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2026-07-02
    검색기록 지우기
  • 눈물
    2026-07-02
    검색기록 지우기
  • 문명
    2026-07-02
    검색기록 지우기
  • 2만원
    2026-07-02
    검색기록 지우기
  • 2주년
    2026-07-0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72
  • 한국 배우 대니얼 대 킴, CNN서 “여동생도 증오범죄 피해”

    한국 배우 대니얼 대 킴, CNN서 “여동생도 증오범죄 피해”

    ‘헬보이’ ‘스파이더맨2’ 등에 출연한 한국계 미국인 배우 대니얼 대 킴(김대현)이 CNN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여동생도 인종 차별 범죄를 당했다고 털어놓았다. 대니얼 킴은 17일(현지시간) CNN의 ‘쿠오모 프라임 타임’에 출연해, 애틀란타에서 벌어진 연쇄 총격 살인 사건에 대해 말했다. 그는 김윤진과 함께 출연한 미국 ABC 드라마 ‘로스트’로 한국 관객들과 익숙하다. 킴은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나 2살때 미국으로 이민가서 귀화한 미국인이다. 지난 16일 21세의 백인 남성 로버트 에런 롱은 조지아주 애틀란타 일대에서 한국계 4명 등 아시아계 여성 6명, 백인 2명을 총으로 살해했다. 아직 미국 사법당국은 롱의 범죄가 인종혐오에 따른 것이라고 밝히진 않았지만, 많은 아시안계 미국인들이 지난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발발과 함께 급증한 혐오범죄에 두려워하고 있다. 킴은 자신의 여동생도 지난 2015년 인종차별 범죄의 희생양이 됐다고 밝혔다. 킴은 여동생이 주거지 근처에서 달리기를 하고 있는데 한 남성이 차를 몰고 그녀에게 가까이 다가와 갓길이 아니라 인도로 가라고 고함을 질렀다고 설명했다. 그의 여동생은 남성의 말대로 인도로 갔지만, 가해자는 차를 후진시켜 여동생을 차로 치었다.킴의 여동생은 가해자에게 ‘너가 방금 나를 차로 쳤다’고 했지만 이 남성은 또 차를 후진시켜 도망치는 여동생을 다시 차로 쳤다는 것이다. 대니얼 킴은 당시 여동생 사건에서 지방 검사가 인종혐오에 따른 범죄란 것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가해자가 다른 아시안 여성에 대한 폭력 기록이 있었지만, 검사는 내 여동생에게 증오범죄가 아니라고 하면서 결국 가해자를 부주의한 운전으로 기소했다”며 “가해자는 자신의 차를 무기처럼 사용했지만, 이 사건에서 누구도 정당한 정의로 여동생을 돕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애틀란타 연쇄 총격 사건을 조사하는 보안관 제이 베이커는 용의자 롱이 ‘나쁜 하루’를 보냈으며, 지난해 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에서 왔다는 내용의 반중 티셔츠를 팔려 했다. 또 롱의 범죄 동기가 증오가 아니라 성충동이라고 밝혔다. 킴은 미국 경찰의 이런 행태를 보면서 자신의 여동생 사건이 떠올랐다고 울분을 토했다. 킴은 방송에서 “이것은 우리의 역사다”라며 “인종과 이번 범죄의 연관성이 없다는 것에 난 회의적”이라며 한인 여성들이 희생된 이번 총격사건이 인종차별에 따른 것이라고 확신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포토] 새 출발하는 컬링 ‘팀 킴’

    [포토] 새 출발하는 컬링 ‘팀 킴’

    2018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 신화를 쓴 여자컬링 ‘팀 킴’이 9일 강원 강릉컬링장에서 담금질에 들어갔다. 2021.3.9 연합뉴스
  • [포토] 밝은 표정 되찾은 ‘팀 킴’

    [포토] 밝은 표정 되찾은 ‘팀 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 신화를 쓴 여자컬링 ‘팀 킴(스킵 김은정)’이 4일 강원 강릉시청에서 입단 기자회견을 마친 뒤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 [포토] ‘몸매깡패’ 킴다경 콜라병라인

    [포토] ‘몸매깡패’ 킴다경 콜라병라인

    ‘몸매깡패’, ‘콜라병라인’. ‘원피스나미’ 등 가수 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킴다경의 이기적인(?) 애칭들이다. 175㎝의 늘씬한 키를 자랑하고 있는 킴다경은 지난달 2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열린 AFC 15에 엔젤걸로서 신고식을 가졌다. 킴다경은 이날 동료인 한소울, 서우희, 유리안과 함께 케이지를 돌며 화려한 자태를 뽐냈다. 초보라고 하기에는 프로 못지않은 표정과 포징, 워킹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75㎝의 큰 키와 더불어 E컵의 가슴라인, 22인치 허리, 39인치 골반을 가지고 있는 킴다경은 ‘몸매깡패’ 등 여러 애칭을 듣고 있다. 심지어 만화 속 캐릭터의 주인공인 ‘원피스나미’로 불릴 정도다. 이날도 자신의 매력포인트를 무기삼아 케이지에 화려함을 선사했다. 킴다경은 “TV에서 격투기를 관람하며 링걸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AFC의 연락을 받고 바로 수락했다. 설렜지만 너무 즐겁고 재미 있었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걸그룹 출신인 킴다경은 이날 주최측에서 특별히 준비한 ‘트롯파이터’ 이대원과 듀오로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공연 내내 웨이브를 소화하는 등 섹시함을 더 했다. 킴다경은 “모델 활동에 주력할 생각이지만 가수도 병행할 생각이다.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여러 SNS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많은 사랑을 받는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스포츠서울
  • “시장 사퇴 무책임” “총선 패배 책임”… 羅, 吳와 난타전서 ‘판정승’

    “시장 사퇴 무책임” “총선 패배 책임”… 羅, 吳와 난타전서 ‘판정승’

    나경원 “본인 패배, 중국 동포·특정 지역 탓퀴어축제 답변·조건부 출마 등 소신 의문”오세훈 “정치는 결과 책임… 뼈 아팠을 것1년내 실현 불가능한 나경영식 공약 내놔” 조은희 “차고지 등 주택 건설에 활용을”오신환 “집을 입으로 짓나… 비현실적”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 뚜렷한 양강구도를 보이는 나경원 전 의원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23일 맞수토론에서 과거 행적에 관한 ‘책임론’을 꺼내며 정면으로 맞붙었다. 나 전 의원은 오 전 시장의 시장 사퇴를 언급하며 “무책임한 사람”이라고 공격했고, 오 전 시장은 ‘총선 패배 책임론’으로 반격했다. 경선 막바지에 양측의 공세는 더욱 날카로워진 가운데 토론 평가단은 나 전 의원의 승리를 선언했다. 나 전 의원은 탐색전도 없이 첫 발언부터 오 전 시장의 사퇴를 문제 삼았다. 나 전 의원은 “무책임한 사람에게 천만 서울시를 맡길 수 없다. 끝까지 포기하고 물러서지 않는 사람만이 서울시를 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자신을 겨냥한 총선 책임론을 언급하며 “남 탓하는 정치로는 미래가 없다”며 “본인의 총선 패배도 중국 동포 탓, 특정 지역 탓하시는 것을 보고 제 귀를 의심했다”고 공격했다. 오 전 시장이 한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의 총선 패배 원인으로 지역구(서울 광진을)에 ‘특정 지역 출신, 3040세대, 조선족 출신’이 많다는 점을 들었다가 논란이 된 것을 꼬집은 것이다. 그러자 오 전 시장은 “나 후보께서 총선 패배 책임론으로 마음이 많이 상하신 듯하다”면서 “그러나 정치는 ‘결과 책임’이다. 본인도 뼈 아프셨을 것”이라고 받아쳤다. 이어 시장 사퇴에 대해 “자책도 많이 했고 그 자책이 더 큰 책임감으로 다가와 이 자리에 섰다”며 “이번 1차 예선에서 시민투표 1위로 선정해 주셨다. 또 다른 격려이자 매서운 회초리라고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공세는 계속됐다. 나 전 의원은 “늘 하시는 것을 보면 퀴어축제 답변, 조건부 출마 등 과연 소신과 철학이 뭔지 듣고 싶다”고 날을 세웠다. 이에 오 전 시장은 “조건부 출마가 아니라 야권 분열을 막으려는 것”이라며 퀴어축제에 대해서는 “서울·광화문광장 이용에는 기존 규정이 있으니 거기서 결정하면 된다”고 입장을 밝혔다. 오 전 시장은 공약 문제를 놓고 역공을 퍼부었다. 오 전 시장은 ‘나경영’(나경원+허경영)이란 표현을 인용한 뒤 “이미 예산은 짜여 있고 1년짜리 보선 시장에 취임하는데 실현 가능한 것이 있느냐”고 지적했다. 이에 나 전 의원은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면서 깎을 것 깎으면 할 수 있다”고 받아쳤다. 그러자 오 전 시장은 “고백하셔야 한다. 공약 욕심을 너무 내셨다. 나눠 주는 공약을 너무 내놓다 보니 지금 감당을 못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조은희 서초구청장과 오신환 전 의원도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조 구청장은 “문재인 정부와 같은 방식으로 태릉 골프장이나 용산 캠프 킴 부지에 주택을 짓겠다고 하는데, 낡은 사고방식”이라면서 “차고지나 공영주차장을 택지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오 전 의원은 “집은 상상 위에서 입으로 짓는 게 아니다. 빈 땅이 있으면 왜 여태껏 하지 못했나. 비현실적”이라고 맞섰다. 토론 후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당원과 시민 1000명에게 토론 승자를 물은 결과 1부에서는 조 구청장이, 2부에서는 나 전 의원이 승리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나경원 “남탓 정치”vs오세훈 “총선 책임 뼈아프냐”…국민의힘 맞수토론 피날레

    나경원 “남탓 정치”vs오세훈 “총선 책임 뼈아프냐”…국민의힘 맞수토론 피날레

    국민의힘 마지막 맞수토론 나vs오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 뚜렷한 양강구도를 보이는 나경원 전 의원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23일 맞수토론에서 과거 행적에 관한 ‘책임론’을 꺼내며 정면으로 맞붙었다. 나 전 의원은 오 전 시장의 시장 사퇴를 언급하며 “무책임한 사람”이라고 공격했고, 오 전 시장은 ‘총선 패배 책임론’으로 반격했다. 경선 막바지에 양측의 공세는 더욱 날카로워진 가운데 토론 평가단은 나 전 의원의 승리를 선언했다. 나 전 의원은 탐색전도 없이 첫 발언부터 오 전 시장의 사퇴를 문제 삼았다. 나 전 의원은 “무책임한 사람에게 천만 서울시를 맡길 수 없다. 끝까지 포기하고 물러서지 않는 사람만이 서울시를 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자신을 겨냥한 총선 책임론을 언급하며 “남 탓하는 정치로는 미래가 없다”며 “본인의 총선 패배도 중국 동포 탓, 특정 지역 탓하시는 것을 보고 제 귀를 의심했다”고 공격했다. 오 전 시장이 한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의 총선 패배 원인으로 지역구(서울 광진을)에 ‘특정 지역 출신, 3040세대, 조선족 출신’이 많다는 점을 들었다가 논란이 된 것을 꼬집은 것이다. 그러자 오 전 시장은 “나 후보께서 총선 패배 책임론으로 마음이 많이 상하신 듯하다”면서 “그러나 정치는 ‘결과 책임’이다. 본인도 뼈 아프셨을 것”이라고 받아쳤다. 이어 시장 사퇴에 대해 “자책도 많이 했고 그 자책이 더 큰 책임감으로 다가와 이 자리에 섰다”며 “이번 1차 예선에서 시민투표 1위로 선정해 주셨다. 또 다른 격려이자 매서운 회초리라고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공세는 계속됐다. 나 전 의원은 “늘 하시는 것을 보면 퀴어축제 답변, 조건부 출마 등 과연 소신과 철학이 뭔지 듣고 싶다”고 날을 세웠다. 이에 오 전 시장은 “조건부 출마가 아니라 야권 분열을 막으려는 것”이라며 퀴어축제에 대해서는 “서울·광화문광장 이용에는 기존 규정이 있으니 거기서 결정하면 된다”고 입장을 밝혔다. 오 전 시장은 공약 문제를 놓고 역공을 퍼부었다. 오 전 시장은 ‘나경영’(나경원+허경영)이란 표현을 인용한 뒤 “이미 예산은 짜여 있고 1년짜리 보선 시장에 취임하는데 실현 가능한 것이 있느냐”고 지적했다. 이에 나 전 의원은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면서 깎을 것 깎으면 할 수 있다”고 받아쳤다. 그러자 오 전 시장은 “고백하셔야 한다. 공약 욕심을 너무 내셨다. 나눠 주는 공약을 너무 내놓다 보니 지금 감당을 못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조은희 서초구청장과 오신환 전 의원도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조 구청장은 “문재인 정부와 같은 방식으로 태릉 골프장이나 용산 캠프 킴 부지에 주택을 짓겠다고 하는데, 낡은 사고방식”이라면서 “차고지나 공영주차장을 택지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오 전 의원은 “집은 상상 위에서 입으로 짓는 게 아니다. 빈 땅이 있으면 왜 여태껏 하지 못했나. 비현실적”이라고 맞섰다. 토론 후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당원과 시민 1000명에게 토론 승자를 물은 결과 1부에서는 조 구청장이, 2부에서는 나 전 의원이 승리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포토] ‘몸매깡패’ 킴다경, 엔젤걸로 변신

    [포토] ‘몸매깡패’ 킴다경, 엔젤걸로 변신

    국내격투기 단체인 AFC(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의 엔젤걸인 킴다경이 최근 화보촬영에서 화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AFC는 오는 2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AFC 15를 개최한다. 걸 그룹 출신 모델인 킴다경은 가수시절부터 한국에서 보기 드문 골반 라인과 비율로 ‘몸매깡패’란 별명으로 불렸다. 킴다경은 가수에서 모델로 탈바꿈한 계기로 “서구적인 몸매가 화제가 되어 가수보단 모델이 본인에게 맞는 옷임을 확신하게 되었다”며 자신의 매력을 전했다. 어린 시절부터 라운드 걸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는 킴다경은 AFC 엔젤걸로 발탁되어 하루하루가 설렌다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킴다경은 이번 AFC 15에서 AFC 연예인챔피언이자 트롯파이터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가수 이대원과 함께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킴다경을 비롯해서 한소울, 서우희, 유리안이 엔젤걸로 합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킴 카다시안 카녜이 웨스트와 이혼 소송 제기, 결혼 7년 만에

    킴 카다시안 카녜이 웨스트와 이혼 소송 제기, 결혼 7년 만에

    미국의 유명 연예인 킴 카다시안(40)과 힙합 스타 카녜이 웨스트(43)의 결혼 생활이 7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카다시안은 19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 고등법원에 이혼소송 서류를 제출했다고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미국 연예전문매체 TMZ에 따르면 카다시안은 웨스트에게 자녀 넷(딸 노스, 아들 세인트와 시카고, 딸 팜)의 공동 양육권을 요구했으며, 이혼 절차는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혼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카다시안은 2012년 웨스트와 만나기 시작했고, 2014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는 아들 둘과 딸 둘을 뒀다. 둘의 관계는 지난해 7월 위기를 맞았다. 미국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던 웨스트가 지지자 수백명 앞에서 카다시안이 낙태를 고려한 적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자, 카다시안이 크게 분노하면서였다. 그 뒤 카다시안은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다들 아는 것처럼 카녜이는 조울증을 앓고 있다”면서 “연민과 공감을 부탁한다”라고 남편을 두둔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부부는 최근 몇 달간 별거해왔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카다시안은 캘리포니아주 칼라바사스에 머무르고 있으며, 웨스트는 와이오밍주의 목장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것이다. 카다시안에게 웨스트는 세 번째 남편이다. 그는 농구선수 크리스 험프리스, 음악 프로듀서 데이먼 토마스와 결혼했다가 이혼한 일이 있다. 카다시안은 리얼리티 TV쇼 ‘카다시안 따라잡기’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웨스트는 음악뿐 아니라 패션브랜드 ‘이지’(Yeezy)를 운영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카다시안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2억명, 웨스트의 트위터 팔로워는 3000만명을 넘는다. 카다시안의 재산은 7억 8000만 달러로 포브스는 집계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거침없는 한국계 페굴라 호주오픈 8강 안착

    억만장자의 딸인 한국계 테니스 선수 제시카 페굴라(미국)가 호주오픈 8강으로 자신의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을 갈아치웠다. 페굴라는 15일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열린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옐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를 2-1(6-4 3-6 6-3)로 제쳤다. 그는 돈나 베키치(크로아티아)를 2-0(6-1 7-5)으로 일축한 제니퍼 브레이디(미국)와 4강 진출을 다툰다. 세계랭킹 61위 페굴라의 메이저 최고 성적은 지난해 US오픈에서 일군 32강이다. 페굴라의 아버지 테리 페굴라와 어머니 킴 페굴라는 천연가스와 부동산 사업가로 순자산이 51억 달러(약 5조 6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프로풋볼(NFL) 버펄로 빌스,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버펄로 세이버스 구단주이기도 하다. 특히 어머니 킴 페굴라는 1974년 한국에서 태평양을 건너간 입양아 출신이다. 페굴라는 통산 2차례 메이저 단식 4강에 오른 스비톨리나와 번갈아가며 모두 7차례나 상대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는 등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벌였다. 3세트 게임 4-3으로 리드를 잡은 페굴라는 듀스 끝에 상대의 서브 게임을 가져온 뒤 이어진 자신의 서브 게임을 막판 4개의 연속 포인트로 지켜내며 1시간 55분의 승부를 마무리했다. 남자테니스(ATP) 세계 2위의 라파엘 나달(스페인)은 파비오 포니니(이탈리아)를 3-0(6-3 6-4 6-2)으로 완파하고 8강에 합류했다. 이 대회 통산 13번째이자 5년 연속 8강 진출에 성공한 나달은 세계 6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와 4강행을 다툰다. 나달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로저 페더러(스위스)를 제치고 메이저대회 남자 단식 최다승(21회) 신기록을 쓴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거침없는 한국계 페굴라 호주오픈 8강 안착

    억만장자의 딸인 한국계 테니스 선수 제시카 페굴라(미국)가 호주오픈 8강으로 자신의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을 갈아치웠다. 페굴라는 15일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열린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옐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를 2-1(6-4 3-6 6-3)로 제쳤다. 그는 돈나 베키치(크로아티아)를 2-0(6-1 7-5)으로 일축한 제니퍼 브레이디(미국)와 4강 진출을 다툰다. 세계랭킹 61위 페굴라의 메이저 최고 성적은 지난해 US오픈에서 일군 32강이다. 페굴라의 아버지 테리 페굴라와 어머니 킴 페굴라는 천연가스와 부동산 사업가로 순자산이 51억 달러(약 5조 6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프로풋볼(NFL) 버펄로 빌스,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버펄로 세이버스 구단주이기도 하다. 특히 어머니 킴 페굴라는 1974년 한국에서 태평양을 건너간 입양아 출신이다. 페굴라는 통산 2차례 메이저 단식 4강에 오른 스비톨리나와 번갈아가며 모두 7차례나 상대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는 등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벌였다. 3세트 게임 4-3으로 리드를 잡은 페굴라는 듀스 끝에 상대의 서브 게임을 가져온 뒤 이어진 자신의 서브 게임을 막판 4개의 연속 포인트로 지켜내며 1시간 55분의 승부를 마무리했다. 남자테니스(ATP) 세계 2위의 라파엘 나달(스페인)은 파비오 포니니(이탈리아)를 3-0(6-3 6-4 6-2)으로 완파하고 8강에 합류했다. 이 대회 통산 13번째이자 5년 연속 8강 진출에 성공한 나달은 세계 6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와 4강행을 다툰다. 나달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로저 페더러(스위스)를 제치고 메이저대회 남자 단식 최다승(21회) 신기록을 쓴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머스크 동생, 테슬라 주식 3만주(283억원) 처분…60만주 남아

    머스크 동생, 테슬라 주식 3만주(283억원) 처분…60만주 남아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의 동생 킴벌 머스크가 283억원어치 테슬라 주식을 처분했다. 테슬라 이사이자 외식업체 키친레스토랑 경영주인 킴벌은 2560만 달러(283억 3920만원)에 달하는 테슬라 주식 3만주를 매각했다고 11일(현지시간) 미 경제전문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이 보도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보고서에 따르면 킴벌은 지난 9일 주당 평균 852.12달러에 테슬라 주식을 처분했다. 매도 물량은 자신이 보유한 지분의 5%에 해당한다. 킴벌은 현재 4억 8300만 달러(5346억 8100만원) 상당의 테슬라 주식 59만 9740주를 보유 중이다. CNBC는 “테슬라 주가는 미국의 대표적인 주가지수인 S&P 500에 편입된 뒤 파격적으로 올랐고, 이후 킴벌이 주식을 처분했다”고 전했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해 743% 올랐고, 올해 들어 14% 상승했다. 10일 기준 테슬라 종가는 804.82달러다. 한편 테슬라 이사 안토니오 그라시아스는 보유 주식 15만 747주를 주당 평균 845.36달러에 판 뒤 콜옵션(주가가 오를 것을 예상하고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 15만 계약을 매수했다. 콜옵션 만기와 행사 가격은 각각 내년 6월 52.38달러, 2025년 6월 68.56달러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미 오클랜드 차이나타운서 91세 떠밀어 넘어뜨린 28세 용의자 검거

    미 오클랜드 차이나타운서 91세 떠밀어 넘어뜨린 28세 용의자 검거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차이나타운 거리를 걷던 91세 아시아계 노인을 뒤에서 밀어 넘어뜨린 용의자가 체포됐다. 알라메다 카운티 검찰은 야햐 무슬림이란 28세 청년을 지난 8일 붙잡았다고 다음날 기자회견을 열어 밝혔다고 abc뉴스가 전했다. 무슬림은 백주 대낮에 힘겹게 걸음을 옮기던 91세 할아버지를 넘어 뜨린 뒤에도 60세 남성과 55세 여성을 공격했다. 역시 아시아계였다. 두 사람 모두 길바닥에 쓰러졌는데 여성은 한동안 의식을 잃었다. 남성도 다쳐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아야 했다. 무슬림이 체포된 것은 한국계 배우 대니얼 대 킴(43)과 중국계 배우 대니얼 우(49·吳?祖)가 함께 용의자에 대해 제보하면 2만 5000달러(약 2800만원)의 보상금을 책임지겠다고 지난 5일 밝힌 지 얼마 안돼 이뤄졌다. 경찰은 아직 그가 어떤 동기에서 이렇게 아시아계를 상대로 무차별 폭력을 행사했는지 밝혀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무슬림은 지난달 1일에도 차이나타운에서 아시아계를 상대로 똑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미국에서는 실업 등으로 어려움에 내몰린 이들이 아시아계에 분풀이하는 일이 종종 있어왔는데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더욱 심해졌다. 대니얼 대 킴이 이 잔인한 범행을 고발하면서 예로 든 것이 1982년 빈센트 친 사건이었다. 디트로이트에서 중국계 미국인 빈센트 친이 공장에서 해직당한 두 백인에게 무참히 희생된 사건이다. 일본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막대한 대일 무역 적자 등으로 미국인들은 두려워했는데 일본산 자동차가 미국으로 대량 수입되면서 미국 자동차 업계가 어려움을 겪게 되자 극우 단체들이 일본산 자동차를 때려부수는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야스다 고이치가 쓴 책 ‘거리로 나온 넷우익’(후마니타스)에는 당시 미국의 뒷골목에 일본인을 겨냥해 “너희 나라에 다시 핵폭탄을 떨어뜨리기 전에 빨리 미국에서 꺼져!” 낙서가 눈에 띄었다. 크라이슬러 공장 감독관 에벤스와 의붓아들 니츠는 직장을 잃은 뒤 빈센트 친이 결혼식을 앞두고 총각파티를 벌인 술집 밖에서 시비가 붙었다. 둘은 빈센트 친을 붙잡고 “너같은 XX 때문에 우리가 실직했다”고 말하며 방망이로 머리를 때렸다. 빈센트 친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뇌손상으로 절명하였으며 유언 “이건 공평하지 않아”를 남겼다. 둘은 벌금형만 받고 풀려났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美 차이나타운서 노인만 골라 ‘퍽치기’…한국계 배우도 성토

    美 차이나타운서 노인만 골라 ‘퍽치기’…한국계 배우도 성토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부 오클랜드의 차이나타운에서 아시아계 노인을 겨냥한 일명 ‘퍽치기’ 사건이 급증해 당국이 경고하고 나섰다. 폭스뉴스 등 현지 언론의 9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클랜드의 차이나타운을 걷던 91세 아시아계 노인은 마스크를 쓴 젊은 남성의 공격을 받고 넘어져 큰 부상을 입었다. 용의자는 천천히 걷고 있는 노인의 뒤에서 기습적으로 공격한 뒤 곧바로 현장을 떠났고, 피해 노인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야 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문제의 남성은 비슷한 장소에서 55세 여성과 60세 남성에게도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두 사람 모두 차이나타운에 거주하는 아시아계 미국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를 입은 여성은 현장에서 의식을 잃었고 남성은 부상을 입었으며 모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다만 피해자들이 금품을 갈취당하는 금전적 피해까지 입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사건이 알려진 뒤 중국계 미국 배우인 다니엘 우(중국명 우옌주)와 한국계 미국 배우인 대니얼 대 킴(한국명 김대현) 등 아시아계 스타들까지 나서서 용의자와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는 이에게 2만 5000달러(한화 약 2800만 원)의 보상금을 주겠다고 나섰다. 두 배우 모두 최근 들어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폭행 사건이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다니엘 우는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우리가 반복해서 도움을 요청했지만, 여전히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증오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령의 아시아계 미국인을 골라 범행을 저질렀던 용의자는 지난주 체포됐다. 체포된 용의자는 28세 남성이며, 경찰은 현재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폭스뉴스는 “오클랜드의 차이나타운에서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폭행 사건이 급증했다. 해당 지역의 주민과 상인들이 지역 대표 및 경찰에게 혐오 범죄를 해결해달라고 요청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63년간 떨어진 적 없는 美 노부부 코로나 입원해 닷새 못 보자

    63년간 떨어진 적 없는 美 노부부 코로나 입원해 닷새 못 보자

    “남편이랑 63년을 살았는데 이렇게 떨어져 지낸 적이 없었다우. 제발 만나게 좀 해주오.” 미국 일리노이주에 사는 마사코 마르티네스(86) 할머니는 지난달 22일(이하 현지시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세인트 엘리자베스 병원에 입원했다. 할머니는 종종 남편은 어떻게 됐느냐고 간호사 킴 프레손에게 물었다. 프랭크 마르티네스(93) 할아버지는 같은 병으로 사흘 뒤 같은 병원에 입원했다. 두 사람은 치료 과정이 사뭇 달라 다른 병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두 사람 슬하에는 자녀가 없었다. 상대의 뜻을 중간에서 전달할 메신저 노릇을 할 사람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사랑하는 사람과 만날 수 없는 환자에게 아이패드를 제공했지만 연배가 지긋한 이 분들에겐 무용지물일 수밖에 없었다. 이번에는 할아버지가 자신을 돌보는 간호사 한나 슐레머를 만날 때마다 할머니 안부를 물었다. 슐레머는 프레손에게 안부를 묻고 전하는 식으로 대화를 연결했다. 그렇게 이틀이 흘렀다. 두 분의 간절한 뜻에 감복한 두 간호사는 지난달 27일 할아버지를 할머니 병실로 옮겨 데이트를 즐길 수 있게 해드렸다. 미리 의료장비를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운 일이었다. 침대끼리 이어 붙인 뒤 등받이를 받쳐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바라보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내내 손을 꼭 잡은 채로 뉴스를 시청하고 게임 쇼를 함께 지켜봤다. 저녁 만찬은 “작은 추수감사절 만찬”으로 차려져 칠면조 고기와 완두콩 스프, 으깬 토마토 등이 나왔다. 병원 형편도 좋지 않았지만 디저트까지 만찬의 구색은 갖췄다. 할아버지는 초콜릿 푸딩을 할머니에게 떠먹이기도 하고, 할머니는 바닐라 밀크셰이크까지 즐겼다. 두 간호사는 비디오로 담아 유일한 혈육인 조카 에다이 바이스만에게 전화로 보여줬고 사진도 몇 장 찍어 보냈다. 바이스만이 나중에 친인척들에게 돌렸음은 물론이다. 바이스만은 간호사들의 친절이야 말로 “(삼촌 부부에게) 온세상을 다 준 것 같았을 것”이라고 털어놓았다. 프레손은 “우리는 지금 당장의 보건 요건으로는 긍정적이고 기쁨을 나눌 기회가 매우 제한돼 있다”면서 “우리 인생 최고의 날임이 분명하다. 아직도 이런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는 것, 여전히 행복은 우리 곁에 있으며 우리가 이것을 가지게 될 것이란 점을 일깨워줬다”고 말했다. 그녀는 두 분이 여전히 입원 중이지만 나란히 좋아지고 있다고 지난 5일 일간 USA 투데이에 전했다. “그분들은 절대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스만은 두 분이 집에 돌아오면 온 가족이 안전하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한 채 환영하고 축하하길 갈망하고 있다고 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대니얼 대 킴 “91세 어르신 등 밀어 넘어뜨린 남자 제보자에 2800만원”

    대니얼 대 킴 “91세 어르신 등 밀어 넘어뜨린 남자 제보자에 2800만원”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대니얼 대 킴(43)이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차이나타운 거리를 걷던 91세 할아버지의 등을 떠민 남성을 제보하거나 기소하는 데 도움을 준 사람에게 2만 5000달러(약 2800만원)를 약속했다. 인터넷 매체 넥스트샤크의 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킴은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글을 통해 “절대로 말도 안되는 폭력의 손아귀에서 고통 받는 수많은 미국인들을 돕는 일을 더 많이 해야 한다. 이 범죄자를 정의로 이끄는 데 도움을 달라”고 호소했다. 중국계 배우 대니얼 우(49·吳?祖)가 함께 보상금을 책임지기로 했다. 그가 올린 동영상을 본 동료 배우 애슐리 박, 젬마 챈, 헨리 골딩 등이 충격과 공포를 느꼈다고 털어놓았다. 배우 네스토 카보넬은 “이 사안이 세상 사람들의 관심을 끌도록 킴이 플랫폼을 활용한 것이 반갑다”면서 “나이 든 신사들이 잘 지내길 기도한다. 이 끔찍한 범죄에 책임이 있는 사람을 붙잡는 데 성공하길 진정으로 바란다. 나도 피가 끓는다”고 적었다. 언론인 리사 링은 “황당하고 미친 짓”이라고 개탄했다. ABC7 뉴스에 따르면 아직 신원이나 단서가 포착되지 않은 이 남자는 지난달 31일 힘겨운 걸음을 옮기는 어르신을 길바닥에 쓰러뜨린 뒤에도 곧이어 60세 남성과 55세 여성을 공격했다. 두 사람 모두 길바닥에 쓰러졌는데 여성은 한동안 의식을 잃었다. 남성도 다쳐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다. 차이나타운 상인협회장 칼 챈은 지난 3일 기자회견을 열어 경찰 순찰 인력을 늘려줄 것과 새로운 폐쇄회로(CC)TV 감시 체계를 수립해달라고 주문했다. 한 주민은 고펀드미 페이지를 만들어 취약한 사람들이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경보 장치를 나눠줄 수 있도록 모금 운동을 시작했다. 한편 킴이 트위터 글에서 언급한 빈센트 친 사건은 1982년 디트로이트에서 중국계 미국인 빈센트 친이 공장에서 해직당한 두 백인에게 무참히 희생된 사건이다. 일본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막대한 대일 무역 적자 등으로 미국인들은 두려워했는데 일본산 자동차가 미국으로 대량 수입되면서 미국 자동차 업계가 어려움을 겪게 되자 극우 단체들이 일본산 자동차를 때려부수는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야스다 고이치가 쓴 책 ‘거리로 나온 넷우익’(후마니타스)에는 당시 미국의 뒷골목에 일본인을 겨냥해 “너희 나라에 다시 핵폭탄을 떨어뜨리기 전에 빨리 미국에서 꺼져!” 낙서가 눈에 띄었다. 크라이슬러 공장 감독관 에벤스와 의붓아들 니츠는 직장을 잃은 뒤 빈센트 친이 결혼식을 앞두고 총각파티를 벌인 술집 밖에서 시비가 붙었다. 둘은 빈센트 친을 붙잡고 “너같은 XX 때문에 우리가 실직했다”고 말하며 방망이로 머리를 때렸다. 빈센트 친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뇌손상으로 절명하였으며 유언 “이건 공평하지 않아”를 남겼다. 둘은 벌금형만 받고 풀려났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참석자 아닌 모델로…데미 무어, 파리 패션쇼 런웨이 등장

    참석자 아닌 모델로…데미 무어, 파리 패션쇼 런웨이 등장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가 27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열린 패션쇼 무대에 올라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패션쇼 무대에 오르기 전 데미 무어는 파리에서 딸 스카우트 윌리스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패션 위크에 참석차 파리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런웨이를 걷는 그의 모습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기 충분했다. ‘2021 펜디 봄 컬렉션’ 무대에 선 데미 무어는 과감한 오프숄더 재킷에 커다란 귀걸이를 하고 강렬한 인상을 주며 쇼에 등장했다. 지난해 그는 가수 리한나가 론칭한 란제리 컬렉션 세비지x펜티(Savage×Fenty) 쇼에서 망사 스타킹에 가슴 라인이 깊이 파인 란제리를 입고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1962년생인 데미 무어는 나이가 무색한 몸매와 패션을 대중에게 보여주며 이목을 끌었다. 이번 펜디의 여성복 아트 디렉터를 맡은 킴 존슨은 “자신의 삶을 충실히 살아가는 강하고 지적인 여성들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한편, 데미 무어는 1980년 프레디 무어와 결혼한 뒤 이혼하고, 1987년 브루스 윌리스와 재혼했다. 슬하에는 세 딸이 있다. 2000년 브루스 윌리스와 이혼한 후, 지난 2005년 16세 연하인 애쉬튼 커쳐와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생활 8년 만인 2013년 이혼했다. 데미 무어는 대표작 ‘사랑과 영혼’을 비롯해 ‘위험한 상상’, ‘주홍글씨’, ‘폭로’, ‘어 퓨 굿 맨’ 등에 출연했다. 강경민 콘텐츠 에디터 maryann425@seoul.co.kr
  • 디올, 피터 도이그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2021-2022 겨울 남성 컬렉션 공개

    디올, 피터 도이그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2021-2022 겨울 남성 컬렉션 공개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이 지난 22일, 2021-2022 디올 겨울 남성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2021-2022 디올 겨울 남성 컬렉션은 디올 남성복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와 스코틀랜드 출신의 영국 아티스트 피터 도이그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했다. 피터 도이그는 지난 30년간 현대 예술 분야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낸 인물 중 한 명으로 예술사에 대한 깊은 지식을 토대로 사진, 영화, 패션과 같은 여러 다양한 분야와 영감을 공유해왔다.특히 이번 컬렉션에서 첫 번째로 선보인 룩은 프랑스 미술 아카데미에서 영감을 받은 장식과 자수가 돋보이는 제복을 통해 디올의 감각적인 해석을 보여주었고, 패브릭 커버 버튼은 아이코닉한 바 재킷과 오뜨 꾸뛰르 이브닝 가운인 로셀라의 금박 자수가 돋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번 컬렉션은 감각적인 컬러 페인팅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한 독특하고 신선한 시각으로 강력한 의미를 담아냈다. 킴 존스는 피터 도이그의 예술 작품을 패션으로 해석하며 예술과 패션의 대화를 통해 디올 하우스가 항상 마음 속에 품고 있는 예술과 예술성에 대한 열정을 떠올리게 한다. 도이그의 Milky Way(은하수, 1990)에서 가져온 밤하늘은 다양한 룩을 장식하며, 밤하늘 속 별과 디올의 별이 어우러져 탄생했다. 부드럽고 차분한 블루, 네이비 등과 함께 화려한 옐로우, 블러드 오렌지, 그린과 같은 삶의 기쁨을 표현하는 디올의 생동감 넘치는 색감으로 구성된 팔레트는 도이그의 작품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한편, 이번 패션쇼의 푸른 하늘의 배경 역시 도이그가 창조한 설치작업이자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디올은 현대미술계의 선구적인 아티스트들과 영감이 넘치는 창의적인 대화를 이어 나간다. 2021-2022 디올 겨울 남성 컬렉션은 디올의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자농구에서 ‘NBA급 쇼맨십’ 애나 킴이 던진 신선한 충격

    여자농구에서 ‘NBA급 쇼맨십’ 애나 킴이 던진 신선한 충격

    지금까지 이런 스타일은 없었다. 그야말로 신선한 충격이다.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의 김애나가 단 1경기 만에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화려한 테크닉, 넘치는 파워 그리고 화끈한 쇼맨십까지 갖췄다. 드리블부터 아메리칸 스타일로 남달랐던 김애나는 팀플레이로 바쁜 코트에서 느닷없이 1대1 대결을 펼치며 직접 해결하는 등 미국프로농구(NBA) 걸출한 스타 못지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신한은행은 24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73-74로 패했다. 마지막까지 숨 막히는 대접전은 남녀 프로농구 통틀어 이번 시즌 최고의 명승부라 평가받기에 손색없었다. 농구 여제 박혜진의 클러치 능력에 결국 아쉽게 패배했지만 이날 신한은행은 김애나가 깜짝 스타로 떠올랐다. 김애나는 22분 47초를 소화하며 19득점 1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 내 최다득점은 당연히 김애나의 몫이었다. 미국 롱비치 주립대 출신의 김애나는 해외동포선수 자격으로 2019~20 신입선수 선발회에 참가해 전체 2순위로 지명됐다. 당시 구슬 추첨 방식에서 4.8%의 낮은 확률에도 1순위로 지명권을 얻은 KB가 허예은을 지명했고 신한은행이 2순위 지명권을 얻어 김애나를 지명했다.대학시절 팀의 주축이었던 김애나는 어렵게 프로 무대를 밟았지만 지난 시즌 데뷔전에서 십자인대 파열로 오랜 재활에 매달려야 했다. 다시 코트에 선 그는 앞서 출전한 3경기에선 뚜렷한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12월 21일 우리은행전에서 1리바운드 2어시스트, 1월 2일 하나원큐전 1리바운드, 1월 16일 BNK전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날 1쿼터 종료 4분 52초를 남기고 코트에 투입돼서는 본색을 드러냈다. 오랜 재활의 설움을 씻어내듯 김애나는 가진 기술을 마음껏 보여줬다. 168㎝의 크지 않은 키에 농구선수라기엔 날렵해 보이지 않는 겉모습은 편견에 불과했다. 김애나가 이날 선보인 화려한 돌파와 클러치 능력은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메인 볼 핸들러로서 날고 기는 언니들을 진두지휘하는 능력도 돋보였다. 3쿼터엔 깜짝 3점슛을 터뜨리기도 했다. 특히 종료 10초 전 탑에서부터 돌파를 시도해 밸런스가 무너지는 자세에서도 득점을 만들어 73-71로 역전시킨 장면은 압권이었다. 마지막 승부처에서 순전히 개인 능력으로만 점수를 만들어낸 모습은 팀플레이를 강조하는 한국 무대에서 보기 드문 장면이었다. 박혜진에게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면 이날의 수훈 선수로는 단연 김애나가 뽑힐 만했다. 정상일 감독도 김애나에 대해 “기대 안 했는데 정말 잘해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봄농구를 준비해야 하는 신한은행으로서는 당장 팀 전력을 크게 끌어올릴 주전감을 수확함으로써 천군만마를 얻었다. 신한은행을 상대해야 하는 팀으로서는 시즌 막판에 김애나라는 특급 변수를 만나게 되면서 머릿속이 더 복잡해지게 됐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주목받는 여성 듀오 ‘킴보’, 뛰어난 가창력으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극찬

    주목받는 여성 듀오 ‘킴보’, 뛰어난 가창력으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극찬

    여성 듀오 킴보(KEEMBO‧김보아,김보형)가 새로운 싱글 ‘Love Me 4 Me’로 새해부터 활동을 개시했다. 이번 컴백 싱글은 곡 전반에 걸쳐 쓸쓸함 속에서 추억을 앓고 있는 사랑 이야기를 담아냈다. 끝난 이야기의 끝을 붙잡고 끝나지 않은 듯한 가능성을 놓치지 않으려는 사랑의 몸부림을 매력적인 R&B 트랙으로 풀어냈다. 편안한 멜로디 속에 숨겨진 비트를 느끼며 감성적인 가사를 즐기기에 좋은 곡이다. 한편, 작년에 발표한 킴보의 싱글 ‘스캔들러스(Scandalous)’가 홍콩 유력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서 2020년 1년을 정리하는 ‘K-POP 베스트 싱글 15’로 선정됐다. 스캔들러스를 통해 보컬리스트로서의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고 호평을 받은 킴보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트와이스 등 K-POP 대표 가수들과 함께 소개됐다. 두 사람은 스피카(SPICA)가 아닌 킴보로 활동을 시작한 후, 발라드 곡 ‘Thank You, Anyway’, 미디엄 템포 댄스 곡 ‘스캔들러스’, ‘99’, 락 장르의 ‘씬(SCENE)’ 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킴보는 “유명 아티스트 분들과 함께 소개되어 정말 기쁘다. 무엇보다 대중들에게 조금씩 알려지는 것 같아 감사하다”면서 “사랑해주시는 팬들에게 올해도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0대의 ‘섹스앤더시티’ 배우들 회당 출연료는 100만달러 이상

    50대의 ‘섹스앤더시티’ 배우들 회당 출연료는 100만달러 이상

    HBO가 다시 선보이는 ‘섹스 앤 더 시티’의 배우들이 회당 10억원이 넘는 고액의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11일(현지시간) 사라 제시카 파커, 신시아 닉슨, 크리스틴 데이비스는 회당 100만달러(약 11억원) 이상을 받는다고 전했다. 버라이어티는 이번 출연료과 관련해 HBO MAX의 담당자에게 문의했고, 공식 답변은 없었다면서도 “이 프로젝트의 높은 인지도에 비춰볼 때 세 스타의 출연료는 놀랄 일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섹스 앤 더 시티’는 지난 1998년부터 2004년까지 HBO에서 방송된 드라마로, 이야기는 시즌6까지 진행됐다. 지난 2008년과 2010년에는 각각 영화로도 제작된 바 있다. 미국 뉴욕에 사는 독신 여성 네 명의 사랑과 일, 결혼 및 육아 등에 대해 코믹하게 그려 전 세계 여성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시즌은 늦은 봄부터 뉴욕에서 촬영을 시작하며, 50대 친구들의 현실적인 삶과 우정에 대해 그릴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불화설이 제기됐던 사만다 역의 킴 캐트럴은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섹스 앤 더 시티’의 새 시즌은 총 10부작으로 공개된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