 유튜버에게는 스타와 함께 하는 론칭파티 참석과 새롭게 출시될 판도라의 신제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 제공되며, 멘토 유튜버들에게 직접 유튜브 노하우를 전수하는 클래스 등의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 판타스타의 멘토 유튜버는 총 3명이다. 해외에서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파워풀한 안무가 미나명과, 선수 출신 피트니스 코치로 활동하며 탄력 있는 몸매를 자랑하는 승민채, 가장 어렵다는 55에서 44로의 다이어트를 성공해 많은 구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핑글이다. 판타스타 멘토 유튜버들은 추후 선정될 판타스타 크루 15인과,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자신의 크리에이팅 노하우를 전수함은 물론, 서로의 다이어트 경험담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판타스타만의 스토리를 써내려 갈 예정이다. 바디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고 싶은 이들이라면 지금 뉴트리몰에 접속하거나 ‘판도라 판타스타’를 검색하고 자세한 정보를 확인해보자. 판타스타에 지원만 해도 추첨을 통해 개인용 방송 장비등 유튜버를 위한 100만원 상당의 필수아이템을 경품으로 증정 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왕훙(網紅) 경제’로 들썩이는 중국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왕훙(網紅) 경제’로 들썩이는 중국

    중국의 남성 뷰티 크리에이터인 리자치(李佳琦·27)는 색조화장품 판매의 달인이다. 시간당 350만개의 뷰티 상품을 팔아치운 덕분에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왕훙’(網紅)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힌다. 유명 화장품 판매 코너에서 인턴을 통해 화장품 관련 지식을 쌓은 그는 화장품 브랜드의 생방송 BJ 오디션에서 선발되면서 크리에이터의 길로 들어섰다. ‘립스틱 오빠’(口紅一哥)로 불리는 리자치는 생방송을 위해 하루 380여종류의 립스틱을 테스트하는 등 입술이 부르틀 정도로 각고의 노력 끝에 왕훙의 입지를 다졌다. 1인 크리에이터 활동이 유튜브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우리와는 달리 중국에서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중국판 틱톡 더우인(抖音)과 콰이서우(快手),샤오훙슈(小紅書) 등을 통해 이뤄진다. 그의 더우인 팔로워 수는 무려 3400만 명에 이른다. ‘라이브 방송계 완판남’ 답게 지난 10월 20일 광군제(光棍節) 예매가 시작된 지 4시간 만에 누적 뷰 3000만을 돌파하면서 제품 39가지가 거의 완판됐고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阿里巴巴)그룹의 쇼핑몰인 타오바오(淘寶) 생방송 플랫폼에서는 6시간 동안 3600만여 뷰를 기록하기도 했다. 중국에서 ‘왕훙 경제’로 들썩이고 있다.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중국 경제의 둔화세가 가팔라지는 가운데도 왕훙을 통한 마케팅이 날이 갈수록 위력을 더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0년대 초반 등장한 왕훙은 ‘왕뤄훙런(綱絡紅人)’의 준말로 인터넷을 뜻하는 왕뤄(綱絡)와 유명하다는 뜻의 훙런(紅人)을 합친 말이다. 온라인에서 유명한 사람, 인터넷 스타로 ‘유튜버’나 ‘인플루언서’(Influencer)를 뜻한다. 왕훙이 중국 시장에서 주요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 잡은 것은 2014~2016년 즈음이다. 주요 활동 플랫폼은 중국판 카카오톡 위챗(微信)과 더우인, 샤오훙수, 콰이서우 등의 SNS다. 각자 주력으로 활동하는 SNS마다 적게는 수십만에서 많게는 수백만 팔로워를 몰고다니며 소비를 유혹한다. 왕훙이 중국 소비 시장을 상징하는 키워드로 떠오르며 이를 이용한 마케팅을 중심으로 소비의 새로운 트렌드가 형성된데 힘입어 ‘왕훙 경제’라는 신조어까지 생긴 것이다. 중국에서는 지난 한햇 동안 왕훙들의 ‘라이브스트리밍’(Livestreaming·실시간 인터넷 방송)’을 통해 모두 40억 달러(약 4조 7500억 원) 이상의 제품이 팔렸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 8일 중국 최대 왕훙 양성업체 루한(如涵·Ruhnn)홀딩스 집계를 인용해 보도했다. 올해 2조 달러로 예상되는 중국 전체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차지하는 왕훙 경제가 비중은 아직 그리 크지 않지만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급부상하며 광고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마케팅 업체 애드마스터와 톱마케팅 설문 조사에 따르면 올해 중국에서 인터넷 셀럽(유명인사)과 왕훙들을 선호하는 광고 매체로 꼽은 광고주가 67%에 이른다. 왕훙 경제가 급부상한 것은 “홈쇼핑이 과장된 언어로 상품 판촉을 하는 반면, 라이브 방송에서는 시청자와의 소통과 공감이 중시되기 때문”이라고 자오위(趙瑜) 저장대(浙江大) 미디어 학과 교수는 설명했다. 중국의 왕훙 수는 지난해 기준으로 2100만 명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SNS 플랫폼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중국에서 일종의 ‘인포머셜’(Informercial·설명 위주의 제품 광고)을 촉발하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 ‘짝퉁’ 상품이 만연하기 때문에 이들 왕훙의 영향력은 다른 국가에 비해 훨씬 더 크다고 WSJ는 분석했다. 중국인들은 기업 브랜드 광고보다 스스로를 일반인이라고 부르는 왕훙들의 평가를 더 신뢰하며 기업들도 효과 측면에서 왕훙 광고를 선호한다는 설명이다. IT 리서치 업체 톱크라우트(TopKlout)에 따르면 온라인 인포머셜을 보는 소비자 5명 가운데 한 명이 실제 제품을 구입한다. 전통적인 인터넷 광고를 보고 제품을 구입하는 비중이 1%에 불과한 점을 고려하면 왕훙 광고의 엄청난 파괴력을 실감할 수 있다. 이런 상황을 간파한 알리바바(阿里巴巴)는 자사 쇼핑 앱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해 하루에 10만건이 넘는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심지어 중국 정부까지 가세했다. 중국 공산당 중앙통일전선공작부(통전부)는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의 ‘중국몽’(中國夢) 실현을 돕기 위해 ‘온라인 인플루언서’(online influencer)들로 팀을 꾸릴 방침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지난달 29일 중국 인민일보를 인용해 전했다. 중국 공산당이 왕훙들을 활용해 ‘온라인 통일 전선 작업’에 두팔을 걷고 나선 것이다. 중국 지도부로 불리는 ‘공산당 중앙위원회’에 직보하는 기관인 통전부는 ‘온라인 인플루언서팀’ 선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여우취안(尤權) 부장 주재로 중국 전역의 관련 부문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열었다. 여우 부장은 이 회의에서 “여론과 다른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 인플루어선팀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 인민의 부흥과 중국몽 실현을 위해 지혜와 힘을 집중할 수 있도록 그들(온라인 인플루언서들)을 공산당의 지지자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통전부는 전통적으로 중국 공산당과 국내외의 비(非)공산당 엘리트들 사이의 관계를 관리하는 책임을 맡아왔다. 그러나 지난해 이후 통전부는 해외 거주 중국인 관계는 물론 민족 정책과 종교 사무 등에서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는 등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홍콩에서 활동하는 정치 평론가인 소니 로시우힝(Sonny Lo Shiu-hing)은 “중국 공산당은 모든 미디어를 통제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통전부가 온라인 인플루언서들에게 구애하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국제화 시대에 사람들은 모든 종류의 정보를 취득할 수 있다”며 “그와 같은 온라인 통일 전선 작업이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청중들이 온라인 인플루언서들이 말한 것을 반드시 흡수한다고 보기 어렵다”며 “온라인상에서 그런 정치적 선전 메시지를 보는 시간은 매우 짧기 때문에 효과는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물론 왕훙 광고의 단점도 크다. 왕훙을 따르는 팬들은 개인적으로 그들과 강력한 동질감을 느끼는 만큼 그들이 광고한 제품이 문제가 생기면 그 만큼 배신감과 불만도 크다. 리자치는 올해 초 생방송으로 들러붙지 않는 프라이팬이라며 소개했던 제품에서 계란이 떨어지지 않는 방송 사고를 내며 팔로워들의 불만을 사기도 했다. 그가 지난 9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비자에게 추천했던 양청후(陽澄湖) 다자셰(大閘蟹·민물 대게)가 다른 지역 것으로 밝혀지면서 논란이 커졌다. 리자치의 허위 광고 논란을 담은 포스팅은 5억 5000만 뷰를 돌파했다. 왕훙의 허위 광고 문제는 중국만의 문제는 아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유명 유튜버 밴쯔가 허위 광고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소비자와의 가까운 거리감’을 기반으로 커머스 분야에서 한 때 연예인들보다 더 큰 파급력을 가졌지만, 허위 광고 등 문제가 새로운 ‘숙제’로 떠오른 것이다. 주웨이(朱巍) 중국정법대 전기통신사업법 연구센터 교수는 “왕훙을 이용한 마케팅이 늘어나면서 여러가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웨이 교수는 “허위?과장 광고를 하거나 소비자의 건강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인터넷 라이브 방송으로는 광고하지 못하게 돼 있는 의료기기와 보건 식품 등이 판매되는 경우도 있다”며 “현행 ‘인터넷 광고 관리 임시법’을 개정할 때에 왕훙 다이훠(帶貨·왕훙이 상품을 유행시킴), 1인 미디어 광고 또한 포함시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포토] 치어리더 김한나 ‘섹시 큐트 산타걸’

    [포토] 치어리더 김한나 ‘섹시 큐트 산타걸’

    치어리더 겸 모델 김한나가 산타로 변신했다. 김한나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김한나는 파란 빛깔의 튜브톱과 쇼트 스커트 입고 귀여운 산타로 변신한 모습이다. 특히 짧은 기장의 스커트로 늘씬한 각선미를 강조했다. 김한나는 귀여운 외모를 뽐내며 음악에 맞춰 칼군무를 선보였다. 섹시한 매력과 걸그룹 못지 않은 비주얼로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김한나는 현재 한국프로농구연맹(KBL) 안양KGC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김한나 SNS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심재철 “靑·여당과 관계 잘 풀렸으면” 강기정 “대화복원 기대”

    심재철 “靑·여당과 관계 잘 풀렸으면” 강기정 “대화복원 기대”

    DJ 내란음모로 옥고… 문희상 “감방 동지”자유한국당 심재철 신임 원내대표는 9일 취임 일성으로 ‘투쟁’과 ‘협상’을 동시에 외쳤다. 기존처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처리 불가 입장만을 고집할 경우 ‘제1야당 패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타협 가능성도 열어 두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심 원내대표는 당선 직후 “우리 당이 잘 싸우고 이 난국을 잘 헤쳐 나가야 한다는 여러분들의 고심과 결단이 이렇게 모였다”며 “당을 위해 헌신하고 내년 총선 승리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당초 심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 ‘강경파’로 분류됐지만 여당이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를 통한 본회의 강행 처리 의지를 나타내자 한발 물러섰다. 만약 한국당이 빠진 채 예산안이 처리되고, 패스트트랙 법안에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를 가동해 민생법안 처리가 지연되면 역풍을 맞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심 원내대표는 이날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와 만나 10일 예산안 처리와 필리버스터 신청 철회에 잠정 합의했다. 다만 의원총회에서 반발이 나오자 예산안 합의 처리 전제를 조건으로 붙였다. 심 원내대표는 “우리는 소수다. 민주당이 다수 힘으로 밀어붙이는 현실 앞에서 협상을 외면할 수만은 없다”고 했다. 심 원내대표는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과 만나 “청와대, 여당과의 관계가 잘 풀렸으면 한다”고 했다. 강 수석도 “대통령은 늘 선거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에 대해 국회 합의가 우선이라는 입장”이라고 했다. 광주 출신인 심 원내대표는 1980년 ‘서울의 봄’ 당시 서울대 총학생회장으로 학생운동을 주도했다. 그는 5월 15일 서울역에 집결한 10만여명의 신군부 반대 시위대의 ‘회군’을 결정했고, 이틀 뒤 신군부가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했다. 서울역 회군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2011년 자서전 ‘운명’에서 “대학생들의 배신이 광주시민들로 하여금 큰 희생을 치르도록 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같은 해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에 연루돼 징역 5년을 선고받고 5개월간 수감됐다. 당시 내란음모 가담 혐의로 옥고를 치른 문희상 국회의장은 이날 심 원내대표에게 “합동수사부(합수부) 감방 동지”라고 했다. 1983년 특별 복권된 뒤 교편을 잡았다가 MBC 기자 생활을 했다. 1992년 방송 민주화를 요구하는 파업을 주도한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풀려났지만, 복귀 후 첫 출근길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후유증으로 지금도 지팡이를 짚는다. 1995년 15대 총선을 앞두고 신한국당 부대변인으로 정계 입문한 뒤 16대 총선을 통해 원내에 입성했다. 이후 당 정책위의장·최고위원, 국회 부의장을 역임했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심재철, 서울역 회군의 주인공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심재철, 서울역 회군의 주인공

    9일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에 선출된 5선의 심재철 의원은 한국당 내에서는 비주류로 분류돼왔다. 심 의원은 한국 민주화 운동의 큰 사건인 서울역 회군의 주인공으로 알려졌다. 1958년 광주광역시에서 출생한 심 의원은 광주제일고를 졸업한 호남토박이에 서울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호남 운동권’으로 한국당 내부에서 주류에 끼지 못했다. 서울역 회군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사망 이후 광범위하게 일었던 민주화 운동인 ‘서울의 봄’의 종지부를 찍은 사건으로 기억되고 있다. 1979년 10월 26일 박 전 대통령의 사망 이틀 이후 계엄령이 선포되었고, ‘서울의 봄’은 계엄령 이후 전두환 전 대통령이 군부 쿠데타로 정권을 잡기까지 일어난 민주화 운동을 가리킨다.서울역 회군은 전 전 대통령의 쿠데타 발생 이틀 전에 서울역 앞에 전국대학생 10만여 명이 운집한 날이다. 심 의원은 당시 서울대 총학생회장으로 시위 철수 결정을 내린 주역 가운데 한 명으로 분류되며 직접 학생 시위대 해산이란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심 의원은 서울역 회군에 대해 “대학생들은 서울역 광장에 모여 전경들과 대치하고 있었으나, 시민들의 반응은 냉랭했다”며 “연락이 닿는 대로 모인 9개 대학 학생회장단 회의가 ‘난상토론 끝에 통제 불가능한 유혈사태가 날 수 있으며, 학생들의 시내 진출에 시민 반응을 보면 대국민 홍보가 좀 더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서울역 회군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2011년 저서 ‘운명’에서 광주 유혈 사태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운명’에서 “대학생들의 배신이 5·18에서 광주시민들로 하여금 큰 희생을 치르도록 했다”고 비판했으며, 독일 매체 기고문에서는 “서울역에 모인 대학생들이 철수를 결정하자, 광주의 민주화 요구가 더 불타올랐다”고 주장했다. 문 대통령은 서울역 회군 당시 서울역 현장에 있었으며, ‘(서울역 회군으로) 광주에 빚졌다’는 발언을 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서울역 회군으로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의 피해가 커졌다는 문 대통령의 주장에 심 의원은 “역사왜곡이 대통령을 통해 반복되는 현실이 유감”이라며 “당시 학생운동에 참여했던 10만 학생들의 열정을 ‘배신’으로 폄훼했다”고 반발하기도 했다. 서울역 회군에 참여했던 당시 서울대 총학생회 사회부장 황광우씨는 서울신문과의 예전 인터뷰에서 “서울역 회군의 책임을 심재철 개인에게 묻는 것은 가혹한 처사”라고 주장했다. 이어 “당시 학생운동의 의사결정은 (총학생회장이 아니라) 지하그룹에서 나왔다”고 설명했다. 심 의원은 이후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내란 음모란 전두환 정권의 조작 사건때문에 감옥에 갇히게 된다. 문희상 국회의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같은 사건으로 투옥되어 9일 문 의장은 심 의원을 ‘동지’라고 불렀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살아있는 전설’ 빅 버드 스피니, 하늘의 전설이 되다

    ‘살아있는 전설’ 빅 버드 스피니, 하늘의 전설이 되다

    세계적인 어린이 인기 방송 ‘세서미 스트리트’의 빅 버드 인형 조종사 캐럴 스피니가 8일(현지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우드스톡 자택에서 별세했다. 85세 비영리단체 세서미 워크숍은 이날 성명에서 스피니는 근육 수축을 일으키는 운동장애 긴장이상 합병증과 투병하다 숨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스크린에 나오는 빅 버드는 많은 사람들이 알지만 그를 조종하는 스피니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그는 지난해 은퇴하면서 계승자로 매우 다르지만 수백만명의 어린이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빅 버드’와 ‘오스카 더 그라우치’를 지명했다. 키가 큰 노란 카나리 새인 빅 버드와 다른 하나는 쓰레기통에 사는 잘 삐치는 녹색 괴물인 오스카로, 이들은 마법 세계에 산다.스피니는 생전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오스카는 “놀라울 정도로 무례한” 식당 종업원과 고함 지르는 뉴욕 택시 운전사를 모델로 삼았다고 말했다. 리처드 닉슨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한 다음해인 1973년 빅 버드는 공연을 위해 분장을 하고 베이이징으로 날아갔다. 그는 항공 요금으로 빅 버드가 “단지 6살이기 때문에” 절반만 냈다고 말했다. 1933년생인 그는 부끄러움을 많은 타는 아이로서 12살때 인형을 70개 가졌다고 한다. 1962년 인형조종사 축제에서 또다른 인형 조종사였던 제임스 헨슨을 만났고, 1969년 그와 다시 우연히 부딪혔다. 이를 계기로 몇개월 뒤에 스피니는 ‘세서미 스트리트’에 합류했다. 그의 일생은 2014년 다큐 ‘나는 빅 버드이다. 캐럴 스피니 이야기’로 소개되었다. 빅 버드는 키가 2.5m에 달해 큰 날개를 조종하기 위해서는 손과 줄을 이용했다.스피니는 미국인의 문화와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 2000년 미의회도서관이 ‘살아있는 전설’로 선정했다. 그래미상 2회와 공로상, 데이타임 에미상을 6회 등을 수상했다. 케네디센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고,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스타로 새겨져 있다. 세서미 워크숍은 이날 성명에서 “스피니는 친절하고 사랑스러운 세계관을 가진 예술적 천재”라며 “방송 초기인 1969년부터 50년동안 세서미 스트리트를 형성하고 정의하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이다연, KLPGA 개막전 왕관

    이다연, KLPGA 개막전 왕관

    이다연(22)이 미리 치러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0시즌 해외 개막전 정상에 올랐다. 이다연은 8일 베트남 호찌민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6579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효성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3개를 떨궈 2타를 줄인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우승했다. 사흘 동안 버디 13개를 뽑아내고 보기는 단 2개에 그친 뛰어난 경기력으로 3라운드 내내 선두를 놓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상금은 1억 4000만원이다. 지난 7월 중국 산둥성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오픈에서도 우승한 이다연은 올해 해외 대회에서만 2승을 따냈다. 개인 통산 다섯 번째 우승이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유나이티드 항공 기내에서 여자 승객 전갈에 물려 병원으로 후송

    유나이티드 항공 기내에서 여자 승객 전갈에 물려 병원으로 후송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해 조지아주 애틀랜타로 향하던 유나이티드 항공의 국내선 여객기 안에서 한 여성이 전갈에 다리를 물렸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이 여성은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아침 좌석에 앉아 있을 때 다리에 통증이 느껴져 화장실에 가 바지를 벗어보니 전갈 한 마리가 뚝 떨어져 황급히 달아났다고 승무원에게 말했다. 승무원들로부터 긴급 처치를 받았는데 승무원들도 그녀가 여러 군데 물린 사실을 인정했다고 연예전문 TMZ 닷컴이 다음날 보도했다. 항공사는 성명을 내 “우리 항공 1554편에 탑승한 승객 가운데 한 분이 비행 도중 (전갈에) 물렸다는 통보를 받고 승무원들이 지상에서 의료적 지원을 해주는 메드링크(MedLINK) 의사의 자문을 받아 급히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승객이 애틀랜타 도착 후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항공사는 승객과 접촉해 회복을 돕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제의 전갈은 승무원에게 잡혔으며 이 항공사 이름이 들어간 상자 안에 갇힌 사진이 TMZ 닷컴에 게재됐다. 항공사는 승객의 용태에 대해 밝히지 않았는데 매체는 다행히 이 승객이 건강을 회복할 것이라고 전했다.영국 BBC는 민항기 기내에서 전갈이 소동을 일으킨 일이 드문 일이긴 하지만 처음 있는 일은 아니라고 전했다. 올해 초만 해도 인도네시아 라이온 에어 기내 수하물 칸에서 전갈 한 마리가 기어나와 카메라에 찍힌 일이 있었다. 2017년에도 캐나다 남성 리처드 벨이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캐나다 캘거리로 돌아오는 유나이티드 항공 기내식을 먹던 중 머리 위에서 전갈이 떨어져 물린 일이 있었다. 항공사는 보상으로 마일리지를 제공했고, 그도 사과를 받아들였다. 같은 해에도 프랑스 파리를 떠나 스코틀랜드 글래스고로 향하던 이지제트의 한 승객이 식판 위에서 전갈 한 마리를 발견해 밤새 출발이 지연된 일이 있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고준희 뷰티예능 MC 발탁, ‘핑크페스타’ 진행 맡는다.. ‘어떤 프로그램?’

    고준희 뷰티예능 MC 발탁, ‘핑크페스타’ 진행 맡는다.. ‘어떤 프로그램?’

    배우 고준희가 뷰티예능 MC로 시청자를 만난다. 고준희는 오는 24일 MBC뮤직 채널에서 방송하는 실전 뷰티 토크쇼 ‘핑크페스타’의 진행자로 발탁됐다. ‘핑크페스타’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이들을 위해 최신 트렌드를 다루는 뷰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K뷰티를 전세계에 알리고자 기획됐다. ​고준희는 한국뿐 아니라 중국 및 아시아권에서도 트렌디한 패셔니스타로 인지도가 높아 MC로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막강 인플루언서들로 잘 알려진 ‘슈퍼 왕홍’들도 함께 출연한다. ‘핑크페스타’에서는 한류스타가 추천하는 뷰티 아이템을 선정해 제품 사용법 및 노하우를 공개한다. 또한 추천받은 뷰티템을 왕홍이 직접 중국에 소개할 예정이다. 모델로 데뷔해 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보여온 고준희는 서구적인 외모와 늘씬한 몸매로 일찌감치 20~30대 여성들의 ‘워너비’로 꼽혔다. 특히 독보적이면서도 트렌디한 매력으로 유행을 선도, ‘완판녀’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에 ‘핑크페스타’ MC 발탁은 고준희의 장점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포토] 수중에서 만나는 산타와 인어공주

    [포토] 수중에서 만나는 산타와 인어공주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산타로 변신한 다이버들이 멋진 크리스마스 특별 수중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19.12.4 뉴스1
  • 성훈, ‘스타허브 나이트 오브 스타즈 2019’ 수상..한류스타 입증

    성훈, ‘스타허브 나이트 오브 스타즈 2019’ 수상..한류스타 입증

    배우 성훈이 한류스타 면모를 입증했다. 성훈은 11월 24일 싱가포르 유력매체가 개최한 ‘스타허브 나이트 오브 스타즈 2019(StarHub Night of Stars 2019)’에서 다즐링스타상을 수상, 글로벌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성훈은 그의 존재감을 돋보이게 해준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를 통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극강의 비주얼과 대비되는 털털한 예능감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기 때문. 또한 ‘나혼자산다’의 다른 출연자들과 격의 없는 인간적인 모습까지 더해 시청자들에게 친근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연기, 스포츠, 노래, 디제잉등 못하는 게 없는 만능 캐릭터의 면모까지 발산하며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매료시켰다. 이에 성훈은 말레이시아, 미얀마,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일본, 아부다비 등 아시아 및 중동 지역에서 팬미팅과 프로모션 등 쏟아지는 러브콜을 받으며 떠오르는 차세대 스타로서 한류스타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성훈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 = 스탤리온 엔터테인먼트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펫셔니스타 탱구’ 태연, 반려견과 여행 리얼리티 ‘어디갈까?’

    ‘펫셔니스타 탱구’ 태연, 반려견과 여행 리얼리티 ‘어디갈까?’

    <펫셔니스타 탱구>가 오늘 (3일) 낮 12시, 네이버 TV 와 VLIVE ‘펫셔니스타 탱구-SM CCC LAB’ 채널을 통해 첫 회를 공개한다. <펫셔니스타 탱구>는 태연과 화제의 반려견 ‘제로’의 우정과 교감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깜짝 공개된 선공개 영상을 통해 두 친구의 남다른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반려견 ‘제로’와 함께하는 첫 리얼리티에서 태연은 제로와 인연이 된 계기부터 제로 덕분에게 자신에게 찾아온 변화까지 제로로 변화한 하루하루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고백하며 현장을 감동 바다로 만들었다는 제작진의 후문. 또한 태연은 바쁜 스케줄로 ‘제로’와 한 번도 여행을 가보지 못했다며 <펫셔니스타 탱구>를 통해 ‘제로’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 LA 여행을 직접 계획해 제로와 함께한 첫 해외여행 준비 과정을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스스로 ‘제로’ 팔불출이라고 소개할 만큼 ‘제로’에 대해 깊은 애정을 드러낸 태연. 펫셔니스타로 거듭난 ‘제로’의 LA 여행룩 미니 펫션쇼를 열어 제로의 남다른 귀여움을 만천하에 공개하기도. 뿐만 아니라 <펫셔니스타 탱구>에서 태연은 음원 차트를 섭렵하며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동안, 제로만큼이나 큰 힘이 되어준 ‘팬’들을 향한 진심이 담긴 고마운 마음도 함께 전했다. 태연과 제로의 소소한 일상부터 태연의 진솔한 속마음, 팬들을 향한 고백까지 모두 담긴 <펫셔니스타 탱구>는 태연의 팬들은 물론,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글로벌 집사들에게 연말연시 마음 따뜻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출을 맡은 김지혜 PD는 “이번 프로그램은 태연과 반려견 제로의 ‘1인 1견 리얼리티’로, 태연에게 가장 큰 의지가 돼준 강아지 동생 제로에 대한 속마음, 나아가 ‘연예인’ 태연이 반려견과 함께 사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직접 들어볼 수 있는 기회”라며 “‘펫셔니스타 탱구’를 통해 연예인이든 아니든 반려동물과 함께 교감하는 사람들은 모두 아름답다는 것과 생명의 소중함 그리고 생명을 책임지는 일이 얼마나 어렵고 소중한지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남다른 찰떡 케미를 자랑하는 태연X제로의 리얼리티 <펫셔니스타 탱구>는 매주 화, 목 낮 12시 네이버 TV 와 V LIVE ‘펫셔니스타 탱구-SM CCC LAB’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미달이 김성은, 소주 두병 안 마시면..

    미달이 김성은, 소주 두병 안 마시면..

    ‘미달이’ 배우 김성은이 과거를 회상했다. 김성은은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김수미의 국밥집을 방문하며 다양한 입담을 뽐냈다. 김성은은 사춘기를 거치며 긴 슬럼프에 시달렸다고 한다. 유학길에 올랐으나 아버지 사업 실패로 중도 포기하고 귀국까지 하게 됐다고. 이후 방송연예과에 진학했으나 20살에 아버지가 뇌졸중으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며 또 한 번의 슬럼프에 빠졌다. 대학에 진학한 후 아버지가 임종을 맞았다고 밝힌 김성은은 “돌아가신 날 평소처럼 통화했다”며 “전화를 끊고 영화를 봤는데 그 후 두세 통이 더 왔다. 전화를 했어야 했는데 너무 늦어 안 했다”고 당시를 기억했다. 그는 “주말에 아버지가 공장을 청소하시다 쓰러지셨다”면서 “그때 못 받은 전화가 죄책감으로 남았고, 아버지를 보내드리는 데 너무 오래 걸렸다”고 고백했다. 김성은은 “소주 두 병을 못 마시면 잠을 못 잤다”며 “술만 마시면 사람이 우울해지지 않나. 우울증약이랑 술을 같이 먹었다”고도 했다. 이어 김성은은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었던 계기’를 어머니 덕분으로 돌리면서 “엄마가 ‘연기하지 않아도 돼. 네가 행복하면 엄마도 행복해’라고 말해 큰 힘을 얻었다”고 전했다. 김성은은 “연기를 계속 하고 싶다”라며 “성인이 되어서도 엄청난 파급력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다”고 자신의 꿈을 밝혔다. 한편 앞서 김성은은 1998년 인기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로 데뷔 한 후 깍쟁이 연기로 미달이 신드롬을 일으키며 단숨에 국민 스타로 도약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아내의 맛’ 최연제, 미국인 남편+아들 공개 ‘母 선우용녀도 등장’

    ‘아내의 맛’ 최연제, 미국인 남편+아들 공개 ‘母 선우용녀도 등장’

    ‘아내의 맛’에 90년대 추억의 스타 최연제가 등장, 미국인 남편, 아들과 즐기는 우아하고 럭셔리한 LA라이프를 공개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75회에서는 1993년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가요계를 평정했던 가수 최연제가 등장한다. 최연제는 뛰어난 미모와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90년대를 대표하는 청춘스타로 사랑받았지만, 2001년 돌연 대한민국 연예계를 은퇴하고 미국으로 떠나 큰 아쉬움을 안겼다. 이와 관련 미국 LA에서 180도 다른 일상을 살고있는 최연제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연제는 현대의학이 대세인 미국에서 한의학을 기반으로 한 불임 클리닉을 운영하며 외국인 고객을 줄줄이 찾아오게 만드는 실력파 한의사로 자리 잡은 상황. 대한민국 톱가수에서 미국의 한의사가 된, 최연제의 제2의 인생 이야기가 놀라움과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또한 리처드 기어를 닮은 훈훈한 외모의 남편 케빈 고든도 출동한다. 최연제의 남편 케빈 고든은 미국 TOP4 은행 부사장으로 근무하며 능력을 인정받은, 더욱이 아내 바라기 프로 사랑꾼 면모까지 갖춘 ‘완벽한 사기캐’였던 터. 케빈 고든은 공항에서 우연히 보게 된 최연제에게 첫눈에 반해 먼저 편지를 보낸 이야기부터, 유독 반대가 심했던 최연제 아버지를 설득하기 위해 한국인 변호사까지 선임하는 적극성으로 끝내 사랑을 쟁취했다는, 이 시대 직진남의 면모로 듣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더불어 최연제의 어머니 배우 선우용여도 등장, 귀여운 손자 이튼과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로 웃음을 선사한다. 딸 내외를 만나려 LA에 도착한 선우용여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자 이튼을 만났지만, 반갑고 기쁜 마음도 잠시, ‘영어’라는 큰 난관에 부딪히고 마는 것. 토종 한국인 할머니 선우용여가 미국인 손자와의 의사소통에 성공할 수 있을지, 선우용여의 고군분투 영어소통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90년대 추억을 소환시키는 청춘스타 최연제가 출연,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돋울 것”이라며 “미국에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최연제와 훈남 남편이 펼치는 특별한 LA라이프를 본방송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3일 화요일 밤 10시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월드피플+] 멕시코 어린이 꿈은 마약 두목?…진짜 꿈 선물하는 ‘택시 산타’

    [월드피플+] 멕시코 어린이 꿈은 마약 두목?…진짜 꿈 선물하는 ‘택시 산타’

    크리스마스시즌이 시작되면 산타로 변신,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멕시코의 택시기사가 있어 화제다. 멕시코 남동부 비야에르모사에선 이미 유명 인사인 아르만도(58)가 그 주인공. 12월 크리스마스시즌이 시작되면서 올해도 아르만도는 어김없이 산타로 변신했다. 선물을 잔뜩 실은 아르만도는 오전 7시 집에서 출발한다. 비록 루돌프가 끄는 건 아니지만 택시가 곧 썰매인 셈이다. 아르만도는 비야에르모사 곳곳을 돌면서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준다. 선물은 주로 장난감이다. 7년째 이 일을 하다 보니 비야에르모사에선 그를 모르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다. 택시를 세우고 선물을 나눠주면 만나는 아이들은 환호하며 1년 만에 만나는 산타를 반가워한다. 아르만도는 활짝 웃는 얼굴로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준다. 아직은 때가 이르지만 아르만도가 벌써부터 선물을 나눠주는 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아르만도는 올해 선물 1000개를 나눠주기로 작정했다. 이를 위해 아르만도는 산타 복장도 늘려야 했다. 지난해까진 3벌을 번갈아 입었지만 올해는 2벌을 늘려 5벌을 사용하고 있다. 산타 복장에 쓴 돈만 이미 4만 페소, 우리 돈으로 약 250만원에 이른다. 멕시코의 택시기사에겐 상당히 큰돈이다. 선물은 주로 사회단체 기부를 통해 마련한다. 좋은 일을 한다고 이름도 알리지 않은 채 도움을 주는 개인도 적지 않다. 아르만도는 충실하게 선물 택배를 하고 있는 셈이다. 아르만도는 산타로 활동하면서 갈수록 폭력이 난무하는 멕시코의 국가상황을 실감하고 있다. 총이나 칼 등 무기를 선물로 원하는 아이들이 해마다 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요즘 아이들에게 꿈을 물어보면 마약카르텔 두목이나 범죄조직 우두머리가 되고 싶다는 어린이들이 많다"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스마트폰 등이 보급되면서 이런 잘못된 문화도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우리 어른들이 무언가 큰 잘못을 하고 있는 게 분명하다"고 했다. 아르만도는 이런 잘못된 꿈을 바로잡기 위해선 올바른 가정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이들이 어떻게 자라는가는 결국 가정에서 결정되는 것"이라면서 "아이들이 잘못된 꿈을 갖게 된 건 교사들의 책임이 아니라 우리 부모들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르만도는 올해 1000개 선물 나눠주기 목표를 달성하면 내년 1월엔 뜻을 함께하는 친구 택시기사 2명과 함께 동방박사로 변신할 생각이다. 사진=크로니카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배선우·김경태, 일본 골프 나란히 축배

    배선우·김경태, 일본 골프 나란히 축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1년 차’ 배선우(왼쪽·25)가 시즌 최종전에서 데뷔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배선우는 1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 컨트리클럽(파72·6535야드)에서 열린 JLPGA 투어 리코컵 투어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때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우승했다. 공동 2위인 시부노 히나코, 후루에 아야카(이상 일본)의 7언더파 281타와는 4타 차이를 냈다. 지난해 JLPGA 퀄리파잉스쿨을 통과해 확보한 투어 출전권으로 올해부터 일본 무대를 뛰기 시작한 배선우는 지난 8월 홋카이도 메이지컵에서 데뷔 첫 승을 신고한 데 이어 이날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라 시즌 2승을 달성했다. 배선우를 비롯한 한국 선수들은 올해 JLPGA 투어 39개 대회에서 9승을 합작했다. 신지애(31)가 3승, 이민영(27)과 배선우가 각 2승을 기록했고 이지희(40)와 황아름(32)이 1승씩을 보탰다. 특히 신지애는 JLPGA 투어 사상 최초로 시즌 평균타수 60대를 기록하며 이 부문 수상자에 올랐다. 4언더파 공동 7위로 마감한 신지애의 최종 평균타수는 69.9399타다. 김경태(오른쪽·33)는 고치현 구로시오 컨트리클럽로골프(파72·7335야드)에서 끝난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카시오 월드오픈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뽑아내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우승했다. 션 노리스(남아공)를 2타 차로 제친 김경태는 상금 4000만엔(약 4억 3000만원)과 함께 2016년 5월 미즈노오픈 이후 약 3년 6개월 만에 JGTO 통산 14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JGTO는 5일 개막하는 JT컵을 끝으로 2019시즌을 마무리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지난해 내한공연 취소하더니 라트비아 명지휘자 얀손스 76세에 타계

    지난해 내한공연 취소하더니 라트비아 명지휘자 얀손스 76세에 타계

    구스타프 말러와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해석에 탁월했던 명지휘자 마리스 얀손스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떴다. 향년 76세. 한국을 여러 차례 찾았고 특히 지난해 내한공연을 얼마 앞두고 취소해 건강이 좋지 않구나 생각했지만 이렇게 빨리 세상을 등질지 미처 몰랐다. 1일 발트 3국 뉴스통신 BNS와 AFP통신, 바이에른방송교향악단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얀손스는 전날(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자택에서 지병인 심장병으로 사망했다. AFP는 유족의 지인들을 인용해 심장마비가 사인이라고 전했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성명을 내고 “우리는 마리스 얀손스가 사망했다는 슬프고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고 밝혔다. 20세기 위대한 지휘자 에프게니 므라빈스키,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에게 배운 그는 이들을 잇는 ‘명장 중의 명장’으로 손꼽힌다. 러시아 음악에 정통했으며 특히 쇼스타코비치 스페셜리스트로 통했다. 1943년 라트비아 리가에서 지휘자 아버지 아르비드 얀손스와 유대계 소프라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1956년에 레닌그라드 콘서바토리에 입학, 지휘와 피아노를 익혔으며 1969년에는 카라얀에게 지휘를 배웠다. 1971년 카라얀 지휘자 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했다. 이듬해 아버지를 이어 레닌그라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지휘자가 돼 20세기 전설적인 지휘자 므라빈스키로부터 직접 지휘를 배웠다. 쇼스타코비치의 친구이기도 했던 므라빈스키를 사사하며 그는 쇼스타코비치에 대한 탁월한 해석으로 여러 명반을 남겼다. 무명이던 노르웨이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유럽 정상급 악단으로 끌어올려 노르웨이 국왕으로부터 외국인에 수여되는 최고의 훈장을 받았다. 피츠버그 교향악단을 이끌면서는 해리 예술상을 받기도 했다. 그는 불혹을 넘긴 2000년대를 맞이하면서 전성기를 맞았다. 2003년부터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상임 지휘자를 맡았으며 2004년부터 2015년까지는 네덜란드 최고 오케스트라인 로열 콘세르트허바우를 이끌었다. 이 기간 세계 10대 교향악단 두 곳을 감독하며 당대 최고의 지휘자로서 명성을 떨쳤다. 명지휘자들만을 초대하는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에도 2006년, 2012년, 2016년 등 세 차례나 초청받았다. 2006년 프랑스풍 폴카 ‘전화’를 지휘하다가 중간에 전화 벨소리가 울리게 연출했고, 2012년 폴카 ‘틱톡’의 연주가 끝날 즈음에 시계를 꺼내서 직접 돌리는가 하면, 2016년에는 빠른 폴카 ‘Mit Extrapost’를 지휘하기 전, 집배원이 무대에 난입해 얀손스에게 지휘봉을 건네고 얀손스는 악장의 옷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 주는 퍼포먼스로 웃음을 선사했다. 한국과의 인연도 깊어 지난 2010년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내한하는 등 여러 차례 한국에서 연주했다. 2016년 12월 바이에른방송 교향악단 공연에서는 하이든 교향곡 100번 ‘군대’ 4악장 도중 ‘I LOVE KOREA’라고 적힌 대고를 치는 이벤트를 벌이는 등 한국에 호감을 갖고 있었다. 지난해 바이에른방송교향악단을 이끌고 내한하려다 건강 이상이 생겨 주빈 메타로 지휘자가 교체된 일도 있었다. 그는 1996년 오슬로에서 오페라 ‘라보엠’ 지휘 중 심장발작으로 쓰러졌는데 한 손에 지휘봉을 쥐고 있었던 일화로 유명하다. 그 뒤 수술을 받고 회복했다. 당시 병원이 불과 2분 거리에 있어 목숨을 구했다는 뒷얘기가 전해졌다. 심장 이상 소문 등이 따라다녔다. 그의 아버지도 1984년 영국 맨체스터 연주 도중 세상을 갑자기 떠났고, 2001년에 아이다를 지휘하다 쓰러진 주세페 시노폴리, 1960년에 브람스 교향곡 1번 리허설 도중 쓰러진 에두아르 판 베이눔 등 공연 도중 심장이 좋지 않아 세상을 접는 지휘자들이 많았다. 그나마 가족이 지켜보는 앞에서 편안히 눈 감았길 기원할 따름이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포토] 비키니 여신 정예리, ‘큐티 섹시’ 화보촬영 현장

    [포토] 비키니 여신 정예리, ‘큐티 섹시’ 화보촬영 현장

    올해 머슬마니아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미스맥심 출신 비키니여신 정예리의 화보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정예리는 헬스앤피트니스 남성잡지 ‘맥스큐’ 12월호 표지모델로 낙점돼 촬영을 진행했다. 정예리는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몸에 붉은색 란제리를 입고 ‘큐티 섹시’의 매력을 뽐냈다. 정예리는 지난 9월 21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서울우유와 함께하는 2019 맥스큐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에서 스포츠모델 부문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올해 최고의 몸짱스타로 등극했다. 한편, 2016년 미스맥심 출신인 정예리는 올 상반기 머슬마니아 대회 3위에에 이어 하반기 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최고의 비키니여신으로 인정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25회 서울광고대상] “자동차 광고 정형성 탈피… ‘모빌리티 디바이스’ 표현”

    [제25회 서울광고대상] “자동차 광고 정형성 탈피… ‘모빌리티 디바이스’ 표현”

    2019년 한 해 동안 쏘나타를 사랑해주신 소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올 3월, 쏘나타의 여덟 번째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당사의 신규 디자인 방향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담은 감각적인 디자인, 혁신적으로 개선된 차세대 플랫폼과 파워트레인, 첨단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된 신형 쏘나타에는 중형 세단의 기준을 한 단계 높이겠다는 다짐과 현대자동차가 생각하는 자동차의 미래상이 담겨있습니다. 광고에서는 쏘나타로부터 달라지게 될 모빌리티 라이프를 효과적으로 나타내고자 자동차 광고의 전형성을 탈피하고 첨단 디바이스 광고의 문법을 과감하게 적용하였습니다. 휴대전화가 자동차 키가 되고, 키를 타인과 핸드폰으로 공유할 수 있는 현대 디지털키와 운전자 눈앞의 아름다운 풍경을 쉽게 촬영하고 공유도 가능한 빌트인 캠 등 신개념 첨단 사양으로 중무장하여 ‘모빌리티 디바이스’로 재탄생한 쏘나타를 광고 속에 담아내려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제25회 서울광고대상에서 최우수상이란 영예를 안게 된 것 같습니다. 2019년 한 해 쏘나타를 사랑해주신 소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쏘나타 광고를 높이 평가해 주신 서울신문 광고대상 심사위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사랑받는 자동차와 캠페인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재훈 부사장
  • 양유진, SNS 스타→연기자 행보 ‘전종서와 한솥밥’

    양유진, SNS 스타→연기자 행보 ‘전종서와 한솥밥’

    양유진이 본격 연기자 행보에 나선다. 소속사 마이컴퍼니는 26일 “메이크업 브랜드 모델 양유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뷰티 모델로서 국내외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모델이자 SNS 스타로서 꾸준히 영향력을 발휘할 뿐 아니라 앞으로 배우로서도 본격적인 필모그래피를 쌓게 될 신인 양유진의 행보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양유진은 2017년 실력파 여성 보컬 수란의 히트곡 ‘오늘 취하면’ 앨범 재킷에 등장한 것이 화제가 돼 온라인에서 먼저 이름을 알렸다. 이어 헨리의 ‘사랑 좀 하고 싶어’, 검정치마의 ‘섬(Queen of Diamonds)’ 등 다양한 뮤지션들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연기 데뷔작인 웹드라마 ‘우리가 잠들지 못하는 이유’(2018, 제작 와이낫미디어)에서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과 신비로운 마스크로 시청자들의 열렬한 성원을 받았던 바. 이처럼 웹드라마, 뮤직비디오, SNS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차곡차곡 인지도를 높인 케이스다. 현재는 수십만 팔로워를 거느린 개인 SNS를 운영 중이며, 다양한 뷰티-패션 브랜드 광고를 섭렵하는 등 인플루언서로서의 입지도 다졌다. 한편 마이컴퍼니에는 배우 전종서, 구재이, 이주우 등이 속해있다. 사진 = 에스쁘아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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