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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순실 딸 정유라, 승마선수 출신 남친과 비밀결혼”

    “최순실 딸 정유라, 승마선수 출신 남친과 비밀결혼”

    현 정권의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60)씨의 딸 정유라(20)씨가 남자친구 신모씨와 지난해 비밀결혼 후 독일에서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정 씨는 독일의 ‘비덱스포츠 유한책임회사(Widec Sports GmbH·비덱)’의 신용평가보고서에 ‘미스(Miss)’가 아닌 ‘미세스(Mrs)’로 기재돼 있다. 정 씨는 지난 22일 현재는 삭제된 페이스북 계정 ‘유연’에 신 씨와 키스하고 있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어 지난해 1월 “웃고있는 내 아들. 벌써 하늘에서 주신 천사가 25주나 되었다. 더이상 숨길 마음도 없고 그럴 수도 없어 이제 밝히고자 한다”라는 글을 초음파 사진과 함께 올렸다 삭제하기도 했다. 특히 정 씨는 “말도. 부모도. 모두 다 저버리더라도 아이를 살리고 싶습니다. 후회하더라도 그게 이 아이를 지우는 것 보다...”라는 심경을 적기도 했다. 같은날 동아일보 또한 정 씨가 4월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출국할 때 한 살배기 남자아이를 동반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정 씨 측근과 주변 인물들에 따르면 이 남자아이는 2015년 6월에 태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여러 정황을 미루어볼 때 최순실 씨가 뒤늦게 정 씨의 임신사실을 알고 딸을 설득했지만 정 씨가 출산을 고집했고, 결국 자식을 못이긴 최 씨가 딸과 사위와 함께 출국해 생활하고 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매체들은 지적했다. 정 씨는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 이화여대 체육과학부에 입학한 이후 1학년 1학기였던 지난해 1학기 수업을 대부분 빠졌다. 국제승마연맹 출전기록에도 지난 2014년 10월부터 2015년 9월까지 단 한 차례의 경기 출전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정 씨의 이화여대 출석기록과 승마출전 기록 등을 종합해볼 때 아시아경기대회가 끝난 직후 임신을 했고, 작년 중반 출산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트럼프 “성추행 주장 여성들 대선 후 모두 고소”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22일(현지시간) 자신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모든 여성을 대선 이후에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2일 펜실베이니아주 게티즈버그 유세에서 “성추행 피해를 주장한 모든 여성이 내 선거운동에 타격을 주기 위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면서 “이는 완전히 조작된 것이고 절대로 일어나지 않았던 일들”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모든 거짓말쟁이는 선거가 끝나면 소송을 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는 또 “민주당 전국위원회(DNC)와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캠프가 아마도 조작된 얘기를 하도록 이 거짓말쟁이들을 내세웠을 수 있다”면서 “나중에 소송을 통해 그들의 개입 정황을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클린턴 캠프의 크리스티나 레이놀즈 대변인은 성명에서 “트럼프의 주요한 새로운 정책은 성추행을 폭로한 피해 여성들에 대한 정치적, 법적 보복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한편 이날 성인영화 배우이자 감독인 제시카 드레이크는 로스앤젤레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06년 네바다주 타호에서 열린 자선골프대회에서 트럼프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트럼프가 자선골프대회날 밤 나를 자신의 스위트룸에 초대했다”며 “혼자 가는 것이 불편해 동료 2명과 같이 갔으나 트럼프는 허락도 없이 우리를 껴안고 키스했다”고 밝혔다. 드레이크는 이어 “트럼프가 ‘얼마면 돼’라고 물으며 하룻밤 대가로 1만 달러와 전용기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겠다고 제안했다”고 주장했다. 현재까지 트럼프에게 성추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여성은 11명으로 늘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클린턴 승리 95%’ 조사 나오자… 트럼프 막판 전략은 ‘투표 사기’

    미국 대선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주 대선이 치러진다면 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승리할 가능성이 95%이며, 선거인단 326명을 확보할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클린턴의 승리 확률이 고공행진하고 있지만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근소한 차이로 클린턴을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는 22일(현지시간) 주별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클린턴이 ‘스윙스테이트’(경합주) 중 노스캐롤라이나와 펜실베이니아, 플로리다, 네바다 등에서 승리할 것으로 분석하면서 클린턴의 승리 가능성이 95%라고 전했다. 공화당 텃밭인 애리조나와 오하이오는 초경합지로 분류했다. 로이터는 특히 클린턴이 대선 승리에 필요한 전체 선거인단(538명)의 과반인 ‘매직 넘버’(270명)를 훨씬 넘는 326명을 확보, 대승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트럼프가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는 선거인단은 212명이다. 뉴욕타임스도 이날 클린턴이 당선될 가능성이 93%로, 6월 1일 집계 시작 이후 가장 높다고 밝혔다. 앞서 워싱턴포스트도 최근 클린턴이 이미 절반을 넘긴 304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들 언론은 이미 클린턴 지지를 선언했다. 그러나 이날 발표된 IBD 전국 여론조사에서는 클린턴이 지지율 40%, 트럼프가 42%로 트럼프가 2% 포인트 앞섰으며, LA타임스 여론조사에서는 두 후보 모두 44%로 동률을 이뤘다. 라스무센이 전날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도 트럼프가 43%를 얻어, 41%를 얻은 클린턴에 2% 포인트 앞섰다. 대다수 언론이 클린턴의 대승을 점치고 있지만 여론조사 지지율은 여전히 엎치락뒤치락하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는 그동안 제기해 온 ‘선거 조작’ 및 ‘투표 사기’ 의혹을 막판 전략으로 더욱 부각시킬 방침으로 알려졌다. 의회전문지 더힐이 트럼프 캠프의 내부 문건을 입수,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트럼프 캠프는 ‘조작된 시스템에 대한 주요 공략 포인트’라는 제목의 문건에서 지지자들에게 주요 경합주의 선거조작 및 투표 사기 의혹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킬 것을 촉구했다. 문건은 “우리는 최근 펜실베이니아부터 콜로라도에 이르기까지 엄청난 투표 부정을 목도했다. 불법 이민자들의 비합법적 투표가 급증했다”며 “2008년 대선 때 (민주당 후보) 버락 오바마가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신승을 거둔 것도 비(非)시민권자들의 (불법)투표 덕분일 가능성이 있다. 사망한 콜로라도 주민들도 여전히 투표하고, 버지니아도 죽은 사람들이 유권자로 등록돼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지난 19일 3차 TV토론에서 “(클린턴에 기울어진) 부정직한 언론이 유권자들에게 해를 끼치고, 등록이 불가능한 수백만명이 유권자로 등록한 상태”라고 주장했다. 클린턴 캠프는 이 같은 주장으로 트럼프의 불복 가능성을 고려해 대책을 고심 중이라고 AP가 전했다. 대승을 거둬 트럼프 측의 불복 가능성을 차단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입장이다. 한편 트럼프는 이날 펜실베이니아 게티즈버그 유세에서 ‘취임 100일 구상’에서 취임 첫날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서 철수하고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의 재협상을 선언하겠다고 공언했다. 또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고 키스톤 송유관 사업 등 모든 에너지개발 사업을 허용하겠다고 주장했다. 또 대법관 후보자를 재선정하고, 200만명 이상의 불법 이민 범죄자들에 대한 추방을 시작하며, 이민 심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국가들로부터의 이민자 수용을 중지하겠다고 밝혔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30년간 바뀐 감독 韓 23명 vs 獨 6명… ‘독만’ 든 성배인가

    30년간 바뀐 감독 韓 23명 vs 獨 6명… ‘독만’ 든 성배인가

    한동안 뜸했던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경질’ 목소리가 다시 나오기 시작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갓틸리케’로 칭송받던 울리 슈틸리케(62·독일) 감독은 요즘 남의 탓만 한다는 ‘탓틸리케’로 불리며 경질 여론에 시달리는 신세가 됐다. 27년 만에 한국을 아시안컵 결승까지 올려놓았고 K리그 경기를 꼼꼼히 챙기며 한국 축구 분위기를 일신했던 업적은 잊은 듯 보인다. 사실 한국에서 축구대표팀 감독 경질 논란은 연례행사였다. 오히려 슈틸리케 감독이 2년 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게 이례적일 정도다.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잔혹사를 짚어 봤다. “지난 12년 동안 대표팀 감독이 몇 번이나 바뀌었나. 평균 15개월 정도다. 항상 감독을 새로 선임하면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생각해야 한다. 그동안 감독들이 바뀌면서 경기력 향상이나 K리그 발전에 어떤 변화가 있었나. 나는 내일이라도 나가면 그만이지만 새 감독을 선임할 때는 그런 점을 고려해야 한다.”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4차전에서 이란에 0-1 패배를 당한 슈틸리케 감독이 지난 13일 인천공항에서 열린 귀국 기자회견에서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최종예선 4경기에서 2승1무1패(승점 7)로 이란과 우즈베키스탄에 밀려 A조 3위를 기록 중인 대표팀을 향한 질타가 쏟아지는 와중에 경질설까지 나온 데 대한 반응이었다. 경기에 진 뒤 선수들을 비난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이 발단이 되긴 했지만 냉정히 보면 ‘말실수’가 없더라도 경질 논란은 나올 법했다. ‘FC코리아’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축구 국가대표팀은 ‘5000만 축구 전문가’들의 관심에 1년 내내 노출돼 있다. 찬사와 비난은 숙명이나 다름없다. 그나마 국가대표 주전급 선수들은 명단에 들지 못하면 그만이지만 감독은 얘기가 또 다르다. 슈틸리케 감독은 한창 ‘갓틸리케’로 칭송받던 지난해 11월 18일 기자회견에서 “내가 축구인으로 살아온 지 40년이 넘었다. 아마 앞으로 2연패만 당해도 이런 평가는 180도 달라질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슈틸리케의 예언은 현실이 됐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그동안 아시아 최강을 자부해 왔다. 1954 스위스월드컵에 출전하며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월드컵 진출을 이뤄 냈다. 그리고 1986 멕시코월드컵을 시작으로 2014 브라질월드컵까지 8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1986년부터 1998년까지 월드컵에서 치른 12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지만 2002 한·일월드컵에선 4강에 올랐고 2010 남아공월드컵에선 16강을 이뤘다. 아시아에선 전무후무한 대기록인 건 분명하지만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어두운 그림자 역시 짙게 드리워 있다. ●5000만 축구전문가 1년 내내 찬사·비난 무엇보다도 한국 대표팀에선 월드컵이 끝난 뒤 선임된 감독이 다음 월드컵에 나간 적이 한번도 없다. 한국 축구는 4년을 기다려 주지 않았다. 지금은 국민적 영웅으로 추앙받는 거스 히딩크 전 감독조차 ‘오대영’이라는 비아냥 속에 빗발치는 경질 요구를 들어가며 월드컵을 준비했다. 전문가들조차 ‘한물간 감독’, ‘언제까지 실험만 할 거냐’, ‘체력훈련은 뭐하러 하느냐’ 등 비난 행렬에 동참했다. 앞서 차범근 전 감독은 1998 프랑스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네덜란드에 0-5 대패를 당하자 곧바로 경질되는 치욕을 겪었다. 히딩크 감독 이후로도 악순환은 계속됐다. 히딩크 감독에 이어 대표팀을 맡은 움베르투 코엘류 감독은 1년 1개월 만에, 이어 요하네스 본프레러 감독 역시 1년 3개월 만에 경질됐다. 2006 독일월드컵이 1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긴급히 선임한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9개월간 대표팀을 이끌었지만 결국 ‘첫 원정 1승 기록’에 만족해야 했다. 2006 독일월드컵이 끝난 뒤 대한축구협회는 장기적인 안목이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히딩크·아드보카트 감독 당시 코치로 일했던 핌 베어벡 감독과 4년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1년 1개월 만에 물러나야 했다. 2002 한·일월드컵 당시 대표팀의 강력한 수비 전술을 조련한 데다 2007 아시안컵에선 6경기 3실점을 기록하는 등 4백 수비 전술을 완성했다는 업적에도 불구하고 성적 부진이란 화살을 비켜 가지 못했다. 2014 브라질월드컵 준비 과정은 더욱더 심각한 난맥상을 보였다. 축구협회는 최종예선을 앞두고 성적 부진을 이유로 조광래 전 감독을 급작스레 경질했다. 조 전 감독은 언론 보도를 통해 자신이 경질됐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한다. 축구협회는 외국인 감독을 선임하겠다고 큰소리쳤지만 결국 최강희 전북 감독에게 대표팀을 맡겼다. 하지만 애초에 국가대표팀 감독에 마음이 없었던 최 감독은 최종예선까지만 감독을 맡겠다고 공언했고 본선 진출을 이루자마자 물러났다. 축구협회로선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 신화를 쓴 홍명보 감독 말고 달리 대안이 없었다. 냉정히 보면 1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 목표를 이루겠다는 발상 자체가 어불성설이었다. 하지만 팬들의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시간이 부족했던 홍 감독은 자신이 조련했던 20세 이하(U20) 대표팀과 런던올림픽 대표팀 위주로 팀을 꾸릴 수밖에 없었다. 홍 전 감독은 최근 자신의 박사 학위 논문에서 “단기간의 성적을 통해서만 평가할 것이 아니라, 충분히 감독으로서의 기량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는 미덕도 필요할 것”이라는 말로 논문을 마무리 지었다.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준수한 성적을 거뒀던 2002년과 2010년, 그리고 저조한 결과가 나왔던 2006년과 2014년은 극명한 대조를 보인다. 2002년과 2010년에는 히딩크와 허정무 두 감독이 협회의 지원 아래 장기적인 목표 속에서 월드컵을 준비했고 각각 4강과 16강 진출을 이뤘다. 반면 2006년과 2014년은 모두 4년 동안 감독 세 명이 맡으며 대표팀이 표류했고 성적 역시 기대에 못 미쳤다. 선수들을 소집해 훈련할 수 있는 시간 자체가 짧아 긴 호흡을 갖고 준비를 해야 하는 걸 감안하면 예정된 결과라고도 할 수 있다. ‘독이 든 성배’를 넘어 ‘독만 든 성배’ 소리를 듣는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처한 현실은 축구 강국과 비교해 보면 더 분명히 드러난다. 슈틸리케 감독이 히딩크 이후 9번째 감독이고, 최근 30년간 대표팀 감독을 23명이 거쳐 갔다. 반면 독일과 프랑스, 영국은 지난 30년 동안 대표팀 감독이 각각 6명과 9명, 13명에 불과하다. 요아힘 뢰프 독일 대표팀 감독은 2006년부터, 디디에 데샹 프랑스 대표팀 감독은 2012년부터 지금까지 대표팀을 이끌고 있다. 일본만 해도 최근 30년간 감독이 12명이다. ●“실언으로 경질?… 축구발전 도움 안돼” 박문성 SBS 해설위원은 “한국 축구는 아직까지 4년을 한 감독에게 맡기고 월드컵을 준비해 본 적이 한번도 없다”면서 “대표팀 감독을 그렇게 자주 바꿔서 우리가 얻은 게 아무것도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최근 문제가 된 슈틸리케 감독의 선수 비난 발언 문제에 대해서도 “그건 본질적인 접근이 아니다. 특정한 발언을 비판하고 경질 여론이 높아지는 전개는 한국 축구 발전에 도움이 안 된다”고 꼬집었다. 베어벡 전 감독이 대표팀 감독에서 물러나면서 했던 쓴소리는 지금도 유효하다. “한국 국가대표 축구 팬이라 주장하는 몇몇 사람은 정말 말도 되지 않는 환상에 젖어 있다. 그들은 평소 축구를 위해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도 자신들의 대표팀은 언제나 브라질처럼 플레이하기를 원한다. 또 자국 리그는 외면하면서도 세계적인 선수가 나오길 갈망하고 선수들이 목표점에 다다르지 못하면 그들을 범죄자보다 더욱 혹독하게 비난한다. 그리고 그런 자신들의 태도가 굉장히 정당한 것이었다고 믿는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트럼프 또 성추행 논란…유명 성인물 여배우 “트럼프가 1100만원 제안”

    트럼프 또 성추행 논란…유명 성인물 여배우 “트럼프가 1100만원 제안”

    유명 성인물 배우와 멕시코 출신 배우가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CBS 등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성인물 배우인 제시카 드레이크는 이날 로스앤젤레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년 전 트럼프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유명 포르노 영화 업체에서 배우로 일하던 드레이크는 타호 호에서 열린 골프 경기에서 트럼프가 자신의 회사 부스로 와 처음 만났다며 “그가 시시덕거리다가 산책을 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또 전화번호를 달라고 요구했으며, 그날 밤 자신의 방으로 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드레이크는 혼자 가기 불편해 다른 2명의 여성과 함께 트럼프의 방으로 갔고, 파자마 차림의 트럼프는 “우리 모두를 꽉 껴안고 허락도 없이 키스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그 자리에서 포르노그래피를 찍는 것은 어떠냐는 등 그들의 일에 대해 질문했고, 드레이크는 45분 만에 자리를 떴다.하지만 방으로 돌아오자 한 남자가 전화를 걸어와 트럼프가 자신의 방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전했고 자신은 거절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트럼프가 직접 전화를 해 저녁을 먹자고 말했고 파티에 초대했다”며 “다시 거절하자 트럼프가 ‘뭘 원하느냐? 얼마를 원해?’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와 함께 있고 싶지 않아서 일 때문에 LA로 돌아가야 한다고 했더니, 트럼프인지 다른 남자가 다시 전화해 1만 달러(약 1100만 원)를 제안했다”며 “초대에 응하면 트럼프의 전용기를 사용하도록 해주겠다고 했다”고 폭로했다. 드레이크는 “이것은 누구도 용납할 수 없는 행위이고, 대통령 후보라면 더욱 그렇다”며 “나는 물질적 보상을 바라지도 않았고 더 이상의 명성도 필요 없다. 누군가는 나를 거짓말쟁이나 기회주의자라고 부를 수도 있겠지만, 나는 비슷한 경험을 한 여성들과 연대하기 위해 위험을 감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멕시코 출신의 배우 살마 아예크도 지난 21일 LA의 스페인어 라디오 방송에서 트럼프가 몇 년 전 지인을 통해 자신의 번호를 알아낸 뒤 데이트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아예크는 당시 남자친구가 있었지만, 남자친구가 없었어도 그와 데이트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나중에 트럼프가 내 키가 너무 작아 데이트를 거절했다는 기사를 봤다”고 덧붙였다. 그는 “나중에 트럼프가 전화를 걸어 ‘누가 이런 말을 했을까.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 그렇게 생각하도록 놔두고 싶지 않다’는 메시지를 남겼다”며 트럼프가 자신의 마음을 바꿀 계략으로 그 기사를 제공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 트럼프의 ‘음담패설’이 담긴 녹음 파일 등이 줄줄이 공개되자 최소 9명의 여성이 트럼프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히고 나섰고, 지난 20일에도 유명 요가 강사가 뉴욕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988년 트럼프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방탄소년단, 아이오아이·엑소 제쳤다 ‘10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 대세 입증

    방탄소년단, 아이오아이·엑소 제쳤다 ‘10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 대세 입증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가수 브랜드평판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그룹 아이오아이와 엑소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0월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방탄소년단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10월 가수 브랜드평판 순위는 방탄소년단, 아이오아이, 엑소, 트와이스, 젝스키스, 임창정, 레드벨벳, 인피니트, 박효신, 블랙핑크, AOA, 아이유, EXID, 빅뱅, 다비치, 세븐틴, 에일리, 마마무, 태연, 원더걸스, 빅스, 러블리즈, 여자친구, 현아, 한동근 순으로 분석됐다. 1위인 방탄소년단은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132만1,894보다 52.91%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그 뒤를 이어 아이오아이와 엑소가 각각 2·3위에 올랐다. 이들의 브랜드 평판지수는 지난 9월보다 각각 38.20% 증가, 26.55%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방탄소년단이 지난 10일 발표한 정규 2집 앨범은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26위, 영국에서는 62위에 올랐다. 앨범 순위에서 국내 가수 최고 기록을 세운 것으로 앨범 세 장 연속 진입하는 K팝 최초의 그룹이라는 기록까지 세웠다. 실제로 빅데이터 버즈량을 분석을 보면 방탄소년단은 글로벌에서 생성하는 버즈량이 국내에서 생성하는 버즈량을 압도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이 미국 내 프로모션이나 영어 노래 하나 없이 놀라운 기록을 만들어냈다고 하지만, 방탄소년단은 SNS를 가장 잘 활용하는 아이돌 그룹으로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유튜브 같은 글로벌 SNS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기록을 쏟아내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손, 좀 쉬자…손흥민 EPL 연일 강행군

    ‘좀 쉬게 해야 하지 않을까.’ 국내 축구팬이라면 22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 본머스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출격을 대기하는 손흥민(24·토트넘)을 바라보며 이런 생각이 들 것 같다. 지난 6일과 11일 한국 대표팀의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두 경기를 치르고 소속팀에 돌아가 16일 웨스트브로미치와의 리그 8라운드를 20분 남짓 소화한 뒤 19일 레버쿠젠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90분을 뛰었다. 하지만 팀 사정은 녹록지 않다. 지난 시즌 득점왕 해리 케인이 21일 달리기로 훈련을 재개했지만 이날 출장할 가능성은 거의 없고, 네덜란드 리그 득점왕 출신 빈센트 얀센이 아직도 리그 적응 중이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팀 내 최다 득점자 손흥민만 쳐다보는 것도 당연해 보인다. 포체티노 감독은 5승3무(승점 18)로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이상 승점 19)에 이어 3위에 머물고 있는 토트넘이 선두로 올라설 기회라고 판단해 그에게 다시 손짓을 보낼 수 있다. 그런데 토트넘과 대표팀의 향후 일정이 첩첩산중이다. 26일 리버풀과의 컵대회, 29일 레스터시티와의 리그 10라운드, 다음달 3일 레버쿠젠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대결, 사흘 뒤 아스널과의 리그 11라운드 등 만만찮은 적수들을 잇따라 만난다. 대표팀에 다시 기용되면 같은 달 11일 캐나다와의 평가전, 나흘 뒤 우즈베키스탄과의 월드컵 최종예선까지 숨 돌릴 틈이 없다. 그런데도 손흥민은 21일 B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인생 최고의 몸상태”라고 자신만만해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주저없이 저주 탈출하러 간다… 컵스, WS 진출까지 1승

    주저없이 저주 탈출하러 간다… 컵스, WS 진출까지 1승

    ‘염소의 저주’에 걸려 108년째 우승을 하지 못하고 있는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가 월드시리즈 진출에 1승만을 남겨뒀다. 컵스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에서 8-4로 이겼다. 이로써 컵스는 7전4승제로 치러지는 챔피언십시리즈에서 3승(2패)째를 기록, 1945년 이후 71년 만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바짝 다가섰다. 1-1로 맞선 6회초 러셀의 투런포로 앞서 나간 컵스는 8회초 덱스터, 브라이언트의 연속 내야안타와 바에스의 싹쓸이 2루타로 5점을 달아나 승기를 굳혔다. 챔피언스시리즈 2승2패 상황에서 5차전을 잡은 팀이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확률은 70%다. 컵스는 23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리는 6차전에서 승리해 ‘염소의 저주’를 올 시즌 반드시 떨쳐내겠다고 벼르고 있다. 1945년 월드시리즈가 열린 컵스의 홈구장에 염소를 데려왔다 쫓겨난 컵스 팬이 “앞으로 우승은커녕 월드시리즈 진출조차 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한 뒤 현실화된 염소의 저주는 ‘밤비노의 저주’(베이브 루스를 뉴욕 양키스에 판 보스턴에 내린 저주) 이후 가장 지독한 저주로 꼽히고 있다. 보스턴은 2004년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해 저주에서 풀려났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평양까지 이만원’ 한주완, “스치는 인연 있었지만 발전은..” 이상형은?

    ‘평양까지 이만원’ 한주완, “스치는 인연 있었지만 발전은..” 이상형은?

    ‘평양까지 이만원’ 한주완이 화제다. 21일 KBS 별관 대본연습실에서 열린 KBS 드라마 스페셜 ‘평양까지 이만원’ 기자간담회에는 김영균 PD를 비롯해 배우 한주완, 김영재, 미람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한주완은 미람과의 키스신에 대해 “역할에 집중이 많이 돼 있는 상태라서 쑥스럽고 그러진 않았다. 호흡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주완의 실제 연애에도 팬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그는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순정파다. 열정적이게 만난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없었던 기간이 벌써 5년이나 됐다”고 말했다. 이어 “중간 중간 스치는 인연은 있었지만 발전은 못했다. 20대에는 연애도 잘했던 것 같은데 30대에 들어서니 확실히 신중해지더라. 분명 20대 때는 외모도 봤다. 지금은 심성이 더 중요하다. 마음이 통하는 사람이 나타난다면 언제든지 만날 생각이다”라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한편 ‘평양까지 이만원’은 대리운전 업체에서 일하며 무미건조한 일상을 보내는 영정(한주완)에게 신학교 선배였던 준영(김영재)이 찾아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1부작으로 23일 밤 11시 40분 방송.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질투의 화신’ 서지혜, 조정석에 ‘키스’로 한방 먹이는 여자

    ‘질투의 화신’ 서지혜, 조정석에 ‘키스’로 한방 먹이는 여자

    ‘질투의 화신’ 서지혜가 조정석을 키스로 한 방 먹였다. 배우 서지혜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에서 일과 연애 모두에 있어 프로급인 것은 물론 스펙마저도 완벽한 홍혜원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20일 방송된 ‘질투의 화신’ 18회에서도 서지혜는 짧지만 강렬했다. 역시나 속 시원하게 할 말하는 그녀가 오늘도 조정석을 한 방 먹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혜원은 자신을 여자친구로 오해한 어머니에게 정색하는 이화신(조정석 분)때문에 체면을 구겼다. 홍혜원은 자존심이 상한 표정이었지만 “저 이화신 기자님 혼자 좋아하는 거 맞아요”라고 속 시원하게 인정했다. 그후 둘은 보도국장의 호출로 국장실에서 마주치는데, 건드리지 말라는 이화신의 말에 홍혜원은 폭발했다. “그렇게 못하겠는데”하며 이화신의 입술로 돌진했다. 홍혜원에게는 짜릿한 복수의 순간이자 달콤한 순간이었다. 이화신을 찾으러 방송국에 온 표나리(공효진 분)는 이 장면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졌다. 이화신에게 기습 키스하는 홍혜원은 그동안의 홍혜원과는 달랐다. 이화신을 향한 짝사랑을 쿨하게 인정하고 이화신의 매정한 거절에도 상처받지 않던 홍혜원이 변했다. 그녀는 과연 질투하는 여자의 모습을 보여줄까, 아니면 또 다른 센 언니의 방식으로 응수할까? 시청자들은 이번 키스신을 통해서 그간 반전 매력을 선보였던 홍혜원이 또 어떤 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하고 있다. 배우 서지혜는 홍혜원의 캐릭터를 단아하고 청순한 외모의 아나운서의 이미지에서 거칠고 당찬 걸크러쉬 이미지로 반전되는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 한번 변화된 모습의 홍혜원이 ‘질투의 화신’의 다른 인물들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또 어떤 강렬한 장면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젝스키스 옐로우노트 투어’ 김재덕 “아~ 벌써부터 설렌다” 열혈 홍보

    ‘젝스키스 옐로우노트 투어’ 김재덕 “아~ 벌써부터 설렌다” 열혈 홍보

    젝스키스가 ‘옐로우노트 투어’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21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016 젝스키스 옐로우노트 투어’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 따르면, 공연은 오는 12월 10일 대구 엑스코와 12월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티켓은 오는 31일 오후 8시부터 옥션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최근 신곡 ‘세 단어’로 16년 만에 컴백한 젝스키스는 앞서 지난달 10일과 11일 서울에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에서 2만 석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에 이번 ‘옐로우노트 투어’까지 그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에 멤버 장수원, 김재덕, 강성훈이 연이어 콘서트 홍보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장수원은 “다들 신나니? 나도 신난다”라는 글과 함께 ‘젝스키스 옐로우노트 투어’ 포스터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김재덕 또한 “아~ 벌써부터 설레네”라며 소감을 인스타그램에 적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신나요! 꼭 가겠습니다”, “어깨 춤을 들썩들썩”, “겨울 크리스마스에 젝키와 함께 신나신나” 등 댓글들을 달았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내 귀에 캔디 장근석 “상대배우 좋아한 적 있어..키스신 열렬히 했다”

    내 귀에 캔디 장근석 “상대배우 좋아한 적 있어..키스신 열렬히 했다”

    배우 장근석이 ‘내 귀에 캔디’에서 상대 여배우를 짝사랑한 사실을 털어놔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내 귀에 캔디’에서는 배우 장근석과 캔디 영심이의 달콤한 통화가 공개됐다. 이날 장근석은 새 캔디 영심이에 “목소리만 들어가지고는 진짜 모르겠다. 못 맞추겠다. 힌트를 달라”라고 물었고 영심이는 “최근 2년 동안 드라마만 4편 했다”고 답했다. 장근석은 가을맞이 남이섬 여행을 떠났고 영심이에 “남이섬은 촬영 때문에 와 본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영심이는 장근석에 “그럼 촬영하러 남이성 갔을 때 상대배우가 누구였냐”고 물었고, 장근석은 “문근영이었다. ‘메리는 외박 중’이라는 드라마를 찍고 있었다. 아버지가 결혼을 반대해서 도망쳐 온 데가 남이섬이었다”고 답했다. 영심이는 장근석에 “같이 작품을 한 여배우 중에 이상형이 있냐”고 물었고, 장근석은 “같이 작품 한 사람 중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런데 말을 안 했다. 드라마 찍을 때 감정이입도 됐고, 나한테 되게 잘 해줬었다. 촬영이 끝나도 자꾸 생각나고, 촬영장 말고 딴 곳에서 보고 싶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영심이는 “그 여배우랑 키스신도 있었을 거 아니냐”고 물었고, 장근석은 “키스신 열렬히, 열심히, 진심을 다 해서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내 귀에 캔디’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고경표 母 만남에 터진 분노 “양다리 종료”

    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고경표 母 만남에 터진 분노 “양다리 종료”

    ‘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결국 공효진을 떠났다. 20일 방송된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표나리(공효진), 고정원(고경표)과 동거하던 이화신(조정석)이 결국 삼각관계를 종료하고 표나리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표나리는 고정원과 이화신을 비교하며 마음을 결정하려 했다. 고정원은 운전 테스트, 집안일 테스트 등에서 변함없이 자상한 면모를 보여주며 이화신보다 우위를 점했다. 그러나 표나리는 고정원을 찾아온 금수정(박환희)의 모습에도 질투를 느끼지 않는 모습이었다. 한편 이화신의 어머니(박정수)는 아들의 여자친구에게 밥을 사주겠다며 방송국을 찾았고 고정원의 어머니(최화정) 또한 방송국을 찾아 표나리를 불러냈다. 이화신은 표나리에게 같이 저녁을 먹자고 애원했지만 표나리는 고정원의 어머니에게 끌려간 상황. 결국 같은 레스토랑에서 이들은 만나게 되고 고정원과 그의 어머니와 함께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본 이화신은 결국 분노가 폭발했다. 이화신은 “우리 끝내자”라는 말을 남기고 셋이 함께 동거하던 집을 떠났다. 방송 말미에는 이화신을 짝사랑하는 홍혜원(서지혜)이 그에게 키스하는 장면을 표나리가 목격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사진=SBS ‘질투의 화신’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캄보디아서 아동 성폭행 혐의로 60대 한국인 목사 철창행

    캄보디아서 아동 성폭행 혐의로 60대 한국인 목사 철창행

    캄보디아의 대표 관광지 시엠립에서 60대 한국인 목사가 현지 소녀들에게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20일 체포됐다고 현지 언론과 외신이 보도했다. 시엠립 경찰에 따르면 박모 씨로 알려진 이 목사는 지난 6년 동안 최소 8명의 소녀나 어린 여성을 자신이 운영하는 교회에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시엠립주 반인신매매 및 아동보호 경찰 책임자인 두옹 타브리는 피해자가 박씨의 교회에 머물던 11∼21세의 여성들로, 이들은 몇년동안 수차례씩 박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박씨가 소녀들에게 성을 대가로 가족들에게 재정적 지원을 해주겠다고 약속하거나 오토바이 등을 제공했다며 ‘아동 성매매’ 혐의로 체포했다고 설명했다. 현지 일간 프놈펜 포스트는 박씨가 일부 소녀들과의 성관계를 시인했지만, 다른 아이들과는 키스만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신문은 그가 15세 이하 청소년 강제 추행 혐의로 기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APLE는 성명을 통해 박씨가 피해자 가운데 한 여성을 다른 한국 남성에게 팔아넘겼다는 증언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주캄보디아대사관 시엠립 분관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아직 영사 조력 요청은 없었지만 현지 경찰과 헌병 등을 통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며 “확인되는대로 필요한 조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캄보디아는 2003년 ‘외국인 소아성애자의 천국’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한 운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수십 명의 외국인 용의자들이 아동 성범죄 혐의로 체포되거나 추방됐다. 한편, 박씨는 시엠립에 10년 가량 거주하면서 시내와 외곽인 프라삿 바콩에 각각 1곳씩 2개의 교회를 운영해왔으며 20여명의 소녀들과 그 가족을 지원해왔다고 크메르타임스가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절반은 풀린 추장의 저주…클리블랜드, 우승 恨도 풀까

    절반은 풀린 추장의 저주…클리블랜드, 우승 恨도 풀까

    19년 만에 월드시리즈행 감격 무실점 호투 밀러 시리즈 MVP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68년 만에 ‘와후 추장의 저주’를 풀 마지막 결전장에 올라섰다. 클리블랜드는 20일 캐나다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미프로야구(MLB)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4승제) 원정 5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클리블랜드는 시리즈 4승 1패로 1997년 이후 19년 만에 월드시리즈(WS·7전4승제)에 진출했다. 이제 클리블랜드는 LA 다저스-시카고 컵스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승리 팀을 상대로 1948년 이후 68년 만에 WS 정상에 도전한다. 클리블랜드는 1948년 팀의 두 번째 우승 이후 67년간 WS 정상을 밟지 못했다. 공교롭게도 1951년 팀 마스코트인 와후 추장의 색깔을 노란색에서 빨간색으로 바꾸고 표정도 우스꽝스럽게 표현해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줄곧 WS 정복에 실패하면서 ‘와후 추장의 저주’로 불렸다. 이날 6회 중간 계투로 나서 2와 3분의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클리블랜드의 좌완 불펜 앤드루 밀러(31)가 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밀러는 역대 ALCS 6번째로 MVP를 수상한 불펜 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8월 1일 양키스에서 트레이드된 밀러는 ALCS 4경기에 모두 나서 7과 3분의2이닝 동안 단 3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를 뽐냈다. 삼진은 무려 14개나 잡았고 볼넷은 한 개도 허용하지 않았다. NLCS에서는 71년 만에 WS 진출과 108년 만에 정상을 노리는 ‘염소의 저주’ 컵스가 원정 4차전에서 다저스를 10-2로 대파했다. 컵스는 시리즈 2승 2패를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공항가는 길’ 신성록, 최여진에 키스 “다시 만나자” 불륜 시작?

    ‘공항가는 길’ 신성록, 최여진에 키스 “다시 만나자” 불륜 시작?

    ‘공항가는 길’ 신성록이 최여진에게 키스했다. 1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 9회(극본 이숙연/연출 김철규)에서는 송미진(최여진 분)이 박진석(신성록 분)의 호텔방에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미진은 박진석, 김혜원(장희진 분)의 만남을 걱정해 그를 맥주집이 아닌 그의 방으로 돌아오게 했다. 박진석은 와인을 마시다 말고 그런 미진에게 키스했다. 놀란 미진에게 박진석은 “네 말대로 나밖에 모른다. 그런 불쌍한 남자랑 좀 편하게 지내면 안 되냐”며 “동료 중에 편한 사람이 너밖에 없다. 동거했던 옛 여자랑 편하게 지내는 게 그렇게 문제가 되냐”고 말했다. 미진은 “왜 결혼까지 해놓고 같이 사는 사람한테 집중을 못 하냐”고 말했다. 이에 진석은 “부부끼리는 51%만 공유하면 된다. 너니까 100% 다 공유했다. 넌 나랑 아쉬운 거 없냐. 생각 너무 하지 말고, 그냥 마음 가는대로 하자”며 “아쉬우면 나 만나라. 할일 없으면 불러라”고 제안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조때 축조 농업용 저수지 ‘축만제’ 국제 유산 등재

    조선 시대 정조가 수원화성(華城)을 건설하면서 함께 축조한 농업용 저수지 축만제(祝萬堤)가 국제관개배수위원회(ICID)가 지정하는 관개시설물 유산으로 등재된다. 수원시는 “어제(19일) ICID로부터 축만제의 관개시설물 유산 등재가 확정됐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유산 등재는 11월 18일 태국에서 열리는 ICID 제67차 집행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한국의 관개시설물이 ICID 유산으로 등재되는 건 처음이다.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있는 축만제는 1799년(정조 23년) 수원화성 건립 당시 축조됐다.당시 수원화성 동서남북 방향으로 호수 4개가 축조됐다. 2005년 10월 경기도기념물로 지정된 축만제는 이제 국제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ICID는 관개·배수·환경 보존에 대해 새로운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국제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1950년에 설립된 비영리 국제기구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및 유네스코 등의 자문기관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69년 가입했고 현재 사단법인 ‘한국관개배수학회’가 대표 역할을 하고 있다.ICID 관개시설물 유산은 역사적,기술적,사회적으로 가치가 있는 관개시설물 보호와 물 사용 효율 향상,정부의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2012년에 제정됐다. 그동안 중국,일본,스리랑카,파키스탄,태국 등 5개국에서 26건이 등재됐지만,한국은 등재된 시설물이 없었다. 다음 달 ICID 전체회의에서는 축만제와 함께 김제 벽골제의 ICID 유산 등재가 확실해 보인다.공식 발표되면 우리나라도 등재 시설물 보유국이 된다. 축만제는 농업용 저수시설이라는 원래 목적 외에도 조선 시대 선비들이 풍류와 전통을 즐기는 장소이기도 했다는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세계적인 기구로부터 축만제의 가치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등재가 축만제를 세계에 홍보하고 수원시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쇼핑왕 루이’ 서인국, ‘눈빛+목소리+키스’ 여심 3단 폭격 “로코왕 인국”

    ‘쇼핑왕 루이’ 서인국, ‘눈빛+목소리+키스’ 여심 3단 폭격 “로코왕 인국”

    서인국의 심쿵 로코 공식이 시청자를 잠 못 이루게 했다. 키스 장인 서인국이 심쿵 키스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더했다. 심쿵 키스는 역시 서인국이라는 로코 공식이 또 한 번 성립되며 눈빛, 목소리, 키스가 더해진 서인국표 로맨스 3합이 시청자를 잠들지 못하게 했다. 19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쇼핑왕 루이’에서 루이(서인국)는 복실(남지현)에 대한 마음을 더욱 키워가며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스스로의 바램까지 더해갔다. 기억상실이 나아짐은 없었지만 늘 자신을 믿어주는 유일한 사람 복실을 더욱 소중하고 고맙게 여기며 애정 역시 깊어진 것. 복실과의 데이트 중 기억이 없는 지금도 마음이 따뜻하고 행복하다는 말과 함께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종일 복실을 기다리던 순간으로 꼽은 루이와 복실은 첫 키스를 했다. 서인국은 천진하던 루이가 복실에 대한 사랑을 키워가며 점차 성장하는 모습을 더욱 깊어진 눈빛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표현했다. 특히 심쿵 키스 장인으로 불리는 서인국은 이날 극 말미 공개된 키스신에서도 복실을 바라보던 루이의 눈빛에 새로운 불이 밝혀지듯 순간의 감정 변화를 깊이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했다. “어떡하지”라는 말과 함께 복실에게 다가서는 루이의 모습에 서인국 특유의 달달한 눈빛부터 목소리, 키스까지 더해지자 청정 커플의 키스신은 또 하나의 명장면이 됐다. 로코킹 서인국으로 인해 더욱 설레는 드라마라는 호평을 더해가고 있는 ‘쇼핑왕 루이’는 사랑스러운 로코물이라는 평을 얻으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얻고 있다. 한편 극 말미 공개된 9화 예고에서는 루이가 가족을 찾게 되며 재벌 3세로 돌아가는 모습이 드러나 빠른 전개를 이어갈 예정이다. 매주 수,목요일 저녁 10시 MBC를 통해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여성 게스트 가슴에 키스?…프랑스 인기 예능서 성추행 논란

    여성 게스트 가슴에 키스?…프랑스 인기 예능서 성추행 논란

    프랑스의 한 방송 프로그램 생방송에서 여성 출연자가 성추행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져 논란이 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사건이 벌어진 것은 지난 14일(현지시간) 프랑스 인기 예능 프로그램 TPMP(Touche pas à mon poste!)의 한 코너에서다. 모델로 활동하는 소라야(Soraya·21)라는 여성은 이 프로그램에서 얼마 전 파리의 한 호텔에서 무장강도를 만나 수백만 달러의 보석을 강탈당한 킴 카다시안 역할로 분해 상황극을 펼쳤다. 쇼 호스트 장 미셸 메르(Jean-Michel Maire)가 자물쇠 수리공으로 분해 소라야를 위기에서 구출하자 진행자 시릴 하누나(Cyril Hanouna)는 답례로 메르의 뺨에 키스를 해주라고 요구했다. 소라야는 “싫다”고 말하며 자신의 뜻을 분명히 밝혔다. 하누나는 “왜 싫으냐”며 그녀에게 이유를 물었고, 소라야는 “사람들이 보고 있지 않느냐”는 답변까지 해야 했다. 이에 메르는 “무대 뒤에 가서 해도 된다”며 집요하게 늘어졌다. 계속되는 남성 출연자들의 희롱에 소라야는 불편한 표정을 지었지만 메르는 소라야의 얼굴에 입술을 들이밀었다. 소라야가 이를 피하자 메르는 급기야 그녀의 가슴에 키스했다. 이같은 장면이 방송을 타자 “명백한 성추행”이라는 시청자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프랑스의 라디오와 텔레비전 심의 기관인 CSA(The Superior Council of Audiovisual)에는 250여 건이 넘는 신고도 접수됐다. 하지만 방송국 측은 여전히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사건의 당사자인 메르 역시 소라야에게 사과를 하지 않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사진·영상=TPMP,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쇼핑왕 루이’ 남지현, 서인국과 골목 키스 “못 헤어 나오셨죠?”

    ‘쇼핑왕 루이’ 남지현, 서인국과 골목 키스 “못 헤어 나오셨죠?”

    ‘쇼핑왕 루이’ 남지현과 서인국의 키스신이 화제다. 배우 남지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쇼핑왕루이 #보수동헌책방골목 마지막 엔딩에서 못 헤어나신분들을 위해!! 진짜 배경도 이쁘고~ 분위기도 좋고~ 신난당~~ 내일도 본방사수 해주실거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쇼핑왕루이’ 스틸컷으로 보수동 헌책방에서 키스를 하고 있는 서인국과 남지현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달달한 키스신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키스신에도 ‘쇼핑왕 루이’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쇼핑왕 루이’의 시청률은 9.7%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방송분 시청률 10.0%보다 약 0.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한편 19일 오후 방송된 MBC ‘쇼핑왕루이’에서는 루이(서인국)가 고복실(남지현)에게 “복실, 나는 복실 밖에 없어”라고 고백하며 키스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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