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키스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2,610
  • ‘키스방’ 후기 쓰다 친해진 일당… 업소 차려 가출 청소년 성매매

    인터넷 사이트에서 변종 성매매 업소인 ‘키스방’ 후기를 쓰며 친분을 맺은 업자들이 가출 청소년까지 고용해 키스방을 운영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단속수사팀은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오모(31)씨 등 공동업주 3명을 구속하고 업소 지분 투자자와 성매수 남성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오씨 등 업주 3명은 지난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관악구 신림역 인근에 키스방 2곳을 차려 놓고 가출 청소년 3명을 포함한 20여명의 여성을 고용, 1인당 6만 5000원을 받고 성매매를 하게 해 4억여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업주 3명과 박모(35)씨 등 투자자 4명은 키스방을 출입하면서 인터넷 사이트에 후기를 작성한 것을 계기로 친분을 맺었다. 이들은 지난해 5월 각자 1000만∼5000만원을 내 투자금 1억 2000여만원을 만들어 ‘1호점’을 개설했다. 1호점 영업이 잘되자 투자금 2000만원을 추가로 마련해 1호점 인근에 2호점을 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업소 출입문에 ‘스튜디오’라는 문구를 붙여 사진관으로 위장하고 이중 철문, 강화유리, 방음지, 폐쇄회로(CC)TV 등을 설치해 단속에 대비했다. 오씨 등은 인터넷 구인구직 사이트에 여종업원을 구한다는 광고를 낸 뒤 이를 보고 찾아온 가출 청소년 A(18)양을 채용했다. A양은 가출한 다른 친구를 업소에 데려와 함께 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업소에서 성매매를 했던 청소년은 1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에 적발된 청소년 3명을 상담센터로 보내 보호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가출 청소년이 모이는 대표적 지역인 신림역 주변에서 청소년 선도와 업소 단속 활동을 펼치던 중 가출 청소년을 고용한 성매매 업소가 있다는 첩보를 받고 단속을 벌였다”며 “가출 청소년에 대한 성매매 알선을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피해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교민 1명뿐… 산마리노·안도라 등 5개국 1명만 거주

    지난해 전 세계에 흩어진 재외동포가 718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외교부가 12일 밝혔다. 이중 우리 교민이 단 1명만 사는 나라도 산마리노 등 5개국이 있다. 외교부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발간한 ‘2015 재외동포현황’에 따르면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일반체류자를 합친 재외동포는 세계 181개국 718만 4827명으로 추산됐다. 연도별로는 2007년 704만 4000여명으로 처음으로 재외동포 700만명 시대를 연 뒤 2009년 682만 2600여명, 2011년 717만 5600여명, 213년 701만 2900여명 등으로 등락을 거듭했다. 이 같은 수치는 각국 공관에서 파악한 재외동포 현황을 취합해 2년마다 추산하는 것이다. 국가별로는 258만 5900여명이 거주하는 중국이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으로는 미국(223만 8900여명), 일본(85만 5700여명), 캐나다(22만 4000여명), 우즈베키스탄(18만 6000여명) 순이었다. 반면 유럽의 산마리노(시민권자), 리히텐슈타인(영주권자), 안도라(영주권자), 태평양의 키리바시(영주권자), 카리브해의 바베이도스(일반 체류자) 등 5개국은 교민이 단 1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글로벌 시대] 고마워요, 부산영화제!/이에스더 아리랑TV 글로벌네트워크부장

    [글로벌 시대] 고마워요, 부산영화제!/이에스더 아리랑TV 글로벌네트워크부장

    지난 주말 폐막한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가 영화 세 편을 보고 왔다. 평소에는 대중적인 영화를 즐겨 보지만 영화제를 찾을 때는 작품성·예술성 위주로 자주 접하기 어려운 지역이나 문화적 소재를 담은 작품을 골라 본다. 영화 속에서 발견한 지명, 역사적 인물, 사건 등을 검색해 보고 관련 책들을 훑어보는 재미가 쏠쏠한 까닭이다. 국제 뉴스에 무관심한 채 흘려보낸 지구상의 공간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 보고 싶은 혼자만의 인문학 산책인 셈이다. 이란 영화 ‘검은 말의 기억’은 쿠르드 민족으로 관객을 이끈다. 터키 지배하에 있는 쿠르디스탄 지역의 젊은 청년들이 금지된 쿠르드어를 교육하면서 벌어지는 갈등을 그렸다. 대체 쿠르디스탄은 어느 나라에 있는 걸까. 지도를 찾아보니 터키, 이란, 이라크, 시리아 4개 국가가 만나는 곳에 걸쳐 있는 지역으로 독립적인 국가와 영토를 가져 보지 못한 쿠르드의 비극적 현실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영화는 왜 쿠르드족이 나라 없이 떠돌고 있는지, 얼음 속에 누워 있는 딸의 시신을 끌어안고 부르는 엄마의 애잔한 노래가 쿠르드 자장가인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궁금증을 일으킨다. 쿠르드족은 인구가 3000만~3500만명으로 제법 많지만 4분의3이 쿠르디스탄 지역에, 나머지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다고 한다. 주변국의 인종적, 종교적, 문화적 탄압과 폭력에 끊임없이 시달리며 수백 년간 독립국가 투쟁을 해 왔지만 세계 열강의 정치적 개입으로 번번이 조약이 파기되며 자치국가 건설의 의지가 좌절되곤 했다. 터키 해변에서 엎드린 자세의 시신으로 발견돼 전 세계인의 마음을 아프게 한 세 살배기 꼬마 난민 아일란 쿠르디, 이슬람국가(IS)와 대항해서 시리아 요충지를 탈환했던 민병대도 쿠르드족이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는 바흐만 고바디 감독의 ‘나라 없는 국기’, 시리아 난민촌 쿠르드족 청소년들이 제작한 단편 다큐멘터리 ‘국경의 아이들’까지 쿠르드족 감독의 작품이 여러 편 선보였다. 쿠르드 감독들이 민족 정체성을 드러내고 그들 언어로 그들의 이야기를 만들기 시작한 것은 불과 10년 남짓. 그런데 부산국제영화제는 2010년에 쿠르드 시네마 특별전을 개최해 쿠르드 감독들의 작품을 집중 조명한 바 있다. 쿠르드 이슈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매우 적었고, 쿠르드 영화 제작에 대한 정치적 압력이 존재하던 당시에 부산국제영화제가 어떻게 그런 대담한 결정을 내릴 수 있었을까. 부산국제영화제가 생존 전략으로 내건 ‘동반성장’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겠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출범 때부터 아시아의 허브 영화제로 자리를 잡고 아시아 45개국 중 방글라데시, 아프가니스탄, 타지키스탄 등 잘 알려지지 않은 변방 국가들의 재능 있는 감독과 영화를 적극 발굴, 지원하며 각별한 동반관계를 만들어 왔다. ‘혼자 빨리 가는 것보다 다 함께 멀리 가는 길’을 선택한 덕택에 변방의 감독들과 자국의 영화 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고민을 공유하는 영화제로 자리 잡게 된 것이다. 이런 전략은 영화제에 문화 다양성과 풍성함을 가져다주었다. 올해 전 세계 75개국 304편의 영화가 출품됐고 22만 7000명의 역대 최다 관객이 영화의 바닷속을 찾아왔다. 스무 해 성인식을 무사히 치러 낸 것이다. “부산영화제는 영혼이 있는 곳입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것은 삼성과 LG 같은 대기업이 아니라 문화가 돼야 합니다.” 고바디 감독의 한마디가 큰 울림을 남긴다. 영화는 영혼을 담는 예술이며 좋은 영화란 ‘당신에게 이제껏 묻지 않았던 질문을 하는 것’이기에.
  • 현미경으로 보이는 ‘세계서 가장 작은 독립생활 곤충’은?

    현미경으로 보이는 ‘세계서 가장 작은 독립생활 곤충’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곤충 중 가장 작은 녀석은 누구일까? 사실 호기심 많은 어린 학생이라면 한번쯤 던져 봤을만한 질문이지만 명확한 정답을 주기는 쉽지않다. 현미경으로 들여다 볼 만큼 작은, 우리가 모르는 곤충들이 지구상에 아직 많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가장 작은 곤충 타이틀을 가진 챔피언은 다른 곤충의 알에 기생하는 기생벌 수컷 디코포모르파(Dicopomorpha eschmepterigis)로 크기는 0.139mm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기생·공생을 하지 않고 독립생활하는 곤충 중 가장 작은 것은 무엇일까?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 대학 연구팀은 딱정벌레목에 속하는 '사이도셀라'(Scydosella musawasensi)가 '0.325mm' 크기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독립생활 곤충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곰팡이를 먹고 사는 것으로 알려진 이 곤충은 독립생활하는 곤충에 걸맞게 팔다리, 안테나 등 '내·외장'을 모두 갖췄다. 일반적인 기생 곤충이 '기생'이라는 특수성 탓에 각종 기관들이 발달하지 않은 것과는 천양지차. 황갈색의 몸통을 가진 사이도셀라는 지난 1999년 처음 니카라과에서 발견돼 '족보'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후 지구촌에서 가장 작은 독립생활 곤충으로 평가 받아왔다. 이번 모스크바 대학 연구팀의 성과는 통상 0.3mm로 여겨온 이 곤충의 사이즈를 정확한 측정했다는 점이다. 연구팀은 총 85마리의 샘플을 주사전자현미경(scanning electron microscope)과 자체 고안된 소프트웨어로 정밀 측정했다. 그 결과 0.325~0.352mm로 측정됐으며 평균치는 0.338mm로 확인됐다. 연구를 이끈 알렉세이 폴리로프 박사는 "곤충의 사이즈를 재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 이라면서 "몸통의 넓이는 0.098~0.104mm" 라고 밝혔다. 이어 "사이도셀라는 지구상에서 가장 작은 딱정벌레이자 비기생 곤충" 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온라인 공개 학술지인 '주키스'(journal ZooKeys) 최신호에 실렸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스타뷰] “1000만 대박보다 300만 중박이 좋다”

    [스타뷰] “1000만 대박보다 300만 중박이 좋다”

    멀끔하게 잘생긴 스무 살 젊은이는 1994년 대학에 갓 입학했을 때만 해도 사람들 앞에 나서서 말하는 것도, 노래 부르는 것도 부끄러워했다. 그저 왠지 선배들이 술을 잘 사줄 것만 같아서 연극 동아리에 들어갔다. 연기부도 아닌 그냥 스태프의 하나였다. 그러다 갑자기 사정이 생긴 선배의 빈자리를 채우느라 급히 무대에 올랐다.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속 목에 줄을 묶인 채 개처럼 끌려다니는 노예 ‘럭키’ 역할. 변변한 대사도 없는 단역이었다. 하지만 처음으로 무대 위 눈부신 조명 앞에 선 그는 한 번도 가져보지 못했던 짜릿한 희열을 느꼈다. 이듬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 입학했고, 드디어 배우의 운명이 두텁게 덧입혀졌다. 2015년 현재 뮤지컬, 영화, 드라마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이선균(40)의 배우로서 삶은 그렇게 시작했다. 지난 5일 서울 삼청동 한 찻집에서 그를 만났다. 영화 ‘성난 변호사’의 주연배우로서 개봉(8일)을 초조한 마음으로 기다리는 시간이었다. 혼자서 좌충우돌하며 영화의 서사와 등장인물의 관계를 끌고 가야 하는, 명실상부한 ‘원톱 주연 영화’다. 큰 걱정과 기대를 함께 품을 만한 상황이다. 그런데 그가 내뱉은 첫 반응은 의외로 덤덤하다. “허종호 감독이 ‘이 영화는 너랑 나랑 절반씩 책임져야 한다’고 말하더라고요. 1000만 영화는 결코 바라지 않습니다. 그냥 200만~300만 드는 중박 영화가 됐으면 좋겠어요.” 허 감독은 한예종 동문 친구다. 허 감독은 그를 재승박덕의 까칠한 변호사 ‘변호성’역으로 일찌감치 정해놓았다. 그리고 영화 기획 단계에서부터 함께했다. 주연일 뿐 아니라 스릴러와 코미디 사이를 오가는 영화 시나리오의 수정 작업, 다른 배우 캐스팅 과정에도 함께했으니 책임져야 할 몫은 단순한 주연배우 이상이었다. 하지만 그는 “주연배우로서 갖는 부담감은 ‘끝까지 간다’에서 충분히 느꼈다. 그때 영화를 대하는 태도와 마인드가 모두 바뀌었다”고 잘라 말했다. 책임감에 대한 강조였다. 놀라운 점은 그 책임감의 영역이 단순히 개인적인 부분이나 자신이 참여한 영화의 성패를 뛰어넘어 한국영화산업 전반으로 확장된 것이다. 그가 이번 영화가 중박 영화가 되기를 바란다고 한 말은 짐짓 겸손을 부리는 것과는 달랐다. “지난해 ‘끝까지 간다’가 이런저런 상도 많이 받았지만 그것과는 다른 이유로 참 괜찮은 영화였다고 평가해요. 1000만 영화의 틈바구니에서 극장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고 소리 없이 사라지는 영화들이 많은데, 350만 관객이 드는 상업영화가 존재한다는 것은 영화판에서 새로운 영화를 기획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기 때문이죠.” 그는 “요즘 제작비 수십억원은 기본이고, 어지간하면 100억원 넘는 영화도 많은데 그렇게 1000만 영화가 되는 것보다 설령 많지 않은 제작비를 들였더라도 다양한 소재로 재미있게 만든 영화가 200만, 300만 영화가 돼서 든든한 허리 역할을 해주는 것이 더 의미 있다”고 말했다. 국내영화산업의 지속가능성 및 건강한 영화 생태계 확보에 대한 문제의식이다. 그는 “사실 최근 영화판을 보면 다양한 아이디어를 담은 영화가 거의 없고, 남성영화, 오락영화, 장르영화 중심으로 영화 기획의 편중 현상이 심한 편”이라고 덧붙였다. 그가 다닐 때만 해도 한예종은 재학 중 상업적 외부 활동이 금지돼 있었다. 단편영화와 연극무대에 오른 뒤 졸업하고 27살 때 처음 뮤지컬을 통해 데뷔했다.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에서 주연 혹은 준주연급으로 활동을 이어 오던 이선균은 2010년 TV 드라마 ‘파스타’에서 ‘버럭 셰프 최현욱’으로 나타나 뭇 여심을 뒤흔들었다. 요즘 유행하는 말을 빌면 ‘츤데레’(겉으로는 퉁명스럽지만 속으로는 자상한 남자)의 원조격이다. 최고 시청률 21.2%를 기록한 초절정 인기 드라마였고, 그의 낮지만 부드러운 목소리에 많은 이들이 설레는 가슴을 부여잡았다. 그러고 나서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끝까지 간다’, 그리고 이번 ‘성난 변호사’까지 일관된 이미지를 구축했다. 바로 뻔질대거나, 까칠한 30대 남자 이미지다. 그의 실제 모습과 헷갈려하는 경우조차 있다. 그는 “‘끝까지 간다’ 이후 한동안 형사물만 계속 들어왔는데, 사실 한 번 이미지가 굳어지면 비슷한 시나리오의 비슷한 역할이 계속 들어온다”면서 “배우로서 선택할 수 있는 폭 안에서 고를 뿐”이라고 말했다. 맞다. ‘버럭 배우’ 이미지는 그가 갖고 싶다고 계속 유지하고, 버리고 싶다고 쉬 버려지는 것은 아니었다. 연기의 폭과 깊이를 고려하기에는 그 역시 생활인으로서 한계를 갖고 있음을 느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아는 이들은 안다. 그가 가진 연기의 깊이가 어떤 것인지 말이다. 이선균은 2009년 영화 ‘파주’에서 감정을 따라 느릿한 속도로 펼쳐내야 하는, 처제와 금기의 감정에 빠져드는 남자의 삶을 연기했다. 지금 까불대며 몸을 쓰는 배우 이선균의 이미지로는 쉬 떠올리기조차 어렵다. 고작 13만 명의 관객만 영화를 봤다는 게 안타까울 따름이다. “‘파주’요? 좋은 영화죠. 근데 워낙 사람들이 안 본 작품이라서…. 사실 배우라는 위치를 떠나 첫손가락에 꼽는 영화는 ‘살인의 추억’이에요. 이야기도 다 알고, 결론도 다 알고 있지만 몇 번을 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 재미있어요. 무려 10년도 더 된 영화인데….” 그는 “‘영웅본색’, ‘시네마천국’처럼 어렸을 때 봤던 영화의 여운이 오래 남는 것 같다”면서 “비디오가게에서 빌린 뒤 돈이 아까워서 몇 번씩 봤던 영화들의 음악, 키스 장면 등은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내 “아내가 이런 촌스러운 얘기는 하지 말랬는데, 하하하”라고 덧붙였다. 이선균의 아내도 배우다. 영화 ‘사도’에서 사도세자의 생모인 영빈 역할을 맡은 전혜진(39)이다. 방송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서도 서로 간간이 상대방의 이름을 언급해왔다. 그는 “최근에 영화 보면서 그렇게 울었던 적이 없었다”고 ‘팔불출 모드’로 들어간다. 그렇다면 같은 작품에서 함께 영화에 출연하고 싶은 마음은 없을까. “사람들이 실제 부부가 같이 나와서 연기하는 걸 얼마나 좋아하시겠어요? 예전에 연극은 같이해봤는데, 영화까지 같이할 생각은 없습니다.” 정색하며 손사래를 치던 그는 “전혜진이 연기를 아주 잘한다. 내가 자격지심을 느낄 정도”라면서 다시 ‘팔불출 모드’로 들어섰다. ‘버럭’, ‘츤데레’, ‘팔불출’ 등 다양한 수식어를 이름 앞에 붙여 놓고 있는 그는 누아르 장르 영화(‘소중한 여인’)와 코미디 퓨전 사극(‘임금님의 사건수첩’)에 잇따라 캐스팅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 “한때 연출을 꿈꾸고 시나리오도 써 봤지만 지금은 배우로서 다양한 역할을 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그의 말처럼 광폭 연기 행보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폭스바겐·아우디·벤츠 코리아 대표 국감 출석

    폭스바겐·아우디·벤츠 코리아 대표 국감 출석

    독일 자동차업체 폭스바겐이 디젤차량 배출가스 조작사태로 국제적인 물의를 빚은 가운데 요하네스 타머(오른쪽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대표와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김명국 전문기자 daunso@seoul.co.kr
  • “회사는 몰랐다” 폭스바겐 미국대표, 청문회에서 하는 말이..‘무책임’

    “회사는 몰랐다” 폭스바겐 미국대표, 청문회에서 하는 말이..‘무책임’

    “회사는 몰랐다” 배기가스 배출량 조작 폭스바겐 미국대표, 청문회에서 하는 말이..‘무책임’ ‘회사는 몰랐다’ 폭스바겐 미국 대표가 “회사는 몰랐다”고 밝혔다. ‘배기가스 배출량 조작’으로 전 세계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는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 폭스바겐 그룹의 미국 대표가 8일(현지시간) 미국 의회에서 “회사는 몰랐다”며 사과했다. 이날 하원 에너지상업위원회 산하 감독조사소위의 ‘폭스바겐 청문회’에 출석한 마이클 혼 대표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독일의 회사와 동료를 대신해,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도 그는 “배출가스 조작 소프트웨어 설치 문제와 관련해 회사 차원에서 논의하지도 결정하지도 않았다. 나도 회사의 공식 발표 며칠 전에야 이런 사실을 알았다”며 “회사는 몰랐다”고 주장했다. 혼 대표는 “내가 아는 한 이번 사태는 회사 차원의 결정이 아니라 몇몇 개인들의 소행”이라며 “소비자보다 사익을 더 중시한 굉장히 잘못된 행위”라고 했다. 그러면서 배출가스 조작 프로그램 설치에 관여한 기술자 3명의 신원을 공개한 뒤 “현재 직무 정지된 상태”라고 말했다. 하지만 의원들은 “그러한 엄청난 결정을 단독으로 결정하는 기술자들이 어디 있느냐”며 ‘회사는 몰랐다’는 취지의 폭스바겐 측의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취했다. 폭스바겐과 아우디의 한국법인 사장들도 한국 국정감사에 출석해 고개 숙여 사과했다. 8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토마스 쿨 폭스바겐 코리아 사장과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 폭스바겐 코리아 사장은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기 앞서 자리에서 일어나 사과했다. 이날 쿨 사장, 타머 사장 외에도 김효준 BMW 코리아 사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사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쿨 사장은 “디젤 엔진 배기가스 조작으로 고객들의 신뢰를 저버린 점을 사과한다”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최근 사태에 대해 상세히 파악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머 사장도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쿨 사장과 타머 사장은 한국 소비자들에 대한 구체적인 피해 보상 방안 등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에는 “아직 본사의 조사가 끝나지 않았다”거나 “한국 환경부의 조사 결과가 나오면 방안을 발표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 사진=서울신문DB(회사는 몰랐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몰카 속 가정부와 바람피우는 사우디 남편, 결국 아내는?

    몰카 속 가정부와 바람피우는 사우디 남편, 결국 아내는?

    남편의 바람을 의심해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여성이 감옥에 갈 위기에 처했다. 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여성이 남편의 바람 피우는 장면을 몰래카메라로 촬영해 온라인상에 게재한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포착된 몰래카메라 영상에는 주방에서 가정부의 신체를 만지며 껴안고 키스를 하는 남편의 모습이 고스란히 잡혀 있다. 가정내에서 남편의 과감한 스킨십에 가정부는 저항하며 자리를 피해 보지만 남편은 가정부를 쫓아다니며 부적절한 행동을 일삼는다. 남편의 부정을 몰래카메라로 촬영해 온라인상에 게재한 아내는 “남편을 위한 최소한의 응징은 그를 분개하게 만드는 일”이라고 밝혔다. 가정부와 바람피우는 남편의 영상은 걸프지역의 소셜미디어상에 급속도로 퍼졌으며 ‘남편의 부정 포착한 사우디여성’이란 해시태그(Hash Tag: 해시(#) 부호 뒤에 특정 주제의 단어를 넣음으로써 그 주제에 대한 글이라는 것을 표현하는 것)와 함께 12시간 동안 2만 5천건 댓글이 달릴 만큼 최고의 이슈가 되고 있다. 한편 사우디 현지 마지드 꽈룹 변호사는 지역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남편의 몰카를 찍은 여성은 그녀의 남편을 명예훼손한 혐의로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5천만 원 상당의 벌금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영상= cheta meta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레프스나이더, MLB 뉴욕양키스 와일드카드 결정전 선발출장 ‘한국인 입양아’ 주목

    레프스나이더, MLB 뉴욕양키스 와일드카드 결정전 선발출장 ‘한국인 입양아’ 주목

    레프스나이더, 메이저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선발출장 ‘한국인 입양아’ 주목 ‘레프스나이더’ 뉴욕 양키스의 한국계 선수 레프스나이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로버트 레프스나이더가 메이저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8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7일(한국시간) 오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뉴욕 양키스의 ‘2015 미국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앞두고 선발 명단에 레프스나이더가 올랐다. 휴스턴은 20승 8패 평균자책점 2.48를 기록한 ‘사이영상 후보’ 댈러스 카이클을, 양키스는 12승7패 평균자책점 3.51을 기록한 ‘일본 출신 에이스’ 다나카 마사히로가 선발투수로 나섰다. 4회초가 진행 중인 가운데 앞서 2회초 4번타자 콜비 라스무스의 우월 솔로홈런과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카를로스 고메즈의 좌월 솔로홈런에 힘입어 휴스턴이 양키스에 2-0으로 앞서고 있다. 레프스나이더는 2회말 첫 타석에서 투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 레프스나이더는 한인입양아 출신의 첫 메이저리거. 지난 2월 양키스에 입단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2월 B섹션 13면 톱기사로 “레프스나이더는 한국서 태어난 입양아로 올 시즌 양키스의 유망 신인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성장 과정과 가족 등을 대서특필한 바 있다. 뉴저지 레코드도 7일 “누구도 레프스나이더만큼 스프링캠프의 주목을 받고 있지 않다. 그는 남다른 성장배경과 선수로서의 재능을 갖췄기 때문”이라고 관심을 나타냈다. 186cm의 신장에 92kg의 당당한 체구인 그는 우익수출신으로 2012년 애리조나대를 대학리그에서 정상으로 끌어올렸다.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에서 양키스에 지명돼 마이너리그 통산 313경기에서 높은 타율(0.297)과 출루율(0.389)을 기록하며 로빈슨 카노와 브렛 가드너의 후계자로 지목되고 있다. 1991년 3월26일 서울서 태어난 레프스나이더는 생후 5개월 만에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독일계 아버지와 아일랜드계 어머니 부모에게 입양됐다. 역시 한국에서 입양된 두 살 많은 누나 엘리자베스도 대학에서 재능 있는 소프트볼선수로 맹활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방송 캡처(레프스나이더)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레프스나이더, 뉴욕 양키스 8번타자 출격..누군가보니 ‘한국인 입양아’

    레프스나이더, 뉴욕 양키스 8번타자 출격..누군가보니 ‘한국인 입양아’

    한국계 선수 로버트 레프스나이더가 메이저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8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7일(한국시간) 오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뉴욕 양키스의 ‘2015 미국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앞두고 선발 명단에 레프스나이더가 선발 출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레프스나이더는 한인입양아 출신의 첫 메이저리거로 지난 2월 양키스에 입단했다. 1991년 3월26일 서울서 태어난 레프스나이더는 생후 5개월 만에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독일계 아버지와 아일랜드계 어머니 부모에게 입양됐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화려한 유혹 주상욱 차예련, “너랑 한 맹세 잊지 않을 거야” 뜨거운 키스… 무슨 관계?

    화려한 유혹 주상욱 차예련, “너랑 한 맹세 잊지 않을 거야” 뜨거운 키스… 무슨 관계?

    화려한 유혹 주상욱 차예련, “너랑 한 맹세 잊지 않을 거야” 뜨거운 키스… 무슨 관계? ‘화려한 유혹 주상욱 차예련’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 출연중인 배우 주상욱과 차예련이 첫 방송에서 뜨거운 키스를 선보였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1회에서는 초선 국회의원 강석현(정진영 분)의 딸 강일주(차예련 분)가 사랑하는 진형우(주상욱 분)를 살리기 위해 마음에도 없는 태평양 일보 사주 권수명(김창완 분) 아들 권무혁(김호진 분)과 결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일주는 강석현에게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진형우라고 밝힌 뒤 아버지 강석현의 반대에도 불구, 진형우와의 결혼식을 강행했다. 강일주 진형우는 혼인서약을 한 뒤 키스를 했다. 이때 강석현은 결혼식이 진행되던 성당을 찾아 진형우를 납치했다. 결국 강석현의 경호원들에게 붙잡힌 진형우는 바다 한가운데에 빠지게 됐다. 진형우는 바다에 빠지기 전 강일주와 통화하며 “우린 여기까지인가봐. 너랑 한 맹세 잊지 않을 거야. 난 언제나 네 곁에 있을 거야. 우리 다시 만나게 될 거야. 하나는 못 돼도 한 길은 갈거야. 총리님과 협상해. 그래야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어”라고 말했다. 강일주는 “그러자. 아버지께 안부 전해드리겠다”며 전화를 끊었다. 결국 강일주는 강석현 뜻대로 권무혁과 결혼하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실종됐던 진형우가 강일주 결혼식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고 이에 깜짝 놀란 강일주는 반가움을 감추지 못 했다. 진형우는 결혼식이 시작되기 전 여전히 강일주를 사랑한다는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고 두 사람은 진한 키스를 나눴다. 이 같은 장면을 신은수(최강희)가 우연히 목격, 어릴 적 친구였던 두 사람을 신은수가 알아보는 모습으로 1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주상욱, 최강희, 정진영, 차예련, 김새론, 남주혁이 주연으로 나선 드라마로, 신은수(최강희 역)가 비밀스러운 이끌림으로 인해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해 파장을 일으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MBC ‘화려한 유혹’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화려한 유혹’ 주상욱 차예련, 진한 키스신..깜짝

    ‘화려한 유혹’ 주상욱 차예련, 진한 키스신..깜짝

    ’화려한 유혹’ 주상욱과 차예련이 첫 방송에서 두 차례 키스신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1회에서 초선 국회의원 강석현(정진영 분)의 딸 강일주(차예련 분)는 사랑하는 진형우(주상욱 분)를 살리기 위해 마음에도 없는 태평양 일보 사주 권수명(김창완 분) 아들 권무혁(김호진 분)과 결혼했다. 강일주는 강석현에게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진형우라고 밝힌 뒤 아버지 강석현의 반대에도 불구, 진형우와의 결혼식을 강행했다. 강일주 진형우는 혼인서약을 한 뒤 키스를 했다. 이때 강석현은 결혼식이 진행되던 성당을 찾아 진형우를 납치했다. 강석현 경호원들에게 붙잡힌 진형우는 바다 한가운데에 빠지게 됐다. 진형우는 바다에 빠지기 전 강일주와 통화하며 “우린 여기까지인가봐. 너랑 한 맹세 잊지 않을 거야. 난 언제나 네 곁에 있을 거야. 우리 다시 만나게 될 거야. 하나는 못 돼도 한 길은 갈거야. 총리님과 협상해. 그래야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어”라고 말했다. 강일주는 “그러자. 아버지께 안부 전해드리겠다”며 전화를 끊었다. 강일주는 강석현 뜻대로 권무혁과 결혼하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실종됐던 진형우가 강일주 결혼식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고 이에 깜짝 놀란 강일주는 반가움을 감추지 못 했다. 진형우는 결혼식이 시작되기 전 여전히 강일주를 사랑한다는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고 두 사람은 진한 키스를 나눴다. 이 같은 장면을 신은수(최강희 분)가 우연히 목격하고, 어릴 적 친구였던 두 사람을 알아보는 모습으로 1회가 마무리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화려한 유혹’ 주상욱 차예련, 두 차례 키스신

    ‘화려한 유혹’ 주상욱 차예련, 두 차례 키스신

    ’화려한 유혹’ 주상욱과 차예련이 첫 방송에서 두 차례 키스신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1회에서 초선 국회의원 강석현(정진영 분)의 딸 강일주(차예련 분)는 사랑하는 진형우(주상욱 분)를 살리기 위해 마음에도 없는 태평양 일보 사주 권수명(김창완 분) 아들 권무혁(김호진 분)과 결혼했다. 강일주는 강석현에게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진형우라고 밝힌 뒤 아버지 강석현의 반대에도 불구, 진형우와의 결혼식을 강행했다. 강일주 진형우는 혼인서약을 한 뒤 키스를 했다. 이때 강석현은 결혼식이 진행되던 성당을 찾아 진형우를 납치했다. 강석현 경호원들에게 붙잡힌 진형우는 바다 한가운데에 빠지게 됐다. 진형우는 바다에 빠지기 전 강일주와 통화하며 “우린 여기까지인가봐. 너랑 한 맹세 잊지 않을 거야. 난 언제나 네 곁에 있을 거야. 우리 다시 만나게 될 거야. 하나는 못 돼도 한 길은 갈거야. 총리님과 협상해. 그래야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어”라고 말했다. 강일주는 “그러자. 아버지께 안부 전해드리겠다”며 전화를 끊었다. 강일주는 강석현 뜻대로 권무혁과 결혼하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실종됐던 진형우가 강일주 결혼식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고 이에 깜짝 놀란 강일주는 반가움을 감추지 못 했다. 진형우는 결혼식이 시작되기 전 여전히 강일주를 사랑한다는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고 두 사람은 진한 키스를 나눴다. 이 같은 장면을 신은수(최강희 분)가 우연히 목격하고, 어릴 적 친구였던 두 사람을 알아보는 모습으로 1회가 마무리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화려한 유혹 주상욱 차예련, 첫방송부터 뜨거운 키스

    화려한 유혹 주상욱 차예련, 첫방송부터 뜨거운 키스

    지난 5일 첫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1회에서는 초선 국회의원 강석현(정진영 분)의 딸 강일주(차예련 분)가 사랑하는 진형우(주상욱 분)를 살리기 위해 마음에도 없는 태평양 일보 사주 권수명(김창완 분) 아들 권무혁(김호진 분)과 결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일주는 강석현에게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진형우라고 밝힌 뒤 아버지 강석현의 반대에도 불구, 진형우와의 결혼식을 강행했다. 강일주 진형우는 혼인서약을 한 뒤 키스를 했다. 이때 강석현은 결혼식이 진행되던 성당을 찾아 진형우를 납치했다. 결국 강석현의 경호원들에게 붙잡힌 진형우는 바다 한가운데에 빠지게 됐다. 진형우는 바다에 빠지기 전 강일주와 통화하며 “우린 여기까지인가봐. 너랑 한 맹세 잊지 않을 거야. 난 언제나 네 곁에 있을 거야. 우리 다시 만나게 될 거야. 하나는 못 돼도 한 길은 갈거야. 총리님과 협상해. 그래야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어”라고 말했다. 강일주는 “그러자. 아버지께 안부 전해드리겠다”며 전화를 끊었다. 결국 강일주는 강석현 뜻대로 권무혁과 결혼하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실종됐던 진형우가 강일주 결혼식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고 이에 깜짝 놀란 강일주는 반가움을 감추지 못 했다. 진형우는 결혼식이 시작되기 전 여전히 강일주를 사랑한다는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고 두 사람은 진한 키스를 나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화려한 유혹 주상욱 차예련 첫회부터 강렬한 키스신

    화려한 유혹 주상욱 차예련 첫회부터 강렬한 키스신

    화려한 유혹 주상욱 차예련  ‘화려한 유혹’ 주상욱 차예련이 키스신을 선보여 화제다. ‘화려한 유혹’은 주상욱, 최강희, 정진영, 차예련, 김새론, 남주혁이 주연으로 나선 드라마. 최강희가 연기할 한 여인이 비밀스러운 이끌림으로 인해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 파장을 일으키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1회에서 초선 국회의원 강석현(정진영)의 딸 강일주(차예련)는 사랑하는 진형우(주상욱)를 살리기 위해 마음에도 없는 태평양 일보 사주 권수명(김창완) 아들 권무혁(김호진)과 결혼했다. 강일주는 강석현에게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진형우라고 밝힌 뒤 결혼식을 강행했다. 두 사람은 혼인서약을 한 뒤 입맞춤을 했다. 이때 강석현에게 납치된 진형우는 바다 한가운데에 빠지게 됐다. 진형우는 바다에 빠지기 전 강일주와 통화하며 “우린 여기까지인가봐. 너랑 한 맹세 잊지 않을 거야. 난 언제나 네 곁에 있을 거야. 우리 다시 만나게 될 거야. 하나는 못 돼도 한 길은 갈거야. 총리님과 협상해. 그래야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어”라고 말했다. 강일주는 강석현 뜻대로 권무혁과 결혼하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실종됐던 진형우가 강일주 결혼식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고 이에 깜짝 놀란 강일주는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진형우는 결혼식이 시작되기 전 여전히 강일주를 사랑한다는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고 두 사람은 진한 키스를 나눴다. 이 같은 장면을 신은수(최강희)가 우연히 목격하고, 어릴 적 친구였던 두 사람을 알아보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즈 in 비즈] 한·중 합작 걸그룹 ‘롯데걸스’를 아시나요

    [비즈 in 비즈] 한·중 합작 걸그룹 ‘롯데걸스’를 아시나요

    한류 아이돌은 ‘떴다’ 하면 전 세계 수백만명의 팬을 몰고 다닙니다. 엑소, 빅뱅, 소녀시대가 그렇습니다.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많은 기업이 한류 가수들의 이미지를 빌려 인지도를 높이고 현지 고객에게 상품을 팝니다. 그런데 대기업이 직접 걸그룹을 만들어 홍보 마케팅에 활용한 사례가 있습니다. 롯데걸스입니다. 롯데그룹이 2010년 5월 데뷔시킨 5인조 걸그룹입니다. 롯데 계열사인 대홍기획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18~22세 한국인 2명, 중국인 3명을 뽑아 걸그룹을 만들었습니다. 당시 언론은 이 오디션을 두고 ‘미스 롯데’의 부활이라고 보도했습니다. 1977년부터 1994년까지 롯데가 주최했던 미인선발대회 말입니다.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은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려면 스타 마케팅이 제격이라고 믿었습니다. 롯데가 중국 현지에서 브랜드를 알리려고 롯데걸스를 만든 것도 비슷한 맥락입니다. 중국에 진출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등 계열사는 롯데걸스의 초상권을 무료로 사용하고 프로모션이나 광고에 쓸 수 있었습니다. 실제 롯데걸스는 2011년 8월 중국 지린성 장춘에 문을 연 롯데마트 개점 행사에서 축하공연을 하고 롯데칠성 밀키스의 모델로 나서는 등 2년여간 중국에서 롯데의 ‘얼굴’ 노릇을 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이름을 널리 알리지 못하고 지난해 4월 공식 해체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롯데걸스 마케팅은 실패입니다. 연예산업에 경험이 없는 롯데가 충분한 준비 기간 없이 무리수를 뒀다는 게 그룹 안팎의 지적입니다. 롯데걸스의 실패는 중국에서 고전 중인 롯데의 현재 모습과 겹쳐집니다. 롯데는 2010년부터 중국에서 수천억원에 가까운 누적 손실을 봤습니다. 이런 사실은 지난 8월 불거진 롯데 일가 경영권 다툼의 발단이 되기도 했습니다. 중국은 우리 기업뿐 아니라 세계적인 기업들이 뛰어든 거대 시장입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보다 분석적인 접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화려한 유혹’ 주상욱 차예련, 1회 방송에서 두 차례 키스신 ‘뜨거운 연인’

    ‘화려한 유혹’ 주상욱 차예련, 1회 방송에서 두 차례 키스신 ‘뜨거운 연인’

    화려한 유혹 주상욱 차예련 ’화려한 유혹’ 주상욱과 차예련이 첫 방송에서 두 차례 키스신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1회에서 초선 국회의원 강석현(정진영 분)의 딸 강일주(차예련 분)는 사랑하는 진형우(주상욱 분)를 살리기 위해 마음에도 없는 태평양 일보 사주 권수명(김창완 분) 아들 권무혁(김호진 분)과 결혼했다. 강일주는 강석현에게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진형우라고 밝힌 뒤 아버지 강석현의 반대에도 불구, 진형우와의 결혼식을 강행했다. 강일주 진형우는 혼인서약을 한 뒤 키스를 했다. 이때 강석현은 결혼식이 진행되던 성당을 찾아 진형우를 납치했다. 강석현 경호원들에게 붙잡힌 진형우는 바다 한가운데에 빠지게 됐다. 진형우는 바다에 빠지기 전 강일주와 통화하며 “우린 여기까지인가봐. 너랑 한 맹세 잊지 않을 거야. 난 언제나 네 곁에 있을 거야. 우리 다시 만나게 될 거야. 하나는 못 돼도 한 길은 갈거야. 총리님과 협상해. 그래야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어”라고 말했다. 강일주는 “그러자. 아버지께 안부 전해드리겠다”며 전화를 끊었다. 강일주는 강석현 뜻대로 권무혁과 결혼하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실종됐던 진형우가 강일주 결혼식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고 이에 깜짝 놀란 강일주는 반가움을 감추지 못 했다. 진형우는 결혼식이 시작되기 전 여전히 강일주를 사랑한다는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고 두 사람은 진한 키스를 나눴다. 이 같은 장면을 신은수(최강희 분)가 우연히 목격하고, 어릴 적 친구였던 두 사람을 알아보는 모습으로 1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주상욱, 최강희, 정진영, 차예련, 김새론, 남주혁이 주연으로 나선 드라마. 최강희가 연기할 한 여인이 비밀스러운 이끌림으로 인해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 파장을 일으키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리마다. 화려한 유혹 주상욱 차예련, 화려한 유혹 주상욱 차예련, 화려한 유혹 주상욱 차예련, 화려한 유혹 주상욱 차예련 화려한 유혹 주상욱 차예련 사진 = 서울신문DB (화려한 유혹 주상욱 차예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화려한 유혹 주상욱 차예련 첫회부터 강렬한 키스 ‘대박’

    화려한 유혹 주상욱 차예련 첫회부터 강렬한 키스 ‘대박’

    화려한 유혹 주상욱 차예련  ‘화려한 유혹’ 주상욱 차예련이 키스신을 선보여 화제다. ‘화려한 유혹’은 주상욱, 최강희, 정진영, 차예련, 김새론, 남주혁이 주연으로 나선 드라마. 최강희가 연기할 한 여인이 비밀스러운 이끌림으로 인해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 파장을 일으키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1회에서 초선 국회의원 강석현(정진영)의 딸 강일주(차예련)는 사랑하는 진형우(주상욱)를 살리기 위해 마음에도 없는 태평양 일보 사주 권수명(김창완) 아들 권무혁(김호진)과 결혼했다. 강일주는 강석현에게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진형우라고 밝힌 뒤 결혼식을 강행했다. 두 사람은 혼인서약을 한 뒤 입맞춤을 했다. 이때 강석현에게 납치된 진형우는 바다 한가운데에 빠지게 됐다. 진형우는 바다에 빠지기 전 강일주와 통화하며 “우린 여기까지인가봐. 너랑 한 맹세 잊지 않을 거야. 난 언제나 네 곁에 있을 거야. 우리 다시 만나게 될 거야. 하나는 못 돼도 한 길은 갈거야. 총리님과 협상해. 그래야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어”라고 말했다. 강일주는 강석현 뜻대로 권무혁과 결혼하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실종됐던 진형우가 강일주 결혼식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고 이에 깜짝 놀란 강일주는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진형우는 결혼식이 시작되기 전 여전히 강일주를 사랑한다는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고 두 사람은 진한 키스를 나눴다. 이 같은 장면을 신은수(최강희)가 우연히 목격하고, 어릴 적 친구였던 두 사람을 알아보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려한 유혹 주상욱 차예련, “너랑 한 맹세 잊지 않을 거야” 키스 나눠..

    화려한 유혹 주상욱 차예련, “너랑 한 맹세 잊지 않을 거야” 키스 나눠..

    지난 5일 첫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1회에서는 초선 국회의원 강석현(정진영 분)의 딸 강일주(차예련 분)가 사랑하는 진형우(주상욱 분)를 살리기 위해 마음에도 없는 태평양 일보 사주 권수명(김창완 분) 아들 권무혁(김호진 분)과 결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일주는 강석현에게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진형우라고 밝힌 뒤 아버지 강석현의 반대에도 불구, 진형우와의 결혼식을 강행했다. 강일주 진형우는 혼인서약을 한 뒤 키스를 했다. 이때 강석현은 결혼식이 진행되던 성당을 찾아 진형우를 납치했다. 결국 강석현의 경호원들에게 붙잡힌 진형우는 바다 한가운데에 빠지게 됐다. 진형우는 바다에 빠지기 전 강일주와 통화하며 “우린 여기까지인가봐. 너랑 한 맹세 잊지 않을 거야. 난 언제나 네 곁에 있을 거야. 우리 다시 만나게 될 거야. 하나는 못 돼도 한 길은 갈거야. 총리님과 협상해. 그래야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어”라고 말했다. 강일주는 “그러자. 아버지께 안부 전해드리겠다”며 전화를 끊었다. 결국 강일주는 강석현 뜻대로 권무혁과 결혼하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실종됐던 진형우가 강일주 결혼식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고 이에 깜짝 놀란 강일주는 반가움을 감추지 못 했다. 진형우는 결혼식이 시작되기 전 여전히 강일주를 사랑한다는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고 두 사람은 진한 키스를 나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MLB 포스트시즌 7일부터 스타트

    MLB 포스트시즌 7일부터 스타트

     메이저리그가 팀당 162경기의 정규리그 대장정을 마치고 포스트시즌에 돌입한다.  오는 7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와 휴스턴의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포스트시즌 막이 오른다. 정규리그에서 87승을 올린 양키스가 86승에 그친 휴스턴에 앞서 홈에서 경기를 치르는 이점을 누린다. 2013년부터 도입된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지구 우승팀을 제외하고 승률이 높은 상위 두 팀이 단판으로 승부를 펼치는 제도다. 이긴 팀이 상위 라운드인 디비전시리즈 출전권을 얻는다.  8일에는 강정호(28)의 소속팀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피츠버그가 시카고 컵스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른다. 정규리그 98승을 올린 피츠버그가 컵스(97승)보다 1승 앞선 덕에 홈 어드밴티지를 갖는다.  5전3선승제의 디비전시리즈는 9일부터 진행된다. 아메리칸리그는 서부지구 우승팀이자 추신수(33)의 소속팀 텍사스가 동부지구 우승팀 토론토와 대결하고, 중부지구 우승팀 캔자스시티는 양키스-휴스턴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자와 맞붙는다. 2005년 데뷔 후 처음으로 디비전시리즈 무대에 서는 추신수의 활약이 기대된다.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는 류현진(28)의 소속팀이자 서부지구 우승팀 LA 다저스와 동부지구 우승팀 뉴욕 메츠가 격돌한다. 중부지구 우승팀 세인트루이스는 피츠버그-컵스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자와 대진한다.  리그 챔피언십은 아메리칸리그가 17일, 내셔널리그는 18일부터 시작된다. 디비전시리즈 승자 두 팀이 7전4선승제로 리그 우승컵에 도전한다.  ‘가을의 고전’으로 불리는 대망의 월드시리즈는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7전4선승제로 펼쳐진다. 양키스가 27회로 월드시리즈 최다 우승 기록을 갖고 있으며, 세인트루이스가 11회로 뒤를 잇고 있다. 반면 1961년 창단한 텍사스는 아직 우승 경험이 없고, 컵스는 1908년 이후 무려 107년째 우승컵을 드는 데 실패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