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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이슈] 수도권급행철도 파주 연장 문제의 속사정

    [이슈&이슈] 수도권급행철도 파주 연장 문제의 속사정

    수도권급행철도(GTX) 파주 연장 요구가 거세다. 경기도까지 나섰다. 그러나 정부는 파주 연장에 대해 뚜렷한 태도를 보이지 않아 파주시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GTX는 2011년 국토교통부가 수립한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11~2020)에 반영된 계획으로 총 3개 노선(일산 킨텍스~수서, 청량리~송도, 의정부~금정)이 검토됐다. 기획재정부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벌인 결과 지난해 2월 A노선(일산 킨텍스~삼성)만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발표됐다. A노선은 당초 일산 킨텍스~수서였다. 그러나 삼성~수서(9.7㎞) 구간이 수도권 고속철도 사업(수서~평택 KTX)과 병행 추진되는 바람에 노선이 줄어들었다. 국토부는 현재 A노선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GTX 기본계획과 민자 적격성 조사를 하고 있다. 2017년 12월 착공해 2022년 개통할 예정이다. A노선이 개통되면 현재 1시간 이상 걸리는 일산 킨텍스~삼성 간 이동시간이 3분의1 수준인 19분으로 단축된다. 파주시에서는 2009년 운정신도시 입주 예정자 등을 중심으로 파주 연장 온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임 이인재 파주시장과 현 이재홍 시장이 공약으로 삼으면서 본격 중앙정부에 요구하기 시작했다. GTX가 파주까지 연장되면 거주지 선택의 폭이 넓어져 서울에서 파주로의 인구 유입이 급속히 증가되며, 주말에 수도권 주민들이 파주를 방문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체험하면서 소비를 하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하기 때문이다. 시는 그동안 공청회, 세미나, 시민결의대회 등을 5회 이상 열고 국회에서 2회에 걸쳐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는 시민 6만 3567명의 서명이 담긴 청원서를 냈고 국토부 등에는 시민 10만 2307명의 서명부가 포함된 청원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자체적으로 ‘파주시 철도계획 수립연구 용역’을 한국교통연구원에 맡겨 일산 킨텍스∼운정신도시 5.7㎞ 구간에 대한 사업 타당성 검토를 시행한 결과 하루 3만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되는 등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용대비 편익(BC)이 1.11로 높게 나왔다. 그러나 다음달 국토부가 완료할 예정인 ‘수도권급행철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에는 파주 연장과 서울시가 요구하고 있는 서울시청역 신설이 빠져 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파주시민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고, 경기도는 “기본계획에 파주 연장안을 포함시켜 달라”는 의견서를 국토부에 보냈다. 경기도는 이 의견서에서 “파주 연장에 5706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측됐으나 운정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비로 이미 3000억원이 준비돼 있고 나머지 절반은 민간자본이 부담하는 ‘민자사업’이라 아무런 제한사항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기재부와 국토부는 파주로 연장하면 시·종점 변경에 해당돼 타당성 검토를 다시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타당성 검토를 다시 하게 되면 사업기간이 1~2년 더 지연되고, 타당성 검토가 불리하게 나올 경우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은 될 수 있으면 하지 않으려는 기재부에 의해 그나마 일산 킨텍스~삼성 구간마저 공사를 못 하게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내년 3월로 예정된 민자사업에 대한 적격성 검토 때 파주 연장 내용을 끼워 넣어 일괄해서 검토해 추진하자”고 덧붙였다. 하지만 파주시는 “일산에 건설 예정인 차량기지를 파주로 옮기고 그 중간에 파주역을 설치하면 타당성 재조사 대상인 ‘시·종점 변경’이 아니라 ‘사업계획변경’에 해당돼 간단하게 일을 추진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시는 “향후 장관과 국장, 과장 등이 바뀌면 국토부 입장이 또 어떻게 바뀔지 누가 아느냐”는 것이다. 이재홍 시장은 지난 9일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 파주협력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에게 파주 연장 지원을 요청하는 서한문을 전달했다. 이 서한문에서 이 시장은 “GTX 파주 출발은 현 정부의 남북철도연결, 유라시아 복합교통 물류네트워크 구축 등 통일 대비 철도망 구축을 하겠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사항 이행을 위한 첫 단추”라면서 “국토부가 추진하는 GTX 기본계획에 운정신도시를 포함해 수립되도록 도와 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달 12일 황진하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주최한 ‘통일 대비 GTX, 3호선 전철 파주연장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GTX와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지지한 뒤 “당 차원에서 책임지고 추진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이재훈 한국교통연구원 교통수요연구그룹장은 15일 “GTX가 파주까지 연장되면 주택가격과 투자가치가 상승하는 등 운정신도시를 활성화시켜 성장잠재력이 연장 전 2조 6798억원에서 연장 후 10조 6639억원으로 298% 증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그룹장은 GTX 연장으로 “강남까지 통행시간이 현재 60분 이상(M버스 기준)에서 22분으로 줄어들어 운정신도시가 강남과 같은 생활권으로 기능할 수 있다”며 “또 짧아진 통근시간에 비례해 주택가격은 상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수도권 신도시 가운데 광역철도를 새로 건설하지 않은 곳은 오직 파주시 운정신도시뿐”이라면서 “이 때문에 운정신도시 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상업·업무용지가 분양되지 않아 11조 7000억원의 적자와 하루 4억 4000만원의 이자를 낭비하고 있는 형편”이라고 밝혔다. GTX는 지하 40~50m에서 시속 100~200㎞로 운행하는 광역철도로 일반 지하철보다 2배 이상 빠르다. 경의중앙선의 속도는 시속 47㎞, 일산선은 42㎞, 분당선은 37㎞에 불과하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최연혜 코레일 사장 디자인대상 은탑산업훈장

    최연혜 코레일 사장 디자인대상 은탑산업훈장

    철도 사상 첫 여성 수장인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경영 능력과 성과를 인정받으면서 국내외에서 각종 상을 잇따라 받았다. 최 사장은 지난 11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5년 대한민국디자인대상’에서 디자인 경영 활성화 및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 부문 최고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공기업 수장으로서 공공장소를 보다 합리적으로 꾸미는 공공디자인을 적극 실천해 국가디자인 경쟁력 제고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 사장은 같은 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교통 분야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황금마차상’ 시상식에서 올해 최고의 CEO상을 수상했다. 아시아에서 CEO상을 받은 것은 최 사장이 처음이다. 만성적자 기업을 흑자로 전환하면서 소통경영으로 새로운 노사문화를 정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제휴회원 가입 및 서울회의 성공 개최 등을 통해 유라시아 공동 번영에 기여하고 남북철도 연결에 대한 국제적 지지를 확보하며 한국 철도의 위상을 높였다. 앞서 지난 4일에는 철도 분야 연구 및 과학기술 분야 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몽골 국립교통대학교 명예교수에 임명됐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화장품·신약 등 차세대 수출품 육성

    정부가 극심한 수출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화장품, 신약,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초고속반도체메모리저장장치(SSD) 등 신규 수출 유망 품목들의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한다. 중소·중견 수출 기업에 대한 무역보험료 할인 지원폭은 현행 30%에서 50%로 대폭 확대하고 다음달 8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해외 바이어 500개사, 국내 기업 2000개사가 참가하는 초대형 수출상담회도 추진한다. 정부는 11일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11개 부처와 유관기관장이 참석하는 ‘관계부처 합동 수출진흥대책회의’를 열고 단기 수출진흥대책 등을 논의했다. 화장품, 신약 등 최근 수출이 급증하는 품목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등으로 기대를 모으는 소비재, 농수산식품 등을 차세대 수출 품목으로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신약·의료기기 인허가 기간 단축 등 규제를 완화하고 내년 해외 마케팅 지원을 2000억원 늘린 1조 5000억원으로 크게 확대했다. 소비재 분야 글로벌 명품 육성전략 5개년 계획도 만든다. OLED 연구·개발(R&D) 관련 세액공제 20% 지원 등 신규 주력 품목 분야에서 대규모 선제 투자가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 지원도 강화한다.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무역보험료도 큰 폭으로 늘려 연간 175억원의 혜택이 수출 기업에 돌아가게 했다. 국내 소프트웨어·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K글로벌@실리콘밸리(12~13일), K글로벌@상하이 행사(12월 5~16일)도 연다. 쌀과 삼계탕의 대중국 수출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단장을 맡는 대중국 수출추진단도 본격 운영한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스마트폰 전용 나무 재질 스피커

    스마트폰 전용 나무 재질 스피커

    1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디자인 비즈니스 전시회 ‘DK 2015’에서 나무 재질로 음량 조절을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전용 스피커가 전시돼 있다. 연합뉴스
  • 12월 5일, 우주 체험의 기회 열린다! ‘NASA 휴먼어드벤처展’

    12월 5일, 우주 체험의 기회 열린다! ‘NASA 휴먼어드벤처展’

    지난 10월 28일, 미국 항공우주국 NASA가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우주유영을 하는 우주인 두 명의 모습을 생중계했다. 이는 제189회, 제190회에 해당하는 ISS 우주유영으로 ISS 제45차 임무의 지휘관 ‘스콧 켈리’와 NASA의 비행 엔지니어 ‘첼 린드그렌’이 정비 작업에 참여하는 현장이 중계됐다. 11월 6일에는 ISS 외부에 설치된 냉각시스템을 원상태로 돌려 놓는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혀 관련 인사뿐만 아니라 우주유영에 호기심을 지닌 전세계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흥행을 이룬 영화 ‘마션(The Martion)’에서도 주인공인 마크 와트니(맷 데이먼)가 화성에서 우주 유영하는 장면이 등장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산소도 없고 중력도 없는 우주에서 우주유영을 가능하게 하는 힘은 무엇일까? 답은 첨단 우주복에 있다. 먼저 우주유영이란 우주비행사가 우주선 밖에서 활동하는 행위를 지칭한다. 우주유영을 위해서는 생명 보존을 위한 첨단 우주복이 필요한데 이 우주복이 유영을 가능하게 하는 힘이라고 할 수 있다. 우주복에는 통신을 위한 통신장비 연결소켓, 호흡을 위한 산소정화시스템 연결소켓, 방사능 측정기 주머니, 소변 배수장치, 운석충격을 완화시키기 위한 열처리 속옷 등 복잡하지만 편리한 다양한 기능이 구비돼 있다. 일반인은 사진 또는 설명으로는 우주복에 대한 이해를 심도 있게 하기 어렵다. 실제 우주유영에 사용된 우주복을 눈으로 보고 싶다면 다가올 12월 5일 시작되는 ‘NASA 휴먼어드벤처展(나사 휴먼어드벤처전)’을 주목하자. ‘NASA 휴먼어드벤처展’은 우주비행과 탐험의 모든 것을 담은 전시로 전시되는 수백 점의 물품이 실제 우주 비행에 사용되었던 유물로 구성돼 있다. 이는 자라나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우주에 관한 무한한 호기심을 가진 성인들에게도 궁금증을 해소하고 우주의 신비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2011년에 시작된 본 전시는 스페인, 일본, 스웨덴 등 6개국에서 전시를 성황리에 진행했으며 7번째 화려한 막을 한국에서 올릴 준비를 하고 있다. NASA 휴먼어드벤처展 관계자는 “로켓, 달착륙선, 우주복 등 실제 유물이 12,000㎡ 규모의 전시장을 가득 채우고 있어 남다른 몰입감을 제공한다. 전시뿐만 아니라 포토존, 중력체험기, 초빙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간접적인 우주 체험의 기회를 함께 누릴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NASA 휴먼어드벤처展은 12월 5일부터 2월 11일까지 두 달여간 일산 KINTEX(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개최된다. 참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11월 15일까지 연장해 진행하는 얼리버드 티켓 이벤트에 참여하면 각 티켓을 최대 20% 할인 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얼리버드 티켓 및 NASA 휴먼어드벤처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ahumanadventur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닷새간 열리는 산업 디자인展…한자리에 모인 트렌드와 거장

    닷새간 열리는 산업 디자인展…한자리에 모인 트렌드와 거장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비즈니스 전시회 ‘DK2015’(디자인코리아2015)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닷새 동안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에는 중국과 일본의 빅 바이어를 포함한 국내외 190개 기업이 참가해 국내외 디자인 우수제품 2000여점을 전시한다. 13회를 맞는 올해 행사에서는 산업 디자인계의 세계적 트렌드를 볼 수 있도록 다양한 강연과 특별전이 마련된다. 한국과 홍콩의 디자인계 유명인사들이 참여해 디자인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기술, 라이프스타일 등의 주제로 11차례 강연을 펼친다. 먼저 홍콩 유명 디자이너 토미 리가 11일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브랜딩, 정체성을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브랜드계의 신화로 불리는 토미 리는 100년이 넘은 잉키 티하우스를 디자인해 잉키 티하우스가 차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데 큰 공헌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12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더플레이그라운드 김홍탁 대표의 강연은 한국 광고마케팅 거장의 눈으로 바라본 ‘효과적인 디자인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다룬다. 13일 오전 11시에는 우주인을 꿈꾸던 청년에서 성공적인 벤처 창업가로 변신한 에이팀벤처스 고산 대표가 ‘3D 프린터 메이커 무브먼트 그리고 디자인’을 주제로 강연한다. 독특한 디자인과 마케팅으로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우아한형제들의 한명수 이사는 14일 오전 11시 ‘언더스탠딩 우아한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그의 생각을 공유하고, 한국화가 김현정은 15일 오전 11시 30분 참신한 발상과 새로운 도전으로 이뤄진 자신의 작품세계를 보여준다. 아울러 이탈리아의 현대적 디자인 감성을 엿볼 수 있는 ‘이탈리아 3대 디자이너전’도 열린다. 주한 이탈리아상공회의소와의 협업으로 열리는 전시에선 산업 디자인계의 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작품, 건축가 겸 디자이너 클라우디오 벨리니가 직접 디자인한 가방과 지갑 등 패션 잡화, 주얼리에 건축적 구조를 담아 모형조각가로 불리는 디자이너 잠파올로 바베토의 대표작을 만나 볼 수 있다. 이 밖에 해외기업관에는 유럽, 북남미, 아시아 등에서 총 29개 기업이 참여해 대표적인 디자인제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함혜리 선임기자 겸 논설위원 lotus@seoul.co.kr
  • G푸드 비엔날레, 블랙 프라이데이 알뜰장 실시

    G푸드 비엔날레, 블랙 프라이데이 알뜰장 실시

    파격적인 특가로 알뜰쇼핑족들을 만족시키는 블랙 프라이데이 열풍이 이젠 농산물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은 오는 11월 19일(목)부터 21일(토)까지 3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G푸드 비엔날레2015’ 개최현장에서 ‘G푸드 농산물 블랙 프라이데이’를 실시한다. 이번 ‘G푸드 농산물 블랙 프라이데이’에서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수 농축산물이 시중보다 파격적인 가격으로 한정수량 소진시까지 선보인다. 판매품목은 축산, 과수, 수삼 등이다. 건강한 보양식인 사골과 소비자단체가 검증한 잎맞춤 배가 무려 50% 특가판매되는 것을 비롯해,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10~30%, 청정지역인 포천과 파주지역에서 재배되는 제철 사과는 30~50%까지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6년근 경기인삼인 천경삼(수삼)도 총물량 100kg 소진시까지 대폭 할인 받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경기도 각 시·군에서도 ‘G푸드 농산물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특별할인에 대거 참여를 아끼지 않았다. 행사장에 설치된 각 개별농가별로 최고 60%까지 특별할인에 나섰다. 용인시가 특산품 꽃차·오미자·잡곡·쌈채류 등을 60%~20% 할인하고, 이천시는 이천쌀로 만든 화장품·김장절임배추 등을 40%~28% 저렴하게 판매한다. 가평군은 가평잣·잣맛걸리 등의 가격을 15%~10% 내리고 화성시와 포천시는 홍삼절편·홍삼액·수삼 등 홍삼제품을 시중보다 30%~20% 싸게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파주시, 고양시, 과천시, 안성시, 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평택시 등도 우수한 농특산물 세일판매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농산물 블랙프라이데이가 열리는 기간동안 행사장을 찾는 고객들은 풍성한 이벤트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행사장인 G푸드비엔날레 홈페이지(www.지푸드비엔날레.com) 사전등록 후 방문한 선착순 1,000명에겐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현미 1kg를, 홈페이지 상의 퀴즈참여자 중 당첨자 500명에겐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찰보리 1kg를 증정한다. 또 행사장에서 3만원이상 구매고객 3,000명에게 시중가 5천원상당의 타포린 장바구니를 선착순 증정하고, 사전에 킨텍스 인근에서 배포된 전단지를 지참하고 행사장을 찾은 선착순 1,000명에게도 현미 1kg를 증정한다. ‘G푸드 농산물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와 같은 기간 개최되는 슬로우푸드 페스티벌과 G푸드비엔날레 동시관람 시엔 아침고요수목원 입장권 2매(1만8천원 상당)를 지급한다. 또한 종료 후 행사장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관람객 SNS에 올린 30명을 선정, 2만 원 상당의 잡곡세트 4종(총 4kg)을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를 준비한 송유면 농정국장은 “건강한 먹을거리 문화 정착과 소비자들의 실속있는 장보기를 지원하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농산물 블랙프라이데이와 파격적인 할인행사가 이어지는 특별한 기회인 만큼 소비자들의 큰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내 최대 복지 헬스케어 전시회

    국내 최대 복지 헬스케어 전시회

    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복지 헬스케어 전시회인 ‘센덱스 2015’를 찾은 한 관람객이 차량에 장착된 휠체어 슬로프를 체험해 보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게시판] 서울시, 산업통상자원부, 복지헬스케어전,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 경희대

    [게시판] 서울시, 산업통상자원부, 복지헬스케어전,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 경희대

    ■서울시가 내년부터 ‘아르바이트생’이나 ‘취업준비생’ 등 3000명에게 청년수당을 월 50만원씩 지급한다. 서울시는 정기 소득이 없는 미취업자이면서 사회활동 의지를 가진 청년들에게 최장 6개월간 교육비와 교통비, 식비 등 최소 수준의 활동 보조비용에 해당하는 월 50만원을 준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초단시간 근로자나 졸업유예자 등 학생도 취업자도 아닌 일명 ‘사회 밖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2020 청년 정책 기본계획’의 일환이다. 서울 거주 만 19∼29세의 중위소득 60% 이하 청년이 대상으로, 구직 활동 등 자기 주도적 활동이나 공공·사회활동 등에 대한 계획서를 심사해 선발한다. 시는 사회진입에 실패한 청년들에게 디딤돌을 마련해주는 취지다. 시는 또 ‘공공인턴’인 청년 뉴딜일자리사업 참여 인원을 2020년 연 5000명으로 10배로 확대하고 참여 기간을 11개월에서 최대 23개월로 늘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5 지식서비스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지식서비스산업 분야 전문가들과 혁신전략을 공유했다. 지식서비스산업은 지식을 집약적으로 생산·가공·활용하고 다른 사업과의 융합을 통해 높은 부가가치를 빚어내는 산업이다.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디자인, 컨설팅, 문화·콘텐츠 등이 기반이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IBM의 이영민 박사는 빅데이터를 가치 있는 서비스로 변화시키기 위한 학문적 토대에 대해 설명했다. 팀 맥클룬 덴마크 테크니컬대 교수는 제품과 서비스의 통합을 창출하고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전략을 발표했다. ■국내 최대 복지산업전 ‘복지 & 헬스케어 전시회’(SENDEX 2015)가 5일부터 7일가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린다. 킨텍스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220개 사가 550개 부스를 마련해 고령자·장애인 대상 편의 제품부터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은퇴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노후 준비 및 장애인 복지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고령친화용품, 장애인 보조기기, 이동기구, 노후설계 등 다양한 복지 용품과 노후 용품이 전시됐다. 특히 수도권 지역 30여 개 요양기관이 특별관을 꾸며 요양시설 정보를 한 곳에서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7일까지 이어지는 행사기간 국제 보조공학 심포지엄,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노인생애 체험관 등 일반 관람객과 업체 관계자를 위한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2015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이 오는 12∼1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은 ‘교육의 미래를 보다’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를 위한 교육·학습 교재, 디지털 교육 콘텐츠, 교육용 게임·로봇 등이 다양하게 전시된다. 또 어린이 출판·교육 콘텐츠 업계와 교육 관련 솔루션·디바이스 업계가 대거 참여, 최신 정보를 교류하고 제품과 기술을 거래하는 비즈니스의 장이 열린다. 행사기간에 열리는 교육포럼에서는 세계 각국의 교육 정책과 콘텐츠 시장 현황, 디지털 기술 이용 현황을 주제로 미래 교육 콘텐츠 향방을 전망한다. 또 디지털 교과서, 홀로그램 교실, 전자 칠판 등 학부모와 어린이를 위한 교육 콘텐츠 체험 시설도 전시장 곳곳에 설치된다. 이번 행사는 사전 등록 또는 현장 등록을 거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서울캠퍼스 학장 유정완)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박상증, 이하 사업회)는 오는 7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청운관 B117호에서 ‘제6회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5월부터 9월24일까지 100여개 모둠의 사회참여 활동 보고서를 접수받아 예선심사를 진행, 선정된 12개 모둠이 오는 7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오른다. 이번 본선에 오른 12개 모둠, 총 68명의 청소년은 자신들이 만든 공공정책 발표를 통해 누가 더 좋은 정책을 제안하고 정책실현을 위해 노력했는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클러치 없는 하이브리드 수동변속기 차량 개발

     국내 연구진이 기존 하이브리드 자동차보다 효율이 높은 하이브리드 수동변속기 차량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기술은 기존 자동차에 약간의 변형만으로도 구현이 가능해 제작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윤용산 교수팀은 클러치 페달 없이 수동변속이 가능한 자동차 구동시스템을 개발하고 시제품을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구동시스템은 지난해 국제특허로 등록됐고, 지난 5월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 전기자동차 심포지엄 및 전시회’에서 발표되기도 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엔진과 변속기에 모터와 발전기를 결합시켜 공해와 연료소모를 최소화하는 차량이다. 그렇지만 일본 자동차 기업들이 하이브리드 관련 특허를 선점하고 있어서 기술개발이 쉽지 않은 상태다. 연구팀은 비용이 저렴한 수동변속기 차량의 클러치판을 없애고 모터발전기로 대신해 저속에서는 모터발전기로만 운행할 수 있도록 조작했다. 이를 통해 기존 수동변속기 차량의 문제점인 엔진 꺼짐이나 번거로운 클러치 조작에서 하지 않아도 되면서 변속시간과 자동차 중량이 줄어들고, 구동시스템의 내구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윤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기존 방식과 달리 모터발전기가 클러치판을 대신해 엔진을 조절하기 때문에 기어 변경이 부드럽게 이뤄질 수 있다”며 “저속에서는 모터발전기에 의해서만 구동되므로 수동변속기 차량의 문제점도 상당부분 해결가능하다”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동정] 이우일교수, 최세균원장, 김만수시장

    [동정] 이우일교수, 최세균원장, 김만수시장

    ●이우일(사진, 61)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교수가 28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2015년 기계의 날” 행사에서‘올해의 기계인’으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열공학의 응용범위를 생산공정으로 확장해 생산성·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우일 교수와 함께 곽노권 한미반도체 대표, 이상록 한국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 박진현 포스코 기술총괄 등이 함께 수상했다. ●최세균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은 28일 오후 3시부터 경북대 상주캠퍼스 10호관에서 “말산업 육성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2015년 제3차 KREI 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 KREI는 농정 현안에 대해 농촌 현장에서 다양한 관계자들과의 의견 수렴을 통해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보다 적극적이고 현장 밀착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KREI 현장토론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토론회에는 최세균 KREI 원장과 이정백 상주시장이 인사말을 한다. 지인배 KREI 박사가 “말산업 육성 현황과 발전 방안”, 서명천 말산업연구원 박사가 “승마산업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각각 발표하고 토론한다. ●김만수(사진) 부천시장이 28일 부천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2015 부천아트밸리 발표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발표회는 ‘창의의 날개 달고 비상하는 부천문화예술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11월3일까지 5000여명의 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해 국악, 오케스트라, 밴드, 연극, 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천아트밸리는 부천의 문화 예술 인프라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풍부한 예술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5년째 진행 중이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식생활교육박람회 참석한 이동필 장관

    식생활교육박람회 참석한 이동필 장관

    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제5회 2015식생활교육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식생활교육박람회는 ”바른 밥상 밝은 100세”를 주제로 바른 식생활 건강한 식문화 정착을 위하여 맛보고 배우고 즐겁게 나눌 수 있는 박람회이다. 사진은 이동필(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한국가공식품협회 쌀 파스타 만들기 체험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 농림축산식품부
  • [고시 플러스]

    ●공인중개사 시험 오는 24일 실시 제26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이 오는 24일 서울 한양공고 등 전국 190여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매년 한 차례 1, 2차 시험이 같은 날 동시에 치러진다. 수험생은 1차만 지원한 뒤 다음해 2차 시험을 볼 수 있고 1, 2차를 동시에 지원해 한 번에 합격을 노릴 수도 있다. 올해는 1차 시험만 접수한 인원이 6만 3000여명, 2차 시험만 접수한 인원은 1만 2000여명이고 1·2차 시험을 동시 접수한 인원은 8만 1000여명으로, 모두 15만 7000여명의 수험생이 시험에 지원했다. 시험은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 방식으로 치러진다. 과목별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할 수 있다. 1차 시험은 ‘부동산학개론’과 ‘민법 및 민사특별법 중 부동산 중개에 관련되는 규정’(부동산민법) 등 두 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2차 시험은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령 및 중개실무’(중개실무), ‘부동산공시에 관한 법령 및 부동산 관련 세법’(부동산공시법 및 세법), ‘부동산공법 중 중개에 관련된 규정’(부동산공법) 등 모두 3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25일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 홈페이지(www.q-net.or.kr)를 통해 발표된다. ●국가직 5급 행정직 면접 오는 30~31일 실시 국가직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행정직)의 마지막 관문인 3차(면접) 시험이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실시된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면접 첫째 날에는 그룹별 개인발표와 직무역량 개별면접이 진행된다. 그룹별 개인발표는 두 그룹으로 나눠 오전 10시 20분~11시 20분, 오전 11시 20분~12시 20분에 한 시간씩 실시된다. 그룹 내 응시자마다 발표과제가 주어지고 개인발표 및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발표문을 작성하기 위한 시간은 30분이고 발표 시간은 8분 안팎, 응시자 간 질의응답이 7분간 이뤄지고 면접위원 질의가 5분 동안 진행된다. 오후에는 직무역량 개별면접이 6시 10분까지 이어진다. 응시자는 40분 동안 직무역량을 평가받는다. 둘째 날에는 오전 10시 20분~11시 30분에 집단 심화토의를 치르게 된다. 과제 검토 시간은 개인별로 30~40분이 별도로 주어진다. 오후에 진행되는 직무역량 개별면접에서는 응시자마다 40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전날 진행된 개별면접과 마찬가지로 자기기술서에 작성한 내용을 토대로 국가관,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올해 26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18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go.kr)를 통해 발표된다. ●인사혁신처, 장애인 채용제도 소개 동영상 배포 인사혁신처는 공직에 도전하는 장애인 수험생에게 각종 채용제도를 소개하는 동영상을 만들어 배포했다. 동영상에는 장애인끼리 경쟁하는 장애인 구분모집제와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중증 장애인 경력경쟁채용시험에 대한 소개가 담겨 있다. 아울러 시험 시간 연장, 점자 문제지 제공, 음성 지원 컴퓨터 제공, 답안지 대리 작성, 수화 통역사 배치 등 장애인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편의 제공 내용도 동영상에 포함됐다. 또 7·9급 공무원 공개경쟁채용과 중증 장애인 경력채용에 합격한 선배 공무원 5명의 학습법 등도 담겼다. 동영상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go.kr)와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 ‘쌀 강정 만들기 재미있어요~’

    ‘쌀 강정 만들기 재미있어요~’

    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제5회 2015식생활교육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식생활교육박람회는 ”바른 밥상 밝은 100세”를 주제로 바른 식생활 건강한 식문화 정착을 위하여 맛보고 배우고 즐겁게 나눌 수 있는 박람회이다. 사진은 이동필(왼쪽)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임경숙 대한영양사협회회장이 쌀로 만든 다양한 음식 체험관에서 아이들과 함께 쌀 강정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농림축산식품부
  • [게시판] 전경련, 이북5도위원회, 한국교육개발원, 전주발효식품엑스포, 한국로봇산업협회, 독도문화체험 박람회

    [게시판] 전경련, 이북5도위원회, 한국교육개발원, 전주발효식품엑스포, 한국로봇산업협회, 독도문화체험 박람회

    ■전경련은 한·아세안센터와 공동으로 22일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아세안 경제공동체 건설을 위한 한·아세안 협력’을 주제로 아세안 연계성 포럼을 개최했다. 아세안 연계성이란 아세안 회원국 간 물리적·제도적·인적 분야를 연계한다는 개념으로 2010년 제17차 아세안정상회의 때 아세안 연계성 마스터플랜이 채택된 바 있다. 이번 포럼은 아세안이 2010년부터 아세안 역내 국가 간 연계성 강화를 위해 2020년까지 진행 중인 교통, 에너지, 정보통신 분야에서의 1조 달러 인프라 확충 프로젝트와 관련해 국내 기업의 신규 비즈니스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행정자치부 이북5도위원회는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와 공동으로 제33회 대통령기 이북도민 체육대회를 오는 25일 목동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회에는 전국에 거주하는 이북도민 1만 5000여명과 탈북 주민 1200여명이 참가한다. 정부에서는 황교안 국무총리와 정종섭 행자부장관 등 관계 부처 주요인사들이 참석한다. 각 도를 대표하는 이북도민과 탈북주민 선수들은 축구, 족구, 피구, 육상, 줄다리기, 과녁맞추기 등 8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국방부 취타대 행진, 전통의장대 및 3군 의장대 시범, 태권도 시범, 이북5도 무형문화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또 평소 이북도민사회와 국가 발전에 공이 큰 이윤상 황해도 신계군민회 회장과 이원범 평안남도 진남포시민회 상임고문 등 이북도민 8명이 이날 행사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다.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 백순근)은 23일 오후 2시 한국교육개발원 신관 제1회의실(2층)에서 ‘유치원과 초등학교 연계 실태와 정책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84차 KEDI 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관계자, 유아교육 및 초등교육 관련 연구자, 일선학교 교원, 학부모, 원내외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날 포럼은 백순근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연계 실태와 정책 방안에 관한 주제발표 및 지정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세계 발효식품을 한 자리에서 보고 맛보는 ’제13회 전주발효식품엑스포(IFFE)’가 22일 전북 전주 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개막했다. 전북 유일의 정부 인증 국제전시회인 이 이 엑스포에서는 국내 200여개 업체가 내놓은 총 3천여개의 다양한 발효 식품을 닷새간 만날 수 있다. 이 엑스포에는 21개국 371개 식품업체·기관을 비롯해 10여개국의 대사관·상무관 등이 참가, 치열한 비즈니스 마케팅을 전개한다. 기업전시관에서는 된장, 고추장, 김치, 젓갈 등 한국 전통 발효식품과 노니 주스, 맥주, 치즈, 와인, 사케, 살라미 등 각 대륙의 발효 식품들을 맛볼 수 있다. ■한국로봇산업협회는 오는 28~31일 고양 킨텍스에서 국내외 최첨단 로봇 기술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15 로보월드 국제 로봇산업대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킨텍스 2전시장 9~10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한국 산업대전’도 함께 개최돼 로봇뿐 아니라 기계, 금속, 부품, 소재 등 연관 산업까지 아우르는 동북아 최대 규모 로봇 융합 전시회가 될 전망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로봇산업대전에는 총 215개 업체가 참가, 518개 부스를 운영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제1회 독도문화체험 박람회’가 22일 경북 경산시 하양읍 경일대 종합체육관에서 개막했다. 오전 10시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에 이어 경산 사동초교생들의 난타 공연, 독도 가수 서희씨 공연, 독도 퍼포먼스 등 식전 행사가 열렸다. 김명훈 경북교육청 부교육감은 개막식 인사말에서 “경북교육청이 자부심을 갖고 추진 중인 독도교육 지원 사업이 독도지킴이로서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틀간 열리는 박람회는 경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일대 독도·간도교육센터가 주관한다. 독도체험관 등 10여 개 체험부스에서 서예, 탁본, 판화, 사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아시아 최대 핀테크 축제, ‘인사이드 비트코인 서울대회’ 킨텍스서 열린다

    아시아 최대 핀테크 축제, ‘인사이드 비트코인 서울대회’ 킨텍스서 열린다

    모바일, 온라인 결제가 대중화되면서 가상 화폐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2009년 처음 등장한 대표적인 가상화폐 ‘비트코인’은 이미 미국, 유럽, 중국에서 수많은 스타 CEO들을 탄생 시켰으며, 그 작동 원리로 알려진 블록체인은 뱅크오브아메리카, 시티그룹, 도이치뱅크 등 세계 22개 주요 금융기관에서 1~2년 내 대고객 서비스를 목표로 집중적으로 연구되고 있으며, 이미 혁신적인 기술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블록체인의 기술은 이미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기본 개념과 적용 범위, 가능성에 대해서는 일반인 뿐 아니라 금융 전문가에게도 아직 생소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올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간 개최되는 ‘인사이드 비트코인 국제 컨퍼런스’에서 많은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그 어느 때보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2회 인사이드 비트코인 서울대회는 크게 비트코인, 블록체인 및 핀테크 기술을 직접 접해볼 수 있는 전문 전시회, 분야별 적용 가능성 및 전망에 대해 알 수 있는 국제 컨퍼런스로 나뉜다. 특히 12월 9일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의 기본 개념, 적용 범위, 투자 방법 등 세계적인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배워볼 수 있는 교육 세션(Tutorial Day)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글로벌핀테크연구원의 공식 후원으로 진행되는 핀테크 특별세션, 동일 장소에서 진행되는 전문 전시회 역시 국내외 핀테크 산업에 적지 않은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 된다. 특히 올해 인사이드 비트코인 전문 전시회의 경우 작년 대비 양적, 질적인 성장이 주목된다. 케이코인(KCOIN), 코빗, 코인베스트, 코인피아, 코인플러그, 포인코 등 국내 유명 블록체인 및 가상화폐 기업들이 참가를 기 확정지었으며, 더 많은 국내외 가상화폐 및 핀테크 기업들의 참여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제1회 서울대회에 약 1,800여명의 국내외 벤처 투자가(VC), 가상화폐 전문가, 학계 관계자, 경영 컨설턴트, 금융 전문가 등이 행사장을 찾은 데 이어, 올해에는 미국, 일본, 캐나다, 중국 등 세계 18개국 약 2천여명의 참관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 된다. 행사 주최 측은 “올해에는 글로벌핀테크연구원, 한국핀테크포럼 등 국내 주요 유관기관의 후원으로 국내 정경계 유력 인사들이 대거 행사장을 찾을 것”이라면서, “세계 정상급 연사 및 스폰서, 국내외 투자가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국내 가상화폐 및 핀테크 산업의 국제화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인사이트 비트코인 전시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 및 참가 문의는 홈페이지(www.insidebitcoins.co.kr)를 통해 가능하다. 사전 등록 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5명 이상의 단체, 학생은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서울대회 사무국(031-995-8075/8076, insidebitcoins@kintex.com)으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게시판] 한국민족운동사학회, 송진우선생기념사업회, 국가보훈처, 백남기념사업회, 고용노동부,미래부, 한양대, 한국미생물학회연합

    [게시판] 한국민족운동사학회, 송진우선생기념사업회, 국가보훈처, 백남기념사업회, 고용노동부,미래부, 한양대, 한국미생물학회연합

    ♦한국민족운동사학회(회장 조규태, 한성대학교 역사문화학부)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국가보훈처 후원으로 하얼빈 조선민족예술관과 공동으로 오는 23일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의 조선민족예술관에서 “중국 동북지역에서의 한·중 항일투쟁”이란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학술회의에서는 중국 동북지역에서 한국인과 중국인이 일본의 침략에 맞서 전개한 안중근의거 등의 의열투쟁, 1920년대 편강열 등이 중심이 된 의성단 등 의열투쟁적 성격이 강한 독립운동단체의 항일투쟁, 1930년대 조선혁명군과 한국독립군의 한중연합에 의한 항일투쟁, 중국 동북지역 거주 조선족의 항일투쟁, 중국 동북지역 항일투쟁단체의 군자금 모집과 규율 문제 등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고하 송진우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김창식)는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국가보훈처의 지원으로 “고하 송진우선생의 항일독립운동과 건국에 관한 이념과 사상”의 주제로 서거 70주기 추모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고하 선생은 일본 메이지대 법과를 졸업한 뒤 중앙학교 교장으로서 3․1운동을 일으켰고, 동아일보 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국내 독립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했으며 해방 후 한국민주당 수석총무로서 민주건국을 위해 진력하던 중 1945년 12월 30일 흉탄에 서거했다. ♦국가보훈처는 오는 20일 오후 1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2015 제대군인 취·창업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제대군인주간(20∼26일)을 맞아 제대군인 취·창업 지원을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10개 대기업과 38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제대군인들을 대상으로 공개채용 상담, 현장 면접 등을 한다. 올해 행사에 참가하는 기업은 작년보다 6개 늘었다. 제대군인주간의 시작을 선언하는 기념식도 함께 열린다. 기념식에는 제대군인, 현역군인,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백남기념사업회(이사장 김종량)는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 교내 백남음악관에서 ‘제2회 백남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백남상은 한양대 설립자인 김연준 박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제2회 수상자는 ▲공학상 김기남(57)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 사장 ▲음악상 이규도(75) 이화여대 명예교수 ▲인권봉사상 인세반(65) 유진벨재단 회장이다. 사진은 공학상 수상자인 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 사장 부부와 김종량 이사장이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0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무진서비스 최은모(55) 대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최 대표는 스물아홉의 나이에 직장 동료 2명과 함께 1988년 무진서비스를 설립, 기술 개발에 매진했다. 무진서비스의 주력상품은 산업용 배터리의 자동 생산화장비다. 당시 우리나라는 독일, 미국, 일본 등 선진국 제품을 전량 수입해 사용하고 있었는데, 최 대표는 끊임없는 연구로 5년 만에 국산화했다.●글로벌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모색하는 ‘세계과학정상회의’가 19일 대전에서 개막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이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전 세계 57개국 과학기술 분야 장차관급 인사와 12개 국제기구 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기술혁신을 통한 글로벌 미래창조’를 주제로 세계과학정상회의를 개최했다. 과학정상회의는 1962년 시작된 OECD 과학기술장관회의를 확대·개편한 것으로 OECD 본부가 있는 파리를 벗어나 52년 만에 처음으로 아시아에서 열리는 것이다.국내외에서 온 참가자 수도 3000여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한양대 아태지역연구센터(소장 엄구호)는 우즈베키스탄의 올림 솔리에프 대통령 행정실장, 스베틀라나 아르티코바 상원 부의장 등 고위 인사들을 초청, 20일 오전 10시 서울캠퍼스 국제관에서 ‘사회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주제로 2015년 한-우즈벡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한국미생물학회연합(회장 정건섭 연세대 교수)은 오는 11월 5, 6일에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2015년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한국미생물학회, 한국균학회, 대한미생물학회, 대한바이러스학회 등 국내 5개 미생물 관련학회가 공동으로 매년 개최하는 연합회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였다. 올해에도 10개국 15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미생물 관련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정보를 교류하게 된다. 남극의 극지 미생물을 연구한 기초적인 생명분야, 메르스를 비롯한 바이러스를 다루는 의생명학 분야, 나아가 면역항암제로 임상시험 중인 폴리감마글루탐산의 산업화까지 넓은 분야 등 주제발표를 한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일산신도시 건설로 흘어진 이들의 합동 환갑잔치

    일산신도시 건설로 흘어진 이들의 합동 환갑잔치

     일산신도시 건설로 흩어진 초등학교 졸업생들이 합동 환갑잔치를 가졌다. 이들은 1955년 을미년 양띠들의 모임인 고양을미회로 이젠 봉사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고양을미회는 17일 경기 고양시 엠블호텔 킨텍스점 대연회실에서 서로 회갑을 축하했다. 이날 합동 회갑연에도 이영휘 고양시의원과 전 일산동구청장인 이광기 고양시자원봉사센터장 등 324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후배들이 선배들에게 건강을 기원하는 술잔을 올렸다. 파주지역 또래 모임인 ‘파주봉서회’ 회원들도 축하하기 위해 왔다. 이강식(송포초교 31회·자영업) 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은 저를 비롯한 모든 을미회원들의 회갑일”이라며 자축했다. 이들은 일산신도시 건설이 시작되면서 뿔뿔이 흩어지게 되자 ‘고향산천은 바뀌어도 우정은 변하지 말자’는 취지로 1992년 모임을 만들었다. 회원들은 대부분 1968년 2월 당시 고양군 지역 초등학교 졸업생들이다. 처음에는 3개 초등학교가 만났으나, 소문이 나면서 지역 전체 초등학교 졸업생 1300여명이 참여하는 규모로 성장했다. 초기에는 만나서 축구를 하고 술잔을 기울이는 정도였으나, 지금은 매년 가을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친목 모임은 규모가 커지면서 봉사단체로 거듭났다. 장애인시설을 찾아 봉사도 하고, 행정의 손길이 잘 닫지 않는 하천 등을 찾아 자연보호활동도 하며, 수해가 발생한 지역을 찾아 일손을 보탠다. 행사 때마다 보통 300~600명이 참여한다. 2011년 고양시에서 열린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때는 15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자원봉사단체 1등상을 받기도 했다. 재미와 보람이 더해지면서 학교 문제로, 직장 문제로 서울 등 타지역으로 이사했다가 돌아오는 친구들도 생겨났다. 유형렬(일산초교 41회) 기획분과위원장은 “일부 회원들이 정년퇴직하면서 쓸쓸한 마음이 들 나이가 됐으나 을미회가 있어 외롭지 않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3번째 롯데판 ‘블프’ 150억 판매 목표”

    “3번째 롯데판 ‘블프’ 150억 판매 목표”

    “그 멀리까지 손님들이 올까요?” “백화점 매장도 장사가 안되는데요….” 지난 3월 롯데백화점 마케팅 부서에서 치열한 논쟁이 벌어졌다. 미국의 추수감사절 직후 유통·제조업체가 파격적인 할인을 해 주는 ‘블랙프라이데이’처럼 초대형 쇼핑전을 열자는 것이 논쟁거리였다. 직원 대부분은 백화점 점포와 떨어진 대형 전시장을 빌려서 물건을 파는 데 회의적이었다. 이완신(55) 롯데백화점 전무(마케팅부문장)는 과감히 밀어붙였다. 한 달 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텍에서 열린 ‘롯데 블랙쇼핑위크’는 대박을 터뜨렸다. 목표치의 2배인 60억원의 매출을 거둬들였다. 석 달 뒤인 7월 이 전무는 판을 키웠다. 더 멀리 나갔다. 마케팅 직원들의 반대도 더 거셌다. 2003년부터 10년간 5개 점포의 점장을 거치며 ‘야전’을 누빈 이 전무가 결국 이겼다. 세텍보다 4배 큰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전시장을 빌렸다. 200억원어치의 명품가방·시계, 가전, 의류 등을 짊어지고 가서 정가보다 최대 80% 싸게 팔았다. 대성공이었다. 나흘간 목표치의 2배가 넘는 130억원어치가 팔렸다. 매일 신문을 통해 트렌드를 읽는다는 이 전무는 “경기가 안 좋고 소비 심리가 좀체 안 풀리는데 소비자, 제조사, 유통업체 모두에게 도움 될 방법이 없을까 고민한 끝에 나온 것이 출장 세일”이라면서 “소비자는 물건을 싸게 사고, 제조사는 재고를 털고, 유통업체는 매출을 올릴 수 있어서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15일부터 4일간 킨텍스에서 열리는 ‘롯데판 블랙프라이데이’에는 360개 브랜드가 500억원의 물량을 쏟아낸다. 판매 목표치는 150억원이다. 롯데백화점 본점의 열흘치 매출 규모다. 14일까지 정부 주도로 개최한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살아난 소비 심리를 쭉 이어 간다는 취지다. 이 전무는 “세 번째 행사쯤 되니 직원들도 더는 반발이 없다”며 웃었다. 고급을 지향해야 할 백화점이 ‘서민 마케팅’에 치중한다는 업계 일각의 질투 어린 지적에 대해 이 전무는 “시의적절한 고객별 마케팅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3번째 롯데판 ‘블프’ 150억 판매 목표”

    “3번째 롯데판 ‘블프’ 150억 판매 목표”

    “그 멀리까지 손님들이 올까요?” “백화점 매장도 장사가 안되는데요….” 지난 3월 롯데백화점 마케팅 부서에서 격론이 벌어졌다. 미국의 추수감사절 직후 유통·제조업체가 파격적인 할인을 해 주는 ‘블랙프라이데이’처럼 초대형 쇼핑전을 열자는 것이 논쟁거리였다. 직원 대부분은 백화점 점포와 떨어진 대형 전시장을 빌려서 물건을 파는 데 회의적이었다. 이완신(55) 롯데백화점 전무(마케팅부문장)는 과감히 밀어붙였다. 한 달 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텍에서 열린 ‘롯데 블랙쇼핑위크’는 대박을 터뜨렸다. 목표치의 2배인 60억원의 매출을 거둬들였다. 석 달 뒤인 7월 이 전무는 판을 키웠다. 더 멀리 나갔다. 마케팅 직원들의 반대도 더 거셌다. 2003년부터 10년간 5개 점포의 점장을 거치며 ‘야전’을 누빈 이 전무가 결국 이겼다. 세텍보다 4배 큰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전시장을 빌렸다. 200억원어치의 명품가방·시계, 가전, 의류 등을 짊어지고 가서 정가보다 최대 80% 싸게 팔았다. 대성공이었다. 나흘간 목표치의 2배가 넘는 130억원어치가 팔렸다. 매일 신문을 통해 트렌드를 읽는다는 이 전무는 “경기가 안 좋고 소비 심리가 좀체 안 풀리는데 소비자, 제조사, 유통업체 모두에게 도움 될 방법이 없을까 고민한 끝에 나온 것이 출장 세일”이라면서 “소비자는 물건을 싸게 사고, 제조사는 재고를 털고, 유통업체는 매출을 올릴 수 있어서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15일부터 4일간 킨텍스에서 열리는 ‘롯데판 블랙프라이데이’에는 360개 브랜드가 500억원의 물량을 쏟아낸다. 판매 목표치는 150억원이다. 롯데백화점 본점의 열흘치 매출 규모다. 14일까지 정부 주도로 개최한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살아난 소비 심리를 쭉 이어 간다는 취지다. 이 전무는 “세 번째 행사쯤 되니 직원들도 더는 반발이 없다”며 웃었다. 고급을 지향해야 할 백화점이 ‘서민 마케팅’에 치중한다는 업계 일각의 질투 어린 지적에 대해 이 전무는 “시의적절한 고객별 마케팅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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