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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오해영 에릭 서현진, ‘사실적’ 격렬 키스에 시청률 치솟아 ‘역대 5위’

    또 오해영 에릭 서현진, ‘사실적’ 격렬 키스에 시청률 치솟아 ‘역대 5위’

    ‘또 오해영’ 에릭 서현진이 격렬한 키스를 나눴다.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9회에서는 박도경(에릭)이 오해영(서현진)에 대한 마음을 키스로 표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도경은 해영의 목소리가 담긴 녹음 파일을 다시 들으며 추억을 회상했다. 그는 해영이 들어오지 않는 집에서 해영을 떠올리며 애틋함을 느꼈다. 같은 시간 해영은 과거 연인 한태진(이재윤)이 결혼을 취소할 수밖에 없었던 진짜 이유를 알고 오열한다. 해영을 데리러 가기 위해 집 앞으로 간 도경은 태진과 함께 있는 해영을 보고 실망한다. 다음날 도경은 해영에게 “여자가 그렇게 쉬워? 자기 자존심이 더 중요해 여자 가슴에 비수를 꽂고 도망간 남자를 다시 만나냐”며 모난 말을 뱉었다. 그러자 해영은 “나 쉬워. 난 지금 아무나 필요하다. 이랬다저랬다 반복하는 네가 가장 나쁜 놈이다”라고 분노를 표했다. 도경과 해영은 몸싸움을 하기 시작했고 도경은 해영을 벽으로 밀쳐 제압한 뒤 진한 키스를 했다. 그러나 도경은 이내 불행한 미래 꿈이 생각난 듯 키스를 멈춘 뒤 아무 말 없이 자리를 떴다. 한편 이날 ‘또 오해영’은 7.9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오해영’ 시청률은 8회 7.798%보다 0.192%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또 오해영’ 9회 시청률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18.803%) ‘시그널’(12.544%) ‘응답하라 1994’(11.9%) ‘미생’(8.4%)에 이은 역대 5위의 기록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깎거나 돌려주거나… 증권사 수장 온라인 승부

    깎거나 돌려주거나… 증권사 수장 온라인 승부

    NH투자 김원규, 0.01% 승부수 한투 유상호, 신규고객 5년 면제 대신 나재철, 10년 전 주가대로 미래에셋 조웅기, 1만원의 행복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계좌 개설이 활성화되면서 증권사 수장들의 고객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온라인 주식 거래 수수료를 경쟁사보다 낮게 설정하거나 한시적으로 면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기법으로 승부를 펼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30일 비대면 계좌 개설 애플리케이션인 ‘1 minute’에서 개설한 계좌로 ‘tx’ 홈페이지(www.mytx.com)와 모바일 및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주식 거래를 할 경우 수수료를 기존 0.014%에서 0.01%로 0.004% 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tx는 시중 은행에서 개설 가능한 NH투자증권 계좌의 온라인 서비스로 국내외 주식과 선물옵션, 각종 금융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이 온라인 거래 수수료를 인하한 건 2013년 1월 이후 3년 4개월여 만이다. NH투자증권이 내건 0.01%의 주식 거래 수수료는 10대 증권사 중 최저 수준이다. 지금까지는 대신증권이 2011년 온라인 거래 서비스 ‘크레온’의 수수료를 0.011%로 책정한 게 가장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KTB투자증권과 LIG투자증권이 0.01%와 0.009%의 수수료를 선보이긴 했으나 10대 증권사는 인하에 적극적이지 않았다.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이 비대면 계좌 시장 선점을 위해 과감하게 승부수를 던졌다는 분석이다. 유상호 사장이 이끄는 한국투자증권은 비대면이나 제휴은행 고객 전용 주식투자 사이트 ‘뱅키스’의 다이렉트 서비스를 통해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에게 5년간 온라인 거래 수수료를 면제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나재철 대신증권 사장은 비대면 계좌 개설 고객 115명을 뽑아 삼성전자와 아모레퍼시픽 등 최근 10년간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7개 종목 주식을 10년 전 주가로 매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조웅기 사장의 미래에셋증권은 계좌를 개설한 고객 선착순 2만명에게 현금 1만원을 주는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증권사가 앞다퉈 비대면 계좌 고객 유치에 나선 건 최근 3개월간 12만 7581개의 신규 계좌가 개설되는 등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은행에 지급하던 계좌 개설 위탁 수수료가 줄어들면서 마케팅에 투입할 여력이 생겼다”고 말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글로벌 인사이트] 총 대신 해킹… 노트북으로 956억원 터는 ‘21세기 은행 강도’

    [글로벌 인사이트] 총 대신 해킹… 노트북으로 956억원 터는 ‘21세기 은행 강도’

    1890년대 미국 서부 은행강도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내일을 향해 쏴라’(1969년)에서 주인공 부치 캐시디(폴 뉴먼)와 선댄스 키드(로버트 레드퍼드)는 복면과 권총으로 은행을 턴다.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쇼생크 탈출’(1994년)에서는 복역수인 앤디 듀프레인(팀 로빈스)이 교도소를 탈출한 뒤 정장 차림으로 은행에 들어가 위조 서류를 내밀어 현금을 챙겨 온다. 두 영화는 ‘19세기 은행강도’에게는 복면과 권총이, ‘20세기 은행 강도’에게는 위조 문서와 두둑한 배짱이 필수라는 걸 알게 해 준다. 세상의 변화에 맞춰 은행강도도 진화한다. 21세기 은행강도들에게는 더이상 권총이나 위조 서류 같은 건 필요 없다. 무선 인터넷이 되는 노트북 한 대만 있으면 된다. 은행 주변에 숨어 밤이 오기만을 기다리거나 수표를 원본과 똑같이 위조해 줄 장인을 찾아 전국을 헤매던 은행강도들은 이제 최신 정보기술(IT)로 무장한 지능범으로 환골탈태했다. ●1차적 책임은 방글라데시… 美도 면책 힘들어 3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최근 ‘사이버 은행강도’들은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던 첨단 소프트웨어들로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의 ‘약한 고리’를 찾아내 정밀하게 침투한다. 상대적으로 첨단 보안 시스템을 구축할 자금이 모자라는 동남아시아 지역 은행 등이 주요 타깃이 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전했다. 지난 2월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에 방글라데시 중앙은행 명의로 35건의 계좌 이체 요청이 접수됐다. 금액은 9억 5100만 달러(약 1조 2200억원). 뉴욕 연은은 별다른 의심 없이 이체를 진행시켰다. 하지만 스리랑카은행으로 2000만 달러(약 236억원)를 보내는 과정에서 직원이 자금 수령인 철자가 잘못된 것을 발견하고 스리랑카 측에 정확한 이름을 되묻는 과정에서 불법 인출 사실이 드러나 거래를 중단시켰다. 그때까지 이체된 자금이 8100만 달러(약 956억원). 이 정도만 해도 역대 은행강도 역사상 최대 규모 범죄로 기록될 수준이다. 당시 사태에 대해 미국과 방글라데시는 서로의 잘못이라며 책임을 떠넘겼다. 수사를 통해 지금까지 밝혀진 것은 해커들이 방글라데시 중앙은행 네트워크에서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계좌 정보를 빼내 이체에 활용했다는 것이다. SWIFT는 전 세계 은행들끼리 저렴한 비용으로 금융거래를 할 수 있게 만든 국제 네트워크를 말한다. 해커들은 범행 전 방글라데시 은행 네트워크에 멀웨어(정보를 캐기 위해 심어둔 악성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SWIFT 정보를 얻어낼 수 있었다. 어찌 됐건 1차적인 책임은 자신들의 계좌 보안을 소홀히 한 방글라데시 측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미국 또한 책임이 적다고 말하긴 어렵다. 당시 해커들이 돈을 보내려 했던 곳들은 대부분 개인 또는 민간업체들이었고, 뉴욕 연은이나 방글라데시 은행 등과 단 한 차례도 거래가 없던 곳들이었기 때문이다. 1조원이 넘는 거액을 이체할 만한 수령처들이 아니었기에 미국 측이 사전에 반드시 알아챘어야 했다. 전 세계 대부분 중앙은행의 달러를 맡아 관리해 ‘세계의 중앙은행’으로 불리는 뉴욕 연은이라면 이 정도 감지 시스템은 당연히 갖췄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크다. ●첨단 보안 무용지물… 직원 성실이 추가 피해 막아 이번 범죄를 발견한 건 엄청난 돈을 들여 설치한 보안 시스템이 아니라 범죄자들이 저지른 아주 사소한 철자 실수를 찾아낸 은행 직원의 성실함이었다. 만약 수령인 철자가 틀리지 않았다면 두 나라 은행은 지금까지도 조(兆) 단위 현금이 사라진 사실 자체도 모르고 있을 수 있다. 안타깝지만 현 보안 시스템으로는 ‘21세기 은행강도’들을 완벽히 막아내기가 어렵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이번 범죄에 세 개의 해커그룹이 관여했고 이 가운데 둘은 파키스탄과 북한 소속이라는 것 말고는 아직까지도 확인된 게 거의 없다. 이체된 자금 8100만 달러는 돈세탁 목적으로 카지노로 흘러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돌려받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블룸버그는 “방글라데시 중앙은행에 앞서 베트남 시중은행에도 이번 사건과 유사한 사이버 공격이 나타났다”면서 “은행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두고 전 세계 금융기관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베트남 은행을 공격하는 데 사용된 멀웨어에 중국 4대 은행 가운데 하나인 공상은행, 일본 최대 은행인 미쓰비시도쿄UFJ은행, 이탈리아 최대 은행 유니크레디트의 SWIFT 정보가 들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의 KB국민은행도 포함됐다. 해커들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세계 유수의 은행들 금고도 열 수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해커 조직 글로벌화… 인터폴도 검거 어려워 고트프라이드 라이브랜트 SWIFT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사례들을 보면 해커들은 단순한 자료 빼내기 수준을 넘어 은행들의 해외 자산에까지 손을 대는 수준에 이르렀다”면서 “앞으로 해커들의 사이버 공격이 계속될 것이고 이 가운데 몇 가지는 분명 성공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전 세계 모든 PC들이 초고속 인터넷으로 연결되면서 ‘중국 출신 해커가 아프리카에 서버를 두고 동남아시아의 한 휴양지에서 노트북으로 전 세계 은행들을 해킹해 돈을 훔치는’ 시대가 됐다는 게 IT 보안업계의 설명이다. 어렵사리 정보 당국이 용의자를 찾아내도 인터폴과 협의해 해당 국가에 도움을 요청할 때엔 그는 이미 자취를 감춘 지 오래다. 현 범죄인 인도 방식으로 ‘21세기 은행강도’를 잡아내기란 매우 어렵다. 할리우드 영화에서는 해커들이 1~2명 단위로 은밀히 일하다 보니 해커들을 ‘나홀로 움직이는’ 존재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제 해커들은 대부분 마피아나 삼합회처럼 전 세계에 걸친 글로벌 네트워크 조직의 일원으로 활동한다. 해커 집단들은 크게 세 가지 사업 모델로 수익을 낸다. 우선 해킹을 원하는 일반인들에게 자신들이 개발한 프로그램을 팔거나 해킹 기술을 전수한다. 해커 조직들은 인터넷에서 ‘범죄 서비스’(Caas)라는 이름으로 고객을 끌어모으며 은행 계좌 로그인 정보를 빼낼 수 있는 악성 프로그램도 판매한다. 실력이 부족한 초보 해커들을 위해 컨설팅 서비스도 해 준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전 세계에서 1억 달러(약 1180억원)가 넘는 금융 피해를 입힌 전설적 해킹 프로그램 ‘제우스’는 한 개에 3000달러(약 350만원)에 팔려 동유럽 해커 조직에 자금줄 역할을 하기도 했다. ●돈 받고 대리 해킹 성행… 피해 숨기는 기업도 두 번째로 이들은 금융기관 해킹을 원하는 개인이나 조직을 대신해 일해 주고 사례금을 받는다. 일종의 ‘해킹 아웃소싱’인데 계약을 따내기 위한 글로벌 해커 조직들의 ‘수주전’은 상상을 초월한다. 세 번째로 자신들이 직접 ‘은행강도’를 기획하고 기관 정보를 빼내 돈을 갈취한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기업 운영에 불법적 요소가 많은 곳들은 해킹 자체보다도 사건이 알려져 당국의 조사를 받는 게 더 골치 아플 수 있다. 이 때문에 해킹 사실 자체를 덮고 넘어가는 기업들도 태반이다. 해커 조직들도 이런 ‘사회공학적 배경’까지 염두에 두고 전 세계의 ‘약한 고리’들을 찾아 다니며 대담하게 활동한다. 한국의 대표적 IT 전문가 가운데 한 사람인 김홍선 전 안랩 대표는 “해커들은 목표 기업의 구체적인 운영방식이나 CEO의 인간관계 등 우리 생각보다 훨씬 깊고 수준 높은 지식을 갖고 접근한다”면서 “이런 지식들은 내부자 정보나 해킹, 또는 이 두 가지 모두를 통해 얻어내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혐오에 빠진 대한민국(하)] “식당서 나가” “한국서 나가” “징그럽다”…삶이 차별받는 弱者들

    [혐오에 빠진 대한민국(하)] “식당서 나가” “한국서 나가” “징그럽다”…삶이 차별받는 弱者들

    “휠체어를 탄 게 무슨 문제가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식당에서 무조건 나가라는 겁니다.” 전동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김모(55·여·지체장애 1급)씨는 지난 1월 서울 강동구의 한 돈가스 음식점에 식사를 하러 들어가려다 문전박대를 당했다. “가게 주인이 휠체어는 공간을 많이 차지해 통행에 방해가 된다더군요. 휠체어가 탁자 하나 정도 크기라고 따졌더니 가게 주인도 목소리를 높였어요. 결국 장애인들이 식당에 있으면 일반 손님들이 안 들어온다고 소리를 지르더군요.” 김씨가 혐오 발언을 들은 것은 이때만이 아니다. 지난해 12월 지하철 왕십리역 복도를 지날 때는 한 시민에게서 ‘왜 걸리적거리게 돌아다니냐. 집구석에나 있지’라는 말을 들었고, 한 노인은 그를 보고 ‘요즘엔 안락사도 있던데…’라며 혀를 찼다. 지난 17일 강남역 인근 화장실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을 계기로 우리 사회에 내재됐던 혐오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전문가들은 사회적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약자가 강자에게 분노를 표출하지 못하고 오히려 약자끼리 혐오하는 현상이 사회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여성, 장애인, 이주 노동자, 난민, 성소수자 등 사회적 약자를 차별이 없어야 하는 대등한 관계가 아니라 ‘위협의 대상’으로 여긴다는 것이다. 김형완 인권정책연구소장은 30일 “혐오는 개인의 기호 또는 주관적 감정이 아니라 사회적 맥락 속에서 생기는 사회적 현상”이라며 “계층 이동이 힘들어지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상실하면서 생긴 피해의식이 위협적 표현, 조롱 등의 형태로 사회적 약자에게 표출되는 것이 ‘혐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장애인인권침해예방센터에 접수된 장애인의 ‘정서적 학대’ 상담 건수 389건 가운데는 ‘비하 발언 등 언어폭력’과 관련한 것이 138건(35.5%)으로 가장 많았다. ‘모욕’ 관련 상담이 46건(11.8%), ‘사이버상의 언어폭력’과 ‘불친절 및 무시’ 관련 상담이 각각 42건(10.8%)이었다. 지난해 일부 인터넷 방송 진행자(BJ)들은 ‘장애인에게 사람 대접을 해 줘야 합니까’, ‘한국 기업에 찾아가 민폐네(민폐를 끼치는) 이런 애들 있잖아. (중략) 자폐아들이 많은 것 같아’ 등의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다. 외국인 혐오증(제노포비아) 문제도 심각하다. 동남아시아 출신 외국인 노동자들을 ‘똥남아’라고 비하하거나 파키스탄 출신의 외국인 노동자들을 ‘파퀴’(파키스탄+바퀴벌레)라는 표현으로 부르기도 한다. 중국인은 ‘짱깨’ ‘짱꼴라’라고 낮잡아 부른다. 네팔 출신인 우다야 라이 이주노조 위원장은 “슈퍼마켓에 가면 가게 주인이 처음에는 한국 사람인 줄 알고 존댓말을 하다가 외국인인 걸 알면 반말을 한다”며 “직장에서 당연한 권리를 요구해도 ‘한국에서 나가라’는 식의 얘기를 듣는다”고 전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해 발표한 ‘성적 지향·성별 정체성에 따른 차별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성소수자도 혐오 발언으로 고통받는다. 13~18세 성소수자 200명 중 80%(160명)가 학교 교사에게서 “(성소수자는) 더럽다”, “역겹다”, “징그럽다” 등의 혐오 발언을 들었다고 답했다. 혐오 발언이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확산되자 이를 규제할 법적 근거를 마련하자는 의견도 나온다. 독일은 특정 민족, 인종, 종교적 집단을 모욕하고 악의적으로 비방할 경우 최대 징역 3년에 처한다. 영국, 프랑스 등도 혐오 발언을 범죄로 규정하고 있다. 박기령 한국법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인종, 성별, 민족, 연령, 지역, 장애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아야 한다는 차별금지법령을 제정하고, 혐오 발언도 차별 사유로 명시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혐오 발언은 상대방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폭력과 다름없기 때문에 증오 범죄를 유발할 수 있다”며 “우선 차별금지법을 제정해 혐오 발언을 차별 행위로 간주한 뒤 무엇을 혐오 발언으로 정의할 것인지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강타 ‘별이 빛나는 밤에’, 토니 ‘볼륨을 높여요’..라디오로 돌아온 오빠들

    강타 ‘별이 빛나는 밤에’, 토니 ‘볼륨을 높여요’..라디오로 돌아온 오빠들

    강타가 ‘별이 빛나는 밤에’의 새로운 DJ가 된 가운데 토니 역시 라디오 출연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30일 토니는 인스타그램에 “강타(37)가 라디오 “비정상회담 잘마쳤고 오늘밤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사진에서 토니는 젝스키스 멤버 김재덕과 정장을 입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HOT 팬들은 ‘별밤지기’가 된 강타의 소식에 이어 토니의 ‘볼륨을 높여요’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네티즌들은 “강타, 토니 둘 다 화이팅”, “오늘 볼륨을 높여요 보이는 라디오로 볼 거에요”, “오빠들 너무 좋아서 어떡하지”등 반응을 보였다.한편 강타는 이날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에 오는 22일부터 본격 DJ로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했으며, 토니가 출연하는 KBS Cool 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는 이날 오후 8시~10시에 방송된다.이선목 기자 tjsahr@seoul.co.kr
  • [포토] 배두나, ‘올블랙’ 시크함의 절정

    [포토] 배두나, ‘올블랙’ 시크함의 절정

    배우 배두나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랜드마크 니테로이 현대미술관(Niterói Contemporary Art Museum)에서 열린 ‘루이 비통 2017 크루즈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했다. 브라질 남동부의 과나바라 만(Guanabara Bay)이 펼쳐진 절경 속에서 개최된 이번 패션쇼를 위해 배두나는 루이 비통 2016 가을-겨울 컬렉션의 의상과 액세서리를 매치하여 자신만의 시크함을 선보였으며, 알리시아 비칸데르, 까뜨린느 드뇌브, 제이든 스키스 등과 같은 세계 유명 배우 및 인사들과 함께 수많은 외신들의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태음료, 해태htb로 사명 바꾸고 건강기능식품 사업 확대

    해태음료, 해태htb로 사명 바꾸고 건강기능식품 사업 확대

     LG생활건강의 자회사 해태음료가 30일부터 사명을 ‘해태htb’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해태음료가 해태htb로 사명을 변경한 것은 기존 음료사업뿐만 아니라 의약품,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사업을 점차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명에서 음료를 제외시켜 대내외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라는 게 LG생활건강 측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공식 국문 상호는 해태음료 주식회사에서 ‘해태에이치티비 주식회사’로 변경된다. 해태htb는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신규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주요 계획으로는 ?썬키스트, 코코팜, 써니텐 등 브랜드 경쟁력 강화로 주력 음료사업 성장 지속 ?기능성드링크 영진구론산바몬드, 홍삼연탄 및 생수 등 미래성장 제품에 대한 마케팅 강화 ?치주질환 치료제, 피부염 치료로션 등 의약품시장 진출 ?무균충진 생산라인 아셉틱 공정 구축 등이 있다.  해태음료는 2011년 LG생활건강이 인수할 당시 적자 상태였다. 이후 2013년부터 흑자 전환했고 지난해에는 매출 2806억원, 영업이익 71억원을 달성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글로벌 시대] 지구온난화와 더운 인도/이옥순 인도문화연구원장

    [글로벌 시대] 지구온난화와 더운 인도/이옥순 인도문화연구원장

    “찜질방의 불가마에 들어갔을 때와 똑같아요.” 젊은 날에 인도의 수도 델리에서 오랫동안 유학한 내게 누가 델리의 날씨가 얼마나 덥냐고 물을 때마다 답하는 말이다. 연중 가장 더운 시기인 5~6월에는 수은주의 눈금이 섭씨 45도를 가볍게 넘긴다. 더욱 견디기 어려운 것은 이 무렵엔 하루 중의 최저온도가 섭씨 3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다는 점이다. 대지가 식을 사이가 없이 종일 끓어오르는 것이다. “비구름이 벌판 위로 밀려오면 내 가슴은 뛰노라.” 19세기에 델리에서 활동한 유명 시인 갈리브가 이렇게 노래한 것은 정신까지 혼미하게 만드는 여름날에 빗방울을 선물로 데리고 오는 비구름의 출현이 사람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열대대륙성기후를 가진 델리와 갠지스 평원에서는 비가 내리거나 비가 올 듯이 하늘이 잔뜩 찌푸린 날이 ‘좋은 날씨’로 여겨진다. 당연히 몬순은 신의 축복이다. 지난 19일 델리에서 멀지 않은 서북부 사막지대 라자스탄에서 기온이 섭씨 51도를 기록, 인도 기후관측 사상 최고를 경신했다는 뉴스를 들었다. 내가 인도에서 보낸 참을 수 없는 불볕더위, 수많은 사람이 더위로 사망하는 그야말로 ‘살인적인 더위’가 떠올랐다. 마침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시기에 역사상 가장 더운 5월이 이어져서 인도의 더위에 대한 나의 추억은 지구온난화의 생각으로 흘러갔다. 지구 곳곳에서 들려오는 각종 기상이변이 점점 심해지고 잦아지는 느낌이다. 다가올 2100년, 즉 지금부터 약 100년 뒤에는 지구의 기온이 현재보다 섭씨 1도에서 섭씨 3.5도까지 오를 것이라는 나쁜 전망이 오래전에 제기됐다. 지구가 더워지면서 여러 가지 기후변화가 일어나고 ‘기록적 폭염’, ‘국지적 호우’, ‘최악의 가뭄’이라는 제목을 단 기상 이변의 뉴스가 미디어에 자주 등장한다. 영토의 3면이 바다이고 북쪽에 눈 덮인 장대한 히말라야를 가진 대륙 크기의 인도도 기상 이변에선 예외 지역이 아니다. 인도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0년간 이미 충분히 더운 열대지방 인도의 평균기온이 섭씨 0.6도가량 더 더워졌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의 상승으로 안다만 제도의 여러 섬과 동해안과 서해안의 낮은 지대가 조만간 물속에 잠길 거라는 예측도 나왔다. 가장 큰 문제는 세계의 지붕이자 인도의 지붕인 히말라야의 빙하가 빠르게 녹는다는 사실이다. 산스크리트어로 ‘눈의 거처’라는 뜻을 가진 히말라야는 이름처럼 높은 봉우리마다 만년설을, 골짜기마다 거대한 빙하를 품고 있다. 빙하의 주요한 역할은 인도의 갠지스강, 파키스탄 영토의 인더스강, 인도를 거쳐 방글라데시로 흐르는 브라마푸트라강, 중국의 양쯔강 상류에 물을 공급하는 것이다. 그 히말라야 빙하가 지구온난화로 줄어들면서 눈과 빙하를 강의 발원지로 둔 지역과 나라의 많은 주민들이 물 부족으로 고통을 받는다. 거대한 빙하가 녹은 많은 양의 물이 바다로 흘러가서 해수면이 상승하고 홍수가 지는 결과도 생긴다. 그렇게 되면 인근 주민은 물론 일대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의 존재도 위태롭다. 슬프게도 그 징후는 도처에서 이미 시작됐다. 인도뿐만 아니라 전 지구의 미래가 걸린 지구온난화의 문제에 개인과 국가가 좀더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시간이 넉넉하지만은 않다.
  • 크게 말하거나 성관계 거부해도…파키스탄 ‘아내 처벌’ 입법 추진

    이슬람 국가인 파키스탄에서 아내에 대한 체벌을 허용하는 입법이 추진된다고 CNN 등 외신이 현지 언론을 인용해 28일(현지시간) 보도해 논란이 되고 있다. 단순한 문화 차이를 넘어선 명백한 여성 인권 침해인 만큼 사안이 심각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파키스탄 일간 익스프레스트리뷴 보도를 보면 ‘이슬람 이념 자문위원회’는 남성에게 아내를 ‘가볍게’ 체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최근 제출했다. 파키스탄의 이슬람 이념 자문위원회는 법령이 이슬람 교리에 부합하는지 검토·조언하는 역할을 하는 헌법기구다. 권위 있는 이슬람 성직자와 학자들로 구성돼 있다. 법안에 따르면 아내가 남편의 명령을 이행하지 않거나 남편이 원하는 복장을 갖추지 않으면 남편이 아내를 때려도 된다. 특별한 종교적 사유가 없는데도 성관계를 거부하거나 성관계 뒤 또는 월경 기간에 목욕하지 않아도 체벌할 수 있다. 아울러 히잡을 쓰지 않거나 지나치게 큰 목소리로 말하고 낯선 사람과 대화해도 체벌 대상이 된다. 다만 체벌의 강도는 가벼워야 하며 강한 폭력은 금지된다고 위원회는 설명했다. 무함마드 칸 시라니 의장은 법안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에서 “여자를 벌할 필요가 있다면 가벼운 구타는 허용돼야 한다”면서 체벌의 강도와 관련해 “두려움을 주려면 작은 막대기가 필요하다”고 표현했다. 위원회의 법안은 권고 성격이며 의회를 통과해야 확정된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수원방문의 해 다음달 ‘K팝 슈퍼콘서트’ 열린다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기념하는 대형 ‘K팝 슈퍼콘서트’가 열린다. 경기 수원시는 다음달 17~18일 두 차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케이팝(K-POP) 슈퍼콘서트’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인기그룹 트와이스, 에일리 등 아이돌이 대거 출동하고 이 공연장에 일본,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관람객 3500여명이 참여한다. 또 콘서트와 함께 ‘K-FOOD존’도 설치,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맛볼 수 있는 체험장도 마련했다. 이번 콘서트의 주제는 수원화성 축성 220주년을 기념하고 세계가 주목하는 관광선진도시로 나가겠다는 의미에서 ‘LOVE & LOVE’이다. 공연 첫날인 17일 오후 5시부터 수원월드컵경기장 외부광장에서 부대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홍록기와 예린, 조미가 사회자로 나서는 이 공연은 최근 주가가 오른 트와이스를 비롯해 에일리, 유키스, 여자친구 등이 출연한다. 다음날인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으로 옮겨 진행하는 메인이벤트 무대는 EXO과 마마무, 업텐션, SS301이 출연해 최고의 K팝 공연을 선보인다. 메인무대는 수원화성을 모티브로 장엄함과 위대함을 반영한 무대로 제작, 1층 그라운드 잔디밭 좌석을 포함해 2∼3층 스탠드석까지 모두 2만 8800석을 마련했다. 또 행사장 주변에는 ‘히스토리 존’과 신인 아이돌 사인회, 인디밴드, 비보이 공연장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이슬람 국가선 마누라 때려도 된다?…파키스탄 아내 체벌 허용법 추진 논란

    이슬람 국가선 마누라 때려도 된다?…파키스탄 아내 체벌 허용법 추진 논란

     이슬람 국가인 파키스탄에서 아내에 대한 체벌을 허용하는 입법이 추진된다고 CNN 등 외신이 현지 언론을 인용해 28일 보도했다.  파키스탄 일간 익스프레스-트리뷴 보도를 보면 ‘이슬람 이념 자문위원회’는 남성에게 아내를 ‘가볍게’ 체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최근 제출했다.  파키스탄의 이슬람 이념 자문위원회는 법령이 이슬람 교리에 부합하는지 검토·조언하는 역할을 하는 헌법기구다. 권위 있는 이슬람 성직자와 학자들이 구성원이다.  법안에 따르면 아내가 남편의 명령을 이행하지 않거나 남편이 원하는 복장을 갖추지 않으면 남편이 아내를 때릴 수 있다.  특별한 종교적 사유가 없는데도 성관계를 거부하거나 성관계 후 또는 월경 기간에 목욕하지 않는 아내도 체벌할 수 있다.  아울러 △히잡 미착용 △지나치게 큰 목소리로 말하기 △남편 허락 없이 타인에게 현금 제공 △낯선 사람과 대화 등도 체벌 대상이다.  다만 체벌의 강도는 가벼워야 하며 강한 폭력은 금지된다고 위원회는 설명했다.  무함마드 칸 시라니 의장은 법안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에서 “여자를 벌할 필요가 있다면 가벼운 구타는 허용돼야 한다”면서 체벌의 강도와 관련해 “두려움을 주려면 작은 막대기가 필요하다”고 표현했다.  법안에는 또 남편의 사전 동의 없이 피임약을 복용하지 못하게 하는 내용도 담겼다.  위원회는 최근 파키스탄 의회에서 무산된 ‘펀자브 여성 보호법’이 이슬람적이지 않다고 비판하고 그 연장선에서 아내 체벌 허용 법안을 대안으로 제시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분석했다.  위원회의 법안은 권고 성격이며 의회를 통과해야 확정된다.  한편 최근 파키스탄에서는 피임약과 피임기구 방송광고가 금지됐다.  파키스탄 전자매체 규제기구(Pemra)는 ‘순진한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부추긴다’는 여론을 들어 피임 제품 방송광고를 못 하게 했다고 BBC 방송은 전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SNL코리아 티파니, 큐트+청순부터 화끈한 미국여친까지 “역대급”(영상)

    SNL코리아 티파니, 큐트+청순부터 화끈한 미국여친까지 “역대급”(영상)

    ‘SNL코리아’에 소녀시대 티파니가 호스트로 나서 큰 웃음을 선사했다. 28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서 티파니는 메인호스트로 출연해 ‘큐트 섹시’ 매력을 과감없이 보여줬다. 이날 ‘3분 여친’ 코너에서는 ‘내반쪽 여친’, ‘첫사랑 여친’, ‘미국 여친’, ‘아나운서 여친’, ‘전 여친’, ‘평범한 여친’ 등을 소화하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내반쪽 여친’ 티파니는 애교 가득한 여친의 정석을 보여주며 권혁수를 설레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회사까지 찾아와 “떨어지기 싫다”며 매달리는 티파니는 대략 난감했다. ‘첫사랑’은 청순한 티파니였다. 그러나 아무런 병도 없는데 쓰러지기 일쑤였다. 권혁수는 “개수작”이라며 그녀를 밀쳐냈다. 하이라이트는 ‘미국 여친’ 티파니. 노출이 과한 의상을 입고 섹시한 포즈로 세차를 하는 등 남심을 흔들었다. 그러나 부모님을 만난 자리에서 “복녀”라고 이름을 부르는 등 과한 쿨함으로 부모님을 당황케 했다. 또 쿨하게 다른 남성과 키스를 하는가 하면 결국 총까지 꺼내들어 충격을 안겼다. 또 ‘아나운서 여친’에서는 손석희 아나운서로 변신해 그의 특유의 말투를 성대모사하며 웃음을 줬다. 사진=tvN ‘SNL코리아’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포토] 패리스 힐튼 전 남친, 물속에서 여자와 진한 키스

    [포토] 패리스 힐튼 전 남친, 물속에서 여자와 진한 키스

    패리스 힐튼의 전 남자친구인 모델 리버 비페리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해변에서 모델 니콜 배너로 추정되는 여자와 키스를 하고 있는 사진이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에 포착됐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젝스키스 강성훈, ‘냉동 요정’ 팬심 저격 “노랭이들 빵야”

    젝스키스 강성훈, ‘냉동 요정’ 팬심 저격 “노랭이들 빵야”

    젝스키스 강성훈이 ‘요정 미모’로 팬심을 저격했다.강성훈은 27일 인스타그램에 “오늘의 나. 손가락 실사판. 미세먼지. 젝스키스. 강성훈. 개나리. 노랭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사진에서 강성훈은 회색 후드티를 입고 둥근 안경을 쓴 모습이다. 특히 강성훈은 손가락을 머리에 대고 깜찍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이에 네티즌들은 “오빠 미모길만 걸으세요”, “우리 예쁜 요정님 녹화 즐겁게 하세요”, “오빠 너무 귀여워요”등 반응을 보였다.한편 젝스키스는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정식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운빨로맨스 류준열 황정음 ‘케미 불발?’ 2회 만에 시청률 하락

    운빨로맨스 류준열 황정음 ‘케미 불발?’ 2회 만에 시청률 하락

    황정음 류준열 주연의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가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운빨로맨스’ 2회 시청률은 전국 8.7%, 수도권 10.1%를 나타냈다. 25일 방송된 1회 10.3%보다 1.6%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운빨로맨스’ 2회에서는 호랑이띠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 동생을 살리려는 보늬(황정음)가 제수호(류준열)와 얽히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선 만취한 보늬가 수호에게 입맞춤했다는 사실이 공개돼 흥미를 자아냈다. 황정음 류준열의 깜짝 키스에도 시청률은 떨어졌다. 첫회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경쟁작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1위에 올랐지만 2회에선 지성 혜리 주연의 SBS ‘딴따라’(8.6%)의 맹추격을 받았다. 단 0.1% 차이다. KBS2 ‘마스터-국수의 신’도 8.0%로 수목드라마 시청률의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다. 사진=MBC ‘운빨로맨스’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 매디슨 키스, 공을 쫓아 쭉 뻗은 다리

    [포토] 매디슨 키스, 공을 쫓아 쭉 뻗은 다리

    미국 테니스 선수 매디슨 키스가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 게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힘찬 스윙을 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운빨로맨스 류준열, 황정음 기습키스에 ‘얼음’ 2회 만에 초고속 전개

    운빨로맨스 류준열, 황정음 기습키스에 ‘얼음’ 2회 만에 초고속 전개

    MBC 수목미니시리즈 ‘운빨로맨스’(극본 최윤교, 연출 김경희, 제작 화이브라더스c&m)가 황정음의 호랑이띠 남자 찾기 레이스를 흥미롭게 그려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26일 오후 10시 전파를 탄 ‘운빨로맨스’ 2회에서는 주인공 심보늬(황정음)가 식물인가 상태로 누워있는 동생 보라를 살리기 위해 호랑이띠 남자와 인연을 맺어야 하는 필사적인 ‘호랑이띠 찾기’ 미션이 큰 줄기가 됐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는 제제팩토리 제수호(류준열)에게 깜짝 키스를 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돼 짜릿함을 안겼다. 술이 취한 심보늬가 호랑이띠 남자 제수호에게 마구 들이대는 장면으로 끝난 1회 마지막 에필로그 장면에서 연결돼, 제수호가 심보늬의 기습 키스에 속절없이 당하는 장면이 전파를 탄 것. 예상치 못했던 두 사람의 깜짝 키스 장면에 시청자들의 호응 역시 폭발했다. 나아가 그녀의 옆집에 이사온 어린 시절의 동생 최건욱(이수혁)이 자신의 존재를 보늬에게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 및, IT 게임 프레젠테이션을 성공적으로 마친 보늬와 게임회사 대표 제수호의 투닥거리는 재회 장면이 흥미롭게 그려졌다. 호랑이띠 남자로 자신을 소개한 최건욱에게 잘 보이기 위해 정신없이 준비를 하다, 집으로 찾아온 제수호를 보고 크게 당황하며 허둥지둥하는 심보늬의 모습은 폭소를 자아내기 충분했다. 눈을 뗄 수 없는 전개에 힘입어 ‘운빨로맨스’ 2회 시청률은 8.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1위 수치로, 흥행에 본격적인 탄력을 받으며 다음 주 방송을 기다리게 만들고 있다. ‘운빨로맨스’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 심보늬와 수식 및 과학의 세계에 사는 공대남자 제수호의 로맨틱 코미디를 그려내는 드라마. 6월 1일 오후 10시 3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걸음마보다 먼저…생후 6개월된 세계 최연소 수상스키어

    걸음마보다 먼저…생후 6개월된 세계 최연소 수상스키어

    걷지도 못하는 영아가 수상스키를 탄다면 믿으시겠습니까? 2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1일 미국 플로리다 주 윈터 헤이븐 실버 호수에서 수상스키를 영아 질라(Zyla)에 대해 보도했다. 질라는 태어난 지 불과 6개월 된 영아. 영상에는 지난주 플로리다 수상스키 학교에서 혼자의 힘으로 물살을 가르는 질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질라는 실버 호수에서 아빠 엄마가 지켜보는 가운데 분홍색에 보라색이 섞인 구명조끼를 입고 686.4피트(약 209m)에 달하는 거리를 물속에 빠지지 않은 상태로 수상스키를 탔는데 성공했다. 질라의 안전을 위해 이날 물속에는 일정한 간격으로 스키학교 사람들이 배치됐으며 보트는 시속 11km의 속도로 천천히 운항했다. 첫 번째 도전에서 20m 정도밖에 가지 못한 질라는 부모를 비롯해 구경꾼들의 성원과 환호에 힘입어 두 번째 도전에서 200m를 훨씬 넘는 기록을 세웠다. 놀랍게도 질라는 현재 키 76cm, 몸무게 9kg밖에 나가지 않는 6개월 27일(5월 21일 기준) 된 영아이며 아직 걸음마조차 떼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수상스키 협회 스콧 앳킨슨 대변인은 “어린이나 노인들의 수상스키 기록은 인정하지 않고 있지만 질라는 세계 최연소 수상스키 선수임은 분명하다”고 전했다. 한편 질라의 아빠 엄마인 키스 생통주(Keith St.Onge)와 로렌 레인 생통주(Lauren Lane St Onge)는 쇼 스키어 챔피언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World Barefoot Center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여기는 남미] 멕시코 경찰, ‘키스 뇌물’ 사건에 발칵

    [여기는 남미] 멕시코 경찰, ‘키스 뇌물’ 사건에 발칵

    "이번엔 눈감아 드릴게요. 대신 키스해주세요" 연인끼리 나눈 이야기 같지만 경찰과 단속에 걸린 여자가 나눈 거래 대화다. 멕시코 경찰의 부패상이 또 다시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이번엔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벌어진 일이다. 사건이 일어난 날 문제의 경찰은 신호를 위반한 자동차를 멈춰 세웠다. 자동차에는 술에 취한 여자 두 명이 타고 있었다. 야구모자를 눌러 쓴 여자는 차에서 내려 경찰 곁으로 다가갔다. 순찰차에서 내린 경찰에게 바짝 다가선 여자는 "딱지를 떼지 않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겠는가"라고 물었다. 경찰은 "글쎄… 직접 말해보세요"라고 답한다. 뒷거래를 할 수 있다는 강한 암시다. 잠시 후 여자는 경찰의 품에 안겨 깊은 키스를 나눴다. 키스가 끝나자 경찰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여자를 보내줬다. 경찰이 순찰차에 올라 사라지면서 상황은 깔끔하게(?) 정리된 것 같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뒷거래(?)를 지켜본 눈이 있었다. 주변에 있던 한 청년이다. 청년은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지는 걸 눈치채고 상황을 고스란히 핸드폰 카메라에 담았다. 그리곤 영상을 방송국에 제보했다. 우연히 듣게 된 경찰과 여자의 대화는 방송국을 통해 고스란히 세상에 중계됐다. 청년은 "여자가 먼저 딱지를 떼지 않게 해달라며 거래를 제안했고, 경찰은 여자에게 결정하라는 취지의 말을 했다"면서 인터뷰에서 들은 대화내용을 그대로 폭로했다. 경찰의 부패상이 도마에 오르면서 위상에 바닥에 떨어진 경찰은 발칵 뒤집혔다. 경찰 관계자는 "키스를 대가로 음주운전, 신호위반을 눈감아준 경찰이 누군지 파악했다"면서 "이미 내사가 시작됐고, 규정에 따라 징계가 내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 언론은 "경찰의 부패상에 끝이 없다"면서 "뒷돈을 받는 것도 모자라 이젠 키스까지 뇌물로 받는 경찰이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사진=뉴스캡처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기장여자야구월드컵 중남미 강호와 예선

    한국 여자야구가 중남미 강호와 예선에서 격돌한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26일 ‘2016 기장 여자야구월드컵’ 개막 100일을 앞두고 조 편성 결과와 엠블럼을 발표했다. 2년마다 치러져 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3일부터 11일까지 부산 기장군에서 펼쳐진다. WBSC는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참가한 12개 팀을 3개 조로 꾸렸다. 각 조 상위 2개 팀이 슈퍼라운드에 올라 우승팀을 가린다. 예선 상대 전적을 안고 싸우는 슈퍼라운드 1, 2위 팀이 결승전을 치른다. 개최국 한국은 쿠바, 베네수엘라, 파키스탄과 A조에 속했다. 세계 11위 한국은 쿠바(8위), 베네수엘라(5위)와 슈퍼라운드 진출을 위한 뜨거운 3파전을 벌일 전망이다. 최근 3회 연속 우승을 일군 최강 일본(1위)은 네덜란드(7위), 캐나다(4위), 인도와 B조에서 대결한다. 일본은 한국 남자 고교팀 수준의 최강 전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C조에는 미국(2위)과 호주(3위), 대만(6위), 홍콩(9위)이 편성됐다. 미국과 호주는 2014년 대회(일본 미야자키) 2, 3위를 차지했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이탈리아(12위), 푸에르토리코(10위)의 불참으로 첫 출전 기회를 잡았다. 리카르도 프라카리 WBSC 회장은 “세계를 대표하는 주요 여자야구 선수들이 모이는 이번 대회는 여자야구의 묘미와 진가를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WBSC는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킬 수 있는 엠블럼도 선보였다. 엠블럼은 여자월드컵의 힘과 위상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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