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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지하철 자폭 테러범은 키르키스 출신 22세 청년”

    “러시아 지하철 자폭 테러범은 키르키스 출신 22세 청년”

    러시아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3일(현지시간) 발생한 지하철 테러 용의자가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출신의 청년으로 잠정 확인됐다고 키르기스 정보당국이 4일 밝혔다. AFP통신은 키르기스스탄 국가보안위원회 대변인을 인용해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 자폭 테러범이 키르기스 출신의 22세 청년 아크바르존 드잘릴로프”라고 보도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현지 언론은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도 드잘릴로프를 자폭테러 용의자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드잘릴로프는 르기스스탄 서남부 도시 오슈 출신의 러시아 국적자로 6년 이상 상트페테르부르크에 거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도 키르기스스탄 국가보안위원회를 인용해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 자폭테러 용의자가 키르기스 출신의 러시아 국적자라고 소개했다. 키르기스 당국은 정확한 테러범 규명을 위해 러시아 당국과 협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러시아 수사당국 관계자는 타스 통신에 “자폭테러 용의자의 시신이 발견됐고 그의 신원도 확인됐다”며 “그가 중앙아시아 출신으로 시리아 반군과 연계를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테러 용의자가 폭발 객차의 중앙에 서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의 시신 일부를 감정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체 손상 특징으로 볼 때 자폭테러인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용의자가 폭발장치를 몸에 부착하거나 배낭에 넣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다른 러시아 수사당국 관계자는 “폭발 중심 지점에서 중앙아 출신자의 시신이 발견된 것은 맞지만 그를 자폭 테러범으로 단정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전날 오후 2시 40분쯤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 청색 노선의 ‘센나야 광장’과 ‘테흐놀로기체스키 대학’ 구간을 운행하던 객차 안에서 폭발물이 터졌다. 이 사고로 승객 11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부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레슬러 존 시나, 링 위에서 뜨거운 프러포즈

    프로레슬러 존 시나, 링 위에서 뜨거운 프러포즈

    WWE 프로레슬러이자 영화배우 존 시나가 링 위에서 경기만큼이나 뜨거운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존 시나는 전날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펼쳐진 ‘레슬마니아 33’ 혼성 태그매치에서 여자친구이자 프로레슬러인 니키 벨라와 팀을 이뤄 경기를 치러 승리를 거뒀다. 경기보다 흥미로운 광경은 경기가 끝난 직후 펼쳐졌다. 존 시나가 링 위에서 갑자기 무릎을 꿇어 준비한 반지를 꺼낸 것. 니키 벨라는 놀란 듯 두 손으로 입을 가렸고, 7만5000명 관중은 일제히 환호했다.존 시나는 반지를 내밀며 “내가 언젠가 당신과 결혼할 것이라고 말하지 않았느냐. 나와 결혼해주겠습니까?”라고 물었고 니키 벨라는 “예스”라고 대답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를 꼭 껴안고 격렬한 키스를 나눴다. 한편 두 사람은 2012년부터 사랑을 키워왔다. 평소 니키 벨라는 존 시나의 아이를 낳고 안정적인 삶을 살고 싶다는 얘기를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WWE/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슈틸리케 감독 유임

    대한축구협회는 3일 경기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기술위원회를 열고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유임을 결정했다. 기술위는 월드컵 최종예선을 세 경기(6월 13일 카타르, 8월 31일 이란, 9월 5일 우즈베키스탄)만 남긴 터에 새 외국인 지도자를 뽑더라도 선수단을 신속히 파악하는 건 힘들다고 봤다. 신태용 20세 이하(U20) 대표팀 감독도 후임자로 거론됐지만 2017 U20 월드컵(5월 20일~6월 11일)을 감안하면 무리다. 2014년 9월 지휘봉을 잡은 슈틸리케 감독은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4승1무2패(승점 13)로 부진해 경질 여론에 시달렸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윤덕여호, 평양 입성

    윤덕여호, 평양 입성

    가까운 길을 돌고 돌아 27년이 걸려 평양에 도착했다.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이 3일 중국 베이징을 출발한 지 1시간 25분 만에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다. 전날 서울을 떠난 지 거의 36시간 만이었다. 윤덕여호는 내년 요르단에서 열리는 2018 여자아시안컵 예선 B조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평양에 도착했는데 지난 1990년 남북통일축구 이후 27년 만에 남북 대표팀의 대결이 펼쳐지게 돼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한 수 아래 전력으로 분류되는 우즈베키스탄 홍콩 인도와 한 조에 속한 남과 북은 오는 7일 오후 3시 30분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조 1위를 다투게 된다. 전날 베이징에 도착한 대표팀은 하루를 머문 뒤 3일 오전 베이징 주재 북한대사관에서 비자를 발급받고 평양행 비행기에 올랐다. 하지만 비행기가 1시간 30분이나 이륙하지 않아 선수단의 애를 태웠다. 선수단과 취재진이 지난 2015년 새롭게 지어진 터미널 쪽으로 빠져나오자 순안공항 직원들은 “안녕하십네까”란 인사와 함께 정겹게 맞았다. 남쪽 인사들이 방문할 때 응대하는 북쪽 민족화해협의회 직원 10여명이 게이트 밖에서 기다렸으며 평양에 주재하는 외국 매체 기자들도 여럿 나와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선수들은 숙소로 떠나기 전 공항을 배경으로 기념촬영도 하는 여유를 누렸다. 윤 감독이 “이기자!”라고 외치자 선수들도 환하게 웃으며 따라 외쳤고 화장실 안내판에 ‘위생실’이라고 표기된 것을 보고 “위생실 다녀오자”고 농담을 주고받기도 했다. 지소연(26·첼시 레이디스)은 오스트리아와 중국 매체 특파원 등이 ‘긴장되지 않느냐’고 묻자 “크게 긴장은 되지 않지만 대회가 시작됐다는 것이 실감 난다”며 “월드컵 본선 진출이 걸린 중요한 대회니 더 집중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평양 공동취재단
  • [포토] 니콜 키드먼-키스 어번 ‘달콤한 입맞춤’

    [포토] 니콜 키드먼-키스 어번 ‘달콤한 입맞춤’

    니콜 키드먼(왼쪽)과 키스 어번 부부가 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제52회 컨트리 뮤직 어워드에 참석해 다정하게 키스를 하고 있다. 사진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무대 위 달콤한 키스

    [포토] 무대 위 달콤한 키스

    페이스 힐(왼쪽)과 팀 맥그로 부부가 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제52회 컨트리 뮤직 어워드에서 무대를 끝낸 후 키스를 하고 있다. 사진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머리에서 피를 뽑는 엽기 부황시술, 아랍권 유행

    [포토]머리에서 피를 뽑는 엽기 부황시술, 아랍권 유행

    2일 파키스탄의 이슬라마바드 A 병원에서 지역 주민이 우리 한의원의 ‘부황’과 비슷한 전통 치료를 받고 있다. 파키스탄, 이란 등 아랍권 국가에서 3500여년전 부터 행해졌던 히자마(Hijama)로 불리는 아랍 전통치료법은 우리 부황과 같이 작은 피부 절개 부위에서 혈액을 빼는 치료방법이다. 사진=AF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정상회담’ 걸스데이 소진·유라 “혼자보다 팀플레이가 더 좋다”

    ‘비정상회담’ 걸스데이 소진·유라 “혼자보다 팀플레이가 더 좋다”

    그룹 걸스데이 멤버 소진과 유라가 ‘비정상회담’에 출연한다. 그동안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쳤던 걸스데이는 아이돌 7년차 징크스를 이겨내고 1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걸스데이와 함께 진행한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비정상 멤버들은 걸스데이의 맞은편 자리에만 빼곡히 앉아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비정상 멤버들은 개인플레이와 팀플레이를 놓고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팀플레이를 선택한 파키스탄 대표 자히드는 “다들 ‘TEAM’의 어원이 뭔지 아느냐”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설명을 들은 멤버들은 고개를 갸우뚱하며 이의를 제기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멤버들은 ‘팀워크’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각 나라의 단체 종목 스포츠를 자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럽 국가들은 모두가 입을 모아 축구 자부심을 부리는 한편 성적이 좋지 않은 야구와 농구에는 관심 없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밖에도 이날 ‘비정상회담’에는 성차별, 인종차별적인 발언으로 폐지된 이탈리아의 공영방송 프로그램을 주제로 각 나라 미디어에 대해 토론했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은 이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여자축구대표팀 내일 김일성경기장에서 첫 훈련, 경계대상 1호 허은별

    여자축구대표팀 내일 김일성경기장에서 첫 훈련, 경계대상 1호 허은별

     27년 만에 평양에서 남북대결을 벌이는 여자축구 대표팀이 3일 낮 12시 중국 베이징을 출발해 오후 4시 20분쯤 평양 순안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양각도호텔에서 첫날 밤을 보낸다. 대표팀은 이날은 호텔 실내에서 체력회복 훈련을 갖고 4일 김일성경기장에서 첫 공식훈련을 갖는다.  윤덕여(56)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 B조에 속해 북한,인도, 홍콩, 우즈베키스탄과 어깨를 겨룬다. 조 1위만 내년 4월 요르단에서 열리는 본선에 진출한다. 이번 대회는 2019 프랑스 여자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을 겸하고 있어 북한에 밀리면 월드컵 본선 진출은 물거품이 된다.  여권 관계로 하루를 베이징에서 머물렀던 윤 감독은 공동취재단과의 인터뷰에서 “북한과 같은 조가 될 확률이 3분의 1이었는데 우려했던 것이 현실이 되면서 그날 밤은 잠을 못 이뤘다”면서도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많이 가지라고 주문했고, 선수들도 이제는 해 볼 만하다고 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북한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위로 17위인 한국보다 일곱 계단 앞서 있다. 윤 감독은 두 번째 평양을 찾는다. 1990년 10월 평양에서 열린 남북통일축구에서 선수로 뛰어 북한 여자축구 대표팀을 이끄는 김광민(55) 감독과 그라운드에서 맞섰다. 결과는 1-2 패배. 윤 감독은 오는 7일 오후 3시 30분 북한과의 대결이 조 1위를 차지하는 관건이 될 것이라고 보며 “선수 시절 북한과 맞붙어 3승1패였다”고 돌아본 뒤 “여자대표팀을 맡은 뒤에도 1무3패였지만 이제는 이길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 12월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윤 감독은 이듬해부터 매년 북한과 맞대결을 펼쳐왔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4강전을 포함해 3연패한 뒤 지난해 2월 리우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는 1-1로 비겨 자신감을 높였다.  윤 감독은 이어 “7만명 정도 수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김일성경기장이 꽉 찰 것으로 예상한다”며 “하지만 국제대회를 많이 치르지 않은 북한에도 큰 부담이 될 것이고, 우리도 북한축구에 많이 적응했기에 주눅 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예선은 남북대결 이상의 의미가 있다는 게 윤 감독의 생각이다. 그는 “대표팀이 두 차례 월드컵에 출전하면서 국내 팬들의 관심이 커졌다”며 “탈락할 경우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해 공백이 길어지기에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내야 하고, 어린 선수들을 위해 무대를 만들어주기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여자대표팀은 북한과의 맞대결에서 경기 종반 체력 저하를 드러내며 고전을 펼치는 패턴을 반복했다. 윤 감독은 “선수들도 체력문제를 잘 알고 있다. 지난 열흘 동안 훈련하면서 체력 보강을 했고 중요한 것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북한은 한국을 상대로 체력적인 우위를 바탕으로 후방에서 전방으로 길게 볼을 연결해 공격진이 해결하는 전술을 반복해서 사용해 왔다. 한국을 괴롭혔던 라은심이 대표팀에서 은퇴했지만 허은별이 건재하다. 윤 감독은 그에 대해 “여러 능력이 좋지만, 특히 페널티지역 안에서의 골 결정력이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윤덕여 감독은 “북한은 롱볼을 활용하는 간단한 축구를 한다. 체력을 바탕으로 단순하면서도 효율적인 축구를 한다. 공수 전환이 빠른 것이 강점”이라면서도 “북한 공격진에 연결되는 롱볼에 이은 세컨드볼을 장악하면 상대 패턴을 저지할 수 있다”며 의욕을 보였다.  북한은 지난해 FIFA 17세 이하(U-17) 여자월드컵과 FIFA U-20 여자월드컵에서 잇달아 우승한 멤버들이 성인대표팀에 합류해 세대교체를 진행 중이다. 윤 감독은 북한의 기존선수들과 신예들의 호흡이 완벽하지 않고 중앙에 견줘 기량이 떨어지는 북한의 측면 공략을 골몰하고 있다.  윤덕여호는 지난달 목포 전지훈련에서 북한의 열성적인 응원에 대비한 소음훈련을 진행하며 북한전을 세심히 준비했다. 김일성경기장 그라운드가 인조잔디인 것에 맞춰 목포축구센터에서 훈련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윤 감독은 “WK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은 인조잔디에서의 경험이 많다. 우리가 출전했던 지난 여자월드컵 경기도 인조잔디에서 열렸다”며 “북한전이 수중전 가능성도 있는데 인조잔디에 비가 오면 볼이 바운드된 후 가속된다. 그런 점은 롱볼을 구사하는 북한보다 우리에게 유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이징 공동취재단    
  • [포토] 고혹미 넘치는 모델

    [포토] 고혹미 넘치는 모델

    2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열린 웨딩 패션 위크에서 디자이너 아시파&나빌의 작품을 모델이 선보이고 있다. 사진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파키스탄 혼례복의 화려한 매력

    [포토] 파키스탄 혼례복의 화려한 매력

    2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열린 웨딩 패션 위크에서 디자이너 아누스 아브랄의 작품을 모델이 선보이고 있다. 사진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파키스탄 여신들

    [포토] 파키스탄 여신들

    2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열린 웨딩 패션 위크에서 디자이너 아시파&나빌의 작품을 모델들이 선보이고 있다. 사진 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키스탄 사원서 엽기적 흉기난동...신도 20명 사망

     파키스탄 펀자브주(州) 수피교 사원 관리인과 그의 추종 세력이 2일(현지시간) 신도들을 공격해 최소 20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당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수피교는 이슬람 신비주의 종파로 파키스탄내 신도는 수백만명에 달한다.  경찰은 사원 관리인인 압둘 와히드(50)와 그의 추종자들이 이른 아침 칼과 몽둥이 등을 들고 사원에 들이닥쳐 신도들을 고문하고 살해했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와히드가 사람들이 자신을 죽이러 올까봐 두려워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면서 “용의자가 피해망상과 정신병에 시달리는 것으로 보이며 사원을 통제하려는 경쟁 세력에 연계돼 있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DPA 통신은 와히드가 범행 전 추종자들은 한 명씩 방으로 불러모은 뒤 취하게 하는 물질을 나눠줬다고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다. 경찰은 와히드 등 용의자 3명을 구속했으며, 범행 동기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수피교는 극단주의 세력인 탈레반이나 이슬람국가(IS) 등으로부터 이단 취급을 받아 종종 공격의 대상이 돼왔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브래드 피트 주연작 ‘워 머신’ 예고편 공개

    브래드 피트 주연작 ‘워 머신’ 예고편 공개

    넷플릭스(Netflix)가 2017년 공개 예정인 브래드 피트 주연의 ‘워 머신(War Machine)’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애니멀 킹덤’의 데이비드 미코드 감독이 연출한 ‘워 머신’은 현시대를 위한 블랙코미디로, 미국 장군이 겪는 인생의 파고를 현실과 패러디의 미묘한 경계로 담았다. 브래드 피트는 군 조직의 타고난 리더지만 과한 자신감으로 인해 난관에 부딪히는 4성 장군역을 맡았다. 그는 아프가니스칸의 나토(NATO)군을 지휘하는 사령관으로 성공 가도를 달리던 중 한 기자의 폭로로 위기를 맞는다. ‘워 머신’은 기자인 마이클 헤이스팅스의 저서 ‘더 오퍼레이터스(The Operators)/가제: The Wild and Terrifying Inside Story of America‘s War in Afghanistan’가 원작이다. 주연인 브래드 피드 이외에도 에모리 코헨, RJ 사일러, 토퍼 그레이스, 안소니 마이클 홀, 안소니 헤이스, 존 마가로, 스쿳 맥네이리, 윌 폴터, 앨랜 럭, 라키스 스탠필드, 조쉬 스튜어트, 매그 틸리, 틸다 스윈튼, 벤 킹슬리 등이 출연해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워 머신’은 2017년 상반기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 예정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SNL’ 임수향, 정상훈과 위장부부 연기 ‘키스 저 진짜 합니다’

    ‘SNL’ 임수향, 정상훈과 위장부부 연기 ‘키스 저 진짜 합니다’

    ‘SNL9’ 배우 임수향이 키스신에 도전했다. 1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 시즌9’에서는 임수향이 호스트로 출연해 영화 ‘공조’를 패러디했다. 이날 임수향은 북한 경찰로 변신해 정상훈과 위장부부 연기에 나섰다. 임수향은 정상훈에게 “우리가 위장부부인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키스하라”고 말했다. 이에 정상훈은 “저 진짜 합니다”라고 말하며 음흉한 미소를 보이며 키스신을 연출했다. 하지만 김준현은 두 사람의 키스를 목격하고는 “5년씩이나 산 부부가 키스를 왜 해?”라며 총을 겨눠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SNL코리아 시즌9’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국 축구, 아우들만 같아라

    한국 축구, 아우들만 같아라

    이승우·백승호 등 수준급 기량 선보여… 새달 월드컵 조별리그서도 활약 기대 스페인에서 뛰고 있는 이승우(19·FC바르셀로나 19세 이하 후베닐A)와 백승호(20·바르셀로나 B팀)가 ‘한국 축구의 미래’라는 사실을 증명했다. 2018 러시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운 A대표팀 분위기와 대조적인 모습이다.지난 30일 끝난 아디다스 20세 이하(U-20) 4개국 초청 국제대회에서 나란히 2골, 1어시스트로 우승을 이끌었다. 백승호가 온두라스와의 첫 경기에서 결승 득점을 뽑았고, 이승우는 도움을 올렸다. 27일 잠비아를 상대로 이승우가 2골, 백승호는 1골, 1도움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30일 에콰도르와의 3차전에는 둘 다 선발 출전하지 않았다. 신태용 감독이 출전 기회를 고루 주느라 이승우를 후반 하프타임 때, 백승호를 후반 18분에 들여보냈다. 0-2로 뒤진 상태에서 나온 둘은 골을 터뜨리지 못했지만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발휘하며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어냈다. 이승우는 후반 35분과 추가 시간에 위력적인 중거리 슛으로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5월 20일~6월 11일 수원, 전주, 인천, 대전, 천안, 제주에서 열리는 2017 FIFA U-20 월드컵 테스트 이벤트에서 기대감을 높인 대표팀은 일단 31일 해산했다. 오는 10일 경기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다시 모인다. 비주전 멤버였지만 이번 대회 온두라스전 세트피스 상황에서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 능력을 보여준 미드필더 이진현(성균관대)은 재소집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신 감독은 잠비아전에서 상대 선수와 헤딩 경합 중 머리를 다쳐 대표팀에서 제외됐던 수비수 정태욱(아주대·이상 20)과 갈비뼈 실금으로 빠졌던 미드필더 이승모(19·포항)에게 소집 훈련 때 한번 더 기회를 줄 계획이다. 신 감독은 고강도 담금질을 통해 마지막으로 옥석을 가린 뒤 최종 엔트리 21명을 5월 8일까지 확정, 제출한다. 5월 10일을 전후해 미리 입국하는 U-20 월드컵 본선 진출 팀과 한두 차례 평가전도 갖는다. 한국은 5월 20일 아프리카 복병 기니(전주), 23일 아르헨티나(전주), 26일 잉글랜드(수원)와 차례로 ‘죽음의 A조’에서 조별리그를 치른다. 대회에선 6개 조별 1, 2위를 합쳐 12개 팀과 3위 팀 가운데 상위 4팀이 16강전에 진출해 토너먼트를 치르게 된다. 한편 러시아 월드컵 대표팀은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4승2무1패(승점 13)로 이란(5승2무·승점 17)에 이어 2위를 지켰지만 우즈베키스탄(4승3패·승점 12)에 쫓기는 신세다. 6월 13일 카타르(1승1무5패·승점 4) 원정, 8월 31일 이란과 홈 경기, 9월 5일 우즈베키스탄 원정이 남아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파키스탄 시장서 폭탄 테러… 최소 24명 숨져

    파키스탄 북서부에서 또다시 폭탄 테러가 발생, 24명이 숨지고 90여명이 다쳤다. 31일 파키스탄 지오TV와 dpa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아프가니스탄과 인접한 쿠람 에이전시 파라치나르 지역의 한 시장에서 폭탄이 터졌다고 현지 관계자가 말했다. 한 목격자는 누군가 시장에 차를 세워 둔 뒤 그곳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보건 당국은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가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 지역 행정 책임자인 자히드 후사인은 폭탄이 터진 시장 주변에 파키스탄 이슬람 소수파인 시아파 사원이 있다며 시아파 신자를 겨냥한 공격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테러 현장 주변을 차단하고 부상자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파키스탄군도 부상자 이송을 위해 헬기를 파견했다. 이슬람 수니파가 주축인 극단주의 무장단체 파키스탄탈레반(TTP) 강경분파인 자마툴 아흐랄은 이번 테러를 자신들이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2017 서울모터쇼 개막… 열흘의 열정, 미래를 달리다

    2017 서울모터쇼 개막… 열흘의 열정, 미래를 달리다

    ‘지킨다’ 국내차, 신차로 안방사수‘뺏는다’ 수입차, 폭스바겐 빈자리 채우기국내외 27곳 완성차 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기술력을 뽐낸다. 우리나라 최대 자동차 산업 전시회인 ‘2017 서울모터쇼’가 3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열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모터쇼에는 세계 최초 공개 모델 2종을 비롯해 콘셉트카, 양산차 총 300여대가 전시된다. “더이상 밀릴 수 없다”는 국산 브랜드와 “폭스바겐의 빈자리를 채우겠다”며 단단히 벼르는 수입 브랜드 간 불꽃 튀는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서울모터쇼 개막을 하루 앞둔 30일 현대자동차 등 대다수 참여 업체가 언론 공개 행사를 열었다. 현대차는 연비(16.2㎞/ℓ)는 개선되면서 가격은 최대 26만원 낮춘 ‘그랜저(IG) 하이브리드’를 공개했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6세대 그랜저의 고강성 차체에 기존 모델보다 용량이 약 23% 개선된 배터리(1.76kWh)를 탑재했다. 기아차도 지난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한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선보였다. 앞으로 스팅어와 함께 내년 출시하는 K9 후속 모델(차명 변경 예정)에는 독자 엠블럼을 적용하면서 고급화 전략을 구사한다는 계획이다. ‘티볼리’로 부활의 신호탄을 쏜 쌍용차는 신차 ‘G4 렉스턴’으로 과거의 명성을 되찾겠다는 복안이다. 쌍용차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그룹의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이 직접 신차를 발표했다. 그는 “쌍용차는 새롭게 다시 일어서는 과정에 있다”면서 “앞으로 전기차 개발을 위해 협업을 하면서 새롭게 뜨는 공유 경제 시장에도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메르세데스벤츠, 도요타 등 수입 브랜드도 최고경영자(CEO)가 무대에 올라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장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메르세데스-AMG GT 콘셉트카’를 소개하면서 “누가 친환경차는 3초 미만의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이 어렵다고 했는가”라면서 “친환경차도 충분히 우수한 성능을 지닐 수 있다”고 말했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도요타 사장은 5분 넘게 한국어로 또박또박 발표를 하며 ‘프리우스 프라임’(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을 소개했다. 이 차는 도심 주행에서는 전기차(EV) 모드, 장거리 주행에서는 하이브리드 모드로 달린다.이날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포털 네이버에서 분사한 네이버랩스의 자율주행 기술 공개 현장이었다. 송창현 네이버랩스 대표가 무대에 올랐을 때는 이미 발 디딜 틈도 없이 부스가 가득 메워졌다. 송 대표는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3차원 실내지도 등을 ‘생활환경지능’ 기반 기술로 정의 내리면서 “이러한 기술을 개발하는 건 관련 사업에 진출하려기보다는 기술의 가치를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행사장을 찾은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도 네이버 부스에 들러 자율주행차를 살펴보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중소기업들도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이목을 끌었다. 파워프라자, 캠시스는 각각 전기차 ‘예쁘자나R2’, ‘PM100’(4륜 구동)을 공개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전술없는 감독, 투혼없는 선수, 가시밭길 본선

    전술없는 감독, 투혼없는 선수, 가시밭길 본선

    ‘원정’ 카타르·‘강적’ 이란·‘복병’ 우즈베크 넘을 대안 없어한국 축구의 9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이 흔들린다. 시리아와의 최종예선 7차전을 가까스로 끝냈지만 남은 세 경기는 더 가시밭길이다. 지금처럼 울리 슈틀리케 감독의 답답한 문제의식, 선수들의 흐트러진 정신력이 계속된다면 뻔한 결과를 예고한다는 게 중론이다. 대표팀은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A조에서 4승1무2패(승점 13)를 기록, 이란(5승2무·승점 17)에 이어 겨우 조 2위를 지키고 있다. 3위 우즈베키스탄(4승3패·승점 12)에 불과 승점 1차로 쫓기는 한국은 6월 13일 카타르와 8차전 원정을 치른 뒤 8월 31일 홈에서 ‘최강’ 이란과 9차전을 펼친다. 그리고 9월 5일 우즈베크 원정으로 마지막 10차전에 나선다. 셋 가운데 두 경기가 이제까지 1골도 넣지 못했던 원정이다. 조 ‘꼴찌’ 카타르는 사실상 본선 진출 희망을 버려야 할 약체이지만 홈에선 달라질 수 있다. 우리에게 홈 경기이지만 역대전적 9승7무13패로 열세인 이란전도 버겁다. 결국 한국은 우즈베크와 2위 자리를 놓고 벌이는 10차전이 본선행의 최대 고비인데, 늘 한국의 본선 진출의 열쇠를 쥐었던 ‘악연’이 관건이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최종전에서도 우즈베크는 카타르를 5-1로 대파하면서 이란에 0-1로 진 한국의 발목을 잡았다. 순식간에 같은 승점을 기록해 골득실을 따진 결과 단 1골 더 넣은 홍명보호가 가까스로 티켓을 잡았다. 한국이 추가 실점하고 우즈베크가 한 골 더 터트렸으면 본선 진출은 7회 연속에서 마침표를 찍었다. 4년이 흘렀지만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양새다. 슈틸리케 감독과 대표팀의 문제점은 최근 경기 전후로 실토한 스스로의 말에서 쉽게 드러난다. 맏형 구자철은 중국전 뒤 “점유율 높은 축구를 지향하던 2차 예선을 끝내고 최종예선에서 조금 더 센 팀과 만나니 통하지 않더라. 전에 했던 플레이를 못하니 새 문제를 만났고, 문제를 풀지 못하다 보니 어려운 경기를 이어 갔다”고 슈틸리케 감독의 변하지 않는 전술을 우회적으로 아쉬워했다. 슈틸리케 감독 자신도 2차 예선과 다른 상황이지만 대안을 못 찾겠다고 털어놓았다. 중국전을 마친 뒤 “우리는 계속해서 같은 방식으로 훈련했다”고 인정하면서도 “더 안정적으로 경기하기 위해 해야 할 게 있다면 하겠다”고 말해 문제를 어떻게 풀지에 대해서는 즉답을 내놓지 못했다. 시리아전에서도 그는 “상대의 강하고 거친 플레이에 대해 준비를 제대로 못했고 대응에도 서툴렀다”고 고백했다. 선수들의 정신력과 경기력을 꼬집은 주장 기성용의 말은 더하다. “이번 2연전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이 얼마나 좋지 않은지 생각해 봐야 할 것”이라며 “누굴 경기에 내보내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볼이 가면 다 뺏기는데 무슨 전술이 필요한가. 대표팀의 수준이 아니다. 감독보다 선수들이 먼저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고용허가제 송출국 대사 간담회…李고용, 불법체류 억제 협조 요청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2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고용허가제 16개 송출국 대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외국인 근로자 불법 체류 억제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고용허가제 송출 국가는 베트남, 필리핀, 태국, 몽골,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중국, 우즈베키스탄, 파키스탄, 캄보디아, 네팔, 미얀마, 키르기스스탄, 방글라데시, 동티모르, 라오스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외국인력 송출시스템 종합 모니터링 결과도 공개됐다. 외국인력 도입기간은 지난해 58.0일로 전년의 63.1일에 비해 5일 줄면서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 체류율은 2015년 14.1%에서 작년 13.9%로 감소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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