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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준금 지상렬, 진한 수중키스 ‘실제상황’ 시청자 화들짝 “입술이 데워져 있어”

    박준금 지상렬, 진한 수중키스 ‘실제상황’ 시청자 화들짝 “입술이 데워져 있어”

    ‘박준금 지상렬 수중키스’ 가상부부로 활동 중인 배우 박준금과 개그맨 지상렬이 수중키스를 나눴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 박준금 지상렬 커플은 대부도로 휴가를 떠나 물놀이를 즐겼다. 이날 방송에서 지상렬은 박준금을 안고 수영장에 들어갔다. 박준금은 지상렬이 자신을 물에 던질까 두려운 마음에 지상렬을 꼭 껴안았다. 이에 지상렬은 “이 여자 끈적끈적하네. 왜 이래”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지상렬은 넘어지는 척하면서 박준금을 물에 빠뜨렸고 물에 젖은 박준금의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지상렬은 “볼륨감이 비너스인 줄 알았다”며 감탄했다. 지상렬은 평소 자신의 꿈이었던 수중키스를 제안했고 박준금은 이를 수락했다. 두 사람은 수중키스에 계속 실패했지만 세 번째 도전에서 마침내 입을 맞추며 성공했다. 두 사람은 물에서 나온 후 눈을 못 마주치며 부끄러워했다. 지상렬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수중이라 입술이 데워져 있더라. 재밌었다. 처음이라 신기하기도 했다”고 당시 심정을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박준금 지상렬, 두 사람 보면 실제 커플 같아”, “박준금 지상렬 수중키스 대박이다”, “박준금 지상렬, 이러다 정말로 사귀는 거 아냐?”, “박준금 지상렬 수중키스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JTBC 캡처(박준금 지상렬 수중키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지상렬 박준금 아찔 수중키스 “두사람 이러다 진짜 사귀는 것 아냐?” 네티즌 관심 집중

    지상렬 박준금 아찔 수중키스 “두사람 이러다 진짜 사귀는 것 아냐?” 네티즌 관심 집중

    지상렬 박준금 아찔 수중키스 “두사람 이러다 진짜 사귀는 것 아냐?” 네티즌 관심 집중 JTBC ‘님과 함께’ 박준금 지상렬 커플이 수중키스에 성공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박준금 지상렬 커플이 대부도 휴가를 떠나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상렬은 장난스럽게 박준금을 수영장에 던졌고, 물에 젖은 박준금의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를 본 지상렬은 “볼륨감이 비너스인 줄 알았다”며 감탄했고, 박준금은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또 지상렬은 평소 자신의 꿈이었던 수중키스를 제안했고, 박준금은 이를 수락했다. 두 사람은 수중키스에 계속 실패했지만, 세 번째 도전에서 마침내 입을 맞추며 성공했다. 로맨틱한 수중키스를 연출한 두 사람은 물에서 나온 후 눈을 못 마주치며 부끄러워해 눈길을 끌었다. 지상렬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수중이라 입술이 데워져 있더라. 재밌었다. 처음이라 신기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네티즌들은 “지상렬 박준금 수중키스, 두분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지상렬 박준금 수중키스, 서로 부끄러워하는 모습 너무 귀여워요”, “지상렬 박준금 수중키스, 보면 볼 수록 재밌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상렬 박준금 아찔 수중키스 “이러다 정말 사귀는 것 아냐?”

    지상렬 박준금 아찔 수중키스 “이러다 정말 사귀는 것 아냐?”

    지상렬 박준금 아찔 수중키스 “이러다 정말 사귀는 것 아냐?” JTBC ‘님과 함께’ 박준금 지상렬 커플이 수중키스에 성공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박준금 지상렬 커플이 대부도 휴가를 떠나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상렬은 장난스럽게 박준금을 수영장에 던졌고, 물에 젖은 박준금의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를 본 지상렬은 “볼륨감이 비너스인 줄 알았다”며 감탄했고, 박준금은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또 지상렬은 평소 자신의 꿈이었던 수중키스를 제안했고, 박준금은 이를 수락했다. 두 사람은 수중키스에 계속 실패했지만, 세 번째 도전에서 마침내 입을 맞추며 성공했다. 로맨틱한 수중키스를 연출한 두 사람은 물에서 나온 후 눈을 못 마주치며 부끄러워해 눈길을 끌었다. 지상렬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수중이라 입술이 데워져 있더라. 재밌었다. 처음이라 신기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네티즌들은 “지상렬 박준금 수중키스, 너무 멋져”, “지상렬 박준금, 수중키스 이러다 진짜 사귀는 것 아냐?”, “지상렬 박준금 수중키스, 대단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상렬 박준금 아찔 수중키스 “박준금 물에 젖은 볼륨감이 비너스인 줄 알았다”

    지상렬 박준금 아찔 수중키스 “박준금 물에 젖은 볼륨감이 비너스인 줄 알았다”

    지상렬 박준금 아찔 수중키스 “박준금 물에 젖은 볼륨감이 비너스인 줄 알았다” JTBC ‘님과 함께’ 박준금 지상렬 커플이 수중키스에 성공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박준금 지상렬 커플이 대부도 휴가를 떠나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상렬은 장난스럽게 박준금을 수영장에 던졌고, 물에 젖은 박준금의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를 본 지상렬은 “볼륨감이 비너스인 줄 알았다”며 감탄했고, 박준금은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또 지상렬은 평소 자신의 꿈이었던 수중키스를 제안했고, 박준금은 이를 수락했다. 두 사람은 수중키스에 계속 실패했지만, 세 번째 도전에서 마침내 입을 맞추며 성공했다. 로맨틱한 수중키스를 연출한 두 사람은 물에서 나온 후 눈을 못 마주치며 부끄러워해 눈길을 끌었다. 지상렬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수중이라 입술이 데워져 있더라. 재밌었다. 처음이라 신기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네티즌들은 “지상렬 박준금 수중키스, 두 사람 분위기 정말 좋네요”, “지상렬 박준금 수중키스, 나도 저런 것 해보고 싶은데”, “지상렬 박준금 수중키스, 두 사람 정말 방송하다가 연애하게 되는 것 아닌가? 멋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상렬 박준금 아찔 수중키스 “세번째 도전해 성공” 눈 못마주치며 부끄러워해 ‘화제’

    지상렬 박준금 아찔 수중키스 “세번째 도전해 성공” 눈 못마주치며 부끄러워해 ‘화제’

    지상렬 박준금 아찔 수중키스 “세번째 도전해 성공” 눈 못마주치며 부끄러워해 ‘화제’ JTBC ‘님과 함께’ 박준금 지상렬 커플이 수중키스에 성공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박준금 지상렬 커플이 대부도 휴가를 떠나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상렬은 장난스럽게 박준금을 수영장에 던졌고, 물에 젖은 박준금의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를 본 지상렬은 “볼륨감이 비너스인 줄 알았다”며 감탄했고, 박준금은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또 지상렬은 평소 자신의 꿈이었던 수중키스를 제안했고, 박준금은 이를 수락했다. 두 사람은 수중키스에 계속 실패했지만, 세 번째 도전에서 마침내 입을 맞추며 성공했다. 로맨틱한 수중키스를 연출한 두 사람은 물에서 나온 후 눈을 못 마주치며 부끄러워해 눈길을 끌었다. 지상렬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수중이라 입술이 데워져 있더라. 재밌었다. 처음이라 신기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네티즌들은 “지상렬 박준금 수중키스, 정말 방송이 계속될 수록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지상렬 박준금 수중키스, 이건 완전히 연인 사이 모습인데?”, “지상렬 박준금 수중키스, 방송 너무 웃겨. 재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7인의 식객(MBC 밤 10시) 세 번째 여행지로 프랑스를 찾았다. 신성우, 서경석, 이영아 등 멤버 7명은 특유의 낭만과 개성이 깃든 프랑스의 매력에 빠진다. 식욕을 자극하는 다양한 요리로 맛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곳이다. 두 눈을 즐겁게 하는 ‘코스프레 축제’도 열려 흥미로운 시간을 갖는다.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는 다양한 요리와 볼거리,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프랑스의 아름다움을 따라간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5시 35분) 세 살배기 연준이는 이중생활을 한다. 집에서는 고집불통인데, 집 밖에서는 인사는커녕 눈도 마주치지 못할 정도로 수줍음이 많은 아이다. 엄청난 고집과 떼를 무기로 무엇이든 제 뜻대로 해야 직성이 풀린다는 연준이의 훈육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오은영의 현장코치’에서는 유난히 집에서 통제가 힘든 아이로 고민인 부모들을 위한 해결책을 알아본다. ■연애 말고 결혼(tvN 밤 8시 40분) 얼떨결에 바닷가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 여섯 남녀. 장미(한그루)는 우연히 기태(연우진)와 세아(한선화)의 키스 장면을 목격하고 이상한 기분을 느낀다. 장미의 마음이 흔들리는 걸 알아챈 여름(정진운)은 어떻게든 장미와 둘만의 시간을 가지려 한다. 한편 현희(윤소희)는 문자를 남긴 채 민박집에서 사라진다. 장미, 기태, 여름은 사라진 현희를 찾아 밤새 헤매는데….
  • [MLB] 류현진 13승 도전 하루 연기

    류현진(27·LA 다저스)의 13승 도전이 하루 미뤄졌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당초 2일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로 예고된 다저스 류현진이 하루 밀려 3일 컵스전에 나선다고 31일 전했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이 댄 해런을 로테이션에서 한 차례 빼려 했으나 이를 취소하면서 류현진의 등판이 밀렸다. 이로써 샌프란시스코전 이후 4일 휴식 뒤 등판 예고된 류현진은 5일 동안 충분한 휴식을 갖게 됐다. 류현진의 선발 상대도 당초 카일 헨드릭스에서 일본인 좌완 와다 쓰요시(33)로 교체됐다. 류현진의 한·일 선발 맞대결은 두 번째다. 지난해 6월 20일 뉴욕 양키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구로다 히로키와 맞붙어 스즈키 이치로에게 홈런을 맞는 등 6이닝 3실점의 쓴맛을 봤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공무원 민간취업 통과율 7월 62.9%로 뚝 떨어져

    공무원 민간취업 통과율 7월 62.9%로 뚝 떨어져

    퇴직 후 민간 취업을 희망하는 공무원들의 취업 심사가 세월호 참사 이후 까다로워지고 있다. ‘관피아’ 척결 차원에서 심사가 강화되고 있지만 잣대의 공정성과 형평성에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취업 심사를 강화하는 법률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인 틈을 이용해 재빨리 과거의 기준대로 민간에 취업하려는 공무원들도 눈총을 받고 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7월에 취업심사 요청이 들어온 27건 가운데 17건은 취업이 가능하다는 결정을 내렸고, 4건은 취업을 제한했다고 31일 밝혔다. 나머지 6건에 대해서는 추가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심사를 보류했다. 이번 취업심사 통과율은 62.9%에 불과하다. 올 들어 위원회는 취업희망 173건을 심사했으며 그 가운데 26건에 대해 취업제한을 결정, 심사 통과율 84.9%(7월 말 기준)를 기록했다. 7월 심사를 받은 27명 가운데 국방부 출신이 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공정거래위원회와 경찰청(각 3명), 청와대(2명) 등의 순이었다. 국방부 출신의 취업 심사가 많은 이유는 계급정년으로 조기퇴직 수요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위원회 측은 설명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8월 퇴직한 최순홍 전 청와대 미래전략수석비서관이 LS산전 상근고문으로, 앞서 2월 청와대를 떠난 최금락 전 홍보수석비서관은 법무법인 광장의 상임고문으로 재취업해도 된다고 결정했다. 또 금융위원회 고위직 출신 A씨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표부 주재 대사를 지낸 B씨는 각각 법무법인 율촌과 두산인프라코어에 입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A씨는 저축은행 영업정지 사태로 금융위에서 파면됐으나 대법원의 무죄 판결을 받아 지난해 복직한 뒤 최근 스스로 퇴직했다. 공정거래위원회 부이사관으로 근무한 공직자가 법무법인 태평양의 공정거래1팀장으로 취업하게 된 점도 눈길을 끈다. 또 전 청와대 수석비서관 등 고위직 출신 4명은 ‘취업 제한 기간을 퇴직 후 2년에서 3년으로 확대하고 업무관련성 적용 범위를 소속 부서에서 소속 기관으로 확대’하는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덕분에 취업 승인이 떨어졌다. 현행 법규상에는 하자가 없다고 해도 도덕적으로 비난받을 수 있다. 위원회는 국세청 6급 퇴직자 C씨(신현공업 생산관리이사 취업희망)는 “취업 후 영향력 행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이유로 취업 불승인을 결정했다. 아울러 ▲한국소비자원 상임이사 출신 D씨(삼광글라스 상무) ▲국방부 국군재정관리단 감사실장 출신 E씨(공우이엔씨 시설관리 차장) ▲국방부 경기남부시설단 과장 F씨(영화키스톤건축사무소 전무)에 대해서는 퇴직 전 5년간 업무와 취업예정기업 사이에 관련성이 있다고 판단해 승인하지 않았다. 삼광글라스를 제외한 세 곳은 지난달 취업심사 대상 기업이 확대(3960곳→1만 3466곳)되면서 추가된 업체들이다. 정부는 세월호 참사 직후인 4월 25일 취업심사 결과를 위원회 홈페이지에 공개하겠다고 의결했다. 5월 19일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에서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수를 지금보다 3배 이상 확대하겠다고 밝힌 뒤 정부는 퇴직공직자 취업을 제한하는 영리 사기업체의 자본금(50억원)과 연간 외형거래액 기준(150억원)을 각각 10억원과 100억원 이상으로 하향 조정한 공직자윤리법 시행령을 지난 6월 공포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전문가 의견] “숫자놀음 아닌 실효성 있는 취업제한 필요” 최무현 상지대 행정학과 교수는 “지난 심사 때보다 불승인율이 높아졌지만 아직 효과를 논하기는 어렵다”며 “숫자놀음에 그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질적인 면까지 고려한 실효성 있는 취업 제한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단순히 숫자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전형적으로 ‘관피아’로 연결되는 직위에 있던 고위 공무원의 취업을 제한하는 방식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최 교수는 “세월호 참사 등으로 관료들의 민간기업 재취업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높아진 상황”이라며 “시간이 지나 이런 제한이 흐지부지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간기업 재취업, 공무원 보직이동제, 퇴직은 서로 연관돼 있는 문제”라며 “공직 사회에서 능력 있는 인재를 소화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남준 행정개혁시민연합 대표도 “무조건적인 제한은 승진하기를 꺼려하고 그저 조직에 계속해서 머물기만을 바라는 공직 사회 풍토를 만들 수 있다”며 “이로 인해 인사가 미뤄지거나 능력 있는 공무원들이 이른 시기 민간으로 유출될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고위직 공무원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취업제한을 통해 실효성을 높여야 하지만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생계유지를 위한 민간기업 취업까지 막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아픔 아니까… 외국인 환자 돌보는 다문화 여성들

    한방 의료관광특구 추진에 나서는 강서구가 지역 결혼이주여성을 외국인 환자 간병인으로 양성해 눈길을 끈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이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해 주는 것은 물론 외국인 환자들에게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강서구는 31일 염창동 보건소 4층 시청각실에서 국제 간병인 20명의 탄생을 알리는 수료식을 했다. 러시아와 몽골, 우즈베키스탄, 중국, 베트남, 일본, 필리핀 등 지역 결혼이주여성들이 기다리던 수료증을 받았다. 2012년 남편을 따라 한국으로 온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출신 김마리나(34)씨는 “처음엔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지만 국제간병인 교육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얻게 됐다”면서 “낯선 땅에 들어와 막막했던 때를 떠올리며 외국인 환자들의 몸과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일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국에 온 지 10년을 훌쩍 넘긴 중국 동포 김미화(53)씨도 “일하면서 고향 사람도 만날 수 있어 만족스러운 직업”이라며 “지속적으로 국제 간병인 교육이 이뤄져 다문화가족들의 정착에 큰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들이 낯선 땅에서 국제 간병인이라는 직업을 갖게 된 것은 강서구가 시행하고 있는 ‘국제 간병인 양성과정’ 덕분이다. 결혼이주여성 등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외국인 맞춤 간병인 양성과정으로 의료관광의 전반적인 현황 및 방향, 국가별 의료문화 특성, 간병 실무에 필요한 이론, 실습 등 체계적인 훈련 내용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국제 간병인이 대외적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외국인 환자 유치 등록기관의 문의가 활발하다”고 소개했다. 또 “국제 간병인과 같은 의료 서비스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구에서 추진 중인 의료특구 도약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겠다”고 덧붙였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MLB] ‘야구광’ 부시 전 대통령, 지터 텍사스 고별전에 깜짝 등장…13년 전 사진 선물

    ‘야구광’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 주장 데릭 지터(40)의 텍사스주(州) 고별 경기에 깜짝 등장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양키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이 특별히 마련한 지터 고별 환송 행사에 참석해 은퇴하는 지터와 포옹을 하고 그의 앞날을 축복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지터는 각 구단과의 원정 경기에서 고별 투어를 진행 중이다. 텍사스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먼저 현역을 접은 ‘퍼지’ 이반 로드리게스와 마이클 영이 나와 지터에게 텍사스 지역 기념품인 카우보이 부츠와 지터의 자선 재단 ‘턴 2 재단’ 기부금 1만 달러를 선수단을 대신해 전달했다. 검은색 바탕의 부츠에는 양키스의 로고와 지터의 이름이 박혔다. 기념촬영에 이어 전광판에서 지터와의 추억을 회고하는 부시 전 대통령의 영상이 흘러나오자 객석의 관중은 박수로 환호했다.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주 출신인 부시 전 대통령은 정계 은퇴 후 댈러스에 대통령 기념 도서관을 세운 텍사스 지역 유지다. 부시 전 대통령은 2001년 뉴욕 9·11 테러 한 달 후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시구자로 나서 충격에 빠진 미국민에게 희망과 부활의 메시지를 던졌다. 장내 아나운서의 소개에 따라 텍사스 더그아웃에 머물다가 그라운드로 나온 그는 당시 양키스의 주장 지터와 시구 전 환담하던 장면을 담은 사진을 액자에 담아 은퇴 선물로 건넸다. 메이저리그 각 구단은 내년부터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지터에게 기억에 남을 선물을 안겼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골프 클럽 세트와 카우보이 보자, 카우보이 부츠를 선사했다. 다시는 야구계에 복귀해 괴롭히지 말고 여생을 편안하게 즐기라는 뜻에서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는 바다에서 수상 스포츠를 즐기라며 패들 보드를, 시카고 컵스는 유서 깊은 홈구장 리글리필드의 점수판에서 숫자 ‘2’를 떼어내 줬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방망이와 베이스로 만든 특별 벤치를 전달했고, 시애틀 매리너스는 지터가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른 전 홈구장 킹돔의 좌석을 뜯어 줬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는 지터를 위해 특별히 만든 나파 밸리의 와인을, 클리블랜드는 전자 기타 한 대를 선사했다. 모든 선물은 양키스 유니폼인 흰색 바탕의 줄무늬 유니폼 위에 지터의 등번호 2번을 새긴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지금껏 가장 성대하게 환송한 구단은 양키스의 ‘한 지붕’ 라이벌 뉴욕 메츠다. 메츠는 뉴욕 지하철 타일을 뜯어 붙여 만든 숫자 2를 형상화한 번호판과 지하철 7호선(시티필드행)과 4호선(양키스타디움행) 열차가 마주하는 케이크를 제작해 양팀이 벌인 ‘지하철시리즈’의 추억을 지터에게 상기시켰다. 대부분 구단이 ‘턴 2 재단’ 기부금으로 5천∼1만 달러를 낸 데 반해 메츠는 기탁금으로 상징적인 2만2천222 달러 22센트를 통 크게 수표에 적어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성능 ‘드론’, 교도소 ‘마약 밀반입용’으로 전락?

    고성능 ‘드론’, 교도소 ‘마약 밀반입용’으로 전락?

    무선전파 지시를 통해 정찰·파괴가 가능한 무인비행체(UAV, unmanned aerial vehicle) 드론(Drone)이 정작 스마트폰, 마약 등을 교도소로 밀반입 시키는 주요도구로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ABC뉴스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주(州) 교정기관인 리 교도소(Lee Correctional Institution) 외부에서 각종 물품 밀반입용으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드론 잔해가 발견됐다고 3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리 교도소 여성 대변인 스테파니 기븐스에 따르면, 해당 드론에서는 외부와의 연락수단으로 사용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보이는 스마트폰을 비롯해 담배와 같은 각종 밀수품이 발견됐다. 심지어 마약류인 마리화나까지 있었다. 리 교도소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주(州)에서 가장 철저한 보안을 자랑하는 일급 교정기관으로 드론을 이용한 물품 밀반입 시도가 발각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도소 당국은 현재 물품 밀반입 용의자 한 명을 체포한 상황이며 해당 사건에 연루된 용의자가 더 있을 것으로 추정,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람이 아닌 무선전파 조종으로 움직이는 비행기·헬리콥터 모양의 비행체인 드론은 본래 공군기 폭격 연습이나 고사포 사격에서 실물 적기 대신 표적 역할을 하는 용도로 개발됐으나 현재 웬만한 부대보다 뛰어난 정찰·파괴·감시 능력으로 실제 전시 작전수행이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최근 미군이 무인기 공격으로 파키스탄 반군 무장세력 20명을 사살한 사례는 드론의 뛰어난 성능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다. 반면, 드론 보편화에 대한 우려 섞인 시각도 만만치 않다. 어느 곳이든 몰래 잠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드론이 사생활 침해나 범죄적 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 여러 곳에서 나오고 있는 중이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비리직원 바로 아웃… 청렴이 곧 리더십”

    “비리직원 바로 아웃… 청렴이 곧 리더십”

    “비리 직원은 ‘원 스트라이크’ 아웃입니다.” 29일 삼성동 집무실에서 만난 신연희(66) 강남구청장은 청렴에서 주민에 대한 친절, 업무 책임감이 나온다면서 ‘청렴 리더십’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구 직원이 구청장에게 직접 내부고발을 할 수 있으며, 간부 청렴도를 평가하기도 한다”면서 “청렴을 강조한 뒤로 주민들의 직원 친절도 평가가 빠르게 높아졌다”고 말했다. 현재 구민들에게 가장 힘든 게 교통이라는 지적엔 위례신도시에서 지하철 3호선 신사역을 잇는 경전철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그는 “학여울역과 영동대로를 지나는 경전철은 신사역에서 신분당선과 만나게 된다”며 “긴 사각형 모양의 라인이 구축되고 이 중간을 기존 지하철들이 관통하기 때문에 분명 나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수서역에 2016년 KTX, 2020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통이 예상돼 있고 2018년 평창 수서~용문산 복선 전철까지 놓이면 서울·용산역(12만명)을 훌쩍 뛰어넘는 17만 2000명의 유동인구가 몰린다며 가능성을 엿봤다. 구룡마을 개발에 대해서는 “대토지주에게 특혜를 주는 환지 방식(농지를 주택지로 전용한 뒤 토지보상금의 일부를 토지로 주는 방식. 토지주에게 개발권을 줌)을 아예 없애고 토지를 전부 수용하는 방식으로 하지 않는 한 동의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다음달 2일 구역 지정이 실효돼도 마찬가지 입장이고, 서울시가 환지방식을 포기하는 것만이 해법이라고 입을 앙다물었다. 삼성동 한국전력 이전 부지도 국제전시 및 회의시설, 업무·관광·숙박·업무기능이 가능한 복합개발이 이뤄지게 정부 및 서울시에 적극적으로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큰 성과를 거둔 ‘밤도 건전한 강남’ 정책은 더욱 강화된다. 지난 2년간 540개의 불법·퇴폐업소를 적발해 517개를 영업정지하면서 단란주점 수는 2011년 769개에서 635개로 크게 줄었다. 키스방·마사지 등 신변종 성매매업소에 대해 전국 최초로 학교보건법을 적용해 42개를 강제철거했다. 신 구청장은 “지난해 511만명을 불러모아 관광도시 면모를 살렸고 의료 관광객도 11만 8000명을 끌어들여 8600억원의 생산 유발효과를 냈지만, 임기 말까지 연 1000만명의 외국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청담동 한류스타 거리를 압구정·신사동으로 넓히고, 의료 관광객도 연 20% 이상 늘리겠다”는 포부도 잊지 않았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인교진 소이현 웨딩화보, ‘파리 현지인들도 반한 드레스 자태’ 이마키스까지

    인교진 소이현 웨딩화보, ‘파리 현지인들도 반한 드레스 자태’ 이마키스까지

    ‘인교진 소이현 웨딩화보’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의 로맨틱한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29일 매거진 싱글즈 웨딩은 프랑스 파리 근교인 샤토를 배경으로 한 소이현과 인교진 커플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인교진과 소이현은 이국적인 건축물을 배경으로 다정하게 손을 잡고 행복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특히 소이현의 드레스 자태는 현지인들의 탄성을 자아낼 만큼 고혹적이고 아름다웠다는 후문. 인교진 소이현의 웨딩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웨딩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티즌들은 “인교진 소이현 웨딩화보 멋지다”, “인교진 소이현 웨딩화보, 파리의 연인이네”, “인교진 소이현 웨딩화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싱글즈 웨딩(인교진 소이현 웨딩화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 인교진 소이현 웨딩화보, 파리 정원에서 ‘로맨틱 이마 키스’

    [포토] 인교진 소이현 웨딩화보, 파리 정원에서 ‘로맨틱 이마 키스’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의 로맨틱한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29일 매거진 싱글즈 웨딩은 프랑스 파리 근교인 샤토를 배경으로 한 소이현과 인교진 커플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웨딩화보 속에서 소이현은 인교진에 이마키스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인교진은 행복한 듯한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소이현을 감싸 안고 있다. 면사포 안에서 둘 만의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모습이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화보 촬영에서 소이현과 인교진 커플은 그저 바라만 봐도 행복한 연인의 모습을 보였다. 소이현의 드레스 자태는 현지인들의 탄성을 자아낼 만큼 고혹적이고 아름다웠다는 후문. 인교진 소이현의 커플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웨딩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싱글즈 웨딩(인교진 소이현 웨딩 화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MLB] 지터, 다르빗슈 상대 3안타…역대 최다 안타 7위로 점프

    올 시즌 후 은퇴하는 뉴욕 양키스의 주장 데릭 지터(40)가 미국프로야구 역대 최다 안타 순위 7위로 올라섰다. 지터는 2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방문경기에서 상대 선발 다르빗슈 유를 상대로 연속 3안타를 뽑아냈다. 통산 3천420개의 안타를 날린 지터는 칼 야스트렘스키(3천419개)를 8위로 밀어내고 이 부문 순위에서 7위로 뛰어올랐다. 아직 정규리그 경기가 많이 남아 지터는 6위 호너스 와그너(3천430개)도 조만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지터는 현역 타자와 역대 양키스 타자를 아울러 가장 많은 안타를 날렸다. 역대 유격수 중에서 지터보다 많은 안타는 친 선수는 없다. 텍사스 팬에게 작별 인사를 건네는 방문 3연전 첫날, 지터는 관중의 기립 박수 속에 1회 첫 타석에 들어서 깨끗한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어 3회에는 다르빗슈의 바깥쪽 빠른 볼을 결대로 밀어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출루했다. 5회 볼넷을 고른 그는 7회 2사 1루에서 다시 중전 안타를 터뜨려 3루 양키스 관중의 열렬한 갈채를 받았다. 1995년 양키스에서 데뷔해 올해까지 20년 동안 이적 없이 한우물만 판 지터는 가장 오랫동안 양키스 유니폼을 입은 선수가 됐다. 두 번째로 오래 핀 스트라이프를 입은 선수는 지난해 은퇴한 당대 최고의 마무리 투수 마리아노 리베라(19년)다. 지터는 이날까지 2천695경기에 출장해 역대 한 팀 최다 출전 경기수 순위 10위에 올랐다. 이 분야 1위는 보스턴에서만 3천308경기를 뛴 야스트렘스키다. 8번이나 한 시즌 안타 200개 이상을 친 지터는 ‘홈런왕’ 행크 에런과 더불어 17년 연속 안타 150개 이상을 때린 역대 두 명뿐인 선수로 남았다. 지터는 1996년부터 2012년까지, 에런은 1955년부터 1971년 사이 대기록을 작성했다. 지터는 또 윌리 메이스와 함께 안타 3천개 이상, 홈런 250개 이상, 도루 300개 이상, 타점 1천200개 이상 수확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LB] ‘킬러’ 슬라이더…류현진 SF전 6이닝 3실점 12승

    [MLB] ‘킬러’ 슬라이더…류현진 SF전 6이닝 3실점 12승

    류현진(27·LA 다저스)이 ‘앙숙’ 샌프란시스코를 제물로 시즌 12승째를 일궜다. 류현진은 28일 AT&T파크에서 벌어진 미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1점포 등 6안타를 맞았지만 1볼넷 3실점으로 막았다. 그는 4-3으로 앞선 7회 수비 때 J P 하웰과 교체됐고 8회 브라이언 윌슨, 9회 켄리 얀선이 무실점으로 버텨 류현진의 승리를 지켰다. 시즌 15번째 퀄리티스타트로 호투한 류현진은 3연승으로 12승(5패)째를 올렸다. 최강 ‘원투펀치’ 잭 그레인키, 클레이턴 커쇼 등과 내셔널리그 다승 공동 2위 그룹(모두 6명)을 형성했다. 류현진은 앞으로 11~12경기 더 등판할 것으로 보여 특급 선발의 잣대인 15승을 넘어 박찬호가 세운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다승(18승) 경신도 기대된다. 1승이라도 더 올리면 ‘타이완 특급’ 왕젠민(시카고 화이트삭스)이 2006년 뉴욕 양키스에서 수립한 아시아투수 최다승(19승)과 타이다. 또 류현진은 삼진 7개를 솎아내며 시즌 탈삼진 105개를 기록, 지난해(147개)에 이어 2년 연속 세 자릿수 탈삼진도 작성했다. 하지만 평균자책점은 3.39에서 3.44로 약간 나빠졌다. 그의 다음 등판은 다음달 2일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가 될 전망이다. 다저스는 적진에서 ‘선발 삼총사’의 호투로 3연전을 ‘싹쓸이’, 2위 샌프란시스코에 1.5경기 차 앞선 서부지구 선두를 질주했다. 103개의 공을 뿌린 류현진은 스트라이크 65개를 꽂았다. 특히 신무기인 고속 슬라이더를 30개나 뿌려 주무기로 사용했다. ‘필살기’ 체인지업(11개)보다 3배나 많았다. 이미 많이 노출된 체인지업은 이날도 위력적이지 못했다. 류현진은 경기 뒤 “세 경기 연속 슬라이더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이어 “커쇼로부터 그립을 배웠다”면서 “커쇼의 비디오를 봤는데 팔 동작에서 슬라이더가 나오는 거 같아 팔 동작을 조금 높였다. 스피드와 변화구 각도가 좋아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체인지업에 대해서는 보완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그는 “체인지업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면서 “슬라이더만 생각하다 보니 체인지업에 소홀했다. 앞으로 이것도 같이 생각하겠다”고 강조했다. ESPN은 “보스턴에서 샌프란시스코로 트레이드된 제이크 피비(6이닝 3자책)가 호투했으나 류현진이 더 잘 던졌다”고 전했다. 이어 “류현진은 최근 다섯 차례 AT&T파크 원정에서 4승1패, 11차례 원정에서 8승2패를 기록했다”며 원정에서 강한 면모에 주목했다. 한편 추신수(텍사스)는 이날 오클랜드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을 수확했다. 4경기 연속 안타를 친 추신수는 타율과 출루율을 각각 .243과 .355로 유지했다. 팀은 3-9로 졌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필리핀, 인구 1억 번째 아기 탄생…인구 1억 세계 12번째

    필리핀 인구가 27일(현지시간) 공식적으로 1억명을 넘어섰다. 필리핀 인구위원회는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0시35분 마닐라의 한 국립병원에서 태어난 여아 제날린 센티노가 ‘1억번째 아기’라며 인구 1억 돌파를 공식 선언했다고 AFP와 신화통신, 필리핀 GMA방송 등이 보도했다. 인구위원회는 제날린 외에도 이날 0시께 전국에서 태어난 아기 100명을 ‘1억번째 아기’로 정하고 이들의 탄생에 맞춰 기념행사를 열었으며 아기와 가족에게 케이크와 옷, 담요 등을 선물했다. 필리핀 정부는 100명의 ‘1억번째 아기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살펴 의료서비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화물차 운전사로 일하는 제날린의 아버지 클레멘테 센티노(45)는 AFP 인터뷰에서 “결혼 전에 아이가 생겼는데 조만간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며 “빠듯하긴 하지만 고정적인 벌이가 있는 만큼 가족들을 먹여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필리핀은 이날 인구 1억명을 넘어선 12번째 국가가 됐다. 유엔(UN) 인구통계에 따르면 이날 이전까지 전 세계에서 인구 1억명을 넘어선 나라는 중국, 인도, 미국, 인도네시아, 브라질, 파키스탄, 나이지리아, 방글라데시, 러시아, 일본, 멕시코 등 11개국이었다. 전날 인구위원회는 필리핀에서 1분당 3명, 1일 평균 4천608명의 아기가 태어나는 추세를 토대로 27일 오전 0시6분께 인구 1억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필리핀 인구는 2010년 실시한 공식조사에서 9천230만명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9천735만명으로 추산됐다. 인구 1억명 돌파는 충분한 내수시장 확보와 세수·노동력 기반 확대 등의 측면에서 경제적으로 의미를 지닌다. 그러나 세계은행 집계로 1인당 국민소득이 세계 120위권인 2천765 달러(284만원가량)이고 빈곤율이 25%를 넘는 필리핀의 상황에서 다수 인구는 아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후안 안토니오 페레스 인구위원회 사무총장도 인구 1억 돌파에 대해 “우리가 잡아야 할 기회이지만 동시에 도전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페레스 사무총장은 또한 현재 여성 1인당 3명인 출산율을 2명으로 줄이고 극빈층 가정에 대한 정부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교처세왕’ 서인국 이하나 커플, 두근두근 ‘철봉키스’

    ‘고교처세왕’ 서인국 이하나 커플, 두근두근 ‘철봉키스’

    서인국 이하나 커플의 철봉 키스 명장면이 예고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tvN ‘고교처세왕’ 13화에서는 민석(서인국 분)의 정체를 알고도 그를 받아들이기로 한 수영(이하나 분)의 본격적인 ‘고교생 본부장’ 내조 스토리가 전파를 탄다. 지난 12화에서는 심한 어깨 부상으로 아이스하키 선수 생활의 종지부를 찍게 된 민석이 힘들어하자 수영은 그를 찾아가 두 팔을 벌리고 꼭 안아주며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라고 위로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긴 바 있다. 민석의 정체를 알게 된 수영은 한이사(김원해 분), 김팀장(조한철 분)과 힘을 합쳐 본격적으로 ‘고교생 본부장’ 내조에 나서게 되고, 선수 생활을 접게 된 민석의 마음을 열고자 운동 특훈을 해달라며 재활의 의지를 보인다. 수영은 ‘고교생 본부장’ 민석에게 ‘스킨십 금지령’을 내리지만 수영과 민석이 철봉 위 키스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한편, 진우(이수혁 분)는 민석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민석의 정체가 언제까지 지켜질 수 있을 지 긴장감이 더욱 팽팽해지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류현진, 12승 달성, 박찬호 18승 넘어 아시아 최다승 기록도 넘본다.

    LA 다저스 류현진(27)이 미국프로야구에 데뷔한 지난해보다 빠른 속도로 승수를 쌓아가고 있다. 12승을 채웠다. 아시아 투수 메이저리그 최다승에 도전하는 것이다. 류현진은 이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원정 경기에서 6이닝 6피안타 3실점으로 선발 출장 20경기 만에 12승(5패)을 거뒀다. 지난 시즌에도 7월까지 20경기에 출전했지만 9승(3패)으로 두자릿수에 못미쳤다. 지난 시즌 12승은 8월14일에 가능했다. 올 시즌보다 17일 늦은 시점이다. 지난해 최종 성적 14승8패였다. 올 시즌의 경우, 10경기에서 6승을 추가한다면 18승은 거뜬할 수 있다. 박찬호(41·은퇴)가 2000년 다저스에서 세운 한국인 투수 한 시즌 최다승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승수다. 게다가 1승만 더하면 ‘대만 특급’ 왕젠민(34·시카고 화이트삭스)이 2006년 뉴욕 양키스에서 기록한 아시아 투수 최다승 기록인 19승과 같다. 57경기를 남겨둔 다저스의 향후 일정을 고려하면 류현진은 이번 시즌에 11차례 이상 더 등판할 가능성이 커 19승도 그리 먼 목표는 아니다. 류현진의 활약이 이어지면서 아시아 투수 최다승뿐만 아니라 각종 기록 달성과 순위 다툼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슬로바키아 대통령, 초임 전액 기부…왜?

    슬로바키아 대통령, 초임 전액 기부…왜?

    슬로바키아의 안드레이 키스카 대통령(51)이 대통령 취임 이후 받은 ‘초임금’ 전액을 중병을 앓고 있는 가정을 포함한 저소득층 10가구에 기부했다고 대통령 대변인이 25일(현지시간) 현지언론에 밝혔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키스카 대통령은 10가구 중 8 가구에 대해 가구당 537.60유로(약 74만 1000원)를 은행계좌로 송금했으며, 계좌를 개설하지 않은 나머지 2세대에는 코루나로 환전해 같은 금액을 보냈다고 페테르 페트루스 대변인은 이날 말했다. 올해 6월 취임한 키스카 대통령은 지난 1990년대 할부금융회사를 세워 부를 쌓은 재벌로 알려졌다. 말기암 환자 어린이와 그 가족을 지원하는 자국 최대 규모의 자선단체 ‘도브리 안젤’(Dobry Anjel·좋은 천사)의 공동 설립자이기도 하다. 정치 활동 경험이 없던 키스카 대통령은 올해 3월의 대선에서 베테랑 정치인 로베르트 피초 총리를 물리치고 당선됐다. 선거 활동 기간, 대통령에 당선되면 월급 5376유로(약 741만원) 전액을 5년 임기 동안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에 기부하기로 공약했다. 기부금 수익자는 여러 자선단체의 협력으로 선정했지만, 그 신원은 공개되지 않는다. 페트루스 대변인이 상세하게 다룰 것을 피하면서 밝힌 바에 따르면 일부 수익자는 중병을 앓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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