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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진 아들 ‘찬형·찬호’ 형제 투샷…졸업식서 모델급 피지컬

    류진 아들 ‘찬형·찬호’ 형제 투샷…졸업식서 모델급 피지컬

    배우 류진의 장남 찬형의 졸업식에서 포착된 찬형과 동생 찬호의 투샷이 화제다. 류진의 아내 이혜선 씨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년의 추억들, 수많은 교훈들, 끝없는 감사함”이라는 글과 함께 “감사합니다, 채드윅”이라고 학교 이름을 언급하며 아들의 졸업식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찬형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찬형 군과 동생 찬호 군이 함께 찍힌 사진이었다. 어린 시절 ‘아빠! 어디가?’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던 형제는 어느덧 훌쩍 자라 모델을 방불케 하는 훤칠한 키와 완성형 비주얼을 자랑했다. 배우 아빠의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형제는 남다른 피지컬과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찬형 군과 찬호 군은 지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방영된 MBC ‘아빠! 어디가? 시즌2’에서 류진의 자녀로 출연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성인이 된 이후 올해 초 MBN ‘스파이크 워’에 출연했던 찬형 군은 키 188cm의 압도적인 피지컬과 함께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찬형 군은 오는 8월 미국 버클리 음대 진학을 앞두고 있다.
  • “544억 해킹” 토큰 폭락하자…냅다 ‘곽튜브 얼굴’ 올리고 잠적한 CEO, 무슨 일?

    “544억 해킹” 토큰 폭락하자…냅다 ‘곽튜브 얼굴’ 올리고 잠적한 CEO, 무슨 일?

    구독자 214만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글로벌 가상자산 사기 및 해킹 사태의 핵심 인물로 오인을 받게 되는 역대급 도용 피해를 입었다. 곽튜브는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나는 한국에서 온 유튜버다. 코인은 시도조차 한 적 없다. 그가 내 사진을 훔쳤다(I‘m a YouTuber from Korea, never even tried coins. He stole my picture)”는 영문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살다 살다 코인 사기 도용을 당하네. 저 코인 안 만듭니다. 하필 곽씨네”라며 황당한 심경을 덧붙였다. 이번 일은 가상자산 시장을 뒤흔든 해킹 사건에서 비롯됐다. 최근 가상자산 프로젝트 ‘휴머니티 프로토콜’이 발행하는 휴머니티(H) 토큰은 대규모 해커 공격을 받았다. 휴머니티 프로토콜 측은 자사 직원의 노트북이 악성코드에 감염되며 개인 키(비밀 키)가 무더기로 유출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해당 토큰의 가격은 해킹 직전 고점인 1290원대에서 무려 80% 이상 폭락했다. 추산되는 피해 규모만 약 3600만 달러(약 544억원)에 달한다. 투자자들의 거센 항의가 빗발치자 재단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테렌스 쿽은 돌연 자신의 공식 엑스(X) 계정 프로필 사진을 곽튜브의 얼굴 사진으로 변경하고 잠적했다. 테렌스 쿽이 왜 곽튜브의 사진을 도용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피해는 고스란히 곽튜브에게 돌아갔다. 사태의 전말을 모르는 해외 투자자들은 테렌스 쿽의 계정 프로필에 올라온 곽튜브의 사진을 캡처해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며 “이 사람이 수백억원대 코인 사기를 친 인물”이라며 비난하기 시작한 것이다. 대체 불가 토큰(NFT·Non-Fungible Token) 크리에이터이자 인플루언서 페어아(Farea)도 곽튜브를 곽 창립자로 오인하고 자신의 엑스 계정에 곽튜브의 얼굴 사진을 올린 상태다. 한편 홍콩 출신의 테렌스 쿽은 유니콘(기업 가치 1조원 이상의 스타트업) 기업인 팅크랩스(Tink Labs)를 설립해 주목받았다. 이후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 시대에 딥페이크와 봇(Bot·자동화 프로그램)을 구별하고 사용자 개인 정보를 보호하겠다며 휴머니티 프로토콜을 만들었다.
  • ‘부산항 조망 가리는 3m 단차’…BPA, 북항 환승센터 토지매매계약 해지

    ‘부산항 조망 가리는 3m 단차’…BPA, 북항 환승센터 토지매매계약 해지

    부산항만공사(BPA)가 ‘공공보행로 단차 논란’으로 갈등을 빚은 부산 북항 재개발지구 내 복합환승센터 개발 사업자와 토지매매계약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부산역 데크에서 복합환승센터 저층부 옥상을 통해 북항으로 이어지는 공공보행로가 설치될 예정인데, 옥상 높이가 관련 규정을 위반해 부산역 데크보다 3m 높게 시공되고 있지만 사업자가 시정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는 이유다. 사업자는 문제없이 허가를 받아 공사를 진행했다는 입장이어서 양측의 법적 다툼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BPA는 북항 재개발지구 C-1블록 환승센터 사업자인 피큐건설이 계약상 의무를 이행하려는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보고 토지매매계약 해지를 통보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업자는 C-1 부지에 지하 4~지상 24층 건물 2개동, 전체면적 18만 3540㎡ 규모로 환승센터를 건립하는 공사를 진행 중이다. 환승센터 저층부 옥상은 부산역과 북항 재개발지역을 잇는 공공보행로의 중간이다. 같은 높이로 조성되면 부산역 데크에서 부산항과 부산항대교를 조망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옥상이 부산역 데크보다 3m 높게 설계된 채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대로면 사람 키보다 높은 경사로가 설치돼 조망을 막고, 노약자와 장애인이 통행에 불편을 겪게 된다. 지구단위계획 시행지침을 보면 ‘KTX부산역 및 문화공원1로 연결되는 데크의 바닥과 동일한 높이에 환승센터 저층부 옥상광장을 조성한다’고 되어 있다. BPA는 2024년 11월 건축변경 허가 협의 과정에서 이 문제를 인지하고 사업자에 시정을 요구했다. BPA는 단차를 없애겠다는 내용의 확약서 제출을 요구했지만 사업자가 두 차례 거부했다. 사업자가 지난 15일 확약서를 제출했지만 BPA는 확약의 기본 취지와 목적을 훼손해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BPA 관계자는 “저층부 옥상과 관계없는 지하 공사만 진행할 것을 확약 요청했으나 사업자가 보낸 확약서에는 삭제되어 있었다. 또 사업자가 지구단위계획을 위반해 설계변경이 필요한 상황인데 ‘공사의 요청에 따라’라고 수정하는 등 귀책성을 부인하는 등 여러 문제가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BPA는 빠르면 이번 주 중에 법원에 공사중지가처분을 신청하고 토지매매계약 해지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하지만 사업자는 반발하고 있다. 사업자 측은 “지난해부터 단차를 없애는 설계변경을 위해 교통영향평가 등 절차를 밟고 있지만 BPA가 최종 의견을 주지 않아 심의 상정이 지연되고 있다. 설계 변경을 완료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수정 확약서를 제출했는데도 토지매매 계약 해제를 통보한 것을 이해할 수 없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400억원의 손실을 감수하며 단차를 없애는 설계 변경을 추진 중인데도 BPA가 지연배상금 부과, 철거이행보증보험 제출 등 독소조항을 강요하며 계약 해제까지 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주장했다.
  • ‘인천 훼손 시신’ 성인으로 추정…경찰, 실종자·미귀가자 수사 집중

    ‘인천 훼손 시신’ 성인으로 추정…경찰, 실종자·미귀가자 수사 집중

    경찰이 인천 송도 재활용센터에서 발견된 ‘훼손 시신’ 사건과 관련해 실종자 위주로 수사력을 모으기로 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가 ‘성인’으로 추정되면서 수사 범위를 압축시킨 것이다. 16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국과수는 지난 10일 송도 생활자원회수센터(이하 센터)에서 발견된 사람 왼쪽 다리를 감정한 뒤 “키 161~165㎝의 성인으로 추정된다”는 결과를 경찰에 통보했다. 센터 직원이 발견해 경찰이 최초 측정한 사람 다리의 크기는 발 210㎜, 무릎 아래~발뒤꿈치 길이 약 41㎝였다. 경찰은 작은 발 크기 때문에 피해자가 어린 학생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를 펼쳤다. 그러나 국과수 감정 결과가 성인으로 나오면서 신체적 특징을 고려해 실종자와 미귀가자를 중심으로 유전자 정보(DNA) 확보와 대조에 주력하고 있다. 피해자가 외국인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경찰은 또 64명으로 꾸렸던 수사본부에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인력 40명을 추가로 투입해 훼손 시신의 유입 경로도 추적하고 있다.
  • 직장명·주소에 키·체중·성향까지 다 털렸다…듀오 손배소 1000여명 참여

    직장명·주소에 키·체중·성향까지 다 털렸다…듀오 손배소 1000여명 참여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결혼정보업체 듀오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에 참여하는 피해자가 급증하고 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LKB평산이 대리하는 듀오 개인정보 유출 손해배상 소송의 원고는 총 1072명이다. LKB평산은 1차 소송에서 46명, 2차 소송에서 455명이 소를 제기한 데 이어 전날 571명의 원고가 추가로 소장을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1인당 청구액은 100만원이다. 이 중 1차 소송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민사29단독 김노아 판사는 지난 10일 사건을 조정에 회부했다. 조정은 분쟁 당사자들의 타협과 합의를 이끌어 화해에 이르게 하는 절차다. 변호인단은 듀오가 탈퇴 회원 등의 개인정보를 장기간 보관한 점, 피해자들이 유출 여부 및 항목을 확인하기 어려운 점 등을 문제 삼을 계획이다. 지난 4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듀오에서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직원의 업무용 PC가 해킹당해 정회원 42만 7464명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됐다고 밝혔다. 유출된 정보에는 이름·생년월일·주소·휴대전화번호뿐 아니라 신장·체중·종교·혼인경력·직장명·학력, 성격 성향 등 민감도가 높은 개인정보가 다수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다. 정태원 LKB평산 집단소송센터장은 “이번 사건은 인격과 사생활 전반이 노출된 사건”이라며 “오래전 가입자와 탈퇴 회원 정보까지 장기간 보관됐다면 그 책임은 가볍지 않다”고 강조했다. 마찬가지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티빙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에 참여하는 피해자 규모는 9만명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법인 지향은 이날 오전까지 티빙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총 9만 377명이 손해배상 소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청구액은 원고 1인당 30만원이다. 지향 측은 전날 기준 5만명 수준이었던 소송 참가자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티빙은 외부의 비인가 접근으로 회원 ID와 성명, 생년월일, 전화번호, 이메일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 “결혼 늦어진 이유 있다”…배우 고준희, 의외의 결정사 점수

    “결혼 늦어진 이유 있다”…배우 고준희, 의외의 결정사 점수

    배우 고준희의 결혼정보회사 점수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16일 방송되는 MBN 새 가족 관찰 리얼리티 ‘남의 집 귀한 가족’에서는 결혼정보회사를 둘러싼 생각 차이부터 결혼관까지, 고준희와 그의 부모님이 팽팽하게 맞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준희의 결혼 상대를 찾기 위해 결혼정보회사를 몰래 방문한 부모님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부모님은 상담 과정에서 고준희의 이상형을 밝혔다. 키와 외모는 물론 배우 손석구 같은 스타일을 선호한다는 이야기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수근은 “결혼이 늦어지는 이유가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준희의 결혼정보회사 매칭 점수와 등급도 공개된다. 고준희의 큰 키와 화려한 외모가 오히려 감점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 고준희는 예상 밖 결과에 특유의 솔직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고준희 가족의 이야기는 1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N ‘남의 집 귀한 가족’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코스피 5% 뛰어 8500 탈환… 환율·물가 부담은 지속될 듯

    코스피 5% 뛰어 8500 탈환… 환율·물가 부담은 지속될 듯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종전 협상 타결로 15일 국내 금융시장이 안도 랠리를 펼쳤다. 코스피는 하루 만에 5%대 급등해 8500선을 되찾았고, 원달러 환율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다만 전쟁 기간 오른 원자재 가격 영향이 남아 있어 체감 물가 부담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22.36포인트(5.20%) 오른 8545.98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4일 이후 7거래일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장 초반 급등하면서 오전 9시 6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올해 들어서만 14번째다. 장중 한때 8603.48까지 오르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원, 5000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투자자는 1조 4000억원 넘게 순매도했다. 코스닥 역시 전 거래일 대비 4.98포인트(0.48%) 오른 1034.03으로 강보합 마감했다. 증시 급등의 배경은 중동발 지정학적 불안 완화다. 오는 6월 19일 스위스에서 미국과 이란이 양해각서(MOU)를 체결키로 하면서 지난 2월 말부터 이어져 온 지정학적 갈등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양측이 호르무즈 선박 통행 재개 등에 합의하면서 국제유가가 80달러 수준으로 떨어졌고, 미국 국채금리도 동반 하락했다. 여기에 스페이스X 상장 이벤트가 종료되며 불확실성이 완화된 점도 일부 영향을 미쳤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이란 종전 협상 타결 소식에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확대됐다”고 짚었다. 전쟁 리스크 완화는 외환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8.7원 내린 1511.1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주 한때 1560원도 넘어서며 무섭게 상승하더니 한 주 만에 급락한 것이다. 유가 하락으로 안전자산 선호가 약화되며 달러 강세 압력이 완화된 데다, 환율 방어를 위한 외환당국 개입과 국민연금의 환헤지 성격의 선물환 매도 등도 환율을 끌어내리는 데 힘을 보탰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종전 이슈가 당분간 국내 증시와 원화 가치에 우호적인 재료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제유가 안정과 달러 강세 완화가 맞물릴 경우 외국인 자금이 신흥국 증시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장기간 이어졌던 지정학적 악재가 해소 국면에 접어든 만큼 향후 시장의 관심도는 기업 실적과 경기 흐름으로 옮겨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하지만 여전한 물가 부담은 숙제다. 국제유가 급등 영향이 생산자물가와 수입 물가를 차례로 거쳐 소비자물가에 반영됐던 만큼, 유가 하락 영향도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나타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더욱이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지난 4월 중동 전쟁이 조기에 끝난다 하더라도 유가는 전쟁 이전 수준으로 떨어지기 어렵다고 진단한 바 있다.
  • 사람 똑 닮은 中 ‘감성형 휴머노이드’… 열흘 만에 3800대 예약

    사람 똑 닮은 中 ‘감성형 휴머노이드’… 열흘 만에 3800대 예약

    중국의 대표적인 로봇업체 유비테크가 ‘감성 동반자’를 표방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해 예약 판매 시작 열흘 만에 3800대 이상의 주문을 확보했다. 휴머노이드 시장의 무게중심이 산업용에서 가정용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5일 홍콩 성도일보 등 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유비테크는 지난 2일 교감을 목표로 한 가정형 휴머노이드 로봇인 ‘U1 시리즈’의 온라인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 사이트 등에 공개된 사진과 정보에 따르면 U1 남성형은 키 183㎝, 몸무게 42㎏으로 정장을 입고 금테 안경을 착용했다. 여성형은 키 168㎝, 몸무게 35.2㎏에 얼굴에는 정교한 화장이 돼 있다. 두 모델 모두 와이파이 연결을 지원하고 한 번 충전으로 2∼4시간 사용할 수 있다. 88개의 고 자유도 관절과 자체 감성 인공지능(AI) 모델, 암호화된 로컬 메모리 기능을 탑재했다. 사용자의 요청대로 외형을 맞춤 제작할 수 있으며 성인에게만 판매된다. 회사 고객센터에 따르면 예약금은 대당 3000위안(약 67만원)이며 오는 30일 제품 발표회를 통해 최종 가격과 세부 사양이 공개된다. 잔금 결제는 다음 달 16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소비자들이 아직 최종 가격을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대량 주문을 했다는 의미다. 광저우의 기술기업 즈원과기 창업자 천쑹칭은 U1 시리즈와 관련해 “유비테크는 인간형 로봇을 처음으로 완전한 감성 소비재 형태로 만들었다”며 “올해 중국 춘제 갈라쇼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로봇이 이미 시장 인식을 높여놓은 상황에서 적절한 시점에 제품을 내놨다”고 설명했다.
  • 인천 훼손 시신 “키 161∼165㎝ 성인 추정”…국과수 감정

    인천 훼손 시신 “키 161∼165㎝ 성인 추정”…국과수 감정

    인천 재활용품 공공 처리시설에서 발견된 시신 일부가 성인으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가 나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10일 발견된 시신 일부를 대상으로 감정을 진행한 결과 “키 161∼165㎝ 성인으로 추정된다”는 정밀감정 결과를 국과수로부터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이 같은 감정 결과를 토대로 피해자가 어린 학생이 아닌 성인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수사는 지난 10일 오후 2시 28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남부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사람의 왼쪽 다리 일부가 붕대에 감긴 채로 발견되면서 시작됐다. 발견 당시 측정한 신체 치수는 발 크기 210㎜, 뒤꿈치부터 무릎 바로 밑 부분까지 길이 약 41㎝다. 경찰은 64명으로 구성된 수사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발견 당일 센터로 34회 재활용품을 반입한 운반차량들을 특정해 동선을 일일이 확인하고 있다. 또한 실종자 유전자정보(DNA) 대조와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진행하면서 피해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 코스피 8500 재탈환에 환율도 안정세…물가 부담은 숙제

    코스피 8500 재탈환에 환율도 안정세…물가 부담은 숙제

    올해 14번째 매수 사이드카 발동원달러 환율은 한 주 만에 하락세물가 종전 효과 반영 시간 걸릴 듯유가 전쟁 이전 수준 회복 어려워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종전 협상 타결로 15일 국내 금융시장이 안도 랠리를 펼쳤다. 코스피는 하루 만에 5%대 급등해 8500선을 되찾았고, 원달러 환율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다만 전쟁 기간 오른 원자재 가격 영향이 남아 있어 체감 물가 부담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22.36포인트(5.20%) 오른 8545.98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4일 이후 7거래일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장 초반 급등하면서 오전 9시 6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올해 들어서만 14번째다. 장중 한때 8603.48까지 오르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원, 5000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투자자는 1조 4000억원 넘게 순매도했다. 코스닥 역시 전 거래일 대비 4.98포인트(0.48%) 오른 1034.03으로 강보합 마감했다. 증시 급등의 배경은 중동발 지정학적 불안 완화다. 오는 6월 19일 스위스에서 미국과 이란이 양해각서(MOU)를 체결키로 하면서 지난 2월 말부터 이어져 온 지정학적 갈등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양측이 호르무즈 선박 통행 재개 등에 합의하면서 국제유가가 80달러 수준으로 떨어졌고, 미국 국채금리도 동반 하락했다. 여기에 스페이스X 상장 이벤트가 종료되며 불확실성이 완화된 점도 일부 영향을 미쳤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이란 종전 협상 타결 소식에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확대됐다”고 짚었다. 전쟁 리스크 완화는 외환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8.7원 내린 1511.1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주 한때 1560원도 넘어서며 무섭게 상승하더니 한 주 만에 급락한 것이다. 유가 하락으로 안전자산 선호가 약화되며 달러 강세 압력이 완화된 데다, 환율 방어를 위한 외환당국 개입과 국민연금의 환헤지 성격의 선물환 매도 등도 환율을 끌어내리는 데 힘을 보탰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종전 이슈가 당분간 국내 증시와 원화 가치에 우호적인 재료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제유가 안정과 달러 강세 완화가 맞물릴 경우 외국인 자금이 신흥국 증시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장기간 이어졌던 지정학적 악재가 해소 국면에 접어든 만큼 향후 시장의 관심도는 기업 실적과 경기 흐름으로 옮겨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하지만 여전한 물가 부담은 숙제다. 국제유가 급등 영향이 생산자물가와 수입 물가를 차례로 거쳐 소비자물가에 반영됐던 만큼, 유가 하락 영향도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나타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더욱이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지난 4월 중동 전쟁이 조기에 끝난다 하더라도 유가는 전쟁 이전 수준으로 떨어지기 어렵다고 진단한 바 있다.
  • 익숙함이 주는 신선한 충격, 쌀가게가 ‘감정 목욕탕’으로 변신한 이유

    익숙함이 주는 신선한 충격, 쌀가게가 ‘감정 목욕탕’으로 변신한 이유

    배려한, K-리추얼 놀이터 ‘빨간다라’ 팝업 스토어 운영서울 중구 신당동 골목에 위치한 한 쌀가게 공간이 한시적으로 이색적인 팝업 공간으로 재구성됐다. 공간 기획 및 디자인사 배려한(BAERYOHAN)이 서울 중구 신당동에서 K-리추얼 프로젝트 ‘빨간다라’의 팝업 스토어를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과거 동네 쌀가게가 위치했던 유휴 공간을 한시적으로 활용하는 팝업 형태로 기획됐다. 공간 디렉팅을 담당한 배려한은 한정된 운영 기간 이후 원상복구되는 공간적 특성에 맞춰 프로젝트를 설계했다. 배려한의 최소영 대표는 과거 30년 넘게 비어 있던 오래된 건물의 활용 방안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이번 프로젝트의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현장을 둘러보던 중 공터 풀숲 사이에 놓인 낡은 빨간 다라를 발견했고, 어린 시절 물놀이와 목욕의 추억이 담긴 빨간 다라는 단순한 생활용품을 넘어 즐거움과 위로, 휴식을 상징하는 존재로 다가왔다. 최 대표는 오래된 건물과 빨간 다라가 한때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시간이 흐르며 잊혀졌다는 공통점에 주목했다. 이에 과거의 정서와 생활문화를 오늘의 시선으로 재해석하고자 했으며, 이러한 고민 끝에 한국형 감정 리추얼 프로젝트 ‘빨간다라’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빨간 다라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일상적 오브제인 만큼 바쁜 도시 생활 속에서 쌓인 감정을 담아내고 비워내는 상징적 매개체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빨간다라’라는 한국인의 집단적 기억을 환기하는 강렬한 키 비주얼과 감각적인 공간 연출을 통해, 방문객들이 잠시 멈춰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비워낼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리추얼 경험을 제안한다. 팝업 스토어는 지난 10일 서울 중구 신당동에서 문을 열었다. 공간은 입구부터 퇴장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감정 목욕’ 동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입구 한쪽 벽면에는 ‘때’를 주제로 한 아카이브 전시를 통해 생활의 그릇에서 감정의 그릇으로 확장된 다라이 서사를 사진으로 소개한다. 이어 스트레스를 적어보는 감정 카드 작성 구역, 거대한 다라를 중심으로 한 체험 공간, 캐릭터 ‘때랑이’의 스토리텔링 요소가 배치돼 방문객의 동선을 따라 공간의 서사가 이어지도록 했다. 또한 미니 다라를 활용한 ‘다꾸 감정 일기’ 공간과 목욕 후 요구르트를 마시던 기억에서 착안한 음료 바(Bar)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시각적 요소와 체험 요소가 결합된 공간 구성을 경험할 수 있다. 이 공간 기획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는 팝업 메인 홀 바닥 전체를 활용한 웰니스 퍼포먼스 ‘다라 연희’다. 전통 악기의 리듬에 맞춰 5인의 퍼포머가 한국의 목욕 문화를 상징하는 때타월을 활용해 움직임을 선보이며, 공간 전체를 하나의 퍼포먼스 무대로 확장한다. 배려한이 선보인 ‘빨간다라’는 신당동의 로컬 공간에 한국적 정서와 생활문화를 결합한 팝업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유휴 공간을 감각적인 체험 공간으로 재해석한 사례로, 공간 기획을 통해 일상의 오브제를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낸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 사람 대신 로봇과 연애한다? 중국서 난리난 로봇 남친·여친 [여기는 중국]

    사람 대신 로봇과 연애한다? 중국서 난리난 로봇 남친·여친 [여기는 중국]

    중국 인간형 로봇 업체 유비테크(UBTECH)가 선보인 감정 교감형 로봇이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판매 시작 10일 만에 3800대 이상의 예약 주문이 몰렸지만, 일각에서는 인간관계 대체와 정서적 의존 등 윤리적 문제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15일 중국 홍싱신문에 따르면 유비테크는 최근 소비자용 인간형 로봇 브랜드 ‘유월드(优世界)’를 공개하고 첫 제품인 초고도 생체모사 인간형 로봇 U1 시리즈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현재 공개된 모델은 남녀 2종이다. 남성형은 키 183㎝, 체중 42㎏으로 정장을 입고 금테 안경을 착용한 모습으로 소개됐다. 여성형은 키 168㎝, 체중 35.2㎏으로 실제 사람처럼 메이크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두 모델 모두 88개의 고자유도 관절을 탑재했고, 와이파이 연결과 2~4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갖췄다. 또 장기 기억 기능을 기반으로 한 ‘감정 AI 모델’을 탑재해 사용자의 취향과 감정 패턴을 학습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외모를 다양한 방식으로 꾸밀 수 있고 IP 협업도 추진 중이어서 공개 직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유비테크가 운영하는 온라인몰에 따르면 U1은 6월 2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며, 12일 기준 예약 건수는 3800건을 넘어섰다. 예약금은 대당 3000위안(약 67만원)으로, 예약금만 1000만 위안(약 22억 4700만 원)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제품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정식 출시는 6월 30일로 예정돼 있으며 잔금 결제는 7월 중 시작된다. 영상 속 로봇들은 눈을 깜빡이고 고개를 돌리는 등 사람과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SNS에서는 ‘로봇 남친’, ‘사이버 여자친구’라는 별명까지 등장했다. 하지만 반응이 모두 긍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이용자들은 동작이 다소 느리고 부자연스럽다는 점을 지적했고, 화장이나 표정도 아직 만화 캐릭터처럼 보인다는 평가를 내놨다. 또 현재 공개된 정보만으로는 두 발로 걷는 기능이나 물건을 집는 능력 등 핵심 성능이 확인되지 않아 소비자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주요 소비층으로 경제력이 있는 독신·독거층, 중장년층, 정서적 교감을 원하는 소비자 등을 꼽고 있다. 반면 우려도 적지 않다. 외모 맞춤 제작 기능이 유명인이나 캐릭터를 닮은 형태로 악용될 경우 초상권과 저작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인간형 로봇이 감정 파트너 역할을 하게 되면 이용자가 로봇에 과도하게 의존하거나 실제 인간관계를 기피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사회적·윤리적 기준은 아직 충분히 마련되지 않았다”며 “로봇이 인간의 가장 사적인 관계 영역에 들어오는 만큼 적절한 규제와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민형배 인수위, 2주간 권역별·분야별 ‘타운홀 미팅’ 추진

    민형배 인수위, 2주간 권역별·분야별 ‘타운홀 미팅’ 추진

    민형배 당선인 인수위원회인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가 오는 7월 1일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권역별·분야별 타운홀미팅을 본격 추진한다. 대전환기획위원회는 15일 전체회의를 열고 ‘대한민국 최초 통합특별시는 시민의 참여와 공감 속에서 출범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시민 의견을 시정기획 과정에 직접 반영하기 위한 현장 중심 소통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단순한 의견수렴을 넘어 시민이 통합특별시의 방향과 의제를 함께 만들어가는 장으로 추진된다. 시민주권위원회는 민형배 당선인과 함께 앞으로 2주간 권역별로는 동부권‧서부권‧중남부권 등을 중심으로 지역 현안을 듣을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창업, 농민, 여성, 문화 등 다양한 의제를 중심으로 시민과 직접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타운홀 미팅은 이달 말까지 모두 7번 진행될 예정이며, 첫 번째 미팅은 오는 19일 ‘창업 분야’를 주제로 진행된다. 시민주권위원회는 이번 타운홀미팅을 통해 제안된 의견들을 통합특별시 시정기획서와 핵심 전략과제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주에는 통합특별시의 비전과 목표, 슬로건 논의도 본격화된다. 대전환기획위원회는 대한민국 최초 통합특별시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아낼 수 있는 새로운 상징체계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재정 운영 방향과 기업유치 전략, 필수 조례 정비 등 출범 직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행과제 점검도 병행한다. 시민주권위원회는 “통합특별시는 행정 통합만으로 완성될 수 없다”며 “지역과 계층, 세대와 산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과정 자체가 통합의 시작”이라고 설명했다.
  • 락앤락, 두산베어스 협업 한정판 굿즈 3종 출시

    락앤락, 두산베어스 협업 한정판 굿즈 3종 출시

    락앤락이 프로야구 구단 두산베어스와 협업한 한정판 굿즈 3종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출시 제품은 ‘데일리 원터치 클립 텀블러’, ‘실리콘 지퍼백’, ‘토트 쿨러백’ 등 3종으로, 각 제품에 두산베어스의 팀 로고와 마스코트, 키 컬러를 적용해 한정판만의 특별함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데일리 원터치 클립 텀블러는 한 손으로 간편하게 여닫을 수 있는 원터치 구조와 이중 잠금 기능을 적용해 야구 관람 중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대 28시간의 보냉 성능(보온은 최대 4시간)을 갖췄으며, 의료용으로도 쓰이는 안전한 스테인리스 316 소재와 넓은 입구를 적용해 위생성과 세척 편의성을 높였다. 실리콘 지퍼백은 두산베어스의 심볼 로고와 마스코트 ‘철웅이’ ‘베글이’ 등의 귀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플래티넘 실리콘 소재를 사용해 전자레인지와 식기세척기 사용은 물론 열탕 소독까지 가능하다. 밀폐력과 가벼운 무게로 간식이나 소지품을 보관하기 좋고, 재사용이 가능해 친환경적이다. 토트 쿨러백은 야구장 직관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심플한 토트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내부 단열재를 적용해 음료와 간식의 온도를 시원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내·외부 포켓 구성으로 수납 편의성을 키웠다. 락앤락 관계자는 “두산베어스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디자인에 락앤락의 제품 경쟁력을 더한 만큼, 야구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뉴트리디데이, ‘브레드이발소’와 첫 캐릭터 협업 스페셜 에디션 출시

    뉴트리디데이, ‘브레드이발소’와 첫 캐릭터 협업 스페셜 에디션 출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디데이가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와 손잡고 첫 캐릭터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뉴트리디데이가 처음으로 진행하는 캐릭터 협업 프로젝트로, 소비자들이 건강기능식품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브레드이발소’는 디지털 플랫폼을 중심으로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콘텐츠다. 이번에 출시되는 스페셜 에디션은 브레드이발소 캐릭터 간식 접시 굿즈와 뉴트리디데이의 인기 건강기능식품을 함께 구성한 패키지다. 에디션은 키즈 라인과 성인 라인 2종으로 운영되며, 브레드 캐릭터 디자인 접시를 시작으로 윌크와 초코 캐릭터 굿즈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키즈 라인은 ▲베이비앤키즈 칼슘 마그네슘 아연 비타민D ▲베이비앤키즈 멀티비타민앤미네랄 ▲베이비앤키즈 오메가3 ▲베이비앤키즈 프로바이오틱스 생유산균으로 구성됐다. 성인 라인은 ▲메가렉스 칼슘 마그네슘 아연 비타민D ▲메가렉스 루테인 20 ▲메가렉스 혈당건강 바나바 ▲프리미엄 멀티비타민 골드로 마련됐다. 뉴트리디데이는 이번 스페셜 에디션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에 캐릭터 굿즈를 접목함으로써 제품을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온 가족이 일상 속 건강 관리에 보다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뉴트리디데이×브레드이발소 콜라보 스페셜 에디션은 15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29일부터 순차 출고된다. 뉴트리디데이 공식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뉴트리디데이 관계자는 “브레드이발소와 함께 첫 캐릭터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온 가족이 건강기능식품을 더욱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6일 굶고 하루 ‘치킨 폭식’ 했더니 벌어진 일…7.5㎏ 빠지고 ‘급성 췌장염’

    6일 굶고 하루 ‘치킨 폭식’ 했더니 벌어진 일…7.5㎏ 빠지고 ‘급성 췌장염’

    6일을 굶다가 하루만 폭식하는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던 중국 여성이 급성 췌장염으로 병원에 실려 갔다. 한 달 새 7.5㎏을 뺐지만 결국 건강을 잃고 말았다. 12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 사는 25세 여성은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다 급성 췌장염 진단을 받고 입원했다. 키 155㎝에 몸무게 55㎏이었던 이 여성은 수개월 전 강도 높은 감량 계획을 세웠다. 다이어트법은 단순했다. 6일은 거의 굶고, 나머지 하루만 먹고 싶은 것을 먹는 방식이었다. 굶는 날에는 삶은 채소와 닭가슴살, 저당 과일만 먹으며 하루 섭취 열량을 800㎉ 이내로 억제했다. 반면 ‘자유식’ 하루에는 훠궈, 치킨, 불닭볶음면, 밀크티, 견과류 등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먹었다. 이 방법으로 칭칭은 한 달 만에 7.5㎏을 감량해 47.5㎏까지 체중을 줄였다. 5월 14일 역시 6일간의 단식 끝에 맞이한 ‘자유식 날’이었다. 이 여성은 점심에 치킨을 먹고 저녁에는 불닭볶음면 두 봉지를 해치웠다. 그날 밤늦게 갑자기 배와 허리, 등에 극심한 통증이 찾아왔다. 구토까지 이어졌다. 결국 저장대학교 의학부 부속 제1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칭칭은 급성 췌장염 진단을 받고 즉시 입원했다. 전문가들은 체중 감량을 위한 극단적인 식습관이 췌장 건강을 위협한다고 경고한다. 장시간 공복 상태가 유지되면 췌장은 일종의 ‘저부하 대기 상태’에 놓인다. 이 상태에서 고지방·고열량 음식을 한꺼번에 섭취하면 췌장은 짧은 시간 안에 대량의 소화효소를 분비해야 하는 과부하에 걸리게 된다. 이러한 효소의 과도한 분비는 역설적으로 췌장 자체를 손상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이다. 잘못된 다이어트로 인한 피해 사례는 잇따르고 있다. 앞서 올해 초 중국 후베이성의 한 20세 대학생은 몇 달 만에 25㎏을 감량하는 과정에서 탄수화물을 전혀 먹지 않다가 극심한 복통으로 쓰러져 결국 담낭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 골골골골골골골…독일, ‘사상 첫 출전’ 퀴라소 상대 자존심 살렸다

    골골골골골골골…독일, ‘사상 첫 출전’ 퀴라소 상대 자존심 살렸다

    ‘전차 군단’ 독일 축구 대표팀이 7득점을 몰아치며 사상 첫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퀴라소를 완파했다. 독일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E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퀴라소를 상대로 7-1 승리를 거뒀다. 독일은 이날 멀티골을 기록한 카이 하베르츠(아스날)를 필두로 총 6명의 선수가 골맛을 봤다. 이날 경기는 초반부터 독일의 흐름이었다. 선발 미드필더로 나선 루카스 은메차(리즈)가 전반 6분 퀴라소 측 페널티 박스 안쪽에서 플로리안 비르츠(리버풀)와 2대 1 패스를 주고받다가 그대로 선제 득점을 올렸다. 첫 월드컵 출전이지만 퀴라소도 만만치 않았다. 퀴라소의 리바노 코메넨시아(취리히)는 전반 21분 팀 동료 위르겐 로카디아(마이애미 FC)의 슈팅이 상대 수비를 맞고 흐르자 그대로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퀴라소가 월드컵 사상 첫 유효슈팅과 첫 골을 기록하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독일은 ‘세계 최강’의 자존심을 여실히 드러냈다. 전반 38분 코너킥 상황에서 나다니엘 브라운(프랑크푸르트)이 정교하게 크로스를 올리자, 니코 슐로터벡(도르트문트)이 헤더골로 연결해 리드를 되찾았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하베르츠가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추가 득점을 올렸다. 독일이 3-1 리드하는 상황에서 맞이한 후반은 그야말로 독일의 ‘골 잔치’였다. 23세로 젊은 자말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가 후반 시작 2분 만에 월드컵 데뷔 첫 골을 기록했고, 23분에는 브라운이 오른발 발리슛으로 1점을 추가했다. 후반 33분에는 교체로 들어온 데니스 운다브(슈투트가르트)가 키미히의 패스를 받아 골로 연결했고, 43분 하베르츠가 운다브의 스루패스를 받고 상대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칩슛으로 7점째를 올렸다. 월드컵 첫판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퀴라소는 이번 경기로 역사를 썼다. 인구 약 15만명의 카리브해 섬나라 퀴라소는 역대 월드컵 본선 진출국 중 최소 인구 국가로 남았고, 귀중한 사상 첫 골이 ‘세계 최강’ 독일을 상대로 터져 나왔다는 점도 의미가 있다.
  • 서건창 기강 잡더니 한화전 싹쓸이+탈꼴찌…“후배들이 제 눈치 많이 보겠죠”

    서건창 기강 잡더니 한화전 싹쓸이+탈꼴찌…“후배들이 제 눈치 많이 보겠죠”

    “후배들이라면 당연히 선배 눈치 봐야죠. 어떤 게 후배들에게 좋은 선배인지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살짝 꼰대의 느낌도 난다. 하지만 기꺼이 그 역할을 마다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후배들을 괴롭히는 건 아니다. 기강 잡을 땐 잡아주고 다정할 땐 다정한 선배. 밥 먹을 때 외롭진 않을까 싶은데 요즘 후배들이 조금씩 함께 밥을 먹으러 옆자리에 앉는다고 한다. 좋은 선배라는 증거다. 가까이하기엔 멀지만 멀리하기엔 또 가까운 선배 서건창(37)이 솔선수범한 키움 히어로즈가 한화 이글스와의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하며 탈꼴찌에 성공했다. 지난달 26일 꼴찌로 주저앉은 후 19일 만의 꼴찌 탈출이다. 키움은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8회말 원성준의 역전 1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한화를 3-2로 꺾었다. 지난 12일 9회말 터진 서건창의 끝내기 역전 3루타로 4-3 승리를 거두더니 13일에도 선발 라울 알칸타라의 7이닝 1실점 호투에 힘입어 승리하고 내친김에 3연승을 달렸다. 이 승리로 키움은 이날 LG 트윈스에 1-6으로 패한 롯데 자이언츠를 밀어내고 9위로 올랐다. 이번 시리즈에서 서건창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 12일 경기에서 개인 통산 8번째 끝내기 안타를 때리더니 13일 경기에서도 2-1로 앞서던 8회말 완벽한 번트로 상대 실책을 유도해 추가 득점을 끌어내며 3-1 승리의 주역이 됐다. 지난 시즌이 끝나고 KIA 타이거즈에서 방출되며 선수로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던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의 활약이다. 점점 입지를 잃던 서건창은 지난해 고작 10경기에 출전해 타율 0.136(22타수 3안타)의 부진에 허덕였다. 선수 생활의 위기를 맞았지만 친정팀 키움이 그의 손을 잡았고 올해 32경기 타율 0.288(125타수 36안타) 23득점 9타점으로 활약하며 완벽하게 부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리즈에서 서건창은 시즌 1호 홈런도 때렸다. 지난 12일 0-2로 뒤지던 6회말 한화 선발 윌켈 에르난데스를 상대로 우측 담장 폴대를 맞추며 따라가는 점수를 만들어냈다. 동료들은 무관심 세리머니로 당황하게 했지만 서건창은 “어이가 없었는데 기분 좋게 축하해줬고 분위기 좋게 가져올 수 있는 홈런이었다”고 말했다. 팀이 리그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어 분위기가 마냥 좋지는 않지만 서건창은 그럴수록 팀에 필요한 더그아웃 리더 역할을 자처하며 후배들을 다잡고 있다. 그는 “매번 수비 집중하자, 공격할 때 출루하자고 똑같이 이야기한다”면서 “간단한 이야기지만 똑같이 계속한다는 게 어렵다. 일희일비하지 않고 질 때나 이길 때나 한결같게끔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후배들이 “눈치를 많이 본다”면서도 서건창은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이었다. 그는 “못살게 구는 건 아니니까 기강도 잡았다가 그렇게만 하면 멀어지기 때문에 적정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다독여주기도 한다”면서 “그걸 조절하는 게 어려운 것 같다”고 웃었다. 키움은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 핵심 선수들이 줄줄이 미국에 진출하며 성적을 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보고 배울 선배들이 부재한 부분을 서건창이 올해 팀에 복귀해 메꿔주면서 키움의 어린 선수들도 성장하고 있다. 서건창은 “책임감을 많이 느끼고 있다”면서 “우리가 부족한 게 사실이다. 이기고 지는 것을 떠나 매 경기 발전하자고 다짐하고 있다”는 말로 더 높이 올라갈 날을 예고했다.
  • 주춤한 삼바축구… 모로코와 무승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의 유력한 우승 후보 가운데 하나인 브라질의 출발이 순탄치 않다. 브라질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모로코와의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경기는 FIFA 랭킹 10위권 팀끼리 맞붙은 유일한 조별리그 경기로 주목받았다. 24년 만의 우승을 노리는 브라질은 랭킹 6위, 2022 카타르월드컵 4강 신화에 빛나는 모로코는 7위다. 종아리 부상 여파가 있는 브라질의 에이스 네이마르는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모로코는 경기 시작부터 왼쪽 측면을 앞세워 브라질을 몰아붙였다. 전반 21분 브라힘 디아스가 브라질 수비수 사이로 침투 패스를 찔러 넣고, 이스마엘 사이바리가 이를 받아 선제골로 연결했다. 사이바리는 골키퍼 알리송 베케르가 뛰어나오는 것을 보고 오른발로 침착하게 공을 툭 찍어 차 골키퍼 키를 넘기는 감각적인 골을 만들었다. 브라질은 전반 32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동점골로 따라붙었다. 브루누 기마랑이스의 패스를 받은 비니시우스는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오른발로 한 번 접으면서 수비수를 제친 뒤 수비수 3명 사이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골은 오른쪽 윗부분 구석에 그대로 꽂혔다. 브라질은 이후 주도권을 잡았지만 추가골을 만들지 못했다. 모로코는 후반 추가시간 8분 엘 아이나위가 양 팀 경합 중 흘러나온 공을 그대로 달려들어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알리송이 쳐내면서 추가 득점 기회를 놓쳤다. 브라질은 20일 아이티(83위), 25일은 스코틀랜드(42위)와 각각 만난다. 모로코는 20일 스코틀랜드, 25일에는 아이티를 상대한다.
  • 다이어트 급한 3040 남성… 둘 중 한명은 ‘비만’

    다이어트 급한 3040 남성… 둘 중 한명은 ‘비만’

    한국 성인 셋 중 하나는 ‘비만인’으로 나타났다. 특히 30~40대 남성은 둘 중 하나가 비만일 정도로 비만율이 높았다. 질병관리청의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2015~2024년 만 19세 이상 성인 연간 23만여명을 분석한 결과 성인 비만율은 2015년 26.3%, 2018년 31.8%, 2021년 32.2%에 이어 2024년 34.4%로 꾸준히 증가했다. 키와 몸무게로 구한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이면 비만으로 판단한다. 남성의 비만율이 여성보다 더 높았다. 남성 41.4%, 여성 23.0%로 ‘다이어트’가 더 필요한 건 남성이었다. 나이별로 보면 남성은 경제활동이 활발한 30~40대의 비만율이 가장 높았다. 30대 53.1%, 40대 50.3%로 전 세대 중 유일하게 과반을 차지했다. 20대 39.9%, 50대 41.6%, 60대 34.0%, 70세 이상 26.0% 순이었다. 여성은 나이가 들수록 비만율이 증가했다. 70세 이상이 27.9%로 가장 높았고, 60대 26.6%, 50대 23.2%, 40대 21.4%, 30대 21.1%, 20대 16.8% 순이었다. 남성은 고소득·고학력·사무직군에서, 여성은 저소득·저학력·현장 노동 직군일수록 비만율이 높았다. 남성은 사무직(47.0%), 대졸 이상(44.9%), 월 가구소득 500만원 이상(44.5%)의 비만율이, 여성은 농림어업 직군(30.2%), 중졸 이하(30.7%), 월 가구소득 200만원 미만(27.8%)의 비만율이 높은 편이었다. 남성은 둘 이상 살 때, 여성은 혼자 살 때 비만율이 더 높았다. 혼자 사는 남성은 39.9%, 2인 이상 사는 남성은 41.7%인 반면, 혼자 사는 여성은 23.6%, 2인 이상 사는 여성은 22.9%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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