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 인천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 청명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 법인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 배인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3,791
  • 이재명 정부 출범 후 한일 관계 훈풍 속…양국 지자체간 우호 교류 확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한일 관계 훈풍 속…양국 지자체간 우호 교류 확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한일 정상이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을 언급하며 우호적인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양국 지자체간 우호 교류가 확대되고 있다. 경북도는 이달 중 일본 히로시마현과 공식 자매 결연을 체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최근 도청을 방문한 요코타 미카 히로시마현부지사와 나카모토 타카시 현의회 의장을 비롯한 방문단 15명을 접견하고, 양 지역 간 교류 확대 및 자매결연 추진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를 나눴다. 앞서 지난 1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히로시마현 지사가 우호 교류 협정에 합의한 바 있다. 도는 이를 바탕으로 히로시마현 수학여행단 유치를 포함해 일본 관광객 확대를 적극 추진한다. 또 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폭을 넓힌고,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양 지역이 지방외교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쓸 방침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히로시마현과의 자매결연이 한일수교 60주년과 광복 80주년, 경주 APEC 정상회의 개최 등에 있어 큰 의미를 더할 것”이라고 했다. 충북 옥천군은 내년부터 일본 자매도시인 아오모리현 고노헤마치와 청소년 교류 활동을 재개키로 했다. 이를 위해 14∼16일 고노헤마치 관계자들이 옥천군을 방문해 청소년뿐 아니라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협의하고 있다. 옥천군과 고노헤마치는 1997년 자매결연한 뒤 20년 넘게 청소년 상호 방문 등 교류사업을 폈으나 2019년 한일 관계 악화와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활동이 중단된 바 있다. 경남 밀양시는 지난달 시청 회의실에서 일본 세토우치시와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했다. 양 도시는 2005년 11월 우호협력도시로 인연을 맺은 후 그동안 청소년·행정·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사업을 벌여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매도시 결연을 통해 그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향후 새로운 분야까지 교류의 지평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 속초시는 올해 일본 요나고시와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직원 교류를 확대하고, 경기 부천시와 일본 자매도시인 오카야마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양 도시 관광시설 이용시 무료·할인 행사를 벌인다. 한편 지난달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서로 번갈아 방문하며 정상회담을 이어가는 ‘셔틀외교’ 복원을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 ‘꼴찌’ 키움, 홍원기 감독·고형욱 단장 동시 해임

    ‘꼴찌’ 키움, 홍원기 감독·고형욱 단장 동시 해임

    프로야구 2025시즌 전반기를 최하위(10위) 마친 키움 히어로즈 구단이 홍원기 감독과 고형욱 단장 등 고위층을 일괄 해임했다. 시즌 중 감독과 단장 동반 경질은 매우 이례적이다. 키움 구단은 14일 “홍원기 감독과 고형욱 단장, 김창현 수석코치에게 보직 해임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17일부터 시작하는 삼성 라이온즈와 후반기 첫 경기부터는 설종진 퓨처스(2군)팀 감독이 1군 감독 대행을 맡는다. 1군 수석코치 자리는 당분간 공석으로 둔다. 야구계에서는 키움 구단이 보도자료를 통해 ‘해임 통보’를 공식화 했다는 점에서 성적 부진에 대한 구단의 강한 문책 의지가 담겼다는 해석이 나온다. 그간 각 구단은 계약 기간 중 감독 교체시에는 예우 차원에서 ‘자진 사퇴’로 발표해왔기 때문이다. 홍 전 감독 이전에 키움을 이끌었던 손혁 전 감독이 2020년 시즌 중 성적 부진을 이유로 감독직에서 내려 왔을 때에도 구단은 자진 사퇴로 발표했다. 2019년에는 롯데 자이언츠가 전반기를 리그 최하위로 마치면서 양상문 감독과 이윤원 단장이 자진 사퇴 형식으로 교체됐다. 키움은 전반기 27승 3무 61패, 승률 0.307로 리그 최하위에 그쳤다. 1위 한화 이글스와는 26.5경기, 9위 두산 베어스에는 10.5경기 뒤져있다.
  • 소비쿠폰 ‘지방비 분담률’ 갈등… 광주시·자치구, 양보 없는 대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필요한 재원 분담 비율을 둘러싸고 광주시와 자치구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14일 광주시와 5개 자치구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소비쿠폰 1차 지급이 시작되지만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지방비 분담액 406억원에 대한 분담비율을 아직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광주시는 최근 잇따라 ‘소비쿠폰 분담비율 조정 회의’를 열어 “광주시 부담액 406억원 가운데 절반인 203억원을 시에서 자체 부담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나머지 절반은 자치구가 인구비율에 따라 분담하라는 것이다. 하지만 자치구는 열악한 지방재정을 이유로 “광주시가 총 분담액의 80%를 부담하면 나머지 20%를 인구수 비율에 따라 나눠 내겠다”며 “울산도 8대2로 분담키로 한 만큼 광주시도 전향적인 입장을 보여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전남도는 물론 강원, 경북, 대전, 대구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절반씩 분담하는 방향으로 결정되는 추세”라며 “모두가 재정상황이 어렵기는 하지만 5개 자치구를 최대한 설득해 합리적인 분담비율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분담비율이 ‘50대50’으로 결정될 경우 광주시는 203억원, 북구는 61억원, 광산구는 57억원을 부담해야 한다. 인구가 가장 적은 동구도 15억원을 내야 한다. 분담 비율이 80대20으로 결정되면 광주시는 325억원으로 분담액이 늘어난다. 반면 북구는 25억원, 광산구는 23억원으로 분담액이 줄어든다. 동구도 6억원으로 감소한다.
  • 주민 부담 줄이고 지역 상권 살리고… ‘공짜 버스’ 전국을 달린다

    지자체들이 너도나도 공짜 버스를 도입하고 있다. 주민 부담도 줄여주고 주민 이동과 생활인구도 늘어나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이 살아날 수 있기 때문이다. 충북 보은군은 지난 1일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무상 운행을 시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용 횟수에 제한이 없고 관광객도 공짜로 이용할 수 있다. 군은 탑승객 수 등을 반영해 월별로 버스회사에 운송수익금을 준다. 이를 위해 버스에 계측기를 설치했다. 보은지역에서 운행 중인 버스는 총 24대다. 군 관계자는 “노인부터 시작한 뒤 전 군민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단계별로 시행하려면 시스템 구축과 교통카드 제작비 등 수억원의 초기 비용이 발생해 전면 시행키로 했다”고 말했다. 충북에서 공짜 버스를 도입한 것은 보은군이 세 번째다. 공동생활권인 진천군과 음성군이 손을 잡고 올해 1월부터 무료 버스 사업을 시작했다. 양 지역을 오가는 시내버스까지 무료다. 경남지역에서는 산청군이 지난 5월부터 버스 전면 무료화에 나섰다. 경북에선 문경시, 청송·봉화·의성군 등이, 전남에선 완도·진도·영암군 등이 이 사업을 시행 중이다. 지자체들이 공짜 버스에 적극적인 것은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어서다. 이동 편의성 향상으로 주민들 외출이 늘어나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이 살아날 수도 있다. 농촌은 대중교통이 불편해 승용차를 많이 이용하는데 공짜 버스가 생기면 대중교통 활성화도 기대된다. 문경시의 경우 무료 버스 사업을 시작한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하루 평균 4557명이 버스를 이용했다. 지난해 하루 평균 이용객 2262명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관광객도 무료로 버스를 탈 수 있어 생활인구 유입도 늘어날 수 있다. 승하차 시간이 단축되고 버스 기사가 승객의 안전한 탑승에만 집중할 수도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큰돈 들이지 않고 큰 효과를 누릴 수 있어 기초단체들이 적극적이다”며 “괴산군도 공짜 버스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 “너무 무섭다” 日호텔 방문한 아르헨티나女…공포에 휩싸인 이유는?

    “너무 무섭다” 日호텔 방문한 아르헨티나女…공포에 휩싸인 이유는?

    일본 도쿄의 한 로봇 호텔에 방문한 아르헨티나 출신 인플루언서가 남긴 후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출신의 한 인플루언서는 지난 6월 25일 도쿄에 위치한 ‘헨나호텔’(Henn na Hotel)에서 전 과정을 로봇이 처리하는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경험한 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8만 80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관심을 끌었다. 그는 영상에서 유니폼을 입은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줄지어 서 있는 리셉션 앞에서 긴장한 듯 “날 보지 마, 날 보지 마…”라고 중얼거리며 불안한 표정을 지었다. 체크인을 도와주는 로봇에게는 “너무 무서워”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여권을 스캔하고 투숙 일정을 입력하자 기계에서 객실 키 카드가 발급됐다. 로봇은 “체크인이 완료되었습니다. 즐거운 투숙 되시기를 바랍니다”라는 안내 멘트를 전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렇게 시작하는 공포영화를 본 적이 있는 것 같다”, “적어도 사람처럼 불친절할 일은 없어서 다행이다”, “뭔가 소름 돋는다”, “오히려 로봇에게 안내받는 것이 편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헨나호텔은 2015년 나가사키에 처음 문을 연 이후 도쿄·오사카·교토 등 일본 내 주요 도시에 20여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일부 지점에서는 공룡 디자인의 로봇이 체크인을 도와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호텔은 앞서 세계 최초의 로봇 호텔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다만 기술적 한계도 뚜렷하다. 호텔 측은 한때 240여대에 달하던 로봇 가운데 절반 이상을 줄이고, 일부 지점에서는 사람 직원을 다시 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 인식 오류, 고객 요구에 대한 미흡한 대응, 고장 등의 문제가 반복됐기 때문이다. 최근 일본에서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무인 편의점, 무인 카페 등 자동화 서비스가 늘고 있지만, 로봇이 인간을 완전히 대체하기까지는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가 많은 상황이다.
  • 수도권 10개 철도 운영기관, 비상 대응협력 체계 구축에 나서

    수도권 10개 철도 운영기관, 비상 대응협력 체계 구축에 나서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는 14일부터 10개 수도권 광역·도시철도 운영기관 간 비상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최근 5호선 방화 사건‧신도림 탈선사고 등 지하철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지하철 안전에 대한 강화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운영기관 간의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번에 참여한 10개 기관은 공사를 포함해 한국철도공사와 인천교통공사, 남양주도시공사, 구리도시공사, 공항철도, 신분당선(네오트랜스㈜), 신림선(로템에스알에스㈜), 우이신설경전철㈜, 김포골드라인에스알에스㈜이다. 이들 운영기관은 개별 기관 차원의 대응보다는 운영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공사의 주도로 ‘광역‧도시철도 운영기관 환승역 간 비상대응 협력체계 구축안’을 마련했다. 기존에는 명문화된 역 간 협력체계가 없어 이례적인 상황 발생 시 다른 운영기관 환승역과의 효과적인 공조가 이뤄지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비상대응 협력체계 구축안에 따라 10개 기관들은 △역사 비상상황 발생 시 고객안전 확보와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상황 공유 △환승통로를 통한 승객유입 통제 △상대 환승역의 인력‧안전용품 지원 요청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또 환승역 간 의무적으로 안전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적 비상대응 합동훈련 실시‧안전지식 공유 등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해 사고 예방과 승객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아울러 인접한 역도 운영기관별 추가 협의를 통해 이번 비상대응 협력체계 구축안에 준하여 이행하기로 정했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최근 지하철 안전사고로 시민 불안이 큰 가운데, 10개 운영기관이 합심해 안전사고 발생 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면서 “공사는 앞으로도 지하철 안전망을 좀 더 촘촘히 구축해 시민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고 시민 안전을 더욱 확고히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다하미커뮤니케이션즈, ‘AI 보도마스터’ 베타서비스 오픈

    다하미커뮤니케이션즈, ‘AI 보도마스터’ 베타서비스 오픈

    - 생성형 AI로 맞춤형 보도자료 자동 작성…업무 효율 극대화- 보도자료 배포부터 분석까지 통합 관리 지원하는 원스톱 솔루션 제공 다하미커뮤니케이션즈는 생성형 AI 기반의 보도자료 작성 및 통합 관리 솔루션인 ‘AI 보도마스터’ 베타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AI 보도마스터’는 보도자료 초안 작성부터 배포, 시각화된 배포 내역과 내용 요약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하여 홍보 담당자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전략적인 홍보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이번 베타서비스는 고도화된 자연어 처리(NLP) 알고리즘을 통해 보도자료 텍스트 생성 기능에 중점을 둔다. 사용자는 핵심 키워드나 몇 가지 정보만 입력해도 보도자료 초안을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다. 보도자료의 목적이나 관계자 발언 등 맞춤형 조건을 설정하여 초안을 생성하고, 생성된 초안은 AI 기반의 맞춤법 검사 등을 통해 쉽게 수정하고 저장할 수 있다. ‘AI 보도마스터’는 2025년 7월 기준, 51개 정부부처의 보도자료 약 41만 7천 건에 달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이 데이터를 파인튜닝(Fine-tuning)하여 해당 기관에 최적화된 문체로 보도자료를 생성하는 기능을 고도화하고 있다. 파인튜닝은 이미 학습된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특정 데이터셋에 맞춰 재학습시켜 성능을 최적화하는 과정으로, 기관별로 일관성 있고 전문적인 보도자료를 작성할 수 있게 한다. ‘AI 보도마스터’는 향후 보도자료를 기간별, 부처별, 키워드별로 쉽게 검색하고, 시각화 대시보드를 통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각 부처가 특정 시기에 어떤 키워드의 보도자료를 집중 배포했는지 비교 분석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정보를 더욱 쉽게 이해하고 다각도로 정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곧 출시될 AI 자동 요약 서비스는 보도자료를 부처별로 자동 분류해 핵심 내용만을 요약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홍보 담당자나 정책 분석가가 특정 산업 및 정책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여러 보도자료를 일일이 찾아 요약하는 수고를 줄여준다. ‘AI 보도마스터’는 정책 트렌드를 빠르게 분석하여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다하미커뮤니케이션즈는 1998년 창업 이래 약 3,500개 매체와 제휴하여 뉴스 콘텐츠를 분석하고, 2,000여 주요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대기업 등에 서비스를 제공해 온 국내 1위의 미디어 정보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다하미커뮤니케이션즈는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고객이 명확한 정책 동향을 파악하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혁신적인 AI 기반 솔루션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 ‘3할 승률’ 꼴찌 키움, 홍원기 감독·고형욱 단장 해임

    ‘3할 승률’ 꼴찌 키움, 홍원기 감독·고형욱 단장 해임

    프로야구 2025시즌 전반기를 최하위로 마친 키움 히어로즈가 홍원기 감독과 고형욱 단장 등 고위층을 일괄 해임했다. 키움 구단은 14일 “홍원기 감독과 고형욱 단장, 김창현 수석코치에게 보직 해임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17일부터 시작하는 삼성 라이온즈와 후반기 첫 경기부터는 설종진 퓨처스(2군)팀 감독이 1군 감독 대행을 맡는다. 1군 수석코치 자리는 당분간 공석으로 둔다. 김태완 퓨처스 타격코치는 1군 타격코치로 보직을 바꾸고, 오윤 1군 타격코치가 퓨처스 타격코치 겸 감독 대행으로 일한다. 노병오 퓨처스 투수코치는 1군 불펜코치로 보직을 바꾸고, 정찬헌 1군 불펜코치는 퓨처스 투수코치로 자리를 옮긴다. 아울러 키움 구단은 허승필 운영팀장을 신임 단장으로 임명했다. 허 신임 단장은 2011년 한화 이글스에 입사해 운영팀 국제 업무 경험을 쌓은 뒤 2016년 키움에 합류했다. 허 신임 단장은 키움에서는 외국인 선수 스카우트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스팅 관련 업무 등 국제 파트 전반을 책임져왔다. 2022년부터는 운영팀장으로 선수단 관리와 운영 업무를 총괄했다. 허 신임 단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책임감을 느낀다”며 “팀 변화와 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키움은 전반기 27승 3무 61패, 승률 0.307로 리그 최하위에 그쳤다. 1위 한화 이글스와는 26.5경기, 9위 두산 베어스에는 10.5경기 뒤져있다.
  • 이재명 정부, 부동산 세제 개편 소문 확산...관련키워드 검색 급상승[서울데이터랩]

    이재명 정부, 부동산 세제 개편 소문 확산...관련키워드 검색 급상승[서울데이터랩]

    이재명 정부가 부동산 세제 개편을 검토 중이라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주택 보유세 강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부동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논의 중인 방안 중 하나는 10억 원 구간에서 부동산 보유세율을 1%로 설정하고, 그 이상 구간에는 더욱 높은 세율을 부과하는 것이다. 이러한 소식은 부동산 소유자 및 투자자들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 변화에 대한 소문은 온라인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관련 뉴스가 지라시 형태로 퍼지면서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성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이를 가짜 뉴스로 간주하고 있다. 하지만, 정확한 정보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러한 소문들이 확산됨에 따라 시장의 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실시간 키워드에서도 ‘부동산’, ‘부동산 투자’, ‘서울 집값’ 등이 상위에 랭크되어 있어, 이번 세제 개편 소문이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세제 혜택’과 ‘대출 규제’가 주요 키워드로 떠오른 것은 이번 소문이 투자자 및 부동산 보유자들에게 민감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의 공식 입장 발표가 없을 경우, 시장의 불확실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실제로 부동산 세제 개편을 추진할지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이러한 소문만으로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한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시장이 안정되기 위해서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의 제공이 필수적이다. 관련 당국의 명확한 입장 발표가 필요한 시점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3억짜리 최신 정찰 드론, 저가 드론 한 방에 박살…푸틴 자존심 무너져 (영상)

    3억짜리 최신 정찰 드론, 저가 드론 한 방에 박살…푸틴 자존심 무너져 (영상)

    러시아군이 운용하는 드론 중 가장 고가로 알려진 정찰 드론이 우크라이나군의 저가 드론 공격을 받고 파괴됐다. 키이우포스트는 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요격 드론이 러시아의 잘라(ZALA) 정찰 드론을 격추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군의 최신 정찰드론인 잘라(ZALA)는 러시아 잘라 에어로그룹이 개발한 최신형 전기 동력 드론으로, 저소음·저열 특성이 있어 탐지 회피에 유리하고 환경적 제약이 적은 최신 무기다. 6시간 이상 연속 비행이 가능하며, 운영 고도는 100~5000m, 속도는 최대 110㎞/h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가장 최신 버전인 잘라 Z-20의 익폭은 4m로, 이전 모델인 잘라 Z-16(2.8m)보다 큰 덕분에 더 긴 체공시간과 넓은 운용 범위를 자랑한다. 우크라이나군은 텔레그램에 “최근 서부 도네츠크주(州)에 있는 토레츠크 상공에서 우크라이나 경찰청 소속으로 군사작전에 동원된 방공 요원들이 러시아 잘라 드론을 파괴했다”면서 “일인칭 시점(FPV) 드론이 단 한 번의 정확한 폭발로 적의 장비가 파괴됐다”고 전했다. 이어 “정찰 드론 요격은 정밀한 조정과 적절한 발사 시점, 고도 완충 장치 그리고 숙련된 조종사가 필요하므로 매우 어려운 작전”이라면서 “FPV 드론을 이용한 방공이 공중전의 새로운 시대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파괴된 잘라 드론은 목표물을 감지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격은 20만 달러(한화 약 2억 8000만 원)에 달한다. 반면 우크라이나군이 이번 작전에서 사용한 FPV 드론의 1대당 가격은 40~70만 원 선으로 알려졌다. 러시아군은 2023년부터 전선에 잘라 드론을 전선에 투입해 왔으나 종종 우크라이나군이 운용하는 저가형 FPV 드론에 격추되면서 한계가 지적됐다. 앞서 지난 5월 우크라이나 드론에 러시아군의 잘라 드론이 격추된 뒤 우크라이나 언론은 “우크라이나군의 이번 공습은 러시아의 ‘가장 값비싼 발명품’조차도 우크라이나를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고 평가했다. 동맹국 통해 ‘무기 수혈’ 받는 우크라·러시아전쟁이 예상보다 장기화하면서 극심한 무기 부족을 겪고 있는 양국은 동맹국을 통해 ‘무기 수혈’을 받으며 진격과 후퇴를 되풀이하고 있다. 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군 정보총국장은 지난 11일 미국 블룸버그통신에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사용하는 탄약의 약 40%가 북한제”라면서 “북한이 탄약뿐 아니라 탄도미사일, 포격 시스템 등도 러시아에 보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지난해 러시아와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한 이후 러시아와 군사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서방의 군사정보당국은 북한의 군사 지원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 지속할 수 있는 토대 가운데 하나로 보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미국으로부터 방어용 무기를 추가로 받을 예정이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지난 7일 발표한 성명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무기 지원을 재개했다”면서 “ “지속적인 평화를 확보하고 살상을 멈추게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한 뒤 “푸틴과의 대화는 맹 실망스러웠으며 휴전 논의는 전혀 진척이 없었다”며 “그는 전쟁을 끝낼 생각이 없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와 한 전화 통화에서는 “매우 생산적이었다”고 평가한 직후 무기 지원 재개를 결정했다.
  • (영상) 또 푸틴의 굴욕…3억짜리 최신 정찰 드론, 저가 드론 한 방에 박살 [포착]

    (영상) 또 푸틴의 굴욕…3억짜리 최신 정찰 드론, 저가 드론 한 방에 박살 [포착]

    러시아군이 운용하는 드론 중 가장 고가로 알려진 정찰 드론이 우크라이나군의 저가 드론 공격을 받고 파괴됐다. 키이우포스트는 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요격 드론이 러시아의 잘라(ZALA) 정찰 드론을 격추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군의 최신 정찰드론인 잘라(ZALA)는 러시아 잘라 에어로그룹이 개발한 최신형 전기 동력 드론으로, 저소음·저열 특성이 있어 탐지 회피에 유리하고 환경적 제약이 적은 최신 무기다. 6시간 이상 연속 비행이 가능하며, 운영 고도는 100~5000m, 속도는 최대 110㎞/h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가장 최신 버전인 잘라 Z-20의 익폭은 4m로, 이전 모델인 잘라 Z-16(2.8m)보다 큰 덕분에 더 긴 체공시간과 넓은 운용 범위를 자랑한다. 우크라이나군은 텔레그램에 “최근 서부 도네츠크주(州)에 있는 토레츠크 상공에서 우크라이나 경찰청 소속으로 군사작전에 동원된 방공 요원들이 러시아 잘라 드론을 파괴했다”면서 “일인칭 시점(FPV) 드론이 단 한 번의 정확한 폭발로 적의 장비가 파괴됐다”고 전했다. 이어 “정찰 드론 요격은 정밀한 조정과 적절한 발사 시점, 고도 완충 장치 그리고 숙련된 조종사가 필요하므로 매우 어려운 작전”이라면서 “FPV 드론을 이용한 방공이 공중전의 새로운 시대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파괴된 잘라 드론은 목표물을 감지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격은 20만 달러(한화 약 2억 8000만 원)에 달한다. 반면 우크라이나군이 이번 작전에서 사용한 FPV 드론의 1대당 가격은 40~70만 원 선으로 알려졌다. 러시아군은 2023년부터 전선에 잘라 드론을 전선에 투입해 왔으나 종종 우크라이나군이 운용하는 저가형 FPV 드론에 격추되면서 한계가 지적됐다. 앞서 지난 5월 우크라이나 드론에 러시아군의 잘라 드론이 격추된 뒤 우크라이나 언론은 “우크라이나군의 이번 공습은 러시아의 ‘가장 값비싼 발명품’조차도 우크라이나를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고 평가했다. 동맹국 통해 ‘무기 수혈’ 받는 우크라·러시아전쟁이 예상보다 장기화하면서 극심한 무기 부족을 겪고 있는 양국은 동맹국을 통해 ‘무기 수혈’을 받으며 진격과 후퇴를 되풀이하고 있다. 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군 정보총국장은 지난 11일 미국 블룸버그통신에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사용하는 탄약의 약 40%가 북한제”라면서 “북한이 탄약뿐 아니라 탄도미사일, 포격 시스템 등도 러시아에 보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지난해 러시아와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한 이후 러시아와 군사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서방의 군사정보당국은 북한의 군사 지원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 지속할 수 있는 토대 가운데 하나로 보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미국으로부터 방어용 무기를 추가로 받을 예정이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지난 7일 발표한 성명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무기 지원을 재개했다”면서 “ “지속적인 평화를 확보하고 살상을 멈추게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한 뒤 “푸틴과의 대화는 맹 실망스러웠으며 휴전 논의는 전혀 진척이 없었다”며 “그는 전쟁을 끝낼 생각이 없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와 한 전화 통화에서는 “매우 생산적이었다”고 평가한 직후 무기 지원 재개를 결정했다.
  • 대선 패배 → 안정 선택 → 인적 청산 없는 혁신위… 벼랑 끝 국힘 [윤태곤의 판]

    대선 패배 → 안정 선택 → 인적 청산 없는 혁신위… 벼랑 끝 국힘 [윤태곤의 판]

    尹과 절연 없이 대선 나선 국민의힘의총서 탄핵 찬성파 색출 발언 쇄도친윤·TK의원들 업은 신임 원내대표변화 거부하고 ‘김용태 개혁안’ 날려비대위의 일방적 혁신위원 발표하자안철수 혁신위원장 반발, 사퇴 선언‘언더 찐윤’은 중진들 뒤에서 당 조종윤희숙 혁신위엔 “계속 사과만 하나”3대 특검 수사엔 “野 탄압·정치 보복”여론은 싸늘… 정당 지지율 19%로 뚝어느 조직이든 부침을 겪기 마련이다. 민주사회에서 정당이 선거에서 이기고 지는 것은 말 그대로 다반사다. 복수의 정당이 경쟁하면서 집권과 실권을 반복하는 것이 성숙한 민주국가의 증거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직전 여당인 국민의힘이 지난 대선에서 패배한 것 자체는 특별한 일이 아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매우 이례적인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 정권 교체 직후 정부·여당이 이른바 ‘허니문 효과’라는 프리미엄을 누리고 야당이 어려운 상황에 처하는 것도 보편적 현상이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100석이 넘는 1야당, 유일 원내 보수정당에 걸맞은 모습을 전혀 보여 주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향후 전망도 어둡다. 국민의힘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극복할 방법이 있기는 할까. ●의석 적고 거부권 상실, 지지율 차 커져 직접적으로는 내란·김건희·순직해병 등 3대 특검이 국민의힘을 옥죄고 있다. 순직해병 특검팀은 지난 11일 임종득 의원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지난 8일에는 김영선 전 의원이 공천을 받은 2022년 6월 재보선의 공천관리위원장을 지낸 윤상현 의원의 사무실과 자택 등이 김건희 특검에 의해 압수수색을 당했다. 그나마 순직해병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필두로 해 당시 대통령실 안보라인과 국방부, 해병 수뇌부를 주로 겨냥하고 있지만 김건희 특검은 명태균과 관련된 공천 개입 논란, 건진과 관련된 국정 개입 논란 등 16개 항목의 수사 대상을 들여다본다. 국민의힘 인사들의 리스크가 그만큼 더 크다. 그리고 내란 특검은 추경호 전 원내대표 등이 비상계엄 선포 후 국회의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했다는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다. 원내대표직을 겸하고 있는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이 “의원들은 한 분 한 분이 헌법기관이고 입법기관이다. 특검이 야당 망신 주기 내지는 탄압, 정치 보복 차원에서 무차별적 압수수색을 하는 것에 대해 국민과 함께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반발했지만 여론은 싸늘하다. 한국갤럽이 지난 8~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국민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7월 2주 차 국민의힘 지지율은 19%였다. 전날 발표된 NBS 여론조사에서도 19%였다.(이 여론조사에서 윤 전 대통령 재구속 여부에 대해선 ‘찬성한다’는 응답이 71%, ‘반대한다’는 응답이 23%로 나타났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40%대이고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60%를 상회해 대선 득표율을 훌쩍 뛰어넘고 있다. 원래부터 민주당에 의석이 압도적으로 밀리는데 대선에서 지며 그나마 버틸 수 있는 수단이던 대통령 거부권까지 상실했고 지지율 격차는 점점 벌어지고 있다. 도대체 방도가 없다는 이야기다. ●탄핵 반대파·尹 체포 막은 인물들 중용 국민의힘은 왜 이렇게 됐을까.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살펴보자. 대선 패배 이후인 지난 6월 16일 국민의힘은 새 원내대표를 뽑았다. 일찌감치 당이 비대위 체제였던 데다가 대선에서 참패했으니 새 원내대표는 한참 동안 당의 키를 잡아야 하는 중책이었다. 그런데 국민의힘 의원들은 경북에서 태어나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기획재정부 관료를 거쳐 경북 김천에서 내리 3선을 한 송언석을 원내대표로 뽑았다. 구주류인 친윤(친윤석열)과 대구·경북(TK) 지역구 의원들의 지지가 컸다. 변화보다는 ‘안정’을 택한 것이라고밖에 해석할 수 없는 결과였다. 정략적 견지에서도 혁신의 시늉을 낼 법한데 송언석은 그러지 않았다. 대선 기간 김문수 후보가 지명했던 수도권 30대 의원인 김용태 전 비대위원장이 제시한 윤 전 대통령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 등 ‘김용태 개혁안’을 좌초시킨 다음 스스로 비대위원장 자리에 올랐다. 비대위원직을 포함한 주요 당직은 윤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몸으로 막았던 사람들로 채웠다. 탄핵 찬성파 중진인 안철수와의 협의 끝에 혁신위원회를 출범시켰지만 안철수는 혁신위원이 구성되던 날 “비대위가 최소한의 인적 청산도 거부하고 나의 동의 없이 혁신위원을 발표했다”며 자리를 던지고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했다. 송언석은 여의도연구원장인 윤희숙으로 빈자리를 채우면서 “실패한 과거와 결별하고 수도권 민심으로 다가가는 정책 전문 정당으로 거듭나는 혁신 조타수가 될 것”이라고 추켜세웠다. 윤석열, 인적 청산 따위의 이야기는 하지 말고 ‘정책 전문 정당’으로 가는 길을 찾아보라는 이야기가 아니겠나. 송언석 원내대표 취임 이후 한 달 동안 국민의힘에선 ‘언더 찐윤’이라는 새 유행어가 등장했다. 언론 노출이나 주목받는 건 싫어하는데 똘똘 뭉치며 스킨십이 좋은 영남, 강원 지역구 의원 수십 명이 권성동·권영세·나경원·윤상현 의원 등 중진들을 간판으로 내세우고 그 뒤에서 당을 좌지우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덕수 후보 밀다 전 당원 투표서 좌절 조금 더 거슬러 올라가 보자. 지난 4월 4일 오전 11시 22분 헌법재판소 재판관 8명이 만장일치로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했다. 보수, 중도, 진보 성향이 골고루인 헌법재판관 8명 모두 5개의 파면 쟁점을 수용했으니 내용적으로 보자면 40:0인 셈이다. 예상과 달리 격렬한 반대 집회도 없었다. 헌재 판결에 대한 수용 여론은 시간이 지날수록 높아졌다. 국민의힘에서도 내심이야 어떻든 헌재 결정에 명시적으로 반발한 사람은 없었다. 힘든 조기 대선을 준비하기 위해 윤 전 대통령과 ‘절연’하고 새출발을 선언하는 것이 당연한 수순이었지만 국민의힘은 그러지 않았다. 의원총회에선 탄핵 찬성파를 색출해 ‘조치’하자는 발언들이 쏟아졌고 대선 주자 중에서도 그 의견에 동의하는 사람이 없지 않았다. 그러면서 비상계엄에 대해 국무위원들이 사과하라는 민주당 의원의 요구를 거부하고 윤 전 대통령에게 ‘의리’를 지켰다는 이유로 김문수 장관을 띄웠다. 전광훈 목사 등과 뜻을 같이하며 일찌감치 부정선거론자들과 함께 ‘아스팔트 보수’의 길을 걷느라 국민의힘 당적도 없던 김문수는 윤 전 대통령 지지세를 고스란히 흡수하며 경선 주자 중 선두를 질주했다. 10여명의 경선 주자 중 김문수에게 줄을 선 현역 의원이 제일 많았다. 경선 과정에서 김문수는 시류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중도확장성 면에서 역부족임을 노출했다. 국민의힘 다수 의원의 다음 선택은 한덕수.(김문수의 부상 자체가 한덕수를 위한 발판이라는 주장도 있다.) 한덕수는 탄핵당한 정권의 국무총리이면서도 야당과 각을 세우며 존재감을 과시하더니 국민의힘 후보 경선이 한창인 와중에 권한대행직을 던지고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문수는 당내 경쟁자인 한동훈을 배신자라고 몰아붙이며 한덕수를 향해선 “내가 후보가 되면 즉각 단일화를 성사시킬 것”이라고 러브콜을 보내 1위 자리를 지켰다. 그렇게 김문수는 자유통일당이 아니라 거대 보수정당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됐지만 단일화 국면에서 침대축구로 일관했다. 당 주류는 김문수를 압박하면서 의총과 비대위 의결을 통해 그를 후보 자리에서 끌어내리고 한덕수를 세우려 했지만 전 당원 투표에서 좌절됐다. 그렇게 국민의힘은 대선을 치렀다. 이게 윤석열 파면부터 이재명 당선까지 두 달 동안 벌어진 일들이다. 흥미로운 점은 한덕수가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던지고 나온 날 공교롭게도 대법원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거법 재판에서 유죄 취지 파기환송 결정을 내린 것. 국민의힘의 혼란상 덕에 가려져 있던 이 후보의 사법리스크가 다시 불거졌고 민주당은 일대 혼란에 빠졌지만 한덕수의 등장과 국민의힘의 내홍 덕분에 곧 안정을 되찾았다. 그나마 한덕수가 김문수를 밀어내지 못한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김문수는 계엄에 직접적인 책임이 없는 사람이지만 한덕수는 지금 내란 특검의 수사를 받고 있다. 당시에도 그런 리스크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없지 않았지만 국민의힘 의원 다수는 한덕수를 열심히 밀었다. ●방향 전환 기회 의원들 스스로 걷어차 4월 4일부터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지난 해 12월 14일 혹은 비상계엄이 선포된 12월 3일까지 거슬러 올라가 봐도 방향 전환의 기회가 적지 않았다. 그러나 국민의힘 다수 의원은 늘 스스로 기회를 걷어찼다. 그때나 지금이나 키워드는 윤석열이다. 실제로 국민의힘 의원들과 대화를 나눠 보면 친윤으로 분류되는 사람들조차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탄핵 반대 당론 철회도 거부하고 “윤석열과의 절연, 반성을 당헌·당규에 명시하자”는 윤희숙 혁신위의 그야말로 선언적인 제안에도 “언제까지 사과만 할 것인가. 다른 당은 똘똘 뭉쳐 말도 안 되는 방법으로 자당의 범죄자 대통령을 지키겠다고 혈안이 돼 있다” 같은 의원들의 공개적 반발이 나온다. 왜 그럴까. 일찌감치 상징적 인물 몇이 “내 책임이 크다”며 “이번 국회의원 임기 동안은 어쩔 수 없지만 다음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2선 후퇴 선언을 했다면 나머지 사람과 당이 운신할 수 있는 폭은 훨씬 넓어졌을 것이다. 그런데 지난 6개월 동안 단 한 사람도 그러지 않았다. 대신 혁신을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대오를 무너뜨린 너희 책임이 더 크다”고 역공을 가하며 침묵하는 다수를 향해선 “내가 넘어지면 그다음은 너다. 특검과 쇄신의 칼날이 나에게서 멈출 것 같으냐. 우리 모두를 겨냥할 것”이라고 압박하고 있다. 그러니 ‘당신들 따라 한덕수를 옹립하자고 주장했던 나’, ‘당신들 따라 탄핵을 반대하며 윤석열 관저 앞에서 공수처 수사관들을 가로막았던 나’, ‘당신들 따라 보수 유튜버들과 장외 집회에서 계엄은 계몽령이라고 외쳤던 나’, ‘당신들 따라 김건희에 대한 의혹은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외치며 윤석열 눈에 들었던 나’들이 흩어지지 않고 더 똘똘 뭉치는 모양새다. 지난해 12월 4일부터 지난 7개월여간 그랬고 앞으로도 국민의힘은 마찬가지일 것이다. 공범 의식을 떨쳐 내지 못하고 뭉치면 뭉칠수록 자승자박이다. 윤태곤 공공전략컨설턴트
  • 윤희숙 “사과 필요 없다는 사람 쇄신 영순위”… 당내 반발 목소리

    윤희숙 “사과 필요 없다는 사람 쇄신 영순위”… 당내 반발 목소리

    윤, 대선 실패 등 ‘8가지 사건’ 지목“전광훈 표 기대는 분들 당 떠나야”송언석 “특정 계파 몰아내기 필패”비대위, 전 당원 조사 수용 안 밝혀나경원 “반탄이 왜 잘못인가” 비판 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13일 “탄핵의 바다로 머리를 꽉꽉 눌러 넣는 분들이 인적 쇄신의 영순위”라고 강조했다. 취임 후 처음 인적 쇄신을 언급한 것이지만 실명은 거론하지 않았고 쇄신 작업의 데드라인(최종 기한)도 못박지 않았다. 윤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기자간담회에서 “더이상 사과와 반성할 필요가 없다고 하시는 분들은 당을 죽는 길로 다시 밀어 넣는 것”이라며 “잘못했고 새로워지겠다는 사과를 혁신위원장으로서 촉구한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사죄문을 당헌·당규에 담겠다는 1호 혁신안을 내놓은 후 이를 비판한 인물들을 겨냥한 것이다. 윤 위원장이 인적 쇄신 대상을 거론한 것은 처음이다. 특히 윤 위원장은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다고 얘기하시는 분들은 전광훈 목사가 광장에서 던져 주는 표에 기대 정치하겠다는 것”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런 분들을 믿고 계엄을 했을 것이다. 이런 분들은 당을 떠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 위원장은 이날 직접 실명을 거론하는 대신 8가지 사건을 조목조목 열거하며 인적 쇄신 범위와 대상을 ‘사건 연루자’로 폭넓게 제시했다. 윤 위원장은 ▲대선 실패 ▲대선 후보 교체 시도 ▲대선 후보의 단일화 입장 번복 ▲계엄 직후 의원들의 대통령 관저 앞 시위 ▲당대표 가족 연루 당원 게시판 문제 ▲지난 총선 당시 비례대표 공천 원칙 무시 ▲특정인을 위한 당헌·당규 개정 ▲지난 정권에서 국정운영 왜곡 방치 등 8가지 사건을 지목했다. 사실상 ‘쌍권’(권성동·권영세 의원)은 물론 김문수 전 대선 후보, 한동훈 전 대표, 연판장과 한남동 체포 저지를 주도한 친윤(윤석열)계 등을 전방위로 겨냥한 것이다. 다만 구체적인 시기나 방식은 밝히지 않았다. 8개 사건에 관련된 현역 의원이 최소 60명에 달하는 만큼 이들에게 일일이 자발적인 사과를 받아 내기 어려워 사실상 ‘물타기 쇄신’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한 현역 의원은 “사실상 아무도 물러나지 않아도 된다는 뜻 아니냐”며 “책임론이 희석된다”고 말했다. 혁신안 수용의 키를 쥔 송언석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KBS에 출연해 “특정 계파를 몰아내는 식으로 접근하면 당연히 필패”라고 강조했다. 백서 등을 통해 대선 패배 잘잘못을 따지는 게 먼저라는 취지로 윤 위원장의 구상과는 거리가 있다. 윤 위원장의 혁신안에 힘이 실리지 않으면서 혁신 동력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혁신위가 14~15일 추진하려던 1호 혁신안 관련 전 당원 조사도 비대위가 아직 수용 여부를 밝히지 않았다. 당권 주자인 장동혁 의원은 앞서 “언제까지 사과만 할 것인가”라고 지적했고 나경원 의원도 YTN 라디오에서 “탄핵에 대해 반대한 것이 왜 잘못이냐”고 했다. 2호 혁신안의 핵심인 ‘최고위원 폐지 지도 체제’ 전환에 대해서는 안철수 의원이 “당원의 최고위원 선택권을 빼앗아 대표에게 헌납하는 것은 당내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반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지지율 10%대로 폭락한 지금도 기득권에 얽매여 혁신안마저 갑론을박하고 있으니 아직도 정신들 못 차렸다”고 지적했다.
  • “인생 바뀌었다”…키 수술로 23㎝ 큰 男, 극심한 고통에도 만족한 까닭

    “인생 바뀌었다”…키 수술로 23㎝ 큰 男, 극심한 고통에도 만족한 까닭

    독일의 한 20대 남성이 다리 연장 수술을 통해 키를 무려 23.5㎝가량 키우며 겪은 고통스러운 경험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독일 남성 레온 오트렘바(23)는 두 차례 다리 연장 수술을 통해 키 171.5㎝에서 195㎝가 됐다. 적지 않은 비용과 극심한 통증을 감수해야 했지만 오트렘바는 “인생을 바꾸는 경험”이라고 했다. 자기 스스로 너무 작다고 느껴 한때 우울했다는 그에게는 위험을 감수할만한 “가치 있는 일”이었다는 것이다. 오트렘바는 2023년 허벅지 뼈를 늘리는 첫 번째 수술을 통해 키를 약 10㎝ 키웠다. 허벅지 뼈 내부에 금속 기구를 삽입하고, 외부에는 고정 장치를 부착해 서서히 뼈를 늘리는 방식이다. 일상생활로 복귀하려면 최소 4~5개월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오트렘바는 “당시 가장 힘들었던 건 모든 것에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는 것이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며 “몇 달간 하루에 서너 시간밖에 못 자서 미칠 지경이었다. 딱 하루만이라도 8시간 자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오트렘바는 올해 초 두 번째 수술을 통해 정강이뼈를 늘렸다. 이번에는 외부 고정 장치 없이 뼈 내부에 금속 막대를 삽입해 뼈를 늘리는 방식이었다. 회복 기간이 짧지만 수술 후 몇 달간 물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 오트렘바는 “힘들지만 평생 23.5㎝ 더 커지기 위해서는 치러야 할 대가”라고 했다. 오트렘바는 수술 및 회복 과정이 담긴 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렸고, 이 영상 중 일부는 수천만회 이상 조회되면서 큰 관심을 모았다. 공식 통계는 없지만 전 세계적으로 미용 목적의 다리 연장 수술을 하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미용 목적의 뼈 연장술은 관절 탈구, 혈전 등 다양한 합병증 위험이 있다고 경고한다. 영국의 한 정형외과 교수는 “이 수술은 무릎 인공관절 수술 같은 일반 수술보다 합병증 위험이 두 배 높다”면서 “웬만하면 수술하지 말라고 설득한다”고 했다.
  • 군대까지 접수한 권은비 “워터밤 수익으로 모발이식” 약속

    군대까지 접수한 권은비 “워터밤 수익으로 모발이식” 약속

    가수 권은비가 절친 하성운과의 유쾌한 입담으로 근황을 전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에는 “워터밤 여신 권은비 군대까지 접수 완 l 하일병 EP.05”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권은비가 하성운의 코너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권은비는 이날 “하일병을 만나러 왔다”며 “시원한 홀터넥에 심플한 하의를 매치했다”고 OOTD(오늘의 착장)를 소개했다. 하성운은 “권은비는 워터밤 여신으로 불리며 섭외가 어렵다”며 “지난해에 이어 여전히 워터밤 여신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권은비는 “오빠는 전역 후 차분해졌다”며 “첫인상은 사회생활 잘하고 실력파 가수였지만, 키만 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성운은 권은비가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다고 밝히며 “의외로 건전하게 놀고 털털한 매력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예전에 권은비가 ‘할리갈리 하러 가자’고 해 보드게임을 했는데, 그 자리에서 코로나에 걸렸다”며 “결국 나도 은비에게 코로나가 옮았다”고 덧붙였다. 권은비는 오는 8월 23~24일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으며, 군부대 위문 공연 경험에 대해 “호응 소리가 열광 수준이었다”며 “군인들에게 에너지를 받고 온다”고 말했다. 하성운이 “워터밤 수익은 어디에 쓸 거냐”고 묻자 권은비는 잠시 고민한 뒤 “그 돈으로 오빠 머리 심어줄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성운은 “워터밤 후에 3000모 심어줘야 한다”며, 이번 영상 조회 수가 일정 기간 내 30만을 넘으면 약속을 지키라고 요청했고, 권은비는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한편, 권은비는 최근 워터밤 행사 무대 영상이 400만 뷰를 돌파하며 ‘워터밤 여신’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그는 “2023년 워터밤에 처음 출연했을 때, 집 욕조 안에서 물 맞으며 연습했다”며 “스타일리스트가 샤워기로 물을 쏴주면서 도와줬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 “36세인데 17세로 보인대요” 브라질 남성 ‘동안 호소’에 시끌시끌

    “36세인데 17세로 보인대요” 브라질 남성 ‘동안 호소’에 시끌시끌

    “36세 모델인데 17세처럼 보여” 주장에 네티즌 반응 엇갈려탈색 머리·소년 같은 복장…일부는 “그 시절에 머문 패션일 뿐”“중년 위기냐”, “17세 은퇴자 같다” 비판 쏟아져“바나나나 심으세요”라며 비판 가볍게 넘겨전문가 “객관적 동안보다 심리적 자기 인식일 가능성도”자신을 36세라고 주장하며 “17세처럼 보인다”고 말하는 브라질 남성이 소셜미디어에서 동안 호소 논란에 휘말렸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틱톡에서 활동 중인 루안 헤이스 올리베이라는 수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인터넷 유명인이지만, 그가 주장하는 ‘노화 방지 비결’과 ‘17세 외모’가 진실인지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올리베이라는 브라질 북동부 마라냥주 상주앙두스파투스에 거주하며, ‘루안 헤이솔리’라는 약칭으로 활동하는 틱톡 계정에 수백 개의 영상 콘텐츠를 올려왔다. 그는 영상마다 자신이 “36세의 남성 모델이지만 10대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외모 관리 비결로 “신의 은총”을 꼽는다. 이런 주장은 틱톡 팔로워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었고 그는 현재까지 5만 6000명 이상의 팔로워와 400만 개에 달하는 ‘좋아요’(추천)를 받으며 활동 중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인다”, “스스로 동안이라고 우기는 것 아니냐”는 반응도 나왔다. 올리베이라는 금발 커튼 머리 모양과 반바지·티셔츠 등 2000년대 초반 미소년밴드를 연상시키는 복장으로 등장한다. 자신의 동안 외모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10대 시절과 현재의 비슷한 스타일을 제시하지만, 몇몇 네티즌은 “머리카락에 흰머리가 섞여 있고 이마와 눈가에 주름이 보인다”, “턱수염에서도 희끗희끗한 세월의 흔적이 드러난다”고 꼬집었다. 또 그는 자신이 모델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키가 작아 보이며 체형이나 인상이 일반적인 모델과는 거리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올리베이라의 영상에는 “처음엔 17세가 36세처럼 보인다는 줄 알았다”, “17년 전 은퇴한 사람 같다”, “중년의 위기 맛이 느껴진다”는 등의 냉소적인 댓글이 이어졌다. 특히 “동안이라기보단, 자신이 그렇게 믿고 싶어 하는 것 같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 올리베이라는 이런 비판이 쏟아지는데도 긍정적인 태도로 유쾌하게 넘기는 모습이다. 비꼬는 댓글에는 “바나나나 심으세요”라고 응수하며, 자신감 있는 태도를 이어가고 있다. 한 심리학자는 “외모에 대한 자기 인식과 사회적 반응 사이에 차이가 생길 경우 종종 갈등이나 논란이 유발된다”면서 “‘나는 동안’이라는 주관적 믿음이 외부 시선과 부딪치며 이런 논란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36세인데 17세로 보인대요” 동안 호소남 등장에 시끌시끌 [핫이슈]

    “36세인데 17세로 보인대요” 동안 호소남 등장에 시끌시끌 [핫이슈]

    “36세 모델인데 17세처럼 보여” 주장에 네티즌 반응 엇갈려탈색 머리·소년 같은 복장…일부는 “그 시절에 머문 패션일 뿐”“중년 위기냐”, “17세 은퇴자 같다” 비판 쏟아져“바나나나 심으세요”라며 비판 가볍게 넘겨전문가 “객관적 동안보다 심리적 자기 인식일 가능성도”자신을 36세라고 주장하며 “17세처럼 보인다”고 말하는 브라질 남성이 소셜미디어에서 동안 호소 논란에 휘말렸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틱톡에서 활동 중인 루안 헤이스 올리베이라는 수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인터넷 유명인이지만, 그가 주장하는 ‘노화 방지 비결’과 ‘17세 외모’가 진실인지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올리베이라는 브라질 북동부 마라냥주 상주앙두스파투스에 거주하며, ‘루안 헤이솔리’라는 약칭으로 활동하는 틱톡 계정에 수백 개의 영상 콘텐츠를 올려왔다. 그는 영상마다 자신이 “36세의 남성 모델이지만 10대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외모 관리 비결로 “신의 은총”을 꼽는다. 이런 주장은 틱톡 팔로워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었고 그는 현재까지 5만 6000명 이상의 팔로워와 400만 개에 달하는 ‘좋아요’(추천)를 받으며 활동 중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인다”, “스스로 동안이라고 우기는 것 아니냐”는 반응도 나왔다. 올리베이라는 금발 커튼 머리 모양과 반바지·티셔츠 등 2000년대 초반 미소년밴드를 연상시키는 복장으로 등장한다. 자신의 동안 외모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10대 시절과 현재의 비슷한 스타일을 제시하지만, 몇몇 네티즌은 “머리카락에 흰머리가 섞여 있고 이마와 눈가에 주름이 보인다”, “턱수염에서도 희끗희끗한 세월의 흔적이 드러난다”고 꼬집었다. 또 그는 자신이 모델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키가 작아 보이며 체형이나 인상이 일반적인 모델과는 거리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올리베이라의 영상에는 “처음엔 17세가 36세처럼 보인다는 줄 알았다”, “17년 전 은퇴한 사람 같다”, “중년의 위기 맛이 느껴진다”는 등의 냉소적인 댓글이 이어졌다. 특히 “동안이라기보단, 자신이 그렇게 믿고 싶어 하는 것 같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 올리베이라는 이런 비판이 쏟아지는데도 긍정적인 태도로 유쾌하게 넘기는 모습이다. 비꼬는 댓글에는 “바나나나 심으세요”라고 응수하며, 자신감 있는 태도를 이어가고 있다. 한 심리학자는 “외모에 대한 자기 인식과 사회적 반응 사이에 차이가 생길 경우 종종 갈등이나 논란이 유발된다”면서 “‘나는 동안’이라는 주관적 믿음이 외부 시선과 부딪치며 이런 논란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중국인 간첩이다” 유학생 父子 체포…젤렌스키 ‘야심작’ 노렸다

    “중국인 간첩이다” 유학생 父子 체포…젤렌스키 ‘야심작’ 노렸다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이 신형 미사일 기밀을 유출하려 한 혐의로 중국인 2명을 체포했다.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은 ‘넵튠’ 미사일 생산 관련 기밀 문서를 불법 반출하려던 중국인 2명을 수도 키이우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SBU에 따르면 부자지간인 이들은 미사일 기밀을 빼돌리기 위해 역할을 분담해 계획적으로 움직였다. 키이우공과대학교 유학생이었던 아들 A씨(24)는 2023년 낙제점을 받으며 퇴학 당했으나, 이후로도 계속 키이우에 머무르며 첨단 무기 개발에 관여하는 현지인과 접촉했다. 중국에 거주하는 A씨의 부친은 주기적으로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직접 ‘스파이 활동’을 조율했다. 첩보활동을 통해 초기 단계에서 스파이 정황을 포착한 SBU는 A씨가 기밀 문서를 넘겨받는 현장을 덮쳐 현행범 체포했다. 또 중국 방첩기관인 국가안전부에 해당 문서를 넘기려 한 혐의로 A씨의 부친을 잡아들였다. SBU는 수색 과정에서 이들의 통신 기록을 담은 휴대전화도 압수했으며, 수집한 증거를 바탕으로 우크라이나 형법 제114조 1항에 따라 간첩 혐의로 중국인 부자를 기소했다. 유죄 판결 시 이들은 최대 15년의 징역형과 재산 몰수형에 처할 수 있다. 중국 외교부는 관련 정보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만약 중국 국민이 관련되어 있다면, 우리는 법에 따라 중국 시민의 정당한 권리와 이익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넵튠 미사일을 무력화하기 위해 전방위 공작을 펼치고 있다고 주장한다. SBU는 지난달 말에도 러시아군에 넵튠 미사일 발사장 위치 정보 등을 넘긴 혐의를 받는 우크라이나군 1명을 체포한 바 있다. 넵튠은 우크라이나가 소련제 Kh-35 미사일을 기반으로 국산화·개량화한 ‘젤렌스키의 야심작’이다. 우크라이나는 개전 초기인 2022년 4월 넵튠 미사일로 ‘푸틴의 자존심’인 러시아 흑해함대의 기함 모스크바함을 격침시키기도 했다. 이후 우크라이나는 기존 300㎞였던 넵튠 미사일의 작전 범위를 1000㎞로 확대했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3월 이른바 ‘롱 넵튠’의 첫 실전 배치 및 사용 성공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SBU가 중국인 스파이 체포 사실을 전하면서 두 사람의 얼굴을 그대로 공개했다가 다시 모자이크 처리한 사진으로 교체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 ‘3617’ 尹, 서울구치소 3평 아닌 2평대 독방으로

    ‘3617’ 尹, 서울구치소 3평 아닌 2평대 독방으로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에 10일 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 일반 수용동의 2평대 독방으로 옮겨져 수용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이후 구인 피의자 거실에 머무르던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변호인 접견과 저녁 식사를 마친 뒤 정식 구치소 입소 절차를 거쳐 일반 수용동에 들어갔다. 윤 전 대통령의 수용번호는 ‘3617’인 것으로 확인됐다. 윤 전 대통령은 수용번호를 발부받은 뒤 키와 몸무게 등을 확인하는 정밀 신체검사를 받고, 카키색의 혼방 재질 미결수용자복으로 갈아입은 다음 ‘머그샷’을 찍는 절차를 거친 것으로 전해졌다. 수용동으로 옮겨진 윤 전 대통령은 3평이 아닌 2평대 독방에 수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과밀 수용 문제가 심각해 역대 대통령들이 구금됐던 3평대 구치소 방보다도 좁은 독방을 배정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2017년 3월 구속돼 서울구치소에 수용됐던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일반 수용자 6∼7명이 함께 쓰는 혼거실을 개조해 만든 약 3.04평(화장실 포함·10.08㎡) 넓이의 독방에서 생활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경우 2018년 3월 구속과 함께 서울동부구치소의 3.95평(화장실 포함·13.07㎡) 면적의 독거실에 수용됐다. 구인 피의자 거실과 달리 일반 수용동 방에는 에어컨이 없고 선풍기만 있다. 바람 세기 조절은 1∼4단까지 가능하지만 화재 예방을 위해 50분간 작동한 뒤 10분간은 꺼진다. 윤 전 대통령이 머무는 방 내부에는 싱크대를 제외한 관물대, TV, 책상 겸 밥상, 식기, 변기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TV는 KBS1, SBS, MBC, EBS1 등 4개 채널의 녹화방송과 일부 시간대 생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침대는 없으며 바닥에 이불 등을 깔고 수면하는 형태다. 바닥에는 보온을 위한 전기 패널이 깔려 있다. 샤워는 공동 샤워실에서 하게 되는데, 다른 수용자와 시간을 겹치지 않게 이용하게 된다. 운동도 1시간 이내로 할 수 있으나 현직 대통령 신분을 감안해 다른 수용자들과 동선 및 시간은 겹치지 않게 조율될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대통령의 이날 구치소 점심 메뉴는 된장찌개, 달걀찜, 오이양파무침, 배추김치였다. 저녁 메뉴는 콩나물국, 고추장불고기, 고추, 쌈장, 배추김치였다.
  • 중랑구, 청년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2025 청년 이야기 장(場)’ 개최

    중랑구, 청년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2025 청년 이야기 장(場)’ 개최

    서울 중랑구가 지난 8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청년들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 ‘2025 청년 이야기 장(場)’을 개최했다고 10이 밝혔다. 중랑청년청 주관으로 실내 캠핑을 연상케 하는 자유롭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청년들은 치킨을 뜯고 맥주를 마시며 대화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구가 추진 중인 다양한 청년정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당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향후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서다. 중랑청년청 매니저, 중랑청년청 소모임 ‘동네친구 커뮤니티’, ‘사랑니 컴퍼니’ 사업 참여자 등 24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중랑구의 명소와 생활정보를 주제로 한 ‘알아두면 쓸데있는 중랑구 퀴즈’로 첫 만남의 긴장을 풀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도 함께 참여했다. 2부에서는 ‘키워드로 여는 이야기 장’이라는 주제로, 청년들이 직접 자신의 고민과 생각을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청년들은 진로, 관계, 주거, 지역에서의 삶 등 현실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서로의 경험을 공유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동네친구 커뮤니티’는 중랑청년청에서 운영하는 소규모 네트워크 모임이다. 또 ‘사랑니 컴퍼니’는 지난 3월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자립지원 프로그램이며 현재 1기 30명을 모집해 운영 중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대화를 통해 청년들의 고민과 삶을 더 가까이에서 듣고 공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정책을 통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중랑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