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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새 대표에 정청래…강력한 개혁 예고

    더불어민주당 새 대표에 정청래…강력한 개혁 예고

    더불어민주당 8·2 전당대회에서 정청래 후보가 박찬대 후보를 꺾고 새 당대표에 선출됐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여당 대표로 개혁에 속도를 내면서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정 신임 대표는 2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서 61.74%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박 후보(38.26%)에 크게 앞섰다. 이는 권리당원 55%, 대의원 15%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를 최종 합산한 결과다. 권리당원 누적 득표율에서는 정 신임 대표 66.48%, 박 후보 33.52%를 기록했다. 호남권 권리당원 투표에서 정 신임 대표는 66.49%로 박 후보(33.51%)를 크게 앞섰다. 경기·인천 권리당원 투표에서도 정 신임 대표(68.25%)는 박 후보 31.75%에 압승했다. 정 신임 대표는 앞서 정견 발표에서 “내란 세력은 발본색원해야 한다. 내란당은 해산시켜야 한다. 내란당의 싹을 잘라야 한다”고 말한 뒤 “정청래를, 박찬대를, 김민석을 실제로 죽이려 했던 세력과 협치가 가능하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강력한 개혁에는 강력한 저항이 따른다. 제가 돌파하겠다”고 했다. 그는 “오직 당원, 당심만 믿고 가겠다”며 당원들에게 큰절하는가 하면, 연설 도중 “이재명 대통령의 이름을 3번 연호해 달라”며 호응을 끌어내기도 했다. 정 신임 대표는 전임자인 이 대통령의 잔여 임기를 이어받아 내년 8월까지 대표직을 수행한다. 이 대통령은 영상축사에서 “국민과 역사가 부여한 사명을 완수하는 길에 민주당이 ‘원팀’이 돼서 앞장서 줄 것으로 믿는다”며 “지난 대선에서 증명했던 것처럼 민주당은 하나일 때 가장 강하다”고 했다. 전당대회가 열린 킨텍스에는 전국 권리당원과 대의원 1만 5000명이 모였다. 당원들은 지지 후보를 연호하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서 전당대회가 진행됐다.
  • 정청래 민주당 새대표 선출…李정부 첫 여당 수장

    정청래 민주당 새대표 선출…李정부 첫 여당 수장

    더불어민주당 새 대표에 정청래 의원이 당선됐다. 김정호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임시전국당원대회에서 투표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정 신임 대표는 61.74%를 얻어 38.26%를 득표한 박찬대 후보를 큰 차이로 제쳤다. 민주당 대표는 권리당원(55%)·대의원(15%) 투표, 일반 국민 여론조사(30%)를 합산해 더 높은 지지를 얻은 후보가 당선된다. 정 대표는 이날 수락 연설에서 “국민·당원 뜻 하늘처럼 섬기며 신명 다 바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전당대회 종료 즉시 검찰과 언론, 사법개혁TF 가동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정 대표 선출과 관련해 축하와 함께 우려를 나타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당선을 축하한다”면서도 “동시에 ‘정청래의 민주당’에 대한 걱정이 앞서는 것도 사실”이라고 했다. 그는 “정 대표는 민주당 내에서도 대표적인 강경파로 꼽히는 인물로, 그간 법제사법위원장을 지내며 거대 의석수로 국민의힘을 탄압하는 모습을 보여 왔다”고 했다. 곽 수석대변인은 “그동안 보인 언행들을 보면, 정 대표의 목표가 ‘여야 협치’보다 ‘여당 독주’·‘입법 독재’에 있다는 사실은 너무나 자명해 보인다”며 “강성 지지층만 바라보고 가겠다는 것이 아니라면,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대야 투쟁’ ‘야당 협박’을 멈추고 국민의힘을 국정의 동반자로 존중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번 전당대회는 지난 6월 이재명 대통령의 집권 이후 당 대표직이 공석이 된 가운데 치러진 것으로, 정 대표는 당내 기반을 탄탄히 다져온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정 대표는 1965년 충남 금산 출생으로 대전 보문고와 건국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 민주화운동을 했던 정 대표는 주한미국대사관 점거 사건으로 2년을 복역했다. 2004년 제17대 국회에 입성한 정 대표는 19대와 21·22대 총선에서 내리 당선됐다. 그는 최고위원으로 두 차례 당 지도부로 활동했다.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의 신임 당대표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선출됐을 때 정 의원은 당시 최고위원으로 함께 당 지도부를 구성했다. 이후 2022년 8월 전당대회 당시 ‘친이재명’을 천명하며 출마해 이재명 대표와 함께 당선되며 ‘친명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정 대표는 주요 이슈가 있을 때마다 직설적 화법으로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22대 국회 개원 이후 법제사법위원장을 맡은 정 대표는 12·3 비상계엄 사태 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주도했다.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과정에서는 탄핵소추위원으로 참여해 파면 결정을 이끌어냈다. 6·3 대선에서는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선거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충남 금산 ▲대전 보문고 ▲건국대 산업공학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17·19·21·22대 국회의원
  • 대주주 기준 놓고 진통…진성준 “재원 확보, 주식시장 활성화 모두 중요”

    대주주 기준 놓고 진통…진성준 “재원 확보, 주식시장 활성화 모두 중요”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일 이재명 정부 첫 세제 개편안에 대해 “국정과제 재원을 마련하고 윤석열 정권이 훼손한 세입 기반을 원상회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 ‘검은 금요일’에 대해선 “주식 투자자들께서 속도 상하고 화도 많이 나셨을 줄 안다”며 투자자 달래기에 나섰다. 진 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무엇보다 윤석열 정권이 3년 동안 부자감세로 훼손해 버린 세입 기반을 복구하는 일이 우선”이라며 “법인세 1% 복구나 증권거래서 0.05% 복원, 주식양도소득세 과세요건 10억원 환원 등은 모두 윤석열 정권이 훼손한 세입 기반을 원상회복하는 조치”라고 썼다. 그러면서 “많은 투자자나 전문가들이 주식양도세 과세요건을 되돌리면 우리 주식시장이 무너질 것처럼 말씀하지만 과거 선례는 그렇지 않다”고 했다. 그는 “박근혜 정부 시절 종목당 100억원에서 50억원으로, 다시 25억원으로 낮추고 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25억원에서 15억원으로, 다시 10억원으로 낮추었으나 당시 주가의 변동은 거의 없었다”고 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이 주식시장을 활성화한다면서 이 요건을 10억원에서 50억원으로 크게 되돌렸지만 거꾸로 주가는 떨여져왔다”고도 했다. 앞서 정부가 지난달 31일 세제 개편안을 발표하면서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이튿날인 1일 주식 시장이 4개월 만에 가장 큰 낙폭을 보이자 김병기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0억원 대주주 기준의 상향 가능성 검토 등을 당내 조세정상화특위, 코스피5000특위를 중심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정부 발표 이후 하루 만에 재검토 가능성을 내비친 건 이례적이었다. 진 의장은 이날 전당대회가 열리는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취재진과 만나 “(개편안이) 확정된 것은 아니니 주식 시장 상황 같은 걸 보면서 판단해야 한다”면서도 ‘저는 그것(김 대행의 발언)으로 (개편안이) 흔들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국회 국민동의 청원 게시판에는 ‘대주주 양도소득세 하향 반대에 관한 청원‘이 올라와 하루 만에 5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동의 수는 7만 2000명을 넘어섰다. 국회 국민동의 청원은 게시 후 30일 이내에 5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으면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돼 심사 대상이 된다.
  • 아이브, 이달 25일 ‘아이브 시크릿’으로 7개월 만에 컴백

    아이브, 이달 25일 ‘아이브 시크릿’으로 7개월 만에 컴백

    걸그룹 ‘아이브’가 이달 말 새 미니앨범으로 7개월 만에 팬들에게 돌아온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아이브가 오는 25일 네 번째 미니앨범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을 발매한다고 1일 밝혔다. ‘아이브 시크릿’은 아이브가 지난 2월 발매한 ‘아이브 엠파시’ 이후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새 앨범이다. 아이브는 전날 소셜미디어(SNS)에 신보 타이틀곡 제목인 ‘엑스오엑스지’(XOXZ)와 함께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멤버 6명이 날개를 단 동물 형상, 종이학 등 다양한 소품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XOXZ’는 지난달 27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SBS 가요대전 썸머’에서 일부가 선공개된 바 있다. 아이브는 지난 2월 발매된 ‘아이브 엠파시’를 포함해 최근 국내에서 발매한 앨범 5장 모두 밀리언 셀러를 달성했다. 이번 미니 앨범으로 6연속 밀리언 셀러를 달성할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 채용···29개 기관 148명 선발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 채용···29개 기관 148명 선발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교통공사 등 29개 경기도 공공·유관기관 직원 148명을 채용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제2회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 시행계획’을 1일 경기도 누리집(gg.go.kr)과 통합채용 누리집(gg.saramin.co.kr)에 공고했다. 기관별 채용 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23명 ▲경기평택항만공사 3명 ▲경기관광공사 2명 ▲경기교통공사 6명 ▲경기연구원 2명 ▲경기신용보증재단 21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9명 ▲경기테크노파크 6명 ▲한국도자재단 2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4명 ▲경기도미래세대재단 1명 ▲경기콘텐츠진흥원 2명 ▲경기아트센터 3명 ▲경기도여성가족재단 5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1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1명 ▲경기도의료원 1명 ▲경기복지재단 2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9명 ▲경기도일자리재단 1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5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3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2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3명 ▲경기도사회적경제원 2명 ▲킨텍스 3명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3명 ▲경기도체육회 4명 ▲경기도장애인체육회 9명이다. 경기도는 채용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응시 기회를 폭넓게 보장하기 위해 2015년부터 공공기관 통합채용시험을 시행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8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gg.saramin.co.kr)에 접속 후 희망하는 기관을 선택해서 진행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9월 13일에 치를 예정이다. 이문환 경기도 공공기관담당관은 “국내 최대 규모의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와 함께 경기도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경기도 공공기관에 진취적이고 유능한 인재가 많이 지원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이마트 동탄점 ‘스타필드 마켓’으로 바뀐다

    이마트 동탄점 ‘스타필드 마켓’으로 바뀐다

    경기 화성시 이마트 동탄점이 18년 만에 간판을 ‘스타필드 마켓’으로 바꾼다. 이마트는 2007년 12월 문을 연 동탄점을 전면 재단장해 31일 스타필드 마켓 3호점으로 다시 연다고 30일 밝혔다. 스타필드 마켓은 이마트가 지난해 처음 복합쇼핑몰 스타필드의 특성을 반영해 선보인 점포로, 매장의 핵심 공간을 휴식 공간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는 젊은 고객층이 많은 동탄 지역 맞춤형으로 점포를 재단장했다. 동탄점 고객 연령은 30~40대가 약 61%로 전국 점포 평균(49%)을 웃돌기에 30~40대 가족 단위 고객이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체험형 쇼핑 공간을 늘렸다. 3개 층으로 나뉘어 있던 이마트 매장을 1층 한 곳으로 압축했고 기존 1만 248㎡(3100평)이던 면적을 7529㎡(2280평)으로 26% 줄였다. 대신에 일렉트로마트·토이킹덤 등 전문 매장을 배치했다. 스타필드 마켓 최초로 반려동물 동반 출입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이마트는 스타필드 마켓으로 공간 변화를 준 것이 매출과 모객 측면에서 효과를 봤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8월 문을 연 용인시 죽전점(1호점)은 재단장 후 약 10개월(지난해 8월~올해 6월) 간 매출이 이전 같은 기간보다 39% 증가하고 방문객도 34% 늘었다. 지난달 문을 연 고양시 킨텍스점(2호점)도 한 달간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39%, 방문객은 67% 늘었다.
  • 정청래·박찬대 선명성 경쟁… “이준석 체포동의안 오면 즉각 처리”

    정청래·박찬대 선명성 경쟁… “이준석 체포동의안 오면 즉각 처리”

    박 “권영세·권성동·이양수 고발”정 “전광석화처럼 가결” 자신감새달 2일 원샷 전당대회서 승패안철수, 특검 출석 요청에 반발“국힘 전체를 내란당 낙인찍어”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들이 연일 ‘국민의힘 때리기’로 선명성 대결을 펼치고 있다. 정청래·박찬대 후보는 특검의 압수수색을 받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을 두고 체포동의안이 국회로 넘어오면 즉각 처리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8·2 전당대회가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발언 수위도 점점 세지는 것으로 보인다. 박 후보는 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지도부가 지난 5월 단행한 강제 후보 교체 시도를 언급하며 “당대표로 확정되는 즉시 국민의힘의 권영세·권성동·이양수 세 의원을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이 벌인 일은 단순한 당내 정치 싸움이 아닌 모두가 잠든 새벽 경선을 조작하고 후보를 바꿔치기하려 한 막장 사기극이자 내란 동조 세력의 대선 쿠데타”라며 “불법 권력 찬탈을 실행에 옮긴 주범들이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페이스북에 “조바심이 뒤섞인 궤변이자, 낮은 지지율을 감추기 위한 몸부림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저를 고발해서 당대표가 되실 수 있다면 지금이라도 고발하시라”고 적었다. 내란범 배출 정당 보조금 차단, 국회 의결 통한 정당해산심판 청구 등 연일 야권을 겨냥한 법안을 발의한 두 후보는 이 대표를 향해서도 센 발언을 이어 갔다. 정 후보는 페이스북에 이 대표의 압수수색 기사 제목을 공유하며 “국회로 체포동의안이 넘어오면 전광석화처럼 가결 처리할 것”이라고 했다. 박 후보 역시 페이스북에 “특검의 이준석 압수수색은 늦었지만 다행이다. 체포동의안이 오면 즉시 처리하겠다”고 적었다. 이날 밤 마지막 TV 토론을 가진 두 후보는 오는 8월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승자를 가린다. 전당대회는 전국적 폭우 피해로 인해 미뤄진 호남과 수도권 권리당원 투표까지 포함한 ‘원샷’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한 안철수 의원은 이날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계엄에 반대한 자신에게도 출석을 요구했다며 거세게 반발했다. 안 의원은 국회 계엄 해제 상징석 앞에서 출마 선언을 겸한 긴급 기자회견에서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저에게조차 이런 문자를 보냈다”며 “이는 국민의힘 전체를 내란정당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이에 내란 특검은 브리핑에서 “안 의원은 내란특검법에 찬성한 유일한 (당시) 여당 의원이었다. 안 의원에게 참고인 조사와 관련한 협조를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 SK렌터카·하나카드, 나란히 4연승…팀리그 ‘2강 구도’ 구축

    SK렌터카·하나카드, 나란히 4연승…팀리그 ‘2강 구도’ 구축

    프로당구 PBA 팀리그 2025~26시즌 초반 양상이 SK렌터카와 하나카드 양강구도로 흘러가고 있다. SK렌터카는 27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6 1라운드 6일차에서 웰컴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4-0으로 완승을 거뒀다. 하나카드도 우리금융캐피탈을 4-2로 제쳤다. 두 팀은 모두 4연승을 질주했다. SK렌터카는 5승1패(승점 14)로 1라운드 선두 자리를 지켰고, 하나카드 역시 1라운드 개막 2연패 이후 4연승으로 4승2패(승점 12)로 SK렌터카를 추격했다. SK렌터카는 에디 레펀스(벨기에)의 활약이 돋보였다. 레펀스는 1세트(남자복식)에서 응오딘나이(베트남)와 호흡을 맞춰 1이닝째 11점 퍼펙트큐를 달성,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를 상대로 11-0 완승을 거뒀다. 2세트(여자복식)에선 강지은-조예은이 9-2(5이닝)로 김예은-최혜미를 돌려세우고 세트스코어 2:0을 만들었다. 3세트(남자단식)에 다시 출전한 레펀스는 사이그너를 상대로 8-9로 박빙이던 7이닝째 7점 하이런을 앞세워 15-9로 역전승을 거뒀으며, 4세트(혼합복식) 조건휘-히다 오리에(일본)가 김종원-최혜미를 9-7(10이닝)로 제압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하나카드는 복식 1,2,4세트를 쓸어담으며 세트스코어 3-1로 앞선 상황에서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가 5세트(남자단식)에 강민구에게 9-11(5이닝)로 지면서 한 세트를 내줬다. 하지만 6세트(여자단식)에서 김가영이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를 9-2(3이닝)로 제압하며 승리했다. 김가영은 홀로 2승을 책임졌다.
  • 김민석 총리 “유엔 참전영웅들 희생 잊지 않겠다”

    김민석 총리 “유엔 참전영웅들 희생 잊지 않겠다”

    김민석(가운데) 국무총리가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미 해군 소속으로 참전했던 맬컴 린 윌리엄슨 용사의 휠체어를 직접 밀며 함께 입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참전용사 5인과 유가족, 안규백 국방부 장관,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 겸 유엔군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김 총리는 기념사를 통해 “유엔군 전몰장병과 호국영령께 마음 다해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대한민국은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 참전 용사 만난 김민석 “안보·평화 책임 다할 것”

    참전 용사 만난 김민석 “안보·평화 책임 다할 것”

    김민석 국무총리가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우리의 동맹은 굳건해지고, 평화와 번영의 미래로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엔군 참전의 날은 6·25 전쟁 정전협정일인 7월 27일을 기리는 날이다. 김 총리는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6·25 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유엔군 전몰장병과 호국영령께 마음 다해 깊은 경의를 표한다. 또 이들을 가슴에 묻고 오랜 세월을 견뎌 오신 유가족분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미 해군 소속으로 참전했던 말콤 린 윌리엄슨 용사의 휠체어를 직접 밀며 함께 입장했다. 기념식에서 김 총리는 이들 곁에 앉아 손을 잡고 축하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 총리는 참석한 5명의 생존 참전용사 이름을 직접 호명하며 “당신들께선 영웅이시다. 환영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자유와 평화는 유엔군 참전용사 198만명과 대한민국 국민이 함께 지켜낸 소중한 가치”라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4만여명이 전사했고, 1만여명이 실종되거나 포로가 됐으며 부상자도 10만명이 넘었다. 대한민국은 이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분단의 아픔은 진행 중”이라며 “가장 확실한 안보는 싸울 필요가 없는 평화를 만드는 것이라는 대통령의 말처럼 안보와 평화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 겸 유엔군사령관,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 등도 참석했다. 브런슨 사령관은 “엄숙한 기념일을 맞아 6·25 전쟁 당시 목숨을 바친 용감한 장병과 세대를 넘어 그 희생에 울림이 있는 유가족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내일을 위한 힘을 제공하며 후세에 희망을 주기 위한 지속적인 경각심, 적응능력, 불굴의 국제협력을 보장할 우리의 노력을 이끌어가길 기원한다”고 했다.
  • 항공안전 체험하는 어린이들

    항공안전 체험하는 어린이들

    24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어린이 통합 안전박람회’에서 아이들이 항공안전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각종 안전교육과 체험행사가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연합뉴스
  • 與, 폭우 피해에 충청·영남 현장 전당대회 취소…“온라인 투표”

    與, 폭우 피해에 충청·영남 현장 전당대회 취소…“온라인 투표”

    더불어민주당이 전국 곳곳에서 폭우 피해가 잇따르자 신임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현장 일정을 일부 취소했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긴급 공지를 통해 19~20일 치러지는 충청·영남권 순회경선 현장 행사가 모두 취소됐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 경선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선관위는 “투표는 온라인으로 정상 진행되며, 연설 등은 온라인으로 대체해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연설회는 중앙당사에서 열리며, 개표 결과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앞서 민주당 당권 주자로 나선 정청래·박찬대 의원과 최고위원에 단독 입후보한 황명선 의원은 각각 페이스북에 “전국 폭우 피해가 심각하다”며 경선 일정 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당초 전당대회 권역별 합동연설회는 19일 충청권을 시작으로 20일 영남, 26일 호남, 27일 경기·인천, 다음달 2일 서울·강원·제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다음달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최종 합동연설회에선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결과가 공개된다. 민주당은 이후 일정은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 ‘70세’ 김무순, 프로당구 드림투어 개막전 우승

    ‘70세’ 김무순, 프로당구 드림투어 개막전 우승

    한국 3쿠션 1세대를 대표하는 노장 김무순(70)이 프로당구(PBA) 드림투어(2부) 정상에 오르며 PBA 최고령(만 69세 10개월 9일) 우승 기록을 세웠다. 김무순은 15일 밤 경기도 고양의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PBA 드림투어 개막전 결승에서 마원희(44)를 세트 점수 3-0(15-14 15-7 15-8)으로 물리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무순은 1955년생으로 1986년 대한당구연맹의 전신인 대한당구회가 주최한 3쿠션 대회에서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이후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돼 4위로 선전하기도 했다. 김무순은 2020년 챌린지 투어(3부)를 통해 PBA 도전을 시작한 뒤 2024~25시즌 1부 투어에 진출했다. 하지만 투어 포인트 랭킹 61위로 강등권에 밀린 뒤 승강전인 큐스쿨에서도 탈락하며 2025~26시즌에는 2부로 강등됐다. 김무순은 이날 1세트에서 10-13으로 역전당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9이닝째 뱅크샷 두 방을 터트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3세트에서도 5-8로 뒤지던 경기를 15-8로 뒤집는 뒷심을 발휘했다. 경기 뒤 김무순은 “지난 시즌 강등되면서 마음에 상처를 입었다”면서 “4개월 전부터 30층 아파트 계단을 매일 오르고 내리고 있는데, 체력적으로 좋아졌다”고 말했다. 드림투어 개막전을 마친 PBA는 오는 22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팀리그 1라운드를 9일간 개최한다.
  • 막 오른 巨與전대… 정청래 “개혁 완성” 박찬대 “내란 종식”

    막 오른 巨與전대… 정청래 “개혁 완성” 박찬대 “내란 종식”

    정 “李정부 성공의 첫 단추 채울 것”정치력·투쟁력으로 개혁 속전속결박 “대통령·총리 눈빛만 봐도 통해”내년 지방선거도 반드시 승리 약속‘선명성’ 경쟁서 당원 선택 갈릴 듯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출사표를 던진 정청래·박찬대(기호순) 의원이 10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번 8·2 전당대회에서는 권리당원의 선택이 승패를 좌우하는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하는 만큼 양자 대결을 벌이는 두 후보는 지지층 표심을 얻기 위한 개혁 선명성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호 1번’ 정 의원은 이날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대국민보고대회를 열고 “개혁 당대표가 돼 이재명 정부 성공의 첫 단추를 채우겠다”며 “때로는 법제사법위원장처럼 통쾌하게, 때로는 탄핵소추단장처럼 진중하게 일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10대 혁신 공약으로 12·3 불법 계엄과 내란행위 조사 및 처벌을 위한 특별위원회 설치, 검찰개혁·사법개혁·언론개혁 3대 태스크포스(TF) 즉시 가동, 대의원 투표제 폐지, 원내대표·국회의장 경선 시 권리당원 참여 20% 보장 등을 내걸었다. 이 가운데서도 정 의원은 “정치력과 투쟁력이 있는 리더십으로 검찰·사법·언론 개혁을 전광석화처럼 완성하겠다”고 했다. ‘기호 2번’ 박 의원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후보 등록 기자회견을 열고 ‘당·정·대의 완벽한 호흡’을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과 정부가 내딛는 발걸음에 정확히 맞추는 여당을 만들 자신이 있다”며 “이미 이재명 대통령, 김민석 총리와는 민주당 지도부로 호흡을 맞춰 왔다. 이제 서로가 눈빛만 봐도 오른발을 내디딜지, 왼발을 내디딜지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추진력과 유연함을 동시에 지닌 당대표가 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박 의원은 “개혁을 흔드는 세력 앞에선 단호한 칼과 방패가 되고 민생과 민주주의를 설계할 때는 붓으로 방향을 그리겠다”며 “정의로운 통합, 유능한 개혁을 위해 설득과 투쟁, 그 어떤 방식도 주저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내란 완전 종식과 내년 지방선거 승리도 약속했다. 그는 “내란종식특별법을 반드시 통과시켜 다시는 제2의 전두환, 제2의 윤석열, 제2의 내란이 없도록 하겠다”면서 “지방선거 선봉에 서겠다. 반드시 승리해서 이재명 정부 성공의 첫 단추를 확실하게 끼우겠다”고 했다. 두 후보는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도 보였다. 정 의원은 유튜브에서 “대한민국은 여전히 내란과의 전쟁을 치르는 중”이라며 “통합·안정·협치 등 아름다운 미사여구는 대통령의 공으로 돌리고 민주당은 개혁 입법을 위해 끊임없이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박 의원은 “누군가 통합은 대통령이 하는 일이고 여당은 개혁을 잘하면 된다고 한다”며 “통합도 대통령과 여당이 함께 만들어 내야 하며 개혁도 대통령, 여당 공동의 책무”라고 받아쳤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함께 선출하는 최고위원 선거에는 초선의 황명선 의원이 단독 출마했다. 황 의원은 전날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의 야전사령관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민주당은 오는 19일 충청권을 시작으로 20일 영남권, 26일 호남권, 27일 경기·인천, 8월 2일 서울·강원·제주 등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순회 경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달 2일 최종 합동연설회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며 이날 전체 경선 결과가 발표된다.
  • ‘1550원’으로 떠나요…교통체증 없는 수도권 ‘지하철 종점’ 나들이 [뚜벅뚜벅 대한민국]

    ‘1550원’으로 떠나요…교통체증 없는 수도권 ‘지하철 종점’ 나들이 [뚜벅뚜벅 대한민국]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주민에게 휴일 나들이 계획 짜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어딜 가나 길이 막히고, 목적지에 도착해도 주차할 곳이 없다. 집 근처 나들이도 좋지만 색다른 분위기를 내기엔 부족하다. 지하철로 시선을 돌렸다. 이동 중에는 햇볕을 피할 수 있고, 교통체증 걱정도 없다. 10㎞ 이내까지는 기본요금 1550원으로 이동할 수 있으니 경제적이기도 하다. 색다른 나들이에는 ‘멀리 가는 것’만큼 좋은 게 없다. 지하철로 가는 가장 먼 곳, 바로 종착역이다. 꾸벅꾸벅 졸다가 허둥지둥 내리던 기억을 추억 깃든 여행지의 기억으로 바꿔보는 건 어떨까. 지하철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 나들이 떠나기 좋은 종착역들을 꼽아봤다. 1호선 인천역1호선의 서쪽 끝인 인천역은 1899년 경인선 개통과 함께 한국 최초의 철도역으로 문을 열었다. 주변 제물포 지역은 오랜 역사만큼이나 둘러볼 거리도 많다. 역을 나서면 인천 차이나타운의 패루(牌楼)가 서 있다. 1883년 인천항 개항 당시 청나라 사람들의 거주지였던 이곳은 지금까지도 각종 중국 음식점과 이국적인 풍광으로 인기를 끈다. 인천관광공사의 ‘2024 인천관광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관광객이 인천 지역에서 가장 많이 찾은 관광지도 바로 이곳이다. 차이나타운 뒤로 나서면 일제강점기에 남겨진 적산가옥들이 줄지어 있는 일본풍거리가 있다. 대부분 지어진 지 100년을 넘겼거나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도시 재생 사업으로 다시 태어나 걷기 좋은 거리가 됐다. 곳곳에서 작은 독립서점과 카페 등 색다른 공간들을 찾아볼 수 있다. 거리 끝에는 신포국제시장이 있다. 닭강정 마니아들에게는 ‘신포닭강정’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마찬가지로 개항기 때 형성된 유서 깊은 전통시장으로, 현재는 닭강정과 만두, 공갈빵 등 먹거리가 풍부한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인천역 옆에는 월미도로 향하는 모노레일 ‘월미바다열차’의 승차장 ‘월미바다역’이 있다. 인천교통공사가 운영하는 모노레일이지만 지하철과는 별도의 요금제를 채택하고 있다. 성인 기준 평일 1만 1000원, 주말 1만 4000원이다. 청소년·노인, 어린이, 장애인·유공자, 인천시민이라면 할인 혜택을 받는다. 월미도 내 테마파크는 수도권 시민들에게는 익히 알려져 있다. 아름다운 서해 풍경을 배경 삼아 각종 놀이기구를 즐기면서 추억을 쌓기 좋다. 3호선 대화역영국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와 오아시스(Oasis), 그리고 K팝 그룹 블랙핑크까지. 대화역에서 나오면 곧바로 마주하는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은 서울 잠실주경기장이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면서 대체 대형 공연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주기적으로 축구 국가대표팀의 평가전이나 친선경기도 열려서 스포츠팬의 관심도 높다. 같은 부지에 있는 고양 소노 아레나 역시 농구 팬들의 인기 방문지고, 길 건너편에 있는 고양 국가대표 야구 훈련장에서는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의 퓨처스리그 팀 고양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린다. 대화역 2번 출구로 나와 공원길을 따라 걷다 보면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 공간인 킨텍스(KINTEX·한국국제전시장)가 있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서울모빌리티쇼(옛 서울모터쇼)를 필두로 MBC 건축박람회, 코믹월드 등 각종 정기 행사가 열린다. 킨텍스 주변에는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이나 지난 6월 신장개업한 스타필드마켓 킨텍스점 등 대형 유통 점포도 자리를 잡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자동차 체험 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역시 킨텍스 바로 옆에 있어 인기가 좋다. 6호선 봉화산역·신내역오랜 시간 6호선의 종착역은 봉화산역이었다. 그러던 지난 2019년 봉화산역 한 정거장 뒤로 신내역이 생겼다. 다만 6호선 열차는 아직 봉화산행 열차가 약 2배 많고, 두 역의 역세권도 크게 다르지 않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다. 봉화산역 3번 출구로 나서면 해발 160m 높이의 봉화산이 있다. 이 산 주변으로는 둘레길 코스가 있는데, 수풀이 우거지고 산바람이 시원해 산책에 좋다. 높은 곳에서 바라본 상봉동과 신내동의 야경도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신내역에서 경의·중앙선 양원역 방면으로 향하면 ‘중랑캠핑숲’이 있다. 도심 속 색다른 느낌의 캠핑을 즐기기도 좋지만, 산책만을 위해 방문하기에도 제격이다. 수변을 따라 거닐기 좋은 산책로가 조성돼 있고,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장도 있다. 물놀이장은 여름철인 7~8월에 개장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월요일은 시설 정비를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8호선 다산역·별내역지난해 8월 지하철 8호선 연장선 개통에 따라 남양주 다산신도시와 별내신도시로 빠르게 향할 수 있게 됐다. 덕분에 이제는 다른 지역 시민들도 별내·다산신도시의 생활 기반 시설을 쉽게 경험할 수 있다. 다산역 2번 출구로 나서면 곧바로 만나는 다산수변공원은 왕숙천을 끼고 있는 대형 시민공원이다. 카페나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나무 데크도 설치돼 있어 날씨 좋은 날 나들이하기에 적합하다. 신도시 공원이지만 시야를 가리는 건물이 없어 조망도 좋다. 저물녘에는 왕숙천 뒤로 넘어가는 노을을 감상하는 시민도 많다. 마지막 역인 별내역에서 마을버스로 3분만 이동하면 별내동 카페거리에 다다른다. 용암천을 따라 조성된 이곳에는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할 만한 분위기 있는 카페와 음식점이 즐비하다. 낮에는 산책하는 이들이 여럿 보이지만, 밤이 되면 길을 따라 LED 조명이 빛나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수도권 시민들에게는 야간 드라이브 코스로도 잘 알려진 만큼 방문해봄 직하다.
  • [취임3주년] 이동환 고양시장 ‘산업이 이끄는 도시’… G-노믹스 5개년 계획 발표

    [취임3주년] 이동환 고양시장 ‘산업이 이끄는 도시’… G-노믹스 5개년 계획 발표

    이동환 경기 고양특례시장이 9일 가진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고양시를 산업 중심 도시로 전환하겠다며 ‘G-노믹스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경제를 살리려면 허공이 아닌 기반부터 바꿔야 한다”면서 “지난 3년은 도시의 기초를 다지는 데 집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양시는 지난 30여년 간 공동주택 2100여 건, 오피스텔 77건을 허가해 과밀과 정체를 겪었으나, 지난 3년 동안은 공동주택 35건, 오피스텔 1건만 허가하며 도시개발의 방향을 전환해왔다”고 설명했다. 반면, 산업·교통·생태 인프라 재편은 빠르게 추진해 왔다고 소개했다. 킨텍스 제3전시장과 일산테크노밸리를 착공했고, GTX-A노선·서해선·교외선 등 신규 철도망이 새롭게 개통했으며, 창릉천·공릉천 생태 복원을 본격화했다는 것이다. 더욱이 교육발전특구,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미니수소도시 등 전략지구를 새롭게 지정하며 도시 구조를 개편했다고 강조했다. “재정 운영은 ‘선심성’ 아닌 ‘전략 중심’으로”이 시장은 “재정 운영 역시 ‘선심성’에서 ‘전략 중심’으로 방향을 틀어 국·도비 공모를 통해 4700억 원을 확보했다”고 소개했다. 행정을 실용 중심으로 개편해, 시장이 130여 차례 현장을 찾고 시민 민원 435건 중 78%를 해결하는 성과를 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고양시를 △블루존(첨단산업) △레드존(주거) △그린존(생태·미래산업)으로 구분하고,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5대 전략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주거 중심 도시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면 이미 구축된 인프라 유지에도 매년 수백억 원이 소요된다”며 “고양의 미래를 위해 산업도시로의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G-노믹스 5개년 계획은 철학이나 이론이 아닌, 고양시가 시민에게 드리는 구체적 약속”이라고 밝혔다. G-노믹스 5개년 계획은 아래와 같다. ① 점프노믹스 고양 전역을 ‘점프업 벨트’로 조성해 스타트업 및 예비 유니콘 기업 1000개를 육성한다. 서울 본사를 유지하면서도 고양에 R&D센터나 신사업본부 등 ‘미래본부’를 유치하는 전략도 추진한다.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는 고양시가 경기북부 최초로 지정받았으며 반년 만에 입주 기업 수 8% 증가, 일자리 1000개 증가 등의 성과를 거뒀다. 송포·가좌·장항·대화 일대는 올해 안에 경제자유구역 신청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 지정을 목표로 한다. ② AI노믹스 고양을 ‘AI 소비 도시’에서 ‘AI 생산 도시’로 전환한다. 로봇·의료·물류 등과 AI를 융합한 ‘AI 플러스 허브’를 조성하고, 성사혁신지구에 AI캠퍼스, 로봇센터, 스마트시티센터를 집약할 예정이다. 도시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통해 가상공간에서 재난을 예측·대응하고, 3000대 이상의 폐쇄회로(CC)TV와 드론, 스마트폴로 도시를 실시간 관리하는 거점형 스마트시티도 연내 완공한다. ③ 모빌리노믹스 UAM(도심항공모빌리티), 자율주행, 드론 등 미래 교통기술을 앞서 실증할 수 있는 ‘교통 실험장 도시’로 도약한다. 2027년까지 수도권 최초 스마트물류 실증도시를 조성해 로봇 기반 물류 체계를 구축하고, 내년에는 킨텍스~김포공항 간 하늘길(UAM)을 개통할 계획이다. AI 기반 교통운영시스템을 통해 ‘정체·대기·낭비 없는 3무(無) 도시’를 구현할 것이다. ④ 페스타노믹스 고양의 공연·전시·방송영상·스포츠 인프라를 산업화해 ‘한국형 스튜디오 시티’로 만든다. 고양종합운동장은 대형 공연장으로 탈바꿈해 최근 1년간 관객 69만 명을 유치했다. 향후 방송영상밸리(2026년), 콘텐츠클러스터(2027년), 킨텍스3전시장·앵커호텔(2028년), 아레나(2029년) 등이 순차적으로 완공되면, 고양은 ‘경험을 사고파는 도시’로 성장하게 된다. 장기적으로 ‘호텔 1만실 공급’을 추진하고, 침체된 라페스타 상권은 유휴공간에 유튜버·공방·바리스타 등을 유치해 ‘바리스타 거리’로 특화 개발할 예정이다. ⑤ 에코노믹스 창릉천공릉천한강하구~장항습지를 연결하는 ‘블루네트워크’를 고양시만의 생태 브랜드로 육성하고, ‘블루 트라이앵글’로 확장할 계획이다. ‘녹지 100 프로젝트’와 ‘5분 뷰 체계’를 통해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도시를 구현하며, 경기북부 최초 수소생산기지와 분산에너지 특화지구(JDS지구)도 조성할 계획이다.
  • 경기북부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고양시 지정

    경기북부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고양시 지정

    국토교통부가 경기북부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고양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고양시는 수도권 북부 거점도시로서 광역교통망과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고 스마트교차로, 지능형폐쇄회로(CC)TV, 차량 사물 통신 등 첨단 교통기술을 활용해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번 선정으로 고양시는 경기북부 지역에서는 최초로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실증과 상용화를 위한 제도적·행정적 특례를 적용받아 미래형 도시교통 혁신의 전진기지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국토부가 자율주행 상용화와 지역 교통문제 해결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해 지정하는 제도다. 선정된 지구에는 도로·교통 관련 규제특례가 부여되며, 다양한 실증사업이 가능해진다. 고양시는 심야 시간대에는 대화역~정발산역~대곡역~화정역 구간(약 10.5km)을 운행해 심야 이동 수요를 지원하고, 주간 시간대에는 대화역~GTX킨텍스역~킨텍스 등을 연결해 전시장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 건설 현장 안전 VR 콘텐츠 체험

    건설 현장 안전 VR 콘텐츠 체험

    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스마트안전보건박람회’(2025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서 한 관람객이 가상현실(VR) 기기를 착용한 채 건설 현장 안전 VR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다.  뉴시스
  • ‘마녀’ 잡은 스롱 피아비… 17개월 만에 LPBA 우승

    김가영(하나카드)의 여자프로당구(LPBA) 9회 연속 우승을 저지했던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가 개인 통산 8번째 정상까지 내달렸다. 캄보디아 출신 스롱은 6일 밤늦게 경기 고양시 킨텍스 프로당구(PBA)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5~26시즌 2차 투어 하나카드 L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김보라를 세트 점수 4-1(11-2 3-11 11-10 11-10 11-2)로 꺾었다. 이로써 스롱은 2023~24시즌 8차 투어 이후 1년 5개월 만에 개인 통산 8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스롱은 김가영(15회)에 이어 PBA 최다승 부문 2위를 달렸다. LPBA 통산 상금에서도 김가영(7억 2180만원)에 이어 두 번째로 3억원(3억 2282만원)을 돌파했다. 출발은 스롱이 좋았다. 스롱은 1세트를 7이닝 11-2로 가볍게 따냈다. 그러자 2세트에선 김보라가 초구를 하이런 5점으로 연결하는 등 12이닝 만에 11-3으로 이겨 균형을 맞췄다. 세트 점수 1-1로 맞선 3세트에선 18이닝까지 이어지는 장기전 끝에 스롱이 11-10으로 승리하며 승기를 잡았다. 4세트에서 스롱은 5-10으로 끌려가다가 11-10(16이닝)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여유가 생긴 스롱은 5세트에선 초구를 8점으로 연결하며 단숨에 8-1로 달아난 데 이어 3이닝에서 3점을 추가하며 11-2로 압도적인 마무리를 보여줬다. 스롱은 지난 5일 준결승전에서 1년 가까이 패배를 모르던 김가영을 거꾸러 뜨리며 우승을 예감한 바 있다. 스롱은 “한동안 우승하지 못해 불안한 마음이 컸다”면서 “이번 우승을 통해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 앞으로 계속 우승하도록 경기를 즐길 것”이라고 말했다.
  • 전대 앞둔 박찬대·정청래… ‘텃밭’ 호남 당심 쟁탈전

    전대 앞둔 박찬대·정청래… ‘텃밭’ 호남 당심 쟁탈전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거에 도전장을 낸 박찬대·정청래 의원이 6일 나란히 민주당 ‘텃밭’인 호남권 당심 잡기에 나섰다. 이번 전당대회는 권리당원 반영 비율이 절반을 넘길 정도로 당심이 승패를 좌우하는 만큼 두 후보는 각 지지층 결집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전남 여수시민회관에서 ‘전남 동부권 당원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그는 이 자리에서 “호남은 민주당의 뿌리”라며 “호남의 힘으로 어렵게 만든 이재명 정부,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가 이재명 대통령과 확실하게 원팀을 이뤄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이끌고 지방선거의 확실한 승리를 이뤄 내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 지지율 조사에서 정 의원에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난 박 의원은 전날부터 일주일간 ‘호남살이’를 시작했다. 민주당 최대 지지층이 모인 호남을 돌며 바닥 민심 다지기에 나섰다는 평가다. 그는 전날 열린 전북 당원 콘서트에선 “내년도 예산 편성과 정책 추진에서 전북을 중심에 두고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전남 장성군 임권택 시네마테크에서 여성위원회 워크숍을 시작으로 영광·장성·담양·함평 핵심 당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 의원은 오후 광주에서는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그는 “5·18 광주 영령들이 아니었다면 오늘의 우리가 없었을지 모른다”며 “위대한 민주화운동 정신에 빛나는 우리 호남 국민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경남 창원에서 주재한 핵심 당원 조찬 간담회에선 “개혁 입법을 하루속히 통과시키고 이재명 정부가 도로를 쌩쌩 달릴 수 있도록 이번 전당대회에서 뜻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19일 충청권을 시작으로 20일 영남권, 26일 호남권, 27일 수도권 합동연설회를 갖는다. 이후 다음달 2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당대표 선출을 한다. 올해 전당대회의 선거인단 반영 비율은 대의원단 15%, 권리당원 55%, 일반 국민 3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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