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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C아트마켓] “의·식·주 아시아 문화 담다”

    [ACC아트마켓] “의·식·주 아시아 문화 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3~6일까지 ACC 예술극장 빅도어 야외무대 일대에서 ‘아시아아트마켓’을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아시아아트마켓은 ‘2024 아시아문화주간(10월 3~13일)’의 대표행사로 올해는 17개국 80개의 부스가 참여한다. 이번 아시아아트마켓은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아시아 각국의 먹거리, 수공예품, 전통공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아시아 현지 예술가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인도문화원-인도사랑축제(사랑-인도문화축제)와 협업해 인도 전통 춤 중 하나인 ‘쿠치푸디’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의상 퍼포먼스도 볼 수 있다. 또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의 대사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의 ‘니어앤디어 마켓’ 홍보부스도 참여했다. 특색 있는 아시아 예술가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커피를 통해 태국의 자연과 카렌족의 삶이 변화하길 바라는 ‘말라커피 따주’ 대표를 비롯해 텍스타일 디자이너 ‘누사라 팅게이트’, 인도네시아 자연환경 보호 공동체 ‘무라카비’ 팀, 욕야카르타 패션 디자이너 ‘루루루트비라비비’, 태국 브랜드 ‘카르마로컬’ 등 부스를 통해 아시아인의 전통과 삶을 한 곳에서 엿볼 수 있다. 한편 ‘아시아문화주간’은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와 열정을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아시아축제로 올해는 ‘아시아의 의·식·주: 일상정취’를 주제로 열린다. ACC는 지난 2019년부터 아시아문화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아시아인의 문화교류 열정을 담은 문화행사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10월 4~5일에는 전통예술공연 ‘판:PAN’을 비롯해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의 전통음악공연이 진행된다. 6일까지는 문화정보원 극장3과 예술극장 야외무대에서는 ‘2024 아시아스크린댄스’를 개최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강현 전당장은 “아시아아트마켓을 통해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와 예술 그리고 일상을 체험하고 공감했으면 한다”면서 “아시아 현지 예술가들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행사에 많이 와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재즈의 계절 ‘재즈의 향연’

    재즈의 계절 ‘재즈의 향연’

    선선한 바람이 느껴지는 10월은 나도 모르게 ‘재즈’ 선율을 흥얼거리게 되는 그야말로 재즈의 계절이다. 때맞춰 전 세계 재즈 신의 거장들이 선보이는 농익은 재즈 향연이 펼쳐진다. 오는 18일 경기 가평 자라섬에서 막을 여는 ‘제21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국내 재즈 애호가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최장수 음악 축제다. 올해는 독보적인 재즈 아티스트들의 내한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국 컨템포러리 재즈 신의 거장으로 올해 84세인 노마 윈스턴은 역대 자라섬 재즈 라인업 중 최고령 아티스트이다. 60년 넘게 활동해 온 재즈 보컬인 노마 윈스턴의 무르익은 음악을 느낄 수 있다. 집시 기타의 명인으로 꼽히는 비렐리 라그렌 퀄텟도 첫 내한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해 자라섬 재즈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가 코로나로 무산되자 한국 팬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찾았다. 그의 연주는 정통 재즈, 퓨전 재즈, 집시 재즈를 모두 아우른다. 16년 만에 한국을 찾는 전설적인 색소포니스트 케니 가렛과 떠오르는 신예 색소포니스트 임마누엘 윌킨스가 올해 페스티벌에서 알토 색소폰 연주자의 신구 계보를 보여준다. 아울러 스티비 원더, 앨리샤 키스 등과 협업하며 소울 재즈, 펑크, 힙합이 어우러진 여성 색소포니스트 라키시아 벤자민 등 해외 연주자 19팀의 무대가 예고됐다. 국내 연주팀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인 강이채가 주축인 현악 재즈 오케스트라인 ‘디어재즈오케스트라’, 보컬리스트 ‘문미향 퀸텟’, 클래지콰이의 보컬 호란과 색소포니스트 신현필 등 17팀이 참여한다. 개그우먼이자 방송인 송은이도 ‘송은이 자라섬 스페셜’(feat. 장들레 x 아트버스) 프로젝트로 무대에 오른다. 한편, 올해로 8회를 맞은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24’도 오는 12~13일 서울 서울숲에서 재즈 관객들과 만난다. 브라질의 재즈 거장 질베르토 질, 재즈 피아니스트 몬티 알렉산더 등의 내한 무대와 음악감독 정재형, 싱어송라이터 김윤아 등 26팀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 [아트광주24] 역대 최대 규모로 미술 애호가 유혹

    [아트광주24] 역대 최대 규모로 미술 애호가 유혹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광주 아트페어가 오는 10일 열린다.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아트광주24’를 연다고 1일 밝혔다. ‘함께하는 미술시장, 사랑받는 미술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광주 아트페어에는 갤러리 부스 106곳이 운영된다. 참여 갤러리 수로는 역대 최대규모이다. ◇역대 최대 규모, 106개 갤러리 참여 이번 행사는 국내외 106개의 갤러리 등 113개의 부스로 운영된다.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다. 참여 갤러리는 국내 96곳·국외 10곳이다. 특별전 7개도 마련된다. 미술 시장의 활력을 더하고 작가와 갤러리, 소비자 간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마련할 전망이다. 키스해링, 쿠사마 야요이, 임직순, 이건용, 정정주, 채성필 등 유명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호텔에서 VIP 초청행사도 개최된다. 홀리데이 인 광주 호텔 스위트룸 객실이 전시 공간으로 꾸려진다. 이 행사는 VIP카드 혹은 패스권 소지자에 한해 박서보, 이우환, 정상화 등 한국 근현대 미술 컬렉션을 둘러 볼 수 있다. ◇청년작가 발굴과 지역미술 지원 청년 작가를 발굴해 작품을 선보이는 ‘라이징스타전’도 열린다. 또한, 지역 미술인 지원을 위해 서울 국제조각페스타, 경주 국제아트페어, 전주 아트전북페스타 등 다른 지역의 아트페어들과 협약을 맺고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공개 공모를 통해 젊고 유망한 지역 예술가를 발굴하고, 그들의 가능성을 미술계와 지역 사회에 알리는 기회로 삼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작가들이 타지역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얻고, 호남 미술의 경쟁력을 전국에 소개할 계획이다. 광주문화재단 디어마이광주와 아트광주 누리집에서는 참여 갤러리와 작품을 소개한다. 초대권 사전 구매도 진행 중이다. 아트광주는 해외 갤러리와의 교류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독일, 미국, 대만, 중국 갤러리들과의 협력을 통해 광주 작가들이 해외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올해는 스페인, 이탈리아, 싱가포르 등으로 그 범위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해외 갤러리와의 지속 가능한 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광주 미술이 국제 무대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노희용 광주문화재단 대표는 “지역 미술시장이 활성화하고 광주가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혜은 “김재중과 파격 키스신, 전날부터 잠 못 잤다”

    김혜은 “김재중과 파격 키스신, 전날부터 잠 못 잤다”

    배우 김혜은이 김재중과의 파격 키스 장면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신현준, 김혜은, 김정현, 최태준이 출연하는 ‘주말만 패밀리’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혜은은 “이탈리아 소렌토 축제에 다녀왔다”며 최근 해외에서 K배우로 위상을 떨친 근황을 공개했다. 출연작인 ‘이태원 클라쓰’와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해외에서 방영돼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축제에 초청된 것이다. 김혜은은 “(축제에) 가기 전엔 극장이 비어서 아무도 나한테 질문을 안 하면 어떡하지? 걱정했는데 꽉 차서 놀랐고, 팬이 아니면 못 하는 질문을 받아서 많이 놀랐다”며 당시 기분을 회상한다. 김혜은은 특별출연한 드라마에서 시청률 톱을 찍은 김재중과의 파격 키스 신의 숨은 이야기도 전한다. 김혜은은 “전날부터 잠을 못 잤다”며 당시 심경을 솔직하게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MBC 기상캐스터 출신 김혜은의 과거 이야기도 언급됐다. 김주하, 방현주와 MBC 아나운서 동기가 될 뻔한 김혜은은 “청주에서 아나운서를 시작할 즈음 서울에서 기상캐스터 제안을 받아서 직장 생활을 하게 됐는데, 제가 (서울 MBC 아나운서 시험에서) 떨어진 이유를 알게 됐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 오타니 최종 54홈런 59도루… MVP ‘찜’

    오타니 최종 54홈런 59도루… MVP ‘찜’

    미국프로야구(MLB)에서 ‘50홈런-50도루’라는 신기원을 연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2024년 정규리그를 54홈런-59도루라는 믿기지 않은 기록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오타니는 30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끝난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다저스가 2-1로 승리하면서 98승 64패의 성적으로 내셔널 리그 1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MLB 사상 처음 50홈런-50도루 클럽에 가입한 오타니의 올 시즌 최종 성적은 홈런·타점(130개)·OPS(출루율+장타율·1.036) 1위, 타율(0.310)과 안타(197개) 2위에 오르는 인상적인 기량을 보였다. 최우수선수(MVP) 선정이 예약됐다는 평이 나온다. 지난해 9월 오른쪽 팔꿈치를 수술해 올해는 타자로만 출전한 오타니는 방망이로도 빅리그를 지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줬다. 10년간 7억 달러(약 9100억원)라는 천문학적인 액수로 올 시즌 다저스로 이적한 그는 시즌 초 통역의 도박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생애 두 번째 60홈런에 도전한 에런 저지(32·뉴욕 양키스)는 이날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최종전에 결장하고도 시즌 최다인 홈런 58개와 타점 144개로 시즌을 마쳤다. 2022년 홈런 62개를 때려 종전 아메리칸리그 시즌 최다 홈런 기록(61개)을 61년 만에 갈아 치운 저지는 또다시 60홈런을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자신의 시즌 최다 타점, OPS(1.159)를 모두 새로 작성하면서 리그 MVP 후보로 거론된다.
  • 한의협 “한의사 2년 더 가르쳐 공공의료 한정 의사 면허 주면 인력난 해소”

    한의협 “한의사 2년 더 가르쳐 공공의료 한정 의사 면허 주면 인력난 해소”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가 공공의료분야 의사 부족 문제를 조기에 해결하기 위해 “추가 교육을 받는 한의사에게 의사 면허를 부여하자”고 제안했다. 윤성찬 한의협 회장은 30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의사에게 2년 추가 교육을 통해 의사 면허를 부여한다면 빠른 의사 수급이 가능하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어 “한의사를 계약형 필수의사제와 유사한 공공의료기관 근무 및 필수 의료에 종사하도록 한정하는 의사 면허 부여를 제안한다”고 했다. 계약형 필수의사제란 지방자치단체가 전문의와 근속 계약을 맺고 지방에서 장기간 근무 시 월 400만원의 지역 근무수당과 정주 여건 개선, 해외 연수 기회 등을 제공하는 제도다. 의대와 한의대가 모두 개설된 ▲경희대 ▲원광대 ▲동국대 ▲가천대 ▲부산대(한의학전문대학원)에서 연간 300~500명의 한의사를 필수 의료과목 전문의 과정 수료 및 공공의료기관 의무 투입을 전제로 뽑아 2년간 교육해 의사국가시험을 통과한다면 의사면허를 부여해달라는 취지다. 윤 회장은 “한의과대학과 의과대학의 교육 커리큘럼이 약 75% 유사하다”며 “한의대에서 현재 강의하지 않는 서양 의학적인 내용을 약 1년간 더 교육받으면 의과대학에서 강의하는 내용이 거의 모두 포함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내 한의대 졸업생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의과대학 본과 3학년으로 편입한 사례를 들었다. 타슈켄트 국립의과대학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인정하는 해외의과대학 목록에 포함되는 곳으로 이 대학 졸업생은 국내 의사국가고시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윤 회장은 “의사 부족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2025년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수업 거부, 전공의 파업 등으로 2025년에 배출되는 의사 수는 대폭 감소해 의사 수급은 더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2025년 의대 정원 증원을 늘려도 6~14년 뒤에야 효과를 거둘 수 있어 당장 수급난을 해결하는 방안이 되지는 못한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선발된 의대생이 대학 과정 6년에 전공의 과정 5년, 군의관 또는 공보의 복무 3년을 거치면 최대 14년이 지난 후에야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게 되는데, 한의사는 2년간의 추가 교육과 전공의 과정 5년을 거치면 7년 후에 전문의가 될 수 있어 최대 7년을 단축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저지냐 오타니냐…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2일부터 시작

    저지냐 오타니냐…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2일부터 시작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다음달 2일부터 가을 야구에 돌입한다. 올 시즌 가장 관심사는 시즌 58호 홈런을 날린 애런 저지(32)가 속한 뉴욕 양키스와 MLB사상 첫 50홈런-50도루라는 기념비적 기록을 세운 오타니 쇼헤이(30)가 있는 LA 다저스가 43년 만에 월드시리즈에서 격돌하느냐 여부다. MLB는 아메리칸리그(AL)와 내셔널리그(NL) 각각 6개 팀이 포스트시즌에 올라 자웅을 겨루는데 동부와 중부, 서부지구 우승팀 3개와 우승팀을 제외한 와일드카드 3개 팀이 맞붙는다. 94승68패를 기록한 양키스와 98승 64패를 기록한 다저스가 각각 AL와 NL 최고 승률팀으로 1번 시드를 차지했다. AL에서는 양키스를 제외하고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중부지구 우승)가 2번 시드, 휴스턴 애스트로스(서부지구 우승)가 3번 시드를 받았다. 와일드카드 1~3순위인 볼티모어 오리올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4~6번 시드를 배정받았다. NL는 6개 팀 중 4개 팀이 결정됐다. 다저스가 1번 시드, 필라델피아 필리스(동부지구 우승)가 2번 시드, 밀워키 브루어스(중부지구 우승)가 3번 시드고 와일드카드 1위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4번 시드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뉴욕 메츠는 우천으로 치르지 못한 2경기를 10월 1일 더블헤더로 치른다. 두 팀은 나란히 88승72패를 기록 중인데 결과에 따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89승73패)의 가을 야구 여부도 결정된다. 더블헤더에서 애틀랜타와 메츠가 사이좋게 1승씩 나눠 가지면 두 팀이 포스트시즌 막차를 탄다. 이 경우 세 팀이 89승 73패로 동률을 이루지만 시즌 상대 전적에서 애리조나는 애틀랜타, 메츠에 모두 밀려 탈락한다. 애리조나는 올 시즌 애틀랜타에 2승 5패, 메츠에 3승 4패로 열세였다. 애틀랜타는 메츠를 7승 6패로 앞섰기에 와일드카드 2위를 차지한다. 메츠는 3위로 막차를 탄다. 애리조나가 가을 야구에 진출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더블헤더에서 애틀랜타 또는 메츠가 두 경기를 독식하는 것밖에 없다. 그러면 더블헤더를 쓸어 담은 팀과 애리조나가 막차로 가을 야구 무대에 선다. 이번 MLB 가을 야구의 관심은 43년 만에 양키스와 다저스가 월드시리즈에서 맞붙는지 여부다. 양키스의 슈퍼스타 저지는 올해 58홈런을 기록해 양대 리그 통틀어 가장 많은 홈런을 때렸다. 다저스의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전인미답의 고지인 50(홈런)-50(도루)을 밟는 등 54홈런 59도루의 괴물 같은 활약을 펼쳤다. 양키스는 메이저리그 역대 최다인 27차례 월드시리즈를 제패했고 다저스도 7번 우승했다. 최근 우승은 양키스가 2009년, 다저스가 2020년에 경험했다. MLB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답게 두 팀은 월드시리즈에서 격돌한 기록도 적지 않다. 통산 11차례나 월드시리즈에서 맞붙었고 양키스가 8번, 다저스가 3번 우승했다. 다만 양 팀의 빅매치는 1981년 이후 한 번도 성사되지 않았다. 올해 이뤄진다면 43년 만의 빅뱅이 된다. 물론 양키스와 다저스가 맞붙기 위해서는 여러 변수가 있다. 우선 AL에서 가을 야구 단골손님인 휴스턴을 양키스가 넘어야 한다. 휴스턴은 지난해까지 7년 연속 ALCS에 출전해 2022년엔 우승을 차지하는 등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NL역시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공수에서 안정적인 전력을 보유하고 있어 다저스가 월드시리즈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넘어야 한다. 13년 만에 동부지구에서 우승한 필라델피아는 다저스와의 상대전적에서도 5승1패로 앞서고 있다. 월드시리즈는 10월 26일부터 7전 4선승제로 시작한다.
  • 한국 U-19 아시안컵 예선 4연승...U-20 아시안컵 본선행 확정

    한국 19세 이하(U-19) 남자 축구대표팀이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30일(한국시간) 쿠웨이트에서 열린 AFC U-20 아시안컵 예선 조별리그 C조 4차전에서 레바논을 2-1로 이겼다. 쿠웨이트(3-0 승), 북마리아나 제도(10-0 승), 아랍에미리트(3-1 승)에 이어 레바논까지 4전 전승을 달리며 조 1위 자격으로 내년 2월 중국에서 열리는 2025 AFC U-20 아시안컵 본선에 나설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16개 팀이 참가하는 U-20 아시안컵 본선은 예선을 통과한 한국, 북한,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이란, 이라크, 카타르, 요르단, 태국,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예멘, 시리아, 키르기스스탄 등 15개국과 개최국 중국까지 16개국이 내년 2월 중국에서 열린다. 아시안컵 본선 1~4위는 내년 칠레에서 개최하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출전할 수 있다. 대표팀은 이날 레바논을 상대로 전반 15분 홍석현(한남대)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전반 23분에는 이창우(보인고)의 결승 골이 터졌다. 경기 종료 직전 상대에 한 골을 내준 한국은 2-1로 경기를 매조졌다.
  • [사설] “北핵 인정” IAEA 총장… ‘비핵화 포기’ 안 될 말

    [사설] “北핵 인정” IAEA 총장… ‘비핵화 포기’ 안 될 말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북한은 사실상 핵무기를 보유한 국가”라며 “국제사회가 핵문제 해결을 위해 북한과 대화의 문을 열어야 한다”고 했다. IAEA는 ‘북한을 핵무기 보유국으로 인정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자 이를 부인하며 “대화의 필요성을 역설한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북한 핵시설의 사찰 검증을 담당하는 기관의 수장이 북한의 핵무기 보유를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은 적절치 않다. 북한 핵보유 인정은 한국과 국제사회가 고수해 온 ‘한반도 비핵화’ 목표와 배치된다.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 정계 일각에서도 ‘한반도 비핵화를 포기하고 핵군축에 나서는 게 현실적’이란 주장이 제기된다.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대선을 앞두고 채택한 새 정강정책에서 ‘한반도 비핵화’ 관련 문구를 삭제했다. 우크라이나전쟁 이후 북한과의 군사적 밀착을 가속화하고 있는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북한 비핵화란 용어는 우리에겐 종결된 문제”라고 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핵교리’ 개정을 통해 핵 없는 국가라도 핵보유국의 지원을 받아 러시아를 공격하면 핵으로 공격하겠다고 위협했다. 이런 상황에서 북한의 핵 보유를 인정한다면 북한이 핵을 가진 상태에서 대북 제재가 해제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인도·파키스탄이 그랬다. 김정은이 고농축우라늄 제조시설을 보란 듯 공개한 것도 핵보유국을 공인받고,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위협하기 위한 노림수의 일환이다. 당장 우리가 핵무장으로 대응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다. 국제사회에 북핵 보유는 아시아와 세계 평화에 대한 위협이자 국제법 위반임을 각인시켜 실효적 제재를 관철해야 한다. 잠재적 핵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능력도 향상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 북핵에 대응해 미국 핵과 한국의 재래식 전력을 통합하는 작전지침도 한미연합작전계획(작계)에 반영해야 한다.
  • 리사, 사브리나 카펜터와 협업? 오는 10월 새 싱글 발매 예정

    리사, 사브리나 카펜터와 협업? 오는 10월 새 싱글 발매 예정

    블랙핑크 리사가 오는 10월 새 싱글을 발표할 가운데, ‘초특급 팝가수’와 작업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27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음악 매체 NME와 미국 빌보드 등에 따르면 블랙핑크 리사와 미국 팝가수 사브리나 카펜터가 협업한 것이 아니냐는 현지 팬들의 추측이 나오고 있다. 지난 26일 리사 공식 계정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분홍색 레이스 옷을 입은 리사가 스탠드 마이크 앞에서 서서 노래 한 소절을 부른다. 해당 곡은 1997년도에 발매된 미국 밴드 식스펜스 넌 더 리처(Sixpence none the richer)의 ‘키스 미’(Kiss Me)로, 리사는 이를 댄스 팝 장르로 재해석했다. 영상 속 리사가 입은 분홍색 의상이 사브리나 카펜터의 최근 투어 의상과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리사가 사브리나 카펜터와 협업한 것이 아니냐는 댓글에 공감 수가 30만 개가 넘었다. 지난 26일에는 사브리나 카펜터가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쇼트 앤 스위트’(Short n’ Sweet) 콘서트에서 ‘키스 미’ 커버 무대를 선보였다. 사브리나 카펜터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 팝가수다. 노래 ‘에스프레소’(Espresso), ‘플리즈 플리즈 플리즈’(Plaese Please Please) 등이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랐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가사가 특징이다. 최근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4 MTV Video Music Awards)에 참여한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이에 팬들은 이 둘이 음악 작업을 함께 한 것이 아니냐며 조심스럽게 추측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리사의 개인 레이블인 라우드컴퍼니는 29일 ‘문릿 플로어’(Moonlit Floor)가 오는 한국 시간 기준 10월 4일 오전 9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리사는 28일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 2024’(Global Citizen Festival 2024)에서 해당 곡을 선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 ‘악! 1억 달러 잭폿’ 어떻게 되나…김하성, 결국 수술대, 시즌 조기 종료

    ‘악! 1억 달러 잭폿’ 어떻게 되나…김하성, 결국 수술대, 시즌 조기 종료

    어깨 부상으로 장기 이탈 중인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결국 수술받게 되어 가을 야구를 하지 못하고 시즌을 조기 마감한다. 이번 시즌 종료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김하성으로서는 대형 악재다. 마이크 실트 샌디에이고 감독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경기를 치르기에 앞서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김하성이 남은 시즌 더 이상 출전하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김하성이 직접 기자들 앞에 나와 어깨를 수술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약간 찢어진 관절순을 봉합하는 수술이라는 설명이 뒤따랐다. 정확한 수술 날짜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하성은 “팀에 복귀해 도움을 주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했지만, 몸이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며 “올 시즌은 끝났다. 무척 실망스럽고 좌절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하성은 또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을 통해 “지난 4년간 해마다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노력해왔고 대단한 추억도 만들었다”면서 “우승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은 올가을 난 팀과 함께할 순 없지만,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출전한 김하성은 상대 투수의 견제 때 1루에 슬라이딩하고 난 뒤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더그아웃으로 들어왔다. 이후 어깨 염증 증세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복귀 날짜가 차일피일 미뤄졌다. 결국 유격수로서 가장 중요한 송구를 제대로 할 수 없어 팀에 합류하지 못한 김하성은 수술받기로 하고 시즌을 마감했다. 김하성은 이번 시즌 타율 0.233 홈런 11개 타점 47개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김하성의 FA 시장 전망에 먹구름이 끼게 됐다. 김하성은 2021년 샌디에이고와 계약기간 4+1년에 최대 3900만 달러(보장 금액 2800만 달러)에 계약했다. 보장 금액 중에는 바이아웃 200만 달러가 포함됐다. 올해까지 4년을 뛴 김하성이 샌디에이고와 계약을 1년 연장하면 2025년 연봉 800만 달러를 받는다. 애초 김하성은 시즌 후 FA로 나와 1억 달러 이상의 장기 계약을 꿈꿨으나 예상치 못한 어깨 수술로 FA 전략을 다시 짜야 하는 상황이다. 다만 MLB닷컴 등 미국 언론은 김하성이 수술 후 샌디에이고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FA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김하성의 시즌 아웃으로 샌디에이고는 주전 유격수 없이 포스트시즌을 치러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김하성에게 밀려 2루로 갔던 잰더 보가츠가 유격수를 맡고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2루를 맡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 ‘54홈런 57도루’ 오타니 父 “결혼 안 했으면 올해 오타니 없다”

    ‘54홈런 57도루’ 오타니 父 “결혼 안 했으면 올해 오타니 없다”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54홈런, 57도루를 기록하며 55-55 클럽에 성큼 다가섰다. 오타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방문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4타점 2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2회초 1사 1·2루에서 1타점 우전 적시타를 친 오타니는 이어진 1사 1·3루에서 시즌 57호 도루를 기록했다. 이로써 오타니는 스즈키 이치로(51)가 2001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기록한 56도루를 넘어 메이저리그(MLB) 아시아 선수 단일 시즌 최다 도루 기록을 세웠다. 6회초에는 홈런도 추가했다. 무사 2·3루에 들어선 그는 비거리 133m의 대형 3점 홈런으로 시즌 54호포를 기록했다. 다저스가 잔여 2경기를 남긴 가운데 오타니가 55홈런을 터뜨려 55-55 클럽에 가입할지 주목된다. 올해 전설적인 시즌을 보내는 오타니의 비결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가운데 아버지 오타니 토오루씨는 다나카 마미코와의 결혼을 원동력으로 꼽았다. 토오루씨는 일본 스포치아넥스를 통해 “올해 마미코와 결혼으로 보다 침착하게 야구를 할 수 있는 것 같다”면서 “결혼 전보다 야구에 더 집중하는 듯한 인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 사건이 있어 고민이 있었지만 결혼도 하고 곁에 언제라도 상담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안심할 수 있었다”면서 “시즌이 시작하기 전까지만 해도 이렇게까지 될 줄은 몰랐다. 마미코가 아니었다면 지금의 오타니도 없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토오루씨는 이어 “플레이오프에서 뛰는 게 기대된다. 오타니가 월드시리즈에 진출하고 세계 최고가 되길 바란다”면서 “진심으로 응원한다. 힘내라”고 말했다.
  • 법원 “김홍빈 대장 수색 비용, 광주산악연맹·대원들이 전액 내야”

    법원 “김홍빈 대장 수색 비용, 광주산악연맹·대원들이 전액 내야”

    2021년 히말라야에서 실종된 고 김홍빈 대장의 수색 비용 전액을 광주시산악연맹과 대원들이 내야 한다는 2심 법원 판단이 나왔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12-1부(부장 조휴옥)는 최근 정부가 제기한 구조 비용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광주시산악연맹과 원정대 대원 5명이 6800만원 전액을 정부에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대원 5명의 경우는 6800만원 중 각각 300만원씩 1500만원을 부담하도록 했다. 재판부는 해외위난상황에 처한 재외국민이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할 수 있는 이동 수단이 없어 국가가 투입하는 경우 국가가 그 비용을 부담할 수 있다고 규정하는 영사조력법 조항과 관련해 “광주시산악연맹은 해외위난상황을 당한 재외국민 본인이 아니므로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광주시산악연맹과 맺은 ‘구조 비용 지급보증 약정’에 따라 구조 비용을 지급해야 한다”고 봤다. 또한 대원들에 대해서는 “김 대장의 추락·실종 사건 후 생명·신체에 피해를 볼 수 있는 해외위난상황에 처했다고 봐야 한다”면서도 이송 비용이 과도할 경우 정부가 이동 수단 투입에 들어간 비용 일부의 상환을 요구할 수 있게 한 영사조력법 규정에 따라 대원들이 구조비용 일부를 부담해야 한다고 봤다. 앞서 1심은 광주시산악연맹이 2508만원, 동행한 대원 5명이 공동으로 1075만원을 내 약 36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 하지만 정부가 이에 불복해 항소하면서 일각에서는 정부가 자국민 구조비용을 두고 항소까지 하는 건 지나치지 않느냐는 비판이 일기도 했다. 김 대장은 2021년 7월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북동부 히말라야 브로드피크(8047m) 정상 등정을 마치고 하산하는 과정에서 해발 7900m 부근에서 절벽으로 추락해 실종됐다. 김 대장은 조난 상태에서 러시아 구조팀에 의해 발견된 뒤 주마(등강기)를 이용해 올라가다가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시산악연맹은 외교부를 통해 파키스탄 정부의 도움으로 군용헬기 등을 띄워 구조 활동을 했고 정부는 2022년 5월 구조 활동에 들어간 비용 6800만원을 광주시산악연맹과 대원들이 내야 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 벌써 4년차인데…문희준 “장수원, 결혼한 줄 몰랐다”

    벌써 4년차인데…문희준 “장수원, 결혼한 줄 몰랐다”

    그룹 H.O.T. 출신 가수 겸 방송인 문희준이 과거 라이벌이었던 그룹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의 결혼 사실을 몰랐다고 고백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스페셜 MC로 문희준이 출연한다. 이날 ‘동상이몽2’에 출연한 문희준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사실 장수원을 위해 출연해달라는 섭외를 받아서 난 ‘미운 우리 새끼’인 줄 알았다”며 장수원의 결혼 사실을 몰랐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방송인 이지혜는 “H.O.T.와 젝키, 당대 최고의 라이벌 아니었냐”며 과거를 소환했다. 방송인 김숙은 “그때 서로 인사도 안 하고 그랬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수원은 “은지원 덕분에 문희준과 술자리를 하며 잘 알게 됐다”며 “술 좋아하지 않냐”고 물었다. 문희준은 “예전엔 그랬는데 아이가 태어난 뒤로 먹을 생각 자체를 안 하게 됐다”고 답했다. 지난 방송에서 아내의 출산 직전까지 ‘주 5일 음주’를 감행했던 장수원은 문희준의 답변에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장수원은 2021년 한 살 연상의 스타일리스트와 결혼했다. 한편, ‘동상이몽2’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 “한국 싫다”더니 불법체류는 1위…전체 76.3%인 나라 어디

    “한국 싫다”더니 불법체류는 1위…전체 76.3%인 나라 어디

    지난해 국내에 불법 체류한 태국인이 14만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불법 체류 외국인은 42만 3675명이었다. 이는 전체 국내 체류 외국인(250만 7584명)의 16.9%에 달하는 수치다. 불법 체류 외국인은 ‘사증 면제’로 입국한 경우가 16만 9000명(40.0%)으로 가장 많았다. 사증 면제(B-1) 또는 관광 통과(B-2)로 비자 없이 입국해 일단 한국에 들어온 뒤 취업 비자 없이 경제 활동에 나서는 사례가 적지 않기 때문이란 해석이 나온다. 이어 단기 방문 비자(8만 7000명·20.5%), 비전문 취업(5만 6000명·13.3%), 일반 연수(2만 6000명·6.2%), 관광 통과(2만 1000명·4.9%), 유학(1만명·2.3%) 등의 순이었다. 무비자로 입국한 뒤 불법 체류 중인 외국인의 국적을 보면 태국인이 14만 5000명(전체 76.3%)으로 가장 많았다. 태국에서 최근 들어 한국 여행 보이콧 움직임이 일면서 논란이 된 것과 대조적이다. 태국 소셜미디어(SNS)에서는 한국을 거부하자는 뜻으로 ‘Ban Korea’(한국 금지)라는 해시태그가 유행했는데 이는 지난해부터 한국의 엄격한 이민 검사로 태국인들이 입국을 거부당해 항공료, 숙박료 등 수백 달러 또는 수천달러를 손해 보는 사례가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첫 4개월 동안 한국을 방문한 태국인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한 11만 9000명이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 한국에 입국한 태국인 관광객은 57만 2000명이었던 것보다 확 줄어든 수치다. 이어 중국(1만 5000명·7.8%), 카자흐스탄(1만 1000명·5.7%), 러시아(7000명·3.8%), 말레이시아(2000명·1.0%), 미국(2000명·0.8%), 방글라데시(1000명·0.8%), 파키스탄(1000명·0.6%) 등의 순서였다. 정부는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에 대해선 각각 2001년과 2008년부터 ‘불법 체류자 급증’을 이유로 사증면제협정을 일시 정지한 상태다. 라이베리아는 반사회 범죄자 발생 등을 이유로 2019년부터 사증면제협정이 일시 정지됐다. 국내 불법 체류 외국인(42만 4000명)은 전년보다 1만 2000명(3.0%) 늘었으나 전체 국내 체류 외국인이 더 큰 폭(26만 2000명·11.7%)으로 늘면서 불법 체류 외국인 비율은 1.4%포인트 줄었다. 송 의원은 “급증하는 불법 체류자로 인해 사회적 갈등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효율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다만 입국 심사 과정에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 오타니, 홈런·도루 기록하지 못했지만 한 시즌 400루타 기록…소속팀은 서부지구 3년 연속 우승

    오타니, 홈런·도루 기록하지 못했지만 한 시즌 400루타 기록…소속팀은 서부지구 3년 연속 우승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홈런과 도루를 추가하지 못했지만 한 시즌 통산 400루타 달성에 성공했다. 소속팀은 라이벌을 꺾고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오타니는 27일(한국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5타수 3안타 활약을 펼쳤다. 시즌 타율은 0.303에서 0.305로 소폭 상승했다. 오타니의 맹활약에 힘입어 다저스는 샌디에이고에 7-2로 승리를 거둬 잔여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지구 우승을 확정 지었다. 다저스는 정규시즌 종료까지 3경기만을 남겨둔 가운데 지구 2위 샌디에이고와 격차를 4경기로 벌렸다. 다저스는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입단했던 2013년부터 올해까지 12시즌 가운데 2021년을 제외한 11시즌 동안 지구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오타니는 빅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지구 우승을 맛봤다. 지난 20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도루 2개를 추가해 MLB 역사상 최초로 50홈런-50도루를 달성했던 오타니는 이날 시즌 통산 400루타 달성에 성공했다. MLB 역사상 한 시즌에 루타수 400을 달성한 선수는 단 18명뿐이며 이는 2001년 이후 배리 본즈(당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새미 소사(당시 시카고 컵스), 토드 헬튼(당시 콜로라도 로키스), 루이스 곤살레스(당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이후 23년 만의 기록이다. 오타니는 전날 샌디에이고전에서 시즌 56번째 도루를 신고하면서 2001년 이치로가 작성한 아시아 출신 최다 도루와 타이를 이룬 바 있다. 이날 첫 번째, 두 번째 타석에선 땅볼로 물러났던 오타니는 팀이 0-1로 밀리던 6회 선두타자로 나서 안타를 기록했다. 2-2 균형을 이루던 7회 1사 1, 2루에 이날 경기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또다시 우전 안타를 때리며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날 경기 결승타였다. 이날 경기 전까지 396루타를 기록 중이던 오타니는 마지막 2루타로 누타수 400에 도달했다. 이날 경기에서 홈런과 도루를 추가하진 못했다.
  • 우즈벡에도 아주대가 있다…‘타슈켄트 아주’ 첫 졸업생 배출

    우즈벡에도 아주대가 있다…‘타슈켄트 아주’ 첫 졸업생 배출

    아주대가 우즈베키스탄에 설립한 ‘타슈켄트 아주(Ajou University in Tashkent, AUT)’가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AUT 첫 졸업식은 지난 26일 우즈베키스탄 수도인 타슈켄트에 위치한 AUT 캠퍼스에서 개최됐다. 328명의 졸업생들과 가족들이 자리한 가운데 AUT와 아주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축하를 보냈다. 2021년 2월 우즈베키스탄 수도인 타슈켄트에서 개교한 AUT는 국내 아주대와는 별도의 학교로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제공한 부지와 건물 등 하드웨어에 아주대의 교육 시스템과 노하우를 결합했다. 이번 첫 졸업식에서 AUT는 건설시스템공학과, 건축학과, 전자공학과 3개 학과에서 졸업생을 배출했다. 건설시스템공학과에서 114명, 건축학과에서 99명, 전자공학과에서 115명 총 328명이다. 세 학과는 아주대 학위과정으로 운영되어, 이 과정을 졸업한 학생들은 아주대 졸업장을 받았다. 최기주 아주대 총장이 직접 졸업식에 참석해 학생들에게 직접 학위증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무라토프 가이랏 아자토비치(Muratov Gayrat Azatovich) AUT 총장과 김병관 AUT 부총장, 오석규 건축학과 학과장, 신영석 건설시스템공학과 학과장, 조중열 전자공학과 학과장도 무대에 올라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최기주 아주대 총장은 “50여 년 전 한국과 프랑스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탄생한 아주대는 AUT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교육과 문화, 기술 교류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며 “역사적인 첫 졸업생 배출을 축하하며, 대학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이 여러분들의 앞날에 소중한 자산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AUT에는 올 9월 현재 1~4학년 1476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아주대는 AUT의 설립을 위해 2019년 4월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 2월 AUT를 개교했다.
  • 외국인 산재 신청 증가… 올해 1만명 넘나

    외국인 산재 신청 증가… 올해 1만명 넘나

    국내 외국인 근로자가 증가하면서 외국인 산업재해 신청도 늘고 있다. 올해 외국인 산재가 처음으로 1만건을 돌파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특히 제조업 등 3D 업종을 중심으로 산재 신청이 늘어나면서 외국인 안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1~8월 국내 체류 외국인 근로자의 산재 신청 건수는 총 6715건이다. 유형별로는 사고 산재가 6261건, 질병 산재가 454건이다. 이 가운데 6324건이 승인됐다. 외국인 근로자 산재 신청 건수는 매년 증가세다. 2019년 8054건, 2020년 8062건, 2021년 8555건, 2022년 8886건, 2023년 9543건이다. 올해의 경우 월평균 839건꼴로 신청된 셈이어서 비슷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연말까지 1만건을 넘을 수도 있다. 외국인 근로자들이 주로 종사하는 제조업(2574건)과 건설업(2451건)에 전체 산재 신청의 74.8%가 집중됐다. 사업장 규모별로는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66.8%가 나왔다. 국적별로는 한국계 중국인이 47.9%로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중국(10.0%), 베트남(6.1%), 우즈베키스탄(5.3%)가 뒤를 이었다. 김 의원은 “내국인이 기피하는 위험하고 힘든 업종을 외국인 근로자가 채우고 있는 가운데 열악한 환경에서 산업을 지탱하는 143만명 외국인 근로자의 근무 여건을 철저히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서울광장] ‘음식문화 빼앗기’ 아우성, 그렇게 자신이 없나

    [서울광장] ‘음식문화 빼앗기’ 아우성, 그렇게 자신이 없나

    얼마 전 끝난 TV 프로그램 ‘서진뚝배기’를 재미있게 봤다. 세계적 인기를 쌓은 문화 콘텐츠의 주역들이 아이슬란드에서 식당을 열어 한국 음식을 파는 프로그램이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일상화된 시대 추운 나라 사람들에게 음식의 온기를 오래 보존하는 한국의 뚝배기 문화는 지혜롭게 느껴졌을 것이다. 겨울이 긴 나라에서 뚝배기에 담긴 음식을 알리겠다는 콘셉트는 ‘문화 전파’를 염두에 둔 매우 정교한 기획의 산물이었다고 생각한다. 개인용 돌솥이나 뚝배기에 먹을 것을 담아내는 음식 문화의 역사가 그렇게 길지는 않을 것 같다고 짐작한다. 아궁이에 불을 때서 밥을 짓고 국을 끓이던 전통시대에는 가정집이든, 장터의 국밥집이든 많은 돌솥이나 뚝배기를 한꺼번에 불위에 올려놓을 방법이 없었다. 그러니 개인용 돌솥과 뚝배기는 여러 개의 화구(火口)가 달린 업소용 가스레인지가 낳은 20세기 후반 산업 발전의 산물이 아닐까 추측하게 된다. ‘돌솥비빔밥은 내 고장 전통 음식’이라고 ‘소유권’을 주장하는 지역이 있다는 소문도 아직은 들어 보지 못한 듯하다. 돌솥 이야기를 꺼낸 것은 중국 지린성이 돌솥비빔밥을 성(省)급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는 소식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야기를 한번 해봐야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지린성이 그랬다고 “중국이 우리 문화유산을 빼앗아 간다”고 아우성치는 일각의 분위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그래야 할 일인가 싶기만 하다. 지린성은 돌솥비빔밥을 ‘조선족 비물질 문화유산’(非物質文化遺産)으로 지정했다고 한다. 아무리 봐도 ‘우리 문화를 빼앗아 간 것’이 아니라 ‘돌솥비빔밥의 전파 경로를 확실히 제시한 것’이기 때문이다. 국권이 흔들린 한말에서 일제강점기 사이 많은 우리 동포가 살길을 찾아 만주로, 연해주로 떠날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가까스로 연해주에 정착한 우리 동포들은 스탈린 시대 다시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되어 엄청난 고생 끝에 오늘날까지 생존할 수 있었다. 그러니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지역 시장에 가면 고려인들이 갖가지 김치를 산처럼 쌓아 놓고 파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전통 방식의 김치도 있지만, 당근김치처럼 시간이 흐르면서 현지화한 김치 종류도 적지 않다. 문화는 이렇게 오고 가는 것이다. 앞으로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유산에 대한 의식이 성숙해 ‘고려인 김치’를 타슈켄트 지역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하는 날이 오지 말라는 법이 없다. ‘조선족 돌솥비빔밥’과 전혀 다르지 않다. 그때도 ‘우즈베키스탄이 한국 문화를 빼앗아 간다’고 목소리를 높일 것인지 묻고 싶다. ‘조선족 돌솥비빔밥’과 ‘고려인 김치’는 불행한 근현대사에도 오늘날 문화·경제·정치 등 모든 분야에서 선진국 반열에 올라선 한국민의 끈질긴 생명력을 상징하는 중요한 역사 유산이다. 특히 ‘조선족 문화’이기보다 ‘현대 한국 문화’에 가까운 돌솥비빔밥을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한 것은 그만큼 우리 문화가 ‘중국 인민’ 사이에 깊숙이 스며들고 있다는 증거다. 개인적으로 한국 대표 음식의 하나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은 짜장면은 하루라도 빨리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때는 ‘한국화한 중국 음식 짜장면’쯤의 이름을 붙여도 좋을 것이다. 짜장면이 중국에서 기원한 음식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조선족 돌솥비빔밥’도 전파 방향이 다를 뿐 원리는 같다. 지린성의 돌솥비빔밥 문화유산 지정은 화낼 일이 아니라 반길 일이다. 국가유산청이 ‘한국 문화 적극 수용’에 감사장이라도 보내야 할 일이다. 한편으론 중국이 20세기 우리 먹거리를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한 것을 세계에 홍보해야 한다. 중국 땅에서 한국인이 소수민족으로 살게 된 동북아 근현대사도 본격적으로 국제사회에 알려야 한다. ‘동북공정’ 등으로 우리 역사와 문화를 침탈하려는 중국의 기도는 당연히 물리쳐야 한다. 하지만 아직도 개발도상국 시대 열등감에 사로잡혀 모든 사안에 피해의식만 표출하는 사람들의 움직임에는 동조하기 어렵다. 지금 국제사회에서 우리가 쥐고 있는 소프트파워의 주도권은 강력하다. 이웃 문화가 ‘침투’하는 것을 근심해야 하는 나라는 이제 한국이 아니라 중국이다. 서동철 논설위원
  • 병역법 위반 박효준 “여권 돌려달라” 정부 상대 패소

    병역법 위반 박효준 “여권 돌려달라” 정부 상대 패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재진입을 노리는 박효준이 병역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하고 여권 반납 명령을 받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부장 강재원)는 지난 5월 박효준이 제기한 여권 반납 명령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했다. 1심에서 패소한 박효준은 현재 2심이 진행 중이다. 박효준은 야탑고 시절 ‘천재 유격수’로 불리며 1년 선배인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을 뛰어넘는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졸업도 하기 전인 2014년 7월 뉴욕 양키스와 계약금 116만달러(약 15억원)에 계약하고 미국에 진출하며 화려하게 미국 생활을 시작했다. 미국 진출 당시 “3~4년 안에 빅리그에 입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그는 2021년 처음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그해 7월 17일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꿈을 이룬 박효준은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이적한 뒤에도 빅리그 무대에 섰다. 2021년 45경기에서 타율 0.197 3홈런 14타점 16타점을 기록했고 이듬해에는 23경기에서 타율 0.216 2홈런 6타점 7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2023년과 2024년에는 마이너리그에만 머물렀다. MLB 개인 통산 성적은 68경기 타율 0.201(179타수 36안타) 5홈런 20타점이다. 올해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산하 AAA 라스베가스 에비에이터스에서 115경기 타율 0.254 9홈런 55타점 71득점을 기록 중이다. 박효준은 병역법 제70조 1항에 따라 ‘25세 이상인 병역준비역, 보충역 또는 대체역으로서 소집되지 아니한 사람’에 해당해 2023년 3월까지 국외여행 허가를 받고 미국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서울지방병무청은 ‘국외여행 허가 기간’이 끝난 지난해 3월 박효준을 병역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외교부는 2023년 4월 25일 박효준에게 여권 반납 명령 통지서를 송달했다. 박효준은 이에 불복해 지난해 5월 소송을 제기했다. 박효준 측은 여권 반납 명령이 사전 통지되지 않았고 박효준이 위반 상태를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MLB 진출의 꿈을 사실상 포기해야 하는 막대한 손해를 입게 된다고 항변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여권 법령은 반납 명령을 반드시 사전 통지하라고 규정하지 않았고, 여권 반납 명령이 병역 의무를 기피한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어 병역법 위반으로 고발까지 당한 원고의 여권 사용을 제한하기 위한 것으로 이 사건은 신속성과 밀행성을 요한다고 볼 여지가 있다”며 “병역의무의 공정성과 형평성 등의 공익이 원고가 입게 될 불이익보다 작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원고 1심 패소의 이유를 설명했다. 박효준 측은 “병역을 회피할 목적이 전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병역법 위반으로 고발당하고 여권 반납 명령 취소 청구 소송 1심에서도 패소하면서 빅리그 재도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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