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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꿈나무키움 장학재단’ 창립대회

    강북구가 22일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구민 600여명이 참여하는 ‘강북구 꿈나무키움 장학재단 창립대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구는 소질 있는 어린이를 발굴하고 지원해 세계적인 인재로 육성하겠다는 포부 속에 재단이 공식 출범한다는 것을 알리고 5억 7000여만원을 들여 설립하게 된 경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한다. 창립대회는 제1부 축하 공연, 제2부 기념식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축하 공연에서는 삼양초등학교 사물놀이패의 공연을 시작으로 민요 공연과 태권도 시범 공연 등이 펼쳐진다. 2부 기념식에서는 재단 이사진 소개와 경과 보고, 정형식 일양약품 명예회장과 엄홍길 강북구 홍보대사의 축사 등이 이어진다. 꿈나무키움재단은 재능을 갖추고도 경제적인 형편 탓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발굴해 성인이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강북구에서 마련한 사업이다. 구에서는 재단 설립을 위해 지난해 3월 ‘강북구 꿈나무키움 장학재단 설립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기고] 기술강국 코리아의 자부심/강병하 국제기능올림픽 한국기술대표·국민대 기계시스템 공학전공 교수

    [기고] 기술강국 코리아의 자부심/강병하 국제기능올림픽 한국기술대표·국민대 기계시스템 공학전공 교수

    유럽의 여러 국가가 경제 위기를 맞고 있지만, 독일은 실업률뿐 아니라 여러 가지 경제 지표에서도 다른 국가들보다 훨씬 좋은 성적표를 보이고 있다. 이유는 영국처럼 금융 중심이나, 그리스·이탈리아·스페인같이 관광산업 중심의 국가도 아닌 제조업 중심 국가이기 때문이다. 제조업 중심 국가는 국가경쟁력이 있을 뿐 아니라 경제체질도 훨씬 튼튼하다. 우리나라가 금융위기로 말미암은 불황의 터널을 잘 통과하고 있는 것은 제조업 때문이다. 경제를 이끌고, 외화를 벌어들이는 것은 자동차·조선·전자 중심의 제조업이다. 우리의 경쟁력은 제조업에 있고, 제조업의 경쟁력은 산업현장에서 땀 흘리며 일하는 숙련도 높은 전문 기능인력들이 그 중심에 있다. 이들이 없다면 제조업이 무너지고 제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렵게 된다. 우리나라는 1967년부터 모두 26차례 국제기능올림픽에 출전하여 17번 종합우승했고, 지난해에는 3연패의 위업을 달성하여 기술강국 코리아의 면모를 보여 왔다. 그러나 이에 걸맞게 국제사회에서 기술선진국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메달만 따는 기술강국이라는 비난을 받아 왔다. 이제 기술강국 코리아가 기술선진국으로서 국제사회에 이바지할 때가 왔다. 전 세계 45개국, 210명의 각국대표가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인 국제기능올림픽 총회가 5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제주에서 개최된다. 우리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를 이미 두 번이나 개최하였다. 이번에는 기능올림픽대회가 아닌 국제기능올림픽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대한민국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 이번 제주총회에서는 회원국 간에 국제기능올림픽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국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국제기능올림픽대회의 전략과 집행, 그리고 경기 규정 등을 논의하는 여러 위원회가 열린다. 그리고 기술과 직업교육의 국제적 트렌드를 논의하는 리더스포럼, 젊은 기능인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국제적 교류의 장인 청년포럼, 참가한 외국인들을 위한 우리 전통문화 공연 등 여러 행사가 다채롭게 이루어진다. 이번 제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기술선진국으로서 성숙한 대한민국 브랜드를 상승시키고, 회원국 간의 기술 격차 및 불균형을 없애고 동반성장을 위한 역할을 모색하여야 한다. 45년 전 기술후진국 코리아는 기술 교육 및 직업훈련시스템을 국내에 정착시키고자 기술선진국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러나 현재 기술강국 코리아는 기능올림픽 회원국, 특히 후발 국가들이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는 국가가 되었다. 한국은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17차례 종합우승 성과에 걸맞은 기술선진국으로서 이제 국제사회를 선도하여야 한다. 한국식 훈련방법 및 기술훈련시스템을 전수받고자 하는 많은 국가들에 나눔과 키움의 기술전수를 통하여 한국이 특별한 이바지를 할 수 있겠다. 대한민국이 세계 선두를 유지하는 양궁과 쇼트트랙의 스포츠 분야에서 우리나라 지도자들이 외국의 국가대표 감독을 하고 있다. 기능 및 숙련기술 훈련시스템에서도 후발국에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우리의 숙련기술인들이 외국의 국가대표 감독으로 나가는 일을 흔히 볼 수 있는 시대가 이제 멀지 않았다.
  • 2년만에 7명 전원등판…금통위, 기준금리 11개월째 동결 ‘만장일치’

    2년만에 7명 전원등판…금통위, 기준금리 11개월째 동결 ‘만장일치’

    예상대로 ‘발톱’은 보이지 않았다. ‘선수’(위원)를 대거 교체한 금융통화위원회는 10일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연 3.25%로 동결했다. 11개월째 이어지는 동결 행진이다. 만장일치였다. 금통위가 7명 정원을 꽉 채운 것은 2년 만이다. 이날 금통위가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을 끈 것은 최근 유럽 재정 위기 재부각 등에 따른 한은의 경기 판단 변화 여부와 새 금통위원들의 성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이다. ●김중수 “금리인하 논의 없었다… 정책기조 불변” 눈에 띄는 대목은 금통위가 통화정책방향 발표문에서 국내 경기(“성장세 회복 주춤”)와 유럽 경제(“마일드 리세션·완만한 경기 후퇴”)에 대한 우려를 지난달보다 다소 높인 점이다. 하지만 이를 금리 인하 가능성으로 연결짓는 해석은 차단했다. 김중수 한은 총재 겸 금통위 의장은 금통위 회의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2.5%)로 내려왔지만 정부의 무상급식 등에 따른 하락 효과 등을 제거하면 실제 상승률은 여전히 3%대 초반(3.1%)이고 인플레 기대심리도 3.8%로 높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회의에서 금리 인하에 관한 토론은 없었다.”면서 “금리 정상화(인상) 기조에는 변화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신임 금통위원들이 친정부 성향이라는 세간의 평가를 다분히 의식한 발언이다. 지난달 임명된 하성근·정해방·정순원·문우식 등 새 금통위원들은 “우리 모두 비둘기(물가보다 성장에 신경 쓰는 금리 인하론자) 아니냐.”며 농담하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우리는 모두 비둘기” 농담 여유도 새 금통위원들이 데뷔전을 치르기도 전에 비둘기로 분류된 것은 ‘출신 성분’ 때문이다. 정해방 위원은 관료(기획예산처 차관), 정순원 위원은 기업인(현대차 사장), 문우식 위원은 ‘MB(이명박 대통령) 대선 캠프’ 출신이다. 하성근 위원은 교수 시절, 기획재정부 용역을 많이 진행했다. 유재호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태생적 한계상 매파(금리 인상론자)를 기대하긴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예단은 금물이라는 지적도 있다. 전임 최도성 위원은 2008년 5월 첫 회의 때 금리 인하(0.25% 포인트)를 주장해 비둘기로 각인됐지만 이후 소수의견을 통해 금리 인상을 여섯 차례나 주장하면서 매파 본색을 드러냈다. 한 금통위원은 지난달 취임하자마자 ‘체크카드 활성화가 통화량에 미치는 변화’ 분석을 주문하는 등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전직 한은 간부는 “김 총재가 조직 개편을 단행하면서 금통위 보좌 기능을 대폭 축소했다.”면서 “예전보다 금통위원 개개인의 실력 차가 확연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자칫 금통위가 김 총재에게 휘둘릴 수 있다는 우려의 시선도 있다. 신뢰 회복도 시급해 보인다. 한 시장 참가자는 “지금까지는 통화정책방향 문구와 김 총재의 입이 따로 노는 양상이었다.”면서 “일단은 매파가 없어 이러한 불일치가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만 멤버 교체를 계기로 금통위가 시장의 신뢰 회복에도 신경썼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한은이 그동안 가계빚을 강도 높게 경고해온 것과 달리, 김 총재가 이날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에 따른 가계부채 영향을 뜨뜻미지근하게 언급했다는 점에서 “역시 비둘기 총재”라는 반응도 나왔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현장 행정] 강서구 ‘예스 희망드림’ 사업 7일 출범

    [현장 행정] 강서구 ‘예스 희망드림’ 사업 7일 출범

    강서구가 지역 특성에 걸맞게 복지정책의 밑그림을 새로 그린다. 구는 지역 여건과 수요자 욕구 맞춤형 복지정책인 ‘예스! 희망드림’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오는 7일 화곡6동 별관 5층에서 강서 희망드림센터 현판식과 발대식을 갖고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25개 자치구 가운데 복지수요가 가장 많고 복지예산도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는 제자리”라면서 “고민 끝에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틈새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사업을 기획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구는 열악한 복지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해 말 서울시 복지정책을 총괄하던 이정관 전 복지건강본부장을 부구청장으로 영입했다. 구에 따르면 지역에는 영구임대아파트 1만 5275가구와 임대형 다가구·다세대 주택 1만 699가구로 서울 자치구 중 임대주택이 두번째로 많다. 또 매년 복지대상자가 급격히 늘고 있고 지원 범위가 확대되면서 사회복지비가 전체 예산의 51.3%를 차지할 정도로 재정 운영에도 한계를 드러냈다. 노 구청장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 부구청장에게 복지정책 마련을 지시했고, 최근 신 복지 모델을 만들었다. 사업의 핵심은 민관 공동 협력기구인 ‘강서 희망드림단 운영’과 ‘일곱빛깔 맞춤형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이다. 구는 먼저 주민 대표와 복지기관, 시민단체, 공무원 등 15명으로 희망드림단을 구성하고 지원기관인 희망드림센터를 만들었다. 센터는 맞춤형 사례관리·법률자문 등을 맡는 희망복지팀과 틈새계층을 발굴해 지원을 연계하는 복지지원팀, 콜센터(2600-1200)에 접수된 위기가정을 긴급 방문하는 행복기동대로 구성됐다. 직원 21명이 상주한다. 또 동별로 20~30명의 희망드림단을 꾸려 동별 사업도 추진한다. 화곡동은 반지하거주자 건강관리, 가양동은 청소년선도 등을 테마로 운영한다. 사업은 지원 대상을 색깔별로 나눈 ‘일곱빛깔 맞춤형 프로젝트’를 통해 실현된다. 빨간색은 긴급 지원(위기가정 긴급구호), 주황색은 공공지원(공적부조 및 집수리사업 연계), 노란색은 드림나눔(의료서비스와 복지시설 연계), 초록색은 희망키움(정신건강과 학업 지원), 파란색은 행복기부(재능기부), 남색은 자립지원(취업정보와 일자리 제공), 보라색은 가정회복(학대예방과 상담기관 연계) 등으로 분류했다. 노 구청장은 “희망드림의 ‘예스’에는 긍정과 신속, ‘희망’엔 복지도시 실현, ‘드림’(Dream)엔 꿈과 희망을 드린다는 뜻을 담았다.”면서 “어려운 이웃과 위기 가정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문화·예술·스포츠 분야 꿈나무 발굴 후원

    강북구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강북구 꿈나무키움 장학재단’이 서울시교육청 설립 인가를 받고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26일 구에 따르면 장학재단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재능을 살리지 못하는 관내 유아·청소년을 발굴해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교 성적에 한정하지 않고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분야를 막론하고 뛰어난 소질을 가진 어린이를 대상으로 했고, 지급 기간도 일회성이 아니라 소질을 발현할 수 있도록 성인이 될 때까지 꾸준히 지급한다. 구는 장학재단 설립을 위해 지난해 3월 ‘강북구 꿈나무키움 장학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그해 10월에는 직능단체와 각종 위원회, 종교계, 교육계, 상공인, 의료계 등 지역 내 명망인사 11명으로 발기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대대적인 기탁금 모금운동을 전개해 왔다. 기탁금 모금에는 장학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체, 관내 직능단체와 시장상인, 일반주민 등 630여명의 구민이 참여했다. 모금 5개월 만에 구청 예산지원 없이 순수 민간 모금만으로 장학재단 설립을 위해 필요한 서울시교육청 인가 요건인 5억원을 넘는 총 5억 7000만원에 이르는 성금을 거뒀다. 구에서는 장학재단 설립 인가가 완료됨에 따라 다음 달 22일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립대회를 열어 구민들에게 향후 사업계획을 알릴 계획이다. 7월 이후에는 소질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장학금 지급 대상자를 선발하고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이번 장학재단 설립 허가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인재 교육에 뜻이 있는 많은 분이 재단에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CDS프리미엄 ↑ 프랑스까지 흔들 유로존 위기 변수

    스페인과 이탈리아에 이어 프랑스 금융시장까지 흔들리며 국제 금융시장의 불안이 커졌다. 다음 달까지 진행될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프랑스 CDS프리미엄은 3개월 만에 200을 넘어섰고 국가신용등급 강등설도 다시 불거졌다. 긴축재정에 반대하는 사회당의 우세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유로존 각국의 선거가 연이어 열릴 예정이어서 유로존 위기 탈출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코스피 지수는 19일보다 25.21포인트(1.26%) 내린 1974.65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497.56을 기록하면서 4.36포인트(0.87%) 하락했다. 일본 닛케이 지수와 타이완 자취안 지수도 각각 0.28%, 1.52% 하락했다. 외국인이 3278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1243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은 418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날 금융시장을 불안하게 만든 원인은 프랑스의 국가신용등급 강등설이었다. 프랑스 증시는 2.05% 급락했고, 국가 부도위험을 나타내는 CDS프리미엄은 전날보다 2포인트 오르면서 202bp(1bp=0.01%)를 기록했다. 이달 초 167bp에서 무려 21%가 급등했다. 사상 최고치(지난해 11월 25일 250bp)까지 오르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프랑스 은행들이 경제위기에 직면한 스페인과 이탈리아에 투자한 액수가 5169억 달러로 독일 은행권의 3056억 달러보다도 훨씬 많기 때문이다. 프랑스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기초 재정 적자(-3.4%), 경상적자(-2.0%) 등 ‘쌍둥이 적자’도 위험도를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세계금융시장은 22일 실시되는 프랑스 대선에서 사회당 올랑드 당수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사회당이 집권할 경우 유로존 위기 해법으로 제시된 신재정협약이 재검토될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전지원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올랑드는 현재 재정긴축정책이 경제 성장 동력을 약화시켜 일자리 창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본다.”면서 “성장 위주의 정책에 중점을 둘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인사]

    ■방송통신위원회 △기획재정담당관 박노익△위원장비서관 김경만◇과장△방송통신진흥정책 정현철△전파정책기획 오용수△주파수정책 최준호△통신이용제도 홍진배△네트워크기획 최성호△인터넷정책 김정렬△시청자권익증진 엄열◇팀장△지능통신망 김정태△ITU전권회의준비 배중섭◇국립전파연구원△전파자원기획과장 허원석△정보운영팀장 구영섭◇중앙전파관리소△전파보호과장 허성욱 ■문화체육관광부 ◇파견 △주중화인민공화국 대한민국대사관 하현봉 ■국세청 ◇고위공무원 <직무대리>△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신재국◇부이사관 <전보>△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김현준△광주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황용희<승진>△국세청 법무과장 이은항◇서장급 <국세청>△전산기획담당관 이준오△법규과장 김주연△소비세〃 유재철<중부지방국세청>△조사1국 국제거래조사과장 이홍로△화성세무서장 이천길△분당〃 강성준△천안〃 전재원<광주지방국세청>△조사1국장 이준일<부산지방국세청>△세원분석국장 안광원△서부산세무서장 강수구◇복수직 서기관 <중부지방국세청>△조사1국 국제거래조사과 이원봉[조사4국]△조사1과 박금구△조사2과 김성수 최대열△조사3과 김광수 ■한국투자공사 ◇임명 △투자운용본부장 이동익 ■에너지관리공단 ◇부이사장 △경영전략이사 나용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감사 김해수 ■국립예술자료원 △사무국장 정철 ■서울메트로 △기획지원본부장 이무영△고객서비스〃 황춘자△안전관리단장 안세련△신사업추진〃 정수영◇처·실장급 <처장>△전산정보 오영명△성과관리 오재강△영업전략 전영일△영업관리 양회근△고객만족 김종태△기술조정 박한용△전기통신 최승봉△궤도신호 고영환△기계전자 김정기△토목건축 구본우△철도사업 권환동△사업개발 박태성△부대사업 이승범<실장>△감사 배종한<원장>△인재개발 송개평△기술연구 김성수<센터장>△자재관리 장상덕<사업소장>△군자차량 이병두△신정차량 이도선△전기통신 소선영△궤도신호 오희완△기계전자 한기중△토목건축 이태수 ■세계일보 ◇전산제작단 △총괄제작국장 지찬희 ■뉴시스 △이사(부사장 겸임) 엄지도 ■코리아타임스 △상무 이창섭△논설주간 사동석△편집국장 오영진 ■KBS N ◇본부장 △마케팅 조봉호△콘텐츠 이기원◇국장△편성 김정환△스포츠 이기문△광고1 직무대리 김병관◇실장△전략기획 서경원 ■신한금융투자 ◇신임 △호남충청영업본부장 황명선 ■메리츠종금증권 ◇승진 <전무>△프로젝트금융사업본부 김기형<상무>△지점1지역본부 김상철△지점2지역본부 송영구△지점3지역본부 정해덕△광화문지점 문필복△자산운용본부 김병주<상무보>△자금관리본부 권유훈△경영지원본부 이동진△리스크관리본부 길기모△특수투자금융팀 김석순◇전보△지점4지역본부장 권경만 ■KTB투자증권 ◇승진 <상무>△전략기획본부 이화열<상무보>△IT기획팀 김영호△비서실 정영철△리스크관리팀 정원식△법인영업팀 정기원△기업분석팀 송재경△Credit Market센터 김인석<이사대우>△WM팀 현재욱△회계팀 평기호△영업추진팀 김상철△역삼지점 박종탁△법인영업팀 위성창△자산운용팀 이재윤△CM팀 이동훈△채권운용팀 정준 ■키움증권 ◇승진 <상무>△리서치센터 김성인<이사부장>△법인영업1팀 우재준△투자금융팀 구성민△AI팀 김우형 ■교보생명 ◇승진 <신규 집행임원(상무)> [본부장]△호남FP 김호욱△법인2 이재홍△법인3 신연재△방카슈랑스 유영진△소매여신사업 류삼걸[팀장]△SIU 서성렬△리스크관리지원 배우순△경리 신상만△노경협력 강석정<임원보> [FP지원단장]△용산 김동찬△동래 이상기△경남 최화정△청주 이종진[팀장]△디지털마케팅지원 김성수△투자자산심사 민욱◇전보△부산FP본부장 박영진△퇴직연금마케팅팀장 김정태△법인4본부장 이광승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상무 △마케팅 오퍼레이션즈 사업본부 박정우△기업고객사업본부 김양섭◇이사△공공사업본부 최수호 신종회△일반고객사업본부 이정민△온라인 서비스 사업본부 최태형 ■씨앤앰 △전략부문장(씨앤앰미디어원 대표이사 겸임) 성낙섭 ■한국애보트 △EPD의약품사업부 제너럴매니저 이명세 ■보령제약 ◇이사대우 △NEPHRO MKT 윤안미△해외업무팀 이주한△CLINIC 3 Biz Unit 강경호 ■보령제약그룹 전략기획실 ◇이사대우 △Lagal Part 김진수 ■보령메디앙스 ◇이사대우 △생산부 백남용△TC그룹 김동혁 ■보령바이오파마 ◇이사대우 △생명공학 연구1팀 정용주 ■킴즈컴 ◇이사대우 △홍보팀 이준희 ■동양 ◇전보 △상무 이종석◇선임 <건설부문>△대표이사 사장(동양시멘트이앤씨 대표이사 겸임) 김정득 ■동양그룹 전략기획본부 ◇전보△이사대우 박재용 ■동양시멘트 ◇승진 △전무 김종오△상무 박승수◇전보△상무보 왕성호 이상화 ■동양증권 ◇승진 △전무 최영수 서명석△상무보 남영보 고성일 신남석△이사대우 임민수 민경배 ■동양인터내셔널 ◇승진 △이사대우 한효덕◇선임△대표이사 부사장(전략기획본부 부사장 겸임) 황현택 ■미러스 ◇승진 △이사대우 김성훈 ■동양레저 ◇전보 △상무보 이정호 ■한성레미콘 ◇전보 △대표이사 상무 전홍기 ■동양시스템즈 ◇선임 △상무보 성재원 ■동양생명 ◇전보 <사업단장>△방카서부 고기탁△방카중부 장우진<센터장>△엘리트 윤준호△에이스 박인규△HB 마이다스 왕상호△빅토리 박종린
  • ‘노페’ 강북구에 장학금 1억

    노스페이스가 ‘강북구 꿈나무키움 장학재단’ 설립에 써달라며 1억원을 박겸수‘ 강북구청장에게 기탁했다. 구는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소질을 키우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상반기 꿈나무키움 장학재단을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지난달에는 정형식(91) 일양약품 명예회장이 1억원을 기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노스페이스 성가은 이사는 “꿈나무장학재단의 설립 취지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기의 꿈을 위해 도전한다는 노스페이스 슬로건과도 일맥상통한다.”면서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지역인재 양성에 사용해 소중한 뜻을 오롯이 전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노스페이스는 해마다 명절과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에 참여해 왔으며, 성금과 판매품인 등산복·등산화·의류·담요 등을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다는 게 구 관계자들 귀띔이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일자리 있어도 60만원 미만땐 ‘자활근로’

    올해부터 일자리를 가진 수급자라도 월 소득이 60만원에 미치지 못하면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수급자들이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목돈을 마련하도록 돕는 희망키움통장 가입 가구도 3000가구로 늘어난다. 보건복지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2년 종합자활지원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수급자는 취업 여부와 상관없이 소득이 60만원 미만이면 집수리·가사간병 등 자활근로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000명이 추가 혜택을 받는다. 지금껏 주 3일 이상 일하는 수급자는 자활근로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8만 4000명 수준이던 ▲자활근로 ▲희망키움통장 ▲취업을 지원하는 희망리본 프로젝트 등의 자활사업에 올해 10만명이 참여할 전망이다. 시·군·구 담당 공무원이 맡았던 기초생활수급자의 근로능력 판정 업무는 국민연금공단에서 맡는다. 온정주의적 판정에 따르는 형평성 문제를 개선하는 동시에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일할 능력이 있는 수급자의 자산 형성을 위한 희망키움통장 지원 대상도 3000가구로 확대함에 따라 가입자 수는 지난해 1만 5000가구에서 1만 8000가구로 늘어난다. 차상위 계층에 대해서는 자활근로사업보다 일반 취업을 통한 자립을 유도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2014년까지 도시형 20%, 도농복합형 25%, 농촌형 35%로 차상위 계층의 자활근로사업 참여를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복지부 측은 “일부 지역에서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는 차상위자의 수가 수급자보다 많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자활근로사업의 핵심 지원 대상인 수급자가 오히려 소외되는 현상을 막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차상위 계층의 자활근로사업 참여 비율이 줄어드는 것이다. 요양 서비스 등 복지 혜택을 통해 자립 기반을 갖추고 취업과 연계토록 지원하는 ‘희망리본프로젝트’ 사업도 개편, 1만명 이상이 더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복지부는 질병, 학업, 임신 등으로 조건 없이 생계 급여를 받는 조건부 제외자와 고용노동부의 취업 성공 패키지 사업 탈락자, 노숙인 중심으로 희망리본프로젝트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 취업 성공 패키지 참여자가 자활에 성공해 수급 자격을 잃더라도 2년간은 의료·교육 급여를 지급하기로 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사회 환원이 상속보다 낫다”

    “저 역시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겨우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돈 한푼 없이 사회에 나와 여기까지 왔습니다. 얼마 안 되는 재산이지만 사회에 환원하는 게 직접 돈을 물려주는 것보다 증손주들에게도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서울 강북구 장학재단에 1억원을 기부한 정형식(91) 일양약품 명예회장은 6일 이렇게 말하며 웃었다. 그는 자신처럼 가난 때문에 진학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그동안 해마다 5000만원가량을 기부해 왔다. 이 소식을 접하고 박겸수 강북구청장이 지난해 정 회장을 찾아갔다. 꿈나무키움 장학재단을 설립하려 한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처음엔 5000만원을 내놓으려고 하자 부인 이영자(88)씨가 “살면 얼마나 산다고 그러느냐.”고 나무랐다. 결국 소유하고 있는 주식을 팔아 1억원을 마련했다. 부부는 전 재산을 출연한 재단법인을 만들어 유산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도 준비 중이다. 꿈나무키움 재단은 특별한 소질을 갖고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계발을 못 하는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발굴해 성인 때까지 집중 지원하려는 사업이다. 특히 기존의 장학금처럼 공부에만 한정하지 않고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분야를 떠나 뛰어난 소질을 가진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현재 재단 설립에 필요한 출연금 마련을 위해 장학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체, 직능단체,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탁금을 접수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안에 재단 설립을 목표로 삼고 있다. 박 구청장은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를 길러내는 게 꿈나무키움 재단의 설립 목적”이라면서 “기탁한 분의 소중한 뜻을 담아 인재 양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저축액 7배 적립’ 희망키움통장 기초수급가구 3000명 추가모집

    보건복지부는 27일 올해 ‘희망키움통장’ 지원 대상자 3000가구를 추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은 3·9월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지며 기초수급자 가구 중 가구 총근로·사업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60%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는 신청 가구의 자립 의지, 적립·사용 계획 등을 심사해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2010년 시작된 희망키움통장은 가입 가구가 3년 이내에 기초수급자에서 벗어날 경우 자신이 저축한 금액에 정부와 민간의 지원금을 더해 최대 7배까지 적립해줘 자립을 위한 자산을 마련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예컨대 월 소득이 98만원인 3인 가구의 경우 월 10만원씩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26만원과 민간지원금(매칭) 10만원이 더해져 3년 뒤 탈수급 시점에는 17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대법원·금융기관 잇단 전산장애 설 연휴 후유증?

    25일 낮 한때 대법원 가족관계증명서발급 시스템이 멈춰 국민들이 연말정산 서류 등을 준비하는 데 불편을 겪었다. ●대법원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차질 대법원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2시간 20분 동안 전국적으로 가족관계 증명서 발급이 중단됐다. 대법원은 과부하 해소조치와 함께 추가장비를 투입해 서비스를 정상화했다. 또 각급 관공서 민원인 컴퓨터 화면에 백신을 설치, 바이러스 검사를 당부하는 내용을 게재했다. 대법원은 일단 관공서 PC 20~30대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서 과도한 트래픽을 유발, 네트워크와 서버에 과부하를 일으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 대법원 관계자는 일각에서 제기된 디도스 공격 여부와 관련, “민원인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USB메모리 등을 사용하면서 일부 컴퓨터에 장애가 발생한 우연한 사고 같다.”고 말했다. ●우리·부산은행 등서도 한때 먹통 한편 우리은행과 부산은행, 솔로몬저축은행, 키움증권 등 일부 금융기관에서도 전산장애가 발생하면서 고객들의 불편이 잇따랐다. 우리은행은 이날 오후 4시 10분쯤부터 1시간가량 자동현금입출금기(ATM)와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등의 접속이 지연되다가 오후 5시 30분쯤 정상화됐다. 안석·오달란기자 ccto@seoul.co.kr
  • 삼성전자 내년 영업익 20조

    삼성전자가 내년 20조원에 육박하는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금융정보제공업체인 FN가이드는 22일 대우증권 등 주요 25개 증권사가 지난 3개월 사이 발표한 삼성전자의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가 평균 19조 9800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삼성전자 추정 영업이익 15조 6200억원보다 27.91% 많은 것이다. 17조 2900억원으로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지난해보다도 15.56% 많다. 증권사 25곳 가운데 가장 후한 전망치를 낸 곳은 키움증권으로, 23조 1100억원을 전망했다. 이어 하나대투가 21조 9500억원, KB투자증권이 21조 8500억원, 한국투자증권이 21조 2100억원 순으로 모두 21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예상했다. 대신증권은 최저 추정치인 16조 8200억원을 내놓았다. SK증권은 16조 8800억원, 유진투자증권은 17조 7800억원으로 올해 수준과 비슷하거나 못 미치는 전망치를 제시했다. 이런 차이는 내년 반도체 산업 전망이 엇갈린 데서 나왔다. 키움증권은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독주에 이어 비메모리 반도체에서도 급부상하고 있다.”면서 “핵심 부품의 시장 지배력이 한층 강화되어 상상 이상의 가치를 창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대신증권은 “지난 8월 태국 홍수로 전 세계적으로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공급 부족 사태가 생겨 PC 생산이 원활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고,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디램(D-RAM) 수요도 줄어든다.”면서 “내년 1분기까지 반도체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고 예측했다. 반도체 산업 전망이 엇갈림에도 증권사들이 대체로 삼성전자의 성장에 방점을 찍은 이유는 최적의 제품 포트폴리오가 구축되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증권사들의 삼성전자 목표 주가 평균 전망치는 124만 7000원이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박겸수 강북구청장, 학교 순회 간담회

    박겸수 강북구청장, 학교 순회 간담회

    “현장에 가보지도 않고 예산을 함부로 쓸 수 없잖아요. 학부모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게 뭔지 피부로 느껴야겠죠.” 박겸수 강북구청장이 지난 20일 번3동 오현초등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학교 교육엔 교육청과 교육위원회가 앞장서야 하지만 학생도, 학부모도, 교사도 모두 구민이라는 생각에 구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는 방법을 고민해 왔다.”며 “구가 교육발전을 위한 윤활유 역할을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5일부터 강추위에도 아랑곳않고 초등학교 순회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이날도 오전 10시 번1동 수송초교를 시작으로 번3동 번동초, 오현초를 차례로 찾았다. 지금까지 13개 초교 중 10곳을 돌아 막바지에 이르렀다. 간담회는 내년 교육지원사업 추진계획 설명으로 시작됐다. ●내년 교육예산 41억원 책정 교육 1번지 도약을 모토로 내건 구는 책읽는 강북구 만들기를 위한 독서 생활화 추진, 청결강북 캠페인 및 대청소의 날, 나비 한살이 생태체험 학습지원, 다산아카데미 강좌 운영 등 알찬 교육지원사업을 펼쳤다. 내년 예산으로 41억원을 책정했다. 오현초 이재관 학교운영위원장은 “학교 인근 놀이터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도록 하면 좋겠다.”며 “경찰서 앞 CCTV가 무의미하듯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뒷골목이나 인적이 드문 곳에 확대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되물었다. ●CCTV 확대 등 민원 경청 학부모들은 특히 친환경 무상급식 배식 도우미 지원이 부족하다고 입을 모았다. 3월부터 10월까지 어르신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도우미 할머니들을 지원했지만 11월부터는 자원봉사를 받아 때우는 형편이다. 장인숙 녹색어머니회장은 “U도서관을 평소 많이 이용하는데 실상 도서관에 가보면 책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더 많은 도서를 구비해 줬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오현초 성금자 교장도 “오케스트라를 결성하고 싶어도 악기 구입비가 없어 뛰어들지 못한다.”며 “예체능 동아리활동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1시간 남짓 소통을 마친 박 구청장은 “소질 있는 학생을 발굴하기 위해 꿈나무키움 장학재단 설립을 추진하는데 자발적인 기부가 부족해 안타깝다.”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이니만큼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또 “현장에 오면 집무실에선 느낄 수 없는 최우선 과제를 알게 된다. 그것을 깨닫는 것만으로도 큰 소득”이라며 웃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北후계구도가 금융안정 변수

    北후계구도가 금융안정 변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으로 코스피 지수가 장중 87.19포인트까지 급락하는 등 금융시장이 요동을 쳤다. 전문가들은 우선 고 김일성 주석이 사망한 1994년 사례를 토대로 일시적인 악재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김정일 위원장에게 권력이 세습되던 때보다 상대적으로 후계체제가 안정적으로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투자자들이 신중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1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김일성 주석이 사망한 1994년 7월 9일은 토요일이었고, 11일 장이 시작한 후 오히려 코스피지수는 948.48로 전 거래일보다 11.75포인트(0.34%) 상승했다. 상승세는 3일간 계속됐고, 코스피지수는 961까지 올랐다. 이후 하락한 코스피지수는 10포인트에도 미치지 않을 정도로 미미했다. 당시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도 김일성이 사망하기 하루전인 1994년 7월 8일 805.3원에서 사망 후 첫 거래일인 11일 805.6원으로 안정적인 모습이었다. 이후 10일간 환율은 805~807원 사이에서 움직여 등락폭도 크지 않았다. 1990년대 이후 북한 미사일 발사 등에 따른 주가 조정을 분석해 보면 주가 영향력은 1거래일에서 최대 4거래일 정도에 그쳤다. 주가 조정 폭도 코스피지수의 -0.14~-6.63%선에 그쳤으며, 최근으로 올수록 악재에 대한 충격 강도도 줄어들었다. 일명 ‘학습효과’가 나타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고 김 주석의 사망이나 핵 개발과 같은 예전 사례를 참고할 때 후계 구도가 크게 흔들리지 않는 한 금융시장의 대혼란은 없을 것으로 예측했다. 박연채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일시적으로 주가 하락이 불가피하지만 북한이 내부적으로 안정된다면 하락세가 진정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북한이 김정일 사망 발표를 며칠 미루는 등 내부적으로 제어하고 있다고 보여 크게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선엽 신한금융투자 투자전략팀장은 “아직 섣불리 판단하기 어렵지만 국제신용평가사들이 지정학적 위험을 이유로 한국 신용등급을 조정할지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이번 상황이 김일성의 사망 때와는 다른 측면이 있음을 지적했다. 김세중 신영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과로로 사망했다고는 하나 사인 분석 결과 단순한 병사(病死)라면 주가 급락도 일시적인 현상으로 볼 수 있다.”면서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추가 폭락도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오승훈 대신증권 연구원은 “김 위원장 사망은 단발로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더 크다.”면서 “김일성 사망 때와 달리 지금은 후계체제가 약하기 때문에 내부에서 예기치 않은 사태가 나타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경주·임주형기자 kdlrudwn@seoul.co.kr
  • “조선·철강·LCD 대폭 구조조정”

    최근 유럽발 경기침체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내년에 국내에서도 구조조정 바람이 불어닥칠 전망이다. 특히 조선과 철강, 액정표시장치(LCD) 등 분야에서 사업구조조정 등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18일 관련업계와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에 따르면 내년부터 본격화될 글로벌 경기부진에 따라 가장 타격을 입을 업종은 조선 분야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엄연한 과잉 상태에 있는 조선시장은 대폭적인 구조조정이 시작될 것”이라면서 “한·중·일의 상선 건조능력이 앞으로 40.7% 감소하고, 한국업체들의 건조능력도 34.4% 줄어든다.”고 내다봤다. 이미 타격이 시작된 철강 분야는 내년에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올해 10월 포스코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낮췄다. 무디스는 현대제철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바꿨다.LCD 분야에서도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김성인 키움증권 IT 총괄상무는 “지난해 국내 LCD 업체들이 투자를 늘렸지만 지금은 숨 넘어가기 직전”이라면서 “이 분야의 구조조정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부자 증세’ 與 소장파 vs 친박 입장차

    ‘부자 증세’ 與 소장파 vs 친박 입장차

    ‘정책 쇄신’을 주도해온 한나라당 소장파와 친박(친박근혜)계가 ‘버핏세’로 불리는 ‘부자 증세’를 놓고서는 입장 차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소장파는 당장 이번 정기국회에서 세법을 개정해 소득세 최고구간을 하나 더 신설한 뒤 이 구간에 대한 세율을 현행 35%에서 38%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친박계 의원들은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박근혜 전 대표도 같은 의견인 것으로 알려졌다. 증세를 맨 처음 주장한 소장파 김성식 의원과 친박계 경제통인 이한구 의원의 주장을 들어봤다. ●“이번 정기국회때 꼭 실현돼야” 김성식 의원은 “소득세 최고구간을 신설해 세율을 약간 올리는 것은 소득재분배 강화를 위해 이번 정기국회에서 꼭 실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눔(세금)’을 통한 ‘키움(성장)’의 진정성을 보여야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8800만원 이상 소득자에게 적용되는 최고세율 35%는 1996년에 적용되기 시작했는데, 여기에 해당하는 납세자가 1만명에서 28만명으로 늘었다.”면서 “세율을 현실에 맞게 고치자는 것이지 야당이 주장하는 무차별적인 ‘부유세’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특히 ‘자본소득 과세까지 포함해 시간을 갖고 종합적으로 생각하자.’는 친박계 의원들의 주장에 대해 “하지 말자는 얘기와 같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주식 양도소득세 도입의 필요성을 누군들 모르겠느냐.”면서 “주식 거래에 따른 소득을 계산하기가 복잡해 도입이 미뤄지고 있는데, 이를 핑계로 소득세율 인상까지 미루자는 것은 하기 싫다는 뜻”이라고 주장했다. 복잡한 금융세제와 각종 공제제도 정비는 장기과제인데, 시급한 소득세율 인상과 물타기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홍준표 대표가 제안한 것으로 알려진 연소득 5억원 이상 소득자인 약 1만명을 대상으로 세율을 38~40% 올리는 방안에 대해서도 “말장난으로 비쳐질 뿐”이라면서 “1억 5000만원이 넘는 사람들에게 38%의 세율을 적용해야 소득재분배 효과와 세수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번 고치면 미래까지 영향” 이한구 의원은 “세율을 한 번 고치면 미래세대까지 영향을 받는다.”면서 “당장 표에 도움이 된다고 손쉽게 소득세율을 올려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현행 조세제도 중 불공평한 부분이 뭐가 있고, 세수가 부족하면 그에 대한 대책을 찾아야지 소득세율 하나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은 다분히 감정적인 접근이라는 것이다. 이 의원은 “과세 형평성을 위해서는 금융소득종합과세, 파생금융상품과세, 투기소득 파악 등 자본이득에 체계적으로 세금을 메기는 방안을 모색해야 하고, 세수 부족이 문제라면 부가가치세율을 높이고, 비과세 및 감면 제도를 손질해야 한다.”면서 “종합적인 방안을 마련해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공약으로 제시해야지, 당장 급하다고 소득세율만 고쳐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현재 소득세 최고세율을 적용받는 이들은 그동안에도 성실하게 세금을 내왔는데, 이들만 겨냥해 세율을 올리면 경제 활동이 위축돼 세수 확보에도 도움이 안 된다.”고 덧붙였다. 향후 2~3년간 세계 경제가 더 악화될 게 뻔한데 소득세율을 올리면 고소득자의 경제 활동만 위축시킬 뿐이라는 것이다. 이 의원은 “감세를 해주겠다고 줄곧 얘기하다가 이를 철회하고, 또 며칠 안 돼서 증세를 한다고 하면 외국인들이 한국을 어떻게 평가하겠느냐.”면서 “조세제도 손질은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교육 일번지 꿈꾸는 강북

    ‘교육 으뜸’ 자치구를 향해 강북구가 잰걸음을 하고 있다. 특히 17일 오후 2시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열리는 학부모 참소리단 간담회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 정책에 반영하는 첫발이라고 강조한다. 교장 추천을 받은 학부모 97명으로 구성된 참소리단을 통해 ‘날것’ 그대로를 청취하기 위해서라고 박겸수 구청장은 말했다. 상반기에는 수유초교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비롯, 문방구 위해 식품과 본드 판매 단속, 삼양시장 네거리 전선 지중화, 수송중학교 뒤쪽 단란주점 단속, 삼각산중학교 증축 요청 등 의견이 쏟아졌다. 현장에서 겪지 않고는 알 수 없는 민원들이다. 참소리단의 역할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학교시설개선사업은 물론 학력신장사업 등 교육경비보조금 관련 학교지원사업을 모니터링한다. 박 구청장이 열정을 쏟는 사업으로는 지난 4월부터 청소년들의 인성계발을 위해 여는 독서 동아리 간담회가 손꼽힌다. 오전 11시만 되면 구청장실에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모여 스크린을 통해 U도서관 서비스 등을 배우느라 여념이 없다. 지금까지 65차례나 열렸다. 참석 인원은 576명이다. 박 구청장은 “열심히 공부하면 지식을 쌓을 수 있지만 지혜를 찾기란 쉽지 않다. 책을 읽으면 지혜를 얻을 수 있다. 강북구의 어머니들은 명품 백이 아닌 명품 북을 들고 다니기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민도 숨었다. 소질 계발의 발판이 될 꿈나무 키움 장학재단 설립이다. 구는 소질을 갖고도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꿈을 잃는 유아·청소년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준비위원회 구성 뒤 기금을 모으고 있다. 그러나 녹록지 않다. 기본예산 5억원이 모여야 하는데 아직 절반도 채 못 채웠다. 황재경 교육지원팀장은 “누구랄 것도 없이 허리띠를 졸라매는 터에 선뜻 큰돈을 내놓기 어려워 더욱 절박하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구는 연내 장학재단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북구의 안철수’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정부·민간 채무 3300조… GDP의 2.6배

    정부·민간 채무 3300조… GDP의 2.6배

    민간기업 및 정부의 부채규모가 급증해 3300조원 돌파가 임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증권업계와 연구기관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민간기업, 공기업, 일반정부,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부채 총액은 3283조원으로 2010년 5월(3106조원)보다 5.7% 늘었다. 이 통계에는 한국은행 자금순환표상 부채로 분류되는 주식·출자나 직접투자는 제외됐다. 자금순환표에서는 민간기업이 주식발행을 하거나 직접투자를 받으면 부채로 계산된다.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부채는 1050조원으로 1년 전의 960조원에 비해 9.4% 늘었고 일반정부(중앙정부+지방정부)는 396조원에서 419조원으로 5.9% 증가했다. 민간기업은 1461조원으로 1년 전의 1445조원보다 1.0% 늘었으며 공기업은 305조원에서 353조원으로 15.9% 증가했다. 올해 경상 성장률이 8%에 이른다면 올해 명목 국내총생산(GDP·지난해 1173조원)은 1267조원으로 계산된다. 6월 말 현재 민간·정부 부채액은 올해 명목 GDP 예상치 대비 259%에 이르는 셈이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의 부채 비중이 안심할 단계를 넘어섰다고 지적했다. 키움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우리나라의 개인부채 규모는 감내하기 어려운 정도”라면서 “신용위험이 큰 자영업자의 부채가 많고 내수부진 등으로 채무자들의 상환능력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가계부채의 폭발력이 예상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장민 한국금융연구원 실장은 “가계부채가 고소득층, 우량 신용등급 중심으로 대출이 증가해 금융회사의 리스크관리 강화로 급격한 금리상승이나 소득감소가 발생하지 않는 한 주택담보대출이 빠르게 부실화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지방·고령층·저소득층·자영업자를 중심으로 미시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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