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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만금 수상태양광발전’ 공모 유찰… 사업 좌초되나

    ‘새만금 수상태양광발전’ 공모 유찰… 사업 좌초되나

    문재인 정부의 핵심 사업인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이 그야말로 ‘거익태산(去益泰山·갈수록 태산)’이 되고 있다. 검찰 수사 대상에 올라 관련자들이 잇따라 구속된 상황에서 사업시행자 모집도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업 자체가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 22일 전북 군산시 등에 따르면 군산시 출자기관인 시민발전㈜이 지난달 9일부터 지난 20일까지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우선협장자 선정을 위한 사업시행자 모집 결과 단 한 곳만이 사업제안서를 제출해 유찰됐다. 앞서 지난달 7개 업체가 참여의향서를 제출했지만, 실제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곳은 한 곳에 불과했다. 군산시는 사업 경제성 문제로 업체들이 참여를 주저한 것으로 본다. 그러나 일각에선 이 사업이 검찰 수사의 주요 타겟이 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게 업체들이 발을 뺀 원인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서울북부지검은 새만금 솔라파워 사업단장 A씨와 시민발전 전 대표이사 B씨를 구속기소 했다. A씨는 2억원대의 비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고, B씨는 정·관계 인사에게 로비해주겠다며 A씨로부터 1억여원을 받은 혐의다. 사업 담당자들이 잇따라 재판을 받게 되면서 사업 시행에 부담을 느꼈을 거라는 게 업계 반응이다. ‘새만금 군산시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은 새만금 수상태양광 1단계(1.2GW) 사업부지 1.07㎢ 면적에 100㎿급 수상태양광발전소 건설을 통해 시민들과 이익을 공유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환경영향평가를 비롯한 각종 행정절차와 인허가를 취득했다. 따라서 내년 10월이면 인허가가 만료돼 사업을 진행하기엔 시간이 촉박하다. 군산시 관계자는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려면 처음 계획했던 단계별 사업 프로세스대로 진행해야 한다”며 “우선 6월 10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추가 접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文 정부 대표사업 ‘새만금 수상태양광’ 이대로 좌초되나…관련자들 구속, 사업시행자 모집은 유찰

    文 정부 대표사업 ‘새만금 수상태양광’ 이대로 좌초되나…관련자들 구속, 사업시행자 모집은 유찰

    문재인 정부의 핵심 사업인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이 그야말로 ‘거익태산(去益泰山)’이다. 검찰 수사 대상에 올라 관련자들이 잇따라 구속된 상황에서 사업시행자 모집도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업 자체가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 22일 전북 군산시 등에 따르면 군산시 출자기관인 시민발전㈜가 지난달 9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우선협장자 선정을 위한 사업시행자 모집 결과 단 한 곳만이 사업제안서를 제출해 유찰됐다. 앞서 지난달 7개 업체가 참여의향서를 제출했지만, 실제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곳은 한 곳에 불과했다. 군산시는 사업 경제성 문제로 업체들이 참여를 주저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선 이 사업이 검찰 수사의 주요 타겟이 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게 업체들이 발을 뺀 원인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서울북부지검은 새만금 솔라파워 사업단장 A씨와 시민발전㈜ 전 대표이사 B씨를 구속기소 했다. A씨는 2억원대의 비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고 B씨는 정·관계 인사에게 로비를 해주겠다며 A씨로부터 1억여원을 받은 혐의다. 사업 담당자들이 잇따라 재판을 받게 되면서 사업 시행에 부담을 느꼈을 거라는 게 업계 반응이다. ‘새만금 군산시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은 새만금 수상태양광 1단계(1.2GW) 사업부지 1.07㎢ 면적에 100MW급 수상태양광발전소 건설을 통해 시민들과 이익을 공유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환경영향평가를 비롯한 각종 행정절차와 인허가를 취득했다. 따라서 내년 10월이면 인허가가 만료돼 사업을 진행하기엔 시간이 촉박하다. 군산시 관계자는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려면 처음 계획했던 단계별 사업 프로세스대로 진행해야 한다”며 “우선 6월 10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추가 접수받을 예정이다.
  • 글로벌 의류제조업체 TP,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16억원 기록

    글로벌 의류제조업체 TP,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16억원 기록

    최근 사명을 바꾼 글로벌 의류 제조기업 TP(대표 임석원)의 올해 1분기 실적이 공시됐다. TP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266억원, 영업이익 116억원을 기록했다” 라고 공시했다. TP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116억원으로, 1분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2266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5.1% 수준이다. TP 관계자는 “주력 제품인 아웃도어 재킷 및 점퍼 등 겨울 아이템 매출이 3분기에 발생하는 점을 감안하면 전통적인 비수기로 분류되는 1분기 실적이 개선 흐름을 보인 점은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1분기 실적 호조의 주요 요인은 기존 바이어인 타겟(Target), 갭(Gap), 컬럼비아(Columbia), 언더아머(Under Armour) 등의 비수기 주문에 더해 칼하트(Carhartt), 무지(Muji) 등 신규 바이어의 주문이 확대된 영향이다. 이와 더불어 공장 비수기 가동률 제고와 꾸준한 고정비 절감 노력을 통해 판관비도 상당 폭 개선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초 수주 물량이 전년 대비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한다면, 실적 개선 흐름은 2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재무안정성 개선 흐름도 주목할 만하다. 2021년 말 364% 수준이었던 부채비율은 2023년 말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인 231%까지 낮아졌다. 차입금 의존도 역시 55% 수준에서 49%로 큰 폭으로 개선됐다. TP 관계자는 “해외 주요 고객사의 재고 조정 마무리에 따른 수주 정상화로 올해 ‘매출 1조원’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자체 개발한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의 해외 생산법인 도입이 완료된 만큼 디지털 전환을 통한 최적의 생산솔루션 구축과 실적 개선을 통한 추가 재무구조 개선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평양물산은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TP로의 사명 변경을 의결했다. TP는 국문 사명인 ‘태평양물산’의 첫 음절 T와 영문 사명 ‘Pan-Pacific’의 첫 음절 P를 결합한 합성어로, 52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과 혁신을 통해 글로벌 톱 플레이어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 호반호텔앤리조트, 호반그룹 편입 후 5년 연속 호실적

    호반호텔앤리조트, 호반그룹 편입 후 5년 연속 호실적

    호반호텔앤리조트가 국내 대표 신용평가사인 SCI평가정보로부터 지난 해 기업신용등급 평가결과 A+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지난 2018년 호반그룹으로 편입된 후 기업 재무건전성 개선과 브랜드 이미지 상승을 위한 노력에 힘입어 2019년부터 5년 연속 A+를 유지해오고 있다. 호반그룹은 리솜 리조트의 가장 큰 강점인 천혜의 자연과 자원을 적극 활용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전반에 걸쳐 꾸준하게 리뉴얼을 진행해 왔다. 리솜리조트 인수 직후에는 진행이 중단되었던 제천 호텔형 리조트 건립에 착수해 지난 2021년 6월 레스트리를 완공했다. 또한 안면도와 덕산에 있는 리조트의 경우, 전관 리노베이션을 통해 전반적인 시설 및 서비스 퀄리티를 호텔급으로 상향시켰다. 청결과 친절은 기본 중의 기본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지난 해 12월 국내 숙박시설 최초 이콜랩 인증을 받았다. 이콜랩(Ecolab Science Certified) 국제 인증제도는 철저한 위생규정과 방역 시스템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부여된다. 다중 이용 시설인 만큼 높은 관리기준을 두고 청결과 위생관리에 철저한 점이 주효했다. 객실 이용고객의 불편을 전담 관리하는 인프라관리팀도 신설했다. 객실 내 간단한 고장은 즉시 수선하고 기타 이용 불편에 대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쾌적한 시설만큼 중요한 것이 인적서비스다. 고객에 대한 이해와 공감도를 높일 마인드셋을 통해 진심이 전해지는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리솜다운 브랜드 경험 지속 제공 새로운 경험콘텐츠도 눈에 띈다. 리솜 콘텐츠 기획자 ‘리오’를 통해 리솜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매월 기획하고 직접 진행한다. 리오해변탐험(안면도), 디디숲(제천), 온천산책(덕산) 등은 이 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인기 콘텐츠다. 리솜의 미식 경험 또한 다채롭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메뉴를 디자인하는 레저R&D팀을 꾸리고 각 현장 조리팀과 함께 시그니처 메뉴 개발, 시즌 스페셜 프로모션, 리솜맥주 등PB 상품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분야별 유명 셰프, 타F&B플랫폼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이색적이고 다양한 식음이벤트 기획하고 있다. 지역 상생활동 등 ESG 경영도 활발 리조트가 자리 잡은 지역의 발전은 곧 기업의 영속성과 맞물린다. 각 지자체들과 함께 지역의 환경개선, 소외이웃 돕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지역축제 활성화 기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바닷물을 이용해 에너지를 일으키는 수열에너지 시스템을 도입하고, 안면도 해변과 덕산 인근 숲에서는 정기적으로 플로깅을 겸한 환경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고객이 홍보하는 이상적인 운영 전략 2022년 호반호텔앤리조트는 회계결산 결과 매출액 1184억원, 영업이익 58억원으로 1996년 창사 이래 최초로 흑자 전환했다. 이어 2023년 영업이익은 108억원으로 전년대비 186% 를 기록했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주말객실 가동률 평균 95% 이상을 보이며, 동종업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리조트 의식주(意食住)의 기본을 철저히 지키고, 고객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해 타겟별 선호 상품과 콘텐츠, 이벤트, 프로모션 등을 꾸준하게 진행해 온 결과로 보고 있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제주도와 동해안 화진포에서 전에 없던 새로운 프로젝트도 준비중이다. 제주도 중문에는 약 300실의 5성급 호텔&리조트, 최북단 고성에 위치한 동해 화진포에는 약 600실의 독채형 리조트, 빌라, 호텔이 들어설 계획이다. 두 곳 모두 천혜의 입지를 갖춘 곳으로 리솜만의 색다른 문화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호반그룹 레저부문 이정호 부회장은 “리솜이 성장해 온 리조트 제 1의 조건은 뛰어난 자연환경, 제 2의 조건은 이 자연을 최대한 온전히 누리게 하는 콘텐츠, 제 3의 조건은 이를 공감하는 팬심 높은 고객과 열정적인 리조트 요원들이라고 생각한다”며 “AI로도 대체할 수 없는 훌륭한 자연 콘텐츠와 진심을 담은 인적서비스 감동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모스트엑스 개인용 저주파 자극기 ‘큐어리’, 배우 이시영 전속 모델 선정

    모스트엑스 개인용 저주파 자극기 ‘큐어리’, 배우 이시영 전속 모델 선정

    최근 의료기기인 ‘큐어리’ 제품 발매와 함께 ‘2024 한국 소비자 평가’ 개인용 저주파 자극기 부분 최고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모스트엑스는 ‘큐어리’ 전속 광고 모델로 이시영을 발탁했다고 23일 밝혔다. 큐어리는 사용자의 편의성은 물론, 육체의 효과적인 통증 관리를 위해 설계되었다. 이 제품은 최대 1000㎐의 고주파 펄스를 활용해 통증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사용자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설계된 여러 혁신적인 기능들을 탑재하고 있다. 특히, 무선 앱을 통한 제어 기능, 사용자 맞춤형 강도 조절, 모 그리고 손 신체 부위에 따라 최적화된 자극 제공을 위한 보아 다이얼 시스템은 큐어리를 시장에서 독특하게 만드는 주요 요소들이다. 모스트엑스는 큐어리 전속 모델로 발탁된 배우 이시영과 함께 의료기기와 건강에 관심이 높은 타겟층에게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꾸준한 운동과 자기관리로 다져온 이시영의 건강한 에너지가 큐어리 제품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전략으로 캠패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모스트엑스 관계자는 “최근 마사지기 시장의 급성장과 동시에 홈케어 개인용 의료기기 제품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에 출시한 큐어리를 통해 의료 기기 분야에서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는 데 있어 선두 주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며, 앞으로도 큐어리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건강 관리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신약 개발 특화된 생성형 AI 나왔다

    신약 개발 특화된 생성형 AI 나왔다

    2022년 말부터 활용되기 시작한 생성형 인공지능(AI)은 자연어, 이미지, 동영상,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과학기술 분야에서도 생성형 AI 활용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연구자들이 신약 개발을 위한 생성형 AI를 개발했다. 카이스트 화학과 연구팀은 단백질-분자 사이의 상호작용을 활용해 타켓 단백질에 적합한 약물 설계 특화 생성형 AI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기초 과학 및 공학 분야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실렸다. 신규 약물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우선 질병 원인이 되는 타겟 단백질과 결합하는 분자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에도 생성형 AI로 신규 약물을 발굴하기 위한 시도가 있었지만, 기존 알려진 데이터로 학습이 필요하다. 문제는 새로운 약물이기 때문에 관련한 실험 데이터가 매우 적거나 전혀 없다는 점이다. 이에 연구팀은 AI의 데이터 의존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단백질 정보만으로 분자를 설계하는 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연구자들이 설계한 분자가 단백질과 안정적으로 결합하기 위해서는 단백질-분자 간 상호작용 패턴이 핵심 역할을 한다. 연구팀은 생성형 AI가 이런 상호작용 패턴을 학습하고, 분자 설계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모델을 설계하고 재현하도록 했다. 기존 단백질 구조 기반 생성형 AI 모델은 부족한 학습 데이터를 보완하기 위해 10만~1000만 개의 가상 데이터를 활용해야 했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한 신약 개발 특화 생성형 AI 모델은 수천 개의 실제 실험 데이터만으로도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는 장점이 있다. 연구팀은 비소세포폐암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돌연변이 상피 성장인자 수용체에 대한 약물 개발을 실험한 결과 이론상으로 100배 이상 선택성을 가진 약물 분자를 설계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를 이끈 김우연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생성형 AI 모델은 약물 분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체 분자를 다루는 바이오 분야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숙명여대 이병철 교수, ‘최신 유전자치료 기술의 임상 가능성 검증’ 연구성과 발표

    숙명여대 이병철 교수, ‘최신 유전자치료 기술의 임상 가능성 검증’ 연구성과 발표

    숙명여자대학교 생명시스템학부 이병철 교수가 정밀 유전자 편집 세포치료제의 임상적 적용 가능성을 검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기술을 다양한 연구에 적용하면 향후 차세대 유전자치료 기법을 검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논문은 생물학 분야 국제학술지 ‘셀 스템 셀’(Cell Stem Cell)에 지난 20일 게재됐다. 논문명: Impact of CRISPR/HDR-editing versus lentiviral transduction on long-term engraftment and clonal dynamics of HSPCs in rhesus macaques 이병철 교수와 미국국립보건원(NIH) 신시아 던바(Cynthia Dunbar) 선임 연구자 공동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유전자가위를 이용한 체외 조혈 줄기세포 정밀 유전자 치료의 장기간 생착 효능과 이를 통한 임상적 적용 가능성을 검증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유전자가위(CRISPR/Cas9)를 이용한 세포유전자치료제는 해당 유전자를 녹아웃시켜 기능을 감소시킬 수 있지만, 다양한 변이를 통해 유발되는 유전질환에는 적용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또한, 바이러스벡터를 통한 유전자 삽입 방식은 백혈병 등 부작용 우려가 있고, CRISPR-상동재접합(Homology-Directed Repair) 방식을 통한 유전자 삽입은 이식 후 생체 내 지속성에 대한 의문이 존재한다. 따라서 관련성 높은 전임상 모델에서 정밀 유전자 편집 조혈 줄기세포의 이식 후 생착과 지속성, 그리고 이를 통한 임상적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남이 있었다. 연구팀은 상동재접합(HDR) 방식을 통해 타겟 위치에 유전자 바코드를 삽입하는 기술을 개발해 체외로 분리한 조혈 줄기세포를 표지하고, 인간과 유사한 조혈계의 특징을 보이는 비인간 영장류 모델에 자가 이식했다. 그 결과 장기간 추적 연구를 통해 정밀유전자 편집된 세포는 정상세포에 비해 이식 후 생존 능력이 급격히 감소하고, 이식된 세포의 클론성도 감소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기존 체외 세포배양실험과 마우스 이종 이식을 통한 단기 실험에서는 밝혀내지 못한 새로운 사실을 발견한 것이다. 또 연구팀은 이식 전 생체 외 높은 유전자 편집 효율에도, 생착 후에는 편집세포가 소실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이식 세포 추적 결과를 통해 이식 후 장기 조혈 과정에 참여하는 조혈 줄기세포 그룹이 정밀 유전자 편집 기구 적용에 더 취약한 성질을 보인다는 사실을 도출하는 성과도 냈다. 이번 연구는 현재 여러 건의 임상실험이 진행 중인 렌티바이러스 벡터를 통한 유전자 삽입 세포와 앞서 기술한 유전자가위로 정밀 편집된 세포를 동일 개체에 동시에 주입해 경쟁적 자가이식모델을 구축하고, 이식 세포 추적 연구를 통해 두 치료기술의 유효성을 세계 최초로 비교 분석했다는 의의가 있다. 이를 통해 렌티바이러스를 통해 유전자를 삽입한 세포의 체내 생존율이 월등히 높고 다클론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했다. 연구를 총괄 수행한 이병철 교수는 “최근 유전자가위 기술을 활용한 카스게비Casgevy나 리프제니아(Lyfgenia) 같은 유전자 치료제가 치료용으로 승인된 반면, 동일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그래파이트 바이오(Graphite Bio)의 임상실험(nula-cel)은 이유를 알 수 없는 혈액세포 감소증이 발생해 중단된 바 있다”며 “이번 연구 결과는 그 이유를 과학적으로 설명하며, 최신 유전자 치료 기술의 임상적 적용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게 하는 주요한 연구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이 교수는 “향후 개발된 기술을 기초 및 전임상 연구에 확대 적용함으로써 유전자세포 치료기술을 고도화하고, 차세대 유전자 치료기법의 검증연구에도 도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기본) 및 선도연구센터(SRC) 지원으로 수행됐다. 이병철 교수는 서울대 수의과대학 학사, 석·박사통합, 박사후 연구원과 미국국립보건원(NIH) 박사후 연구원을 거쳐 2023년 숙명여대 생명시스템학부 교수로 부임했다. 줄기세포생물학, 유전자세포치료제 분야 전문가로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개인연구자지원사업(기본)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선도연구센터사업(SRC) 등을 수행하고 있다.
  • 경기관광공사·전남관광재단, 지역관광 활성화 ‘맞손’

    경기관광공사·전남관광재단, 지역관광 활성화 ‘맞손’

    서해안 연계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 등 각종 협력사업 추진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와 전남관광재단(대표 김영신)이 관광산업의 활성화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20일 전남 무안에 있는 전남관광재단 회의실에서 조원용 사장, 김영신 대표와 양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 활성화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메가 이벤트 연계 관광객 유치 활성화 공동 추진 ▲양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공동 홍보마케팅 ▲신규 관광 수요를 반영한 공동 코스 개발 ▲관광산업 지속 발전 및 위기 대응 강화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향후 중국, 일본, 동남아 등 해외 주요 시장 관광 대상 현지 홍보 외판 공동 추진 ▲서해안 연계 신규 관광 상품 개발 및 관광객 유치 ▲MZ 세대 타겟 인플루언서 활용 관광 홍보 등 각종 협력 사업을 먼저 추진할 계획이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엔데믹 이후 관광 트렌드 및 수요가 다변화되는 시기에 서해안으로 연결된 경기와 전남의 우수 관광자원들을 결합해 공동 홍보함으로써, 다양한 신규 관광 상품 출시와 고부가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신 전남관광재단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 관계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라남도와 경기도의 관광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디블렌트 “‘2023 앤어워드’ 4관왕 달성”

    디블렌트 “‘2023 앤어워드’ 4관왕 달성”

    종합광고회사 디블렌트(대표 홍성은)는 ‘2023 앤어워드’에서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앤어워드(Awards For New Digital Award)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문화정보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디지털 분야의 권위있는 시상식이다. 디블렌트는 ▲스포츠 분야에서 카카오VX 프렌즈아카데미 ‘레슨’ ▲증권•보험•신용카드 분야에서 캐롯손해보험 ‘귀찮은 마일리지 환급’ ▲화장품 분야에서 CJ올리브영 바이오힐보 ‘피부장벽 손상의 답이 BOH이다. 판테셀 리페어시카 크림’ ▲의료•건강 분야에서 멀츠에스테틱스 울쎄라 ‘SPT 양궁’ 광고 캠페인이 각각 위너(Winner)를 수상했다. 카카오VX ‘레슨’ 캠페인은 골퍼들에게 도움되는 동작을 레슨으로 담아 기존 골프 아카데미 광고와는 다른 시도를 하며 스타일리쉬한 비주얼과 톤앤매너로 주목도를 높였다. 캐롯손해보험 ‘귀찮은 마일리지 환급’ 캠페인은 주행거리를 측정해 탄 만큼 매월 후불로 결제하는 점을 활용해 소비자들의 페인포인트(Pain Point)를 명확히 짚어내 공감을 유도했다. CJ올리브영 바이오힐보 ‘피부장벽 손상의 답이 BOH이다. 판테셀 리페어시카 크림’ 캠페인은 외부 자극에도 “괜찮아, 얼굴 두꺼우니까”라는 위트있는 메시지를 무심하게 던지는 모델의 모습과 상황으로 제품의 효과를 직관적으로 표현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멀츠에스테틱스 울쎄라 ‘SPT 양궁’ 캠페인은 전문 의료 언어를 ‘보고 계획하고, 정확하게 타겟팅’과 같은 소비자가 이해하기 쉬운 말로 풀어내며 위트 있고 감각적인 영상 연출로 제품의 장점을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디블렌트는 광고취급액 기준 국내 10대 종합광고대행사다. 국내 10대 광고회사 중 유일하게 영국 파이낸셜타임즈의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2022년에 이어 2023년 2년 연속 선정됐으며, 글로벌 컨설팅 그룹 커니(Kearney)의 아시아 유일 광고 분야 전략적 파트너다. 특히 제품•서비스 기획 등 브랜드 런칭 단계에서부터 함께 참여하며 소비자의 페인포인트를 찾고 브랜드의 장점에 집중하는 디블렌트만의 ‘어트랙티브 캠페인’(Attractive Campaign)으로 다양한 기업에 통합 마케팅과 브랜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홍성은 디블렌트 대표는 “소비자가 열광하는 독창적인 마케팅과 브랜딩 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 빌더’(Brand Builder)로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남도, 올해 남해안 관광·레저 투자 유치 본격화

    경남도, 올해 남해안 관광·레저 투자 유치 본격화

    경남도가 남해안 관광개발을 활성화하고자 올해 관광·레저 투자 유치에 집중한다. 성수영 도 투자유치단장은 “올해 정부 사업 추진과 함께 관광 분야 투자자본 유치에 집중해 남해안 관광개발을 가속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으로 만들겠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UN세계관광기구가 지정한 세계 관광의 날인 9월 27일에 ‘남해안권 국제 관광 투자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세계 유수의 호텔·관광사업 투자가를 초청해 도내 투자환경을 홍보하고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루겠다는 취지다.행사는 도내 전 시·군과 경남투자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경남테크노파크 등과 협력해 준비한다. 도는 온·오프라인 광고와 국외 설명회 활동 등으로 국제 관광투자를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는 방침이다. 행사 당일에는 세계 호텔·관광산업 관계자 등 관광투자자, 관련 지자체장 등과 함께 통영 도남도 폐조선소, 고성 자란도, 사천 신수도, 창원 명동 등 투자 가능 지역을 둘러보고 투자 혜택을 소개할 예정이다. 1대 1 맞춤형 현장 심층 상담 등과 투자협약 체결도 목표로 설정했다. 이와 함께 도는 전남도, 부산시와 함께 남해안 관광 활성화 협력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호텔과 리조트에 치우쳤던 기존 숙박형 관광 콘텐츠에서 벗어나 휴식·놀이 시설 투자 등을 끌어내려 한다. 정부 부처와 법인 추진도 계획 중이다. 성 단장은 “국제 관광투자 설명회 외에도 싱가포르, 북미 등 국외 관광기업과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남해안권 관광 투자 유치활동을 지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도는 올해 투자유치 목표액을 지난해보다 1조원 증가한 ‘8조원’으로 잡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도는 지난해 투자 유치 목표액이 9조 2757억원으로 역대 최대 성과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2022년과 비교하면 43.4% 늘었고 민선 8기 출범 이후로 기간을 잡으면 총 투자유치액은 12조 8285억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도는 올해 남해안 관광 개발 투자 유치와 함께 방위·원자력, 우주항공 등 전략산업 투자 유치에도 매진하겠다고 밝혔다.세부적으로 도는 기존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 대신 타겟 산업을 중심으로 설명회를 전략적으로 추진해 차별성을 갖출 계획이다. 매년 수도권 등에서 열던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없애고 타깃 산업별 설명회로 전환하는 게 한 방향이다. 산업별 투자 동향과 전망을 고려해 선택과 집중에 따라 타깃 산업을 설정한 다음 맞춤형 투자유치 설명회로 운영해 가성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오는 5월 개소할 사천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경남이 우주항공산업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투자유치에도 집중한다. 이밖에 방위·원전산업 등 주력산업과 이차전지·폐배터리·에너지 등 신산업을 대상으로 기업 수요 분석을 통한 맞춤형 투자유치 설명회를 연 5회 열어 공략하겠다는 계획도 잡았다. 성 단장은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남해안 관광개발과 우주항공청 설치 등 도 핵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고 경남 경제 재도약을 가속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 신당發 ‘정책 이슈’ 선점 경쟁…이준석 신당 ‘공립 기숙 중·고’…새로운선택 ‘정년·호봉제 폐지’

    신당發 ‘정책 이슈’ 선점 경쟁…이준석 신당 ‘공립 기숙 중·고’…새로운선택 ‘정년·호봉제 폐지’

    개혁신당, 새로운선택 잇따라 정책 제안‘타겟 유권자’ 구체화하고 정강정책 부각개혁신당 “교육, 저출산·지방소멸 해결 핵심”거점도시 책임교육확교 확충 제안수능 수학 선택 미적분2 제외 반대도 4월 총선에서 거대 양당의 기득권 해체와 제3지대 개척에 깃발을 든 신당들이 앞다퉈 정책 이슈 선점 경쟁에 나서고 있다. 교육과 노동 분야 등에서 정책 담론을 내놓으면서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부각하고 신당의 ‘타겟 유권자’에게 소구하는 전략이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가칭) 창당준비위원회는 2호 정책으로 10일 ‘교육 개혁’을 공개했다. 천하람 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개혁신당은 교육 개혁이 저출산, 지방소멸 위기 해결의 출발점이자 핵심이라고 인식한다”며 “자녀 교육에 대한 경제적, 심리적 부담, 가장 직접적인 문제는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사교육비 부담이 젊은 세대가 출산을 포기하게 만드는 주요 원인 중 하나라는 진단과 함께 지역별 교육 격차 해소가 지방소멸 위기 해결의 단서라고 보고 있다. 그러면서 공립 기숙 중·고등학교 확충을 제안했다.천 위원장은 “최우선적인 예산지원으로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과 기숙사를 마련하고, 학교 내에서 학업은 물론 예체능 등 방과 후 활동까지 책임지는 ‘책임교육학교’가 필요하다”며 “각 도의 거점도시부터 책임교육학교를 확충해 지방부터 먼저 교육의 질을 높이고 사교육비 등 자녀 교육 부담은 획기적으로 줄이는 혜택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방 거점 국립대에는 예산 폭탄을 쏟아부어야 한다”고 했다. 또 심화 수학인 ‘미적분II’를 수능 선택과목에서 제외하는 윤석열 정부의 방침에 대해서는 “기계 항공부터 인공지능까지 미적분은 공대 모든 분야에서 언어와도 같다”며 반대했다. 이어 “세심하게 설계한다면 ‘수포자’를 줄이는 것과 수학에 뛰어난 학생의 실력을 더 끌어올리는 것은 양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모든 학생이 민주사회의 주권자로서 건전한 상식과 문해력을 갖추도록 해야 한다”며 미디어 교육과 토론 문화 정착도 학교가 해야 할 일로 꼽았다. 금태섭 전 의원 등이 이끄는 ‘새로운선택’은 정년을 폐지하되 호봉제를 없애는 노동 분야 ‘대타협’을 제안했다. 노동자들은 정년을 없애 오랫동안 일할 수 있는 대신 직무형 임금체계를 받아들이고, 사업주는 임금체계 개편을 얻는 대신 산업별 교섭권 등을 확대하는 ‘대타협’이다. 조성주 새로운선택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생산가능인구 통계를 64세에서 70세로 변경해 고령층의 고용에 대한 국가적 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정년의 법정 한도를 없애는 개혁안을 제시했다. 또 “고령자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60세를 초과한 노동자의 경우 근로기준법에 따른 퇴직금 적립 의무는 면제하거나 감면하고, 정부의 4대 보험료 지원이나 고용장려금은 획기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호봉제는 폐지하고 직무급제를 도입하는 임금체계 개편도 함께 제시했다. 그는 “정년 개편이 임금의 연공성이 강한 공공부문이나 대기업 이른바 1차 노동시장의 특혜가 되지 않도록 임금체계를 개편하겠다”며 “더 오래 일할 수 있도록 직무 중심의 임금체계로 개편하여 생애임금의 고점은 기존 호봉제보다 낮지만, 생애임금 총액은 더 많도록 설계하겠다”고 했다. 조 공동대표는 “노동계는 정년을 연장하는 대신 임금체계 개편을 수용하고, 사용자는 임금체계 개편을 얻는 대신 산업별 교섭의 의무를 수용하며, 정부는 산업별 초기업별 교섭과 사회적 대화를 위한 지원에 나서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정영환이 누구요?…깜짝 공관위원장 선임에 공정한 공천 기대와 영남·초선 ‘공천 칼바람’ 관측도[여의도블라인드]

    정영환이 누구요?…깜짝 공관위원장 선임에 공정한 공천 기대와 영남·초선 ‘공천 칼바람’ 관측도[여의도블라인드]

    정영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임명되자 당내에서는 ‘정 위원장이 누구냐. 누가 추천했냐’는 말이 돌고 있습니다. 정 위원장이 정치권과 별다른 인연이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영남·초선 의원들은 ‘공천 칼바람’이 올지 모른다며 걱정이 큽니다. 정 위원장이 어떤 과정을 거쳐서 선임됐는지 의원, 당직자들도 잘 모르는 눈치입니다. 의원들도 모일 때마다 서로 ‘정 위원장을 아느냐’고 묻는다고 합니다.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판사를 거쳐 교수 생활을 하고 있는 정 위원장의 이력을 보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도 별다른 접점이 없습니다. 한 위원장이 법무부 장관으로 재직하던 시절 ‘검찰총장 추천위원회’에서 활동한 것이 전부입니다. 한 친윤(친윤석열)계 의원은 9일 “공동인재영입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철규 의원도 몰랐다더라”며 “한 위원장이 워낙 보안을 강조하다보니 정보를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고 전했습니다. 법조인 출신 당 관계자는 “형사법이나 헌법 전공이면 여의도와 접점이 있는데 정 위원장은 민사법 전공이어서 다들 이름조차 몰랐다”고 전했습니다. 공천 과정에서 영남·초선 의원들이 ‘타겟’이 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영남권 중진 의원은 “영남은 항상 절반 정도 물갈이가 된 것처럼 이번에도 비슷하게 될 거다”며 “김기현 대표 당선과 사퇴에서 비판을 많이 받았던 초선들도 물갈이되지 않겠나”라고 했습니다. ‘사천’(私薦)이 아닌 공천(公薦)이 이뤄질 것이라 기대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정치권과 인연이 없어서 개인적 이해관계에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겁니다. 한 초선 의원은 “사실 그동안의 공천 관리가 바람직하게 되지는 않았다”면서 “법조인 출신을 임명한 것은 그만큼 공정하게 하겠다는 의미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국민의힘 공관위원 인선은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당헌·당규에 따라 10일까지 공관위가 출범해야합니다. 공관위원에는 장동혁 사무총장을 포함한 당연직 3명이 들어갑니다. 당연직으로 들어갈 현역 의원은 누가 될 것인지, 공관위원의 규모는 얼마나 될 것인지에 대해 당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모델소싱도 AI로? 플립션, 가상얼굴 합성 기술 론칭

    모델소싱도 AI로? 플립션, 가상얼굴 합성 기술 론칭

    사진 한장만 업로드하면 5초만에 원하는 모델 얼굴 추천 인공지능(AI)의 활용범위가 날로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가상 얼굴합성 기술을 활용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구현할 수 있는 모델을 커스터마이징하는 서비스가 등장할 예정이다. 내년 1월 론칭을 앞두고 있는 플립션의 가상모델 콘텐츠 제작 서비스는 모델 기반 마케팅 콘텐츠 제작 비용을 AI로 해결한다는 취지에서 착안됐다. 브랜드들이 모델 소싱 과정에서 겪는 시간적, 경제적 비효율성을 해결하기 위해 원하는 이미지의 모델 얼굴을 AI로 생성하고 합성하여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26일 플립션에 따르면 브랜드가 타겟층, 상품정보, 원하는 모델 정보 등을 입력하면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가상 얼굴들을 추천한다. 추천받은 얼굴들 중 브랜드가 찾던 모델이 없을 경우, 브랜드의 시즌 컨셉을 기반으로 키워드 검색 후 해당 키워드에 부합하는 실존 인물 래퍼런스를 업로드 면 해당 키워드와 이미지를 기반으로 AI가 가상얼굴을 생성하여 보여준다.기존에 촬영한 마케팅 콘텐츠 속 모델 얼굴에 가상 얼굴을 합성할 수도 있으며 수정하고 싶은 영역 또한 AI를 활용해서 수정 가능하다. 플립션 측에 따르면 아시아 배달 플랫폼 ‘푸드판다’가 플립션의 가상모델 콘텐츠 제작 서비스를 이용해 대만, 싱가폴 등 각 국가에 적합한 이미지의 모델로 커스터마이징해 광고 콘텐츠를 송출한 바 있다. 플립션 관계자는 “플립션의 가상얼굴 합성 기술을 활용하면 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컨셉에 맞는 모델을 검토하고 테스트 촬영을 하는 데 소요되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제품 및 모델 콘텐츠를 출시하기 전, SNS 광고를 활용해 고객들이 이번 시즌 어떤 모델에 대해 더 호감을 느끼는지 A/B 테스팅하는 도구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플립션은 유튜브 등 보다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해당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경량화에 한다는 방침이다.
  • 하이퍼이지, 효율성 높인‘실감형 콘텐츠 개발 의외 서비스’ 운영

    하이퍼이지, 효율성 높인‘실감형 콘텐츠 개발 의외 서비스’ 운영

    “지능형 3D 그래픽 디자인 소프트웨어 적용해 평균 20% 리소스 감축” 실감형 콘텐츠 개발 솔루션 기업 하이퍼이지(HYPEREZ)는 자체 개발한 3D기술과 AI기술을 접목시킨 지능형 3D 그래픽 디자인 소프트웨어 ‘핀치’(Pinch)를 활용한 기업 맞춤형 실감형 콘텐츠 제작 의뢰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하이퍼이지는 실감형 콘텐츠 개발 의뢰 서비스를 통해 가상공간, 캐릭터, 게임, 애니메이션, XR 콘텐츠, AR/VR 앱, 3D 웹사이트 등 모든 플랫폼을 위한 높은 수준의 3D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독보적인 3D 기술 접목으로 기존 실감형 콘텐츠 개발 공정과 비교해 평균 20%의 리소스 감축이 가능하다. 특히, 자체 기술력으로 완성한 차세대 3D 그래픽 디자인 소프트웨어 ‘핀치’는 이러한 하이퍼이지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가장 큰 경쟁력이 되고 있다. 핀치는 AI 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 없이도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실감형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고, 빠르게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이퍼이지는 핀치를 중심으로 한 실감형 콘텐츠 제작 솔루션이 올해 국내에서 PoC 검증까지 완료함에 따라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동남아, 호주, 북미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헐리우드 대표 CG사와 ‘버추어 휴먼 모션 AI 기술’ 납품 계약을 체결하는 등 이미 실질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이와 함께 내년에는 실감형 콘텐츠 제작 솔루션을 더욱 발전시켜 타겟 국가의 패션 브랜드를 대상으로 가상 쇼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한편, 제조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트윈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실을 몰입형 가상 공간으로의 전환을 가속해 나갈 예정이다. 또 실감형 콘텐츠 개발 의뢰 서비스를 바탕으로 하는 B2B 분야 외에도 국내 에듀테크 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교육용 가상 휴먼 앱을 출시하는 등 B2C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등 내년을 사업 확장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윤상석 하이퍼이지 대표는 “하이퍼이지의 가장 큰 자산은 ‘다가올 몰입형 가상 세계의 질 향상’이라는 비전과 사명감을 갖춘 검증된 인재”라며 “VR 콘텐츠, VR 개발, 3D 콘텐츠 분야에서 쌓아온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실감형 콘텐츠 제작 과정의 문제를 효율화하는 한편, 누구나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공급함으로써 실감형 콘텐츠 시장과 창작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 ‘유커 기다리다 목 빠질라’…외항사 손잡고 개별관광객 끌어안기 나선 신세계면세점

    ‘유커 기다리다 목 빠질라’…외항사 손잡고 개별관광객 끌어안기 나선 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이 홍콩 기반 글로벌 항공사 캐세이퍼시픽과 손잡고 개별 관광객 공략에 나섰다.양사는 19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여행 라이프스타일 생태계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내년 2월부터 신세계면세점에서 면세품을 구매할 경우 캐세이그룹 항공 및 쇼핑 통합 마일리지인 ‘아시아 마일즈’를 적립하고 쇼핑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를 통해 연간 1600만달러(약 209억원) 이상의 매출 발생을 기대하고 있다. 국내 면세업체가 글로벌 외항사와 마케팅 협약을 맺은 것은 처음이다. 이번 협약은 특히 면세점이 그간 의존해 왔던 중국인 단체 관광객 위주에서 벗어나 개별 관광객이라는 새로운 면세 시장 패러다임에 선제 대응한다는 전략적 의미를 갖고 있다. 실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내한 외국인 중 개별 여행객의 비중은 지난 2019년 77.1%에서 올해 3분기 85%로 늘어났다.신세계면세점은 해외여행 수요가 지속 성장하는 시기에 중국 단체 관광객 정상화를 기다리는 것보다 캐세이를 비롯해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접점을 확대하면서 글로벌 개별 관광객 수요를 선점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해외 지점이 없는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진출 효과도 간접적으로 낼 수 있다. 내년 신세계면세점 이용 개별 관광객 수는 올해보다 30% 증가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유신열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는 협약식에서 “신세계면세점이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고객 접점 확대 차원에서 캐세이퍼시픽과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게 됐다”면서 “캐세이퍼시픽과의 제휴를 통해 1000만명의 고객이 분포한 홍콩, 중국, 동남아 등 아시아 지역의 고객을 타겟팅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정신 차린 미국 말 안 듣는 이스라엘 “왜 전쟁 계속하자는지 너희는 몰라”

    정신 차린 미국 말 안 듣는 이스라엘 “왜 전쟁 계속하자는지 너희는 몰라”

    미국 정부가 뒤늦게 정신을 차려 이스라엘에 외교안보 수장을 보내 가자지구 전면 공세를 더 정밀하고 제한된 규모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다. 하지만 특유의 선민 의식으로 똘똘 뭉친 이스라엘은 도통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다. 왜 이스라엘 국민들은 국제사회 여론에 아랑곳 않고 전쟁을 계속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는지 미국 CNN이 분석해 눈길을 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은 14일(현지시간) 이스라엘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요아브 갈란트 국방부 장관을 잇따라 만나 하마스와의 전쟁 상황을 논의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설리번 보좌관은 회담 뒤 이스라엘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네타냐후 총리와 가자지구에서 진행 중인 고강도 군사작전을 더 정밀하고 제한적인 단계로 전환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환 시기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이스라엘과 대화가 건설적이었으며 전략적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조치를 두고 양측 간 “넓은 범위의 의견 수렴”이 있었다고 말했다. 존 커비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도 이날 브리핑에서 설리번 보좌관이 가까운 미래에 “고강도 작전에서 저강도 작전”으로 전환하는 문제를 논의했으며 가자 주민 수천명이 숨진 전쟁을 새로운 단계로 전환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지금까지 1만 8000명 넘게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는데 커비 조정관은 수천명이라고 줄였다. 고강도 전쟁은 각종 살상무기를 동원해 적과 전쟁을 벌이는 것을 가리키며,저강도 전쟁은 직접적인 군사적 타격 대신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심리적 수단으로 싸우는 전쟁 양상을 말한다. 이와 관련해 CNN 방송은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몇 주 안에, 가능하면 연내 저강도 작전으로 전환하기를 바란다는 신호를 보냈다고 행정부 고위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미 고위 당국자도 관련해 “일련의 회담에서 저강도 전쟁으로 전환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며 “이스라엘의 가자 공격과 관련해 초기 계획에 문제가 있다는 점에 대해 상세히 토론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다만 저강도 전쟁으로 전환하는 시점에 대해서는 “누구도 정확히 예측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다만 지상전을 종료하고 정밀 타겟으로 옮겨가는 것이 한 분기점이 될 것이며, 하마스와 같은 적을 상대하는 상황에 시점을 언급하기는 무책임하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이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진 하마스 지하터널 해수 침수작전에 대해선 “매우 전술적인 문제”라며 “현재 터널에서 수백개의 출구를 발견했으며, 이 터널의 출입을 막기 위해 일부 터널을 해수로 막는 것을 포함해 몇 개의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확인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 제거라는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전쟁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설리번 보좌관에게 “하마스가 제거될 때까지, 절대적인 승리를 거둘 때까지 계속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갈란트 장관도 설리번 보좌관에게 “하마스가 10년 넘게 지하와 지상의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며 하마스를 격퇴하는 데 몇 개월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하마스를 격퇴하기 위해서는 몇 개월 이상의 오랜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우리는 승리할 것이며 그들을 무찌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은 가자지구 민간인 피해가 커지면서 미국과 이스라엘을 향한 국내외 여론이 악화하자 최근 이스라엘을 더 강도 높게 압박하고 있지만 아직 이스라엘의 행동에는 큰 변화가 없어 보인다. 급기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13일 “이스라엘은 (국제사회의) 지지를 잃기 시작했다”면서 공개적으로 이스라엘에 정책 변화를 촉구했지만, 다음날 엘리 코헨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국제사회가 우리를 지지하든 그렇지 않든, 이스라엘은 하마스와 전쟁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15일에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행정수도인 라말라를 방문해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수반을 만날 예정이다. 또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16일부터 이스라엘을 포함한 중동 국가를 찾아 대책 논의를 이어간다.한편 CNN은 이번 사태를 바라보는 국제사회의 시각과 이스라엘 내부 여론의 간극이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고 전날 지적했다. 이스라엘군 대령으로 퇴역한 안보 전문가 미리 에이신은 “세계가 이해하지 못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그들은 우리가 이 문제를 존립에 대한 위협으로 본다는 것을, 하마스의 군사적 역량이 존재하는 한 우리는 여기 살 수 없다는 걸 이해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남편과 세 자녀가 모두 군 복무 중이라는 그는 “자녀들을 희생시키길 원한다는 게 아니다”면서 “하마스를 파괴하지 않고는 이곳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스라엘 국민 다수가 그런 시각을 공유하기 때문에 팔레스타인 측 사망자와 비교할 수준은 아니지만 이스라엘군에서도 적지 않은 사망자가 나오는데도 주전론이 가라앉지 않는 것이라고 에이신은 덧붙였다. 하마스는 무력을 통한 이스라엘의 소멸과 팔레스타인 독립국가 건설을 목표로 삼아왔다. 그런데도 이스라엘 일각에선 하마스와의 평화 공존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가 남아 있었다. 심지어 극우 진영은 팔레스타인을 분열시켜 독립을 막기 위한 수단으로 하마스를 활용하려는 움직임마저 보여왔다. 그러나 유대 안식일인 10월 7일 하마스가 감행한 기습공격을 계기로 이스라엘에서 그런 시각은 발붙이기 어려워졌다고 한다. 조악한 테러단체에 불과하다고 여겼던 하마스가 어느새 이스라엘을 실질적으로 위협할 수 있는 존재로 성장했다는 점이 분명해져서다. 이스라엘에 침투한 하마스 무장대원들이 민간인을 무차별적으로 잔인하게 살해하는 모습을 소셜미디어로 공유하면서 이스라엘인들이 받은 정서적 충격은 하마스를 반드시 섬멸해야 하는 존재로 각인시켰다. 12일에는 가자 북부의 하마스 거점 중 하나로 알려진 셰자이아 지역에서 이스라엘군 골라니 여단 소속 장병 9명이 한꺼번에 목숨을 잃는 일이 일어났다. 땅굴을 이용해 매복 중이던 하마스 무장대원들이 폭발물을 던지고 총격을 가한 결과라고 한다. 하마스는 가자지구 전역에 총연장 500㎞가 넘는 광대한 땅굴 네트워크를 건설하고 이스라엘군을 상대로 한 게릴라전을 준비해 왔다. 에이신은 “시가전에선 수비자가 언제나 유리한 입장에 서게 된다. 그것이야말로 하마스가 도심에 전장을 구축하고 특정 구역에는 지하에 있는 전장을 만들어낸 이유”라고 말했다. 일각에선 공습 등 원거리 공격수단을 더 활용해 장병들의 피해를 줄여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지만, 이렇게 하면 가뜩이나 심각한 수준인 팔레스타인 민간인 사망자 수가 더욱 빠른 속도로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 이스라엘군의 딜레마다. 이스라엘군이 하마스를 상대로 지상전을 시작한 이후 가자지구에서 전사한 이스라엘군 병사는 모두 115명이다. 하마스의 통제를 받는 가자지구 보건당국은 같은 기간 1만 8412명의 팔레스타인인이 목숨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달초 기준으로 약 5000명의 하마스 무장대원을 사살했다고 밝혀 이 숫자를 빼면 민간인 피해자가 1만 3000명을 넘긴다.
  • 피에스알미디어, 새 온라인 광고 솔루션 ‘애디 AI’ 론칭

    피에스알미디어, 새 온라인 광고 솔루션 ‘애디 AI’ 론칭

    (주)피에스알미디어가 그간 국내에서 서비스해 왔던 ‘픽클릭 AI 광고’의 업그레이드 버전 ‘애디 AI’를 오는 2월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애디’는 Ad 와 AI를 결합한 새로운 아이디어라는 의미로 Idea의 철자를 역순으로 배열해 만들어진 이름이다.(주)피에스알미디어는 서드파티 쿠키사용 제한 이슈가 심각하게 대두되기 전부터 ‘픽클릭 AI’를 통해 실시간으로 변하는 사용자의 관심사에 타겟팅하는 다소 생소한 방식으로 온라인 광고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하지만 아쉽게도 최초 론칭했던 중국에서의 대용량 실서비스를 통해 강화 학습된 모델은 국내 서비스에는 모두 적용하지 못했다. ‘픽클릭 AI’에서 적용하지 못했던 매칭 알고리즘은 ‘애디 AI’에 모두 적용될 예정이며 보다 다양한 광고 UI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IAB의 표준 콘텐츠 분류 기반으로 서비스에 최적화하여 더 섬세하게 분류한다. 한마디로 ‘애디 AI’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간의 모든 연구결과와 노하우를 담은 AI 광고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다. (주)피에스알미디어 박세련 대표는 “글로벌 리서치 회사 마켓앤마켓의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AIaaS(AI as a Service) 시장 규모는 2023년 93억달러에서 5년 후 550억달러로 연간 42.6%씩 초고속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중 13%는 리테일 분야로 앞으로 ‘애디 AI’는 해당 영역에서 글로벌 AI기업들과 경쟁하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주)피에스알미디어는 트로이 말론(Troy Malone) 전 에버노트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사장을 글로벌 어드바이저로 영입해 미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태국과 인도네시아에서는 빠르면 23년 내에 서비스를 론칭 할 예정이다.
  • 엠브레인그룹, 광고대행사업 진출…앨리스나인과 JV설립

    국내 유력 조사회사로 꼽히는 엠브레인그룹이 마케팅 컨설팅 20년 노하우의 기업 앨리스나인과 손을 잡고 새로운 합작법인 ‘마인드 매그넛’을 설립했다. ‘마인드 매그넛’은 엠브레인그룹이 최대주주로서 경영권을 행사하게 된다. 이번 JV 설립은 그간 온·오프라인의 소비자 소비자 행동을 리얼타임으로 분석할 수 있는 마케팅 정보를 구축해 온 엠브레인그룹의 가치와 역량을 극대화한 움직임으로 주목 받고 있다. 5일 업체에 따르면 엠브레인그룹은 그간 엠브레인그룹이 보유한 170만 패널을 바탕으로 한국 소비자의 온·오프라인 소비행태를 리얼타임으로 분석할 수 있는 딥데이터를 구축해왔고, 이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 정보를 통해 소비자의 행동 패턴을 정밀하게 분석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패널 프로파일 데이터와 소비자의 온.오프라인 리얼타임 구매행태가 결합된 이 딥데이터는 특정 타겟의 행동과 특성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오프라인의 소비 행태까지 포함하며, 고객의 장바구니에 무엇이 담겨 있고 고객이 실제로 어떤 장소를 방문하고 있는지까지를 데이터화할 수 있다고 업체는 전한다. 이런 엠브레인그룹이 2000년 이후 우리나라의 수많은 기업들에게 성공적인 브랜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온 앨리스나인과 함께한 JV를 통해 마케팅 정보의 활용 범위를 더욱 확대하며, 광고 사업으로 영역을 넓혀 진출한다. 엠브레인그룹의 행보는 해외에서 Accenture, PwC 등의 전략 컨설팅 회사가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마케팅 실행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진행하며, 광고계에서 빠르게 클라이언트를 흡수하며, 고속 성장하고 있는 추세와 맥을 같이 한다. 엠브레인그룹과 앨리스나인의 합작 법인 ‘마인드 매그넛’은 데이터 분석에서부터 전략 기획,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퍼포먼스의 실행까지 원스탑 솔루션을 제공한다.
  •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 “구독자 상승세 바탕 2024년 흑자 전환 청사진 제시”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 “구독자 상승세 바탕 2024년 흑자 전환 청사진 제시”

    “웹소설 IP기반 OSMU를 통한 수익성 향상 주력” 메타크래프트(대표 유정석)는 현재 운영 중인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가 기대 이상의 빠른 성장세에 힘입어 내년 흑자 전환을 위한 청사진을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2021년 메타크래프트는 웹소설 전문 플랫폼 ‘노벨피아’를 론칭하며 차별화된 작가우대 시스템을 통해 빠르게 작가수 및 작품수를 늘리고 이를 바탕으로 회원 수를 늘려가는 등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특히, 노벨피아는 성인층을 주 타겟으로 하는 퉵툰 플랫폼 기업인 탑코와 코스닥 상장사인 탑코미디어를 통해 플랫폼과 미디어 사업에서 노하우를 구축해 온 유정석 대표가 직접 기획한 웹소설 플랫폼으로 시행착오 없이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노벨피아는 올해 현재 론칭 2년여 만에 누적 회원 260만명 달성, 유료 구독자 20만명 돌파 등 기록을 달성하며 기존 웹소설 플랫폼 간의 치열한 경쟁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단기간에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내년은 누적회원 300만명 돌파, 월평균 유료구독자 30만명 이상 달성, 그리고 영업이익율 25%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추가적인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해 웹소설 IP를 활용한 OSMU(One Source Multi Use)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IP확대 의지를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OSMU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메가 IP 양산을 위한 별도의 조직을 신설하고, 메이저 플랫폼들과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등 메가 IP 유통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유정석 메타크래프트 대표는 “창업 초기부터 올해까지는 마케팅과 시스템 안정화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의도적인 적자를 감수해 온 기간이었다면,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상승을 토대로 노벨피아 흑자 규모를 확대해나가는 본격적인 성장의 시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 공개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토대로 향후 3년 간 OSMU 사업 확장에 적극 투자해 메타크래프트 흑자 전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 명랑샐러드, 김잼 작가 콜라보 웰빙티 3종 출시

    명랑샐러드, 김잼 작가 콜라보 웰빙티 3종 출시

    메가마트 천안점 입점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 푸드체인 스타트업 명랑샐러드가 일러스트레이터 김잼 작가와 협업한 웰빙티(티백) 3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명랑샐러드 웰빙티는 ‘제로펌킨티’, ‘아임 얼그레이’, ‘아임 히비스커스’ 3종으로 각 웰빙티 패키지에는 각 티의 특징을 살린 김잼 작가의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다. 김잼 작가는 따뜻한 일상이 담긴 행복 가득한 그림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림책 작가다.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협업으로 소비자들에게 친숙하다. 출시한 웰빙티와 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청연수원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지원으로 제작했다. 새롭게 선보인 제로펌킨티는 늙은 호박과 팥, 우엉만으로 만들었으며 당 등 여타의 합성첨가물은 함유되지 않았다. 재료는 모두 국내산을 사용했으며 가볍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늙은 호박과 팥은 붓기 제거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임얼그레이는 스리랑카산 얼그레이와 레몬을 사용했다. 최적의 중량을 적용해 풍부한 맛을 내는 것이 장점이다. 아임 히비스커스는 나이지리아산 히비스커스와 칠레산 로즈힙이 담겼다. 모든 티백은 옥수수 전분으로 제작한 생분해성 필터(PLA·식물성 생분해 수지)를 사용했으며 찬물에서도 쉽게 우러난다.박지수 명랑샐러드 대표는 “아침마다 붓는 20~30대 여성들을 타겟으로 한 티”라며 “자극적인 음식으로 채워진 식습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으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명랑샐러드 웰빙티는 메가마트 천안점에 입점이 예정됐다. 명랑샐러드는 건강한 식재료를 내세운 푸드체인 스타트업이다. 천안시 4H연합회 회원인 박지수·김기태 부부가 창업했다. 명랑샐러드는 수입해야만 하는 재료들 외에는 대부분 충청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사용한다. 샐러드의 재료도 천안 목천읍의 아쿠아포닉스 농장에서 공급받고 있다. 아쿠아포닉스는 물고기 양식에서 발생하는 배설물을 양분으로 활용한 친환경 수경재배 농법이다. 명랑샐러드는 웰빙티 외에도 그릭요거트, 그래놀라 등 자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박 대표는 이번 김잼 작가와의 협업을 계기로 건강하고 친밀한 이미지를 구축해 명랑샐러드의 자체 상품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박지수 대표는 “농가와 상생하며 소비자에게 건강한 식품을 드리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 목표”라며 “우리 땅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더 많이 사용해 따뜻하고 건강한 식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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