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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X를 움켜쥐고, 뭐든 할 수 있다”…트럼프 ‘음담패설’ 녹음파일 파문

    “XX를 움켜쥐고, 뭐든 할 수 있다”…트럼프 ‘음담패설’ 녹음파일 파문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음담패설이 담긴 녹음파일이 7일(현지시간) 폭로됐다. 해당 파일에는 트럼프가 여성의 신체 부위를 저속한 표현으로 언급하거나, 유부녀를 유혹하려 한 경험담을 적나라하게 공개해 여성 비하 파문이 일고 있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이날 트럼프와 미 연예매체 ‘액세스 할리우드’의 빌리 부시가 과거 버스 안에서 나눈 지극히 외설적 대화 내용이 담긴 녹음파일을 입수해 공개했다. 이 녹음파일은 트럼프가 2005년 1월 지금의 부인인 멜라니아와 결혼한 몇 개월 후인 그해 10월 녹음된 것으로 추정되며, 당시 59세인 트럼프는 드라마 ‘우리 삶의 나날들’의 카메오 출연을 위해 녹화장으로 향하던 길이었다. 버스 안에는 트럼프와 부시 이외에도 몇 명이 더 있었다. 현재 NBC 방송의 투데이쇼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는 부시는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사촌인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녹음파일 속 트럼프는 과거 유부녀를 유혹하려 한 경험담을 상스러운 표현까지 동원해 부시에게 설명한다. 트럼프는 해당 유부녀의 실명은 언급하지 않은 채 “그녀한테 접근했는데 실패했다. 솔직히 인정한다”, “시도했다. XX하려고 (그런데) 그녀는 결혼한 상태였다”고 말한다. 또 “내가 그녀에게 세게 접근했다. 그녀가 가구를 원해 가구쇼핑도 데리고 갔다”면서 “그녀에게 엄청나게 세게 대시했는데 거기까지는 가지 못했다. 그녀는 결혼한 여자였다”고 언급한다. 그러면서 “어느 날 갑자기 그녀를 보니깐 커다란 가짜 가슴에 얼굴도 완전히 바뀌었더라”고 덧붙였다. 트럼프와 부시는 녹화장에 도착할 무렵 마중 나와 있던 여배우 아리안 저커를 목격한 후 음담패설을 계속 이어간다. 트럼프는 “와”라는 감탄사를 내뱉은 뒤 “혹시 키스를 시작하게 될지도 모를 경우에 대비해 (입냄새 제거용 사탕인) ‘틱택’을 좀 써야겠다”면서 “나는 자동으로 미인한테 끌린다. 그냥 바로 키스를 하게 된다. 마치 자석과 같다. 그냥 키스한다. 기다릴 수가 없다”고 자랑한다. 이어 “당신이 스타면 그들(미녀)은 뭐든지 하게 허용한다”고 주장하자 부시는 “원하면 뭐든지 할 수 있다”고 맞장구를 치고, 이에 트럼프는 다시 한 번 “XX를 움켜쥐고, 어떤 것도 할 수 있다”며 받아친다. 이번 음담패설 녹음파일은 안 그래도 여성차별 등 막말을 일삼아 온 트럼프의 대선 가도에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당장 민주당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은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도록 허용해서는 안 된다”며 강력히 비판했다. 좀처럼 사과를 하지 않는 트럼프도 대선판에 미칠 파장을 의식한 듯 “개인적 농담이었다”며 즉각 유감을 표명했다. 트럼프는 “이것은 탈의실에서 주고받을 수 있는 그런 농담이고 오래전에 있었던 사적이 대화다. (힐러리의 남편인) 빌 클린턴은 골프장에서 내게 훨씬 심한 말도 했고, 나는 거기에 미치지도 못한다”면서 “다만 누군가 상처받았다면 사과한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후회하는 말과 행동을 했었고, 오늘 공개된 10여 년 전 영상이 그중 하나”라며 “나를 아는 사람들은 이런 말이 현재의 나를 반영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그는 “나는 바보 같은 말을 했다”면서도 “말과 행동에는 큰 차이가 있으며 빌 클린턴은 실제로 여성을 성폭행했다. 힐러리 클린턴은 고통받았고 수치심을 느꼈으며 희생자를 위협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며칠 안에 이 문제를 더 논의할 것”이라며 9일 토론회에서 클린턴 전 대통령의 성 추문을 제기할 것임을 예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젝스키스 세 단어, 강성훈 립싱크 “비 오는 날엔 ‘세 단어’ 고정이지요”

    젝스키스 세 단어, 강성훈 립싱크 “비 오는 날엔 ‘세 단어’ 고정이지요”

    젝스키스 신곡 ‘세 단어’가 이틀 연속 화제인 가운데 멤버 강성훈의 근황도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강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듣자 들어ㅋㅋ #젝스키스 세 단어. 좋다 좋아~ 비 오는 날은 고정이지요”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한 개를 올렸다. 영상 속 강성훈은 젝스키스 신곡 ‘세 단어’에서 본인 파트를 립싱크하는 모습이다. 이번 앨범을 위해 붉은색으로 염색한 머리도 눈길을 끈다. 강성훈은 노래를 립싱크하는 와중에도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올해 최고의 남자 아이돌은 젝스키스! 사랑합니다”, “노래 들을 때마다 눈물.. 다시는 멀리 가지 말고 영원히 우리들 곁에 있어주세요”, “오빠들이 최고다 축하해요”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젝스키스는 지난 2000년 해체 이후 16년 만에 신곡 ‘세 단어’를 발표했다. 이는 현재 각종음원사이트에서 연일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THE K2’(더 케이투) 지창욱, 임윤아에 키스? ‘입술 닿기 1초 전’

    ‘THE K2’(더 케이투) 지창욱, 임윤아에 키스? ‘입술 닿기 1초 전’

    ‘THE K2’(더 케이투) 지창욱 임윤아의 아슬아슬한 스틸컷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THE K2’(더 케이투)에서는 지창욱(김제하 역)이 지붕 위에서 홀로 눈물을 흘리는 임윤아(고안나 역)를 발견, 그녀를 더욱 신경 쓰게 됐다. 또한 J4에게 고안나가 바르셀로나에서 아버지 조성하(장세준 역)로부터 매번 도망쳤지만 사실은 조성하가 일부러 그녀를 피하고 있다는 사연도 전해 들으면서 고안나를 동정하게 됐다. 이날 공개된 ‘더 케이투’(THE K2) 스틸컷에는 입술이 닿기 직전인 지창욱과 임윤아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끈다. 수트 차림의 임윤아는 벤치에 홀로 앉아 무언가를 바라는 듯 두 눈을 감고 기도를 드리고 있다. 지창욱은 벤치에 누워있는 임윤아에게 다가와 그녀의 얼굴을 감싸고 입을 맞추려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하는 상황인 것. 이에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달라지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THE K2’(더 케이투)는 8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슈틸리케호, 42년 묵은 ‘아자디 악연’ 끊어라

    슈틸리케호, 42년 묵은 ‘아자디 악연’ 끊어라

    1974년 이후 아자디구장 원정전 ‘무승’ 우왕좌왕 수비진 안정이 급선무 체력 회복·극성 응원도 극복 과제 카타르를 힘겹게 넘은 슈틸리케호가 ‘호랑이굴’에 들어간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7일 낮 인천공항을 출발, 두바이를 경유해 8일 새벽 이란 테헤란에 입성했다. 전날 카타르에 3-2 역전승을 거둔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을 1-0으로 물리친 이란과 2승1무(승점 7) 동률이 됐지만 골 득실에서 뒤진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우즈베키스탄이 3위로 내려앉았다. 한국은 오는 11일 오후 11시 45분 악명 높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4차전을 치른다. 지난달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 챌린지가 열린 1만 2000 피플 스포츠홀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아자디 스타디움이 있다. 이란의 어느 곳을 가도 그렇듯, 스탠드 중앙 위쪽에 호메이니와 하메네이 두 최고지도자의 초상이 떡하니 그라운드를 내려다본다. 외관만 봐도 을씨년스럽고 음산한 기운이 감돈다. 국가대표팀은 이 경기장에서 1974년 아시안게임 이후 2무4패로 한 번도 이란을 이겨 보지 못했다. 슈틸리케 감독도 지휘봉을 잡은 지 두 달 만인 2014년 11월 평가전에서 0-1로 무릎 꿇었다. 출국 전 슈틸리케 감독은 “2년 전에는 85분 동안 경기를 지배하다가 프리킥으로 실점했다”며 “당시는 친선전이었고, 지금은 최종예선이기 때문에 양상이 다를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해발고도 1200m가 넘어 조금만 뛰어도 숨이 차오르기 때문에 체력 회복에 무엇보다 신경을 써야 한다. 아울러 이란 팬들의 부부젤라 등을 동원한 극성스러운 야유와 응원을 견뎌내야 한다. 한국축구를 너무 잘 아는 카를로스 케이로스 이란 감독의 신경전에도 말려들지 않아야 한다. 그래서 호랑이굴에 들어간다는 표현이 결코 지나치지 않다. 카타르전에서도 여전히 모자랐던 수비진의 안정이 급선무다. 경고 누적으로 카타르전에 나서지 못한 왼쪽 수비수 오재석이 뛸 수 있지만 공수의 핵심 자원이 옐로카드를 받은 점이 걸린다. 중국전에서 장현수(광저우 푸리)가, 시리아전에서 한국영(알가라파)이 경고를 한 장씩 받아 이란 공격을 적극적으로 차단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카타르전 페널티킥 동점골의 빌미를 제공한 뒤 퇴장당한 수비수 홍정호(장쑤 쑤닝) 대신 김민혁(사간도스)를 발탁했는데 최종예선 세 경기에 4실점한 수비진의 대오각성이 필요하다. 석현준(트라브존스포르)과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도 카타르전에서 옐로카드를 한 장씩 받아 공격 활로를 뚫는 데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젝스키스 ‘세 단어’ 공개, 타블로 “선배 행복은 후배 행복” 팬심 담긴 소감

    젝스키스 ‘세 단어’ 공개, 타블로 “선배 행복은 후배 행복” 팬심 담긴 소감

    젝스키스 ‘세 단어’ 음원이 공개된 가운데 작사·작곡에 참여한 타블로가 소감을 전했다. 7일 타블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배님들 행복한 모습 보니까 후배로서 행복합니다. #젝스키스 세 단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젝스키스 멤버 김재덕, 이재진, 은지원, 강성훈, 장수원이 가운데로 손을 모으고 있는 모습이다. 무대에 오르기 전 파이팅을 외치기 위한 모습인 것으로 보이는 사진은 다섯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과 의리를 보여주는 듯 보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노래 너무 좋다”, “양현석 사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기적 같은 일이 계속 일어나네요”, “꽃길만 걸읍시다!”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젝스키스는 지난 2000년 해체 이후 16년 만에 신곡 ‘세 단어’를 공개해 많은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번 신곡 ‘세 단어’는 이별 후 어렵게 다시 만난 연인들의 마음을 담은 사랑 노래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 ‘탈의실 키스’ 시청률 15.7% 치솟아 “숨멎 1분”

    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 ‘탈의실 키스’ 시청률 15.7% 치솟아 “숨멎 1분”

    ‘질투의 화신’ 공효진과 조정석의 키스신이 시청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이화신(조정석 분) 덕분에 경력직 아나운서 카메라 테스트장에 무사히 도착한 표나리(공효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리는 화신으로부터 발음과 순발력에 대한 조언을 듣고 시험에 임했다. 결국 그는 높은 점수를 받으며 아나운서 시험에 통과했다. 그러나 나리는 자신 때문에 헬기의 경로를 임의 변경한 화신이 징계를 받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혼란에 빠졌다. 화신을 찾아 헤매던 나리는 병원에 가는 화신을 만났고, 두 사람은 함께 병원에 갔다. 이후 미안함과 고마움에 혼란스러워하던 나리는 탈의실에 있는 화신을 찾아갔고 결국 그와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이날 ‘질투의 화신’ 14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기준 12.6%, 서울수도권 13.9%를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조정석 공효진 키스 장면에서는 15.7%까지 치고 올라가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성폭행 무고 여대생 ‘반전’ 녹음파일 때문에 실형

    성폭행을 당했다고 상대 남성을 무고한 여대생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여대생 A(21)씨는 지난해 7월 12일 오전 4시쯤 모텔에서 지인들과 함께 술을 마시다 같이 있던 B씨에게 호감이 생겼다. A씨는 먼저 B씨에게 다가가 키스하고 스스로 옷을 벗어 성관계했다. 그러나 B씨가 적극적으로 성관계를 하지 않고 샤워하러 가버리자 A씨는 홧김에 “성폭행당했다”고 허위 고소장을 냈다. 이에 B씨는 성관계 후의 대화 녹음파일을 증거로 제출해 혐의를 벗었다. B씨는 샤워하고 나오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A씨가 강간당한 것처럼 말하자 만일을 대비해 휴대전화로 대화를 녹음했다. 녹음파일에는 적극적으로 접근한 A씨의 대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전주지법 제2형사부는 7일 무고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1·2심 재판부는 대화 녹음파일을 근거로 A씨의 진술이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A씨는 12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받았다. A씨는 1심 판결 후 “강압적인 요구에 따라 성관계했고 형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고소장 기재 내용이 수사과정에서 허위사실로 밝혀졌지만 피무고자는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고 명예가 손상됐다”며 “그런데도 피고인은 당심에 이르기까지 변명으로 일관하고 피무고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하면 원심의 형은 너무 무겁지 않다”고 판시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젝스키스 ‘세단어’, 장수원 여자친구 “난 왜 울고 있죠?” 대체 왜?

    젝스키스 ‘세단어’, 장수원 여자친구 “난 왜 울고 있죠?” 대체 왜?

    젝스키스 ‘세단어’ 공개에 장수원 여자친구가 글을 올렸다. 장수원의 여자친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젝스키스 16년 만의 컴백. 왜 난 브이앱 영상 보면서 울고 있는 거죠? 다섯 분 목소리 전부 꿀이 뚝뚝 떨어지네요. 1등 길만 걸어요”라는 글과 함께 젝스키스 신곡 ‘세 단어’ 스트리밍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오전 0시 공개된 젝스키스의 신곡 ‘세단어’는 7일 오전 1시 기준으로 멜론, 엠넷,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원 사이트 실시간 순위 차트에 1위를 차지했다. ‘세 단어’는 에픽하이 타블로 그리고 PK와 DEE.P로 이뤄진 YG 프로듀서팀 퓨처바운스가 프로듀싱한 곡이다. 16년이라는 오랜 공백기 끝에 다시 팬들 앞에 서게 된 젝스키스의 상황과도 맞물리는 내용이라 더욱 의미 있고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장수원은 13살 연하 모델 출신 대학생과 열애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파키스탄, 명예살인 처벌 법안 의회 통과

     지난 7월 파키스탄에서는 유명 블로거이자 모델인 찬딜 발로치(26)가 오빠에 의해 목이 졸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발로치는 평소 “여성으로서 자신을 위해, 서로를 위해, 정의를 위해 일어서야 한다”거나 “파키스탄이 크리켓 대회에서 우승하면 스트립쇼를 하겠다”는 등의 돌출 발언과 남녀평등 주장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소셜 미디어 스타가 됐다. 하지만 오빠는 발로치가 가족의 명예를 더럽혔다며 그녀를 살해한 것이다. 팔로워가 4만명에 이르는 발로치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명예살인을 비판하는 여론이 파키스탄에서 들끓었다.  이를 반영하듯 파키스탄 의회는 명예살인 범죄자를 반드시 처벌하고 가족의 감형요구권을 최소화하는 법안이 의회에서 4시간여의 토론끝에 만장일치로 통과했다고 BBC 등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법은 ‘명예 살인’을 저지른 범죄자라도 ‘피해자 가족이 용서하면 처벌하지 않는다’는 예외 규정을 폐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명예 살인은 간통, 부적절한 의상 착용교 등에 연루된 여성을 아버지나 남편, 남자형제 등이 가문의 명예를 지킨다는 이유로 살해하는 행위다. 파키스탄에서 지난해에만 1000명 이상의 여성이 명예 살인이라는 이름 아래 목숨을 잃어 국내외의 비난을 받았다. 특히 희생자 가족이 범죄자를 용서하면 처벌하지 않는다는 이슬람 율법(샤리아)를 받아들인 기존 법에 따라 명예살인 범죄자 대부분이 면죄부를 받았다.  의회를 통과한 새 법안은 명예 살인을 저지른 범죄자는 반드시 징역 25년형에 처해지도록 했다. 피해자 가족도 용서할 권한이 없다. 다만, 범죄자가 사형을 선고받은 경우에는 징역형으로 감형할 것을 요구할 수 있다.  법안 지지자들은 감형가능성을 아예 차단했어야 한다고 아쉬워하면서도 올바른 방향으로 첫걸음을 뗐다며 환영했다. 명예살인 처벌 강화 법안은 지난해 발의됐으나 찬반이 극명히 엇갈려 이날 의회를 통과하기까지 1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보수주의자와 종교계는 ‘쿠란에 반하는 법안’ ‘서양 문화를 들여오려는 시도’라며 강하게 반대했다. 결국 보수정당인 파키스탄무슬림리그(PML-N)가 사형에 처한 범죄자에 대한 용서 가능성을 열어두는 조항을 덧붙여 정치적 합의를 도출할 수 있었다.  나와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의 법률 고문인 자파룰라 칸은 “이 법안이 가능한 최선이었다”면서 “문제는 사람들의 사회적 행동 양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법보다도 남성 가족의 사고방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내 귀에 캔디’ 장근석, 캔디에 ‘심쿵’ 간접키스 “실제로 만나면 뽀뽀해줄게”

    ‘내 귀에 캔디’ 장근석, 캔디에 ‘심쿵’ 간접키스 “실제로 만나면 뽀뽀해줄게”

    ‘내 귀에 캔디’ 장근석이 캔디와 간접 키스를 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내 귀에 캔디’에서는 장근석이 캔디 ‘아프로디테 하태핫해’와 게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캔디는 장근석에게 ‘핸드폰 키패드 입술로 더 높은 숫자 누르기’ 게임을 제안했다. 입술로 핸드폰 키패드를 눌러서 더 높은 숫자가 나오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 장근석은 “나중에 실제로 만나면 진 사람이 이긴 사람한테 뽀뽀해주기 벌칙으로 하기, 어때?”라고 제안했고, 캔디는 당황한 듯 웃었다. 그는 당황한 캔디에게 “당황하지 말고. 난 진짜 할 거니까”라며 진지하게 임할 것을 예고했다. 두 사람은 ‘하나 둘 셋’ 구령에 맞춰 키패드를 눌렀고, 결과적으로 장근석이 패했다. 그는 “내가 졌으니까 실제로 보면 뽀뽀해줄게”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내가 다 심쿵ㅋㅋ 너무 귀엽다”, “생각도 못한 게임인데 웃기네”, “게임인데 내 심장은 왜 두근거리는 거냐”, “핸드폰인데 진짜 여친한테 하듯 하네” 등 댓글들을 달았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 역대급 섹시 키스 “매우 중요한 사건이자 변수”

    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 역대급 섹시 키스 “매우 중요한 사건이자 변수”

    ‘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의 키스신이 화제다. 6일 방송된 SBS ‘질투의 화신’에서는 이화신(조정석 분)이 표나리(공효진 분)에게 짝사랑 선언을 한 뒤 마음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 표나리와 방사선 치료를 받으러 간 이화신은 탈의실에 들어와 혼란스러운 마음을 표현하는 표나리에게 “나가”라고 했다. 그럼에도 표나리는 “기자님은 나쁜 사람이아. 나쁜 남자야. 나쁜 친구야. 그리고 난 참 나쁜 여자네”라고 말했다. 이에 이화신은 “인정”이라고 말하며 격한 키스를 했다. 방송 이후 조정석 공효진의 뜨거운 키스신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제작진의 과거 발언이 재주목 받고 있다. 지난 4일 SBS 드라마 관계자는 “‘질투의 화신’ 후반기에서 나리가 자신을 좋아하는 두 남자 중 한 명과 키스를 하게 된다. 이는 매우 중요한 사건이자 변수로 작용하게 된다. 이 키스 이후 양다리 로맨스는 이전과 달리 전개된다. 재미있게 지켜봐달라”고 예고한 바 있다. 해당 발언은 6일 방송된 조정석 공효진의 키스신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SBS ‘질투의 화신’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모닝구 무스메 16 ‘DMC 페스티벌’ 참석 “한국 무대, 심장이 두근두근”

    모닝구 무스메 16 ‘DMC 페스티벌’ 참석 “한국 무대, 심장이 두근두근”

    한국을 찾은 일본 걸그룹 모닝구 무스메 16이 그룹 소녀시대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모닝구 무스메 16은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 상암문화광장에서 진행된 ‘2016 DMC 페스티벌-뮤콘개막특집 아시아뮤직네트워크(AMN) 빅 콘서트’에서 무대를 꾸몄다. 8년 만에 한국 무대에 선 모닝구 무스메 16의 등장에 현장은 뜨거운 분위기였다. 이들은 ‘UTAKATA SATURDAY NIGHT’, One Two Three’ 등의 곡을 선보이며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만들었다. 이후 유키스 멤버 수현, 훈과 함께한 인터뷰에서 모닝구 무스메 16 멤버들은 “여러분과 만나게 돼서 기쁘다. 한국에 와서 무대를 할 수 있어 심장이 두근두근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노래 중에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를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어 ‘소원을 말해봐’ 안무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모닝구 무스메 16은 1997년 오디션전문 TV 프로그램 ‘Asayan’을 통해 데뷔한 아이돌 그룹으로 일본을 대표하는 원조 걸그룹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키스 장인’ 조정석, 당신은 언제부터 그렇게 키스를 잘했나?

    ‘키스 장인’ 조정석, 당신은 언제부터 그렇게 키스를 잘했나?

    ‘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의 키스신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조정석(이화신 역)이 공효진(표나리 역)을 향한 진심을 드러내며 폭풍 키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표나리는 “기자님은 나쁜 사람이야. 기자님은 나쁜 남자야. 기자님은 나쁜 친구야”라며 이화신을 나무랐다. 하지만 이화신은 그 말에 모두 “인정”이라며 표나리의 지적에 아랑곳하지 않고 키스를 했다. 이와 함께 과거 그의 키스신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8월 종영한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조정석(강선우 역)은 박보영(나봉선 역)과 달달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나봉선은 요리를 배우기 위해 유학을 다녀 와서는 말도 없이 강선우의 가게로 찾아 왔다. 그간 연락도 없었던 나봉선에 대한 서운함에 강선우는 “너는 어떻게 말도 없이 갑자기 오냐? 몇 개월 동안 연락도 한 번 없더니만”이라며 퉁명스럽게 말을 했다. 그러면서도 나봉선에게서 눈을 뗴지 못했다. 나봉선은 “셰프가 너무 보고 싶어서요. 너무 그리워서 목소리라도 들으면 달려오고 싶어 질까 봐 일부러 전화 안 했어요”라고 말했고, 이 한 마디에 무장해제 된 강선우는 “얼마나 보고싶었는데”라는 말과 함께 나봉선을 들어 안고는 키스를 했다. ‘키스 장인’ 조정석의 섹시한 모습에 네티즌들은 “계속 새로고침 중 역대급 키스신이 나타났다”, “인정? 어 인정”, “화신이 눈빛이랑 목소리, 그리고 밀폐된 공간이 진짜 대박이었음” 등 댓글들을 달았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젝스키스 ‘세 단어’ 차트 1위에 장수원 “옐키 사랑한다” 애정 듬뿍 소감

    젝스키스 ‘세 단어’ 차트 1위에 장수원 “옐키 사랑한다” 애정 듬뿍 소감

    젝스키스 ‘세 단어’ 음원이 7일 0시 공개된 가운데 장수원이 소감을 전했다. 이날 장수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해. 젝스키스 멤버들 사랑한다. 타블로 사랑해요. 우리 대장님 현석이 형은 사랑한다고 하면 싫어하실 것 같아.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옐키 너희들은 짱이야 사랑한다”라는 말과 함께 한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순위를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젝스키스가 16년 만에 발표한 신곡 ‘세 단어’가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모습이다. 젝스키스 ‘세 단어’는 타블로가 작사 작곡한 노래로, 이별 후 어렵게 다시 만난 연인들의 마음을 담은 사랑 노래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지금 여기 우리 세 단어면 됩니다. 다시는 멀리 가지 않을게요”, “한 번 레전드는 영원한 레전드”, “1위만 걷게 해줄게” 등 댓글들을 달았다. 사진=장수원 인스타그램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공항 가는 길 이상윤, 김하늘 품에 안겨 오열..안방극장 ‘발칵’

    공항 가는 길 이상윤, 김하늘 품에 안겨 오열..안방극장 ‘발칵’

    ‘공항 가는 길’이 김하늘 이상윤의 감정을 한껏 끌어올린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먹먹하게 했다. KBS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주는 감성멜로 드라마다. 특유의 풍성하고도 섬세한 감성, 감각적 연출, 배우들의 몰입도 있는 연기력 등이 어우러져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공항 가는 길’을 향한 호평의 중심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엔딩의 법칙’이다. ‘공항 가는 길’은 인물들의 감정을 켜켜이 쌓아가며 고조시키는 형태로, 감성멜로의 묘미를 살리고 있다. 매회 심장이 흔들릴 만큼 특별한 엔딩으로 시청자의 감성과 몰입도를 치솟게 하는 것. 6일 방송된 6회 엔딩 역시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날 방송은 바라지도, 만지지도, 헤어지지도 않는 ‘삼무(無) 사이’를 시작한 최수아(김하늘 분)와 서도우(이상윤 분)의 만남에서 시작됐다. 누군가의 기척에, 자신도 몰래 숨어든 두 사람은 서도우가 살고 있는 고택에서 따뜻하지만 평온한 대화를 나눴다. 그리고 그 곳에서, 최수아는 서도우의 어머니인 고은희(예수정 분)와 인연을 맺었다. 최수아와 죽은 애니(박서연 분)의 만남이 그러했듯, 이번 고은희와의 만남도 가슴 아픈 것이었다. 우연히 다시 고택을 찾은 최수아에게 고은희는 예쁜 매듭을 선물했다. 그리고 그녀에게 팥죽 한 그릇을 사다 줄 것을 부탁했다. 영문도 모른 채 팥죽을 사다 준 최수아. 그러나 그것이 마지막이었다. 고은희는 최수아가 사다 준 팥죽 한 그릇을 먹은 뒤, 그녀에게 석이(손종학 분)를 불러줄 것을, 한쪽 서랍에 아들에게 남긴 편지가 있음을 알린 뒤 세상을 떠났다. 결과적으로 고은희가 죽기 직전 마지막으로 본 사람이 최수아인 것이다. 최수아는 자신이 팥죽을 사다 준 사람이 고은희라는 것을, 그녀의 아들이 서도우라는 것을, 고은희가 서도우에게 남긴 편지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장례식장으로 달려갔다. 그때 ‘공항’이라는 이름으로 저장된, 서도우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드디어 마주한 두 사람. 결국 서도우는 그녀의 품에 안겨버렸다. 그렇게 두 사람은 함께 눈물을 흘리며 서로에게 위로가 되었다. 그 순간, 말레이시아에서 온 메리이모(오지혜 분)가 등장했다. 그리고 김혜원(장희진 분)은 메리이모가 “효은엄마”라고 부르는 소리를 들었다. 두 남녀의 감정이 폭발한 가운데, 이들의 관계를 김혜원이 알아버리는 것은 아닌지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만든 엔딩이었다. 매회 명장면을 탄생시킨 ‘공항 가는 길’의 엔딩이지만, 6회의 감정은 더욱 강렬했다. 두 남녀에게 서서히 스며들어 강력해진 감정은, TV 앞 시청자의 가슴을 두드렸고 심장이 덜컹거리게 만들었다. 여기에 예고에서 공개된 최수아와 서도우의 키스 장면은 더더욱 시청자의 감성을 자극했다. 한층 더 깊어진 두 남녀의 감정과 이들을 둘러싼 다양한 인물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그려질 ‘공항 가는 길’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질투의 화신 조정석♥공효진, 키스 예고? “나한테 흔들리지 마”

    질투의 화신 조정석♥공효진, 키스 예고? “나한테 흔들리지 마”

    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공효진에게 짝사랑을 선포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조정석이 공효진에게 짝사랑을 하겠다고 공식 선언하는 모습이 담겼다. SBC 경력직 아나운서 카메라테스트 이후 조정석(이화신)과 공효진(표나리)은 집 앞 슈퍼마켓에서 대화를 나눴다. 표나리는 “기자님 오늘 고마웠어요. 나 될까?”라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화신은 “자기 인생에 물음표 던지지 마. 느낌표만 던져”라며 자신감을 심어 줬다. 표나리는 “나 아나운서 되면 뉴스 같이 해줄 거에요? 그런 날이 올까?”라며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은 듯한 표정을 지었다. 그런 표나리를 보던 이화신은 갑자기 “나 너 좋아해도 돼?”라며 돌직구 고백을 했다. 이화신은 “짝사랑만 할게. 잠깐만 하자. 너 정원이 계속 좋아해. 나는 너 좋아할게. 짝사랑 한 번 받아보고 싶다고 했잖아. 나 물음표 아니고 느낌표야”라며 거침없이 말을 쏟아냈다. 그리고는 “흔들리지 마. 나한테 절대 흔들리지 마”라며 이화신의 강한 부정이 긍정을 예고한 듯, 이날 조정석과 공효진은 병원 탈의실에서 진한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지금 숨이 쉬어지지 않습니다”, “오늘 미쳤다”, “둘이 잘되면 범이한테 아이스크림 10개 사줘라”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한국, 월드컵 최종예선 4차전 위해 이란으로 출국…“호랑이굴서 승리 거둘까”

    한국, 월드컵 최종예선 4차전 위해 이란으로 출국…“호랑이굴서 승리 거둘까”

    카타르에 3-2 역전승을 거둔 한국 축구대표팀이 이란과의 경기를 위해 7일 출국한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이날 오후 1시 5분 인천공항을 통해 KE 0951편으로 이란으로 떠난다. 대표팀은 두바이를 경유한다. 한국은 오는 11일 오후 11시 45분(한국시간)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4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지난 10일 카타르와 3차전에서 3-2로 힘겹게 승리했다. 이에 같은 날 우즈베키스탄을 1-0으로 제압한 이란에 이어 A조 3위에서 2위로 올랐다. 이란을 꺾으면 조 1위로 등극하게 된다. 그러나 한국은 이란과 맞대결을 갖는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역대 6번의 맞대결 중 2무 4패의 절대 열세에 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 부임 이후인 2014년 11월 열린 평가전에서도 0-1로 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日과 다른 우리식 웃음 담아… 제 매력은 스스럼없는 친근감”

    “日과 다른 우리식 웃음 담아… 제 매력은 스스럼없는 친근감”

    “폭풍처럼 다가오는 그 사나이 바위처럼 믿음직한 그 사나이 거짓 없는 너털웃음 매력 있어 언제 봐도 매력 있네 그 사나이…” 13일 개봉하는 영화 ‘럭키’(Luck, Key·이계벽 감독)는 유해진(46)의 매력이 샘솟는 작품이다. 도입부를 강렬하게 장식하는 노래-함중아의 ‘그 사나이’를 리메이크했다-처럼 말이다. 사실상 원톱 주연작이나 다름없어 더 반갑다. 유해진은 운이 억세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목욕탕에서 미끄러져 바닥에 머리를 부딪치고는 기억을 잃어버리는 해결사 역할을 맡았다. 깔끔한 일처리로 유명한 냉혹한 이 해결사는 지지리 궁상 단역 배우(이준)와 서로의 삶을 바꾸어 살아가는 소동을 겪는다. 여기까지는 원작인 일본의 블랙 코미디 ‘열쇠도둑의 메소드’(2012) 그대로인데, 유해진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면들이 듬뿍듬뿍 뿌려진다. 킬러로 갈고닦은 솜씨를 분식집 단무지 공예와 김밥 아트,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의 화려한 액션 연기로 승화시키는 대목이 대표적이다. 평범한 삶에서 마주치는 수줍은 로맨스 또한 원작과는 다른 매력이 묻어난다. “코미디 장르지만 과장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설정 자체가 비현실적이잖아요. 표현마저도 과하면 영화가 붕 뜰 것 같았거든요. 과장이 아닌 상황에서 빚어지는 고급진 웃음을 주려 했지요. 어떤 이야기인지 알아보려고 원작을 한 번 봤는데 연기에 참고하지는 않았어요. 일본과 우리는 웃음 색깔이 다르거든요. 최대한 우리식 웃음을 보여 주려 했죠.” 이전 작품들보다 멜로 선이 뚜렷한데 전혀 어색하지 않다. 키스신도 무려 두 번이나 나온다! 본격 멜로에 대한 욕심이 부풀지 않았을까. “멜로 장면 전까지의 그림이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그나마 두드러기 없이 받아들여진 게 아닐까요. 본격 멜로를 한다면 장르가 탐나는 게 아니라 이야기가 좋아서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애드리브로 유명한 유해진. ‘럭키’에서도 애드리브로 다양한 웃음 포인트를 심은 그는 애드리브가 단순한 말장난으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를 경계하기도 했다. “즉흥적인 말장난도 영화의 윤활유가 될 수 있지만 애드리브가 오로지 그것만은 아니에요. 좋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서로의 생각을 모으는 과정 전체가 애드리브예요. 주인공이 엉겁결에 드라마 엑스트라로 뛰게 된 장면이 있는데, 제 경험이 많아 아이디어 제안을 많이 했죠.” 어려웠던 시절이 화제에 오르자 이야기가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영화의 옥탑방은 제가 후배에게 얹혀 살던 곳과 비슷해 옛 생각이 많이 났어요. 주머니에 2000원도 없을 때가 허다했죠. 서울의 야경을 볼 때면 이렇게 집이 많은데도 내가 누울 공간은 하나도 없다는 게 서럽기도 했어요. ‘무사’에 출연하고 나서야 볼품은 없었지만 저만의 공간을 갖게 돼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영화처럼 다른 이의 삶을 꿈꿔 본 적은 없을까.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제 삶이 괜찮았다고 생각해요. 후회하진 않아요. 다른 삶을 살아 보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20대에서 30대로 넘어가는 그 시기, 치열하게 살았던 그 나이대로 돌아가 보고 싶은 마음은 있어요.” 스스로는 배우로서 어떤 매력이 있다고 생각할까. 자기 입으로 그런 걸 민망해서 어떻게 이야기하냐고 허허 웃음을 짓다가 짓궂은 질문이 이어지자 어렵사리 말문을 연다. “굳이 이야기하자면 다른 것보다도 친근감인 것 같아요. 등산 가 보면 바로 알아요. 스스럼없이 다가오시거든요. 저를 좋아해 주시는 게 그런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젝스키스 16년 만에 신곡 발표, ‘팬들이 음반발매까지?’ 남다른 조공

    젝스키스 16년 만에 신곡 발표, ‘팬들이 음반발매까지?’ 남다른 조공

    젝스키스 16년 만에 신곡 발표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젝스키스의 남다른 팬 사랑이 재조명됐다. 젝스키스는 최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 역조공 스타 3위를 차지했다. 젝스키스의 팬들은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뜨거운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젝스키스가 해체한 후, 팬들이 음반을 발매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자신들을 여전히 사랑해주고 있는 팬들에게 젝스키스는 역조공을 펼치고 있다. 은지원은 팬들과 캠프를 떠나고, 장수원과 이재진은 팬들과 소규모 팬미팅 자리를 가졌다. 한편 젝스키스는 오는 7일 자정 신곡을 발표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승헌 유역비, 진짜야? 연기야? ‘진한 키스신으로 오해까지..’

    송승헌 유역비, 진짜야? 연기야? ‘진한 키스신으로 오해까지..’

    송승헌 유역비가 동반 생일파티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두 사람 주연의 영화 ‘제3의 사랑’ 속 키스신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제3의 사랑’은 사랑을 원하는 남자 임계정(송승헌 분)과 사랑은 필요 없다고 믿는 여자 추우(유역비 분)의 운명과도 같은 만남을 비밀스럽고 애틋하게 그려내 시선을 모은 바 있다. 특히 극찬을 받은 것은 송승헌 유역비의 진한 애정신. 공식 SNS 등을 통해 공개된 두 사람의 키스신은 영화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사였다. 이후 두 사람은 영화 ‘제3의 사랑’을 통해 사랑의 감정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송승헌은 2017년 1월 방송 예정인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를 통해 안방극장 복귀에 나선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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