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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접 연주할 수 있는 ‘세계악기감성체험전’ 시즌2 개막

    직접 연주할 수 있는 ‘세계악기감성체험전’ 시즌2 개막

    지난 여름 국내에 최초로 선보인 ‘세계악기감성체험전’이 올 겨울 ‘시끌벅적 악기궁전’이라는 이름의 시즌2로 다시 찾아온다. 전 세계 2천 여점의 악기를 직접 만지고 연주해 볼 수 있는 체험전인 ‘시끌벅전 악기궁전’은 양재 AT센터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전시장인 일산 킨텍스로 자리를 옮겨 지난 행사보다 새롭고 풍성한 구성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시끌벅적 악기궁전’은 아이들이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접하는 탬버린, 트라이앵글, 실로폰과 같은 기초적인 악기부터 평소에 접하기는 어렵지만 성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하프, 만돌린, 플루트 등 익숙한 이름의 악기들 그리고 이름도 모양도 소리도 낯선 코코넷 쉐케레(아프리카의 타악기), 카바사(인도의 타악기), 다이쇼 고토(일본의 현악기) 등 진기한 악기들이 전시된다. 뿐만 아니라 생황, 태평소, 가야금 등과 같은 한국의 전통악기는 물론 일본, 중국, 인도 등의 아시아 전통악기와 함께 아프리카, 브라질, 포르투갈, 아일랜드 등 유럽의 악기들도 접할 수 있다. 행사문의는 ㈜아트비즈 (02-3141-7745)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제2자유로 전면 개통 14일로 연기

    당초 31일로 예정돼 있던 제2자유로 전 구간 개통이 2주 연기됐다. 경기도 제2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파주사업단은 폭설과 강추위로 공사에 차질이 빚어져 개통식을 연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파주 교하신도시와 서울 상암을 연결하는 제2자유로 전 구간(22.7㎞)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개통된다. 제2자유로는 교하신도시 택지개발과 고양 킨텍스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1조 4792억원을 들여 건설되는 왕복 6차선 자동차 전용도로로 2008년 1월 공사가 시작돼 지난 7월 소송으로 차질을 빚은 고양 강매IC~서울 구룡교차로 4.8㎞를 제외하고 부분 개통됐다. 개통 연기는 폭설과 강추위에 따른 공사 차질 때문이다. 강매IC~구룡교차로 4.8㎞ 구간 공정률은 86%로 14일 개통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제2자유로가 개통되면 교하신도시는 물론 일산신도시 주민이 자유로를 우회하지 않고도 서울과 인천공항으로 갈 수 있어 경기 서북부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 씨스타, 노출사고 시끌… “너무 유연해도 문제”

    씨스타, 노출사고 시끌… “너무 유연해도 문제”

    걸그룹 씨스타가 무대에 열중하던 중 속옷이 노출되는 사고를 당했다. 씨스타는 지난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SBS 가요대전’ 리허설에서 타이틀곡 ‘니까짓 게’ 무대에서 다리를 높이 차 올리는 안무를 선보였다. 이 중 블랙 핫팬츠 의상을 입은 멤버들의 흰색 속옷이 노출됐다. 이는 본 공연과 달리 리허설 무대 앞쪽에서 밀착된 촬영된 사진을 통해 ‘노출사고’로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걸그룹 이미지에 타격을 줄수 있는 민감한 노출사고에 대해 “검정 속옷을 입었으면 좋았을 걸”, “너무 유연한 것도 문제구나”, “코디가 문제” 등 관심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런 식으로 화제거리가 되는 것은 옳지 않다”, “열심히 하는 모습을 두고 노출이라니”, “멤버들 역시 속상할 것 같다” 등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한 해를 마무리하는 ‘SBS 가요대전’에는 김건모, 김종서, 나르샤, 노라조, 다비치, 미스에이. 박진영, 박현빈. 백지영, 보아, 비스트. 샤이니, 세븐, 소녀시대, 손담비, 슈퍼주니어, 슈프림팀, 시크릿, 씨스타, 씨엔블루, 아이유, 애프터스쿨, 에프엑스, FT아일랜드, MBLAQ, 옴므, 유키스, 장윤정, 정인, 제국의 아이들, GD&TOP, 카라, 타이거JK, 태진아, 2NE1, 2AM, 티아라, 틴탑, 포미닛, 홍진영, 휘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 = SBS ‘가요대전’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윤미래, 타이거JK 편집굴욕 비난 급사과

    윤미래, 타이거JK 편집굴욕 비난 급사과

    가수 윤미래가 SBS 가요대전의 운영방식을 비난한 것에 급사과했다. 지난 2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010 SBS 가요대전에 윤미래의 남편 타이거JK는 슈프림팀 비지 등과 함께 1부의 마지막 무대에 올랐다. 앞서 공연을 펼친 가수들의 무대가 지연됨에 따라 타이거JK는 준비한 곡의 1절만 방송되는 굴욕을 맛봤다. 윤미래는 TV를 통해 공연을 지켜보다 30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황당하다. 앙코르 무대도 아닌데 왜 짧게 자르냐”며 불만을 표현했다. 하지만 이내 트위터에 “타이거JK에게 많이 혼났다. 너무 흥분했다. 기사까지 나올 줄 몰랐다”고 사과했다. 한편 타이거JK도 자신의 트위터에 SBS 가요대전 후기를 올려 눈길을 끌었다. 그는 “생방의 묘미. 스태프분들 파이팅! 새해엔 더 멋지게 즐겁게 컴온”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로 고생한 스태프들을 오히려 위로하는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윤미래 트위터 서울신문NTN 임영진 기자 plokm02@seoulntn.com
  • 다비치 강민경, 초미니 드레스…쇄골-각선미 ‘깜놀’

    다비치 강민경, 초미니 드레스…쇄골-각선미 ‘깜놀’

    다비치 강민경이 붉은 초미니 드레스 차림으로 멋진 몸매를 드러내 화제다. 강민경 초미니 드레스가 화제가 된 곳은 29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SBS 가요대전’.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0 SBS 가요대전’에서 강민경은 쇄골과 하체의 각선미가 고스란히 드러난 초미니 레드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포미닛과 엠블랙은 각각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로맨틱한 무대를 꾸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사진 =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황정음, ‘붉은빛 비키니 자태’ 알고보니 베이글녀

    황정음, ‘붉은빛 비키니 자태’ 알고보니 베이글녀

    배우 황정음이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 황정음은 지난 27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비키니를 입고 촬영한 셀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황정음은 긴 웨이브 헤어 스타일에 붉은 빛 비키니를 입은 모습. 해맑은 미소는 추운 겨울을 잊게 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몸매가 남다르다” “알고 보니 베이글녀 였다” “여신이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황정음은 이달 초 드라마 ‘자이언트’를 마치고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 오는 29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0 SBS 가요대전 MC로 나선다. 사진=황정음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은정-수지 “라이벌 의식? 서로 챙겨주고 있다”

    은정-수지 “라이벌 의식? 서로 챙겨주고 있다”

    그룹 티아라 함은정과 미쓰에이 수지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다. 27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된 KBS2TV 새월화드라마 ‘드림하이’(극본 박혜련, 연출 이응복 김성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수지와 함은정은 서로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걸 그룹에 몸담으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는 수지 함은정은 각각 극중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인해 대중가수가 되기 위해 기린예고에 입학하는 고혜미 역, 그녀의 단짝 친구였으나 큰 상처를 입고 복수를 결심하는 윤백희 역을 맡아 대립각을 세우게 된다. 함은정은 “사실 드라마 촬영장에선 티아라, 미쓰에이라는 생각을 해본 적 없다. 수지는 굉장히 귀여운 동생이다. 사이가 안 좋은 신도 찍어봤는데 라이벌이라기보다 챙겨주게 됐다”라고 먼저 입을 열었다. 이어 “나는 수지에게 예쁜 각도 등을 알려주고 있다. 수지는 흡수가 빠르다. 수지 역시 ‘언니 그 각도 예쁘다고 했잖아요’라며 챙겨준다. 라이벌 의식보다는 그 구도가 재미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수지 역시 “드라마 하면서 (함)은정 언니가 잘 챙겨줘서 라이벌 생각해본 적 없다.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고 미소를 띠었다. 수지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 데뷔를 하게 된다. “연기는 처음인데 주인공이라서 부담이 많이 된다. 그런 만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매일매일 대본 리딩을 하고 있고 선배들의 조언도 많이 듣는다. 모르는 게 많아서 많이 물어본다”라고 긴장된 마음을 전했다. 이를 듣던 함은정은 “드라마를 앞서 했지만 알려줄 수 있는 것은 많지 않다. 이쪽에 서면 예쁘게 나온다 정도다”라며 “시청률을 어깨 짊어지는 주인공이기 때문에 열심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지 함은정 외에 2PM 택연 우영, 아이유, 배용준, 박진영 등이 출연하는 ‘드림하이’는 출신과 배경, 처한 상황이 각각 다른 아이들이 예술 사관학교인 기린예고에 입학해 끝없는 도전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 하는 과정을 그린다. ‘매리는 외박중’ 후속으로 오는 2011년 1월 3일 첫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손재은 기자 jaeni@seoulntn.com 사진=현성준 기자
  • [부고]

    ●김봉선(가수·악극배우)씨 별세 전황(한예종 교수·전 국립창극단 단장)씨 부인상 미례(한국무용협회 이사)태규(메디코스파마 상무)태수(필그린이엔지 대표)미선(자영업)씨 모친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11시 (02)3010-2265 ●강석근(현대중공업)석환(의류업)석응(자영업)씨 부친상 박상득(한국경제교육협회 사무총장)씨 장인상 17일 국립경찰병원, 발인 19일 오전 5시 (02)431-4400 ●천인호(동방대학원대학교 교수)문권(미주 중앙일보 기자)씨 모친상 이규웅(킨텍스 관리본부장)씨 장모상 17일 부산 동아대의료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51)256-7013 ●김숙현(현윤회 회장)씨 모친상 성낙성(가평개발 대표이사)씨 장모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3410-6917 ●김성원(일간스포츠 스포츠2팀장)씨 누님상 17일 상계 백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02)950-1493 ●마경석(전 충주비료 공장장 및 기술이사·전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씨 별세 상백(한양대 교수)송희(침례신학대 〃)씨 부친상 김원택(홍익대 교수)이윤섭(카이스트 〃)이병옥(아주대 〃)씨 장인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02)3410-6916 ●박기성(삼성물산 전무)경모(자영업)씨 모친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2)3410-3153
  • 연말 화단 풍성한 축제

    연말 화단 풍성한 축제

    연말을 앞둔 화단(畵壇)에 미술 축제가 풍성하다. 한국미술협회는 새달 2~12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2010 대한민국 미술축전’을 개최한다. 미술 대중화와 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올해 처음 마련하는 행사다. 한·중 현대미술 교류전, 한·일 누드 드로잉전 등의 국제행사와 아름다운 산하를 주제로 한 대작 페스티벌, 서예·문인화 창작미술제 등이 준비됐다. 특별행사로 한 집 한 그림 100만원전과 아트 퍼포먼스를 비롯한 체험미술 프로그램, 현대미술 60년사 자료전 등이 열린다. 황신혜, 채시라, 조재현 등 연예인들이 참여하는 유명인사 기획전도 눈길을 끈다. 행사 첫날인 2일에는 제4회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시상식이,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제29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시상식이 진행된다. 서울 강북과 강남의 대표적인 미술 동네인 인사동과 청담동도 축제 거리로 변모한다. ‘인사미술제’가 1~7일 인사동 일대 화랑 14곳에서, ‘청담미술제’가 4일까지 청담동 일대 화랑 18곳에서 각각 펼쳐진다. 인사미술제는 인사동이 미술 문화를 중심으로 ‘문화특구’ 역할을 하자는 취지에서 2007년 시작됐다. 올해는 김윤섭 한국미술경영연구소장이 기획을 맡아 ‘인사동의 행복드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미술대학에서 추천받은 대학생·대학원생 예비작가 117명을 초대한 ‘굿 초이스-미래의 작가전’이 특별전으로 마련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청담미술제는 지난 25일 개막됐다. ‘컬러 오브 워터’(Color of Water)라는 주제로 70여명 작가의 신작 400여점이 선보이고 있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관가 포커스] 금주령 속 각종 행사 줄줄이 연기

    [관가 포커스] 금주령 속 각종 행사 줄줄이 연기

    연평도에 대한 북한의 포격으로 공무원들은 음주·가무를 자제하고 비상대기 상태에 돌입했다. 각종 행사는 무기 연기되거나 축소됐다. 예산 국회와 내년도 업무계획 준비 등으로 행사가 많이 잡혀 있지 않은 것이 그나마 다행이었다. 개인적으로 잡았던 골프 약속도 줄줄이 취소하고 있다. 출근 시간이 빨라지는 등 근무자세도 달라지고 있다. 앞서 23일 각 정부 부처는 야간 근무를 강화하고 항시 청사에 출동할 수 있는 핫라인(휴대전화)을 가동하는 근무 복무관리 지침을 준수하도록 지시했다. 아울러 비상대기 차원에서 공무원과 공기업 임원들에게 음주·가무를 자제토록 했다. ●공무원 비상 대기령·가무도 자제 행정안전부는 25일과 26일 경북 경주에서 열릴 예정이던 중앙행정기관 및 지자체 인사과장 회의를 연기했다. 매년 열리던 행사로 그 해의 인사정책 개선 분야와 다음해 인사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다.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행안부 관계자는 “연평도 사태가 발생했는데 1박 2일을 근무지가 아닌 곳에 주요 업무 과장들을 모으는 것은 분명 옳지 않다.”며 연기 사유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25일 열기로 했던 아동·여성 폭력 추방 캠페인을 무기 연기했다. 강선혜 여가부 권익기획과장은 “모든 준비는 끝났지만 연평도 사태로 인해 연기했다.”고 밝혔다. 강 과장은 “여성폭력추방주간이 끝나기 전에 열고는 싶지만 연평도 사태가 유동적이라 날짜를 잡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용노동부도 25일 열려던 ‘청년 내일 콘서트’를 연기했다. 이 콘서트는 고려대 안암캠퍼스에서 박재완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용기’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었다. 환경부는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녹색생활 대축제’를 검소하게 치렀다. 내부적으로는 이번주 실·국별로 예정된 워크숍을 미루는 등 연평도 교전에 따른 직원들의 업무 관련 지시를 하달했다. 대구시는 모든 공무원의 휴가 및 연가를 중지시켰다. 전북도는 24일 열기로 했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유치를 위한 범도민 궐기대회 등 대규모 민간행사도 무기한 연기했다. ●수도권 골프장 예약 취소 속출 정부부처 등이 비상대기 상태에 돌입하면서 공무원들의 골프 약속도 속속 취소되고 있다. 중앙부처에 근무하는 한 공무원은 “동창생들과 오래 전에 한 약속인데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주말 골프 약속을 취소했다.”면서 “휴일에 친구들과 하는 골프가 문제될 것은 없지만 과감히 포기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공무원들이 주로 찾는 충남 천안 상록컨트리클럽 관계자는 “연평도 포격이 있은 뒤 24일 하루에만 10건의 예약이 취소됐으며, 이번 주말 예약은 무려 30여건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수도권 민간 골프장도 역시 공무원과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골프 자제 모드에 돌입하면서 속속 주말 골프 예약이 취소되고 있다. 근무기강도 달라지고 있다. 서울 고덕동에 사는 서울의 자치구 공무원은 “오늘 아침 평소보다 한 시간 빠른 7시에 출근했다.”면서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비상근무에 돌입하면서 공무원들의 근무자세가 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부처종합·전경하·이재연기자 lark3@seoul.co.kr
  • 서해안 ‘레저메카 꿈’ 자금난에 좌초 되나

    해양복합산업단지, 국제보트쇼 등 경기도가 서해안을 동북아 해양레저 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에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다. 경기도는 해양레저 관련 산업 육성·발전을 위해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 일대에 2013년말 완공을 목표로 5370억원을 들여 197만㎡ 규모의 해양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지난 7월 착공식을 가졌다. ●화성 분담금 하향요구… 道 ‘난색’ 이에 앞서 지난 3월 경기도시공사와 화성도시공사는 이 산업단지의 조성사업비를 35%(1879억원)대65%(3491억원)로 분담하기로 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화성도시공사는 최근 도와 경기도시공사에 화성시의 재정난 등을 이유로 이 산업단지의 조성사업비 분담률을 65%에서 20%로 하향 조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경기도시공사는 공사의 자금 사정 역시 좋지 않아 분담률 재조정에 난색을 보이고 있다. 화성도시공사의 사업비 분담비율 조정 요구에 대한 관련 기관간 협의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 도 서해안 해양레저 메카화 프로젝트의 핵심인 전곡해양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적지 않은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된다. 전곡해양산업단지에는 현재 22개 업체가 입주협약을 체결한 상태다. 역시 도가 해양레저사업 육성을 위해 2008년부터 전곡항 일대에서 매년 개최하는 경기 국제보트쇼도 휘청거리고 있다. 도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최근 도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국제보트쇼를 대표적인 예산낭비성 전시행사로 규정하고, 예산 절감 차원에서 이 행사의 전시회는 일산 킨텍스, 레저 부문은 화성 전곡항에서 분리 개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도는 “전시회와 요트대회를 분리 개최하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그러나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있는 도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내년 국제보트쇼 행사 예산 76억원을 삭감할 움직임을 멈추지 않고 있어, 내년 6월 초로 예정된 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도의회의 내년 국제보트쇼 축소 또는 분리 개최 요구와 관련해 전곡해양산업단지 입주 예정 기업들도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도의회, 보트쇼 예산 삭감 움직임 국제보트쇼주최자연합(IFBSO)으로부터 이 대회를 ‘국제전문보트쇼’로 인증받기 위한 도의 노력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해양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국제보트쇼가 차질을 빚을 경우 도가 민자 포함해 1622억원을 들여 화성 전곡항·제부항, 안산시 흘곶항·방아머리항에 추진중인 4개의 마리나시설(요트·보트 정박수 1733대) 조성사업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국제보트쇼의 분리 개최는 효과 면에서 타당성이 떨어지고, 화성도시공사의 해양산업단지 사업비 분담비율 조정 요구도 현재로서는 경기도시공사가 수용하기 어려운 입장”이라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일산 킨텍스서 녹색생활 대축제

    환경부는 23∼24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2010 내가 먼저(Me First) 녹색생활 대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에서는 녹색생활 우수 실천사례 발표와 저탄소 녹색성장 유공자 표창, 전기자동차 및 재활용품 전시회, 녹색나눔 행사 등이 열린다. ‘녹색나눔 행사’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겨울물품(의류 등)을 기증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온실가스 발생도 줄여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과천, 경기국제관광박람회 ‘최우수 부스 운영상’

    과천시는 지난 11일부터 4일간 킨텍스에서 열린 제8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최한 경기국제관광박람회는 한국 최대규모의 종합관광박람회로서 경기도를 비롯한 국내 지자체외에도 해외 30개국 280여개 관광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관내 주요 관광지 소개는 물론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마술쇼와 과천에 대한 문제도 풀고 경품도 타는 일석이조의 퀴즈쇼를 마련하는 등 짜임새 있고 차별화된 홍보관운영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과천시 마스코트인 토리, 아리와 함께하는 포토존을 설치하고 관람객들에게 사진 촬영 및 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이벤트 경품으로 과천시의 푸르고 깨끗한 이미지에 어울리는 친환경 소재의 색연필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국립과천과학관을 비롯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서울경마공원 등 풍부한 관광자원과 과천한마당축제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문화관광 도시 과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내고장 인재 산실] 수원 하이텍고등학교

    [내고장 인재 산실] 수원 하이텍고등학교

    “전국기능대회 타일직종 5연패, 냉동기술 부문 금메달, 국제로봇 콘테스트 로보파워 부문 대상” 경기 수원에 있는 수원하이텍고가 최근 이뤄낸 성적표이다. 지난해 2월 마이스터교로 지정받은 이 학교는 학생들의 재능과 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전공 동아리를 운영해 주목을 끌고 있다. 학생들은 타일, 냉동기술, 모바일로보틱스, 베틀로봇, 메카트로닉스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실전 경험을 쌓고 있고 무수한 대회를 통해 실력을 입증받고 있다. 지난 9월 열린 제45회 전국 기능경기 대회에서는 타일과 냉동기술 등 2개 직종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타일 직종은 2006년 이후 5연패를 달성했다. 냉동기술부문에서도 금메달을 따 학교의 명예를 더욱 빛냈다. 타일에서 5연패 쾌거를 이룬 타일동아리 소속 백기훈(2년)군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값진 노력을 통해 꿈의 실현이 가능함을 보여준 것이라고 학교 측은 의미를 부여했다. 지난해 캐나다 국제기능올림픽 타일부문에서 선배 김정구군이 우승한 이후 학생들은 더 큰 자신감을 갖게 됐다. ●수업료·입학금 등 전액 지원 학교 측은 “기본기에 충실한 훈련과 한결같은 마음을 아이들에게 심어줬고,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해 때론 형처럼, 때론 아버지처럼 지도했다.”고 말했다. 훌륭한 지도교사의 안목과 잘 짜인 계획, 방과후·주말·방학을 반납한 노력이 빚은 열매이다. 로봇동아리 소속 학생들도 최근 킨텍스에서 열린 ‘2010 국제로봇 콘테스트’ 로보파워 부문에서 대상(지식경제부장관상)을 차지했다. 이 학교는 동아리 활동 지원뿐 아니라 전인적인 기술 명장(Meister) 양성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1학년 학생은 전공기초과정을 거친 뒤 2학년부터 전공 심화과정에 들어가 전문교과 프로젝트 수업과 직업 기초능력, 직업의식 수업 등을 받으며 창의적 재량활동 역량을 키우게 된다. 특히 학생들에게 명확한 목표 제시를 통한 학습동기 유발을 위해 관내 기업체 대표와 학교가 학생들의 직업기초능력, 전문능력, 외국어 능력, 정보화능력, 직업의식 등 5개 분야 능력을 인증해 주는 마이스터 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에게는 수업료와 입학금 및 학교운영비를 전액 지원하는 등 다양한 특전도 주고 있다. ●삼성전자 채용 예정에 우수학생 몰려 최근에 삼성전자와 교육과학기술부가 마이스터고 학생을 삼성전자 정규직으로 우선 채용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라는 발표가 나오면서 이 학교의 주가는 치솟고 있다. 올해 이 학교에 입학한 신입생들의 평균 성적은 170점으로 외국어고교(180~190점) 다음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학교 현수 교장은 “미래를 선도하는 학교경영, 간판보다는 실력, 명장의 양성이 학교의 목표”라며 “교과서를 통한 학습 외에 다양한 방법의 학습과 경험을 통해 우리나라 최고의 기술명장을 키워 내겠다.”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여행가방]

    ●우리 강 사진 공모전 개최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우리 강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우리 강 사진 공모전’을 벌인다. 우리 강을 소재로 촬영한 디지털 사진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30일까지 받으며 당선작은 12월 15일에 발표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80만~300만원이 수여된다. 당선작은 강변 포토존 조성 사업 등의 기초 자료로 쓰인다. www.visitkorea.or.kr 참조. ●‘제주쾌선’ 탑승자에게 경품 이벤트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한국관광공사,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으로 9일부터 올 연말까지 중국인 전용기인 ‘제주쾌선’(濟州快線) 탑승객에게 목 베개와 무릎담요 제공 이벤트를 펼친다. 쾌선 상품 판매 여행사에는 광고비도 지원한다. ‘제주쾌선’은 9일부터 매주 7회 증편 운항된다. ●경기관광박람회 오늘 개막 올해 8회째를 맞는 경기국제관광박람회(www.gitm.or.kr)가 11~14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펼쳐진다. 경기도를 비롯한 국내외의 여행상품과 체험 부스 등 한자리에서 보고 즐길 수 있는 여러 행사들이 마련됐다. 1000원짜리 ‘산정호수와 허브아일랜드’ 상품 등 저렴하고 다양한 여행상품도 판매된다. ●2011 최고의 여행 지역은 이집트 이집트관광청은 세계적인 여행 가이드북, 론리 플래닛이 최근 발간한 ‘2011년 최고 여행지’에서 이집트 ‘시나이 반도’가 10대 여행 지역 중 최고의 여행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론리 플래닛은 유럽인들의 겨울 휴양지인 샤름 엘 셰이크와 붉은 사막 지대, 홍해의 경이로운 산호초 등이 많은 여행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소개했다. ●수험생은 스파가 공짜! 경기 광주 퇴촌 스파그린랜드는 20, 21일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에게 스파 무료 입장 혜택을 준다. 동반 가족 1명은 반값. 22~30일까지는 수험생 및 동반 가족 1명에게 입장료(2만~2만 5000원)의 50%를 할인해 준다. (031)760-5700. ●터키 안탈리아에서 클래식 축제 ‘제10회 국제 안탈리아 피아노 축제’(Antalya Piano Festival)가 11월 26일~12월 16일 터키의 휴양도시 안탈리아(Antalya)에서 열린다고 터키관광청이 10일 밝혔다. 피아노 연주와 플라멩고가 결합된 공연 및 재즈 콘서트 등1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영국계 한국인 주형기와 한국계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연주도 펼쳐진다.
  • GTX,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키로

    경기도가 제안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3개 노선이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다. 7일 도에 따르면 한국교통연구원은 지난 5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하고 오는 2020년까지 추진될 중장기 철도시설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한국교통연구원이 발표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연구’ 보고서에는 신규 광역철도 사업으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3개 노선’ 사업내용이 수록돼 있으며, 이는 정부가 3개 노선 동시 추진을 건의한 도의 요구를 받아들인 것이라고 도는 밝혔다. 도 관계자는 “오는 12월 국토해양부가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고시할 것”이라며 “공청회까지 거친 만큼 GTX 3개 노선 동시 추진은 확정됐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는 GTX 사업추진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오는 12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고시 후에 민간투자심의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의 과정을 거쳐 GTX 사업을 예정대로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지난해 4월 고양 킨텍스~동탄신도시(74.8㎞, 수서~동탄 구간 28.5㎞는 KTX 노선 공용), 의정부~군포 금정(49.3㎞), 청량리~인천 송도(49.9㎞) 등 총 연장 174㎞의 3개 노선 GTX 건설 계획안을 마련, 국토부에 제안했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 서울·경기·인천 18개 공동사업 합의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가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GTX)와 경인 급행철도(Express) 조기 구축 등 수도권 공동사업 추진에 발벗고 나섰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문수 경기지사, 송영길 인천시장은 2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린 제4차 ‘수도권 광역경제 발전위원회’에서 이 같은 방안을 포함한 18개 공동협력과제 추진에 합의했다. 오는 2017년까지 킨텍스~수서(46.3㎞), 송도~청량리(49.9㎞), 의정부~금정(49.3㎞) 구간에 구축할 계획인 GTX는 국토해양부에서 시행 중인 타당성조사 용역 결과와 KTX 고속철도망 구축계획이 올해 말 발표되면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특히 송도~주안~부평~구로~서울역(42㎞) 구간에 2017년까지 신설할 계획인 경인 급행철도와 일부 구간이 중복되는 문제점을 우선 해결하기로 했다. 이어 내년에 민간투자심의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거쳐 2012년에 GTX 공사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의 인천대공원~시흥~광명역 연장은 지난 6월 경기도가 국토부에 신청한 예비 타당성조사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에 나서기로 했다. 서울지하철 7호선을 부평구청역~석남동~청라지구~영종도로 연장하는 사업은 인천시가 내년까지 석남동~청라지구 구간의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실시해 추진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지하철 4호선(당고개~진접), 5호선(상일~하산곡동), 6호선(신내~도농), 7호선(장암~포천) 연장사업은 정부가 광역철도사업으로 지정해 시행하도록 공동 건의하기로 했다. 3개 시·도는 서울시의 일부 과밀억제권역과 경기도의 자연보전권역 중 상수도 보호를 위해 필요한 곳을 제외한 지역을 각각 성장관리권역으로 조정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수도권 정비계획법의 각종 규제 적용을 배제하도록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또 수도권 내 4년제 대학 신설 전면허용과 서울시만 제한하고 있는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규제폐지, 인천시 강화·옹진과 경기도 연천·여주·양평·가평·동두천을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수도권 범위에서 제외할 것도 정부에 요청하기로 했다. 3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으로 있는 수도권 광역경제 발전위원회는 이날 각 시·도의 해당업무 실·국·본부장과 전문가 21명으로 광역 인프라 기획단과 경제규제혁파추진위원회를 구성, 앞으로 분기별로 1차례 이상 회의를 열어 공동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연아가 먹다 남기면 한과도 보물급?

    연아가 먹다 남기면 한과도 보물급?

    경기도 포천의 한 박물관에서 김연아 선수가 먹다 남긴 한과를 전시한 사실이 네티즌 사이에 퍼지면서 인터넷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지난 21일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는 지난 5월 킨텍스에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한식홍보대사로 활동한 김연아 선수가 먹다 남긴 한과를 포천의 한 한과박물관에서 전시한 사진(점선)이 나돌았다. 사진에는 당시 행사장에서 김연아 선수가 한과를 먹는 장면과 박물관 유리상자에 보관된 한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네티즌은 ‘도가 지나치다’는 반응이다. 한 네티즌은 “김연아는 스포츠 스타일 뿐”이라며 “쓰던 피겨스케이트를 전시해야지.”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한국을 여행하는 외국인이 볼까 두렵다.”며 “유명 스타가 먹다 남긴 음식을 팬이 확보해 경매에 부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해당 박물관은 김연아의 한과사랑을 보여주자는 취지에서 전시했다고 해명했으나 네티즌의 비난여론이 거세지자 22일 전시물을 철거했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 만도, 체인 없는 자전거 세계 첫 개발

    만도, 체인 없는 자전거 세계 첫 개발

    체인이 없는데 굴러가는 자전거가 개발됐다. 자동차 부품업체인 만도는 세계 최초로 체인이 없는 ‘페달식 전기자전거’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전거는 과거 페달을 밟아 체인을 돌려 바퀴를 움직이는 것과는 달리 페달의 움직임이 전기적 힘으로 바뀌어 주행한다는 점이 특징. 자전거 안에 전기를 저장하는 충전기가 장착돼 미리 페달을 밟아 놓으면 나중에 페달을 밟지 않고도 자전거를 탈 수 있고 전기 콘센트로 충전도 가능하다. 또 자전거와 스마트폰을 연결시켜 주행시간 및 속도, 주행거리, 실시간 이동경로, 칼로리 소모량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됐다. 만도 관계자는 “가정에서 3시간 충전하면 40㎞ 이상 주행할 수 있다.”면서 “부채꼴 형태로 접히게 설계돼 휴대도 용이하다.”고 전했다. 이 자전거는 22~24일에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 자전거 박람회’에서 처음 공개되고 일반 소비자들은 내년 상반기면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가격은 200만원 안팎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경기, 너도나도 “GTX 역사 유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의 역사 유치를 요구하는 지자체와 주민들의 민원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역사가 생길 경우 교통편익 증진은 물론 집값 상승 등 부동산 가격과 지역 발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안양시는 “유동인구 등 사업성을 감안할 때 인덕원에 GTX역사를 설치해야 한다.”며 국토해양부, 경기도 등에 역사 설치를 건의했다. 경기도가 개설한 GTX 사이트에도 자신의 지역에 역사가 들어와야 한다는 안양지역 주민들의 요구가 줄을 잇고 있다. 과천지역 주민들은 “도 정부종합청사가 이전할 경우 도시공동화가 우려되는 만큼 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종합청사 인근에 GTX역사를 설치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고양 킨텍스~화성 동탄 노선이 통과하는 용인지역에서는 경부고속도로 IC가 있는 신갈지역에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과 아파트 밀집지역인 수지·죽전 지역에 유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 수지·죽전 지역 주민들은 “상당수 거주 주민들이 서울로 출퇴근하는 만큼 GTX 이용률이 높을 것”이라며 역사 유치의 당위성을 내세웠다. 반면 신갈 주민들은 “고속도로 접근성 등 사통팔달의 교통 환경을 감안할 때 신갈 쪽이 적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신갈과 가까운 수원 영통지역 주민들도 “영통에만 10만명이 넘는 주민들이 거주하고 상당수 서울로 출퇴근 하고 있다.”며 역사 설치를 희망하고 있다. 도는 오는 2017년 준공 및 개통 예정인 GTX 3개 노선에 22개 역사를 설치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고양 대곡역과 화성 동탄역 등 2개의 역사를 국토부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 대상지로 신청했다. 대곡역과 동탄역을 포함한 8개 역사와 KTX 역사 3곳을 업무·상업·문화·주거 시설 등이 포함된 복합환승센터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대곡역은 현재 추진 중인 GTX는 물론 KTX, 일산선, 경의선, 교외선, 소사~대곡선, 서울외곽순환도로가 교차하는 경기 서북부 지역의 교통거점이고, 동탄역은 KTX와 GTX, 고속도로, 광역버스 등이 집결되는 경기 남부의 교통요충지이다. GTX는 고양 킨텍스~화성 동탄신도시, 의정부~군포 금정, 청량리~인천 송도 등 총 연장 174㎞의 3개 노선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가 지난해 4월 국토부에 건의했다. 또 노선 연장을 요구하는 지자체와 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해 노선을 240여㎞로 70여㎞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부는 지난 9월 1일 KTX 고속철도망 구축전략 보고회의에서 GTX 사업에 대한 수용의사를 밝혔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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