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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목1동 주민센터, 임시청사 이전…27일 업무 개시

    양천구, 목1동 주민센터, 임시청사 이전…27일 업무 개시

    서울 양천구는 건립 35년이 지난 목1동 주민센터의 신축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임시 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임시 청사는 목1동 기존 청사 바로 옆 건물인 목동서로 190(목동 919-5)에 위치하며 ▲1층 주차장 ▲2층 민원실 및 동대본부 ▲3층 자치회관으로 운영된다. 구는 공백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월 임시청사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노후 마감재 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등으로 쾌적한 민원공간을 조성하고,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위한 다목적홀 및 강의실도 마련했다. 또 1층 필로티 구조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어르신과 유모차·휠체어 이용자 등 보행 약자를 위한 전용 승강기도 설치했다. 새롭게 조성될 목1동 주민센터는 연면적 4943㎡,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 규모로, 기존 청사보다 약 6배 넓은 복합청사로 건립된다. 2026년 상반기 착공, 2028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주민센터 외에도 ▲공유주방 ▲평생학습센터 ▲북카페 ▲키즈카페 등 생활밀착형 복합 시설을 마련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그동안 공간 협소와 노후화로 주민 불편을 초래했던 목1동 청사를 행정·문화·복지 기능이 융합된 복합청사로 탈바꿈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신축 청사 완공 전까지 임시청사에서도 기존 수준 이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세대 공감 ‘가족 거리축제’ 펼치는 양천

    세대 공감 ‘가족 거리축제’ 펼치는 양천

    서울 양천구는 대표 축제인 ‘양천가족 거리축제’를 오는 26일 신월로 일대(신정네거리역~신정1동 우체국)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6만 2000명이 찾은 이 축제는 올해 행사 구간을 600m에서 900m로 넓히고, 프로그램을 한층 다양하게 구성했다. 깃발 행렬 기수 및 브라질 삼바 타악기 연주팀을 시작으로, 18개 동 주민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복장과 퍼포먼스로 거리퍼레이드를 펼치며 축제의 막을 연다. 차량이 통제되는 6차선 도로 위에는 ▲만남의 광장 ▲키즈플레이존 ▲북페스티벌 ▲프린지스테이지 ▲청춘로드 ▲추억로드 ▲가족사랑로드 ▲유관기관존 ▲먹거리존 ▲메인 무대 등 10개 테마존이 운영된다. 인조잔디와 포토존이 마련된 만남의 광장은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키즈플레이존은 서울형 키즈카페와 연계한 팝업놀이터로 꾸몄다. 또 메인 무대에서는 전통예술 공연과 초대가수 무대, 주민참여 노래자랑 등 세대가 어우러진 축제가 이어진다. ‘헬로페스티벌’에서는 장윤정, 바다, 정동하, 박기영 등이 출연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많은 구민이 축제를 즐기며 모든 세대가 함께 웃고 교감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양천구, 세대공감 한마당…‘제2회 양천가족 거리축제’

    양천구, 세대공감 한마당…‘제2회 양천가족 거리축제’

    서울 양천구는 대표 축제인 ‘양천가족 거리축제’를 오는 26일 신월로 일대(신정네거리역~신정1동 우체국)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6만 2000명이 찾은 데 이어 올해는 행사 구간을 600m에서 900m로 넓히고, 프로그램을 한층 다양하게 구성했다. 깃발 행렬 기수 및 브라질 삼바 타악기 연주팀을 시작으로, 18개 동 주민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복장과 퍼포먼스로 거리퍼레이드를 펼치며 축제의 막을 연다. 차량이 통제되는 6차선 도로 위에는 ▲만남의 광장 ▲키즈플레이존 ▲북페스티벌 ▲프린지스테이지 ▲청춘로드 ▲추억로드 ▲가족사랑로드 ▲유관기관존 ▲먹거리존 ▲메인 무대 등 10개 테마존이 운영된다. 인조잔디와 포토존이 마련된 만남의 광장은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키즈플레이존은 서울형 키즈카페와 연계한 팝업놀이터로 꾸몄다 또 메인무대에서는 전통예술 공연과 초대가수 무대, 주민참여 노래자랑 등 세대가 어우러진 축제가 이어진다. ‘헬로페스티벌’에서는 장윤정, 바다, 정동하, 박기영 등이 출연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난해 첫 축제를 주민 여러분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한 만큼, 올해는 더욱 즐겁고 풍성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많은 구민이 축제를 즐기며 모든 세대가 함께 웃고 교감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놀이로 배우는 하루…영등포구, ‘2025 어린이집 한마당 축제’

    놀이로 배우는 하루…영등포구, ‘2025 어린이집 한마당 축제’

    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24일 영등포공원에서 영유아,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즐기는 ‘2025 어린이집 한마당 축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관내 영유아 가족과 보육 교직원 등 약 2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보육과 놀이, 안전을 주제로 한 세 가지 테마 마당에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행사장에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바다생물 부채 만들기 ▲입체 액자 만들기 ▲세계 전통의상 체험 등 창의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경찰서와 소방서가 함께 참여해 안전시설물을 활용한 실전형 안전훈련 활동도 진행된다. 또한 푸른 잔디 마당에서는 야외형 놀이공간인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가 운영돼 ▲두더지게임 ▲레고, 빅블럭 ▲키즈라이더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아이들이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이 밖에도 영등포구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플리마켓도 열린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보육주간을 맞아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했다”라며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과 놀이 속에서 즐겁게 배우고,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남궁역 서울시의원 “서울시립도서관(동대문), 철저한 재심 준비로 차질없이 추진해야”

    남궁역 서울시의원 “서울시립도서관(동대문), 철저한 재심 준비로 차질없이 추진해야”

    서울시의회 남궁역 의원(국민의힘, 동대문3)은 지난 16일 전농동 레미안크레시티 입주자대표 등과 함께 ‘서울시립도서관(동대문) 건립사업’ 추진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서울시의회 현장민원과 및 서울시 문화시설과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주민들에게 공유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5년 7월 서울시 투자심사에서 보류 결정을 받았으며, 보완계획을 반영한 재심사가 10월 24일 제6차 투자심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평생교육 및 문화·체육 기능 강화, 주민이용 효율성 제고를 위한 계획 보완을 완료한 상태다. 서울시는 당초 도서관 중심의 설계에서 벗어나 50+캠퍼스, 서울시민대학, 시립 서울형키즈카페, 복합체육시설 등이 결합된 ‘도서관+복합문화공간’으로 변경해 재심사를 준비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재심사를 통과할 경우, 이후 실시설계와 각종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6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남궁 의원은 “서울시립도서관(동대문)은 단순한 도서관이 아니라, 시민의 학습과 여가, 체육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체육공간으로 조성되어야 한다”라며 “7월 투자심사 보류는 안타까운 일이나, 재심에서는 반드시 통과돼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궁 의원은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사업인 만큼, 서울시와 시의회가 함께 협력하여 지역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합공간으로 조성되도록 끝까지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폐원 어린이집의 변신...벤츠 후원 ‘공공형 키즈카페’로

    폐원 어린이집의 변신...벤츠 후원 ‘공공형 키즈카페’로

    부산시는 메르세데스-벤츠 후원으로 폐원 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해 공공형 키즈카페를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형 육아 정책 브랜드인 ‘당신처럼 애지중지’ 사업의 하나다. 친환경 노인일자리 사업인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와도 협업해 추진한다. 후원금 5억원은 메르세데스-벤츠, 아이들과미래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기브앤 레이스’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공공형 키즈카페는 남구 용호동에 있는 폐원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해 조성한다. 이 시설은 아이들을 위한 돌봄·놀이·친환경 교육 공간이자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내년 하반기 개소할 예정이며 실내외 영유아 놀이·체험 공간과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와 연계한 친환경 교육 공간도 마련된다. 부산시는 이를 시작으로 폐원어린이집 등 지역 자원을 가족 친화 시설로 재활용하는 민관 협력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박설연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기업 후원을 통한 모범 민관 협력 사례”라며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경쟁 후끈..공공형 키즈카페 확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경쟁 후끈..공공형 키즈카페 확산

    공공형 키즈카페가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지자체들 사이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필수사업으로 인식되고 있어서다. 충북 청주시는 청주랜드 1전시관을 공공형 실내놀이터로 리모델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71억원을 투입해 내년 8월까지 전체면적 2461㎡,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1전시관을 체험형 복합 놀이공간으로 바꾼다는 구상이다. 계절이나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설계 공모를 추진해 최근 당선작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라며 “이용료 부담때문에 그동안 민간 키즈카페를 편하게 이용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이용료를 저렴하게 책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 진주시도 공공형 키즈카페 조성을 추진중이다. 진주시 공공형 키즈카페는 성북동 아동·복지센터 3층에 전체면적 477.84㎡ 규모로 조성된다. 우주항공도시 위상을 반영한 5개의 놀이공간으로 구성된다. 충북 진천군은 지난 7월 가족 친화 공간인 꿈자람터를 준공했다. 덕산읍에 위치한 꿈자람터 1층에는 5세~10세 아이가 보호자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실내놀이터가 꾸며졌다. 지난해 전남 여수시는 폐교를 활용해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만들었다. 놀이공간은 기존 교실을 활용해 센서(감지기)놀이터인 인터렉티브존, 교구나 역할 놀이를 할 수 있는 조물조물놀이존, 볼풀(ball pool), 밧줄오르기, 정글짐 등이 있는 우당탕탕놀이존 등으로 구성됐다. 경남 하동군, 경북 청송군, 전북 부안군 등도 공공형 키즈카페를 만들어 운영 중이다. 공공형 키즈카페는 저렴한 이용료 등으로 반응이 좋다. 서울 중랑구가 운영 중인 실내놀이터는 지난 8월말 기준 올해 누적 이용자가 3만 8122명을 기록했다. 중랑구는 2022년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4호점을 개관했다. 구는 공동육아방으로 운영 중인 3곳을 리모델링해 실내 놀이터 5~7호점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 서울 종로구, 11월까지 미술관·초등학교에 ‘여기저기 키즈카페’

    서울 종로구, 11월까지 미술관·초등학교에 ‘여기저기 키즈카페’

    서울 종로구가 다음달 23일까지 매주 주말에 서울시립미술아카이브와 서울공예박물관, 매동초에서 ‘여기저기 키즈카페’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종로구는 서울시가 시범 추진하는 주말 특화 프로그램 18곳 중 가장 많은 3곳을 운영한다. 각 프로그램은 회차당 2시간씩 하루 세 차례(오전 10시, 오후 1, 오후 3시 30분) 진행된다. 우선 서울시립미술아카이브에서는 오는 5일과 19일, 다음달 2일과 16일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회차별 정원은 20명이다. 서울공예박물관은 오는 12일, 19일, 26일과 다음달 1~2일, 8~9일, 15~16일, 22~23일에 회차당 57명을 위해 진행한다. 매동초에서는 오는 4일, 11일에 회차별 57명의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장애물 통과 놀이기구, 공놀이, 블록쌓기 등 다채로운 놀거리로 아이들의 협동심과 호기심을 북돋워준다. 특히 서울시립미술아카이브에서는 미술 특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다. 참여 대상은 4세부터 9세까지 아동이다. 이용료는 1인당 5000원이다. 보호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다둥이 행복카드’를 소지한 다자녀 가정은 비용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우리동네 키움포털에서 사전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종로만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해 특별한 놀이공간을 마련했다”며 “가까운 키즈카페에서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 양천구, ‘목1동 주민센터 신청사’ 공개...24일 주민설명회

    양천구, ‘목1동 주민센터 신청사’ 공개...24일 주민설명회

    서울 양천구는 오는 24일 목1동주민센터 다목적홀에서 ‘목1동 주민센터 건립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신청사 건축설계안과 주요 계획을 주민에게 공개하기 위해서다. 목1동 주민센터는 1990년 준공돼 올해로 35년이 지난 노후 건물인 탓에, 협소한 공간과 낡은 시설 등 불편함이 컸다. 게다가 인근 목동아파트 재건축이 본격화되면서 행정 수요 증가도 예상된다. 신축 청사는 목동 408-78번지에 위치한 옛 재활용센터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며, 5호선 목동역과 오목교역이 도보 10분 거리 내에 있다. 목동서로와 오목로52길에도 인접해 있어 교통 여건이 뛰어나다. 기존 청사 대비 약 6배인 연면적 약 4,349㎡,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되며, 주민센터 외에도 ▲공유주방 ▲평생학습센터 ▲북카페 ▲키즈카페 등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이 포함된다. 착공 목표 시기는 다음 해 상반기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새롭게 건립되는 목1동 주민센터는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 수요를 담아낸 목동중심축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주민의 관심이 높은 사업인 만큼 더 나은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양천구, ‘14동 14색’…우리동네 마을축제 열려

    양천구, ‘14동 14색’…우리동네 마을축제 열려

    서울 양천구는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9월부터 10월까지 14개 동에서 지역 특색을 담아 준비한 ‘우리동네 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민 간 소통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마을 중심 문화행사로 각 동의 주민으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기획됐다. 공연·전시·체험·먹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가는 곳마다 색다른 이야기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오는 20일부터 ▲목1동 ‘오목공원 가을 문화축제’ ▲신월2동 ‘달빛문화 축제’ ▲신정7동 ‘갈산·호돌이 축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동 축제가 열린다. 오목공원 가을 문화축제는 야외 키즈카페,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 저녁 야외 영화 상영까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달빛문화 축제는 신정네거리역 인근 해누리분수광장에서 개최되며 달빛모양 포토존, 업사이클링 부스 등 이색 체험을 할 수 있고, 호돌이 어린이 공원에서는 학생댄스팀, 갈산초 밴드부 공연 등 청소년이 참여하는 축제가 열린다. 오는 27일에는 ▲신정3동과 신월6동이 함께 추진하는 ‘한마음 축제’ ▲목3동 ‘등마루 축제’ ▲목4동 ‘전설의 부침개 달인’ ▲신정6동 ‘행복나눔 마을축제’가 개최되며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한마음 축제는 정통 트로트, 팝페라 등 다채로운 공연과 드론 및 바리스타 체험 등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등마루 축제에서는 에코백만들기, 고추장담그기 등 문화체험이 펼쳐지고, 바로 옆 목4동에서는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전설의 부침개 달인’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이와 함께 문화회관 옆 광장에서는 하모니카 연주회, 시니어모델 워킹쇼 등 세대가 어우러지는 행복나눔 마을축제가 열린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서로의 일상을 나누고, 지역공동체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골라 즐기는 재미~ 양천 야외 팝업 놀이터

    골라 즐기는 재미~ 양천 야외 팝업 놀이터

    서울 양천구는 다음 달까지 열리는 5곳의 가을 축제 현장에서 서울형 키즈카페와 연계한 ‘테마형 야외 팝업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전한 야외 환경에서 3세부터 9세까지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가족 참여형 놀이공간으로 운영한다. 지난 13일 개최한 ‘파리공원 문화축제’에서는 ‘파리에서 놀다 가자’를 주제로 파리의 상징물을 활용한 테마 놀이터가 운영됐다. 20일 열리는 ‘오목공원 가을문화축제’에서는 ‘가을놀이터’를 테마로 밤 찾기, 나뭇잎 날리기, 캠핑놀이 등이 펼쳐진다. 다음 달 18일 ‘해맞이마을 문화축제’에서는 ‘해맞이 꿈동산’을 주제로 신체활동과 모험을 결합한 놀이가 제공된다. 다음 달 25일 ‘능골산 청소년문화축제’에서는 ‘능골산 탐험대’를 테마로 에어바운스, 회전라이더 등 활동 놀이로 구성된다. 다음 달 26일 ‘양천가족 거리축제’에서는 ‘양천 부루마블’을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놀이공간이 마련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살기 좋은 양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아동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세대·국적 넘어 소통… ‘세계 속 금천별곡’ 개최

    세대·국적 넘어 소통… ‘세계 속 금천별곡’ 개최

    서울 금천구가 12일 오후 5시부터 금천구청 광장에서 2025년 다문화 축제 ‘세계 속 금천별곡’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세계 속 금천별곡은 금천의 내외국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14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세계 악기 페스티벌(12일) ▲국제 전통문화 공연·체험(13일) ▲국가별 전통의상 패션쇼(13일) ▲‘K스타 경연대회’(14일) 등을 즐길 수 있는 축제다. 행사는 금천구가족센터와 한국다문화예술협회 주관한다. 12일 개막 행사에서는 지역공동체의 통합과 발전에 기여한 ‘모범이주민’ 5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한국의 가야금, 북한의 소해금, 중국의 고쟁 등의 다채로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방문하면 기념 선물을 준다. 영유아와 초등 저학년은 13일 보건소광장에서 진행되는 ‘서울형 키즈카페 팝업 놀이터’도 즐길 수 있다. 다인종 큐브를 맞추거나 비즈와 클레이로 각 나라의 국기를 만드는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준비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고 세대와 국적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내·외국인 어울리는 ‘세계 속 금천별곡’

    내·외국인 어울리는 ‘세계 속 금천별곡’

    서울 금천구가 오는 12일 오후 5시부터 금천구청 광장에서 2025년 다문화 축제 ‘세계 속 금천별곡’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세계 속 금천별곡은 금천의 내외국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14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세계 악기 페스티벌(12일) ▲국제 전통문화 공연·체험(13일) ▲국가별 전통의상 패션쇼(13일) ▲‘K스타 경연대회’(14일) 등을 즐길 수 있는 축제다. 행사는 금천구가족센터와 한국다문화예술협회 주관한다. 12일 개막 행사에서는 지역공동체의 통합과 발전에 기여한 ‘모범이주민’ 5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한국의 가야금, 북한의 소해금, 중국의 고쟁 등의 다채로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방문하면 기념 선물을 준다. 영유아와 초등 저학년은 13일 보건소광장에서 진행되는 ‘서울형 키즈카페 팝업 놀이터’도 즐길 수 있다. 다인종 큐브를 맞추거나 비즈와 클레이로 각 나라의 국기를 만드는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준비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고 세대와 국적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특별조정교부금 요청 사업 논의, 연희동 작은 안산 관리사무소 개선사업 포함”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특별조정교부금 요청 사업 논의, 연희동 작은 안산 관리사무소 개선사업 포함”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지난 12일, 서대문구 기획예산과 관계자들과 함께 2025년 서대문구 특별조정교부금 요청 사업들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서울형 키즈카페 홍제폭포점 조성, (구)서울여상 앞 보도육교(이하 ‘서울여상 육교’) 개축 및 승강기 설치 사업과 같은 지역 주민을 위한 밀착 사업과 오랜 시간 연희동 작은 안산 일대 주민들의 염원인 작은 안산 관리사무소 개선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전했다. 문 의원은 서대문구청 기획예산과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10가지 서대문구 특별조정교부금 신청 사업들을 확인한 후 “서울형 키즈카페 홍제폭포점 조성과 서울여상 육교 개축 및 승강기 설치와 같이 지역 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밀착 사업들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사업들의 필요성에 대해 전했다. 이어 문 의원은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물멍’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홍제폭포카페(홍제천 수변테라스) 인근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서울형 키즈카페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홍제천은 더욱 주민 친화 공간이 될 것이므로 어린이 공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홍제동 일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통일로 무악재 인근에 존재하는 서울여상 육교는 안전등급 E등급으로 사용이 불가한 위험 설치물이라 신속한 철거 및 개축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서울시에서 사전 비용으로 예산 1억 2000만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이를 확실하게 진행하기 위한 총사업비에 대한 특교금 신청이다”라며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문 의원은 “개인적으로 이번 특교금 신청 사업 중에서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판단되는 연희동 작은 안산 관리사무소 신축 사업은 지역 주민이 일전부터 계속 노후 된 시설 및 방치된 현장으로 많은 불편과 안전 문제가 제기된 숙원이며, 특히 산림폐기물 적치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원성이 드높으므로 이번 기회에 반드시 실시해야 하는 사업이다. 무엇보다도 신경쓰기 바란다”라며 지역 숙원 사업 해소를 위해 더욱 신경 써 줄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작은 안산 관리사무소의 신축 및 개선으로 지붕 빗물 누수로 인한 화재 및 축대 붕괴 등 각종 위험에 대비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도모하며, 시공원 및 녹지 유지관리 작업 부산물(산림페기물 등)의 보관을 위한 별도 공간을 마련하여 지역 주민이 악취와 각종 벌레의 침입, 자연경관 저하 등 각종 민원의 원인을 해소하고자 하는 이번 특교금 신청의 성공적인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굳은 의지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 강동 ‘2025 태극기 휘날리며’ 행사 운영

    강동 ‘2025 태극기 휘날리며’ 행사 운영

    서울 강동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새기고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역사놀이터 ‘2025 태극기 휘날리며’ 행사를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동구가 직영하는 서울형 키즈카페 암사1동점에서 진행되며 ‘우리나라 땅밟기’, ‘독도사진관’, ‘대형 태극기 퍼포먼스’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입구에는 광복절을 기념하는 대형 현수막이 설치돼 방문객을 맞이한다. 방문객은 독립투사 의상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은 뒤 무궁화로 장식된 ‘땅밟기 존’을 지난다. 긴 통로 양옆에는 태극기 바람개비가 설치됐고, 통로 끝에는 대형 태극기 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함께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광복의 감격을 되새길 수 있다. ‘독도사진관’에서는 파도치는 바다 위에 굳건히 서 있는 독도를 배경으로 가족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만들기 존’에서는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와 역사인물 색칠하기 체험이 가능하다. 또 ‘하늘 높이 태극기’, ‘독도 바닷속으로 와 볼래’ 등 우리나라 관련 동화를 비치해 가족이 함께 쉽고 재미있게 역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행사 이용료는 영유아 기준 2000원으로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우리동네키움포털 또는 아이맘 강동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김희 강동구 보육지원과장은 “이번 광복절 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역사적 사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대한민국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특별조정교부금 요청사업 논의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특별조정교부금 요청사업 논의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서대문구청 기획예산과 관계자들과 만나 2025년 특별조정교부금 요청사업 진행 현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요청사업에는 좌원 임시이주상가의 편의성과 입주율을 제고하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사업, 수변감성도시 1호 사업인 홍제폭포에 서울형 키즈카페 홍제폭포점을 조성하는 사업, 신촌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플랫폼 구축 사업 등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의원은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확충과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마중물 공급이 시급하다며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요청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서대문구청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서대문구청과의 원활한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앞으로의 전망을 밝혔다.
  • 중구 영유아 모여라…키즈카페 ‘노리몽땅’

    중구 영유아 모여라…키즈카페 ‘노리몽땅’

    서울 중구는 지난 13일 미취학 영유아를 위한 서울형 키즈카페 ‘노리몽땅 장충점’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장충점 오픈… 테마별 놀이 공간 갖춰 중구의 세 번째 서울형 키즈카페 노리몽땅 장충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248.89㎡ 규모다. 기존 공동육아방 ‘누리뜰’을 리모델링해 사계절 내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다채로운 테마별 놀이 공간을 갖췄다. 창의놀이실 ‘뚝딱에코누리’나 요리를 할 수 있는 쿠킹실 ‘봉봉요리노리’, 역할놀이실 ‘노리카페’ 등이다. 특히 드로잉·촉감놀이실 ‘풍덩컬러노리’는 아이들이 벽에 자유롭게 물감 등을 이용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미술 특화 공간이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미술 프로그램도 열린다. ●김길성 구청장 “마음껏 뛰어놀기를” 오는 31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다음달 2일부터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예약을 받는다. 서울에 사는 미취학 영유아와 보호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타 지역 거주자와 동반도 가능하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용료는 아이와 보호자 2시간 기준 각 1000원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활동하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물감놀이로 창의력 키워요”…중구 키즈카페 ‘노리몽땅 장충점’

    “물감놀이로 창의력 키워요”…중구 키즈카페 ‘노리몽땅 장충점’

    서울 중구에 미취학 영유아를 위한 서울형 키즈카페 ‘노리몽땅 장충점’이 문을 열었다. 14일 중구에 따르면, 지난 13일 문을 연 중구의 세번째 서울형 키즈카페 노리몽땅 장충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248.89㎡ 규모다. 기존 공동육아방 ‘누리뜰’을 전면 리모델링해 사계절 내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다채로운 테마별 놀이 공간을 갖췄다. 바로 창의놀이실 ‘뚝딱에코누리’나 요리를 할 수 있는 쿠킹실 ‘봉봉요리노리’, 역할노리실 ‘노리카페’ 등이다. 특히 드로잉·촉감놀이실 ‘풍덩컬러노리’는 아이들이 벽에 자유롭게 물감 등을 이용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미술 특화 공간이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미술 프로그램도 열린다. 오는 31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다음달 2일부터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정식 예약을 시작한다. 서울에 사는 미취학 영유아와 보호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타지역 거주자와 동반도 가능하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용료는 아이와 보호자 2시간 기준 각 1000원이다. 현장을 둘러본 김길성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활동하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치쌍용 1차, 최고 49층 수변 친화 주거지로…마천4구역엔 1254세대

    대치쌍용 1차, 최고 49층 수변 친화 주거지로…마천4구역엔 1254세대

    서울 강남구 대치쌍용1차 아파트가 최고 49층, 999세대 규모의 수변친화형 주거단지로 거듭난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열린 제7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대치쌍용1차 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변경)’ 심의안을 의결했다. 이번 결정으로 대치쌍용1차 아파트는 대규모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1983년 준공된 기존 5개 동, 15층, 630세대의 아파트에서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6개 동, 최고 49층, 999세대(공공임대 132세대) 규모의 단지로 탈바꿈한다. 인근의 양재천을 연결하는 녹지를 조성하고, 단지에 소규모 공원과 개방 공간을 만든다. 지역 주민이 양재천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수변친화 생활 환경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다양한 지역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한다. 서울형 키즈카페, 다함께 돌봄센터, 어린이집을 계획하고, 가로에는 상가와 어울림 마당을 배치한다. 통합심의에서는 공원 접근성을 강화하고 과도한 단차가 나지 않도록 계획 수정을 요청한 상태다. 뿐만 아니라 송파구에 남한산성을 품은 10개도 지상 33층 규모의 1254세대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이번 통합심의에서는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 마천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변경)’ 심의안도 조건부 의결되면서다. 외관은 남한산성이 있는 청량산 산봉우리에 걸린 구름에서 착안해 디자인됐다. 일부 세대에서는 실내에서 남한산성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세대분리형 타입 101세대, 복층형 펜트하우스 8세대 등 다양한 특화설계도 반영했다. 2026년 착공이 목표다. 근린생활시설과 부대복리시설도 함께 생긴다. 홍제3구역·흑석9구역도 수정가결 이밖에 서울 동작구 흑석9구역은 20개동 지상 25층 1540세대(공공임대 262세대)로 개발되고, 서대문구 홍제3구역(공공임대 55세대)은 620세대 친환경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흑석재정비촉진구역 흑석9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변경)’ 심의안과 ‘홍제3구역 주택재건축 사업(변경)’ 심의안도 전날 통합심의를 조건부 통과했다. 흑석동 90번지 일대의 경우 기존 소규모 2개소로 계획했던 어린이집은 1개소로 통합하고 시설 규모를 확대했다. 주민 의견을 반영해 전망대와 라운지 등은 지역사회와 개방을 고려해 설계됐다. 홍제동 104-41번지 일대에는 단지 중앙부에 인왕산 방향으로의 통경축을 확보했고, 통일로 변에는 서울형 키즈카페를 설치한다. 특히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인증을 추진해 친환경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앞으로도 노후 단지의 신속한 재건축사업 추진과 노후 주거지역 정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 관악구, 영아 전용 키즈카페 은천동점 개관…베이비스파까지

    서울 관악구, 영아 전용 키즈카페 은천동점 개관…베이비스파까지

    서울 관악구의 다섯번째 서울형 키즈카페인 ‘은천동점’이 문을 열었다고 8일 관악구가 밝혔다. 서울형 키즈카페 중 유일한 24개월 미만 영아 전용으로 운영된다. 이날 관악구에 따르면, 서울형 키즈카페 은천동점은 252㎡ 규모로 지난 5일 개관했다. 영아 전용인 데다 저렴한 가격으로 베이비스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지난 7월 시범운영부터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앞면이 유리인 스파 시설은 보호자가 아이들의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다. 튜브와 물놀이용품, 바디 타올 등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플레이 룸에서 다양한 놀이 활동도 즐길 수 있다. 이용 대상은 서울시민인 6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영아와 보호자라면 이용 가능하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3회차로 나누어 운영된다.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회차당 이용 요금은 아동 1인당 3000원(동반 보호자 포함)이다.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까지 공동 육아방으로 활용되던 ‘보라매동점’과 ‘난향동점’도 최근 리모델링을 거쳐 ‘밀가루 놀이’와 ‘도자기 만들기’ 체험이 있는 테마형 키즈카페로 탈바꿈했다. 관악구는 두곳도 시범운영 이후 이달 중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성현동에도 테마형 키즈카페를 내년 상반기 개관하기 위해 설계 용역 중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서울형 키즈카페는 날씨 등 외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건강한 정서 발달을 지원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보육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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