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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웅은 프리먼, 오타니도 저지도 아니었다…프리먼 10회 말 끝내기 역전 만루홈런

    영웅은 프리먼, 오타니도 저지도 아니었다…프리먼 10회 말 끝내기 역전 만루홈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 1차전의 영웅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도,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도 아니었다. 프레디 프리먼(다저스)이었다. 프리먼은 팀이 2-3으로 뒤진 10회 말 2사 만루에서 끝내기 역전 만루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다저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WS 1차전 홈 경기에서 6-3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7전4승제의 첫판을 승리로 장식한 다저스는 2020년 이후 4년 만의 WS 정상을 향해 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프리먼의 만루 홈런으로 다저스는 WS 1차전 승리 팀의 우승 확률 63%를 잡았다. WS 통산 최다인 27회 우승에 빛나는 양키스와 통산 8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다저스의 이번 대결은 많은 관심을 모았다. 미국 동부의 명문 양키스와 서부의 명문 다저스가 WS에서 격돌하는 건 1981년 이후 43년 만이다. 게다가 1981년 WS에서 다저스의 4승 2패 우승에 힘을 보탠 투수 페르난도 발렌수엘라가 사흘 전 6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나면서 추모의 의미까지 더해졌다. 1981년 WS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던 스티브 예거와 오렐 허샤이저 등 다저스의 전설이 시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시리즈는 지난해까지 아메리칸리그에서 MVP를 다퉈왔던 오타니와 저지의 격돌로도 관심을 모았다. 경기 초반은 투수전이었다. 양키스 선발 게릿 콜, 다저스 선발 잭 플래허티의 역투가 이어졌다. 다저스가 5회 말 먼저 점수를 냈다. 1사 후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우익수 쪽으로 향하는 3루타를 때렸고 윌 스미스가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가볍게 1점을 챙겼다. 양키스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6회 초에 곧바로 경기를 뒤집었다. 선두 타자 후안 소토가 단타로 출루한 뒤 저지가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플래허티를 상대로 역전 2점 홈런포를 때려냈다. 스탠튼은 1볼 2스트라이크에서 플래허티의 몸쪽 낮은 너클 커브를 걷어 올려 왼쪽 폴 안으로 공을 떨궜다. 포스트시즌 6호 홈런.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던 다저스는 8회 말 기어코 동점을 만들었다. 1사 후 오타니가 우익수 쪽으로 2루타를 터트렸고, 양키스 중계 플레이 과정에서 나온 실책을 놓치지 않고 3루까지 진루했다. 후속 타자인 무키 베츠가 중견수 쪽 희생플라이를 쳤다. 양키스는 9회 초 2사 후 글레이버 토레스의 홈런성 타구가 관중이 잡아버리며 인정 2루타로 둔갑하는 불운을 맛보며 끝내 득점에 실패했지만 연장 10회 초 다시 앞서갔다. 1사 후 재즈 치좀 주니어가 우중간 안타로 출루한 뒤 2루를 훔쳤고 앤서니 볼피 타석 때 3루 도루에 성공한 치좀은 볼피가 유격수 땅볼을 치자 홈을 밟았다. 다저스는 10회 말 1사에서 개빈 럭스의 볼넷, 토미 에드먼의 중전 안타로 1, 2루 기회를 잡았다. 오타니가 타석에 들어서자 양키스는 오타니에 강한 모습을 보였던 좌완 네스토르 코르테스를 마운드에 올렸다. 오타니는 초구를 때렸으나 3루 쪽 파울 플라이로 허무하게 물러났다. 몸을 사리지 않는 알렉스 버두고의 슈퍼 캐치가 빛났다. 양키스가 베츠를 고의 볼넷으로 내보내 베이스를 채운 가운데 프리먼이 코르테스의 초구를 담장 너머로 날려버렸다.
  • ‘백석 한국어 말하기 및 글쓰기’ 성료

    ‘백석 한국어 말하기 및 글쓰기’ 성료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25일 교내에서 ‘제2회 백석 한국어 말하기 및 글쓰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연수생들의 말하기, 글쓰기 실력 등 한글 학습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일본·몽골·우즈베키스탄 등 6개국 15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한글 유창성과 주제 구성 등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김범준 백석대 국제교류처장은 “매년 한글날이 있는 10월에 대회를 열고 유학생 대상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울산시, 맞춤형 외국인 인력 확보 광역 비자 설계 착수

    울산시, 맞춤형 외국인 인력 확보 광역 비자 설계 착수

    울산시가 우수 외국인 인력 확보를 위한 ‘울산형 광역 비자’ 설계 연구에 착수한다. 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울산형 광역 비자 설계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 연구는 저출생, 고령화, 청년인구의 수도권 유출 등에 따른 지역 노동력 감소를 해결하고 우수한 지역 산업 발전에 필요한 우수 외국인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다. 광역 비자는 지역에서 필요한 외국인 인력 대상, 체류 자격, 활동 범위 등을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설계하고 운영하는 것이다. 시는 연구를 통해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외국인 인력 맞춤형 비자 체계를 구축하고, 외국인 노동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사회통합과 지원 정책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지역 대학과 협력해 산업-교육 연계형 인재 양성 추진 방안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8월 시가 우즈베키스탄 빈곤퇴치고용부와 체결한 인적자원 개발 공동협력 협약에 따라 송출국에서 특정 교육을 먼저 이수 받은 숙련 외국인이 울산지역 내 수요 기업에서 취직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비자 시스템을 설계한다. 시는 법무부의 광역 비자 제도 추진 일정에 맞춰 연내 울산형 광역 비자안을 마련하고, 2025년 시행을 목표로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형 광역 비자가 맞춤형 외국인 인력을 유입하고, 지역 경제와 인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토대가 되도록 설계하겠다”라고 밝혔다.
  • 오타니 WS 등판, 모든 게 열려 있다던 로버츠 감독 입장 바꿔

    오타니 WS 등판, 모든 게 열려 있다던 로버츠 감독 입장 바꿔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등판 가능성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선을 그었다. 로버츠 감독은 뉴욕 양키스와의 월드시리즈(7전 4승제) 시작을 하루 앞둔 2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오타니가 투수로 등판할 가능성은 전혀 없다”라고 말했다. 오타니 역시 통역을 통해 “포스트시즌에 던지고 싶다고 말한 적이 없다”며 입장을 같이 했다. 지난해 9월 팔꿈치 수술을 받은 오타니는 다저스로 이적한 뒤 올 시즌 지명타자로만 출전해 타율 0.310에 54홈런 59도루를 기록하며 MLB 최초로 ‘50홈런-50도루’ 클럽에 가입했다. 오타니가 지난 8월 불펜 투구 등으로 재활을 시작하자 가을야구에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를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로버츠 감독도 포스트시즌을 앞둔 9월에는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며 오타니의 등판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하지만 다저스 구단이 내부적으로 오타니의 올 시즌 등판에 불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진 데 이어 로버츠 감독도 당초 입장을 바꿔 이날 오타니의 등판은 없다고 못을 박았다.
  • 용인시 “지역 시인이 들려주는 ‘한강 작가의 시’ 낭송회 오세요”

    용인시 “지역 시인이 들려주는 ‘한강 작가의 시’ 낭송회 오세요”

    경기 용인시는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시 작품 세계를 함께 공유하는 특별한 콘서트를 마련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동천도서관은 오는 11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용인 지역시인이 들려주는 한강 작가의 시 낭송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2024 동천도서관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이 콘서트는 시집 ‘나는 미로와 미로의 키스’를 발간한 김승일 시인과 ‘당신이 아니면 나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 등의 시집을 펴낸 주영헌 시인이 진행한다. 용인지역에 거주하면서 주민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문학 작품에 대해 소통해 온 두 시인은 이 자리에서 작가 한강의 작품 이력과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를 소개한다. 또, 한강 작가의 시집 중 직접 선정한 시를 해설과 함께 낭독하는 시간을 갖고, 한강 작가가 집필한 문학 작품 세계를 공유한다. 한강 작가 시 낭송콘서트는 29일 오전 10시부터 동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동천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한강 작가와 그의 작품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고, 폭 넓은 장르의 작품을 만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동천도서관이 지역 주민 누구나 문학을 통해 소통하고, 예술을 향유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68년 만에 양대 리그 홈런 1위가 맞붙는다…꿈의 무대 펼쳐지자 입장권 가격 평균 235만원

    68년 만에 양대 리그 홈런 1위가 맞붙는다…꿈의 무대 펼쳐지자 입장권 가격 평균 235만원

    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시작되는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7전4승제)를 앞두고 미국이 들썩이고 있다. 68년 만에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와 애런 저지(32·뉴욕 양키스)라는 양대 리그의 홈런왕이 맞대결을 펼치는데다 서부와 동부를 대표하는 명문구단 간의 43년만의 매치에 관심이 집중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벌써부터 입장권 가격은 최소 1358달러(약 190만원)부터 시작하는 등 천정부지로 뛰어오르고 있다. 월드시리즈는 1~2차전이 다저스의 홈인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고 29~31일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는 3~5차전이 열린다. 5차전까지도 먼저 4승을 거둔 팀이 나오지 않을 경우 11월2일과 3일 다저스타디움에서 6~7차전을 갖는다. 24일 미국 매체 등에 따르면 MLB 역사상 50홈런을 때린 두 선수가 월드시리즈에서 격돌하는 것은 100년이 넘는 MLB 역사에서도 이번이 처음이다. 여기에 내셔널리그(NL)와 아메리칸리그(AL)의 홈런왕이 월드시리즈에서 맞붙는 것은 1956년 이후 무려 68년만으로 그동안 단 5차례밖에 없었다. 5차례는 1921년 베이브 루스와 조지 켈리, 1928년 루스와 짐 보텀리, 1936년 루 게릭과 멜 오트, 1937년 조 디마지오와 오트, 1956년 미키 맨틀과 듀크 스나이더 등이다. 이 때문인지 MLB 사무국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저지와 오타니가 마주 보는 듯한 사진을 올리며 “두 명의 최고 스타가 월드시리즈에서 맞붙는다. 승자는 누구일까”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특히 MLB닷컴은 “월드시리즈가 끝나고 몇 주가 지나야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가 확정되지만 저지와 오타니의 수상이 유력하다”며 “월드시리즈에서 AL와 NL MVP의 대결을 보게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지는 올해 타율 0.322, 58홈런, 144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159를 기록했으며 오타니는 타율 0.310, 54홈런, 59도루, 130타점, OPS 1.036을 올렸다. 여기에 서로 라이벌이라 불러도 전혀 이상하지 않는 명문 구단인 다저스와 양키스와의 대결이라 더욱 관심이다. 두 구단 사이에 펼쳐진 월드시리즈는 1981년 이후 43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마지막 대결에서는 다저스가 웃었다. 이렇게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월드시리즈 입장권 판매가격은 역대 가장 높은 것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CNN이 24일 보도했다. 입장권 재판매 업체인 틱픽에 따르면 재판매 시장에서의 평균 입장권 가격은 1703달러(약 235만원)에 달해 지난해 월드시리즈 평균 가격의 2배에 달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텍사스 레인저스가 우승한 월드시리즈 입장권 가격은 5경기 평균 776달러(약 105만원)였다. 이전까지 가장 비싼 월드시리즈 입장권은 2016년 시카고 컵스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당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경기로 평균 1691달러(약 233만원)였다. 올해 월드시리즈에서 가장 저렴한 입장권은 틱픽에서 975달러(약 134만원)에 재판매되고 있으며 뉴욕에서 열리는 3~5차전 중 3차전 좌석 티켓은 1790달러(약247만원)에 팔리고 있다.
  • “야구공 하나가 무려 61억”…‘오타니 50호 홈런볼’ 역대 최고가에 낙찰

    “야구공 하나가 무려 61억”…‘오타니 50호 홈런볼’ 역대 최고가에 낙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50호 홈런공이 역대 최고가에 낙찰되며 경매 역사도 다시 썼다. 23일(한국시간) 미국 야후스포츠에 따르면 미국 경매 전문 업체 골딘 옥션의 경매에서 오타니의 시즌 50번째 홈런공이 439만 2000달러(약 61억원)에 낙찰됐다. 순수 경매 금액은 360만 달러(약 50억원)이며, 나머지는 경매 수수료다. 이 금액은 종전 홈런볼 최고액이었던 마크 맥과이어의 시즌 70호 홈런공의 가격을 가볍게 뛰어넘은 액수다. 앞서 1998년 마크 맥과이어의 시즌 70호 홈런공은 300만 5000달러(약 39억 9700만원)에 팔렸고, 2022년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의 62호 홈런공은 경매에서 150만 달러(19억 9000만원)에 낙찰됐다. 오타니는 지난달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4 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7-3으로 앞선 6회 초 공격에서 49호 홈런을 날렸고, 12-3으로 벌린 7회 초 공격에서 50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이전 타석에서 50도루를 채운 오타니는 이 홈런으로 MLB 최초의 50-50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후에도 홈런과 도루 행진을 이어간 그는 올해 정규시즌을 54홈런-59도루로 마쳤다. 지난달 28일 50만 달러에서 시작한 경매는 경매 종료 이틀 전까지는 210만 달러 수준에 머무르다가 막판에 입찰이 몰리면서 가격이 치솟았다. 역사적인 경매는 끝났지만, 이 돈을 가져갈 최종적인 주인은 아직 가려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야구장에서 이 공을 획득한 크리스 벨란스키는 수십만 달러를 제시한 다저스 구단의 제안을 뿌리치고 경매를 통해 가치를 확인하는 길을 선택했다. 이후 맥스 매터스라는 팬이 벨란스키가 자신이 먼저 잡은 공을 강제로 빼앗았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조지프 다비도프라는 또 다른 팬도 공의 소유권을 주장하고 나섰다. 경매 업체 골딘은 법정 다툼에도 불구하고 경매를 그대로 진행했고, 공의 소유권이 누구에게 있는지는 아직 판결이 나오지 않았다.
  • 국립순천대, 우즈베키스탄과 유학생 유치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립순천대, 우즈베키스탄과 유학생 유치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립순천대학교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한국교육원과 우수 유학생 유치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가관은 지난 21일 업무 협약을 맺고 글로컬대학 3대 특화분야인 그린스마트팜,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우주항공·첨단소재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교육교류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문승태 국립순천대 대외협력부총장, 강신원 국제교류교육본부장, 이영웅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지 교육원에서 이뤄졌다. 국립순천대와 타슈켄트 한국교육원 간의 협약은 지난 2017년에 시작됐다. 하지만 글로컬대학과 특성화 지방대학으로 지정된 국립순천대와 러시아·중앙아시아 권역의 거점 한국교육원으로서 양 기관의 위상에 맞는 역할과 상호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새롭게 체결했다. 1992년에 개원한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은 전 세계 한국교육원 43개중에서도 연 교육인원 4400여명의 최대규모 재외교육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순천대와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은 수도 타슈켄트 지역을 포함한 △우즈베키스탄 현지 교육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력과 지원 △현지 학교 학생들의 한국 연수프로그램 운영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정보 교류, 홍보 및 행정적 지원 △전라남도 지역 고등학교의 교육 국제화를 위한 사업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해 광주·전남권 최초로 글로컬대학에 지정된 국립순천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학생 2000명 유치와 글로컬대학의 맞춤형 교육과 함께 지자체·산업계와 협력해 유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국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취업과 창업 연계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 지난 8월 부임한 이영웅 원장은 “교육부의 유학생 교육 경쟁력 강화 방안 지원을 위해 한국교육원에서도 우즈베키스탄 내 대학, 고등학교 대상의 홍보 강화 등 유학생 유치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승태 국립순천대 대외협력부총장은 “순천대는 해외 유학생 유치 확대에 머무르지 않고 광역·기초 자치단체와 협력해 유학생의 학업·진로 설계까지 아우르는 지역 맞춤형 지원 방안을 준비해 왔다”며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우리 대학에서 더 많은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 꿈의 월드시리즈 다저스 선발 플래허티 VS 양키스 게릿 콜…오타니와 대결 앞둔 저지, “오타니는 야구홍보대사”

    꿈의 월드시리즈 다저스 선발 플래허티 VS 양키스 게릿 콜…오타니와 대결 앞둔 저지, “오타니는 야구홍보대사”

    오는 26일(한국시간) 열리는 꿈의 월드시리즈(WS·7전4승제)에서 LA 다저스의 1선발로 잭 플래허티가 나선다. 이에 맞서는 뉴욕 양키스는 게릿 콜을 내세웠다. MLB닷컴은 23일 플래허티가 양키스와의 WS 1차전 선발 투수로 출전한다고 전했다. 1981년 이후 43년 만에 열리는 두 팀 간의 WS 1차전은 다저스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지난 7월 트레이드를 통해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플래허티는 올 시즌 28경기에 등판해 13승 7패 평균자책점 3.17을 기록했다. 다만 가을야구에서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3경기에 나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7.04를 기록했다. 지난 14일 뉴욕 메츠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1차전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19일 5차전에서는 3회까지 무려 8점을 헌납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플래허티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시절인 지난해 7월 양키스와 한차례 맞붙었는데 6이닝 무실점의 쾌투를 선보였다. 반면 양키스는 에이스인 콜을 선발로 내세웠다. 부상에서 돌아온 콜은 올 시즌 17경기에 출장해 8승 5패 평균자책점 3.41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3경기 1승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하고 제 몫을 해냈다. 양 팀의 선발이 결정된 상황에서 68년 만에 양대리그 50홈런 타자 간의 맞대결에 대해 애런 저기가 설렘을 드러냈다. 저지는 이날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타니 쇼헤이는 인상적인 운동선수이자 게임에서는 최고의 선수다. 야구라는 스포츠의 앰버서더(홍보대사) 같다”고 말했다. 그는 “오타니는 콘택트 능력도 좋고 장타력도 좋다. 그가 올해 50도루와 함께 달성한 기록은 많은 평가를 받았지만 충분하진 않았던 것 같다”면서 “그라운드를 뛰어다니는 그의 모습은 젊은 세대와 아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오타니는 올해 MLB 최초로 50홈런-50도루를 달성한 가운데 타율 0.310, 54홈런, 59도루, 130타점, OPS 1.036을 기록했다. 저지는 “오타니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 있을 때는 정규시즌 내내 맞붙었었고 내 머리 위로 날아가는 홈런 타구를 봐야 했다”면서 “결정적인 순간에 가장 큰 무대에서 경기할 기회를 얻는 것은 멋진 일”이라고 말했다. 저지는 올해 타율 0.322, 58홈런, 144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159를 기록했다. 아메리칸리그 홈런·타점·OPS는 1위이고 타율은 3위다.
  • 북한, 11월 월드컵 예선 2연전도 홈경기 포기…이란·우즈벡과 2연전

    북한이 다음 달 열리는 201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5~6차전을 모두 평양이 아닌 라오스에서 치른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당초 북한의 안방경기로 예정돼 있었던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두 경기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북한은 11월 14일 오후 9시 이란과 3차 예선 A조 5차전, 19일 오후 9시 같은 장소에서 우즈베키스탄과 6차전을 차례로 치른다. 북한은 지난 3월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1차전 일본과의 홈 경기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하려다 일방적으로 취소하는 바람에 몰수패를 당한 바 있다. 이후 월드컵 예선 홈 경기를 평양이 아닌 중립 지역인 라오스에서 진행해 왔다. 북한은 현재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4경기를 마친 현재 2무 2패(승점 2)로 A조 6개 팀 중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북한이 맞붙어야 하는 이란과 우즈베키스탄은 모두 승점 10점으로 A조 1위와 2위에 올라있다.
  • ‘MLB 존엄’ 진검승부… 오타니의 다저스 vs 저지의 양키스

    ‘MLB 존엄’ 진검승부… 오타니의 다저스 vs 저지의 양키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NL) 최고 홈런타자인 오타니 쇼헤이(왼쪽··30·LA 다저스)와 아메리칸리그(AL) 최강 거포 애런 저지(오른쪽·32·뉴욕 양키스)가 마침내 격돌한다. 미 서부와 동부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인 다저스와 양키스가 43년 만에 월드시리즈(WS)에서 진정한 ‘야구 존엄’자리를 놓고 진검승부를 펼친다. 다저스는 21일(한국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셔널리그챔피언십시리즈(NLCS·7전4승제) 6차전에서 뉴욕 메츠를 상대로 2점 홈런 포함, 4타점을 올리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한국계 토미 에드먼의 맹활약을 앞세워 10-5로 승리했다. 시리즈 전적 4승2패로 2020년 이후 4년 만에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한 다저스는 26일부터 통산 8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양키스와 7전 4승제로 맞대결을 벌인다. 다저스와 양키스가 맞붙는 월드시리즈는 1981년 이후 43년 만이다. 두 팀은 지금까지 모두 11번 월드시리즈에서 맞붙었고 양키스가 8승 3패로 앞선다. 마지막 대결인 1981년에는 다저스가 4승2패로 양키스를 누르고 우승했다. 다저스는 월드시리즈에 모두 22번 진출해 7번을 우승했으며 ‘악의 제국’으로 불리던 양키스는 41번 WS에 올라 27번 정상을 차지했다. 양키스는 2009년 이후 15년 만에 월드시리즈 무대에 올랐다. 팬들의 관심은 이제 오타니와 저지로 쏠린다. MLB사상 처음으로 50홈런-50도루(54홈런-59도루)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오타니와 58홈런으로 MLB 홈런왕을 차지한 저지가 화력대결을 벌이기 때문이다. MLB닷컴은 “50홈런 이상을 친 타자를 보유한 두 팀이 월드시리즈에서 격돌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2018년 LA 에인절스에 입단하며 MLB에 입성한 오타니는 이날 승리로 생애 첫 월드시리즈 우승이라는 목표를 이룰 기회를 잡았다. 오타니는 “월드시리즈 출전은 내 인생 목표였다”며 “다음 목표는 월드시리즈 우승”이라고 밝혔다.
  • 브라질 콘서트서 흘러나온 “아파트, 아파트” 떼창…전 세계 강타한 로제 신곡

    브라질 콘서트서 흘러나온 “아파트, 아파트” 떼창…전 세계 강타한 로제 신곡

    브루노 마스가 로제와 협업한 신곡 ‘아파트’로 관객들에게 호응을 유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브루노 마스가 브라질에서 진행된 자신의 콘서트 무대 중 히트곡 ‘메리 유’(Marry You) 반주에 맞춰 ‘아파트’를 부르며 호응을 유도했다. 이에 관객들이 큰 소리로 “아파트, 아파트” 가사를 크게 외치며 손을 힘차게 흔드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편 로제가 브루노 마스와 함께 브라질에서 포착된 모습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로제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루노 마스와 함께 신곡 ‘아파트’에 맞춰 브라질에 위치한 한 호텔 발코니에서 귀여운 춤을 선보인 영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팬들에게 손키스를 날리고 손을 흔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호텔 아래에 있던 팬들이 이 둘을 발견하고 환호성을 날렸다. 지난 18일 발표한 로제의 신곡 ‘아파트’가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하루 뒤인 19일에는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일일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스트리밍 수치 약 1018만 7478회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진입이 기대되는 수치로 알려졌다. 또한 21일 현재 국내 여러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는 1위에 등극했다. 로제의 ‘아파트’는 최근 술자리에서 유행하는 ‘아파트 게임’을 소재로 만든 곡이다. 게임 참가자들이 양손을 포개 쌓아 올린 후 맨 아래부터 숫자를 외치며 손을 빼다가 술래가 처음 외친 특정 층수(숫자)에 손을 빼는 사람이 벌칙에 당첨되는 놀이다. 신곡 ‘아파트’는 오는 12월 6일 발매될 솔로 정규 1집 ‘로지’(rosie)의 선공개곡이다. 로제는 이번 솔로 앨범에서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음악적으로 자신의 내면을 풀어낼 예정이다.
  • “외국인 신부들은 집이나 차 요구 안 한다”…국제결혼 반기는 ‘이 나라’ 남성들

    “외국인 신부들은 집이나 차 요구 안 한다”…국제결혼 반기는 ‘이 나라’ 남성들

    중국에서 노총각들을 위해 국제결혼을 장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남성들은 “외국인 신부들은 집이나 차를 요구하지 않는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의 한 명문대학교 교수는 약 3500만명의 이른바 ‘남는’ 남성들을 위한 해결책으로 국제결혼을 장려하자고 제안했다. 중국은 오랫동안 지속된 한 자녀 정책으로 인해 성비 불균형이 발생해 남성이 여성보다 3490만명 더 많다는 통계가 있다. 또한 올해 초 중국중앙사범대학 중국농촌연구소는 지난 10년 동안 농촌 청년들이 배우자를 찾는 데 점점 더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는 높은 신부 가격과 전통적인 결혼에 대한 인식이 줄어들고 있는 것을 주된 원인으로 꼽았다. 이에 샤먼 대학교 경제학부 부교수인 딩창파는 국제결혼을 촉진하고 외국인 신부를 수입할 것을 권고했다. 그는 중국에 있는 남성들이 러시아, 캄보디아, 베트남, 파키스탄과 같은 나라의 여성과 결혼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그는 “중국 농촌에는 약 3490만명의 ‘남는’ 남성들이 있으며 이들은 주택, 자동차, 신부 비용을 총 50만 위안(약 9600만원)에서 60만 위안(약 1억 1500만원)이나 내야 하는 결혼 생활의 압박에 직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중국 전역의 농촌 지역에서 1인당 평균 실소득은 2만 위안(약 380만원)을 조금 넘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해외에서 자격을 갖춘 젊은 여성들을 끌어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딩칭파의 발언은 온라인상에서 많은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많은 여성은 “외국인 신부를 ‘수입’하는 것은 인신매매와 다름없다”, “언어 장벽이 가족 간의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등의 우려를 제기했다. 그러나 많은 남성은 이 교수의 발언을 지지했다. 그들은 “외국인 신부들은 집이나 자동차 또는 높은 신붓값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국제결혼을 허용하는 것은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중국 시장에 진출하도록 허용하는 것과 같다”며 “그것은 경쟁을 불러일으키고 품질을 향상했으며 소비자의 가격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찬가지로 국제결혼은 외국 남성과 여성이 중국의 결혼 시장에 진입해 경쟁할 수 있게 해 각자의 능력에 의존해 결혼 가능성을 높이고 출산율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 “전쟁 장기화로 인력난 처한 러시아, 북한으로 눈 돌렸다”

    “전쟁 장기화로 인력난 처한 러시아, 북한으로 눈 돌렸다”

    러시아가 북한의 지상군 파병을 수용한 건 전쟁 장기화로 악화되고 있는 인력 수급난을 타개하려는 고육지책이었다는 외신 분석이 나왔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0일(현지시간) 사설에서 북한의 지상군 파병은 전쟁 장기화로 인력난에 시달리던 러시아의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분석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비해 병력이 4배나 많다. 하지만 징집 가능한 병력 자원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정부가 강제 동원령을 내려 모집 가능한 병력 숫자가 급감하면서 병력에 드는 인건비도 급증하고 있다. 유로뉴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최전선에 보낼 징병의 관문인 러시아 남부 주요 지자체 크라스노다르는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하면 받는 일시금을 약 170만 루블(약 2400만원)으로 인상했다. 모스크바는 200만 루블(약 2800만원), 상테페테르부르크는 120만 루블(약 1600만원)으로 올렸다. 2022년 2월 이후 사망한 러시아 군인 숫자는 지난 10년간 아프가니스탄에서 숨진 소련군보다 7배 더 많다. 러시아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여한 군인, 부상 군인과 사망 군인 가족에게 2조 7500억 루블(약 39조원)에 달하는 돈을 지급했다. 이는 러시아 전체 국내총생산(GDP)의 1.5%에 해당하는 수치다. 또 러시아는 전쟁터로 나간 청년들이 일하던 산업 현장의 일자리 공백을 메워야 하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터에 나간 러시아 청년 100만명이 죽거나 다쳤고, 100만명은 자국을 떠나 해외로 이주했기 때문이다. 러시아의 중위 연령은 40세로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인력난을 겪고 있었다. 러시아는 옛소련에 속한 중앙아시아 국가 출신 이주민들을 통해 인력 공백을 메웠지만, 지난 3월 타지키스탄 출신 이주민이 모스크바 시청 콘서트홀에서 총격 테러를 벌이면서 이들 국가에서 유입되는 이주민 수도 줄었다. 지난해 러시아는 노동자 480만명이 부족했다. 개발도상국 출신 이주민들은 러시아, 독일 또는 두바이의 러시아 기업이 운영하는 일터에서 일하면서 자국에 비해 높은 급여가 보장되고, 러시아 시민권을 빠르게 취득할 수 있다는 말에 회유돼 러시아로 이주한다. 하지만 인도와 네팔 노동자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되거나 군수공장에 투입되는 것이 현실이다. 이달 초 AP통신은 우간다, 시에라리온 등 아프리카 국가에서 약 200명의 여성이 타타르스탄에서 공격 드론을 조립하는 공장에서 일하다가 화학 물질에 노출되는 산업재해를 입었다고 보도했다. 미국 경제지 포천도 “러시아 경제 붕괴를 앞둔 상황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북한군에 기대고 있다”며 “북한군 파병 소식은 러시아가 겪고 있는 심각한 인력난을 대변한다”고 보도했다. 러시아의 주된 수입원인 석유와 무기 수출이 국제 제재로 인해 전면 봉쇄된 뒤 전쟁을 위한 막대한 군비 지출이 이어지며 경제가 붕괴되기 일보 직전이라는 것이다.
  • 안성시 중소기업 9개 사,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서 1천704만 달러 수출 상담

    안성시 중소기업 9개 사,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서 1천704만 달러 수출 상담

    안성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카자흐스탄(알마티)에서 ‘2024 안성시 CIS(독립국가연합) 시장개척단’을 운영해 1,704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척단에는 안성시 소재 중소기업 9개 사가 참여했다. 경과원은 참가 기업들의 원활한 해외 진출을 위해 현지 상담장과 차량 임차, 기업당 1명의 전문 통역, 바이어 섭외 및 상담 주선 등 전방위적 지원을 제공했다. 특히 경기도 해외통상사무소(GBC 타슈겐트)와 현지 전문 에이전시의 협력으로 검증된 바이어들과의 맞춤형 상담을 주선했다. 현지 수출상담회 결과 약 124건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으로 상담액 1천704만 달러의 실적을 올렸고, 3건의 구매 의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줄기세포 활용 화장품 업체 피코스텍(대표 김형진)은 우즈베키스탄에서 3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고, 카자흐스탄에서는 50만 달러 규모의 MOU 2건을 진행했다. 경과원은 이번 시장개척단 운영을 통해 도내 기업들이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독립국가연합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현지 기업들과 파트너쉽을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히고 있다. 정광용 균형기회본부장은 “안성시 수출기업의 새로운 시장 판로 확대와 지속적인 수출 증대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다양한 해외 수출 시장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오타니와 저지 마침내 붙는다…다저스, 메츠누르고 43년 만에 양키스와 월드시리즈 격돌

    오타니와 저지 마침내 붙는다…다저스, 메츠누르고 43년 만에 양키스와 월드시리즈 격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NL)와 아메리칸리그(AL)를 대표하는 홈런 타자인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와 애런 저지(32·뉴욕 양키스)가 마침내 격돌한다. 미 서부와 동부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인 다저스와 양키스가 43년 만에 월드시리즈(WS)에서 진정한 ‘야구 존엄’자리를 놓고 진검승부를 펼친다. 다저스는 21일(한국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내셔널리그챔피언십시리즈(NLCS·7전4승제) 6차전에서 2점 홈런 포함, 4타점을 올리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한국계 토미 에드먼의 맹활약을 앞세워 10-5로 승리했다. 시리즈 전적 4승2패로 2020년 이후 4년 만에 WS 진출을 확정한 다저스는 26일부터 통산 8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양키스와 7전 4승제의 WS를 치른다. 미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하는 구단 가치에서 매년 1, 2위를 지키는 두 구단은 다저스가 브루클린을 연고지로 뒀던 1957년까지는 지역 라이벌이기도 했다. 또 이들 구단 사이의 WS매치는 1981년 이후 43년 만으로 지금까지 모두 11번의 WS 대결에서 8승 3패로 양키스가 앞선다. 마지막 대결인 1981년에는 다저스가 4승2패로 양키스를 누르고 우승했다. 다저스는 WS에 모두 22번 진출해 7번을 우승했으며 ‘악의 제국’으로 불리던 양키스는 41번 WS에 올라 27번 정상을 차지했다. 양키스는 2009년 이후 15년 만에 WS 무대에 올랐다. 무엇보다도 이번 WS는 MLB사상 처음으로 50홈런-50도루(54홈런-59도루)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오타니와 58홈런으로 MLB 홈런왕을 차지한 저지의 화력 싸움도 볼거리다. 2018년 LA 에인절스에 입단하며 빅리그에 데뷔한 오타니는 정규시즌 타율 0.310, 54홈런, 59도루, 13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36으로 NL 1위였으며 타율, 안타(197개), 도루는 2위였다. 가을야구를 위해 10년 7억 달러(약 9184억원)를 받고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그는 입단 첫해에 가을야구는 물론 WS 우승도 노리게 됐다. 오타니는 “월드시리즈 출전은 내 인생 목표였다”며 “다음 목표는 월드시리즈 우승”이라고 밝혔다. MLB닷컴은 “50홈런 이상을 친 타자를 보유한 두 팀이 월드시리즈에서 격돌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 “양키스 짐 싸라!”…43년 만에 꿈의 대결 열렸다

    “양키스 짐 싸라!”…43년 만에 꿈의 대결 열렸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21일(한국시간) 뉴욕 메츠를 꺾고 내셔널리그 왕좌에 오르면서 뉴욕 양키스와 월드시리즈(WS)에서 만나게 됐다. MLB 최고 인기 구단의 두 팀의 WS 맞대결은 1981년 이후 43년 만이다. 다저스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츠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 6차전에서 10-5로 승리하고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1차전에서 9-0으로 완벽하게 메츠를 제압했던 다저스는 2차전을 내줬지만 3차전 8-0, 4차전 10-2로 승리하면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5차전에서 메츠가 12-6으로 승리해 추격에 나섰지만 6차전에서 다저스가 결국 왕좌에 오르면서 WS로 향하게 됐다. WS는 1·2·6·7차전이 홈경기, 3~5차전이 어웨이경기로 열린다. 홈팀은 정규리그 성적을 기준으로 더 승률이 높은 팀이 차지한다. 올해 다저스가 98승 64패로 승률 0.605, 양키스가 94승 68패로 승률 0.580라 다저스가 홈팀이 된다. 양키스 입장에서는 시차와 이동을 걱정할 필요 없이 같은 연고지인 메츠가 올라오는 것이 더 좋았겠지만 다저스의 승리로 짐을 싸서 LA로 향하게 됐다. 뉴욕과 LA의 비행거리는 5시간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차도 3시간이나 된다. 언제나 강팀이었고 인기도 대단할 정도로 MLB를 대표하는 두 팀이지만 WS는 1981년 만난 게 마지막이다. 두 팀의 대결은 언제가 엄청난 화제가 된다. 게다가 양대 리그를 상징하는 두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다저스)와 애런 저지(양키스)가 맞붙어 ‘꿈의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더 키우고 있다. 저지는 2022년 62홈런을 때려내며 그해 LA 에인절스 소속 투수로 15승 평균자책점 2.33, 타자로 타율 0.273 홈런 34개로 투타겸업 이도류 커리어의 정점을 찍은 오타니를 밀어내고 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한 적 있다. 1981년 맞대결 당시 우승은 다저스의 차지였다. 다저스는 1·2차전을 내줘 위기에 몰렸지만 모두 1점 차 승부를 펼친 혈전이었던 3~5차전을 모두 잡아내고 마지막 6차전을 9-2로 승리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 ‘2024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2차 체험 시작···98명 참여

    ‘2024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2차 체험 시작···98명 참여

    ‘2024 경청스타즈’ 2차 98명, 4주 해외 기업체험 출발 해외 취·창업을 꿈꾸는 경기도 청년에게 해외 기업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4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경청스타즈)’ 프로그램 2차 체험이 시작됐다. ‘2024 경청스타즈’ 2차 체험은 총 98명의 청년이 해외 기업 현장체험을 위해 21일 3개 도시 참가자 23명이 출발하고, 나머지 7개 도시 참가자 75명은 11월 11일에 출발할 예정이다. 2차 체험 지역은 10개국 10개 도시로 ▲베트남 호찌민(10명)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8명) ▲오스트리아 빈(5명) 등 21일 출발 3개 지역과, ▲싱가포르(10명) ▲일본 도쿄(10명) ▲인도네시아 자카르타(10명) ▲인도 뉴델리(10명) ▲호주 멜버른(10명) ▲대만 타이베이(10명)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15명) 등 11월 출발하는 7개 지역이다.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글로벌 취·창업에 필요한 실무 경험을 쌓고, 해외 현지의 기업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문두식 도 국제통상과장은 “1차 체험을 통해 청년들이 해외 취업에 대한 귀중한 경험을 얻었듯, 이번 2차 체험도 청년들이 해외 현장에서 다양한 기회를 접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청년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 경청스타즈’ 1차 체험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4주 동안 총 100명이 ▲미국 LA ▲일본 도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베트남 호찌민 ▲인도 벵갈루루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오스트리아 빈 ▲호주 멜버른 ▲태국 방콕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등 10개국 10개 도시에서 활동했다.
  • ‘품절남’ 조세호 키스하려 까치발까지…신부가 얼마나 크길래

    ‘품절남’ 조세호 키스하려 까치발까지…신부가 얼마나 크길래

    조세호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조세호는 20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연예계 대표 마당발인 조세호의 결혼식에 여러 연예인이 찾아 인증샷을 남기며 결혼을 축하했다. 유쾌한 사진도 다수 올라온 가운데 조세호가 신부와 키스하기 위해 까치발을 든 사진도 눈길을 끈다. 박신혜는 “세호오빠 결혼 축하해요”라는 문구와 함께 조세호가 있는 힘껏 까치발을 든 모습을 올려 웃음을 안겼다. 조세호 부부는 신부의 키가 더 큰 것으로 알려졌다. 조세호는 지난 2월 올린 ‘조세호의 정확한 키를 알게된 그녀의 반응은!!?’ 영상에서 실제 정확한 키를 밝혔다. 당시 여자친구에게 키를 ‘얼추 170㎝’이라고 소개했다는 조세호는 “건강검진 촬영한 날 끝나고 그 친구를 만나 가방이 없어서 건강검진 문진표를 어디다 두기 애매해서 ‘가방 안에다가 이거 종이 좀 넣어줄래?’라고 했다”고 말했다. 종이를 받아 든 여자친구는 “근데 오빠 166.9㎝예요?”라고 물었다. 조세호는 “순간 나름대로 예능 많이 했던 사람이니까 ‘어 그러니까 재밌자고’라고 했는데 (여자친구가) ‘재밌자고 이렇게 하는 게 어딨냐’고 하더라”며 비밀을 들켰던 순간을 떠올렸다. 조세호의 신부는 1991년생으로 큰 키와 뛰어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개그맨 강재준은 지난 7월 방송된 ENA 예능 ‘현무카세’에서 “세호 여자친구와 우리 부부가 같이 골프를 치러 갔었다. 여자분이 키가 엄청 크시고 얼굴이 가관이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 고척돔 입성까지… 꽃길만 걸었을 것 같은 찰리 푸스·두아 리파의 K팬덤 성장 서사

    고척돔 입성까지… 꽃길만 걸었을 것 같은 찰리 푸스·두아 리파의 K팬덤 성장 서사

    K팝 아이돌과 협업하며 국내 팬덤을 키우고 계단식 ‘성장 서사’를 쓰는 등 닮은꼴의 글로벌 팝스타 두 명이 올해 말 서울 고척스카이돔 무대에 오른다.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가 오는 12월 7일 고척스카이돔(1만 6000석) 공연을 또다시 전석 매진시켰다.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시 유 어게인’으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12주 1위를 기록하며 스타덤에 오른 푸스는 설리나 고메즈, 저스틴 비버, 엘턴 존 등 여러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히트곡들을 만들어 냈다. 앞서 2022년 방탄소년단(BTS) 정국과 협업한 ‘레프트 앤드 라이트’로 빌보드 메인차트 ‘핫100’에 17주간 차트인했고, 지난 5월에는 스트레이 키즈의 ‘루즈 마이 브레스’에도 참여했다. 2015년 데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처음 내한했던 푸스의 단독 내한 공연은 2016년, 2018년,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2016년 예스24라이브홀(2000석)로 시작해 2018년 잠실실내체육관(1만 1000석), 지난해 10월 케이스포돔(1만 5000석)에서 사흘간 총 4만 5000명을 동원하는 등 규모도 커지고 있다. 지난 공연 후 소셜미디어에 남긴 “안녕 한국! 곧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한글 인사말대로 1년 2개월 만에 다시 방문한다. 푸스에 앞서 12월 4~5일 고척돔에 처음 입성하는 두아 리파도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18년 첫 단독 내한 콘서트에서 열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인 그의 올해 내한은 아시아 투어 마지막 무대다. 걸그룹 블랙핑크와 ‘키스 앤드 메이크 업’을 협업했고, 스포티파이에서 100억회 이상 스트리밍 기록을 세운 2장의 앨범을 가진 첫 여성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린 글로벌 팝 신의 대표 아이콘이다. 국내 공연은 2017년 8월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이후 세 번째다. 리파는 고척돔의 두 차례 공연 5만석을 매진시키며 2018년 예스24라이브홀 대비 25배 커진 K콘서트의 주인공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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