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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종이도 오고 광현이도 왔는데...강정호로 찬물 끼얹는 키움

    현종이도 오고 광현이도 왔는데...강정호로 찬물 끼얹는 키움

    24일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9차전 한국-이란 경기가 열리는 상암벌에는 6만여 붉은 악마가 함께한다. 얼마 만에 보는 구름 관중인가. ‘직관’에 대한 갈증은 다음달 2일 개막하는 프로야구에서도 분출될 것이다. 겨우내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따사로운 봄기운을 만끽할 곳으로 야외 경기장만 한 데가 있을까.특히 올 프로야구엔 흥행 호재가 넘친다. ‘(선)동열이도 없고, (이)종범이도 없다’던 김응용 전 해태 타이거즈 감독의 유행어를 패러디하자면 ‘(양)현종이도 오고, (김)광현이도 와서’ 볼거리가 풍성해졌다. 이들의 복귀는 스타 부재에 헉헉거리던 한국 프로야구에 단비와 같다. 양현종과 김광현의 선발 맞대결은 올 시즌 최고의 빅카드로 꼽힌다. 이르면 다음달 8~10일 양 팀의 첫 3연전에서 만날 수 있다. 양현종은 시범경기 두 차례 선발 등판에서 안정된 구위를 뽐냈고. 김광현도 첫 등판에서 최고 시속 150㎞의 직구를 선보였다. 역대급 돈벼락을 맞은 자유계약선수(FA)들의 활약도 눈여겨볼 만하다. 고향팀 KIA 타이거즈로 돌아온 나성범과 사직구장을 떠난 NC 다이노스의 손아섭, 두산맨에서 NC로 갈아탄 박건우, ‘삼성 햄장’에서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은 박해민, ‘KT 거포’로 돌아선 박병호 가운데 누가 울고 웃을까. 성적에 따라 천당과 지옥을 수시로 넘나들 것으로 보이는 이들의 행보도 팬들을 사로잡을 요소다. 메이저리그 강타자이자 ‘악동’인 야시엘 푸이그가 시즌 내내 ‘야수의 심장’을 컨트롤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아픈 만큼 성숙해졌다’고 하지만 아드레날린이 과다 분비되는 승부처에서 푸이그가 과연 ‘차가운 이성’으로 대처할 수 있을까. 또 다혈질을 극복하고 타고난 재능으로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를 씹어먹을 수 있을까. 시범경기에선 정상적인 멘털을 보여주는데, 그런 만큼 타격도 평범한 수준으로 떨어졌다. 적응 과정을 거친 그가 정규시즌에선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된다. 우여곡절 끝에 역대 두 번째로 ‘은퇴 투어’에 나서는 이대호가 성적과 추억 만들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찐팬과 안티팬 간 갑론을박이 여전하지만 각 구단이 준비한 은퇴 이벤트를 지켜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다. 흥행에 찬물을 끼얹을 악재도 적지 않다. 일일 확진자 50만명에 육박하는 코로나19 대유행은 언제든지 리그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철저한 야구장 방역과 선수 관리가 필요한 대목이다. 인기 절정의 여자배구가 확진자 속출로 ‘봄배구’를 하지 못한 걸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넓어진 스트라이크존은 양날의 검이다. 스피드한 경기 진행과 ‘타고투저’를 완화하는 좋은 수단이지만 급하게 진행하다 보니 타자들의 불만이 많다. 스트라이크, 볼 하나에 투수와의 수싸움이 달라지니 민감할 수밖에 없다. 시범경기에선 웃고 넘어갈 수 있지만 정규시즌에선 볼썽사나운 모습이 자주 나올 수 있다. 적극적인 소통과 동업자 정신이 요구된다. 팬들의 분노를 사고 있는 강정호 재영입 사태도 키움 히어로즈 구단이 결자해지해야 한다. 구단 고위 관계자와 친해서 구제하면 누가 원칙을 지키겠는가.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방출한 송우현도 다시 계약할 것인가. ‘선수’ 강정호를 위해 팬심을 저버리는 건 구단의 존재 가치를 부정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키움이 뭉그적거리면 허구연 KBO 총재 내정자가 취임 이후 깔끔하게 매듭지어야 한다. KBO의 솜방망이 처벌이 지금과 같은 꼼수 영입을 가능하게 했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좋은 게 좋다’는 식으로 넘어가면 야구인 출신 총재를 추대할 이유가 없다. 2년 만에 부는 흥행 봄바람이다. 걸리적거리는 것들은 털고 가자.
  • 머, 쓱~

    머, 쓱~

    돌아온 두 에이스의 ‘삼진쇼’가 펼쳐졌다. KIA 타이거즈의 양현종은 두 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펼쳤고, SSG 랜더스의 김광현은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2이닝 동안 4개의 삼진을 잡고 홈런을 맞아 1실점했다. 팬들은 같은 날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 간판 투수 둘의 삼진쇼를 보는 즐거움으로 정규시즌의 기대감을 키웠다. 김광현은 22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6회 구원 등판해 2이닝 2피안타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김광현은 6회 팀이 1-2로 뒤진 상황에서 선발 이반 노바에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김광현이 KBO 리그 마운드에 선 건 2019년 10월 14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 이후 890일 만이다. 이날 정규시즌을 방불케 할 정도로 많은 기자가 SSG랜더스필드를 찾은 가운데 김광현은 최고 시속 150㎞에 달하는 직구와 140㎞의 위력적인 슬라이더를 던지며 에이스에 걸맞은 투구를 선보였다. 6회 LG의 신민재와 오지환, 한석현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에이스의 위용을 뽐냈다. 하지만 7회 LG의 신인 송찬의에게 초구 홈런을 내주며 복귀 무대 첫 실점을 기록했다. 아직 1군 데뷔 무대도 치르지 않은 송찬의는 이날 홈런 2개를 쳐내 시범경기 홈런 단독 1위(5개)에 올랐다. 김광현은 서건창에게 볼넷, 문성주에게 안타를 허용한 뒤 박재욱을 투수 땅볼 아웃으로 처리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날 김광현은 27개 투구수를 기록했고, 팀은 2-4로 패했다. 양현종은 이날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4이닝 3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지난 12일 NC 다이노스전에 이어 이날도 선발 등판한 양현종은 1회 2사 주자 1, 3루 상황에서 박세혁을 삼진으로 잡고 위기를 넘겼다. 2회엔 삼자범퇴 처리하고 3, 4회에서도 삼진과 뜬공 등으로 두산 타선을 틀어막는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두 차례 시범경기에서 양현종은 7이닝 3피안타 무실점 8탈삼진을 기록했다. 양현종이 무실점으로 타선을 막아 7회까지 4-0으로 KIA가 앞서갔지만 두산이 8회와 9회 각각 1점, 3점을 추가해 4-4 무승부를 기록했다.
  • 돌아온 두 에이스의 삼진 쇼…팬들 즐거움도 두 배

    돌아온 두 에이스의 삼진 쇼…팬들 즐거움도 두 배

    돌아온 두 에이스의 ‘삼진쇼’가 펼쳐졌다. KIA 타이거즈의 양현종은 두 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펼쳤고, SSG 랜더스의 김광현은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2이닝 동안 4개의 삼진을 잡고 홈런을 맞아 1실점했다. 팬들은 같은 날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 간판 투수 둘의 삼진쇼를 보는 즐거움으로 정규시즌의 기대감을 키웠다. 김광현은 22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6회 구원 등판해 2이닝 2피안타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김광현은 6회 팀이 1-2로 뒤진 상황에서 선발 이반 노바에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김광현이 KBO 리그 마운드에 선 건 2019년 10월 14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 이후 890일 만이다. 이날 정규시즌을 방불케 할 정도로 많은 기자가 문학구장을 찾은 가운데 김광현은 최고 시속 150㎞에 달하는 직구와 140㎞의 위력적인 슬라이더를 던지며 에이스에 걸맞은 투구를 선보였다. 6회 LG의 신민재와 오지환, 한석현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에이스의 위용을 뽐냈다. 하지만 7회 LG의 신인 송찬의에게 초구 홈런을 내주며 복귀 무대 첫 실점을 기록했다. 아직 1군 데뷔 무대도 치르지 않은 송찬의는 이날 홈런 2개를 쳐내 시범경기 홈런 단독 1위(5개)에 올랐다. 김광현은 서건창에게 볼넷, 문성주에게 안타를 허용한 뒤 박재욱을 투수 땅볼 아웃으로 처리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날 김광현은 27개 투구수를 기록했고, 팀은 2-4로 패했다. 양현종은 이날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4이닝 3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지난 12일 NC 다이노스전에 이어 이날도 선발 등판한 양현종은 1회 2사 주자 1, 3루 상황에서 박세혁을 삼진으로 잡고 위기를 넘겼다. 2회엔 삼자범퇴 처리하고 3, 4회에서도 삼진과 뜬공 등으로 두산 타선을 틀어막는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두 차례 시범경기에서 양현종은 7이닝 3피안타 무실점 8탈삼진을 기록했다. 양현종이 무실점으로 타선을 막아 7회까지 4-0으로 KIA가 앞서갔지만 두산이 8회와 9회 각각 1점, 3점을 추가해 4-4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광현과 양현종이 시범경기에서 위력투를 선보여 올 시즌 맞대결에 관심이 집중된다. 동갑내기인 김광현과 양현종의 KBO 리그 통산 승수는 각각 136승과 147승으로 메이저리그에서 1년을 더 뛴 김광현이 조금 뒤진다. 김광현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더 많은 팬이 가벼운 발걸음으로 야구장을 찾을 수 있게 하는 선수가 되겠다”며 웃었다.
  • [오늘의 눈] 사과조차 없는 강정호 복귀… 팬들의 ‘야구 사랑’ 막는다/이주원 체육부 기자

    [오늘의 눈] 사과조차 없는 강정호 복귀… 팬들의 ‘야구 사랑’ 막는다/이주원 체육부 기자

    “제 욕심이 야구팬 여러분과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 히어로즈 구단, 야구선수 동료들에게 짐이 됐다는 것을 너무 늦게 깨달았습니다.”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35)는 2020년 한 차례 KBO 복귀를 추진하다 팬들의 반대에 부딪혀 복귀 의사를 철회했다. 당시 그가 발표했던 입장문의 핵심은 자신의 복귀가 리그와 선수들을 곤경에 빠뜨릴 수 있다는 것이었다. 강정호가 복귀를 철회한 뒤에도 지난 2년간 상황은 달라진 게 없다. 여전히 강정호를 향한 여론은 차갑다. 하지만 키움 히어로즈는 지난 18일 강정호 계약을 기습적으로 발표했다. 강정호는 현재 ‘1년 유기 실격’ 징계를 받은 상태다. KBO 구단과 계약하면 1년 동안 경기 출전과 훈련 참가가 제한된다. 징계가 끝나는 내년 시즌부터 경기에 나설 수 있다. 2년 전 주변 곤경을 우려하던 그의 생각은 달라진 듯하다. 당장 정규리그 준비에 온 힘을 집중해야 하는 구단도 시끄럽다. 시범경기에서도 키움의 화두는 신인 선수의 활약이나 경기력이 아닌 강정호다. 연일 강정호에 대한 질문을 받는 홍원기 감독은 20일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며 곤란한 기색을 보였다. 홍 감독의 계약 기간은 올 시즌까지로 강정호의 영입과는 무관하다. 자신이 지휘하지 않을 수도 있는 선수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가뜩이나 흥행을 고민해야 하는 KBO도 웃지 못할 상황이다. KBO는 지난 시즌 팬들의 가슴에 몇 차례 불을 질렀다. 방역수칙을 어긴 NC 다이노스 선수들의 ‘술판 사건’은 큰 배신감을 줬다. KBO는 매뉴얼을 무시하고 리그를 중단해 형평성 논란에 휩싸였다. 올 시즌 김광현(SSG 랜더스)의 복귀, 야시엘 푸이그(키움)의 KBO 입성으로 흥행에 기지개를 켜는 듯했지만 다시 찬물을 뿌리게 된 셈이다. 음주운전으로 철퇴를 맞은 선수들의 표정은 어떨까. 전 삼성 라이온즈 박한이(43)는 2019년 한 차례 음주운전이 적발되자 바로 은퇴를 선언했다. 키움은 지난해 음주운전을 한 송우현(26)을 방출했다. 경각심 제고 차원에서 가장 큰 징계를 내렸다. 하지만 사안이 더 심각한 강정호를 영입하며 여론에 용서를 비는 건 도무지 앞뒤가 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렇다고 전력에 큰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다. 강정호는 올해 선수로는 황혼기에 접어든 35세다. 2019시즌을 마지막으로 실전 경험도 없다. 올해도 통째로 날리면 내년 36세가 돼야 그라운드에 복귀한다. 구단의 무리한 욕심은 결국 아무도 웃지 못하는 결말이 될 가능성이 크다. 명분도 없고, 실리도 없는 복귀에 팬들의 분노는 오늘도 커지고 있다.
  • 불타오르는 LG… 불만 차오르는 외인

    불타오르는 LG… 불만 차오르는 외인

    LG 트윈스의 불방망이는 정규시즌에도 이어질까. 대형 외국인 선수들의 침묵은 언제 깨질까. 올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반환점을 돌았다. 다음달 2일 개막하는 정규리그를 앞두고 눈여겨볼 관전 포인트는 지난해와 달라진 LG 타격감과 기대에 못 미치는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다. LG는 2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안타 12개 맹타를 휘두른 타선을 앞세워 5-2로 승리했다. LG는 1회 1번 타자로 나선 홍창기에 이어 4번 루이즈의 중견 적시타로 1-0 앞서갔다. 2회엔 LG 첫 타자로 나선 송찬의가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고, 문성주와 정주현, 홍창기, 오지환이 안타 4개를 몰아쳐 4-0으로 달아났다. 4회와 8회 NC가 1점씩 만회했지만 LG는 9회 문보경, 신민재의 연속 안타에 이어 이상호의 추가 안타로 1점을 더 도망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4승1무로 1위를 달리는 LG의 불방망이는 이번 시범경기 내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8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선 홈런 4개를 포함해 안타 22개가 쏟아졌다.군 복무 후 지난해 2군에서 뛰며 프로 무대 데뷔전도 치르지 못한 내야수 송찬의는 시범경기에서만 홈런 3개를 때려내며 현재 홈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홍창기는 타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시범경기 성적이 정규시즌으로 이어지리란 보장은 없지만 지난해 정규시즌 팀타율 8위(0.250)로 부진했던 점을 감안하면 LG 팬들의 올해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LG 팀타율은 0.324로 롯데(0.339)에 이어 2위다. 지난 시즌 LG의 시범경기 팀타율은 0.215로 최하위였다.LG 타자들의 활약과 함께 눈에 띄는 건 야시엘 푸이그(키움 히어로즈)를 포함해 올 시즌 KBO 데뷔 무대를 치르는 대형 외국인 타자들의 부진이다. 푸이그는 이날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타수 무안타로 또 침묵했다. 전날까지 15타수 2안타로 부진했던 푸이그는 이날도 안타를 쳐내지 못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861경기 출전, 타율 0.277, 132홈런 등 빅리그 강타자로 이름을 날린 푸이그는 타격 감각을 찾지 못하는 모습이다. SSG 랜더스의 새 외국인 타자 케빈 크론도 이날까지 16타수 3안타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만 지난 18일과 이날 각각 2개, 1개의 안타를 쳐내며 타격감을 조금씩 끌어올리고 있다.장성호 KBSN 해설위원은 “이번 시범경기에서 LG 타선의 컨디션이 올라온 것 자체가 과거와 달리 고무적인 모습이다. 올 시즌 충분히 기대해 볼 만하다”면서 “푸이그 등 외국인 타자들의 부진은 아직 시간을 두고 좀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워킹맘·경단녀 웃음꽃 피는 봄, 송파의 돌봄

    워킹맘·경단녀 웃음꽃 피는 봄, 송파의 돌봄

    “성공적으로 여성친화도시 2단계를 추진해 함께하는 도시, 행복한 송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박성수 서울 송파구청장)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청 대강당. 박 구청장과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을 비롯해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수료생,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등 100여명의 여성 리더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여성친화도시 2단계 비전을 선포하고 ‘서울을 이끄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구는 2016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1단계(도입단계)를 지정받아 5년 동안 5대 분야 64개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을 받았다. 1단계 주요 사업은 전국 자치구 최초 영유아 대상 야간긴급돌봄서비스 도입,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신설 등이다.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창업과 직능교육 및 심리상담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상담 1만 443건, 교육인원 1227명, 41개 사업체 창업 지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 구는 또 구립어린이집을 2018년 기존 44곳에서 현재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107곳으로 늘렸다. 고립육아 해소 및 지역 돌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공동육아나눔터’(공동육아방)를 기존 1곳에서 4곳까지 늘렸다. 맞벌이 부부의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송파키움센터’ 16곳을 신설하기도 했다. 박 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함께하는 구민참여단이 구를 대표하는 여성 리더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여성 전문가들이 주도적으로 정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비전 선포식에서는 피아니스트 안인모가 ‘세상을 리드한 여성 예술가들’이라는 주제로 특강과 연주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 화가 프리다 칼로 등 여성 예술가들을 소개하고 피아노 연주를 펼쳤다. 구는 앞으로 ▲모두가 행복하고 평등한 도시 ▲여성도 마음껏 일하는 풍요로운 도시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도시 ▲여성의 참여로 성장하는 도시 등 5개 비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보육 사각지대가 넓어지고, 여성의 일자리가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등 여성친화정책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며 “2단계 협약 기간 주민들과 함께 더욱 체계적인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고, 여성 경력이음 일자리를 지원해 서울을 이끄는 여성친화도시 송파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붕붕 불방망이 LG, 빌빌 고개 숙인 외인

    붕붕 불방망이 LG, 빌빌 고개 숙인 외인

    LG 트윈스의 불방망이는 정규시즌에도 이어질까. 대형 외국인 선수들의 침묵은 언제 깨질까. 올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반환점을 돌았다. 다음달 2일 개막하는 정규리그를 앞두고 눈여겨볼 관전 포인트는 지난해와 달라진 LG 타격감과 기대에 못 미치는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다. LG는 2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안타 12개 맹타를 휘두른 타선을 앞세워 5-2로 승리했다. LG는 1회 1번 타자로 나선 홍창기에 이어 4번 루이즈의 중견 적시타로 1-0 앞서갔다. 2회엔 LG 첫 타자로 나선 송찬의가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고, 문성주와 정주현, 홍창기, 오지환이 안타 4개를 몰아쳐 4-0으로 달아났다. 4회와 8회 NC가 1점씩 만회했지만 LG는 9회 문보경, 신민재의 연속 안타에 이어 이상호의 추가 안타로 1점을 더 도망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4승1무로 1위를 달리는 LG의 불방망이는 이번 시범경기 내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8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선 홈런 4개를 포함해 안타 22개가 쏟아졌다. 군 복무 후 지난해 2군에서 뛰며 프로 무대 데뷔전도 치르지 못한 내야수 송찬의는 시범경기에서만 홈런 3개를 때려내며 현재 홈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홍창기는 타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시범경기 성적이 정규시즌으로 이어지리란 보장은 없지만 지난해 정규시즌 팀타율 8위(0.250)로 부진했던 점을 감안하면 LG 팬들의 올해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LG 팀타율은 0.324로 롯데(0.339)에 이어 2위다. 지난 시즌 LG의 시범경기 팀타율은 0.215로 최하위였다. LG 타자들의 활약과 함께 눈에 띄는 건 야시엘 푸이그(키움 히어로즈)를 포함해 올 시즌 KBO 데뷔 무대를 치르는 대형 외국인 타자들의 부진이다. 푸이그는 이날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타수 무안타로 또 침묵했다. 전날까지 15타수 2안타로 부진했던 푸이그는 이날도 안타를 쳐내지 못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861경기 출전, 타율 0.277, 132홈런 등 빅리그 강타자로 이름을 날린 푸이그는 타격 감각을 찾지 못하는 모습이다. SSG 랜더스의 새 외국인 타자 케빈 크론도 이날까지 16타수 3안타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만 지난 18일과 이날 각각 2개, 1개의 안타를 쳐내며 타격감을 조금씩 끌어올리고 있다. 장성호 KBSN 해설위원은 “이번 시범경기에서 LG 타선의 컨디션이 올라온 것 자체가 과거와 달리 고무적인 모습이다. 올 시즌 충분히 기대해 볼 만하다”면서 “푸이그 등 외국인 타자들의 부진은 아직 시간을 두고 좀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아무도 웃지 못하는 강정호 복귀…누구에게 득이 될까

    아무도 웃지 못하는 강정호 복귀…누구에게 득이 될까

    “제 욕심이 야구팬 여러분과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 히어로즈 구단, 야구선수 동료들에게 짐이 됐다는 것을 너무 늦게 깨달았습니다.”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35)는 2020년 한 차례 KBO 복귀를 추진하다 팬들의 반대에 부딪혀 복귀 의사를 철회했다. 당시 그가 발표했던 입장문의 핵심은 자신의 복귀가 리그와 선수들을 곤경에 빠뜨릴 수 있다는 것이었다. 강정호가 복귀를 철회한 뒤에도 지난 2년간 상황은 달라진 게 없다. 여전히 강정호를 향한 여론은 차갑다. 하지만 키움 히어로즈는 지난 18일 강정호 계약을 기습적으로 발표했다. 강정호는 현재 ‘1년 유기 실격’ 징계를 받은 상태다. KBO 구단과 계약하면 1년 동안 경기 출전과 훈련 참가가 제한된다. 징계가 끝나는 내년 시즌부터 경기에 나설 수 있다. 2년 전 주변 곤경을 우려하던 그의 생각은 달라진 듯하다. 당장 정규리그 준비에 온 힘을 집중해야 하는 구단도 시끄럽다. 시범경기에서도 키움의 화두는 신인 선수의 활약이나 경기력이 아닌 강정호다. 연일 강정호에 대한 질문을 받는 홍원기 감독은 20일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며 곤란한 기색을 보였다. 홍 감독의 계약 기간은 올 시즌까지로 강정호의 영입과는 무관하다. 자신이 지휘하지 않을 수도 있는 선수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가뜩이나 흥행을 고민해야 하는 KBO도 웃지 못할 상황이다. KBO는 지난 시즌 팬들의 가슴에 몇 차례 불을 질렀다. 방역수칙을 어긴 NC 다이노스 선수들의 ‘술판 사건’은 큰 배신감을 줬다. KBO는 매뉴얼을 무시하고 리그를 중단해 형평성 논란에 휩싸였다. 올 시즌 김광현(SSG 랜더스)의 복귀, 야시엘 푸이그(키움)의 KBO 입성으로 흥행에 기지개를 켜는 듯했지만 다시 찬물을 뿌리게 된 셈이다. 음주운전으로 철퇴를 맞은 선수들의 표정은 어떨까. 전 삼성 라이온즈 박한이(43)는 2019년 한 차례 음주운전이 적발되자 바로 은퇴를 선언했다. 키움은 지난해 음주운전을 한 송우현(26)을 방출했다. 경각심 제고 차원에서 가장 큰 징계를 내렸다. 하지만 사안이 더 심각한 강정호를 영입하며 여론에 용서를 비는 건 도무지 앞뒤가 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렇다고 전력에 큰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다. 강정호는 올해 선수로는 황혼기에 접어든 35세다. 2019시즌을 마지막으로 실전 경험도 없다. 올해도 통째로 날리면 내년 36세가 돼야 그라운드에 복귀한다. 구단의 무리한 욕심은 결국 아무도 웃지 못하는 결말이 될 가능성이 크다. 명분도 없고, 실리도 없는 복귀에 팬들의 분노는 오늘도 커지고 있다.
  • ‘음주운전 3회’ 강정호, 국내 프로야구 복귀 추진

    ‘음주운전 3회’ 강정호, 국내 프로야구 복귀 추진

    ‘음주운전 3회’로 물의를 일으켰던 강정호(35)가 국내 복귀를 추진한다. 키움 히어로즈는 18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강정호에 대한 임의해지 복귀 승인을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키움은 지난 17일 강정호와 최저연봉 3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키움 측은 미국에 머무는 강정호와 세 차례 통화를 통해 영입 의사를 전달했다. 고형욱 단장은 “40년 넘게 야구인으로 살아온 선배 야구인으로서 강정호에게 야구선수로서 마무리할 마지막 기회를 주고 싶어 영입을 추진하게 됐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강정호가 키움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계약이 이뤄졌다.  강정호는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데뷔해 2014년까지 타율 0.298 139홈런으로 맹활약하며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미국 진출 첫해에 타율 0.287 15홈런 OPS(출루율+장타율) 0.816으로 맹활약했고, 2년차엔 타율 0.255 21홈런 OPS 0.867의 기록을 남겼다.그러나 2016년 12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근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84%의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달아났다. ‘음주뺑소니’도 모자라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정황까지 드러나 강한 비판을 받았다. 이후 2009년 8월, 2011년 5월 두 차례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도 구단에 보고하지 않은 것까지 밝혀지면서 여론의 거센 역풍을 맞았다. 법원은 징역 8개월에 집행유에 2년을 선고했다. 미국 취업비자를 못 얻은 그는 2018년 다시 피츠버그에 복귀했지만 예전만큼의 모습을 못 보여주고 결국 방출당했다. 2020년 국내 복귀를 추진했지만 팬들이 강하게 반발했고, 결국 사과 기자회견까지 연 이후에 복귀 의사를 철회했다. 당시 강정호는 인스타그램에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던 마음도, 히어로즈에서 야구를 하고 싶었던 마음도 모두 저의 큰 욕심이었다”고 사과했다. 다시 야구를 안 할 것 같았던 강정호는 키움의 제안으로 다시 기회를 잡게 됐다. 미국에서 훈련 중인 강정호는 조만간 국내에 입국할 예정이다.
  • 키움 ‘음주운전’ 강정호 임의해지 복귀 승인 요청

    키움 ‘음주운전’ 강정호 임의해지 복귀 승인 요청

    키움 히어로즈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강정호의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 키움은 18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강정호에 대한 임의해지 복귀 승인을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구단 측은 KBO에 요청하기 전 강정호와 이번 시즌 계약도 체결한 상태다. 연봉은 최저연봉인 3000만원이다. 강정호는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데뷔해 2014년까지 타율 0.298 139홈런으로 맹활약하며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미국 진출 첫해에 타율 0.287 15홈런 OPS(출루율+장타율) 0.816으로 맹활약했고, 2년차엔 타율 0.255 21홈런 OPS 0.867의 기록을 남겼다. 그러나 2016년 12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근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84%의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달아난 것이 적발되면서 논란이 커졌다. 재판 과정에서 넥센 시절인 2009년 8월과 2011년 5월 두 차례 음주운전 사고가 있었던 것까지 확인되면서 여론은 싸늘하게 식었다.이 사건으로 강정호는 2020년 KBO 상벌위원회로부터 임의해지 복귀 후 KBO 리그 선수 등록 시점부터 1년간 유기실격 및 봉사활동 300시간 징계를 받았다. 미국에서 입지가 좁아진 강정호는 그해 한국에 복귀를 위해 사과 기자회견까지 열었지만 여론의 강한 반발에 직면해 결국 복귀 의사를 철회했다. 당시 강정호는 인스타그램에 “기자회견 후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이 글을 쓰게 되었다”며 “긴 고민 끝에 조금 전 히어로즈에 연락드려 복귀 신청 철회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강정호는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던 마음도, 히어로즈에서 야구를 하고 싶었던 마음도 모두 저의 큰 욕심이었다”고 사과했다. 고형욱 단장은 미국에 머물고 있는 강정호와 세 차례 통화를 하며 영입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 17일 계약을 체결했다. 강정호의 연봉은 최저연봉인 3000만원이다. 고 단장은 “40년 넘게 야구인으로 살아온 선배 야구인으로서 강정호에게 야구선수로서 마무리할 마지막 기회를 주고 싶어 영입을 추진하게 됐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강정호의 국내 입국일은 추후 정해질 예정이다. 
  • 신인 땐 다크호스, 2년차 ‘다 큰 호스’

    신인 땐 다크호스, 2년차 ‘다 큰 호스’

    안재석, 타율 5할에 수비도 척척장재영, 평균자책점 0으로 순항김기중·김진욱, 선발 자원 거론 불과 1년 만에 처지가 달라졌다. 그러나 지난해보다 내실은 더 알차다. 1년 전 자신들처럼 후배들에게 관심이 쏠린 사이, 2년차 선수들은 지난해 못다 피운 꽃을 활짝 피울 준비를 하고 있다. 시범경기가 한창 진행 중인 프로야구에서 올해도 많은 신인 선수가 화제가 되고 있다. 새 얼굴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듯 선수들은 안타 하나에도 주목받는다. 특히 ‘제2의 이종범’이라고 평가받는 김도영(19·KIA 타이거즈)의 인기는 슈퍼스타 못지않다. 김도영은 17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시범경기에서도 5타수 3안타로 맹활약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많은 2년차 선수가 지난해 그랬다. 불과 1년 사이 달라진 처지에 격세지감을 느낄 만한 상황이다. 그러나 신인 티를 벗은 2년차 선수들은 ‘소퍼모어 징크스’(2년차에 더 부진한 현상) 없는 시즌을 위해 알차게 준비한 대로 시범경기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안재석(20·두산 베어스)은 17일 기준 시범경기 5할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김태형(55) 두산 감독도 “재능이 있다”고 인정한 타격 능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15일 KT전에서는 2루타와 3루타를 날리며 존재감을 뽐냈다. 약점이던 수비도 시범경기에서 유격수, 2루수, 1루수를 가리지 않고 척척 해내 두산 팬들을 행복하게 하고 있다.고교 시절부터 강속구로 많은 주목을 받은 장재영(20·키움 히어로즈)은 시범경기 평균자책점 ‘0’으로 순항 중이다. 여전히 제구가 불안하지만 빼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 주고 있다. 장재영은 “작년에 후회했던 경기들이 많아서 올해는 편하게 하자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2년차에 달라진 마음가짐을 설명했다.김기중(20·한화 이글스)은 카를로스 수베로(50) 감독의 눈도장을 받아 선발로 낙점되기도 했다. 한화의 1차 지명 정민규(19) 역시 시범경기에서 수차례 큼지막한 타구를 선보이며 한화 야수진에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지난해 초 신인왕 후보로 꼽혔던 김진욱(20·롯데 자이언츠)은 겨울에 구단의 투구 프로그램을 차근차근 소화하며 팀의 선발 자원으로 거론되고 있다. 신인왕 이의리(20·KIA)는 말하지 않아도 2년차 활약이 주목되는 선수다.
  • 관심은 동생들 줬지만… 더 세진 2년차가 간다

    관심은 동생들 줬지만… 더 세진 2년차가 간다

    안재석, 타율 5할에 수비도 척척장재영, 평균자책점 0으로 순항김기중·김진욱, 선발 자원 거론불과 1년 만에 처지가 달라졌다. 그러나 지난해보다 내실은 더 알차다. 1년 전 자신들처럼 후배들에게 관심이 쏠린 사이, 2년차 선수들은 지난해 못다 피운 꽃을 활짝 피울 준비를 하고 있다. 시범경기가 한창 진행 중인 프로야구에서 올해도 많은 신인 선수가 화제가 되고 있다. 마치 아기가 뒤집기라도 성공하면 박수를 받는 것처럼 새내기 선수들은 안타 하나에도 주목받는다. 특히 ‘제2의 이종범’이라고 평가받는 김도영(19·KIA 타이거즈)의 인기는 리그 최고 슈퍼스타 못지않다. 김도영은 17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시범경기에서도 5타수 3안타로 맹활약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많은 2년차 선수가 지난해 그랬다. 불과 1년 사이 달라진 처지에 ‘아 옛날이여’를 외치며 격세지감을 느낄 만한 상황이다. 그러나 신인 티를 벗은 2년차 선수들은 ‘소퍼모어 징크스’(2년차에 더 부진한 현상) 없는 시즌을 위해 알차게 준비한 대로 시범경기에서 쏠쏠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신입생을 받은 대학교 2학년처럼, 주목은 작년보다 덜 받지만 야구를 더 잘할 준비를 마친 모습이다.안재석(20·두산 베어스)은 17일 기준 시범경기 5할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김태형(55) 두산 감독도 “재능이 있다”고 인정한 타격 능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15일 KT전에서는 2루타와 3루타를 날리며 존재감을 뽐냈다. 약점이던 수비도 시범경기에서 유격수, 2루수, 1루수를 가리지 않고 척척 해내 두산 팬들을 행복하게 하고 있다. 고교 시절부터 강속구로 많은 주목을 받은 장재영(20·키움 히어로즈)은 시범경기 평균자책점 ‘0’으로 순항 중이다. 여전히 제구가 불안하지만 빼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 주고 있다. 장재영은 “작년에 후회했던 경기들이 많아서 올해는 편하게 하자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2년차에 달라진 마음가짐을 설명했다. 김기중(20·한화 이글스)은 카를로스 수베로(50) 감독의 눈도장을 받아 선발로 낙점되기도 했다. 한화의 1차 지명 정민규(19) 역시 시범경기에서 수차례 큼지막한 타구를 선보이며 한화 야수진에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지난해 초 신인왕 후보로 꼽혔던 김진욱(20·롯데 자이언츠)은 겨울에 구단의 투구 프로그램을 차근차근 소화하며 팀의 선발 자원으로 거론되고 있다. 신인왕 이의리(20·KIA)는 말하지 않아도 2년차 활약이 주목되는 선수다.지난해에도 최준용(21·롯데)이 2년차 시즌에 20홀드, 평균자책점 2.85로 팀의 핵심 불펜으로 거듭난 바 있다. 존재만으로 많은 주목을 받던 시절은 지났지만 최준용처럼 만개한다면 많은 2년차 선수가 진정한 스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푸이그 첫 타점 신고식…키움 시범경기 SSG 4-1 완승

    푸이그 첫 타점 신고식…키움 시범경기 SSG 4-1 완승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올 시즌 가장 주목 받는 외국인 타자 야시엘 푸이그(32)의 첫 타점 신고식을 앞세워 시범경기에서 SSG 랜더스에 4-1 완승을 거뒀다. 키움은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SSG를 상대로 4-1 승리를 거뒀다. SSG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90승 투수인 이반 노바를 선발로 앞세웠지만 푸이그를 비롯한 키움 타자들의 맹타에 무릎을 꿇었다. 키움은 4회말 선두타자 이용규와 2번 송성문의 연속 안타로 발판을 마련한 뒤 이정후가 중견수 뜬공을 날려 1, 3루를 만들었다. 이어 4번 타자로 나선 푸이그는 노바의 147㎞ 투심 패스트볼을 당겨쳐 좌전 안타를 뽑아내 시범경기 2호 안타인 동시에 첫 타점을 기록했다. 푸이그의 첫 타점은 키움이 리드를 지켜내면서 결승타가 됐다. 이날 푸이그의 결승타와 2번 타자로 출전한 송성문의 활약이 키움 승리의 주역이었다. 키움은 6회말 송성문의 안타와 이정후의 안타로 1점을 추가하고 임지열의 우중간 적시타에서 이정후까지 홈을 밟으면서 2점을 추가했다. 키움은 7회말 1사 1, 2루에서 김수환의 안타로 1점을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송성문은 4타수 3안타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시범경기에 처음 마운드에 오른 노바는 3이닝까지 주자를 한 명도 진루 시키지 않은 퍼펙트 투구를 보였지만 4회에 연이어 안타를 내주면서 1실점을 기록했다. 노바는 4이닝 동안 3피안타 5탈삼진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시범경기에서 두 번째 선발로 등판한 키움의 에렉 요시키는 3이닝 무실점, 탈삼진 4개의 위력투를 선보였다.
  • ‘이태원밤 활보’ 푸이그… “쌓인 것 풀어야” 감싼 감독

    ‘이태원밤 활보’ 푸이그… “쌓인 것 풀어야” 감싼 감독

    한국에서 특급 대우를 받고 있는 야시엘 푸이그(32)가 이태원 밤거리를 노마스크로 활보하는 사진을 올려 비난을 받고 있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17일 “오랜 격리 생활을 했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였을 것이다. 스트레스를 풀어야 야구장에서 집중할 수 있다. 그런 부분은 개인에게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푸이그는 지난 12일 시범 경기가 개막한 후 4경기에 출전했지만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홍 감독은 “안타를 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타석에서 상대 투수의 타이밍을 맞추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용병(푸이그)의 경우 투수를 관찰하는 과정이다. 지금은 안타를 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감쌌다. 일부 팬들은 “푸이그가 한국의 밤문화를 알기 시작했다” “호세를 넘어 최고의 밤황제로 등록할 듯” 등 달갑지 않은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호세는 1999년 처음으로 롯데 자이언츠의 유니폼을 입은 외국인 선수로 뛰어난 실력을 갖추었지만 팬들과의 충돌 등 끊임없이 사고를 일으켰다.
  • ㈜힐링바이오 “신균주 효능 국제학술지에 발표… 가축 악취·폐사 감소 기대”

    ㈜힐링바이오 “신균주 효능 국제학술지에 발표… 가축 악취·폐사 감소 기대”

    ㈜힐링바이오는 자사의 특허 균주인 ‘Lactococcus lactis cremris RPG-HL-0136’(이하 RPG0136)을 이용한 장관벽 강화를 통한 장 기능 개선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Probioticeffect of Lactococcus lactis subsp. cremoris RPG-HL-0136 on intestinal mucosal immunity in mice)’에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힐링바이오에 따르면 연구는 2019년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 24개월 동안 힐링바이오의 주도하에 진행됐으며 고려대학교 이병천 교수팀, 중국 허난성 신샹의과대 정지 교수팀과 공동연구로 이뤄졌다. 연구팀은 “연구 결과 RPG0136의 장관 기능개선, 장관면역력 강화, 악취감소, 영양 대사 효율증가 등의 효과가 입증됐다”면서 “장내 면역 관련 치료제, 장관 기능 개선 관련 기능성 식품, 사료첨가제 등의 다양한 제품 개발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팀은 RPG0136을 기본으로 하는 악취제거제 ‘뉴클리어싹쓰리’와 보조사료 ‘키움농장’을 출시해 다음달부터 축산농가에 판매·공급한다. 연구팀 관계자는 “이들 제품은 악취로 인한 환경개선은 물론 설사로 인한 가축 폐사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장관면역을 개선해 가축 성장을 촉진하고, 사료요구율을 감소함으로써 축산농가의 경영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KK, 亞게임서도 삼진쇼 부탁해?… 와일드카드에 양현종·양의지와 거론

    KK, 亞게임서도 삼진쇼 부탁해?… 와일드카드에 양현종·양의지와 거론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야구 대표팀의 예비 엔트리가 다음달 초 나온다. 류중일(59) 감독을 보좌할 야구 대표팀 코치 인선도 다음달 초에 마무리된다. 앞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 대표팀이 메달 획득에 실패한 후 세대교체를 위해 항저우아시안게임 대표팀은 만 24세 이하 선수들로만 구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KBO는 150여명의 만 24세 이하 선수들로 예비 엔트리를 구성할 예정이다. 현재 KBO에서 뛰고 있는 만 24세 이하 선수에는 강백호(23·KT), 이정후(24·키움), 원태인(22·삼성), 고우석(24·LG) 등이 있다. 이번 엔트리에 아마추어 선수들이 얼마나 포함될지도 관심사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15명 안팎의 아마추어 유망주를 KBO 기술위원회에 추천했다. 3명으로 예정된 와일드카드로는 김광현(34·SSG)과 양현종(왼쪽·34·KIA), 포수 양의지(오른쪽·35·NC) 등이 거론된다. 와일드카드는 오는 5월 최종 엔트리(24명) 발표 때 나온다.
  •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명단은…와일드 카드에 김광현, 양현종, 양의지 거론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명단은…와일드 카드에 김광현, 양현종, 양의지 거론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야구 대표팀의 예비 엔트리가 다음달 초 나온다. 류중일 감독을 보좌할 야구 대표팀 코치 인선도 다음달 초에 마무리된다. 앞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선발 과정에서 불거진 공정성 논란을 피하기 위해 항저우아시안게임 대표팀은 만 24세 이하 선수들로만 구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KBO는 150여명의 만 24세 이하 선수들로 예비 엔트리를 구성할 예정이다. 현재 KBO에서 뛰고 있는 만 24세 이하 선수에는 강백호(23·kt), 이정후(24·키움), 원태인(22·삼성), 고우석(24·LG) 등이 있다. 이번 엔트리에 아마추어 선수들이 얼마나 포함될지도 관심사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15명 안팎의 아마추어 유망주를 KBO 기술위원회에 추천했다. 3명으로 예정된 와일드카드로는 올 시즌 미국에서 복귀한 김광현(34·SSG)과 양현종(34·KIA), 포수 양의지(35·NC) 등이 거론된다. 와일드카드는 오는 5월 최종 엔트리(24명) 발표 때 나온다.
  • 김광현만 있는거 아니죠…든든해진 SSG 마운드

    김광현만 있는거 아니죠…든든해진 SSG 마운드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풍족해진 마운드 덕분에 든든한 마음으로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에이스 김광현이 돌아오면서 무게중심이 잡힌 마운드에 선발 후보군들도 흡족한 투구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SSG는 15일 창원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이태양, 최민준을 마운드에 올려 컨디션을 점검했다. 선발로 나선 이태양은 3이닝을 소화하며 3안타, 삼진 4개로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어 마운드에 오른 최민준은 2이닝을 소화하며 1실점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앞서 14일 NC전에 등판한 오원석은 2실점을 기록했지만 시속 145㎞ 공을 뿌리며 전보다 빨라진 구속을 선보였다. 12일 롯데전에 등판한 노경은은 3.2이닝 동안 3실점을 기록했지만 위기 속에서 삼진 4개를 뽑아내는 베테랑 다운 모습을 보였다. 올해 SSG 1차 지명을 받은 루키 윤태현도 예사롭지 않다. 12일 롯데전에서 4회말 두 번째 투수로 나선 윤태현은 1과 3분의1 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했고, 연습경기였던 6일 삼성전과 9일 NC전에서도 무실점으로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김원형 SSG 감독은 준비만 좀 더 거치면 윤태현이 충분한 선발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SSG는 지난해 8승으로 마운드를 지킨 윌머 폰트에 더해 올해 메이저리그(MLB) 90승의 베테랑 투수 이반 노바를 영입하면서 마운드를 강화했다. 여기에 김광현의 합류하면서 SSG는 단숨에 리그 최고 수준의 선발진용을 갖추게 됐다. 김 감독은 오는 17일 키움전에 노바를 선발로 올리고, 22일에는 김광현을 불펜으로 세워 컨디션을 점검 할 예정이다. 확실한 김광현과 외인으로 확실한 1~3선발진을 갖춘 SSG는 남은 시범경기 기간 동안 4~5선발에 대한 행복한 고민을 이어가게 됐다.
  • MLB 2년차 김하성, 타격 증명할 기회 왔다

    MLB 2년차 김하성, 타격 증명할 기회 왔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 2년차를 맞이하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야수 김하성(27)이 새로 개막하는 시즌 초반 출전 기회가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샌디에이고의 A.J. 프렐러 단장은 15일(한국시간) “타티스 주니어는 비시즌 초기 손목을 다쳤는데, 최근 스프링캠프 준비 과정에서 다시 통증을 느꼈다”면서 “당분간 휴식을 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티스 주니어는 샌디에이고 내야 핵심 전력으로 주전 자리를 비울 경우 팀내 역할이 겹치는 김하성에게 더 많은 출전 기회가 갈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김하성 혹은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유격수 자리에서 타티스 주니어의 공백을 메울 것”이라고 말했다. 2014~2020년 한국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에서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며 2020년엔 30홈런을 친 A급 선수로 활약했던 김하성은 2021년 포스팅 입찰을 통해 MLB에 진출했다. 하지만 진출 첫 해인 지난해 타율 0.202. 34타점 홈런 8개 등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주전인 타티스 주니어는 지난 시즌 타율 0.282, 97타점, 홈런42개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서 3위를 기록하는 활약을 보였다. 타티스 주니어가 당분간 자리를 비우면 김하성에게도 실력을 증명할 기회가 찾아온다. 김하성은 지난해 주전 내야수의 공백을 메우는 백업 역할을 해 왔다. 미국 NBC 스포츠 샌디에이고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올 시즌 전망 기사에서 김하성을 언급하며 “김하성이 메이저리그 2번째 시즌에서 크게 도약한다면 팀에는 보너스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하성은 지난해 KBO보다 빠른 공에 적응하지 못하며 타격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수비에서는 안정적인 능력을 선보였던만큼 올 시즌 MLB 공에만 제대로 적응한다면 주전 자리를 꿰찰 가능성도 충분하다.
  • 개미는 울상인데… 증권사, 최대 2000% 성과급 잔치

    지난해 증시 호황에 힘입어 증권사들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임직원들이 많게는 수천만원의 성과급(인센티브)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주식시장 불안정 장세가 이어지면서 개인투자자들의 손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증권사들만 배불리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형 증권사들을 중심으로 기본급 1000% 안팎의 성과급을 지급한 곳이 다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대 기본급의 2000%가 넘는 성과급을 지급한 곳도 있었다.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증권사도 많게는 기본급의 180~190%에서 적게는 연봉의 15%까지 성과급을 지급한다. 지난해 증시 활황과 동학개미의 거래량 급증으로 증권사들이 잇따라 호실적을 기록한 영향이다. 2020년 ‘1조클럽’에 가입한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 한 곳뿐이었지만 지난해에는 미래에셋증권을 비롯해 NH투자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까지 모두 5곳이 1조원을 넘어섰다. 메리츠증권과 대신증권도 각각 영업이익 9489억원, 8956억원을 기록하며 1조원에 육박했다. 지난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카카오 등 개인투자자들이 순매수한 코스피 상위 10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8.4%로,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이 손해를 본 것과는 대조적이다. 다만 올해는 증권사들의 대규모 ‘실적 파티’가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이다. 연초부터 코스피가 2600선까지 급락한 데다 금리 상승 영향으로 거래량도 줄어들고 있어서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달 초 기준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등 주요 증권사 5곳의 올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합계는 1조 520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24.9%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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